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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는 타고난다? IQ 관련 유전자 52개 발견

    머리는 타고난다? IQ 관련 유전자 52개 발견

    사람의 지능과 관련한 유전자 52개를 발견했다고 과학자들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이 중 40개는 지금까지 지능과의 관련성이 밝혀진 적이 없는 유전자다.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제네틱스(Nature Genetics) 최신호에 실린 이번 연구논문에 따르면, 새롭게 발견된 이들 ‘지능 유전자’는 수만 명의 지능지수(IQ) 검사 결과의 약 20%를 설명할 수 있다. 이는 우리 지능의 20%가 이런 유전자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 연구를 이끈 네덜란드 신경유전체학·인지연구센터(CNCR)의 다니엘러 포스투마 연구원은 “처음으로 IQ에서 상당한 양의 유전적 영향을 감지할 수 있었다”면서 “이 결과는 지능의 생물학적 근거에 관한 지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발견된 높은 IQ와 관련한 유전자 변이 대부분은 특히 신경세포의 분화와 시냅스(신경정보 전달경로)의 형성 등 뇌세포 생성을 제어하는데 관여하는 것이었다. 30명의 과학자가 참여한 이번 연구팀은 선행 연구 13건에서 수집한 유럽인 참가자 약 7만8000명의 유전자 프로파일과 IQ 검사 기준의 지능 평가를 상세하게 분석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높은 IQ와 관련한 유전자 변이 대부분은 학교에 더 오래 다니고 유아기에 머리둘레가 더 크며 키가 더 크고 심지어 금연에 성공한 사례와 같은 다른 특성과도 연관성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가장 강한 연관성 중 하나는 자폐증으로, 자폐증을 앓는 사람들은 IQ가 높을 가능성이 컸다고 포스투마 연구원은 지적했다. 그는 “높은 IQ와 관련한 유전자 변이는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가 생길 위험이 증가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었다”면서 “특히 ‘생크3’(SHANK3)라는 이름의 유전자는 이런 관련성을 설명하는 매우 유력한 후보”라고 설명했다. 생크3 유전자는 조울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조현병이나 비만증을 앓는 사람들에서는 높은 IQ와 관련한 특정 유전자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다. 물론 지능 유전자를 모두 찾아내려면 수백만 명분의 게놈(전체 유전 정보)을 해석해야 한다. 그렇지만 이를 위해 필요한 원시 자료와 계산 능력은 아직 손에 넣지 못하고 있다고 포스투마 연구원은 말했다. 또한 그는 “지능에 관련한 유전자는 수천 개가 있다”면서 “우리는 가장 중요한 유전자 52개를 발견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렇지만 이 모든 유전자를 발견하더라도 지능 측정 결과를 유전자로 설명할 수 있는 비율은 50% 정도에 불과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머리가 좋아지는 것에 기여하는 유전적 특성을 모두 찾아낸다고 해도 IQ 수치를 높이거나 인생의 성공 여부를 예측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들 유전자의 영향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각각 독립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능을 높이는 요인이 되는 것은 (지능 유전자의 순수한 개수뿐만 아니라) 여러 유전자 변이에 의한 특정 패턴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에 결부되는 주된 요인은 자신의 대뇌피질(회백질)을 원래 크기의 크고 작음에 불문하고 단련하는 것”이라면서 “만일 유전적으로 소질이 큰 사람이 학습에 전혀 힘쓰지 않는다면 이를 통해 성공할 기회는 확실히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현대폰터스, 블랙박스 폰터스 로라(LORA) 론칭 행사 성공리 개최

    현대폰터스, 블랙박스 폰터스 로라(LORA) 론칭 행사 성공리 개최

    블랙박스 전문 현대폰터스는 신제품 폰터스 로라의 론칭 행사를 지난 18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폰터스 로라 론칭 행사는 지역 총판 15개소의 각 대표자와 본사 임직원 총 20여명이 참여하며 대전에 위치한 레전드 호텔 라일락홀에서 실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폰터스 로라는 sk텔레콤 IoT 전용망이 있어 운전자에게 유사 시 상황 알림이 전송된다. 또한 퀵부팅 시스템으로 5초 안에 녹화가 시작되며 나이트비전으로 야간에서도 화질이 보장되어 많은 운전자들의 안심을 사고 있다. 관계자는 “폰터스 로라는 ADAS기능이 있어 차선 이탈, 추돌 등의 위험을 감지해서 경고음을 주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보장한다”며“리베로 기능으로 주기적인 포맷을 안 해도 안정적으로 녹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에 출시된 폰터스 로라는 sk텔레콤만의 전국망이 결합된 제품으로서 독보적인 스펙을 갖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쌈 마이웨이’ 곽동연, 김지원 남친으로 깜짝 등장..어떤 역할?

