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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은 생활체육의 달’...부산서 다채로운 행사

    ‘5월은 생활체육의 달’...부산서 다채로운 행사

    5월 ‘생활체육의 달’을 맞아 부산에서 다양한 생활체육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이번 달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빅 5 스포츠 페스타’를 비롯해 총 11개 대회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빅 5 스포츠 페스타’에는 에어로빅 힙합, 볼링, 파크골프, 배구, 테니스 대회가 열려 동호인 5천명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16일 제20회 어르신 체육대회, 17일부터 이틀간 제3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21일 제8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가 이어진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매년 5월을 ‘생활 스포츠의 달’로 정례화하고 대회 종목을 확대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생활체육 행사로 부산을 찾은 이들이 관광과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전하게 일하자”…서대문구 ‘근골격계질환 예방 보건교육’

    “안전하게 일하자”…서대문구 ‘근골격계질환 예방 보건교육’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산업재해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근골격계질환은 반복 동작과 구부정한 자세, 무리한 근력 사용 등으로 인해 근육과 뼈 주변 조직 등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통증 및 손상을 말한다. 지난달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보건 교육에는 구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비롯해 공무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문 물리치료사와 보조 강사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작업 시 올바른 자세와 부위별 스트레칭 방법, 마사지 볼과 스포츠 테이핑 활용법 등을 안내했다. 한 참석자는 “스트레칭 생활화 등 일할 때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일대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노동자가 더욱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또한 적극적인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트럼프=‘축알못’…“월드컵이 우크라 전쟁 끝낼 수 있어” 근거는? [핫이슈]

    트럼프=‘축알못’…“월드컵이 우크라 전쟁 끝낼 수 있어” 근거는?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계기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멈출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2026 월드컵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서 “러시아가 다시 월드컵에 나가는 것이 전쟁을 끝내는 하나의 동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가 월드컵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는 걸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앞서 러시아 축구대표팀은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FIFA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6년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월드컵에도 참가할 수 없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러시아는 현재 출전이 금지돼 있다”고 말하자 트럼프는 “정말인가? 몰랐다”면서 “(러시아에게 출전을 허용하는 것이) 좋은 유인책이 될 것 같지 않나? 우리는 전쟁을 멈추길 원하며, 현재도 매주 5000명의 젊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러시아의 출전 여부는 인판티노 회장이 결정할 사안이며, 나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는 러시아에 월드컵 등 국제 스포츠 대회에 다시 참가할 수 있다는 일종의 ‘보상’을 제시하면 전쟁을 멈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논리로 해석된다. FIFA는 트럼프의 발언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지난 1월 인판티노 회장은 “평화가 확립된다면 러시아의 월드컵 참가를 환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FIFA뿐만 아니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제재를 명령함에 따라 국제스포츠연맹은 러시아 및 동맹국 벨라루스의 국제 스포츠 대회 참가를 금지하거나 국가명‧국기‧국가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러시아 스포츠계는 이에 반발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으나, 제재는 유지되고 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다자녀가족 대상 고척·잠실야구장 관람료 할인 전격시행

