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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파이브 헌드레드 클럽, 야외 수영장 이색 ‘재즈’ 공연

    더 파이브 헌드레드 클럽, 야외 수영장 이색 ‘재즈’ 공연

    ‘더 파이브 헌드레드 클럽’은 6일(금) 오후 7시부터 오픈 1주년 기념으로 ‘Sky Pool Summer 재즈’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의 멤버십클럽 ‘더 파이브 헌드레드 클럽’은 5층 야외수영장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전망이다.이번 공연은 멤버십클럽 회원 및 지인을 대상으로 하며 ‘Summer & Beach’를 테마로 열정이 넘치는 재즈가수 ‘말로’의 밝고 경쾌한 톤의 재즈공연과 멤버십클럽 직원들의 ‘마카레나 댄스공연’도 함께 선보인다.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시원한 여름바다를 주제로 ‘조명 연출쇼’도 함께 진행해 특별한 이색공연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첨단 피트니스존과 골프연습장, 지하 830m에서 끌어올린 온천성분의 스파 및 수영장 등 편의 시설로 유명한 ‘더 파이브 헌드레드클럽’은 부띠그 피트니스클럽으로 회원별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메디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 2218-5800서울신문NTN 뉴스팀 judi@seoulntn.com
  • [Weekly Health Issue] 재건성형

    [Weekly Health Issue] 재건성형

    “우리는 선천적으로나 사고로 인해 잃은 신체 부위를 비록 멋지게까지는 만들지 못해도 이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살아갈 용기를 줄 만큼은 복원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내과의사 겸 해부학자인 가스파레 타글리아코치는 벌써 400여년 전에 이렇게 설파했다. 이렇듯 재건성형은 실체적인 꿈이고 구체적인 희망이다. 적어도 자신의 특정 신체 부위가 평균치에서 벗어난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 절박한 소망이 있을 수 없다. 재건성형을 통해 얻는 자신감이 한 개인의 삶을 온전히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재건성형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오갑성 교수로부터 듣는다. ●재건성형이란 어떤 치료 분야인가. 재건성형이란, 선천적 기형이나 후천적으로 발생한 신체의 변형을 기능적으로나 외형적으로 정상에 가깝게 복원하는 수술적 치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외과는 병든 부위를 절제해 내지만 성형외과는 선천성이든 후천성이든 결함있는 신체 부위를 기능적·미용적으로 복원하는데, 이를 재건성형이라고 한다. ●재건성형에서 주로 다루는 신체의 문제는 무엇인가. 잘려나간 신체 부위를 접합하는 수술이 대표적이다. 또 유방절제술 후 재건수술, 두경부암 절제술 후 재건수술, 선천성 구순구개열(언청이) 및 안면골 재건술, 귀 재건술 등 신체 부위의 모든 비정상적 형태를 바로잡는 치료, 즉 선천적기형·외상후 변형·수술후 변형 등을 주로 다룬다. ●재건성형과 미용성형을 구별해 달라. 재건성형도 궁극적으로는 미용을 고려하지만, 미용적 관점에 앞서 비정상적인 외모를 정상으로 만드는 의료 분야다. 이런 점에서 정상이지만 좀 더 나아 보이려고 하는 미용성형과 구별된다. 그러나 재건성형이 신체 변형 및 기능장애를 회복시키는 수술이지만 이 과정에서 미용적 측면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미용성형과 겹치는 부분이 존재한다. 일례로 흔히 언청이(구순구개열) 수술은 재건수술이지만 이들의 얼굴을 정상인처럼 교정하기 위해서는 입술성형, 코높임, 턱교정 등 미용성형 기법을 적용하게 된다. 안면마비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재건수술 전문의는 당연히 미용적인 안목을 갖춰야 하며, 미용성형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 깊다고 할 수 있다. ●재건성형이 필요한 기형의 유형은? 성형외과에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 등 신체 외부구조를 재건 또는 개조하기 때문에 다른 외과 계통의 전문분야처럼 진료 분야를 해부학적으로나 계통학적으로 특정 부위에 국한시키기 어렵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거의 모든 신체 부위가 진료의 대상이다. 그만큼 진료 영역이 넓다. 이런 점을 전제로 기형 유형을 보면 구순구개열, 머리갈림증, 머리협착증, 혀유착증, 수막뇌탈출증, 안면비대칭, 다운증후군 등의 선천 기형을 들 수 있다. 또 피부 및 연조직 종양인 선천성 거대색소털모반과 신경섬유종 등 혈관종이 있으며, 눈꺼풀처짐증(안검하수), 기운목, 큰입증과 작은귀증, 돌출귀, 묻힌귀, 수축귀, 조개귀, 귓바퀴 형성저하증 등 귀의 기형, 양악돌출증, 주걱턱, 부정교합 등 턱 기형, 오목가슴, 새가슴, 유방기형, 원발성림프부종, 손·발가락붙음증, 손·발가락과다증 등도 있다. 또 후천 기형으로는 화상, 욕창, 안면골절 및 마비와 사고로 인한 신체 결손, 유방재건 등 암절제술 등으로 생긴 신체 결손, 팔다리의 피부 및 연부조직 복원과 안면 결손 복원도 있다. ●특히 국내에 많은 기형은 무엇인가. 국내에서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대규모 연구나 통계가 아직 없으나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한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의 수술환자를 근거로 보면, 화상(20.4%), 구순구개열(19.3%), 혈관종(14.3%), 귀기형(9.6%), 턱기형(5.4%), 안면비대칭(5%), 두개·안면골기형(3.9%), 기타(거대모반·안면마비·신경섬유종, 22.1%) 등이 많았다. ●기형이라도 환자마다 치료 의지가 제각각일 텐데. 다른 사람들은 코가 예쁘다는데 자신은 코를 고쳐야겠다고 생각하는가 하면 드러나는 기형임에도 본인이 치료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안검하수나 구순구개열 등 기능에 지장을 주거나, 흑생종 가능성이 있는 선천성 거대색소털모반증과 같이 향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런 자의적 판단과 달리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기형에 대해 조언해 달라. 구순구개열은 성장기에 따른 단계적 수술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아기에는 치과 교정치료를, 생후 1년 이내에는 입술 및 입천장 성형을, 취학기에는 이틀성형과 교정치료, 청소년기 이후에는 코·턱뼈성형과 흉터 성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혈관종이나 맥관기형은 경화제주사요법·색전술·절제술·레이저치료 중에서 병변에 따라 치료방법을 선택한다. 선천성 거대색소털모반은 모반을 모두 제거한 뒤 피부이식이나 피판술로 제거한 피부 부위를 덮어준다. 크기에 따라 이런 치료를 몇 차례 반복할 수도 있다. 작은귀증(소이증)도 2차례 이상의 수술이 필요하다. 보통 초등학교 5학년을 전후해 가슴뼈 연골을 떼어 귀 형태를 만든 뒤 1년 이상 지나서 귀틀을 들어올리는 수술을 하면 된다. 화상은 후유증 정도에 따라 피부이식부터 반흔구축성형, 유리피판술 등을 적용한다. 유방재건은 유방암 수술 직후나 치료가 끝난 후 등이나 복부의 살을 떼어내 만들거나 보형물을 이용해 수술 이전과 유사하게 복원하는 치료법이다. ●유형별 수술 예후는 어떤가. 손가락붙음증·두개골기형·구순구개열처럼 기능과 관련된 경우라면 재건수술로 기능 회복까지 도모할 수 있어 예후가 좋다고 할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재건수술은 결국 성형수술이므로 예후를 논하기가 쉽지 않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수애, 청순한 ‘드레수애’ 벗고 ‘섹시 여전사’ 변신

