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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서만 팝니다”… 동원와인플러스, 와인 ‘어썸 제주’ 출시

    “제주에서만 팝니다”… 동원와인플러스, 와인 ‘어썸 제주’ 출시

    동원와인플러스가 제주에서만 판매하는 와인 ‘어썸 제주’(a’sum JEJU)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시 기념으로 4000병 리미티드 패키지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썸 제주는 ‘awesome’(경탄할만한·엄청난)과 ‘island’(섬)을 뜻한다. 아름다운 제주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 동원와인플러스 관계자는 “스페인 라만차 지역의 템프라니요와 그라시아노의 블렌딩한 레드 와인으로, 밝은 보라색 빛의 붉은 과실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며 “향신료 향, 스파이시한 향과 함께 말린 꽃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고 신선한 건포도, 체리 맛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레이블은 제주도의 랜드마크들의 이름을 타이포그라피해 지역 연관성을 부여했으며, 사각형 레이블의 각 모서리에 제주 스펠링을 배치해 전면 라벨 전체가 제주도 섬을 의미함을 나타냈다. 또한 제주를 상징하는 만다린 컬러와 푸르른 제주 바다를 상징하는 블루빛 컬러로 제주다움을 표현했다. 어썸 제주는 주질 제조 과정이 주목할 만하다. 국내 최정상급 국가대표 소믈리에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각국의 우수한 와인 5종을 블라인드 테이스팅해 최고의 와인을 선정했다. 블라인딩 테이스팅에는 제주지역 관계자 3명(한국 소믈리에 협회 제주 지부장, 제주 동천주류 사장, 제주 스쿠루지펍 대표)과 소믈리에 2명(워커힐 총괄 소믈리에, 셀트리온 영빈관 총괄 소믈리에), 그리고 동원관계자 3명이 참여했다.
  • 홀트아동복지회-한국스파이렉스사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대학교육지원사업 나서

    홀트아동복지회-한국스파이렉스사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대학교육지원사업 나서

    홀트아동복지회(이사장 김정오)와 한국스파이렉스사코(대표이사 김창용)는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 이들을 위한 대학교육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대학교육지원사업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올해부터 3년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총 1억 2천만 원의 교육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에 함께하기로 했다. 김창용 한국스파이렉스사코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3년간 교육기금을 지원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오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대학교육지원사업을 후원해주어 감사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에서는 대학에 재학 중인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등록금, 전공서적 등 교육비를 비롯하여 생활비, 기숙사비, 자격증 취득, 면접비 등 학업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폭넓게 지원하게 된다. 한편, 한국스파이렉스사코는 영국 첼튼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산업 분야의 스팀 및 산업용 유체의 효율적인 사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전사적인 지속가능 전략 ‘ONE PLANET’을 추진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마련된 교육기금으로 한국에서는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자립준비청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한다.
  • 계속되는 ‘푸틴의 홍차’…러시아 독살정치 실체 [김유민의 돋보기]

    계속되는 ‘푸틴의 홍차’…러시아 독살정치 실체 [김유민의 돋보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배신자와 정적을 독살한다는 의혹으로 악명이 높다. 구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소속 요원이었던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가 2006년 영국에서 홍차를 마시고 사망한 이후 ‘푸틴의 홍차’는 푸틴의 정적 제거를 뜻하는 단어가 됐다. 숨진 리트비넨코는 KGB 후신 연방보안국(FSB)이 독성물질 연구소를 비밀리에 운영 중이며, 우크라이나 대선 때 유셴코 후보 독살 기도의 배후라고 폭로한 바 있다. 러시아군의 체첸 주민 학살을 고발한 언론인 폴리트코프스카야도 2004년 차를 마신 뒤 의식을 잃었다가 간신히 목숨을 건졌지만 2년 뒤 자택 인근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배후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리트비넨코는 푸틴을 비판하다 영국으로 망명했으나 호텔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시신에서 방사성 독극물이 다량 발견됐다. 사건 발생 10년 만인 2016년 영국 당국은 러시아 연방보안국 요원들이 그를 독살했고 푸틴 대통령이 관여됐을 수 있다고 결론냈다. ‘푸틴의 홍차’는 계속되고 있다. 반정부 인사로 최근 러시아를 떠난 언론인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는 지난달 29~30일 독일 베를린에서 주최한 한 회의에 참석했다가 독극물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병원은 푸틴의 정적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신경작용제 ‘노비촉’ 중독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던 곳이다. 뿐만 아니라 자유러시아재단(FRF) 대표인 나탈리아 아르노 역시 독일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호소했다. 미국으로 건너간 지 10년이 된 그는 페이스북에 “프라하로 이동했는데 호텔 방문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날카로운 통증과 낯선 증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독일 당국은 21일(현지시간)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고, 비평가들은 푸틴 정부의 소행으로 추정하지만 크렘린궁은 부인하고 있다.홍차 마신 뒤 ‘털썩’…독살 시도 20년 넘게 장기독재하고 있는 푸틴은 2010년 미국과 러시아 스파이 맞교환 당시 인터뷰에서 “배신자들은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8년에는 영국 솔즈베리의 쇼핑몰에서 러시아 출신 이중간첩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이 독극물 중독 증세로 쓰러졌다가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미국은 그해 8월 러시아가 ‘노비촉’을 사용해 스크리팔을 독살하려 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러시아 야권의 핵심 인사로 푸틴 대통령의 장기 집권을 지속적으로 비판해 수십 차례 투옥된 나발니 역시 2020년 모스크바로 향하던 항공기 안에서 독극물 중독 증세로 의식을 잃고 옮겨졌다 회복했다. 나발니 측은 아침에 공항에서 유일하게 차를 마셨으며, 차에 독성 물질이 섞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나발니에 위협을 느낀 푸틴은 나발니를 일찌감치 반역자로 규정하고 피선거권을 박탈, 나발니의 정계 진출을 막아 버렸다. 사기·법정 모독 등의 혐의로 징역 1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나발니는 2017년 4월에도 모스크바 시내에서 한 포럼에 참석했다 나오다 괴한이 얼굴에 약물을 뿌리면서 눈 동공과 각막 손상을 입어야 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푸틴 대통령이 (독살 사건들에) 얼마나 관여했는지, 어떤 지휘 체계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러시아 안팎외 많은 희생자들은 크렘린이 이런 사건을 필요악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공포에 의해 통치되는 체제는 공포 속에서 유지된다.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맹독성 신경작용제인 VX로 살해당한 것도 같은 예다.
  • 경기 곤지암 화담숲 ‘여름 수국 축제’…6월 초~7월 말 진행

