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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 대선 개입 정보기관과 전면전

    페이스북, 대선 개입 정보기관과 전면전

    “‘가짜 뉴스’보다 심각…AI로 식별 후 계좌 삭제”佛 1차대선 직전 정보조작 연루 계정 3만개 정지 페이스북은 27일(현지시간) 일부 국가기관이 가짜 계정을 통해 정보조작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AI 등을 활용하여 싸울 것을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정학적 목적을 위해 허위 정보나, 사실을 오도하는 정보를 확산시키고 있는 일부 국가와 기관들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부 기관원이나 고액의 돈을 받는 전문가들이 개입해 가짜 계정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수법들은 가짜 뉴스로 알려진 현상을 훨씬 뛰어넘는 정보조작”이라며 “머신러닝 등 AI(인공지능)을 이용한 정보 분석 등을 통해 이를 식별하고 정보조작의 진원지가 되는 허위계정을 정지 또는 삭제함으로써 정보조작과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 정보조작과의 전쟁을 해커나 사기꾼보다 더 복잡한 문제”라고 규정했다. 로이터 통신은 프랑스 1차 대선을 앞두고 페이스북이 지난주 3만 개의 계정을 정지시킨 것도 이런 정보조작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이날 웹사이트에서 정보조작의 대표적 사례로 지난 미국 대선 때 러시아 정보기관이 개입한 것을 들었다. 조직적으로 이메일과 다른 문서를 훔치고 이를 허위계정을 통해 페이스북상에서 퍼뜨린 뒤 또다시 ‘증폭자’들을 통해 가짜 뉴스를 확산시킨 것이 전형적인 정보조작의 예에 속한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이로 인해 진짜 친구 그룹과 네트워크를 통한 메시지의 유기적 확산이 불가피했다”고 인정했다. 페이스북은 최근 들어 자주 행해지는 정보조작과 허위 뉴스 제공의 수법도 자세히 전했다. 가공의 인물이 실재 인물인 것처럼 해서 친구 요청을 한 후 그 요청이 수락되면 표적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는 차례로 악의적인 소프트웨어로 이어지는 웹 링크로 보내지거나 추가 스파이 행위를 위한 도구로 이용된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허위 사실을 증폭시키는 기술은 대부분 현지 언어와 현지 정치 상황에 익숙한 인물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면서 정보조작은 “정치적으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일반적인 불신과 혼란을 가중시키려는 내용도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트럼프 패러디

    미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트럼프 패러디

    미국의 최장수 애니메이션 ‘심슨가족(Simpsons)’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100일을 패러디한 예고편을 27일(현지시간) 폭스TV가 공개했다.시작은 트럼프 행정부의 ‘입’ 역할을 맡은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올가미에 목을 매는 장면이다. ‘나 그만둔다(I quit)’라는 배너가 목에 걸렸다. 그러자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 자신은 스파이서 후임을 맡지 못하겠다며 줄행랑을 친다. 기존 언론매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적대적 태도를 빗댄 장면이다. 그 다음에는 트럼프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트럼프의 오른팔 격인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서로 목을 잡아당기며 사생결단으로 싸우는 장면이 이어진다. 배넌은 쿠슈너와의 갈등설 속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서 배제됐다. 이런 와중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자신은 편안하게 침대에 앉아 자신의 성공적인 취임 100일을 자축한다. 그는 혼잣말로 “취임 100일 동안 수많은 성취를 이뤄냈지. 골프 핸디도 낮췄고 트위터 팔로워도 늘어났네…”라고 중얼거린다. 트럼프의 맏딸 이방카도 등장한다. 이방카는 법복을 벗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자리를 사납게 빼앗는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비판적인 진보 성향 긴즈버그를 쫓아내고 싶은 트럼프의 속내를 비꼰 장면이다. 심슨가족의 주인공인 아빠 호머는 “미국 대통령에게 좀 더 시간을 주라고. 그는 이제 겨우 70살이야”라고 말한다. 예고편의 내레이터는 달력을 보여주며 “이제 100일 지났다. 집으로 가는 길의 6.8%를 진행한 것”이라고 전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건희 168억弗 ‘9년 연속 국내 1위’

    이건희 168억弗 ‘9년 연속 국내 1위’

    2위 서경배·3위는 이재용 정몽구·최태원 5·6위 올라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7일 발표한 2017년 한국의 50대 부자 순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42억 달러가 늘어난 168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하면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경배 회장(67억 달러)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2억 달러)은 3위에 올랐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권혁빈 대표가 61억 달러로 4위로 올라섰다. 권 대표는 ‘크로스파이어’라는 게임으로 자수성가한 경영인으로,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브라질 등에서 게임으로 연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5~7위는 각각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45억 달러), 최태원 SK그룹 회장(36억 달러), 김정주 넥슨 회장(30억 달러)이 차지했다. 8~10위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27억 달러),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24억 달러), 이중근 부영 회장(23억 달러) 순이었다. 올해의 순위에는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과 효성의 조현상 사장, 넷마블게임즈의 방준혁 의장 등 3명이 새로 진입했다. 함영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이 각각 각각 47위와 49위에 랭크됐고 방준혁 회장은 일약 24위에 올랐다. 지난해 처음으로 순위에 포함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은 41억 달러 규모의 4호 펀드 조성에 힘입어 순위가 47위에서 38위로 올랐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주가 하락 등으로 재산은 56%가 줄었지만 올해 15위에 랭크됐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여기는 남미] 교통지옥 짜증 해결한 히어로 스파이더맨

