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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쉬웠던 7급, 필기 응시자 평균 9점 상승

    너무 쉬웠던 7급, 필기 응시자 평균 9점 상승

    국가직 7급 필기시험 합격자가 29일 발표됐다. 예년보다 합격자 과목별 평균점수가 10~20점가량 상승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선 일대 혼란이 일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한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최종 446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엔 총 3만 2174명이 응시해 평균 72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57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합격선은 최고 89.57점(행정·전국·일반)에서 최저 55.71점(건축·장애인)으로 전체 평균점수도 전년 대비 9.09점 상승한 55.56점으로 나타났다. 필기 합격자들의 과목별 평균점수를 보면 점수 인플레이션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법의 경우 합격자 평균점수가 100.17점이었다. 필기시험에서 만점을 받고도 국가유공자, 각종 자격증 등 가산점수가 있어야 합격 안정권이라는 뜻이다. 합격선 대폭 상승에 대해 행안부는 “전년 대비 선발인원이 154명 줄어든 데 따른 경쟁률 상승과 주요 공통과목 평균 점수가 상승해 과락률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선 수험생들은 “국가시험에서 난도가 들쭉날쭉해 결과적으로 수험생들에게만 혼란을 안겨준 꼴”이라고 비판했다. 전체적으로 출제난도가 수험생들의 실력향상을 따라잡는 데 역부족이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서울신문은 에듀스파와 함께 과목별 필기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앞으로 시험 대비전략을 알아봤다. ●언어과목 “평소 실력 쌓는 게 왕도” 국가직 7급 국어과목은 유독 최근 들어 출제경향 변화가 심했다. 수험생들은 2008년 시험이 그나마 가장 보편적인 출제였다고 평가했다. 당시 응시자 평균이 62.68점, 합격자 평균점수가 78.81점이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엔 한문이 5문항이나 출제된 데다 전혀 낯선 문제가 나오는 바람에 변별력이 현저히 낮았다. 유두선 남부행정고시학원 강사는 “올해는 한문이 출제되지 않았지만 다른 영역이 지나치게 쉬웠던 바람에 역시 변별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어는 올해 전체 응시자 평균점수가 3~6점이 오른 반면, 합격자 평균점수는 무려 9점이나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결국 수험생 실력향상보다 난도가 낮은 게 결정적이었다.”면서 “난이도에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 단기간에 실력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인 만큼 평소 시험준비를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한국사 “다양한 각도의 역사적 안목 필요” 지난해 문제가 지금까지 7급 공무원 필기시험 중 가장 바람직한 문제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기출문제에서 탈피해 새롭게 만들어진 문제가 많았고 전 시대에 걸쳐 골고루 출제됐다. 따라서 하나의 주제를 여러 각도에서 보는 역사적 안목이 필요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같은 문항은 우리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요하는 출제였다. 지엽적 범위 안에서 단순 암기식으로 공부했던 수험생은 지난해 시험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반면 올해는 평이한 출제에 그쳤다. 선우빈 남부행정고시학원 강사는 “중간 정도 난도에다 기출문제 수준의 평이한 출제로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25점 이상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헌법 “법 근거, 논리 위주 공부를” 필기 합격자 평균점수는 2008년 86점, 지난해 86점, 올해 96점이었다. 헌법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능력은 ‘헌법 감각’이다. 공무원이 헌법 감각이 부족하면 헌법에 위반되는 법률해석이나 법 집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 시험 학원가에서는 “이번 시험에선 합헌·위헌문제, 헌법·법률조항 같은 법 조항을 알고 있는지 묻는 문제가 주류를 이뤘다.”면서 “헌법 감각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법 근거와 논리가 무엇인지 위주로 출제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헌법·법률 제시문에 조항을 주고 구조적 의미를 물어보는 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행정학 “개념정리가 먼저” 행정학도 매년 평균점수가 꾸준히 상승해 9급 시험과 구분이 모호해졌다. 그러나 방성은 남부행정고시학원 강사는 “이런 추세가 지속되리라는 보장이 없고 어려운 문제에서 당락이 결정된다.”면서 “관련법령 내용을 깊이 물어보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기본적인 문제는 100% 맞힐 수 있도록 개념정리를 확실히 끝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도움말 에듀스파
  • ‘가을남자’ 케니 체스니, 10년 연속 컨트리 차트 1위 장기집권

