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스파크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스탠리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전담팀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운영위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들수록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50
  • 한화 ‘2021 탈꼴찌’의 시작은 거제에서부터

    한화 ‘2021 탈꼴찌’의 시작은 거제에서부터

    혹독한 리빌딩 속에 외국인 코칭스태프와 함께 2021년 탈꼴찌를 꿈꾸는 한화 이글스가 스프링캠프를 경남 거제에서 치른다. 한화는 7일 “2021 스프링캠프를 경남 거제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당초 대전 홈구장에서 1군 캠프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추운 날씨를 피해 1차 캠프를 거제에서 시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정민철 단장이 제안했다. 투수 출신인 정 단장은 투수조 훈련의 효율성을 위해 이곳을 추천했다. 코로나19로 기존에 시설을 예약했던 곳에서 취소하면서 계약이 이뤄졌다. 거제는 최근 3년간 2월 평균 기온이 대전보다 약 4℃ 가량 높았다. 여기에 남해 난류도 있어 체감 온도는 내륙인 대전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한화 측의 설명이다. 계열사의 도움도 얻었다. 한화 선수단의 숙소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거제 벨버디어다. 2018년 오픈한 리조트로 선수들이 단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홈페이지 정보에 따르면 4인 기준 객실 1개당 평일 1박 28만 4000원, 극성수기엔 50만 3000원이다. 한화 1군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거제에서 1차 캠프를, 1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차 캠프를 치른다. 3월부터는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를 포함한 실전 훈련에 나선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179’에서 멈춘 상무의 12년 연승 SK에 패배한 ‘2군 여포’

    ‘179’에서 멈춘 상무의 12년 연승 SK에 패배한 ‘2군 여포’

    12년간 지는 법을 모르던 ‘무패 신화’ 상무 농구단의 연승이 179에서 멈췄다. 상무는 4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1 D리그 1차 결승전에서 SK에 81-82로 패배했다. 마지막까지 역전이 이어지며 승자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전개됐지만 SK가 끝내 상무의 공격을 막아내며 왕좌에 올랐다. SK는 우승 상금 1000만원, 상무는 500만원을 받았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SK 김준성이 선정됐다. 마지막에 승부가 갈린 경기였다. 상무는 경기 종료 57초를 남기고 최성모의 득점에 이은 자유투 성공으로 81-80으로 역전했다. 38초를 남기고 송창무의 득점으로 SK가 재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상무가 도전했지만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역전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부저가 울리면서 상무는 거침없이 달려온 12년의 연승 기록을 마쳤다. 상무는 2009년 2부리그가 시작됐을 당시부터 참가해 지난달 31일까지 12년간 179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국제대회에서의 군 면제 기회가 사실상 아시안게임뿐인 프로농구에서 상무는 프로 선수들이 군대를 해결하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덕분에 상무는 항상 20대 중후반의 전성기를 지나는 선수들이 복무하며 국가대표 수준의 전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2군 여포’로 살아온 12년에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상무는 최근 몇 년 사이 군 복무 기간이 짧아지면서 입대 공백이 한 번씩 생겼다. 상무의 성적을 이끌던 주축 선수들이 나가고 새로운 선수 수급이 안 될 때 상무는 가끔 어려운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위기에도 불구하고 상무는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선수들의 정신력으로 12년간 대기록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결승전에서 패배하면서 대기록의 역사를 끝내게 됐다. 상무는 2차 리그에는 참가하지 않아 다음 시즌부터 다시 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구광모 뉴LG 이끌 ‘AI연구원’ 출범… 3년간 2000억 공격 투자

    구광모 뉴LG 이끌 ‘AI연구원’ 출범… 3년간 2000억 공격 투자

    “LG가 추구하는 AI의 목적은 기술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 가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뉴LG’를 이끌어 갈 인공지능(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이 7일 서울 강서 마곡 사이언스파크와 여의도 트윈타워에 둥지를 틀고 출범했다. LG AI연구원은 그룹 차원의 최신 AI 원천기술 확보 및 AI 난제를 해결하는 AI 전담조직이다. 연구원 소속 핵심 인력은 현재 약 60명이며, 내년까지 100명으로 확대한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LG그룹의 16개 계열사는 연구원에 3년간 2000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그룹 전체적으로 AI 전문가를 1000여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간에는 제품과 서비스에 일부 AI 기술을 활용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연구원은 AI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가전, 통신, 전지, 신약, 라이프케어 등 우리 생활과 산업 전반에서 확보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역할을 한다. 배터리 수명, 용량 예측 모델을 통해 배터리 충전, 방전 시간을 단축하고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대폭 줄이는 것이 한 예다. LG그룹은 젊은 글로벌 AI 인재도 대거 영입했다. 세계적인 AI 석학으로 통하며 구글 AI 연구조직 ‘구글 브레인’에서 리서치 사이언티스트를 지낸 이홍락(43) 미국 미시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에게 임원급 대우를 하는 CSAI(최고 AI 사이언티스트) 직책을 맡겼다. 이 교수는 중장기 AI 기술 전략 수립을 이끈다. 초대 연구원장에는 LG사이언스파크 AI추진단장을 지낸 배경훈(44) 상무를 선임했다. LG유플러스에서 콘텐츠 기반의 AI 기술을 연구해 온 그는 음성, 언어지능, 데이터지능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AI 문제를 풀어온 응용 연구 전문가다. 구 회장은 이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LG가 추구하는 AI의 목적은 기술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 가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며 “이 과정에서 연구원이 그룹을 대표해 기업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의 방법을 발전시켜 나가는 핵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LG그룹은 이미 LG전자, LGCNS 등 회사별로 AI 조직을 운영하며 제품과 서비스에 AI 역량을 높여 오고 있다. 실리콘밸리에 자리한 LG그룹 벤처투자사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전방위로 AI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올해 이스라엘, 미국 등 9곳의 AI 관련 업체에 투자했다. 최근 단행한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도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영역에서 성과를 낸 인재들을 승진시키며 대거 전면에 배치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소방청 주최 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은...

