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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루, 낚시포인트 안내 앱 ‘짠물투어’ 연내 출시 예정

    시스루, 낚시포인트 안내 앱 ‘짠물투어’ 연내 출시 예정

    시스루가 낚시포인트 안내 APP인 ‘짠물투어’를 12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짠물투어’는 전국 낚시포인트를 알려주며 해당 장소의 위험 여부나 방파제 등 환경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낚시용품이나 여행상품서비스를 출시하여 낚시 입문자나 초보자들도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향후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낚시용품 할인과 낚시 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짠물투어는 ‘낚시 후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의 이벤트를 통해 낚시 문화와 환경문제 개선에도 힘을 보태며, 어촌지역과 상생하는 낚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어촌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시스루 정도영 대표는 “짠물투어를 통해 낚시인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낚시를 즐기기 바라며, 서비스를 더 확대하여 낚시인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겠다. 또 낚시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낚시로 인한 환경문제 또한 낚시인들이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문제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2월에 출시되는 앱 짠물투어는 경남 거제, 통영의 낚시 정보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2025년 순차적으로 전국의 낚시 정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 돌아온 최민정, 2년 만에 국내 팬에 선다

    돌아온 최민정, 2년 만에 국내 팬에 선다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6·성남시청)이 약 2년 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최민정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간다. 최민정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쇼트트랙 최강자다.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도 4차례나 달성했다. 여자 1500m 세계기록(2분 14초 354)과 올림픽 신기록(2분 16초 831)의 보유자다. 이런 최민정이 질주하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다. 최민정은 지난해 3월 서울에서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재충전과 장비 교체, 개인 훈련을 위해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그리고 이번 월드투어 4차 대회를 계기로 1년 9개월 만에 다시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면서 화려한 복귀를 예고한 최민정은 이번 시즌 3번의 월드투어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1차 대회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두 번째 대회 1000m에서 세계 정상에 복귀했고,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3차 대회에서도 1000m 동메달, 3000m 계주 은메달을 따냈다. 최민정을 넘보는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과 심석희(서울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김건희(성남시청)도 출전한다. 남자부에선 박지원(서울시청)과 함께 장성우(고려대), 김건우(스포츠토토), 김태성, 이정수(이상 서울시청),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나선다. 박지원은 3차 대회 1500m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년 연속 ‘크리스털 글로브’ 수상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 장애체육인의 밤 참석해 축하 및 의장표창 시상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 장애체육인의 밤 참석해 축하 및 의장표창 시상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4 서울시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장애인체육 관계자 24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취지로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서울시 장애인 체육계에 헌신해오신 임원과 지도자, 선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내년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예산을 증액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부디 내년에도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1위, 페럴림픽 우승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길 기원하겠다”고 언급해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들에게 직접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달하면서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 파리 패럴림픽 첫 출전에 탁구 은메달을 거머쥔 장영진 선수,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 스노보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용석 선수,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휠체어컬링 김혜민 선수 등이 서울시장상 및 서울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코웨이 서장원 대표이사, 리뉴어스 권지훈 대표이사 등 장애인실업팀 창단 및 훈련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 대표들도 표창받았다. 김 의원은 “2024년은 지난 10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2위 및 수영 세계신기록 쾌거, 제21회 장애인동계체전 종합우승, 파리 페럴림픽 등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의 활약이 유독 빛났던 한 해였다”라며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확대를 통해 장애인체육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행사 참석 소감을 밝혔다.
  • 한때는 비싸게 팔렸는데…‘윤석열 시계’ 계엄령 사태 이후 가격 ‘뚝’

