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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가정의 달’…풍성한 즐길거리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가정의 달’…풍성한 즐길거리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부터 9일까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시티에 따르면 어린이날 기념으로 4일과 5일 9층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매직쇼 △페이스페인팅 △디지털 캐리커쳐 등을 진행한다. 3~6일까지 1층에서 ‘가정의 달 인기 코스메틱 스페셜 데이’도 열린다. ‘아동 인기 브랜드 특집전’이 4층에 마련돼 캉골키즈(최대 30%)와 블루독(20~50%),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최대 40%) 등의 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 닥스제화·세라 특가 상품전과 소고·에잇타임즈 이월상품전 등이 열린다. 센터시티는 행사 기간 갤러리아 카드 브랜드로 구매 시 G캐시를 적립해준디.
  • 전주 거리서 펼치는 시네마천국…나만의 작은 신인 감독 찾아볼까

    전주 거리서 펼치는 시네마천국…나만의 작은 신인 감독 찾아볼까

    전주국제영화제가 1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전주 완산구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관객을 맞는다. 16개 섹션 43개국 232편의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가장 주목받는 섹션은 ‘한국경쟁’ 10편과 ‘국제경쟁’ 10편이다.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을 소개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보는 재미가 있다. 한국경쟁은 신청을 받은 134편의 영화 중 극영화 8편, 다큐멘터리 2편을 골랐다. 건물 철거로 연습실을 잃을 위기에 놓인 극단원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김이소 감독의 ‘나선의 연대기’, 여군 장교로 3년 만에 전역하고 무전여행을 떠난 박정미 감독의 셀프 다큐멘터리 ‘담요를 입은 사람’이 눈에 띈다. 김태양 감독의 ‘미망’은 서울을 배경으로 여러 해에 걸친 남녀의 우연한 만남과 이별을 이야기한다. 흥행에 실패한 아이돌 삼인방 이야기를 담은 남궁선 감독의 ‘힘을 낼 시간’은 국가인권위원회의 15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로도 선정됐다. 또 양주연 감독의 ‘양양’, 김솔 감독의 ‘어텀 노트’, 정해일 감독의 ‘언니 유정’, 이상학 감독의 ‘엄마의 왕국’, 장만민 감독의 ‘은빛살구’, 김솔해·이도진 감독의 ‘통잠’ 등은 가족을 소재로 자신만의 세계를 펼친다.국제경쟁 본선 진출작은 81개국에서 총 747편을 접수해 10편을 선정했다. 프랑스 배우이자 감독 장 밥티스트 뒤랑의 장편 데뷔작 ‘쓰레기장의 개’는 두 소년의 우정과 성장을 그렸다. 어린 시절 사고로 팔에 금속판을 달게 된 14살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아르헨티나 잉그리드 포크로펙 감독의 장편 데뷔작 ‘메이저 톤으로’, 기후활동가이자 트럼펫에 재능이 있는 18살 소녀 트리네의 성장을 그린 ‘연습’은 노르웨이의 로렌스 페롤 감독의 데뷔작이다. 싱가포르의 촬영감독 출신 숀 네오 감독 데뷔작 ‘끝없는 기다림의 날들’에서는 배우 반자이 미쓰에 배우의 매력적인 연기가 돋보인다. 사회성 짙은 소재의 영화도 눈길을 끈다. 우크라이나 출신 이반 팀첸코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양심수 무스타파’는 1980년 구소련 체제의 정치범, 필립 소트니첸코 감독의 장편 데뷔작 ‘팔리시아다’는 1996년 우크라이나의 사형제도 폐지 5개월 전을 다룬다. 베트남 팜 응옥 란 감독 데뷔작인 ‘쿨리는 울지 않는다’는 동독에서 일했던 은퇴 근로자를 그렸다. 스페인 라우라 페레스 감독의 데뷔작 ‘불변의 이미지’는 한밤중에 아기를 버리는 십 대 소녀 안토니아의 이야기다.이 밖에 대만의 뤄이산 감독의 장편 데뷔작 ‘눈이 녹은 후에’는 네팔로 트레킹을 떠났다 조난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의 이야기를 다뤘고, 헝가리 발린트 레베스·다비드 미쿨란 감독의 ‘거리의 소년 사니’는 8살 소년 사니의 10년을 쫓은 다큐멘터리다. 심사위원인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코로나19에도 자신만의 영상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창작자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 암 투병 밝힌 ‘가장 가난한 대통령’ 
“넘어져도 다시 시작하는 게 중요”