    수애, 청순한 ‘드레수애’ 벗고 ‘섹시 여전사’ 변신

    배우 수애가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섹시하고 강력한 여전사로의 변신을 감행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속편 격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탈리아 북부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배경으로 찍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애는 단호한 눈빛으로 총을 겨누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수애는 ‘아테나’에서 국정원 소속의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 윤혜인으로 활약한다. ‘드레수애’란 애칭처럼 우아함의 대명사였던 수애는 타이트한 블랙 의상으로 그 동안 감춰왔던 몸매를 드러내며 여전사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레전드급 첩보요원’ 정우로 분하는 정우성은 마치 007 시리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차량 총격 액션을 선보였다. ‘아테나’에서 수애와의 연인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정우성은 지난달 수애와 함께 ‘탈출키스’를 선보이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외에도 차승원은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특유의 남성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촬영 현장에서 놀라운 액션 실력을 선보여 ‘차세대 액션퀸’을 예약한 이지아까지 합세해 ‘아테나’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아테나’ 출연진과 제작진은 7월 말까지 20여 일 동안 진행된 이탈리아에서의 촬영 강행군을 마무리하고 그 무대를 일본으로 옮긴다. 이탈리아와 일본 외에도, 뉴질랜드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는 ‘아테나’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팀버레이크, 겸손을 넘어선 망언…”자질 없다”

    팀버레이크, 겸손을 넘어선 망언…”자질 없다”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망언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해외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31일(한국시간) “세계적인 가수 팀버레이크가 자신은 음악적 자질이 부족한 것 같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팀버레이크는 “나의 음악은 불안정 그 자체다. 가수나 프로듀서로서 자질이 의심스러울 정도”라며 “내 인생의 전부를 음악과 함께 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 운이 좋았던 것인지 내 실력인지 의심스럽다”고 털어놨다. 소식을 접한 해외 팬들은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남성 팝보컬상 수상까지 한 실력가인 팀버레이크가 너무 겸손한 거 아닌가”, “세계적 팝스타가 재능이 없다니 망언이다”, “항상 고민하고 자만하지 않는 태도가 지금의 팀버레이크는 만든 것”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앨범자켓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경진과 스파 데이트 강예빈은 누구? 도자기 아가씨, 5대얼짱 2기

