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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총리 후보자 중 피의자는 처음”…‘김민석 사퇴’ 총공세

    野 “총리 후보자 중 피의자는 처음”…‘김민석 사퇴’ 총공세

    국민의힘이 22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 관련 의혹을 두고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김 후보자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김 후보자가 과거 중국 칭화대 법학석사 논문에서 탈북자라는 표현 대신 ‘도망하다(逃)’ ‘배반하다(叛)’라는 뜻의 단어를 활용해 ‘도북자(逃北者)’, ‘반도자(叛逃者)’로 표현한 것을 두고 “탈북자 비하 발언”이라고 공격했다.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국무총리 후보자 중 검찰 피의자 신분은 처음일 것이다. 국회 청문회의 결과는 이미 나온 것이나 다름없다”며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인청특위 야당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청문회를 깡통 청문회로 만들고 무력화시키고 통과의례로 만들려는 후보자 본인 의지가 아니면 설명되지 않는다”며 김 후보자가 자료 제출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특히 김 후보자의 자녀 유학자금과 관련된 해외송금 내역과 후보자 자녀의 저서·논문에 대한 자료 제출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부각했다. 그는 “이 청문회를 ‘과연 진행해야 하나’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청문회 보이콧 가능성도 시사했다. 인청특위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가 출판기념회를 통해 얻은 수익을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출판기념회 2번을 통해 후보자 스스로도 현금으로 6억원이 있었다고 얘기한다”면서 “출판기념회를 통해 수억원을 받았단 것이다. 이게 책값이 맞나”고 지적했다. 이어 “출판기념회를 빙자했음에도 이해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책값을 받은 사안에 대해 뇌물죄를 인정한 판례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 논문의 ‘도북자·탈북자’ 표현에 대한 공방도 이어졌다. 탈북민 출신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도북자는 북한에서 도망한 사람, 반도자는 정치적 사상적 이유로 조국을 배반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북한과 혈맹인 중국조차 사용하지 않는 용어”라고 하자, 인청특위 소속 채현일 민주당 의원은 “도북자는 중국 내에서 탈북민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일반적이고 중립적인 표현이다. 반도자 역시 국가나 단체를 이탈한 사람이라는 의미”라고 반박했다. 이에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탈북자라는 말도 있는데 굳이 그 표현을 써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재반박했다. 이어 최 의원실은 ‘팩트체크’ 자료를 내고 “북한의 탈북자는 중국어로 조선탈북자(朝鲜脱北者)로 지칭한다. 북한에서 탈출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가장 일반적이고 공식적인 단어”라고 밝혔다. 도북자 표현에 대해서는 “공식 문서·언론·학술 어디에서도 잘 사용되지 않는 표현”이라고 했고, 반도자 표현을 두고서는 “북한 탈북자의 경우 대부분 생계·자유를 위해 탈출한 일반 시민으로 ‘배신자’의 뉘앙스를 가진 반도자로 표현하지 않는다. 반도자의 경우 주로 군인, 외교관, 스파이 등이 배반하고 도망친 사람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 안철수, 美 이란 폭격에 “중동 잠잠해지면 다음은 北”

    안철수, 美 이란 폭격에 “중동 잠잠해지면 다음은 北”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미국이 이란의 주요 핵 시설을 기습 공격한 것과 관련, “중동이 잠잠해지면 그다음은 북한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의 개입은 전쟁을 조기에 종결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지만 이란의 보복과 반격으로 중동 전쟁이 장기화할 우려도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이스라엘·이란 충돌의 본질은 핵무기”라며 “이란 핵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그리고 이를 뒷받침한 미국의 군사 행동은 자국의 안보를 위한 적극적 조치다. 이번 사태는 우리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무거운 시사점을 안겨준다”고 했다. 그는 “현재 북한은 사실상 핵보유국이다. 김대중 정부는 결과적으로 북한의 핵 개발의 길을 열어줬고 문재인 정부는 굴종적인 대북 정책으로 북한의 핵무장을 사실상 완성시켰다”며 “이스라엘이 자국 안보를 지키기 위해 단호하고 과감한 선제 조치를 취한 것과는 상반되는 행보였다”고 했다. 이어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도 전 정부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같은 길을 걸어가려 한다는 점”이라며 “이 대통령은 ‘더러운 평화라도 이기는 전쟁보다 낫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큰 문제는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이다. 이들은 과거 북핵 개발을 사실상 용인하거나 묵인했던 인물들”이라며 “과연 이들이 다시 우리 미래 세대에 어떤 안보 재앙을 떠넘기게 될지,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 외교를 표방한다면, 실질적 확장 억제력 확보에 나서야 한다”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식 핵 공유, 핵잠수함 도입,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등을 추진해 북핵에 대응해야만 한다”고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조속히 추진해 북핵 해법을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 북핵 협상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쥘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B2 전략 폭격기 등 자체 군사력을 활용해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직접 공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포착] “한순간에 폐허로”…이란 미사일 공격에 텔아비브 아파트 초토화 (영상)