    [여기는 남미] 교통지옥 짜증 해결한 히어로 스파이더맨

    남미 콜롬비아의 명물이 된 '진짜 스파이더맨'이 중남미 언론에 소개됐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100번가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스파이더맨의 진짜 이름은 잔 프레디 두케. 올해 만 26살인 그는 스파이더맨 옷을 입고 하루를 시작한다.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다리에 길이 26m 짜리 천을 걸어놓고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는 게 그의 직업이다. 스파이더맨처럼 입은 두케가 천을 이용해 부리는 묘기는 영화 속 스파이더맨의 움직임 같다. 거미줄 대신 천을 탄다는 게 다른 점이라면 다른 점이다. 다리 밑을 지나는 자동차들이 신호에 걸리면 시작되는 공연은 평균 20초짜리 단편이지만 운전자들은 묘기를 보느라 넋이 나간다. 신호가 바뀌면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자동차들. 일부 운전자들은 활짝 웃으며 동전을 던지고 간다. 묘기를 잘 봤다는 고마움의 표시다. 1시간 동안 '진짜 스파이더맨'은 약 20회 정도 공연을 한다. 이래서 그가 버는 돈은 약 10달러. 시급으로 따지면 1만1500원 정도를 버는 셈이다. 우연히 스파이더맨 공연을 봤다는 카밀라 파라(여)는 "교통지옥을 통과하면서 쇼를 보는 게 즐거웠다"며 "함께 있던 아들들도 정말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진짜 스파이더맨'은 거의 매일 출근(?)하지만 때론 공연이 불발할 때도 있다. 다리에 천을 묶고 공연을 하는 게 '공공장소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경찰이 단속을 펼 때다. 허탕을 치는 날이면 그는 연습에 몰입한다. 다음 날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두케는 "돈을 버는 것보다 최고의 기술을 보여주는 게 내 목표"라며 "잘 만들어진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선 연습을 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끔은 사진을 찍자는 사람도 있어 기꺼이 응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나를 진짜 슈퍼히어로로 생각하진 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웃찾사’ 양정원, 캣우먼 변신…초밀착 수트 입고 “섹시+요염 매력”

    ‘웃찾사’ 양정원, 캣우먼 변신…초밀착 수트 입고 “섹시+요염 매력”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인 양정원이 ‘캣우먼’으로 변신한다. 양정원은 오늘(26일) 방송되는 SBS ‘웃찾사-레전드매치’의 ‘미운 우리 히어로’ 코너에 출연한다. 스파이더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미운 우리 히어로’는 지난주 개그맨 김원효의 누드 연기로 지난주 1위를 기록한 코너. 양정원은 해당 코너에서 섹시하고 요염한 캣우먼으로 출연해 스파이더맨과 결투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이날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는 베테랑 개그팀 졸탄이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다. 개그팀 졸탄이 1년 만에 선보이는 코너 ‘졸탄의 어이없Show’는 기막힌 마술쇼의 뒷이야기를 다룬다. 졸탄 특유의 기발함과 재치가 돋보이는 코너로 녹화장 관객들에게 웃음폭탄을 선사했다는 후문. 어느새 총 8회 라운드 중 6회전에 접어든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는 매주 예측 불가한 치열한 순위 다툼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주에는 또 어떤 반전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26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北 현상유지 용납 못해”… 안보리 대사들 불러 천명한 트럼프

    “北 현상유지 용납 못해”… 안보리 대사들 불러 천명한 트럼프

    백악관 오찬서 강력 제재 주문 오늘 상원의원 모두 불러 브리핑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추가 핵·미사일 도발 가능성에 대해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는 28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주재하는 유엔 안보리의 북한 회의에 앞서 강경책을 천명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안보리 회원국 대사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한 자리에서 “우리가 이것(북핵)에 관해 말하기를 원하건 원치 않건 이것은 세계에 실질적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 대사는 오찬 회동 후 브리핑에서 북한과 시리아 문제가 회동의 핵심 주제였다고 밝혔다. 헤일리 대사는 “안보리 회원국 대사들과 트럼프 대통령 간에 허심탄회한 대화가 있었다”며 “대사들은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북한 관련 브리핑에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헤일리 대사는 또 이날 NBC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6차 핵실험 등 도발을 감행한다면 미국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타격도 배제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북한이 추가 핵·미사일 실험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면 대통령이 개입해 어떻게 할지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북한이 미국에 싸울 이유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대북 정책 비공개 브리핑에 상원의원 100명을 모두 초청하기로 했다고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브리핑에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등 외교·안보당국 수장들이 참석해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과 북핵 대처 방안을 설명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갑작스럽게 대북 압박 강도를 높이는 것은 북한의 급속한 핵 기술 발전을 우려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가들의 연구와 기밀 정보 보고를 종합해 북한이 6~7주에 한 개씩 핵폭탄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상황 변화가 없다면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말까지 파키스탄의 절반 수준인 50개의 핵폭탄을 보유할 것이라고 NYT는 전했다. 북한은 앞으로 4~5년 안에 대륙간탄도미사일(IBCM) 기술도 확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하다. 한편 미 재무부는 이날 시리아 생화학무기연구소인 시리아과학연구리서치센터(SSRC) 소속 직원 271명의 미국 내 모든 재산을 동결하고, 미국인·기업들과의 거래도 전면 금지하는 제재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재무부가 시리아 제재를 발표하면서 북한에 대해서도 추가 제재를 취할지 주목된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킹스맨2’ 티저 예고편 공개 ‘폭풍성장’ 태런 에저튼x애꾸눈 콜린 퍼스

