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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승1무1패’ 정확히 맞춘 무속인, 긴급 공지

    ‘1승1무1패’ 정확히 맞춘 무속인, 긴급 공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성적을 정확히 예측해 화제를 모은 무속인이 긴급 공지를 올렸다. 유튜브를 운영 중인 무속인 A씨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을 게재했다. A씨는 “관심과 신뢰로 문의하셔서 감사하다”며 “예약 문의가 폭주해 마비 상태였다. 전화는 ‘먹통’이 됐다. 예약을 상의드릴 여유마저 없었다”며 빗발치고 있는 문의로 인해 연락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자를 너무 많이 보냈더니 통신사 스팸 차단 기능 때문에 (문자를) 보낼 수가 없다. 주말이라 통신사 연락이 안 돼서 문자 회신이 불가능했다”며 “빠른 대응을 위한 절차를 연구하고 있다”며 연락이 늦어질 수 있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0월 유튜브를 통해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사주를 보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그는 “12월 3일이 굉장히 결정적이다. 11월 28일에는 화가 나 있다. 11월 24일은 그냥 중간이다. 24일은 동점, 28일은 화나 있으니 게임이 안 풀릴 거다. 12월 3일은 굉장히 좋다. 이거는 승이다. 1승 1무 1패다”라며 대한민국의 조별 예선전 결과를 예측했다. 실제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달 24일 열린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가나와 조별 예선 2차전에서는 2-3으로 패배했다. 심지어 벤투 감독은 이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기까지 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은 지난 3일 열린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방사청 해킹시도 연 3000회…방산전용 새 이메일체계 구축한다

    방사청 해킹시도 연 3000회…방산전용 새 이메일체계 구축한다

    끊임없는 해킹 공격 시도에 시달리는 방위사업청이 새로운 업무 시스템을 도입한다. 방사청은 4일 이메일 해킹 시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사청 뿐 아니라 출연기관, 방산업체와 협력업체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메일 시스템을 마련하고, 전용 서버와 스토리지, 보안·네트워크 장비를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통 암호화된 파일만 첨부하도록 함으로써 스팸·해킹 메일 등 사이버 공격 피해와 자료 유출도 막는다는 계획이다. 방사청은 내년 4~5월 쯤 새 시스템을 도입하면 방사청, 출연기관,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 등 10만명 가량이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는 방산 업무 자료 교환 시 방사청 내부망을 활용하거나 외부 업체들과는 정부 업무처리 전산화 체계인 온나라시스템 등을 이용하고 있다. 방사청이 새 업무 시스템 마련에 나선 것은 방사청이 무기체계 개발·구매, 군수품 조달, 품질관리 등을 총괄하다 보니 해커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방사청을 노린 해킹 시도는 2018년 2531건에서 2019년 2575건, 2020년 3186건, 지난해 4316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8월까지 3646건으로, 이미 연평균치(3152건)를 넘어섰다. 무기체계 설계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국방과학연구소 해킹 시도까지 더하면 2018~2021년 연평균 ?6539건으로, 하루 평균 20건 가량의 해킹이 발생한 셈이다. 방사청에 대한 해킹 공격 유형은 무단 시스템정보 수집 시도가 가장 많아 2018년 1075건에서 지난해 3504건으로 급증했다. 방사청 전산 서버의 관리자 권한 획득 시도(1690건), 무단 시스템 접속 시도(314건), 불법 소스코드 삽입 시도(205건)도 빈번했다. 해커들의 인터넷주소(IP)는 중국(8285건)이 가장 많았다. 지난 2018년 562건에 불과했던 중국 국적 IP는 지난해 3003건으로 4년 만에 6배 가까이 폭증했다. 이어 미국 국적 IP 7011건, 한국 1963건, 러시아 758건, 인도 468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군 당국은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국가정보국은 지난해 4월 발간한 ‘연례위협평가 2021’에서 북한의 사이버 능력을 미국의 인프라와 기업 네트워크에 위협으로 평가했다. 미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019년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을 러시아에 이은 세계 2위 수준으로 평가했다. 북한은 우수 학생들을 조기발탁해 집중 육성한 뒤 조선노동당 정찰총국 산하 ‘121국’ 등에 배치해 각종 해킹을 저지르고 있으며, 그 규모는 6800여명에 이른다.
  • 中 시위대 생명줄은 트위터

    中 시위대 생명줄은 트위터

    중국에서 접속이 차단된 트위터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반대하는 ‘백지(白紙)시위’의 저항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는 2009년 6월부터 중국 내 접속이 차단됐지만 중국인들은 그들의 위치를 위장하는 가상 사설망(VPN)을 활용해 은밀히 접속 중이다. 중국 당국이 VPN 사용을 불법으로 규정했지만 젊은이들이 VPN으로 트위터에 접속해 반정부 시위 정보나 사진, 동영상을 공유하는 것이다. 중국 당국의 검열에도 백지시위 상황이 거의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전파되는 이유다. 시위 참가자들이 많은 팔로어를 거느린 해외 트위터 이용자들을 중계 수단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리 선생’(老師)이란 아이디로 알려진 해외 거주 트위터 이용자는 지난달 24일 백지시위가 시작된 후 시위 관련 자료가 담긴 메시지를 초당 수십 건씩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 5월 중국 내 검열 상황을 기록으로 남기자는 취지로 계정을 개설한 그의 팔로어 수는 75만 9000여명으로 시위 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WSJ가 전했다. 트위터에서는 시위 관련을 검색하면 엉뚱하게 포르노나 스팸 링크로 접속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CNN 비즈니스는 이런 게시물이 중국 당국의 작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중국 내 백지시위가 트위터의 새 주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새로운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트위터는 최근 중국 내 시위 소식을 중계하던 일부 이용자의 계정을 규정위반이라고 정지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철회했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는 해당 사안에 대한 답변 자체를 입 밖에 꺼내지 않고 있다. 인권활동가인 패트릭 푼 일본 메이지대학 객원교수는 “중국 당국이 시위 관련 자료 공유를 막기 위해 트위터에 압박을 가하거나 관련 계정을 해킹할 수 있다”면서 “이건 머스크와 트위터가 권위주의 정권의 해킹으로부터 사용자를 어떻게 보호할지에 대한 시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선 금지인데…중국 시위대엔 트위터가 생명줄