    [포착] “한순간에 폐허로”…이란 미사일 공격에 텔아비브 아파트 초토화 (영상)

    이란이 미국 핵시설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전역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주요 도시 주거 건물이 심각하게 파괴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밤사이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 20~30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텔아비브, 하이파, 카르멜 등 이스라엘 주요 도시를 포함해 최소 10곳에서 미사일 피격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텔아비브에서는 일부 건물이 심각하게 파손됐고, 하이파 등 일부 지역에서 공습경보가 울리지 않아 주민들이 대피하지 못한 채 피해를 보았다.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는 텔아비브에 있는 주거 건물이 미사일 파편에 맞아 파괴된 참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아파트 한쪽 벽면은 완전히 무너져 내부 구조물이 드러났고 건물 주변에는 콘크리트 잔해와 깨진 유리, 부서진 차량이 널브러져 있다. 시커멓게 그을린 건물 곳곳에서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잔해를 헤치며 생존자 수색에 나서는 모습도 포착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16명이다. 이 가운데 1명은 미사일 파편에 의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는 경미한 부상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아이언돔 등 방공 시스템을 가동했으나 일부 미사일 요격에 실패해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IDF는 “시민들은 보호구역에 머물라”는 지침을 재차 내리며 추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 서부 군사 목표물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보복 공습에 나섰다. IDF는 “자국 공격에 사용된 미사일 발사대를 파괴했고 이란 군인들도 사살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미군을 동원해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핵시설 3곳을 직접 타격하며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개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진행한 대국민연설에서 “이란은 평화를 선택하지 않으면 이란 내 다른 표적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정부와 주요 당국자들은 미국의 핵시설 공습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이란은 주권과 국민을 방어하기 위한 모든 선택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미국 공습을 받은 이란 핵시설 3곳에서 현재까지 외부 방사선 수치가 증가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 [포착] “한순간에 폐허로”…이란 미사일 공격에 텔아비브 아파트 초토화 (영상)

    [포착] “한순간에 폐허로”…이란 미사일 공격에 텔아비브 아파트 초토화 (영상)

    이란이 미국 핵시설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전역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주요 도시 주거 건물이 심각하게 파괴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밤사이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 20~30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텔아비브, 하이파, 카르멜 등 이스라엘 주요 도시를 포함해 최소 10곳에서 미사일 피격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텔아비브에서는 일부 건물이 심각하게 파손됐고, 하이파 등 일부 지역에서 공습경보가 울리지 않아 주민들이 대피하지 못한 채 피해를 보았다.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는 텔아비브에 있는 주거 건물이 미사일 파편에 맞아 파괴된 참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아파트 한쪽 벽면은 완전히 무너져 내부 구조물이 드러났고 건물 주변에는 콘크리트 잔해와 깨진 유리, 부서진 차량이 널브러져 있다. 시커멓게 그을린 건물 곳곳에서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잔해를 헤치며 생존자 수색에 나서는 모습도 포착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16명이다. 이 가운데 1명은 미사일 파편에 의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는 경미한 부상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아이언돔 등 방공 시스템을 가동했으나 일부 미사일 요격에 실패해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IDF는 “시민들은 보호구역에 머물라”는 지침을 재차 내리며 추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 서부 군사 목표물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보복 공습에 나섰다. IDF는 “자국 공격에 사용된 미사일 발사대를 파괴했고 이란 군인들도 사살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미군을 동원해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핵시설 3곳을 직접 타격하며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개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진행한 대국민연설에서 “이란은 평화를 선택하지 않으면 이란 내 다른 표적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정부와 주요 당국자들은 미국의 핵시설 공습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이란은 주권과 국민을 방어하기 위한 모든 선택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미국 공습을 받은 이란 핵시설 3곳에서 현재까지 외부 방사선 수치가 증가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 트럼프 “공습 성공”…이란 기자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트럼프 “공습 성공”…이란 기자 “아무 일도 없었던 듯”