    한때는 비싸게 팔렸는데…‘윤석열 시계’ 계엄령 사태 이후 가격 ‘뚝’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시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시계 등 윤석열 대통령 관련 기념품들의 거래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서는 지난 7일 윤 대통령 기념 시계 ‘클래식’ 모델 1점이 8만원에 거래됐다. 이틀 전인 5일에는 푸른색 ‘스포츠’ 모델 1점이 6만원에 거래됐다. 윤 대통령의 취임 초기 20만원대로 형성됐던 기념 시계 가격이 올해 들어 10만원대로 떨어졌다가 계엄 사태 이후 더욱 하락한 모습이다. 계엄 사태 이후 기념 시계의 ‘투매’(패닉셀링) 경향도 보인다. 지난 1년간 이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은 총 243개다. 이 중 지난 3일 이후 일주일 새 12개가 올라왔다. 그전까지 하루 혹은 이틀에 1개씩 올라오던 매물이 이달 3일 이후에는 하루에 2~3개씩 올라오고 있다. 계엄 선포 다음 날인 4일에만 매물 6개가 등록됐다. 윤 대통령 기념 시계의 중고 시세는 정상 작동하는 단품을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올라온 문재인 시계(18만원), 박근혜 시계(9만원), 노태우 시계(12만원), 전두환 시계(8만 4000원)보다도 낮게 형성돼 있다. 중고 거래 시장에선 시계 못지않게 대통령의 명절 선물 세트도 인기 있지만 내년 설에는 발매 자체가 불확실한 상황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이 올해 설 각계에 보낸 선물 세트는 전통주, 유자청, 육포 등으로 구성됐으며, 중고나라에서 한 세트당 10만~20만원에 거래됐다.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와 기자회견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10대 청소년들도 규탄 성명과 시국선언에 나섰다. 청소년인권운동단체인 ‘아수나로’와 ‘지음’이 주도한 시국선언은 비상계엄의 위헌성을 지적하고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 4만 9052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국 대학생들도 이날 ‘윤석열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를 발족하고 집회 참여는 물론 대자보 작성, 학내 간담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30여개 대학 학생 대표들은 이날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전국 대학에서 터져 나오는 퇴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때”라고 외쳤다. 또한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 모임’은 이날 1인당 10만원의 위자료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임에 참여해 원고로 소송에 참여할 수 있고, 변호사 선임료는 무료이며 승소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비상계엄을 규탄하고,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확산하고 있다. 재외동포 시민단체들이 모여 만들기 시작한 시국선언문에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104개 국가에서 총 1만 9519명이 참여했다.
  • 허구연 “한국 프로야구 외화내빈”

    허구연 “한국 프로야구 외화내빈”

    “올해 한국 프로야구는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지만 외화내빈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 갈 길이 멀었습니다.” 허구연(73)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자신이 대상을 수상한 야구인 잔치 자리에서 쓴소리를 꺼냈다. 지금의 인기에 도취하지 않고 자신부터 더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허 총재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망라해 은퇴한 야구인 모임인 일구회 주최로 10일 서울 강남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일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뒤 수상의 기쁨보다는 KBO 총재로서 풀어 나가야 할 과제를 나열했다. 그는 “한국 야구는 저변 확대와 기술력 향상, 국제 경쟁력 향상, 지도자 자질 향상, 인프라 확충 등 아직도 숱한 문제가 남아 있다”면서 “여기서 더 나아가지 못하면 금세 900만, 800만 관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프로야구는 올해 2660만 관중이 들어왔고 미국 메이저리그는 7100만 관중을 넘겼다”며 “국내 프로 스포츠 중에서는 야구가 선두 주자라고 하지만 앞으로 더욱 스포츠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타자상과 최고 투수상은 KIA 타이거즈 김도영(21)과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24)이 각각 수상했다. 
  • 한국 129개 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내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한국 기업들이 CES 혁신상을 휩쓸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최근 발표한 1차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CES 혁신상 수상 기업 292개 중 129개사가 한국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이어 미국(60개사), 중국(16개사), 일본(15개사) 순이었다. 한국은 129개사가 165개의 상을 받아 기업수 기준으로는 전체 44.2%, 혁신상수 기준으로는 46.1%를 차지했다. 분야로 봤을 땐 핀테크(4개·100%), 스포츠(3개·100%), 인간 안보(12개·86%), 스마트시티(14개·82%), 드론(4개·67%), 메타버스(4개·65%) 등에서 특히 많이 받았다. 인공지능(24개·65%)과 디지털 헬스(23개·53%)에서도 한국 기업들은 전체 수상의 과반을 차지했다. 특히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6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5개, 반도체 3개, 하만 1개 등 총 29개의 혁신상을 받았으며, LG전자도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4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CES 혁신상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혁신 기술 기업에 의미가 큰 상이다.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높아 제품의 기술성을 입증하는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혁신상의 전체 결과는 내년 1월 7일 CES 전시회 개막일에 발표된다. 1차에서 수상이 결정된 기업은 최종에서도 상을 받으며 2차에서 수상자가 추가될 수 있다.
  • 광진 보훈회관 26년된 기계식 주차장 리모델링

