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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 학습, 기억, 사회성 좌우한다고? [사이언스 브런치]

    ‘이것’이 학습, 기억, 사회성 좌우한다고? [사이언스 브런치]

    많은 부모는 자녀가 공부도 잘하고 사회성도 좋기를 바란다. 학습 능력과 기억력은 물론 사회성까지 좌우하는 물질이 발견돼 주목받고 있다. 아직은 이 물질의 영향력은 동물 실험에서만 확인됐지만 사람에게도 적용되는지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 어바나-샴페인대 분자·통합 생물학과, 베크만 고등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암 억제 단백질로 알려진 ‘p53’이 학습, 기억, 사회성을 조절하는 핵심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분자 정신의학’ 9월 28일자에 실렸다. 유전자는 A, C, G, T 등 4종류의 염기를 이용해 긴 서열을 만들어 낸다. 유전자들은 세포가 특정 기능을 가진 단백질을 만들도록 지시하는 역할을 한다. TP53 유전자는 단백질 p53을 생성하도록 지시하는 방식이다. p53 단백질은 다세포 생물의 암 억제자로 역할을 한다. 게놈의 돌연변이를 막고 안정성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p53은 ‘게놈의 수호자’라고 불린다. 여기에 돌연변이가 생겨 p53 단백질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하면 손상을 입은 DNA를 가진 세포는 세포분열을 진행해 암을 유발한다. 연구팀은 생쥐를 이용해 해마 속 p53 수치를 낮춰 행동 변화와 관련 유전자 발현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생쥐의 강박적이고 반복적 행동을 촉진하고 다른 생쥐들과 어울리지 못하며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장기 강화라고 불리는 해마-뉴런 간 활발한 통신이 이뤄질 때 p53 수치가 상승한다는 것을 관찰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p53 단백질이 생쥐의 사회성, 반복 행동, 해마 관련 학습과 기억을 조절하는 데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니엔-페이 차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p53이 자폐 스펙트럼 증후군이나 뇌전증에서 나타나는 불규칙한 뇌세포 활동에 관여하는 핵심 단백질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 한 달 만에 사전 예약 1만대 돌파스크린골프 흥행 신화 새로 쓰나

    한 달 만에 사전 예약 1만대 돌파스크린골프 흥행 신화 새로 쓰나

    국내 스크린골프의 대표 기업 골프존이 새롭게 선보인 스크린골프 시스템 ‘투비전NX’가 출시 한 달 만에 1만 1000여대(지난 11일 기준) 사전예약이 이뤄지는 등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투비전NX는 마치 필드에 온 것과 같은 생생한 그래픽과 업그레이드된 혁신적인 기능을 갖춰 시스템 이름과 같이 골퍼들에게 새로운 경험(New Experience)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16일 정식 출시된 투비전NX는 20여 년 이상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 DNA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완성됐다. 투비전NX는 차원이 다른 몰입감으로 마치 필드에 온 것 같은 생생한 골프 환경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압도적인 그래픽과 업그레이드된 골프존 네트워크플레이 모드, 신규 연습장, 특화된 그린 기능 등이 특징이다. 실제 필드에 서 있는 듯한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기 위해 성능 및 기능 면에서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 5’를 스크린골프에 최초로 적용했다. 그린의 라이는 물론 벙커의 컬러와 질감이 실제 필드처럼 느껴지며 디테일하고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제공한다. 언리얼 엔진5 구동이 가능한 최신 그래픽카드의 고사양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으며 생생한 타격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고사양 마이크, FHD급 고화질 카메라, 고해상도의 키오스크 등 초고사양 하드웨어 스펙으로 실제 필드와 같은 그래픽을 구현한다.국내 유일 32인치 대형 터치모니터로 스와이프 기능을 탑재해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시스템 하단부 컬러를 핑크, 블루, 실버, 다크 그레이 총 네 가지 감각적인 컬러로 출시해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더욱 상세한 스윙 분석을 위해 AI로 분석한 나스모(나의스윙모습)와 체중이동센서를 연동해 어드레스와 백스윙탑, 임팩트, 피니시까지 스윙의 주요 구간에서의 4단계 체중이동 영상을 제공한다. 골퍼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세분화된 연습이 가능하도록 드라이빙 레인지, 숏게임 연습장, 어프로치 연습장, 퍼팅 연습장까지 새로운 뷰와 기능을 탑재한 연습장도 업그레이드했다. 향후 투비전NX는 단계적으로 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골퍼들에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존이 새롭게 선보인 ‘투비전NX’는 골퍼들에게 실제 필드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그래픽 등을 업그레이드했다”면서 “‘골프존이 곧 필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계부품 전문기업 한국미스미, 2023년 경제형 카탈로그 신규 발간

    기계부품 전문기업 한국미스미, 2023년 경제형 카탈로그 신규 발간

    기계부품 전문기업 한국미스미(대표 이진욱)가 2023년 경제형 카탈로그를 9월에 새롭게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미스미 측은 업계 전반의 강한 원가절감 니즈에 대응하고자 ‘안심품질, 원가절감’의 콘셉트로 ‘경제형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경제형 제품의 지속적인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고객 니즈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된 경제형 카탈로그는 글로벌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원가상승의 주요 원인인 오버스펙을 덜어내어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추가로 전 품목에 수량별 할인 적용 및 상품 라인업이 대폭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모션, 공압, 외장, 모터, 센서, 소형 부품 등 주요 22개 카테고리의 약 17만개 상품(350개 시리즈, 약 6만 4000개 사양 추가)으로 구성됐으며 전 상품에 대해 평균 15%, 최대 35% 수량 할인이 적용됐다. 한국미스미 이진욱 대표는 “한국 제조업 니즈에 적합한 다양한 경제형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경제형 출시 이후 1만 2000곳 이상의 고객들이 경제형 제품을 구매했다”며 “카탈로그 발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경제형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미스미가 발간한 2023년 경제형 카탈로그는 한국미스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 중에 있다. 한국미스미는 지난 1999년 설립된 미스미(MISUMI)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e카탈로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4000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서울 on] 헌재로 간 존엄사 공개변론을 기대하며/신융아 기획취재부 기자