    중국선 금지인데…중국 시위대엔 트위터가 생명줄

    중국에서 접속이 차단된 트위터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반대하는 ‘백지(白紙)시위’의 저항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는 2009년 6월부터 중국 내 접속이 차단됐지만 중국인들은 그들의 위치를 위장하는 가상 사설망(VPN)을 활용해 은밀히 접속 중이다. 중국 당국이 VPN 사용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젊은 층들이 VPN으로 트위터에 접속해 반정부 시위 정보나 사진, 동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중국 당국의 검열에도 백지시위 상황이 거의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전파되는 이유다. 시위 참가자들이 팔로워가 많은 해외 트위터 이용자들을 중계 수단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리 선생(老師)’이란 아이디로 알려진 해외 거주 트위터 이용자는 지난달 24일 백지시위가 시작된 후 시위 관련 자료가 담긴 메시지를 초당 수십 건씩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 5월 중국 내 검열 상황을 기록으로 남기자는 취지로 계정을 개설한 그의 팔로워수는 75만 9000여명으로 시위 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WSJ가 전했다. 트위터에서는 시위 관련을 검색하면 엉뚱하게 포르노나 스팸 링크로 접속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CNN 비즈니스는 이런 게시물이 중국 당국의 작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중국의 백지시위가 트위터의 새 주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새로운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트위터는 최근 중국 시위 소식을 중계하던 일부 이용자의 계정을 규정위반이라고 정지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철회했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는 해당 사안에 대한 답변 자체를 함구하고 있다. 일본 메이지대학 객원교수인 인권활동가 패트릭 푼은 “중국 당국이 시위 관련 자료 공유를 막기 위해 트위터에 압박을 가하거나 관련 계정을 해킹하려 시도할 수 있다”면서 “이건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가 권위주의 정권의 해킹으로부터 사용자를 어떻게 보호할지에 대한 시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디지털 제품 무관세”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 정식 서명…아세안 시장 활짝

    “디지털 제품 무관세”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 정식 서명…아세안 시장 활짝

    韓 최초 디지털통상협정…내년초 발효 목표디지털로 韓기업 아세안 진출 기회 확대전자 콘텐츠 무관세…AI·핀테크 협력 강화전자문서로 신속 통관…스팸 메시지 규제국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가속화시킬 한국과 싱가포르 간 디지털동반자협정(DPA)이 정식 서명으로 양국간 협상 절차가 마무리됐다. 디지털 콘텐츠들에 대한 무관세를 핵심으로 한 한국 최초의 디지털 통상 협정으로 최근 아세안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로써 무역과정의 전자화와 통관절차 간소화로 거래 비용이 줄어들고 아세안 전역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화장품, 의류, 식품 등 한국 소비재의 아세안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아세안 디지털 허브 싱가포르 플랫폼親한류 아세안 소비자와 가교 역할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탄시렝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제2장관이 싱가포르에서 한-싱가포르 DPA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싱가포르 DPA 타결 선언 이후 협정문 법률 검토와 국내 심의 절차를 진행해온 양국은 이날 마지막 서명을 했다. 안 본부장은 “한·싱 DPA는 앞으로 한국이 확장해나갈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의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역내 경제통상 질서 선도와 디지털 경제 협력 확대를 도모하는 한·아세안 통상협력 전략의 구체적인 실천 사례”라고 말했다. 한·싱가포르 DPA는 다양한 디지털 통상규범과 협력 기반을 포괄하는 우리나라의 첫 디지털 통상협정으로, 각종 콘텐츠 등 ‘전자적으로 전송되는 디지털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것을 주요 내용이다.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당시 4개 조항에 불과했던 전자상거래 부문은 인공지능(AI), 핀테크, 디지털경제의 표준 협력 등 양국이 관심 있는 협력분야를 포함해 확대했다. 전자 무역문서의 촉진과 활용을 통해 통관 절차를 신속하게 보장하고 전자인증·서명, 전자 송장 등 종이 없는 무역에 초점을 맞췄다.개인정보 등 자유로운 데이터 이전 보장소스코드 공개 요구 금지 등 기밀보호 또 개인정보를 포함해 양국 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전을 보장하고, 스팸 메시지 규제 등 온라인 소비자 보호, 소프트웨어 소스코드 이전·공개 요구를 금지해 영업기밀을 보호하고 새로운 무역기술장벽 도입을 막는다. 산업부는 DPA를 통해 무역 과정을 전자화하고 통관 절차를 간소화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우리 소비재의 아세안 수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세안 전역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쇼피, 라자다 등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한류 콘텐츠를 좋아하고 인터넷 쇼핑에 익숙한 젊은 아세안 소비자를 우리 기업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함께 혁신기술과 스타트업의 테스트베드로 주목받고 있는 싱가포르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우리 제조기업도 기술혁신과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선진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산업부는 아울러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 통상질서 확립과 관련한 논의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양국 통상장관은 이날 ‘한·싱가포르 디지털경제 대화 업무협약’(MOU)에 서명하고, 기업·학계·연구기관 등과 함께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제1차 디지털경제대화’를 내년 초 열기로 했다. 또 전자통관 서류 인정·검증을 위한 데이터 교환 협력, AI 분야 윤리·거버넌스 체제 공동연구 협력 등 관계 기관 간 MOU를 조만간 체결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내년 초 한·싱가포르 DPA 발효를 목표로 싱가포르 측과 필요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강서구, 서울 자치구 첫 ‘행정전화 스마트 발신 알림 서비스’

    강서구, 서울 자치구 첫 ‘행정전화 스마트 발신 알림 서비스’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민의 편익 증진과 구정 정책 홍보를 위한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지난 14일부터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보여 민원인은 광고나 스팸전화로 오인하고 전화를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고, 이에 행정민원 처리에 지장이 발생했다. 구가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공무원이 행정전화로 발신시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행정전화 발신 번호와 부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통화를 마치면 민원인 스마트폰 화면에 강서구 행사 및 주요 구정 소식 등을 시각화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발신 부서 정보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송하여 전화를 못 받았거나 추가 용건이 있을 때 민원인이 손쉽게 다시 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알림톡과 스마트폰 화면표시 제공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종만 가능하고,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만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이 행정전화와 스팸전화를 구별하고, 부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해 민원 서비스 편의성 증진과 구정 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구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효과적인 구정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02-6495-6900’ 이 번호 뭔가요…다시 전화 걸어보니

