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스틸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중과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해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메가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개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114
  •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검은 모자 아래 무표정 ‘유령 같은 보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검은 모자 아래 무표정 ‘유령 같은 보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연우진은 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전에 없던 로맨틱 코미디 남자 주인공으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연우진은 극 중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 역을 맡았다. 은환기는 업계 1위 홍보 회사 ‘브레인 홍보’ 대표이지만 지극히 내성적인 성격 탓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조차 그의 얼굴을 모를 정도로 베일에 싸인 유령 같은 존재다. 그런 그의 앞에 복수의 칼을 품고 나타난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으로 인해 세상 밖 시선의 한복판에 서게 된다. 이에 ‘내성적인 보스’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연우진의 스틸을 선공개했다. 사진 속 연우진 검은색 모자와 후드를 쓰고 웃음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의 속내를 감추고 있는 등 극도로 내성적인 면면들을 펼쳐내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다. 그는 입을 굳게 다문 채 칼을 쥐고 있어 음산한 기운을 내뿜는가 하면, 컵의 위치를 바로잡으며 다소 예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은환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연우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연우진이 1년 반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내성적인 보스’라는 신선한 캐릭터를 만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그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내성적인 보스’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로농구] 기록 정정 소동은 넘어가고 헤인즈와 라틀리프만 징계에

    [프로농구] 기록 정정 소동은 넘어가고 헤인즈와 라틀리프만 징계에

    한국농구연맹(KBL)이 기록 정정 소동은 그냥 넘어가고, 팬들을 실망시킨 두 외국인 선수는 징계에 회부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프로농구 삼성과 오리온이 격돌한 서울 잠실체육관. 장내 아나운서가 2쿼터 삼성 가드 주희정이 오리온 애런 헤인즈의 공을 가로채 KBL 사상 첫 1500스틸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응원 휘장이 처져 있던 3층 관중석까지 입장시켜 이날 관중석을 메운 5571명 모두 대단한 갈채를 보냈다. KBL 기록관리시스템의 실시간 기록지에 주희정이 스틸 하나를 추가한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었다. TV 중계를 보던 기자도 제눈을 의심했다. 주희정이 공을 가로챈 것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되며 묻히고 말았다. 당연히 몇몇 매체는 경기가 끝나기도 전 실시간 속보를 내보냈다. 그러나 4쿼터 도중 다시 장내 방송이 나왔다. 기록석에서 동영상을 확인한 결과 이동엽의 스틸을 주희정의 것으로 착각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과했다. 그렇게 대기록은 1시간 가까이 만에 ‘없는 일’이 됐고 주희정은 17일 LG 원정 경기에서 다시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적지 않은 팬들이 대기록과 직결된 기록을 너무 안이하게 처리한 것 아니냐며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외양간을 고쳤다고 소를 잃은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요지다. 그러나 KBL은 ‘스파터(경기를 보며 다른 기록원에게 경기 상황을 전달하는 경기요원)’가 선수를 혼동해 빚어진 일이었고 경기가 종료되기 전 바로잡았다며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와 교육을 계속 강화할 예정이며 팬들에게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경기에서는 나오지 말아야 할 장면이 또 하나 있었다. 경기 내내 판정 불만을 제기하던 헤인즈가 4쿼터 5반칙으로 물러나게 되자 양손 손가락으로 뭔가를 세는 듯한 동작을 취한 것이다. 시쳇말로 ’돈 먹은‘ 심판이 자신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렸다는 항변이었다. 텔레비전 중계 해설자도 “저런 손짓을 하면 안돼요. 저게 뭐예요?”라고 개탄할 정도였다. 앞서 삼성 외국인 리카르도 라틀리프도 지난 10일 SK전 4쿼터 도중 자신이 점프했다가 내려오는 지점에 최준용이 서 있어서 다칠 뻔했다며 검지와 중지를 그의 뒤통수에 갖다대며 쥐어박았다. 일부에서는 방아쇠를 잡아당기는 동작이었다고 발끈하고 있다. 물론 최준용이 룰을 최대한 이용해 상대 선수의 신경을 건드렸다는 지적도 있다. 나아가 최근 들어 다른 팀 선수들이 자신을 집중 견제하고 있으며 심판 판정이 애매하거나 일관되지 않다며 라틀리프가 부쩍 예민해져 있다는 분석도 있다. 그런데 라틀리프는 KBL과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특별귀화 추천을 하기로 의견 접근이 이뤄진 상태라 각별히 조심했어야 했다. 이상민 삼성 감독도 따로 면담해 특별한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KBL 고위 관계자는 16일 “두 사안 모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으로 판단돼 17일 재정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K팝스타6’ 샤넌, 데뷔 3년 차에 도전한 오디션 “벽 앞에 서 있는 기분이다” 눈물

