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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초보 명기자의 우왕좌왕 운전기] (하) 중고차 뭐 사지?

    [왕초보 명기자의 우왕좌왕 운전기] (하) 중고차 뭐 사지?

    “제일 빨리 팔리는 차요? 카니발이요.” 중고차도 유행이 있단다. 새 차 대비 중고차 값이 좋은 차, 회전율이 좋은 차가 대접받는 차다. 국내 중고차의 40%가 거래되는 SK엔카 관계자는 지금 가장 빨리 팔리는 차로 ‘카니발’, 지금 되팔기 가장 쉬운 차로 ‘베라크루즈’를 꼽았다. 대세는?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수입차는 의외로 쌌다. 수리 보증기간이 지나면 비용이 급격히 오르는 탓이다. 수입차의 잔존가치는 대체로 50% 안팎이다.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판매도 느리다. “베라크루즈의 지난해 잔존가치는 71.1%였어요. 최근 시세가 2810만원대인데 2012년 당시 신차 가격이 약 3950만원이었죠. 기아 모하비, 스포티지R, 뉴소렌토R, 카니발R 등이 70%에 육박하는 잔존가치를 자랑합니다” 이 관계자는 2008년 이후 ‘실속’이 중고차 시장의 열쇳말이라고 했다. 경기가 좋을 땐 중형 세단이 인기였다. 신차 대비 확실히 저렴한 수입차부터 눈에 들어왔음을 고백한다. 이 차 저 차 내키는 대로 골라 타면 가장 좋겠지만 역시 ‘돈’이 문제다. 중고차다 보니 사후 수리비용도 무시하지 못한다. 실속이 발목을 잡는다. 요즘 대세라는 국산 SUV에 대해 물었다. 업계 관계자는 SUV가 국산 중고차 시장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투싼, 쏘렌토, 스포티지, 싼타페 등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다양한데, 이들 모델이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SK엔카가 집계한 지난해 중고차 베스트셀링 모델 순위를 보면 국산차 1위는 현대 그랜저 HG, 수입차 1위는 BMW 뉴 5시리즈다. 두 모델 모두 경쟁 모델 대비 주행 성능이 뛰어나고 신차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경차의 활약도 돋보였다. 중위권을 유지하던 기아 올 뉴 모닝이 3위로 올라섰다. 10위권에 진입한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해 7월 신형 출시에 이어 지난 연말 이례적인 경차 할인 혜택이 더해져 중고차 시장에 구형 모델이 많이 유입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이번 주말엔 ‘우주 놀이공원’서 무중력 체험 어때요?

    [명인·명물을 찾아서] 이번 주말엔 ‘우주 놀이공원’서 무중력 체험 어때요?

