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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작 판치는 대입 자기소개서, 어찌할꼬

    “프로 작가들이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봐 드리죠. 누가 봐도 학생이 잘 쓴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우리 강점이에요. 작년에도 우리 서비스를 받은 학생이 93%나 합격했다니까요. 일단 방문해서 상담부터 받으시죠.” 10일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검색하자 수십개 업체가 검색됐다. 그중 한 곳에 전화를 걸자 ‘노하우’와 ‘전문가’를 반복해서 강조했다. “특별히 내세울 게 없다”고 하자 “그거야 쓰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일이고 학생은 그 내용만 달달 외면 된다”면서 ‘조작’까지 가능하다는 투로 설명을 이어갔다. ‘가짜 스펙’을 만들어 유명 대학에 합격시킨 학부모와 교사들이 적발되면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 학교 현장과 학원가에서는 특히 입학사정관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기소개서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다. 대필과 조작이 광범위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입시업체와 학원은 ‘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연결해 주고 있다. 자기소개서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도 성업 중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H업체 측은 “대학별, 학과별, 문항별로 맞춤 서비스해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컨설팅 비용은 업체별로 다르지만 수백만원에 이르기도 한다. 유명 업체의 경우 여름부터 시간을 배정받아야 할 정도다. 문제는 단순히 자기소개서를 ‘컨설팅’하는 수준을 넘어 ‘조작’도 서슴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일단 입학사정관의 눈에 띄어야 하는 만큼 검증할 수 없는 수준에서 다양한 얘기를 넣고 다듬는다”고 강조했다. 고3 수험생 어머니 한모(47)씨는 “아무래도 프로가 쓰면 다르지 않겠냐”면서 “솔직히 조작해서라도 합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들도 이런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해결책은 마땅치 않아 보인다. 서울지역 사립대의 한 입학사정관은 “9월에 원서를 접수해 12월 이전에 검증을 끝내야 하는데 수천명의 수험생 스펙을 일일이 확인하는 게 가능하겠냐”면서 “각 대학과 대학교육협의회가 표절검색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오히려 컨설팅을 받아야 표절에 안 걸린다는 얘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부는 이미 학교에서 검증을 끝냈다고 믿고 넘어가는 구조인데 그 부분에도 맹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미국은 중·고교 시절부터 입학사정관들이 꾸준히 학생을 관찰하는데 우리의 입학사정관제는 전적으로 서류에 의지하는 것이 한계”라고 지적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학부모에 돈받고 ‘가짜 스펙’ 쌓아준 교사

    학부모에 돈받고 ‘가짜 스펙’ 쌓아준 교사

    ‘교내 봉사왕 2회 수상, 교외 글짓기대회 및 발표대회 입상, 영국 등 유럽문화체험….’ A대 한의예과에 다니는 손모(20)씨는 교육열이 뜨겁기로 유명한 서울 목동에서도 눈에 띄는 ‘스펙’(대학 입학 때 도움이 되는 경력)의 소유자였다. 고교 2~3학년 때 집중적으로 쌓은 이력은 손에 꼽기 어려울 정도다. 화려한 스펙을 앞세워 입학사정관전형으로 2012년 서울의 한 사립대 자연계열에 합격했다가 자퇴했고, 이듬해 같은 전형으로 A대에 입학했다. 하지만 수사 결과 그의 스펙은 교사들이 만들어 준 ‘가짜’로 드러났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8일 손씨의 대입 전형에 필요한 경력을 만들어 주기 위해 각종 대회에서 부정을 저지른 B고 교사 권모(55)씨와 홍모(46)씨, 손씨의 어머니 이모(49)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손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또 지난 6월 시험문제 유출 혐의로 구속된 전 C여고 국어교사 민모(57)씨도 경력 조작을 도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가짜 경력 쌓기는 어머니 이씨가 2009년 C여고를 다닌 딸의 입시 상담을 하며 알게 된 민씨에게 “아들이 스펙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달라”고 부탁하면서 시작됐다. 목동 일대에서 유명 입시 전문가로 통했던 민씨는 2010년 10월 한글날 기념 백일장에 참여하는 손씨를 위해 시 4편을 써 줬고, 손씨는 금상을 받았다. 손씨가 속한 고교 환경 동아리 지도교사인 권씨와 홍씨도 거들었다. 권씨 등은 2010년 11월 한 환경단체가 개최한 ‘주요20개국(G20) 기후변화 대책 발표대회’에 손씨의 동아리 1년 선배를 대신 출전시켰다. 권씨와 홍씨는 2011년 열린 기후변화 관련 토론대회에도 손씨 이름으로 동급생을 출전시켜 수상 실적을 쌓게 했다. 민씨는 경력 조작 대가로 2500만원을 받았다. 권씨도 “대리 발표 등을 도운 대가로 1000만원을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으나 이후 “돈을 받지 않았다”고 말을 바꿨다. 이씨는 직접 아들의 경력을 조작하기도 했다. 2010년 1월부터 노르웨이 등 북유럽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허위 보고서를 만들어 학교에 제출했고 생활기록부에 올리도록 했다. 주요 스펙 중 하나인 경찰 표창장 수여 과정도 석연치 않다. 2010년 설 연휴 때 길에서 지갑을 주워 신고했는데 지갑의 주인은 지방에 거주하는 민씨 어머니였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은행 입사하려면 스펙보다 무엇?