    [서울 on] 헌재로 간 존엄사 공개변론을 기대하며/신융아 기획취재부 기자

    제주에 사는 60대 이명식씨는 4년 전 척수염으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됐다. 두 다리의 감각은 사라졌는데, 신경을 누르는 강한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는 “다리를 프레스 기계로 찍어 누르는 것 같은 고통을 느낀다”고 했다. 지난 18일 그는 조력사망을 허용해 달라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스위스 존엄사 단체 여러 곳에 가입한 그가 헌법소원까지 나선 이유는 혼자서는 조력사망이 가능한 나라까지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 그의 휠체어를 밀고 조력사망이 가능한 곳까지 함께 가 줘야 하는데, 현행법상 휠체어를 밀어 주는 사람은 자살방조죄로 처벌받는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 결국 우리나라에 조력사망을 허용하는 법이 없기 때문에 그는 존엄사를 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존엄사가 허용된 국가로 가거나 아니면 평생 고통을 안고 삶을 연명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소송은 ‘존엄사 입법 부작위 위헌 확인 소송’이다. 즉 개인이 스스로 삶의 마지막을 결정할 수 있는 자기결정권을 침해받는 상황에서 국가가 입법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위헌’이라는 취지다. 이번 소송에서 주목해야 할 첫 번째는 ‘당사자’다. 사실 비슷한 취지의 헌법소원이 2017년과 2018년에도 제기된 적 있었지만 헌법재판소는 각하했다. 당시엔 특정인에게 구체적인 기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그런데 이번엔 고통받고 있는 당사자가 조력사망을 희망하는 상황에서 직접 청구인으로 나섰기에 헌법 해석이 달라질지 주목된다. 또 하나는 ‘공개변론’이다. 이번 소송을 함께하는 변호사단체 ‘착한 법 만드는 사람들’은 헌재에 공개변론을 신청할 것이라고 한다. 헌재에서 공개변론이 열리면 사회적 논의가 시작될 수밖에 없다. 2016년 이후 존엄사하기 위해 스위스로 가는 한국인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국내에 조력사망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80%에 이른다는 사실이 여러 차례 확인됐음에도 그동안 정부와 입법부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만 되풀이하며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사이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들에서는 죽음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라는 소송이 잇따라 제기됐고, 조력사망을 금지하는 것은 (혹은 자살방조죄로 처벌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결정이 나오면서 조력사망 합법화로 이어지고 있다. 존엄사의 스펙트럼은 매우 넓다. 개인이 살아온 삶과 처한 상황에 따라 죽음을 보는 관점도 다양하기에 한 가지로 정의 내릴 수 없다. 공동체의 가치관이나 시대 흐름에 따라서도 이 개념은 바뀔 수 있다. 변론을 맡은 김재련 변호사는 존엄사를 둘러싼 가치 충돌 문제에 대해 “존엄 대 존엄의 충돌”이라고 표현했다. 이번 소송에서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기에 보호받아야 할 권리의 대상이라는 관점과 극심한 고통을 겪는 개인이 생명과 권리의 주체로서 존엄사를 선택하고자 하는 실존의 문제가 맞붙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 사회가 생각하는 존엄사의 합의점을 찾아야 할 때다.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이 공론화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
  • ‘바그너 연계’ 수단 반군 세력, 잇따라 드론 피격…배후에 “우크라 특수군”

    ‘바그너 연계’ 수단 반군 세력, 잇따라 드론 피격…배후에 “우크라 특수군”

    아프리카 수단에서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지원을 받는 수단 반군인 신속지원군(RSF)을 상대로 한 잇딴 자폭 드론 공격과 지상 작전의 배후에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가 나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가 전선에서 먼 나라까지 확대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은 해당 작전들은 수단 정부군이 수행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가 배후인지’ 묻는 말에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일 수 있다”고 답했다.지난 14일부터 소셜미디어상에 드론이 반군 세력을 공격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CNN이 입수한 영상에는 수단 정부군과 반군 사이 무력 충돌이 잦은 수도 하르툼과 나일강 너머 도시 옴두르만 사이 지역에서 드론이 반군 차량 등을 타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CNN은 이들 영상에는 우크라이나식의 드론 공격 특징이 드러나 있다며 우크라이나 부대에서 널리 쓰이는 상업 드론 2종이 최소 8번의 공격에 관여했다고 밝혔다. 또 일부 영상 속 드론 조종 장치에 우크라이나어로 된 문자가 표시돼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무기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드론이 목표물을 향해 직접 급습하는 방식의 공격 전술은 우크라이나의 전형적인 드론 공격 패턴으로, 수단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한 영상에는 1인칭 시점(FPV) 드론인 중국제 ‘DJI 매빅 3’라는 품명을 가진 기종으로 추정되는 드론의 공격 모습이 찍혔다. 이 드론은 조종사가 모니터나 고글로 드론의 시점에서 실시간 영상을 보고 작전을 인지할 수 있다. 비행거리 30㎞, 영상 전송거리 15㎞, 비행시간 46분이라는 스펙을 고려하면 조종사는 인접 거리에 있던 것으로 여겨진다. 또 드론 조종장치의 모니터를 보여주는 영상 장면에서는 우크라이나어로 ‘멈추게 하다’를 뜻하는 ‘주푸니티’(Зупинити)라는 단어가 표시돼 있고, 모니터에 비춰진 조종사가 복면을 써 신원은 알 수 없지만, 현지인이 아니라 외국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CNN은 우크라이나의 이같은 작전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극적이면서도 도발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하면서도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반격은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을 타격하는 일련의 드론 공격 외에 러시아에 점령돼 있는 동부와 남부 지역에 집중돼 있다”고 현황을 언급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당국은 수단 반군에 대한 이같은 공격에 대해 공식적으로 관계가 있다고 언급하지 않았다. 수단의 한 고위 군사 소식통도 “수단에서의 우크라이나 군사 작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며 “이를 사실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러 미국 관리들도 이번 공격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크라이나군이 수단에서 드론 공격과 지상 작전에 관여하고 있다는 주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CNN은 전했다.
  • 심상정 “이균용 아들, 공고 없이 김앤장 인턴…관심법이냐”

