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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발’ 김보경, 통산 5번째 한라장사 꽃가마

    ‘황금발’ 김보경, 통산 5번째 한라장사 꽃가마

    ‘황금발’ 김보경(37·양평군청)이 개인 통산 5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김보경은 13일 강원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영월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결승(5전 3승제)에서 동갑내기 이주용(수원시청)을 3-2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9월 용인대회 이후 약 11개월 만의 정상이다. 지난달 영덕 단오대회에서 오창록(26·양암군민속씨름단)에 밀려 1품(2위)에 그쳤던 김보경은 다시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오른발 기술이 돋보이는 김보경은 8강에서 정상호(정읍시청), 4강에서 남성윤(영월군청)을 맞아 단 한 판도 내주지 않았으나 결승에서 만난 이주용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금강급으로 민속씨름에 데뷔한 이주용은 금강장사 타이틀을 8차례 따낸 뒤 한체급을 올려 한라급에서도 9차례 장사 타이틀을 따낸 장사 중의 장사다. 손 기술을 잘 쓰는 이주용에게 뒷무릎치기로 첫째판을 내준 김보경은 둘째판을 발목걸이에 이은 잡채기, 셋째판을 차돌리기로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넷째 판을 밀어치기로 내주며 돌입한 마지막 판에서 깁보경은 회심의 밀어치기로 이주용을 모래판에 눕혔다. 갑상선암 치료를 위해 휴식기를 갖기도 했던 이주용은 지난 7월 단오 대회 한라장사 오창록을 4강에서 제압하며 2018년 단오 대회 이후 2년 만에 정상 복귀의 꿈을 부풀렸으나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김보경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없어 힘들었다””면서 “그동안 운동을 하며 지냈는 데 운동한 보람이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회가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씨름에 계속 관심가지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씨름의 희열 이후 6달…‘황제’ 임태혁, ‘괴물’ 김기수 또 제압

    씨름의 희열 이후 6달…‘황제’ 임태혁, ‘괴물’ 김기수 또 제압

    12일 강원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월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 금강급 ‘황제’ 임태혁(31·수원시청)과 모래판에서 ‘괴물’로 통하는 신흥 강자 김기수(24·태안군청)가 마주섰다. 지난 2월 스포츠 리얼리티 ‘씨름의 희열’ 결승에서 격돌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전파를 탄 ‘씨름의 희열’은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등 경량급 강자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기술 씨름을 보여주며 인기를 끈 방송 프로그램이다. 임태혁과 김기수는 강자들을 제치고 이 프로그램에서 마련한 태극장사 결정전 결승에 올라 승부를 겨뤘다. 민속씨름 역대 맞대결에서 3승3패로 팽팽했던 두 장사는 매 판마다 접전을 펼쳤으나 결과적으로 노련미가 돋보인 임태혁이 3-0으로 이겨 우승 상금 1억원을 가져갔다. 반년 만에 영월에서 재회한 두 장사의 대결은 더욱 치열해졌다. 또 3차례 연장을 포함해 마지막 다섯번째 판(5전 3선승제)까지 가는 보기 드문 명승부를 펼친 것. 첫째판부터 기술 씨름 잔치였다. 김기수의 들배지기를 막아낸 임태혁이 밭다리를 시도하며 김기수의 등샅바를 잡자 김기수는 뒤집기로 맞섰지만 임태혁이 끌어치기를 성공시키며 첫째판을 가져갔다. 1분 내에 승부를 내지 못해 30초의 연장이 추가된 둘째판과 셋째판에서는 김기수가 각각 빗장걸이와 끌어치기로 반격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넷째판에서 임태혁이 앞무릎치기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태안군청 곽현동 감독이 임태혁이 경고성 플레이를 했다며 주심에 항의하다 퇴장당하기도 했다. 다섯째판에서 두 장사는 다시 장기전으로 가며 연장에 돌입한 끝에 임태혁이 경기 종료 부저 소리와 함께 밭다리 되치기로 김기수를 모래판에 눕히며 포효했다.3-2로 재역전승한 임태혁은 이로써 지난해 9월 용인 대회 이후 11개월 만에 민속씨름 대회 정상을 밟으며 금강장사 타이틀을 14개로 늘렸다. 2011년 올스타 대회 당시 태백·금강 통합장사까지 포함하면 생애 15번째 민속씨름 장사 타이틀이다. 임태혁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6개월 만에 재개된 민속씨름 대회인 지난달 영덕 단오대회에서는 예선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기권해야 했던 아쉬움도 날려버렸다. 이날도 오른쪽 무릎이 다소 좋지 않아 보였으나 기어코 꽃가마에 오르고야 말았다. 2018년 영남대를 중퇴하고 태안군청 씨름단에 입단한 김기수는 그해 추석 대회에서 4강에서 임태혁을 거꾸러 뜨리는 파란을 연출하며 처음 꽃가마에 오른 이후 2년 만에 생애 두 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노렸으나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임태혁은 “오랜 시간 동안 경기가 진행돼 팬 분들이 혹시 지루하지 않았을까 걱정”이라면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루키’ 노범수, 데뷔 첫해 태백장사 꽃가마