    ‘K팝스타6’ 샤넌, 데뷔 3년 차에 도전한 오디션 “벽 앞에 서 있는 기분이다” 눈물

    ‘K팝스타6’ 샤넌이 오디션장에서 눈물을 보였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K팝스타6’ 제작진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캐스팅 오디션’ 미리보기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들 중 샤넌이 펑펑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태생인 샤넌은 13살에 한국으로 넘어와 연습생 생활을 거친 끝에 가수로 데뷔한 경험이 있는 참가자. 데뷔 3년 차 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K팝스타6’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 그녀는 일반인 참가자들과 경쟁을 펼치며 매 라운드 발전하는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무대가 공개될 때마다 포털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며 화제를 몰고 있다. ‘K팝스타6’ 제작진에 따르면, 샤넌은 4라운드 오디션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의외의 선곡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샤넌은 앞서 노래를 연습하던 중 “벽 앞에 서있는 기분”이라는 말을 하거나 평소와 달리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는 후문.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흐느끼는 듯한 샤넌의 심상치 않은 모습에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은 ‘K팝스타의 꽃’이라 불리는 라운드로 방송 전 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참가자가 ‘YG-JYP-안테나’를 대표하는 심사위원 3인으로부터 캐스팅될 경우, 그 회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탈락’과 ‘캐스팅’이라는 기로에 선 샤넌의 4라운드 무대는 일요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K팝스타6’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일 그대와’ 신민아, 진짜 취했나? 만취연기의 신 ‘잔뜩 풀린 눈동자+헝클어진 머리’

    ‘내일 그대와’ 신민아, 진짜 취했나? 만취연기의 신 ‘잔뜩 풀린 눈동자+헝클어진 머리’

    오는 2월 3일(금)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의 새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 여주인공 신민아의 만취연기 장면이 공개됐다.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에서 31세 무명 사진가 ‘송마린’ 역을 맡았다. 송마린은 최고의 사진작가를 꿈꾸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을 살고 있는 흔하디 흔한 ‘평범녀’다. 하지만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을 만나 3개월만에 결혼할 운명에 엮이며 소준과의 미스터리하고도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tvN은 신민아의 열연이 돋보이는 ‘내일 그대와’ 1화 장면을 공개했다. 만취해 혀가 잔뜩 꼬인 채 술주정하고, 지난 밤의 실수를 돌아보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스틸을 함께 공개한 것. 신민아는 잔뜩 풀린 눈동자, 머리가 잔뜩 헝클어진 채 거리를 쏘다니는 모습, 소주와 맥주를 마구 섞고 난간에 기대 텅빈 시선을 보내고 있는 등 영락없는 ‘만취녀’로 분한 것. ‘내일 그대와’ 제작진은 “신민아는 슛 소리와 함께 진짜 만취한 것 같은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바닥에 쓰러지거나 트럭에 올라타는 것은 물론 취중댄스까지, 망가지는 데 망설임이 없는 배우였다, 현장 스태프들 모두 그녀의 연기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tvN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시간여행자 ‘유소준’을 이제훈이,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을 배우 신민아가 맡으면서 2017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고. 사랑스럽고 발랄한 무한 긍정녀 마린과 다 갖춘 투자회사 CEO 소준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2017년 상반기를 강타할 예정이다.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오는 2월 3일(금) 저녁 8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콘서트’ 이창호, 김기춘 완벽 빙의… “모릅니다” 빼박 성대모사까지