    김경진과 스파 데이트 강예빈은 누구? 도자기 아가씨, 5대얼짱 2기

    케이블채널 tvN ‘ENEWS WEEKLY’의 ‘리얼리’ 코너에서 개그맨 김경진과의 스파 데이트 소개팅녀로 뜨고있는 섹시 글래머 스타 강예빈(27 )은 고향인 여주에서 도자기 아가씨로 선발 첫 두각을 드러냈다. 2004년 온라인게임 통스통스 모델로 활동 ‘통스걸’로도 잘 알려져있으며 지난해부터 프로야구 공식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한별, 구혜선 등의 등용문으로 유명한 5대얼짱(2기) 출신 연예인이며 그동안 CF와 화보 등에서 청순한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6년 10월 방송된 tvN ‘tvNgels’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미소 앤젤’이란 이름으로 방송에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주)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어 현영, 김나영, 공형진, 조미령, 김성령, 윤지민, 정양,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윤정수 등과 한솥밥을 먹고있다. 현재 국내 최초 골프 시트콤으로 알려진 E!TV 드라마 ‘이글이글’에 이원종, 이한위, 김동현, 이세나 등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사진 = 맥심 화보, 서울신문 NTN DB, 강예빈 미니홈피 서울신문 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경진, 강예빈과 러브 스파…”처음 만져본 여자 맨살 부드럽다”

    김경진, 강예빈과 러브 스파…”처음 만져본 여자 맨살 부드럽다”

    글래머스타 강예빈과 스파 소개팅에 나선 김경진이 “여자의 맨 살을 처음 만져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김경진은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 WEEKLY’의 ‘리얼리’ 코너 에 출연, 지난주에 이어 글래머스타 강예빈과 달콤한 소개팅을 이어갔다. 이번 주에는 강예빈의 마음을 얻기 위해 럭셔리 데이트 코스 준비에 나선 김경진의 모습이 공개됐다.우선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피로를 풀고 스킨십 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스파. 강예빈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선 김경진은 “여자의 맨 살에 손대 본 것은 처음”이라며 다시 한번 ‘모태 솔로남’임을 입증했다.이어 데이트 필수 코스인 한강 유람선에 오른 김경진과 강예빈은 유람선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재미에 푹 빠졌다. 평소 음치라고 알려진 김경진은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 많은 승객들 앞에서 강예빈을 위해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하며 구애 작전에 돌입했다.한편 지난주에 김경진-강예빈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더블 소개팅을 했던 박성광도 소개팅녀 강은비와 멋진 데이트 추억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사진 = tvN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김경진, 강예빈과 맨살 스파…사랑고백 양해림 어쩌나

    김경진, 강예빈과 맨살 스파…사랑고백 양해림 어쩌나

    “내 입술은 새 거”라며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에게 사랑을 고백한 김경진이 ‘새 여자’ 강예빈과 소개팅을 즐겼다.김경진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ENEWS WEEKLY’의 ‘리얼리’ 코너 사전녹화에서 지난주에 이어 글래머스타 강예빈과 달콤한 소개팅을 이어갔다. 이번 주에는 강예빈의 마음을 얻기 위해 럭셔리 데이트 코스 준비에 나선 김경진의 모습이 공개된다.우선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피로를 풀고 스킨십 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스파. 강예빈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선 김경진은 “여자의 맨 살에 손대 본 것은 처음”이라며 다시 한번 ‘모태 솔로남’임을 입증했다.이어 데이트 필수 코스인 한강 유람선에 오른 김경진과 강예빈은 유람선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재미에 푹 빠졌다. 평소 음치라고 알려진 김경진은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 많은 승객들 앞에서 강예빈을 위해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하며 구애 작전에 돌입했다.한편 지난주에 김경진-강예빈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더블 소개팅을 했던 박성광도 소개팅녀 강은비와 멋진 데이트 추억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사진 = tvN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음치 김경진, 강예빈에 구애 ‘아름다운구속’ 깜짝 열창

    음치 김경진, 강예빈에 구애 ‘아름다운구속’ 깜짝 열창

    글래머스타 강예빈과 소개팅에 나선 김경진이 공공장소인 유람선 승객들 앞에서 강예빈의 사랑을 얻기위해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했다김경진은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ENEWS WEEKLY’의 ‘리얼리’ 코너 사전녹화에서 지난주에 이어 글래머스타 강예빈과 달콤한 소개팅을 이어갔다. 이번 주에는 강예빈의 마음을 얻기 위해 럭셔리 데이트 코스 준비에 나선 김경진의 모습이 공개된다.우선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피로를 풀고 스킨십 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스파. 강예빈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선 김경진은 “여자의 맨 살에 손대 본 것은 처음”이라며 다시 한번 ‘모태 솔로남’임을 입증했다.이어 데이트 필수 코스인 한강 유람선에 오른 김경진과 강예빈은 유람선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재미에 푹 빠졌다. 평소 음치라고 알려진 김경진은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 많은 승객들 앞에서 강예빈을 위해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하며 구애 작전에 돌입했다.“내 입술은 새 거”라는 김경진의 고백을 접수했던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이 방송을 본 뒤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궁금하다.한편 지난주에 김경진-강예빈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더블 소개팅을 했던 박성광도 소개팅녀 강은비와 멋진 데이트 추억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사진 = tvN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궁중암투그린 중국판 ‘선덕여왕’ 온다