    이종배 서울시의원, 다자녀가족 대상 고척·잠실야구장 관람료 할인 전격시행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울시의 ‘다자녀 지원’ 정책과 연계하여 市 연고 프로야구 구단들이 2자녀 이상 다자녀가족에 대한 야구장 관람료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관련 조례 개정과 2024년 5월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 발표 등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40만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공공요금 감면, 양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시작된 ‘키움 히어로즈’ 의 다자녀 가족 대상 경기 관람료 할인에 이어 5월부터는 ‘LG 트윈스’와 ‘두산베어스’도 할인 정책을 적용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3월부터 4인·5인 패밀리석(총 25석)을 대상으로 정규시즌 홈경기 약 71경기(평일·주말 포함)에 대해 50%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4인석 4만 4000원(정상가 8만 8000원), 5인석 5만 6000원(정상가 11만 2000원) ‘LG 트윈스’는 오는 13일, ‘두산베어스’는 오는 21일(수) 각각 잠실야구장 홈경기부터 월 1경기를 지정하여 다자녀가족 할인을 시행하며, 다자녀 가족당 외야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인 이상 8인까지) 서울시 거주 2자녀 이상 다자녀가족이라면 관람권(온라인·현장)을 예매한 후, 현장에서 다둥이행복카드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양육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자녀가족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해 7월부터 연고 구단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다자녀가족 할인을 시행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3개 연고 구단과 간담회, 방문 협의 등 다각도로 협의를 추진해 각 구단으로부터 다자녀가족 할인 정책 참여를 끌어냈다. 할인 정책에 참여하는 구단 측에서는 일부 추가적인 운영 부담이 발생하지만, 다자녀가족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6월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다자녀가족 할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다자녀 가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다자녀가족을 위한 야구장 관람료 할인의 필요성을 주문했고, 관광체육국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처음 야구장 할인을 제안했을 때, 여러 장애 요인으로 추진이 쉽지 않았는데,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기꺼이 나서준 구단과 관광체육국에 감사하다”라며 “서울시가 출산율 1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유아동반가족의 편의를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서울엄마아빠VIP존’을 조성해 2024년 630명, 2025년 3월까지 105명이 이용했고, 2024년에는 야구·축구·배구·농구 등 4개 종목의 구단과 다자녀 480가족에 대한 무료초청(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자녀가족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인천 구월동서 승용차 중앙선 넘어 SUV 충돌…6명 사상

    인천 구월동서 승용차 중앙선 넘어 SUV 충돌…6명 사상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다른 차량과 충돌,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5분께 남동구 구월동 왕복 8차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SUV)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에 타고 있는 20대 남성과 SUV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A씨를 비롯해 A씨 차량의 다른 동승자 3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직후 A씨로부터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울산 문수야구장에 2027년 유스호스텔 건립

    울산 문수야구장에 2027년 유스호스텔 건립

    울산시는 오는 2027년 말까지 문수야구장에 최대 300여명을 수용할 유스호스텔(조감도)을 건립하고, 관람석도 6000여석 증설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해 93만㎡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 유스호스텔은 문수야구장 3, 4층에 82개 객실 규모로 건립된다. 객실은 울산체육공원과 야구장을 조망한다. 야구장 방향 객실은 전용관람석으로도 활용된다. 야구장 1, 2층에는 세미나실, 카페, 식당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옥상에는 개방형 수영장과 옥상 덱 등 휴게실을 설치한다. 야구장 관람석도 기존 1만 2068석에서 6000여석을 늘린 총 1만 8000여석 규모로 증설한다. 내야 증설 좌석은 1루 2600석, 3루 1000석, 전용 관람석 250석, 로열석 및 익사이팅존 250석으로 구성된다. 시는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 2027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유스호스텔이 건립되면 청소년 합숙 훈련과 각종 스포츠의 국내외 전지훈련 유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 ‘골프 전설’ 박세리 이름 딴 스포츠 문화 공간 13일 용인서 개관

    ‘골프 전설’ 박세리 이름 딴 스포츠 문화 공간 13일 용인서 개관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의 이름을 딴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이 13일 개관한다. 7일 바즈인터내셔널은 ‘SERI PAK with 용인’을 개관 일정을 발표하며 “시설 내 북 카페와 박세리 골프 역사 전시 공간, 가상 스포츠 체험실,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춰 스포츠와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물 2층에는 박세리의 US오픈 우승 트로피와 당시 착용한 의류 등 박세리 골프 역사 전시관이 마련된다. 박세리 위드 용인은 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세리키즈 골프캠프, 주민을 위한 북토크 콘서트, 분야별 지식인 교양 강좌,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13일 오후 2시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박세리 등을 비롯해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박세리는 “스포츠,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장소가 생기고 제가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조세호♥174.8cm 아내 정체…“배지현과 슈퍼모델 동기”

    조세호♥174.8cm 아내 정체…“배지현과 슈퍼모델 동기”

