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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의 영광 위하여

    새달 27일 개막하는 런던올릭픽에서 선전하길 기원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영화제가 막을 올린다. 7월 2~5일 대한극장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작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핸드볼 대표팀 실화를 담은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다. 둘째 날에는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도전기를 다룬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가 상영된다. 왕년에는 슈퍼스타였지만 오만한 성격 탓에 2군으로 퇴출당하고 뒤늦게 삶을 되돌아보며 성숙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김상진 감독의 ‘투혼’도 볼 수 있다. 4일에는 여자 기수 시은과 말 천둥이가 경주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휴먼드라마 ‘각설탕’, 누군가의 승리를 위해 30㎞까지만 달리는 페이스 메이커가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페이스 메이커’가 준비돼 있다. 폐막작으로는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 남·북 단일팀 실화를 그린 ‘코리아’가 관객과 만난다. 무료로 상영되며 네이버 카페 아이러브스포츠스타에 신청하면 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김연아, “교생 쇼” 연대 교수 법적대응 한다더니

    김연아, “교생 쇼” 연대 교수 법적대응 한다더니

    김연아(22) 선수의 교생실습을 ‘쇼’라고 비판한 황상민(50)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에 대해 김연아 측이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서부지검은 김연아가 황 교수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주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황 교수는 지난달 22일 CBS라디오의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김연아 선수가 바쁜 거 사실이다. CF도 찍어야 되고, 원하는 데가 많다.”면서 “그런데 성실해서 간 것은 아니고, 김연아가 언제 대학 다녔나. 김연아는 교생실습을 갔다기보다 한 번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이야기”라고 발언했다. 황 교수의 발언은 대학이 대중적인 스포츠스타를 이용해 마케팅을 하고, 스포츠스타는 학교로부터 특혜를 받는다는 사실을 비판하는 가운데 나왔다. 고려대 체육교육학과 09학번인 김연아는 지난달 8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했다. 당시 김연아는 매일 학교에 출근해 교생실습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의 발언이 알려지자마자 인터넷상에서는 황 교수에 대한 비난이 줄을 이었다. 일부에서는 최근 김연아의 잦은 광고 출연 등을 거론하며 황 교수의 지적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황상민 교수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이야기해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김연아, “교생 쇼” 비난 교수 전격 고소

    김연아(22) 선수의 교생실습을 ‘쇼’라고 비판한 황상민(50)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에 대해 김연아 측이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서부지검은 김연아가 황 교수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주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황 교수는 지난달 22일 CBS라디오의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김연아 선수가 바쁜 거 사실이다. CF도 찍어야 되고, 원하는 데가 많다.”면서 “그런데 성실해서 간 것은 아니고, 김연아가 언제 대학 다녔나. 김연아는 교생실습을 갔다기보다 한 번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이야기”라고 발언했다. 황 교수의 발언은 대학이 대중적인 스포츠스타를 이용해 마케팅을 하고, 스포츠스타는 학교로부터 특혜를 받는다는 사실을 비판하는 가운데 나왔다. 고려대 체육교육학과 09학번인 김연아는 지난달 8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했다. 당시 김연아는 매일 학교에 출근해 교생실습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의 발언이 알려지자마자 인터넷상에서는 황 교수에 대한 비난이 줄을 이었다. 일부에서는 최근 김연아의 잦은 광고 출연 등을 거론하며 황 교수의 지적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황상민 교수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이야기해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그 옛날 공룡도 암에 걸렸답니다!

    그 옛날 공룡도 암에 걸렸답니다!