    ‘02-6495-6900’ 이 번호 뭔가요…다시 전화 걸어보니

    주말 사이 스팸전화로 추정되는 번호가 광범위하게 걸려와 네티즌들이 혼란에 빠졌다. 23일 오후 6시 2분쯤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A(41)씨의 휴대전화에 ‘02-6495-6902’라는 번호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A씨가 휴대전화를 들어 전화를 받으려던 순간 전화벨은 1초 정도 울리고 끊어졌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A씨는 그날 밤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다가 자신이 받은 번호와 같거나 비슷한 번호로 이날 전화를 받았다는 사람이 꽤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이날 오전부터 스팸 전화번호 검색 사이트 ‘후스넘버’와 ‘더콜’ 등에는 ‘02-6495-6900’과 6901, 6902 등으로 전화를 받거나 ‘매너콜’ 문자 알림을 받았다는 후기글이 대량 올라왔다. 매너콜은 통화 중 다른 번호로 걸려온 전화가 있으면 오는 알림 서비스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도 이들 번호로 전화가 왔다가 곧바로 끊겼다는 인증글이 여러 건 올라왔다. 모두들 “전화벨이 울리자마자 끊겼다”라는 반응이었다. 24일 오전 기자가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자 “전화가 꺼져 있거나 회선 장애로 통화가 어렵다”는 자동응답 메시지가 흘러나왔다. 전날 곧바로 회신을 한 네티즌 중에는 해당 번호가 “통화 중”이었다는 경험담도 있었다.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해당 번호들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전화사기 범죄와 관련돼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 네티즌은 “전화를 해서 신호 연결음이 들이면 ‘이 번호는 사용 중인 번호구나. 앞으로 여기에 자주 전화해야겠다’고 저장하는 것이다. 절대 회신하면 안 된다. 모르는 번호는 인터넷에 검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견해를 내놨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받았다는 네티즌들은 향후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 전화가 많이 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드러냈다. 불법 스팸으로 의심되는 번호는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https://spam.kisa.or.kr) 또는 118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KISA는 불법스팸 대응 방법으로 이동통신사의 스팸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단말기 스팸차단 기능을 활용하고 불필요한 광고 수신에 동의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 스팸으로 의심되는 경우 응답하지 않고, 스팸을 통해서 제품 구매나 서비스를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 “머스크, 트위터 인수 뒤 직원 75% 해고 계획”…구조조정으로 ‘경영난’ 타개?

    “머스크, 트위터 인수 뒤 직원 75% 해고 계획”…구조조정으로 ‘경영난’ 타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뒤 전체 직원 중 75%를 해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트위터의 상황을 감안했을 때 대규모 인력 감축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지만, 당장 운영상 문제에 노출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 투자자 등에게 제출한 인수 후 경영 계획을 담은 문서에서 현재 7500명인 전체 트위터 직원 가운데 75% 가량을 구조조정해 2000명 남짓한 규모로 축소시키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6월 트위터 직원들과 진행한 타운홀 미팅에서도 정리해고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저성과자를 계속 고용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같은 머스크의 감원 계획은 트위터가 직면한 경영난 문제와 직결돼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위터는 광고 매출 감소를 겪으면서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2% 감소한 11억7666만 달러(약 1조 6950억원)에 그쳤다. 이 때문에 트위터는 머스크의 인수 계획 전에도 이미 내년 연말까지 인건비를 8억 달러(약 1조 1520억원) 가량 삭감하는 계획을 세운 상태였다. 감축 인력에는 사이트 접속을 관리하는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인프라 시설 직원들도 포함됐다. WP는 트위터 경영진들이 이러한 상황 탓에 머스크의 적대적인 인수합병 계획에도 불구하고 매각을 추진했다고 분석했다. 어차피 경영 위기를 타개하려면 대량 해고가 불가피한데 이런 ‘고통스러운 결정‘을 머스크에게 미룰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3년 안에 수익을 2배로 늘리고 같은 기간 광고를 볼 수 있는 일일 사용자 수를 세 배로 증가시키겠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선 거의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감원 계획이 트위터 운영에 지장을 초래해 이용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트위터 스팸계정 관리를 담당했던 전직 직원 에드윈 첸은 “정리해고의 영향은 수백만명의 사용자들이 즉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해킹의 위험과 아동 포르노와 같은 악성 콘텐츠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 투자회사 웨드부시 시큐리티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도 “트위터를 인수하는 것은 쉬운 부분”이라며 “반면 조직 개편은 어려운 지점이다. 상황을 뒤집는 건 엄청난 도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지난 4월 트위터와 440억달러(약 63조원) 규모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지만 석 달 뒤 돌연 파기를 선언한 바 있다. 트위터는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4일 머스크가 다시 계약 진행 의사를 밝히면서 법원 명령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인수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변덕’ 머스크 “원래대로 트위터 인수”… 주가 22% 폭등

    ‘변덕’ 머스크 “원래대로 트위터 인수”… 주가 22% 폭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한 지 3개월 만에 번복했다. 머스크는 트위터가 자신에 대한 소송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주당 54.20달러의 원래 인수가에 도장을 찍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는 4일(현지시간) 머스크의 제안이 담긴 서신 내용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다. 머스크는 인수 계약 파기를 둘러싼 소송 중단을 요구하면서 전체 440억 달러(약 62조 8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그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트위터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장중 13% 급등한 47.95달러에 일시적으로 매매 정지됐고, 이후 22.24% 폭등한 5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트위터는 별도 성명에서 머스크의 소송 중단 요구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지만 원래대로 인수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인수 재개와 별개로 소송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미 두 차례나 재판을 연기하려 했던 머스크가 재판 지연 전술로 인수 제안을 했다는 관측도 있다. 머스크의 변심은 지난 7월 스팸 계정 문제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계약 파기를 선언한 이후 트위터의 소송전 개시를 2주일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가 중대한 계약 해지 사유로 주장해 온 스팸 계정을 법정에서 입증하기 어렵다고 봤다. 앞서 트위터 변호인단은 스팸 계정은 핑계이며 주식시장 침체로 트위터 인수 금액이 당초 계약액보다 싸지자 머스크가 번복한 것이라고 반박해 왔다. 댄 아이비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번복은 승소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머스크가 인식했다는 명백한 신호”라며 “440억 달러 인수 거래는 어떤 식으로든 완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머스크가 승소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 인수 재진행으로 방향을 틀었을 것이라는 게 외신들의 분석이다. 하지만 경기침체 기조로 온라인 광고 시장이 악화된 상황에서 앞으로 트위터의 수익성 입증이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경기 침체 압력 등의 이유로 트위터를 포함한 구글, 페이스북, 스냅챗, 아마존 등 소셜미디어 매체의 온라인 광고를 합친 2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8%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WSJ는 “머스크가 워킹데드(좀비)인 트위터를 산다면, 향후 수익성을 증명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라며 그러지 않고서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 기존 사업 투자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 머스크 재판 피하려 63조원 트위터 인수 파기 번복…WSJ “워킹데드 산다”

    머스크 재판 피하려 63조원 트위터 인수 파기 번복…WSJ “워킹데드 산다”