    2013년 우주에서의 생존 스토리를 그려낸 영화 ‘그래비티’, 2014년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한 채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휴먼 SF영화 ‘인터스텔라’, 그리고 지난 10월 화성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이 살아남고자 사투를 벌이는 영화 ‘마션’까지 마치 약속한 듯이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가 잇따라 국내에서 개봉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현상과 더불어 우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이제 우주는 우리에게 더이상 멀리 있기만 한 영역이 아니다. 인천 강화도에 자리한 ‘옥토끼우주센터’는 우주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충족시켜 주기에 안성맞춤인 테마파크로 손꼽힌다. 2007년에 개장한 이 시설은 국내 최초로 항공우주연구원, 공군우주연구소 등과 함께 200억원을 투자해 4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무엇보다 ‘실제로 우주 체험을 하는 느낌’을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본관인 우주과학박물관에는 학생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우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500여점의 실물과 모형의 항공, 우주 전시품들이 4개 층에 걸쳐 마련돼 있다. 전시관은 우주의 탄생인 빅뱅이론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비행기, 우주선, 로켓발전사관, 화성탐사관, 우주생활관, 외나로도 우주센터관으로 이어진다. ●화성 생명체 찾아 떠난 모형 탐사선 4종 전시 화성탐사관에는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 떠난 바이킹, 소저너, 스피릿, 아레스 등 4종의 모형 탐사선이 전시돼 있다. 우주생활관에서는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어떻게 먹고 씻고 잠을 자며 어떤 방법으로 용변을 해결하는지 등 원초적인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섹션에서는 안내원들의 친절한 설명과 도움이 제공된다. 전시장을 천천히 거닐며 우주인 생활상과 우주 탐사 장비들을 보면 어느새 우주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3D영상관에서는 우주 관련 애니메이션인 ‘스페이스 독’과 ‘플라이 미 투 더 문’을 주중 16회, 주말 17회에 걸쳐 30분 간격으로 15분여 동안 상영한다. 아무래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향하는 곳은 우주체험기구장이다. 무중력 체험과 중력가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G포스, 방향감각 훈련 등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한 7종의 필수 관문 테스트 체험 기구들이 사람 신체에 맞게 갖춰져 있다. 놀이기구 같은 스릴을 만끽할 수 있기에 아이들에겐 당연히 최고의 인기 코스다. 옥토끼우주센터 측은 주말에 방문객이 몰릴 경우 1인승 우주 공간 이동 장치 MMU를 타기 위해선 20분 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족과 함께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서 왔다는 박성민(38)씨는 “주말에는 사람들로 붐빌 것 같고, 평일에는 단체 손님이 많이 온다고 들어 미리 전화를 통해 단체 예약이 없는 요일에 시간을 내 찾아왔다”고 말했다. ●우주서 실제 사용한 카메라·노트도 볼 수 있어 모든 체험 장치들은 엄격한 놀이기구 제작 기준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정기적으로 정비를 엄격히 함으로써 방문객의 안전관리를 우선시한다. 이어 위로 가는 통로를 따라 올라가면 3층 소유즈관에 도착한다. 소유즈관에는 국내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가 탑승한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의 궤도 모듈과 귀환 모듈이 실제 크기로 제작돼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모형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우주에서 사용한 카메라와 노트, 연필 같은 용품과 우주선에 쓰인 실제 부품들이 전시돼 있다. 현재는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어 소유즈관은 내년 1월 중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마지막 4층에는 과학원리체험관과 어린이과학교실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에 마련된 우주과학체험존은 우주과학 분야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우주비행사의 중요 요건 중 하나인 집중력과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스파크링’에서는 링을 시작점부터 끝까지 신중하게 옮기는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옆에서는 비행기가 뜨는 원리인 베르누이 정리의 이해를 학생들이 간단한 작동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형 비행기를 직접 띄워 볼 수 있다. 두 자녀와 함께 인천 연수구에서 온 정강운(35)씨는 “교육적 효과를 높여 주는 체험 기구들을 아이들이 직접 다뤄 볼 수 있어 멀리서 온 보람이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우주과학박물관 코스의 끝에서는 우주복 입기 체험이 가능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며 만들기 체험존도 있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별자리 마법 고리와 목걸이를 만들 수도 있다. 24개월 이상 유아부터 중학생까지는 마법 고리 무료 체험 쿠폰을 준다. 4층까지 모두 관람을 마치면 외부 연결 통로를 따라 야외 테마파크로 나갈 수 있다. 이렇게 우주과학박물관의 모든 코스를 꼼꼼히 둘러보는 데 통상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 남짓이다. 외부로 나가는 입구엔 카페테리아가 있어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고 날이 좋을 때는 야외 테라스에서 도시락 피크닉도 할 수 있다. 테마파크에는 로봇공원, 새 체험장, 사계절 썰매장, 물놀이장, 공룡의 숲, 토끼의 성 등 각기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 공간이 산책로를 따라 자리한다. 무엇보다 10만여 그루의 영산홍이 야외 공원을 메우고 있어 여름에는 자연수목원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6월에서 8월까지만 개장하고 물대포 공원 역시 겨울에는 열지 않는다. 반면 사계절 썰매장은 계절에 따라 잔디썰매장과 눈썰매장으로 변신해 가며 운영한다. 또한 3300㎡ 규모의 숲 속에 전시된 40여종의 대형 공룡들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실물 크기와 유사한 모형 공룡들이 움직이며 소리를 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다. 특히 지난해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가 다녀간 곳으로 유명하다. 매표 담당 직원은 “실제로 방송 직후 방문객들이 눈에 띄게 늘어 하루 최대 3000여명이 다녀간 날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매달 평균 1만 5000명~2만명 정도의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다. 최근에는 초지진과 광성보, 고려궁지 등 강화도에 산재한 유적지를 거쳐 찾는 방문객이 많고, 서울에서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온 캠핑족과 펜션객도 있다고 한다. ●인근 다양한 박물관·평화전망대도 ‘볼거리’ 인근에는 강화전쟁박물관, 역사박물관, 화문석문화관 등 다양한 형태의 박물관과 북한이 내려다보이는 평화전망대가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택하는 재미도 있다. 강화가 특산품이 많은 곳이다 보니 먹거리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강화도를 대표하는 마니산도 필수 방문 코스 중 하나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한 시간여 거리여서 드라이브를 겸해 찾는 젊은 커플이 많다고 한다. 우주의 신비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자연 친화적인 야외 공원이 공존하는 옥토끼우주센터는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안겨주는 동시에 어른들에게는 삶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테마파크여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입장할 때 안내데스크에서 묶어 주는 손목 링 하나로 실내외 모든 시설을 추가 요금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유아(4~5세) 1만 3000원, 소인(6세~중학생) 1만 5000원, 대인(고등학생~65세) 1만 3000원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6시 폐장(주말은 7시)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불빛축제와 얼음 불빛축제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도 마련돼 있다. 강화도로 통하는 초지대교를 건너 초지삼거리에서 우회전한 뒤 84번 국도를 따라가면 좌측에 있다. (032)937-6917~9.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아이 신나! 아빠 더 신나! 온가족 녹는 아이스 천국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아이 신나! 아빠 더 신나! 온가족 녹는 아이스 천국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바람 때문에….” 동지를 전후로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지는 강원 산간마을들은 한낮에도 영하권을 맴도는 추위로 강물이 얼어붙기 시작했다. 엘니뇨현상으로 한동안 포근하던 날씨가 코끝이 매운 한파로 돌변하며 한겨울을 즐기려는 겨울 마니아들을 들뜨게 한다.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부터 태백 눈축제, 정선 고드름축제까지 해발 700m 안팎 고산지대 강원 산간 자치단체마다 겨울 눈·얼음 축제준비로 바빠졌다. 방학을 맞아 새해 벽두부터 열리는 강원 산골 겨울축제장을 찾아 신나는 겨울을 즐겨 보자. ●눈축제 태백 ‘추워서 더 신나는 설원 속 동화나라’를 주제로 태백산 눈축제가 열린다. 23회째를 맞은 태백산 눈축제는 새해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 동안 중앙로, 황지연못 등 태백 시내 일대에서 펼쳐진다. 눈축제의 백미인 초대형 눈 조각을 태백산도립공원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 세워 분위기를 돋운다. 눈 조각 작품은 태백산도립공원 40점과 태백시내 중심지 일대 눈 조각 41점 등 모두 81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눈미끄럼틀, 눈미로, 이글루카페 등 각종 눈체험 시설도 만들어져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중앙로 인근 공영주차장에는 아마추어 시민들이 조각한 눈 조각이 함께 전시돼 소박한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 축제의 흥을 한껏 돋워줄 각종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태백산도립공원의 대형 눈 미끄럼틀, 은하수터널 소원엽서 쓰기, 얼음썰매, 얼음미끄럼틀, 눈으로 연탄 만들기, 태백 역사촌 만들기, 설피, 고로쇠 스키체험 등이 펼쳐지고 황지연못에서는 스노캔들과 스탬프미션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시린 손과 발을 녹이면서 추억과 낭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한 ‘이글루 카페’와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 대형 연탄화덕구이 체험은 물론 고랭지 김치가 버무려진 향토 먹거리타운의 ‘김치 삽겹살구이’는 태백산눈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당골광장 내 상설무대에는 ‘사랑이’, ‘청정이’, ‘환희’ 등 눈축제 캐릭터 댄스공연과 7080 포크가수 및 밴드공연이 수시로 펼쳐진다. 관광객들이 눈과 얼음을 이용해 진기록에 도전하는 ‘태백 스타킹’, 관객 참여 ‘즉석 노래방’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눈꽃 등반대회도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 1월 31일 아침 9시에 당골광장과 유일사 주차장을 출발해 천제단과 문수봉을 경유,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눈꽃 등반대회에 참가하면 최고의 설경인 태백산 눈꽃과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산다’는 흰 눈 덮인 주목을 만날 수 있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눈축제 서막을 알리는 별빛 페스티벌 점등식이 이미 이달 4일 황지연못에서 열려 시내를 밝혔다”면서 “새해 초, 많은 관광객이 눈축제장을 찾아 태백산 정기도 받고 좋은 추억도 쌓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드름축제 정선 첩첩 산골 강원 정선군이 올겨울부터 고드름을 테마로 한 ‘정선고드름축제’를 선보인다. 정선아리랑·레일바이크·정선 5일장에 이어 또 하나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지는 셈이다. 새해 1월 8일부터 117일까지 열흘 동안 정선 읍내 한복판을 흐르는 조양강 일대에서 열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활강 경기 개최지인 정선군은 고드름 축제를 발전시켜 올림픽 때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눈과 얼음,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겨울축제 위원회’는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하는 개·폐막식 공연을 마련한다. 축제는 눈썰매장, 얼음축구, 고드름 스튜디오, 판타스틱 아이스파크 등 9개 체험프로그램과 고드름 테마길, 대형 눈사람 조형물, 얼음성 무대 등 6개 전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축제를 위해 조양강을 가로질러 쌓은 폭 5m, 길이 200m의 물막이 둑 양쪽에 고드름 테마길이 만들어진다. 고드름 사이에 LED 전구를 장식해 야간에 조양강과 고드름을 배경으로 오색 불빛이 반짝이는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고드름 테마길 곳곳에는 포토존도 만들어진다. 즐길거리로는 슬라이딩 눈썰매장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썰매는 100m의 눈길과 100m의 얼음 평지로 만들어진다. 얼음에서 스릴을 더 느끼도록 설계됐다. 평소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조양강 고수부지에는 6m 길이의 대형 황토벽돌 화덕 2기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각종 즉석 구이요리를 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화덕은 80개팀이 동시에 구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진다. 주변에는 참나무와 연탄도 준비해 놔 언제든 관광객들이 사용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40~50m 떨어진 정선읍내 5일장에서 각종 육고기와 생선, 감자, 고구마, 냉동 찰옥수수 등을 구입해 축제장에서 손수 구워 먹도록 한 것이다. 고드름축제를 정선아리랑, 정선 5일장과 접목시켜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체험관광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입장료 5000원은 아리랑 상품권으로 바꿔줘 정선 5일장 등 지역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면서 “다양한 겨울축제 가운데 정선에서만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 “눈과 얼음의 고장 대관령에서 진짜 겨울을 느껴 보세요.” 국내 최고 눈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가 새해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평창에서 24회째를 맞는 올겨울 대관령눈꽃축제는 대관령면, 횡계시가지변, 송천 일대가 주 무대다. 세계와 국내 유명 건축물을 본뜬 초대형 눈 조각과 캐릭터 눈 조각, 미끄럼틀, 인공암벽 등을 조성한 스노 파크가 눈에 띈다.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시연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비롯해 눈썰매장, 눈 미로, 겨울 레포츠와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는 올림픽파크를 조성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제공한다. 평창동계올림픽 로고와 경기 종목을 다이내믹하게 형상화한, 길이만 100m에 이르는 국내 최대, 최장 눈 조각이 만들어진다. 대형 눈 조각은 행사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의 민속촌을 축제장에 그대로 재현해 놓은 스노 빌리지도 관전 포인트다. 5~6m급 중대형 눈 조각 30개 동으로 만들어진다. 해마다 테마와 구성을 달리해 대관령 눈꽃축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눈으로 만든 동굴 속에서 따듯한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스노 카페도 선보인다. 실내를 얼음 조각으로 꾸며 놓고 얼음 커피잔, 얼음 테이블, 얼음 의자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들를 대상으로 한 캐릭터, 눈조각 스노 키즈 파크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얼음 미끄럼틀 등 어린이 전용 공간이다. 무료로 운영된다. 작은 양초들을 눈꽃터널 안에 설치해 놓은 스노 캔들 터널도 만들어진다. 새해 소원을 빌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메시지를 담은 초들이 평창 관광 사진전과 함께 전시된다. 축제장 다리 구조물을 활용한 눈꽃 조명 다리도 볼만하다. 축제기간 인근 알펜시아리조트에서는 세계 3대 겨울 축제의 하나인 중국 하얼빈 빙등제를 본뜬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도 열린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에서 펼쳐지는 겨울축제들은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한 접근성과 함께 주변에 오대산국립공원,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대관령 선자령, 능경봉, 대관령 삼양목장, 하늘목장 등이 위치해 축제는 물론 스키와 산행을 함께 즐기는 연계 관광코스로도 일품”이라고 말했다. 정선·태백·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3D 스키점프로 겨울 즐겨요… 스키장·리조트로 여행 떠나요