    소방청 주최 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은...

    올해로 19회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LG사이언스파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상 우수기업상), 국립생태원(특별상)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LG사이언스파크는 위험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카메라를 설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안전환경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화재예방관리 전문업체를 상주시키고 무인공정 시스템에 불꽃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첨단화된 화재 발생 감시체계를 갖췄다. 국립생태원은 6년 연속 중대재해 무사고를 기록했으며 친환경적인 온실 방제로 관람객의 보건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이들을 비롯해 우수기업상은 17곳, 특별상은 13곳, 콘텐츠 공모전으로는 6점이 선정됐다. 행사를 주최하는 소방청은 3일 “심사에는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만 19세 이상 37명이 국민참여평가단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AI 로봇이 배달 갑니다”… GS25, 편의점 첫 서비스

    “AI 로봇이 배달 갑니다”… GS25, 편의점 첫 서비스

    GS리테일과 LG전자가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GS25 편의점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을 이용해 만든 상품 배송 인공지능(AI) 로봇 ‘딜리오’를 선보였다. 모바일로 상품을 주문하면 점포 근무자가 로봇에 상품을 싣고 연락처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로봇이 목적지까지 자율주행한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서 딜리오가 가장 먼 목적지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이다. GS25 직원이 주문받은 상품을 딜리오에 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 병원 지으라고 판 땅에 아파트… 인천, 송도세브란스에 또 특혜?

    인천시가 연세대의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또다시 특혜를 주기로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연세대가 인천경제청에서 싼값으로 사들인 토지에 아파트와 주상복합시설까지 지어 분양하기로 하면서 ‘노예계약’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인천시와 산하 공기업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12월에 연세대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2단계 사업부지는 송도국제도시 7공구 중 미개발지 24만 6486㎡와 11공구 34만 2219㎡를 합쳐 58만 8705㎡에 이른다. 인천경제청은 이미 7공구 토지 92만㎡를 2010년까지 병원 개원 조건으로 2008년 12월 조성원가인 3.3㎡당 50만원에 연세대에 매각했다. 2단계 사업으로 11공구 교육연구용지 14만 1291㎡도 12월에 조성원가인 3.3㎡당 123만원에 연세대와 인천경제청이 병원과 사이언스파크 건립 추진을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송도개발)을 거쳐 연세대에 추가 매각할 예정이다. 송도개발은 20만 928㎡에 공동주택과 주상복합시설을 지어 수익을 낸 뒤 2단계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2단계 부지에 2조 1151억원을 들여 500병상 이상 규모의 세브란스병원을 2026년까지 개원하고, 융합연구·창업벤처·융합교육 등의 사이언스파크는 1, 2단계로 나눠 2030년까지 차례로 짓겠다는 계획이다. 병원과 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병’ 의료 및 바이오클러스트가 계획대로 구축되면 국내외 교육연구기관 유치로 대학원생 및 박사급 연구원 1000여명이 입주하게 된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들은 “송도국제신도시에 없는 유명 종합병원과 시너지 효과가 큰 교육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시가 자존심을 버리고 연세대에 ‘퍼주기식’ 특혜를 주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들도 “아직 착공조차 하지 않은 병원을 2026년 개원하겠다는 말은 믿을 수 없으며 이는 노예계약과 다름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나이스파크, 3일 홈쇼핑 첫 진출…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스페셜 구성 선보여

    나이스파크, 3일 홈쇼핑 첫 진출…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스페셜 구성 선보여

    무인주차시스템 전문 브랜드 나이스파크(대표이사 구자성)가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K쇼핑에서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스페셜 구성 방송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나이스파크는 약 27년 간 무인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전자금융㈜의 주차사업전문 브랜드이다. 제주도까지 아우르는 전국 28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긴급출동이 가능하고,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모니터링 및 스마트제어가 가능하다. K쇼핑 측은 비대면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무인주차장시스템이 이용객과 주차장운영 및 관리자 등 상호 간의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해 무인주차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이스파크 관계자는 “나이스파크는 최근 무인주차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필수 특허를 취득하며 양질의 서비스와 선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주차난 해소 등 도시 전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시, 연세대에 또 ‘특혜’ …송도세브란스 2026년 개원 될까?

    인천시, 연세대에 또 ‘특혜’ …송도세브란스 2026년 개원 될까?

