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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신상품 입맛따라 고르세요”

    투신권의 간접투자상품이 ‘춘추 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과거 안정형·수익형 두가지 유형에서 벗어나 투자자의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퓨전형’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투자자로서는 여러 가지 상품 가운데 취향에 맞는것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투자자산의 40∼90% 정도를 주식에 투자하고 목표수익률이 나오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펀드다. 제일투신은 기존의 성장형 주식펀드와 스팟주식 펀드를획기적으로 개선한 오토컨버전 주식투자신탁 상품을 마련했다.기존의 성장형 펀드는 수익과 관계없이 일정기간 환매수수료를 적용해 적절히 환매하지 못했다.기존의 스팟펀드는 목표수익 달성시 자동환매되나 고객이 중도에 환매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반면 이 상품은 언제라도 환매가 가능하다.목표수익률 달성시 환매수수료도 없이 자동으로 머니마켓펀드(MMF)로 바꿀 수도 있다. 주식현물과 선물시장과의 가격 불균형을이용,고평가된 것을 팔고 저평가된 것을 판다.그런 다음정상적으로 회복되거나 만기시 반대매매해 수익을 노리는상품이다. 대투의 인베스트 플러스알파 펀드는 연 8∼9%의 목표수익률로 운용되고 있다.제일투신의 듀얼매칭 혼합과 교보투신의 유레카 혼합펀드 등이 있다. 종합주가지수 수익률만큼 이득을 내고싶을 때 이용할 만하다.투자자산의 대부분을 주식에 투자,종합주가지수와 비슷하게 움직이는 대형 종목을 고른다. 대투의 인베스트 인덱스펀드는 주식 등에 80% 이상 투자한다.주가지수 선물 등이 저평가되면 포트폴리오의 일정부분을 선물로 대체,종합주가지수 이상의 수익률을 노린다.한투의 인덱스 200알파주식형 펀드,LG투신운용의 인덱스펄러스 알파 등이 비슷한 상품이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내놓은 상품이다. SK투신운용은 주식시장 움직임에 적극적 대처하며,주식시세차익을 추구하는 OK VIP 성장주식 상품을 이달 중 시판할 예정이다.한국통신,포스코 등 업종대표주 중심으로주식에 60% 이상 투자한다.최소 3개월 이상 투자해야 환매수수료가 없다. 한투에는 목표수익률이나손실률 도달시 펀드가 자동상환되는 뉴스팟 펀드와,펀드 가입시 투자자 스스로 자동해지수익률을 지정하고 장세 흐름에 따라 수시로 지정수익률을변경할 수 있는 셀프 프리킷 펀드가 있다. 펀드매니저 대신 컴퓨터가 목표수익률과손실률,기술적 분석 등 투자를 판단한다.펀드매니저의 자의적 판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현대투신의 ‘바이 코리아 바운더리 혼합형 투신’은 시스템에 의한 자동매매가 가능한 상품이다.주가 하락시 분할매수,주가 상승시 분할매도를 컴퓨터 시스템에 따라 한다.등락을 거듭하는 횡보장에 유리하다.주식시장이 등락을거듭할 때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대한투신의 인베스트 디펜스 혼합펀드는 투자 기간별로최대 손실허용치나 기간별 목표수익률이 나오면 펀드를 조기 청산하거나 수수료 부담없이 환매를 허용하는 펀드다. 저금리시대에 안정성과 수익성을추구하는 상품이다.삼성투신운용은 배당 성향이 높은 주식에 60% 이하를 집중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배당플러스 펀드를 운용 중이다.제일투신의 실버채권 투자신탁도있다. 해외의 우량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도 있다. 대투증권이 이달 초부터 모집에 들어간 대한 글로벌 펀드는 이미 500억원 정도가 예약될 정도로 인기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동물 명배우’들 사람보다 낫네

    FBI요원인 개와 아이스하키 선수인 침팬지가 주인공인 코미디 동물영화가 나란히 선보인다. ●‘스팟’(See Spot Run·9일 개봉)은 악당에게 살해 위협을 받는 FBI요원인 개 스팟,개를 증오하는 우편배달부,엄마는 출장중인 꼬마가 펼치는 한바탕 소동이다.‘스크림’시리즈의 데이비드 아퀘트가 개똥 속에 온몸을 던진 요절복통할야단법석 연기를 펼친다.과격한 악당,야한 미국식 농담 등이 가족영화로는 수위가 높다.갑자기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철이 드는 데이비드의 연기는 ‘빅 대디’의 아담 샌들러를,개와 인간이 함께 사건을 처리하는 장면은 톰 행크스가 출연한 ‘터너와 후치’를 떠올리게 한다. ●‘재키는 MVP’(Most Valuable Primate·16일 개봉)는 스케이트와 수화가 특기인 침팬지가 주인공으로 양치질,우유에 시리얼 타기,커피 따르기 등을 천연덕스럽게 해낸다.컴퓨터 그래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아이스하키 경기장면을 촬영한 침팬지 재키의 하키 솜씨가 놀랍다. 장난꾸러기 침팬지 재키는 캔달 박사가 아끼는 제자다.캔달 박사가 갑작스럽게죽게 되자 그를 시기하던 피바디 박사가 재키를 의학실험실에 팔려 한다.작은 시골마을로 탈출한 재키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하키 경기에 출전,뛰어난 실력을발휘하는데…. 두 영화 모두 ‘아이의 친구는 동물’이며 ‘악당은 벌받는다’는 할리우드 가족 오락영화의 기본공식에 충실하다.휴일 한낮 TV에서 틀어주는 특선외화에서 곧 만날 영화들이지만동물들이 펼치는,사람보다 나은 연기는 언제 봐도 즐겁다. 윤창수기자 geo@
  • 스팟펀드 조기상환 잇따라