    궁중암투그린 중국판 ‘선덕여왕’ 온다

    ‘여인천하’의 은밀한 궁중 암투와 ‘대장금’의 감동 스토리, ‘선덕여왕’의 스케일이 합쳐진, 중국의 국민사극 ‘미인심계’(美人心計)가 안방을 찾는다. 새달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중화TV를 통해 방영된다. 총 40부작. 미인심계는 중국의 유명 작가인 우정의 소설 ‘미앙침부’(未央沈浮)를 원작으로 한 고전 대하 사극이다. 기원전 2세기 ‘문경지치’(태평성대의 상징이었던 ‘문제’와 ‘경제’의 통치) 시대를 배경으로, 한나라 문제의 부인이자 경제의 어머니, 무제의 할머니인 황태후 ‘두의방’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지난 4월 상하이TV를 통해 첫 방송, 1900만명이 시청했으며 인터넷 실시간 방송의 동시 접속자가 27만명에 이르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인기에 힘입어 중국 각지에서도 방송됐고, 7월 현재 총 1억 70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인심계는 한나라의 고조 유방이 죽고 중국 최고의 악녀라 불리는 여태후가 집권하던 시기, 후궁 투쟁에 휘말려 가족이 희생된 두의방이 궁녀로 입궁하면서 시작된다. 여태후는 총명한 두의방을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유항을 염탐하는 스파이로 보내지만 여태후의 계획과는 달리 두의방은 오히려 유항의 총애를 받는다. 암투와 음모가 난무하는 궁궐에서, 지혜와 덕으로 황태후로 성장하는 두의방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국내 중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도 중국판 ‘선덕여왕’이라고 불리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혜로운 여성의 정치 투쟁기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황태후 두의방이 선덕여왕에, 여태후가 미실에 비교된다. 제작비 80억원을 투자한 100% 사전 제작 드라마답게 완성도가 높으며, 광활한 중국을 배경으로 한 볼거리도 압권이라는 평가다. 배우들도 화려하다. 중국 최고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두의방 역의 린신루는 ‘황제의 딸’의 자미 공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 여태후를 물리치고 훗날 문제에 등극하는 남주인공 유항 역은 천젠펑이 맡았다. 여태후 역에는 다이춘룽이 분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김경진, 알고 보니 바람둥이? 강예빈과 맨살 스파

    김경진, 알고 보니 바람둥이? 강예빈과 맨살 스파

    개그맨 김경진이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에게 사랑고백을 한 지 이틀 만에 배우 강예빈과 스파 데이트를 즐겼다. 김경진은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 WEEKLY’의 ‘리얼리’ 코너 에 출연, 지난주에 이어 글래머스타 강예빈과 달콤한 소개팅을 이어갔다. 이번 주에는 강예빈의 마음을 얻기 위해 럭셔리 데이트 코스 준비에 나선 김경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우선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피로를 풀고 스킨십 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스파. 강예빈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선 김경진은 “여자의 맨 살에 손대 본 것은 처음”이라며 다시 한 번 ‘모태 솔로남’임을 입증했다. 이어 데이트 필수 코스인 한강 유람선에 오른 김경진과 강예빈은 유람선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재미에 푹 빠졌다. 평소 음치라고 알려진 김경진은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 많은 승객들 앞에서 강예빈을 위해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하며 구애 작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앞서 김경진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신정환)에 출연해 "양해림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사랑고백을 했던 터다. 이날 김경진은 "연애경험이 없다. 코미디언실에서 한 명 찾으려 노력 중이다"며 "내가 남자친구가 된다면 복 받은 거다. 나는 새거잖아"라고 양해림에게 마음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tvN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강예빈-양해림 두 여자에 ‘양다리’… 김경진 무한도전 성공할까?

    강예빈-양해림 두 여자에 ‘양다리’… 김경진 무한도전 성공할까?