    3D 스키점프로 겨울 즐겨요… 스키장·리조트로 여행 떠나요

    겨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케이윈터 페스티벌’이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막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겨울철 위축되기 쉬운 국민의 여가활동을 증진하고, 겨울철 방문율이 높은 중화권 및 동남아 관광객에게 다양한 겨울철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겨울’을 주제로 국가적인 관광 행사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이날 시민 5000여명이 함께한 행사는 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참여하는 한류 콘서트와 아웃도어 패션쇼, 3D 스키점프와 루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업체 규모도 ‘매머드급’이다. 곤지암 스키장 등 국내 대표 스키장 7곳과 한국방문위원회 등 유관단체 3곳,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와 리조트 4곳이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의 핵심 목적은 겨울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다. 점점 침체되고 있는 겨울여행 시장을 일으켜 보겠다는 것이다. 특히 ‘겨울여행의 꽃’이라 할 스키 등 전통적인 레저 스포츠 부문의 어려움이 두드러진다. 업계에 따르면 2014~15 시즌 국내 스키장 이용객 수는 545만명이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무려 7.5%가 감소한 것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 매년 10% 내외의 성장세를 기록한 스키 이용객 수는 2011~12 시즌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3년 내리 마이너스 성장이다. 이처럼 반복되는 침체의 고리를 끊기 위해 민간과 정부가 힘을 합친 결과물이 ‘케이윈터 페스티벌’이다. 전국의 스키장과 리조트가 함께 겨울여행 상품 프로모션에 나서면서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가장 ‘짭짤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이벤트가 꼽힌다. 이벤트는 게릴라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로 나뉜다. 게릴라 이벤트는 무대 중심으로 펼쳐진다. 공연 중간중간 마련되며, 1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현장 이벤트는 입주 업체별로 진행된다. 레저산업홍보관에는 모두 7개 업체가 입주했다. 곤지암리조트와 대명 비발디파크, 엘리시안 강촌, 알펜시아리조트, 휘닉스파크, 웰리힐리파크 등이다. 리조트 할인권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한국방문위원회,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회공헌재단,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등이 입주한 유관기관홍보관과 에버랜드, 한솔오크밸리 등이 입주한 테마파크홍보관 등에서도 워터파크 할인권,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스포츠용품 업체 프로스펙스에서 상·하의와 모자, 신발,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 상품 70개를 기증했다. 정상가의 50%부터 경매가 진행된다. ‘케이윈터 페스티벌’ 행사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산타와 함께 ‘해피타임’

    산타와 함께 ‘해피타임’