    ‘쌈 마이웨이’ 곽동연, 김지원 남친으로 깜짝 등장..어떤 역할?

    ‘쌈 마이웨이’에 배우 곽동연이 특별 출연한다. 곽동연은 2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최애라(김지원 분)의 고시생 남자친구 ‘김무기’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애라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받는 만년 고시생으로, 극의 전개상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에피소드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위무사 ‘병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곽동연은 ‘쌈, 마이웨이’를 통해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게 됐다. 전작의 박력 넘치는 츤데레 모습을 버리고, 여자 친구 애라의 헌신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철부지 연하 남자친구로 활약하게 된 것. 특히 오늘 밤, 곽동연이 일으킬 사건은 평소 눈만 마주쳐도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의 가장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고동만(박서준 분), 최애라의 끈끈한 관계를 한 눈에 보여줄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파수꾼’ 이시영, 첫 등장부터 경찰과 총구 대치 ‘일촉즉발 상황’

    ‘파수꾼’ 이시영, 첫 등장부터 경찰과 총구 대치 ‘일촉즉발 상황’

    ‘파수꾼’ 이시영이 추격전으로 스펙터클한 포문을 연다.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측은 경찰들과 총구를 대치하고 있는 이시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들과 대치하고 있다. 그는 남자를 한 손으로 제압한 채 다른 손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다.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에 직면한 듯 보인다. 날이 선 이시영의 표정, 눈빛은 긴박감이 넘쳐 흐르며 본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앞에는 김영광, 김태훈을 비롯한 경찰들이 그를 포위하고 서 있다. 무엇보다 그런 이시영을 강렬히 주시하고 있는 김영광의 모습은 이들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예고하고 있어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이시영은 극 중 사격선수 출신의 형사 ‘조수지’로 등장한다. 범죄로 사랑하는 딸을 잃은 조수지가 범인을 처단하기 위해 파수꾼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지게 된다. 형사였던 그가 경찰들에게 쫓기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녀가 총을 들고 거리로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 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AOA 찬미 ‘아버지가 이상해’ 카메오 등장 ‘내가 배우다’ 출연하더니..

    AOA 찬미 ‘아버지가 이상해’ 카메오 등장 ‘내가 배우다’ 출연하더니..

    AOA 찬미가 ‘아버지가 이상해’의 카메오로 등장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4회에는 찬미가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카메오는 찬미가 출연하고 있는 K STAR 예능 프로그램 ‘내가 배우다’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것이 후한 점수를 받아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역할이지만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적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가 배우다’는 안정된 연기와 폭넓은 스펙트럼을 겸비한 배우가 되기 위해 차세대 연기돌들이 연기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찬미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매회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고은이 연기한 지은탁 역을 맡아 오열 연기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해 연기력을 입증 한 바 있다. 한편 찬미가 속한 걸그룹 AOA는 지난 3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ACE OF ANGELS’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개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쌈 마이웨이’ 김지원, 외모 3단 변천사 ‘모범생 어린 시절?’

    ‘쌈 마이웨이’ 김지원, 외모 3단 변천사 ‘모범생 어린 시절?’

    배우 김지원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지원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지금과 똑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남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에는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지원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마이웨이를 가려는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남길 김아중 ‘명불허전’, 침놓는 조선남x메스 든 현대녀 “타임슬립 메디컬”

