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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 눈물 JYJ법 발의 “정당한 이유없이 출연금지 제재”

    김준수 눈물 JYJ법 발의 “정당한 이유없이 출연금지 제재”

    김준수 눈물 JYJ법 발의 “정당한 이유없이 출연금지 제재”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 정당한 이유없이 출연자들의 출연을 금지시키는 이른바 ‘JYJ법’이 발의됐다. 지난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방송사가 정당한 이유없이 특정 연예인의 프로그램 출연을 금지할 경우 당국이 이를 제재하는 내용의 이른바 ‘JYJ법’을 담은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2013년 7월 아이돌 그룹 JYJ의 이전 소속사 및 사업자 단체의 사업활동 방해행위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JYJ는 아직도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는 등 방송사의 불공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방송프로그램의 섭외·출연을 방해한 기획사와 별도로, 출연을 의도적으로 못하게 한 방송사업자에게도 제재가 필요하다”고 개정안 제출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방송법 제85조의2에 방송사업자가 하지 말아야 할 금지행위를 규정하고 있는데, 이 조항에 정당한 이유없이 출연자 출연을 금지한 방송사에 금지행위 중지 등 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된 것이다. 앞서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는 2010년 그룹 JYJ를 결성해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SM),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문산연)과 갈등을 겪으며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음반, 음원 유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공정위는 2013년 SM과 문산연이 JYJ의 정당한 사업활동을 방해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방해 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13일 EBS ‘스페이스 공감’ 녹화를 갖고 6년 만에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가졌다.이날 녹화에서 김준수는 “6년간 활동 못하면서 가수로서 방송을 나갈 수 없다는 건 사실 힘든 일이다. 컨택도 불가능한 상황이다”면서 마지막 곡을 부르다 끝내 눈물을 쏟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J법 발의 “이유 없이 프로그램 출연금지 제재해야”

    JYJ법 발의 “이유 없이 프로그램 출연금지 제재해야”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방송사가 정당한 이유없이 특정 연예인의 프로그램 출연을 금지할 경우 당국이 이를 제재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일부 개정법률안, 일명 ‘JYJ법’을 대표 발의했다. 최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2013년 7월 아이돌 그룹 JYJ의 이전 소속사 및 사업자 단체의 사업활동 방해행위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JYJ는 아직도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는 등 방송사의 불공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방송프로그램의 섭외·출연을 방해한 기획사와 별도로, 출연을 의도적으로 못하게 한 방송사업자에게도 제재가 필요하다”고 JYJ법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동방신기 멤버였던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는 2010년 JYJ를 결성해 독자 활동을 시작했지만 SM엔터테인먼트(SM),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문산연)과 갈등을 겪으며 방송 프로그램 출연, 음반·음원 유통에 어려움을 겼은 바 있다. 한편 JYJ 김준수는 13일 서울 강남구 EBS 본사에 있는 스페이스 공감 홀에서 열린 ‘스페이스 공감’ 녹화에서 “오늘을 기억해야 한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번 무대는 그룹 동방신기로 활동했던 김준수가 2008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첫 음악 방송이다. 김준수는 앵콜곡을 부르며 끝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30일 자정 12시 1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 눈물 “6년만에 방송…사실 되게 힘들었다”

    김준수 눈물 “6년만에 방송…사실 되게 힘들었다”

    ‘‘김준수 눈물’ 가수 김준수가 6년 만에 음악 방송 무대에 올라 눈물을 흘렸다. 김준수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EBS 스페이스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에서 김준수는 “6년 만에 음악 방송 녹화다. 사실 영영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사랑은 눈꽃처럼’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이어 최근 발표한 곡 ‘꽃’과 더불어 ‘11시 그 적당함이란’ 등 7곡을 선보였다. 김준수는 끝내 마지막 곡을 부르다가 눈물을 쏟았다. 김준수는 눈물을 보이며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앨범을 낼 수 있었다. 공연도 하면서 이 자리까지 서게 됐다”면서 “사실 되게 힘들었다. 잊을 수 없는 시간인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 눈물, 6년만에 음악방송 ‘스페이스공감’ 녹화 “영영 못 나올줄 알았다”

    김준수 눈물, 6년만에 음악방송 ‘스페이스공감’ 녹화 “영영 못 나올줄 알았다”

    JYJ 멤버 김준수는 13일 서울 강남구 EBS 본사에 있는 스페이스 공감 홀에서 열린 ‘스페이스 공감’ 녹화에서 “오늘을 기억해야 한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번 무대는 그룹 동방신기로 활동했던 김준수가 2008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첫 음악 방송. 이날 김준수는 “6년 만에 음악 방송 녹화를 하고 있다. 음악 방송이 사실 영영 없을 것 같았다. 이런 무대에 설 수 있고 방영될 수 있게 도와준 EBS 관계자에 감사드리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본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다. 김준수는 다시 무대에 올라 “정말 공연 같다. 공연처럼 하는 게 있고 방송에서 하는 게 있는데, 이건 수평선에 걸쳐져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스페이스 공감’이 더 특별한 것 같다”며 앙코르 무대를 시작했다. 앙코르 곡으로 윤종신이 작곡한 ‘오르막길’을 부르던 김준수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감정을 추스르고 다시 무대에 오른 김준수는 다시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는 30일 자정 12시 10분에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JYJ법 발의, “무대없는 가수 힘들었다” 김준수 눈물..그 안에 담긴 의미

