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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방송 말고 광고 촬영하고 싶다…박명수 아내라고 손님에게 소개”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방송 말고 광고 촬영하고 싶다…박명수 아내라고 손님에게 소개”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방송 말고 광고 촬영하고 싶다…박명수 아내라고 손님에게 소개”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 역시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한수민 씨는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잠시 닫기도 했다.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인 아내 한수민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민서가 있다. 박명수 부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고려대 의대 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우월한 스펙 갖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부인 한수민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 상상초월 스펙 ‘대박’

    박명수 부인 한수민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 상상초월 스펙 ‘대박’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부인 한수민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 상상초월 스펙 ‘대박’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 역시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한수민 씨는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잠시 닫기도 했다.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인 아내 한수민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민서가 있다. 박명수 부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고려대 의대 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우월한 스펙 갖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부인 한수민, 화려한 스펙보다 눈길가는 여신미모

    박명수 부인 한수민, 화려한 스펙보다 눈길가는 여신미모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부인 한수민, 상상초월 스펙에 네티즌들 “박명수 장가 잘갔네”

    박명수 부인 한수민, 상상초월 스펙에 네티즌들 “박명수 장가 잘갔네”

    개그맨 박명수가 부인 한수민 씨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끈다.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최근 관심을 받은 사진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수줍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전문의의 한수민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부인 한수민 “피부과 의사+미국 의사 자격증+모델급 미모” 대박

    박명수 부인 한수민 “피부과 의사+미국 의사 자격증+모델급 미모” 대박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부인 한수민 “피부과 의사+미국 의사 자격증+모델급 미모” 대박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 역시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한수민 씨는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잠시 닫기도 했다.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인 아내 한수민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민서가 있다. 박명수 부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고려대 의대 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우월한 스펙 갖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부인 한수민 “피부과의사→미국 의사 자격증” 여신미모 화제

    박명수 부인 한수민 “피부과의사→미국 의사 자격증” 여신미모 화제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부인 한수민 “피부과의사→미국 의사 자격증” 여신미모 화제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 역시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한수민 씨는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잠시 닫기도 했다.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인 아내 한수민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민서가 있다. 박명수 부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고려대 의대 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우월한 스펙 갖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수민, 박명수 부인 ‘미국 의사 자격증+고대 의대+ 피부과 의사’ 대박스펙의 끝은?

    한수민, 박명수 부인 ‘미국 의사 자격증+고대 의대+ 피부과 의사’ 대박스펙의 끝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한수민, 박명수 부인 ‘미국 의사 자격증+고대 의대+ 피부과 의사’ 대박스펙의 끝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 역시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한수민 씨는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잠시 닫기도 했다.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인 아내 한수민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민서가 있다. 박명수 부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고려대 의대 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우월한 스펙 갖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부인 한수민 “피부과 의사+여신 미모+미국 의사 자격증” 대박 스펙 자세히 보니

    박명수 부인 한수민 “피부과 의사+여신 미모+미국 의사 자격증” 대박 스펙 자세히 보니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부인 한수민 “피부과 의사+여신 미모+미국 의사 자격증” 대박 스펙 자세히 보니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 역시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한수민 씨는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잠시 닫기도 했다.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인 아내 한수민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민서가 있다. 박명수 부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고려대 의대 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우월한 스펙 갖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부인 한수민 “가족 예능 진출? 미모 얼마나 대단하길래”…직접 보니

    박명수 부인 한수민 “가족 예능 진출? 미모 얼마나 대단하길래”…직접 보니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부인 한수민 “가족 예능 진출? 미모 얼마나 대단하길래”…직접 보니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 역시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한수민 씨는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잠시 닫기도 했다.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인 아내 한수민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민서가 있다. 박명수 부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고려대 의대 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우월한 스펙 갖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업·전략 두루 거친 ‘35년 뱅커’

    영업·전략 두루 거친 ‘35년 뱅커’