    소송 2주 앞두고 또 말 바꿔트위터 주가 22.24% 폭등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한 지 3개월 만에 번복했다. 머스크는 트위터가 자신에 대한 소송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주당 54.20달러의 원래 인수가에 도장을 찍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는 4일(현지시간) 머스크의 제안이 담긴 서신 내용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다. 머스크는 인수 계약 파기를 둘러싼 소송 중단을 요구하면서 전체 440억 달러(62조 8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그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트위터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장중 13% 급등한 47.95달러에 일시적으로 매매 정지됐고, 이후 22.24% 폭등한 5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트위터는 별도 성명에서 머스크의 소송 중단 요구 등에 대한 입장에는 함구했지만 원래대로 인수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머스크의 변심은 지난 7월 스팸 계정 문제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계약 파기를 선언한 이후 트위터의 소송전 개시를 2주일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가 중대한 계약 해지 사유로 주장해 온 스팸 계정을 법정에서 입증하기 어렵다고 봤다. 앞서 트위터 변호인단은 스팸 계정은 핑계이며 주식시장 침체로 트위터 인수 금액이 당초 계약액보다 싸지자 머스크가 번복한 것이라고 반박해 왔다. 댄 웨드부시증권 아이비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번복은 승소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머스크가 인식했다는 명백한 신호”라며 “440억 달러 인수 거래는 어떤 식으로든 완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머스크가 승소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 인수 재진행으로 방향을 틀었을 것이라는 게 외신들의 분석이다. 하지만 경기침체 기조로 온라인 광고 시장이 악화된 상황에서 향후 트위터의 수익성 입증이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경기 침체 압력 등의 이유로 트위터를 포함한 구글, 페이스북, 스냅챗, 아마존 등 소셜미디어 매체의 온라인 광고를 합친 2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8%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WSJ는 “머스크가 워킹데드(좀비)인 트위터를 산다면, 향후 수익성을 증명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라며 그러지 않고서는 기존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 기존 사업 투자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 국감에 ‘스팸김치덮밥’ 등장한 이유

    국감에 ‘스팸김치덮밥’ 등장한 이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스팸김치덮밥’이 등장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증인으로 출석한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에게 “국산 쌀을 사용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J 제품인 ‘스팸김치덮밥’과 ‘스팸마요덮밥’을 들어보였다. 안 의원은 “(CJ가) 지난해에 출시한 ‘컵반’에 미국산 쌀을 쓰기 시작했다”면서 “즉석밥 시장 68% 점유하는 CJ가 최근에 농민과 소비자 둘 다 실망시켰다”고 했다. CJ는 기존 제품에는 국산 쌀을 쓰지만, 밥과 토핑 등 용량을 30% 늘린 일부 ‘BIG 컵반’ 제품에는 올 초부터 국내산이 아닌 미국산 멥쌀을 쓰고 있다. 이어 안 의원은 “미국산 쌀을 쓰는 것 때문에 기업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기업이 쓰면 다른 기업도 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측면에서 국산 쌀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오리온농협, 농심미분, 오뚜기 등 식품제조업체 임원을 증인으로 불러 “수입쌀을 쓰지 말고 국산 쌀을 쓰라”고 엄포를 놨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쌀값이 어려운 상황이고 쌀 소비가 중요하다. 4대 업체에서 국산 쌀을 활용해달라”면서 “순서대로 수입 쌀 사용 상황과 향후 계획을 말해달라”고 했다.4대 업체 관계자들 “국산 쌀로 대체해나가겠다”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은 “작년 기준 국산 쌀은 6만톤, 수입 쌀은 약 2000톤을 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햇반은 전부 국산 쌀이고, 38개국에 수출하는 햇반에도 국산 쌀을 사용하고 있다”며 “일부 컵반 제품에 소량으로 수입 쌀을 쓰는데, 국산 쌀로 대체해나가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박민규 오리온농협 대표이사는 “국산 쌀만 사용한다. 수입 쌀은 쓸 계획이 없다”고 했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는 “올해 1만8500톤 중 국내 유통 제품은 국산 쌀이고, 외국 수출량의 1.2%는 원가 때문에 수입 쌀을 쓴다”며 “거래처와 협의를 통해 재검토하고, 국산 쌀을 쓰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상규 농심미분 대표는 “식품 제조 회사에서 요구하는 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 보니 수입쌀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국산 쌀 사용)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지겨운 불법 스팸…과태료 징수율은 6%

    지겨운 불법 스팸…과태료 징수율은 6%

    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 스팸과 방송·통신 위법행위 등에 대한 과태료를 제대로 징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방통위 과태료 징수 결정액 460억 2400만원 가운데 수납된 금액은 29억 7500만원이었다. 징수율은 6.5%로 지난해 한 해 4.6%보다 상승했지만 10%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올해 1~8월 미수납액은 372억 6300만원, 불납 결손액은 57억 8600만원이었다. 불납 결손액은 임의 체납 상태에서 과태료 소멸 시효 경과, 청산 종결 법인 등으로 인해 관련 규정에 따라 손실 처리되는 금액이다. 방통위의 과태료 징수율이 저조한 것은 주로 해외에서 이뤄지는 불법 스팸 발송과 관련한 과태료 수납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과태료 미수납액 중 불법 스팸 관련 금액은 431억 4100만원으로 99%를 차지했다. 방통위의 과태료 징수율은 2017년 76.1%였지만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불법 스팸 단속 업무와 관련 과태료 미수납액 457억원을 이관받으면서 2018년 5.2%로 급락했다. 이후 5년간 과태료 징수율은 평균 6.6%를 기록했다. 방통위는 2020년부터 과태료 체납 징수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체납자별 징수 담당자를 지정해 재산 조회, 독촉, 강제 징수 등을 수행하고 있지만 징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지는 못하고 있다. 윤 의원은 “불법 스팸을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이고 사전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엄마, 나 내려가는 중인데 급하게 돈 좀”…추석 연휴 스팸·스미싱 주의

    “엄마, 나 내려가는 중인데 급하게 돈 좀”…추석 연휴 스팸·스미싱 주의

    지인사칭·허위결제 등 메신저피싱↑백신 앱 설치 등 선제적 조치도 필요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선물 구매가 빈번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을 사칭하거나, 허위 결제를 가장한 사기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정부와 이동통신사는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스미싱 범죄는 일 년 중 추석, 설 등 명절 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실제로 지난해 스미싱 신고 건수 20만 2276건 가운데 10만 2097건(50.4%)이 명절 기간에 발생했다. 스미싱이란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주소가 포함된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이용자가 이를 설치하거나 전화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뜻한다. 카카오톡 등 문자 메시지로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긴급한 상황이라며 정보나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 교통 범칙금 및 택배 주소지 정정 등을 이유로 앱을 설치하거나 인터넷주소(URL) 누름을 유도하는 경우, 금융회사를 사칭해 저리 대출 및 소상공인 특별대출 등을 안내하는 경우 등을 조심해야 한다. 앱 설치를 했다면 모바일 백신을 활용해 즉시 삭제해야 한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추석 연휴 기간 스미싱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금융 피해 등이 의심되는 일이 발생하면 즉시 해당 금융사 고객센터,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에 문의해 본인 계좌를 통한 지급 정지 등을 신청해야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도 스팸 등에 대해 신고할 수 있다.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118센터(☎118)로 신고하면 된다. 또한, 직접적인 금융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의심 문자나 전화를 받았다면 경찰에 신고해 사기 조직의 범죄 행위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통신 3사 이용자별 스미싱 등 대처를 위한 서비스 확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주의 문자를 발송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별 스미싱 피해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필요 서비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SK텔레콤 이용자는 수신 번호 정보와 스팸 유형을 알려주는 통화 앱 ‘T 전화’ 서비스를 활용해 스팸 등에 의한 사기 피해에 대응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많은 번호로 걸려 오는 전화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심 차단’ 기능과 스팸·스미싱 번호를 차단하는 문자 스팸 필터링 서비스 등도 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고객이 스팸 등 의심 문자를 #8239로 전달하면 SK텔레콤에서 해당 문자를 분석해 시스템에서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KT는 ‘KT 스미싱 대응 시스템’을 운영해 고객이 스미싱 문자 내 악성 URL을 클릭한 경우에도 ‘KT 스미싱 예방 안내 알림창’으로 우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용자는 스팸 차단 앱 ‘후후’와 함께 보이스 피싱 전화 및 문자를 차단하는 서비스를 활용하면 좋다. 이외에도 피싱이 의심되는 번호를 알려주는 ‘스마트피싱보호 서비스’와 ‘보이스피싱 방지 서비스’가 있다.
  •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선물] 프리미엄·친환경 세트 풍성… 맛집·명인 접목한 이색 아이템도