    올해 크리스마스엔 보름달이 뜬다. 38년 만에 찾아왔다는 이른바 ‘러키 문’이다. 러키문이 뜨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각 스키 리조트, 놀이공원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매수 토요일 릴레이 콘서트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19일~2월 6일 ‘라이딩 콘서트’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슬로프 무대에서 열리는 릴레이 콘서트다. 인기 TV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와 ‘쇼미더머니’ 출연진이 대거 출연해 힙합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제시, 치타, 효린, 빈지노, 도끼, 마마무, 러블리즈, 데프콘 등의 라인업으로 꾸려져 있다. 주중에는 아이돌 에이텐션과 비바걸스의 케이팝 콘서트가 상시 이루어진다. 공연 종료 후에는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고객 참여 이벤트인 드론 촬영, 해맞이 소망풍선 이벤트도 진행된다. 24일과 31일에는 특집 콘서트가 진행된다. 홈페이지(www.daemyungresort.com/vp) 참조. ●곤지암리조트, 설원 위 수놓는 불꽃놀이의 향연 곤지암리조트는 31일 밤 11시 30분부터 스키장 야외 무대에서 ‘아듀 2015, 송년 이벤트’ 행사를 연다. 푸짐한 경품이 걸린 레크리에이션,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치어리더 공연에 이어 설원 위 상공을 형형색색으로 수놓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새해 소망 풍선 띄우기 행사도 열린다. 독특하게 발광다이오드(LED)풍선을 하늘로 띄워 보낸다. 행사 참여는 무료다. 아울러 25일 산타 복장의 피에로가, 31일과 1월 1일에는 원숭이 복장의 피에로가 어린이 고객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로 준다. ●휘닉스파크, 달샤벳과 함께하는 송년 뮤직파티 휘닉스 파크는 24일 ‘크리스마스 & 2018 동계올림픽 D-777기념 콘서트’를 연다. 김현정, VX, 밍스 등이 출연한다. 25일에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휘닉스파크의 생일 떡을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나눠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31일에는 ‘아듀 2015! 휘닉스파크 송년 뮤직파티’를 연다. 걸그룹 달샤벳 등이 공연을 펼친다. 2016년 새해를 수놓는 횃불스키 퍼포먼스와 보신각 타종식 중계, 불꽃축제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크밸리, 컬링·스케이트는 어떤 재미가 있을까 오크밸리는 새해 2월 14일까지 요일마다 색다른 이벤트를 펼친다. 미니체험존에선 매일 동계올림픽 종목 중 컬링과 스케이트를 체험할 수 있다. 매주 화·목·토요일에는 ‘오펭이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오크밸리 마스코트인 오펭이와 사진을 찍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준다. 고객들이 액션캠으로 찍은 라이딩 영상을 온라인에서 업로드하면, 투표를 통해 경품을 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산타가 객실로 선물 배달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3~25일 ‘겨울상회 산타’ 이벤트를 연다. 고객이 선물과 케이크를 준비하면 산타가 객실로 배달해 주는 이벤트다. 20일까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www.hanwharesort.c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와 용인 베잔송에서는 ‘겨울상회 노래자랑’ 이벤트를 연다. 25일까지 뽀로로룸을 배경으로 영상을 촬영해 한화리조트 페이스북에 올린 사람 중 60명을 추첨해 상품을 준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가오리에게 먹이 주는 이색 산타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아쿠아 산타 축제’를 연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24~27일 산타 모자 등 크리스마스 복장을 한 고객에게 입장권을 50% 할인한다. 20~27일 매일 낮 12시와 오후 3시 30분엔 메인 수조에서 산타가 가오리들에게 선물을 주는 피딩쇼도 선보인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연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커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www.aquaplanet.co.kr/yeosu)에서 쿠폰을 출력해오면 패키지 상품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요트서 만드는 밤바다의 추억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의 요트클럽 ‘마리나베이’는 ‘크리스마스 야간 세일링’ 이벤트를 선보인다. 24일과 25일에만 운항되며, 저녁 6시부터 약 70분 동안 거제 밤바다를 바라보며 요팅을 즐길 수 있다. 과일, 쿠키, 와인, 커피 등이 함께 제공된다. 어른 10만원, 어린이 7만원이다. 대명리조트 회원은 50% 할인된다. 31일 오후 6시 30분, 오후 11시 30분엔 각각 송년 불꽃축제도 열린다. (055)733-7333. ●알펜시아리조트, 디저트 뷔페도 먹고 횃불 스키도 타고 알펜시아 리조트는 송년 프로그램을 충실하게 준비했다. 리조트 내 ‘옥시라운지’에서는 31일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주류와 음료가 무제한 제공된다. 이날 밤엔 횃불 스키와 해돋이 행사를 연다. 해발 700m 정상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떡국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30일엔 ‘하얼빈 빙설대세계’가 열린다. 중국 아티스트 400여명이 작업한 수원화성, 톈안먼 등 50여개의 눈과 얼음 구조물을 선보인다. (033)339-0302. ●에버랜드, 캐럴 들으며 뜯어보는 나만의 ‘러키박스’ 에버랜드는 ‘러키문’ 이벤트를 준비했다. 24~26일 홀랜드 빌리지에선 ‘러키문 콘서트’가 열린다. ‘트랜스픽션’ ‘분리수거’ 등 인디밴드와 어쿠스틱 듀오 ‘플레이모드’가 출연해 신나는 캐럴과 감미로운 러브송을 들려준다. 공연은 무료다. 23일부터 정문 지역 상품점 ‘그랜드 엠포리엄’에서는 인형, 장갑 등 캐릭터 상품 7종이 들어 있는 러키박스를 700명에게 선착순 판매한다.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삼성 기어VR 등 선물이 무작위로 들어 있어 ‘뜯는 재미’가 각별하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운영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서울엔 눈꽃·강원엔 축제… 700일 남은 평창 홍보전

    서울엔 눈꽃·강원엔 축제… 700일 남은 평창 홍보전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내년 2월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를 앞두고 서울 도심과 강원 지역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는 17일 서울 중구 대한항공 빌딩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의 참여와 개최 지역 내 지속적인 문화유산 창출 등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2018년 2월 9일) G-2년과 내년 2월 테스트 이벤트 기간까지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서울광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해운대 비치 아이스링크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설치된다. 특히 서울광장에는 눈 내리는 평창을 표현하는 설치 조형물 ‘스노볼’을 중심으로 동계 스포츠를 형상화한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동계 스포츠 체험존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릉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상설 홍보관이 생긴다.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인 평창, 강릉, 정선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평창동계올림픽 겨울문화축제’가 열린다. 대관령눈꽃축제, 강릉겨울문화축제, 정선고드름축제 등 강원 겨울문화축제는 각각 평창 황병산사냥놀이, 강릉단오제, 정선아리랑 등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에 눈, 얼음, 음식을 융합한 종합문화축제다. 평창 대관령 알펜시아에서는 내년 2월 25일부터 4일 동안 클래식·재즈 공연 등을 포함한 ‘평창겨울음악제’가 열린다. 대관령국제음악제 공동 예술감독인 정명화·정경화가 예술감독을 맡고,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올림픽 축제도 펼쳐진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강릉과 평창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을 콘셉트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 4일부터 3일간 강릉시 단오공원 일원에서, 18일부터 3일간 보광휘닉스파크 일원에서 두 차례 열리며 같은 기간 강원도 대표 먹거리관을 시범 운영해 지역 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형구 평창조직위 사무총장은 “대회 2년을 앞두고 테스트 이벤트가 열리는 내년 2월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대회 조기 붐 조성을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각종 문화홍보 행사는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폭넓은 참여를 이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분당 화재’ 학원 강사들 대형 인명피해 막았다

    지난 11일 오후 8시 18분쯤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12층짜리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형 인명 피해를 낼 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위기를 모면한 것은 학원강사들과 옆 건물 관계자들의 침착하고 발 빠른 대처 덕분이었다. 13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화재 당시 이 건물 2층 학원 17개 교실에서 고교생 300여명이 10~20명씩 모여 야간 수업을 받고 있었다.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불길과 연기를 처음 발견한 수학강사 공상태(38)씨는 복도로 뛰어나가 최대한 큰 소리로 “불이야”를 외쳤다. “연기가 건물을 뒤덮어 더 지체할 수 없었다”는 그는 “학생들과 함께 휴지에 물을 묻혀 입과 코를 막고 건물에서 빠져나왔다”고 긴박한 순간을 전했다. 다른 강사들도 교실마다 보관하던 손전등과 휴대전화로 계단을 비추며 지하와 옥상으로 대피해 긴급 출동한 119 등에 의해 구조됐다. 강사들은 현장에 남아 모든 학생들의 안전을 확인한 후에야 병원에 간 것으로 전해졌다. 가까운 건물 관계자들도 구조에 한몫했다. 옆 건물 입주자대표 A씨는 불길을 발견하고는 바로 철제 사다리를 불난 건물 창틀에 고정한 뒤 30~40여명이 대피하는 것을 도왔다. 이날 불은 이 건물 1~2층 등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1층 주차장에서 원인 불명의 스파크가 일어난 흔적을 발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비쌀수록 세척력 우수? “아무 상관 없어요”