    ‘가을남자’ 케니 체스니, 10년 연속 컨트리 차트 1위 장기집권

    가을이 성큼 다가오자 가을남자의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케니 체스니(Kenny Chesney)가 노래 ‘더 보이즈 오브 폴’(The Boys of Fall)가 컨트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케니 체스니는 10년 연속 컨트리 차트 1위곡을 탄생시키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1곡, 2006년부터 2009년에는 2곡, 2007년에는 무려 3곡을 1위에 올려놨다.컨트리 차트에서 10년 동안 장기집권한 체스니의 기록은 팀 맥그로우(Tim McGraw)가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최소한 1곡씩을 매년 1위에 올려놓은 이후 가장 긴 장기집권이다. 이처럼 6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컨트리 차트에 매년 1위곡을 탄생시킨 가수는 단 6명뿐이다.18년, 조지 스트레이트(George Strait), 1983-200016년, 로니 밀삽(Ronnie Milsap), 1974-8914년, 앨라배마(Alabama), 1980-9312년, 로리타 린(Loretta Lynn), 1967-7811년, 팀 멕그로우(Tim McGraw), 1994-200411년, 돌리 파르톤(Dolly Parton), 1977-8710년, 케니 체스니(Kenny Chesney), 2001-1010년, 콘웨이 트위티(Conway Twitty), 1968-7710년, 멀리 하거드(Merle Haggard), 1967-76‘더 보이즈 오브 폴’은 체스니가 18번째로 1위에 올려놓은 컨트리 송이다. 첫 번째로 1위를 차지한 곡은 1997년에 발표한 ‘쉬즈 갓 잇 올’(She’s Got It All)이다. 이번 체스니의 14집 앨범 ‘헤밍웨이스 위스키’(Hemingway’s Whiskey)가 다음 주 빌보드 200 차트와 컨트리 앨범 차트를 휩쓸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얼터너티브 차트에서 4인조 영국 포크 록 밴드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ons)가 노래 ‘리틀 라이온 맨’(Little Lion Man)으로 5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신인이 얼터너티브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다.얼터너티브 차트에서 282번의 1위 중 1위를 차지한 신인은 멈포드 앤 선즈가 6번째로 작년 이후로 4번째다.제목 / 아티스트 / 년도‘Little Lion Man’,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ons), 2010‘Lay Me Down;, 더티 헤즈(the Dirty Heads featuring Rome of Sublime), 2010‘1901’, 파닉스(Phoenix), 2010‘Panic Switch’, 실버선 픽업스(Silversun Pickups), 2009‘What It’s Like’, 에버라스트(Everlast), 1998‘Come Out and Play (Keep ‘Em Separated)’, 오프스프링(the Offspring), 1994넬리(Nelly)의 ‘저스트 어 드림’(Just a Dream)이 닐슨 BDS 기준 팝송 라디오 방송 횟수 순위 9위를 차지하며 10위 진입 최대 곡수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이로써 넬리는 10위 안에 진입한 곡을 총 13곡 탄생시켰다. 루다크리스(Ludacris)가 총 11곡, 에미넴(Eminem)이 총 9곡으로 넬리의 뒤를 잇고 있다.넬리는 11월 16일 발매되는 6집 앨범 ‘5.0’의 첫 번째 싱글이기도 한 이번 노래는 핫 댄스 방송횟수 차트에 16위로 진입했으며 랩 송 차트에서 9위를 차지했다. 2008년 ‘바디 온 미’(Body on Me)가 10위를 차지한 이후 처음으로 10위에 진입한 노래이기도 하다.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카니예 웨스트, 신곡 공개 “美서 누가 살아남을까”▶ [빌보드]비욘세, 남편 제이지 가족과 길거리 댄스파티▶ [빌보드]실, 하이디클룸과 전라 애정행각 뮤비에 담아▶ [빌보드]“댄스쇼 역사상 최악”..마이클볼튼 굴욕▶ [빌보드]빌리 조 암스트롱, 뮤지컬 성공적 데뷔
  • 빌리 조 암스트롱, 뮤지컬 성공적 데뷔

    빌리 조 암스트롱, 뮤지컬 성공적 데뷔

    그린 데이(Green Day) 리더 빌리 조 암스트롱(Billie Joe Armstrong)이 28일 밤 (현지시간) ‘American Idiot’을 통해 뮤지컬 데뷔를 알리며 연기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지난 주 연기 변신을 선언한 후 빌리 조는 뉴욕 세인트 제임스 극장에서 8일간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반영웅 케릭터 세인트 지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마이클 메이어(Michael Mayer)와 함께 직접 대본을 짠 빌리 조는 작년 봄에 브로드웨이에 데뷔했다. 연기를 마친 후에는 출연진들과 함께 그린데이의 히트곡 ‘Good Riddance’를 공연했다. 빌리 조는 10월 3일까지 ‘American Idiot’에서 연기를 선보이며 그 후에는 그린데이 남아메리카 투어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캡처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카니예 웨스트, 신곡 공개 “美서 누가 살아남을까”▶ [빌보드]비욘세, 남편 제이지 가족과 길거리 댄스파티▶ [빌보드]실, 하이디클룸과 전라 애정행각 뮤비에 담아▶ [빌보드]“댄스쇼 역사상 최악”..마이클볼튼 굴욕▶ [빌보드]‘가을남자’ 케니 체스니, 10년 연속 컨트리 차트 1위 장기집권
  • 직경150m 소행성 근접… 새달 지구와 대충돌?

    직경150m 소행성 근접… 새달 지구와 대충돌?

    지구에 근접해 ‘잠재적 위험 물체’로 분류된 소행성이 다음 달 지구를 빗겨갈 것으로 보인다. 소행성을 관측해온 하와이 대학교 로버트 제딕 교수는 최근 “지구로 근접하고 있는 소행성 중 하나가 다음달 중순께 지구를 빗겨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딕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소행성 및 혜성연구 프로젝트인 ‘팬-스타스’(Pan-STARRS)를 통해 이와 같은 결론을 얻었으며 이 소행성이 다가오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사진을 찍을 당시 이 소행성과 지구와의 거리는 약 3200만 km였다. 이 소행성의 정식 명칭은 ‘2010 ST3’. 지름 150m로 지구 근접 소행성 치고는 다소 작은 편이다. 다음달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때의 거리는 약 640만km로 추정된다. 과학자들은 이 소행성을 잠재적 위험성을 가진 우주물체라고 판단, 움직임을 주시해 왔다. 연구진은 “물리적 거리로 추정했을 때 이 소행성이 지구를 강타할 확률은 거의 없다. 그러나 우주는 여러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관찰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에 불과하지만, 만약 이 정도 규모의 소행성이 지구에 직접 충돌하면 지구는 일부 생명체가 멸종되고 거대한 지형적 충격을 가져올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소행성 센터(Minor Planet Center)의 티모시 스파 교수는 “크고 작은 소행성 충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자주 일어난다. 이번 소행성 역시 향후 50년 내 지구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할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신한동해오픈] “꼭 우승하고 돌아가겠다”