    ‘루키’ 노범수, 데뷔 첫해 태백장사 꽃가마

    ‘루키’ 노범수(23·울산동구청)가 실업 데뷔 첫해 생애 첫 태백장사 꽃가마를 탔다. 노범수는 11일 강원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결승(5판3선승제)에서 백전노장 이재안(35·양평군청)에게 먼저 한 판을 내주고 내리 세 판을 따내며 역전승했다. 지난해 대학씨름 전관왕으로 울산대를 중퇴하고 울산동구청 샅바를 맨 노범수는 올해 세 번째 대회 출전에서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5년 4월 한식 대회 이후 5년여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리던 이재안은 통산 4회 우승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새내기의 패기가 베테랑의 관록을 압도한 결승이었다. 첫 판을 내준 노범수는 둘째 판과 셋째 판에서 상대의 들배지기 공격을 잡채기와 십자돌리기로 거푸 되받아치며 승부를 뒤집었다. 넷째 판에서는 들배지기와 덧걸이, 뿌려치기를 잇따라 막아낸 데 이어 이재안이 자반뒤집기를 시도하자 이를 되치기하며 포효했다. 노범수는 “초등학생 때부터 뒷바라지로 고생하셨던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8강 결선에 오르지 못한 태백급 최강자 윤필재(26·의성군청)에 대해 “나만의 씨름 방식으로 윤필재 선수를 꺾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민속씨름 ‘태백 최강’ 윤필재, 영월대회 예선 탈락 이변

    민속씨름 ‘태백 최강’ 윤필재, 영월대회 예선 탈락 이변

    민속씨름 태백급(80㎏ 이하) 최강자 윤필재(26·의성군청)가 10일 영월장사대회 첫날 예선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윤필재는 이날 강원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태백급 2라운드에서 지난해 데뷔한 신예 김지훈(25·구미시청)에 1-2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윤필재는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도 12연승에서 중단하게 됐다. 행진도 고교 졸업 이후인 2014년 일찌감치 민속씨름 무대에 뛰어든 윤필재는 개인 통산 7차례나 태백장사 타이틀을 따낸 동급 최강자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달 말 6개월 만에 재개된 민속씨름 단오대회에서도 체급을 뛰어넘는 힘과 기량을 뽐내며 꽃가마를 탄 바 있다. 이날 1라운드에서 손명진(23·영월군청)에 기권승을 거둔 윤필재는 2라운드에서 김지훈을 만나 첫 판을 오금당기기로 따냈으나 이후 둘째 판과 셋째 판을 각각 들어뒤집기와 밀어치기로 거푸 내주며 무너졌다. 3라운드에서 권진욱(25·태안군청)을 2-1로 제친 김지훈은 11일 열리는 태백장사 결정전(8강)에 합류했다. 윤필재가 빠진 태백장사 결정전에서는 통산 3회 우승의 이재안(34·양평군청)과 지난해 생애 첫 타이틀을 따낸 안해용(38·구미시청) 등 노장들이 타이틀 횟수를 늘릴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020 하동세계차(茶)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2020 하동세계차(茶)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경남도와 하동군은 차(茶) 산업 발전과 문화진흥을 위해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도는 국제행사 승인에 따라 최대 45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전국 최초 차(茶)엑스포 준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비를 지원받아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국제행사 승인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실시하는 국제행사 타당성조사에서 행사 필요성과 정책성, 경제성 등이 인정돼야 하고 국제행사심사위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공동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준비하고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했다. 도와 하동군은 대한민국 차 시배지이며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전통녹차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차의 세계적 브랜드 육성, 차 산업·문화 도약 등을 위해 하동차엑스포 국제행사 인정이 필요하다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는 엑스포 개최로 예상되는 생산유발 1892억원, 부가가치유발 753억원, 일자리창출 2636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국제행사로 승인받는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2022년 5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30일간 하동군 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 등 차(茶) 주산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비 45억원을 포함해 모두 1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전시, 공연, 체험, 컨벤션 등 8개 유형으로 차 산업을 집약한 국제관을 비롯해 수출 홍보관, 천년관, 웰니스관 등 10개 전시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세계차(월드티)포럼, 세계다인교류의 밤, 왕의 녹차 진상식 등 120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와 군은 행사기간에 외국인 7만명을 포함해 10개국에서 135만명이 차엑스포를 방문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올해 안으로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설립하고 사무조직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으로 개최 준비에 나선다. 정재민 경남도 농정국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 국제행사 유치는 대한민국 차(茶)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차 산업·문화 세계 교류를 통해 국내 차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세계 차 산업·문화 흐름을 대한민국에 집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우리나라가 세계 차 중심지로 자리잡는 등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포토] 훈련 중인 5년차 메이저리거 최지만