    광진 보훈회관 26년된 기계식 주차장 리모델링

    서울 광진구가 보훈회관 기계식 주차장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해 10년 넘은 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997년 설치된 보훈회관 주차장은 소형차(1500㏄)만 진입이 가능해 불편했다. 설치한 지 26년 경과해 시설 노후화까지 겹쳐 장기간 방치된 채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다. 광진구는 예산 3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시설면적은 33.99㎡로, 소형차뿐 아니라 1859㎏ 이상 차량도 수용한다. 특히 180도 회전하며 입출차하는 ‘턴테이블 내장형’을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차량 진출입 폭과 허용 중량 확장 또한 병행했다. 이로써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대형세단 진입이 9대까지 가능해졌다. 완공식은 지난 4일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하상호 보훈회관 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 구청장은 “보훈회관 회원들의 10년 넘은 오랜 바람이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정책 지원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진구는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 보훈예우수당을 7만원으로 인상했으며 6·25 참전자 위문금을 연간 30만원씩 신규 지원했다.
  • “한국 야구는 외화내빈, 아직 갈 길 멀어”…야구인 잔칫날 쓴소리 올린 허구연 총재

    “한국 야구는 외화내빈, 아직 갈 길 멀어”…야구인 잔칫날 쓴소리 올린 허구연 총재

    “올해 한국 프로야구는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지만 외화내빈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 갈 길이 멀었습니다.” 허구연(73)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자신이 대상을 수상한 야구인 잔치 자리에서 쓴소리를 꺼냈다. 지금의 인기에 도취하지 않고 자신부터 더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허 총재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망라해 은퇴한 야구인 모임인 일구회 주최로 10일 서울 강남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일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뒤 수상의 기쁨보다는 KBO 총재로서 풀어 나가야 할 과제를 나열했다. 그는 “한국 야구는 저변 확대와 기술력 향상, 국제 경쟁력 향상, 지도자 자질 향상, 인프라 확충 등 아직도 숱한 문제가 남아 있다”면서 “여기서 더 나아가지 못하면 금세 900만, 800만 관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프로야구는 올해 2660만 관중이 들어왔고 미국 메이저리그는 7100만 관중을 넘겼다”며 “국내 프로 스포츠 중에서는 야구가 선두 주자라고 하지만 앞으로 더욱 스포츠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 총재는 야구 명문 경남고와 고려대를 거쳐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전인 1970년대 실업야구 시절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프로야구 출범 이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1986년 청보 핀토스 감독과 1987~1989년 롯데자이언츠 수석코치를 지냈다. 1990~1991년에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미국 야구 실무도 익혔다. 프로야구 해설가 시절부터 끊임 없는 야구 인프라(시설) 투자를 강조하면서 ‘허프라’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2022년 3월 야구인 최초로 KBO 총재에 취임한 이후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피치 클락, 피치컴, 수비 시프트 제한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 도입하며 한국 야구 1000만 관중 시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PGA 올해의 선수상 받고 싶다더니”…장유빈, 미국 대신 LIV 골프 이적