    심상정 “이균용 아들, 공고 없이 김앤장 인턴…관심법이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9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아들이 대학 1학년 때 김앤장 인턴을 했다. 김앤장은 로스쿨생도 인턴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들었고 학부생 인턴이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아들이 어떻게 김앤장에 들어갔냐”라고 추궁했다. 심상정 의원에 따르면 김앤장은 학부생 인턴 채용 절차를 묻는 질의에 ‘학부생 인턴의 경우 문의가 많다. 그런데 별도의 공고는 하지 않는다. 심사위원회도 따로 두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심 의원은 “공고도 하지 않고 심사도 안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아들이) 관심법으로 들어갔느냐”며 “결국은 ‘아빠찬스’를 이용해서 들어간 것 아니냐”고 했다. 이균용 후보자의 아들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제학과에 재학하던 2009년 7월 김앤장에서 인턴으로 활동했다. 이 후보자가 오랫동안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민사판례연구회에는 김앤장 변호사들이 다수 포함돼있다.“아들, 독자적으로 들어간 것” 이 후보자는 “아들이 군대에 들어가려고 휴학해서 와가지고 친구들하고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들어갔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고 했다. 심상정 의원은 “법관 카르텔이 어른들의 전관 공동체를 넘어서 자녀들의 스펙 공동체까지 나아가는 명백한 정황이라고 본다”며 “특권 동맹이 세습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빠찬스로 인턴을 하고 논문을 쓰고 스펙을 쌓는 엘리트 족벌 공동체가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들에게 얼마나 큰 박탈감과 좌절감을 주는지 아느냐”라고 비판했다. 이균용 후보자는 아빠찬스 논란에 대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제 아들은 전혀 저와 관련해서 들어간 것이 아니고 독자적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 LG화학, 동반성장 5대 전략 선정·추진… 협력사 경쟁력 제고

    LG화학, 동반성장 5대 전략 선정·추진… 협력사 경쟁력 제고

    LG화학은 동반성장 5대 주요 전략으로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 ▲금융지원·결제조건 개선 ▲ESG 경영지원 활동 ▲협력회사 역량 강화 활동 ▲정보공유 및 소통활동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추진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업종별 표준하도급계약서 및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하고 협업 과정에서 협력회사에 부당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관리자 선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내부 감독시스템 구축 등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서는 2023년 기준 총 2061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1061억원 규모의 저리대출 프로그램인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운영자금을 돕고, 신한은행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 ‘ESG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소재 개발 등 협력회사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ESG 경영지원 활동도 한다. LG화학은 예산·인력이 부족한 중소 협력회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투자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ESG 전문교육 및 컨설팅, 평가 체계 구축 지원 등 종합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개선이 필요한 아이템을 지원하여 협력회사가 ESG 경영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협력회사 역량 강화 활동을 보면 협력사가 장기적으로 자생력을 확보해 글로벌 수준의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에 기술 지원 및 보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LG화학 기술연구원과 테크센터에서는 연간 약 1만건의 각종 분석·시험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해 테스트 장비가 부족한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있으며, 협력회사와 공동 분석평가 및 분석 교류회 등을 실시해 공동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기술지킴 서비스, 기술임치제, 공동특허출원 등 협력회사의 기술 및 정보 보호 역량 수준 강화를 위한 종합적 기술 보호도 지원한다. LG화학은 협력회사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레터 배포, 전국 구매상담회 참가 등 상생활동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협력회사 복리후생 지원을 위해 협력회사 전용 복지몰과 LG B2B Mall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 김종서, 은퇴 언급 “올해부터 팬들을 위해 노래”

    김종서, 은퇴 언급 “올해부터 팬들을 위해 노래”

    가수 김종서가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매너가 가왕을 만든다. 1급 특수요원’의 정체가 김종서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서는 4연승을 기록했고, 김성주는 “록의 전설이시고 화려한 이력이 있으시고 특별히 ‘복면가왕’ 무대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신 이유가 있으시냐?”라며 궁금해했다.김종서는 “활동이 뜸했었다. 가수를 안 하려고 했다. 근데 마치 절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나더라. 팬들이. 올해부터는 진짜 팬들을 위해서 노래해야겠다.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모든 스펙트럼을 다 보여줄 수 있겠다. 해서 하게 됐는데 운 좋게 가왕석에도 앉게 되고 이렇게 된 거다”라고 했다. 김성주는 “처음에 가왕 됐을 때 기분이 어떠셨냐?”라며 물었고, 김종서는 “째졌다. 너무 좋아서. 좋았다. 그걸로 끝이다. 어디다 자랑을 못 한다. 가왕인데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하고. 내일부터 자랑하고 다닐 거다”라고 했다. 특히 김성주는 “제가 알기로는 대한민국에서 부활과 시나위에서 모두 활동한 보컬이 김종서 씨가 유일한 걸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김종서는 “사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들이지 않냐. 그런 사람들하고 같이 할 수 있었다는 건 행운인 것 같다. 엄마, 아빠 같은 느낌이다. 부활은 엄마 같은 부드러움이 있고 시나위는 강력한 아빠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했다. 김성주는 “노래로도 전설이시지만 작곡도 많이 하셨다”라며 말했고, 김종서가 작곡한 ‘대답 없는 너’, ‘아름다운 구속’, ‘겨울비’ 등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이 노래들이 본인의 대표곡이자 직접 작곡한 곡이다”라며 귀띔했고, 김종서는 “여태까지 발표한 곡은 제가 다 작곡했다. 제가 처음에 활동할 때는 앨범 만드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앨범 만들고 김종서를 가수 시켜서 노래 부르게 하는 게. 저한테 더 큰 의미였다. 제작하는 게. (음악에) 미쳐있었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김종서는 “노래할 수 있는 환경이면 가서 노래하고 사실 ‘복면가왕’에서 주신 사랑의 에너지가 너무 컸다. 이 기운을 가지고 앞으로 남은 음악 인생의 참숯 같은 존재가 될 거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선혜윤PD♥’ 신동엽, 같은 직종 배우자 선호하지 않는 이유