    양해림엔 영상 사랑고백, 강예빈엔 맨살 마사지… 양다리를 걸친 김경진의 무한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김경진은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 WEEKLY’의 ‘리얼리’ 코너에 출연, 지난주에 이어 글래머스타 강예빈과 달콤한 소개팅을 이어갔다. 이번 주에는 강예빈의 마음을 얻기 위해 럭셔리 데이트 코스 준비에 나선 김경진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공개됐다.우선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피로를 풀고 스킨십 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스파. 강예빈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선 김경진은 “여자의 맨 살에 손대 본 것은 처음”이라며 다시 한번 ‘모태 솔로남’임을 입증했다.이어 데이트 필수 코스인 한강 유람선에 오른 김경진과 강예빈은 유람선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재미에 푹 빠졌다. 평소 음치라고 알려진 김경진은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 많은 승객들 앞에서 강예빈을 위해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하며 구애 작전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김경진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에 “내 입술은 새 거잖아.” 라며 사랑을 고백했고 방송을 본 양해림은 “지금은 알아가는 단계”라며 김경진의 프러포즈에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김경진의 고백을 접수했던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이 30일 ‘리얼리’ 방송을 지켜 본 뒤 어떤 반응을 보일 지 네티즌들은 궁금해하고있다.사진 = tvN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또 러 미녀스파이? 美 첨단군장비 밀반출혐의 체포

    최근 러시아 미녀 스파이 안나 채프먼(28)이 미국과 유럽 사회를 뜨겁게 달군 데 이어 미국에서 또 미모의 20대 여성이 첨단 군사 장비를 러시아로 밀반출하려다 체포되면서 제2의 미녀 스파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도시에서 미용사로 일하고 있는 안나 페르마노바(24)는 지난 15일 뉴욕 케네디 공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를 다녀온 직후 경찰에 붙잡혔다. 넉 달 전 모스크바행 여객기에 오르던 날 수사 당국은 그녀의 여행가방에서 최신형 야간 투시경 1개를 포함한 군용 장비를 적발해 압수했다. 군용 장비를 수출하려면 국무부로부터 특별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페르마노바에게는 허가증이 없었다. 야간 투시경에는 인식표와 일련번호가 지워져 있었다. 수사 당국은 그녀가 돌아오면 체포하기로 결정한 뒤 출국을 허가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페르마노바는 라트비아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와 시민권을 얻었으며, 문제의 군수품은 온라인 쇼핑을 통해 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변호사는 “군사 장비는 페르마노바의 남편이 러시아의 한 사냥꾼에게 판매하려 한 것”이라면서 “그녀는 테러를 저지르지 않았고 스파이도 아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녀는 현재 가택 연금 중이며, 이달 말 뉴욕에서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무기밀수 혐의가 확정되면 최고 징역 10년형을 받을 수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이상득 “총리와 세번 만나 충분히 해명”

    한국과 리비아의 외교관계 해결을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이달 초 리비아를 방문한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28일 “성의껏 해명하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 정보 담당 외교관 추방 사건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선 과정과 전망 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다. 다음은 이 의원과의 일문일답 요지. →이달 초 리비아에 가게 된 경위는. -이번 사태(리비아의 한국 외교관 추방 사건)를 조속히 수습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아 가게 됐다. 정부의 요청으로 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간 것이다. 자칫 우리 업계가 엄청난 피해를 보고 이는 곧 국가의 피해로 연결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리비아 현지 15∼20곳에서 한국 업체가 일하고 있고, 당장 예상되는 수주 건이 60억∼70억달러에 달한다. →리비아 방문기간 면담한 리비아 측 인사들은. -경제 관련 장관·교통 담당 장관·정보 최고 책임자 등을 만났으며, 나흘간 체류하면서 알 마흐무드 리비아 총리와 3번 만났다. →한국 외교관의 ‘스파이 혐의’에 대해 어떻게 설명했나. -리비아에 북한 사람이 와 있기 때문에 우리 쪽에서 그 활동을 주시해온 것 같다. 우리가 (리비아를 대상으로) 간첩·첩보 활동을 한 게 아니며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미안하게 됐다.’고 했다. 성의껏 해명하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했다. 몸이 아픈 데도 직접 왔다고 팔의 주삿바늘을 보여주기도 했다. →리비아 정부의 반응은. -리비아 총리는 (한·리비아 관계가) 근본적으로 파국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철저한 해명이 필요하며 오해를 풀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를 면담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긴박하게 방문하는 바람에(리비아 정부 관계자들과) 사전 면담 일정도 확정하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총리와 이례적으로 세번의 만남을 가진 것이다. →리비아 총리 등과의 면담 결과는. -우리 측의 성의있는 해명도 있었지만, 한국 기업들이 지난 30년간 사막에서 피땀 흘리며 노력한 결과 리비아에서 세계 제일의 신용을 얻었다. 나는 ‘리비아는 한국 사람들이 일할 기회를 많이 준 나라인데 우리가 왜 첩보활동을 하겠느냐.’고 설명했고, 충분히 해명됐다고 본다. 현재도 우리 측의 해명노력이 진행 중이다. (리비아에서 한국 기업의) 경제활동은 큰 지장 없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 ‘눈물의 돌’을 향한 악의 군주와의 혈투