    JYJ법 발의, “무대없는 가수 힘들었다” 김준수 눈물..그 안에 담긴 의미

    ‘JYJ법 발의’ 정당한 이유 없이 출연자들의 출연을 금지시키는 이른바 ‘JYJ법’이 발의됐다.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방송사가 정당한 이유없이 특정 연예인의 프로그램 출연을 금지할 경우 당국이 이를 제재하는 내용의 이른바 ‘JYJ법’을 담은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2013년 7월 아이돌 그룹 JYJ의 이전 소속사 및 사업자 단체의 사업활동 방해행위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JYJ는 아직도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는 등 방송사의 불공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방송프로그램의 섭외·출연을 방해한 기획사와 별도로, 출연을 의도적으로 못하게 한 방송사업자에게도 제재가 필요하다”고 개정안 제출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방송법 제85조의2에 방송사업자가 하지 말아야 할 금지행위를 규정하고 있는데, 이 조항에 정당한 이유없이 출연자 출연을 금지한 방송사에 금지행위 중지 등 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된 것. 앞서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는 2010년 그룹 JYJ를 결성해 독자 활동을 시작했지만, SM엔터테인먼트(SM),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문산연)과 갈등을 겪으며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음반, 음원 유통에 어려움을 겼었다. 이에 공정위는 2013년 SM과 문산연이 JYJ의 정당한 사업활동을 방해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방해 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JYJ는 음악방송 출연에 난항을 겪었지만, 지난 13일 JYJ 멤버 김준수가 EBS ‘스페이스 공감’ 녹화를 갖고 6년 만에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가지면서 완화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김준수는 “6년간 활동 못하면서 가수로서 방송을 나갈 수 없다는 건 사실 힘든 일이예요. 컨택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 정규앨범을 낸다는 건 저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많은 용기와 도전이 따르는 게 사실이에요. 많은 팬분들이 계셨기에 앨범과 공연 하면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됐습니다. 참 되게 힘들었어요. 오늘 이 시간이 잊을 수 없는 시간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과 제가 같이 지금까지 변화를 겪고 이 무대에 서기까지 한 발 한 발 걸어왔던 길을 생각하면서 부르겠습니다”라며 마지막 곡을 부르다 끝내 눈물을 쏟아 그의 무대를 지켜보던 팬들도 함께 울었다. JYJ법 발의, JYJ법 발의, JYJ법 발의, JYJ법 발의, JYJ법 발의, JYJ법 발의 사진 = 서울신문DB (JYJ법 발의)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준수 눈물, 배우 설경구가 보낸 문자보니..“괜히 짠해” JYJ법 발의 때문?

    김준수 눈물, 배우 설경구가 보낸 문자보니..“괜히 짠해” JYJ법 발의 때문?

    ‘JYJ 김준수 눈물, JYJ법 발의’ JYJ 김준수가 6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소속사 식구인 배우 설경구가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김준수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6년만의 음악방송 녹화 날에 저와 함께 웃고 울어준 팬분들, 그리고 오진 못했지만 소식을 들은 모든 팬분들. 함께 한발한발 오늘날까지 걸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비록 순탄치 않은 오르막길이라도 서로여서 가능했나봅니다. 사랑해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오늘 느닷없이 온 녹화 전 ‘카톡’ 한 통. (설)경구 형의 이 말 한 마디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설경구가 보낸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가수가 음악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이 뭐 축하할 일이겠냐만 괜히 짠해. 격하게 축하해 주고 싶네. 꽉 차게 좋은 공감이 되리라 믿어. 난 30일 본방사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김준수는 13일 오후 EBS ‘스페이스 공감’ 녹화에 참여했으며, ‘오르막길’을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렸다.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방송사가 정당한 이유없이 특정 연예인의 프로그램 출연을 금지할 경우 당국이 이를 제재하는 내용의 이른바 ‘JYJ법’을 담은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2013년 7월 아이돌 그룹 JYJ의 이전 소속사 및 사업자 단체의 사업활동 방해행위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JYJ는 아직도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는 등 방송사의 불공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방송프로그램의 섭외·출연을 방해한 기획사와 별도로, 출연을 의도적으로 못하게 한 방송사업자에게도 제재가 필요하다”고 개정안 제출 이유를 설명했다. 김준수 눈물, JYJ법 발의에 네티즌은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감동이다”,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설경구도 멋있네”,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김준수 힘내세요”, “김준수 눈물..두 사람 대화 감동”,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이제 나와도 됩니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준수 눈물, JYJ법 발의) 연예팀 chkim@seoul.co.kr
  •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 “6년간 힘들었다” 심경고백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 “6년간 힘들었다” 심경고백

    김준수 눈물 JYJ법 발의 “정당한 이유없이 출연금지 제재”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 정당한 이유없이 출연자들의 출연을 금지시키는 이른바 ‘JYJ법’이 발의됐다. 지난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방송사가 정당한 이유없이 특정 연예인의 프로그램 출연을 금지할 경우 당국이 이를 제재하는 내용의 이른바 ‘JYJ법’을 담은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2013년 7월 아이돌 그룹 JYJ의 이전 소속사 및 사업자 단체의 사업활동 방해행위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JYJ는 아직도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는 등 방송사의 불공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방송프로그램의 섭외·출연을 방해한 기획사와 별도로, 출연을 의도적으로 못하게 한 방송사업자에게도 제재가 필요하다”고 개정안 제출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방송법 제85조의2에 방송사업자가 하지 말아야 할 금지행위를 규정하고 있는데, 이 조항에 정당한 이유없이 출연자 출연을 금지한 방송사에 금지행위 중지 등 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된 것이다. 앞서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는 2010년 그룹 JYJ를 결성해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SM),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문산연)과 갈등을 겪으며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음반, 음원 유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공정위는 2013년 SM과 문산연이 JYJ의 정당한 사업활동을 방해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방해 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13일 EBS ‘스페이스 공감’ 녹화를 갖고 6년 만에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가졌다.이날 녹화에서 김준수는 “6년간 활동 못하면서 가수로서 방송을 나갈 수 없다는 건 사실 힘든 일이다. 컨택도 불가능한 상황이다”면서 마지막 곡을 부르다 끝내 눈물을 쏟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Thinkartkorea 선정작가 기획 초대전 오흥배 작가 ‘보는 것, 보이는 것’

    2015 Thinkartkorea 선정작가 기획 초대전 오흥배 작가 ‘보는 것, 보이는 것’

    전문가 미술재료 제조업체 ㈜신한화구(대표 한봉근)는 한국 미술의 발전을 위하여 마련한 개인전 형식의 작가후원 프로그램 ‘Thinkartkorea’ 선정작가 기획초대전의 세 번째 전시를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화구는 2014년부터 ‘Thinkartkorea’라는 이름으로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헤이리 포네티브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정기적으로 봄·가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5 Thinkartkorea 선정작가 기획 초대전에서 선보이는 4월 전시의 주인공은 포트폴리오 모집 공고를 통하여 선정된 오흥배 작가는 하이퍼 리얼리즘 회화를 선보인다. 개인전 형식으로 열리게 되는 오흥배 작가의 이번 전시는 ‘보는 것, 보이는 것(to see, to be seen)’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오흥배 작가의 주요 대표작들을 망라하여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그림, 실재보다 더 실재 같은 그림을 유화로 그려내기 위하여 오랜 기간 동안 작품에 몰두했던 오흥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상식을 뒤엎는 깨달음을 선사한다. Thinkartkorea 위원회 원창우 부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하이퍼 리얼리즘’이라는 예술 분야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을 통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4월 11일부터 5월 3일(오전 11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까지 경기 파주시 포네티브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전화(02-357-0744) 또는 홈페이지(www.thinkartkore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페이스X 팰컨9’ 14일 발사…기체 회수시험 재도전