    암 투병 밝힌 ‘가장 가난한 대통령’ “넘어져도 다시 시작하는 게 중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렸던 호세 무히카(88) 우루과이 전 대통령이 식도에 암이 발견돼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지난 26일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무히카 전 대통령이 암 종양이 있다는 결과를 받아 들었는데 의료진은 그가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어서 항암치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게릴라 출신으로 ‘페페’라는 애칭이 붙은 무히카 전 대통령은 우루과이 좌파의 아이콘이었다. 74세가 돼서야 중도좌파연합 후보로 대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2010년부터 5년 임기로 재임하면서 월급의 90%를 기부하고, 대통령 궁을 노숙자에게 내주고 자신은 원래 살던 몬테비데오 외곽 농막에서 출퇴근했다. 빈곤 퇴치 정책을 펼쳐 우루과이 빈곤율을 40%에서 11%로 크게 떨어뜨렸다. 가톨릭 신자가 대다수인 중남미 지역에서 최초로 임신 초기 낙태를 허용하고,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급진적인 정책을 도입했다. 세계 최초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완전히 합법화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검소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범국민적 지지를 얻었다. 퇴임 후엔 1987년식 하늘색 폭스바겐 비틀, 1985년에 구입한 텃밭 딸린 집 한 채, 그리고 개 한 마리만 남아 있었다. 그는 상원에서 정치활동을 이어 가다 2020년 은퇴했다. 무히카 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인생은 아름답지만 지쳐 쓰러질 때도 있다는 것을 모든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중요한 것은 넘어질 때마다 다시 시작하고, 분노를 희망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암이 자신이 평생에 걸쳐 소중히 여긴 대의를 위해 싸우는 데 방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히카 전 대통령의 투병 소식이 전해지자 쾌유를 바라는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8) 브라질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에 “당신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쟁의 등불”이라고 올렸다. 욜란다 디아스(52) 스페인 부총리도 SNS에 “망연자실한 소식”이라고 썼고, 에보 모랄레스(64) 볼리비아 전 대통령은 “그는 새로운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남겼다.
  • 손흥민, 빛바랜 16호골… 이강인, 빅리그 첫 우승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 간판의 희비가 엇갈렸다. 손흥민(왼쪽·32·토트넘)은 16호골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고, 이강인(오른쪽·23·파리 생제르맹·PSG)은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3 ~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경기에서 한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팀의 2-3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에만 3골을 실점한 토트넘은 후반 19분 중앙수비수 로메로가 골키퍼 다비드 라야의 킥을 가로챈 후 직접 골까지 넣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후반 40분 페널티킥을 확보해 손흥민이 오른발로 추격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16호골(9도움)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토트넘은 승점 60(18승6무9패)으로 5위에 머물렀다. 다음 시즌 ‘별들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직행하는 4위 탈환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강인이 속한 PSG는 29일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요네에서 열린 2023~24 리그1 31라운드에서 AS모나코가 리옹에 2-3으로 지면서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2위 모나코(승점 58)는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둬도 PSG(승점 70)를 넘어서지 못한다. PSG는 2021~22 이후 내리 3시즌 연속 리그 정상에 오르며 통산 우승 횟수를 12회로 늘렸다. 이번 시즌 P SG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강인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 5대 ‘빅리그’(잉글랜드·독일·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에서 우승을 맛보게 됐다. 한국 선수가 유럽 5대 리그에서 우승 멤버로 이름을 남긴 건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와 정우영(슈투트가르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이강인이 네 번째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최대 4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할 수 있다. 지난 1월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우승 트로피와 리그 우승컵을 확보한 이강인의 PSG는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 진출했고, UCL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 어린이날은 서대문 카페폭포로 오세요

    어린이날은 서대문 카페폭포로 오세요

    서울 서대문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인근 카페폭포 광장과 홍제천 변 일대에서 ‘제14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는 매년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서울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카페폭포’ 주변을 재정비하고 어린이를 위한 광장으로 개방할 예정이라 더 기대가 크다. 축제 기간 4개(공연, 놀이, 체험, 먹거리) 마당 60개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공연마당’에서는 태권도 시범, 마술쇼, 버블쇼, 밴드 연주 등이 이틀 동안 시간대별로 펼쳐진다. ‘놀이마당’에서는 각종 놀이기구 타기, 장갑차 탑승, 경찰관과 소방관 체험, 미로 탈출, 인생네컷 촬영, 농구·사격·낚시·두더지잡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은 동화버스 붕붕이의 동화 구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헤어아트, 동물양초·석고방향제·종이곤충·그림카드액자 만들기, 태권도(발차기, 격파)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꾸며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 없이 온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꽈배기와 핫도그, 솜사탕 등의 각종 먹거리는 유료다. 이성헌 구청장은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폭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많은 어린이와 가족 분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는 서대문구청과 사단법인 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이 주최·주관하고 육군56사단, 서대문경찰서, 서대문소방서, 원천교회가 후원한다. 축제 기간 카페폭포 주차장까지 행사장으로 사용돼 대중교통으로 방문해야 한다.
  • 경기도 농기원,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5.18~19)