    [포토] 훈련 중인 5년차 메이저리거 최지만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스프링 캠프 훈련에 참가 중인 최지만이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주루 훈련을 하고 있다. 2020.2.20 연합뉴스
  • 대형 아울렛 복합 놀이공원 대변신

    대형 아울렛 복합 놀이공원 대변신

    쇼핑센터에 여가·음식·체험시설 등 ‘나들이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롯데 기흥점, 실내 서핑장 매출 기여 신세계 여주, 맛집 ‘테이스트 빌리지’국내 대형 아울렛들이 명품을 파는 쇼핑센터에서 여가, 음식 콘텐츠, 체험시설 등을 갖춘 복합 놀이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쇼핑 트렌드가 ‘나들이 쇼핑’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아울렛이나 복합몰을 신규 출점하거나 기존 점포의 규모를 확장하면서 시설을 보완하고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실내 서핑장 ‘플로우 하우스’가 매출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이곳에선 시속 27㎞로 서핑을 즐기거나 전문가에게 강습을 받을 수 있는데 올 상반기에만 신규 고객 334명을 유치하면서 1억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핑숍으로 유입된 신규 고객들은 타 상품군에서도 인당 60만원 정도를 소비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전국 유명 맛집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프리미엄 푸드코트 ‘테이스트 빌리지’를 2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주에 앞서 먼저 운영한 파주·부산 아울렛의 테이스트 빌리지는 리뉴얼 전보다 매출이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렛뿐만 아니라 최근 문을 연 복합몰도 쇼핑 공간을 ‘놀이터’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롯데몰 수지점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점 쇼핑몰 내부에는 아이스링크장, 골프연습장, 스포츠파크, 어린이 카페 등 체험형 공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변신은 아울렛이 요즘 소비자들의 새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쇼핑 메카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52시간 근무제로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은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아울렛을 나들이와 휴식, 쇼핑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한다. 실제로 백화점 매출 신장률이 매년 2~3%에 그치는 반면 아울렛의 매출 신장률은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쇼핑 위기 속에서 땅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에 들어선 아울렛은 유통시설만이 아니라 관광과 나들이, 놀이와 먹거리가 가능한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위락시설로 자리잡는 것이 관건”이라며 “향후 백화점, 마트와는 확실히 차별화돼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경남 9월, 곳곳에서 풍성한 가을축제 유혹

    경남 9월, 곳곳에서 풍성한 가을축제 유혹

    경남 곳곳에서 9월의 가을을 즐기는 다양한 축제가 이어진다.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지난 6일 시작한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산삼캐기 관련 체험인 ‘황금산삼을 찾아라’, ‘심마니의 여정’, ‘산삼캐기 체험’ 등 산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상림 숲을 배경으로 모험, 놀이, 소풍 준비 등을 즐기는 ‘밤소풍’을 비롯해 산양삼 농가와 지역민들이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저잣거리’도 운영한다.하동군 북천면에서는 오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열려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경전선 철도가 지나가는 농촌 마을앞 축제장 넓은 들판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이다. 들판을 지나가는 폐선된 경전선 철도를 활용해 만든 레일바이크를 타고 농촌 가을 풍경과 정취를 즐감할 수 있다.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 인근 금오산에는 해발 849m 정상에서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하며 하늘을 날아 내려가는 짚와이어 시설이 있다. 지리산 청학동에 위치한 ‘삼성궁’, ‘최참판댁’, ‘화개장터’ 등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다. 거창군에서는 오는 26~29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열린다. 주요 행사로 ‘제13회 평생학습축제’, ‘제49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농산물대축제’, ‘자전거 투어 창포원소풍’ 등이 진행된다. 산청군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산청IC입구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산청혜민서에서 한방진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동의보감관에서 동의보감과 한의학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다. 한방항노화 약초관에서는 각종 약초 관련 이야기와 구별법을 알려준다. 마당극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약초 관련 체험행사가 이어진다.창원시에서는 오는 20·21일 진해구 속천항 일원에서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 20~22일 마산합포구 산호공원 일원에서 가을꽃인 꽃무릇을 감상하는 ‘산호공원 꽃무릇축제’가 열린다. 거제시 둔덕면 청마기념관 인근에서 오는 21~27일 ‘청마꽃들축제’가 청마 유치환을 기리는 ‘청마문학제’와 함께 열린다. 의령군 칠곡면 신포숲 일원에서 오는 27~29일 ‘칠곡 신포숲과 함께하는 메밀꽃 축제’가 열려 ‘메밀꽃길걷기’, ‘신포숲 힐링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신개념 키즈파크 ‘히어로키즈파크’ 일산지점 그랜드 오픈