    2주 안에 이란과 이스라엘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이란 핵시설 공습을 단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핵 시설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세 곳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면서 “모든 항공기는 현재 이란 영공을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시설인 포르도에 폭탄을 가득 실어 투하했고, 모든 항공기는 무사히 귀환 중”이라며 “세상에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는 군대는 없다”면서 지금이 바로 평화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간 뒤에는 이스라엘 소셜미디어 ‘오픈 소스 인텔’의 “포르도는 사라졌다”란 엑스(X) 게시물을 공유했다. 그러나 이란 국가핵안전시스템센터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의 포르도, 이스파한, 나탄즈 핵 시설 세 곳에 대한 공격 이후 방사능 누출은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르도 핵 시설이 있는 쿰이 지역구인 마난 라에이시 의원은 22일 이란 관영 타스님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공격은 오직 지표면 상에만 손상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라에이시 의원은 “포르도를 파괴했다는 트럼프의 허풍은 웃음거리”라며 “공습 피해를 입은 것은 지상 시설이며 완전 복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의 포르도 시설은 공습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보안 조치되어 방사능 누출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란이 2006년부터 비밀리에 건설한 포르도 핵시설은 6년 뒤인 2012년 우라늄 농축 활동을 시작했다. 포르도가 위치한 쿰 지역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140㎞ 떨어진 산악 지대로 시아파 이슬람교에서는 성스러운 장소다. 포르도 시설은 공습과 지표면을 뚫고 들어가 폭발하는 벙커버스터 폭탄에 대비해 암반 지하 90m에 건설됐다. 건설 비용은 17억 달러(약 2조 3000억원)가 든 것으로 추산되며 2784대의 원심분리기가 설치돼 매달 30~35㎏의 60% 고농축 우라늄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90%로 농축하면 핵폭탄 1개를 제조할 수 있는 양이 된다. 미국이 이번 공습에서 사용한 13t 벙커버스터 폭탄은 모두 12발로 추정된다. 지표면을 뚫고 들어가 지하에서 이중 폭발을 일으키는 벙커버스터는 이란과 북한의 지하 핵시설 파괴를 위해 만들어졌다. 폭탄의 엄청난 무게 때문에 미국의 B-2 스텔스 폭격기만이 운송 가능해서 이스라엘은 미국의 포르도 공습을 9일이나 기다렸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인 예루살렘 포스트는 이란 혁명수비대 관계자를 인용해 고농축 우라늄을 비밀 장소로 이동시켰을 가능성을 전하며, 포르도 붕괴 역시 당분간 알 수 없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포르도 붕괴는 미국 ‘벙커버스터’ 폭탄의 폭발력을 계산한 추정치일 뿐으로 잔해를 확인해야만 확실히 알 수 있다”고 보도했다.
  • [속보] 이란, 美 공습 맞서 이스라엘에 보복…“텔아비브 곳곳 폭음”

    [속보] 이란, 美 공습 맞서 이스라엘에 보복…“텔아비브 곳곳 폭음”

    이란이 미국의 핵시설 공격에 보복하고자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CNN방송 등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추가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히며 국민들에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CNN은 “이번 미사일 발사는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격했다고 발표한 뒤 이란이 발사한 첫 번째 미사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 군사력을 활용해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핵시설 3곳을 직접 타격하며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직접 개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진행한 대국민연설 생중계에서 “미국의 공습이 이란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면서 “이란은 평화를 선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란 내 다른 표적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엑스(X)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이란의 평화적 핵 시설을 공격함으로써 유엔 헌장과 국제법,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면서 “이란은 주권, 이익, 국민을 방어하기 위한 모든 선택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복 의지를 천명했다.
  • 이병헌X트와이스, 의외의 조합…공개 직후 ‘글로벌 1위’ 영화 정체는

    이병헌X트와이스, 의외의 조합…공개 직후 ‘글로벌 1위’ 영화 정체는

    배우 이병헌과 그룹 트와이스가 참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21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개 하루 만에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일본 등 2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유명 걸그룹인 ‘헌트릭스’가 화려한 무대 뒤 퇴마 활동으로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케이팝 그룹이 주인공으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저승사자, 남산 서울타워, 기와집 등 한국적인 요소가 영화 곳곳에 담겨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했으며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연출했다. 이병헌은 악령 귀마 역으로 영어와 한국어 더빙에 참여해 뛰어난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안효섭은 극 중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을 맡아 영어 더빙에 도전했다. 트와이스의 정연, 지효, 채영은 메인 OST ‘Takedown(테이크다운)’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리액션 영상과 커버 댄스 등 2차 창작물도 활발히 제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1위 소식에 “진짜 재밌긴 하다”, “그 정도로 인기라니 한번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안효섭, 이병헌 더빙 연기도 엄청 자연스럽다”, “한국 배경을 찾는 재미가 있다”라는 감상평을 내놓기도 했다.
  • 폭격 실패했나…이란 “핵시설 지상부만 손상, 핵활동 중단 안해”

    폭격 실패했나…이란 “핵시설 지상부만 손상, 핵활동 중단 안해”