    은행 입사하려면 스펙보다 무엇?

    은행권의 하반기 공개 채용이 본격화됐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세였던 ‘스펙’이 표면적으로는 뚜렷하게 퇴조하는 양상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290여명을 뽑는 국민은행 공채에는 2만명이 넘게 지원했다. 지원서의 학력, 자격증, 해외연수 경험 등 이른바 ‘스펙’ 기재 칸을 없앴다. 대신 ‘통섭’을 키워드로 삼았다. 인문학 서적을 놓고 토론을 벌이는 ‘통섭역량면접’을 도입한 것이다. 국민은행이 서점가 판매량을 토대로 선정한 인문학 권장도서 30권 중 지원자가 읽은 책을 지원서에 표기하면 면접관 2명이 책의 내용과 관련해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다. 국민은행 측은 “지원자가 실제 책을 읽었는지 여부나 전문지식을 검증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토론을 통해 지원자의 인성과 가치관, 논리적 사고력 등을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140명 모집에 1만 8800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이 127대1이다. 서류 심사 합격자는 면접 때 창구 직원으로 변신해야 한다. 지원자가 농협은행 금융상품 중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여기는 상품을 1∼2개 뽑아 고객에게 직접 설명하고 권유하는 ‘롤 플레이’(역할 놀이) 면접 방식이다. 의사소통 능력과 품성을 보겠다는 의도다. 200여명 채용에 2만 4000여명이 지원한 기업은행은 서류 심사 때 ‘자랑질 가산점’을 둔 것이 눈에 띈다. 입행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강점을 4분간 홍보하도록 하는 대회를 지난달 개최했다. 1500여명이 신청해 500여명이 홍보 기회를 얻었다. 높은 점수를 받은 지원자에게는 서류 심사 때 우대 혜택을 준다. 기업은행 측은 “열정 넘치는 지원자가 자신을 알릴 기회 한 번 가져보지 못하고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착안한 대회”라고 전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도 2만명이 넘는 지원자가 각각 몰렸다. 두 은행 모두 면접관에게 지원자의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면접 자세와 조직 적응력, 팀워크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 우리은행은 2∼3분간 자기소개 기회를 준다. ‘인성’을 보겠다는 것이다. 조기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하반기 채용 계획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경쟁률만 놓고 보면 농협이 강세이고, 국민은행이 상대적으로 약세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기고] 숙련 기술인이 능력중심사회 주역/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기고] 숙련 기술인이 능력중심사회 주역/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가속화하는 유로존의 경제위기 속에서 독일의 선전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높은 고용률과 경상수지 흑자, 강소기업의 눈부신 활약 등 독일 경제를 뒷받침해주는 많은 요소들 가운데 으뜸은 직업교육훈련제도다. 도제식 교육을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일찍부터 숙련시켜 양질의 인력을 고용할 수 있다.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대우도 상당히 높다. 독일 자동차산업에서 전문정비소를 운영하려면 마이스터를 고용해야 한다. 전문기술교육을 받고 중소기업에 취업한 사람도 대기업의 90% 수준 임금을 받는다. 숙련기술인들의 창업도 활발하다. 마이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4개 분야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경제경영분야를 포함해 기술인들의 기업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에 필요한 준비를 하도록 한다. 독일처럼 우리나라도 제조업을 기반으로 경제성장을 이뤘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 되기까지 숙련기술인을 꾸준히 배출해 왔다. 1966년 기술진흥 및 기능장려사업 일환으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를 설립했고, 전국기능경기대회도 개최했다. 1967년 제16회 스페인 국제기능올림픽에 첫 출전한 이래 지난해 독일 대회까지 모두 18회 종합우승을 달성함으로써 우리나라 숙련기술인과 훈련시스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유도했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카퍼레이드를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학력위주 사회 풍토로 바뀌면서 기능인 양성에 대한 관심도 줄었고 숙련기술인들의 사기도 저하됐다. 대학진학률이 70%를 넘고 청년실업이 고착화되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가진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점점 위축되고 있는 숙련기술인의 저변 확대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독일식 도제제도를 우리 현실에 맞게 설계한 일·학습병행제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현장에서 배운 기술과 직무능력을 기준으로 직업자격을 부여해 사회적 통용성을 확보하고 학습근로자로 참여한 청년들의 근로조건을 보호하는 등 제도 시행을 위한 근거 법률 제정에 필요한 입법예고도 지난 9월 30일 마쳤다. 산업현장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국가역량체계(NQF)도 조속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제는 더 이상 좋은 학벌, 뛰어난 스펙으로 취업과 성공의 삶을 보장받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본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린 전문화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 100세 시대를 준비해 가는 선도자가 될 수 있다.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6일 경기도에서 개막해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숙련기술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1900여명이 펼치는 열띤 경연과 더불어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선수들에게는 대회 결과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더 큰 미래를 위해 기술습득에 매진하고 실력을 쌓아 나간다면 진정한 능력중심사회의 주역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아빠 이웅범과 외모보니 ‘붕어빵 부자’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아빠 이웅범과 외모보니 ‘붕어빵 부자’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7일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이경 씨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인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에게 누가 되지 않고, 배경보다는 연기로 주목 받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 때문에 집안에 대한 이야기는 말을 아낀다”며 “앞으로 좋은 연기로 대중들을 찾아뵙겠다. 많이 노력할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이경의 아버지 이웅범 사장은 198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부터 회사를 맡고 있다.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대박 스펙이다”,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와.. 전혀 몰랐다”,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일부러 말 안한 거 멋있네”,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앞으로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길”,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이이경 너무 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한 이이경은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재혼한 김영아, 남편 스펙 공개에 누리꾼들 ‘부러워~’