    비쌀수록 세척력 우수? “아무 상관 없어요”

    일반 세탁기용 분말 세제는 가격이 아니라 기름때, 찌든 때 등 주로 어떤 종류의 오염을 빠느냐에 따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가격은 제품 성능과 별 상관이 없다. 한국소비자원은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많이 사는 의류용 합성세제 7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경제성 등을 평가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세척력을 백분율로 나타낸 결과 겨울철 세탁 환경을 고려한 ‘10℃ 냉수 조건’보다는 냉온수를 함께 사용하는 ‘25℃ 상온수 조건’에서 세척력이 우수했다. 오염 종류에 따라 세제 효과도 달랐다. 단백질, 흙 등 일상에서 묻을 수 있는 오염(복합때)을 빠는 성능은 파워크린 더블액션이 우수했다. 우유, 잉크 등 쉽게 지워지지 않는 찌든 때는 스파크 찬물전용강력세척이, 인체 분비물과 기름 오염 등 기름때는 홈플러스 자체브랜드(PB)인 좋은상품 세탁세제가 우수했다. 빨래 7kg(세탁수 65ℓ)을 빠는 데 쓰는 세제량을 기준으로 PB 제품은 평균 88원(구입가 기준) 들었다. 제조사 브랜드 제품은 이보다 2.8배 비싼 245원이 들었다. 찬물 전용 세제는 찬물에 잘 녹기는 하지만 세척력은 일반 제품보다 뛰어나지 않았다. 세탁 후 버려지는 세제 성분이 분해되는 정도와 유해 화학물질은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 이상호 소비자원 화학섬유팀장은 “제품에 따라 냉수에서는 복합때 세척력이 최대 16% 포인트, 상온수에서는 찌든 때와 기름때 세척력이 최대 20% 포인트 차이가 났다”며 “값이 비싸다고 반드시 세척력이 우수하지는 않기 때문에 주로 묻는 때 종류와 세탁 습관을 고려해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어질어질한 EPL 순위, 얼마나 낯선지 살펴보니

    어질어질한 EPL 순위, 얼마나 낯선지 살펴보니

    현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순위표를 보면 누구나 머리를 긁적이게 될 것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 첼시는 14위이며, 지난해 성탄절에 바닥이었던 레스터시티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먹이사슬을 보면 30개 팀이 물고 물리는, 어느 팀이 어떤 팀에라도 먹힐 수 있음을 보여주는데 프리미어리그 팬이라면 결코 적응하기 쉽지 않은 그림이다. 이번 시즌이 얼마나 예외적인가를 증명하기 위해 7일 BBC스포츠는 여러 요인들을 그래픽으로 꾸며 실었다. 우선 15경기를 치른 시점을 따졌을 때 첼시는 기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가운데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첼시말고는 블랙번만이 초반 15경기에서 승점 20 미만이었다. 반면 첼시는 2005~06시즌 40점을 따내 1993~94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디펜딩 챔프로서 최고의 시즌 초반을 보낸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이번 시즌이 얼마나 드문 시즌인가를 살펴볼 또하나의 지표. 1위 레스터시티와 5위 토트넘의 승점 간격은 6점 밖에 안된다. 이는 과거 10시즌 동안 딱 한 번의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첼시와 2위 맨체스터 시티는 시즌 초반 15경기를 치르며 각각 8패와 4패를 당했다. 두 팀 합쳐 12패인데 이 역시 과거 10시즌 동안 톱 2의 최다 패배였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올 시즌 초반 원정 경기 승률이 굉장히 높게 나타나는 점이다. 현재 150경기를 치렀는데 원정 팀이 승리한 것은 51회여서 34%의 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9130경기를 따졌을 때 27.25%의 원정 승률보다 훨씬 높았다. 또 특이한 것이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승격한 팀들은 곧잘 강등권에서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본머스, 왓퍼드, 노리치시티 등이 모두 강등권에서 멀찍이 벗어나 있는 점이다. 하지만 이런 예는 과거 다섯 시즌에도 두 차례나 있었을 정도로 어쩌면 흔한 일이다. 2010~11시즌 초반 15경기를 치르는 동안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브롬과 블랙풀이 강등권 위에 있었고, 2011~12시즌 이맘때도 퀸스파크 레인저스, 노리치, 스완지시티가 그랬다. 지난 10년 동안으로 넓히면 딱 세 차례 뿐이었고, 딱 한 번은 지난 5일 본머스가 첼시를 1-0으로 꺾었듯이 지난 시즌 챔피언을 혼내주기도 했다. 이달 초 순위표의 맨 위를 차지한 팀이 타이틀을 거머쥘 확률은 얼마나 될까? 역사가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다면 레스터가 챔피언에 오르는 엄청난 충격을 안길 확률은 47.8%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러나 최근 11시즌으로 시야를 좁히면 72.7%로 올라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경기를 마친 뒤 여덟 차례나 1위였는데 그 중 여섯 번 왕좌에 올랐다. 그러나 여덟 팀 중 오직 세 팀, 맨유 맨시티와 첼시만이 왕좌를 차지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반갑다! 스키야

    반갑다! 스키야

    27일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홍천 비발디파크 등 강원도 내 스키장 3곳이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손을 흔들며 겨울을 반기고 있다. 평창 연합뉴스
  • [서울 핫 플레이스] ‘변화무쌍’ 성동구 성수동