    ‘개그콘서트’ 이창호, 김기춘 완벽 빙의… “모릅니다” 빼박 성대모사까지

    개그콘서트 ‘대통형’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외관은 물론 말투까지 똑같은 도플갱어가 나타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대통형’은 지난 방송에서는 덴마크에서 체포된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전격 패러디해 정유라의 황제 도피와 승마 특혜를 전격 꼬집으며 통쾌한 사이다 풍자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오는 15일(일) 방송되는‘대통형’에서는 ‘김기춘 패러디’를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눈꺼풀이 무거운 듯 눈이 반쯤 감긴 노년의 남자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그는 입을 앙 다물고는 아무 생각이 없다는 듯 허공을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거나, 국무회의 도중 졸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다른 스틸에서 그는 가슴에 손을 얹고 간절한 표정으로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반대편의 이현정은 그를 향해 먹이를 찾은 호랑이마냥 입을 크게 벌리고 고함을 지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지난 11일 진행된 공개 녹화장에서 이창호가 등장하자 이목이 집중됐다. 이창호가 청문회에서 시종일관 같은 말을 반복하며 ‘청문회 베스트 모르쇠남’으로 비난을 받았던 김기춘 의원을 빼다 박은 모습으로 등장한 것. 더욱이 공개 녹화장에서 이창호는 입을 열자 방청객들은 외관뿐만 아니라 김기춘 성대 모사를 완벽히 따라해 방청객들을 폭소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이창호는 김기춘의 청문회 최고 유행어(?)인 “모릅니다”의 악센트를 임팩트 있게 살려내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날 이창호는 국무회의 내내 “모릅니다”를 비롯해 단어 몇 마디를 앵무새처럼 반복해 원성을 자아냈다. 급기야 이창호는 카드 돌려 막기처럼 대답 돌려 막기를 계속하다 결국 자신의 말에 스텝이 꼬여 얼토당토 않는 대답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김기춘으로 변신한 이창호가‘대통형’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상승되는 한편 이날 ‘대통형’에서는 김기춘 패러디를 비롯해 18세 청소년 투표권 허용 방안과 법인세 등 다양한 풍자로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15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컵 유치에 드리운 첩보전쟁? 트럼프 X파일의 파장 어디까지?

    월드컵 유치에 드리운 첩보전쟁? 트럼프 X파일의 파장 어디까지?

    영국 해외정보국(MI6)의 요원이었던 크리스토퍼 스틸(52)이 2018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에 나선 잉글랜드 유치팀에 고용돼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트럼프 X파일´의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된다. 런던의 정보기업 오비스를 공동 창업한 스틸은 2018년 월드컵 유치에 성공한 러시아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의 동향과 FIFA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온 것으로 영국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성추문에 관한 일련의 보고서인 이 파일을 작성한 인물로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처음 폭로되고 이후 관련 보도가 쏟아지자 곧바로 잠적했다고 13일 BBC가 보도했다. 당연히 트럼프 당선자는 스틸이 러시아 첩보기관 간부들과 정보를 교환하며 작성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파일에 대해 “가짜 뉴스”라거나 “거짓투성이”라고 일축했다. 방송은 스틸의 2018년 월드컵에 관한 정보 수집이 이 대회를 유치한 러시아와 2022년 대회를 유치한 카타르는 물론 FIFA 내부의 부패 수사에 포함됐는지 여부는 알려진 바 없다면서도 그의 행적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유라시아범죄본부에 보고된 것은 확인됐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FBI가 스틸의 존재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트럼프에 관련된 내용도 상당히 믿을 만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선데이 타임스가 2014년 11월 상원 문화위원회에 제출된 문서를 입수해 폭로한 바에 따르면 스틸은 윗선들이 “어떤 상대와 맞서 싸우는지 더 잘 이해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월드컵 유치팀에 위촉됐다. 리처드 콘웨이 BBC 스포츠 기자는 “월드컵 개최권을 얻는 것은 축구계를 뛰어넘어 재력과 국제무역, 한 나라가 작동할 수 있는 모든 권위에 주어지는 포상과 같은 것”이라며 “유치전에 뛰어든 상대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은 잉글랜드만이 아닐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주재 영국 대사였던 앤드루 우드 경은 BBC 라디오4의 ´투데이´에 출연해 스틸이 “매우 유능하고 프로다운 공작원이었다”며 “그가 거짓을 꾸며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가 항상 올바른 판단을 내렸다고는 생각할 수 없지만 전혀 엉뚱한 내용을 내놓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드 경은 지난해 11월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한 회의에서 자신에게 다가와 X파일 내용이 진실에 부합하는지 물어왔다고 털어놓으며 매케인 상원의원은 당시 파일을 읽지 않은 상태였지만 많은 워싱턴 정치인들이 읽었던 것으로 이해된다고 말했다. 또 자신은 파일에 어떤 내용이 있으며 적어도 두 가지 핵심 사안에 대해 알고 있지만 그 때나 그 이후나 그 파일을 직접 본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매케인 상원의원이 “트럼프가 해킹 훈련에 대해 언급한 것과 여자들을 어떻게 대했는지에 관해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었으며 알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우 위험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 스틸이 잠적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러시아가 이들 정보가 기본적으로 진실이라고 추정하며 정보의 출처를 알고 싶어할 것이며 그들은 어떤 조처를 취하는 데 익숙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스틸이 이런 막후 역할을 했음에도 영국이 미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해칠 것이라는 견해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진실에 다가가려는 노력은 결코 훼손될 수 없다. 상황을 파악하려 하고 진실에 개방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꾸미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단언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도깨비’ 김고은·공유, 마지막 키스 그리고 이별… 자체 최고시청률 ‘16.4%’