    김남길 김아중 ‘명불허전’, 침놓는 조선남x메스 든 현대녀 “타임슬립 메디컬”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가제)’에 배우 김남길과 김아중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명불허전’(극본 김은희/연출 홍종찬/제작 본팩토리)이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tvN 새 토일드라마로 방송되며 남녀 주인공으로 김남길과 김아중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명불허전’은 17세기 조선의 남자 의원 허임(김남길 분)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자 의사 최연경(김아중 분)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을 이루는 판타지 메디컬 스토리. 지난 해 tvN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MBC ‘여왕의 교실’을 공동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믿고 보는 연기력을 지닌 배우 김남길과 김아중이 각각 남녀주인공으로 확정돼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먼저 김남길은 남자 주인공 ‘허임’ 역을 맡았다. 허임은 실존인물로, 허준과 동시대를 살며 침구의학의 발전을 이끌었던 17세기 조선 한의학의 쌍두마차. 극중 허임은 최고의 침술을 지녔으나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비뚤어진 의원이자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4백여 년 후의 서울 한복판에 떨어지게 되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김남길은 드라마 ‘선덕여왕’, ‘나쁜남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압도적인 연기력과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배우. 김남길이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던 만큼 4년만에 돌아온 브라운관에서 또 어떤 인생캐릭터를 만들어낼지 관심을 끈다. 더욱이 김남길은 ‘허임’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도 펼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김아중은 여자 주인공 ‘최연경’ 역을 맡았다. 최연경은 화려하고 차가운 외면과는 정 반대로 마음 속에 상처와 비밀을 품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3년차이자, 철저한 자기관리와 즐기는 삶을 동시에 영위하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이다. 침술은 의술로 인정하지 않는 그가 17세기 조선에서 온 의원 허임과 엮이면서 엄청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예정. 그런가 하면 김아중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 ‘더 킹’, 드라마 ‘싸인’, ‘펀치’ 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스펙트럼 넓은 배우. 특히 ‘미녀는 괴로워’에서는 남녀노소가 사랑에 빠질 만큼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며 ‘로코 퀸’에 등극한 바 있다. 이에 ‘로코 퀸’ 김아중이 ‘명불허전’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남자와 메스를 든 현대 여자의 ‘쌍방향 타임 슬립’ 판타지 메디컬.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작들을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며 오는 8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쌈 마이웨이’ 김지원 “박서준 상반신 노출, 나도 모르게 엄지 척”

    ‘쌈 마이웨이’ 김지원 “박서준 상반신 노출, 나도 모르게 엄지 척”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박서준의 몸매를 극찬했다.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격투기 선수 ‘고동만’ 역을 맡은 박서준은 수차례의 상반신 노출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김지원은 “저도 모르게 엄지를 들고 있었다. (몸을 만들기 위해) 되게 많이 노력하셨고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원 또한 백화점 인포 데스크 직원 ‘최애라’ 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이전에 정적이고 딱딱한 캐릭터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자기들만의 길을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더팩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쌈, 마이웨이’ 박서준 “시청률 30% 달성시 시청자들과 부산 여행”

    ‘쌈, 마이웨이’ 박서준 “시청률 30% 달성시 시청자들과 부산 여행”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시청률 30%를 넘으면 시청자들과 부산 여행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KB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나정 감독과 배우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김성오가 자리했다. 이날 시청률 공약을 질문을 받은 다섯 명의 배우들은 고민에 빠졌다. 그러자 갑자기 김성오는 “30%가 넘으면 박서준과 김지원이 결혼해라. 또 (시청률이) 그 이하일 경우에는 안재홍과 송하윤이 결혼해라”며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오는 “어차피 (극 중에서) 오래 만나지 않았냐. 결혼할 때가 됐다. 상의해 봐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결국 박서준은 “부산 촬영이 꽤 많이 있었다. 시청률 30%가 넘으면 팬분들과 부산 투어를 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옆에 있던 김지원은 “드라마 제목이 ‘쌈, 마이웨이’니까 쌈밥집에 가자”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자기들만의 길을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더팩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역적’ 종영 김지석, 비참한 최후 ‘연산의 새 역사 썼다’

    ‘역적’ 종영 김지석, 비참한 최후 ‘연산의 새 역사 썼다’

    ‘역적’이 종영한 가운데 김지석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김지석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 지난 16일 30회로 종영했다. 이날 김지석은(연산 역) 윤균상(길동 역)에게 능상 이라는 죄명을 받고 피를 토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연산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김지석은 마지막까지 인상 깊은 연기로 연기 인생의 새 역사를 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미 ‘또 오해영’, ‘추노’, ‘로맨스가 필요해 2012’, ‘국가대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내공을 탄탄히 쌓아왔던 그의 진가가 이번 ‘역적’에서 제대로 발휘된 것이다. 매 회마다 강렬한 연기로 극을 이끌었고 매 순간 극의 중심에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그 동안 수많은 연산이 있었지만 이제 연산군 하면 김지석을 떠올릴 정도로 역대급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기존의 연산이 광기 어린 모습의 한 없이 두려운 존재였다면 김지석표 연산은 달랐다. 비록 희대의 폭군이라 불리는 연산이지만 왜 연산이 미치광이가 되어야 했는지, 그의 악행이 어디서부터 왜 시작된 것인지부터 차근차근 풀어내며 남녀노소 모든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때로는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웃게 만들었고 때로는 살인을 즐기는 사이코 패스적인 면모로 브라운관 밖에서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이는 오직 김지석이기에 가능했던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김지석표 연산이었다. 이번 작품으로 대중들이 신뢰하는 배우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진 김지석이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김지석은 드라마 촬영으로 미루었던 화보 촬영 스케줄 등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사처, 지방 공시생들 위해 ‘찾아가는 공직설명회’ 개최