    ‘눈물의 돌’을 향한 악의 군주와의 혈투

    TV판 ‘반지의 제왕’으로 불리는 ‘레전드 오브 시커 시즌2’가 다음달 2일부터 매주 월·화 오후 8시에 영화채널 OCN을 통해 방영된다. 뉴질랜드 올로케이션과 정교한 CG 작업에 ‘반지의 제왕’ 제작 스태프들까지 참여하는 등 편당 150만달러(약 18억원)의 제작비가 투자된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덕분에 스케일이 큰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을 자랑한다. 알려진 대로 ‘레전드 오브 시커’는 2500만부가 팔린 소설 ‘진실의 검’을 원작으로 한 작품. 시즌1에 비해 제작 규모가 불어난 것은 총 제작에 영화 ‘스파이더맨’의 감독 샘 레이미가 나서고,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제작자 롭 태퍼트가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기에 가능했다. 모두 22회 분량이고, 미국 현지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방송됐다. 시즌1에서 평범한 나무꾼에서 세상을 구원할 시커로 선택받은 뒤 악의 군주 ‘라흘’을 처단한 리처드. 시즌2의 상대자는 절대악 ‘키퍼’와 다시 부활한 라흘이다. 시즌1에서 목숨을 잃은 뒤 지하계로 흘러들어간 라흘의 영혼은 그곳에서 새로운 주인 ‘키퍼’를 만나 부활하게 된다. 리처드는 이들 간의 결탁을 막기 위해 ‘눈물의 돌’을 찾으러 나선다. 그런데 리처드와 라흘 사이의 얽히고설킨 출생의 비밀이 등장하면서 리처드는 시커로서의 존재감을 의심받기도 한다. 물론 이 여행에는 리처드와 사랑을 이루는 마녀 케일란, 코믹 감초연기를 선보이는 미들랜드의 대마법사 제드가 동행한다. 다음주 월요일 방영될 1편 ‘지하계의 지배자’는 리처드의 친형이 라흘이고, 때문에 라흘의 왕권을 물려받을 사람은 바로 리처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화요일 2편 ‘망자의 거래’는 키퍼가 라흘에게 다시 생명을 주는 과정을 그렸다. 부활에는 조건이 붙는데, 되살려주는 대신 그만큼 다른 사람의 목숨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 이후 본격적인 리처드 일행의 여행과 모험이 그려진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LH 보금자리 위주 사업재편

    LH 보금자리 위주 사업재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어느 지역의 개발사업에 먼저 ‘구조조정의 메스’를 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H가 밝힌 재검토 대상의 신규 사업장은 전국 120여곳이다. 28일 업계와 LH에 따르면 ‘블랙리스트’의 윤곽은 이미 잡힌 상태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사업조정심의실이 면밀히 타당성 검토를 벌여온 만큼 (내부적으로) 방침이 정해졌다.”면서 “국토해양부 승인과 해당 지방자치단체, 주민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말쯤 이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송 LH사장도 “구조조정 대상 사업장을 지금 말할 수도 있지만 파장 때문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경제적 영향을 고려해 손을 뗄 사업장을 선별하겠다는 뜻이다. 대부분 ‘지구지정→개발계획승인→실시계획승인→보상공고’ 등의 절차 가운데 보상공고가 나오지 않은 곳들이다. 보금자리지구는 일단 제외됐다. 이 중 경기도와 인천시의 사업장들이 ‘블랙홀’로 불린다. LH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택지개발사업장은 48곳(1억 7000만㎡)으로, 이달 중순까지 개발계획을 승인 받은 9곳의 토지·건물 보상비만 10조 9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2007년 국민임대단지로 지정된 남양주 지금지구(198만㎡)는 2015년까지 2조 5000억원의 LH 예산이 투입되도록 설계됐다. LH는 이곳을 다음달까지 보금자리지구로 전환한 뒤 경기도시공사에 개발권을 완전히 넘길 예정이다. LH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조성될 고덕신도시의 교통대책 부담금 1조 7600억원도 일부 삭감할 계획이다. 인천에선 보상이 시작되지 않은 주거개선환경사업지 4곳과 택지개발사업지 1곳이 재검토 대상에 올랐다. 주거환경개선사업지는 남구 용마루구역(20만 7000㎡), 부평구 십정2구역(19만 3000㎡), 동구 송림동 일대(3만 7000㎡), 송림4구역(2만 3000㎡) 등 4곳이다. 택지개발지구 중에선 2007년 3월 지정된 서구 백석동 한들지구(56만 2000㎡)가 거론된다. 강원도에선 춘천 우두지구와 원주 태장2지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 지역에선 대구사이언스파크와 포항블루밸리의 사업 철회 가능성이 거론된다. 대전·충남 지역에선 이미 사업시행을 연기한 국민임대주택단지 5곳을 비롯해 주건환경개선지구 7곳의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보상이 이뤄지거나 보상공고가 나간 경기 양주 회천지구와 충북 충주 호암지구도 사업방향 재조정이 검토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모던록 + 펑크 끌려 홍대앞서 뭉쳤죠”

    “모던록 + 펑크 끌려 홍대앞서 뭉쳤죠”