    개그맨 조세호의 아내 정수지씨가 과거 슈퍼모델 대회에 참가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9년 열린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한 정씨는 당시 동덕여고 3학년으로, 참가번호 29번으로 무대에 섰다. 공식 프로필에는 키 174.8cm로 기재돼 있으며, “천의 얼굴, 유혹의 카리스마 29번 정수지입니다”라는 멘트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 대회는 경남 거제에서 열렸으며, 함께 출전한 동기 중에는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임진아), 모델 곽지영, 그리고 현재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도 있었다. 배지현은 당시 서강대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이었고, 이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정씨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 당시 키 167cm로, 신부보다 키가 작아 까치발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아내 키는 174.5cm다. 180cm는 아니다”고 유쾌하게 밝혔다. 최근 유튜브 ‘임하룡쇼’에 출연한 조세호는 “아침에 나올 때 스텝퍼에 올라가 뽀뽀한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아내와의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 ‘2025 보성통합대축제’ 대성황···61만명 북적북적

    ‘2025 보성통합대축제’ 대성황···61만명 북적북적

    전남 보성군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2025 보성통합대축제’가 61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통합축제는 보성의 6개 대표 축제를 하나로 묶었다. 차문화·소리·청년·어린이·자연·스포츠까지 세대를 넘고 장르를 아울러 보성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이 되는 압도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 올해 통합축제는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등 보성군의 상징성이 뚜렷한 6개 축제가 동시에 열려 5월 보성을 ‘축제의 수도’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친구야, 보성 가자!”···모두가 하나된 개막식 2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보성군민의 날’과 ‘보성통합대축제’ 개막식에는 군민, 관광객, 청년·청소년 등 총 1만 5000여명이 운집해 장관을 이뤘다. 축제는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보성청년연합회 발대식, 전 세대가 함께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전 군민 오징어게임(4560명 참여), 워터페스타, MBC 가요베스트 등이 연이어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뜨거운 현장을 연출했다. △ K-Tea의 자존심, ‘보성다향대축제’로 증명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茶)의 약속’을 주제로 개최돼 ‘K-Tea’ 세계화를 향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 다신제, 찻잎 따기, 전통 덖음 체험, 보성티마스터컵,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파티)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80여종의 프로그램은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특히 말레이시아 사바주 축제 교류단과의 교류 및 전시회는 보성차의 세계화, 축제의 국제화를 향한 문화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 전국 마라토너 1만명 보성을 달리다!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에는 전국에서 1만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회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배우 송일국과 자녀 대한·민국·만세를 비롯 MBN 예능 ‘뛰어야 산다’ 출연진 션, 이영표, 양세형, 배성재, 허재가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보성강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따라 구성된 코스로 풀코스 남자 부문에는 심진석 (2시간 31분 20초 92) 씨, 풀코스 여자 부문에서는 이정숙 (3시간 11분 28초 90) 씨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 연분홍 철쭉 능선, 5만 명의 발걸음 이끌다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는 역대 최다 5만여명의 상춘객이 찾으며 기록적인 흥행을 거뒀다. 해발 667m의 산세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150㏊ 규모의 철쭉 군락지와 남해를 조망할 수 있는 등산 코스는 보성의 자연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소리의 진면목,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역대 최다인 319명의 소리꾼과 고수가 참가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 대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상현 국창 특별 공연 및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축하 공연, 명창 추모제,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등으로 구성돼 보성이 판소리의 본향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은 한단영(38·여) 씨가 수상했다. 명고부 대상인 고수 경연 대회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영예는 김강유(25·여) 씨가 차지했다. △ 아이들이 진짜 주인공, 어린이날 행사도 풍성 5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300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는 보성다향대축제와 연계해 웃음과 체험, 문화와 배움이 넘치는 어린이 중심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녹차 양초 만들기, 근대 5종 전통 놀이(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등), 에어바운스, 버블쇼, 저글링쇼 등 온종일 체험과 공연이 이어져 아이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어른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 밤에도 빛났다! ‘보성데일리콘서트’ 디너파티 보성통합축제는 밤에도 멈추지 않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보성데일리콘서트’는 기존의 야외 공연을 넘어 ‘디너파티’ 콘셉트를 도입해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축제로 진화했다. 3일에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홍자가 출연해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4일에는 지역 청년 예술인과 송가인, 정다경, 송하예가 출연했다. 5일에는 ‘친구야, 보성가자 대학가요제 리턴즈’ 행사로 홍서범, 여병섭, 전영록 등 7080세대의 대중 가수들이 무대를 이어가며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만들었다. 일부 구간에 설치된 테이블에서는 관람객이 지역 음식 배달을 통해 식사와 공연 즐겼다.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지역 음식점, 숙박업소, 농특산물 판매장이 연일 북새통을 이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뒀다.
  • 수원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 수영·테니스 등 11개 종목 가능