    인사혁신처가 전국 각지의 공무원 지망생을 위해 ‘2017년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사처에 따르면 18일 부산·영남권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 제주권, 오는 9월에는 광주·전라권(14일), 대전·충청권(미정)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각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취업(채용) 박람회와 연계된 형태로 개최된다. 가장 먼저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직설명회’에는 부산지방경찰청·부산광역시·소방안전본부 등 직종별 채용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일반직(7·9급 공채, 지역인재·민간경력채용, 시간선택제 등)과 특정직(경찰·소방) 채용 제도와 준비방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공직에 임용된 공무원과의 1대1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된다. 인사처는 또 설명회에 참석한 지망생들에게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소명의식이나 청렴·봉사정신 등 공직가치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할 계획이다. 박제국 인사처 차장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통해 지방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다양한 공직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화려한 학력·스펙이 아니더라도 국민에게 진정으로 봉사·헌신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설명회를 가져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엽기적인 그녀’ 주원 “오연서에게 맞아 피멍 들었다” 에피소드 공개

    ‘엽기적인 그녀’ 주원 “오연서에게 맞아 피멍 들었다” 에피소드 공개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오연서에게 피멍이 들도록 맞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호제,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진석 감독과 배우 주원, 오연서, 정웅인, 김윤혜, 심형탁, 이정신이 자리했다. 이날 주원은 “한 번은 (촬영하던 중) 오연서에게 맞아 피멍이 들었다. 내 눈을 의심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그런데 다음날 고맙게도 약을 사다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연서는 “우선은 (주원) 어머니께 죄송했다. 귀한 아들 몸에 피멍을 내지 않았냐”고 말하면서도 “주원이 착하고 성실해서 아파도 티를 안 내더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100% 사전 제작된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 스펙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 발랄한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파란만장 예측불허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데이비드테크, 블루투스 이어폰 노블X7 예약판매 이벤트 실시

    데이비드테크, 블루투스 이어폰 노블X7 예약판매 이벤트 실시

    데이비드테크는 자사의 블루투스 이어폰 ‘노블X7’가 주문폭주로 인해 조기완판되어 긴급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동시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이자 모바일 주변기기 전문 제조사인 데이비드테크의 노블X7은 지난 2월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된 바 있다. 노블X7은 △고음질 코덱 지원 △최신 블루투스4.1 △6세대 노이즈 억제 기술 △3D 입체 스테레오 사운드 △최대 8시간 연속재생 등 프리미엄급 스펙과 높은 가성비 뿐만 아니라 특히 ‘방수이어폰’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에 데이비드테크는 5월 4일부터 25일까지 예약판매를 통해 노블X7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랜덤박스를 증정한다. 100% 당첨되는 랜덤박스에는 △엔보우 아로마디퓨저 ‘파인콘’ △대용량 보조배터리 ‘DVB-8000’ △블루투스 스피커 ‘서클엣지’ △블루투스 스피커 ‘레인보우’ 중 1개가 들어있다. 데이비드테크 마케팅 담당자는 “조기에 완판되었다고 해서 서두르지 않고 제품 품질에 더욱 신경 써 소비자들의 만족과 기대의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나갈 것이다”며 “준비된 재고 소진으로 인해 불편을 겪을 소비자들을 위해 랜덤박스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약판매 이벤트는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처음 만났는데 원래 알던 사이 같아”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처음 만났는데 원래 알던 사이 같아”

    ‘쌈, 마이웨이’를 통해 최고의 남사친과 여사친으로 만난 박서준, 김지원이 쌈맨틱 커플의 찰떡같은 호흡 지수를 자랑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쉴 새 없이 싸우지만, ‘까도 내가 깐다’는 정신으로,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서로의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고동만 역의 박서준과 최애라 역의 김지원. 촬영을 시작한 이후, “박서준은 날아다니고, 김지원은 사랑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들이 서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서준은 “김지원과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는데, 촬영을 시작하면서 자주 이야기하다 보니, 지금은 원래부터 알던 사이처럼 편해졌고 그만큼 호흡이 잘 맞는다”며 “극 중 워낙 어렸을 때부터 알던 친구 사이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서로를 동만과 애라처럼 편하게 대하게 됐다”고 설명, 현장에서 이미 완성형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케 했다. “박서준이 오빠로서 현장을 잘 이끌어준다”며 훈훈함을 더한 김지원은 “박서준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장면들을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간 박서준의 전작들을 많이 챙겨봤고, 팬이었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무한 신뢰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에 설렘을 더했다. 그렇다면 박서준, 김지원이 한 사람의 시청자로서 쌈맨틱 커플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박서준은 “동만과 애라는 만나면 매번 싸우는데 서로를 엄청 아끼고, 내가 괴롭히는 건 되지만, 다른 사람이 괴롭히는 건 절대 못 본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두 사람의 관계가 가장 기대된다”고 전했고, 김지원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동만과 애라가 우정에서 로맨스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당황스러움과 갈등, 두근거림을 느낄 것 같다”며 “애라와 동만, 두 사람만 모르는 이 과정을 시청자로서 한 발짝 떨어져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백희가 돌아왔다’로 KBS 단막극의 저력을 알린 임상춘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드라마 스페셜 – 연우의 여름’, 영화로도 개봉된 ‘눈길’ 등을 통해 젊은 감각과 진정성 있는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의기투합한다.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닥터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북마크] 닥치고 자기계발보다는 멈추고 자기 존엄성 찾기