    ‘스페이스X 팰컨9’ 14일 발사…기체 회수시험 재도전

    미국 민간우주업체 스페이스 X가 무인 보급선 ‘드래건’(CRS-6)을 탑재한 ‘팰컨 9’ 로켓을 예정대로 13일 밤(이하 현지시간)에 발사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드래건(CRS-6)에는 물과 음식, 생필품, 실험기기 등 국제우주정거장(ISS) 보급 물자가 실려있다. 또 로켓의 1단 기체를 배에서 회수하는 시험에도 도전한다. 발사 시간은 13일 16시 33분(한국 시간 14일 오전 5시 33분)이다. ISS와 궤도를 고려할때 발사 가능 시간은 1초에 불과하고, 이때 이뤄지지 못하면 다른 날로 연기된다. 이미 지난 11일에는 로켓 1단 엔진의 발화 시험도 완료했다. 이는 발사대에서 발사까지의 단계를 확인함과 동시에 로켓 엔진을 조금 분사해 엔진과 발사대 시설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발사가 이뤄질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의 기상 상태 예측에 따르면 13일 발사 적합도가 60%이고 14일은 70%다. 이번 발사에서는 팰컨 9 로켓의 제1단 기체를 회수하는 시험에도 재도전한다. 지난 1월 10일 드래건(CRS-5) 발사 시험 때는 실패했다. 그 원인은 하강 중인 기체를 제어하는​​ 날개를 움직이기 위한 작동 유체가 절단됐던 것으로 이번 시험에서는 작동 유액을 50% 더 실을 계획이다. 스페이스 X 사는 로켓을 여객기처럼 재사용해 발사 비용을 크게 줄이는 것을 목표로, 우선 로켓의 1단 기체를 재활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로켓 1단을 대서양에 착수하고 배 위에 착지하는 시험을 수차례 실시했다. 로켓 재사용 자체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이를 통해 발사 비용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도 많다. 하지만 로켓 재사용이 실현되면 '우주 수송'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발사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이륙 9분 뒤 제1단 로켓은 배 위에 내려설 것이다. 사진=트위터 캡처(스페이스X/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무심코 오르다, 마음이 머물다