    재혼한 김영아, 남편 스펙 공개에 누리꾼들 ‘부러워~’

    모델 겸 탤런트 김영아가 결혼했다. 5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결혼 소식을 공개하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영아는 남편의 팔짱을 낀 채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아의 남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인 시바 코타로씨는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영아 블로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아 재혼 남편, ‘연봉만 20억’에 10년전 페라리까지? 외모보니..

    김영아 재혼 남편, ‘연봉만 20억’에 10년전 페라리까지? 외모보니..

    ‘김영아 재혼 남편’ 모델 겸 탤런트 김영아가 결혼했다. 5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식을 했습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의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아는 1985년생으로 ‘논스톱’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04년부터는 일본으로 건너가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또 김영아는 지난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6월 결혼 생활 4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김영아의 재혼 상대인 시바 코타로씨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적인 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이다. 현재는 국내외에 많은 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다. 김영아와 시바 코타로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과거 시바 코타로의 방송 출연 영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시바 코타로는 2000만엔(약 1억9000만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모데나 F360을 몰고, 도쿄의 고급 빌라에 사는 30세 사업가로 소개됐다. 특히 연수입이 1억엔(약 20억원)이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아 재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남편, 누군가 했더니 논스톱 최민용 동생역이었네”, “김영아 재혼 남편 멋지네.. 축하합니다”, “김영아 재혼 남편 스펙 후덜덜”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영아 블로그(‘김영아 재혼 남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금&여기] 취업 준비의 사회적 낭비는 누가 만들었을까/김진아 산업부 기자

    [지금&여기] 취업 준비의 사회적 낭비는 누가 만들었을까/김진아 산업부 기자

    회사에서 수습기자를 뽑는다. 서류전형에 통과한 응시자는 오는 19일 필기전형의 종합교양과 논술시험을 본다. 언론사 입사 준비생들이 모여 있는 인터넷 카페를 들어가 보니 응시번호 800번대를 찍었다는 응시생들도 보인다. 한 자릿수의 수습기자를 뽑는 데 1000명 가까이 치열하게 경쟁한다. 몇 년 전 똑같은 시험을 통과해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그만큼 힘들게 취업해서다. 기자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전공에 토익점수가 700점도 안 됐다. 딱히 해외연수나 인턴 경력 또는 내세울 만한 자격증도 없었다. 졸업하고 나서야 기자를 하겠다고 준비하기 시작해서 부모님의 속 터지는 마음을 모르는 척 3년 가까이 취업준비생으로 살았다. 수도 없이 떨어졌다. 아르바이트생 겸 취업준비생 처지라 친구 만나는 것도 꺼렸다. 토익 점수라도 올려야 해서 수없이 시험을 본 끝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루하루 논술을 쓰면서 시험을 준비했고 결국 취업준비생이란 꼬리표를 뗄 수 있었다. 이렇게 자기고백을 하는 이유는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당시는 말할 것도 없고 현재도 대기업에 입사할 수 있을까 싶어서다. 경기가 어려워져 취업의 문이 더욱 좁아지면서 매년 졸업과 동시에 취업준비생이 되는 이들이 허다하다. 기존 취업준비생과 섞이면서 경쟁자만 늘어만 간다. 치열한 경쟁 속에 남들보다 더 튀고자 극단적으로 성형수술까지 한다. 그런 의미에서 특별한 스펙이 없는 나는 요즘 같아서는 지원서조차 내밀기 어렵다는 얘기다. 기업들이 지나친 취업 경쟁 과열로 인한 사회적 비용 손실을 막겠다며 채용 방식을 바꾸고 있다. 국내 최대기업인 삼성그룹도 인재선발 방식을 바꿀 것을 모색 중이고, 포스코 등은 해외 체류 및 유학경험이나 제2외국어 능력, 인턴활동 등의 스펙 보유자를 특별히 우대하지 않기로 했다. 추세는 바람직하나 새로운 스펙이 등장했다. 요즘 기업들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뽑겠다며 독서 이력이나 역사 에세이 등을 요구한다. 앞서 글로벌 인재를 찾는다며 영어 말하기 점수를 요구했고 해외 연수자를 우대했고,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고 해서 공모전 입상자를 대접한 것은 기업이다. 문제는 시류에 휩쓸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원하다고 하면서도 정작 인문계 전공자를 선발하지 않는 곳도 있다. 사회적 낭비를 누가 조장하는지 반성부터 해야 한다. jin@seoul.co.kr
  • 국회의원 보좌관, 연봉 얼마나 되나 했더니…