    ‘킹스맨2’ 티저 예고편 공개 ‘폭풍성장’ 태런 에저튼x애꾸눈 콜린 퍼스

    올 하반기 기대작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25일 오후 2017년 최고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의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어느덧 최고의 스파이로 성장한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등장부터 새로운 인물들과 전편의 인물들이 재합류한 ‘킹스맨: 골든 서클’.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과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 예고는 에그시를 발탁했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의 고백으로 시작된다. “에그시, 네겐 나와 같은 자질이 있다. 그런 것들은 타고나는 거지. 킹스맨의 자질. 킹스맨의 자격은 옷이나 무기가 아니라 대의를 위해 희생할 용기에 있다. 닥쳐올 시련에 준비돼 있길 바란다”는 대사와 함께 영국 킹스맨 본부가 미사일로 인해 폭파되는 장면이 시선을 압도한다.‘킹스맨: 골든 서클’은 수백 년 동안 쌓아온 킹스맨 본부의 모든 것이 사라지고, 에그시가 미국 스테이츠맨 본부로 찾아가게 된다. 여기에 세계적인 명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가 흐르면서 펼쳐지는 예술적인 액션 장면들을 통해 전편에서 준 감동을 배가시켰다. 가장 반가운 것은 티저 예고편의 마지막에 등장 하는 콜린 퍼스다. 어딘가에 갇혀 있는 듯한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거울을 보며 면도를 하는 장면에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편 캐릭터들의 달라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킹스맨 본부를 지켜온 에그시, 멀린(마크 스트롱), 록시(소피 쿡슨)가 재등장한다. 여기에 미국 스테이츠 맨 본부에는 에이전트 데킬라(채닝 테이텀), 에이전트 샴페인(제프 브리지스), 진저(할 베리), 에이전트 위스키(페드로 파스칼)등 주류 이름을 가진 이색적인 스파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전편에서 에그시와 함께 킹스맨 교육 과정을 받았던 찰리(에드워드 홀크로프트)도 완벽하게 무장한 악역으로 재탄생 됐다. 마지막으로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여전히 멋지고 아름다운 자태로 이번 시리즈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9월 27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럼프, 절친 머독과 매주 통화하며 현안 논의

    트럼프, 절친 머독과 매주 통화하며 현안 논의

    대부분 중장년 이상 백인 남성 마라라고 멤버 기업가 르프랙 트럼프 ‘불만 해소 창구’ 역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주요 현안에 대해 백악관 바깥에서 수시로 만나거나 전화통화로 속내를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는 그를 위로해 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부인과 두 아들 등 가족을 포함해 트럼프 대통령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 온 언론인과 법조인, 기업인 중 수시로 그에게 조언하는 외부 조력자 20명을 선정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의 성공과 자신에 대한 충성심을 중시하는 편이라며 이들은 중장년 이상의 백인 남성이 다수로 최소 일주일에 한 번 대통령과 접촉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인물은 ‘절친’인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다. 두 사람은 매주 통화하며 주요 현안에 ‘작전’도 짜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독 회장이 소유한 뉴욕포스트와 폭스뉴스는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해 끈끈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히틀러 발언’으로 곤경에 빠졌을 때 전화해 위로하는 등 트럼프의 주변 인물까지 챙긴다. 머독 회장은 “다른 데는 신경 쓰지 말고 경제에 집중하라”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뉴스의 토크쇼 진행자 션 해니티, 인터넷매체 뉴스맥스의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루디도 언론계의 또 다른 조언자들이다. 해니티는 공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논란이 되는 행동을 옹호하면서도 사적으론 공약 이행에 집중할 것을 권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디는 오랜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을 쌓으며 측면 지원 중이다. 셰리 딜런 변호사도 주 1회 백악관을 출입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영 및 사업에 대해 조언한다. 기업인으로는 젊은 시절부터 친구였던 부동산개발업자 리처드 르프랙이 가장 눈에 띈다. ‘마라라고 멤버’인 그는 “멕시코 국경장벽에 필요한 비용이 너무 많다”, “워싱턴DC 관료주의에 실망이다” 등의 푸념을 들어주는 등 대통령의 불만 해소 ‘창구’로 알려졌다. 부동산 투자자이자 재벌인 토머스 배럭과 스티브 로스,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과 억만장자 투자자 칼 아이컨 등도 이름을 올렸다. 참모진 및 정치인 중에서는 첫 선대본부장이었던 코리 루언다우스키와 정치 전략가 로저 스톤 주니어, 전 하원의장 뉴트 깅리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등이 꼽혔다. 출판사 ‘마블 코믹스’의 아이크 펄무터 회장, 미국 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구단주 로버트 크래프트도 거명됐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中, 대북 원유 제한 카드 꺼냈나… AP “北 문닫는 주유소 속출”