    경기 곤지암 화담숲 ‘여름 수국 축제’…6월 초~7월 말 진행

    경기 광주의 곤지암리조트 화담숲이 6월 초~7월 말 ‘여름 수국 축제’를 진행한다. 초여름에 가장 아름다움을 뽐내는 100여 종의 7만여 본의 다채로운 수국이 화려한 향연을 펼친다. ‘여름 수국 축제’는 약 4500㎡ (1360평) 규모의 화담숲 테마원인 수국원을 비롯해 곤지암리조트 전역에서 진행된다. 리조트 입구부터 화담숲 수국원까지 이르는 구간에 심은 수국 무리가 저마다의 빛깔로 나들이객을 반긴다. ‘수국원’은 화담숲 내 16개의 테마원 가운데 여름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시원한 폭포와 신록 사이로 ‘큰잎수국’, ‘목수국’, ‘산수국’ 등의 수국 군락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다. 축제 기간 스릴 넘치는 루지를 비롯해 스키장 정상의 하늘공원, 스파풀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파란 잔디 슬로프에서 가수들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곤지암 뮤직 페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여름 수국 축제’는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며 월요일은 휴원이다. 누리집(www.hwadamsup.com) 참조.
  • “이번이 마지막…다시는 안 해” 카리나, 팬들 아쉬워할 소식

    “이번이 마지막…다시는 안 해” 카리나, 팬들 아쉬워할 소식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이번 앨범 활동 이후로는 다시는 금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KBS Kpop’ 채널 ‘은채의 스타일기’에는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닝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인 홍은채는 “이번에 ‘Spicy’ 뮤직비디오를 보는데 너무 예뻐서 감탄밖에 안 나왔다. 이번에 금발로 파격 변신하시지 않았냐”고 카리나에게 질문했다. 카리나는 “계속 어두운색만 하다가 여름이니까 확 바꿨는데 다들 좋아해 주셔서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흑발과 금발 중 뭐가 더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카리나는 “저는 완전 흑발파다. 다시는 금발 안 할 것 같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금발이 머리도 많이 상하고, 씻고 나오면 진짜 불탄 참새같이 된다. 머리를 말릴 때 날아가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8일 미니 앨범 3집 ‘My World’로 컴백했다.
  • [단독] 하이마스 ‘12발’로 표적 때렸더니…곡사포탄 ‘300발’ 능가 [밀리터리 인사이드]

    [단독] 하이마스 ‘12발’로 표적 때렸더니…곡사포탄 ‘300발’ 능가 [밀리터리 인사이드]