    무심코 오르다, 마음이 머물다

    전남 고흥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대한민국 우주기지’ 정도이지 싶다. 고흥반도 끝자락의 나로도에 우주를 응시하는 우주센터가 들어선 이후 생긴 변화다. 이런 표현이 그리 틀린 것도 아니다. 고흥반도를 관통해 우주로(路)가 놓이고, 우주해수욕장에다 우주카센터까지 들어섰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 몇 음절의 수사로 고흥 전체를 규정할 수는 없다. 고흥은 넓다. 남북 간 길이가 약 95㎞에 이른다. 가도 가도, 캐도 캐도 끊임없이 경이로운 풍경을 내준다. 고흥 들녘에 따스한 봄 햇살이 퍼지던 날, 바람에 실린 풍경 소리를 따라 숲을 거슬러 오르다 뜻밖에 보석 같은 풍경과 만났다. 금탑사와 천등산이다. 단아한 절집은 늘 푸른 비자나무 숲과 동백꽃 붉은 카페트로 기품을 더했고, 우지끈 솟은 천등산은 남성미 물씬 풍기는 자태로 절집을 품고 있었다. 애초 목적은 천등산(554m) 산행이었다. 하늘(天) 향해 솟구친(登) 산이니, 봉우리 끝에 서서 봄물 오른 남녘 바다를 굽어보기 딱 좋겠다는 기대에서였다. 한데 정작 이방인의 시선을 낚아챈 건 산행 들머리에 있는 절집 금탑사였다. 보다 정확히는 금탑사와 주변 숲의 봄 풍경에 발목 잡혔다고 표현해야 옳겠다. 포두면 봉림리 마을 어귀에서 금탑사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곧 숲길이 이어진다. 푸조나무와 굴참나무, 느티나무 등이 숲그늘을 이룬 길은 누구라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만큼 깊고 서늘하다. 숲길 끝에서 만나는 금탑사는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이다. 신라시대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여러 차례 전란을 겪는 동안 소실과 중건을 반복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금탑사라는 이름은 창건 당시 경내에 있던 금탑(塔)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절집은 단아하다. 수행도량이라기보다 여염집에 가깝다. 비구니 스님들의 꼼꼼한 손길이 닿았을 장독대와 꽃담, 텃밭 등에 나른한 봄이 매달렸다. 금탑사의 자랑은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 제239호)이다. 3300여 그루에 달하는 비자나무들이 절집 들머리와 주변을 빼곡하게 감싸고 있다. 계절보다 이르게 절집 주변이 푸르렀던 건 늘 푸른 비자나무 이파리 덕이었을 게다. 금탑사 비자나무는 1700년대쯤부터 식재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령 300년을 훌쩍 넘긴 나무들은 높이가 9∼14m, 둘레가 1m가 넘는 거목으로 자라났다. 비자나무의 미덕은 여느 나무들과 달리 볕을 독점하려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봄볕은 비자나무의 빗살 같은 나뭇잎을 통과해 땅 위로 퍼진다. 한 줌 볕을 쫓아 현호색 등의 봄꽃들도 고개를 삐죽 내밀었다. 절집 뒤쪽에서 만난 숲은 그야말로 봄이 선사한 보석이다. 판타지 세계와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다. 아름드리 비자나무가 만든 초록세상 한켠엔 동백나무의 영토가 깃들여 있다. 이른 봄 피었을 동백꽃은 빼어난 자태 그대로 낙화해 산자락을 붉게 물들였다. 수십 그루 나무에서 떨어진 수백, 수천 송이 동백꽃이 산비탈 한 면을 빨갛게 붓칠한 모습, 어디서도 쉬 볼 수 없는 장관이다. 대개의 경우 지나치면 천박해지기 마련이다. 개량 동백에서 목격하지 않았던가. 수없이 많은 꽃을 매단 개량 동백은 헤픈 웃음 흘리는 노류장화처럼 보인다. 하지만 동백꽃은 다르다. 땅에 떨어졌어도 꽃 하나하나에서 여전히 단단한 결기가 느껴진다. 그 덕에 한 치 이지러짐 없는 풍경이 숲 한 켠에 만들어졌다. 천등산 산행도 모자람 없는 풍경을 선사한다. 등산로는 금탑사 초입에서 시작된다. 참나무 숲을 지나 1시간 30분 정도 바삐 오르면 정상에 닿는다. 천등산 정상은 풍경 전망대다. 남녘 바다 위로 물수제비 뜨듯 올망졸망 떠 있는 섬들과 내륙에서 내달려 온 산군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등산이라면 손사래부터 치는 이라도 천등산 주차장까지는 가봐야 한다. 정상 8부 능선까지 임도가 나 있어 차로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임도 중간중간 만나는 암벽들의 기세가 등등하고, 주차장에서 맞는 풍경도 빼어나다. 풍양읍 율치리 사동마을회관을 지나 5.5㎞ 남짓한 임도를 따라간다. 험한 구간도 있지만 승용차도 무난히 오를 수 있다. 도로폭은 좁다. 승용차 두 대가 아슬아슬하게 교행할 정도다.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20~30분 걸린다. 정상 못미처 깔딱고개라 부를 만한 된비알도 있지만, 정상에서 맞는 장쾌한 풍경은 그간의 노고를 보상하고도 남는다. 꼭 발품 팔아 다녀오길 권한다. 24~26일엔 ‘고흥우주항공축제’가 박지성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과학 교육과 우주 체험이 연계된 에듀테인먼트 축제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나로우주센터 발사기지 견학, 모형로켓 발사체험, 등 체험행사와 우주항공 홍보관, 스페이스 매직쇼, 유등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고흥반도 끝자락의 나로도는 우주를 향한 전진기지답게 우주 관련 교육·체험시설이 많다. 내나로도 덕흥리엔 국립고흥청소년 우주체험센터, 외나로도 끄트머리의 나로우주센터에는 우주과학관이 각각 조성돼 있다. 특히 우주체험센터의 스페이스 투어가 인기 높다. 하루 4회 운영되는데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다. 도양읍 용정리엔 우주천문과학관이 들어섰다. 대형 천체망원경과 천체 투영실, 전시관 등이 조성됐다. 시호도(尸虎島)는 ‘원시체험 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일면 구룡마을 앞의 무인도로, 원시 움막 8동과 체험뗏목, 원시산책로, 고기잡이 체험장 등을 갖췄다. 뭍에서 배를 타면 불과 5분 안쪽에 닿을 거리지만 섬에 들어서는 순간 문명과는 이별해야 한다. 원시인 복장으로 갈아입고 낚시 체험, 사냥꾼 체험 등으로 원시 부족생활을 경험한다. 섬에는 실제 물과 전기가 없다. 발전기를 돌려 밤 10시까지만 전력을 공급한다. 물은 운영업체 측에서 제공한다. 식사는 지급된 식량으로 해결하거나, 체험객 각자가 준비해 와야 한다. 홈페이지(sihodo.goheung.go.kr) 참조. 글 사진 고흥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지역번호 061) →가는 길: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호남고속도로 익산 갈림목에서 익산~포항 고속도로로 갈아탄 뒤 완주에서 다시 완주~순천 고속도로로 갈아탄다. 순천 초입의 해룡교차로에서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을 타고 벌교나들목으로 나간 뒤 15번 국도를 타고 내려가면 고흥반도다.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KTX로 순천까지 간 뒤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순천에서 고흥까지 차로 약 1시간 거리다. 금탑사는 고흥 읍내에서 포두·노화방면 15번 국도를 타고 포두사거리까지 간 뒤 우회전하면 된다. →맛집:도화면 중앙식당(832-7757)은 한정식으로 이름난 집. 굴을 껍질째 삶은 피굴 등 토속음식이 곁들여진다. 제철은 약간 지났지만 저 유명한 ‘나로도 삼치회’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다. 삼치 선어를 묵은 김치에 싼 뒤 김에 얹어 초고추장이나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다도해회관(834-5111) 등에서 맛볼 수 있다. 소록대교 가기 전 녹동항 일대에 장어통탕집들이 늘어서 있다. 장어를 통째 얼큰하게 끓여 낸다. 진미횟집(842-3111), 영성횟집(835-5303) 등이 이름났다. 고흥의 들머리 구실을 하는 보성 벌교 쪽에는 꼬막 정식 거리가 조성돼 있다. →잘 곳:고흥 읍내에선 W호텔(835-0707)이 깔끔하다. 나로2대교 초입의 하얀노을모텔펜션(833-8311~3), 발포의 빅토리아호텔(832-3711), 남열리 해안도로 부근의 전망좋은창펜션(835-9978)은 전망이 좋은 숙소들이다. 거금도의 거금도한옥민박(282-5327)은 너른 바다를 마당 삼은 집. 공룡알 해변이 코앞인 하얀파도 펜션(844-1232)과 익금해변 쪽 아마존모텔(842-4117), 녹동항 썬비치호텔(844-7661) 등도 추천할 만하다.
  • [아웃도어 특집] 노스페이스, 몸에 맞게 늘었다 줄었다… 전문 트레이닝복

    [아웃도어 특집] 노스페이스, 몸에 맞게 늘었다 줄었다… 전문 트레이닝복

    노스페이스는 활동성과 쾌적성을 높여 각종 아웃도어 활동과 스포츠 트레이닝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주는 노스페이스 트레이닝 기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통기성과 활동성이 뛰어나 신체적 능력과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트레이닝에 알맞다는 설명이다. 노스페이스 트레이닝 기어의 대표 제품인 이케이2 재킷과 이케이2 팬츠는 신축성과 흡습, 속건 기능이 탁월한 스판 소재로 만들어 활동성과 쾌적성을 강화했다. 이케이2 재킷은 간결하면서도 스포티한 절개와 배색의 포인트로 역동적인 느낌을 전한다. 가격은 11만원. 팬츠는 하반신 전체에 딱 맞으면서도 각부분의 움직임을 떨어뜨리지 않게 디자인해 자유로운 활동감을 느낄 수 있다. 9만원. 또 다른 대표 제품인 트랙 재킷과 트랙 팬츠는 신축성이 탁월한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고강도 훈련 때도 활동감이 좋다. 상의는 12만 5000원, 하의는 10만 8000원. 여성용 세트는 허리선을 강조한 슬림 핏으로 몸매가 좋아 보인다. 남성용 세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등 각 부위 둘레에 여유를 준 설계로 연령과 체형에 관계 없이 입기 좋다.
  • [아하! 우주] 일본 탐사선 ‘아카쓰키’, 금성 궤도에 5년만에 재도전