    수원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 수영·테니스 등 11개 종목 가능

    테니스와 수영 등 11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경기 수원시 망포복합체육센터가 7일 문을 열었다. 영통구 망포공원 일원에 건립된 망포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1만 3720.88㎡에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2019년 12월 착공해 사업비 276억 원이 투입됐다. 테니스와 수영 등 11개 종목 체육활동과 가상스포츠인 ‘하도(HADO)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에서 가장 많은 체육활동을 가능한 공공 체육시설이다. 지하 1~2층에는 수영장(25m 9레인), 주차장(108면) 등이 있고, 지상 1~2층에는 탁구장(7면), GX(단체 운동)룸,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실, 실내 테니스장(3면), 다목적 체육관 등이 있다. 야외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망포복합체육센터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공간”이라며 “망포 주민의 체육문화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마리나업 관리·해양스포츠대회 유치…경남 해양레저관광 시동

    마리나업 관리·해양스포츠대회 유치…경남 해양레저관광 시동

    경남도는 전국 최다 규모 마리나시설과 뛰어난 남해안 경관을 앞세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우선 글로벌 해양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내외 해양스포츠대회를 연이어 연다. 6월에는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연다. 대회는 경남 통영에서 개막해 부산 해운대와 전남 여수를 연결하며 치른다. 또 11월에는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내년 4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를 통영에서 열 계획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해수욕장 26곳의 개장 준비도 착착 진행 중이다. 거제·통영·남해 등 경남 남해안 26개 해수욕장 중 거제 명사해수욕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댕수욕장’으로, 남해 상주·송정 해수욕장은 수상레저 중심 레저힐링 해수욕장으로 올여름 거듭난다. 섬 관광 활성화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남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554개 섬이 있다. 도는 이를 관광 자원화하고자 남해안권 7개 시군과 함께 ‘경남 섬 관광개발 계획’을 공동 수립 중이다. ‘하루 더 머무르고 하루 더 기억되는 367일 경남바다’가 비전으로, 민가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개발과 보존의 조화 등은 핵심 방향이다. 도는 대표 거점으로 신수도 섬 특화 해양가족공원을 앞세우고 있다. 각 시군과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서울 내 팝업존 운영, 사회누리소통망(SNS) 활용 홍보, 해양관광상품 개발 지원 공모 등이 예다. 도는 이달 1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마리나업(선박 대여업, 보관·계류업, 정비업) 등록·관리 사무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경남에는 올 4월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개소의 마리나 시설이 운영 중이다. 등록된 마리나 업체는 64곳으로, 부산(10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레저 선박(모터보트·세일링요트·고무보트·수상오토바이) 역시 경남은 5964척으로, 경기도 6404척에 전국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권한이 이양되면서 마리나업 등록·변경·갱신 등 민원 처리와 선박·종사자 안전관리·감독을 남도 등 각 지자체가 직접 하게 됐다. 도는 마리나 시설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안전하고 쾌적한 마리나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해 ‘해양레저 거점 지역’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마리나업 지방이양과 세계적인 해양스포츠대회의 잇단 개최는 경남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경남만의 마리나 인프라와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은 7일 스포츠마케팅 전문이력 양성사업을 담당할 교육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스포츠산업과 더불어 성장 중인 스포츠서비스업 분야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교육사업이다. 스포츠산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무교육과 우수 수료자에게 현장 인턴십 제공을 통해 참여자의 실질적 산업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육공단은 스포츠마케팅과 에이전트 분야별 1개씩 총 2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체육공단이 제시한 교육 범위, 운영 취지를 반영한 교육 내용을 구성해 교육생 모집, 관리 및 수료 후 인턴십 연계 등과 관련한 사업을 12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최근 3년 이내 스포츠 또는 타 분야 교육과정 누적 교육 인원 50명 이상의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고령사회, 건강관리 잡아라”, 시니어 친화형 체육시설 잇따라