    펜스 부통령, 칼빈슨호 훈련과정서 동해 표현 대신 일본해 표기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중국은 북한의 엄청난 경제적 생명줄(economic lifeline)이다.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한다면 해결할 것”이라고 올렸다. 중국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막을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0일 기자회견에서는 중국의 최근 달라진 역할 수행을 언급하다가 “지난 2~3시간 동안 매우 특이한 움직임이 있었다”고 밝혀, 이 움직임이 중국의 새로운 대북 조치인지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제기됐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은 분명히 (북한과 관련해)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고, 또 알고 있다. 그는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공유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그 문제(북한)와 관련해 (해결에) 도움이 되는 어떤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목도한 것이 있다”고만 했다. ‘중국의 역할’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어제도 에너지 분야에 대한 조치를 언급했다”면서 일정한 연관성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와 관련, AP통신은 22일 평양발 기사에서 “평양의 한 주유소 밖에 걸린 간판에 ‘기름 판매가 외교관이나 국제기구 차량으로 제한된다’고 쓰여 있다”며 “평양 시내에는 아예 문을 닫았거나 기름을 넣으러 온 주민들을 돌려보내는 주유소도 있다. 문을 연 주유소에는 긴 줄이 늘어섰으며, 기름값도 급등했다”고 전했다. 중국이 이미 대북 원유 공급 제한 조치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 중국의 대북 원유 공급 중단과 석탄 거래 전면 금지, 트럼프 정부의 대북 테러지원국 재지정, 제3국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 등 강력한 제재가 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 전단과 일본 해상 자위대의 호위함은 23일 필리핀 해역에서 공동 훈련을 시작했다. 요미우리신문은 “공동 훈련은 미·일 동맹을 강조하면서,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발사 속에 6차 핵실험 징후를 보이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이 과정에서 동해라는 표현 대신 일본해(Sea of Japan)라는 표현을 써 논란을 일으켰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x박성웅, 첫방부터 4.8% ‘역대 JTBC 최고 오프닝스코어’

    ‘맨투맨’ 박해진x박성웅, 첫방부터 4.8% ‘역대 JTBC 최고 오프닝스코어’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이 JTBC 역대 드라마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 1회는 4.8%(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4.1%(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 전작 ‘힘쎈여자 도봉순’의 1회 4.0%(수도권 기준)를 뛰어넘어 역대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맨투맨’은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로 유쾌한 첩보물의 탄생을 알렸다. 1회는 스쿨버스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제압하는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의 화려한 액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작전에 투입된 설우는 감옥에 위장 잠입해 탈옥에 성공하며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최고의 비밀 병기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설우는 특수부 검사 이동현(정만식)으로부터 사라진 요원 Y가 남긴 메시지를 전해 듣고 이를 단서로 ‘세 개의 목각상’ 추적을 시작했다. 이어 악당 다크데스로 유명세를 탄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은 등장부터 매니저를 닦달하거나 종로에서 사온 종로 커피만 고집하는 뻔뻔함과 까칠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첫 번째 목각상이 있는 러시아 석유재벌 빅토르 회장의 생일에 가기 위해 여운광의 경호원으로 위장을 시도하는 설우와 그를 운광의 ‘빠돌이’로 의심한 매니저 차도하(김민정)의 살벌한 첫만남도 이어졌다. 이른바 ‘세 개의 목각상’ 첫 작전지는 여운광의 팬미팅, 첫 번째 목각상이 있는 러시아 석유재벌 빅토르 회장의 생일에 초대받은 여운광을 밀착 경호하게 된 설우가 설계한 작전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문제의 목각상을 둘러싼 비자금 커넥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와 비선조직 백사단의 수장인 국회의원 백인수(천호진), 속내를 알 수 없는 승재의 아내 송미은(채정안), 목각상 작전의 책임자 국정원 팀장 장태호(장현성)의 은밀한 모습들이 그려지며 예측불가의 스토리를 예고했다. 박해진은 전작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완벽하게 미스터리한 스파이 요원으로 종횡무진했고, 캐릭터를 그대로 입은 듯한 박성웅은 역대급 파격 변신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걸크러쉬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 김민정에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장현성 등 놀라운 싱크로율의 연기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맨투맨’ 제작진은 “2회부터는 운광의 경호원이 된 설우의 본격 적응기와 함께 목각상을 추적해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며 “미션을 수행해가는 요원들과 인물 관계도를 그려나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탄탄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 촘촘한 대사에 배우들의 호연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맨투맨’ 2회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날 2회 방송이 끝난 직후 네이버 V앱의 V DRAMA 채널을 통해서는 코멘터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이 생방송, 박해진과 김원석 작가, 이창민 PD가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의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사진= ‘맨투맨’ 1회 방송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맨투맨’ 첫방 D-DAY, 박해진X박성웅X김민정 ‘인생캐릭터 예약’

    ‘맨투맨’ 첫방 D-DAY, 박해진X박성웅X김민정 ‘인생캐릭터 예약’