    ‘도깨비’ 김고은·공유, 마지막 키스 그리고 이별… 자체 최고시청률 ‘16.4%’

    ‘도깨비’ 공유가 자신의 몸에서 검을 뽑아 결국 무(無)로 돌아갔다. 지난 13일 저녁 8시에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13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5.5%, 최고 1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 가구 기준) 이날 김신(공유 분)은 자신의 가슴의 꽂힌 검으로 간신 박중헌을 소멸시킬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김신은 “이 검의 효용가치는, 그거였어! 박중헌을 베는 것”이라며 피하고 도망쳐도 검을 뽑고 무로 돌아가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깨달았다. 홀로 행복한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던 김신은 모두의 행복을 위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김신은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전생의 누이였던 써니(유인나 분), 아끼는 유덕화(육성재 분)를 멀리서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던 상태. 이어 그는 지은탁에게 자신이 전화하면 즉시 소환을 하라고 설명하면서 지은탁에게 안타깝고 아픈, 마지막 키스를 건넸다. 악귀 박중헌의 반격도 시작됐다. 지은탁과 김신 앞에 나타난 박중헌은 지은탁의 몸으로 들어가, 김신 가슴에 꽂힌 검을 빼내려고 했다. 하지만 이때 차갑고 어두운 기운을 담은 저승사자가 나타나 망자인 박중헌의 이름을 불렀고, 박중헌은 지은탁의 몸에서 뽑혀져 나오듯 떨어져 나갔다. 순간 김신은 지은탁의 손을 자신의 검에 가져다 댄 후 지은탁의 손을 꼭 잡은 채 그대로 검을 확 뽑아버렸다. 비명을 지르며 울부짖는 지은탁의 손에서 뽑혀진 도깨비 검을 잡아 챈 김신은 그대로 박중헌의 몸을 반으로 쩍 베어버렸고 박중헌은 악마처럼 비웃으며 재로 날아갔다. 이내 사그라질 듯 털썩 무릎을 꿇은 김신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저승사자에게 김신은 “용서하십시오. 장렬히 죽는다. 이제야 기별합니다”라고 충성을 바쳤던 주군을 향해 죽음을 고했다. 지은탁은 김신에게 달려갔고 김신은 “널 만난 것이 상이었다. 비로 올게 첫 눈으로 올게 그것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께 빌어볼게. 나도 사랑한다. 그것까지 이미 하였다”고 사랑을 고백한 후 재로 없어졌다. 한편 1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도깨비 스페셜: 모든 날이 좋았다’는 씬스틸러 김비서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조우진의 코멘터리와 함께 등장인물 간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실타래를 풀어보고, 드라마에 숨어있는 비밀을 키워드를 통해 짚어본다. 사진=tvN ‘도깨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깨비’ 공유 김고은, 무릎베개부터 꿀 떨어지는 눈맞춤까지 ‘달달 데이트’

    ‘도깨비’ 공유 김고은, 무릎베개부터 꿀 떨어지는 눈맞춤까지 ‘달달 데이트’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측은 공유와 김고은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유와 김고은은 야외에서 둘만의 바비큐 파티를 하는가 하면, 소파에서 서로의 등을 기대고 앉은 채로 다정하게 책을 읽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공유가 김고은의 무릎을 베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서로 눈을 맞추고 손으로 서로의 얼굴로 쓰다듬는 모습에서는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데이트 장면이 어떻게 방송될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도깨비’ 공식 페이스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로농구] 헤인즈 돌아온 날 이승현 발목 부상