    과학을 담당하는 기자의 입장에서 최근 들어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연구성과는 단연 ‘암’과 관련된 정보들이다. ‘암 치료의 신기원’‘새로운 형태의 암 치료제’‘암을 예방할 수 있는 열쇠’ 등 수많은 수식어로 과학자들의 노력이 전해지고 있지만 암은 여전히 난치병과 불치병 사이의 어디쯤엔가 자리잡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는 물론 현실에서도 ‘암’이라는 병은 환자나 가족에게 공포의 대상일 뿐이다. 과연 인류가 암을 정복하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기는 한 것일까.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암에 대한 두려움이 과장된 상태로 남아있는 것은 아닐까. 과학저널 ‘네이처’는 최신호 특집을 통해 암과 벌여온 인류의 오랜 전쟁과 그 과정에서 밝혀진 사실과 오해를 집중 조망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① 암은 현대인의 질병이다? 암이 지구상에 등장한 것은 최초의 인류가 걷기도 전이었다. 공룡 화석에서 종양이 발견됐고, 2700년 전에 묻힌 사람의 뼈에서도 암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암’(cancer)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붙인 사람은 의사의 원조로 불리는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다. 당시 가장 흔했던 암인 유방암에 걸린 환자의 염증과 혈관 모습이 마치 ‘게’(crab)와 닮았다는 의미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렇다면 왜 과거에 비해 암 환자가 늘어난 것일까. 네이처는 이를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봤다. 첫째는 수명의 문제다. 100년 전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인은 감염·심장마비·당뇨로 인한 합병증이었다. 당시 미국인의 평균 수명은 49세였다. 하지만 오늘날 미국인은 1900년에 비해 최소한 30년 이상을 오래 산다. 암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발병 확률이 높다. 결국 다른 질병의 치료방법은 지속적으로 발달하면서 사망자가 줄어든 반면, 수명이 늘면서 암이 사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올라가고 있다는 뜻이다. 두 번째로 암이 늘어난 원인으로는 암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이 주변 환경에서 늘어난 점, 엑스레이 등 방사성물질의 증가, 비행기 여행의 증가 등이 꼽힌다. ② 암은 모두 같은 질병이다? 오랜 기간 동안 암이라는 말로 통일돼 사용됐지만, 사실 암은 한 가지 질병이 아니다. 사람의 몸에 발생하는 암은 최소한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형태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암은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이름 붙여진다. 림프구에 나타난 백혈구의 문제는 임파종이라는 이름으로, 신경세포에 나타난 암은 신경교종으로 불리는 식이다. 피부, 유방, 전립선, 결장, 폐에 발생하는 암은 유래한 장기의 이름을 딴 ‘고체 종양’으로 전체 암의 80%가량을 차지한다. 반면 백혈병은 혈액의 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암으로 ‘액체 종양’의 형태다. ③ 암 유발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암을 유발하는 수많은 원인 중 가장 강력한 것은 방사선이다. 1920년 이후 인체를 손쉽게 투과하는 감마선이 발견되자 방사선과 암의 관계에 대한 전세계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특히 1945년 원자폭탄이 투하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지역 피폭자들의 암 발생은 암과 방사선의 상관관계에 대한 새로운 전기로 평가된다. 1만명 이상의 생존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결장암, 유방암, 방광암, 폐암 환자들이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방사선 피폭은 암을 직접적으로 유발한다는 점이 명확해졌다. 현재 과학자들은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피폭자들에게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원폭 투하 이후와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추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④ 암과 담배회사의 운명적 논란 흡연이 암의 주요한 발병요인이라는 것은 오늘날 상식처럼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20세기 초반 과학계를 지배했던 물리학자 일부는 담배가 두통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훌륭한 치료제라고 믿었고, 실제 처방도 이뤄졌다. 1930년 의학계 일각에서 담배가 폐암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자, 담배회사들은 전쟁터에 수백만갑의 담배를 무료로 뿌리기 시작했다. 담배광고에는 의사와 스포츠스타가 동원됐고, 담배 소비는 점차 늘었다. 1964년 미국 외과의사협회가 폐암과 흡연의 상관관계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결과를 내놓은 후에야 담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1965년 미국인의 42%가 담배를 피웠지만 2009년에는 20%까지 줄었다. 과학자들은 담배가 250가지의 유해물질을 담고 있으며 그 중 69가지는 유전자 변이를 유발한다고 주장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매일 15개비의 담배를 꾸준히 피울 경우 최소 2만 3000개의 폐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⑤ 암 연구는 어디까지 왔는가 암의 실체를 아는 것과 암을 치료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실제로 현대 과학은 암의 실체에 거의 근접해 있다. 우선 암은 원인이 아닌 결과다. 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수많은 종류가 있는 만큼 바이러스가 감기를 만들거나 짠 음식이 고혈압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간단하지 않다. 그 중간 단계를 밝혀 각 암을 유발하는 요인을 밝히고 그 단계를 조절하는 것이 결국 암을 불치·난치의 영역에서 극복의 영역으로 옮길 수 있는 키워드다. 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결국 유전자 변이와 돌연변이다. 화학약품의 과다사용, 흡연, 방사선 노출 등은 모두 자연스러운 DNA 복제를 저해하고, 세포의 자살을 유발하며 비정상적인 세포의 증식을 일으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에 착안한 과학자들은 인체내에서 자연스럽게 이 같은 변이를 막아내는 유전자 또는 단백질을 찾아내는 데 골몰하고 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암세포를 화학적 요법으로 죽이는 대신, 비정상과 싸워 소멸하는 생체의 흐름을 강화해 암을 극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고 있다.
  • [잘못된 종편] 10분 만에 화면 깨지더니 종일 외화·다큐 틀었다

    [잘못된 종편] 10분 만에 화면 깨지더니 종일 외화·다큐 틀었다

    종합편성(종편) 채널이 개국 첫날부터 방송사고가 터지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종편 채널들은 저마다 ‘미디어 빅뱅’을 외치며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손쉬운 외화와 재방송 편성 등 프로그램도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게 중평이다. TV조선은 1일 오후 3시 40분 개국했으나 개국 방송을 내보낸 지 10여분 만에 방송화면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화면도 고르지 않았다. 트위터에는 준비 안 된 개국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빗발쳤다. “화면이 깨지고 계속 지지직” “동영상 나오다가 갑자기 스튜디오로 감. 아무리 개국이라고 해도 너무하다.” 등에서부터 TV조선의 최대 주주인 조선일보 논조를 빗대 “북한 소행”이라는 비아냥까지 올라왔다. TV조선 측은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해명했다. 한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는 “종편들이 개국 이틀 전에야 채널 번호를 확정짓는 등 시험방송도 거의 못한 상태에서 개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방송사고가 안 나는 게 기적”이라고 말했다. TV조선은 과대광고 논란에도 휩싸였다. TV조선은 이날 조선일보 1면에 스포츠스타 김연아 사진을 실은 뒤 “오늘 TV 채널을 19번에 고정시키면 김연아를 만나게 된다. TV조선에서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트를 벗고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뉴스를 진행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그러나 김연아 소속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앵커로 정식 출연한 것이 아니라 개국 축하 인터뷰 도입 부분에 잠깐 앵커 흉내를 냈던 것”이라면서 “TV조선뿐 아니라 종편 4개사와 모두 개국 축하 인터뷰를 했는데, 깜짝 앵커라고 표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종편들은 편성표조차도 4일까지밖에 확정 짓지 못한 상태다. 지상파 TV들은 일주일치를 미리 내놓는다. 그나마 프로그램도 재방송 비중이 상당하다. 동아일보 방송인 채널A의 편성표에 따르면 똑같은 프로그램을 낮과 새벽에 3시간 가량씩 송출한다. 오전 시간대에도 재방송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2일 낮 12시 30분 합동 개국 축하쇼를 시작으로 5시 30분 다큐멘터리 ‘세계 리더십이 바뀐다’까지 5시간 연달아 재방송을 내보내고 3일에도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낮 12시 20분부터 5시 20분까지 앞서 방송한 프로그램을 다시 내보낸다. 4일도 비슷하다. 중앙일보 방송인 JTBC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 악마의 질문, 세 남자의 저녁 출발, 개국특집 TBC 트로이카 등을 재방송한다. 매일경제신문의 MBN은 종편임에도 보도 분야에 치우친 양상이다. 1일 개국특집 NEWS 1과 뉴스 M 2부 등을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내보낸 데 이어 8시에도 뉴스를 방송했다. TV조선은 영화 등 외부 프로그램을 많이 편성했다. 2일 ‘말아톤’, 3일 ‘미녀와 야수’, ‘웰컴 투 동막골’, 4일 ‘가문의 영광’을 잇따라 방송한다. 익명을 요구한 대중문화평론가는 “충분히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개국했다는 느낌”이라면서 “지상파와 달리 24시간 종일 방송을 하는 종편은 콘텐츠를 좀 더 치밀하게 확보해야함에도 초반부터 재방송 등으로 때우는 것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동성애 고백’ 억만장자, 英최고액 이혼소송