    곡사포·하이마스·스파이크 미사일 등표적 타격 효과 시뮬레이션 해봤더니M777 곡사포, 300발 쏴도 2개 제압하이마스, 12발로 6개 표적 모두 타격스파이크 미사일은 6발로 표적 적중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포병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과거엔 항공 전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가늠자로 여겨졌지만, 이번 전쟁에선 어느 쪽도 항공 전력의 우위를 점하지 못 하면서 포병이 전쟁의 전면에 나서게 된 겁니다. “양국이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동안 전 세계 포탄이 동났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입니다. 걸출한 영웅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M142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다연장로켓시스템)는 전장에 등장한 뒤 거의 매주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거리가 80~120㎞에 이르는데다 빠른 기동력으로 ‘치고 빠지기’가 가능해 ‘게임체인저’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정밀유도무기가 정말 곡사포보다 훨씬 타격 능력이 좋을까. 값싼 포탄을 비오듯 쏟아부으면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실제로 우크라이나 정부는 미국이 제공한 155㎜ ‘M777 곡사포’로 톡톡한 효과를 봤습니다. 구형 견인포인 M777은 자주포 약진으로 퇴출위기에 처했다가, 포탄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한 점을 인정받아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국내 연구진이 최근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M777 곡사포의 일반 포탄과 정밀유도포탄, M142 하이마스, 스파이크 NLOS 정밀유도 미사일 시스템의 표적 타격 효과를 검증한 겁니다. 21일 학술지 ‘선진국방연구’에 따르면 육군사관학교 연구팀은 최근 ‘발사체 유도방식에 따른 화력무기체계의 전투 효과성 및 효율성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냈습니다. 다만, 연구팀은 여건상 실사격 대신 각 무기의 성능을 컴퓨터로 계산해 모의 타격실험으로 진행했습니다.각 무기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M777 자주포의 일반 무유도 곡사포탄 1발의 가격은 800달러(한화 106만원)로 저렴합니다. 그러나 정밀유도신관(M1156)을 장착한 포탄은 1만 달러(1328만원)으로 확 뛰고, 곡사포로 쏘는 정밀유도포탄(M982)은 가격이 무려 6만 8000달러(9033만원)에 이릅니다. 정밀유도포탄 가격이 일반 곡사포탄에 비해 85배나 비싼 겁니다. ●하이마스 로켓 1발, 곡사포탄 가격 85배 하이마스 로켓 1발 가격은 16만 8000달러(2억 2318만원)로, 한 번 쏠 때마다 집 1채를 소모하는 수준입니다. 이스라엘에서 만든 스파이크 NLOS 미사일은 1발이 21만 달러(2억 7898만원)라고 합니다.비싼 만큼 효과는 좋습니다. 일반 포탄의 오차범위는 평균 139m에 이릅니다. 반면 GPS(위치정보시스템)를 활용하는 정밀유도신관(M1156) 포탄은 30m, GPS와 INS(관성항법유도) 기술을 함께 사용하는 정밀유도포탄(M982)은 4m로 빗맞힐 확률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GPS, INS를 이용하는 하이마스 로켓은 오차범위가 2m, 두 기술은 물론 전자광학 추적장치와 적외선 탐지 기능까지 갖춘 스파이크 미사일은 1m에 불과합니다. 연구팀은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25㎞ 떨어진 50m 간격의 표적 6개를 얼마나 정확하게 맞힐 수 있는지 모의타격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포대는 6문으로 설정했습니다. 유도 시스템이 없는 무기는 300발, 유도 시스템이 있는 무기는 100발씩 쏘고 각 발사당 시뮬레이션을 30회씩 돌려 평균값을 얻었습니다. 연구팀은 ‘중피해’ 이상의 효과를 얻는 것을 타격 목표로 삼았습니다.연구 결과 일반 M777 155㎜ 포탄을 썼더니 한계인 300발을 쏴도 중피해 이상의 타격을 입은 표적이 6개 중 2개에 그쳤습니다. 표적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전후좌우로 어지럽게 포탄이 떨어지는 등 정밀타격 효과는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정밀유도포탄은 10분의1만 쏴도 적중 정밀유도신관(M1156) 장착 포탄은 오차가 150m 이내로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180발을 쐈는데, 탄착점이 좀 정리된 모습입니다. 중피해 1개와 완전파괴 5개 등 6개 표적 모두가 중피해 이상을 입었습니다. 정밀유도포탄(M982)은 불과 30발을 쏘고도 탄착점이 표적과 거의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중피해 1개, 완전파괴 5개의 타격능력을 보였습니다.하이마스는 6문이 표적당 2발, 총 12발을 쏜 결과 중피해 2개, 완전파괴 4개 등 타격효과를 달성했습니다. 몇 발 쏘지도 않았는데 탄착점에 거의 들어맞았습니다. 정밀유도포탄과 정확도 측면에선 비슷하지만 관통력과 파괴력이 훨씬 우수해 진지 형태의 표적도 뚫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단 6발, 표적마다 1발씩 조준해 쐈는데 중피해 2개, 완전파괴 4개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표적과의 거리 3㎞까지는 GPS와 INS로 날아가다가 이후 사수가 표적에 명중할 때까지 직접 발사체를 조종할 수 있어 명중률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산을 타고 돌아 후면을 때리는 것이 가능할 정도입니다.●스파이크 미사일, 갱도 파괴 가능…정밀 유도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일반 곡사포탄은 1문당 100발을 쏴도 피해확률은 40%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정밀유도신관을 쓰면 1문당 30발 쏘면 피해확률이 80%에 도달하고, 정밀유도포탄은 단 3발로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마스와 스파이크 미사일은 불과 1~2발로도 피해확률이 80%에 이릅니다. 우크라이나 측이 미국에 끊임없이 M777 곡사포와 하이마스 지원을 요구하는 것도 이런 정밀성 때문입니다.그러나 단순히 비싼 무기만 사용할 순 없습니다. 상황에 맞는 운용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보병을 타격할 땐 일반 곡사포탄을, 기계화 부대나 포대 등을 공격할 땐 정밀유도포탄을 사용하다가 견고한 진지로 보호받는 적진은 관통력이 큰 하이마스를, 후사면 갱도나 야간 상황에선 스파이크 미사일을 사용하는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로 화력무기체계의 증가배치 등 편성조정이나 성능개량 등 전력발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화력무기체계의 최적 활용을 위해 실증적인 연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K팝 커버댄스 나도 배워볼까…예산 스플라스 리솜 ‘K팝 댄스 클래스 운영’

    K팝 커버댄스 나도 배워볼까…예산 스플라스 리솜 ‘K팝 댄스 클래스 운영’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을 필두로 전 세계적으로 K팝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K팝은 한식과 한복, 한류 드라마 등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K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K팝 종합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K팝 댄스 클래스’를 오픈한다.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중부권에서 K이팝 댄스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스플라스 리솜 월드케이팝센터에서 5월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19일 스플라스 리솜에 따르면 K팝 댄스 클래스는 K팝 커버댄스와 트렌디한 숏폼 영상 촬영 기법을 배우는 ‘SNS 댄스 챌린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업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하루 3회 열린다. 월트케이팝센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스플라스 리솜을 운영하는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리조트 방문객은 물론 어린이부터 성인, 외국인까지 K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체험할 수 있어 이색적인 문화관광 코스가 될 것”이라면서 “체험 기회 제공에서 더 나아가 K팝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 지원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플라스 리솜은 ‘K팝 댄스 클래스’를 시작으로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댄스 공연을 마련해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년의 날인 20일 비보이 엠비크루 초청 공연 등 개최   오는 20일에는 성년의 날을 맞아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비트박스 아티스트 텀프(TUMP)와 비보이 엠비크루(MBCREW)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성년을 맞은 2004년생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온천워터파크 나이트스파에서는 다양한 야외 게릴라 공연을 준비 중이다.
  • 푸틴의 비밀 ‘흑해벙커’, 내부 드러나…전문가 분석보니