    이광구 우리은행장 내정자는 35년간 은행에서 잔뼈가 굵은 ‘뱅커’(은행원)다. 충남 천안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나와 1979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합쳐져 한빛은행이 되고 다시 한빛은행이 평화은행과 합쳐져 우리은행으로 되는 과정에서 인사·기획·개인영업·전략 등을 두루 거쳤다. 이 때문에 은행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내정자가 5일 행장후보추천위원들과의 면접에서 “(서금회 논란과 관계없이) 실력과 인물만 보고 판단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한 것도 이런 자신감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자랑스러운 서강경영인상’을 받았다. 이 내정자는 당시 수상 소감에서 “30년 넘게 우리은행에서 일해 오는 동안 서강대 출신이라는 브랜드 파워 덕을 알게 모르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작 행장에 내정된 뒤에는 이런저런 논란을 의식한 듯 “주주총회에서 (행장으로) 공식 선임된 뒤 경영 구상을 밝히겠다”며 극도로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금회와 신관치 논란은 앞으로 그가 극복해야 할 과제다. 개인적인 ‘스펙’과 별개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행장 직을 꿰찼다’는 시선은 이 내정자의 리더십 기반을 흔들 수도 있다. 이순우 행장에 이어 이 내정자까지 잇달아 옛 상업은행 출신이 행장을 차지하면서 조직 갈등이 불거질 소지도 있다. 벌써부터 한일은행 출신들의 불만이 들끓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한 직원은 “그동안 쌓인 응어리가 큰 데다 이번 행장 선임을 둘러싸고도 온갖 파워 게임이 난무해 내부 전열이 시급하다”고 털어놓았다. 민영화도 이 내정자 앞에 놓인 커다란 숙제다. 나아가 현재 1조원 수준인 순이익을 내년에 1조 5000억원으로, 자산은 250조원에서 3년 안에 300조원으로 늘리겠다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했다. 이 내정자는 오는 30일 주총에서 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최씨 아저씨, 같이 살길 좀 찾아봅시다”

    “최씨 아저씨, 같이 살길 좀 찾아봅시다”