    [프로농구] 헤인즈 돌아온 날 이승현 발목 부상

    애런 헤인즈(36·오리온)가 돌아온 날 이승현이 고장 났다. 지난달 7일 KGC인삼공사전 왼발목 인대를 다쳤던 헤인즈는 12일 경기 고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전자랜드와의 프로농구 4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 36일 만에 복귀, 22분53초를 뛰며 5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에 그쳤다. 부상 전 16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29.3득점 10.4리바운드 6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던 것에 견주면 턱없이 모자란 활약이었다. 그가 코트를 밟기도 전인 1쿼터 4분6초 만에 이승현이 다쳤다. 점프를 하고 내려오다 왼발이 커스버트 빅터의 발에 걸리며 바깥으로 접질렸다. 들것에 실려 나와 13일 병원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오데리언 바셋도 11득점에 그쳤지만 김동욱이 18득점 3어시스트 3스틸, 장재석이 17득점 6리바운드, 최진수가 3점슛 세 방 등 10득점 2블록으로 활약하며 전자랜드를 78-76으로 눌렀다. 전주 원정에서 KCC를 80-78로 간신히 제친 선두 삼성과의 승차는 2경기로 유지했다. 68-68로 맞선 종료 4분46초 전 박찬희의 실책으로 공격권을 쥔 오리온은 김동욱이 3점포를 작렬했다. 1분33초를 남기고 73-75로 뒤진 전자랜드는 빅터의 슛이 비디오 판독 결과 24초 룰 위반으로 선언된 것이 뼈아팠다. 정영삼의 3점으로 전자랜드가 76-75로 뒤집었으나 강상재의 실책을 틈타 헤인즈가 다시 1점 차로 뒤집었고 허일영이 자유투 하나를 집어넣어 승리를 매조졌다. 한편 삼성은 마이클 크레익(20득점 9리바운드)과 리카르도 라틀리프(15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을 엮어 연승과 더불어 KCC 상대 4연승을 질주했다. 주희정은 역대 최초 1500스틸 대기록에 하나만 남겨 놓았다. KCC는 3연패 늪에 빠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5년 만에 오!

    [프로농구] 5년 만에 오!

    오세근(30·KGC인삼공사)은 늘 바위처럼 굳건하다. 11일 경기 안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모비스와의 프로농구 4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오세근은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기자단 유효 투표 93표 중 46표를 얻어 14표씩에 그친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와 찰스 로드(모비스)를 제쳤다. 데뷔 시즌이던 2011년 11월과 12월 MVP를 수상한 뒤 5년 만의 경사다. 이날도 그는 로드와 함지훈이 파고드는 골밑을 지켰다. 궂은일을 도맡았다. 전반 7득점에 그쳤지만 3블록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공격의 숨통을 터줘 팀이 전반을 37-27로 앞서게 했다. 3쿼터에도 7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한 오세근은 4쿼터 모비스가 57-50으로 따라붙은 종료 7분여 전 골밑 데이비드 사이먼에게 그림 같은 패스로 득점을 돕고, 6분 30초 전에는 함지훈에게 연결되는 패스를 가로채 팀이 63-52로 달아나게 했다. 전날 kt를 상대로 발목이 좋지 않은데도 25분여를 뛰었던 그는 이날도 38분여를 뛰며 14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활약으로 76-68 승리에 앞장섰다. 3연승과 함께 홈 5연승을 내달린 인삼공사는 선두 삼성에 반 경기로 따라붙었다. 모비스는 네이트 밀러가 18득점, 로드가 17득점을 기록했지만 오세근과 양희종의 끈끈한 수비에 말려 함지훈 8득점 등으로 묶여 2연승에서 멈춰섰다. 한편 오는 22일 올스타전을 앞두고 2년 연속 최다 득표를 차지한 허웅이 짧은 머리에 금빛 염색을 하고 나선 동부는 원주 홈으로 불러들인 LG를 88-79로 격파하며 LG 상대 4연승을 이어 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사임당’ 송승헌 스틸 공개, 시선 압도하는 아우라 ‘조선판 개츠비’

    ‘사임당’ 송승헌 스틸 공개, 시선 압도하는 아우라 ‘조선판 개츠비’