    신개념 키즈파크 ‘히어로키즈파크’ 일산지점 그랜드 오픈

    히어로 그룹이 지난 20일 신개념 컨셉의 키즈파크 ‘히어로키즈파크’ 일산지점을 오픈했다. 히어로키즈파크 일산지점은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로에 위치한 해태쇼핑타워 8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기존에 찾아보기 드문 특별한 테마와 놀이시설물, 부모들을 위한 안마의자, 쉼터 등이 있어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카트존, 워터존, 스포츠존, 브레인스존, 버블존등 5개 존으로 구성돼 각 구역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워터존의 경우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소방체험, 오감을 자극하는 버블체험, 보트RC, 미니 워터 파크 등 다채로운 조합이 특징이다. 이 중에서도 브레인스존은 히어로그룹에서 협력업체와 공동 개발한 교육용 게임 콘텐츠로 게임을 통해 획득한 메달로 히어로캐릭터 선물을 증정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어린이 극장, 만화카페, 안마의자 등 부가 편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고려했다. 현재 히어로키즈파크 일산지점은 주말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설문 조사 후 전국 히어로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50% 할인권을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히어로 그룹은 9월 중 양산 1호점에 이어 2호점인 히어로스포츠파크 고양롯데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고양 롯데마트 별관점에 문을 열 히어로스포츠파크는 모션 락클라임, 로데오 체험, 트램펄린, 닷지볼존, 스크린 사격/축구, 바운스 축구, 미니볼링, 아케이드존 등으로 구성돼 색다른 체험형 가족형 체험형 컨셉의 일산 스포츠테마파크로 탄생할 전망이다. 히어로 관계자는 “히어로키즈파크와 히어로스포츠파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신개념 놀이공간으로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더욱 색다른 체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남해군, 지역 축제장에서 지역화폐 花錢 판매

    경남 남해군, 지역 축제장에서 지역화폐 花錢 판매

    경남 남해군은 7일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7~9일 열리는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기간에 NH농협은행과 함께 남해지역 화폐인 화전(花錢) 현장판매를 한다고 밝혔다.지역 화폐 사용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군은 축제장안에 화전 현장판매장을 운영하고, 축제장에서 군민들이 화전을 사용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화전을 5%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축제장 판매부스에서 특산물을 구입하거나 음식점을 이용할 때 화전을 사용할 수 있다. 부스마다 화전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축제 현장에서 남해지역 화폐인 화전을 판매하고 방문객들이 화전을 많이 사용하면 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처음 발행한 남해화폐 화전은 발행 4개월 만인 지난달 31일까지 9억여원이 발행됐다. 현재 남해화폐 화전을 취급하는 남해군 지역 가맹점은 870여개에 이른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남해에서 7~9일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남해에서 7~9일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해풍을 맞으며 자란 남해지역 품질 좋은 마늘과 마늘을 먹고 자란 한우를 널리 알리고 즐기는 축제가 오는 7일 부터 3일간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다. 남해군은 1일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를 오는 7~9일 남해군 서면 남해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 ‘남해마늘 어디까지 먹어봤소’라는 주제로 7일 오후 7시 40분 개막해 남해출신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김혜연, 박현종 등이 출연하는 갈릭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개막행사로 열린다. 8일에는 남해대학 마늘·한우 요리 시연, 마당극 효자뎐, 마늘장사 선발대회, 환웅녀 선발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초대가수 하명지, 뮤즈, 화니지니 등의 공연도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팝스오케스트라 청춘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과 보물섬 남해마늘 개사 가요제가 열린다. 트로트 디바(최고 인기가수) 지원이를 비롯해 류은희, 소리바다 등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다. 마늘 주제관에서는 마늘 공예작품 전시 및 우량마늘 품평대회와 마늘 관련 가공식품 및 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남해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한우 주제관에는 고품질 명품 남해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해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밖에 지역 음악 동호회 공연 등 30여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각종 체험·전시·시식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서면 서상항에서 남면 가천까지 유람선이 운행되고 카약, 페달보트, 미니 낚시, 전기 카트인 나인봇 고카트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군은 스포츠파크 내 대한야구캠프 부지를 임대해 추가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까지 마늘을 무료로 배달해 주기로 하는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기간에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학술 세미나도 연다. 경상대 정영륜 교수가 ‘마늘의 기능성’, 이균오 교수가 ‘고품질 마늘생산’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한다. 지리적 표시 제28호로 지정된 보물섬 남해 마늘은 고유의 향, 색, 맛이 우수해 최고 품질 마늘로 꼽힌다.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는 지난 2005년 마늘축제로 시작한 뒤 마늘 부산물 사료를 먹고 자란 남해한우를 2015년부터 마늘 축제와 접목해 남해의 대표 특산물 축제로 발전했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남해군민모임, ‘석탄가스복합발전소 건설 촉구’ 서명운동 시작