    푸틴의 비밀 ‘흑해벙커’, 내부 드러나…전문가 분석보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렘린궁 수뇌부와 핵전쟁 대비 때 은신하는 지하 벙커들 중 한 곳의 내부 구조가 세상에 드러났다.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 휴양 도시인 켈렌지크에 위치한 호화 별장의 지하 벙커에 대한 도면 등 건축 계획서를 입수해 공개했다. 흑해가 내려다보이는 험준한 절벽 위에 있어 ‘흑해 벙커’로도 불리는 이 시설은 한때 인터넷상에 공개적으로 게시됐다. 지금은 사라진 러시아 건축 관련 수주업체 메트로 스타일은 2010년대 초반 자사 작업물을 홍보하기 위해 웹사이트에 이같은 도면 등을 공개했다. 2016년 말까지 볼 수 있었다.흑해 벙커는 지하 약 50m까지 내려가는 특수 엘리베이터와 연결된 2개의 별도 터널로 이뤄져 있다. 터널은 각각 두꺼운 콘크리트 구조물로 지어져 요새화돼 있을 뿐 아니라 충분한 담수와 환기 시설, 광범위한 케이블망 등 러시아 수뇌부가 며칠 또는 몇 주까지도 머물 수 있을 만큼 생존에 필요한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폭 약 6m인 터널들은 기둥 형태의 엘리베이터 시설에서 각각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다른 높이에 위치한다. 위쪽 터널은 약 40m, 아래쪽 터널은 약 60m 길이다. 이 터널들은 약 600㎡의 거주 가능 공간을 제공한다.터널들의 각 출구는 호화 별장 아래 절벽 경사면과 해변과 가까운 곳에서 엿볼 수 있다. 이 중 아래쪽 터널에는 출구로 이어지는 무빙워크 시설도 있다. 흑해 벙커의 도면 등 계획서를 검토한 건축 엔지니어 테디우스 가브리셰프스키는 인사이더에 “이 터널들은 모든 종류와 안전과 보안을 갖췄다. 소방과 급수, 하수 시설이 있다”면서 “이건 누군가가 살아남거나 나중에 탈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흑해 벙커 위 지상에 있는 호화 별장은 푸틴 대통령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이 구비돼 있다. 이 별장의 가치는 14억 달러(약 1조 6700억원)에 달한다. 러시아 반체제 인사로 지금은 수감 중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이끄는 반부패재단(FBK)의 조사에 따르면 약 1만7600㎡ 규모의 별장은 침실 11개, 거실, 식당, 개인 극장, 영화관, 라스베이거스식 카지노, 스파, 베이커리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폴 댄스’ 무대가 갖춰진 밀실도 있는 데, “푸틴 별장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방”이라고 단체는 묘사했다. 5만6000달러(약 6700만원) 상당 테이블과 2만7000달러(약 3300만원) 소파 등 이탈리아 고급 주문 가구 등도 비치됐으며, 아이스하키 경기장과 교회, 온실 등도 마련됐다. 나발니는 “이곳은 하르가 통치하는 불가침 영역과 같다. 육로와 바다, 항공 등 어떤 방법으로도 접근할 수 없도록 지어졌으며, 직원 수천명은 카메라가 달린 간단한 휴대전화조차 소지하지 못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인사이더는 모든 핵보유국의 지도자들은 극단적인 비상 사태(핵전쟁)에 대비해 비상 대피 계획을 세운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과 버지니아의 웨더산 아래 비상 벙커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흑해 벙커는 미국의 시설과 달리 민간 자금으로 운영됐고 여전히 민간 소유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개인의 생존만 위할 뿐 정치 체제의 연속성을 지키려는 의도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외국인 타자가 홈에서 39일 만에 친 안타에 환호한 한화

    외국인 타자가 홈에서 39일 만에 친 안타에 환호한 한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주중 2차전이 벌어진 지난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이날이 31번째 생일이었던 한화의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7회 말 1사 주자 없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치자 1루 더그아웃에 있던 선수들은 시끌벅적하게 세레머니를 했고, 대전 홈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한화가 올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했던 오그레디는 기대와 달리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했고, 최근 2군에도 다녀왔지만 야속할 정도로 안타가 터지지 않았다. 타선에서 해결사가 되어야 할 외국인 타자의 대단할 것 없는 안타에 동료 선수들과 한화 팬들이 열광적으로 반응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이날 오그레디는 지난달 8일 SSG 랜더스와 경기 이후 무려 39일 만에 홈에서 안타를 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그레디는 20경기 타율 0.122(74타수 9안타) 무홈런 8타점 5볼넷 36삼진에 출루율 0.175, 장타율 0.162, OPS(출루율+장타율) 0.337로 당장 방출해야 할 지경의 최악의 성적이었다. 지난달 23일 오그레디가 2군으로 강등됐을 때 퓨처스 사령탑으로 오그레디를 처음 만났던 최원호 한화 감독은 “처음 내려왔을 때만 해도 ‘진짜 심각하다’ 싶었다. 그래도 연습을 하면서 배팅 타이밍이 좋아졌는데 안타 생산이 잘 안 된다. ‘어떻게 그 흔한 바가지 안타도 안 나오냐’ 싶을 정도다. 그런 안타가 하나만 나와도 조금은 풀릴 텐데…”라며 안타까워했었다. 1군으로 자리를 옮긴 최원호 감독은 어떻게든 오그레디가 타격의 막힌 혈을 뚫기위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까지 오그레디는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안타 뒤 대주자와 교체돼 더그아웃에 들어온 오그레디는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했지만 밝은 표정은 아니었다. 생일에 친 안타와 팀의 2-1 짜릿한 끝내기 승리가 오그레디의 방망이에 불을 붙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밧줄 묶여 비 맞던 ‘멧돼지 감시견’ 장금이 근황…“훈련소 교육 중”

    밧줄 묶여 비 맞던 ‘멧돼지 감시견’ 장금이 근황…“훈련소 교육 중”