    [신한동해오픈] “꼭 우승하고 돌아가겠다”

    ‘탱크’ 최경주(40)가 ‘메이저의 제왕’ 앙헬 카브레라(41·아르헨티나)와 국내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남코스(파72·7544야드)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총상금 8억원)에서다. 최경주는 28일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이미 2007, 2008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만큼 이번에도 우승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 미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이 한 차례도 없는 최경주는 “올 시즌을 세계랭킹 98위에서 시작했다. 50위가 목표였는데 47위까지 끌어올렸다. 페덱스컵 포인트는 15위로 마감했다.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나갔으니 올해 목표는 다 이룬 것 같다.”고 시즌을 정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2007년 US오픈과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카브레라와 카밀로 비예가스(28·콜롬비아)가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카브레라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비행기를 30시간이나 타고 와서 피곤하지만 좋은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린에 바짝 엎드려 퍼팅 라이를 읽어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비예가스도 “한국 첫 방문인데 사람들이 친절하고 좋다. 사회공헌 활동은 나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가 끝난 뒤 열리는 스킨스게임(각 홀마다 1위가 상금 차지하는 방식)의 상금 1억 5000만원 전액이 복지단체에 기부된다. 최경주는 별도로 5000만원을 기부한다. 이 밖에 일본골프투어(JGTO) 상금랭킹 1위인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와 지난 5월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에서 1타차로 최경주를 제치고 우승한 ‘영건’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 등 쟁쟁한 국내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단독] 위장막 벗긴 현대차 ‘벨로스터’ 첫 공개

    [단독] 위장막 벗긴 현대차 ‘벨로스터’ 첫 공개

    현대차의 새로운 소형 쿠페 ‘벨로스터’(프로젝트명 FS)의 예상도가 공개돼 화제다. 벨로스터는 일부 스파이샷만을 공개했을 뿐 전체적인 디자인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파워블로거 구기성(아이디 kksstudio)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위장막을 벗긴 벨로스터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구 씨는 지금까지 공개된 스파이샷과 현대차의 패밀리룩 등 디자인 요소를 고려해 예상도를 완성했다. 그는 “이 예상도는 최근 현대차가 내놓은 신차들의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부 디자인에 대해 “전면은 최근 현대차에 적용된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했으며, 후면은 벨로스터 콘셉트카와 ‘i30’를 참고했다.”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개성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실물을 빨리 보고싶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토카 등 해외자동차 전문지에 따르면 벨로스터는 140마력급 1.6ℓ 가솔린 엔진, 200마력급 1.6ℓ 터보 엔진과 유럽 시장을 위한 디젤 엔진 등 3종류로 출시된다. 현대차는 오는 12월부터 울산공장에서 벨로스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사진=구기성 블로그(www.kksstudio.com)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이상득 리비아 출국…외교마찰 봉합할까

    이상득 리비아 출국…외교마찰 봉합할까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와 만나 외교 마찰을 봉합할까. 이상득 의원이 27일 외교 마찰을 빚고 있는 리비아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지난 7월 ‘스파이’ 혐의를 받은 국가정보원 직원이 추방되면서 표면화된 리비아와의 외교마찰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이번 방문은 리비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초청 형식이지만 최근 외교 마찰의 종지부를 찍기 위한 외교 활동 측면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이 의원의 한 측근은 “29일 리비아 현지에서 진행될 대우트리폴리호텔 준공식에 참석해달라는 대우건설의 초청을 받고 출국했다.”면서 “리비아에서 10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하고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일각에서 거론된 ‘대통령 특사설’과 관련,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하는 것은 아니고, 대통령 친서를 전달할 계획도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외교 소식통들은 “이 의원의 방문은 종교법 위반 혐의로 각각 지난 6월과 7월 리비아 보안 당국에 체포돼 구금 중인 한국인 선교사 구모씨와 농장주 전모씨의 석방 문제, 주한 리비아경제협력대표부 복원 문제 등을 논의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우트리폴리호텔 준공식은 리비아 정부 고위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여서, 이 의원과 리비아 정부 고위 관계자가 자연스럽게 접촉하는 형식으로 면담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한·리비아 양국 간 실무조율 결과를 토대로 카다피 원수와의 면담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이 리비아 현지 일정과 귀국 일정을 특정하지 않고 출국한 사실도 이 같은 관측을 방증한다. 이 의원 측은 “국정원 직원의 정보활동으로 불거진 외교 마찰 문제로 출국했던 때처럼 리비아 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일정을 잡고 출국한 것은 아니다.”면서 “현지 사정에 따라 리비아 정부 측과 접촉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도 “이 의원이 대우호텔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계기를 활용하는 것 같다.”고 말해 외교적 활동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6월 외교마찰 문제로 본국으로 휴가를 떠난 주한 리비아경제협력대표부 직원들은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연·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안랩, ‘V3 Net’ 출시…유닉스·리눅스 통합보안 솔루션