    미국이 21일(현지시간) 이란 내 핵시설 3곳을 직접 타격한 가운데 이란은 핵 시설의 지상부만 손상됐다면서 핵 활동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국영 TV는 역내 모든 미국 시민과 군인이 합법적인 표적이 됐다고 경고했다. AP·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원자력청(AEOI)은 22일 포르도(포도우)와 이스파한, 나탄즈의 핵시설이 공격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번 공격이 야만적이며 국제법을 위반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의 공격에도 자국의 ‘국가 산업’(핵 활동)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법적 대응을 포함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공격을 예상해 미리 포르도 내 핵 시설을 미리 빼뒀기 때문에 결정적 피해는 없었다는 이란 당국자의 발언도 나왔다.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메흐디 모하마디 이란 의회 의장 보좌관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은 며칠 동안 포르도 시설에 대한 공격을 예상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에 핵시설을 대피시켰으며, 오늘 공격으로 인한 회복 불가능한 피해는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모하마드 마난 라이시 이란 의원도 이란 파르스 통신에 포르도 시설이 심각한 손상을 입지 않았으며, 피해는 대부분 “지상 부분에 국한돼 복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핵 시설에 피해가 별로 없다는 이란 측 발언은 “이란 핵 농축 시설을 완전 제거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는 배치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날 군사작전이 “극적인 성공”이라며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은 완전히 전적으로 제거됐다”고 말했다. AEOI는 미국 공격을 받은 핵 시설의 방사능 오염 징후는 없다고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걸프 지역 일대의 방사능 수치에 특별한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TV 진행자는 중동 내 미군 기지가 표시된 지도를 보이며 “역내 모든 미국 시민과 군인은 이제 합법적인 공격 대상”이라고 선언했다. 앞서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당국자는 “B-2 폭격기 6대로 포르도 핵 시설에 벙커버스터 12발을 투하했다”고 전했다. 벙커버스터는 ‘벙커 파괴용 무기’라는 이름처럼 지하 깊은 곳에 있는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개발된 폭탄이다. 지표면 아래 깊숙이 파고들어간 뒤 폭발하도록 설계된 벙커버스터의 공식 명칭은 공중 투하용 초대형 관통 폭탄(MOP·Massive Ordnance Penetrator)이다. 특히 미국의 ‘GBU-57’은 현재 공개된 벙커버스터 중 가장 강력한 폭탄으로 꼽힌다. 전작인 ‘BLU-109’보다 10배 더 강력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고 AP통신은 미 공군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BLU-109는 지난해 이스라엘군의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제거’ 작전 당시 공습에 동원된 무기다. 약 2m 두께의 콘크리트 벽도 뚫을 수 있는 성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GBU-57은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으로 개발돼 더 정밀한 폭격을 할 수 있다는 게 미 당국의 평가다. 지하 60m 안팎까지 뚫고 들어가 벙커와 터널 등을 초토화할 수 있다는 뜻이다. GBU-57을 연속으로 투하하면 폭발 때마다 더 깊이 파고드는 효과를 낸다. 실제 포르도 핵심 시설들은 산악 지형 깊은 곳에 묻혀 있으며, 그 깊이는 80∼90m로 추정된다고 한다.
  • 이란 “美 공습은 핵 테러” 반발…트럼프에 전면 보복 시사

    이란 “美 공습은 핵 테러” 반발…트럼프에 전면 보복 시사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전격적으로 공습한 데 대해 이란 정부와 주요 당국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란 원자력위원회(AEOI)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번 공습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하며 “이란은 핵 주권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국은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 핵심 핵시설 3곳을 B-2 스텔스 폭격기와 벙커버스터 등 최첨단 무기로 타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매우 성공적인 공격”이라면서 “이제 평화의 시기가 왔다”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밝혔다. 그러나 이란 정부는 미국 공격에 대비해 핵시설 내 핵심 자산을 다른 곳으로 옮겨둬 ‘결정적 피해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란 당국자는 “미국의 공격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면서 “핵 개발 역량에는 치명적인 타격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란 원자력위원회(AEOI)는 미국 공습 직후 “미국의 야만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평화적 핵 활동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미국의 공습은 평화적 핵 시설에 대한 명백한 ‘핵 테러’ 행위”라면서 “이러한 불법적인 공격으로 이란의 핵 기술 발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은 미국의 직접 개입이 확인된 만큼 보복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란 국영 TV 방송은 “이제 역내 모든 미국 시민과 군인이 합법적인 표적이 됐다”고 경고했다. 미 주요 언론들도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군 병력 수천 명이 주둔 중인 이라크 서부 알아사드 공군기지 등에 보복 타격이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미국이 이스라엘의 이란 핵 프로그램 공격에 합류해 이란의 약해진 정권에 추가 압력을 가했으며, 분쟁을 한층 더 악화시킬 위험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의 개입으로 지역 내 전쟁 확대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사태가 더 위험한 단계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란의 대응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불확실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에 가하는 공격의 규모에 달려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미국 “이란, 핵 포기 안 하면 더 큰 보복” 예고이란 내에서는 미국의 이번 공습으로 미국과의 외교적 대화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란인들이 미국의 공격에 분노를 표출하고 있어 중동 전역이 전면전 위험에 놓였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여전히 강경한 반응을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담화에서 “앞으로 이란에는 평화가 오거나 지난 8일간 목격한 것보다 훨씬 더 큰 비극이 닥칠 것”이라며 “표적이 아직 많이 남았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또 대국민 담화를 마친 직후 트루스소셜을 통해 “만일 이란이 보복에 나선다면 오늘 밤 목격된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무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상황에서 이란의 향후 대응이 중동 정세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속보] 트럼프 “이란 핵시설 완전 파괴돼…평화 선택 안 하면 더 큰 공격”