    경기도 농기원,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5.18~19)

    곤충콘텐츠 전시, 곤충 특가전, 곤충 체험활동 등 진행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된다.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 페이스페인팅, 곤충 목걸이 만들기, 곤충 게임 등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blog.naver.com/ggbug20)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참여자들이 가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마술사 깜짝 공연’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마술사 깜짝 공연’

    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광주시교육청이 다채로운 가족 단위 행사를 마련하는 가운데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마술사로 변신해 어린이들 앞에 섰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광주 동구 지한유치원을 찾아 원아 20명 앞에서 마술사 분장을 하고 유아 20명을 상대로 마술공연을 펼쳤다. 아무것도 없는 흰 백지를 그림책으로 둔갑시키는가 하면 나무에서 꽃을 피우는 등 이 교육감은 손수 연습한 마술 공연을 어린이들 앞에서 펼쳐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각급 학교와 유치원에서 가족 단위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5월 2일에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가족 체험 행사를 통해 마술쇼 공연과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 세계미식관광 포럼 유치 승자는?

    세계미식관광 포럼 유치 승자는?

    ‘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 포럼’을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세계미식관광 포럼을 개최하여 전 세계에 맛의 고장으로서 위상을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목표다.세계관광기구(UN Tourism·옛 UNWTO)는 음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개최지의 미식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포럼은 짝수년도에는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홀수년도에는 세계 각국에서 신청을 받아 개최지를 결정한다. 포럼은 매년 30여개국에서 회원국 정부 관계자,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식품관련 협·단체 및 기업 등 5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2026년 포럼은 11회째로 부산시, 광주시, 전북도 등이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국내 개최도시 결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추진 중이다. 문체부 장관을 통해 UN Tourism 사무총장에게 공식 서신,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산, 광주, 전북은 각 지역별로 특색있는 음식문화와 전통 등을 앞세워 유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세계미식관광 포럼을 계기로 글로벌 미식도시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전북의 경우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 번째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선정된 전주시와 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맛의 근본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다음 달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설명회와 함께 포럼 유치를 공식화 할 방침이다. 세계관광기구는 1974년 설립된 UN 산하기구다. 회원국은 160개국, 집행이사국은 35개국이다. 대한민국은 1975년 정회원으로 가입, 8회째 집행이사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 어차피 우승은 맨시티? 클롭 리버풀 감독, 마지막 머지사이드 더비 패배…우승 레이스 ‘미끄덩’

    어차피 우승은 맨시티? 클롭 리버풀 감독, 마지막 머지사이드 더비 패배…우승 레이스 ‘미끄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분위기가 맨체스터 시티의 전무후무 4연패로 흘러가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 마지막 시즌에 14년 만의 에버턴 원정 패배라는 불명예를 떠안으면서 우승 레이스에서 미끄러졌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23~24 EPL 에버턴과의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리버풀이 지역 라이벌인 에버턴 원정에서 패한 건 2010년 10월 이후 14년 만이다.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 위반으로 ‘승점 8점 삭감’ 징계받은 에버턴이 하위권에 처져있어서 리그 2위 리버풀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예상외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리버풀 우승 레이스에 빨간불이 켜졌다. 리버풀(승점 74점)은 1위 아스널과 승점 3점 차로 벌어졌고 2경기를 덜 치른 3위 맨시티와는 불과 1점 차다. 맨시티가 2경기에 승리하면 5점까지 멀어지면서 남은 리그 4경기로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리버풀은 지난 12일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아탈란타(이탈리아)전(0-3), 14일 EPL 33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0-1)을 통해 12년 만에 안필드(홈) 2연패를 당하기도 했다.반 다이크와 이브라히마 코나테로 이뤄진 리버풀의 수비진은 뒷공간을 내줬다. 전반 6분 에버턴 잭 해리슨이 오른쪽에서 발 바깥쪽으로 공을 감아 중앙으로 보냈다. 이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칼버트 르윈이 1대1 기회를 잡았는데 골키퍼 알리송 베커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리버풀은 한숨 돌렸다. 전반 27분엔 혼전에서 공이 코나테의 발에 맞고 흘렀고 에버턴 수비수 재러드 브랜스웨이트가 잡아 슛했다. 알리송의 몸에 맞은 공은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리버풀은 전반 25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패스가 모하메드 살라의 발에 맞은 뒤 다르윈 누녜스에게 흘러가면서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누녜스의 슛이 조던 픽퍼드 선방에 막혔다. 후반 13분 드와이트 맥닐의 코너킥을 르윈이 공을 머리에 맞춰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클롭 리버풀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맨시티와 아스널에 위기가 찾아오길 기대해야 하고 우리는 승리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 경기처럼 플레이한다면 결과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면서 “머지사이드 더비의 무패 기록이 깨져서 팬들에게 미안하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빠르게 회복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반면 아스널은 전날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첼시를 5-0으로 완파했다. 압도적인 경기 내용에도 전반 1골에 그쳤는데 후반전 4득점을 몰아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지난 시즌 막판 맨시티에 리그 선두 자리를 빼앗긴 아스널은 올해 20년 만에 우승컵을 들기 위해 분전하고 있다. 6경기를 남긴 맨시티는 26일 브라이턴, 29일 노팅엄을 연이어 상대한다. 맨시티와 아스널 모두 지난 18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각각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고배를 마시면서 리그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는 올 시즌 결승에 진출한 FA컵과 리그 우승을 동시에 노린다.
  • 부인 부패 혐의에 사임 검토하는 스페인 총리