    남해군민모임, ‘석탄가스복합발전소 건설 촉구’ 서명운동 시작

    경남 남해 IGCC(석탄가스복합발전) 건설을 촉구하는 남해군민모임이 IGCC 건설촉구 1만명 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남해 IGCC 건설을 촉구하는 군민모임은 29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남해 IGCC 건설촉구 1만명 군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갖고 서명부 접수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민모임은 이날 남해읍 서명운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군 모든 읍·면(1개 읍, 9개 면)지역에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1만명 이상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오는 6월 7일부터 남해스포츠파크에서 3일간 열리는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행사장에서도 서명부 접수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민모임 관계자는 군민들의 지역경제 회복 열망이 결집된 서명부를 남해 IGCC발전소 허가 담당부처인 산업통상부와 전기위원회에 직접 전달하고, 남해 IGCC 발전사업 허가를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민모임은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이날 남해읍 캠페인에 참가해 서명운동을 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군민모임 대표 신차철 상공협의회장은 “남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남해 IGCC 발전소를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는 군민들의 결의가 담긴 서명부가 발전사업허가를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군민모임은 지난 13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남해 IGCC 발전소 건설을 촉구했다. 남해 IGCC는 서면 중현리 일원에 사업비 1조 5000 억원을 들여 석탄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석탄가스복합발전 방식의 400㎿급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IGCC는 석탄을 밀폐된 가스화플랜트 내부에서 산소 및 수증기와 함께 고압으로 가연성 가스화 한 뒤 정제한 가스로 터빈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 배출되는 증기로 다시 터빈을 돌려 2차로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발전 기술이다. 발전업계에 따르면 석탄연소방식보다 발전효율은 3~5% 높고 아황산가스는 95%, 질소산화물은 90% 넘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차세대 청정에너지 발전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남해 IGCC는 2015년 정부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2017년 4월 경남도와 남해군, 한국전력, 한국동서발전, 포스코건설, 두산중공업 등이 남해 IGCC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정부의 탈석탄 정책으로 사업허가 신청이 미뤄지고 있다. 앞서 남해군의회는 지난 4월 22일 제 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해 IGCC발전소 사업 허가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군은 IGCC 발전소가 건립되면 전력발전기금 지원금 285억원을 비롯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지방세 세수증대와 연관산업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킹캉’의 귀환… 촉도 돌아왔다