    [속보] 트럼프 “이란 핵시설 완전 파괴돼…평화 선택 안 하면 더 큰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습이 이란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면서 “이란은 평화를 선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란 내 다른 표적을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진행한 대국민연설 생중계에서 이같이 밝힌 뒤 “앞으로 이란에는 평화가 오거나 지난 8일간 목격한 것보다 훨씬 더 큰 비극이 닥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대국민연설 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3개 핵 시설에 대해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른 SNS 게시글에도 “포르도는 끝장났다. 미국과 이스라엘, 세계를 위한 역사적 순간이고 이란은 이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이란 핵시설 폭격 후 “평화 왔다”는 트럼프…‘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왜?

    이란 핵시설 폭격 후 “평화 왔다”는 트럼프…‘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왜?

    파키스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공식 추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이 재발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휴전에 성공했다는 이유에서다. 파키스탄 정부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트럼프 대통령을 추천하는 사유에 대해 인도와의 분쟁 상황에서 보여준 그의 외교적 노력을 꼽았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역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과 인도 양국을 상대로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전개해 탁월한 전략적 통찰력과 정치적인 역량을 발휘했다”며 “이를 통해 급격히 악화하던 상황을 안정시키고 결국 휴전을 성사시켜, 핵무기 보유국인 두 나라 간 충돌로 인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 수백만 명이 겪을 수 있었던 재앙을 막아냈다”고 평가했다. 파키스탄은 또한 “이번 중재는 그가 진정한 평화 조정자임을 입증하는 사례이며, 대화를 바탕으로 한 분쟁 해결에 대한 그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5년 파키스탄-인도 위기에서 보여준 그의 리더십은 실용적 외교와 효과적인 평화 구축이라는 그의 정치적 유산이 지속되고 있음을 분명히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며 불만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인도와 파키스탄 간 전쟁을 막은 것으로는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할 것”이라며 “세르비아와 코소보 간 전쟁을 막았을 때도,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간 평화를 지켜냈을 때도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파키스탄의 이번 노벨평화상 추천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내용을 SNS에 게시한 이후 이뤄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군이 이란 핵시설을 직접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타격을 완료했다”며 “위대한 미국 전사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어느 군대도 이같은 일을 해낼 수 없다”며 “이제 평화의 시기가 왔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이란 핵시설 3곳 공습 “매우 성공적, 美만 가능”

    트럼프, 이란 핵시설 3곳 공습 “매우 성공적, 美만 가능”

    2주 안에 이란과 이스라엘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이란 핵시설 공습을 단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핵 시설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세 곳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면서 “모든 항공기는 현재 이란 영공을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시설인 포르도에 폭탄을 가득 실어 투하했고, 모든 항공기는 무사히 귀환 중”이라며 “세상에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는 군대는 없다”면서 지금이 바로 평화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캐나다에서 열린 G7회의를 지난 17일 하루 일찍 떠나면서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습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19일 트럼프 대통령은 2주 안에 이란 핵 시설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습에 참여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주란 시한을 내놓자 여러 중요한 정책에 이같은 유예 기간을 내놓았지만, 제대로 된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타코(TACO·Trump Always Chickens Out)’란 비판까지 나왔다. ‘타코’는 트럼프가 강경한 입장을 취하거나 위협적인 발언을 하지만 결국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는 비판적인 뜻의 인터넷 ‘밈(유행)’이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결정에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인 포르도의 산속 깊숙이 묻힌 시설을 공격할 기회가 제한적이라고 생각한다”며 2주 동안 기다리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여전한 핵 활동 고수 의지를 밝혔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든 핵 활동을 완전히 중단시키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의 계속된 침략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더욱 강력하고 단호할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 트럼프 “이란 핵시설 3곳 공격 성공”…NYT “B-2 폭격기 동원”