    부인 부패 혐의에 사임 검토하는 스페인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자신의 부인 베고냐 고메스에게 제기된 부패 의혹에 맞서 총리직 사임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산체스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4쪽 분량의 ‘대중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잠시 멈춰서 반성하겠다”면서 “자신과 아내에 대한 심각한 정치적 괴롭힘으로 인해 이번 주까지 모든 공무를 중단하고 거취에 관해 고심한 뒤 오는 29일 언론 앞에서 사임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불과 5개여월 전 재임에 성공하며 창창했던 산체스 총리의 앞길이 순식간에 가시밭길로 변한 건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법원이 산체스 총리의 부인 고메스의 직권남용 의혹에 대한 증거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는 극우 성향 시민단체 ‘마노스 림피아스’(깨끗한 손)의 기소 요청에 따른 것이다. 처음에는 구체적으로 혐의를 밝히지 않던 마드리드 법원은 추후 고메스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스페인 정부의 공공 계약 수주를 따내기 위해 총리 부인으로서의 영향력을 부당하게 행사했는지 여부에 대한 증거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마노스 림피아스는 고메스가 2022년까지 마드리드 IE 비즈니스스쿨 아프리카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항공사 에어유로파와 그 지주회사인 글로발리아로부터 특혜를 받았고, 에어유로파가 스페인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산체스 총리는 “마노스 림피아스의 고소가 극우성향의 인터넷 사이트의 추정 보도를 근거로 정치적 공세를 벌인 것이라면서 아내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조사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 인민당(PP)의 지도자인 알베르토 누녜스 페이주와 극우 복스당 산티아고 아바스칼 대표가 극우 디지털 전사들과 마노스 림피아스와 협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산체스 총리는 일련의 부패 스캔들로 얼룩진 마리아노 라호이 인민당(PP) 대표가 불신임 투표로 14년만에 물러난 2018년 6월부터 총리직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7월 총선에서 PP에 원내 1당 자리를 내줬지만, PP가 연립내각 구성에 실패하자 친카탈루냐 정당 지지를 이끌어내며 재임에 성공했다.
  • “부인의 부패 혐의로 사퇴 검토”…‘가족 스캔들’ 휘말린 스페인 총리의 선택