    인천시와 시의회가 연세대 송도세브란스병원 및 연세사이언스파크 건립에 또 다시 특혜를 주기로 했다. 시와 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이달 중 연세대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2단계 사업부지는 송도국제도시 7공구 중 미개발지 24만6486㎡와 11공구 34만2219㎡를 합쳐 58만8705㎡에 이른다. 시와 인천경제청은 7공구 토지는 2008년 12월 조성원가인 50만원에 이미 연세대에 매각했고, 11공구 내 교육연구용지 14만1291㎡는 이달 중 3.3㎡당 123만원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이하 송도개발)을 거쳐 연세대에 추가 매각할 예정이다. 감정가에 매각할 나머지 20만928㎡에는 공동주택과 주상복합시설을 지어 수익을 낸 뒤 2단계 사업에 재투입한다. 송도개발은 연세대와 인천경제청이 병원 및 사이언스파크 건립 추진을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연세대는 이같이 마련한 2단계 부지에 2조1151억원을 들여 500병상 이상 규모의 세브란스병원을 2026년 까지 개원하고, 융합연구·창업벤처·융합교육 등의 사이언스파크 등은 2030년 까지 단계적으로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두고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병원을 2026년 개원하겠다는 말을 믿을 수 없고 ‘노예계약’과 다름없다”며 강력히 반발해왔다. 연세대가 착공식만 하고 공사를 하는 둥 마는 둥 시간을 끌면서 2026년 까지 병원을 개원하지 않터라도 인천시는 토지매매계획을 취소(환매)하기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시의회에 제출된 ‘계획안’을 보면 인천경제청과 연세대는 송도세브란스병원 준공시점을 2026년으로 하되 준공이 늦어질 경우 2028년 부터 토지매매계약 해제 및 환매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병원 개원을 사실상 2028년 까지 연장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환매권 행사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시의원들은 “인천시는 해당 부지를 송도개발㈜과 매매하고, 송도개발은 다시 연세대에 매매하는 형식이라 환매권한은 인천시가 아닌 이 회사에 있다. 그런데 이 회사에 이사 구성이 연세대 측 2명, 인천경제청 측 2명이라 이사를 동수로 구성해서는 연세대가 또 다시 약속을 어기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산업경제위는 지난 달 26일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연세대 2명, 인천경제청 2명’ 등 동수로 돼 있는 송도개발 이사 구성을 시에 유리하게 1명 더 늘리도록 권장하는 선에서 ‘2단계 협약 체결 계획 및 사업계획(안)’을 사실상 수용했다. 연세대는 지난 2008년 송도국제신도시에 대학과 송도세브란스를 2010년 까지 개원하는 조건으로 7공구 약 92만㎡를 인천경제청으로 부터 조성원가(3.3㎡당 50만원)에 매입했으나, 이날 현재 병원은 착공 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시와 인천경제청은 “예전과 상황이 많이 바뀌었고, 2026년 이후 매년 지연손해금도 20억 원이나 있어 연세대가 더이상 사업을 미루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인사] LG전자, LG CNS, LG헬로비전, LG하우시스

    ■ LG전자 ◇ 사장 승진 △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 ◇ 부사장 승진 △ 노진서 CSO부문 산하 △ 백승태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 오세기 H&A연구센터장 ◇ 전무 승진 △ 곽도영 H&A해외영업그룹장 △ 김동욱 CTO DXT센터장 △ 오세천 홍보담당 △ 우종진BS연구소장 △ 유병헌 정도경영센터장 △ 유성준 노경담당 △ 이재현 SAC사업담당 △ 이정석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 이충환 TV해외영업그룹장 ◇ 상무 승진 △ 구지영 글로벌마케팅센터 MI담당 △ 김건우 CTO 서비스플랫폼담당 △ 김남수 중남미경영관리담당 △ 김명욱 IT모니터개발실장 △ 김석규 생산기술원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 △ 김우섭 공정거래Compliance Task리더 △김태훈 이집트법인장 △ 김형태 중남유럽법인장 △ 민홍기 VS경영전략담당 △ 박민호 MC기구개발실장 △ 박상현 미국서비스법인장 △ 박재성 한국 시스템수도권담당 △ 박정원 몬테레이생산법인장 △ 박충현 BS경영관리담당 △ 박태인 리빙어플라이언스제어연구담당 △ 백선필 TV상품기획담당 △ 서정원 업무혁신담당 △ 송계영 키친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 송영한 CTO 특허센터 Task1리더 △ 송익환 대만법인장 △ 안혁성 ESS사업담당 △ 오승진 한국 전략담당 △ 오해진 VS스마트PMO △ 우덕구 VS품질경영담당 △ 우정호 MC카메라개발실장 △ 이동언 에어솔루션중아/아시아영업담당 △ 이석수 CTO SIC센터 SoC솔루션PMO △ 이소연 TV모듈러개발리더 △ 이용찬 생산기술원 모듈기술개발담당 △ 이원철 CSO사업개선담당 △ 이한욱 VS 스마트SW개발담당 Core Technology개발리더 △ 이현규 금융담당 △ 이호영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담당 △ 임대진 BS연구소 융복합솔루션실장 △ 임병록 전략법무실장 △ 임정수 한국 전략수도권담당 △ 정영학 레반트법인장 △ 정욱준 H&A디자인연구소장 △ 정인식 평택안전환경/지원담당 △ 조협한국 렌탈케어링사업센터 사업기획/지원담당 △ 하건호 청소기사업담당 △ 홍성혁 HE SCM담당 △ 홍진기 글로벌물류담당 ■ LG CNS ◇ 전무 승진 △ 하태석 DTO사업부장 △ 최문근 CTO ◇ 상무 신규 선임 △ 이영미 이행혁신부문 클라우드인프라운영담당 △ 이호군 이행혁신부문 개발혁신센터장 △ 이주열 CTO D&A 연구소장 ■ LG헬로비전 ◇ 상무 선임 △ 박은정 미디어사업담당 △ 최효락 인사담당 ■ LG하우시스 ◇ 상무 신규선임 △ 권상무 임석규 박영태
  • [인사]