    트럼프 “이란 핵시설 3곳 공격 성공”…NYT “B-2 폭격기 동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 3곳에 대해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도우, 나탄즈, 에스파한을 포함한 이란의 핵시설 3곳에 대해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면서 “모든 비행기(폭격기)는 이제 이란 영공 밖에 있다”고 적었다. 그는 “주요 핵시설인 포도우에는 폭탄이 모두 투하됐다. 모든 비행기가 안전하게 귀환 중이다”라면서 “우리의 위대한 미국 군인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세계 어느 군대도 이런 일을 해낼 수 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평화를 위한 시간이다! 이 사안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이날 이란의 지하 핵시설을 공중에서 파괴할 수 있는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 GBU57’ 탑재가 가능한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가 미국 본토에서 출발해 태평양 괌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미국 참여를 검토 중인 와중에 태평양 괌으로 B-2 폭격기들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전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B2 폭격기 여러 대가 이날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서 이륙했고,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서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시설 폭격 발표 이후 NYT는 익명의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B-2 폭격기 여러 대가 포도우를 공격하는 데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포도우 핵시설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시설로,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 떨어져 있다. 깊이 약 80~100m에 위치해 미국 GBU-57 벙커 버스터 등 초강력 폭탄 말고는 제거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었다. 미국은 이로써 이스라엘-이란 무력 분쟁에 직접 개입하게 됐다. 향후 중동 정세의 향방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다. 미국의 이번 공격은 그 범위와 시점 측면에서 예상치 못한 행보로 평가된다. 이란과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제스처가 나온 직후 이뤄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백악관 대변인을 통해 향후 2주 안에 이란 분쟁에 대한 군사 개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대표단이 백악관 방문을 요구해 왔다며 회담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그러나 2주의 시한을 언급한 지 이틀 만에 이란 핵시설을 전격 타격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 발표 전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진행해 미군을 이란 핵시설 공격에 투입할지 여부를 검토했다고 한다. 복수의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적 해결책을 선호하지만, 이란이 협상에 훨씬 더 적극적이며 중요한 양보를 할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라늄 농축 제로’에 이란이 동의하는 걸 여전히 ‘레드라인’으로 보고 있다고도 했다. 이란이 그동안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고 고수한 조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추가 글에서 “포르도는 끝장났다”(FORDOW IS GONE)라고 전했다. 아울러 “나는 오늘 오후 10시 백악관에서 이란에서의 매우 성공적인 군사 작전에 대해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시간은 미 동부시간으로, 한국시간으로는 22일 오전 11시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세계를 위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이란은 이제 이 전쟁을 끝내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리솜리조트,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최대 18% 기념 할인

    리솜리조트,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최대 18% 기념 할인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해 각 사업장의 메인 레스토랑 모바일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는 제철 로컬 식재료의 맛을 살린 ‘몬도키친’의 디너 뷔페(2인) , 충남 안면도의 아일랜드 리솜은 서해안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더테이블’의 무제한 샤부샤부 이용권(2인)을 선보인다.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선 정갈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더 다이닝’의 정식(2인), 제주 항해진미는 커플세트(2인) 이용권을 만나볼 수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카카오톡 입점을 기념해 3개월 동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1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새달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를 재개장한다. 신규 어트랙션이 추가되는 등 대대적으로 새단장했다.
  • ‘28년 후’ 대니 보일 감독 “진화된 좀비 독창적으로 표현”

    ‘28년 후’ 대니 보일 감독 “진화된 좀비 독창적으로 표현”

    “새롭게 진화된 좀비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실 겁니다.” 좀비 장르의 역사를 새로 쓴 거장 대니 보일 감독이 영화 ‘28일 후’의 후속작 ‘28년 후’를 들고 돌아왔다. 2002년 개봉한 ‘28일 후’는 기존의 느리게 움직이던 좀비의 이미지를 뒤엎고 ‘달리는 좀비’를 처음 선보여 전 세계 좀비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화상으로 만난 보일 감독은 23년만에 속편을 내놓은 이유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28일 후’에 나온 장면이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눈 앞에 텅빈 거리의 모습이 보이고 영국이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연합에서 분리되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0년이 넘도록 영화 ‘28일 후’에 대한 팬들의 식지 않는 애정이 속편 제작의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19일 개봉한 ‘28년 후’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영국 전역으로 퍼진 뒤 극소수의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일을 그린다. 보일 감독은 “전편에서는 좀비들이 매우 빠르고 폭력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서너가지 유형으로 진화했다”면서 “생존하기 위해 먹는 방법을 체득한 좀비는 무리를 사냥을 하기 때문에 더 위험한 존재가 됐다”고 강조했다. ‘28일 후’에서 디지털 캠코더를 활용해 홈비디오 느낌으로 현실감을 극대화했던 그는 이번에 일부 장면을 스마트폰 20대를 연결해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촬영지가 태고적 자연이 남아있는 곳이라서 많은 카메라로 자연을 훼손하고 싶지 않았고 좀비들의 모습이나 폭력성을 보다 독창적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28일 후’에 출연했던 배우 킬리언 머피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보일 감독은 “‘28년 후’는 총 3부작으로 세번째 작품에 머피가 출연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면서 “이 작품이 관객들에게 스릴 넘치고 무시무시한 영화로 기억되고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인간성을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K리그1 전북, 가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츄마시 영입