    국회의원 보좌관, 연봉 얼마나 되나 했더니…

    석사 의원실의 박사 보좌관, 국내파 의원실의 유학파 비서관, 변호사 자격증이 없는 법제사법위 의원실의 진짜 변호사 비서관…. 고학력·전문직의 입법 보좌진 지원 열기가 뜨겁다. 바야흐로 모시는 의원의 ‘스펙’을 뛰어넘는 ‘명품 보좌진 전성시대’다. 현재 국회 의원회관에는 변호사, 공인회계사(CPA)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가 30여명으로 추산된다. 박사 학위 소지자도 비슷한 숫자로 추정된다. 300명의 의원실마다 실질적으로 입법을 주도하는 보좌관이 4명씩, 총 1200명인 점을 감안하면 고(高)스펙 보좌관은 전체 보좌진의 5%를 넘는 셈이다. 공적 영역에서의 활약을 꿈꾸는 전문직이 늘어나는 세태가 명품 보좌진 시대를 추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 자격증 보유한 보좌진 30여명 추산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의 조일출 보좌관은 정부회계를 전공한 경영학 박사다. 석사인 추 의원보다 조 보좌관의 ‘가방 끈’이 길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실의 이철호 비서관은 해외 유학파다. ‘학사 의원을 보좌하는 석사’인 이 비서관은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국제정치를 공부했다. 보좌관으로서 입법 전문성을 기르려는 동기로 학업을 이어갔지만, 막상 가방 끈이 길어진 뒤 보니 정책뿐 아니라 정무적 측면에서도 역량이 강화됐다고 두 보좌진은 입을 모았다. 그동안 정치 지형이 변했기 때문이다. 조 보좌관은 “보좌진에 입문한 1999년에는 큰 시대적 담론에 따라 입법 방향이 정해졌다면, 최근에는 국민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정책에 초점이 맞춰진다”면서 “정책적 능력이 바탕이 돼야 정무적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시대”라고 했다. 추 의원이 지난해부터 경제민주화기본법, 인권기본법 등 국가 위상에 비해 미비한 기본법 정비와 제정에 나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비서관 역시 다양한 의견을 망라해 검토한 뒤 입법에 반영할 수 있다는 데 학위의 가치를 뒀다. 그는 “예전에 의원실 차원에서 제프리 삭스 미 컬럼비아대 교수를 초청해 사회적 기업 토론회를 개최한 적이 있는데, 내가 학교에서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공부했던 게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전문 보좌진 연봉 6000만원대 5급 채용 보좌진이 ‘가방모찌’로 불리던 시절도 있었다. 지역과 인맥 관리 등 정무형 보좌관을 폄훼하는 뜻이 담긴 은어다. 그러나 정무형 보좌관 역시 과거처럼 무조건 충성하는 ‘돌쇠형’ 대신 한국 정계의 역사와 인맥을 줄줄이 꿰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전략가형’이 대접받는 풍토다. 의원 임기 4년을 기준으로 수시로 의원실을 옮기거나 아예 국회를 떠나야 하는 ‘수시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전문성이 없다면 도태되고 마는 직업적 특수성 때문이다. 18대 이후 두드러진 유행은 변호사, 회계사, 재무관리사(CFA)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뒤 입법 보좌진에 합류하는 사례다. 의원실이 전문직 모집공고를 따로 내 연봉 6000만원대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하는 게 보통이다. 이에 따라 주로 법사위에 포진하던 변호사들은 이제 다양한 상임위를 넘보고 있다. 이 같은 보좌진의 전문성 강화는 곧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의미한다. 박지원 새정치연합 의원이 “변호사 자격증 없는 법사위원”이라고 자조하면서도 법사위에서 ‘송곳 의정’으로 명성이 높은 것은 사법연수생 인턴 제도 등을 활용하며 소통을 이어간 덕분이다. 박 의원은 최근 변호사 비서관을 채용했다. 새누리당 의원실의 한 변호사 비서관은 “정책이든, 정무든 보좌진 업무에서 인맥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라면서 “현역 판검사, 법대 교수들과 정보를 교환하거나 조언을 들을 때 자격증이 진가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거물 정치인, 언론인 출신 보좌진 영입 추세 최근엔 언론인 출신이 거물 정치인의 참모로 영입되는 추세도 두드러진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실의 김상민 선임 보좌관은 방송사 경제부장 출신으로 최근 김 대표의 ‘경제 지도자 이미지’ 쌓기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물론 보좌관의 직업적 특성상 전문가라고 해서 조문확인 작업, 회계분석 작업 등 제한된 일만 할 수는 없다. 자료수집, 요청, 정리에서부터 정무적 판단까지 업무 범위에 제한은 없다. 기재위 소속 야당 의원실에서 1년 동안 일한 뒤 회계법인으로 돌아간 전직 비서관은 “회계법인도 바쁘지만 그래도 결산 시즌이 지나면 다소 여유가 생긴다”면서 “연중 매일 야근인 국회에 비할 바가 아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육체적·정신적 피로는 특유의 보람으로 보상받는다. 김기식 새정치연합 의원실의 이미래 비서관은 “사심 없는 정치인이라면 좋은 변화를 많이 이끌 수 있고, 그 현장에 있는 게 입법 보좌진의 매력”이라고 했다. 회계사 출신으로 박원석 정의당 의원실에서 일하는 이종석 보좌관은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대안을 찾는 일의 성취감이 매력적”이라고 보좌관직을 ‘칭송’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커버스토리] 박사·유학파에 변호사·회계사까지… 명품 보좌진 전성시대