    사전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아온 올해 상반기 또 하나의 기대작 ‘맨투맨’이 오늘(21일) 밤 11시 드디어 첫 방송된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 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담은 비공식 스파이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박해진과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에 ‘태양의 후예’ 팀이 의기투합 해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드라마의 탄생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투맨’ 제작진이 직접 꼽은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1. ‘태양의 후예’ 김원석 X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 믿고 보는 제작진의 ‘특급 시너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섬세한 연출력의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 PD가 뭉쳐 드림팀을 꾸렸다. 작가, 감독이 손을 잡는 순간 이미 촬영장 밖에서부터 ‘맨투맨’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영화 ‘아저씨’, ‘태양의 후예’의 박정률 무술감독이 가세해 액션의 품격을 높여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2. 연기 구멍 없는 혼연일체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 향연 배우들이 보여줄 ‘인생 캐릭터’들도 빼놓을 수 없다. 박해진은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완벽한 고스트 요원으로, 순간순간 바뀌는 상황 속에서 예상 밖의 매력을 대방출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주로 선 굵은 상남자 캐릭터를 연기했던 박성웅은 전례가 없던 얄미운 ‘악역전문 한류스타’로 처음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김민정은 자신이 좋아하던 스타의 매니저가 된 성공한 덕후 차도하로 분한다. 쿨하고 씩씩한 ‘걸크러쉬’ 여성으로, 때로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재벌 3세 야망남으로 여유로운 악역 캐릭터를 보여줄 연정훈부터 품격있는 내조를 보일 어딘지 비밀을 간직한 채정안, 익살스러운 조력자로 나설 정만식, 그리고 천호진-장현성-태인호-강신일-이시언-오나라-김병세-오희준 등 명품 신스틸러들이 대거 합류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인생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3. 헝가리 로케이션으로 탄생한 압도적 스케일과 액션, 유쾌함을 살린 예측불허 로맨스까지 ‘맨투맨’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고퀄리티의 영상미를 구현했다. 헬기까지 동원한 감옥 탈옥 신에 폭파 신 까지 화려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액션을 화면에 담아냈다. 여기에 김원석 작가의 위트 넘치는 대사와 이창민 PD의 빈틈없는 연출력이 더해져 적재적소에 웃음을 투하하고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가슴 설레게 만드는 로맨스와 유쾌한 브로맨스 등 인물과 인물 사이의 케미스트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와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꽉 찬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맨투맨’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JTBC를 통해 첫 방송 되며,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서도 동시 방영된다.사진=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백악관 “칼빈슨호 시기 안 밝힌 것뿐”… 펜스도 “반대 항해 발표 의도적 아니다”

    미국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항로 거짓 발표’ 논란에 대해 “시기를 말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우리 함대(칼빈슨호)가 한반도 해역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그것은 벌어진 사실이다. 그것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태평양사령부는 항모전단이 궁극적으로 한반도에 도착할 것이라고 설명하는 자료를 배포했다”며 “그렇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지난주 브리핑에서 칼빈슨호 항로와 관련한 질의에 “항모전단 사용(배치)에 대해 매우 분명한 질문을 받았다”며 “항모전단 사용이 무슨 의미인지에 관한 질문에 답했을 뿐 타이밍(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미 해군은 지난 9일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호주로 가는 일정을 건너뛰고 서태평양으로 향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항모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호주 해상에 있었으며 19일에야 호주와 연합훈련을 마치고 한반도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핵 위협에 맞서 한반도 해역에 칼빈슨호를 보냈다는 발표가 의도적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그 발표가 의도적이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대통령 말의 초점은 ‘우리가 이 지역에서 우리 동맹을 지키려는 준비가 됐다’는 것이었다”며 “특히 북한을 향해 동맹과 미국에 어떤 종류의 무기든 사용하려는 모든 시도가 실패할 것이고 압도적 군사력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하원 정보위원회 간사인 애덤 시프 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칼빈슨호를 한반도 해역에 보냈다는 도발적 발언을 해 북한의 반응을 유발한 뒤 실제로 그 지역에서 방어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워싱턴 외교 소식통은 “미군 본부와 항모 현장 간 소통 혼선에 따른 실수로 보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강경한 대북 대응이 말뿐이 아니라 제대로 이행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 사례”라며 “관계 당국 간 정교한 대북 정책 이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웃찾사’ 김원효, ‘미운 우리 히어로’로 1위 “이런 기분 처음, 감사하다”

    ‘웃찾사’ 김원효, ‘미운 우리 히어로’로 1위 “이런 기분 처음, 감사하다”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 개그맨 김원효가 ‘미운 우리 히어로’ 코너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 김원효는 샤워를 하다가 스파이더맨의 공격을 받아 집을 순식간에 잃은 사람으로 등장했다. 김원효는 샤워를 하다 나왔다는 설정 때문에 머리에 샴푸 거품을 가득 묻히고 반라 노출까지 감행했다. 억울함 가득한 얼굴로 등장한 김원효는 해파리가 되어 스파이더맨에 맞서겠다며 해파리를 온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인데 이어 MC 정찬우를 지킨다고 나섰다가 되려 얻어맞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과감한 노출과 액션 연기를 펼쳐 관객들을 쥐락펴락한 ‘미운 우리 히어로’는 282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연승을 이어오던 ‘콩닥콩닥 민기쌤’ 마저 누르고 1위를 거머쥐었다.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무대를 내려온 김원효는 “사실 여기 다 긁혔는데 상처가 하나도 안 아프다. 280점대가 이런 기분이구나. 감사하다”며 1위 소감을 전했다. 또한 복면을 쓰고 열연을 보여준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1위를 하면 얼굴을 공개하겠다는 공약대로 4주 만에 복면을 벗은 스파이더맨은 개그맨 이종훈이었다. 이종훈은 깜짝 근육질 세리머니로 관객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사진 = SBS ‘웃찾사-레전드 매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급파 했다던 칼빈슨호 열흘 후에야 한반도행