    ‘킹캉’의 귀환… 촉도 돌아왔다

    강정호, 시범경기 첫 판 연타석 홈런 류현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쾌투’ 추신수, 통산 1500안타·200홈런 노려 오승환 셋업맨·최지만 주전 도약 관심미국 메이저리그(MLB)의 ‘빅 5’가 출격 청신호를 발신하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시범경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32·LA 다저스)을 비롯해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 등 빅리거가 메이저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 빅리거들의 올 시즌 목표는 부상 없이 풀타임을 뛰는 메이저리거로서의 존재감이다.올 시즌 3~4선발 후보로 꼽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호기롭게 출발했다. 그는 이날 미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3개를 던진 1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어깨 수술을 받기 전인 2014년 후 5년 만의 시범경기 등판이었지만 투구뿐 아니라 포수와의 합(合)도 깔끔했다는 평가다. 류현진은 현지 중계진과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좋다”며 “구단에 합류한 뒤 일정대로,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큰 오점으로 선수 커리어에 치명타를 입은 강정호는 4년 만의 시범경기 복귀전 타석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는 25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2회말 선투타자였던 강정호는 상대 우완 트레버 리처즈의 시속 134㎞ 체인지업을 때려 왼쪽 담을 넘겼다. 지난해까지 KBO리그 KIA에서 뛴 헥터 노에시와 맞붙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홈런을 쳤다. 강정호는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공격과 수비, 이 기분 그대로 정규시즌 개막까지 이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실전 ‘경기 감각’의 기대 이상 성과를 드러낸 만큼 주전 발판을 마련했다.한국, 미국, 일본에서 통산 399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의 이번 시즌 역할은 ‘셋업맨’(7~8회를 뛰는 중간계투)이다. 불펜 전략의 핵심인 만큼 그의 어깨도 무겁다. 오승환은 커브와 체인지업을 주력으로 실전 등판을 앞두고 있다.텍사스 레인저스의 최고참 추신수는 올 시즌 ‘1번 타자’(리드오프)가 유력하다. 그는 지난 시즌 146경기 중 100경기를 1번 타자로 서 출루율 0.374를 기록했다.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에 머물렀다. 올 시즌 그는 인생 목표에 가깝게 다가섰다. 4개만 추가하면 개인통산 1500안타를, 11홈런을 더하면 아시아 선수 중 첫 빅리그 200홈런 고지에 오른다. 덤으로 1500경기(현재 1468) 출장 기록 돌파도 있다.오는 3월 29일 개막전 로스터(25명)로 꼽히는 최지만은 1루와 지명타자를 둘러싼 주전 도약에 힘쓰고 있다. 최지만은 지난 23일 플로리다주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와 25일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각각 1타점과 1볼넷을 기록했다. 올 시즌 최지만의 당면 과제는 유독 좌투수에 고전하는 자신의 약점을 깨는 것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제9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조경대상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제9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조경대상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자연친화적 디자인과 조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완장리에 있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제9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조경대상을 받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총 6800가구, 전용면적 44~103㎡로 지어지는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다.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이 확산하면서 ‘저녁이 있는 삶’에 직장인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여가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 건설업계가 아파트 설계 시 자연친화적 디자인과 조경 및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하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15배에 이르는 총 11만 9천여㎡(약 3만6000평) 용지에 피크닉파크, 라이크러리파크, 에코파크, 포레스트파크, 칠드런파크, 스포츠파크 등 6개의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특히 대림산업의 대표단지인 만큼 앱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됐고, 층간소음방지, 끊김 없는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됐다.
  • 저렴한 체육시설들 집 앞에… 창원선 장애인도 못하는 운동 없다