    ■해양수산부 ◇과장급 승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박성동 ◇과장급 전보△해양정책실 해양정책관 해양개발과장 구도형△해양정책실 국제협력정책관 국제협력총괄과장 유은원△국립해양조사원 운영지원과장 안완수△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 류승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이사 임명△관리본부장(경영부사장·디지털혁신추진단장 겸직) 박상형 ◇보직 이동△고리원자력본부장 박인식△월성원자력본부장 원흥대△한울원자력본부장 박범수△새울원자력본부장 이상민 ■㈜LG ◇부사장 승진△정현옥 경영혁신팀장 ◇전무 승진△박장수 이재원 ◇상무 선임△김성기 이종근 ■LG전자 ◇부사장 승진△노진서 CSO부문 산하△백승태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오세기 H&A연구센터장 ◇전무 승진△곽도영 H&A해외영업그룹장△김동욱 CTO DXT센터장△오세천 홍보담당△우종진 BS연구소장△유병헌 정도경영센터장△유성준 노경담당△이재현 SAC사업담당△이정석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이충환 TV해외영업그룹장 ◇상무 승진△구지영 글로벌마케팅센터 MI담당△김건우 CTO 서비스플랫폼담당△김남수 중남미경영관리담당△김명욱 IT모니터개발실장△김석규 생산기술원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김우섭 공정거래컴플라이언스 태스크리더△김태훈 이집트법인장△김형태 중남유럽법인장△민홍기 VS경영전략담당△박민호 MC기구개발실장△박상현 미국서비스법인장△박재성 한국 시스템수도권담당△박정원 몬테레이생산법인장△박충현 BS경영관리담당△박태인 리빙어플라이언스제어연구담당△백선필 TV상품기획담당△서정원 업무혁신담당△송계영 키친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송영한 CTO 특허센터 태스크1리더△송익환 대만법인장△안혁성 ESS사업담당△오승진 한국 전략담당△오해진 VS스마트PMO△우덕구 VS품질경영담당△우정호 MC카메라개발실장△이동언 에어솔루션중아·아시아영업담당△이석수 CTO SIC센터 SoC솔루션PMO△이소연 TV모듈러개발리더△이용찬 생산기술원 모듈기술개발담당△이원철 CSO사업개선담당△이한욱 VS 스마트SW개발담당 코어 테크놀로지 개발리더△이현규 금융담당△이호영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담당△임대진 BS연구소 융복합솔루션실장△임병록 전략법무실장△임정수 한국 전략수도권담당△정영학 레반트법인장△정욱준 H&A디자인연구소장△정인식 평택안전환경·지원담당△조협 한국 렌탈케어링사업센터 사업기획·지원담당△하건호 청소기사업담당△홍성혁 HE SCM담당△홍진기 글로벌물류담당 ■LG화학 ◇사장 승진△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 ◇부사장 승진△김성민 CHO△김정대 정도경영담당△정근창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연구소장△김수령 LG에너지솔루션 품질센터장 ◇전무 승진△서중식 PO사업부장△심규석 ABS사업부장△김상민 아크릴·SAP사업부장△조준형 첨단소재·신사업개발담당△윤수희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장△박준성 대외협력총괄△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서원준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최석원 LG에너지솔루션 LGESWA법인장△박해정 LG에너지솔루션 CHO△성환두 LG에너지솔루션 대외협력총괄 ◇상무 선임△이재명 김향명 신인호 이동철 주은정 최호열 이준호 정철호 김도균 이상협 ◇LG에너지솔루션 상무 선임△이수형 Denny Thiemig 최제원 오성환 김병습 강성모 임정환 박필규 성기은 최재용 조지훈 김경훈 이상현 남주현 ◇수석연구위원 승진△이동훈 ■LG이노텍 ◇전무 승진△구한모 DS사업담당△김창태 CFO ◇상무 선임△고대호 베트남생산법인장△김민규 기반기술연구소장△유인수 전장부품사업담당△임준영 TS개발팀장△조성환 품질경영센터장 ◇전무 전입△이창엽 경영진단담당 ■LG CNS ◇전무 승진△하태석 DTO1사업부장△최문근 CTO ◇상무 선임△이영미 이행혁신부문 클라우드인프라운영담당△이호군 이행혁신부문 개발혁신센터장△이주열 CTO D&A2 연구소장 ■LG생활건강 ◇부사장 승진△이형석 뷰티사업부장 ◇전무 승진△장기룡 CHO ◇신규 임원△지혜경 중국디지털사업부문장△강연희 색조연구소장△공병달 물류총괄△유영복 뷰티크리에이티브 부문장△김인철 뷰티생산총괄 ■LG헬로비전 ◇상무 선임△박은정 최효락 ■LG하우시스 ◇상무 선임△권상무 임석규 박영태 ■지투알 ◇상무 선임△김동현 송광륜 이상권 ■S&I 코퍼레이션 ◇상무 선임△이서준 정현 한광택 ■LG상사 ◇전무 승진△민병일 ◇상무 선임△이상무 조은형 ■판토스 ◇상무 선임△최진형 ■LG공익재단 ◇부사장 승진△정창훈 대표 ■LG경영개발원 ◇사장 승진△이명관 LG인화원장 사장 ◇전무 승진△안준홍 ◇상무 승진△조재택 임우 ■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 부사장 황범석△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이사 부사장 황진구△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부사장 이훈기△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전무 서정곤△롯데상사 대표이사 전무 정기호△LC USA 대표이사 전무 손태운△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상무 황대식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이사 부사장 임병연△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전무 차우철△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 노준형△LC Titan 대표이사 전무 박현철△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 상무 김태현 <승진>◇롯데제과△전무 정재웅△상무 배성우 박경섭△상무보 허정규 송경원 Khayyam Rajpoot ◇롯데칠성음료△상무 나한채 이덕용△상무보 정용주 서지훈 송효진 ◇롯데푸드△상무 류하민△상무보 이석원 류학희 ◇롯데지알에스△상무보 이승주 이원택 ◇롯데중앙연구소△상무보 장종태 ◇대홍기획△상무보 안세훈 ◇롯데백화점△전무 김대수△상무 최영준△상무보 차용경 서용석 이주영 ◇롯데마트△상무보 김영구 조정욱 ◇롯데슈퍼△상무보 강호진 박우진 ◇롯데하이마트△상무 이찬일△상무보 김시호 서강우 ◇코리아세븐△상무 이정윤△상무보 문대우 ◇롯데홈쇼핑△상무 신성빈△상무보 윤지환 김덕영 ◇롯데멤버스△상무보 정란숙 ◇롯데글로벌로지스△상무보 정석기 ◇롯데정보통신△상무 고두영△상무보 조덕길 이진호 ◇호텔롯데△상무보 권혁범 ◇롯데면세점△상무 박성훈△상무보 이영직 한정호 ◇롯데렌탈△상무 이강산△상무보 박세일 ◇롯데물산△전무 정호석△상무보 신창훈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상무보 최재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상무 김우찬 배광석△상무보 김광영 곽기섭 박세호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전무 신성재△상무 성낙선△상무보 권기혜 ◇롯데정밀화학△상무 주우현△상무보 정명근 ◇롯데건설△전무 신치호△상무 김종수△상무보 박기태 장성재 이상광 강윤석 류현일 ◇롯데알미늄△상무보 손병삼 ◇롯데액셀러레이터△상무보 이종훈 ◇롯데인재개발원△상무보 변영오 ◇롯데지주△전무 손희영△상무 김승욱 김원재△상무보 송의홍 임태형 강성두 ■코오롱그룹 ◇㈜코오롱△전무 옥윤석△상무 안상현 이수진 ◇코오롱인더스트리△부사장 강이구 박태준△상무 권용철 박준효△상무 전보 박규대△상무보 공원석 김호연 이민혁 임동훈 최종욱△상무보 전보 전용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이사 사장 유석진△상무보 김정훈 지성국 ◇코오롱글로벌△전무 송혁재△전무 전보 임성빈△상무 김일호 정사환△상무보 김태정 류시성 박재민 박창규 이상만 ◇코오롱글로텍△대표이사 사장 김영범△전무 김효순△상무 김정호 ◇코오롱플라스틱△전무 전보 박문희△상무 박은하△상무보 이상엽 ◇코오롱오토모티브△상무보 김명진 ◇그린나래△대표이사 사장 이정윤 ■아산의료원 ◇아산의료원△원장 박성욱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 ◇홍천아산병원△병원장 남기호
  • 쇼핑도 하고 관광도 하고…코세페와 함께 하는 ‘이천 도자 문화 마켓’ 개막