    “고령사회, 건강관리 잡아라”, 시니어 친화형 체육시설 잇따라

    전문인력 등 어르신 건강한 노후 지원세종시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 조성충남 청양군, 도립파크골프장 내 조성 지자체들이 초고령 사회의 어르신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체육시설 확충에 나섰다. 이곳에는 탁구나 게이트볼 등 노인 참여도가 높은 종목 시설과 함께 노인스포츠지도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할 계획이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전의면 관정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100㎡ 크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국민체육센터는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은 북구권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맞춤형 체육시설로 조성된다. 40억원을 투입되는 이곳에는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어르신들을 위한 체력단련실과 단체운동(GX) 룸, 건강측정실, 운동처방실 등을 갖춘다. 체육시설 내 최근 고령층 수요가 급증한 9홀 파크골프장도 함께 조성된다. 전남 무안군은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오는 6월 9일까지 설계 공모 중이다. 이 사업은 41억원을 들여 기존 청소년수련관 건물을 새로 단장한다. 연면적 2663㎡에 탁구장·스크린파크 골프장 등 시니어 맞춤형 여가 공간을 갖춘다. 충남 청양군에는 2026년 108홀 규모로 개소 예정인 충남 도립 파크골프장 부대시설 단지 내 지상 2층 연면적 1800㎡의 시니어 전용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다목적 경기장 등을 갖춘 체육센터는 지역민뿐만 아니라 도립파크골프장 이용객도 이용할 수 있다. 충북 청주시는 국비 30억원 등 147억원을 들여 청원구 내덕동 일원에 연면적 2500㎡ 규모 ‘시니어 친화형’ 체육시설을 짓는다.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8년 준공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니어 친화형 체육센터는 어르신들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페이커 포즈’ 따라한 김문수… T1 “삭제 노력 중, 페이커는 정치 캠페인과 무관”

    ‘페이커 포즈’ 따라한 김문수… T1 “삭제 노력 중, 페이커는 정치 캠페인과 무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홍보물에서 e스포츠계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한 것과 관련, 페이커의 소속 구단 T1 측이 정치 연관성에 선을 긋는 입장을 내놨다. T1은 지난 6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일부 정치 관련 콘텐츠에 페이커 선수의 이미지 및 선수를 상징하는 문구가 사용된 사례가 확인됐다”며 “페이커 선수는 어떠한 정치적 입장, 정당, 혹은 정치 캠페인과도 무관함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커 선수의 이미지 또는 관련 표현이 특정 정치적 의미로 해석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T1은 또 “위와 관련해 게시글 삭제 등 조치를 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하면서 “선수에게 어떤 피해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5일 유세 과정에서 쓸 공식 프로필을 촬영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검지를 입에 대는 페이커의 ‘쉿 세리머니’ 포즈를 취해 보였다. 김 후보 캠프는 “이 포즈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마무리 선언’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차용한 것”이라며 “대선에 임하는 후보의 결연한 의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의 SNS에도 그가 이 같은 포즈를 하고 찍은 홍보물 사진과 함께 “내가 책임질게. 끝나! 끝나!”라는 문구가 올라왔다. 해당 문구 역시 과거 페이커의 발언이다. 이 게시물에선 해시태그로 ‘페이커’를 직접 언급하고, 페이커가 해당 포즈를 하고 있는 사진도 올리기도 했다.
  • “꼭 NBA 진출해 한국 농구 돕겠다”

    “꼭 NBA 진출해 한국 농구 돕겠다”