    ‘동성애 고백’ 억만장자, 英최고액 이혼소송

    커밍아웃과 동시에 동성연인을 공개한 벨기에 출신 영국인 투자사업가 피에르 라그란지(49)가 영국 사상 최대의 이혼소송 위기에 처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투자회사 GLG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라그란지의 부인 캐서린이 지난달 런던의 고등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캐서린은 위자료로 남편의 재산의 절반수준인 3000억 원 안팎을 요구하고 있어 법적 공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라그란지는 골드만삭스, JP모건을 거쳐 영국에서 가장 성공한 헤지펀드 투자가로,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등 스포츠스타와 영화 ‘아바타’ 등 문화 상품에 투자해 큰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자산은 3억 5000만 파운드(6050억원)로 영국 재계 순위 250위에 달한다. 라그란지는 얼마 전 동성의 패션디자이너 루비 엘루비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라그란지는 “그와 사업 파트너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히면서도 “부인과의 이혼은 오랫동안 소원했던 관계에 대한 정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커밍아웃과 동시에 동성연인과의 관계를 고백한 라그란지는 부인은 물론 가족과도 떨어져 살고 있다. 가족과 함께 켄싱턴 가든에 있는 최고가 저택에 살던 라그란지는 이 집을 9000만 파운드(1555억원)에 팔았고, 첼시클럽 구단주 로만 아브로모비치가 새주인이 됐다. 영국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이번 이혼소송은 영국 사상 최고액의 소송이 될 것으로 보여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관심에 대한 라그란지는 “부인과 했던 그동안 사랑과 우정을 반영해서 가장 우호적인 이혼으로 끝맺음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10억이상 해외계좌 5231개… 11조 넘어

    10억이상 해외계좌 5231개… 11조 넘어

    국세청이 야심차게 추진한 10억원 이상 해외금융계좌의 자진신고제는 ‘절반의 성공’이란 평가다. 첫 시행인 만큼 신고율은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해외금융자산의 윤곽을 파악했고 역외탈세 색출을 위한 기본틀을 마련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국세청이 양성화를 목표로 한 ‘검은 계좌’ 상당 부분이 아직 지하에 숨어 있다는 점은 국세청에 새로운 고민을 던져줬다. 국세청은 31일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받은 결과 개인 211명, 법인 314개사가 총 11조 4819억원의 해외계좌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개인예금 최고 601억 개인 평균 계좌보유액은 46억원, 법인은 335억원이었으며 가장 돈을 많이 예금한 개인은 601억원, 법인은 1조 7362억원이었다. 이들 중에는 연예인과 재벌, 유명 스포츠 선수,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업자금, 국내 재산을 반출해 해외예금, 주식 등에 투자하고도 이자소득을 신고누락하고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자 38명을 색출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변칙 국제거래를 통해 해외비자금을 조성하거나 국내 탈루소득을 해외에 숨긴 24명, 해외 이자소득 등을 신고하지 않은 14명이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는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보유한 해외금융계좌 잔액의 합계액이 1년 중 하루라도 10억원을 넘으면 그 계좌내역을 다음해 6월 관할세무서에 신고토록 한 제도다. 이번에 신고된 건수는 525건, 총 신고계좌는 5231개다. 개인의 경우 211명이 768개의 계좌를 신고했고 금액은 모두 9756억원이었다. 신고에 앞서 국세청은 해당자로 추정되는 2000명에게 개별안내문을 발송했지만 신고율은 10.1%에 그쳤다. 신고율을 토대로 추정되는 개인의 해외계좌 보유금액은 10조원대로 관측된다. 개인 평균 신고계좌는 3.6개이며 최대 35개의 계좌를 보유한 사람도 있었다. 법인은 314개 법인이 4463개 계좌, 10조 5063억원을 신고했다. 법인 평균 신고계좌는 14.2개이고 최다 계좌 보유법인은 389개였다. 해외금융계좌 유형은 예·적금이 전체의 95.7%를 차지했고 주식 2.4%, 기타 1.9%였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외국 과세당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조세정보자료를 면밀하게 분석해 탈루혐의가 드러나면 법정 최고한도의 과태료(미신고액의 5%, 내년은 10%)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기업탈세자금의 해외은닉을 통한 해외발생 소득 무신고업체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해외자금 원천이 불분명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자금출처 조사를 할 방침이다. 그러나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가산세를 일부 완화해 세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박윤준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은 “성실신고를 유인하고 미신고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는 한편 엄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미신고 계좌는 언젠가 적발된다’는 인식을 꾸준히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강도높은 세무조사 의지를 피력했다. ●상반기 역외탈루 6365억 추징 한편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역외 탈루소득 87건을 적발, 6365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올 연말 목표인 역외탈루소득 1조원 추징이 무난하다는 전망이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김연아, 세계 女스포츠 스타 수입 8위