    안랩, ‘V3 Net’ 출시…유닉스·리눅스 통합보안 솔루션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각종 악성코드와 해킹으로부터 유닉스·리눅스 서버를 보호해주는 통합보안 솔루션 V3 Net for Unix/Linux Server(이하 V3 넷 유닉스/리눅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V3 넷 유닉스/리눅스는 V3 바이러스월 파일스캔(V3 Viruswall FileScan)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최근의 악성코드는 운영체제의 취약점이나 특정한 데이터 유출을 목표로하는 경향이 있다. 또 중요한 업무용 데이터가 집중된 서버가 표적이 되기 쉬우며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서버에 연결된 클라이언트 PC도 악성코드에 전염될 수 있다. V3 넷 유닉스/리눅스는 이러한 악성코드를 서버에서 원천 차단함으로써 기업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지켜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완벽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서버가 안정적으로 운용되도록 보장해준다는 것이 V3 넷 유닉스/리눅스의 장점이다. 지원하는 운영체제가 동종 제품 중 가장 다양하며 안철수연구소의 통합보안 ‘TS 엔진’이 탑재돼 고도의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해킹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악성코드 및 해킹에 24시간 365일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빠른 업데이트 및 패치를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유닉스의 경우 솔라리스 스파크(Solaris SPARC)·솔라리스(Solaris)·에이아이엑스(AIX)·HP-유엑스(HP-UX), 리눅스의 경우 레드헷(Redhat)·페도라 코어(Fedora Core)·센트OS(CentOS)·우분투(Ubuntu)·프리BSD(FreeBSD)의 각 최신 및 범용 버전을 모두 지원한다. 김수진 안철수연구소 마케팅실 전무는 “기업 내에서 유닉스 및 리눅스 서버의 도입 비율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서버용 보안 솔루션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 ‘추석선물 이벤트’ 진행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 ‘추석선물 이벤트’ 진행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씨앤앰이 추석 연휴기간 디지털케이블TV 시청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는 워너브라더스 HD 영화, 미드 ‘스파르타쿠스’, ‘정철영어TV’를 VOD로 시청하거나 TV노래방을 이용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워너 브라더스 HD론칭’ 이벤트를 진행해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한 VOD 구매 고객에게 아이폰을 증정한다. 대상 VOD는 (HD)셜록홈즈, (HD)인빅터스, (HD)발렌타인데이, (HD)블라인드사이드, (HD)타이탄, (HD)나이트메어 등 총 6개며 해당 VOD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애플 아이폰4(16G) 1대를 선물한다. 씨앤앰은 또한 미드 ‘스파르타쿠스 VOD’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청구금액 기준으로 스파르타쿠스 VOD를 가장 많이 구매한 시청자 1명(1등)에게 LG X캔버스 3D TV 42인치를, 그 다음으로 많이 구매한 고객 2명(2등)에게 LG X캔버스 LED TV 42인치를 증정한다. 이어 3등 5명에게는 삼성전자 센스 노트북을, 4등 10명에게는 삼성 VLUU 카메라를 선물한다. 스파르타쿠스(SD·HD)와 스파르타쿠스 무삭제판(SD·HD) 모두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당첨자는 10월 15일 씨앤앰 홈페이지와 홈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10월 24일까지 영어교육의 콘텐츠 ‘정철영어TV’ VOD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에게 정철 사이버 강좌 종합세트 180일 무료 이용권, 정철 사이버 강좌 30일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디지털케이블TV 양방향데이터방송 중 ‘금영TV노래방’도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래를 가장 많이 부른 고객 1명에게 50만원 상품권, 2등 1명에게는 아이팟 터치, 3등 1명에게 디지털 카메라를 증정한다. 4등 100명에게는 파리바게뜨 5000원 기프트콘, 5등 100명에게 끌레도르 에스프로소 바 기프트콘을 각각 선물 한다. 오는 30일까지 씨앤앰디지털케이블TV가입자가 ‘Joy & Life’ 메뉴의 ‘TV노래방’을 선택해 노래를 부르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한가위 여행] 밖에서 얼쑤 ~ 온가족 해피~