    ‘사임당, 빛의 일기’ 속 송승헌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측은 11일 송승헌의 첫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 분)과의 불멸의 인연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 예상을 깨고 정통 사극이 아닌 퓨전사극으로 제작돼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송승헌의 출연 확정만으로도 호기심과 기대를 자극했던 ‘사임당’은 그 동안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 티저 영상만으로도 송승헌의 압도적인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이끌어낸 바 있다. 여기에 이겸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송승헌이 펼쳐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송승헌이 연기하는 이겸은 어린 시절 사임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바치는 ‘조선판 개츠비’. 사임당과 사랑을 넘어 예술로 공명하는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술혼으로 가득 찬 자유영혼의 소유자지만,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신념으로 절대 군주에게도 직언을 서슴지 않는 불꽃같은 삶을 산 인물이다. 그림, 글씨, 거문고, 춤 어느 것 하나 못하는 것이 없는 조선의 르네상스맨이자 자유로운 천재 예술가로, 카리스마부터 광기, 절절한 순애보, 당찬 기개까지 다채롭고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무엇인가에 홀린 듯 광기어린 눈빛으로 한 여인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에 이끌려 들어갈 듯한 강력한 흡입력으로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불꽃이 이글거리는 듯한 생생한 눈빛은 그림을 향한 무서운 몰입도와 예술을 향한 집념, 자유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고, 또 다른 사진에서 드러난 한층 더 깊어진 눈매는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어딘지 모르게 아련함이 아로새겨진 분위기는 송승헌이 그려낼 애틋한 순애보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송승헌이 창조하는 이겸. 평생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같은 꿈을 간직한 사임당과 펼쳐낼 불멸의 인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송승헌이 표현해낼 이겸이란 인물은 한 단어로 정의 내릴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사임당을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와 광기어린 자유영혼 이겸을 선굵게 그려낼 송승헌의 하드캐리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임당’은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SBS 수목드라마 황금 라인업을 이어간다. 오는 26일 목요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남주혁 앞 시무룩 표정 ‘끝없는 사랑싸움’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남주혁 앞 시무룩 표정 ‘끝없는 사랑싸움’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남주혁 앞에서 양 팔을 번쩍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11일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측은 본 방송에 앞서 마지막회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성경이 남주혁 앞에서 팔을 번쩍 들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상반된 두 사람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끝없는 사랑 싸움의 이유와 화해 스토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날 밤 늦게까지 촬영을 이어갔던 두 사람은 지친 기색도 없이 아침 일찍 해맑은 모습으로 현장에 등장, 피로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첫 촬영이었던 ‘반성 복주’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두 배우는 다툼의 시작부터 해당 장면까지의 감정 흐름을 함께 짚어가며 진지하게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으로 한 겨울 추위를 몰아냈다. 이어 진행된 촬영에서 이성경은 연인에게 잘못을 고백하는 ‘철부지 여친’에 완벽 빙의, 시무룩한 표정과 폭풍 같은 대사를 매끄럽게 소화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증명했다. 남주혁은 그런 이성경을 따뜻한 표정과 대화로 감싸 안으며 ‘워너비 남친의 정석’을 실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마지막ㅇ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상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베를린 영화제 초청...김민희 스틸 공개

    홍상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베를린 영화제 초청...김민희 스틸 공개

    홍상수 신작이자 19번째 장편 영화인 ‘밤의 해번에서 혼자’가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11일 해외배급사 화인컷 측이 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2015년 17번째 장편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제58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대상 및 남우주연상 수상 소식을 전한 데 이어 2016년 18번째 장편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제64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렇게 전세계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그가 19번째 장편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통해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에 이어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세 번째로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작품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곰상의 후보가 된다. 한편, 김민희 정재영 주연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올해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주)영화제작 전원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동하 “대학선배 공유, 술값 계산해주는 착한 선배”

    이동하 “대학선배 공유, 술값 계산해주는 착한 선배”