    김연아, 세계 女스포츠 스타 수입 8위

    ‘피겨퀸’ 김연아(21·고려대)의 별명을 ‘1000만 달러 베이비’로 바꿔야 할 것 같다. 김연아가 지난 1년간 약 105억원을 벌어들여 세계 여자 스포츠스타 중 수입 8위에 올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 게재한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성 스포츠스타’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해 7월부터 12개월간 1000만 달러를 벌었다. 대회 상금과 광고 및 라이선스 수입, 출연료 등을 합산한 결과다. 김연아는 동계 종목 선수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고, 아시아인으로는 테니스 선수 리나(중국·7위)와 둘만이 포함됐다. 포브스는 “김연아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선수다. 지난해 직접 매니지먼트사를 차렸고, 한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스쇼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밴쿠버올림픽 금메달을 땄던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970만 달러로 전체 5위에 올랐었다. ‘러시아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테니스)는 7년 연속 ‘수입 퀸’을 지켰다. 2500만 달러(약 262억원)를 벌어들인 샤라포바는 2위 카롤리네 보즈니아키(덴마크·1250만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압도적인 돈벌이로 여자선수 1위를 꿰찼다. 샤라포바와 보즈니아키를 비롯해 비너스-세리나 윌리엄스 자매(미국), 킴 클리스터스(벨기에) 등 7명의 테니스선수가 ‘톱 10’에 올랐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약물 먹고 달린 마라톤] ‘악마의 덫’에 빠진 외국스타

    해외 유명 스포츠스타들도 약물이라는 ‘악마의 덫’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체력과 정신력을 최고로 발휘하도록 해 일시적으로 성적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이런 덫에 많은 스타가 걸렸다. 순간을 위해 영원을 판 셈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는 캐나다 육상 선수 벤 존슨이 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돼 남자 100m 금메달을 박탈당했다. 1994년 월드컵축구대회에서는 약물 복용 혐의로 아르헨티나의 축구 황제 디에고 마라도나가 실격된 바 있다.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러야 하는 미국 프로야구에서 특히 약물 복용이 빈번하다. ‘홈런왕’ 배리 본즈는 약물 복용으로 2009년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명예스럽지 못하게 벗어야 했다.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2001년에는 ‘빅 맨’ 마크 맥과이어가 스테로이드 복용 의혹이 제기돼 ‘약물 홈런왕’이란 오명을 쓴 채 은퇴했다. 지난해 이 사실을 공개 시인하기도 했다. 맥과이어는 1998년 홈런 79개로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올해에는 강타자 매니 라미레스(탬파베이 레이스)가 도핑테스트 결과 두 번째로 양성반응이 나오자 갑작스럽게 은퇴했다. 10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게 될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콜로 투레가 지난 2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끝난 뒤 실시된 금지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법적으로 최종 확인되면 투레는 최장 2년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2010을 빛낸 스포츠스타]여자복서 김주희 “첫 7대기구 통합 챔피언 먹을래”

    [2010을 빛낸 스포츠스타]여자복서 김주희 “첫 7대기구 통합 챔피언 먹을래”

