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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인스 워드 ‘한·미 미래비전 명예대사’로

    하인스 워드 ‘한·미 미래비전 명예대사’로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5·피츠버그 스틸러스)가 한·미 우호관계를 증진시키는 민간 외교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부 소식통은 16일 “하인스 워드를 ‘한·미 미래비전 명예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면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는 21일 미국 뉴욕에서 워드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예대사 위촉은 양국 관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하인스 워드는 ‘정부 차원의 외교를 넘어 양국 국민 간 유대를 증진시키는 가교 역할을 해 달라.’는 우리 정부의 제의에 대해 “한국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해 보겠다.”면서 무보수 활동을 자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하인스 워드는 앞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각종 한국 관련 행사에 참석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양국 국민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주한미군이었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 살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부모가 이혼한 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덕분에 4년 연속 NFL 올스타에 뽑히는 등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하인스 워드의 성공은 다문화 시대의 상징으로 떠올랐으며, 그의 사연은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넥센-두산(잠실)●롯데-SK(문학)●KIA-한화(대전)●LG-삼성(대구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FA컵 16강전 ●수원시청-수원(수원종합운)●부산교통공사-서울(구덕운)●인천-성남(인천월드컵)●전북-부산(전주월드컵)●울산-상주(울산문수)●강원-대전(강릉종합)●전남-제주(이상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포항-미포조선(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 ■배드민턴 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안동체 등)
  • 40살 연하女와 사귀는 70대 ‘대부’

    40살 연하女와 사귀는 70대 ‘대부’

    영화 ‘대부’로 유명한 배우 알 파치노(71)가 공식 석상에 40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동행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알 파치노가 지난 12일 밤 미국 뉴욕 비컨극장에서 열린 토니상 시상식에 40살 연하의 여자 친구 루실라 솔라와 동행 했다.”고 전했다. 알파치노의 애인 루실라 솔라(31)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여배우로 스페인에서 영화 활동을 하던 중, 알 파치노가 제작한 영화 ‘와일드 살로메’(Wilde Salome)에 출연하게 됐다. 4개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루실라 솔라는 이 영화를 계기로 알파치노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밝혔다. 현재 그녀는 알 파치노와 자신의 딸 카밀라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열애 사실을 믿지 못하거나 부러움을 나타내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알 파치노는 결혼을 한 적은 없었지만, 올해 열 살이 된 이란성 쌍둥이 안톤 제임스와 올리비아 로즈와 스물두 살의 줄리아 마리까지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또한 그의 예전 여자 친구로는 미국 여배우인 다이안 키튼과 튜즈데이 웰드, 스위스 여배우 마르트 켈러 등이 알려졌다. 사진=영화 ‘88분’ 스틸컷(좌), 인터넷무비 데이터 베이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WHO&WHAT] 외규장각 도서 귀환으로 본 약탈문화재의 ‘수구초심’

    [WHO&WHAT] 외규장각 도서 귀환으로 본 약탈문화재의 ‘수구초심’