    [한가위 여행] 밖에서 얼쑤 ~ 온가족 해피~

    추석은 동아시아권 국가들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설날, 단오, 동지 등의 명절과 달리 신라시대에 시작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이다. 한 해 농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송편을 빚어 조상의 제사상에 올리고, 강강술래· 줄다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겼다. 조상께 차례도 지내고, 오손도손 송편도 먹었다면 가족과 손잡고 야외로 나가 보자.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고궁·박물관·야외난장…전통즐기고 ●명절엔 역시 고궁 나들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의 5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창덕궁에선 22~24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달빛기행 행사가 열린다. 인정전 불밝히기, 후원을 따라 옥류천까지 ‘숲길 걷기’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22일 오후 3시 낙선재 앞에선 일반 관람객에게 매실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창경궁에서 22일 오후 2시 통명전 앞에서 ‘왕과 왕비가 함께하는 기념촬영’이 진행된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전통 동전 지갑을 증정한다. 덕수궁에선 22일 오후 2시 함녕전 앞에서 평택농악보존회의 추석맞이 전통공연이 열리고, 22~23일 오후 4시 중화전 앞에선 소리꾼 김용우의 퓨전 국악공연이 열린다. 22일 3대가 함께 종묘에 가면 한과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광장과 경희궁 일대에서는 22일 정오부터 ‘한가위 전통문화 행사―정조, 태평성대를 꿈꾸다’가 열린다. 정조 즉위식 당시 의상을 주제로 한 패션쇼와 함께 탁본 체험, 한가위 소원 빌기, 함께하는 강강술래 등이 진행된다. ●박물관에서 체험하는 추석의 의미 국립민속박물관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먼 옛날, 그리고 가까운 옛날의 추석’을 주제로 한가위 민속 큰 잔치를 연다. 전통 시대의 추석과 근현대 시대의 추석을 조명하는 것으로 문화체험, 음식체험, 민속놀이,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먼 옛날의 추석’은 전통적인 추석의 모습을 살펴본다. 추석 하면 떠오르는 음식인 다섯 가지 색깔의 송편과 추석에 나누는 술인 가배주, 추석을 상징하는 민속놀이인 강강술래가 진행된다. 또한 한지, 민화, 전통탈, 솟대, 단소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준다. ‘가까운 옛날의 추석’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추억의 시절인 근현대 시대 혹은 1960·70년대의 풍속을 중심으로 꾸몄다. 추억의 먹거리인 뻥튀기, 달고나, 솜사탕 체험 코너와 옛날 교복 입고 즉석 사진 찍기, 옛날 문방구 뽑기 행사, 추억의 만화영화관, 화개이발소 옛날 이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추석 특선 버라이어티 쇼인 ‘이수일과 심순애’가 공연된다.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에선 19일에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21~23일 3일 동안 ‘즐거운 명절 신나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인형극과 체험교육을 포함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신명나는 야외 난장 난장은 조선시대 무허가 상행위인 난전에서 유래한 말로, 특별히 마련된 장에서 여러 사람이 다함께 즐기는 놀이의 장을 뜻한다. 국립극장은 추석 당일인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장충동 극장 야외에서 시민을 위한 가을 축제 ‘추석 난장’을 연다.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재래 장터를 주제로 공연 및 볼거리, 놀거리, 전통 먹거리 장터 등 세 가지 코너로 나뉘어 열린다. 볼거리 장터에서는 줄타기 예능보유자인 김대균의 줄타기, 비보이 그룹인 엔비크루와 풍물패 한울소리의 합동 공연, 씨름대회가 열리고, 놀거리 장터에는 투호와 제기차기, 굴렁쇠 등의 민속놀이가 마련된다. 먹거리 장터에는 국밥과 송편, 뻥튀기 등을 맛볼 수 있다. 먹거리 장터를 제외한 나머지 공연 관람과 체험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22일과 23일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야외무대 별맞이터에서는 ‘연희, 난장 트다’가 열린다. ‘탈춤 추고’, ‘소원 빌고’, ‘한판 흐드러지게 놀고’ 등 3부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양주별산대놀이, 남사당놀이, 인형극 발탈 등 중요무형문화재 공연들이 소개된다. 국악원 야외광장에서는 줄타기, 전통 타악기,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전석 무료 관람. 남산 한옥마을에서는 21~23일 ‘남산골 한가위 맞이 축제’가 열려 한가위 음식체험과 민속놀이 한마당이 벌어진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테마파크·리조트·호텔…여유 즐기고 ●테마파크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18~26일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연다. 뱀 주사위 놀이 등 14가지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동물원에선 새로 태어난 아기사자 3마리를 연휴 기간에 공개한다. 동물원 내 벅스가든에선 ‘풀벌레 가을 음악회’를 선보인다. (031)320-5000. 롯데월드(www.lotteworld.com)에서는 KBS T V ‘미수다’의 ‘비앙카’와 ‘에바’ 등이 진행하는 ‘외국인 장기자랑’이 매일 열린다. 참가신청은 19일까지 홈페이지. 25인조 여성 농악밴드의 퓨전 타악 퍼포먼스 ‘풍물한가락’도 펼쳐진다. 연휴 기간 중 ‘맘앤키즈 패키지권’(2인)은 최대 43%(3만 7000원), 야간 자유이용권은 오후 7시 이후 50% 할인된다. (02)411-2000.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는 이벤트로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 외줄타기 명인 김대균의 공연도 하루 2회 펼쳐진다. 18~26일 어른은 ‘Big5 이용권’, 청소년과 어린이는 자유이용권을 1만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외국인은 1만원. (02)509-6000. 63시티(www.63.co.kr)는 ‘궁중복식 사진촬영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작비 400만원이 넘는 임금의 용포와 왕비복 등을 구비했다. 대여료는 없다. 추석에 맞춰 3D 자이언트 스크린 대작 ‘공룡의 부활’도 개봉한다. 내레이션은 가수 김C가 맡았다. 외국인은 21~23일 50% 할인된다. (02)789-5663. ●스파 & 리조트 한화리조트 설악에서는 22일 민속놀이 가족대항전, 금·토요일에는 마술공연 등이 열린다. 설악워터피아에서는 21∼23일 통기타 공연도 연다. 대천은 사우나를 50%, 디톡스 머드팩은 30% 할인한다. 1588-2299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는 22일 오후 무형문화재 공연이 열린다. 살판묘기, 어름공연 등 중요 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공연이 진행된다. 1588-4888. 곤지암리조트는 21~22일 ‘인셉션’ ‘이끼’ 등 최신 영화를 야외잔디무대에서 즐기는 곤지암시네마와 도자기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031)8026-5000.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15일부터 ‘폴 인 남해 패키지’를 론칭하고 있다. 디럭스 스위트 1박과 조식 뷔페, 더 스파 무료입장권 등으로 구성됐다. 연·탈 만들기 등 ‘추석 100배 즐기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055)860-0100. 스파 그린랜드는 18일~26일 한복 입은 고객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50% 할인혜택을 준다. 중학생 이상 입장객에게는 10월까지 한번 더 이용할 수 있는 ‘1+1 이벤트’도 벌인다. (031)760-5700. 파라다이스 스파도고는 18~26일 3대가 함께 방문할 경우 요금을 30% 할인한다. 또 스파도고에서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스파이용권·세계꽃식물원 이용권 등 상품도 제공한다. (041)537-7100. 리솜리조트 스파캐슬은 21~23일 푸짐한 상품이 걸린 림보게임, 보물을 찾아라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22일 테마동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대회도 연다. (041) 330-8000. ●호텔가(모든 패키지 세금, 봉사료 불포함)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女休 패키지’를 선보인다. 17~26일. 숙박과 조식, 프리미엄 스페인 와인을 무제한 시음할 수 있는 ‘와이너리 투어’ 입장권 2장, 사우나 무료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33만원. (02)2230-3310.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달님아 놀자 패키지’를 내놨다. 20~26일. ‘해피 패밀리 타입’은 디럭스룸 1박과 테라피 이용권(2인), ‘드로잉쇼’(대학로 질러홀) 관람권 2장으로 구성됐다. 발레 파킹과 아이 돌보미 서비스는 무료. 성인 2명, 어린이 1명 기준 28만 5000원. (02)2270-3111.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추석 화이트 키싱 패키지’를 판매한다. 17~26일. 예약자 가운데 선착순 20팀에 가족사진을 제공한다. 포토 이벤트 불참 고객에게는 사진 촬영권(20만원 상당)을 준다. (02)317-0404.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드라마]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가족이야기