    ●호주 리그 정상에… “팀 우승 보탬 기뻐” 호주 프로농구(NBL) 정상에 오른 ‘도전의 아이콘’ 이현중(25·일라와라)의 시선은 더 높은 곳을 향했다. 이현중은 “출전 시간이 제한된 상황에서 욕심을 내려놓으며 또 한 번 성장했다. 미국 진출의 꿈을 이뤄 한국 농구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중은 한국 농구에 전례가 없었던 길을 개척 중이다. 2019년 고교 졸업과 동시에 해외 진출을 선언한 뒤 미국, 일본 등을 거쳐 호주 리그에 안착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그는 6일 서울 송파구 에픽스포츠 사무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팀 우승에 보탬이 돼 기쁜데 경기를 조금 더 뛰었으면 좋았겠다는 마음도 있다”면서 “슈터로 몸싸움, 수비, 리바운드 등 궂은일까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일라와라가 어떤 제안을 할지 모르겠지만 미국프로농구(NBA) 도전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라와라의 핵심 식스맨인 이현중은 지난 시즌 37경기 평균 15분 42초 7.0점 3.2리바운드 1.2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2023년 “NBA 진출을 도와주겠다”는 일라와라의 제안에 2+1년 계약을 맺었고 두 시즌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현중은 “입단 초반 못 뛰면 불만을 드러냈으나 2년 차엔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었다. 정규리그가 29경기밖에 되지 않아 매 경기가 전쟁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호주팀의 롤 플레이어로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훈련 중이다. 기준이 높아야 건강한 욕심도 생긴다”고 눈을 빛냈다. ●“해외 진출 힘든 KBL 제도 개선을” 지난해 11월 그는 3년 만에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이현중은 “국내 팬들 앞에 나설 기회가 없어 무조건 뛰겠다고 했다. 어떤 팀을 만나도 이긴다는 자세로 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강한 에너지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국내 리그 합류 의향에 관한 질문에는 “해외에서 성공하는 게 KBL을 돕는 길”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현중은 “KBL에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가로막는 제도가 많아 아쉽다”며 “우리도 일본처럼 해외 도전을 적극 밀어주는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기아, 유럽대륙 질주… 1분기 전기차 최다 판매

    기아, 유럽대륙 질주… 1분기 전기차 최다 판매

    기아가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분기 기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6일 기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아는 유럽에서 2만 7761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전 최대 판매 기록이었던 2023년 3분기(2만 3794대)보다 16.7% 증가한 수치다. 가아의 유럽 전체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나 됐다. 유럽 자동차 분석업체 ‘자토 다이내믹스’ 등에 따르면 기아는 이런 기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폭스바겐, 테슬라, BMW, 아우디, 르노에 이어 6위 브랜드에 올랐다. 기아 전기차의 선전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기아 EV3’(EV3)가 이끌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EV3는 올해 1분기 1만 7878대가 팔리며 지난해 4분기(7053대)보다 153% 급증했다. 이는 올해 1분기 기아 전기차 판매량의 64%에 해당한다. EV3는 자토 다이내믹스가 조사한 유럽 내 베스트셀링 전기차 순위에서 올해 1분기 테슬라 모델 Y·모델 3, 폭스바겐 ID.4·ID.7에 이어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57만 35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기아는 올해 EV4, EV5, PV5 등을 유럽에서 선보이며 전기차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06년 12월 가동을 시작해 유럽 시장 공략의 전초 기지로 성장한 ‘오토랜드 슬로바키아’에서 하반기부터 현지 특화 소형 및 중형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
  • ‘양치기’ 트럼프