    ‘선혜윤PD♥’ 신동엽, 같은 직종 배우자 선호하지 않는 이유

    방송인 신동엽이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배우자는 선호하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Joy·Smile TV Plus 예능 프로그램 ‘중매술사’에는 화려한 스펙과 당당한 자신감을 가진 여성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높은 경제력의 기업 금융 전문가로 뛰어난 외모와 자기관리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의뢰인은 원하는 배우자 조건으로 ‘수도권 주택 마련이 가능한 n억 이상의 저축’을 첫 번째로 들었다. 높은 저축 금액 조건 등장에 놀란 신동엽이 그 기준의 이유를 묻자 의뢰인은 “경기권에 자가 소유 중이며 조건으로 내세운 n억의 3배 정도 재산을 축적하고 있다”며 자신의 경제력을 공개했다. 이어 “직장 생활 8~9년 차면 n억 정도는 모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의뢰인이 “같은 금융권 종사자는 아니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긍정의 눈빛을 보냈다고 한다. 신동엽은 같은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선혜윤 PD와 결혼했다. 신동엽은 의뢰인에게 “아주 현명한 생각”이라면서 “아내가 내가 몇 시에 끝나는지, 출연료가 얼마인지 다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노르웨이 공주 “전 남편 자살로 떠난 빈 구석 채운 흑인 샤먼과 결혼”

    노르웨이 공주 “전 남편 자살로 떠난 빈 구석 채운 흑인 샤먼과 결혼”

    노르웨이의 마르타 루이세(51) 공주가 약혼남인 미국인 샤먼(무당) 두렉 베레트(48)와 내년 여름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둘이 13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하랄드 4세 국왕도 베레트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돼 기쁘다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베레트는 자수성가형 무속인으로 대체의학, 다시 말해 검증된 의료가 아닌 치료 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르타 공주는 그와 결혼하려고 지난해 왕실 의무를 포기했다. 약혼남은 암은 선택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주장하거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치료하려면 큰 메달(부적)이 필요하다며 팔기도 한다. 그가 영매가 돼 마르타 공주는 천사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6월 약혼을 발표했을 때도 부친인 국왕은 축복했는데 이날도 국왕과 소냐 하랄센 왕비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베레트를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돼 기쁘다”며 결혼식을 고대하겠다. 우리는 마르타와 두렉의 앞날이 충일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둘의 결혼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장관을 자랑하는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해변에서 열릴 것이라고 했다. 커플은 “역사도 깊고 스펙터클한 자연을 거느린 장소에 사랑하는 이들을 모아 우리 사랑을 축하받을 수 있어 믿을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고 밝혔다. 베레트는 노르웨이로 이주해 어떤 타이틀도 없이 왕실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국영 NRK 방송이 보도했다. 자신을 ‘6세대 샤먼’이라고 표현하는 이 할리우드 구루(스승)는 죽음에서 부활했으며 9·11 사태가 일어나기 2년 전에 이미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예언했다고 주장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그는 자신의 신념에 몇몇은 불편해 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에게 쏟아진 비판은 인종차별에 근거한 것이라고 반박하곤 했다. 마르타 공주는 대체의학에 대한 믿음 때문만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은 “천사들과 접촉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밝힌 일 때문에 격렬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또 “연구에 근거한 지식”의 중요성을 안다면서도 “전통적인 의료 행위를 돕기 위한 보완재로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국왕의 맏딸이지만 이미 남동생이 왕세자로 왕위를 잇게 돼 있다. 공주는 작가 아리 벤과 결혼했다가 2017년 헤어진 아픔이 있다. 이혼 사유는 그가 심한 우울증에 시달린다는 것이었다. 아리는 2년 뒤 성탄절에 극단을 선택하고 말았다. 마르타 공주가 겪는 공허함과 약점을 베레트가 영악하게 파고든 것으로 보인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3년도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3년도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지난 11일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애초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1241억원에서 3건 8000만원을 감액, 특별회계 1조 6153억원은 원안 가결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날 심사에서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 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며 예산의 효율성과 추경 편성의 적합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호우를 비롯한 자연 재난에 피해를 본 지역에 예산투입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신속한 예산지원을 촉구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경북연구원이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분리되면서 연구비가 절감된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경북연구원이 시군에서도 시도출자금을 받아 시군 발전과제도 함께 연구하여 지역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사업은 경북도의 실정과 전혀 맞지 않는 사업이니 재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일수 위원(구미)은 로봇산업에 관해 질의하며 로봇산업이 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해 산업 생태계 전반에 로봇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산업 준비에 집행부의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김희수 위원(포항)은 경북연구원은 비영리재단인데 청사 건립기금을 적립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운영비가 남아서 수년간 쌓인 적립금으로 차라리 도민들의 숙원 사업에 쓰였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경북연구원의 안일한 운영을 집중적으로 질타하며, 경북연구원이 경북의 미래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는 조직이라면, 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원으로 변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재난 안전용 드론 구매 시 용도, 성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스펙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발언하는 한편, 폭염대책비와 관련하여 예산편성 시 산출 근거를 구체적으로 적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성만 위원(영주)은 땅속에 있는 단년생 농작물은 보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 수년이 지난 후 열매를 맺는 사과나무와 같은 것들은 묘목 단계에서 법적 의무인 책임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후약방문식의 대처가 아닌 선제적 정책으로 농민들의 피해가 없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순범 위원(칠곡)은 아이돌봄수당에 관해 질의하며 낮은 출산율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 차원의 세심한 뒷바라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2025년 유보통합과 관련해 유치원과는 달리 어린이집에는 지원이 없으니 이에 대한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채아 위원(경산)은 그룹홈이나 쉼터에 있는 아이들 간식비가 하루 800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몇 년째 물가 반영이 되어 있지 않은 간식비에 관해 재검토해주라고 당부하는는 한편, 경북도의 난임 지원책과 관련해 소득과 관계없이 건보공단과 연동되는 것 없이 칸막이 없는 지원책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백순창 위원(구미)은 폭력상담소 운영 지원, 발달장애인 단기 보호센터 현황, 혈액 부족 문제 등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발달장애인 단기 보호 센터와 관련하여 경북도가 책임감을 갖고 발달장애인 보호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효광 위원(청송)은 소방 비상대기시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파쇄기 지원 사업, 메타버스 체험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질의하며 특히 메타버스 체험관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내용이 부족하다며, 소관 부서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정근수 위원(구미)은 경증 장애 자립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어린이집 숫자가 감소하는 점을 들어 소관 부서의 지원대책이 부실하다는 점을 지적, 앞으로 아이들 수가 증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아동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최병준 위원(경주)은 이번 정부의 재정통계가 최악인 점을 들어 재정이 좋을 때 자금 적립을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며, 지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재정 계획 수립단계부터 보다 더 정확한 세수 추계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내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경북도가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위기의식을 갖고 경기 침체에 허덕이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 안정화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에 관해 질의하며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소관 당국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은 이번 추경예산 심사는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해 지역 피해 복구에 초점을 맞췄으며, 시급성이 부족한 예산은 신중한 검토와 토론을 거쳐 향후 민생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의 효과가 빠르게 극대화될 수 있도록 연내에 예산집행을 마무리하고 사업 관리에도 완벽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총선 인재 영입 ‘3대 조건’ 내건 김기현… 野에 흥행 밀린 전례 깰까