    간접투자상품인 투신권의 스팟(Spot)펀드 인기가 치솟고 있다.주식시장의 호조로 목표수익률을 예정보다 빨리 달성,투자자들이 만기 이전에 원금과 이익금을 손에 쥐게 하는 펀드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은 23일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뉴풋 스팟펀드2호를 지난 18일 조기 상환한데 이어 지난 2월22일 설정한뉴풋 스팟1호펀드도 8.3%의 수익률을 달성,조기상환키로 했다”고 밝혔다.한투는 이에따라 ‘뉴풋 스팟펀드3호’ 모집을 시작했다.뉴풋 스팟펀드는 3개월안에 11%,6개월안에 8%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자동상환되는 펀드다. 현대투신운용도 22일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한 BK뉴스파트혼합 NH2호 펀드를 상환했다.이 펀드는 지난 1월26일 종합주가지수 591.73에서 설정돼 상환하기까지 종합지수상승률 4.4%보다 5.6%포인트가 높은 수익률를 기록했다. 이에앞서 대한투자신탁증권의 ‘인베스트 스파트H-1호’도설정 75일만인 지난 19일 12.17%의 수익률을 달성해 조기상환됐다. ●스팟펀드=운용사가 미리 정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만기에 상관없이곧바로 원금과 이익금을 투자자에게 주는 펀드. 3∼6개월의 단기로 운용되며,짧은 기간에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알맞다. 펀드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공격적인 주식형상품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예산처 국민의견 수렴 확대

    기획예산처는 25일 인터넷을 활용해 재정운영과 공공부문개혁에 관한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해 홈페이지(www.mpb.go.kr)를 대폭 개편했다. 예산편성 방향과 공공부문 개혁방안 등 토의 주제를 매월선정해 제시하는 ‘주제별 토론방’을 신설하고 국민 관심사항에 대해 ‘스팟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국민들이 예산처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청구하고 받아볼 수 있는 ‘정보공개청구’ 제도를 운영하고 연도별 주요재정통계와 재정용어 해설 등을 대폭 보완,재정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용환(金容煥)정보화담당관은 “앞으로 어린이나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한 계층별 서비스도 강화하는 등 궁금증을 풀어주고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숨통 트인 자금시장 ‘돈 몰리네’

    은행권에만 머물던 시중 여유자금이 다시 회사채와 주식으로 몰리면서 자금순환 기능이 회복되고 있다.시중의 자금흐름을 종합적으로 진단해본다. *인심 후해진 은행권. “요즘 같아서는 자금 담당 직원 할 만합니다.지난해엔 그렇게 쫓아다녀도 만나주지도 않던 은행 대출계 직원들이 이제는 돈 좀 갖다쓰라고 사정한다니까요.” 한화그룹 모 계열사 자금부 직원의 얘기다. ‘복지부동(伏地不動) 지점장’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올해 들어지난 20일까지 은행권의 기업대출은 4조3,000억원이나 늘었다.지난 15일까지의 증가실적이 2조5,000억원이었으니,불과 닷새 사이에 약 2조원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은행들의 돈 인심이 확실히 후해졌다. 물론 연말에 대출이 줄었다가 연초에 다시 늘어나는 통상적인 ‘리바운드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은행권의 태도변화가 느껴진다는 게박재환(朴在煥) 한은 금융시장국장의 지적이다. 서울은행 홍병구(洪炳龜) 기업금융부장은 “수신금리 인하만으로는국고채 금리 5%시대의 역마진을 벌충하기가 어렵다”면서 “은행들이트리플B 등급의 회사채나 우수 중소기업 등 새로운 자산운용처를 확보하느라 경쟁이 붙고있다”고 전했다.한빛·신한·국민 등 다른 은행들도 ‘기업찾기’에 주력하고 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총액한도대출 증액,회사채 신속인수 등 정부의 인위적인 햇볕정책의 영향이크다”면서 아직 시장이 정상작동의 고리를 찾았다고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한다. 안미현기자 hyun@. *회복세 증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로 촉발된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정부의 증시부양 및 자금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가 뒷받침되면서 투자심리 안정으로 이어지고 있다.국고채 금리의 급락과 은행권의 잇단 수신금리 인하가 맞물려 주식 관련 금융상품에 대한 개인과 법인들의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들은 올들어 모두 2조4,372억원을 순매수했다.옵션 만기일이었던 지난 11일과 26일 이틀만 빼고 14일간 순매수했다.전문가들은순매수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본다. 외국인들은 이달초 미국의 금리인하를 계기로 한국과 대만 등 지난해 주식시장의 낙폭이 컸던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특히 2조4,000억원이 넘는 외국인 순매수 자금 가운데 투기성 단기자금인 헤지펀드의 비율이 20% 안팎인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한국시장,나아가한국경제에 대한 외국인들의 긍정적 시각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개인·법인 자금도 증시로 유입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대한투신이 15일 발매한 스팟펀드 100억원과 디펜스 혼합주식형 100억원이 순식간에 팔려나갔다.한국투신 박미경(朴美璟) 마포지점장은 “현대투신 문제가 정리되면 은행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한 자금이 증시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김균미기자 kmkim@. *국내 콜금리 향방. 한국은행은 다음달 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2월중 콜금리 운용목표를 결정한다.인하쪽에 시장의 무게가 쏠려있으나 최근 실물지표가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동결론’도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인하론 앨런 그린스펀 미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지난 26일 “아마도 지금 이 순간 (경제성장률이) 제로에 접근해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국내 금융시장 관계자는 “미국경기 급강하에 대한우려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따라서 우리도 미국처럼 경기급락 완충제(금리인하)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국민·주택은행이 전철환(全哲煥) 한은 총재와 오찬 회동후 금리인하를단행한 것은 콜금리 인하에 대한 한은의 의지를 읽었기 때문이라는관측도 있다. ■동결론 최근 다소 밀리는 양상이지만 증시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주목한다. 국고채금리가 이미 연 5%대로 떨어진 마당에,더이상 끌어내릴 필요가 있느냐는 시각도 있다.반면 물가는 여전히 심상찮다.휘발유값이 계속 오르고 있고 의보수가·상하수도료 등 공공요금 인상이 줄줄이 대기중이다.한 금통위원은 “주가나 설매출 등 실물지표가예상외로 나쁘지 않다”면서 “좀더 지켜봐도 되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있다”고 전했다.하지만 미국이 금리를 대폭 인하할 경우,한은도버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이 금통위원은 말했다. 안미현기자
  • 연예정보 전문 케이블 NTN 새달 1일 개국