    [북마크] 닥치고 자기계발보다는 멈추고 자기 존엄성 찾기

    자기계발은 현대의 신흥 종교입니다. 수천년의 인류 문명사 중 성장 담론이 사회를 지배한 건 포디즘(Fordism·컨베이어벨트 대량생산체제) 탄생 후 100여년에 불과합니다.고효율 성장일변도의 사회에서 ‘닥치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압박과 도태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파생된 게 자기계발이라는 신앙입니다. ‘노력=성공’이라는 도식에 억지로 끼워 맞춰 가는 현대의 우리들은 어쩌면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에 누워 잠깐의 휴식조차 두려워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류의 전통적인 자기계발서부터 기업인 자서전, 자존감 등을 다룬 심리학 도서에 이어 인문서적조차도 자기계발서 성격이 짙어지는 시대입니다. 도처에 인생 코치들은 넘쳐 나지만 우리는 곧잘 길을 잃고 방황합니다. 이 주에 나온 덴마크 심리·철학자 스벤 브링크만의 ‘스탠드펌’(다산초당)은 자기계발을 중단하라고 외치는 자기계발서입니다. 한국판 부제는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굳건히 서 있는 삶’입니다. 수년간 자기계발 문화를 다룬 학술서를 썼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심각한 글쓰기’에 지친 저자가 가볍게 쓴 게 대박을 쳤습니다. 인구 560만명인 덴마크에서, 106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8만부가 팔렸다고 출판사는 전합니다. 세계 행복지수 1위인 덴마크 국민들도 자기계발의 피로감이 큰가 봅니다. 저자는 고대 희랍의 스토아 철학이 중시한 ‘개인의 존엄성’에서 답을 찾습니다. 노력 중독, 긍정 과잉, 자기 착취에 빠져 스스로를 소진하는 삶은 살지 말라고 말합니다. 유명 자기계발서들을 재치 있게 패러디한 저자의 조언들(이를테면 멈추고, 투덜대고, 거절하고, 돌아보는)이 개개인이 직면한 모든 문제를 치유할 해독제는 아닐 것입니다. 각종 스펙으로 중무장하며 자신에 대한 ‘실드’를 쳐도 부족한 현실에서 존엄하게 살아가는 법을 익혀야 한다는 조언, 천진난만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삶의 속도를 늦추고, 한 번쯤 멈춰 서 보면 보이는 게 있지 않을까요. 독자들에게 “사람들의 어깨를 내리누르는 부담스러운 자기계발에 하나 더 추가할지 모른다”고 전하는 저자의 친절한 걱정이 기우가 되길 바랍니다. ipsofacto@seoul.co.kr
  •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셜록 빙의? 진지한 모습 포착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셜록 빙의? 진지한 모습 포착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셜록 지욱’으로 변신한다. 살인용의자로 지목된 남지현을 수사하게 된 그가 ‘살인 현장’을 수색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 남지현의 운명이 지창욱의 손에 달린 가운데,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11일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검사 노지욱(지창욱 분)이 극 중 살인 현장을 수색하는 모습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지욱은 살인이 벌어진 사건현장인 봉희의 아파트에 들어서서 본격적인 수색을 앞두고 비장하면서도 날카로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장을 유지하기 위해 라텍스 장갑과 덧신을 꼼꼼하게 챙겨 신은 그에게서 프로다움이 물씬 풍겨 나오는 가운데, 집안 곳곳을 누비며 차근차근 단서를 찾아가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지욱은 바닥에 흥건한 피와 희준이 쓰러졌던 흰 현장 보존선을 마주하며 탐정에 빙의된 듯 생각에 빠져있고, 함께 수색에 나선 방계장(장혁진 분)과 봉희의 물건들을 살펴보며 ‘살인사건’의 실체를 파악한 듯한 모습이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상한 파트너’ 측에 따르면 지욱은 봉희의 집을 수사함과 동시에 살인사건의 단서를 찾아가며 봉희의 운명의 키를 쥐게 됐다. 오늘 방송 역시 첫 방송처럼 스펙터클한 반전과 지욱, 봉희(남지현 분)의 찰진 케미, 연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란 전언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수상한 파트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설] 보수측, 새 정부에 힘 실어주는 게 도리다