    “PGA 올해의 선수상 받고 싶다더니”…장유빈, 미국 대신 LIV 골프 이적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등 6관왕에 오르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선언한 장유빈이 말을 바꿔 미국 진출을 포기하고 LIV 골프로 이적한다. 10일 골프계에 따르면 장유빈은 케빈 나가 이끄는 아이언 헤드 GC(Iron Heads GC) 팀 일원으로 LIV 골프로 이적한다. 이와 관련, 장유빈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11일 장유빈의 LIV 골프 이적 관련 입장을 표명한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장유빈의 LIV 골프 이적 관련 공식적인 입장을 11일 밝힐 예정”이라며 “현재로서는 더 이상 공개할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장유빈이 LIV 골프로 이적하게 되면 한국 국적 선수로는 첫 번째가 된다. 사우디 국부펀드의 오일 머니로 치러지는 LIV 골프는 내년 14개 대회가 열릴 예정인데 대회별로 2500만 달러(약 353억 원)의 천문학적인 상금이 걸려 있으며 개인전 우승자에겐 400만 달러(약 56억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된다. LIV골프는 전 세계를 돌며 경기가 치러지며 내년 5월엔 인천 송도에서 처음으로 LIV 골프 코리아가 열린다. 장유빈은 케빈 나가 주장으로 있는 아이언 헤드 GC의 팀원이 되며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와 고즈마 지니치로(일본)를 팀원으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후 프로로 데뷔한 장유빈은 올 시즌 2승(군산CC오픈, 백송홀딩스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을 거두며 상금왕(11억 2904만 7083원)에 올랐다. 또 제네시스 대상과 평균 69.4085타를 기록해 최저타수상, 톱10 피니시상과 장타상(311.3야드) 등 5개 개인 타이틀을 독식했다. LIV 골프는 천문학적인 상금으로 PGA 투어 유명 선수를 대거 영입했다. 경기 방식은 나흘 동안 72홀을 도는 전통적인 골프 대회와 달리 54명이 출전해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다. 샷건 방식으로 컷 탈락이 없어 모든 선수가 상금을 획득한다. 54명은 총 13개 팀(팀당 4인) 인원과 와일드카드 2명으로 이뤄진다. 앞서 장유빈은 그동안 수차례 미국 진출을 공언한 바 있다. 실제로 장유빈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12일부터 시작되는 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하게 된다면 최고의 자리인 올해의 선수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는 4~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시즌 최종전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뒤 LIV 골프 진출을 마음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업계 관계자도 “지난주 사우디아리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대회 기간에 이적을 확정한 것으로 안다”며 “LIV 골프에서는 장유빈의 영입을 시작으로 ‘잠재력이 있는 선수에게 문호는 항상 열려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유빈이 LIV 골프에 진출하게 되면서 내년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에서 장유빈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유빈은 PGA 투어 Q스쿨 최종전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KPGA 관계자는 “선수의 이적은 자유”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골프계에서는 장유빈이 평소 미국 진출을 수차례 언급했다가 갑작스레 LIV 골프에 진출한다고 하자 오락가락 행보아니냐며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 소노 ‘학폭 논란’ 김민욱에 “12일까지 ‘계약 해지’ 답변하기로, 안 되면 KBL 재정위”

    소노 ‘학폭 논란’ 김민욱에 “12일까지 ‘계약 해지’ 답변하기로, 안 되면 KBL 재정위”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김민욱(34)에게 ‘구단 이미지 실추’를 이유로 계약 해지서를 전달했다. 김민욱은 12일까지 답변한다고 밝혔다. 그가 구단의 제안을 거부하면 이 문제는 한국농구연맹(KBL) 재정위원회로 향한다. 소노 관계자는 1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오전에 김태술 감독이 직접 면담한 결과 김민욱이 연세대 시절 학폭 가해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며 “경중보다 행위 자체에 집중했다. 구단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에 포함돼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법률 검토를 마친 서류를 전달했고 김민욱이 목요일(12일)까지 시간을 달라고 했다. 합의에 실패하면 KBL 재정위원회를 요청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민욱은 지난달 10일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김승기 전 감독에게 젖은 수건으로 맞아 팀을 이탈했다. 김 전 감독이 사퇴한 다음 복귀했으나 대학 시절 그의 학폭 논란이 터졌다. 프로농구 선수 출신 B씨가 관련된 구체적인 정황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한 것이다. 이 사안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조사관을 배정해 조사 착수를 검토 중인데 최대 150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김민욱도 김태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일부 인정했다. 그는 전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학 재학 시절 단체 규율에 문제가 생겨 ‘내리 갈굼’이 벌어진 뒤 후배를 아이스하키 채로 때렸다고 밝혔다. 이후 후배의 부모님께 사과하고 다신 폭력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작성했다고 했는데 김 감독에게도 이러한 내용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소노는 감독 면담을 통해 계약을 해지하는 방향을 택했다. 하지만 표준계약서에 따라 상호 협의가 안 됐을 땐 KBL에 조정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그 기능을 재정위원회가 수행하는 셈이다. KBL 관계자는 “구단이 요구한다고 무조건 받아주는 건 아니다. 스포츠윤리센터 결과가 나오지 않아 재정위 개최 안건이 될지 검토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 중기부 평가서 전국 1위 영광 차지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 중기부 평가서 전국 1위 영광 차지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전국 1위 영광을 차지했다. 경주시는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 평가 대통령상 수상 및 시상식’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규제 특례를 적용,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181개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 현장 실사, 대국민 평가 등을 통해 우수 특구를 선정했다. 2016년 지정된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는 도로교통법·옥외광고물관리법·도로법에 대한 규제 특례를 활용해 유소년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후 전국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대한민국 유소년 스포츠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경주시민과 관계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 특구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연장을 신청해 유소년 스포츠 특구를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세컨드 클로젯, 중고 유니폼 리폼 서비스 ‘doot’ 플랫폼 운영