    저렴한 체육시설들 집 앞에… 창원선 장애인도 못하는 운동 없다

    “11년 전 서울에서 이곳으로 내려올 때만 해도 이렇게 생활체육의 혜택을 누리게 될 줄 몰랐죠.”경남 창원시 의창구 금강로에 사는 김보정(50)씨는 소아마비 장애인이다. 어머니를 모시려고 창원으로 이주했는데 소아마비 후유 장애가 찾아왔다. 하반신 신경이 뒤틀렸다. 그래서 권유받은 것이 수영과 달리기였다. 걸음만 제대로 옮길 수 있으면 만족하려 했는데 운동을 하라니, 그래도 되는지 자꾸 되물었단다. ●소아마비 김보정씨 “카누·카약도 타볼 것” 다행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생활체육 시설이 있었다. 처음에는 수영과 달리기, 자전거를 배우며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에 도전했다. “소아마비 후유증을 없앤 것은 물론 장애인은 안 된다는 체념을 접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이란 큰 자산을 얻었어요.” 다음에는 양궁, 사격, 볼링 등으로 종목을 늘렸다.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더 많은 체육시설들이 들어섰다. 앞으로는 장애인들도 골프를 할 수 있도록 모임을 만들 생각도 하고 있다. 아울러 집에서 멀지 않은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카누와 카약 등을 타 볼 꿈까지 꾸고 있다. 김씨가 지난 11년 동안 이용했던 운동 시설들을 지난 12일 함께 돌아봤다. 직장인 의창구 명서동의 한 호텔에서 차로 6분 거리에 곰두리국민체육센터가 있다. 시립으로 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관리하고 있다. 김씨가 수영과 실내양궁을 배운 곳이다. 장애인의 회당 이용료는 1750원, 비장애인도 장애인과 어울려 풀의 레인을 공유하고 있었다. 김씨는 “이웃들이 처음에는 ‘왜 장애인이?’ 하는 눈치였는데 지금은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로 사회가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610m 떨어진 의창(옛 서부)스포츠센터에는 지하 2층에 30mX61m의 아이스링크가 있었다. 한 시간 대관료가 8만원으로 저렴해 놀라웠다. 수영장의 경영 풀(25m 6레인)과 유아 풀(10mX6m)을 4시간 통째로 빌리는 데 20만원인 것도 마찬가지였다. 이곳에서 김씨의 집까지는 4㎞밖에 되지 않는다. 팔용동의 한 볼링장에 들러 시원한 스트라이크 맛을 보는 데 게임당 2000원이면 충분했다. 서울에서 근무하다 1년 전 창원살이를 시작한 오기철(54)씨도 “집에서 차로 3분 거리에 50m 레인 10개에 다이빙풀까지 갖춘 마산실내수영장이 있다. 게을러서 운동을 안 할 수는 있지만 시설이 없어 운동하기 힘들다는 얘기는 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이빙풀을 하루 이용하는 데 1만원 받는다.●시민생활체육관, 평일에도 사람들 북적 창원은 마산, 진해와 통합한 뒤 다섯 구가 됐는데 구당 종합 체육시설이 두 곳 이상 들어설 정도로 생활체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00년 발족한 창원시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들도 돌아봤다. 14일 폐막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4.5㎞, 11분 거리의 시민생활체육관에는 평일 대낮에도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근처 호텔에 출근하기 전 들러 운동을 즐긴다는 서명수(29)씨는 “공단에서 직영해서 그런지 시설이나 장비 보수가 곧바로 되고 이용자끼리 트러블이 생기면 곧바로 개입해 원만하게 해결하는 점 등이 특히 좋아 집 근처에도 비슷한 시설이 있는데 이곳을 다닌다”고 말했다. ●가장 비싼 강습은 ‘재활 필라테스’ 8만원 그와 얘기를 나눈 곳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라켓을 휘두르는 곳의 2층에 해당하는 공간을 꾸민 100m 조깅트랙 위에서였다.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는 채워지지 않는 달리기 욕구를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제대로 풀 수 있는 시설이 집이나 직장 근처에 있다니 부럽기 짝이 없었다. 배드민턴 코트 바로 옆에 개인 라커(사물함)가 비치돼 있고 샤워실이 바로 지척에 있는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이곳 수영장 경영 풀도 50m 레인이 8개였다. 다양한 생활체육 강습을 월 4만~6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가장 비싼 것이 재활 필라테스로 8만원이었다. 창원종합운동장과 농구장 등이 들어선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시립테니스장, 창원축구센터가 모두 가까운 곳에 있어 엘리트 시설과 생활체육 시설이 공존하는 것도 흥미로웠다. 창원시체육회는 인구로 비교가 안 되는 서울 못지않게 생활체육 강좌를 열고 있었다. 연초 주말체육학교 수요 조사만 봐도 그렇다. 서울이 초·중·고교를 통틀어 366곳에서 필요하다고 신청했는데 창원은 125곳으로 경남의 다른 시군은 물론 광주(151곳)와의 격차도 그리 크지 않았다. 조경태 시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은 “72명의 체육지도자가 학교와 여성, 노년층을 찾아 생활체육을 강습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실력이 늘어 사설 기관에서 훈련하거나 교육받아야 하는데 계속 저렴한 비용에 이용하게 해 달라고 민원을 넣는 일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창원축구센터는 천연잔디구장 3곳에 인조잔디구장 2곳, 하프돔, 풋살까지 갖췄는데 150여명이 묵을 수 있는 숙소와 교육시설, 뷔페식당, 체력단련시설까지 있어 지난겨울에만 253개 팀 1만 7493명을 유치해 15억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산된다. ●파크골프 인기에 9홀서 18홀로 확대 추진 창원축구센터를 둘러본 뒤 대원레포츠공원 안의 파크골프장에 이르렀다. 마침 창원시파크골프협회 창원지회가 주최하는 추계 클럽 대항전이 열려 북적였다. 주변 녹지에 흰색 테이프가 처져 있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조 부장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9홀이 모자라 경쟁적으로 들어가 공을 치는 바람에 둘러쳤다”며 “현재 18홀로 넓히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인데 동호인들은 36홀은 돼야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답했다. 글 사진 창원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말의 경기]