    유례없는 5자 구도 속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후보들의 이념적 스펙트럼 또한 과거의 어느 대선보다 고른 분포를 보였다. 흔히 민주주의는 보수와 진보의 양 날개를 조화롭게 펼쳐야 제대로 날 수 있다고들 한다. 우리는 보수정당과 진보정당이 번갈아 집권하고 이념과 정책의 균형을 이루며 발전해 가는 민주주의 선진국들을 오랫동안 부러워했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시 다르지 않은 양상에 접어들었음을 보여 주었다. 진보 진영의 2대 집권과 보수 진영의 2대 집권에 이은 진보 진영의 재집권은 어느 틈엔가 본격적인 선순환 구조에 편입됐다는 증거로 해석해도 좋을 것이다. 각 후보 진영이 어떤 기대를 가졌든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것은 선거의 숙명이다, 이번 선거운동에서도 각 후보는 왜 자신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최선을 다해 유권자를 설득했다. 그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거친 언사 역시 적지 않았음을 유권자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렇게 선거운동 과정에서는 상대에게 날 선 비판을 가했더라도 개표 결과는 흔쾌히 수용하는 것이 민주주의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서조차 승자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내지 않는 패자는 따돌림을 당할 만큼 우리 사회는 크게 성숙했다. 문제는 안팎의 상황이 그저 승리를 즐기고, 패배를 인정하는 데 머물러도 좋을 만큼 녹록지 않다는 데 있다. 안보와 외교 위기 극복은 물론 청년 일자리를 비롯한 서민 경제의 활력 회복은 지체할 수 없는 과제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하루라도 빨리 새 내각을 출범시키지 못하면 문제 해결은커녕 기초적인 국정 운영조차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그럴수록 패배의 아픔을 협력으로 극복하는 보수 진영의 노력이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박근혜 정부 시절 야당의 비협조로 민생법안의 재·개정이 원천 봉쇄됐던 고통을 되갚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법안 통과에 사사건건 제동을 걸었던 더불어민주당도 겸허한 자세로 협력을 구해야 한다. 새 정부에는 정책 의지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주어져야 마땅하다. 최소한의 ‘밀월’ 기간마저 허용치 않겠다는 정치적 각박함이 재현돼서는 안 된다. 자신이 지지하지 않은 대통령이라고 집권 기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바라는 국민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보수 진영이 대선 패배의 아픔을 아량과 관용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여 주길 원한다. 그 상생의 정신은 5년 뒤 다시 국민의 지지를 받는 출발점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믿는다.
  • 안방 극장, 밤의 대통령은