    눈이 부어오른다는 건 김주희(24)도 알았다. 눈앞이 선으로 보이다가 곧 감겼다. 왼쪽 눈이었다. 상대가 맹렬하게 밀고 들어왔다. 한두대를 맞아도 무시하고 돌진하는 스타일이었다. 코앞까지 들어온 상대는 시야에 들어왔다 사라졌다를 반복했다. “잡아라 잡아. 놓치면 죽는다.” 링 밖에선 정문호 관장 목소리가 절박했다. 많이 맞고 많이 때렸다. 4라운드 종료 공 소리가 울렸지만 제대로 듣지 못했다. “괜찮아?” 링닥터가 물었다. 오른쪽 눈을 감아봤다. 캄캄했다. 왼쪽 눈이 완전히 안 보였다. KO로 끝날 경기는 아니었다. “앞으로 6라운드, 버틸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물었다. “버텨야지. 여기서 죽더라도….” 링닥터에게 괜찮다는 신호를 했다. “제발 경기를 중단시키지만 말아다오.” 김주희는 다시 링으로 돌진했다. 피가 튀고 뼈가 깨지는 난타전이 계속됐다. 지난 9월 12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주희와 필리핀 주제스 나가와의 라이트플라이급 4대 기구 통합 챔피언 결정전 모습이었다. 혈전. 2-0 판정승을 거뒀다. 왼쪽 눈은 피떡이 됐다. 부어올라 형체가 없어졌다. 오른쪽 눈도 엉망이었다. 눈과 코, 입에서 핏물이 흘렀다. 그런데 김주희는 웃었다. 피와 땀이 뒤섞인 얼굴로 챔피언 벨트를 안았다. 김주희는 “그 기분은 말로 다 못한다.”고 했다. 2010년은 김주희의 해였다. 적어도 여자 프로복싱에서만은 그렇다. 여자국제복싱협회(WIBA)는 지난달 22일 김주희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아시아 최초다. 현재 김주희는 WIBA와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세계복싱연합(GBU) 타이틀에다 올해 나가와를 이겨 세계복싱연맹(WBF) 타이틀까지 챔피언 벨트 4개를 가지고 있다. 2004년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2007년 세계복싱협회(WBA) 챔피언에 올랐다가 타이틀을 반납한 걸 감안하면 세계 최초 6대 기구 전·현직 챔피언이기도 하다. WIBA는 김주희의 이런 경력을 높이 사 올해의 선수로 뽑았다. 나가와와의 경기 뒤 김주희의 인기는 확연히 높아졌다. 여자 프로복싱에 관심 없던 사람들조차 김주희의 부은 눈과 웃음을 기억했다. 지난달 초 우연히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강연했다. 반응이 좋았다. 이후 여기저기서 강연 요청이 쏟아졌다. 대기업·공기업·대학에서 하루에도 수십건씩 요청이 들어왔다. 김주희는 “한해 버는 대전료보다 강연료가 더 많겠더라.”고 했다. 몇건 응했지만 이제 완전히 중단할 예정이다. 의외다. 세계타이틀이 있지만 김주희는 가난하다. 1년에 한번 잡히는 경기의 대전료는 3000만~5000만원 정도. 훈련비와 아버지 병원비를 떼면 생활하기도 빠듯하다. 그마저도 스폰서를 구하기 힘들어 언제 잡힐지 알 수가 없다. 김주희는 “내년 5월 다음 방어전을 생각하고 있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했다. IFBA, WBA 타이틀을 반납한 것도 스폰서를 못 구해서였다. 그래도 김주희는 흔들리지 않았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 본업은 운동이고 운동에 충실하지 않으면 이 모든 건 다 사라질 거니까요.” 김주희는 어렵게 자랐다. “1986년생 가운데 나처럼 밥 굶고 산 사람은 얼마 안 될 것”이라고 할 정도다. 중 1 때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이혼한 어머니는 연락이 안 됐다. 복싱으로 유명해졌지만 손에 쥔 건 거의 없고 만신창이가 된 몸만 남았다. 그래도 김주희의 꿈은 오직 복싱이다. “복싱을 빼면 전 아무것도 아니에요. 큰돈은 아니지만 복싱 때문에 아버지도 모시고 있고, 이렇게까지 이름도 알렸고….” 그래서 앞으로도 복싱만 생각하겠다고 했다. “마지막 남은 7대 기구 통합 챔피언 목표에다 한 체급 낮춰 두 체급 통합 챔피언도 계획하고 있어요. 여자 복싱 후배들에게 꿈을 보여주고 싶어요.” 여린 체격 챔피언의 단단한 다짐이었다. 글 사진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조바깥’ 마음의 상처…황금장갑으로 완쾌

    ‘조바깥’ 마음의 상처…황금장갑으로 완쾌

    2010년이 간다. 올해 한국 스포츠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큰 국제대회가 많았고 성적도 좋았다. 연초엔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열렸다. 여름엔 남아공월드컵으로 시끌벅적했다. 가을엔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한반도를 달궜다. 성공과 실패, 도전의 드라마가 쓰이고 읽혔다. 국내 프로스포츠도 종목 안 가리고 많은 팬을 끌어모았다. 2010년은 명실상부 스포츠의 해였다. 올해를 빛낸 스포츠 스타들을 만나본다. 오랫동안 야구 아닌 다른 것과 싸워 왔다. 한순간도 긴장을 못 늦췄다. 항상 누군가 내 얘기를 했다. 비난의 소리는 귓가를 맴돌았다. 팀의 실패는 내 탓이고 못난 포수 탓이었다. 야구장에 들어설 때도, 야구장을 벗어나서도 편안한 시간은 없었다. 알 듯 말 듯한 시선이 줄곧 따라다녔다. 실체가 없는 적. 그런 두려움을 안은 채 타석에 서고, 무거운 포수 장비를 썼다. 야구가 잘될 리 없었다. 야구에만 몰두해도 잘하기 힘든 게 야구다. 프로야구 LG 포수 조인성, 언제부턴가 마음의 병을 앓아왔다고 했다. ●오해와 불신에 너무너무 힘들었다 “지난해, 사실 야구를 그만두려고 했었습니다. 더 이상은 힘들다고 생각했어요.” 16일 조인성의 첫마디였다. 구리 LG의 챔피언스파크 야구장에서였다. 실체 없는 적과 싸우는 게 힘들었다고 했다. 상대가 보이면 멱살이라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악을 써도, 팔을 휘둘러도 상대가 없다. “많이 지치고 두려웠습니다. 운동하는 건 힘들지 않았지만 주변 시선을 견디는 게 힘들었어요.” 조인성 눈빛이 흔들렸다. 마음의 상처는 쉽게 낫지 않는다. 오래 들어앉아 두고두고 사람을 괴롭힌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오해와 불신이 쌓였다고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조인성의 플레이는 팬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었다. 별명은 ‘조바깥’에 ‘조잉여’였다. 도루 견제를 위해 바깥쪽만 요구한다는 비아냥이 쏟아졌다. 그러나 조인성은 그 몇 년 동안 혼자 볼배합 사인을 내지 못했다. 고비마다 더그아웃에서 사인이 나왔다. 시키면 따라야 했고 결과는 조인성의 책임이었다. “팬들이야 결과를 놓고 평가할 수밖에 없으니 이해하지만…. 야구인들이나 기자들까지 그런 말을 할 때는 많이 섭섭했습니다. 그럴수록 움츠러들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덩치 큰 조인성의 목소리가 기어들어 갔다. 수비도, 공격도, 팀 성적도 마음먹은 대로 안 되던 시간이었다. 올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했다. 새로 부임한 박종훈 감독이 전환점을 마련해줬다. 뭐가 문제인지 다 털어놓으라고 했다. 그런 뒤 다 털고 가자고도 했다. “속에 있는 걸 솔직하게 모두 말했습니다. 그런 뒤 감독님이 넌 LG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말해줘서 많이 힘이 됐었고요.” 조인성은 올 시즌 볼배합 전권을 얻었다. 책임을 주자 자세도 달라졌다. 주변 시선보다 스스로를 더 의식하기 시작했다. “고민하고 분석하고 개선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올 시즌처럼 재미있게 야구한 적도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한때 ‘조바깥’은 골든글러브 포수로 변해갔다. 올 시즌 조인성의 성적은 타격 6위(.317)에 홈런 3위(28개), 타점 3위(107개)다. 볼배합은 한 박자 빠르고 과감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타격에선 더할 나위 없고 수비에선 허허실실이 늘어가고 있다. 데뷔 13년 만에 처음 포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손에 쥐었다. ●내년 목표는 든든한 안방·100타점 내년 시즌 목표를 물었다. 조인성은 “아직 정해 놓은 구체적인 수치는 없다.”고 했다. 다만 “두 가지는 꼭 이루고 싶다.”고 사족을 붙였다. 투수들을 돕는 포수가 되는 것과 100타점. “그 두 가지를 이루면 팀 성적도 자연히 올라갈 테니까요.” 안방마님다운 말이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김연아는 베스트 드레서