    [서울 핫 플레이스] ‘변화무쌍’ 성동구 성수동

    ‘카멜레온 같다’는 말은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매력이 있을 때 쓴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꼭 어울리는 표현이다. 전통을 이어가는 장인과 나이든 상인들이 있는가 하면, 변화를 만들어가는 젊은 기업인과 예술인들도 있다. 어울리지 않을 것도 같은 묘한 조합은 전통과 현대의 매력적인 공존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성수동은 몇 해 전만 해도 낡은 공장이 밀집된 준공업 지역의 이미지였다. 그러나 최근 성수동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년층부터 중장년층을 망라한다. 무엇이 관광객의 시선을 끄는 것인가. 뚝섬역과 성수역 일대를 돌아보면 바로 성수동의 매력을 파악할 수 있다. 뚝섬역 근처 성수1가2동 주민센터 뒤편에는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소셜벤처 밸리’가 있다. ‘아뜰리에 길’이라고도 불린다.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내용은 각기 다르지만 ‘맹목적인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공통의 신념이 있다. 주민센터를 오른쪽에 끼고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왼편에 공정무역 가게 ‘펜두카’가 보인다.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상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생산자 환경개선이나 자립에 사용한다. 위쪽 건너편에는 ‘디웰 살롱’이 있다.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사회적 기업의 보금자리이자 커뮤니티 공간이다. 좀더 걸어가다 보면 골목길에서 작은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과 마주한다.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지만 ‘녹색공유센터’의 사무실이다. 마을, 이웃, 꽃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서울숲 조성 및 관리, 꽃축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른쪽 골목에는 ‘마리몬드’의 사무실이 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작품을 가방, 휴대전화 케이스 등으로 재탄생시켜 일상에서 과거의 아픔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판매기금은 역사관 건립 등에 쓰인다. 골목을 돌아 나가다 보면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라는 간판이 눈에 띈다. 무료로 책을 대여하지만 단순한 책방이 아니다. 사회 혁신을 고민하고 토의하는 작은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들은 성수동을 ‘젊은 동네’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동네가 뜨면 문제도 생기는 법. 임대료 상승으로 동네를 떠나거나 진입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등을 만들어 구 차원에서 적극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그중 하나가 서울숲 인근에 조성 중인 ‘언더스탠드 에비뉴’다. 당초 이름은 ‘박스파크’.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해 만들기 때문이다. 돈이 없는 청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자립 공간으로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갔다.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아직 공사가 한창이다. 성수역 인근으로 넘어가면 지하철을 나오자마자 구두를 테마로 한 그래픽과 전시를 볼 수 있다. 1번과 2번 출구로 나가면 그 유명한 ‘수제화거리’다. 성수동은 우리나라 수제화 제조업체의 70% 이상이 밀집한 ‘수제화 1번지’로 유명했다. 하지만 대량 생산되는 기성화가 인기를 끌어 수제화 산업이 쇠락하자 하락세를 겪었다. 최근 수제화거리는 일대를 정비하고 구두테마공원을 만드는 등 구의 노력에 힘입어 부활을 꿈꾸고 있다. 구는 수제화 공동판매장과 교각 하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가게도 만들었다. ‘from SS’다. 공간은 협소하지만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오가는 시민들에게 수제화를 쉽게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화를 고를 수 있다. 성수역 건너편으로 넘어가면 인쇄소 골목이 나온다. 중간중간 낡은 창고 건물이 눈에 띄는데 자세히 보면 창고가 아니다. 인쇄소나 창고, 공장건물을 개조해 카페, 갤러리, 스튜디오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인쇄소 건물 1층에 자리한 카페 ‘자그마치’가 그중 하나다. 인근에 낡은 벽돌건물을 스튜디오로 쓰는 ‘스튜디오 창고’는 이미 유명한 관광명소다. 본래 이름은 대림창고로 인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다. 8년 전 헐릴 뻔했던 건물을 개조해 화보 촬영, 설치미술품 전시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주말이면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려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스튜디오 창고를 둘러보고 쭉 내려가다 보면 성수동의 대표 재래시장, ‘뚝도시장’을 만날 수 있다. 뚝도시장은 한때 400개가 넘는 점포를 가진 서울의 3대 시장이었지만 대형마트가 들어선 뒤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겼다. 이에 활로를 모색하던 정 구청장과 주민들은 올해 뚝도시장을 바꿀 획기적인 시도를 했다. 지난달 28일 첫선을 보인 ‘뚝도 활어시장’이다. 연평도 어촌계와 손을 잡고 서해5도의 싱싱한 활어가 당일 뚝도시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어선이 직접 들어오는 덕분에 소비자들도 좋아한다. 지난달에 이어 구는 지난 13일 제2회 뚝도 활어시장 축제를 열었다. 내년 1월부터는 활어 선착장을 조성해 4월부터 7일장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성수동은 서울시도 관심이 많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성수동을 찾아 ‘성수 사회적경제 특구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정 구청장은 “성수동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매력적인 장소”라면서 “수제화, 재래시장 같은 전통이 이어지고 소셜벤처와 예술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웃었다. 그는 성수동의 미래가 거대 자본보다 지역 주민과 청년 예술인,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달렸다고 본다. 정 구청장은 “성수동이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자영업자와 영세상인들이 모여 가꾼 문화의 거리가 자본 침투에 무너지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CC-SK(오후 7시 전주체) ■여자농구 ●KEB하나은행-KB스타즈(오후 7시 부천체) ■유도 코리아 그랑프리(오전 10시 제주 한라체) ■골프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2015(부산 베이사이드골프클럽) ■테니스 한국실업 마스터즈(양구테니스파크)
  • 비발디파크 휘닉스파크 스키장 27일 개장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시즌이 돌아왔다. 휘닉스파크와 비발디파크 등 강원권 일부 스키장들이 27일 전격 개장한다. 지난 25일 강원 지역에 큰 눈이 내린 데 이어 26일 기온이 급강하면서 최적의 여건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각 리조트마다 마무리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개장 당일 모든 고객들에게 주간 리프트를 무료로 개방한다.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간대별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야간스키도 이날 오후 6시 30분~10시 30분 운영한다. 또한 개장일 이후 12월 첫째주까지 휘닉스파크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휘팍타운’앱을 다운받으면 리프트 이용권을 5000원 할인 받는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27일 오후 1시 발라드 슬로프(길이 480m) 1면을 오픈한다. 오픈 이벤트로 리프트를 무료 개방하고, 스키와 보드 장비렌탈 비용을 1만원으로 할인한다. 또 오픈을 기념해 슬로프를 처음으로 내려오는 고객과 2015번째 리프트 탑승고객, 베스트드레서 등에게 시즌권을 줄 예정이다. 개장 후 첫 주말인 28일부터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슬로프를 개방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개발 막바지 호매실지구에 수익률 높은 신개념 상가 12월 1일 입찰

    개발 막바지 호매실지구에 수익률 높은 신개념 상가 12월 1일 입찰

    - 호매실지구 개발호재로 상가분양 인기 - 12월 1일~2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공개경쟁 입찰 예정- 중심 상업지구 인접, 자체 1,452세대 포함 인근 6,194세대의 고정수요 확보 최근 저금리로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 쪽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상가나 오피스텔의 경우 은행의 이율보다 높은 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러한 와중에 택지개발지구나 신도시의 경우 개발호재 예상으로 주택시장과 함께 상가 분양시장까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수원 호매실지구의 경우, 사업비 1조2,000억원이 투입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과 신분당선 연장(예정), 수원~광명 고속화도로(공사중) 등 각종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 또한 복합문화시설인 호매실 도서관의 개관과 ‘호매실 문화센터 어린이집’ 등 문화시설도 속속 조성되고 있어, 호매실 지역의 상가 분양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4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되는 수원 호매실지구는 동탄신도시와 함께 수원의 중심 주택공급 지역이다. 2009년 10월 택지개발지구에서 보금자리지구로 변경된 이후, 계속 분양을 이어오면서 이제 개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모아종합건설은 수원 호매실지구에 공급한 C-1, C-2블록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의 단지 내에 스트리트형 상가인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가는 인도를 따라 배치된 1층 상가로 탈바꿈해 C2블록 지하 1층(도로면1층) 34개실, 지하 2층(도로면2층) 12개실, C1블록 지하(도로면1층) 1층 30개실로 구성된다. 과거 입주민만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상가와 달리,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는 스트리트형, 테라스형과 같은 신개념 상가를 도입하여 단지 내 고정수요는 물론 타 지역의 유동인구까지 흡수해 새로운 상권을 형성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의류, 카페 등 각종 문화시설과 이색적인 테마공간까지 생긴다면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로 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다.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의 입지를 살펴보면 호매실지구 중심상업지역과 300m 이내에 인접하여 중심상가의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여기에 1,452세대의 모아미래도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하여 LG빌리지, 칠보마을 등 6,194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 교통으로는 과천의왕고속도로,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수원광명고속도로(예정), 수인산업도로 등 서수원의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비롯 수원역까지 15분, 수원시청까지 20분, 안산시청 및 판교IC까지 30분, 사당역까지 40분 거리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줄 고정수요의 확보와 투자가치 상승을 유도하는 스트리트형을 도입으로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신축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직접 운영을 원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며 단기간 완판이 예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기본적으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며 “여기에 스트리트형을 도입해 주변 유동인구까지 흡수 할 수 있어 수익률은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화서역 주변 KT&G부지(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에 견본주택이 위치하고 있으며,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공개 입찰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5445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통발달 교통망 갖춘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섹션오피스 노려볼까