    누군가에게 그들은 알록달록 그림이 가득한 옛날 책에 불과했다. 그래서 오랜 시간 그냥 도서관 한편에 놓인 채 잊혀져 있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그들은 민족문화의 정수였다. 수백년의 세월을 건너뛰어 조상들의 삶과 생활을 알 수 있는 역사의 기록이었다. 그들이 145년의 세월을 건너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왔다. 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에 있던 외규장각 도서들이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그들은 이제 옛 사람의 후손들에 의해 다시금 숨결을 되찾고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30여년에 걸친 우리의 노력이 비로소 결실을 맺었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세지도 못할 만큼 많은 우리의 유산들이 외국에서 이 땅을 그리워하고 있다. 서울신문 가상인터뷰 ‘후 앤드 왓’(Who&What)은 외규장각 도서의 귀환을 축하하는 연회장으로 달려갔다. 그 자리에는 전 세계의 유명한 ‘약탈(掠奪) 문화재’도 모습을 나타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들과 같은 신세였던 외규장각 도서를 부러워하면서…. 그들이 저마다 고향을 향한 ‘수구초심’(首丘初心)을 얘기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덕분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대여’(貸與)라는 딱지를 붙이고 있는 게 아쉽지만, 저와 제 가족은 다시는 이 땅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휘경원(徽慶園) 원소도감의궤(園所都鑑儀軌)가 건배사를 시작하자, 참석자들의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1993년 휘경원 의궤가 홀로 파리 국립도서관을 떠나 한국으로 갈 때 다들 그 뒷모습을 보며 얼마나 부러워했던가. 그후로 18년. 휘경원 의궤의 뒤를 이어 자신들도 금의환향한 것이 스스로 믿기지 않는 그들이었다. 1866년 강화도를 떠난 지 무려 145년 만이다. 휘경원 의궤가 파티장을 둘러본 후 다시 말을 이으려는 찰나, 문 밖이 소란스러워졌다. 문이 열리자 일단의 무리들이 들어왔다. 어디선가 떨어져 나온 듯한 조각 뭉치부터 미라 머리까지 괴기스럽기 그지없었다. 표정에는 부러움이 가득했다. 조각상이 대표로 말을 꺼냈다. ●엘긴 마블 축하드립니다. 한국 국민들의 승리라고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조선왕실의궤처럼 다른 나라에 무참히 끌려간 인류의 유산들입니다. 세계 최고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매일 얼굴을 팔면서 살고 있지만, 한순간도 고향을 잊어본 적이 없죠.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못하는 설움을 너무나 잘 알기에 의궤가 너무 부럽고 해서 함께 찾아왔습니다. ●휘경원 의궤 감사합니다. 우선 이쪽으로 앉으시죠. 여기 계신 손님들이 잘 모르실 수도 있어 간략하게들 자리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엘긴 마블 안녕하세요. 전 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장식입니다. 기원전 440년 무렵에 만들어졌고, 인물 360여명과 말 219마리로 구성돼 있어요. 제 치욕스러운 이름은 영국 외교관인 엘긴 브루스에서 비롯됐습니다. 19세기 초 터키의 그리스 지배 당시에 저희를 몽땅 긁어모아서 영국으로 옮겨왔죠. 대수집가로 추앙받는 경우도 있던데, 정말 어이없는 일이죠. 저희 가족은 ‘파르테논 마블스’로 불려야 마땅합니다. 성스러운 신전의 장식물을 떼어 와 감상하려 한 약탈자의 이름을 붙이다니요. 아마 가능하기만 했다면 파르테논 신전을 통째로 가져오고도 남았을 테죠. 현재 저희 가족은 대부분 대영박물관에 있고, 일부는 루브르박물관에도 있습니다. ●휘경원 의궤 파르테논 마블님은 문화재 반환운동의 대부로 유명하시죠. ●파르테논 마블 가만있자…, 그게 1960년대였을 거예요. 런던을 무대로 영화를 촬영하던 여배우 멜리나 메르쿠리가 저희가 대영박물관에 있는 걸 보고 통곡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메르쿠리는 1981년 문화부 장관이 되면서 정부와 전 국민을 상대로 반환운동을 벌였고, 1994년 세상을 뜰 때까지 한시도 운동을 쉬지 않았어요. 지금도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메르쿠리 이름으로 된 호소문을 받게 됩니다. ●휘경원 의궤 그리스에도 우리나라 박병선 박사 같은 분이 계셨군요. 그 얘기는 조금 있다가 더 듣기로 하고, 그 옆에 계신 분도 역시 영국에서 오셨죠? ●로제타스톤 안녕하세요. 전 기원전 196년에 만들어진 프톨레마이오스왕의 공덕비입니다. 1799년 나폴레옹 원정군이 로제타(현재의 라시드) 마을에서 요새를 쌓다가 발견했죠. 뭐 신기한 돌이다 싶어 슬쩍 프랑스로 가져오려고 했는데, 2년 뒤 영국군과의 전투에서 프랑스가 패하면서 영국 소유가 됐죠. 이 전투에서 프랑스가 이겼으면 아마 지금 제 거처는 대영박물관이 아니라 루브르박물관이 됐을 겁니다. 전 세계 교과서에 제 이름이 나오지 않는 곳이 없을 테지만, 전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어요. 수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존재라고 할까요. 이집트 상형문자, 민용(民用)문자, 그리스어 등 세 가지로 쓰여 있어 상형문자 읽는 방법을 현대에 전달했죠. 물론 제 고향인 이집트에서는 절 돌려 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벨리스크 여기서 오랜 친구 로제타스톤을 만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전 고대 이집트 왕조 때 태양신의 상징으로 세워진 기념비입니다. 보통 신전 앞에 쌍으로 있고 수십개가 만들어졌는데, 지금 고향에 있는 애들은 6개에 불과하고 외국에 더 많아요. 뉴욕, 파리, 런던에 하나씩 있고 이탈리아에는 무려 16개나 있습니다. 오벨리스크를 무슨 열강의 상징쯤으로 여긴 때문이겠죠. 심지어 뉴욕과 런던의 오벨리스크는 원래 ‘클레오파트라의 바늘’이라는 이름으로 투트모세 3세가 만든 한 쌍입니다. 파리 콩코드 광장의 오벨리스크는 이집트 룩소르에 있는 람세스 2세 오벨리스크의 나머지 한쪽이고요. 게다가 더 놀라운 건 하나의 돌로 만들어진 우리가 운반을 위해 다 쪼개졌다는 거죠. 상처 입고 신음하는데 보기만 좋으면 다인가요. ●휘경원 의궤 뒤쪽에 계신 아리따운 여자분과 용맹한 전사님은 누구시죠? ●네페르티티 흉상 저 역시 고대 이집트 출신이에요. 이집트 최고의 미녀로 클레오파트라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으로 알려진 네페르티티 왕비의 모습을 하고 있죠. 1912년 독일오리엔트협회 조사단이 공방터에서 발견해 지금은 베를린 국립미술관에 있습니다. 말이 조사단이지 마구잡이로 파헤쳐서 가지고 오면 그만인 시절이었죠. 이집트 최고 미녀의 조각이자 최고의 조각상으로 평가받는 저를 정작 이집트의 후손들은 볼 수 없는 셈이죠. ●토이 모코 전 집으로 돌아갈 날을 받아놓고 기다리고 있는 뉴질랜드의 토이 모코입니다. 