    추석연휴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는 저마다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심비를 겨냥한 프리미엄 구성에 주력했다. 최고등급 한우와 최고급 조기·위스키 등으로 희소가치를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직경매 한우, 이색 과일, 맛집·명인 협업 상품 등 차별화 아이템을 추천한다. 한우 품목을 역대 최대 물량 준비한 현대백화점은 고급 선물세트를 디저트 품목까지 확대했다. 이마트는 알찬 구성에 가격을 낮춘 가성비 세트를, 롯데마트는 재활용 가능 포장재를 사용한 친환경 세트를 내세웠다. 1000여종을 선보인 홈플러스는 5만원 이하짜리를 80% 정도로 비중 있게 구성했다. 롯데백화점, 최고급 한우·와인 등 주력 롯데백화점은 희소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프레스티지 No.9 명품 한우 GIFT’(300만원)로,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에서 꽃등심, 안심, 채끝 등의 가장 좋은 부위들만 구성했다. 또한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10마리 세트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400만원)과 최고급 천삼을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담아 선보이는 ‘정관장 다보록 천람’(1100만원)를 대표 선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달모어 40년’(3400만원), ‘5대 샤또 그레이트 빈티지 GIFT’(1500만원) 등의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을 한정수량으로 내놓았다. 특히 ‘ASC’ 국제 인증을 받은 ‘ASC 활전복 GIFT’(10만원)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10만원) 등의 인증 수산물 선물세트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이색 과일·맛집 협업 차별화 신세계백화점은 한우 공판장 거래인으로 참석해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한 고품격 한우 선물세트의 물량을 전년보다 늘려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직경매한우 스테이크’(50만원), ‘직경매한우 만복’(37만원) 등이 있다. 유명 맛집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유명 맛집 협업 상품도 있다. 압구정동 ‘우텐더’·‘설로인’, 청담동 ‘우가’ 등의 레스토랑과 함께 기획했다. 유명 맛집의 대표 음식을 180g~200g씩 소량 분리 포장했다. 또한 126년 전통의 요리 교육기관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르 꼬르동 블루 스테이크 세트’(60만원), ‘르 꼬르동 홈파티 세트’(36만원) 등을 내놨다. 이색 과일 선물세트도 있다. ‘전남 영광 홍망고 세트’(20만~22만원), ‘사과·배·왕망고 세트’(18만~20만원), ‘머스크멜론 세트’(12만~14만원) 등이다. 전통 방식에 현대 감성 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발효:곳간 강순옥 명인 장아찌 세트’(15만원), ‘발효:곳간 기순도 명인 숙성장 세트’(30만원), ‘발효:곳간 전통 소주 세트’(12만원), ‘발효:곳간 이강주·죽력고 세트’(8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강화 현대백화점은 10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가량 확대해 선보였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9만 5000세트가량 준비했다. 100만원 이상 한우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품목 수도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확대했다. 최고가 한우 세트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이 대표적이다. 수산물 세트의 경우 특대 크기 최상위 등급 참조기만을 선별해 전통 섭간 방식으로 염장한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 수(秀)세트’(350만원·35㎝ 이상)와 마리당 1.6㎏ 이상인 특대 크기만 선별한 ‘현대명품 특대갈치세트’(65만원·5.6㎏)’ 등을 내놨다. 또한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최근 명절 신(新) 트렌드로 떠오른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해 선보였다. 애플망고·샤인머스캣 등과 함께 프리미엄 청포도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도 확대했다. 유호포도와 바이올렛킹은 일반 포도보다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 큰 크기가 특징이다. 이마트, 다양한 가격대 ‘가성비’ 강조 이마트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10만원 내외로 살 수 있는 한우세트로, 한우 불고기 1.4㎏에 피코크 양념을 동봉한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와 한우 불고기·국거리 2.1㎏과 피코크 양념으로 구성한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를 내놨다. 돈육세트는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칼집 삼겹살 목심 혼합세트(삼겹살1.2㎏+목심1.2㎏+명이나물250g+부지갱이250g)’, ‘한돈 돼지갈비 모둠 세트(갈비찜용1.2㎏+LA식구이용1㎏)’ 등이다. 5만원 미만의 ‘리미티드 딜’ 상품은 종류를 기존 4종에서 11종으로 늘렸으며, 준비 물량도 4배 이상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 ‘당도선별 사과&배(사과1.7㎏ 6입+배1.6㎏ 3입)’, ‘고소한 견과 3종(구운아몬드340g+구운캐슈너 320g+호두210g)’ 등이 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제주한우’ 등 국내 주요 한우 산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냉장 육류 선물세트 1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마트, ‘친환경 가치’ 내세워 롯데마트는 한우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버섯 선물세트의 외박스를 모두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만드는 등 친환경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환경을 생각한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리뉴얼을 통해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리얼스(RE:EARTH)’ 캠페인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먼저 한우 선물세트의 아이스팩은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해 기존 대비 보랭 효과를 높이고 제작 공정 소요를 줄였다. 상품 포장재도 종이로만 제작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사용했다. 친환경 포장재에 더해 9만 9000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물가안정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정육세트 2호(1등급 국거리·불고기 500g×2팩)’와 ‘냉동 갈비세트 2호(한우찜갈비 600g×2팩)’ 등이 있다. 