    경기 이천의 가을 정취와 도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천 도자 문화 마켓’이 6일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이천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이날 이천 예스파크에서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쇼핑과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다”며 “도자기도 싸게 살 수 있고, 체험과 야외공연 등도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천 도자 문화 마켓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자기 업계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이천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진행된다. 지역 공방 등 140여곳이 참가하며, 도자기 할인 판매는 물론 도자 물레 체험, 도자기 공장 투어 같은 체험 행사도 열린다. 한옥스테이, 아트스테이 등 숙박시설도 할인해 준다. 전국적으론 한국도자기, 네오플램 등 유명 브랜드 제품 할인 행사도 한다. 한국도자기 프라우나 시리즈 등 전 품목을 20~70%, 네오플램 구겐 시리즈 등 전 품목을 20~60% 할인한다. 이천 도예마을 전 제품도 최대 50% 싸게 판다. 국내 도자산업은 일회용 식기 사용 증가와 값싼 해외 도자 식기 수입으로 심각한 내수 감소를 겪고 있다. 수출도 급감해 국내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김완기 산업부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도자산업 내수 진작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 도자 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도자산업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임직원들이 ‘몰아보기’ 시작한 에듀윌 대표 교육의 정체

    임직원들이 ‘몰아보기’ 시작한 에듀윌 대표 교육의 정체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임직원을 위해 상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 지난 6월 업계 최초 ‘주4일 근무제’에 이어 ‘시차출퇴근제’가 도입됨과 동시에 시작된 ‘인사이트 스파크’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자발적 참여로 시작한지 반년도 채 안되서 에듀윌 대표 교육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인사이트 스파크’란 에듀윌 임직원들이 불꽃 튀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지식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매일 아침 트렌드, 마케팅, 기획력, 경영 등의 역량 콘텐츠를 10분 내외로 짧게 시청하며 국내외 최신 트렌드와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임직원들은 그날 아침 얻은 인사이트를 포스트잇에 작성하고 모든 임직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게시판에 붙이고 있다. 에듀윌의 핵심 가치인 ‘Wow!’, ‘Simple’, ‘Fast’에 부합하는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각자의 역량을 성장시키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강의는 임직원들의 편의를 살리기 위해 매일 아침 3회씩 진행된다. 특히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강의와, 창의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강의 등 매일 두 가지 강의를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최근에는 ‘콘텐츠 정주행 완주반’을 신설해 저녁 시간을 통해 몰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저녁형 임직원을 위해 마련된 코너로 한번에 몰아서 볼 수 있어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며 집중도도 매우 높다. 에듀윌은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두드림 교육’, 직급, 직무별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코칭, 핵심가치 교육, 마케팅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침 ‘인사이트 스파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아침식사를 얻을 수 있다. 에듀윌은 아침 식사를 챙기지 못한 임직원들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 전 샌드위치, 주먹밥, 샐러드 등 조식 서비스, 이른바 ‘윌모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이와 같은 업계 유일 ‘합격자 수 최고기록’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종판 뒤집은 ‘슈퍼 조커’ 한화·SK가 만든 역대급 시나리오