    총선 인재 영입 ‘3대 조건’ 내건 김기현… 野에 흥행 밀린 전례 깰까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수도권 위기론의 타개책으로 ‘인재 영입’을 강조한 김기현 대표가 도덕성, 전문성, 당선 가능성을 조건으로 내걸고 인재풀 확보에 나섰다. 역대 총선에서 보수보다는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진영이 인재 영입으로 흥행했던 전례를 깨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내년 총선 국면에서 직접 인재 영입위원장을 겸직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중진 의원이나 원외 인사가 맡아 왔지만 자신이 직접 인재 영입에 관여하면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복안인 셈이다. 김 대표는 사석에서 중진이나 의원들을 만날 때마다 ‘인재를 추천해 달라’고 수시로 요청하면서 인재풀을 작성 중이다. 국민의힘 소속의 한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김 대표가 기업인, 과학인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인재를 찾아 모으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기현 인물론의 핵심은 ‘도덕성’이다. 돈봉투 의혹과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등을 겪는 민주당에 대해 도덕성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틈만 나면 도덕성을 강조했는데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현장 정책특강에서도 “도덕성을 가진 정당이 돼야겠다. 민주당을 보면 참 부도덕하다. 부정부패와 비리의 냄새가 온 동네에 풀풀 난다”고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인재 영입 2호였던 원종건씨가 미투 논란으로 낙마한 전례가 국민의힘에서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보인다. 총선 때마다 중요한 인재풀로 꼽히는 전문가 그룹에 대해서는 ‘당선 가능성’이라는 잣대를 엄격히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깜짝 발탁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김 대표의 이런 잣대를 충족하는 대표적 사례로 꼽는 인사도 있다. 당 관계자는 “(단지)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각 업계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 중진 의원도 “언제든 국무위원으로 차출이 가능할 만큼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해야 한다”며 김 대표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다만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수도권 사고 당협 26곳 중 6곳만 채우고 나머지를 공석으로 둔 것을 고려할 때 인재 영입에 적지 않은 내홍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에는 표창원·양향자·박주민 등 인재 영입 출신 국회의원이 많지만 국민의힘은 그 수가 적은 점도 비관론에 힘을 싣는다. 당내에서는 도덕성, 전문성, 당선 가능성 등 각종 조건으로 검증에 검증을 반복할수록 창의적 인재를 깜짝 발탁하기보다 이미 여러 차례의 내외부 인사 검증을 거친 고위공직자만 남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수도권의 한 원외 당협위원장은 “수도권 인재의 영입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젊은층을 대거 영입해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며 “과거처럼 스펙만 보고 변호사 등 법조인만 영입하면 수도권 승리는 어렵다”고 우려했다.
  • 작심,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로 1년만에 제주도 5개 지점 오픈 앞둬…“건물주 창업 증가”