    “부인의 부패 혐의로 사퇴 검토”…‘가족 스캔들’ 휘말린 스페인 총리의 선택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부인의 부패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사임을 검토하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영국 가디언의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산체스 총리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자신과 아내에 대한 심각한 공격으로 인해 자신의 총리직 수행에 대해 재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마드리드 법원은 극우 성향의 단체인 ‘마노스 림피아스’(깨끗한 손)의 고소에 따라 산체스 총리의 부인인 베고냐 고메스에 대해 제기한 독직과 부패 의혹에 대한 예비조사에 들어갔다. 마노스 림피아스는 고메스가 2022년까지 마드리드에 있는 아이이(IE) 경영대학원 소속의 아프리카 연구 센터 소장으로 있으면서 총리 부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에어 유로파 항공사 및 이 회사의 지주회사인 글로발리아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마노스 림피아스는 일부 온라인 매체의 보도를 근거로 해당 주장을 내놓았으며, 이에 대해 아이이 경영대학원 측은 성명을 내고 “글로발리아로부터 어떤 재정 지원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페드로 총리 부인의 부패 스캔들이 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보수 성향 야당인 국민당은 에어 유로파 항공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부로부터 긴급 자금 지원을 받았는데, 이것이 총리 부인의 인맥과 관련이 있다는 혐의를 제기한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공직자 이해 충돌 감시 기구가 해당 혐의를 기각했다.부인에 대한 부패 스캔들이 또 다시 불거지자 산체스 총리는 “부인은 아무런 불법도 저지르지 않았다. 이번 부패 스캔들은 우파와 극우파의 중상모략”이라면서 국민당과 극우 정당인 복스가 극우 성향 조직들과 공모하고 있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다만 부인의 부패 혐의로 논란이 이어지자 SNS를 통해 “잠깐 멈춰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가치가 있는지 자문해야 한다”면서 향후 며칠간 공적인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정부를 계속 이끌어야 할지 아니면 이 명예로운 임무를 포기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총리직 사퇴 여부에 대한 결정을 오는 29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체스 총리가 사퇴를 결정할 경우 의회는 새 총리를 선출해야 한다. 현재 스페인 내각의 의석 분포를 볼 때 여야 어느 쪽도 과반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 같은 상황을 전하며 “산체스 총리가 사퇴하면 조기 총선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일각에서는 산체스 총리의 ‘사퇴 고심’ 메시지가 다음달 있을 카탈루냐 지방선거와 6월에 있을 유럽의회 의원 선거를 의식한 정치적 도발일 가능성도 제기한다. 국민당은 논평을 내고 “산체스 총리가 피해자인 척을 하고 있다”면서 “그는 당장 (법원에) 출두해 자신의 정당과 정부, 배우자를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을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한편 산체스 총리는 2018년 국민당 주도의 연정이 부패 스캔들로 불신임을 당하자, 사회노동당을 이끌고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했다. 지난해 7월 조기 총선에서는 국민당에게 1당을 내줬으나, 동맹 세력인 수마르 등 여러 군소 정당과 소수 연정을 구성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 “외국인 말고 단골손님만 오세요”…맛집 소문나자 특단조치 내린 日식당

    “외국인 말고 단골손님만 오세요”…맛집 소문나자 특단조치 내린 日식당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원래 단골손님들이 못 오게 되자 특단의 조치를 내린 일본 식당이 화제다. 일본 TV신히로시마는 23일 맛집으로 소문나 관광객들이 감당할 수 없게 몰리는 한 식당을 소개했다. 히로시마 시내에 있는 이 식당은 구글에서 수백개의 리뷰와 함께 평점 4.7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TV신히로시마는 “외국인 손님이 떠났다고 생각하면 다음에 방문하는 손님도 외국인이 온다. 가게 안은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가득하다”고 보도했다. 가게 점장인 후지와라 료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멕시코, 한국 등 다양한 곳에서 손님이 온다. 칠레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데다 골목에 있는 작은 식당이라는 점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샀다. 팬데믹 기간 급격히 감소했던 히로시마 관광객이 현재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이 식당 역시 손님이 급격히 몰리고 있다. 지난해 여름을 기점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고 하루 100명 이상 손님이 찾아온다. 점장과 직원 두 명만 있는 이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려면 2시간 이상 대기는 기본이다. 그러나 관광객들의 과도한 방문으로 원래 단골들이 먹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식당의 고민이 커졌다. 후지와라 점장은 “코로나 등 힘든 시기에 응원해준 단골손님이 들어올 수 없는 가게가 된다는 게 우리라고 다를까” 고민했다며 결국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이 식당은 매주 금요일밤을 ‘현민의 날’로 정했다. 현내에 거주하는 사람만 가게를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을 위한 조치로 현에 실제로 거주하는지 여부는 고객의 양심에 맡긴다. 후지와라 점장은 “잘못하면 인종차별로 보일 수 있지만 즐겁고 느긋하게 쉴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는 손님도 많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그런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 식당 단골이라는 한 고객도 TV신히로시마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바쁘면 손님을 응대할 여유가 없다. (점장과)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눈 지 오래된 것 같다”며 식당의 대처를 반겼다. 일본 네티즌들도 가게의 사연에 많이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예전에는 현지인만 아는 유명 가게가 있었지만 스마트폰의 보급 이후 유명 가게에는 세계 각국의 사람이 몰린다. 옛날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가게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일본을 위한 지역 기반 매장이 필요하다. 유명 레스토랑이 아닌데도 줄을 서는 것은 너무 힘들다”고 했다.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진 일본은 슈퍼 엔저 영향으로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관광객을 태우면서 월수입이 900만원 이상 되는 택시 기사들이 있을 정도다. 그러나 오버투어리즘의 부작용도 발생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고민도 점점 커지고 있다.
  • 성남시,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우고 발렌티 사장과 협력 논의