    다음달 1일 연예정보 전문 케이블채널 NTN이 개국한다.NTN은 오락전문채널 NTV(채널19)를 운영하고 있는 넥스트미디어그룹(회장 조희준)의 계열사이다. 10∼20대 청소년층을 주시청자층으로 하는 NTN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하루 16시간 방송한다.국내 연예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것이 채널편성의 목표다.청소년층의 취향에 맞춰 프로그램을 1시간이 아닌 30분 단위로 편성했다. 날마다 연예뉴스를 전달하는 ‘NTN 연예스팟’(월∼토 오후4시),드라마 또는 콘서트 등 작업현장을 찾아 무대 뒤에 감춰진 모습을 보는 ‘현장출동Q’(수 오후4시30분),신인들을 소개하는 ‘워밍업’(목오후4시30분)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전경하기자 lark3@
  • 시스템 트레이딩 ‘양날의 칼’

    ‘주식투자,컴퓨터에 맡겨볼까’ 컴퓨터가 자동으로 매수·매도 시기를 알려주거나 매매까지 대신해주는 ‘시스템트레이딩’이 주목을 받고 있다.주가가 큰 폭의 등락을거듭하는데다 기업실적보다는 수급이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시스템트레이딩은 등락폭이 큰 종목의 단기매매에 유용하지만 대세 상승·하락기에는 적합치 않아 맹신해서는안된다”고 조언했다. ◆어떻게 활용할까 기술적 분석에 익숙하지 않고 매매시점을 포착할만한 능력과 시간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 하다.컴퓨터를 거래량 추이와 주가흐름 등 기술적 분석의 도구로 활용,매매시점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 4월부터 투자자들이 설정한 매수·매도 조건에 따라 컴퓨터가 알아서 사고 팔아주는 ‘오토스탁’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또 동원증권(초이스업 트레이드)과 제일투신증권(예스트레이더),금융솔류션 개발업체인 소프트브리지(앵커스팟) 등도 자동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증권정보 제공업체인 ‘팍스넷’도 ‘팍스매매신호’를 상품화해 다음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LG·대신·삼성·대우증권 등 대형증권사들도 계좌를 만든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매수·매도신호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용 사례 교보증권에 따르면 오토스탁을 이용해온 한 투자자가 지난 1일 3,000만원을 투자,18일간 132만원(4.47%)의 수익을 올렸다. 이 기간 종합주가지수는 변화가 없었다.이 투자자는 매입가격보다 8%이상 오르면 분할매도,3%이상 떨어지면 분할매수하도록 조건을 설정,투자한 6개 종목 모두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팍스넷도 최근 8개월동안 거래소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00종목에자체 개발한 시스템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종합주가지수의 21% 하락에도 불구하고 4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의할 점은 전문가들은 기업의 내재가치나 경제동향 등 기본적인분석이 뒷받침돼야 기술적 분석이 의미가 있는 만큼 무조건 컴퓨터에맡겼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종목선택이 중요한 만큼 재무구조가 부실하거나 유통주식수가 적은 소형주는 피해야 한다. 또 과거 시세 움직임 등 성향을 잘 아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유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이사는 “기업가치나 산업·경제 동향을 고려하지 않는 기술적 분석에만 의존하는 한계점이 많다”면서“이익의 뒷면에는 항상 손해가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것”이라고 조언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야생동물의 세계 생생히 그린「시튼동물기」