또한 버섯 선물세트 전 상품의 외박스를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제작한 가운데 ‘친환경 표고버섯 혼합 1·2호’ 선물세트 상품 2종을 콩기름 인쇄뿐 아니라 친환경 원물(무농약 유기농 인증)을 종이 트레이와 크라프트지 외박스에 담아 준비했다. 홈플러스,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중 80% 홈플러스는 총 10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비중을 약 80%로 확대해 구성했다. 가성비 테마를 갖춘 대표 상품으로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1만 5900원), ‘매일견과위드넛세트’(1만 9900원), ‘정관장 홍삼원’(1만 875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급을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로는 ‘샤인머스캣메론세트’(3만 9900원), ‘미국산 불갈비세트’(9만 3600원),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11만 2000원) 등이 있다.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있다. 고정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만든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5만 4900원),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6만 4900원) 등이다. 또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CJ Save Eearth Choice 고급유 1호’(1만 4900원) 등이 있다. 비닐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제거한 ‘스팸 무라벨세트’(5만 3900원) 등도 눈에 띈다. 이밖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거나 협업을 통해 구성을 차별화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해준다. 추천 추석선물 ●행사상품[서울마켓 기획·특집전] 안마의자·흙침대 할인 렌털… 명인·명품 특별전 ●식음료품[SPC삼립 ‘그릭슈바인 캔햄’·‘빚은 추석’] 돼지를 저온 숙성[사조대림, 100여종] 뚜껑 없는 안심팜 등 구성품·가격대 다양[동원F&B, 200여종] 명장이 엄선한 원초를 두 번 구운 ‘양반김’[한성기업 ‘직화부어스트 할라피뇨’] 소시지와 할라페뇨의 만남[롯데칠성 ‘백화수복’] 78년 전통… 명절 제례용으로 안성맞춤 ●건강기능식품[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뉴질랜드산 ‘최고 등급’ 녹용 소재[일양약품 ‘아이케어 루테인지아잔틴’] 눈 피로감 느낀다면[엔지켐생명과학 ‘록피드 면역’] 녹용 유래 물질 ‘PLAG’ 함유[일품에스피 ‘슈퍼릴라 식물성 오메가3’] 들깨오일 추출 오메가3 담아[옻이랑 ‘정선 약도라지 진액고’] 정선 산도라지 72시간 달여 ●생활용품[지앤코스 ‘GN 바디닥터2’] 전기자극으로 요실금 관리[김정문알로에 ‘2022 큐어 & 알로에 기프트 세트’] 제주산 생알로에 함유
  •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1000여종 본판매… “5만원 이하 비중 80%”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1000여종 본판매… “5만원 이하 비중 80%”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총 1000여 종으로 다양한 테마로 선보인다. 특히 소비자들의 추석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비중을 약 80%로 확대해 구성했다. 가성비 테마를 갖춘 대표 상품으로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1만 5900원), ‘매일견과위드넛세트’(20g 50입·1만 9900원), ‘정관장 홍삼원’(50mL 20포·1만 8750원), ‘당도선별 배∙사과세트’(각 8∙14입·각 2만 9900원), ‘든든잡곡 곡물세트’(레드렌틸콩∙흰강낭콩∙병아리콩∙찰기장 400g·햄프씨드 300g·1만 4900원), ‘산지기획 홍천더덕세트’(더덕 600g·2만 990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급을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로는 ‘샤인머스캣메론세트’(샤인머스캣 2입·메론 1입·3만 9900원), ‘미국산 불갈비세트’(미국산 불갈비 1.6kg·9만 3600원),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캐나다산 LA식 꽃갈비 1kg 2입·11만 2000원), ‘아모레 려초의방 탈모증상케어 GIFT호’(샴푸 490mL 4입·트리트먼트 300mL 1입·4만 3900원), ‘아르헨티나H 1호’(나바로 꼬레아스 로스 아르 까베르네 소비뇽 750mL 1입·그란로스 아르볼레스 까베르네 소비뇽 750mL 1입·2만 9900원), ‘유한양행 와이즈헬스 유한백수오샷’(백수오샷 25mL 30입·3만 4230원) 등이 있다.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있다. 과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4입·5만 4900원),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사과 8입·배 4입·6만 4900원) 등이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CJ Save Eearth Choice 고급유 1호’(포도씨유∙카놀라유∙요리유 500mL 각 1입·1만 4900원) 등이며 비닐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제거한 ‘스팸 무라벨세트’(스팸라이트 200g 9입·5만 3900원) 등이 있다. 농∙어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부산 기장군 어가와 직접 계약을 추진해 선보이는 ‘해녀가 직접 채취한 기장미역귀세트’(기장미역 100g 2입·기장미역귀 80g 1입·2만 9330원) 등도 준비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눈에 띈다. ‘공연주 세트’(250mL 2입·잔 3입·1만 5980원), ‘더한주류 리큐르 3종세트’(서울의밤25도 375mL 1입·매실원주 13도 375mL 1입·명량스컬 17도 375mL 1입·잔 2입·2만 6900원), ‘PRK 더글렌리벳 15년’(700mL 1입·아이스몰드 2입·테이스팅글라스 2입·11만 9900원), ‘와일드터키 8년’(800mL 1입·전용잔 2입·5만 7900원), ‘일리 스틱커피 선물세트’(미디움∙다크∙디카페인 각 30T·일리 로고 머그컵 1입·3만 2000원), ‘티젠 콤부차보틀세트’(레몬∙베리∙유자∙피치 5g 각 10입·에코보틀 500mL 1입·2만 9800원) 등이다. 협업을 통해 구성을 차별화한 상품도 있다. 대표적으로 ‘삼원가든 육포세트’(국내산 소고기 육포 50g 8입·7만 5920원), ‘Prime 스테이크 홀인원 패키지 냉장세트’(프라임 살치살 1kg·부챗살 1kg·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공 3구세트 2입·21만 6000원), ‘디아지오 조니워커 블루 패키지’(조니워커 블루 750mL·온더록스 잔 1입·바매트 1입·글라스 리드 1입·30만 8000원), ‘궁복전복장세트’(대복 순한맛 200g 2팩·중복 순한맛 250g 2팩·9만 9000원) 등이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Black label 무항생제 한우 1++ no.9 등심구이 냉장세트’(농협안심한우 2kg·49만 9000원), ‘1855 블랙앵거스 냉장세트’(1855 블랙앵거스 꽃갈빗살 1kg·살치살 1kg·코타니 향신료 2입·21만 6000원) 등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상품별 1+1∙5+1∙10+1 등의 프로모션과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온라인 주문 시 당일배송(추석 당일 제외) 등도 진행한다.
  • “그릇값도 포함됐나”…이 정식은 ‘1만2000원’입니다