    [아하! 우주] 일본 탐사선 ‘아카쓰키’, 금성 궤도에 5년만에 재도전

    5년 전 금성 궤도 진입을 위한 첫 시도에서 실패한 일본의 금성 탐사선 '아카쓰키'가 오는 12월 두번째이자 마지막 금성 궤도 진입에 재도전한다고 우주전문 매체 스페이스닷컴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첫 도전에서 실패한 이유는 궤도 진입에 필수적인 주엔진이 점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보조 엔진을 사용해 금성 궤도 진입을 시도한다고 일본 우주항공연구발기구(JAXA)가 밝혔다. 현재 아카쓰키는 남아 있는 연료는 한 번 시도에 사용될 양뿐으로, 성공할 경우 일본 탐사기로는 처음으로 지구 이외의 행성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첫번 궤도진입에 실패한 아카쓰키는 태양 궤도를 돌면서 금성에 대한 재도전을 준배해왔다. 오랜 검토 끝에 재도전 시기는 12월 7일로 결정되었다. 아카스키의 주엔진은 현재 작동 불능 상태이며, 따라서 궤도 집입을 위해 탐사선은 자세 제어용인 보조 엔진을 사용해야 한다고 JAXA의 미션 관련자가 밝혔다. 만약 이에 성공한다면 아카쓰키는 길쭉한 타원궤도로 금성을 8~9일 만에 한 바퀴씩 돌게 된다. 실패로 끝난 원래의 궤도는 30시간에 한 바퀴씩 도는 것이었다. '새벽'(曉)이라는 뜻의 아카쓰키는 2010년 5월 51일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세계 최초의 일본 금성 기후 탐사위성으로, 수명은 4.5년이다. 아카쓰키가 이번 재시도에서 궤도 진입에 성공한다면 금성의 기상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금성 주변을 돌면서 다양한 파장으로 조사할 수 있는 특수카메라를 이용해 금성 대기권을 관측하게 된다. 황산이 주성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금성 주변의 구름층 성분과 대기권의 폭풍 발생 과정 등 금성의 기상을 분석할 예정이다. ​ "타원궤도의 긴 쪽 지름은 금성 지름의 10배 정도로, 아카쓰키가 지속적으로 금성의 두꺼운 대기와 표면을 관측할 수 있는 궤도" 라고 미션 관련자가 설명했다. 3억 달러(한화 3300억원)가 투입된 아카쓰키 미션은 태양계 초기에 지구와 비슷한 조건에서 탄생한 금성이 어떤 경로를 거쳐 지구와는 달리 섭씨 수백 도의 황산 지옥으로 변했는가를 규명하는 것이다. 한편, 아카쓰키는 첫 태양광 우주범선 ‘이카로스'(IKAROS)를 탑재했는데, 이카로스는 지름 1.6m, 높이 0.8m의 원통 모양 본체로 돼 있으며, 한 변이 14m가량인 정사각형 모양의 돛을 펼치게 된다. 빛을 반사하는 초박막 필름으로 제작된 돛은 태양광이 부딪힐 때 생기는 힘으로 움직인다. 별도의 연료 없이 태양광만으로 우주공간을 운항할 수 있는 우주범선 아이디어는 우주항해에 성공한 적은 없지만, 아카쓰키가 최초로 성공했다. 아카쓰키는 일본이 시도하는 두번째의 행성 탐사선이다. 일본은 1998년 화성탐사 위성 '노조미'를 쏘아올렸지만 발사 후 밸브의 오작동으로 연료의 대량 손실을 가져와 탐사에 실패한 바 있다. 원래 계획은 2003년 12월 화성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제주엔 자연의 힘 있어…이제야 뭔가 완성한 기분”

    “제주엔 자연의 힘 있어…이제야 뭔가 완성한 기분”

    “사람들은 왜 제주에 이런 전시공간을 자꾸 만드느냐고 묻는데 그건 제게 꿈이 있기 때문이고, 제주에 자연의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실패를 겪었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서울 공간사옥을 매입해 새로운 감각의 예술공간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로 재탄생시켰고, 제주에 3곳의 미술관을 연 데 이어 지난 1일 제주시 구도심에 네 번째 미술관을 연 김창일 ㈜아라리오 회장은 “지난해에 제주에 미술관 세 곳을 열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야 좀 완성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동문모텔Ⅱ는 앞으로 가능성 있는 젊은 작가를 소개하고,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예술창작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뮤지엄 탑동시네마와 바이크샵, 동문모텔Ⅰ과 Ⅱ가 각각 세트를 이루며 소장품 전시와 기획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이 35년간에 걸쳐 모은 작품들로 이뤄진 아라리오 컬렉션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3700여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자랑한다. 동시대 현대미술의 컬렉션으로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손가락 안에 꼽힌다. 김 회장은 한국의 근현대 미술품을 주로 수집하다 1981년 LA현대미술관 전시를 감명 깊게 관람한 후 현대미술품으로 수집품의 방향을 바꿨다. 그는 1998년 이후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YBA)들의 작품과 독일 라이프치히 화파를 주목하고 집중적으로 수집했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복합몰 형태로 천안 고속버스터미널 사업을 운영해 성공한 그는 컬렉터이기 이전에 사업가이다. 미술관 인근에 팩토리 베이커리, 카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을 잇따라 열어 오감을 채울 수 있는 뮤지엄 거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회장은 “미술관이 문을 연 이후 이 지역 땅값이 많이 올랐다”고 전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효과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제주시는 아라리오 미술관이 들어선 산지천 부근을 예술지구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 서울 공간사옥을 매입해 새로운 감각의 예술공간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로 재탄생시켰고, 제주에도 4곳의 미술관을 열었지만 그의 ‘꿈’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듯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은 건물을 리노베이션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술관을 짓는 것”이라며 “하나의 공간에 하나의 작품만 두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지만 그렇게 하려면 앞으로 더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외계인은 친구? 침략자? ‘우주로 메시지 송신’ 논쟁