    최종판 뒤집은 ‘슈퍼 조커’ 한화·SK가 만든 역대급 시나리오

    꼴찌팀들이 이러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야 2~5위가 완성된 대반전 시나리오를 완성한 것은 가을야구가 처음부터 남의 이야기였던 한화와 SK였다. 그야말로 ‘슈퍼 조커’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계투진의 호투와 5회에만 4점을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가장 유력한 2위 후보와 진작에 꼴찌가 결정된 팀의 경기였지만 승자는 의외로 꼴찌팀이었다. 한화는 막판 대혼전을 만든 장본인이다. 줄곧 2할대 머물던 팀이 갑자기 고춧가루 부대로 변신해 여기저기 매운맛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2위 자리를 놓고 다투던 kt와 LG를 시즌 마지막에 차례로 만나면서 캐스팅 보트를 행사했다. 28일 총력전을 예고한 LG전 승리와 29일 kt전 무기력한 패배. 자신들의 경기를 했을 뿐인 한화지만 영향력은 상당했다. 한화의 막판 경기력에 리그 전체 판이 흔들리며 전례 없는 시나리오가 준비됐다.한화가 판을 깔아놓았다면 마지막 탈고는 SK의 몫이었다. SK는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최종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은퇴 경기에 나선 윤희상이 선발로 나서 볼넷을 내준 것이 그대로 선취점으로 연결됐다.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리그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었기에 자칫 그대로 패배했다간 비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SK는 1회 동점으로 따라붙으며 만회했고 2회에 역전하며 한숨 내려놓았다. 팽팽한 승부는 1점씩 겨우 짜내는 경기로 이어졌고 9회 LG가 역전 기회까지 잡고도 주자를 끝내 불러들이지 못해 1점 차이로 패배했다. SK가 승리하면서 복잡했던 경우의 수가 정리됐다. SK와 LG의 경기가 끝나자 kt가 승패와 상관없이 2위를 확정하게 됐고 대전구장에선 kt 팬들과 선수단의 박수와 함성이 터졌다. 이날 염경엽 감독의 사퇴 소식에 어수선했던 SK는 리그의 판을 정리하는 팀이 되면서 마지막 홈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두 팀이 극도로 부진하면서 5할 승률이어도 7위를 하는 기이한 리그가 만들어졌다. 리그의 균형이 무너졌고 툭하면 지는 무기력한 경기력에 팬들의 상처도 컸다. 그러나 꼴찌팀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엄청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즌 내내 안 봐도 뻔한 경기로 리그의 질을 떨어트린 것도 사실이지만 역설적으로 그 덕분에 역대 가장 뜨거운 판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대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초등학생 때부터 한화에 오고 싶었습니다” 1차 지명 정민규의 추억

    “초등학생 때부터 한화에 오고 싶었습니다” 1차 지명 정민규의 추억

    “10년 뒤 한화를 생각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한화 신인 선수들이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아 홈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선수들은 합동 시구로 프로 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한화의 1차 지명 선수인 정민규가 신인 선수들을 대표해 인터뷰에 나섰다. 지난해 9위에 그치며 전력보강이 절실했던 한화는 올해 1차 지명 선수로 정민규를 뽑았다. 지역에 세광고 등 유망주를 보유한 고교가 있었지만 한화는 지역 선수 대신 멀리 부산까지 범위를 넓혔다. 정민규는 “한화가 좋은 성적 내는데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당찬 다짐부터 남겼다. 주 포지션은 3루다. 정민규는 “어릴 때부터 3루수를 해서 3루에 자신 있다”면서도 “프로에 가면 팀에 도움될 만한 자리에서 다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닮고 싶은 선수는 같은 포지션의 노시환이다. 정민규는 “중학교 때부터 시환이 형이 야구하는 걸 보면서 저렇게 야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했다”고 했다. 정민규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손목힘이 좋아서 손목힘을 바탕으로 좌우 모두 강한 타구를 보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프로 데뷔를 앞둔 만큼 운동도 열심이다. 정민규는 “요즘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고 필라테스로 몸도 유연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부산고 출신이지만 정민규는 롯데보단 한화와 인연이 깊다. 정민규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박찬호배 결승전을 대전구장에서 했는데 그때 홈런 쳐서 팀이 우승했다”며 “그때부터 한화에 오고 싶었다”고 웃어보였다. 운명처럼 한화에 오고 보니 마침 노시환 등 친한 지인들도 꽤 있었다. 한화가 미래의 중심타자를 기대하고 뽑은 만큼 정민규의 각오도 남달랐다. 10년 뒤 팀을 대표하고 싶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정민규는 ‘상대해보고 싶은 투수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내년에 한화개막전에 나서는 상대 선발 투수와 상대해보고 싶다”고 대답해 주전 자신감을 내보였다. 대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11년 연속 50경기 정우람의 후회 “2007년 45경기 아쉽다”

    11년 연속 50경기 정우람의 후회 “2007년 45경기 아쉽다”

    한화 마무리 정우람이 11년 연속 50경기 출장기록을 세우며 철완의 면모를 보였다. 정우람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세이브를 올렸다. 8회 초 2사 1, 2루 위기에서 홈런왕 로하스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했고 9회도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아 승리를 지켰다. 시즌 성적은 50경기 3승5패16세이브 평균자책점 4.80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49경기였던 만큼 최원호 감독 대행은 정우람을 무조건 내보내겠다고 공언했다. 정우람은 자신의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완벽한 투구로 기록을 자축했다. 정우람은 “기록은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할 수 있게 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시즌 개막이 늦었고 힘든 한해였다. 많은 일이 있었는데 뿌듯함을 느낀다”는 소감을 남겼다. 올해로 17년차. 그러나 정우람은 그 오랜 시간 동안 늘 꾸준했다. 정우람은 “마운드에서 항상 마지막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한경기 한경기 열심히 준비했고 결과를 떠나서 내가 할 수 있는 퍼포먼스 보여주면 성적도 따라올 것으로 생각했다”며 “하루하루 신경 쓰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열심히 잘 준비해서 야구를 더 잘하면서 내년에도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정우람 앞에는 조웅천 코치의 13시즌 연속 기록이 있다. 정우람은 사실 이를 넘을 수 있었다. 2005년 59경기, 2006년 82경기에 나섰지만 2007년 45경기만 나가 기록이 중간에 끊긴 것. 정우람은 “안 아프고 하다 보면 충분히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때 45경기밖에 못 나간 게 아쉽기도 하다”고 했다. 한화가 적극적인 리빌딩에 들어간 만큼 정우람이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선 이제 스스로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 10년 넘게 3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그는 올해 13년 만에 다시 4점대 투수가 됐다. 정우람은 “후배들이 다들 열심히 해줘서 나도 긴장해야 할 것 같다. 팀으로서도 경쟁체제가 이어진다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특급 대우를 받고 한화에 왔고, 다시 자유계약선수(FA)로 한화에 남은 정우람. 프랜차이즈 못지 않은 대접을 받았기에 그만큼 책임감도 컸다. 정우람은 “태균이형이 은퇴하면서 팬들한테 죄송하다 했는데 나도 마찬가지”라며 “한화에서 시작하진 않았지만 좋은 대우 해준 만큼 책임감 느끼고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젊은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테니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삼진에 방망이 내던진 로하스, 타격왕 끝내 놓쳤다