    서울 5성급 호텔인 파라스파라 서울 외부 정원에 묶여 ‘멧돼지 감시용’으로 살던 강아지 ‘장금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인스타그램에 “개의 향후가 걱정된다는 많은 분들의 제보를 받았다. 호텔 측과 여러 차례 대화하고 향후의 인도적인 계획에 대해 전달받아 여러분들께 알려드린다”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 호텔 측, 환경개선 약속…장금이는 6개월간 교육 장금이는 현재 포천의 한 훈련소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어에 따르면 호텔 측은 장금이의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또한 장금이가 태어나 단 한 번도 교육을 받아보지 못했다는 판단에 호텔 측은 환경 개선 공사기간 동안 장금이가 포천의 훈련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기간은 최소한의 교육기간인 6개월이다.호텔 측은 “(환경 개선 공사는) 장금이의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바닥 공사부터 시작할 것”이라면서 “장금이가 (호텔로) 돌아오지 않을 일은 절대로 없다. 믿어 주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케어 관계자는 “호텔 측에서 앞으로도 본래 견주와 장금이가 좋은 환경에서 잘 살도록 할 것이라고 하니 지켜봐도 좋을 듯하다”며 “동물들이 있는 환경에 대해 무심코 지나치지 않은 시민의 세심한 관심이 장금이의 환경을 더 좋게 만들게 된 것이다. 호텔 측도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좋은 결과가 되도록 개선해줘 매우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 밧줄 묶여 비 맞는 개…“멧돼지 감시견” 해명 장금이의 사연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5성급 호텔에서 키우는 강아지 관리가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작성자 A씨는 “(파라스파라 호텔) 주변을 산책하던 중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면서 “처음에는 호텔에서 키우는 강아지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이상했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 (강아지) 집 안에 사료를 잔뜩 쌓아둔 탓에 강아지는 비가 와도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문밖에서만 밥을 먹고 있더라”면서 “온몸이 다 젖어서 오들오들 떨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강아지는 빨간 목줄에 묶여 있었다. 강아지의 집 안엔 그릇에 담겨 있지 않은 사료가 쏟아져 있었고, 물통에는 흙탕물이 차 있는 등 열악한 상황이었다. A씨는 해당 호텔 프런트 직원에게 상황에 대해 문의했고 “멧돼지로부터 호텔을 보호하기 위해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논란이 일자 호텔 측은 사과문을 통해 “국립공원 내 위치한 특성상 겨울철 야생동물의 출현을 감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바로 옆 민가에서 키우는 감시견의 위치를 리조트와 가까운 곳으로 이동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감시견주가 거주하는 공간과 가까워 그동안 견주가 함께 관리해왔다”면서 “감시견의 관리 환경이 충분치 않았던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 서경덕 “구찌 뒤풀이는 싸구려… 사과 진정성도 없어”

    서경덕 “구찌 뒤풀이는 싸구려… 사과 진정성도 없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유명 사치품(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패션쇼 뒤풀이(애프터파티) 논란과 관련, “뒤풀이는 싸구려였다”고 일침을 가했다. 서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명품 브랜드 구찌가 서울 한복판에서 연 패션쇼 애프터파티에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져 큰 논란이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패션쇼의 성공을 자축하는 이번 파티는 밤이 깊어져도 큰 음악 소리를 내고, 레이저 조명을 사방으로 쏴 잠을 청하는 인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며 “순찰차 9대가 출동해 경찰이 상황 정리를 요청했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만의 파티’를 이어가 결국 소음 관련 경범죄로 통고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애프터파티 논란 비판에 이어 제대로 사과하지 않은 구찌 측의 행태를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해 구찌 측은 ‘지난 16일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셨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는 한 문장의 짤막한 사과문만 발표했다”며 “그야말로 패션쇼는 ‘명품’이었는데, 뒷풀이는 ‘싸구려’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과의 진정성도 없어 보인다. 즉 ‘글로벌 매너’가 부족한 탓”이라며 “구찌는 화려한 ‘명품’을 만들기 이전에 기본적인 ‘인품’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찌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다. 이후 인근 빌딩에서 패션계 인사뿐 아니라 구찌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한 뒤풀이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마르코 비자리 구찌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가수 아이유, 뉴진스 하니, 아이브 이서, 에스파 윈터, 더보이즈 주연·영훈 등 케이팝 스타들과 배우 이정재, 신민아, 고소영, 김희애, 김혜수, 임지연, 이제훈, 정경호, 이서진, 방송인 김나영, 영화감독 박찬욱 등 연예·패션계 관계자 약 570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 행사가 자정 가까이 계속되는 와중에 멀리서도 들릴 정도의 시끄러운 소음이 이어지면서 주민 불만이 잇따랐다. 경찰에 따르면 이 행사 관련 소음과 빛공해를 호소하는 112신고가 모두 52건 접수됐다. 경찰은 또 행사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하도록 조치했고 이 과정에서 기동대와 순찰차 9대가 투입됐다.
  • “마약 30회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마약 30회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에게 2심에서 징역 5년이 구형됐다. 비슷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다른 사례를 고려하면 1심 형이 너무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이창형 이재찬 남기정) 심리로 열린 돈스파이크의 2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체포될 때까지 약 30회 마약을 투약했고 3천회 이상 투약할 수 있는 양을 소지했다”며 “대중에 영향을 끼치는 위치인데도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제공하고 같이 투약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사회에 모범이 돼야 함에도 가족과 지인,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고통과 실망을 드렸다”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고 반드시 중독에서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작년 10월 구속기소 됐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이는 통상 필로폰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1심은 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3985만 7500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을 명령했다. 2심 선고기일은 내달 15일로 잡혔다.
  • “몸매 어쩌고 시끄러워”…박재범, 뒤풀이 현장 포착