    급파 했다던 칼빈슨호 열흘 후에야 한반도행

    美 “25일 한반도 도착” 말바꿔 백악관·국방부 소통 부재 단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맞서 한반도 해역에 급파했다던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실제로는 한반도 반대 방향인 호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백악관과 국방부 등의 소통 부재를 보여 주는 ‘단면’으로 풀이된다.미 태평양 사령부는 18일(현지시간) “칼빈슨호는 현재 호주 해군과의 정기훈련 이후 지시대로 서태평양을 향하고 있다”면서 “25일쯤 한반도 해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칼빈슨호 전단을 이끄는 제임스 킬비(해군 소장) 제1항모강습단장도 페이스북에서 “한반도 해역에서의 지속적인 주둔을 위해 우리의 (서태평양) 전개 임무가 30일 연장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칼빈슨호의 기수를 한반도 해역으로 돌렸다던 당국자의 언급은 사실이 아니었던 것이다.미국이 칼빈슨호의 한반도행을 처음 언급한 것은 지난 9일이다. 당시 데이비드 벤험 태평양 사령부 대변인은 지난달 한·미 합동훈련에 참여한 칼빈슨호가 싱가포르에 있다가 호주로 갈 예정이었으나 경로를 바꿔 한반도로 기수를 돌렸다고 밝혔다. 다음날에는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이를 재확인한 데 이어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잇따라 칼빈슨호의 한반도행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칼빈슨호가 15일 인도네시아 해역에 있는 사진이 공개됐고 미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뉴스는 그간의 퍼즐을 맞춰 칼빈슨호가 실제로는 한반도를 향해 움직이지 않았다고 17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론은 해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칼빈슨호의 임무에 대한 오해는 거친 이미지를 보여 주려는 백악관의 희망과 맞물려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반면 백악관은 칼빈슨호를 둘러싸고 벌어진 혼선의 책임을 국방부에 돌렸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국방부가 칼빈슨호의 움직임을 감독하는 사령관을 계속 확인하지 못해 18일까지 실수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관계자는 “혼란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 동맹국을 불안하게 했다”면서 “특히 북한에 대한 전략은 일관성과 확실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스파이가 된 어느 경찰 이야기 ‘스파이: 디 오리지날’ 예고편

    스파이가 된 어느 경찰 이야기 ‘스파이: 디 오리지날’ 예고편

    제68회 칸영화제 공식 상영으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타하르 라힘,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주연의 ‘스파이: 디 오리지날’이 오는 4월 개봉 확정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스파이: 디 오리지날’은 1988년 파리를 배경으로 부자와 정치인을 향한 사람들의 불만이 폭발해 반정부운동이 거세지면서 평범한 경찰 ‘쟝’이 특별 임무를 위해 무정부주의자 조직에 스파이로 침투하는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편은 스파이 임무를 맡는 평범한 경찰 ‘쟝’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무정부주의자 조직에 침투한 쟝은 그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람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쟝을 경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과 조직의 대치 중 보여준 쟝의 모습이 신뢰를 얻어낸다. 이후 쟝은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긴 채 스파이 임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조직의 ‘유디티’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면서 사랑과 임무 사이에 고민하게 된다. ‘스파이: 디 오리지날’에는 ‘예언자’의 타하르 라힘이 경찰 ‘쟝’ 역을,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가 무정부주의자 조직원이자 ‘쟝’의 마음을 빼앗는 ‘유디트’ 역을 맡아 열연한다. 4월 개봉.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설레는 동심… 5월 애니메이션 스크린 대결