    ‘양치기’ 트럼프

    車·전자제품 이어 ‘오락가락 행보’할리우드 등 업계 불만 고조되자백악관 “최종 결정 아냐” 뒤집어 제품 아닌 서비스에 적용 어려워작품 수 감소·티켓값 인상도 우려트럼프 ‘2주 내 의약품 관세’ 예고또 정책 혼선 빚어질 가능성 제기美, 日과 상호관세 협상 ‘평행선’“24% 중 14%만 조정 대상” 선 그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외국 제작 영화 100% 관세’ 방침에 대해 백악관이 하루 만에 “최종 결정이 안 났다”며 입장을 틀었다. 당황한 할리우드 등 영화업계의 반발에 대통령과 백악관이 발언 수위를 낮추는 모습이다. 그의 연이은 ‘양치기 소년’ 행보에 각종 관세정책 실현 가능성에도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쿠시 데사이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외국 영화 관세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며 “정부는 할리우드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미국의 국가와 경제 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대통령의 지시를 달성하고자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스포츠 관련 행사에서 외국 영화 관세에 대한 질문에 “(영화) 산업 관계자들과 만날 것”이라며 “나는 그들이 그것에 만족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입장은 전날 밝힌 방침에 비해 다소 후퇴한 것으로, 혼란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수십년간 할리우드 업계는 비용 절감, 외국 정부의 인센티브 등으로 해외 촬영 비중이 늘었다. 비영리재단 필름LA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할리우드가 있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영화 제작은 40% 가까이 감소했다. 이런 상황에서 관세까지 부과되면 미 영화계 타격은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는 “상품이 아닌 서비스에는 통상 관세가 붙지 않는다”며 “서비스로 간주되는 영화에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어떻게 적용할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제작 편수 감소, 영화 티켓 가격 인상 등 부작용이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양치기 소년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강경한 자동차 관세 조치를 예고했다가 자동차 부품 관세를 완화하거나 스마트폰, PC 등 전자제품을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자국에 부메랑이 될 정책에 대해선 계속 말을 바꾸며 오락가락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의약품 제조 촉진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의약품 품목 관세에 대해 “향후 2주 이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의약품 가격과 관련해선 “다음주에 큰 발표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의약품 관세는 곧바로 ‘약값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또 한 번 정책 혼선이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미국 측에 “한국산 의약품 수입은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지난 4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한편 미국은 지난 1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일 2차 관세 협상에서 상호관세 24% 가운데 모든 국가에 공통 적용되는 기본세율 10%를 제외한 추가분 14%만 조정 가능 대상이라고 일본 측에 전했다고 도쿄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미국 측은 이 추가분도 완전 철폐는 불가하고 인하만 허용된다는 입장이다.
  • 편두통 오면 맥도날드로?…“‘이 메뉴’ 먹으면 즉시 완화”

    편두통 오면 맥도날드로?…“‘이 메뉴’ 먹으면 즉시 완화”

    미국의 한 신경과 전문의가 편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일명 ‘맥도날드 편두통 치료법’을 소개하며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신경과 전문의 제시카 로우 박사는 최근 소셜미디어(SNS) 틱톡을 통해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라지 사이즈 콜라와 감자튀김으로 편두통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700만회 이상 조회된 이 영상에 따르면 만성 편두통을 앓고 있다는 로우 박사는 “큰 콜라 한 잔과 라지 사이즈 감자튀김으로 기적적으로 편두통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며 “콜라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감자튀김에 들어있는 소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먼저 “맥도날드에서 파는 라지 사이즈 콜라(약 950ml) 한 잔에는 약 80㎎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이는 편두통을 멈추게 할 만큼 충분하다”고 말했다. 카페인은 뇌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과 압력을 낮춰서 심한 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두통 발작 시 증가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데노신의 작용을 차단하기도 한다. 또한 로우 박사는 “맥도날드는 세상에서 가장 짠 감자튀김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 소금과 전해질이 풍부하다”고 했다. 나트륨과 같은 필수 미네랄인 전해질 불균형은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짠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면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나 편두통을 완화하고 발생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어 로우 박사는 “배고프거나 혈당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편두통이 생기는 사람도 있는데 감자튀김의 탄수화물이 그런 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로우 박사는 이 같은 방법이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건강한 대처법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그보다는 편두통 약을 복용하고, 스포츠 음료를 마셔 전해질을 보충하고 탈수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다만 그는 “우린 인간이기에 몸이 안 좋을 때는 가끔 뭔가 위로가 되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지 않느냐. 그럴 때 가끔씩 먹는 건 괜찮다”면서 “습관처럼 먹지는 말라”고 덧붙였다. 한편 편두통은 예측 불가의 심한 고통을 초래하는 신경계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 10억명 이상이 현재 편두통으로 고통받고 있다. 보통 머리 한쪽에서 나타나는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는 두통으로 시각 증상, 감각 이상, 현기증, 실어증 등 다양한 전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편두통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머리로 가는 혈류가 증가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뇌의 신경 섬유가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기아, 유럽대륙 질주…1분기 전기차 최다 판매