    K리그1 전북, 가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츄마시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측면 공격을 보강했다. 전북은 20일 “가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패트릭 츄마시(등록명 츄마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전북은 유럽 내 다양한 리그를 경험하고 빠른 발과 돌파력이 강점인 츄마시가 팀 공격력에 속도와 날카로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츄마시는 2012년 스파르탁스 유르말라(라트비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5년 카자흐스탄 최다 우승팀인 FC아스타나로 이적해 143경기에서 53골 32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리그(UEL)에도 출전했다. 2018년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알라베스에서 뛰었으며, 이후 분데스리가 2부리그, 이스라엘 리그 등을 두루 거쳤다. 2024~25시즌에는 베이타르 예루살렘(이스라엘)에서 38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츄마시는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 나 자신에게 정말 자랑스러울 것”이라며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최고의 선수들과 최고의 결과를 함께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츄마시는 팀 합류 후 곧바로 훈련에 참여했다. 전북은 츄마시가 지난 5월 말까지 리그 경기를 소화해 경기 감각에 무리가 없고 언제든 출격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 이종석 “남북평화는 강력한 국방력과 대화, 두 개 바퀴로 선순환”

    이종석 “남북평화는 강력한 국방력과 대화, 두 개 바퀴로 선순환”

    野 “대남연락소 우려” 與 “사과를”李후보 대북·안보관 놓고 공방전“산업스파이 죄로 다스릴 법 필요”적국 범위 확대… 간첩법 개정 추진남북 관계 개선 ‘국정원 역할’ 강조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9일 “전통적으로 남북 관계가 아주 어려울 때 그것을 돌파하는 데 저희에게 일정한 임무가 있다”며 경색된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데 국정원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남북의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대화를 트는 데 저희가 할 역할이 있다면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대내외적 안보 환경을 고려해 북한만을 ‘적국’으로 규정한 현행 형법 제98조(간첩죄)의 적용 범위를 외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 후보자는 ‘간첩죄 개정에 대해선 어떤 소신을 가지고 있느냐’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지금 단순히 북한만 적국인 것이 아니라, 산업 스파이라는 게 있지 않으냐”며 “지금은 국익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선 여러 나라들이 우리에 대해 적대적 탐지(를 하는 것을) 죄로 다스릴 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안보 비전인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뒷받침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세계 각국이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경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지금, 국정원의 정보 역량을 가동해 국익 극대화 지점을 가장 먼저 찾아내겠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또 ‘힘에 의한 평화’에 방점을 뒀던 윤석열 정부의 남북 관계 기조에서 벗어나 압박과 대화라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했다. 그는 “평화는 강력한 국방력과 그에 바탕을 둔 대화·협상의 2개 바퀴가 선순환하며 증진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른바 ‘자주파’ 논란에 대해서는 실익을 따랐다는 입장도 내놨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자주파로 불리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 후보자는 “자주파도, 동맹파도 아닌 실익을 따라 살아왔다”며 “어차피 국익에 따라서 대통령을 모시고 일을 하다 보면 양쪽 다 하게 되니까 ‘자동파’(자주파+동맹파)”라고 주장했다. 경찰로 넘어간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 부활에 대해서는 “(대공 수사권 이관) 정착에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며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대북관이 ‘친북적’이라며 몰아붙였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를 겨냥해 “굉장히 친북적인 인사로 국정원을 이끌 때 우리 국정원이 북한의 대남연락사무소 기능을 하는 기관으로 전락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내란수괴보호연락소장이냐고 부르면 좋으냐. 이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며 “국정원장 후보자를 대남연락사무소라고 지칭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항의했다. 정보위는 이날 오후 대북 정보 등 민감한 안보 현안이 관련된 부분에 대한 청문회를 비공개로 전환해 이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이어 갔다. 정보위는 이 후보자의 결격 사유가 크게 없다고 판단할 경우 20일 이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 대형 한류 종합 축제 ‘마이케이 페스타’ 19일 올림픽공원 개막…22일까지 K-콘텐츠 선보여