    설레는 동심… 5월 애니메이션 스크린 대결

    5월이 다가오며 극장가에 애니메이션이 풍성해지고 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의 강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TV에서의 인기를 몰아 극장판까지 진출한 변신자동차 또봇과 스머프, 빼꼼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다음달 3일 한국 팬과 만나는 ‘보스 베이비’(감독 톰 맥그래스)는 지난달 말 북미에서 개봉해 ‘미녀와 야수’의 아성을 무너뜨렸던 작품이다. 내용은 브루스 윌리스의 아기 목소리 연기가 인상적인 ‘마이키 이야기’의 애니메이션 버전 또는 ‘마이 펫의 이중생활’의 아기 버전과 다름없다. 아빠와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살던 일곱 살 팀의 집에 7개월 된 아기가 함께하게 되며 벌어지는 ‘어른들은 모르는’ 소동을 그렸다. 알렉 볼드윈이 보스 베이비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포복절도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이에 맞서 아이들을 TV 앞으로 불러들였던 애니메이션들이 대거 극장 나들이를 한다.‘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감독 이달·고동우)이 오는 27일 개봉한다. 또봇의 첫 극장판이다. 인간을 로봇 부품으로 만들려는 악당에 맞서 싸우는 또봇과 소년들의 활약을 그렸다. 제작 기간만 4년에 달하는 극장판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의 영화 제작에 참여한 양동명 프로듀서가 기획 단계부터 함께하며 기존 TV시리즈와 차별화한 이야기를 만드는 데 힘썼다. 대도시가 배경이었던 TV와는 달리 제주도가 배경이다. 주요 로봇 캐릭터로는 또봇 X, Y, Z를 주축으로 이들이 합체한 트라이탄이 등장한다.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악당 로봇이 나온다. TV 17기에 등장하는 태권K의 탄생 비화도 곁들여진다. 2009년 완구로 먼저 선보였던 또봇은 이듬해부터 TV 시리즈가 만들어지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완구와 TV 시리즈의 인기가 시너지를 내며 이후 비슷한 콘셉트의 변신 로봇물이 연달아 제작되기도 했다. TV시리즈는 2015년까지 모두 19기가 제작됐고 지난해부터는 스핀오프인 ‘애슬론 또봇’이 만들어지고 있다.1980년대 인기 TV 애니메이션 스머프도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28일 개봉하는 ‘스머프: 비밀의 숲’(감독 켈리 애스버리)을 통해서다. 파란색 피부의 작은 요정 스머프는 원래 벨기에 만화가 페요가 창조한 캐릭터인데, 세계적으로 사랑받게 된 것은 1981년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만들어지면서부터. 한국에서도 1983년 ‘개구쟁이 스머프’로 처음 방영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파파 스머프, 스머페트, 똘똘이, 덩치, 주책이, 투덜이 등 개성 넘치는 스머프들은 물론 스머프를 괴롭히는 악당 마법사 가가멜과 그가 키우는 불량 고양이 아즈라엘까지 인기만점이었다. 앞서 2011년, 2013년에도 극장판이 나왔는데 이때는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섞은 작품이었다. 순수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이번이 처음. 가가멜이 진흙으로 빚어낸 과거 때문에 정체성을 고민하는 스머페트를 비롯해 똘똘이, 덩치, 주책이가 비밀의 숲에서 의문의 존재를 만나 모험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비밀의 숲에서 만나는 신비한 동물, 식물, 곤충 등이 풍성하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유명한 ‘싱 어 해피 송’은 도입부에서 주책이의 휘파람으로 한 소절만 살짝 스치는 점이 아쉽다.5월 3일 개봉하는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감독 임아론)은 허당 백곰 빼꼼의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빼꼼은 한국형 슬랩스틱 애니메이션의 선구자 격인 작품으로 북극에 살다가 도시로 오게 된 백곰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대사 없이 상황과 몸, 의성어로만 웃기는 게 특징이다. 2002년 스팟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관심을 받았고 2006년 TV 시리즈로 첫선을 보였다. 이듬해 첫 극장판 ‘빼꼼과 머그잔 여행’은 관객 13만명을 동원했다. 2009년에는 TV 2기, 2010년에는 스핀오프 시리즈인 ‘빼꼼 스포츠’가 방영됐다. 10년 전 머그잔을 타고 꼬마 베베와 환상 여행을 펼쳤던 빼꼼이 이번에는 스파이를 꿈꾸는 국가정보국 청소부로 나온다. 얼음폭탄으로 세상을 위협하는 정체불명 악당들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임무를 떠안는다. 이전 극장판과 다른 점은 인간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해 대사가 많아졌다는 것. 물론 빼꼼은 대사 없이 몸 개그를 펼친다. 제작 기간만 5년이 걸렸다. 천만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스토리를 감수했고 ‘곡성’의 김선민 편집기사가 참여했다. 국내 최고 CG 기술을 보유한 모팩스튜디오에서 북극곰의 털 한 올 한 올을 3D로 구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美 백악관 “대북 레드라인 없다… 적절할 때 단호한 행동”

    미국 국무부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는 이미 궤도에 올랐으며 한·미 양국이 정한 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전 손턴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 대행은 이날 “사드 배치는 1년여 전 한·미 동맹의 결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부품이 정렬되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어떠한 변화를 겪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사드 배치는 궤도에 올라섰고 배치에 필요한 단계를 밟고 있다”며 “사드 배치의 진전에 대한 의문점은 없다”고 강조했다. 손턴 대행은 또 한국 대선 상황에 대해 “유력한 두 후보 모두 한·미 동맹을 매우 지지하고 있고 한국의 안보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새 대통령으로 누가 당선되든 간에 함께 일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손턴 대행은 “만약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하면 매우 중대한 국제적인 대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면서 “그것이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며 북한의 돌출 행동을 강하게 견제했다. 이어 그는 “북한과의 대화에 ‘전제 조건’이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확실한 행동을 보여 주지 않는다면 북한과 어떠한 형태의 대화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대북 압박과 관련해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목적을 향해 일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였고, 우리는 중국으로부터 많은 긍정적 신호를 받았다”며 “다만 거기(목표 달성)에는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중국이 무엇을 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새로운 양대 대북 원칙인 ‘최대의 압박’과 대화 가능성을 열어둔 ‘관여’의 원칙인 것이다. 한편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미국이 설정한 ‘레드라인’은 없지만 필요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단호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레드라인’ 관련 질문에 “과거에 대통령들이 시리아에 대해 레드라인을 설정했는데 잘 작동하지 않았다. 나는 여러분이 (대북) 레드라인을 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자신의 카드를 조끼에 숨기고 있으며 어떤 군사적 상황 전개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미리 떠벌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에 대한 행동(폭격)은 그가 적절할 때 단호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 준다”며 대북 선제타격 옵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옵션도 배제하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한 입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며 국익에 따라 대북 군사적 대응이 여전히 검토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트럼프 “北 처신잘해”-北 “선제 핵공격 불사”