    [드라마]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가족이야기

    평소에는 불륜, 복수가 넘쳐나는 드라마가 명절만 다가오면 정색하고 가족의 의미를 묻는다. 바쁘게 사는 도시인들에게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이번 추석 연휴에도 어김없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가슴 훈훈하게 만드는 이야기에, 신뢰도 높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니 명품 드라마가 따로 없다. 추석마다 ‘하노이신부’(2005년), ‘내사랑 달자씨’(2006년), ‘깜근이엄마’(2006년), ‘아버지, 당신의 자리’(2009년) 등을 방송해온 SBS는 올해 ‘당신의 천국’을 내놓는다. 23일 오전 9시10분부터 오전 11시40분까지 1, 2부로 나눠 방영한다. 드라마는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한 부모, 이런 부모에게 늘 손을 벌리기만 하는 자식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철도기관사로 정년 퇴임한 기수는 자식들의 떨떠름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옥분과 황혼 재혼에 성공한다. 둘의 행복도 잠시, 옥분의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기수와 자식들의 갈등은 깊어간다. 기수와 옥분 역에 연기파 배우 최불암과 정영숙이 출연해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정애리, 김진근, 이아현, 지현수, 연운경, 서승현, 정근, 조형기, 강남길, 김민한, 이종남 등 내로라하는 중견 연기자들 또한 드라마의 감칠맛을 더한다. 2010년 SBS 극본 공모에 당선된 정선영 작가의 첫 작품으로 ‘연개소문’과 ‘순결한 당신’의 주동민 PD가 연출했다. 지상파 TV가 가족애에 호소한다면 케이블TV는 인기 높은 ‘미드’(미국드라마)의 무더기 연속 방송을 내세워 젊은층을 공략한다. 먼저 채널 CGV는 미 해군 범죄 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NCIS’ 최신편(시즌7)의 전편인 24편을 한꺼번에 방송한다. 20일과 21일(낮 12시) 이틀간 12편씩 나눠 방영한다. NCIS는 진지하고 심각한 범죄 수사물이지만 유머와 위트가 적당히 결합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왔다. 특히 엄격하지만 가슴 따뜻한 리더, 강력계 형사 출신의 바람둥이 요원, 아름다운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고문에 능한 여자 요원, 고지식하고 순진한 컴퓨터 천재 요원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드라마의 인기에 한몫한다. OCN은 20~26일 매일 오전 2시에 화려한 액션과 영상미로 미드팬들을 사로잡아온 ‘스파르타쿠스’를 다시 내보내며, 20~23일에는 매일 오전 4시 ‘CSI 라스베이거스’ ‘CSI 마이애미’ ‘CSI 뉴욕’의 새 시즌 가운데 가장 인기 높았던 에피소드만을 골라 5편씩 연속 방송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SK(잠실)●KIA-삼성(광주·이상 오후 6시30분) ■농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오전 9시30분 잠실학생체) ■테니스 이덕희배 춘천국제주니어대회(오전 10시 춘천국제테니스파크) ■배구 ●CBS배 남녀중고대회(하동체)●삼성화재배 대학가을철대회(남해체·이상 오전 10시)
  • 위장막 벗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포착

    위장막 벗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포착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스파이샷이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공개돼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위장막이 완전히 제거돼 실제 양산차량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인 외관은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Hexagonal Grille)’과 측면 에어댐, 에어스커트 등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모습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4기통 2.4ℓ 가솔린 엔진에 30kw의 전기모터와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LG 화학과 공동 개발한 리튬-폴리머(Li-Polymer) 방식을 장착했다. 상세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는 약 212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비는 ℓ당 약 15.7km(시내주행 시)으로 예상되며 상황에 따라 전기모터만 사용하거나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다음 달부터 아산 공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미국시장에 수출하며 내년 초 국내 출시를 검토 중이다. 사진=보배드림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올 가을엔 부드러운 낙타 색깔 패션을”

    “올 가을엔 부드러운 낙타 색깔 패션을”

    “H&M은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합니다. 1호점 근처인 서울 명동 중앙길에 2호점을 낸 것은 H&M이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매장을 운영하는지 보여주고 싶어서입니다.” 서울 명동의 외국 스파(SPA) 브랜드 전쟁이 16일 문을 여는 H&M 2호점으로 더욱 격화됐다. 빠른 제조와 유통을 특징으로 하는 스파 브랜드는 스웨덴의 H&M을 비롯해 일본의 유니클로, 스페인의 자라 등이 명동에 모두 매장을 내고 경쟁 중이다. 15일 2호점 매장에서 만난 한스 안데르손 H&M코리아 지사장은 “내년 봄부터 여러 개의 매장을 더 열 예정”이라며 “서울 여의도 IFC몰에도 내년 가을쯤 매장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2호점을 1호점 인근에 낸 것은 탈의실 앞에 늘어서는 장사진을 없애 고객 편의를 확보하려는 이유도 있다. 2호점 매장의 지하 1층은 탈의실과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안데르손 지사장은 “한국 패션은 신선하고 독창적이며 (명동) 눈스퀘어 5층에 있는 젊은 한국 디자이너들의 패션을 좋아한다.”며 “이미 2명의 한국 디자이너가 H&M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호점이 아이들 옷도 파는 가족 중심형 매장이라면 2호점은 젊은 층을 겨냥했다. 올 가을 H&M이 제안하는 패션 코드는 1980년대 디스코 열풍에서 영감을 얻은 스타일과 부드러운 낙타 색깔 등이 한데 어우러진 패션이다. 격전장에 매장을 잇따라 낸 것과 관련, 안데르손 지사장은 “스포츠 경기도 경쟁자가 많아야 관중이 많듯 명동에는 좋은 경쟁자가 많아서 좋다.”며 “조건만 맞으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안에 매장을 내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스티브잡스, 日서 ‘닌자표창’ 슈리켄 굴욕 “다신 안와!”