    성남시,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우고 발렌티 사장과 협력 논의

    경기 성남시는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주최사인 피라 바르셀로나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우고 발렌티 사장이 23일 오전 성남시청을 방문해 신상진 시장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시청과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주관하는 SCEWC는 매년 약 140개국, 700여 도시와 800여개 기업, 연구센터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신 시장은 작년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렸던 ‘2023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참관해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기술과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에서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성남시 소재 기업들을 지원했다. 신 시장은 우고 발렌티 사장과의 면담에서 “우리 성남시는 작년 11월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성남관 부스를 운영해 30건 이상의 해외기관·기업과의 매칭과 1500명 이상의 방문객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성남시와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긴밀히 협력해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고 발렌티 사장은 “성남시는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 많은 나라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대상”이라며 “이번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2022년 12월 스마트도시 국제 인증획득에 이어 작년에는 12월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도 획득하며 4차사업 특별도시로서의 성과를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4차산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남시를 널리 알리고 관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해남 흑석산힐링축제 “멍때리며 힐링할까요”

    해남 흑석산힐링축제 “멍때리며 힐링할까요”

    “치유 숲에서 멍때리며 힐링하세요.” 전남 해남 대표적인 산림치유 공간인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27∼28일 힐링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자연휴양림이 신록으로 물들고, 흑석산의 명물인 철쭉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흑석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자연휴양림 곳곳에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됐다. 어린이 사생대회와 댄스경연대회, 흑석산 가요제 등이 열리며 페이스페인팅, 연 만들기, 뻥튀기 만들기, 솟대체험, 원예테라피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남의 대표 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농산물 홍보 판매관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자연휴양림 곳곳에 힐링 공간을 마련해 숲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숲속 힐링체험이 마련됐다. 치유의 숲에 마련된 흑돌 산책로 맨발걷기를 비롯해 숲속 멍때리기, 마음껏 소리를 지를 수 있는 메아리존, 숲속 가야금 연주, 티벳네팔 싱잉볼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철쭉 군락지를 찾아가는 흑석산 산행 행사도 열려 자연휴양림에서 깃대봉 정상까지 등산코스를 함께 걷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흑석산 철쭉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 축제이다. 해남군 계곡면 흑석산(653m)에 자리한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산림복합 휴양공간이다. 해남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릴 축제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직자의 창] 국격에 걸맞은 ‘세이프 파워’를 강화할 시점

    [공직자의 창] 국격에 걸맞은 ‘세이프 파워’를 강화할 시점

    정보과학이나 문화, 예술 등을 앞세워 상대방을 자발적으로 순응하도록 유도하는 힘을 ‘소프트 파워’라고 한다.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을 지낸 정치학자 조지프 나이가 이 개념을 도입했다. 그는 저서 ‘권력의 미래’에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인상적인 소프트 파워를 이룬 나라는 한국이라고 했다. 우리나라는 이처럼 괄목할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뤄 냈으며 K팝을 필두로 문화 강국의 선두 대열에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성장의 이면에 그늘도 있었다. 재난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소방은 이 과정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면서 늘 함께했다.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것도 소방이요, 마지막까지 지키는 것도 소방의 몫이었다. 이 과정에서 소방도 인력·조직·장비 측면에서 양적 성장을 이뤄 냈다. 그러나 이제는 성장의 속도보다는 성숙,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주목할 때다. 저출산 고령화와 사회 안전망 약화라는 국내 문제와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 등 세계적 흐름은 우리가 직면한 문제가 쉽지 않음을 의미한다. 예측 불가능을 기반으로 한 최근의 재난은 이전에는 겪어 보지 못한 모습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튀르키예 강진과 캐나다 산불에 이어 올해 일본과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은 변화된 재난의 양상을 보여 준다. 재난에 대처하는 소방의 역할도 화재 진압이라는 고유 업무를 넘어 구조·구급은 물론 생활안전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50 소방 미래비전’을 수립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소방이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보다 안전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 한국이 직면한 문제를 사회·기술·환경·인구라는 4개 분야로 나눠 행정·의학·도시·인공지능(AI)·기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다. 특히 영국과 스페인 등의 전문가도 참여해 각국의 소방 정책·정보를 공유하고 선진 사례를 세부 전략과제에 반영해 추진 이행력도 높일 계획이다.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발맞춰 소방 분야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기업과 협력해 활동 영역을 확대할 것이다.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예견하기는 어렵다. 다만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도전적 과제를 선정해 소방이 국민 안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곧 한국의 또 다른 경쟁력인 ‘세이프 파워’를 키우기 위한 일이다. 한국 소방은 앞으로도 더 꼼꼼하고 섬세하게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안전에서 소외당하는 일이 없도록 국민을 지킬 것이다. 세계 무대에서는 국격에 걸맞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이프 파워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이제껏 겪어 보지 못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개인의 인식 변화도 중요하다. 이 기회를 빌려 ‘내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국민의 적극적 참여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남화영 소방청장
  • 여수 밤바다, 더 화려해진다