    작심,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로 1년만에 제주도 5개 지점 오픈 앞둬…“건물주 창업 증가”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업계 1위 브랜드 작심은 제주 연동신광점을 시작으로 서귀포점, 노형해마루점에 이어 이도법원점, KIS지점을 신규 확장 오픈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작심의 운영사인 아이엔지스토리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인 ‘더작심’ 브랜드 론칭 이후 직장인, 프리랜서, 1인 창업가 등 다양한 이용자를 고려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이용자층의 확보와 더불어 수익성이 증명됨에 따라 키테넌트(key tenant)로 작심을 낙점한 건물주·상가주·시행사·건설사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해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신규 오픈 지점 중 건물주·상가주·시행사·건설사를 통해 오픈 된 지점이 과반수를 넘겼다. 또한 제주에 위치해 있는 5개의 지점 중 4개가 건물주이자 상가주가 직접 오픈한 케이스이다. 이도법원점의 경우, 확장 오픈으로써 이도2동 인근의 지역 상권을 장악한 케이스로 평가될 수 있으며 제주 연동신광점은 1층에 입점해 브랜드 이미지로 상가 가치를 상승 시키는 ‘스필오버’ 현상을 발생 시켜 작심의 영리한 운영 전략이 돋보이는 예시로 평가 받고 있다. 우호진 작심 이사는 “공간 서비스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치밀하게 고객과 시장조사를 해왔으며, 이를 통해 쌓인 인사이트를 ‘더 작심’에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반영하고 있다”며 “스터디카페의 프리미엄화, 다양한 이용자층을 고려한 워크 플레이스 결합과 편의 서비스 확대 등이 결국 고객 스펙트럼을 넓혀주며, 수익성 개선까지 이어지면서 최근에는 신축 건물, 꼬마 빌딩의 공실을 해결하기 위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작심의 운영사인 아이엔지스토리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을 위한 무인 관제 자동화 서비스를 자체 개발 및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비용절감, 수익 극대화, 운영 효율화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고도화해 가고 있다.
  • 풀스펙트럼 피팅에 스크린까지…‘제스타임@ 도산’ 문 열어

    풀스펙트럼 피팅에 스크린까지…‘제스타임@ 도산’ 문 열어

    피팅 전문 클럽 브랜드 제스타임(대표 김형엽)이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전문 피팅 센터 ‘제스타임 @도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제스타임 @도산’은 피팅 전문 클럽 라제스타임과 완성형 클럽 제스타임 모델을 포함해 제스타임 전 라인업을 체험하고 피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풀 스펙트럼의 경험을 제공한다. ‘제스타임 @도산’에서는 제스타임의 헤드와 샤프트부터 그립 디자인까지 자신의 취향대로 제품을 직접 고르고, 피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스윙과 체형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클럽을 구매할 수 있다. 곧 출시 예정인 제스타임 완성형 클럽도 ‘제스타임 @도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제스타임 @도산’에는 최신식 론치 모니터 트랙맨을 갖춘 시타실과 골프 퍼팅 훈련 장비 투어펏이 설치된 연습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를 활용한 온갖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제스타임의 모든 라인업으로 골프존 스크린 타석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제스타임 @도산’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스타임 관계자는 “최근 클럽 피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해 나만을 위한 맞춤형 클럽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지난 7월 인천 영종도 클럽72에 ‘제스타임 @클럽72’을 연 데 이어 서울에서도 고객 니즈를 맞추고 만족감을 더할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제스타임 @도산’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제스타임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역 최다 11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경남이 2022시즌부터 사용하는 클럽이기도 하다. 강경남은 “헤드 크기부터 톱라인, 솔 두께까지 모든 요소를 내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하도록 커스텀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마음에 든다”면서 “내가 원하는 느낌과 성능을 그대로 담아낸 아이언에 확신을 가지고 코리안투어 15승의 대기록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스타임 @도산’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제스티골프 고객서비스 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 “욕먹고 있는데…” 화사, 싸이와 손잡게 된 이유 공개

    “욕먹고 있는데…” 화사, 싸이와 손잡게 된 이유 공개

    가수 화사가 싸이와 손잡게 된 이유를 전격 공개한다. 싸이의 ‘흠뻑쇼’ 관객들 앞에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사연도 밝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코요태 김종민-빽가, 존박, 화사, 홍성민이 출연하는 ‘2023 라스 음악캠프’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솔비가 함께해 웃음을 더한다. 화사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보디’(I Love My Bod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싱글은 화사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곡이자,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P NATION)에 합류한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사는 싸이와 손잡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계약 전 싸이가 보내 준 곡 때문임을 밝혔다. “(외설 논란으로) 욕먹고 있는데 (노래 제목을 보고) 뭐하는 거지? 하다가 웃음이 터지더라”라며 어두운 마음을 유쾌하게 바꿔준 곡의 매력에 빠졌다는 것. 화사는 느린 성격 탓에 계약서 검토를 미루다 결국 ‘흠뻑쇼’ 무대 위 관객들이 보는 앞에서 도장을 찍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한 대학 축제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외설 논란에 올라 한 학부모 단체로부터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한 바 있다. 그는 피네이션의 계약 조건 1순위가 ‘이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싸이 오빠가 안무에 있어서는 빡세다”라며 싸이가 개입한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보디’의 안무를 최초로 공개해 환호를 안겼다. 화사는 인생 가장 떨렸던 무대로 박진영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꼽으며 “리허설 후 호출까지 받았다”라고 비하인드를 고백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화사의 이야기에 스페셜 MC 솔비는 “나도 당했다”며 박진영 앞에서 발성 연습을 했던 에피소드를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이효리와 나이 차를 뛰어넘는 ‘찐친’임을 언급하며 “원동력을 주시는 큰 분”이라고 리스펙트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엉덩이를 막 난타당했다”면서 역대급 스킨십이 폭발한 무대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미친 패션 소화력’을 자랑하는 화사는 가장 잘 어울리는 ‘착붙’ 의상으로 독일 투어 때 입은 ‘소시지 룩’을 꼽았다. 소시지 룩의 단점을 묻자, “화장실 갈 때 가끔 현타 온다”라고 답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트레이드마크인 왼쪽 얼굴의 점이 알고 보니 연습생 시절 만든 숍 태생 문신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화사가 싸이와 손잡은 결정적 이유와 신곡 안무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비비, 공연 중 팬과 ‘진한 키스’ 포착