    ‘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가 미국 경제전문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 스포츠스타로 뽑혔다. 포브스는 9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 스포츠스타 15명 가운데 김연아를 꼽았다. 포브스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한국 최고의 슈퍼스타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여성 선수”라면서 “스타일도 뛰어나다. 김연아의 대담하고 선도적인 스케이팅 의상은 블로그 등에서 화제가 된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또 김연아가 고려대에 처음 등교한 날 입었던 검은색 블레이저와 티셔츠 등을 언급하면서 “이날 그녀가 입은 옷의 브랜드를 알아내려는 사람들이 인터넷과 백화점 등에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김연아와 함께 옷 잘 입는 운동선수로는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와 르브론 제임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등이 뽑혔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생후 19개월에 축구교실?

    “어리면 어릴수록 좋다.” 미국 부모들 사이에서 스포츠 조기교육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등지에서는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18개월 이상의 유아를 상대로 한 축구교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19개월인 케빈 마도바는 토랜스의 축구교실에서 드리블 교육을 받고 있고, 23개월인 카일리 슈마허는 아버지의 손에 끌려 와 축구공과 친해지고 있다. NYT는 “이들의 부모는 아이들이 일찍 스포츠와 친해지면, 중·고등학교 시절에 학교에서 인기를 끌 수 있고 나중에 큰 돈을 버는 스포츠스타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교육용 프로그램 대신 스포츠 관련 DVD를 틀어주기도 한다. 유아 전용 체육 교실 역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고 어린 시절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포츠 조기 교육이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 한 의사는 “무리하지만 않는다면 운동이 나쁠 것은 없다.”면서 “다만 2살 이전의 어린이에게는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모두 제2의 펠레가 될 것으로 기대하지는 말라.”고 조언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피겨퀸’ 김연아, ‘올해의 스포츠우먼’ 수상…亞최초

    ‘피겨퀸’ 김연아, ‘올해의 스포츠우먼’ 수상…亞최초

    ‘피겨여왕’ 김연아(20)가 ‘올해의 스포츠우먼’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의 여성 ‘스포츠스타’에 등극했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여성스포츠재단(Women‘s Sports Foundation)은 13일(한국시각) “김연아를 ’올해의 스포츠우먼‘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연아는 최종 5인 후보였던 볼링의 켈리 쿨리크, 육상의 산야 리처드, 요트의 안나 투니클리프, 장애인 스키의 알라나 니콜스 등 4인의 미국인 스포츠우먼을 제치고 왕좌에 올랐다. 아시아 여성 스포츠 선수가 이 상을 수상하는 것은 한국의 김연아가 최초다. 여성스포츠재단 측은 김연아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여성 스포츠 스타로서 많은 업적을 이뤘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김연아는 2009년 트로피 에릭 봉파르(Trophée Eric Bompard)와 스케이트 아메리카, 그랑프리 등에서 연속으로 우승했고, 올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금메달, 국제 스케이트연맹(ISU) 월드챔피언십의 은메달 등 차지했다. 한편 미국의 전설적인 여자 테니스 스타 빌리 진 킹이 1974년 설립한 여성스포츠재단은 1993년부터 스포츠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남긴 스타를 ‘올해의 스포츠우먼’으로 선정해왔다. 김연아는 지난해에도 수상이 유력시 됐지만 그랑프리 1차 대회와 일정이 겹쳐 시상식 참가를 고사해 바람에 수상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연아, ‘올해의 스포츠우먼’ 후보..2년 연속 영광