마오리족 전사가 전투에서 사망하면 정신을 기리기 위해 문신을 새겨 머리를 보관하던 전통에서 비롯된 일종의 미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세기 중반에 유럽에서 소장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아예 마오리 전사에게 문신을 새긴 후 목을 자르는 일까지 벌어졌죠. 그 당시 500여개가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1992년부터 뉴질랜드 정부가 저희를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300여개가 돌아갔습니다. 그나마 고향에 돌아가기 쉬운 건 아마 저희는 문화재라기보다는 개인의 수집에서 비롯된 기념물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겠죠. ●휘경원 의궤 저희가 돌아오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죠. 누구보다 재불 사학자인 박병선 박사의 역할이 컸습니다. 1979년 파리국립도서관에서 저희들을 찾아냈고, 이를 고국에 알렸죠. 프랑스 내 지식인층에 약탈문화재의 고국 반환을 주장하면서 30년 넘게 외롭게 싸워오고 계십니다. 여러분들 역시 고국에서 수많은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데, 돌아가지 못하는 이유가 뭐죠? ●오벨리스크 자랑스러운 그들의 박물관이 약탈문화재로 가득차 있다는 점 때문이겠죠. 그들은 조상들의 유산을 돌려 달라는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있습니다. 루브르의 이집트 천궁도를 비롯한 이집트 유물들도 대부분 도굴된 물건이지요. 마치 장물(贓物)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꼴입니다. 우리 오벨리스크를 가장 많이 소유한 이탈리아는 정작 우리 요구는 무시하면서 자기네 로마 유적은 돌려달라고 떠들고 있어요. 역지사지라는 말도 모르나봐요. 심지어 약탈국 정치인들은 대놓고 “하나둘씩 돌려주다 보면 루브르나 대영박물관은 텅 비게 될 것”이라고 떠들기까지 합니다. 남의 나라 문화재를 강제로 뺏거나 훔쳐다 놓고 그게 할 소리입니까. ●로제타스톤 맞습니다. 관람객들은 마땅히 우리의 단순한 역사적 가치 이외에 언제 어떻게 훔쳐서 이 나라에 왔고, 그 나라에서 돌려 달라는 운동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는 사실, 또 전 국민들의 소망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도 알 권리가 있습니다. 제가 이집트에서 만들어졌고 이집트 상형문자의 역사를 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사실이지, 대영박물관에 있다는 것이 역사적으로 중요하지는 않잖아요. ●휘경원 의궤 뭐 사실 그렇습니다. 유명하면 포기하기 더 힘들겠죠. 만약 저희 의궤들이 프랑스인들이 보기에 로제타스톤이나 오벨리스크처럼 중요하고 자랑스럽게 여겼다면 돌아오지 못했을 수도 있겠네요. ●네페르티티 흉상 프랑스나 영국 정부가 항상 말하죠. 우리가 문화재 보존에 대해 최고의 노하우를 갖고 있고, 돌려받을 국가를 믿기 힘들다고 말입니다. ●파르테논 마블 그건 새빨간 거짓말이자 핑계일 뿐입니다. 반환운동이 시작된 후 그리스 정부는 아테네에 영국 박물관 분관을 지어 저희를 전시하자고 영국에 제안했고, 그 전시실은 실제로 대영박물관에 견줘 손색 없이 지어졌죠. 하지만 영국 정부는 아직까지 외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둘씩 돌려주는 선례를 만들다 보면, 아직 먹고사느라 조상의 문화에 관심이 적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남미 국가들이 나중에 떼로 달려들 것이 겁나기 때문이겠죠. ●휘경원 의궤 박 박사가 저희를 찾아냈을 때 저희는 폐지 더미 속에 묻혀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죠. 보관과 연구능력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한문을 읽고 조선의 문화를 이해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저희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겠습니까. 실제로 145년 동안 프랑스 사람들은 저희의 0.1%조차도 파악하지 못했고, 분류조차 못했으니까요. 오늘 이 자리에 걸음해 주신 각국의 약탈 문화재 여러분. 우리 의궤의 반환 축하 역시 이른 감이 있습니다. 한국 역시 아직까지 18개국에 7만여점에 가까운 조상의 문화재가 외국을 떠돌고 있습니다. 문화재가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있는 소망이 실현되는 날. 다시 한번 진정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참고문헌 약탈 그 역사와 진실(샤론 왁스먼·오성환/ 까치) 위대한 유산 74434(위대한유산 제작팀/ 지식의숲) 조선을 죽이다(혜문/ 동국대출판부) 오벨리스크(권염흠/ 스틸로그라프) 미학 오디세이 (진중권/ 휴머니스트) 클레오파트라의 바늘 (김경임/ 홍익출판사) 서울신문은 매주 1회 독특한 포맷의 가상 인터뷰 [WHO&WHAT(후 앤드 왓)]을 1개면에 걸쳐 연재하고 있습니다. 일반 신문기사로는 다루기 힘든 동서고금의 지식과 역사의 정수들을 만남 또는 대담의 형식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청소년, 어른 모두에게 즐겁고 색다른 지식의 장이 될 것으로 자부합니다. 특히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논술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WHO&WHAT] “퀴즈쇼서 인간에 완승한 슈퍼컴 왓슨(Watson)을 만나다” [WHO&WHAT] 무덤에서 불러낸 독재자 4인의 가상만찬 ‘재스민 혁명’을 논하다 [WHO&WHAT] 천재소년 송유근, ‘우주비행 성공 50주년’ 맞아 유리 가가린을 만나다 [WHO&WHAT]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맨, 정신과 전문의 김상준 원장과 상담하다 [WHO&WHAT] 지구수비대 지원한 인간형 로봇 ‘마루’ “아톰·태권V처럼 지구 지켜서…” [WHO&WHAT] ‘최악’ 통념 B형 男기자, 혈액형의 아버지 ‘란트슈타이너’에 따지다 [WHO&WHAT] ‘전 세계 여성의 로망’ 버킨백을 만나다 [WHO&WHAT] 선택 따라 전혀 다른 결과…”이렇게 검색하면 진리가 밝혀질까?” [WHO&WHAT] “남느냐, 떠나느냐” 희곡으로 본 어느 서재 도서들의 열띤 논쟁 [WHO&WHAT] ‘위대한 유산’ 남긴 간송미술관의 전형필, 그리고 우피치미술관의 메디치 [WHO&WHAT] 위대한 예술가 미켈란젤로, 그는 왜 라파엘로를 죽이고 싶었을까 [WHO&WHAT] ‘美우주왕복선은 초대형 폭탄이나 마찬가지’ 물리학자 파인먼의 폭로 [WHO&WHAT] 외규장각 도서 귀환으로 본 약탈문화재의 ‘수구초심(首丘初心)’ [WHO&WHAT] “재능만 주고 사랑은 주지 않던 나쁜 부모들” 유명 인사들의 회상기 [WHO&WHAT] 인류역사를 바꾼 ‘억세게 운 좋은 사내들’ 서바이벌 현장…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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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굿이어와 18억 달러 규모 공급 계약