    [커버스토리] 박사·유학파에 변호사·회계사까지… 명품 보좌진 전성시대

    석사 의원실의 박사 보좌관, 국내파 의원실의 유학파 비서관, 변호사 자격증이 없는 법제사법위 의원실의 진짜 변호사 비서관…. 고학력·전문직의 입법 보좌진 지원 열기가 뜨겁다. 바야흐로 모시는 의원의 ‘스펙’을 뛰어넘는 ‘명품 보좌진 전성시대’다. 현재 국회 의원회관에는 변호사, 공인회계사(CPA) 등 전문 자격증 보유자가 30여명으로 추산된다. 박사 학위 소지자도 비슷한 숫자로 추정된다. 300명의 의원실마다 실질적으로 입법을 주도하는 보좌관이 4명씩, 총 1200명인 점을 감안하면 고(高)스펙 보좌관은 전체 보좌진의 5%를 넘는 셈이다. 공적 영역에서의 활약을 꿈꾸는 전문직이 늘어나는 세태가 명품 보좌진 시대를 추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 자격증 보유한 보좌진 30여명 추산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의 조일출 보좌관은 정부회계를 전공한 경영학 박사다. 석사인 추 의원보다 조 보좌관의 ‘가방 끈’이 길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실의 이철호 비서관은 해외 유학파다. ‘학사 의원을 보좌하는 석사’인 이 비서관은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국제정치를 공부했다. 보좌관으로서 입법 전문성을 기르려는 동기로 학업을 이어갔지만, 막상 가방 끈이 길어진 뒤 보니 정책뿐 아니라 정무적 측면에서도 역량이 강화됐다고 두 보좌진은 입을 모았다. 그동안 정치 지형이 변했기 때문이다. 조 보좌관은 “보좌진에 입문한 1999년에는 큰 시대적 담론에 따라 입법 방향이 정해졌다면, 최근에는 국민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정책에 초점이 맞춰진다”면서 “정책적 능력이 바탕이 돼야 정무적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시대”라고 했다. 추 의원이 지난해부터 경제민주화기본법, 인권기본법 등 국가 위상에 비해 미비한 기본법 정비와 제정에 나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비서관 역시 다양한 의견을 망라해 검토한 뒤 입법에 반영할 수 있다는 데 학위의 가치를 뒀다. 그는 “예전에 의원실 차원에서 제프리 삭스 미 컬럼비아대 교수를 초청해 사회적 기업 토론회를 개최한 적이 있는데, 내가 학교에서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공부했던 게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전문 보좌진 연봉 6000만원대 5급 채용 보좌진이 ‘가방모찌’로 불리던 시절도 있었다. 지역과 인맥 관리 등 정무형 보좌관을 폄훼하는 뜻이 담긴 은어다. 그러나 정무형 보좌관 역시 과거처럼 무조건 충성하는 ‘돌쇠형’ 대신 한국 정계의 역사와 인맥을 줄줄이 꿰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전략가형’이 대접받는 풍토다. 의원 임기 4년을 기준으로 수시로 의원실을 옮기거나 아예 국회를 떠나야 하는 ‘수시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전문성이 없다면 도태되고 마는 직업적 특수성 때문이다. 18대 이후 두드러진 유행은 변호사, 회계사, 재무관리사(CFA)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뒤 입법 보좌진에 합류하는 사례다. 의원실이 전문직 모집공고를 따로 내 연봉 6000만원대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하는 게 보통이다. 이에 따라 주로 법사위에 포진하던 변호사들은 이제 다양한 상임위를 넘보고 있다. 이 같은 보좌진의 전문성 강화는 곧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의미한다. 박지원 새정치연합 의원이 “변호사 자격증 없는 법사위원”이라고 자조하면서도 법사위에서 ‘송곳 의정’으로 명성이 높은 것은 사법연수생 인턴 제도 등을 활용하며 소통을 이어간 덕분이다. 박 의원은 최근 변호사 비서관을 채용했다. 새누리당 의원실의 한 변호사 비서관은 “정책이든, 정무든 보좌진 업무에서 인맥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라면서 “현역 판검사, 법대 교수들과 정보를 교환하거나 조언을 들을 때 자격증이 진가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거물 정치인, 언론인 출신 보좌진 영입 추세 최근엔 언론인 출신이 거물 정치인의 참모로 영입되는 추세도 두드러진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실의 김상민 선임 보좌관은 방송사 경제부장 출신으로 최근 김 대표의 ‘경제 지도자 이미지’ 쌓기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물론 보좌관의 직업적 특성상 전문가라고 해서 조문확인 작업, 회계분석 작업 등 제한된 일만 할 수는 없다. 자료수집, 요청, 정리에서부터 정무적 판단까지 업무 범위에 제한은 없다. 기재위 소속 야당 의원실에서 1년 동안 일한 뒤 회계법인으로 돌아간 전직 비서관은 “회계법인도 바쁘지만 그래도 결산 시즌이 지나면 다소 여유가 생긴다”면서 “연중 매일 야근인 국회에 비할 바가 아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육체적·정신적 피로는 특유의 보람으로 보상받는다. 김기식 새정치연합 의원실의 이미래 비서관은 “사심 없는 정치인이라면 좋은 변화를 많이 이끌 수 있고, 그 현장에 있는 게 입법 보좌진의 매력”이라고 했다. 회계사 출신으로 박원석 정의당 의원실에서 일하는 이종석 보좌관은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대안을 찾는 일의 성취감이 매력적”이라고 보좌관직을 ‘칭송’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그림과 과학] 다빈치는 변덕쟁이? ‘담비 여인’도 처음엔 담비 없었다