    세컨드 클로젯, 중고 유니폼 리폼 서비스 ‘doot’ 플랫폼 운영

    세컨드 클로젯은 중고 유니폼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고객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리폼 디자인을 추천하고, 리폼 의뢰까지 가능한 ‘doot’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중고 유니폼 사진을 업로드하면, 가방이나 의류 등 원하는 상품으로 고객의 스타일에 맞게 리폼할 수 있는 맞춤형 디자인을 제안하고, 간편하게 리폼 의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doot의 알고리즘은 의류의 종류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예상 결과물의 가격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중고 유니폼과 의류 업사이클링계의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세컨드 클로젯은 전국 25개 대학,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참여한 KBO-대학-지역연계 ESG PBL 프로젝트인 ‘KBO 나인(NINE) 시즌 2024’에 참여하여 중고 유니폼을 팀별로 개성에 맞게 리폼하는 ‘구단 유니폼 리폼 페스티벌’을 주관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중고 유니폼의 업사이클링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유빈 세컨드 클로젯 대표는 “doot 서비스는 중고 유니폼 리폼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 2025년 충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2025년 충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충남 천안시는 내년 6월 12~15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엠블럼은 횃불과 성화를 상징화해 독립운동의 성지 천안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횃불을 주제로 충남과 천안의 이니셜 ‘C’를 간결한 색상과 곡선으로 표현했으며, 도약하는 사람을 형상화해 도민체전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대회 포스터는 블럼을 성화로하고 개최 횟수인 ‘77’을 성화대로 표현한 두 가지다. 마스코트는 시 캐릭터 ‘애국소녀 나랑이’를 응용해 천안시 브랜드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함께 횃불을 형상화해 개발한 보조 캐릭터 ‘횃불이’를 함께 배치해 도민체전 각 경기종목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대회 구호는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육상, 테니스, 파크골프 등 31개 경기가 펼쳐지는 34개 경기장에 대한 공승인을 추진 중이다. 박상돈 시장은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을 안전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 고품격 문화스포츠 복합도시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스몰도즈, 체급 스포츠 선수 맞춤형 식단 관리 앱 ‘밀러’ 출시

    스몰도즈, 체급 스포츠 선수 맞춤형 식단 관리 앱 ‘밀러’ 출시

    감량부터 증량까지 원하는 목표를 개인 맞춤 식단으로 달성 스몰도즈(대표 김현성)가 체급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식단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 앱 밀러를 출시했다. 밀러는 일대일 영양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의 목적에 맞는 개인 맞춤형 영양소를 설계하고, 다양한 브랜드 식단을 조합하여 추천한다. 이후, 고객이 원하는 구성으로 식단을 집 앞까지 배송해, 사용자가 식단 관리에 대한 부담없이 섭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배송 후 섭취한 식단을 직접 체크하여 매일의 영양성분을 기록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단을 재설정 후 제공하여 전문가와 함께 선수들이 목표 체중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몰도즈 김현성 대표는 “밀러는 맞춤형 식단과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체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체중 조절과 식단 관리를 원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 K팝으로 성공한 20살 정체…무시무시한 사람의 딸이었다