    “청년이 사회의 허리입니다. 허리를 이렇게 끊으면 달릴 힘이 어디서 날까요?”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최씨 아저씨께 보내는 협박편지’라는 제목의 세 장짜리 대자보가 잇따라 붙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철도 민영화와 대선 불법 개입, 밀양 송전탑 주민 자살 등 사회문제에 무관심한 청년들을 향한 ‘안녕들 하십니까’란 대자보가 대학가는 물론 우리 사회 전체에 큰 반향을 일으킨 이후 1년 만이다. ‘최씨 아저씨’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일컫는다. 대자보는 최근 최 부총리가 “(우리나라 노동시장이) 정규직은 과보호하고 비정규직은 덜 보호하다 보니 기업이 겁나서 정규직을 못 뽑고 비정규직이 양산되는 상황”이라며 정규직 해고의 유연성을 늘리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비판했다. 대자보를 게재한 ‘미스핏츠’는 연세대와 고려대, 이화여대 재학생 9명이 만든 대안 미디어로, 지난 3일 고려대 정경대와 연세대 중앙도서관 게시판에 처음 대자보를 붙였다. 고려대에서는 학교 승인을 받지 않은 대자보란 이유로 하루 만에 뜯겼다. 한 연세대 학생이 게시판에 붙은 대자보를 사진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자 게시물은 하루 만에 2만 7000여건의 ‘좋아요’를 받았다. 미스핏츠는 4일 성균관대 인근 혜화역과 신림동 고시촌, 강남역 학원가에도 대자보를 붙였다. 학생들은 “아저씨의 정규직 과보호 발언은 ‘일자리를 인질로 잡고 있으니 정규직 이놈들, 순순히 권리를 내놓아라’로 들렸거든요”라며 “저희는 정규직이 과보호돼서 불만인 게 아니라 비정규직이 너무 보호를 못 받아서 불만인데, 자꾸 아저씨는 ‘창의적’인 해법을 말합니다”라고 비웃었다. 이어 “아저씨, 다 같이 망하자는 거 아니면 우리 같이 좀 삽시다. 이건 권유나 애걸이 아니라 협박입니다. 우리 ‘같이’ 좀 살길을 찾아봅시다”라고 덧붙였다. 미스핏츠 대표인 연세대 박진영(23·여·국문과)씨는 “(취업 준비로) 먹고살기 바쁜 청년 사이에서 일상화된 침묵을 깨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은 “청년들의 취업, 주거 불안 등이 갈수록 심각한 상황”이라며 “평소 문제의식을 느끼던 학생들이 대자보 형태로 목소리를 낸 것으로 반향이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다음은 ‘최씨 아저씨께 보내는 협박편지’ 대자보 전문. 최씨 아저씨께 보내는 협박 편지 최경환 아저씨, 저는 좀 화가 나 있습니다. 아저씨가 하신 말 때문에요. 총리 대 찌질이 대학생을 말하지 말고, 계급장 떼고, 우리가 그냥 포장마차에서 만났다고 상상해봅시다. 요즘 욕 많이 드시느라 힘들다고 소주 한 잔 따르신다면, 저는 그거, 냅다 뺏어 제 잔부터 채우렵니다. 저는 경제는 잘 모르는 학생입니다만 제가 체감하는 삶은 아저씨 생각이랑 많이도 다릅니다. 작년 서울시 통계를 보면 40대 이상은 암으로 죽고, 20대는 자살로 죽었답니다. 장년층이 속 곪아 암으로 죽는다면, 청년층은 애쓰다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아저씨, 제 친구들은 평균적으로 1300만원어치 빚을 지고 대학을 나갑니다. 요즘엔 취업도 힘들어서 1년 정도 ‘취준’ 하는 건 찡찡댈 축에도 못 끼고요. 기업들은 ‘스펙초월’이다 뭐다 하는데, 주변에 토익점수 하나 없이 이력서 쓰는 애들, 본 적 없습니다. 주변에 취직한 친구들 두 명이 야근하는 분량을 합치면 일자리 하나는 거뜬히 나오는데 왜 채용 인원은 그렇게 적습니까. 고생 대결하자는 게 아니라요, 그냥 같이 잘 좀 해보자고요. 우리도 부모한테 빚 안 지고 독립해서 멀쩡히 회사 다니고 싶어요. 그래서 다들 이 고생하면서 안정적으로 돈 벌 데 가고 싶어 한다고요. 이 빚, 본인이 못 갚으면 부모 빚 되고 형제 빚 돼요.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 못 만들면 청년만 손해가 아니라고요. 안 그래요, 또 하나의 부모, 최경환씨? 우리가 취업 못하고, 창업 망하고, 집 못 사면 우리 부모님 세대도 죽어난다고요. 우리가 엄마 아빠가 가진 부동산들 안 사주면 집은 누가 사고, 부모님 받으실 연금은 누가 내요. 청년이 이 사회의 허리입니다. 허리를 이렇게 끊으면 달릴 힘이 어디서 날까요?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돈 낸다고 저희 미래 책임져 주시지도 않잖아요. 제가 60살 되면 남는 연금이 없을 테니까요. 예? 그러면서 20만원 지원하고 다자녀 낳으라고 하고요. 택도 없네요. 자꾸 이렇게 헛소리하시면 우리는 순순히 애를 낳아주지 않을 겁니다. 다른 정치인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꾸 청년을 ‘봉’으로 알고 선거 때만 빛 좋은 개살구를 던지면 우리는 순순히 연금을 내주지도, 집을 사주지도 않을 거란 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맞습니다. 협박입니다. 제가 협박을 하는 이유는 아저씨가 먼저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저씨의 ‘정규직 과보호’ 발언은 제게 “일자리를 인질로 잡고 있으니 정규직 이놈들 순순히 권리를 내놓아라”로 들렸거든요. 저희는 정규직이 과보호돼서 불만인 게 아니라, 비정규직이 너무 보호 안 돼서 불안인데, 자꾸 아저씨는 ‘창의적’인 해법을 말합니다. 아니, 트렌드 따라 ‘창조적’이라고 해드릴게요. 경제부총리 취임하시면서 얘기하셨던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보호 강화는 허울만 좋은 선물이었나요? 아저씨, 우리가 고생고생해서 얻은 일자리가 ‘저질’이면 누가 제일 힘든지 생각해보세요. 우리도 힘들지만, 엄마 아빠한테 용돈도 못 드리고 내복 한 번 못 사드릴 거라고요. 손자 볼 생각은 꿈에도 마시고요. 설마, 애 기를 돈도, 시간도, 공간도 없을 저에게 뭔가 막 기대하고, 그러실 거 아니죠? 정말 계속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미래를 갉아먹고 지금 당장 얼마나 배부를 수 있습니까? 정규직 갉아먹고 ‘노동자 모두’는 얼마나 행복할 수 있습니까? 청년세대에게 짐을 미뤄두고, 장년 세대는 얼마나 마음 편할 수 있습니까? 아저씨, 다 같이 망하자는 거 아니면 우리 같이 좀 삽시다. 이건 권유나 애걸이 아니라 협박입니다. 우리, ‘같이’ 좀 살길을 찾아봅시다.
  • 나는 왜 조그마한 일에도 질투를 느끼는가