    [그림과 과학] 다빈치는 변덕쟁이? ‘담비 여인’도 처음엔 담비 없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걸작 중 하나인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Lady with an Ermine)의 최초 작품에는 아예 담비가 없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최근 프랑스의 유명 예술작품 분석가이자 공학자인 파스칼 코테는 "처음 다빈치가 그렸던 이 작품에는 담비가 없었다" 면서 "이후 마음이 바뀐 다빈치가 그림을 수정해 담비를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0년 방한해 다빈치 작품의 비밀을 강연한 바 있는 코테는 과거 루브르 박물관의 의뢰로 모나리자를 분석한 뒤 "모나리자에는 원래 눈썹이 있었다"는 분석결과를 밝혀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분석 대상에 올랐던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은 밀라노의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차의 연인 체칠리아 갈레라니의 초상화다. 지난 1490년 그려진 이 작품은 특히 순수함과 청빈함의 상징으로 통했던 담비를 안고있어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코테가 다빈치 그림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직접 고안했다는 LAM이라는 분석기술 덕분이다. 그는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의 스펙트럼을 측정하는 HD 카메라를 사용해 물감 밑에 그려진 원래의 그림을 파악한다.   코테는 영국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LAM은 마치 양파 껍질을 벗겨내는 것 같은 기술"이라면서 "눈에 보이는 그림 밑에 숨겨진 다른 층의 그림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빈치는 항상 그림을 그릴 때 마음이 자주 바뀌었던 것 같다" 면서 "그림을 지우고 다시 덧칠하는 행동이 여러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아영, 네티즌들 놀라게한 스펙 보니 ‘화들짝’

    신아영, 네티즌들 놀라게한 스펙 보니 ‘화들짝’

    ’더 지니어스3’에 출연한 SBS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의 스펙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3 : 블랙 가넷’에는 아나운서 신아영, 방송인 강용석 등이 출연해 두뇌싸움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강용석과 하버드 동문임을 밝히며 첫 만남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아영의 아버지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였던 사실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맥심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지니어스3 신아영 “강용석, 첫 만남에 고개돌린 사연은..” 트라우마 건드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강용석, 첫 만남에 고개돌린 사연은..” 트라우마 건드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더 지니어스3’에 출연한 신아영 아나운서가 화제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1일 첫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3’에서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날 ‘더 지니어스3’에서 신아영 아나운서는 “강용석과 하버드대 마이클샌델 강의에서 처음 만났다”며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말했더니 고개를 돌리더라”고 밝혔다. 이에 강용석은 당황스러운 듯 웃음을 터트리며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요즘 아나운서 분들과 일을 많이 해서 치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국회의원 시절 ‘아나운서는 다 줘야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더 지니어스3’에 출연한 신아영이 화제가 되며 화려한 ‘엄친딸’ 스펙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스페인어와 독일어 등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 경력까지 소유한 화려한 스펙에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장녀라는 사실까지 알려졌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 6월 남성지 맥심 표지에서 초미니 차림으로 볼륨 몸매를 과시했으며 커버 영상에서도 흰 티와 핫팬츠 차림으로 아찔한 섹시미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맥심코리아 커버영상 캡처(더 지니어스3 신아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아영, 영어부터 독일어까지? 대학시절 보니 ‘그사세네~’

    신아영, 영어부터 독일어까지? 대학시절 보니 ‘그사세네~’