    안방 극장, 밤의 대통령은

    대선은 막을 내렸지만 5월 드라마 선거는 이제 시작이다. KBS ‘완벽한 아내’, SBS ‘사임당, 빛의 일기’, MBC ‘자체 발광 오피스’ 등 밤 10시대 미니시리즈 3편이 동시에 종영하면서 새판 짜기에 들어갔기 때문. 드라마 왕좌를 놓고 톱스타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데다 케이블, 종편까지 가세해 드라마 숫자가 늘어나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저마다 인생 최고의 캐릭터를 꿈꾸며 시청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1] MBC 수목 ‘군주’ 유승호 민심 암행 끝내고 세자로 돌아왔다… 진정한 군주상 보여주리라 군 제대 이후 늠름한 청년으로 돌아온 유승호가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0일 첫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세자 이선 역을 맡았다. 이선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인물로 허수아비가 아닌 진정한 군주를 꿈꾼다. 이선은 백정의 아들이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천민 이선(엘)과 신분이 뒤바뀌게 되며 이 과정에서 가면을 쓰게 된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판타지 사극으로 가면을 쓴 세자의 외로운 정치적 사투와 멜로를 결합시켰다. 한국판 ‘왕좌의 게임’을 표방한다. 제대 후 복귀작인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시청률 20%를 넘겼지만 이후 영화 ‘봉이 김선달’, ‘조선마술사’에서 성적이 저조했던 그의 명예 회복이 기대된다. [2] KBS2 월화 ‘쌈, 마이웨이’ 박서준 아프니까 청춘? 사랑도 미래도 유쾌·상쾌·통쾌하게 마이웨이 22일 시작하는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서로의 치부까지 꿰는 격의 없는 친구였던 남녀가 티격태격 싸우다가 정이 드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린 드라마다. 어린 시절 태권도 유망주였던 고동만 역을 맡은 박서준은 마이너 인생 같지만 특유의 유쾌함과 무모함으로 세상을 돌려차기하는 파이터로 거듭나게 된다. 박서준은 직접 격투기 경기를 관람하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했다. 상대역은 ‘태양의 후예’로 스타덤에 오른 김지원이 맡아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지만 현재는 백화점 안내 데스크에서 일하는 최애라 역을 연기한다.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마이웨이’를 가려는 이 시대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에 송하윤과 안재홍도 출연한다. [3] SBS 수목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완벽한 검사 빙의에 설렘 주의보까지… 내가 新로코킹이다 드라마 ‘THE K2’와 영화 ‘조작된 도시’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지창욱은 검사로 돌아온다. 10일 첫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기소 성공률 1위의 뛰어난 능력을 갖춘 검사 노지욱 역을 맡았다.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를 만나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든다. 사극, 일일극, 주말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를 다져온 지창욱의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이자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지창욱은 골무를 끼고 사건 자료를 확인하는 등 검사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지창욱이 눈빛, 표정, 말투, 동작 등을 심도 있게 고민하며 변신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비주얼과 연기 내공이 결합된 신로코킹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4] tvN 월화 ‘써클’ 여진구 국민남동생에서 상남자로… 야심한 11시, 여심은 내가 훔친다 여진구는 SF 드라마로 5월 드라마 대전에 합류했다. 22일 밤 11시에 첫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한다. ‘써클’은 2017년과 감정이 통제된 미래사회 2037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한 SF 추적극. 타임 슬립이 아니라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함께 펼쳐지는 ‘더블트랙’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진구는 대학에서 과 수석을 놓치지 않고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실주의 생계형 수재 우진 역을 맡았다. 대학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죽음과 얽힌 형 범균(안우연) 때문에 우진의 삶은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간다. ‘써클’ 제작 관계자는 “여진구가 한층 깊어진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 강탈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쌍둥이 형제의 브로맨스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5] SBS 월화 ‘엽기적인 그녀’ 주원 첫 사극 도전… 조선 까도남 달콤 매력에 빠져 보아요 연내 군 입대를 앞둔 주원은 조선 최고의 사대부로 돌아온다. 29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한다. 동명의 영화를 기반으로 한 이 드라마는 코믹과 액션을 오가는 로맨스 사극으로 주원의 데뷔 이후 첫 사극 도전이다. 주원은 세자의 스승으로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까칠한 도성 남자 견우 역을 맡아 자유분방하고 엽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혜명 공주 역의 오연서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묵직한 궁중 암투를 배경으로 알콩달콩한 조선 시대 두 젊은이의 연애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국정농단에 촛불 켠 국민… ‘적폐 청산’ 시대정신으로 완승