    트럼프 “北 처신잘해”-北 “선제 핵공격 불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또다시 짧지만 단호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반면 북한 측은 핵 선제공격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행사에서 인사말을 한 뒤 남쪽 잔디광장을 메운 인파 사이를 걷던 중 누군가로부터 ‘북한에 대한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고개를 좌우로 한번 가로젓고는 “잘 처신해야 한다”(got to behave)고 말했다고 미국 ABC 방송이 전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북핵 불용’ 입장을 견지하면서 북한을 향해 끊임없이 경고 메시지를 발신해 왔다. 지난해 대선 기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미치광이’라고까지 규정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위터에 “북한은 화를 자초하고 있다”, “북한은 매우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 “북한은 수년간 미국을 가지고 놀았다” 등의 글을 연이어 올리며 북한을 비난해 왔다.특히 전날에는 “우리 군대는 증강되고 있고 역대 어느 때보다 급속히 강력해 지고 있다. 솔직히 우리는 (군사력 급속 증강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경고성 트윗을 날렸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 또는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할 경우에 대비해 여러 대응책을 준비해 놓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평양에서 BBC 취재진과 만나 “만약 미국이 우리를 향해 군사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방식과 수단으로 핵 선제공격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BBC가 전했다. 한 부상은 “미국이 군사적 수단을 동원할 만큼 무모하다면 그날 바로 전면전이 발생하는 것을 뜻한다”고 경고한 뒤 “우리는 주 단위, 월 단위, 연 단위로 더 많은 미사일 시험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북한 외무성 김선경 유럽 2국 국장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김 국장은 “미국이 북한에 핵 공격을 하려는 미세한 움직임이라도 보인다면, 북한이 먼저 공격을 할 것이며 자비 없이 공격자를 파괴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악관 “대북 레드라인 없다…과거 레드라인 제대로 작동 안해”

    백악관 “대북 레드라인 없다…과거 레드라인 제대로 작동 안해”

    미국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각)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미국이 설정해 놓은 ‘레드라인’은 없다고 밝혔다. 또 백악관은 필요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단호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레드라인 관련 질문에 “과거에 대통령들이 시리아에 대해 레드라인을 설정했었는데 잘 작동하지 않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자신의 카드를 조끼에 숨기고 있다. 그는 어떤 군사적 또는 다른 상황 전개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미리 떠벌리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을 미리 알리는 것은 현명한 전략이 아니다”고 답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레드라인이 과거에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모래밭에 어떤 레드라인을 그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 대해 취한 행동(공군기지 폭격)은 그가 적절할 때 단호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스파이서 대변인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인위적인 레드라인을 설정하지는 않겠지만, 북한이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예고 없이 강력한 응징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선제타격 옵션 질문에 대해서는 “어떤 것은 넣고 어떤 것은 빼는 것은 우리의 옵션 자체를 제한하는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옵션도 배제하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한 입장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고 설명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또 대북 선제타격 시 우려되는 한반도의 전쟁 위험을 감내할 것이냐는 질문에 기자를 향해 “당신은 지금 우리보고 뭔가(선제타격)를 배제하라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우리는 국가이익을 지키는 데 있어 최선이 무엇인지에 따라 행동한다. 어떤 옵션을 빼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무언가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 대해서는 우리가 분명한 입장을 밝혀왔다. 또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방한 중에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공고히 할 필요성을 확실히 했다”며 “트럼프 정부 아래에서 한미동맹은 더욱 강해질 것이고 미국, 그리고 아태지역은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에 해당 기자가 ‘이 사안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군사옵션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말을 뒤집어보면 한반도의 전쟁 위험을 감내하겠다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고 재반박하자 스파이서 대변인은 “그렇지 않다”고 다시 일축했다. 그는 대북 대화 재개 조건에 대해선 “대북정책에 대해 미리 앞서 나가지 않겠다”면서 “지금 중국이 북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는데 그게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런 것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만 언급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에서 진짜 훌륭한 회담을 했고, 두 정상의 관계가 계속 더 좋아지고 있다”면서 “그 결과가 지금 성과를 내고 있다. 중국은 북한 문제에 훨씬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은 정치와 경제 양 측면에서 모두 북한에 압력을 행사할 수 있고 우리는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중국에 계속 그렇게 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이민정, 아들 모습 보니 ‘누구 닮았나?’

    이병헌♥이민정, 아들 모습 보니 ‘누구 닮았나?’

    배우 이민정이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쓰고 나간다고 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민정의 아들이 영화 캐릭터 스파이더맨의 가면을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작은 손으로 가면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2015년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제공=더팩트,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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