    SBS 신아영 아나운서가 예능프로그램 ‘더지니어스3’에 출연한 가운데, 그녀의 스펙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아영은 재학시절,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을 수료한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과 대학동문임을 밝히며 그와의 첫만남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맥심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청순미모+엄친딸스펙’ 아버지 직업보니 ‘헉!대박’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청순미모+엄친딸스펙’ 아버지 직업보니 ‘헉!대박’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더 지니어스 시즌3 신아영’ SBS 스포츠아나운서 신아영이 포털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3 : 블랙 가넷’에는 아나운서 신아영, 방송인 강용석, 가수 김정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강용석과 하버드 동문임을 밝히며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신아영은 “하버드 마이크 센델 교수 강의에서 강용석을 처음 만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아영은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했더니 갑자기 강용석이 고개를 돌리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신아영의 폭로에 강용석은 “아나운서 트라우마가 있었다”며 “이제는 방송을 많이 해서 치유됐다”고 답했다. 과거 강용석은 그지난 2010년 대학생 토론 동아리와의 저녁 자리에서 ‘여자 아나운서는 모든 것을 다 줘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신아영의 스펙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하버드 재학시절,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인턴을 수료하기도 했다. 또 신아영의 아버지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였던 사실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더했다. 신아영은 입사 당시 방송사에 아버지가 현직 차관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신제윤 차관 역시 신아영이 자신의 딸임을 정부 부처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어제 엄청 재밌었는데”,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집안이 후덜덜”,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너무 예쁘다 신아영”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맥심코리아(‘더 지니어스3 신아영’ ‘더 지니어스 시즌3 신아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아영, 화려한 스펙 공개되자 누리꾼들 “엄친딸이네”

    신아영, 화려한 스펙 공개되자 누리꾼들 “엄친딸이네”

    SBS 스포츠아나운서 신아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3 : 블랙 가넷’에는 아나운서 신아영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강용석과의 처음 만났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아영은 하버드에서 강용석을 처음 만났다고 말하며 “내가 아나운서라고 했더니 갑자기 강용석이 고개를 돌리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용석은 “아나운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맥심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님비와 핌피 해결에 기여하는 심층보도 더 필요하다/이갑수 INR대표

    [옴부즈맨 칼럼] 님비와 핌피 해결에 기여하는 심층보도 더 필요하다/이갑수 INR대표

    9월 23일자 서울신문에 ‘갈등 나사 못 푼 채…밀양 송전탑 완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갈등의 뒤끝을 한마디로 정리해주는 듯해 씁쓸하기까지 하다. 혐오시설의 자기 지역 내 건설을 반대하거나 지역에 도움이 되는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벌이는 경쟁을 일컫는 님비와 핌피 현상에 관한 기사는 서울신문에서도 끝이 없다. 님비의 가장 대표적 사례는 핵폐기물 처리장 선정이슈였을 것이다. 정부는 1989년 경북 영덕을 시작으로 1990년에 충남 안면도, 1995년에 경기 옹진군 굴업도를 일방적으로 선정하려다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백지화를 거듭하는 시행착오를 겪었다. 2004년에는 주민들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도 없이 전북 부안을 후보지로 신청 받았으나 엄청난 시위와 폭력 사태 끝에 후유증만 남긴 채 이마저도 포기했다. 그 후, 노무현 대통령 정부는 획기적인 방향 전환으로 물꼬를 트는 가이드 라인을 발표하게 된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부정적 개념을 최소화하는 ‘빼기 전략’이 아닌 지역주민의 찬성률이 가장 높은 곳에 기회를 주겠다는 긍정적 접근의 ‘더하기 전략’으로 바꾸었다. 그 결과 2006년 11월, 후보지 신청을 한 4개 도시가 경합한 끝에 주민의 89.5%가 압도적 찬성을 보인 경주를 핵폐기물 처리장으로 선정함으로써 15년의 갈등과 대립은 일단 막을 내리게 됐다. 그것은 정책수용자이자 최우선 이해 당사자인 지역 주민의 의사를 철저하게 반영했고, 3000억원에 플러스 알파라는 혜택까지 제공해 중앙정부의 과도한 지원이라는 논란도 있었으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주 사례의 학습효과인지 동해안 일부 지자체가 핵연료 중간저장 시설 유치를 희망한다는 기사도 보도됐다(9월 16일). 핌피 현상의 기사도 보인다. 새만금 관할권을 놓고 군산시를 비롯한 3개 시·군의 공방이 있었고(9월 19일), 진해출신 시의원이 창원시장에게 달걀을 던져 뉴스가 되었던 야구장 입지 선정 건으로 진해구와 마산구가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마침 서울신문이 지난 9월 22일자에서 양측의 주장을 언급하고 시시비비를 짚어본 이슈&이슈 분석 기사는 아주 적절한 것이라고 본다. 그런 가운데 작지만 아주 의미 있는 기사도 눈에 띈다. 10억원 범위의 사업은 주민 투표로 정하는 주민참여제를 시행한다는 서울 성동구청에 관한 기사(9월 12일)와 재개발 갈등 해결을 위해 갈등관리센터를 운영한다는 서울 서대문구청에 관한 기사(9월 19일)가 그것이다. 사실 이런 기사들은 행정부 뉴스에 특화된 서울신문이 아니면 접하기 어려운 소식들이다. 구청이라는 작은 지자체의 뉴스에 불과하나 이런 시스템의 도입은 급변하는 사회와 공중들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그대로 정책 집행에 반영하였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구청들의 결정에 작은 박수라도 보내며 우리 사회가 진일보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느껴진다. 서울신문에 바라건대 님비와 핌피 해결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나 해외 사례 분석 등을 활용하거나 정책결정자와 해당 이해당사자들이 이슈에 관해 사고의 스펙트럼의 넓히는 데 일조했으면 한다. 긴 안목에서는 한국 사회가 앞으로 갈등적 요소가 발생할 경우 합리적 절차를 통해 컨센서스를 이루어 나가는 데 필요한 선결 과제가 무엇인지를 근본적으로 짚어보는 시리즈 기사도 기대해 본다.
  • 다빈치 걸작 ‘담비 여인’ 첫 그림에는 담비 없었다