    “몸매 어쩌고 시끄러워”…박재범, 뒤풀이 현장 포착

    명품 브랜드 구찌의 ‘2024 크루즈 패션쇼’ 뒤풀이 민폐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가수 박재범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구찌 측은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지난 16일 ‘2024 크루즈 패션쇼’ 개최 이후 인근에서 뒤풀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뒤풀이 행사는 자정까지 이어지면서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졌고,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네티즌 글이 화제를 모으며 논란으로 번졌다. 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찌 뒤풀이 행사에서 박재범이 ‘몸매’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박재범은 상의를 벗은 채 ‘몸매’를 열창하고, 현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큰 소리로 호응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소음 피해를 호소한 한 네티즌은 “온 동네에 섹시걸 어쩌고 너의 몸매 어쩌고 하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라는 글을 남겨 민폐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구찌 뒤풀이 행사에는 박재범을 비롯해 아이유,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 배우 이정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 美中, ‘스파이와의 전쟁’ 본격화…양국서 중국계 미국인 잇따라 체포

    美中, ‘스파이와의 전쟁’ 본격화…양국서 중국계 미국인 잇따라 체포

    미중 전략 경쟁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두 강대국이 나란히 중국계 미국인을 상대로 ‘스파이와의 전쟁’에 돌입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미 법무부는 중국계 시민권자 리탕 량(63)을 미 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중국 정부 대리인 활동 혐의로 기소했다. 량은 지난 9일 체포돼 보석금 2만 5000달러(약 3300만원)를 내고 풀려났다. 주거지인 매사추세츠 지역을 떠나거나 중국 정부 관리와 접촉하는 것이 금지됐다. 그는 2018년부터 중국 영사관 및 공산당 관리들에게 반중 인사·단체 사진과 정보를 제공하고 친중 시위를 주도했다. 중국 공안부에 공산당에 충성하는 교민들을 추천하기도 했다. 검찰은 기소장에서 량이 “중국 정부의 목표와 의제를 은밀히 수행해왔다”고 밝혔다. 미 정부에 정식으로 외국 정부 대리인으로 등록하지 않고 활동하면 최고 징역 10년형에 처해진다. 이에 대해 주미 중국대사관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최근 수 년간 미 정부와 언론은 ‘중국인 간첩’을 만들어 위협을 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사건 대부분은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질세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15일 홍콩 태생 미 시민권자 존 싱완 렁(78)에 대해 간첩 혐의로 무기징역과 정치권리 박탈, 개인 재산(50만 위안·약 9600만원) 몰수를 선고했다. 렁은 2021년 4월 쑤저우 국가안전국에 체포됐다. SCMP는 2004년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실린 기사를 인용해 그가 “홍콩 태생의 미국 기반 사업가로 중국과 미국 지방정부 모두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렁은 1985년 미 오클라호마주와 중국 광둥성 광저우 간 친선협회를 만들어 중미 무역과 문화 교류를 이끌었다. 미 지방 정부 관리들과 사업가들의 중국 투자도 독려하고 조율해왔다. ‘미 자본 유치 1등 공신’에서 ‘미국에 정보를 넘긴 스파이’로 전락한 것이다. 현재 미중 양국은 치열한 간첩 색출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중국은 간첩의 정의를 확대하는 내용의 방첩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기업 투자를 위해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는 컨설팅 업계도 단속에 나섰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달 뉴욕에서 ‘중국 비밀경찰서’를 운영한 혐의로 중국계 미국인 두 명을 기소했다. 지난 1월에는 미 방산업체에서 일하는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한 중국인이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다.
  • 경콘진, ICT+콘텐츠 융합 분야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경콘진, ICT+콘텐츠 융합 분야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2023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2기’ 참여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의 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경콘진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이다. 콘텐츠와 ICT 융합 분야의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사업 자금 2000만원 제공,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및 이전 예정인 ICT·콘텐츠 융합 분야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총 16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최종 선발은 서류평가 합격 기업에 한해 다수의 전문 평가 위원과의 일대일 면담 방식(스피트 데이팅)으로 진행된다. 선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컨설팅,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콘진 통합 데모데이’ 출전 기회도 제공된다. ‘2023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는 ‘스파크랩’, ‘인포뱅크’ 등 20개사 이상의 ICT·기술 및 전문 투자 파트너들이 기업 선발 단계부터 자문 및 컨설팅에 참여하여 우수 지원기업 발굴, 육성, 투자의 모든 단계를 함께 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민‧관 협력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2기 기업 모집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추진을 통해 초기 콘텐츠 창업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휘슬러코리아, 미슐랭 레스토랑 ‘권숙수’와 ‘솔라임 S’ 제품으로 스페셜 메뉴 제공

    휘슬러코리아, 미슐랭 레스토랑 ‘권숙수’와 ‘솔라임 S’ 제품으로 스페셜 메뉴 제공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가 3년 연속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한식 파인다이닝 ‘권숙수’와 협업해 휘슬러의 최상위 프리미엄 제품인 ‘솔라임 S’로 요리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17일 업체 측에 따르면 ‘솔라임 S’를 활용한 스페셜 메뉴인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요리는 ‘솔라임 S’만의 기술력으로 최적의 내부 압력 상태를 유지해, 식재료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풍미는 그대로 살리는 건강과 미식의 즐거움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메뉴이다. 삼계육수로 요리해 여름을 앞두고 기력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5월 한달간 운영된다. ‘솔라임 S’는 독일 삼색기에서 유래한 솔라 패턴 디자인이 특징이며, 오랜 기간 동안 휘슬러를 상징하는 제품이다. 특히 바디와 뚜껑의 조화로운 밀착 구조로 빠른 시간 안에 조리돼, 식재료 본연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재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지킨 저수분 건강식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내부 요리가 끓을 때 뚜껑의 스팀홀에서 특별한 하모니카 사운드가 나와, 조리 중 수시로 뚜껑을 열어보지 않아도 요리의 진행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또 휘슬러코리아는 이번 특별한 협업을 기념해 권숙수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솔라임 S’ 스페셜 메뉴 인증샷 이벤트와 기존에 솔라임 제품을 사랑해온 분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나만의 솔라임 스토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솔라임 S’ 제품과 더불어 권숙수 레스토랑 식사권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한다. 휘슬러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솔라임 S’는 1845년 휘슬러 창립 이래로 전통과 신뢰, 끊임없는 연구로 발전을 거듭해 온 휘슬러를 상징하는 최상위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식재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는 요리로 건강한 키친 라이프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휘슬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 “뉴진스·아이유도 비호감될 판” 경찰까지 출동한 구찌 애프터파티 논란 [넷만세]