    야생동물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낸 어니스트 톰슨 시튼의 ‘시튼 동물기’(논장 전5권)가 출간됐다. 시튼(1860∼1946)은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소설가,박물학자이기도 하다. 그는 동물의 세계를 파악하기 위해 새의 깃털 수를 일일이 셀 정도로 꼼꼼했으며 이같은 관찰을 토대로 동물의 삶을 사실적으로 기술했다. 책은 야생동물들이 갖고 있는 진지한 삶의 자세와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 보여주는 지혜,어미와 새끼의 관계 등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특히 등장하는주인공들은 실제 존재했던 동물들을 모델로 삼아,생동감을 더한다. 1권에서는 뉴멕시코의 초원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늑대왕 ‘로보’,들판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다 인간에게 붙잡힌 산토끼 ‘워호스’,어린 까마귀들에게 집단생활의 규칙과 먹이 찾는 방법을 가르치는 지혜로운 까마귀 ‘실버스팟’ 등이 등장한다. 2권∼5권에는 가족을 잃고 쓸쓸히 살아가는 회색곰과 야생마,빈민가의 도둑고양이 등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김명승기자
  • 北 대포동 발사기지 위성사진 첫 공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인 대포동 1·2호의 미사일 발사기지 일대의 위성사진이 29일 공개됐다. 스팟 위성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pot.com)는 이날 북한 함경북도화대군 무수단리 일대의 위성사진을 공개하고 미사일 관련 시설 5곳을 표시했다.홈페이지는 서방의 정보 당국이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이날공개된 대포동 미사일발사기지 위성사진에는 무수단리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기지,미사일 개발 연구단지,미사일 및 탄두 조립공장 건물,레이더 기지,지하시설이 나와있다. 또 홈페이지는 이 시설은 북한이 비밀리에 건설해온 대포동 미사일 1·2호의 최종 조립 및 발사장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프랑스 우주개발기관인 CNES는 지난 82년부터 벨기에,스웨덴의 협력으로 스팟 위성을 통해 관측한 사진을 상업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석우기자 swlee@
  • 공무원연금공단 재테크상담 퇴직자들 문의전화 빗발

    “알토란 같은 퇴직금 어떻게 굴려야 하나”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합니까”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지난 14일부터 재테크 상담을 실시한 뒤 퇴직공무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하루에도 10건 가까운 상담이 이어진다. 상당수 50대 중반 퇴직공무원들의 고민은 퇴직수당 등으로 받은 3,000만∼5,000만원의 여유자금을 어떻게 굴려야 하느냐는 것이다.연금을 일시금으로받은 사람들이 가끔 1억원 이상 거금의 투자처를 묻기도 하지만,그 빈도는연금생활자들에 비해 많지 않은 편이다.대부분의 퇴직공무원들은 8% 정도의낮은 이자율 때문에 은행에 넣어두기는 싫고,주식투자는 겁이나 감히 생각하지 못한다.그래서 은행이자보다 나으면서도 안정성있는 투자가 무엇인지가주된 관심사다.공단에서 재테크 상담을 하고 있는 하나은행의 정병현(鄭柄玹)팀장은 “퇴직공무원들은 세금우대나 비과세같은 은행상품을 훤히 꿰뚫고있다”며 “따라서 상담에서는 뮤추얼 펀드나 스팟 펀드 같은 상품 소개를주로 한다”고 말했다. 1년짜리의 뮤추얼 펀드는 정기예금 금리인 8%보다는 높은 10∼15%,3개월 등의 스팟 펀드는 15∼18%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하지만 정 팀장은 수익은커녕 손해를 볼 수도 있고,철저히 본인 책임 아래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고 밝혔다.대우사태와 증시상황을 묻는퇴직공무원도 있다.정 팀장은 이들에게 “현재는 장기 투자는 바람직스럽지않은 시기이고,주식시장은 단기적인 조정을 거쳐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박정현기자 jhpark@
  • 유사금융기관 규제 강화

    파이낸스 등 유사(類似)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가 강화돼 내년부터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없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유가증권 투자권유 광고’행위도 처벌대상이 된다. 검찰에 고발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이제까지는 허가없이 자금을 직접 납입받을 경우에만 처벌됐다. 또 일부 파이낸스사가 출자로 가장,변칙적으로 예금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규제법’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금감위는 12일 ‘증권투자신탁업법’을 이같이 고쳐 올 정기국회에 넘겨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재정경제부와도 협의를 거의 마쳤다.선의(善意)의투자자를 보호하고 유사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증권투자신탁업법은 ‘증권투자신탁업법에 의하지 않고 현금 등의 재산을 납입받아 유가증권에 투자 및 운용하고 그 수익권을 분할해 불특정 다수인에게 취득시키려는 업무를 해서는 안된다’는 조항을 두고 유사 투자신탁을 금지하고 있다.금감위의 허가나 승인없이 유가증권에 투자하기 위한 광고는할 수 있게 돼 있으며,금감위의 허가없이 돈을 끌어들여 유가증권에 투자한 뒤부터는 처벌대상이 된다. 최근 삼부파이낸스가 금감위 허가없이 “5,000만원 이상의 고액 투자자를 대상으로 단기간에 고수익 제공을 목표로 하는 ‘삼부 골드러시 스팟펀드’를판매한다”는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 광고를 신문에 냈지만 현재로서는 광고만으로 처벌할 수 없게 돼 있다. 곽태헌 김상연기자 tiger@
  • [금주의 테마주] 수출호전 반도체-車부품업종 ‘눈에 띄네’