    김연아, ‘올해의 스포츠우먼’ 후보..2년 연속 영광

    ’피겨여왕’ 김연아가 2년 연속 ‘올해의 스포츠 우먼’ 후보에 올랐다. 김연아는 여성스포츠재단(Women’s Sports Foundation)이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1년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성 스포츠스타를 뽑는 ‘올해의 스포츠우먼’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재단 측은 김연아가 지난 2009년 트로피 에릭 봉파르(Trophée Eric Bompard) 스케이트 아메리카, 그랑프리대회 등에서 연속으로 우승했으며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차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김연아가 지난 7월 유니세프의 국제 친선대사로 임명된 사실과 현재 ISU 랭킹 1위에 올라 있다는 사실 등을 설명하며 후보로 선정했다. 김연아는 스노우보더 토라브라이트(호주), 골프여제 미야자토아이(일본),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등과 경쟁하게 됐다. 한편 여성스포츠재단은 미국의 전설적인 여자 테니스 스타 빌리 진 킹이 1974년 설립했고 93년부터 스포츠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남긴 스타를 ‘올해의 스포츠우먼’으로 선정해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민효린, ‘망사패션’ 시스루 드레스…‘청순글래머’ 합류 ▶ ‘이기적 몸매’ 유인영, 뱃살 굴욕?…타이트한 옷 때문 ▶ 목순옥 여사 별세...’故천상병 시인 뒷바라지 삶’ 팬들 회자▶ 닉쿤 여동생, 태국 패션쇼 메인모델 ‘포스 작렬’
  • 온세텔레콤, 원격회의 솔루션 “‘스마트 컨퍼런스’ 출시했다”

    온세텔레콤, 원격회의 솔루션 “‘스마트 컨퍼런스’ 출시했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온세텔레콤은 ‘스마트 컨퍼런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 컨퍼런스 서비스는 원격지에서 유무선 전화로 회의하는 텔레컨퍼런싱과 회의 참석자가 원격지에서 PC로 회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웹컨퍼런싱을 통합한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는 웹에서 전화회의를 관리하는 웹콘솔, 회의 참석자를 원격 호출하는 다이얼아웃 등 타사 텔레컨퍼런싱에 비해 한층 강화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또한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국제 무료접속번호(ITFS)를 부여해 회의를 위해 국제전화를 걸어야 하는 참석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온세텔레콤 신사업전략팀 박재범 팀장은 “글로벌 컨퍼런스콜 전문기업 아카딘과 제휴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제 무료접속번호 제공으로 외국계 기업 및 해외지사가 많은 기업에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온세텔레콤은 텔레컨퍼런싱 솔루션을 이용해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이 언제 어디서나 팬 미팅을 할 수 있는 ‘스타 텔레팅’ 서비스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김연아 지난 해 114억 벌어…세계 女 스포츠선수 중 5위

    김연아 지난 해 114억 벌어…세계 女 스포츠선수 중 5위

    김연아(20·고려대)가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가운데 다섯 번째로 돈을 많이 번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지인 포브스 인터넷판은 19일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여성 스포츠스타 10명을 소개했다. 약 114억원을 벌어 들인 김연아는 5위에 랭크됐다. 영예의 1위에는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올랐다. 샤라포바는 비록 부진에 빠져 상금수익은 100만달러에 그쳤다. 하지만 각종 스폰서계약과 광고수익으로 2450만달러(약 288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흑진주 자매’ 세레나 윌리엄스와 비너스 윌리엄스(이상 미국)가 차지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김연아 114억 5위, 샤라포바 288억 1위…女스포츠스타 1년수입

    김연아 114억 5위, 샤라포바 288억 1위…女스포츠스타 1년수입

    ‘피겨퀸’ 김연아가 지난 1년간 114억원의 수입을 올려 전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중 다섯 번째로 많은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19일(한국시간)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여성 스포츠스타 10명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김연아는 2009년 6월부터 2010년 6월까지 각종 대회 상금과 광고 및 후원 계약, 출연료 등으로 970만 달러(한화 약 114억 원)를 벌어들였다.김연아를 10명 중 유일한 올림픽 스타라고 소개한 포브스는 “김연아가 현대와 나이키·삼성전자 등과 굵직한 광고 계약을 맺고 있다”며 “특히 스폰서인 KB국민은행으로부터 밴쿠버 동계올림픽 보너스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7천만 원)를 받았다”고 전했다.한편 여성 스포츠스타 중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는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로 245만 달러(한화 약 288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같은 종목의 ‘흑진주 자매’ 서리나 윌리엄스와 비너스 윌리엄스도 각각 2, 3위로 그 뒤를 이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소녀시대 수영, 빵빵해진 얼굴?…의심 눈초리 ‘찌릿’ ▶ ‘천상의 맛’ 폭탄버거, 엽기 칼로리 ‘인기폭발’ ▶ 가인, ‘닮은꼴’ 서예슬에 질투폭발…조권 입맞춤 ‘도발 ▶ 정준호 “김구라 독설에 예능 그만둘까”…갈등 ▶ 20년 전 사라진 ‘거대생쥐’ 재등장…마을습격 ‘공포’
  • 日고교야구 호령 나카타 쇼의 화려한 변신