    “왜 이름을 이렇게 지었냐고요? 간결해서 느낌이 확 오잖아요. 한국 사람, 더 넓게는 동양인의 힘을 전 세계에 당당하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60살이 넘어도 즐겁게 머리를 흔드는 열정을 지닌 팀이 되려 합니다.” ●국내 유명 록페스티벌 섭외 요청 쇄도 괴물 밴드가 등장했다. 이름하여 ‘옐로우 몬스터즈’다. 지난 22일 데뷔 앨범을 신고한 신생 밴드다. 구성원 면면을 살펴보면 이름만 ‘괴물’(몬스터)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국내 모던록 1세대인 델리스파이스와 마이앤트메리에서 각각 활동하던 최재혁(35·드럼)과 한진영(34·베이스),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알아주는 멜로디 펑크밴드 검엑스의 리더 이용원(30·보컬 및 기타)이 의기투합했다. 1990년대 중·후반 인디 음악 활성화에 앞장선 장르가 바로 모던록과 펑크다. 서로 다른 장르의 간판으로 뛰던 이들이 뭉쳤다는 점에서 ‘옐로우 몬스터즈’가 빚어낼 화학작용은 심상치 않다. 벌써부터 국내 유명 록페스티벌의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주말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 이어 새달에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27일 서울 서교동 사무실에서 만난 이들에게 “의외의 조합”이라고 운을 띄웠더니 공통 분모가 많다고 반박한다. “모던록을 하던 저와 진영이가 펑크 쪽으로 파격 변신했다고들 하지만 저희가 만든 노래는 직선적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귀에 들어오는 노랫말과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 강하고 거칠고 투박하게 포장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까지 비슷합니다.”(최재혁) 올 4월 중순 새로운 음악에 갈증을 느끼던 이용원이 평소 마음이 끌렸던 선배 한진영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진영이 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오던 최재혁을 끌어들인 게 출발점이 됐다. 이용원이 만든 얼터너티브 느낌이 진한 데모곡 ‘디스트럭션’을 한 차례 연주해 보곤 ‘필’이 꽂혀 곧바로 홍익대 앞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도원 결의’를 했단다. ●얼터너티브·메탈 등 스펙트럼 넓어 “그렇게 3개월을 미친 듯 매달려” 내놓았다는 데뷔작은 묵직한 사운드를 거침없이 뿜어낸다. 육중함을 비집고 흘러나오는 서정적인 선율도 매력적이다. 펑크에만 머무르지 않고 얼터너티브, 포크, 메탈 등을 섞으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하는 것도 큰 매력. 방송 출연에 매달리고 획일화돼 가는 대중음악계에 대한 비판도 여기저기서 날카롭게 튀어나온다. “아무래도 ‘디스트럭션’에 가장 애착이 갑니다. 우리를 뭉치게 했던 곡이기도 하고, 팀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니까요.”(이용원) 세 사람은 무엇보다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 정말 좋다고 했다. 낯익은 팬을 만나는 반가움과 새로운 팬을 만나는 즐거움이 쏠쏠하다는 이들은 수많은 신인 밴드 가운데 하나라는 마음으로 큰 무대이든, 작은 무대이든 가리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눈을 빛냈다. “어느 순간부터 클럽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됐어요. 클럽 계단을 오르내릴 때의 눅눅한 냄새…. 그 그리운 느낌을 다시 느낄 수 있어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한 번은 오디션 보러온 팀으로 오해받아 신청서를 작성하고 무대에 오른 적도 있어요. 하하하”(한진영) 기존 밴드를 해체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델리스파이스, 마이앤트메리, 검엑스 팬들은 아쉬울 법하다. 세 사람의 반응은 단호했다. “지금은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난 아프리카, 넌 인도네시아 등 서로 다른 세상을 느껴본 뒤 다시 모여 이야기를 해 보자는 거죠. 그러고나서 하는 음악은 더 재미있고 환상적이지 않을까요.”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고액받고 61개섬 주인노릇 ‘천국의 직장’

    고액받고 61개섬 주인노릇 ‘천국의 직장’

    출근 스트레스나 동료와의 갈등 없이 아름다운 섬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고 고액 연봉을 받는 중국판 ‘꿈의 직업’의 주인공이 최근 탄생했다. 베이징에 사는 대학생 황 페이페이(23)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취업에 성공했다. 허난성 신양시 관광국이 공개모집한 ‘섬의 주인’에 60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선발된 것. 섬에 대한 실제 소유권을 갖진 않았지만 그녀는 상징적인 주인으로, 이 지역 관광명소인 난완호 61개 섬을 홍보하며 관광객들에게 직접 가이드도 해줄 계획이다. 최종면접에 올라온 경쟁자 10명을 물리치고 합격하자 그녀는 “친구 따라서 지원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평소 자연을 사랑했는데 섬에서 일하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중국판 ‘꿈의 직업’으로 불린 이 직업은 자연을 맘껏 즐기면서 중국인들의 평균 연봉을 훨씬 웃도는 한해 5000만원(30만 위안) 이상 번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해 초 호주 퀸즐랜드 관광청은 6성급 리조트에서 고급스파를 받고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기면서 6개월 동안 호주달러 15만 달러(1억 4000만원)를 받는 ‘꿈의 직장’ 채용 공고를 보고 전 세계 200개국에서 지원자 3만 4684명이 몰린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리비아, 한국 정보담당 외교관 추방