    K팝으로 성공한 20살 정체…무시무시한 사람의 딸이었다

    체첸 자치공화국의 수도 그로즈니 중심가에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 카페 겸 레스토랑이 등장해 인기다. 체첸 수장 람잔 카디로프의 딸 타바릭 카디로바(20)가 운영하는 이 매장은 김밥과 떡볶이 같은 한식부터 K팝 앨범과 상품까지 판매하며 한국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6일(현지시간) 체첸의 쇼핑몰에서 운영 중인 이 K팝 매장 ‘치코(Chicko)’를 소개했다. 매장 내부에서는 K팝 음악이 흘러나오고, 한국 드라마가 상영되며 곳곳에 한글 장식이 눈에 띈다. 한국 고궁과 문양을 본뜬 벽지와 대한민국 여권을 본뜬 쿠폰 등은 한국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현지 젊은이들에게 매력을 끌고 있다. 치코의 운영자인 타바릭 카디로바는 체첸을 통치하는 람잔 카디로프의 딸이다. 카디로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반대 세력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며 인권 탄압 논란을 일으켜왔다. 특히 그는 동성애 남성에 대한 잔혹한 숙청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치코는 성소수자(LGBTQ) 인권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방탄소년단(BTS)의 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체첸에서 BTS는 특히 무슬림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팬덤은 체첸 내 보수적 세력으로부터 위협을 받으며 콘서트 상영이 취소되는 등의 상황에 놓여왔다. 치코의 성공은 단순히 문화적 교류를 넘어 체첸의 정치적·사회적 상황을 반영한 복잡한 이슈로 해석된다. 법 위에 군림하는 카디로프 일가 체첸 전문가 해럴드 챔버스는 “법률과 전통은 카디로프의 자녀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그들이 잠재적인 미래 지도자라는 사실이 그들을 더욱 건드릴 수 없게 만든다”고 밝혔다. 실제로 카디로프는 자신의 다른 자녀들을 고위직에 잇달아 임명하고 있다. 25살 딸 아이샤트는 문화부 장관을 거쳐 부총리에 올랐고, 18살 장남 아크마트는 스포츠 및 청소년 정책 부장관으로 활동 중이다. 18살에 사업가로 활동을 시작한 타바릭 카디로바는 이미 러시아 전역에 여러 레스토랑과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 프로젝트인 치코는 러시아 내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금지된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매장을 홍보하고 있다.
  • MLB 계약금, 1조원 시대로

    MLB 계약금, 1조원 시대로

    총액 7억 6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986억원.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26세 야구선수 후안 소토가 받게 될 돈이다. 이번 계약으로 소토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상 처음 1조원대 계약 시대를 여는 동시에 역대 프로 스포츠 사상 가장 비싼 몸값의 선수가 됐다.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소토가 15년간 총 7억 6500만 달러에 뉴욕 메츠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30)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맺은 10년 7억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9200억원)를 넘어선 액수다. 게다가 오타니는 계약 금액의 97%에 달하는 6억 8000만 달러를 계약이 종료되는 해인 2034년부터 10년간 무이자로 나눠 받는 ‘지급 유예계약’(디퍼)을 맺었지만, 소토는 지급 유예 조건 없이 모든 금액을 계약 기간 내에 받기로 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인센티브 등을 포함하면 소토가 받을 금액은 최대 8억 달러(약 1조 1487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소토의 원소속팀인 뉴욕 양키스는 그에게 16년간 7억 6000만 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소토를 영입하기 위해 30조원대 자산가인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고 소개했다. 미국 증권가의 큰손이기도 한 코헨 구단주는 소토의 영입을 “팀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며 그에게 ‘타 구단 제시 금액+5000억 달러’를 약속하며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과의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2018년 19세 나이에 워싱턴 내셔널스를 통해 빅리그에 입성한 소토는 그해 22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23을 기록하며 리그가 주목하는 신성으로 떠올랐다. 2022~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쳐 양키스에 둥지를 튼 2024시즌에는 157경기에 출전해 41홈런, 128득점(리그 1위) 등을 기록하며 최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0.327, OPS 1.102의 집중력을 보이며 양키스가 15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데 일등 공신이 됐다.
  • 방과후 클럽이 건넨 체육 교사 꿈… 수업도 적극적