    스티브잡스, 日서 ‘닌자표창’ 슈리켄 굴욕 “다신 안와!”

    최근 일본을 방문한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닌자표창’이라 불리는 슈리켄을 가지고 자가용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공항 직원에게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4일 일본 잡지 스파(SPA!)를 인용해 지난 7월 일본 교토에서 휴가를 보내가 미국으로 귀국하려던 잡스가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보안검색 도중 별모양 표창인 슈리켄이 발견돼 제지당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 잡스는 “내가 소유한 자가용 비행기를 상대로 공중납치(하이재킹)를 시도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다시는 일본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한편 간사이공항 대변인인 다케시 우노는 자가용 비행기를 이용한 한 승객이 7월 말 닌자 표창인 ‘슈리켄’을 소지하고 있다가 탑승을 제지당한 적이 있다면서 간사이 공항에는 자가용 비행기 탑승객을 위한 별도의 탑승절차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공항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들어 그 승객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애플 측도 논평을 거부했다. 사진 = 미국 뉴스위크 표지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키스커플’ 원빈-신민아, 사랑의 클라이맥스를 말하다▶ 이유진, ‘한살 연하’ 남친 공개프러포즈 성공…’10월 결혼’▶ ’영웅호걸’ 서인영 vs 가희, 오피스룩 대결…’섹시+당당’▶ 한예슬, ‘섹시 쇄골’ 한껏 드러내며 ‘아찔한 시선’▶ 아데노바이러스 유행…예방백신·치료제 따로 없어
  • 롯데, 모스크바에 특급호텔 개장

    롯데, 모스크바에 특급호텔 개장

    롯데호텔이 러시아 모스크바에 특급호텔을 개장했다. 러시아가 아시아지역 호텔 브랜드를 가져온 것도 처음이지만 우리나라 호텔 체인이 러시아에 진출한 것도 첫 사례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롯데호텔 모스크바’가 문을 열었다. 모스크바의 중심인 뉴알바트 거리에 지상 10층, 지하 4층으로 모두 304개의 객실을 갖춘 최고급 비즈니스 호텔이다. 호텔의 공사비는 3억달러(약 3500억원), 공사 기간은 3년이다. 이로써 지난해 9월 근처에 문을 연 롯데백화점과 함께 13만 2000여㎡의 ‘롯데복합단지’가 조성된 것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개관식에서 “옆에 있는 롯데백화점과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면서 “2018년까지 모스크바 외에도 중국 선양(瀋陽), 베트남 하노이 등 세계 각지에 20여개 체인호텔을 거느린 세계적인 기업으로 변신하겠다.”고 강조했다. 14일 아침부터 호텔 로비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손님들로 북적였다. 호텔에는 오너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의 세계적인 프렌치 레스토랑 ‘르 메뉴’와 뉴욕 스타일의 현대식 퓨전 일식당 ‘메구(Megu)’, 로비라운지 등 3개의 식음업장과 6개의 중소연회장, 최고급 ‘만다라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객실은 러시아 최대 규모의 로열스위트(521㎡)를 비롯한 총 304실(일반 266실, 스위트룸 38실)을 갖추고 있다. 최고 수준의 정보기술(IT)로 만든 ‘복합형 전화기’ 형태의 객실 관리 컨트롤러는 체크인 때 고객의 모국어로 자동 작동되고, 고객은 자국어 안내에 따라 온도와 조명, 커튼 제어, 음악 감상 등을 할 수 있다.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길고 추운 겨울을 감안, 욕실에 한국형 온열바닥과 비데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했다. 특히 지난 9일 러시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머무른 10층의 로열스위트는 침실과 사우나, 화상회의실 등 10개의 방으로 꾸며졌으며 베란다와 욕실 유리를 모두 방탄유리로 설치하는 등 최고급 고객을 위해 완벽하게 꾸몄다. 또 롯데호텔 모스크바를 오픈하면서 직원들에게 ‘정(情)’을 바탕으로 한 한국적 서비스교육에 집중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불친절하기로 소문난 러시아 서비스업계에 자극을 주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다. 이를 위해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 호텔리어 50여명을 순차적으로 파견, 2~6개월 현지 직원교육을 시켰다. 또 롯데호텔 서비스 매뉴얼을 바탕으로 인사법, 표정, 자세, 고객응대 등도 하나하나 지도했다. 이를 통해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좌상봉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모스크바 호텔은 외무부와 정부청사, 80여개 대사관, 다국적 기업 등이 위치한 모스크바의 중심에 있다.”면서 “최고의 시설과 동양적 친절함을 무기로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맨을 사로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스크바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넥센(대전)●KIA-두산(광주)●롯데-SK(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축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전북-알 샤밥(오후 7시 전주월드컵) ●성남-수원(오후 7시30분 탄천종합운) ■축구 가을철여자연맹전(오전 10시 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농구 가을철중고연맹전(낮 12시 광주고·수피아여고체) ■테니스 이덕희배 춘천 국제주니어대회(오전 10시 춘천국제테니스파크) ■배구 ●CBS배 중고대회(오전 10시 하동체)●삼성화재배 대학 가을철대회(오전 10시 남해체) ■하키 대통령기 시·도대항전(오전 10시 김해하키경기장)
  • 애니로 돌아온 ‘스파르타쿠스’