    지난 주는 금리상승과 유가 오름세가 이어진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공세가지속됐다.또한 정부가 현대그룹 주가조작 사건을 발표함에 따라 투자심리가크게 위축됐다.여기에다 이건희(李健熙) 삼성그룹 회장의 세무조사 검토 등정부의 재벌개혁 의지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최근 회사채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점도 대우사태 등으로인한 자금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리스크 프리미엄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번주는 기업들의 대규모 추석자금 수요가 발생하고,추석후 자금환수에 대한 우려감이 상존하고 있어 금리는 좀처럼 하락세로 반전되기 어려워 보인다. 증시에 긍정적인 변수는 여전히 엔화강세 현상이다.또한 지난 주말 64MD램가격이 스팟시장에서 10달러를 돌파한 사실이 전해지는 등 최근의 반도체 호황과 맞물려 수출 관련주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현재 달러당 108엔대에 있는 엔화강세 추이가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 때문에 미국의실업률 발표이후 108엔선이 무너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한국의 8월 수출은 114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8% 증가했으며 3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품목별로는 자동차,컴퓨터 등이 큰 폭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삼성전자 등 반도체관련주 및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종,수산업종,자동차 부품업종 등 수출관련 실적호전 기업에 대한 관심을 계속 기울일 필요가 있다. [굿모닝증권 분석]
  • 주식 간접투자로 안전·수익 노려라

    주식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주가도 머지 않아 크게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IMF이후 30%까지 치솟았던 회사채 수익률이 지난해 하반기부터큰 폭으로 떨어져 한자리수 금리시대를 맞았다. 은행권에서 빠져나온 시중자금이 이달 들어 빠른 속도로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주식투자를 해보려고 증권사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는 증거다.또 최근 대형 증권사가 주식형 수익증권에 대해 대대적인 TV광고를 하면서 일반인들의 주식 간접투자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초보자들에게 주식투자는 그리 만만한 게 아니다. 물론 종목을 제대로 고르면 짧은 기간에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그러나 종목 및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각종 정보면에서 전문가들에 비해 크게뒤지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이런 행운은 쉽게 오지 않는다.더군다나 지난해 12월 7일부터 하루 주가변동폭이 15%로 확대되면서 잘못하면 하룻만에 30%의손실을 입을 수 있다.따라서 초보자들은 전문가들이 운용하는 주식형 수익증권과뮤추얼펀드 등을 통해 주식투자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지난 1월 중순이후 주가가 내림세를 보일 때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대부분의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는 3월 들어 증시가 상승국면에 접어들면서 수익률이 크게 나아졌다. ▒주식형 수익증권의 종류 주식형 수익증권은 규모가 크고 투자기간이 1년이상인 안정형(뮤추얼펀드형)과 단기간에 고수익을 겨냥한 스팟(spot)형으로대별된다.여기에 스팟형을 변형한 주식형과 공사채형을 합한 카멜레온형이있다. 안정형은 주식편입비율이 30% 이내이고 한명의 펀드매니저가 운용하지 않고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투자위원회에서 펀드운용의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독단적인 운용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다.주식 이외에 주가지수선물과 옵션을 활용하면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스팟형은 고위험 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주식편입비율이20∼90%이다.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만기에 상관없이 원리금을 즉시 되돌려받을 수 있다.스팟펀드는 펀드매니저 한명이독자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은 편이다.목표수익률이 통상 3개월내 10%,6개월내 15%,9개월내 18%,1년내 20%로 세분화돼 있다.다만 스팟펀드는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만기 전에는 중도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투자해야 한다. 카멜레온형은 일정수익률을 달성하면 즉시 보다 안전한 공사채형 수익증권으로 전환시키는 상품이다.목표수익률을 달성한 뒤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채권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주식형 수익증권의 투자금액 한도 주식형 투자에는 원칙적으로 금액에 제한이 없다.단 절세형 상품인 세금우대주식형과 연금주식형일 경우에만 가입최고금액이 1인 2,000만원으로 제한돼 있다.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의 차이점 모두 실적배당을 원칙으로 하는주식 간접투자 상품이다.주가가 폭락해 원금에 손실이 나더라도 책임은 펀드운용자가 아닌 투자자 자신이 져야한다. 주식형 수익증권은 고객이 맡긴 돈을 주식·채권·단기금융자산에 투자,운용한 뒤 그 실적을 분배해 고객에게 돌려주는 투자신탁상품이다. 뮤추얼펀드는 고객들의 저축금액을 자본금으로 하는 증권투자회사.투자자들이 주주로 참여한다는 것이 다르지만 투자,운영 및 자금의 관리방식은 주식형 수익증권과 똑같다.가장 큰 차이는 뮤추얼펀드의 경우 중도에 환매가 금지돼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최근에는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 뮤추얼펀드가 잇달아 상장되면서 환매수수료없이 만기(1년) 전에도 돈을 중도에찾을 수 있게 됐다. 주식형 수익증권은 대형 투신사들의 자금력과 정보수집능력 조직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뮤추얼펀드는 기동성과 순발력을 앞세운 소수정예 시스템을자랑한다. ▒간접투자상품의 수익률 비교 단순히 펀드수익률만 비교하지 말고 종합주가지수와 등락률을 살펴야 한다.펀드별로 설정시점이 다르고 주식편입비율도다르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적절하지 않다는 게 전문가의 얘기다. 따라서 펀드수익률과 주가등락률을 비교,어느 펀드가 우수한가를 가리는 지혜가 필요하다.주식편입비율이 높을수록 주가와 같이 수익이 오르내리고,편입비율이 낮으면 주가상승기에는 종합주가지수보다는 수익이 낮다.반면 하락기에는 주가하락률보다 손실이 덜할 수 있다. 장기 실적을 비교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간접투자는 장기적인 투자가 목표인만큼 성과비교를 적어도 펀드 설정후 6개월 정도는 지나야 제대로 할 수 있고 또한 의미가 있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김균미 기자
  • TV광고‘소비자 눈길 잡기’아이디어 반짝