    “그릇값도 포함됐나”…이 정식은 ‘1만2000원’입니다

    푸드코트 보쌈정식 1만2000원“그릇값도 포함됐나”vs“물가 오른점 감안” 외식메뉴 가격이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식당의 1인분 식사 메뉴의 가격이 적절한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판매 중인 1인 보쌈 정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돼지고기 수육 일곱 점과 김치, 마늘 등이 담긴 접시가 있고, 흰 밥과 콩나물국, 쌈장, 소량의 쌈 채소가 놓인 한 상이다. 사진은 주문자가 음식을 받은 직후 손을 대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메뉴의 가격은 1만2000원이라고 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금가루라도 뿌린 건가”, “가격에 비해 부실해”, “식판 받자마자 깜짝 놀랐다”, “물가 무서워서 사먹겠나”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요즘은 1만원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 한다”며 최근 물가가 오른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온라인상에서 음식 가격을 두고 논란이 빚어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스팸 구이·계란후라이·공기밥으로 구성된 정식을 1만2000원에 판매하는 식당이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다만 해당 이미지는 연출일 뿐, 실제 음식과는 다르다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었다. 이때도 네티즌들은 “사진 속 그릇값도 포함한 가격이냐”며 너무 비싸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인건비까지 계산하면 과한 가격이 아니다”며 적당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가공육·식용유·햄버거 등 줄줄이 ‘도미노 가격 인상’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외식 물가 지수는 지난해 누계 대비 6.7% 상승했다. 식품·외식업계는 올 하반기에도 잇따라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정부에서 물가안정에 방점을 찍고 산업계에 원가절감 노력을 당부하고는 있지만, 원부자재 가격 압박을 이유로 도미노 가격 인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식품업계에선 연말까지 라면과 과자 등 밀가루를 주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 가능성도 계속 나오는 분위기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밀, 옥수수, 쌀 등 곡물의 수입단가는 2분기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단가 지수가 식용의 경우 2분기보다 15.9%, 사료용은 16.6% 각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전 세계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한 농산물 가격이 최근 진정세를 보이면서 물가안정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나오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169.6으로 직전 분기 대비 12.3% 하락했으며, 4분기에도 3분기보다 1.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글로벌 시장에서 농산물 가격의 상승률이 2분기에는 13%에 달했지만, 4분기에는 절반 수준 이하인 5.5∼6%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신호에 대해 업계에선 물가안정에 긍정적 신호는 맞지만, 러·우 전쟁이나 이상 기온 등 대외적인 변수가 여전히 많아 안심하기 이르다는 반론도 적지 않다. 내년에 밀과 옥수수의 글로벌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 등에 오히려 내년이 더 힘들어질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 “‘우영우’ 박은빈 오스카·폭행·눈물”… 유튜브 가짜뉴스 이대로 괜찮나 [넷만세]

    “‘우영우’ 박은빈 오스카·폭행·눈물”… 유튜브 가짜뉴스 이대로 괜찮나 [넷만세]

    ‘[긴급속보] 한국 배우 최초로 우영우 박은빈, 2022 미국 오스카 대상 트로피! 전무후무한 대기록, 한류 드라마’ 유튜브에 올라온 한 가짜뉴스 영상 제목이다. 열흘 전 한 가짜뉴스 전문 채널에 올라온 이 영상은 16일 기준 27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제목만 봐도 황당무계한 가짜뉴스임을 짐작할 수 있지만, 이 같은 가짜뉴스를 사실로 믿고 소비하는 시청자들이 있고 그럼으로써 수익이 나기에 유튜브에는 이와 비슷한 채널들이 점점 활개 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튜브발(發) 가짜뉴스에 대한 경고음이 높아지는 가운데 명백한 가짜뉴스 전파 채널을 방치하고 있는 유튜브에도 비판이 쏟아진다. 1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NA 채널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박은빈과 관련, 가짜뉴스로 인해 이상한 연관 검색어들이 뜬다는 내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실제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박은빈’을 검색하면 전혀 관련 없는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오스카’(아카데미상)가 가장 먼저 연관 검색어로 노출된다. 구글에서도 ‘오스카’, ‘폭행’ 순으로 검색어가 자동 완성되고 유튜브에서도 비슷한 검색 결과가 확인된다. 사이트 이용자들이 많이 검색한 검색어가 연관 검색어에 반영되는 알고리즘을 감안하면, 황당한 가짜뉴스에 속아 이를 사실로 믿고 검색한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문제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 밖에도 ‘김연아 결혼식에 아사다 마오 축의금 5000만원’, ‘톰 크루즈, 한국인과 결혼·한국 귀화’, ‘중국 톱스타 판빙빙, 한국 망명’, ‘중국 싼샤댐 붕괴, 한국 교민 120만명 탈출’ 등 아무런 근거도 없는 가짜뉴스들이 게재돼 있다. 이 채널의 구독자 수는 무려 19만명으로, 더 큰 문제는 이런 채널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 올라온 관련 글에서 글쓴이는 “박은빈 가지고 대충 어그로 끄는 것도 아니고 ‘사살, 퇴출 시위, 집단 폭행, 긴급 체포’ 이런 건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비판했다. 펨코 이용자들은 “찌라시도 아니고 상상 창조 수준이다”, “저런 거 보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더 충격” 등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일부 이용자들은 “엄마 혼자 유튜브 보다가 낚여서 나한테 묻더라”, “아빠가 박은빈 오스카 받았냐고 해서 그런 거 좀 보지 말라고 했다”, “저런 걸 누가 보나 했더니 우리 형이 보네” 등 주변에서도 가짜뉴스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유튜브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펨코 이용자들은 “유튜브는 신고해도 검토하는지 모르겠다. 가짜뉴스나 루머 채널 보일 때마다 보일 때마다 신고하는데 영상도 안 내려간다”, “국가 수준에서 유튜브에 건의할 수준까지 온 듯” 등 의견을 달았다. 다른 커뮤니티들에서도 비판 여론이 높았다. “저런 영상 놔두는 유튜브도 참… 어떻게 법을 바꿔야 없어질까”(클리앙), “저런 수익 창출 다 끊어야 하는데 유튜브가 살 깎아서 장사한다”(인벤), “엄빠세대 은근 잘 낚인다. 우리 엄마도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인 며느리 얻어서 한국으로 이사 온다고 알고 있더라”(웃긴대학) 등 댓글이 달렸다. 유튜브는 ▲스팸 및 현혹 행위 ▲민감한 콘텐츠 ▲폭력적이거나 위험한 콘텐츠 ▲규제 상품 ▲잘못된 정보 등의 커뮤니티 가이드에 따라 콘텐츠들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가짜뉴스 채널이 얼마간의 제재 후 다시 부활하기도 하고, 명백한 가짜뉴스 영상이 네티즌들의 신고에도 계속 유지되는 등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많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개문냉방’이 에너지 낭비 주범 “현금 받는 전기 다이어트해요”

    ‘개문냉방’이 에너지 낭비 주범 “현금 받는 전기 다이어트해요”