    日고교야구 호령 나카타 쇼의 화려한 변신

    2008년 1월, 베이징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 1차명단을 발표하기 전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한 선수가 있다.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된 호시노 센이치가 프로에 갓 입단한 나카타 쇼(니혼햄)의 대표팀 합류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나카타는 역대 고교 통산 최다홈런(87개) 신기록을 보유한 ‘초신성’. 비록 호시노의 바람으로 그치긴 했지만 당시 일본야구가 나카타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정도 였는지를 알수 있었던 일화다. 그로부터 2년여가 흐른 지난해 말. 일본 ‘닛칸스포츠’에서는 매우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다름 아닌 2010년대 가장 기대되는 스포츠스타에 나카타가 선정됐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입단 첫해인 2008년에 나카타는 1군에 단 한타석도 들어서지 못했다. 변화구 대처능력의 미숙과 손목 골절상까지 당한 그의 미래는 모든게 불투명했고 1군 수준에 올라오기까진 아직도 많은 세월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난해 성적이 뛰어났던 것도 아니다. 2009년 나카타의 1군 성적은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278 홈런은 단 한개도 없었다. 36타수에 15개의 삼진이 말해주듯 그의 방망이는 정타보다는 허공을 가르는 타석이 더 많았다. 하지만 나카타에겐 2010년을 기대할만한 믿는 구석이 있었다. 2군 리그를 초토화 시키며 이젠 2군에 있어야할 이유를 사라지게 했기 때문이다. 나카타는 지난해 이스턴리그(2군) 한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작성한다. 그가 쏘아올린 홈런은 30개. 더불어 95타점으로 역대 2군 최다타점 타이기록까지 세우며 2관왕을 차지했다. 타율 .326(2위)는 다소 공갈포 기미를 보였던 그를 다시한번 주목하게 한 가장 큰 변화의 핵심이었다. 그리고 지난 2010년 7월 20일. 나카타는 니혼햄 홈구장인 삿포로돔에서 맞이한 롯데 마린스전에서 그렇게도 고대하던 프로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5회말 2사후 상대선발 오미네 유타의 141km의 포심 패스트를 공략한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리며 좌측 관중석 중단에 안착했고 나카타는 배트에 공이 맞는 순간 왼팔을 번쩍 들며 사라져 가는 타구를 눈으로 쫓았다. 경기 후 나카타는 “꿈속에서 수없이 봐왔던 장면이 현실이 된 순간 소름이 돋았다.”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짐작케 했다. 사실 나카타는 올 4월에 입은 무릎부상이 전화위복이 됐다. 이전에는 타격자세가 매우 좁은 스탠스였지만 재활 후 스탠스를 좀 더 넓게 벌리며 대신 백스윙을 간결하게해 전체적인 스윙이 짧고 빨라졌다. 프로 첫 홈런 이후 나카타는 퍼시픽리그 에이스 투수들의 킬러로 자리잡고 있다. 28일 경기(오릭스)에선 2년 먼저 프로에 입단한 리그 홈런1위의 괴물타자 T-오카다가 보는 앞에서 2호 홈런을 쏘아올리더니 벌써 8경기에서 4홈런을 터뜨렸다. 31일 세이부전에서는 지난해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와쿠이 히데아키를 상대로 3호, 그리고 8월 4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선 현재 리그 다승1위를 달리고 있는 와다 츠요시를 상대로 4호 홈런까지 쳐냈다. 현재까지 성적은 타율 .264(72타수 19안타). 특히 벌써 볼넷을 10개(삼진 15개)나 얻어낼 정도로 이젠 ‘모 아니면 도’식의 타격은 옛날 일이됐다. 타자 유망주의 성공유무는 얼마만큼 투수의 유인구에 속지 않고 볼넷을 얻을수 있느냐가 핵심인데, 지금의 나카타는 전혀 다른 타자다. 200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부터 일본야구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씨가 마른 젊은 대형타자의 부재에 있었다. 소속팀이 어디인지가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그 목마름은 일본야구계 전체의 과제였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벌써 22살의 나이로 퍼시픽리그 홈런 1위(26개)를 달리고 있는 T-오카다, 그리고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나카타까지 이젠 걱정하나를 덜어낸듯 보인다. 고무적인 것은 세기가 부족했던 나카타가 이제 프로가 뭔지를 알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의 활약이 단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것도 타석에서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면 수긍이 간다. 나카타의 출현은 니혼햄 구단 입장에서도 반가운 일이다. 베테랑 이나바 아츠노리를 비롯, 이토이 요시오와 코야노 에이치 등 팀의 간판 타자들은 홈런보다는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들이다. 팀 타력 역시 큰 것보다는 공포의 똑딱이 타선이란 별칭이 어울릴만큼 장거리포 선수가 드문게 사실이다. 니혼햄이 지난해 일본시리즈에서 요미우리에게 패권을 내준 것도 찬스에서 한방을 쳐줄수 있는 홈런타자의 부재가 컸기 때문이다. 나시다 마사타카 감독 역시 이점을 잘 알고 있다. 나카타의 홈런은 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그리고 니혼햄 구단의 미래인 셈이다. 아마츄어 때의 명성을 뒤로 하고 뒤안길로 사라지는 선수들이 부지기수다. 하지만 고교 통산 최다홈런 기록 보유자 나카타는 그렇게 사라져선 안될 선수였다. 어쩌면 나카타는 올 시즌 후반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엔 리그를 호령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골프 황제’ 망해도 3년은 간다

    ‘골프 황제’ 망해도 3년은 간다

    썩어도 준치고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했다. ‘왕년의 골프황제’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타이거 우즈 이야기다. 우즈는 성추문으로 망신을 당했음에도 지난해 미국 스포츠스타 가운데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우즈는 미국 스포츠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22일 발표한 ‘미국 스포츠스타 수입 랭킹 50’에 지난해 9050만 8163달러(약 1090억 8949만원)를 벌어 당당히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6166만 757달러인 필 미켈슨. SI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해 우승 상금을 비롯한 각종 수입(2050만 8163달러)과 7000만달러의 광고료 수입을 통해 랭킹 1위를 유지했다. SI는 우즈가 성추문으로 게토레이와 AT&T 등 대기업 광고료가 끊기면서 2008년보다 900만달러 정도 수입이 줄었지만 지난해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로 받은 1000만달러에 힘입어 1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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