    TV광고 방영시간은 고작 15초정도다.길어야 30초에 그친다.그래서 광고대행사들은 짧은 시간 안에 소비자에게 제품을 정확하고 인상깊게 전달하기 위해다양한 기법을 사용한다. ▒주인공만 바뀌는 연속 장면 동일한 주제의 장면을 계속 보여주는 방법.비넷(Vignetee)이라 불린다.비넷을 쓰면 짧은 시간에 화면이 빨리 변해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효과가 있다.현재 서울우유와 에이스침대 TV광고가 이에 해당된다. 서울우유는 다양한 일상 속에서 서울우유를 옆에 두고 웃는 각기 다른 20개 장면으로 구성된 1편과 우유의 신선함과 깨끗함을 상징하는 배경에서 모델들이 다른 모습으로 서울우유를 들고 있는 20개 장면등 2편을 동시 방영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침대 위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남편과 아내,아기,강아지까지편안하게 자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여러 편의 TV 광고 같은 상품을 다른 내용으로 몇편 만들어 동시에 방영하는 멀티-스팟(Multi-spot)형식이다.많은 TV광고들이 이 기법을 쓰고 있다.태평양의 30대 전용 화장품 쥬비스는 문제·해결편을 15초씩 만들어 두편을 방송중이다. LG정유 보너스카드는 개그맨 김진수씨와 탤런트 강부자씨를 모델로 한 광고 두편을 만들었다.배경음악은 가수 신중현씨의 노래 ‘미인’을 개사한 ‘한번 쓰고 두번 쓰고 선물이 늘어나네∼’.김진수씨는 MBC 개그 프로그램 ‘허리케인 블루’에서 립싱크 실력을 이미 인정받았다.그러나 주유기를 한손에들고 기타처럼 튕기면서 노래를 부르는 강부자씨의 모습은 파격적이다. ▒덤으로 여러 개를 함께 광고 하나에 두개 이상의 상품을 소개하는 ‘트레일러(Trailer)’기법이다.이전에는 자매품 이름을 짧게 외치는 수준이었으나 최근 광고비 절감차원에서 방영시간(초수)도 많이 늘고 독창적인 내용을 담아 2편의 효과를 노리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산도’ 비스킷광고에 ‘뽀또’를 붙인 광고로 히트를 치자이번에는 죠리퐁에 이를 적용했다.수많은 관중이 모인 운동장에서 탤런트 홍석천씨가 소녀들 손에 쥐어진 죠리퐁에만 관심을 보이는 장면이다.어떻게 한번 먹어볼까 궁리하다 안경이 부서지고 귀에서 김까지날 정도의 노력끝에과자봉지를 빼앗는다.봉지 속에 남은 건 죠리퐁 한 알,그래도 그는 황홀해한다. 광고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짧은 바지에 긴 코트를 걸친 홍석천씨가 콘칩,콘초코를 품에 달고 나타나 소녀들을 놀라게 하는 장면이 5초동안 나온다. ▒인형과 컴퓨터 애니메이션 사용 인형은 종이나 헝겊으로 만들거나 진흙으로 만든다.LG그룹 광고의 인형은 종이와 헝겊으로 만들었고 온세통신은 진흙으로 된 돼지 인형을 사용했다.해태음료의 달팽이소다 캐릭터도 진흙으로 만들었다. 인형을 사용할 경우에는 조금씩 움직이는 장면을 찍은 뒤 연결된 장면처럼보이게 하는 ‘스톱-모션(Stop-motion)을 기본적으로 쓴다. 카스맥주는 맥주의 신선함을 표현하기 위해 연어가 맥주로 변하는 장면을 3주에 걸쳐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었다.크라운제과 롱스의 개미를 찍는 데는6주가 걸렸다.
  • 투신사 새펀드 개발

    뮤추얼펀드(증권투자회사)에 맞서는 투신사들의 상품개발이 잇따르고 있다.뮤추얼펀드와 기존 주식형 수익증권의 장점을 살린 게 특징이다.▒대한투자신탁▩홀인원펀드 스팟펀드와 뮤추얼펀드를 묶었다.주식편입비율을 90% 이하로 높였으며 목표수익률을 6개월 30%,1년 20%로 제시했다.환매가 가능하며 90일이상 지나면 환매수수료를 받지 않는다.스팟펀드는 특정종목에 집중 투자해 목표 수익률을 초과하면 만기가 돌아오지 않아도 도중에 원리금을 찾을 수 있다.▩윈윈펀드 뮤추얼펀드의 장점인 자산운용의 투명성을 강조했다.주식에 20∼90% 투자하며 독립적인 투자위원회 형태의 투자전용위원회가 자산운용을 맡는다.특히 외부회계감사제도를 도입해 펀드의 운용내역과 수익률을 인터넷으로 매월 공시,뮤추얼펀드의 장점을 보완했다.▒한국투자신탁▩대표 세금우대주식형펀드 펀드수익 중 주식매매차익을 뺀배당과 이자에 부과하는 세율이 11.2%로 일반적인 배당·이자 소득세율 24.2%보다 낮다.다른 투신사에서도 판매하지만 대표 펀드매니저를 지정하고 가입자를계속 모집하는 추가형이면서 펀드규모가 500억원 이상이면 1,2호 등으로 분리해 운용하는 게 남다르다.투자기간은 1년 이상이며 환매가 가능하다.1년 이전에는 환매수수료가 붙는다.세금혜택은 2,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다.▒국민투자신탁▩현대정석운용 9명의 펀드매니저가 업종을 분담해 종목을 추천하면 별도의 투자결정위원회가 펀드에 편입될 종목과 가격의 범위를 결정해 준다.펀드매니저를 총괄하는 펀드관리자가 투자결정위원회의 위임을 받아 자산을 운용한다.펀드매니저 개인의 독단적인 판단을 배제한 게 특징이다.주식편입 비율이 20∼90%이며 주가지수 선물 및 옵션거래도 한다.▩인덱스 헷지주식투자신탁 주가선물지수(KOSPI 2000)를 활용해 주식투자 손실을 최소화하는 상품이다.주식편입비율은 20∼80%,20∼90% 두종류가 있으며 주가하락시 주가선물지수를 매도해 현물에서의 손실을 선물에서 보전하는프로그램을 갖췄다.白汶一 mip@
  • 대한투신,3개월 만기 ‘스팟펀드’ 첫 발행