    골프장 야외화장실에도 냉방메일함 비우는 일도 전기 절약줄인 만큼 현금 ‘캐시백’ 제도도찜통더위에 지난달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여름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일상 곳곳에서 불필요하게 전기를 낭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냉방을 가동한 채 문을 열어 놓고 장사를 하는 상점도 넘쳐나고 코로나19 이후 24시간 운영하는 무인점포도 늘면서 전기 사용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최대전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탓에 8만 2333㎿(메가와트)를 기록했다. 월평균 최대전력이 8만㎿ 선을 넘은 것은 2018년 8월과 지난해 7월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상권 밀집 지역에서는 개문냉방(냉방을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것)이 여전한 상태였다. 전국 22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가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등 상권 밀집 지역을 조사해 보니 개문냉방을 하는 영업장의 실내 평균 온도는 26.4도로 문을 닫고 영업하는 점포를 포함한 전체 영업장의 실내 평균 온도인 26.1도와 큰 차이가 없어 그만큼 냉방 가동 세기가 큰 것으로 추정됐다. 이연화 에너지시민연대 간사는 “개문냉방 점주들은 ‘코로나19 시기에 문을 열어 놓지 않으면 장사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일부 시민은 ‘전기 다이어트’에 동참하고 있다. 직장인 우모(60)씨는 “미국이나 스코틀랜드의 골프장도 가 봤지만 야외 화장실에서조차 에어컨을 가동하는 국가는 우리나라밖에 없고, 야간에도 불을 켜는 등 환경과는 역행하고 있다”면서 “일부러 일회용품을 덜 쓰거나 전력 낭비가 덜한 골프장을 찾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에 사는 주부 김모(52)씨는 컴퓨터 본체와 TV 셋업박스의 전원을 꺼 두는 형태로 전기 절약에 나서고 있다. 김씨는 “세탁기의 헹굼 횟수를 줄이기 위해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을 사용하고 있다”며 “선풍기도 분해해 청소하고 사용하며 에어컨을 잘 틀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윤모(23)씨는 메일함을 주기적으로 삭제하는 사소한 것부터 실천 중이다. 윤씨는 “읽지 않은 메일을 보관하느라 전기가 많이 사용되고 이를 냉각하느라 전력 낭비가 심하다는 사실을 알고 틈틈이 스팸메일함부터 비우고 있다”고 했다. 각 가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인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이용하는 시민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접수를 하기 시작한 7월부터 전국 아파트에서 캐시백을 신청하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 오른다… 식용유·햄버거값 반년 만에 인상

    또 오른다… 식용유·햄버거값 반년 만에 인상

    “월급 빼고 ‘또’ 다 오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6%대 고공행진을 기록한 가운데 3분기 들어 가공식품, 외식 메뉴의 ‘2차 가격 인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연초 한 차례씩 가격을 올렸지만 1~2분기 재료비 인상 폭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고금리·고유가에 주요 식생활 물가까지 또다시 줄줄이 오르면서 하반기 밥상 물가 부담은 더 커지게 됐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올랐다. 지난 6월 6.0%에서 0.3% 포인트 상승했다.외환위기가 닥쳤던 1998년 이후 23년 8개월 만의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물가 상승은 공업제품(8.9%)과 개인서비스(6.0%)가 주도했는데 공업제품 중에는 가공식품이 8.2%, 석유류가 35.1% 오르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개인서비스 가운데 외식비는 8.4% 급등했다. 이 같은 물가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데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가격 압박 수위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1년도 안 돼 추가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업체들도 줄을 잇고 있다. 일례로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4일부터 50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4.8% 인상한다. 이는 지난 2월 37개 메뉴의 가격을 올린 지 6개월 만이다. 버거킹도 지난달 29일부터 제품 46종의 가격을 평균 4.5% 올렸다. 역시 지난 1월 33개 제품값을 평균 2.9% 인상한 지 반년 만이다. CJ제일제당도 지난 1일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식용유 3종의 편의점 가격을 평균 20.4% 올렸다. 3월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의 인상에 이어 5개월 만의 추가 인상이다. 육가공 제품 가격도 다시 오름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6.2~15.8% 가격을 올린 스팸 클래식(200g)을 이번 달 6.7% 추가 인상했고 동원F&B도 이와 같은 시기에 리챔 오리지널(200g) 가격을 6.9% 인상했다. 롯데제과도 햄, 돈가스 등 육가공 제품 6종 가격을 이달 평균 9.0% 올렸다. 이번에는 할인점 유통제품의 가격을, 9~10월에는 편의점 유통제품에 대해서도 가격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이 너무 크게 올라 원가 절감 노력이 한계에 달했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 “섬유유연제 줄이고 메일함 비우고” 전력 수요 최대에 ‘전기 다이어트‘ 나선 시민들

    “섬유유연제 줄이고 메일함 비우고” 전력 수요 최대에 ‘전기 다이어트‘ 나선 시민들

    전력 수요 역대 최고치인데골프장·개문냉방 등 전기 낭비시민들 ‘전기 다이어트’ 솔선수범메일함 비우고 섬유유연제 줄여찜통더위에 지난달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여름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일상 곳곳에서 불필요하게 전기를 낭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냉방을 가동한 채 문을 열어 놓고 장사를 하는 상점도 넘쳐나고 코로나19 이후 24시간 운영하는 무인점포도 늘면서 전기 사용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최대전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탓에 8만 2333㎿(메가와트)를 기록했다. 월평균 최대전력이 8만㎿ 선을 넘은 것은 2018년 8월과 지난해 7월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상권 밀집 지역에서는 개문냉방(냉방을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것)이 여전한 상태였다. 전국 22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가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등 상권 밀집 지역을 조사해 보니 개문냉방을 하는 영업장의 실내 평균 온도는 26.4도로 문을 닫고 영업하는 점포를 포함한 전체 영업장의 실내 평균 온도인 26.1도와 큰 차이가 없어 그만큼 냉방 가동 세기가 큰 것으로 추정됐다. 이연화 에너지시민연대 간사는 “개문냉방 점주들은 ‘코로나19 시기에 문을 열어 놓지 않으면 장사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하고 있어 에너지 낭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일부 시민은 ‘전기 다이어트’에 동참하고 있다. 직장인 우모(60)씨는 “미국이나 스코틀랜드의 골프장도 가 봤지만 야외 화장실에서조차 에어컨을 가동하는 국가는 우리나라밖에 없고, 야간에도 불을 켜는 등 환경과는 역행하고 있다”면서 “일부러 일회용품을 덜 쓰거나 전력 낭비가 덜한 골프장을 찾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에 사는 주부 김모(52)씨는 컴퓨터 본체와 TV 셋업박스의 전원을 기본적으로 꺼 두는 형태로 전기 절약에 나서고 있다. 김씨는 “세탁기의 헹굼 횟수를 줄이기 위해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을 사용하고 있다”며 “선풍기도 분해해 청소하고 사용하며 에어컨을 잘 틀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윤모(23)씨는 메일함을 주기적으로 삭제하는 사소한 것부터 실천 중이다. 윤씨는 “읽지 않은 메일을 보관하느라 전기가 많이 사용되고 이를 냉각하느라 전력 낭비가 심하다는 사실을 알고 틈틈이 스팸메일함부터 비우고 있다”고 했다. 각 가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인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이용하는 시민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접수를 하기 시작한 7월부터 전국 아파트에서 캐시백을 신청하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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