    효성은 세계적인 타이어 메이커인 굿이어와 총 18억 달러(1조 9294억원) 규모의 스틸코드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일공급계약으로는 업계 최대 규모다. 스틸코드는 내구성과 형태 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해 들어가는 3대 타이어보강재(폴리에스테르, 나일론, 스틸코드) 중 하나로 래디얼 타이어에 주로 사용된다. 계약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굿이어 본사에서 조현상 산업자재 PG(사업부문)장 겸 전략본부 전무와 리처드 크레이머 굿이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효성은 이번 계약과 함께 미주, 유럽에 있는 굿이어의 스틸코드 공장 2곳을 인수하기로 했다. 따라서 기존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생산기지에 이어 세계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라인을 갖게 됐다. 효성이 인수하는 굿이어의 스틸코드 공장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애쉬보로, 그리고 유럽 룩셈부르크의 비센이다. 조현상 PG장은 “이번 계약으로 스틸코드 세계시장 점유율이 7%대에서 10%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이번 공급 계약과 자산 인수를 통해 스틸코드 사업의 내실을 다져 종합 타이어보강재 메이커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최중경 “전력요금 로드맵 시간 걸려도 신중하게”

    최중경 “전력요금 로드맵 시간 걸려도 신중하게”

    정부가 일요일과 공휴일에만 적용하던 ‘경부하 요금제’를 토요일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달 초로 예정된 전기요금 로드맵 발표는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의 날’ 기념식에 앞서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 장관은 “전력요금 로드맵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신중하게 수립하되 취약계층 배려와 에너지효율 제고 등 보완대책도 함께 강구하겠다.”면서 “철강업계가 토요일 경부하 요금제 적용, 공정 투입 전력요금과 사무실 전력요금 처리 문제 등 다양한 산업용 전력요금 경감 방안을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부하 요금제는 전력 사용 시간대를 사용량이 많은 ‘최대부하’와 보통인 ‘중간부하’, 사용량이 낮은 경부하로 나눈 뒤 경부하 시간대에 적용하는 요금 체계를 일컫는다. 현재 일요·공휴일은 모든 시간대에 적용되나 토요일은 해당되지 않는다. 최 장관은 아울러 중소기업 적합 업종 선정 등에 대해 “대·중소기업이 균형감각을 갖고 동반성장을 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철의 날 행사에선 특수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현욱 ㈜포스코특수강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박재천 ㈜코스틸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프로축구 승부조작 12명 기소