    13일(금) ■프로야구 KBO 퓨처스(2군) 올스타전(오후 5시·울산 문수구장) ■여자축구 ●보은상무-서울시청(보은종합운) ●수원도시공사-인천현대제철(수원종합운) ●경주한수원-화천KSPO(황성3구장) ●창녕WKC-스포츠토토(창녕스포츠파크·이상 오후 7시) ■테니스 대통령기전국남녀대회(오전 9시·양구테니스파크) 14일(토) ■프로야구 KBO 리그 올스타전(오후 6시·울산 문수구장) ■프로축구 ●수원-전북(수원월드컵) ●경남-인천(창원축구센터) ●전남-상주(광양전용·이상 오후 7시) 15일(일) ■프로축구 ●서울-울산(서울월드컵) ●포항-강원(스틸야드) ●제주-대구(제주월드컵·오후 7시) ■테니스 대통령기전국남녀대회(오전 9시·양구테니스파크)
  • 12일 나주 ‘에너지밸리 일자리 박람회’

    전남도는 오는 1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나주시와 공동으로 ‘2018 에너지밸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16년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들의 조기 안착을 위해 시작한 행사로 지난 2년간 46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텍전기전자㈜, ㈜탑인프라, ㈜누리텔레콤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 20개 사가 5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한다.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이뤄지는 기업 채용관 20개 등 총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경주한수원-수원도시공사(오후 5시 경주시민운) 창녕WFC-화천KSPO(창녕스포츠파크) 현대제철-서울시청(인천남동경기장) 보은상무-스포츠토토(보은종합운 이상 오후 7시) ■볼링 협회장배 전국대회(오전 10시 대구 대경국제경기장 등) ■테니스 경산국제남자퓨처스·여자서키트(이상 경산생활체육공원)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구미스포츠토토-화천KSPO(구미운) 창녕WFC-현대제철(창녕스포츠파크) 보은 상무-경주 한수원(보은운) 서울시청-수원도시공사(효창운 이상 오후 7시)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조정 화천 평화배 전국대회(오전 9시 강원도 화천호)
  •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봇물…평창까지 무료셔틀버스 지자체도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봇물…평창까지 무료셔틀버스 지자체도

    트럼프 대통령 “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트윗미국 37개주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지지 결의안 채택경기 성남, 평창까지 무료셔틀버스…서울 강남 및 영화관, 태극기 달기 운동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외에서 평창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움직임이 줄잇고 있다.외교부는 8일 현재 미국 내 주정부와 주의회 등 40여 곳에 달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평창올림픽 지지 결의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에는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이번 올림픽이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현재까지 미국 뉴저지주, 조지아주, 뉴욕주, 캘리포니아주, 펜실베니아주, 메릴랜드주, 알래스카주 및 LA시, 샌프란시스코시, 시카고시 등을 비롯해 모두 37개주에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 계정에 “대한민국의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한국이 진정 위대한 국가임을 모든 이들에게 보여줄 정말 훌륭한 기회”라고 적었다. 국내 움직임은 보다 구체적이다.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서울 강남구는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부터 패럴림픽이 폐막하는 3월 18일까지 38일간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이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99주년을 맞는 3·1절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강남구는 우선 8일부터 관내 주요 간선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체 아파트단지 출입구에는 ‘태극기 달기’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영화관들도 동참한다. 3월 1일부터 7일까지 태극기를 게양한 자신의 사진을 스마트폰에 담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각 동주민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인다. 청담동은 이달 28일 한류스타거리에서 3·1절 기념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대치2동은 동주민센터에 태극 포토존, 바람개비 태극기 등을 설치한 태극정원을 조성하고, 여성독립운동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일원1동은 3월 1일 오전 일원에코센터에서 3·1절 기념음악회 ‘기미년, 그날의 함성!’을 개최하고, ‘1907년 국채보상운동 릴레이 전시회’를 연다. 경기 성남시는 평창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10일부터 폐막일인 25일까지 성남시청과 평창·강릉 림픽경기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평창e버스’가 운행된다. 성남시는 전날 버스 공유 플랫폼 운영사인 ‘위즈돔’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성남발 강릉행과 평창행, 강릉발 성남행, 평창발 성남행 등 4개 노선이다. 무료 셔틀버스는 31인승 우등버스로 운행된다. 올림픽 경기 티켓이나 평창·강릉 문화올림픽 공연 티켓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인터넷·스마트폰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평창e버스’를 검색하거나, 예약 사이트(http://www.ebusnvan.com)에 접속하면 된다. 성남발 강릉행은 오전 9시 40분 성남시청을 출발해 오전 11시 55분 강릉하키센터에 도착하고, 성남발 평창행은 오전 10시 성남시청에서 출발해 낮 12시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에 도착한다. 강릉발 성남행은 오후 7시 강릉 올림픽파크 경기장을 출발해 오후 9시 20분 성남시청에 도착하고, 평창발 성남행은 오후 6시 45분 평창 IBC 국제방송센터에서 출발해 오후 9시 성남시청에 도착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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