    삼진에 방망이 내던진 로하스, 타격왕 끝내 놓쳤다

    kt가 3-4로 끌려가던 8회 초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2사 1, 2루의 상황에서 로하스가 타석에 들어섰다. 한화의 마운드에는 이날 11년 연속 50경기 기록을 세운 정우람이 섰다. 안타 하나면 동점 또는 역전이 가능한 상황에서 로하스는 정우람과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이날 로하스의 기록은 5타수 1안타 2삼진. 시즌 최종 타율이 0.349로 마치는 순간 로하스는 방망이를 던지며 아쉬움을 표했다. 로하스 위에 0.352의 손아섭(롯데)이 있다. 손아섭 위에 시즌 최종전을 남겨둔 0.354의 최형우(KIA)가 있다. 최형우의 출전 여부, 활약 여부에 따라 타격왕 주인공이 결정된다. 타격왕은 놓쳤지만 로하스는 이번 시즌 홈런, 타점, 장타율 1위를 확정했다. 득점은 1위지만 나성범이 1점 뒤져 있다. 31일 경기에 따라 뒤집힐 수 있어 아직 4관왕을 확정하진 못했다. 시즌 중반까지 괴물 같은 타격 페이스를 보인 로하스는 이대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타격 7관왕에 도전했다. 그러나 여름 이후 페이스가 떨어졌고 몇몇 분야에서 1위를 내줬다. 시즌 막판에는 고열 증세로 결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로하스가 홈런왕을 차지한 만큼 유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힌다. 대체로 홈런왕은 MVP를 차지하는 경향이 있었고 로하스의 활약 덕에 팀도 2위를 차지했다. 소형준이 사실상 신인왕을 확정한 가운데 로하스마저 MVP를 타게 되면 kt는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된다. 대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2위 확정 이강철 감독 “처음 가는 길 최선 다해보겠다”

    2위 확정 이강철 감독 “처음 가는 길 최선 다해보겠다”

    2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팀이 나란히 패했다. 그리고 최후의 승자는 kt가 됐다. kt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3-4로 패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LG의 패배로 2위를 확정하면서 졌지만 지지 않은 경기가 됐다. 소식이 전해진 7회 말부터 kt는 원정구장에서 기쁨을 만끽했다. 이강철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한 시즌을 돌아볼 때 선수들이 정말 수고 많았다”며 “주장 유한준부터 막내 소형준까지 ‘팀 kt’가 되어 정규리그 2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선수들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절실함이 있어 운도 따랐던 것 같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kt는 이번 시즌 초반 하위권에 머물며 지난해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여름부터 무섭게 반등하면서 5강의 한 축이 됐다. 시즌 최종전에서 2~5위가 결정되는 극한의 상황에서 위기도 있었지만 경쟁팀이 치고 나가지 못해 끝내 2위 자리를 지켰다. 이 감독은 “감독 부임 후 2년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해 개인적으로 뿌듯하기도 하고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초보 감독이었지만 이 감독은 지난해 팀을 5할 성적을 내는 팀으로 만들었고 올해는 2위를 차지하는 강팀으로 만들었다. 승자의 미소를 짓게 됐지만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를 잘 아는 이 감독도 “플레이오프에서는 기본에 충실하며 선수들이 가진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처음 가는 길이지만 끝은 정해져 있지 않기에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대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나는 행복합니다” 승자도 패자도 미소지은 대전구장

    “나는 행복합니다” 승자도 패자도 미소지은 대전구장

    한화가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kt는 졌지만 진 것 같지 않은 기분을 만끽했다. 서로가 원하는 결과를 얻은 아름다운 끝맺음이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김범수가 2와3분의2이닝 만에 강판당했지만 불펜진이 실점을 최소화했다. 타자들은 5회에만 4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kt는 졌지만 2위를 확정했다. 한화의 공격이 진행되던 7회 말 LG가 SK에게 졌다는 소식이 들리자 kt 팬들이 먼저 박수와 함성을 보냈고 kt 선수들은 공수교대 때 그라운드에 나와 2위의 기쁨을 누렸다. kt는 2-4로 뒤지고 있던 8회 추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그러나 이미 순위가 확정된 만큼 결과는 크게 상관없었다. 경기가 끝나고 한화의 대표 응원곡 “나는 행복합니다”가 대전구장에 울려 퍼졌다. 유종의 미를 거둔 한화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승자의 기분을 만끽했다. 노래를 함께 들은 kt도 행복하긴 마찬가지였다. kt 선수단은 3루 더그아웃 앞에 나와 다 같이 모여 서로에게 축하를 건넸다. 경기장을 찾은 2883명의 홈팬과 원정팬 모두 기뻐하는 시간이었다. 월드컵보다 복잡한 경우의 수로 화제였던 이번 시즌 최종 순위는 2위 kt, 3위 두산, 4위 LG, 5위 키움으로 끝났다. 포스트 시즌은 11월 1일 LG와 키움의 경기로 시작한다. 대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최종순위 결정 앞둔 프로야구… “그 패 봐봐 혹시 2위야?”

    최종순위 결정 앞둔 프로야구… “그 패 봐봐 혹시 2위야?”