    사통발달 교통망 갖춘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섹션오피스 노려볼까

    - 사상초유의 초저금리기조 속에 섹션오피스 틈새상품으로 급부상 최근, 신흥주요업무지구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 송파 ‘문정지구’에 공급 중인 섹션오피스가 등장하면서 화제다.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인근에는 가락시장장 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위례신도시, 동남권 유통단지, 문정 비즈니스파크 등 개발 호재들이 잇따르는 데다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속속 들어서면서 서울 동남권 대표 업무지구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문정지구 개발 열기에 인근 아파트 매매시장도 덩달아 상승세다. 문정동 훼미리타운 전용면적 84㎡의 가격은 지난해 초 보다 1억원 가량 상승해 7억5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분양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새로 공급되는 섹션 오피스에는 수요자와 투자자가 몰리면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실제로 서울 송파 문정지구에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섹션오피스 분양홍보관에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 개발호재로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관심 급상승‘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5,6,7 블록에 짓는 섹션오피스다. 지하 4층~최고 18층 2개동 오피스 264실과 오피스텔 464실 규모다. 오피스는 전용면적28㎡ 48실, 30㎡ 24실, 31㎡ 156실, 33㎡ 36실의 소형오피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바로 남단에는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이 들어서게 되는 문정법조타운(2017년 준공예정, 고용효과 약 4만명 예상)이 위치해 있다. 법조타운 주변에는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관련 업체들이 함께 입주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단지가 위치한 미래형업무단지에는 로봇, LED, IT 등 신성장동력 산업과 관련 기업들이 줄줄이 입주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섹션오피스는 지하철8호선 문정역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다 새로운 교통망도 생긴다. KTX수서역(2016년 개통예정)과 경전철 위례~신사선이다. KTX수서역사는 사업지에서 서쪽으로 1km쯤 떨어진 곳에 들어서게 된다. 이 곳에서 KTX가 출발해 동탄신도시를 거쳐 평택에서 기존 KTX노선과 합류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바로 서쪽에는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며 탄천도 가까워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 용이하다.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상가 67실도 분양 중이다. 준공은 2017년 12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51-4, 2층(지하철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에 있다. 상담문의: 02-409-898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5.6%… ‘퀸즈파크 배곧’ 투자로 노후 준비 끝!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5.6%… ‘퀸즈파크 배곧’ 투자로 노후 준비 끝!

    - 토지 등 불필요 부동산 처분 후 ‘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노후 생활자금 충당- ‘퀸즈파크 배곧’ 투자 문의 급증… 배곧신도시의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 최근 수익성이 낮은 기존 부동산을 처분한 자금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부족한 노후 생활자금을 충당하려는 베이비부머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토지나 중대형 아파트 등 비수익 부동산을 팔아 운용 자금을 마련, 부족한 노후 생활자금을 충당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자산 점검을 통해 이미 충분한 수익률을 낸 상품이나 더 이상 보유 가치가 없는 부동산은 과감히 처분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할 때는 월수입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대 수익률은 조금 낮추더라도 공실 위험이 낮은 안전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실제 수익형 부동산 쏠림 현상이 짙어지자 올 8월까지 서울 내 오피스텔 매매건수는 5천30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40% 가깝게 급증한 수치를 나타냈다. 전국의 오피스텔 연간 평균 임대수익률도 5.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리가 1%대인 점을 고려할 때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오피스텔이 본격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문영종합개발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정왕동 1771-1 상6-1-2) 일대에 위치하는 ‘퀸즈파크 배곧’의 견본주택을 금일 개관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톱배우 김남주가 홍보모델을 맡아 건설업계 등 세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22~38㎡, 총 664실로 구성된다. 총 7개의 타입을 선보이며 그 중 4개 타입은 복층으로 구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높인 게 특징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대수도 법정 대수를 훌쩍 넘는 674대로 설계했다. 전체 세대 중 약 77%를 투자 선호도 높은 소형 면적으로 설계했으며 약 33%는 투룸 구조를 포함해 실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활용도 높은 평면으로 구성했다. 당 사업지 옆으로는 광장형 공원과 하천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배곧신도시의 미래가치도 눈길을 끈다. 경기도 서해안에 연접한 약 490만㎡(149만평) 규모의 배곧신도시는 인천 송도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신도시를 잇는 교량 건설사업인 배곧대교가 건설(계획)될 예정이다. 이를 이용 시 송도신도시와의 접근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여기에 KTX광명역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수인선 달월역과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오이도역과 사업지구 일대를 연계한 버스전용차로도 신설돼 대중교통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되는 점도 이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복합쇼핑몰, 롯데마트 등이 조성되며, 서울대 국제캠퍼스와 서울대 치의학병원, 컨벤션센터(2018년 예정)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직접적인 배후수요를 뒀다는 점도 장점이다. 직접적인 단지 인근의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배곧신도시 내 연구R&D와 관공서는 물론 배곧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남동인더스파크, 시회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 테크노벨리(MTV) 등의 산업단지도 있어 약 35만여 명의 근로자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한편, 개발시행사인 ㈜문영종합개발은 지난 7월 23일 국내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중앙일보(주최)에서 주관한 ‘2015년 친환경 건설산업대상’에서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여 받아 공신력을 확보한 것은 물론, 친환경 자재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 문화집회시설용지2 일대에 위치하며, 금일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현재 사전 예약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벽걸이 TV, 비데, 전자레인지, 밥솥, 접이식침대, 미니세탁기, 신발살균기 등 생활 가전용품도 제공한다. 분양문의 : 1899-6055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컬처타운’ 창동, 멀지 않았습니다