    검찰이 지난해 말 열린 K리그의 다른 경기에서도 새로운 승부 조작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창원지검은 9일 지난해 말 열렸던 K리그 정규리그 2경기와 컵 대회 1경기 등 모두 3경기에서 승부 조작 혐의를 발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규홍 차장검사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안이라 관련된 구단과 선수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지만 몇 가지 뚜렷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해 구체적인 증거를 잡고 수사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검찰은 수사가 진척되면 관련 선수 등을 소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창원지검은 이날 프로축구 선수 5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프로축구 선수 5명과 전주(錢主) 2명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모두 12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찰은 창원을 근거로 한 ‘북마산파’ 조직원 출신인 브로커 김모(27)씨가 이번 승부 조작을 기획해 전주를 찾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모(32)씨 등 전주 2명으로부터 브로커들이 선수 매수 자금 2억 8000여만원을 받아 4월 6일 치러진 러시앤캐시컵 대전-포항전, 광주-부산전 두 경기 이틀 전에 대전시티즌 박모(26·구속기소)씨에게 1억 2000만원, 광주FC 성모(31·구속기소)씨에게 1억원씩을 건넸다. 돈을 받은 대전시티즌 선수들은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 일부러 져 주는 승부 조작 경기를 해 0대3으로 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프로야구] 네버 스톱! KIA

    [프로야구] 네버 스톱! KIA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KIA가 7연승을 달리며 선두 SK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KIA는 8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에서 투타의 고른 활약으로 두산을 6-2로 꺾었다. 올 시즌 최다인 7연승인 데다 모두 선발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IA가 7연승을 한 것은 2009년 9월 15~25일 이후 처음이다. KIA의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은 2003년, 2004년에 올린 11연승. 이날 KIA 선발로 나선 로페즈가 7회까지 안타를 6개만 내주며 2실점으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고 타선에서는 ‘무등 메시’ 김선빈이 2회 2사 1·2루 상황에서 2타점 3루타를 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로페즈는 경기 후 “요즘 팀 분위기는 마치 2009년 같다. 동료들이 무척 열심히 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산은 김재환이 7회 대타로 나와 2점 홈런을 때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2군에서 올라와 선발로 나선 페르난도가 6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으며 6실점(6자책)한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페르난도는 사사구 5개, 폭투도 2개나 범해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두산은 악재가 또 겹쳤다. 깜짝 홈런을 선보였던 김재환이 7회 페르난도의 폭투를 받아내다 오른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한 것. 양의지에 이어 김재환마저 다쳐 두산은 갑작스레 ‘포수난’에 허덕이게 됐다. 잠실에서는 한화가 심판의 ‘오심’으로 승리의 기회를 놓쳤다. LG에 5-6으로 뒤진 9회 초 2사 3루 상황에서 3루 주자 정원석이 홈스틸을 감행했다가 아웃될 때 심판진이 LG 마무리 임찬규의 보크를 잡아내지 못한 것. 보크 판정은 비디오 판독이나 4심 합의사항이 아닌 탓에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대화 한화 감독은 심판실에 찾아가 항의했고, 심판진은 경기 종료 후 오심을 인정했지만 번복은 불가능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롯데를 12-4로 크게 이기고 선두와의 승차를 2.5경기차로 유지했다. 목동에서 SK는 넥센을 4-1로 누르며 1위를 고수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檢, 승부조작 브로커 2명 기소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검은 3일 경기에 져 달라고 부탁하며 프로축구 선수 2명에게 각각 억대의 돈을 건넨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구속된 김모(28)씨와 또 다른 김모(27)씨 등 브로커 2명을 기소했다. 김씨 등 2명이 대전시티즌 미드필더 박모(25·구속)씨와 광주FC 골키퍼 성모(31·〃)씨에게 4월 6일 열린 프로축구 러시앤캐쉬컵 대전시티즌-포항스틸러스 경기와 광주FC-부산아이파크 경기에 져달라고 부탁하며 각각 1억 2000만원과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같은 고교 축구선수 출신인 김씨 등은 경기 이틀전인 4월 4일 함께 대전과 광주로 찾아가 성씨와 박씨를 만나 현금을 건넸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대전시티즌-포항스틸러스 경기에서는 승부조작 사실을 확인해 공소장에 포함시켰으나 광주FC-부산아이파크 경기는 승부조작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포함시키지 않았다. 곽규홍 차장검사는 “브로커 배후세력이 있는지와 박씨 등에게 소속팀 선수 매수 비용으로 건넨 돈이 어디에서 나왔으며 어떻게 쓰여졌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하고 있으며 구속(5명) 및 불구속(4명) 된 선수들을 오는 9일쯤 기소할 때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곽 차장검사는 “승부조작이 드러난 컵대회 경기뿐 아니라 정규리그 경기까지 포함해 또 다른 승부조작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으나 승부조작은 워낙 은밀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명확한 증거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포항 김정겸 “불법베팅 했다”