    배우 이동하가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또렷한 이목구비에 새하얀 피부로 촬영장에서 들어선 이동하의 첫인상은 더없이 해맑은 청년이었다. 악랄한 한세규를 어떻게 연기했을지 의아할 정도로 그는 예의 바르고 겸손했다. “한세규는 연기하면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였다. 악인 중의 악인. 준비하면서 술도 많이 마셨다”며 고백 아닌 고백을 털어놓기도 했다. 2009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지 벌써 9년 차. 방송 활동이 적어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는 아니지만 짧은 대사 한 줄만으로도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는 ‘신스틸러’다. 내공 깊은 카리스마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느껴졌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처음 찍는 화보라서 긴장을 많이 했다. 어색했지만 즐거웠다”고 배시시 웃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배우 이동하를 대중에게 알린 tvN 드라마 ‘시그널’ 이야기에 앞서 신인 시절 그의 모습이 궁금했다. 젊은 나이에 김혜수, 조진웅 못지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그의 첫 시작은 어땠을까. “처음에는 연기보다 무대 기획에 관심이 많았다. 경희대 연극과에서 무대 기획을 전공했다. 창작극을 좋아해서 우리나라 얘기, 그 시기의 우리 모습을 반영할 수 있는 극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던 중 선배 권유로 뮤지컬 ‘그리스’ 오디션에 지원했고 배우로 데뷔하면서 공연의 짜릿함을 느꼈다. 관객과 교감하고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신났지만 연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혹평을 많이 들었다”고 덤덤하게 지난날을 떠올렸다. “어느 날 무대에 섰는데 안면 근육이 떨리고 호흡이 불규칙해져서 병원을 찾아갔다. 의사선생님이 사회공포증이라고 하더라. 그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신경 쓰여서 식은땀이 흘렀다. 하지만 이는 제가 배우가 되기 위해 꼭 필요했던 과정이다. 힘든 순간을 극복한 후 저는 연기에 대해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고 전하는 이동하였다. 학창시절 그는 어떤 학생이었는지 물었다. “선후배는 물론이고 동기들과 잘 어울리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교내에서 가장 유명한 학생은 공유 선배님이었다. 공유는 연예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대학에 입학했고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엄청난 배우가 됐다. 학창시절에는 공유와 같이 농구도 했다. 진짜 착한 선배님이다. 같이 술 마시면 술값도 계산해줬다 하하”고 말하는 모습은 마치 천진난만한 신입생처럼 반짝였다. 이동하는 배우가 된 후 ‘시그널’ 외에도 MBC ‘왔다! 장보리’와 ‘한번 더 해피엔딩’ 등 유명 드라마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다양한 역할을 많이 했다. 지고지순한 착한 남자도 연기하고 악역도 하고. 가장 반응이 좋았던 캐릭터는 ‘시그널’의 한세규다. 나쁜 연기를 할 때 반응이 좋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한세규는 정말 악인 중에 악인이다. 캐릭터를 분석하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 됐다. 제가 예의 없는 사람을 정말 싫어하는데, 싹수는 기본이고 모든 면이 나쁜 한세규는 정말 이해불가였다. 조진웅, 장현성 선배님에게 ‘꺼져’라고 말하는 장면 연기를 할 때 정말 죄송했다”고 전했다. 한세규를 연구하는데 참고한 캐릭터는 영화 ‘다크 나이트’의 조커 등 희대 싸이코였다. “김원석 감독님은 저에게 절대로 착한 모습을 보여주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촬영장에서 순간적으로 착한 느낌을 풍길까 봐 평소에도 캐릭터를 잊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너무 힘들어서 술도 많이 마셨다. 강간하는 장면에서는 찍다가 실신했다. 여자를 때리는 행동 자체가 혐오스럽고 싫었다. 그런데 한세규는 이러한 모든 상황을 즐겼다”고 말했다. ‘시그널’은 배우 이동하 삶에 많은 교훈을 줬다. 그가 진짜 배우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다. 드라마 현장에서 만난 선배 배우들을 통해 배운 점도 많다. “하늘 같은 선배님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 김혜수, 조진웅 선배님이 처음에는 어렵고 무서웠지만 정말 따뜻하고 인간적인 분이라는 걸 깨달았다. 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시그널’이 방송된 후 길에서 저를 보면 슬금슬금 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쁜 사람 아니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하기도 했다. 몇몇 분들은 실제로 보니 착하게 생겼다고 말씀해주시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앞으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있는지 물었다. 그는 “한석규 선배님. 아직까지 실제로 뵌 적 없지만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다. 선배님의 연기 스타일을 존경한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럽지만 기회가 된다면 선배님의 아들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男북男’ 올 극장가 취향 저격