    방과후 클럽이 건넨 체육 교사 꿈… 수업도 적극적

    모든 수업 마치고 따로 모여 연습부상·부모님 반대에도 포기 안 해‘건축전공’ 운동 쪽으로 진로 바꿔경기학교클럽 대회 여고부 2연패“운동이 자신감 찾는 통로 역할해” 고양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수업이 모두 끝난 지난 4일 오후 4시, 체육관에 “기회야 세게 때려”, “뒤쪽 수비 조심해”라고 소리치는 여자배구부 ‘어택’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2007년생 2학년 선수들의 승부였다. 레프트 (금)서현이가 장기인 스파이크로 넘긴 공이 블로킹을 시도한 센터 (민)규빈이의 손을 지나 (김)사랑이의 팔을 맞고 코트 밖에 떨어졌다. 득점한 서현이의 팀원들은 둥글게 모여 “어택, 이기자”고 외치며 사기를 끌어 올렸다. 올해 주요 대회는 모두 끝났지만 연습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사뭇 진지했다. 172㎝의 장신 규빈이는 친구 (조)윤서의 공격을 막아낸 뒤 자신보다 작다는 의미의 손짓으로 상대를 자극했고 윤서는 헛웃음을 지었다. 체육 선생님의 권유로 지난해부터 운동하고 있는 규빈이는 무릎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과 부모님의 반대에 배구부를 떠났다가 돌아왔다. 그는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하셔서 쉬었는데 배구를 안 하니까 우울해졌다. 그 모습을 보고 부모님이 다시 권유했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서로 격려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소심한 1학년 (김)태희가 공격에 실패한 뒤 처진 어깨로 고개를 떨구자, 2학년 (전)로빈이가 곧바로 다가가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조급해하지 말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냉정한 에이스 서현이는 옆에서 “집중해”라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서현이는 건축 전공이지만 체육 교사를 목표로 삼고 있다. 2년 동안 배구를 하면서 진로를 바꾼 것이다. 그는 “운동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걸 배웠다. 상처 주지 않고 학생들을 훌륭하게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며 “자신감도 많이 생겨 예전과 다르게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게 떨리지 않는다. 인간관계에도 관심이 없었는데 운동하면서 어느새 친구들과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주장 사랑이는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비결로 ‘체력’을 꼽았다. 그는 “제대로 운동한 게 처음이라 초반엔 피곤했지만 6개월 정도 지나고 체력과 운동 능력이 향상된 걸 느꼈다”며 “배구를 할 땐 운동에 힘을 쏟고 이후 공부에 집중하면 된다. 배구와 학업을 모두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대한체육회의 방과 후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구성된 경기영상과학고의 배구부는 신생 동아리지만 선수들의 열정을 앞세워 지난 9월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여고부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내년엔 올해 8강에서 멈춘 전국 대회에서 입상을 노린다. 프로배구 리베로 출신 엄완용(35) 강사는 “처음 배구를 해보는 친구들이라 나쁜 버릇이 없어서 빠르게 기술을 습득했다”면서 “말수가 없던 학생들이 밝아지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에 부모님들까지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클럽 프로그램이 활발해져 남학생뿐 아니라 여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운동하는 추세”라고 귀띔했다.
  • 게임·음악 감상에 화상 수업까지… 넌 TV만 보니 난 TV랑 논다