    대형 한류 종합 축제 ‘마이케이 페스타’ 19일 올림픽공원 개막…22일까지 K-콘텐츠 선보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과 핸드볼경기장, 한얼광장 등에서 전세계 한류팬들에게 K-팝 등 K-콘텐츠와 관련 산업을 알리는 ‘마이케이 페스타’를 행사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에는 국내외 한류 팬들을 비롯해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K-팝 공연과 국제 콘퍼런스, 산업 전시,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일인 19일에는 케이스포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인기 K-팝 가수부터 미래 K-팝을 이끌 신인 가수까지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케이팝 콘서트가 열렸다. 19일에는 엔플라잉과 웨이션브이, 이영지, 에스파, 아일릿, 하츠투하츠, 뉴비트, 아홉이 등이 무대에 올랐다. 21일에는 린, 헤이즈, 엔시티 텐(NCT TEN), 청하, 이무진, 있지(ITZY), 비오, 티엔엑스(TNX)가 무대에 오른다. K-팝 콘서트는 국내외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해외 한류팬 2만여명 등 3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20일에는 한류 원조 가수 보아의 진행으로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빌보드 마이크 반 대표(CEO), 비자 다니엘 진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대표,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 올리브영 이영아 전략기획담당(CSO),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이도윤 감독, 웹툰 ‘닥터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 등이 K-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확장성을 주제로 논의한다. 22일에는 악단광칠, 유희스카 등 해외 무대에서도 호평받은 10여개 국내 예술공연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K-컬처의 품격과 우수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핸드볼경기장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드라마와 웹툰, 음식,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 개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K-콘텐츠를 비롯해 K-콘텐츠에 접목한 한국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과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핸드볼경기장 이벤트 무대에서는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한류 팬을 아우르는 회담과 강연, 케이팝 가수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음악 전문가 중심으로 ‘킨디서밋’(KINDIE Summit)을 열어 음악 산업의 흐름과 확장 방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K-푸드와 지식재산(IP), 콘텐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은 강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와 유타컵밥 송정훈 대표, 엠엔비 백지민 실장,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중증외상센터’ 이낙준 작가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신인 케이팝 가수 뉴비트와 티엔엑스(TNX)는 팬 사인회를 열어 국내외 한류 팬들과 직접 교류한다.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는 K-푸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반짝 매장을 열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상으로만 접했던 ‘한국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160여 개 기업과 해외 구매자 170여 명이 참여하는 사업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 기간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림픽공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을 다니는 무료 순환 버스를 1일 3회 운영해 한국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축제는 앞서 부산, 천안, 경주, 여수 등 4개 지자체에서 개최한 한류 행사와 연계·운영해 상승효과를 높였다. 지난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 지역 한류 행사는 지난 15일, 여수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문체부는 ‘마이케이 페스타’와 지역 한류 행사의 통합 홍보를 비롯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여행 상품 홍보(프로모션)를 지원했다. 지역 한류 행사에는 내외국인 총 48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한류 파급력 확대에 기여했다. 문체부 윤양수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이번 ‘마이케이 페스타’가 한류 콘텐츠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하고, 우리 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류가 더 폭넓은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마이케이 페스타’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세스(CES)와 같이 문화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간첩법 반드시 개정돼야…北만 ‘적국’ 아냐”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간첩법 반드시 개정돼야…北만 ‘적국’ 아냐”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현재 대내외적 안보 환경에서 북한만이 ‘적국’이 아니라며 형법 제98조(간첩죄)의 시급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자는 19일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간첩죄 개정에 대해선 어떤 소신을 가지고 있느냐’는 질의에 “간첩법은 반드시 빨리 개정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지금 단순히 북한만 적국이 아니라 우리가 산업 스파이라는 게 있지 않으냐”면서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국익을 갖다가 제대로 지키기 위해선 여러 나라들이 우리에 대해 적대적 탐지에 관해 죄로 다스릴 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대북관’을 문제 삼으며 질의를 이어가자 민주당이 이에 반발하면서 여야 간 고성이 오갔다. 공개 청문회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의 대북관이 너무 ‘친북적’이라고 우려를 드러내며 “(국정원이) 북한 대남 연락 사무소 기능으로 전락할지 걱정된다”라고 했다. 이에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해 “국정원장 후보자를 대남 연락소장이라고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송 원내대표가 이 발언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 원내대표도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국가정보원에 대한 기본 인지체계, 사고 프레임이 어떠한지 보려고 물은 것”이라며 “국정원이 사실상 대남 연락 기관이 되지 않냐는 우려를 이야기한 것인지, 언제 후보자가 대남 연락소장이라고 말했나”라고 반박했다.
  • 현대차, 칸 국제광고제 ‘최고상’ 포함 4관왕

    현대차, 칸 국제광고제 ‘최고상’ 포함 4관왕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2025’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전 세계 광고·마케팅 산업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72회를 맞은 칸 라이언즈는 매년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2만 5000여개 작품이 출품되는 국제 광고제다. 심사위원단은 현대차와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공동 제작한 단편 영화 ‘밤낚시’를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로 선정했다. 손석구 배우가 출연한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일어난 기이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뤘고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이라는 독창적인 연출 기법이 호평받았다. 앞서 올해 클리오 어워즈 대상, 스파이크스 아시아 그랑프리, 애드페스트 금상 등 상반기에만 주요 국제 광고제에서 13번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연출을 맡은 문병곤 감독은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밤낚시의 낯설지만,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현대자동차와 이노션을 비롯한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사회적 책임(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은 디지털 크래프트 카테고리 2개 부문에서 금사자상(금상), 1개 부문에서 은사자상(은상)을 받았다. ‘나무 특파원’은 나무가 일인칭 시점에서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언론에 기고하는 콘셉트로, 인공지능(AI)을 혁신적인 보조 도구로 활용했다고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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