    외계인은 친구? 침략자? ‘우주로 메시지 송신’ 논쟁

    -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서 논의 외계 지적 생명체를 향해 우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옳은가 아니면 그른가? 이런 논쟁이 올들어 미국에서 가열되고 있다. 저명한 천문학자들과 SF(공상과학) 작가들, 그리고 우주 사업가들이 두 진영으로 나눠 논의를 벌이고 있으며, 미래 인류를 멸망시킬 원인이 될지에 관해 견해가 나뉘고 있다. 이는 AI(인공지능)를 둘러싼 논쟁과 더불어 미국의 관심을 끌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 2월 중순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산호세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이 문제가 논의됐었다.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엘론 머스크 CEO(최고경영자, 43)와 70개의 행성을 발견해 ‘행성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의 천문학자 제프리 마시 박사(60)를 비롯한 몇몇 인사들이 외계 생명체를 향한 메시지 전송을 자제하라는 청원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엘론 머스크 CEO를 필두로 한 이들은 메시지를 받을 외계 생명체가 선한 존재이거나 악의에 찬 존재인지를 사전에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우주인’은 미국 SF영화 ‘E.T.’(1982년)에 등장하는 부드럽고 신사적인 지적 생명체가 아니라 지구를 순식간에 정복할 수 있는 존재일 수 있다고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73)도 이런 가설을 주장하고 있다. 호킹 박사는 AI가 미래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미국의 SF작가 겸 천체물리학자인 데이비드 브린 박사(64)는 한때 유럽인들이 아메리카대륙에 걸쳐 학살을 일삼고 질병을 퍼트린 것을 예를 들며 “지구에 오는 지적 생명체들이 박애주의 우주인에 틀림없다는 등의 불확실한 가설에 인류 자손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호소한다. 반면, 우주 메시지에 응답하는 지적 생명체들이 지구인보다 고도의 문명을 가질 수 있고 교류를 통해 지적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연구자들도 적지 않다. 외계 생명체의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SETI(세티) 연구소(본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소재)의 더글라스 와코치 박사는 엘론 머스크 CEO 등의 움직임에 반해 레이더와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우주로 보낼 필요성을 강조했다. SETI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SF영화 ‘에일리언’(1979년)에 등장하는 사나운 외계생명체 등에 새삼 지구의 존재를 들키지 않으려 해도 소용없다. 지구인은 과거 70년 이상 라디오나 TV 전파를 우주 공간으로 흘려보냈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구의 문화를 알리는 소리와 이미지를 담은 골든 레코드를 무인 탐사선 보이저호(號)에 싣고 태양계 바깥으로 떠나보내고 있다. 와코치 박사는 “이는 우리가 은하계 클럽에 가입하기 위한 시도이며, 외계인 침략 위험 따위는 전혀 없다”고 말한다. 이 밖에도 1974년 푸에토리코에 있는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을 사용해 우주를 향해 최초의 전파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천문학자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84)는 우주와의 교신에 관한 실현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달관하고 있다. 이는 이 전파 메시지를 지구에서 2만 5000광년쯤 거리에 있는 M13 구성성단을 향해 보냈지만, 2만 5000년 뒤 메시지가 이 성단에 도달하기 전에 지구 문명은 1만 년 전쯤 전에 멸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드레이크 박사는 “그럼 어째서 메시지를 보냈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호기심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메시지가 오랜 세월을 거쳐도 지금까지 남아있는 바와 같이 이런 메시지가 미래 우주 어딘가의 별에 전해지게 되면 확실히 낭만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사진=유니버셜 픽처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하! 우주] 외계 생명체에 ‘메시지’ 보내는 것이 옳은가?

    [아하! 우주] 외계 생명체에 ‘메시지’ 보내는 것이 옳은가?

    외계 지적 생명체를 향해 우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옳은가 아니면 그른가? 이런 논쟁이 올들어 미국에서 가열되고 있다. 저명한 천문학자들과 SF(공상과학) 작가들, 그리고 우주 사업가들이 두 진영으로 나눠 논의를 벌이고 있으며, 미래 인류를 멸망시킬 원인이 될지에 관해 견해가 나뉘고 있다. 이는 AI(인공지능)를 둘러싼 논쟁과 더불어 미국의 관심을 끌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 2월 중순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산호세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이 문제가 논의됐었다.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엘론 머스크 CEO(최고경영자, 43)와 70개의 행성을 발견해 ‘행성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의 천문학자 제프리 마시 박사(60)를 비롯한 몇몇 인사들이 외계 생명체를 향한 메시지 전송을 자제하라는 청원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엘론 머스크 CEO를 필두로 한 이들은 메시지를 받을 외계 생명체가 선한 존재이거나 악의에 찬 존재인지를 사전에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우주인’은 미국 SF영화 ‘E.T.’(1982년)에 등장하는 부드럽고 신사적인 지적 생명체가 아니라 지구를 순식간에 정복할 수 있는 존재일 수 있다고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73)도 이런 가설을 주장하고 있다. 호킹 박사는 AI가 미래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미국의 SF작가 겸 천체물리학자인 데이비드 브린 박사(64)는 한때 유럽인들이 아메리카대륙에 걸쳐 학살을 일삼고 질병을 퍼트린 것을 예를 들며 “지구에 오는 지적 생명체들이 박애주의 우주인에 틀림없다는 등의 불확실한 가설에 인류 자손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호소한다. 반면, 우주 메시지에 응답하는 지적 생명체들이 지구인보다 고도의 문명을 가질 수 있고 교류를 통해 지적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연구자들도 적지 않다. 외계 생명체의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SETI(세티) 연구소(본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소재)의 더글라스 와코치 박사는 엘론 머스크 CEO 등의 움직임에 반해 레이더와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우주로 보낼 필요성을 강조했다. SETI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SF영화 ‘에일리언’(1979년)에 등장하는 사나운 외계생명체 등에 새삼 지구의 존재를 들키지 않으려 해도 소용없다. 지구인은 과거 70년 이상 라디오나 TV 전파를 우주 공간으로 흘려보냈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구의 문화를 알리는 소리와 이미지를 담은 골든 레코드를 무인 탐사선 보이저호(號)에 싣고 태양계 바깥으로 떠나보내고 있다. 와코치 박사는 “이는 우리가 은하계 클럽에 가입하기 위한 시도이며, 외계인 침략 위험 따위는 전혀 없다”고 말한다. 이 밖에도 1974년 푸에토리코에 있는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을 사용해 우주를 향해 최초의 전파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천문학자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84)는 우주와의 교신에 관한 실현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달관하고 있다. 이는 이 전파 메시지를 지구에서 2만 5000광년쯤 거리에 있는 M13 구성성단을 향해 보냈지만, 2만 5000년 뒤 메시지가 이 성단에 도달하기 전에 지구 문명은 1만 년 전쯤 전에 멸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드레이크 박사는 “그럼 어째서 메시지를 보냈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호기심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메시지가 오랜 세월을 거쳐도 지금까지 남아있는 바와 같이 이런 메시지가 미래 우주 어딘가의 별에 전해지게 되면 확실히 낭만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사진=유니버셜 픽처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리한나, 아이하트라디오 시상식서 신곡 무대 선보여 ‘화끈’