    “뉴진스·아이유도 비호감될 판” 경찰까지 출동한 구찌 애프터파티 논란 [넷만세]

    구찌 패션쇼 후 한밤중 애프터파티 논란자정까지 울린 과도한 소음에 주민 피해연예인 대거 참석…“그들만의 잔치” 비판경찰 “소음·빛공해 신고 모두 52건 접수”구찌 측 “주민들 느끼셨던 불편함에 사과” 유명 사치품(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서울 한복판에서 연 패션쇼 애프터파티에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져 온라인상에 논란이 뜨겁다. 과도한 음악 소리를 동반하며 한밤중까지 진행된 행사에 소음 피해에 시달렸다는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16일 구찌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다. 패션 브랜드가 이곳에서 단독 패션쇼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로 국내 진출 25주년을 맞는 구찌는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3년간 경복궁의 보존 관리 및 활용을 위한 후원도 약속했다. 그런데 논란은 패션쇼 후 이어진 애프터파티에서 불거졌다. 이날 저녁 인근 건물에서 시작된 애프터파티에는 패션계 인사뿐 아니라 구찌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자정이 되도록 쿵쾅대는 음악 소리가 멀리까지 울려퍼졌다. 셀럽들을 위한 ‘그들만의 잔치’에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불만이 나온 이유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정신병 걸릴 것 같다. 저걸(음악 소리) 왜 밖에 다 울리게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밤) 11시 30분이다”라며 “명품 회사답게 굴면 안 되는 거야”라고 비판했다. 이 네티즌이 올린 영상에는 행사가 열리는 건물 내부 전체가 조명으로 빛나고 레이저가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거리가 꽤 떨어진 주택에서도 가사까지 들릴 정도로 음악이 울리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또 다른 네티즌이 올린 영상에는 해당 건물 앞에 소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여러 대가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네티즌은 “밤 12시 다 되도록 쿵쾅쿵쾅 하더니 마침내 경찰 출동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경복궁 구찌 애프터파티였다”고 적었다. 한 네티즌은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패션쇼장으로 대관해주고, 애프터파티를 위해 셀럽들을 종로로 옮겨 거리를 통제하고 주민 통행을 막고, 오픈테라스를 대관해서 온동네 아파트가 울리도록 노래 틀고 춤을 추는 게 가능한 건 연예인 파티이기 때문”이라며 “연예인은 신흥귀족처럼 대접받는 것 같다. 그러니 오늘의 구찌 난동도 가능했고”라고 불만을 표했다.이 소식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가 됐다. ‘더쿠’에서는 관련 글에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더쿠 이용자들은 “콘서트도 이 시간까지 못 하는데”, “대규모 집회도 아니고 고작 패션쇼 뒤풀이인데 경찰이 통제 못 하나”, “참석한 연예인들이 뭐라고 시민들한테 온갖 민폐 다 끼치나” 등 비판이 이어졌다. 구찌 애프터파티에 아이유,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 더보이즈 주연, 배우 우도환, 피겨스케이팅선수 차준환 등이 참석한 영상 등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되면서 참석 셀럽들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도 나왔다. 반면 “연예인들은 왜 욕하나. 구찌만 비판해라” 등 비판의 방향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소수 의견도 있었다.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뒤풀이가 열린 종로구의 한 건물 인근에서 소음과 빛공해를 호소하는 112신고가 모두 52건 접수됐다. 112신고는 오후 9시 29분부터 이튿날 0시 1분까지 이어졌다. 경찰은 소음을 줄이도록 계도하다가 경범죄처벌법상 인근소란 규정을 적용, 행사 책임자에게 두 차례 범칙금을 부과했다. 경찰은 또 행사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하도록 조치했고 이 과정에서 기동대와 순찰차 9대가 투입됐다. 애프터파티 논란과 관련, 구찌 측은 이날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셨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찌의 아시아 지역 첫 번째 크루즈 패션쇼에는 이정재, 신민아, 고소영, 김희애, 김혜수, 임지연, 신현빈, 이연희, 비비, 기은세, 이제훈, 정경호, 이서진, 구교환, 이동휘, 박재범, 김나영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앞서 구찌는 뉴욕 디아미술재단,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클로이스터, 피렌체 피티 궁전의 팔라틴 갤러리, 프랑스 아를의 프롬나드 데 알리스캉, 로마의 카피톨리노 박물관, 로스앤젤레스(LA)의 할리우드 거리, 이탈리아 아풀리아 지역의 카스텔 델 몬테 등에서 문화재와 패션을 결합한 패션쇼를 진행한 바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최원호 감독 ‘한화팬 분노’ 잠재울까