    운명의 날이다. 역대급으로 치열한 프로야구 2위 싸움이 결국 마지막 경기로 결정된다. 누구나 2위가 될 수 있지만 또 누구나 그 이하가 될 수 있다. 한 끗 차이로 떠안아야 하는 부담이 너무 크다. 자력 2위를 꿈꾸는 kt 위즈가 2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kt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예비 신인왕 소형준의 호투에 힘입어 12-1 대승을 거뒀다. 이제 마지막 1승만 더하면 82승1무61패(승률 0.573)의 성적으로 자력 2위를 확정한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다. 최악의 경우 4위까지 내려간다. kt가 패배해 81승1무62패(승률 0.566)가 되고 LG 트윈스가 승리해 80승4무60패(승률 0.571)를 찍고 키움 히어로즈가 승리해 81승1무62패(승률 0.566)를 기록할 경우다. 이때 키움과 kt가 동률이지만 맞대결 전적이 8승8패여서 맞대결 다득점 원칙으로 키움(90점)이 kt(77점)에 앞서 순위가 밀린다.LG는 kt가 패배하고 LG가 승리하면 2위를 확정한다. kt가 승리하고 LG도 승리하면 3위가 된다. 그러나 LG가 패배해 79승4무61패(승률 0.564)가 되면 무조건 4위다. 키움과 두산 베어스의 최종전에서 키움이 이기든(승률 0.566), 두산이 이기든(승률 0.564) 상관없다. 키움이 이기면 승률에서 밀리고 두산이 이기면 동률이지만 맞대결 전적에서 밀린다. 키움의 2위 시나리오는 두산을 잡고 LG와 kt가 동시 패배하면 가능하다. 두산을 잡으면 승률 0.566이 되는데 LG와 kt 모두 패배하면 LG는 승률 0.564가 되고 kt는 승률 0.566이 된다. 앞서 살펴봤듯 맞대결 다득점 원칙으로 키움이 kt를 앞선다. 만약 키움이 두산전에 패배하면 5위 확정이다. 두산은 kt의 승리로 2위 시나리오가 사라졌다. 이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피하는 것이 최상이다. 두산이 3위를 하려면 키움전에서 이겨 79승4무61패(승률 0.564)가 되고 LG도 패배해 동률이 되는 경우다. 맞대결 전적에서 LG에 앞서 두산이 3위가 된다. 패배하면 5위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일본앱 뛰어 넘는다”… 임신·출산 토종앱 ‘베이비빌리’

    “일본앱 뛰어 넘는다”… 임신·출산 토종앱 ‘베이비빌리’

    남들 다 하는 임신이라는데 모르는 것 투성이다. 탄산수를 마셔도 되는지, 파스를 붙여도 되는지, 시력이 나빠진 것 같은데 임신 때문인지 기분 탓인지, 모유촉진식품은 출산 전부터 먹어야 하는지 바보가 된 느낌이다. 게다가 주변에 물어도 답은 제각각. 친구들은 탄산수쯤 마셔도 된다고, 친정엄마는 기껏 9개월 동안인데 애매하면 먹지도 하지도 말라 하신다. 임신·출산 콘텐츠 1000여개 보유 앱 ‘베이비 빌리’임산부 어플 ‘베이비 빌리’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탄생했다. 임산부약물정보센터 자문을 받아 신뢰할 수 있는 임신·출산 관련 1000여개 콘텐츠를 보유했다. 임산부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베이비빌리는 출시 두 달여 만에 1만 4000여건 다운로드 됐다. 월 이용률은 92%로 유명 쇼핑앱보다 높다. 무엇보다 그 동안 임신·출산 정보를 받을 곳이 없어 일본 앱밖에 못쓰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인기를 끌던 일본앱에는 ‘신사(일본의 절)로 산책을 가보세요’ 식의 거북한 정보가 섞여 있던 터였다.베이비빌리 운영 회사 이력이 독특하다. 임신·출산용품 정기 구독 서비스인 ‘월간임신’을 운영하는 빌리지베이비가 개발했다. 2018년 12월 와디즈 펀딩으로 임신·출산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의 수요를 확인한 뒤 지금은 자체몰에서 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 코트라 등 기업의 직원들에게 임신 축하 선물박스를 납품하기도 했다. 저출산 시대라지만 기업마다 매년 임직원의 5~8%가 임신·출산 생애단계에 있다고 하니 작은 시장이 아니라고 이정윤 빌리지베이비 대표가 설명했다. 출산 준비물 300개... 개당 20분 시간 소비 수고 덜기 위해 창업불과 2년 만에 이 대표는 한국에 없던 임신·출산용품 선물 시장 하나를 만들었다. 20대 후반 임신한 지인들에게 축하하는 마음 만큼의 다양한 선물을 고를 수가 없어서 다니던 외국계 컨설팅 회사를 그만두고 직접 회사를 설립했다. 임산부에게 필요한 임신·출산 준비물은 300개 이상인데 한 개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 평균적으로 3개 이상 온·오프라인 소스를 방황하며 20분 이상 시간을 소비하는 수고를 감수하고 있다는 조사 뒤 사업에 확신을 가졌다.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3기 육성기업인 빌리지베이비는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스파크랩이 운영하는 2020 컨텐츠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다.이 대표까지 세상에 없던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7명이 빌리지베이비에서 일한다. 주로 임신 초기에 앱을 다운받는 사용자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계속 앱을 활용하게 하는 일, 베트남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다른 임산부들 역시 임신·출산 관련 정보탐색 시간을 줄이고 시기별로 꼭 필요한 정보와 선물박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일이 이들이 꿈꾸는 다음 미션이다. 임신, 출산이란 미지의 시간의 이정표가 되려는 이들의 노력이 어떻게 응답받을지 기대된다.베이비 빌리 앱을 참고하면 기사를 시작하며 제기한 질문의 답은 아래와 같다.1. 탄산음료 보다야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탄산수가 좋지만, 탄산수 역시 산이 들어있기 때문에 빈속에 마시지 않는게 좋다. 탄산수의 산이 강하다면 물이나 주스를 섞어 마셔도 좋다. 2. 태아의 동맥관 폐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신 28주 이후에는 파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산모 통증이 견딜 수 없는 정도라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3. 임신하면 눈에도 시력이 나빠지거나 건조해지는 변화가 생긴다. 임신 중 안약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질환을 일으킬 요소를 피하는 것이 좋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