    여수 밤바다, 더 화려해진다

    전남 여수시가 더욱 화려해진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을 재개한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여수해양공원과 낭만포차, 남산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낭만공연은 발라드와 트로트, 댄스와 무용,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7월부터 차별화된 버스커 공연과 악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마린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마린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여문지구와 웅천지구, 소호동동다리에서도 추억의 노래로 꾸며지는 ‘우리 동네 청춘 버스킹’이 개최된다. 여수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자율 버스킹존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서채훈 문화예술과장은 “관광객들에게 여수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이 여수 밤바다의 감동과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 생명과학 거목’ 박상대 명예교수 별세

    ‘한국 생명과학 거목’ 박상대 명예교수 별세

    분자생물학과 유전공학의 토대를 마련하며 국내 생명과학의 발전을 이끈 박상대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 20일 별세했다. 87세. 서울대 문리대 동물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세인트존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67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분자생물학과와 생명과학부에서 제자를 길러 냈다. 그는 특히 사재를 출연해 2016년 ‘여성생명과학자상’을 만들어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낸 여성 과학자를 선정해 격려하기도 했다. 그는 유엔개발계획(UNDP) 주도하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한국에 유치하는 데도 앞장섰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한국과학상을 비롯해 대한민국학술원상(1998), 녹조근정훈장(2002), 과학기술훈장 창조장(2014), 유미과학문화상(2019)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경자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와 아들 박경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며느리 김윤하 스페인 마드리드대 교수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고별식은 24일 오전 10시, 발인은 11시, 장지는 천주교용인공원묘원이다.
  • 4월의 끝자락, 지친 당신을 위로할 클래식 음악의 향연

    4월의 끝자락, 지친 당신을 위로할 클래식 음악의 향연

    2024년이 밝은 지 100일이 지났고 4월도 끝을 향해 달려가는 시기에 조금씩 지친 마음을 위로할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힐링 공연을 찾는 이를 위해 다채롭게 준비된 무대에 어느 음악회를 찾아갈지 고민하는 즐거움이 크다.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는 ‘2024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축제에는 최근 TV 예능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피아니스트 박상욱, 앙상블 노부스 콰르텟, 아벨 콰르텟 등 60명의 음악가가 참여한다.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아트스페이스3, 윤보선 고택에서 총 14차례 열린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올 인 더 패밀리’(All in the Family)다. ‘가족’의 의미를 동일한 국적과 민족적 배경을 가진 작곡가들, 시대를 앞선 선구자적 작곡가들 등 여러 각도에서 해석한 공연이 열린다. 클라라 슈만, 보니스 등 시대를 앞서갔던 19세기 여성 작곡가들을 조명한 갤러리 콘서트 ‘선구자’, 조영창-이화윤, 무히딘 뒤뤼올루-마리 할린크 등 부부 음악가들의 무대 ‘나보다 나은 반쪽’, 베토벤, 브람스 등 조국을 떠나 타국에 정착한 작곡가들의 곡을 들려주는 공연 ‘방랑자’ 등이 준비돼 있다. 5월 5일까지 쉬지 않고 공연이 매일 열린다.지난달 대망의 제800회 정기연주회를 마친 KBS교향악단은 24일 제801회 정기연주회 ‘깊은 밤 들려오는 유목민의 노래’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카렌 고묘가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고묘가 국내 교향악단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도쿄에서 태어나 몬트리올과 뉴욕에서 음악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활기, 강렬함을 갖춘 일류 아티스트”(시카고 트리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엔 파비오 루이지가 이끄는 댈러스 교향악단, 욘 스토르고르가 이끄는 시카고 교향악단 외에도 뉴욕 필하모닉과 피츠버그 교향악단, 스페인 국립 관현악단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1부에서는 고묘의 협연으로 현대 최고의 바이올린 협주곡이라 칭송받는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스탈린 체제에서 겪었던 억압과 자유를 향한 갈망이 투영된 곡으로 특히 후반부에 바이올린의 장대하고 화려한 카덴차가 유명하다. 고묘의 비르투오소 초절기교가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해방감을 어떻게 표현할지 큰 기대를 모은다.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체코 보헤미아 지방의 소박하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경쾌하고 희망차게 표현한 작품이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계속되는 사회·정치적 격동 속에서 자유를 향한 갈망과 보헤미안 색채를 강하게 느끼는 무대를 감상하며 음악에서 위로와 영감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다음날인 25~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하델리히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지휘는 오카페카 사라스테가 맡고 ‘2022년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이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사라스테는 전 세계적으로 지휘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핀란드 출신 지휘자 중 한 명으로 정확함과 예리함을 동시에 갖춘 에너지 넘치는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오슬로 필하모닉 음악감독과 상임지휘자,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와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고문을 역임했고 2023년부터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델리히는 핀란드 작곡가인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동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그는 이 곡에 대해 “색채와 질감, 성격이 모두 풍성한 작품이다. 바이올린 작품들 가운데 독보적이다”라고 소개했다. 절제된 애수와 엄청난 격정의 대비, 서정적이고 풍부한 감성과 비르투오소적인 불꽃 같은 기교로 가득 찬 시벨리우스의 유일한 협주곡을 하델리히가 어떻게 해석할지 기대된다. 2부에서는 닐센의 교향곡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작으로 손꼽히는 ‘교향곡 5번’을 선보인다. 단 두 개의 악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인간성의 회복과 전쟁에 대한 회상을 암시하고 있다. 서울시향은 2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24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III: 아우구스틴 하델리히’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 실내악 정기공연으로 슈베르트의 ‘현악 사중주 12번’, 데이비드 랭의 ‘미스터리 소나타’ 전 일곱 악장 가운데 3악장 ‘슬픔 이전’과 이자이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발라드’, 멘델스존의 ‘현악 팔중주’를 감상할 수 있다.지난 3일 개막해 연일 클래식 음악의 성찬을 선보이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역시 마지막 한 주가 남아 4월의 끝을 장식할 예정이다. 남은 기간 교향악축제는 23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24일 과천시향, 25일 수원시향, 26일 광주시향, 27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이어진다. 대망의 마지막 공연은 28일 인천시향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와 함께 장식한다. R석 기준 5만원이라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내 교향악단들의 명품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어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 “샤넬백 200만원 싸다”…해외 명품 쇼핑객 ‘이 나라’로 몰린다는데