    프로축구 K리그 선수가 스포츠토토 베팅에 직접 가담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포항 스틸러스는 베팅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난 미드필더 김정겸(35)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2일 밝혔다. 포항 구단에 따르면 김 선수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대전 시티즌의 김모 선수로부터 승부조작이 이뤄질 것이란 정보를 입수해 스포츠토토에 1000만원을 걸었고, 2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승부조작이 이뤄진 경기는 지난 4월 6일 러시앤캐시컵 대전-포항전이며, 김 선수는 본인의 돈으로 제3자를 통해 베팅에 참가했다고 구단에 진술했다. 김 선수는 경기에 직접 뛰지는 않았다. 포항 구단은 “프로선수로의 신분을 망각한 범법행위로 도덕성이 결여된 선수와 함께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김 선수를 6월 1일자로 계약 해지했다.”고 밝혔다. 김 선수의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지난 1999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K리그에 데뷔한 김 선수는 전북 현대와 포항을 거치면서 프로통산 226경기에 출전해 5골 7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소문으로만 나돌던 현역 선수의 베팅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승부조작 파문은 더욱 커지고 복잡해졌다. 하지만 사법당국의 체포 등 강제수사의 손길이 닿기 전에 구단과 선수가 자진해서 비리를 고백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는 평가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K리그 워크숍에서 오는 13일까지 2주 동안의 승부조작 등 불법행위에 대한 자진 신고 기간을 설정했다. 포항 구단은 언론을 통해 의혹이 제기되자 즉시 자체 조사를 벌였고, 그 과정에서 김 선수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맹과 대한축구협회에는 불법 인터넷 베팅사이트에서 활동하는 브로커들이 대학축구리그(U리그)와 내셔널리그 및 챌린저스리그 경기에 대해 승부조작을 했고, 일부 선수들은 직접 베팅한 뒤 경기를 뛰며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이날 지난 시즌 막판에 열렸던 정규리그에서 2경기를 조합해 돈을 거는 스포츠토토에 베팅 한도액인 10억원까지 돈이 몰렸던 6경기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축구 승부조작’ 광주FC로 확산되나

    프로축구 승부 조작 수사가 대전시티즌에 이어 제2, 제3의 구단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지난 27일 체포한 대전시티즌 선수 4명 가운데 3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6일 열렸던 ‘러시앤캐시컵 2011’ 대전시티즌-포항스틸러스전에서 승부를 조작하는 대가로 같은 팀 미드필더 박모(26·구속)씨로부터 1000만~4000만원씩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씨가 브로커에게서 받은 돈 1억 2000만원을 승부 조작 대가로 7명에게 나눠 줬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날 구속된 3명과 함께 나머지 4명에 대해 불구속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검찰은 그동안 정기리그의 부산-광주전과 대전-포항전 등 2경기를 승부 조작에 연루된 경기로 지목하고 수사를 해 왔다. 수사 대상도 브로커에게서 거액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박모(26)씨와 성모(31)씨가 각각 소속된 대전시티즌과 광주FC 등 두 구단 선수들로 한정했다. 검찰은 국가대표 출신 김모(27·상주상무)씨도 승부 조작에 가담해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잡았지만, 소속 팀과는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브로커와 선수들을 연결하는 데 개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대전시티즌 선수들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대상은 광주FC 소속 선수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광주FC의 골키퍼 성씨가 소속 팀 동료 선수들에게 돈을 전달한 혐의를 확인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남FC도 이번 사건의 불똥이 튈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구속됐거나 수사를 받은 전·현직 선수가 경남FC와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데다 승부 조작 범행의 주 무대가 경남이었기 때문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롯데-KIA(광주)●SK-삼성(대구 이상 오후 5시)●LG-넥센(목동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포항-대구(포항스틸야드)●전남-울산(광양전용)●상주-강원(상주시민)●부산-광주(부산아시아드 이상 오후 7시)
  • 하인스 워드 “이젠 댄싱챔피언”

    미국 프로풋볼(NFL)의 한국계 스타 플레이어인 하인스 워드(35·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미국의 댄싱 챔피언이 됐다. 워드는 24일 밤(현지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국 ABC TV의 인기 프로그램 ‘스타와 춤을’의 결승 경연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전문 댄서 킴 존슨과 ‘하인킴’이라는 팀을 이뤄 참가한 워드는 이날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춤을 선택해 선보이는 결승 경연에서 삼바를 선보여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11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겨룬 결승에서 배우 커스티 앨리 팀이 2위에 올랐고, 배우 겸 가수인 첼시 케인 팀이 3위를 차지했다. 워드 팀은 전날 경연에서 심사위원 지정 춤과 자유스타일 등 두 종류의 춤을 선보여 심사위원 점수 60점 만점에 59점을 획득, 첼시 케인 팀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었다. 이어 이날 최종 경연에서 워드 팀은 심사위원 3명으로부터 모두 만점인 10점씩을 받았고 첼시 케인 팀과 커스티 앨리 팀도 모두 심사위원 점수 만점을 획득했지만, 시청자 투표에서 승부가 갈렸다. 워드는 지난 9주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삼바·자이브·탱고 등 다양한 종류의 춤을 선보이면서 유연한 몸놀림과 안정된 스텝을 과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워드는 “시즌이 처음 시작될 때만 해도 결승까지 진출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팬들에게 감사한다.”며 기뻐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예고편에 남친이!”…영화관 깜짝 프러포즈 화제