    국정농단에 촛불 켠 국민… ‘적폐 청산’ 시대정신으로 완승

    대선 재수에 도전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을 승리로 이끈 절대적 원동력은 시대정신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상식적이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요구가 봇물 터지듯 쏟아졌고, 지난겨울 혹한에 1700만명의 촛불 시민이 4개월간 광장에 불을 밝혔다. 낡은 체제를 혁파해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라는 민심의 명령이 시대정신을 견인할 적임자를 가리는 심판대로 밀어올렸다. 19대 대선은 사실상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아래로부터의 압력에 의해 치러진 선거였다.문 당선인은 당내 경선에서부터 ‘적폐 청산’을 내세워 개혁을 완수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는 정공법으로 유권자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시대정신과 후보가 내건 슬로건이 맞아떨어지며 일궈 낸 ‘대세론’이었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에는 갈등과 분열을 종식하고 국민 대통합을 이룰 ‘통합 대통령’ 이미지를 부각하며 중도·보수층으로 외연을 확장해 갔다. 적폐 청산 슬로건을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로 전환하고 생활밀착형 공약을 파고들었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로 불렸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에게 경제정책을 총괄하게 하고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이사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 등 ‘상도동계’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통합의 용인술로 진보와 보수의 스펙트럼을 넘나들었다. 첫 유세를 ‘보수의 본류’ 대구에서 하며 지역 통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선거 막바지에 지지층이 분산될 조짐을 보이자 다시 적폐 청산 카드를 꺼내 들어 재결집을 시도하는 등 집토끼와 산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을 적절하게 구사한 것으로 평가된다. 사상 유례없는 조기 대선도 문 당선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문 당선인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없이 바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 검증된 후보’를 내세워 표심을 공략했다. 2012년 낙선의 경험이 오히려 문 당선인의 강점으로 작용했다. 모든 후보가 쇼트트랙 출발선에 선 가운데 문 당선인만 출발선에서 한 발짝 앞서 있었던 셈이다. 조기 대선이 아니었다면 경선에서부터 만만치 않은 싸움이 전개됐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5년의 세월은 문 당선인을 바꿔 놨다. 2012년 대선 때는 희미했던 권력 의지와 절실함이 생겼고 세력과 조직이 성장했다. 대선 후보 싱크탱크로는 유례가 없는 1000여명 규모의 교수 자문그룹 ‘정책공간 국민성장’, 지지모임인 더불어포럼, 김대중·노무현 정부 당시 장·차관을 지낸 인사들이 모인 ‘10년의 힘’, 외교자문그룹 ‘국민아그레망’ 등이 생겨나 조직력에서 경쟁 후보들을 압도했다. 후보의 경험과 기량, 탄탄한 조직력, 전략전술의 삼박자가 갖춰진 셈이다. 경선 이후에는 당이 조직력을 뒷받침했다.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 조직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표를 모았다. 논두렁, 작은 섬까지 빠짐없이 다녔다. 문 당선인을 향한 네거티브가 쏟아지면 공보팀과 법률지원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본부가 즉각적으로 대응해 내상을 최소화했다.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5·18 발언’, 양향자 최고위원의 ‘귀족노조’ 발언, 손혜원 의원의 ‘노무현 계산된 서거’ 발언, 문용식 선대위 가짜뉴스대책단장의 ‘PK 패륜집단’ 발언 등 잦은 설화(舌禍)에도 지지율이 유의미한 등락을 보이지 않은 것은 발 빠른 대응 덕분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대위 관계자는 “2012년 대선 때는 이런 일이 터졌을 때 대응하는 데 최소 일주일이 걸렸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선대위가 민주·시민·미래 등 3개 캠프 체제로 운영돼 서로 손발이 맞지 않았다. 경선 경쟁자들도 문 당선인을 외면했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선 안희정 충남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 등 경선 경쟁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정책에서도 비교 우위를 확보했다. 국민성장과 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정책연구원’의 아이디어, 당 소속 지방 정부들의 정책 성공 사례, 국민 참여 정책 제안, 경선 후보들의 정책을 통합해 32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굴했다. 이념보다는 자신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공약에 집중하는 중도층의 추가 합류를 끌어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백악관 미생들, 고스펙 백수로 워싱턴서 쫓겨나

    “큰 꿈을 안고 워싱턴에 왔는데 취직이 어려워 고향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시아 지역에 관심 많아 2년 전부터 기자로부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워 온 미국인 A(28)씨는 7일(현지시간) 기자와 만나 이렇게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말 미 최고 명문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한 뒤 백악관과 국무부 등 정부에서 무급 인턴으로 일했지만 결국 취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가족이 있는 고향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 일자리를 알아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중국어 등에도 능통하고 최고 성적으로 졸업한 그가 정부와 정부 관련 기관에 취직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정부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이, 최근 졸업한 젊은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정부 부처는 물론, 정부 관련 컨설팅회사나 싱크탱크 등도 새로운 일자리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캠페인 때부터 ‘워싱턴의 오물’을 빼고 정부를 대폭 축소하겠다며 최근 통과된 예산안에서 국무부 예산을 30%나 삭감하는 등 국방비를 제외한 모든 예산을 삭감했다. 이 때문에 백악관을 비롯, 모든 부처가 인력 채용을 하지 않거나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A씨의 대학원 친구인 B씨도 백악관 무역대표부(USTR)에서 6개월 이상 무급 인턴으로 일했지만 결국 정규 일자리를 얻지 못했다. 낙심한 B씨는 경력을 살려 정부 관련 유수 컨설팅사에 지원했지만 수개월째 “기다려라”는 답변만 듣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및 인근 명문 대학원을 졸업한 인재들이 정부 관련 일자리를 얻을 수 없어 상당수가 백수인 상황”이라며 “트럼프 정부의 일자리 확충 정책이 제조업에 국한된다면 양질의 젊은이들은 결국 그들이 실력을 발휘할 일자리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정부 및 컨설팅, 로비회사, 로펌 등을 바라보고 워싱턴에 입성한 젊은이들이 트럼프 정부 들어 백수로 전락하고 있다”며 “정부 내 자리가 많이 채워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버락 오바마 전 정부에서 일했던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대거 취업시장에 나오고, 백악관 등에서 일하기 위해 정책 대학원을 졸업한 인재들도 자리가 없어 ‘취업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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