    애니로 돌아온 ‘스파르타쿠스’

    올해 케이블 TV에서 미드(미국 드라마) 열풍을 주도한 ‘스파르타쿠스’가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변신해 국내 시청자를 찾는다. 15분짜리 안팎의 에피소드 네 편으로 이루어진 ‘애니 스파르타쿠스’가 15일부터 케이블 TV 및 IPTV(인터넷TV)의 주문형비디오서비스(VOD)와 온라인 다운로드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스파르타쿠스’는 고대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 서사극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다시 만나기 위해 검투사가 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폭력성과 선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종회 평균 시청률 4.36%를 기록하며 케이블 방영 외화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던 미드 ‘스파르타쿠스’는 현재 6부작 프리퀄(본편보다 시간적으로 앞선 이야기)이 제작되고 있다. 스파르타쿠스 제작사 스타즈는 주인공 역의 앤디 위필드가 암 진단을 받자 프리퀄을 먼저 준비했다. 프리퀄은 스파르타쿠스의 검투사 동료이자 라이벌인 크릭수스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필드의 건강이 회복되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스파르타쿠스’ 시즌 2는 2011년 가을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드라마의 인기를 등에 업고 제작된 애니 버전은 미국 현지에서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이 방영됐다. 애니 버전은 스파르타쿠스에게 패해 목숨을 잃은 그리스 출신 검투사 아르카디오스 영혼의 시선으로 진행된다. 드라마에서도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크릭수스와 바르카, 검투사 훈련 교관 독토리의 뒷얘기들을 다뤄 흥미롭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먹지마세요 2제] 송편용 솔잎 채취 주의 맹독 살충제 잔류 우려

    [먹지마세요 2제] 송편용 솔잎 채취 주의 맹독 살충제 잔류 우려

    추석을 앞두고 송편용 솔잎 채취에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산림청은 병충해 방제를 위해 소나무에 ‘포스파미돈 액제’를 주사한 지역에서는 솔잎을 채취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전국적으로 극성을 부렸던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해 최근 2년간 전국 사유림 6만 280㏊(2009년 4만 1946㏊ 등)의 소나무에 포스파미돈 액제를 주입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지난해 지역별 면적은 강원지역이 1만 9101㏊로 가장 많고 충북 2542㏊, 경북 6330㏊, 전남 800㏊, 전북 465㏊ 등이었다. 올해 지역별 면적은 아직 최종 집계가 안 된 상태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한국계 힙합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힙합 본고장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획사 홍보일로 시작해 언더그라운드를 거쳐 5년 만에 거둔 성과다. LA 4인조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는 싱글 ‘Like a G6’로 이번 주 빌보드 핫 100차트 2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41위에서 무려 20계단이나 상승한 것. 핫 디지털송 차트에서는 25위에서 12위로 점프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백인과 흑인만이 하는 힙합이 아닌 동양인 힙합도 있다는 뜻의 파이스트무브먼트는 한국계인 프로그레스(Prohgress)와 제이(J-Spliff) 그리고 중국계 일본인 케브니시(Kevnish)가 결성한 힙합그룹이다. 이들은 활동 초기부터 지금까지 자신들의 뮤직비디오에 항상 한국 소주, 맥주, 한글을 등장시키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LA 한인타운을 활동 무대로 삼았던 파이스트무브먼트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너드(N*E*R*D) 투어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조직해왔다.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음악은 ‘Get Him to the Greek’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Entourage’ ‘CSI: Miami’ 등 영화, TV 쇼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빌보드차트에 돌풍을 일으키며 성공시대를 열었다. 이번 싱글은 앨범 판매량도 54% 올라 75000장이 팔려나갔다. 또 다운로드 횟수는 327000번에 육박하며 유튜브 조회수 2백 2십만을 기록하고 있다. 전망을 밝게 하는 건 놀라운 상승추세라는 점이다. 장밋빛 미래를 전망케 하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인디레이블을 통해 앨범을 발표했던 파이스트무브먼트가 대형기획사를 통해 앨범을 발매하게 된 것. ‘Like a G6’는 이들이 대형 기획사를 통해 내놓는 첫 번째 앨범이자 총 세 번째 앨범인 ‘Free Wired’에 실릴 예정이다. 10월 12일 발매예정인 이번 앨범에는 스눕 덕(Snoop Dog), 핏불(Pitbull), 라이언 테더(Ryan Tedder), 릴 존(Lil Jon), 케리 힐슨(Keri Hilson)등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참여해 파이스트무브먼트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파이스트무브먼트는 마이크 포스터(Mike Posner)와 함께 하는 9월/10월 북미 클럽 투어에 이어 새 클럽 리믹스를 내놓아 ‘Like a G6’ 인기몰이에 힘을 더 실어보겠다는 계획이다. 최소한 8개의 리믹스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MTV VMA서 카니예 ‘용서송’ 불러▶ [빌보드] U2, 뮤지컬 ‘스파이더맨’ 삽입곡 공개…’색다른’ 분위기▶ [빌보드] ‘레이디가가 닮은꼴’ 콘테스트 우승은 제이가가▶ [빌보드] 릴 웨인, ‘BMI 얼반 어워즈’서 ‘올해의 송라이터’로 선정▶ [빌보드] 제이지, 힙합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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