    “예고편에 남친이!”…영화관 깜짝 프러포즈 화제

    여성이라면 누구나 깜짝 놀랄만한 프러포즈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 편의 영화 같은 깜짝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은 유튜브에서 지난 3일간 200만 명 이상이 시청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러포즈 영상을 소개했다. 미국 애틀랜타의 매트 스틸은 자신의 여자친구 지니 조이너를 위한 흥미진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로맨틱한 남성의 프러포즈 영상에는 영화관 임대와 할리우드 스타일의 영화예고편은 물론 예비신부가 깜짝 놀라는 반응이 실감 나게 담겨졌다. 이 영상은 친오빠와 함께 영화 ‘패스트 파이브’를 관람 온 지니가 상영관을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그녀는 대형 스크린에서 예상했던 영화가 아닌 엉뚱한 영상이 나오자 의아해한다. 그 영상에는 두 사람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는데 예비 장인에게 결혼 승낙을 받고 있는 남성의 대화였다. 이어 곧 두 사람은 악수를 하고 포옹하는 장면에서 두 사람의 신분이 드러났고 지니는 깜짝 놀란다. 매트는 결혼 승락을 받고 곧바로 자신의 차량으로 뛰어가 지니가 있는 영화관에 도착한다. 그는 팝콘 한 통을 산 뒤 곧바로 상영관으로 뛰어갔다. 이들 장면은 영화 기법인 슬로우 모션으로 나타나 극적인 상황을 나타냈다. 마침내 상영관 안에 들어선 매트는 여자 친구 지니에게 결혼반지를 건네며 신부가 돼 달라며 정식으로 프러포즈한다. 이어 지니의 허락이 떨어지자 두 사람은 포옹을 했고 상영관에 있던 가족과 많은 지인의 축하 속에 이 영상은 끝을 맺는다. 한편 ‘역대 최고의 청혼’(Greatest Marriage Proposal EVER)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700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감상하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http://youtu.be/pnVAE91E7kM)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 축구대표팀 수비수 최효진 다음 달 26일 결혼

    축구대표팀 수비수 최효진 다음 달 26일 결혼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인 최효진(28·상주 상무)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한 살 아래의 서유란씨와 다음 달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일 상주 구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효진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FC서울로 이적한 지난해 후배의 소개로 만났다. 최효진은 2005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K리그 7년차 선수다. 2010년 말 상무에 입대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13경기(1골)를 뛰었다.  한편 다음 달 9일에는 이정수(31·카타르 알 사드)가,12일에는 박주영(26·프랑스 AS모나코)이 결혼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포스코·현대제철, 친환경 경량 차체 공동개발

    포스코·현대제철이 프랑스 아르셀로미탈, 일본 신일본제철 등 전 세계 17개 철강사와 공동으로 미래형 차량에 맞는 친환경 경량 차체 개발에 성공했다. 국제철강협회 산하 자동차분과 위원회인 월드오토스틸은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지난 3년간의 개발 끝에 기존의 것보다 35% 가벼운 차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미래철강차체(FSV)는 배터리, 전기모터 등으로 구성된 전기차를 위한 차체로 무게가 188㎏이다. 이는 현재 동급 내연기관 차체 무게인 290㎏의 65%에 불과하다. 이 차체는 1㎡당 1000t의 압력을 견딜 수 있는 1Gpa(파스칼·압력 단위)급의 초고강도 재료를 50% 이상 사용한 초경량 초고강도 제품으로, 국제충돌 안전규제와 내구성능 목표를 만족시킬 뿐 아니라 사용되는 강재량이 적어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캘리포니아대 산타바바라 캠퍼스 온실가스 배출 비교모델’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70%가량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체 개발에 참가한 캐스 텐 브룩(인도 타타스틸)은 “고강도 철강소재와 설계 최적화에 따른 차체의 경량화는 미래의 차량설계 방법론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한화(잠실)●SK-롯데(문학)●삼성-넥센(대구)●KIA-LG(광주 이상 오후 6시 30분) ■FA컵축구 32강전 ●성남-목포시청(탄천종합)●전남-건국대(광양전용)●전북-경희대(전주월드컵)●대구-울산현대미포조선(대구시민)●광주-수원시청(광주월드컵)●강릉시청-상주상무(강릉종합)●부산교통공사-경남(부산구덕)●천안시청-부산(천안축구센터)●충주험멜-강원(김천종합)●고양국민은행-제주(고양종합)●김해시청-대전(김해종합)●인천-연세대(인천월드컵)●안산할렐루야-울산(안산와스타디움 이상 오후 7시)●수원-포천시민축구단(수원월드컵)●FC서울-용인시청(서울월드컵)●포항-대전한국수력원자력(포항스틸야드 이상 오후 7시 30분)
  • 사진 한 장에 42억?…세계서 가장 비싼 사진 화제