    나는 왜 조그마한 일에도 질투를 느끼는가

    별 볼 일 없어 보이던 친구가 결혼해서 잘 살고, 능력 없는 동료가 고속 승진한다. “부러우면 진다”지만 이미 내 안엔 질투가 시작됐다. 질투는 인간의 잔혹한 본능임과 동시에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게 해 주는 열쇠다. 5일 밤 7시 50분 EBS에서 방송되는 ‘EBS 포커스’는 질투의 놀라운 진실을 들여다본다. 30대 주부들을 모아 놓고 질투에 관해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이들은 SNS를 통해 굳이 몰라도 되는 남의 행복에 질투를 느낀다고 한다. 나보다 잘 사는 이들에 대해 눈물이 날 정도로 질투를 느꼈고, 차단이나 탈퇴를 하니 차라리 홀가분했다고 고백한다. 질투의 핵심은 ‘비교’다. 인간은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 하지만 과도한 비교는 삶을 불행하게 한다. 특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남과 더 많이 비교를 한다고 한다. 제작진은 한국인 특유의 질투심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한국 학생과 서양 학생에게 각각 “나는 OOO이다”라는 문장을 채우게 했다. 한국 학생은 학생, 딸 등 집단 속에서의 소속에 관한 단어들이 많았고, 서양 학생들은 ‘창의적’ ‘성실’ 등 개인의 특성을 묘사하는 대답이 많았다. 전문가들은 한국인이 질투가 심한 이유로 집단주의가 강한 사고를 꼽았다. 드라마 ‘미생’에서는 최고의 스펙을 가진 장백기가 계약직이면서 승승장구하는 장그래를 질투한다. 전문가들은 어느 정도의 질투는 너무나 흔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말한다. ‘질투는 나의 힘’이라는 말이 있듯 자신의 질투심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이스라엘 의회 해산안 가결…내년 3월 조기총선 치를 듯

    이스라엘 의회가 120명 의원 가운데 84명의 찬성으로 의회 해산안을 가결했다고 AP통신이 3일 보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떠받치던 연립정부가 사실상 붕괴 뒤에 나온 조치다. 의회는 다음 주중 추가 표결을 거쳐 의회 해산을 최종 확정 지을 예정이다. 다음 총선은 내년 3월 17일쯤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조기총선 결정은 네타냐후 총리의 최근 대팔레스타인 강경 조치가 도화선이 됐다. 2013년 출범한 네타냐후 총리 정권은 보수에서 중도에 이르는 다양한 정당 간 연정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권력 기반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AP통신은 “이념 스펙트럼이 다양한 당들로 구성된 연정인 데다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조차도 조금 더 중도에 가까운 원로들과 강경 우파에 가까운 젊은 의원들로 양분되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상황에서 팔레스타인과의 갈등이 증폭되면서 국방 예산 증액, 유대민족 국가법, 유대인 정착촌 건설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강온파 간 내분이 거듭됐다. 강경파는 단호한 조치가 없다면 연정을 깨겠다고 네타냐후 총리를 압박했고, 온건파는 네타냐후 총리가 강경파에 끌려다니고 있다고 비판했다. 양측 압력에 직면한 네타냐후 총리는 2일 마침내 “정부 내에 반대는 필요 없다”며 중도 성향 정당 몫으로 내각에 들어온 야이르 라피드 재무장관과 치피 리브니 법무장관을 해임하면서 조기 총선을 요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금 같은 변화의 시기에 리쿠드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당인 노동당은 “이스라엘에 희망을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중·고교 교내상 남발 없도록…수상자 20% 제한