    비비, 공연 중 팬과 ‘진한 키스’ 포착

    가수 비비(BIBI)가 공연 중 여성 팬에게 키스까지 해주며 남다른 ‘팬 사랑’을 선보였다. 비비는 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리스펙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꾸몄다. 그는 빨간색 상의와 검정 바지를 입었고 밝은 갈색으로 염색해 마치 팝 가수같은 모습이었다. 한창 무대를 즐기던 비비는 관객석으로 내려와 팬에게 키스를 했다. 비비는 종종 무대에서 내려와 팬에게 키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비는 2021년 캘리포니아 로즈볼에서 열린 ‘HITC’ 페스티벌에서도 무대 도중 내려와 팬에게 키스했다.
  • “2주 체험하고 논문 1저자”…조민 ‘7대 허위스펙’ 적시한 檢

    “2주 체험하고 논문 1저자”…조민 ‘7대 허위스펙’ 적시한 檢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를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하면서 조씨 일가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해 만든 ‘7대 허위스펙’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소장에 담았다. 30일 국회에 제출된 조씨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조씨는 2013년 6월 서울대 의전원에 지원하면서 증빙서류로 모두 7개의 허위 확인서와 표창장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증빙서류로 ▲부산 아쿠아펠리스 허위 인턴십 확인서 ▲동양대 허위 연구 활동 확인서 ▲공주대 생명과학연구소 허위 체험활동 확인서 및 논문 초록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허위 인턴십 확인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십 확인서 ▲KIST 인턴 허위 경력 ▲동양대 위조 표창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6월 부산대 의전원 지원 당시에는 공주대 생명과학연구소 허위 인턴 경력, KIST 인턴 허위 경력, 동양대 영어 영재교육센터 보조연구원 인턴 허위 경력을 제출하고 또 자기소개서에 동양대 허위 인턴 근무와 동양대 위조 표창장 수상 경력을 기재했다. 앞서 조씨는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십 확인서 발급을 위해 2007년 7월 2주간 체험활동을 하며 실험 결과물 분석 방법을 배우거나 실험을 직접 수행하지 않았지만 논문 제1 저자로 등재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가 2008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공주대 생명과학연구소에서 인턴 활동을 했고, 논문 제3 저자로 등재됐다는 허위 확인서도 작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조씨가 실제 수행한 활동은 독후감 작성, 월 1~2회 선인장·구피·장미 등을 키우며 생육 과정 관찰 내용 보고, 식물 물 교체 혹은 배양 접시 교체 등이었다. 이 과정에서 조 전 장관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조씨가 2009년 5월 1~15일 고등학생 인턴으로 활동했다는 한인섭 센터장 명의의 허위 인턴십 확인서를 직접 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같은 해 7~8월 교수실 PC에서 부산 아쿠아펠리스 호텔의 실습수료증 및 인턴십 확인서를 만들었고, 호텔 관계자를 통해 법인 인감을 날인받아 허위로 서류를 만든 것으로 기록했다. 또 정 전 교수가 관여한 KIST 허위 인턴 및 확인서, 동양대 보조연구원 허위 연구 활동 확인서, 동양대 위조 표창장의 내용도 실제로 조씨가 수행한 활동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부장 김민아)는 지난 10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씨를 재판에 넘겼다. 조씨는 부모인 조 전 장관 및 정 전 교수와 공모해 허위 서류를 제출해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서류전형에 합격하고 부산대 의전원에 최종 합격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조씨가 (입시 비리 혐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 가담 정도가 중하다”며 “수사 과정에서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현재도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기소 사유를 설명했다
  • “현실적 공포 불편? 영화적 스릴로 봐주세요”

    “현실적 공포 불편? 영화적 스릴로 봐주세요”

    “지금까지 맡았던 배역들에 비하면 수현은 무색무취에 가까워서 연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30일 개봉하는 박희곤 감독의 영화 ‘타겟’ 주연배우 신혜선은 자신이 맡은 수현에 대해 어려움을 털어놨다. 로맨틱 코미디, 퓨전 사극 등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배역으로 활동했지만, 스릴러물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는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한 여성이 겪는 공포를 그린다. 평범한 직장인 수현은 사기를 당하고 울분을 토하다가 범인의 흔적을 찾아내 그의 게시글마다 댓글을 남기며 거래를 방해한다. 범인은 수현의 온라인 계정을 해킹한 뒤 여러 방법으로 그의 일상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신혜선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수현의 공포심이 커져 가는 모습을 표현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면서 “첫 번째 괴롭힘에서는 얼마큼 고통스러웠을지, 그다음 괴롭힘을 당할 때는 공포가 얼마나 더해 갈지에 주안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말했다.영화는 일상의 공포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너무 현실적이어서 반감이 생길 정도’라는 역설적인 평가도 뒤따른다. 그 역시 “소재, 등장인물, 공간 등이 모두 내 주변처럼 느껴져 불편할 수도 있어 보인다”고 수긍했다. 그러면서도 “스릴러 장르 차제의 재미를 즐기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 영화 보는 동안은 놀이기구 타는 것처럼 스릴을 느끼는 마음으로 보시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무사히 첫 스릴러물을 마쳤지만, 배우로서 자신의 연기에 대해서는 “항상 만족스러운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하고, 결과물에 대해선 마음에 안 들더라도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의미에서 자신이 출연했던 과거 작품들도 가끔 찾아본다고도 했다. “‘나’라는 사람은 어찌 됐든 한 사람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다음 연기에서 자기 복제를 하게 됩니다. 역을 제안받으면 다른 느낌으로 연기해 보고 싶어 과거 연기를 보고 차이를 두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비슷한 결의 배역을 맡을수록 과거 연기를 더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화와 관련해 ‘첫 스릴러 도전이니 열심히 했네’라는 칭찬을 가장 듣고 싶다고 했다. 다만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려면 다른 장르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단다. 그러면서 “귀신을 떠올리면 자다가도 벌떡 깨는 겁쟁이지만, 제가 귀신으로 나오는 것은 좋을 것 같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 “평범한 역할이어서 더 어려워. 다음엔 귀신역 도전?”…‘타겟’ 주연 배우 신혜선