    유명 사진작가 신디 셔먼(Cindy Sherman·57)의 ‘무제 96’(Untitled #96)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진 타이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미국 공영방송 NPR은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셔먼의 자화상 사진이 예상 낙찰가인 150~200만 달러를 훌쩍 넘긴 389만 500달러(한화 약 42억 3286만 원)라는 최고가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필립스경매에서 335만 달러에 팔린 ‘99센트Ⅱ딥디콘’의 기록을 깬 셈. 이번에 최고가 입찰을 통해 사진을 낙찰 받은 행운아는 뉴욕 출신 딜러 필립 세갈로로 알려졌다. 크리스티 현대미술 디렉터 출신인 그는 현재 세계 부호로 꼽히는 미술 수집가들의 개인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돈으로 42억 원이 넘는 고가에 낙찰되며 세계 최고가 사진 타이틀을 획득한 신디 셔먼의 작품은 1981년 작으로 과거 영화 스틸컷을 연상시켰던 기존 자화상과 달리 ‘풀 컬러 클로즈업(Full color close-up)’이라는 소재로 스튜디오에서 자신을 촬영해 실물 크기로 인화한 자화상이다. 이 사진은 우연히 포르노 책을 보고 영감을 얻게 되었다는 작품인데, 셔먼은 정적인 대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려고 가능한 한 인체에 접근하여 촬영했다. 한편 신디 셔먼의 ‘무제 153’(Untitled #153)도 지난해 270만 달러에 판매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작품은 TV 드라마 ‘트윈 픽스’에 나온 시체를 연출한 사진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새 음반]

    ●디 얼티메이트 컬렉션 26년간 6장의 정규 앨범을 내놓고도 영국의 4인조 팝그룹 샤데이가 사랑을 받는 데는 초콜릿처럼 달콤쌉싸래한 목소리를 지닌 나이지리아 출신 여성 보컬 샤데이 아두의 공이 크다. 짧게는 5년, 길게는 8년 동안 칩거했던 그가 아니었다면 더 상업적인 성공을 거뒀을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양날의 칼’인 셈. ‘디 얼티메이트 컬렉션’이란 제목답게 2개의 CD에 1~6집 히트곡은 물론, ‘스틸 인 러브 위드 유’ ‘러브 이스 파운드’ 등 신곡 3곡을 곁들였다. 소니뮤직. ●러브? 낮에는 법률사무소 공증인으로, 밤에는 백댄서로 활동하던 제니퍼 로페즈가 데뷔 앨범 ‘온 더 식스’를 빌보드 정상에 올려놓은 건 1999년. 어느새 불혹을 넘겼지만 가수 겸 배우로,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아이돌’ 심사위원으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는 로페즈가 4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았다. 레이디 가가의 ‘저스트 댄스’ ‘포커페이스’를 프로듀싱한 레드원 등 올스타급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것을 감안하면 의외로 심심하다. 유니버설뮤직.
  • [프로축구] 포항 ‘용광로 대반격’ 역전승

    [프로축구] 포항 ‘용광로 대반격’ 역전승

    못 말리는 포항이다. 전반 두 골을 내줬지만 후반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화끈한 ‘용광로 축구’에 포항스틸야드는 기쁨으로 넘실댔다. 포항은 ‘전반기 결승전’으로 불렸던 15일 프로축구 K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에 3-2로 이겼다. 승점 21(6승 3무 1패)이 된 포항은 전북(2위·승점 19·6승 1무 3패)과 자리를 맞바꾸며 리그 선두에 앉았다. 홈경기 4연속 무패(3승 1무)였고, 2007년 5월 이후 3년 넘게 안방에서 이기지 못했던(4무 1패) 전북을 잡아 기쁨을 더했다. 반면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합쳐 7연승 신바람을 내던 전북의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짜릿한 뒤집기였다. 초반은 완전히 전북 페이스였다. ‘라이언킹’ 이동국은 친정팀이자 고향팀 포항을 상대로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올렸다. 전북이 2-0으로 앞선 채 시작된 후반전. 전북은 허벅지 근육 부상이 생긴 이동국 대신 정성훈을 투입했다. 공백은 컸다. 포항은 후반 11분 신형민의 헤딩슛을 신호탄으로 대반격을 시작했고 27분 슈바의 동점골까지 터졌다. 34분에는 김상식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슈바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전북은 후반 19분 정훈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수적 열세까지 겹쳐 동력을 잃었다. 황선홍 포항 감독은 “우승 후보 전북을 이겼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해 기쁘다. 그러나 과제도 많이 발견했다. 패스타이밍이 좀 더 빨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FC서울은 안방에서 경남을 3-1로 꺾었다. FC서울은 ‘데몰리션 특급’ 데얀-몰리나가 선제골을 만들었고 후반 고요한이 두 골을 몰아쳐 짜릿한 승리를 잡았다. 최용수 코치가 지휘봉을 잡은 뒤 K리그 3연승, AFC챔스리그까지 합치면 5경기 무패(4승 1무)다. ‘전통의 라이벌’ 성남-수원전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사샤의 페널티킥으로 앞서던 성남은 후반 42분 게인리히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제주는 박현범의 골로 울산을 1-0으로 꺾고 시즌 원정 첫 승을 거뒀다. 인천과 부산은 득점 없이 비겼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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