    “샤넬백 200만원 싸다”…해외 명품 쇼핑객 ‘이 나라’로 몰린다는데

    34년 만의 슈퍼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일본 명품 시장으로 해외 쇼핑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많은 명품 브랜드가 가격을 조정하지 않고 엔저가 이어지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예를 들어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경우 일본에서는 면세 할인 후 78만 5000엔(약 700만원)에 살 수 있는데 이는 뉴욕에서 살 때 드는 6450달러(약 886만원)보다 약 1350달러(약 185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미국에서 1만 1700달러(약 1608만원)인 샤넬 클래식 블랙 양가죽 가방의 경우 일본에선 1만 277달러(약 1412만원)에 살 수 있다. 미국에서 1050달러(약 144만원)인 크리스찬 디올의 자도르 슬링백 펌프스 구두도 일본에서는 860달러(약 8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프라다 선글라스는 미국에서 530달러(약 73만원)지만 일본에서는 395달러(약 54만원)이다. 이처럼 확연한 가격 차이 때문에 해외 명품 쇼핑객들이 점점 더 일본으로 몰리고 있으며 일부는 일본에서 구매한 명품을 재판매하는 행위로 이익을 얻고 있다. 신제품뿐만 아니라 고가의 중고 의류도 마찬가지다. 독일 베를린에서 와서 명품 쇼핑을 즐긴 한 20대 학생은 “엄청나게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에 말했다. 엔화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45% 약세로 일본 번화가 거리에는 세계 각국에서 면세 쇼핑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인다. 과거에는 중국인이 대세였다면 요즘에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다만 이런 현상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뉴욕에 본사를 둔 컨설팅 회사 럭셔리 인스티튜트의 밀턴 페드라자 최고경영자(CEO)는 “명품 회사들이 일반적으로 가격 차익 거래를 방지하고자 전 세계의 가격을 균등하게 조정하기 때문에 할인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명품 브랜드는 이미 2022년과 2023년에 큰 폭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에르메스, 샤넬 등 일부 인기 브랜드를 제외하면 물량이 적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동정]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에 홍익희·김석필씨

    [동정]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에 홍익희·김석필씨

    한국외대 총동문회(회장 양인집)는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수상자로 홍익희(스페인어과·73학번) 칼럼니스트와 김석필(프랑스어과·80학번) 전 삼성전자 유럽총괄 사장을, ‘자랑스러운 외대공로상’ 수상자로 조일연(프랑스어과·90학번) 현대로템 호주법인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 30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홍 칼럼니스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 등을 역임하고 조선일보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김 전 사장은 삼성전자 유럽총괄 사장을 거쳐 비바체랩 대표로 재직 중이다. 조 법인장은 현대로템 인도사업관리 부장 등을 지낸 뒤 아시아·태평양권역본부장 상무 겸 호주법인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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