    일부 중·고교가 남발하는 ‘교내상’이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부는 교내상 제도를 투명하게 운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내상 지침’을 전국 시·도 교육청에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일부 학교는 그동안 국어, 수학, 영어, 과학 등의 경시대회뿐 아니라 봉사활동, 학급활동 등에 관한 대회 수십 개를 만들어 여러 학생에게 시상하는 등 교내상이 이른바 ‘스펙 쌓기’에 활용된다는 비판을 받았다. 서울신문 조사 결과 인천의 한 고교는 올해 과학논술대회, 과학독후감대회, 과학포스터대회 등 교내 대회 32개를 진행했고 이 가운데 진로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69명, 수련활동 사진 만들기에서 학생 240명이 수상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중·고교가 학년 초 학교교육계획에 연간 대회나 수상 내용 등의 실시 계획을 반드시 등록하는 ‘학교장상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대회별 수상자는 참가 인원의 20%(전교생 100명 이하인 학교는 30% 이내)로 제한했다. 또 교내 대회를 하기 10일 전까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요강을 공개하고 공인인증시험 등 공교육 정상화에 저촉되는 대회를 금지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교내 대회 수상 경력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문제와 관련해 교육청과 협의해 개선 지침을 마련한다고 덧붙였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사설] 서울시향 대표의 황당한 막말과 성희롱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어처구니없는 일로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박현정 대표는 지난해 취임 이후 직원들에 대한 일상적인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으로 인권을 유린하고 공개 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인의 자녀나 제자를 채용하는 등 인사 전횡을 일삼았다고 한다. 박 대표가 직원들에게 했다는 말은 그야말로 사복개천이 따로 없다. 추잡하기 짝이 없다. “술집 마담 하면 잘할 것 같다”, “네가 애교가 많아서 늙수그레한 노인네들한테 한번 보내 보려구”, “내가 재수때기가 없어 이런 X 같은 회사에 들어왔지”…. 술을 마시고 남성 직원의 신체 주요 부위 접촉을 시도하는 이상한 짓을 저질렀다는 주장도 나왔다. 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 지방공무원 징계 기준에 따르면 직권을 남용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성희롱을 하는 등의 비위는 성실의무,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다. 즉각 파면을 당한다 해도 할 말이 궁할 수밖에 없다. 감사원이 사실관계를 가리기 위해 서울시향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만큼 우선 진위부터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 본인의 소명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미 드러난 정황만으로도 그가 더이상 서울시향 대표 자리에 머물 수 없음은 자명하다. 박 대표가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사무국 직원 27명 가운데 48%인 13명이 퇴사했고 일부 직원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하니 이를 우연으로 봐야 하나, 필연으로 봐야 하나. 상위기관인 서울시는 산하기관이 이 지경에 이르도록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 박 대표 자신은 이번 사태로 개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정작 명예가 손상되고 상처를 크게 입은 쪽은 인성 자체가 의심스러운 인물을 예술 관련 공공기관의 장으로 둔 국민이다. 애초 금융계 출신인 그에게 서울시향 대표 자리를 맡긴 것은 자신의 경력을 예술경영에 접목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는 의도였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하다. 혹시 번지르르한 스펙에 현혹돼 영입한 것이라면 박원순 시장 또한 도덕적인 책임을 비켜 가기 어렵다고 본다. 서울시향 대표직을 그만두는 선에서 어물쩍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최근 서울대가 성추행 교수의 사표를 수리하고 의원면직 처리해 해임·파면 등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하려 했다는 ‘오해’를 자초한 일을 참고하기 바란다. 막말이나 성희롱 등 인격의 그루터기까지 파괴하는 저질 행태에 대해서는 결코 관용이 있을 수 없다. 형벌의 엄정함을 보여 줘야 마땅하다.
  • [사설] 이제 낙하산 인사 끝낼 때 되지 않았나