    “평범한 역할이어서 더 어려워. 다음엔 귀신역 도전?”…‘타겟’ 주연 배우 신혜선

    “지금까지 맡았던 배역들에 비하면 수현은 ‘무색무취’에 가깝죠. 그래서 연기하기 더 어려웠습니다.” 30일 개봉하는 박희곤 감독 영화 ‘타겟’ 주연 배우 신혜선은 자신이 연기한 수현에 대해 어려움을 털어놨다. 로맨틱 코미디, 퓨전 사극 등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배역으로 활동했지만, 스릴러물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감독이 기자시사회에 신혜선을 캐스팅할 당시 “투자사, 제작사와 함께 시나리오를 보고 4명이 모두 신혜선을 주인공으로 낙점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는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한 여성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공포를 그렸다. 평범한 직장인 수현은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하고 울분을 토하다가, 범인의 흔적을 찾아내 그의 게시글마다 댓글을 남기며 거래를 방해한다. 범인은 수현의 온라인 계정을 해킹한 뒤 여러 방법으로 그의 일상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신혜선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수현의 공포심이 커져 가는 모습을 표현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면서 “첫 번째 괴롭힘에서는 얼만큼이나 고통스러웠을지, 그다음 괴롭힘을 당할 때는 공포가 얼마나 더해갈지에 주안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범죄를 다루는 TV 프로그램을 평소 즐겨보는 게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그는 “피해자들의 인터뷰에 공포심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이번 연기에 참고가 됐다”고 덧붙였다. 그의 호연 덕분인지, 영화는 일상의 공포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너무 현실적이어서 반감이 생길 정도’라는 역설적인 평가도 뒤따른다.“소재, 등장인물, 공간 등이 너무 현실적이라서 여성분들이 내 이야기처럼 느껴 보기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스릴러 장르 차제의 재미를 즐기시면 좋지 않을까요. 영화 보는 동안은 놀이기구 타는 것처럼 스릴을 느끼며 대리 경험을 해본다는 마음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무사히 첫 스릴러물을 마쳤지만, 배우로서 자신의 연기에 대해서는 “항상 만족스러운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마음에 들 때까지 찍을 순 없는 일이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물에 대해선 마음에 안 들더라도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도 최근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런 의미에서 자신이 출연했던 과거 작품들도 가끔 찾아본다고도 했다. “‘나’라는 사람은 어찌 됐든 한 사람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다음 연기에서 자기 복제를 하게 됩니다. 역을 제안받으면 다른 느낌으로 연기해보고 싶어 과거 연기를 보고 차이를 두려 노력합니다. 특히 비슷한 결의 배역을 맡을수록 과거 연기를 더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화와 관련 “‘첫 스릴러 도전이니 열심히 했네’라는 칭찬을 가장 듣고 싶다”고 했다. 다만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려면 다른 장르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단다. 그러면서 “귀신을 떠올리면 자다가도 벌떡 깨는 겁쟁이지만, 제가 귀신으로 나오는 것은 좋을 것 같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 “공동체성 키우고 맞춤형 성장 도울 것”

    “공동체성 키우고 맞춤형 성장 도울 것”

    “향후 3년 인천교육의 방향을 ‘학생 개인의 맞춤형 성장과 공동체성 함양’으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바로 교육, 결대로 교육, 세계로 교육 등 3대 추진과제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재선 후 지난 1년은 초선 때 4년간 준비했던 인천미래교육의 토대 위에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큰 변화를 이끌어 내는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 임기에서 이룬 5세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완전한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1인 1노트북 지급,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중1·고1 체육복 지원,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비 지원 등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며 “느린학습자·난독증·희귀난치성질환·정신병고위험군 학생 치료비 지원, 다문화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더욱 세심히 살펴 교육복지 영역은 거의 완성했다”고 했다. 중앙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2003~2006년 제11·12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인천지부장을 거쳐 2013년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지도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6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동암중 교장을 지냈고 2018년 7월 제10대에 이어 지난해 7월 제11대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됐다. 다음은 도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을 소개한다면. “읽기·걷기·쓰기의 앞 글자를 따온 말이다.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가 소설도 쓰고 작곡도 하는 세상이다. 이런 시대에 ‘내 생각’을 갖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을 읽으며 지혜와 지식을 기르고, 걸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갖고, 생각한 내용을 다시 글로 쓰자는 사업이다. 그동안 해 왔던 ‘책 읽는 도시, 인천’ 사업에 걷기와 쓰기를 넣어 확장했다. 6월부터 8월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토론했고 교육과정 연계 방안과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 있다. ” -‘대학 너머 채용시장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고 자주 말하는데. “기업을 방문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학생과 학부모는 ‘갈 곳이 없다’고 하고 기업은 ‘쓸 사람이 없다’고 한다. 이 간극을 줄이려면 학부모·교육계·시민 모두의 인식이 개선돼야 한다. 우리는 ‘입시’라는 깊고 넓은 강에 막혀 대입만 생각한다. IT기업·외국기업·공기업·공공기관 등은 학벌과 스펙을 더이상 신뢰하지 않는다. 명문대 입학이 성공이라는 공식은 깨져야 한다. 이제는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게 성공이다. 앞으로 인천교육은 다양한 학교, 다양한 교육과정,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바다학교’와 ‘섬 에듀투어’를 시작한 이유는. “많은 사람이 제주도는 알아도 대이작도·대청도와 같은 인천의 명품 섬은 잘 모른다. 인천은 23개의 유인도 등 168개의 섬과 다양한 해양 생태와 문화를 가진 고장이다. 아이들이 인천 바다와 섬을 경험하고 인천을 닮아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바다학교는 바다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생태전환교육이다. 섬 에듀투어는 섬의 환경과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섬 주민들도 한적한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친다며 흡족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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