    [현장 행정] ‘컬처타운’ 창동, 멀지 않았습니다

    “내년 3월 젊은 작가들로 이곳이 채워지면 청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살아 있는 공간으로 바뀔 겁니다. 베드타운으로 불리는 창동이 예술·문화 공간으로 바뀌게 될 겁니다.”(이동진 도봉구청장) 16일 궂은 날씨에도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동역 옆 ‘플랫폼 창동 61’ 공사 현장을 찾았다. 구 관계자는 “완공 시점이 다가오면서 구청장의 발길이 잦다”고 귀띔했다.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으로 꾸며진 플랫폼 창동 61은 영국의 박스파크를 본떠 컨테이너 58개를 젊은 예술가들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든 문화복합시설이다. 공사는 올 12월, 개관은 내년 3월이다. 사실 플랫폼 창동 61은 사업의 규모만 놓고 본다면 구청장이 이렇게 관심을 가질 정도로 크지 않다. 그런데 왜 이리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걸까. 이유는 플랫폼 창동 61이 앞으로 창동역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될 지역 발전계획의 전초기지이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은 “플랫폼 창동 61을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바꾸고, 이를 서울아레나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계획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구는 플랫폼 창동 61의 반대편에 문화·상업 공간이 어우러진 제2의 커먼그라운드를 만드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은 현재 도심 배후 주거지로 베드타운화된 총 97만㎡ 창동·상계 일대를 8만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문화·경제허브로 만드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이 구청장은 “5만㎡의 부지에 2만석 규모의 전문 공연 시설인 서울아레나가 들어서는 창동역 일대는 신경제중심지의 핵심”이라며 “서울아레나가 완공되면 약 300개 기업이 신설되고, 1만 30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사업 방식이 ‘민간 제안 방식’으로 바뀌면서 완공 시점도 2021년에서 2020년 말로 빨라진다. 이 구청장은 “서울아레나가 완성되면 대형 콘서트는 물론 이제까지 장소 등의 문제로 무대에 올리지 못했던 해외 유명 공연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9월 개최한 사업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CJ엔터테인먼트, 미래에셋 등 30개 기업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미 금융기업과 문화 콘텐츠·건설 관련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수년 안에 확 달라진 도봉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로봇박물관, 사진박물관 등 지역의 문화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안전보건공단·미래부 “연구실 안전사고 막는다”

    안전보건공단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실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실 재해 예방과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대학이나 연구기관, 기업연구소 등 국내 연구실 4000여곳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는 연간 100여건에 이른다. 지난 3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한 스파크가 발생해 실험 중이던 연구원이 각막에 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4월에는 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연구소에서 실험도구를 청소하던 연구원이 날카로운 실험도구를 인지하지 못해 손가락이 절단되기도 했다. 이처럼 연구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2012년 108건에서 2013년 112건, 2014년 175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도 2012년 101명, 2013년 128명, 2014년 196명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 7월 기준으로 100건의 연구실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102명이 상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화성 물질이나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 및 폭발, 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사고 등은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공단은 미래부와 함께 ▲기업 부설 연구소에 대한 합동 지도 및 점검 ▲연구실 유형별 안전관리 표준화 모델 개발 ▲연구실 사고 발생 시 협력체계 구축 ▲연구실 사고에 대한 조사기법 공유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제도 운영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영순 공단 이사장은 “위험성 평가 등 사고예방기술과 안전보건교육을 적극 지원해 연구실 재해 예방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스무살의 휘팍, 리미티드 시즌권... ‘평생회원’ 경품도

    스무살의 휘팍, 리미티드 시즌권... ‘평생회원’ 경품도

     휘닉스파크가 개장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맞춰 강력한 할인혜택을 담은 15/16 시즌권을 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편리해진 교통이다. 이번 시즌부터 대구, 부산, 구미, 창원, 마산, 대전, 청주, 충주, 천안, 아산, 세종, 아산, 탕정 등 지방 13개 도시로 무료셔틀 노선을 확대했다. 또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셔틀버스를 추가 도입해 운행 노선을 확대했으며, 이용인원과 관계없이 버스노선이 매일 운영된다.  제설시설도 강화했다.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빠른 개장과 가장 늦은 폐장으로 타 스키장 대비 최대 40일 이상 길게 스키장을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은 휘닉스파크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올해도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빠른 시간에 전 슬로프를 오픈 할 예정이다. 안전한 스키·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해 입문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2회에 걸쳐 무료 강습도 벌인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15/16 시즌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휘닉스파크 평생 스키시즌권’을 준다. 16/17 시즌권, 휘닉스파크 숙박권 등의 푸짐한 경품도 함께 준비했다. 휘닉스파크와 같은 해에 태어난 1995년생 고객에게는 생일 본인 리프트 무료, 동반 고객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D-777인 다음 달 25일에는 럭키백을 한정 판매하는 ‘휘팍 777 럭키데이-럭키백 이벤트’와 인기가수 콘서트 및 클럽 디제잉 파티 등이 열린다. 이번에 판매되는 시즌권은 ‘MAD(Mania Annual Discount) for 휘팍’, ‘휘팍매니아’, ‘싱글’, ‘휘팍꿈나무’, ‘커플’, ‘패밀리3’, ‘패밀리4’, ‘패밀리5’ 등 총 9종이며 시즌권을 구매하면 셔틀버스 무료이용, 객실 할인, 블루캐니언 스파 할인, 부대시설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995년 개장한 휘닉스파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예정이며 총 23면의 슬로프와 콘도미니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강남구 제친 강서구, 마곡지구 상가/오피스 마곡 퀸즈파크 나인(9),텐(10)으로 파란 예고

    강남구 제친 강서구, 마곡지구 상가/오피스 마곡 퀸즈파크 나인(9),텐(10)으로 파란 예고

    서울 서남권이라는 지리적인 한계와 개발 이슈 부족으로 대규모 미개발지로 남겨졌던 마곡지구가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근래 강남은 물론 강북 지역까지 서울시내 전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부동산 투자의 변방으로 불리던 ‘강서구’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마곡지구가 위치한 강서구는 지난 1년간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집값상승률 1위, 평균청약경쟁률 28.97대1, 중소형아파트 거래량 2위를 기록하며 서울 부동산 투자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1년 전 대비 집값상승률을 분석한 자료에서는 경우 강서구가 7.54% 상승으로 6.89%를 기록한 강남구를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해 부동산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강서구 몸값 상승의 주역은 뭐니뭐니해도 대대적인 마곡지구 개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사업 지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수많은 유동인구를 양산하는 대기업 R&D센터를 중심으로 상가, 아파트, 편의시설 등이 함께 건설되는 마곡지구가 내년 본격적인 기업 및 인구 유입을 앞두고 시세차익 및 저가매입 수요가 몰려들면서 수익형 부동산 최대 관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마곡지구 중심상권에 위치한 마곡퀸즈파크 나인(C7-2,3,4블록)과 텐(C5-2,3블록)의 상가, 오피스 분양에 쏠리는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입주기업 대비 턱없이 부족한 공급률을 보이고 있는 오피스의 경우 발 빠른 투자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뿐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 구조 역시 오피스 분양의 인기요인 중 하나다. 법인 임차인을 주 대상으로 오피스는 임차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공실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구도심과 마곡지구간 접점에 위치한 ‘마곡퀸즈파크 나인’은 전면 건물길이만 해도 174m 이르는 대형 상가/오피스 복합 빌딩으로,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격 역시 마곡지구에서 가장 저렴한 3.3㎡당 700만원대로 분양이 가능해 높은 투자 수익은 물론, 향후 본격적인 기업 입주시기에는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만 하다. 마곡지구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2017년 개통 예정인 공항철도 마곡역을 비롯해 지하철 노선만 3개가 지나는 교통요지”라며 “최근 마곡지구 개발 사업으로 활발한 인구유입이 기대되면서 인근 상암, 목동과의 부동산 시세 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특히 LG사이언스파크 등의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메리트 실현과 함께 가격 상승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마곡퀸즈파크9(나인), 마곡퀸즈파크10(텐)은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며,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688-8612 / http://blog.naver.com/Kimja414)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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