    힘이 곧 정의라고 한다. 박근혜 정부의 인사 양태를 보면 정말 꼭 들어맞는 말 같다. 진정으로 옳은 것, 선한 것이 정의가 아니라 벌거벗은 힘이 곧 정의다. 지금 한다 하는 자리를 차지한 이들을 보면 적재적소라는 말과는 사뭇 거리가 있다. 정권과의 친연성, 요컨대 ‘친박’이냐 아니냐 하는 허무하기 짝이 없는 일방적 잣대에 의해 주요 자리가 채워지는 게 현실이다. 국정 철학을 공유하느니, 전문성이 있느니 없느니 하는 것은 이미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가 된 지 오래다. 열 중 아홉이 아니라고 하면 마지못해서라도 돌아봐야 하는 게 도리다. 천하 만인이 잘못된 길이라고 하는데도 무소의 뿔처럼 나 몰라라 앞으로만 내달린다면 결과는 뻔하다. 충성 맹세를 방불케 하는 ‘친박 자기소개서’를 써서 공중파 방송 광고 집행을 총괄하는 자리를 꿰찬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장님을 잘 보필하는 게 감사의 역할로 철석같이 믿는 이는 중요 공기업의 감사가 됐다. 수년간 적십자비를 안 냈다가 댓바람에 거만(巨萬)의 돈을 쾌척한 이가 버젓이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정녕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단 말인가. 끝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치리라. ‘비정상의 일상화’라 할 만한 이 정부의 인사 풍토는 어떤 식으로든 바뀌어야 한다. 성상철 전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취임해 또 시끄럽다. 스펙에 울고 웃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서울대학교병원장을 지냈으니 무슨 일을 시킨들 토를 달 국민은 그리 많지 않을 듯하다. 하지만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 경력은 논외로 치더라도 병원협회 회장을 지낸 이에게 건보공단 이사장 직을 맡기는 게 과연 온당한 일인가. 건보공단은 의료보험 가입자가 낸 보험료가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감시 감독하는 기관이다. 의료계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의 수장을 지낸 이가 병원이라는 ‘갑’에 맞서 소비자의 권익을 지켜 나갈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는건 당연하다. 오죽하면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기는 꼴이라거나, 대기업을 대표하는 전경련 회장이 노총위원장이 되는 것과 같다는 말이 나오겠는가.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다. 굳이 내 편 사람이 아니더라도 개인이 아닌 국가를 위해 충성을 바칠 사람은 차고 넘친다. 명예를 안다면 성 이사장은 지금이라도 어울리지 않는 자리를 그만두기 바란다. 그에 앞서 통치권자로서 국가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자기마취적인 낙하산 인사는 이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것이다.
  • 로제타호 67P 혜성의 ‘컬러사진’ 최초 공개