    리한나, 아이하트라디오 시상식서 신곡 무대 선보여 ‘화끈’

    팝스타 리한나가 화끈한 의상을 입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 슈리네 극장에서 ‘201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iHeartRadio Music Awards)’가 열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리한나는 자신의 새로운 싱글 ‘비치 배터 해브 마이 머니(Bitch Better Have My Money)’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가수상은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다. 그녀는 올해의 노래상과 최고 가사상 등 총 3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스위프트는 마돈나와의 합동 공연을 펼치며 인상 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그녀는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로 최고의 가사상을, ‘쉐이크 잇 오프(Shake it off)’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제57회 그래미 어워즈(2015년)’에서 신인상과 올해의 레코드상 등 4관왕의 기염을 토한 가수 샘 스미스는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또 테일러 스위프트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진 캘빈 해리스는 ‘섬머(Summer)’로 올해의 댄스상을 수상했다. 사진 영상=Youtube: Rihanna, MatheusRaulin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주인은 친구? 무서운 침략자? ‘우주로 메시지 송신’ 논쟁

    우주인은 친구? 무서운 침략자? ‘우주로 메시지 송신’ 논쟁

    외계 지적 생명체를 향해 우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옳은가 아니면 그른가? 이런 논쟁이 올들어 미국에서 가열되고 있다. 저명한 천문학자들과 SF(공상과학) 작가들, 그리고 우주 사업가들이 두 진영으로 나눠 논의를 벌이고 있으며, 미래 인류를 멸망시킬 원인이 될지에 관해 견해가 나뉘고 있다. 이는 AI(인공지능)를 둘러싼 논쟁과 더불어 미국의 관심을 끌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 2월 중순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산호세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이 문제가 논의됐었다.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엘론 머스크 CEO(최고경영자, 43)와 70개의 행성을 발견해 ‘행성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의 천문학자 제프리 마시 박사(60)를 비롯한 몇몇 인사들이 외계 생명체를 향한 메시지 전송을 자제하라는 청원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엘론 머스크 CEO를 필두로 한 이들은 메시지를 받을 외계 생명체가 선한 존재이거나 악의에 찬 존재인지를 사전에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우주인’은 미국 SF영화 ‘E.T.’(1982년)에 등장하는 부드럽고 신사적인 지적 생명체가 아니라 지구를 순식간에 정복할 수 있는 존재일 수 있다고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73)도 이런 가설을 주장하고 있다. 호킹 박사는 AI가 미래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미국의 SF작가 겸 천체물리학자인 데이비드 브린 박사(64)는 한때 유럽인들이 아메리카대륙에 걸쳐 학살을 일삼고 질병을 퍼트린 것을 예를 들며 “지구에 오는 지적 생명체들이 박애주의 우주인에 틀림없다는 등의 불확실한 가설에 인류 자손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호소한다. 반면, 우주 메시지에 응답하는 지적 생명체들이 지구인보다 고도의 문명을 가질 수 있고 교류를 통해 지적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연구자들도 적지 않다. 외계 생명체의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SETI(세티) 연구소(본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소재)의 더글라스 와코치 박사는 엘론 머스크 CEO 등의 움직임에 반해 레이더와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우주로 보낼 필요성을 강조했다. SETI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SF영화 ‘에일리언’(1979년)에 등장하는 사나운 외계생명체 등에 새삼 지구의 존재를 들키지 않으려 해도 소용없다. 지구인은 과거 70년 이상 라디오나 TV 전파를 우주 공간으로 흘려보냈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구의 문화를 알리는 소리와 이미지를 담은 골든 레코드를 무인 탐사선 보이저호(號)에 싣고 태양계 바깥으로 떠나보내고 있다. 와코치 박사는 “이는 우리가 은하계 클럽에 가입하기 위한 시도이며, 외계인 침략 위험 따위는 전혀 없다”고 말한다. 이 밖에도 1974년 푸에토리코에 있는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을 사용해 우주를 향해 최초의 전파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천문학자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84)는 우주와의 교신에 관한 실현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달관하고 있다. 이는 이 전파 메시지를 지구에서 2만 5000광년쯤 거리에 있는 M13 구성성단을 향해 보냈지만, 2만 5000년 뒤 메시지가 이 성단에 도달하기 전에 지구 문명은 1만 년 전쯤 전에 멸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드레이크 박사는 “그럼 어째서 메시지를 보냈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호기심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메시지가 오랜 세월을 거쳐도 지금까지 남아있는 바와 같이 이런 메시지가 미래 우주 어딘가의 별에 전해지게 되면 확실히 낭만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사진=유니버셜 픽처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하! 우주] 태양 질량 1600만 배 ‘초거대 블랙홀’ 발견