    다빈치 걸작 ‘담비 여인’ 첫 그림에는 담비 없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걸작 중 하나인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Lady with an Ermine)의 최초 작품에는 아예 담비가 없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최근 프랑스의 유명 예술작품 분석가이자 공학자인 파스칼 코테는 "처음 다빈치가 그렸던 이 작품에는 담비가 없었다" 면서 "이후 마음이 바뀐 다빈치가 그림을 수정해 담비를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0년 방한해 다빈치 작품의 비밀을 강연한 바 있는 코테는 과거 루브르 박물관의 의뢰로 모나리자를 분석한 뒤 "모나리자에는 원래 눈썹이 있었다"는 분석결과를 밝혀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분석 대상에 올랐던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은 밀라노의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차의 연인 체칠리아 갈레라니의 초상화다. 지난 1490년 그려진 이 작품은 특히 순수함과 청빈함의 상징으로 통했던 담비를 안고있어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코테가 다빈치 그림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직접 고안했다는 LAM이라는 분석기술 덕분이다. 그는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의 스펙트럼을 측정하는 HD 카메라를 사용해 물감 밑에 그려진 원래의 그림을 파악한다.   코테는 영국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LAM은 마치 양파 껍질을 벗겨내는 것 같은 기술"이라면서 "눈에 보이는 그림 밑에 숨겨진 다른 층의 그림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빈치는 항상 그림을 그릴 때 마음이 자주 바뀌었던 것 같다" 면서 "그림을 지우고 다시 덧칠하는 행동이 여러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다빈치作 ‘담비 안고있는 여인’ 원래는 담비 없었다

    다빈치作 ‘담비 안고있는 여인’ 원래는 담비 없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걸작 중 하나인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Lady with an Ermine)의 최초 작품에는 아예 담비가 없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최근 프랑스의 유명 예술작품 분석가이자 공학자인 파스칼 코테는 "처음 다빈치가 그렸던 이 작품에는 담비가 없었다" 면서 "이후 마음이 바뀐 다빈치가 그림을 수정해 담비를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0년 방한해 다빈치 작품의 비밀을 강연한 바 있는 코테는 과거 루브르 박물관의 의뢰로 모나리자를 분석한 뒤 "모나리자에는 원래 눈썹이 있었다"는 분석결과를 밝혀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분석 대상에 올랐던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은 밀라노의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차의 연인 체칠리아 갈레라니의 초상화다. 지난 1490년 그려진 이 작품은 특히 순수함과 청빈함의 상징으로 통했던 담비를 안고있어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코테가 다빈치 그림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직접 고안했다는 LAM이라는 분석기술 덕분이다. 그는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의 스펙트럼을 측정하는 HD 카메라를 사용해 물감 밑에 그려진 원래의 그림을 파악한다.   코테는 영국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LAM은 마치 양파 껍질을 벗겨내는 것 같은 기술"이라면서 "눈에 보이는 그림 밑에 숨겨진 다른 층의 그림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빈치는 항상 그림을 그릴 때 마음이 자주 바뀌었던 것 같다" 면서 "그림을 지우고 다시 덧칠하는 행동이 여러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다빈치의 ‘담비안고 있는 여인’ 원래는 담비 없었다

    다빈치의 ‘담비안고 있는 여인’ 원래는 담비 없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걸작 중 하나인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Lady with an Ermine)의 최초 작품에는 아예 담비가 없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최근 프랑스의 유명 예술작품 분석가이자 공학자인 파스칼 코테는 "처음 다빈치가 그렸던 이 작품에는 담비가 없었다" 면서 "이후 마음이 바뀐 다빈치가 그림을 수정해 담비를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0년 방한해 다빈치 작품의 비밀을 강연한 바 있는 코테는 과거 루브르 박물관의 의뢰로 모나리자를 분석한 뒤 "모나리자에는 원래 눈썹이 있었다"는 분석결과를 밝혀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분석 대상에 올랐던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은 밀라노의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차의 연인 체칠리아 갈레라니의 초상화다. 지난 1490년 그려진 이 작품은 특히 순수함과 청빈함의 상징으로 통했던 담비를 안고있어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코테가 다빈치 그림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직접 고안했다는 LAM이라는 분석기술 덕분이다. 그는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의 스펙트럼을 측정하는 HD 카메라를 사용해 물감 밑에 그려진 원래의 그림을 파악한다.   코테는 영국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LAM은 마치 양파 껍질을 벗겨내는 것 같은 기술"이라면서 "눈에 보이는 그림 밑에 숨겨진 다른 층의 그림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빈치는 항상 그림을 그릴 때 마음이 자주 바뀌었던 것 같다" 면서 "그림을 지우고 다시 덧칠하는 행동이 여러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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