    국내 최초로 만기 3개월 짜리의 ‘스팟펀드’가 나온다.지금까지는 만기가1년,2년,3년짜리만 있었다. 대한투자신탁은 10일 금융감독원의 인가를 받아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3개월 이내에 투자자에게 원리금을 주는 ‘슈퍼 스트롱(SS) 스팟펀드’를 다음주 중 시판할 계획이다. 스팟펀드는 다른 수익증권과 달리 수익률을 제시할 수 있으며 만기 이전에목표 수익률만 달성하면 바로 원금을 상환해 주는 파생금융상품이다. 목표 수익률은 한달째 10%,두달째 12%,세달째 15%와 거꾸로 한달째 15%,두달째 12%,세달째 10%로 두가지로 제시했다. 기존 펀드는 분기 또는 반기별로 목표 수익률을 제시해 투자자는 최소한 3개월이 지나야만 원금을 찾을 수 있었다. SS펀드는 주식에 투자하는 비율을 20∼90%로 잡았으며 주로 공격적인 투자로 최단기간에 수익률을 맞춘다는 전략이다.白汶一 mip@
  • 한보 당진제철소 이번주 입찰 착수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에 대한 입찰절차가 빠르면 이번주 말 시작될 전망이다. 한보철강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2일 “한보철강에 대한 인수희망 업체들의 실사작업이 금명간 마무리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입찰의향서 접수를 시작으로 곧 매각협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보철강 입찰은 기아·아시아 자동차 매각과 달리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朴泰榮 산업자원부 장관은 2일 “연내 매각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며 “인수 희망업체들이 원할 때는 A지구만을 대상으로 한 분리매각이 불가피하며 채권단도 이에 동의했다”고 분리매각방침을 밝혔다. 한보철강 입찰에는 영국의 이스팟사와 중국 보산철강,태국 NTS사,네덜란드 페어필드사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보철강 채권은행과 주간사인 미국 뱅커스 트러스트사는 이들 기업으로부터 입찰의향서를 접수하는 대로 본격 매각협상에 나설 방침이다.
  • “현철씨­이우성씨 미서 만났다”/재미교포 조셉 조 주장

    ◎지난 1월중순 이씨 소유 지하카페서 목격/김광일씨도 이씨 만나… “현철씨 위증했다” 김현철씨가 자신의 해외재산 관리인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재미교포 이우성씨를 지난 1월 뉴욕에서 만난 적이 없다고 한보청문회에서 증언한 것이 「위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씨의 부하직원이던 재미교포 조셉 조씨(35)는 30일 국회 국민회의 총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폭로했다.조씨와의 일문일답 요지다. ­이우성씨와의 관계는. ▲이씨 소유의 잡화수입상 유리코 (Urico)의 상무였다. ­현철씨와 이씨가 언제 만났는가. ▲지난 1월 14일이나 15일로 기억한다.김씨는 이씨 소유건물 지하카페인 스팟(SPOT)에 왔다. ­술자리에는 누가 있었나. ▲김씨측이 5∼6명,이씨측이 5명 정도됐다.허경만 제일은행 뉴욕잭슨하이츠지점장은 정확히 기억한다. ­김현철씨가 이씨와 가깝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가. ▲확실치는 않으나 핸드폰으로 (김현철씨와) 국제전화를 하는 것같았다.이씨는 김영삼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때 교민 초청장을 받았고,내가 봤다.­이씨의 재산이 92년 대선전후로 변화된 것이 있는가. ▲아파트 건물을 하나 매입했다.스팟이 있는 뉴욕 32번가 12층 건물,최근에 성사된 골프장 부지 매입도 그렇다. ­이씨의 재산과 김현철씨가 관계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추측인가. ▲제일은행이 신용이 없는 이씨에게 2천만달러를 대출한 점에서다. ­김광일씨를 미국에서 본 적이 있다던데. ▲청와대비서실장 취임전 32번가에서 이씨를 만나는 것을 봤다.
  • “대륙 움직임의 원동력 찾았다”