    기아, 유럽대륙 질주…1분기 전기차 최다 판매

    기아가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분기 기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6일 기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아는 유럽에서 2만 7761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전 최대 판매 기록이었던 2023년 3분기(2만 3794대)보다 16.7% 증가한 수치다. 가아의 유럽 전체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나 됐다. 유럽 자동차 분석업체 ‘자토 다이내믹스’ 등에 따르면 기아는 이런 기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폭스바겐, 테슬라, BMW, 아우디, 르노에 이어 6위 브랜드에 올랐다. 기아 전기차의 선전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기아 EV3’(EV3)가 이끌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EV3는 올해 1분기 1만 7878대가 팔리며 지난해 4분기(7053대)보다 153% 급증했다. 이는 올해 1분기 기아 전기차 판매량의 64%에 해당한다. EV3는 자토 다이내믹스가 조사한 유럽 내 베스트셀링 전기차 순위에서 올해 1분기 테슬라 모델 Y·모델 3, 폭스바겐 ID.4·ID.7에 이어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57만 35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기아는 올해 EV4, EV5, PV5 등을 유럽에서 선보이며 전기차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06년 12월 가동을 시작해 유럽 시장 공략의 전초 기지로 성장한 ‘오토랜드 슬로바키아’에서 하반기부터 현지 특화 소형 및 중형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
  • ‘호주리그 우승’ 이현중 “기준 높아야 건강한 욕심도…NBA 꿈 이뤄 한국 농구에 보탬”

    ‘호주리그 우승’ 이현중 “기준 높아야 건강한 욕심도…NBA 꿈 이뤄 한국 농구에 보탬”

    호주 프로농구(NBL) 정상에 오른 ‘도전의 아이콘’ 이현중(25·일라와라)의 시선은 더 높은 곳을 향했다. 그는 “출전 시간이 제한된 상황을 극복하며 또 한 번 성장했다. 미국 진출의 꿈을 이뤄 한국 농구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중은 한국 농구계에서 전례가 없었던 길을 개척 중이다. 2019년 고교 졸업과 동시에 해외 진출을 선언한 뒤 미국, 일본 등을 거쳐 호주 리그에 안착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그는 6일 서울 송파구 에픽스포츠 사무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를 조금 더 뛰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팀 우승에 보탬이 돼 기쁘다”면서 “슈터로서 수비, 리바운드 등 궂은일까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고, 강한 몸싸움에도 익숙해졌다. 일라와라가 어떤 제안을 할지 모르겠다.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라와라의 핵심 식스맨인 이현중은 지난 시즌 37경기 평균 15분 42초 7.0점 3.2리바운드 1.2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2023년 일라와라가 “NBA에 진출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제안에 2+1년 계약을 맺었고 두 시즌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현중은 “입단 초반 경기에 못 뛰면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2년 차엔 언제든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집중했다. 정규리그가 29경기밖에 되지 않아 매 경기가 플레이오프같이 전쟁이었다”면서도 “호주팀의 롤 플레이어로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치열하게 훈련 중이다. 기준이 높아야 건강한 욕심도 생긴다”고 눈을 빛냈다. 지난해 11월 3년 만에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이현중은 동료들로부터 “국내 리그 선수들과 에너지 레벨이 다르다”는 칭찬을 들었다. 당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을 치르며 호주 대표팀 등을 상대했다. “어떤 팀을 만나도 이길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강한 에너지가 나온다”며 웃은 이현중은 “한국 팬들 앞에 나설 기회가 거의 없어서 합류 제안받았을 때 무조건 뛰겠다고 했다. 부담감에 부진하기도 했지만 소속팀 동료들과 맞대결하면서 국가대표의 자부심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국내 리그 합류 의향에 관한 질문에는 “제가 해외에서 성공하는 게 KBL을 돕는 길”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현중은 “일본에서도 영입 제안이 왔다. 하지만 아직 어린 만큼 돈을 좇기보다 큰 꿈에 다가가고 싶다.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서 “좌절했다고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다. 그만큼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으로 그는 “KBL에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가로막는 제도가 너무 많아 아쉽다”며 “한국 선수들이 기량적으로 일본 선수들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우리도 일본처럼 해외 도전을 적극 밀어주는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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