    리비아 정부가 현지에 주재하고 있는 한국의 국가정보원 소속 직원에 대해 스파이 혐의를 적용, 지난달 한국으로 추방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한 리비아 경제협력대표부가 지난달 하순 영사업무를 갑자기 중단한 것도 이번 사건에 따른 외교적 마찰 때문으로 알려져, 올해로 30년을 맞는 양국 관계가 중대 국면에 직면해 있다. 27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리비아 관계 당국은 지난달 초 주 리비아 한국대사관 소속 정보 업무 담당 직원을 리비아의 국가안보에 위배되는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구금해 조사한 뒤 지난달 15일 한국 정부에 ‘기피인물’(persona non grata)로 통보하고 18일 추방했다. 이 직원의 어떤 활동이 문제가 됐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외교소식통과 리비아 현지 언론 등은 북한과의 방산협력 관련 정보 수집이나 무아마르 알 카다피 국가원수의 국제원조기구 조사, 카다피 원수의 아들이 운영하는 아랍권 내 조직에 대한 첩보활동 등이 문제가 됐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외교소식통은 “문제의 직원이 수행한 정보 수집 활동에 대해 리비아 측은 불순한 의도로 판단해 추방 조치를 했으며,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리비아 정부가 오해하고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태가 발생하자 우리 정부는 지난 6~13일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을 대통령 특사로 현지에 파견, 최고위층과의 접촉을 시도하며 외교적 설득노력을 기울였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어 20일 국정원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을 리비아에 파견, 리비아 정부와 협상을 벌였으며 현재 리비아 측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소식통은 “리비아 정부에서는 한국 정부에 불법 첩보활동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하라는 입장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리비아 정부가 해당 직원을 기피인물로 통보한 지 20여일이 지나서야 특사를 파견한 것은 우리 정부가 초기에 상황판단을 너무 안이하게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리비아 측은 해당 직원을 추방한 지 2주만인 지난달 23일 주한 리비아 경협대표부의 영사업무를 중단하고 직원 3명을 본국으로 불러들이는 조치를 취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선교사 구모씨가 포교 혐의로 구금된 것도 스파이 사건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다. 정부 당국자는 “주 리비아 대사관 직원의 리비아 내 활동과 관련해 양국 정부 간 이견이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대표단이 현재 리비아를 방문해 리비아 관계 당국과 협의 중”이라면서 “양국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고 사태가 조기에 원만히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리비아측 오해서 비롯 사태해결 시간 걸릴 듯”

    리비아가 현지에 주재하고 있던 한국인 외교관을 스파이혐의를 적용해 지난달 추방한 사실이 뒤늦게 현지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우리 정부는 하루종일 급박하게 돌아갔다. 외교통상부는 27일 “양국 정부 간 이견이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대표단이 현재 리비아를 방문해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라면서 “정부는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어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는 한·리비아 간 우호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의 핵심관계자는 “양국의 시스템 차이로 인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 같다.”면서 “선교사구금건과 외교관 추방건은 완전히 별건이다. 따로 따로 접근해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선교사) 문제는 종교문제로 접근해서 풀어야 하며, 외교관 추방건은 시스템에 대한 오해를 먼저 풀어야 할 것으로 본다. 생각보다는 (해결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내다봤다. 국가정보원은 극도로 말을 아꼈다. 국정원 관계자는 “국익 차원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6~13일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했던 이상득 의원은 선교사 구금과 관련, “현지에 가서 알았다. 조사 중이라 내가 할 말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 문제 관련 이상 기류에 대해서는 “약간 그런게 있으니까 이런 사태가 나지 않았겠느냐.”면서 “그 문제는 외교부에서 앞으로 할 일이고 그것 때문에 기업들이 지장을 안 받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리비아에)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수·이지운기자 sskim@seoul.co.kr
  • “한국 외교관, 카다피·아들 주변 첩보수집”

    리비아 현지 언론들은 이미 한국 외교관 추방 사실을 일제히 보도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알 하야’, ‘아샤르클 아우사트’ 등 현지 신문 등은 일주일 전부터 리비아 보안당국이 지난달 한국대사관의 외교관이 리비아 정부 요인과 조직에 대한 첩보 수집을 벌인 데 대해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또 리비아 당국은 이 외교관이 무아마르 알 가다피 국가 원수의 국제원조기구 조사, 카다피 원수의 아들이 운영하는 아랍권 내 조직에 대한 첩보활동을 한 사실을 파악하고 한국 정부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일부 언론은 태극기 등 한국 관련 사진과 함께 이 문제를 부각시키면서, 한·리비아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는 해설을 싣는 등 최근 양국 관계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보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들은 한국 외교관이 스파이 행각을 벌였으며, 리비아 정부가 이에 따라 추방했다며 리비아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기정사실화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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