    [아하! 우주] 태양 질량 1600만 배 ‘초거대 블랙홀’ 발견

    -연간 태양질량 800배 물질을 쏟아내는 블랙홀 발견 블랙홀에서 은하로 뿜어내는 엄청난 속도의 물질풍이 은하의 별 형성을 막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우주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새로운 발견은 블랙홀이 은하의 운명을 어떻게 몰아가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밝혔다. 대부분의 은하들은 그 중심에 태양 질량의 수백만 내지 수십억 배가 되는 초거대 질량의 블랙홀을 품고 있다. 보통 블랙홀들은 우리은하의 중심에 있는 그것처럼 대체로 조용하지만, 어떤 블랙홀은 대단히 활동적이라 주변의 물질들을 게걸스럽게 잡아먹어 블랙홀 바람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블랙홀이 물질을 빨아들일 때는 물질을 으깨어 거대한 원반처럼 만들어 나선형으로 흡입하는데, 이러한 원반을 천문학에서는 강착원반이라고 합니다." 라고 논문 주저자인 미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항공센터 천체물리학자 프란체스코 톰베시 메릴랜드 대학 교수가 설명한다. ​"원반에서 일어나는 마찰로 인해 물질은 엄청난 고열이 되고 아주 밝은 빛을 냅니다. 태양 밝기의 1조나 되는 광도이지요. 이 복사가 워낙 강해 물질을 바깥으로 뿜어내버리는 거지요." 이전의 연구는 활동적인 은하 핵과 그 은하의 크기 사이에는 어떤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시사했다. 과학자들은 활동적인 은하 핵이 가스와 먼지의 강력한 폭풍을 은하 공간으로 뿜어내어 별의 형성 물질을 날려버림으로써 별 형성을 막고, 그 결과 은하의 진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새 논문의 연구자들은 이 같은 블랙홀의 강력한 물질풍에 대한 최초의 관측 증거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가장 흥미로운 결과 중 하나는 은하 중심에 있는 초거대질량의 블랙홀이 너무나 강력해 은하 전체에 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명백한 증거를 잡았다는 점입니다." 하고 톰베시 교수는 스페이스닷컴에 말했다. "초거대질량의 블랙홀과 은하의 형성과 진화를 규명한 우리 논문이 거둔 가장 중요한 성과는 블랙홀과 은하를 동시에 다루었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논문에서 IRAS F11119+3257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은하의 중심에 있는 거대 블랙홀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지구로부터 26억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이 은하의 블랙홀은 태양 질량의 1600만 배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럽우주국(ESA)의 허셜 우주망원경으로 수집한 자외선 데이터를 이용해 조사한 결과, 연구자들은 이 블랙홀이 내뿜는 바람이 무려 1천 광년에 뻗치며, 그 속도는 초속 10만km로, 광속의 3분의 1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뿜어내는 물질의 양이 매년 태양 질량의 800배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연구자들은 계산에 따르면, 이렇게 뿜어내는 물질의 양은 블랙홀 근처의 물질풍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문학자들은 이미 블랙홀 가까이 부는 바람을 X선 망원경과 자외선 망원경으로 관측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의 연구는 같은 은하에서 블랙홀 바람과 가스의 분출을 동시에 발견한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블랙홀은 성간 가스를 게걸스럽게 먹어대는 존재이지만, 동시에 강력한 물질풍으로 별 형성을 막아 은하의 역사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하고 톰베시는 설명한다. "천체물리학자들은 블랙홀과 은하 간의 상호작용을 알아냄으로써 그 둘의 진화 과정을 규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3월 26일 발행된 '네이처' 지에 발표되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엘론 머스크 회장 “인간이 인공지능(AI) 애완견 될 수도”

    엘론 머스크 회장 “인간이 인공지능(AI) 애완견 될 수도”

    "컴퓨터가 점점 지능화돼 인간을 애완견 래브라도처럼 키울 수도 있다.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진 '스페이스 X'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 회장(42)이 다시한번 무시무시한 미래를 경고해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머스크 회장은 유명 천체물리학자이자 우주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후속편의 진행자 닐 더그래스 타이슨 박사(56)와의 대담에서 AI(인공지능)의 발전이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머스크 회장의 이같은 주장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그는 줄기차게 “AI 기술이 생각보다 더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면서 “5년 혹은 최대 10년 안에 (인류에게) 중대한 위험을 줄 일이 실제 벌어질 수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 같은 끔찍한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번 대담에서도 역시 화두는 AI의 발달로 인한 초지능적 존재의 등장이다. 초지능(Superintelligence)은 스스로 재프로그램밍을 반복하며 학습해 결국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AI다. 머스크 회장은 "개인적인 생각에는 핵무기 보다 오히려 AI가 더 인류에게 위험한 존재가 될 것" 이라면서 "우리가 운이 좋다면 애완견 래브라도는 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타이슨 박사 역시 "AI가 인간의 폭력성을 제거해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인류를 사육할 수도 있다"며 맞장구를 쳤다.   두 석학의 이같은 주장은 유명 학자 및 전문가들의 생각과 궤를 같이한다.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3) 박사 역시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AI가 인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발달해 인류의 종말을 부를 수도 있다”는 섬뜩한 경고를 했었다.  또한 며칠 전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64)도 호주 파이낸셜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30년 내에 AI가 기술의 급속한 진보와 맞물려 인간을 앞지르게 될 것”이라면서 “인간이 AI의 애완동물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김준수 도쿄 공연, 김재중과 문자로 어떤 대화 했나? ‘사랑한다’ 내용보니..

    김준수 도쿄 공연, 김재중과 문자로 어떤 대화 했나? ‘사랑한다’ 내용보니..

    ‘김준수 도쿄 공연’ JYJ의 김준수가 도쿄 공연을 마친 가운데, 멤버 김재중과 나눈 문자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사랑 준수”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중과 김준수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메시지에서 김재중은 김준수에게 “공연 잘 했어?”라고 물었고, 김준수는 “형 왜 울어. 소문이 아주 자자해”라며 서로의 콘서트를 응원했다. 또 김재중은 “형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형 공연 보면 좋은데 못 보지”라고 말하며 군 입대를 언급했고, 김준수는 “아아!! 나 보러 갈게. 그러면 되겠다. 갈게”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수는 EBS 음악 프로그램인 ‘스페이스 공감’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4월 30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김준수 도쿄 공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준수 도쿄 공연, 도쿄 공연 무사히 끝냈구나”, “김김준수 도쿄 공연..도쿄 공연 나도 가고싶었는데”, “김준수 도쿄 공연..훈훈한 대화”, “김준수 도쿄 공연..우리나라 공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재중 트위터 (김준수 도쿄 공연)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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