    게임·음악 감상에 화상 수업까지… 넌 TV만 보니 난 TV랑 논다

    보이스 기술로 채널 추천 LG ‘웹OS’리모컨에 말하면 이용자 맞춤 영상 ‘LG채널’ 최대 150개 무료로 즐겨 화면 꺼져도 존재감 삼성 ‘타이젠’액자 활용 가능 아트 스토어 탑재TV플러스, 판다 패밀리 라이브도TV가 ‘보는 것’에서 ‘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글로벌 TV 시장에서 스마트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93.9%(3분기 출하량 기준)까지 증가하면서 TV 제조사들은 방송 시청 외에도 게임, 음악 감상, 화상 수업 등 TV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체제(OS)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애플의 iOS나 구글의 안드로이드처럼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다. LG전자 스마트 TV에는 LG ‘웹OS’, 삼성 스마트 TV에는 삼성 ‘타이젠’이 탑재된다. 9일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TV 시장에서 OS 출하량은 안드로이드가 43%로 가장 많다. 이어 타이젠 19.1%, 웹OS 11.8% 순이다. 최근 LG전자와 삼성전자는 OS를 기반으로 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채널’과 ‘삼티플’(삼성 TV 플러스)로도 경쟁하고 있다. 여기에 LG 웹OS는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를 식별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 주고 삼성 타이젠은 TV뿐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 등에도 탑재돼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목소리로 채널 추천해 주는 LG ‘웹OS’ “어제 축구 결과를 알려 줘.” 아버지가 TV 리모컨에 대고 말하자 아버지 계정에 등록된 축구팀의 최신 경기 프로그램이 뜬다. 아들이 다가와 “재미있는 TV 프로그램 보여 줘”라고 하자 곧바로 아들 계정에 입력된 예능 프로그램도 나타난다. LG전자의 웹OS가 탑재된 최신 스마트 TV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보이스 ID’ 기술이다. “내 계정에 로그인해 줘”라고 말하면 이용자의 목소리만 듣고 계정(ID)을 식별해 로그인하고, 이용자의 시청 이력이나 계정에 등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추천해 준다. 2014년부터 LG 스마트 TV에 적용된 웹OS는 전 세계 2억 2000만대의 스마트 TV에 탑재돼 있다. LG전자는 전 세계 180여개국에 웹OS를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게임, 홈피트니스, 교육, 원격 의료, 쇼핑 등 40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최근에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가 주목받고 있다. FAST는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채널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TV에서 ‘LG채널’ 앱을 선택하면 국내 100~150개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다. LG채널은 29개국에 걸쳐 총 3800개 이상의 채널을 제공한다. 웹OS 계정에 미리 등록한 결제 수단을 기반으로 TV에서 간편하게 콘텐츠를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는 ‘웹OS 페이’ 서비스도 유럽 주요 국가에서 선보였다. LG전자 관계자는 “TV 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스마트 기기 등에도 웹OS 생태계를 확대하고, 플랫폼 내 광고사업 경쟁력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핫한 콘텐츠 서비스 탑재 삼성 ‘타이젠’ 타이젠 OS가 탑재된 스마트 TV는 전 세계에서 3억대에 달한다. ‘삼성 TV 플러스’는 타이젠 OS를 바탕으로 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다. 2015년 출시된 이후 29개국에 3000개 채널과 5만여개 VOD(주문형 비디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지난 6월 중동 3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11월에는 동남아 지역으로 확장하면서 총 3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삼성 TV 플러스는 라이브 스트리밍뿐 아니라 영화, 스포츠, 음악, 어린이, 교양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콘텐츠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바오패밀리’ 채널에서는 첫돌을 맞이하는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의 돌잡이를 생중계하며 국내 FAST 채널 처음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쇼트폼·미드폼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한 인기 인플루언서 VOD 콘텐츠와 스포츠 경기 생중계로 서비스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LPGA 투어’, 유럽에서는 ‘유로 2024’ 등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세계 최대 TV 시장인 미국에서 CJ ENM, 뉴아이디, KT알파 등 국내 대표 콘텐츠미디어 기업들과 손잡고 약 4000시간 분량의 K콘텐츠도 출시했다. 타이젠 OS의 차별화된 특징은 화면을 껐을 때 나타난다. ‘삼성 더 프레임’, ‘삼성 마이크로 LED’ 제품에는 TV 시청을 하지 않을 때도 예술 작품을 담은 액자로 TV를 활용할 수 있는 ‘아트 스토어’가 탑재돼 있다. 무료 작품도 있으며 유료 가입 땐 세계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의 예술 작품 2500여점을 골라 감상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해설과 작가 정보, 작품을 제공하는 미술관의 상세 정보까지도 제공한다. TV뿐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 등에도 타이젠 OS를 탑재해 온 삼성전자는 앞으로 TV가 AI 홈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유럽 e스포츠 출전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유럽 e스포츠 출전한다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네이션스 컵 부문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 예선 경기 출전 차량으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이다. 사진은 게임 화면 속에서 아이오닉 5 N이 주행하는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 리워크, ‘자세 보정용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출시 예정

    리워크, ‘자세 보정용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출시 예정

    스포츠 재활기기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리워크(대표 이동진)가 운동 및 재활 시 무릎 각도를 모니터링하여 부상 예방 및 회복에 도움을 주는 ‘자세 보정용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 보정용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는 무선 센서를 이용하여 자세의 균형과 각도 등의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스포츠 선수의 재활이나 부상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자세 불량이나 근육으로 인한 통증, 사고 및 수술 후유증은 ‘자세 보정용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로 움직임을 파악하여 통증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타제품의 지지대는 딱딱한 형태로 사용자의 후면에 있어 움직임이 불편하지만 리워크 제품은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주식회사 리워크는 로봇 및 센서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재활기기와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기술력으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주최 2024 김해 스타트업 성과공유회에서 올해의 창업인상 김해시장상을 수상하였다. ‘리워크(ReWalk)’는 ‘다시 일어나 걷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여,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겠다는 리워크의 철학을 반영한다. 주식회사 리워크 이동진 대표는 “스포츠시장뿐만 아니라 로봇 및 센서 기술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앞장서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특히 고령층 삶의 질을 위한 헬스케어 제품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마산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스포츠재활 및 헬스케어 기기 개발과 사업화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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