    ◎1억3천만년전 마그마용출 지점 중심/미 워싱턴 카네기재단 데이빗 제임스 박사팀/대륙­맨틀 연 1.4인치씩 함께 이동 확인 대륙은 움직이고 있다.비록 일상생활에서 느끼지는 못하지만 6개의 대륙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지각을 이루고 있는 커다란 널판지가 움직이는 것이다.이 움직임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 것일까. 지금까지는 이 움직임이 대륙의 밑에 있는 맨틀(상암층)과 지표가 서로 미끄러지면서 서로를 밀쳐내기 때문이라고 생각됐다.미국 과학전문지 디스커버 최근호는 이러한 지각의 움직임에 대한 주목할 만한 새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전한다. 워싱턴에 있는 카네기재단의 연구원인 데이빗 제임스 박사팀은 대륙이 움직이는 정확한 메커니즘의 원동력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를 밝혀내기 위해 지진계를 여러군데 배치,일종의 네트워크를 만들었다.브라질 남동쪽의 화산지대인 파라나분지 밑에 있는 맨틀의 움직임을 알기 위해서였다.3년동안 지진계에는 지구곳곳에서 일어나는 지진의 움직임이 모니터됐고 이에 따른 맨틀의 움직임도 상세히 기록됐다. 지진파의 이동시간을 측정함으로써 연구팀은 해당지역맨틀을 3차원 그래픽으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파라나분지의 오른쪽 밑에서 연구팀은 폭 2백마일,깊이 3백75마일되는 원통모양의 바위를 찾아냈는데 이 바위를 둘러싸고 있는 맨틀보다 더 높은 온도를 가지고 있으며 구성성분도 상당히 달랐다.바로 이 부분을 연구팀은 그 지역을 형성하는 마그마(암장)기둥의 잔재라고 연구팀은 결론지었다. 처음에 마그마가 맨틀 깊숙한 곳에서 솟아나와 80만평방미터의 지역을 용암으로 덮었던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마그마 용출은 지금부터 1억3천5백만년에서 1억2천5백만년전 사이에 있었던 일로 추정된다.또 그때 이후로 대륙의 움직임은 고정된 맨틀의 마그마 용출지점인 「핫 스팟」에서 시작된 것이 확실하다. 사실 파라나분지를 형성했던 핫스팟은 현재 대서양의 중간쯤에 있다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고 핫스팟의 가장 최근 활동으로 생성된 것이 바로 트리스탄 다 쿤하라는 섬이다. 제임스 박사는 『지난 1억2천5백만년동안 남아메리카대륙은 대서양한복판의 핫스팟지역인 트리스탄 다 쿤하섬에서부터 1년에 1.4인치씩 벗어나고 있었다』며 『대륙이 실제로 밑에 깔려있는 맨틀과는 독립적으로 움직인다면 파라나분지밑에 있는 원래의 마그마가 용출되던 통로가 지금의 위치에서 2천5백마일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날 파라나 분지밑에 있는 잔재가 의미하는 것은 마그마기둥의 윗부분과 맨틀이 남아메리카와 함께 움직였다는 사실이다.적어도 지표에서 3백마일정도 깊이의 맨틀은 대륙과 독립적이 아니라 붙어서 움직였다는 말이다. 사실 이러한 생각은 그렇게 새로운 것은 아니다.20년전에 역시 카네기재단의 셀윈 색스 박사가 비슷한 이론을 제시했었다.맨틀위를 미끄러지듯이 지표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맨틀과 지표가 붙어서 움직인다는 가설이었다.색스 박사의 이론이 연구팀에 의해서 실증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맨틀이 움직여 대륙을 이동시킨다고 생각했다.그러나 이를 실제로 증명한 것은 우리가 처음이다』­제임스 박사의 자랑이다.〈고현석 기자〉
  • 치솟는 주가/진정책도 “별무효과”

    ◎“증시이외엔 돈 굴릴데 없다” 판단/기관투자가 등 “사자” 몰려/급락 하루만에 9P 뛰어/어제 기관투자가의 수요억제에 초점을 맞춘 3차 증시 진정책이 폭주하는 매수세에 무력화될 조짐이다.투신 등 기관투자가들이 정부의 진정책에 정면으로 반발하기 때문이다. 3차 진정책이 시행된 첫날인 3일 매수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은 도리어 그동안의 매도우위에서 매수우위로 방향을 바꿨다.투신사의 경우 1일과 2일에는 약 1백억원 정도 매도물량이 더 많았으나 3일에는 7백17억원어치를 팔고 1천4백76억원어치를 사들여 무려 7백59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은행도 매도우위에서 돌아서 3백55억원어치를 팔고 8백13억원어치를 사들였다.기관 중 보험사만 매도물량이 매수보다 많았을 뿐 증권·단자 등 나머지 기관들도 모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진정책에 놀라 매수우위에서 매도우위로 돌아선 일반투자자들의 매도물량을 기관들이 모두 소화한 셈이다. 기관의 이같은 거래형태는 4일에도 계속돼 전장에만 3백80억원어치를 팔고 6백70억원어치를 사들였다.또 오는 7일부터 투신사에 대해 스팟펀드의 발매를 중단토록 지시했음에도 3일부터 올해의 여분이 남은 1천7백억원어치의 신규 스팟펀드를 발매했다. 기관이 이처럼 정부의 시책에 정면으로 반발하는 것은 진정책이 자율화 시책에 역행할 뿐 아니라 증시 외에는 남아도는 돈을 굴릴 데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또 지금의 상승기에 편승하지 못하면 지난 89년 이후 정부의 증시 부양책에 발이 묶여 누적된 영업손실을 만회하기 어렵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관의 이같은 매수세로 4일 주식시장은 하락 하루만에 9.4포인트가 폭등하며 9백64.42를 기록했다.그동안 소외됐던 금융주 등 저가주가 일제히 오르며 상승종목 5백73개 중 상한가가 5백21개나 됐다.거래량 5천4백2만주,거래대금 1조2천9백95억원으로 거래는 여전히 활발했다. 한때 16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증안기금이 한전주 2백억원 등 1천억원어치의 매물을 내놓으면서 간신히 폭등세를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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