    최원호 감독 ‘한화팬 분노’ 잠재울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최원호(50) 감독이 취임하자마자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 11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경질되고 2군(퓨처스)에서 1군 감독으로 승진한 최 감독은 16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홈 3연전을 한 뒤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최 감독은 취임 직후 리그 선두 SSG 랜더스와 만나 1승1무1패로 신고식을 마쳤다. 공교롭게도 차례로 맞붙는 팀이 2위 롯데, 3위 LG로 리그에서 상승세가 뚜렷한 팀들이다. 보통 5할 승률만 맞춰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겠지만 이번엔 사정이 다르다. 구단의 감독 교체 타이밍이 최악이었기 때문이다.한화는 5월 들어 팀이 5승2패로 반등하고 있는데 수베로 감독을 경질했다. 마음이 너그럽기로는 ‘보살’ 수준으로 불리는 한화팬들도 단단히 화가 났다. 팬들은 지난 15일부터 서울 중구 한화그룹 본사 앞에서 수베로 감독을 전격 경질한 한화 구단을 성토하며 시위에 나섰다. 팬들은 “연이은 외국인 선수 영입 실패가 성적 부진으로 직결됐으나 한화 프런트는 이를 제대로 직면하지 않고 있다”면서 “예상치 못한 시점의 감독 경질, 갑작스러운 팀 운영 방향성 변경에 대한 증명은 온전히 선수들의 몫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거액을 들여 영입했으나 딱 한 경기만 던지고 방출된 투수 버치 스미스와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 등 구단 프런트가 외국인 선수 영입에 실패한 책임을 감독에게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팬들의 주장대로 단장이 바뀌고 스카우트 실무자가 바뀌어도 매년 반복되는 외국인 선수 농사 실패는 명백한 구단 책임이다. 특히 2012년과 2017년, 2020년에 각각 한대화, 김성근, 한용덕 감독을 계약 기간 중 경질하면서 ‘사령탑 잔혹사’의 오명을 쓴 한화 구단이 이번에도 ‘습관성 경질’로 자신들이 짊어졌어야 할 책임을 애먼 수베로 감독에게 미뤘다는 것이다. 팬들은 “한화 프런트가 더이상 감독 및 선수단에 성적 부진의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스스로의 잘못과 책임을 통감하고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길 바란다”며 18일까지 시위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선수 육성 성과를 인정받아 퓨처스 감독으론 이례적으로 3년 재계약까지 맺었던 최 감독이 한화의 ‘준비된 사령탑’이란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던 수베로 감독을 밀어낸 모양새가 됐다. 팬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최 감독은 당장 성적을 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험대에 올랐다.
  • 챗GPT가 기획한 첫 하이볼… GS25 ‘아숙업’ 출시

    챗GPT가 기획한 첫 하이볼… GS25 ‘아숙업’ 출시

    편의점 GS25는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기반으로 만든 ‘아숙업(AskUp) 레몬스파클하이볼’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맛과 알코올 도수, 레시피, 디자인, 상품명, 가격 등 상품 기획 전 과정에서 챗봇 서비스가 활용됐다. GS25는 챗봇과 ‘맛있는 하이볼 레시피를 알려줘’, ‘캔의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의 질의응답을 주고받은 끝에 레몬향과 위스키의 오크향이 어우러진 맛, 노란색과 민트색이 어우러진 패키지, 알코올 도수 5.5도 등의 특징을 갖춘 상품이 탄생했다. GS25는 “세계 최초의 AI 기획 하이볼”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하이볼을 시작으로 AI 기술을 응용해 다른 차별화 상품을 내놓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 최원호 감독 한화팬 분노 잠재울까

    최원호 감독 한화팬 분노 잠재울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최원호(50) 감독이 취임하자마자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 11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경질되고 2군(퓨처스)에서 1군 감독으로 승진한 최 감독은 16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홈 3연전을 한 뒤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최 감독은 취임 직후 리그 선두 SSG 랜더스와 만나 1승1무1패로 신고식을 마쳤다. 공교롭게도 차례로 맞붙는 팀이 2위 롯데, 3위 LG로 리그에서 상승세가 뚜렷한 팀들이다. 보통 5할 승률만 맞춰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겠지만 이번엔 사정이 다르다. 구단의 감독 교체 타이밍이 최악이었기 때문이다. 한화는 5월 들어 팀이 5승2패로 반등하고 있는데 수베로 감독을 경질했다. 마음이 너그럽기로는 ‘보살’ 수준으로 불리는 한화팬들도 단단히 화가 났다. 팬들은 지난 15일부터 서울 중구 한화그룹 본사 앞에서 수베로 감독을 전격 경질한 한화 구단을 성토하며 시위에 나섰다.팬들은 “연이은 외국인 선수 영입 실패가 성적 부진으로 직결됐으나 한화 프런트는 이를 제대로 직면하지 않고 있다”면서 “예상치 못한 시점의 감독 경질, 갑작스러운 팀 운영 방향성 변경에 대한 증명은 온전히 선수들의 몫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거액을 들여 영입했으나 딱 한 경기만 던지고 방출된 투수 버치 스미스와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 등 구단 프런트가 외국인 선수 영입에 실패한 책임을 감독에게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팬들의 주장대로 단장이 바뀌고 스카우트 실무자가 바뀌어도 매년 반복되는 외국인 선수 농사 실패는 명백한 구단 책임이다. 특히 2012년과 2017년, 2020년에 각각 한대화, 김성근, 한용덕 감독을 계약 기간 중 경질하면서 ‘사령탑 잔혹사’의 오명을 쓴 한화 구단이 이번에도 ‘습관성 경질’로 자신들이 짊어졌어야 할 책임을 애먼 수베로 감독에게 미뤘다는 것이다. 팬들은 “한화 프런트가 더이상 감독 및 선수단에 성적 부진의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스스로의 잘못과 책임을 통감하고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길 바란다”며 18일까지 시위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선수 육성 성과를 인정받아 퓨처스 감독으론 이례적으로 3년 재계약까지 맺었던 최 감독이 한화의 ‘준비된 사령탑’이란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던 수베로 감독을 밀어낸 모양새가 됐다. 팬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최 감독은 당장 성적을 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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