    로제타호 67P 혜성의 ‘컬러사진’ 최초 공개

    로제타 우주 탐사선이 인류최초로 도달한 67P/추류모프-제라시멘코 혜성(이하 67P)의 실제 색깔이 공개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럽우주기구(ESA)가 지금까지 공개한 사진은 로제타호에 장착되어 있으며 흑백사진 및 입체 영상을 주로 촬영하는 나브캠(Navdcam)이 찍은 것이다. 때문에 전 세계인들이 공유한 67P의 모습은 짙은 먹색의 어두운 컬러를 가진 돌을 연상케 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로제타호에 장착된 또 다른 촬영 시스템인 '오시리스'(Osiris)가 촬영한 것으로, 이 장비는 컬러를 인식하는 센서가 없는 대신 필터를 가지고 있다. 지구의 과학자들은 오시리스가 찍은 사진과 데이터를 토대로 고유의 파장을 붉은색, 녹색, 파랑색으로 '환산'했다. 각각의 사진은 실제 눈으로 보고 있는 듯한 ‘진짜 색깔’을 나타내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사진 속 혜성은 붉은색 또는 푸른색을 띠고 있다. 주변 환경에 따라 겉으로 보이는 색은 달라질 수 있다. ESA의 전문가들은 “혜성 표면의 얼룩덜룩한 색깔을 통해 표면 형태 및 혜성의 활동을 유추할 수 있다”면서 “특히 로제타호에 장착된 자외선스펙트럼계측기인 ‘앨리스’(Alice)가 수집한 화성 표면 성질 데이터와 결합한다면 더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앨리스’ 담당 연구팀은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종합해 봤을 때, 혜성의 표면이 짙은 먹색보다 더 어두운 색을 가졌을 것으로 예측했다. ESA는 아직 67P 혜성의 정확한 색상을 정의내리지 않은 상태다. 과학계에서 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데다, 혜성의 색깔을 연구한 자료를 이제야 공개하는 것에 대한 의문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 로제타호 미션을 책임진 파울로 페리 박사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로제타를 개발한 일부 과학자들만이 한동안 관련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우리 역시 그들로부터 단 한 장의 사진을 제공 받는 것조차 매우 어려웠다”면서 “6개월이 지난 뒤 이를 과학계에 정식 오픈 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제타가 보내 온 사진 안에는 지금까지 접근조차 불가능했던 엄청난 우주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이라면서 “로제타가 보낸 데이터는 45억년의 태양계 역사를 밝히는데 열쇠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로제타호가 찍은 67P 혜성의 컬러 이미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 지구 물리 학회(american geophysical union) 연례행사에서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민영 고혹적 겨울화보서 물오른 절정 여신 미모 과시

    이민영 고혹적 겨울화보서 물오른 절정 여신 미모 과시

    배우 이민영의 고혹적인 겨울 화보가 화제다.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지고 지순한 여성에서 복수의 화신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였던 이민영이 ‘여성조선’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민영은 ‘여성 조선’ 12월호 화보에서 여신과 같은 자태를 선보였다. 사진 속 이민영은 웨이브 헤어 스타일로 분위기 있는 무결점 미모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깊이 있는 아련한 눈빛 연기와 감각적인 포즈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화보가 만들어 졌다. 촬영 당시 스태프들은 배우 이민영이 부드러운 무드의 표정과 포즈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여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당시 이민영은 화보 촬영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 비축을 하고 있었는데 즐겁게 화보 촬영을 마쳤다”며 “빠른 시간 안에 차기작 촬영을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이민영의 고혹적인 매력이 담겨 있는 화보는 ‘여성조선’12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출신? 후덜덜한 스펙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출신? 후덜덜한 스펙

    배우 마동석이 과거 마크 콜먼 트레이너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마동석이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졸업한 사실이 공개됐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마동석이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약한 사실도 밝혀졌다. 한편 마동석은 다음달 24일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명문대 출신+완벽한 복근’ 사진보니 “그럴만 해”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명문대 출신+완벽한 복근’ 사진보니 “그럴만 해”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배우 마동석의 이색적인 이력이 재종명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남심 여심을 사로잡은 2014년 핫가이’라는 주제로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마동석의 매력은 욕을 하고 누구를 때려도 착한 남자 같다”며 “되게 무섭게 생겼는데 결국엔 선한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마동석의 인상을 평가했다. 이에 허지웅은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고 깜짝 밝혔다. 또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한편 마동석이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마동석의 젊었을 적 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동석의 과거 사진이 게재돼 집중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날렵한 몸매와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몸매가 대박이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스펙 좋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영어도 잘하다니”,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알고보니 엄친아였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멋지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마동석 못하는 게 없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연기부터 영어까지 다 잘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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