    ‘남男북男’ 올 극장가 취향 저격

    ‘올해 국내 극장가 키워드는 ‘남남북남(南男北男)?’ 지난해 일제강점기 이야기가 도드라졌다면 올해는 남북 이야기다.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동창생’, ‘용의자’ 등 첩보 액션물이 한꺼번에 쏟아진 2013년을 정점으로 잦아들었다가 다시 밀물을 이루고 있다. 제작비가 100억원 안팎에서 200억원에 육박하는 블록버스터들이다. 장르적으로도 대립과 화해, 감동의 드라마가 액션, 스릴러, 누아르 등으로 다변화하는 모양새다. ●18일 ‘공조’ 스타트… 현빈, 4년 만의 복귀 오는 18일 개봉하는 ‘공조’가 스타트를 끊는다. 위조달러 동판을 탈취해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특수부대 장교를 잡기 위해 북한 형사(검열원)와 남한의 생계형 형사가 벌이는 티격태격 공조 수사를 그린 액션물이다. 옛 소련 문호 개방의 흐름을 타고 만들어졌던 소련-미국 경찰의 합동 수사를 소재로 한 ‘레드 히트’를 떠올리게 한다. 현빈이 ‘역린’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깊은 상처를 지닌 북한 형사를 연기하며 맨몸 격투 액션을 펼친다. 남한 형사 유해진은 액션에 웃음을 녹이고, 김주혁은 악역으로 변신했다. 윤제균 감독의 JK필름에서 만들고 ‘마이 리틀 히어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동건·이종석 등 초호화 캐스팅 ‘V.I.P.’ ‘신세계’, ‘대호’의 박훈정 감독이 한창 촬영 중인 ‘V.I.P.’도 남북이 소재다. 남으로 내려온 통제 불가능의 북 고위층 자제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고, 이를 쫓는 남한 경찰, 국정원 요원, 북한 비밀 요원, 미국 CIA 등이 저마다의 입장에서 이전투구를 펼치는 이야기다. 박 감독 특유의 누아르 색깔이 입혀질 것으로 보인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 호화 캐스팅에 이종석의 첫 악역 도전, 지난해 ‘밀정’으로 성공을 거둔 워너브러더스의 한국 영화 투자·배급 작품이라는 점 등에서 일찌감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정민·조진웅 ‘공작’ 25일 크랭크인 오는 25일 크랭크인하는 ‘공작’은 실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남북 첩보전이 소재다. ‘군도’,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이 연출한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핵개발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북에 잠입하는 대북 공작원을 황정민이 연기한다. 포섭 대상인 북한 고위층을 이성민이, 대북 공작 총책을 조진웅이, 북한 인민보안성 요원을 주지훈이 맡았다. 외형적으로는 첩보물인데 작품에 드라마와 시대를 녹이는 데 빼어난 윤 감독이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르면 연말 개봉. ●양우석 감독의 웹툰 ‘강철비’ 제작 준비 중 ‘변호인’으로 데뷔작에서 천만 대박을 터뜨린 양우석 감독이 준비 중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로 인해 핵전쟁 발발 위기를 맞은 한반도를 다룰 예정이다. 양 감독이 스토리를 쓴 웹툰 ‘스틸레인’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2011년 연재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죽음을 예견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톰 클랜시의 밀리터리 첩보물을 연상케 했던 원작은 가까운 미래 시점의 정권 교체기로 이야기가 옮겨진다. 정우성과 곽도원이 전쟁을 막기 위해 비밀작전을 벌이는 북과 남의 인물로 캐스팅됐다. 다음달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냉장고·오븐·레인지 풀옵션… 이젠, 명품 빌트인

    냉장고·오븐·레인지 풀옵션… 이젠, 명품 빌트인

    삼성 인수 고급 브랜드 ‘데이코’ 별도 부스서 ‘북미 라인업’ 소개 LG ‘시그니처 키친…’ 단독 전시 디자이너 협업 프리미엄 공간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 참가에 이어 세계 최대 빌트인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향했다. 10~12일(현지시간) 열리는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7’ 참석을 위해서다. 북미 지역에서 지난해 빌트인 시장이 전체 가전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15%(42억 달러) 규모로 가전업계의 새 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인수한 고급 가전 브랜드 ‘데이코’를 앞세워 올해 KBIS에 참가한다. 데이코는 KBIS에서 ▲주방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빌트인 칼럼 냉장고’ ▲대용량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프렌치도어 냉장고’ ▲조리 공간을 넓힌 ‘프로레인지’ ▲붙박이형인 ‘프리미엄 월 오븐’ 등으로 구성된 ‘2017년형 헤리티지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비자에게 직접 가전을 파는 거래(B2C)에 집중해 온 국내 가전업체들은 건설업체와 가구업체 간 기업간거래(B2B)가 이뤄지는 빌트인 시장 공략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삼성전자는 B2B 경쟁력을 지닌 데이코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삼성전자 제품만으로는 일반에 공개되는 전시 부스가 꾸려지지 않지만,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함께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북미 빌트인 라인업과 CES 2017 혁신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론칭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317㎡ 규모 단독 전시관으로 개설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686ℓ 얼음정수기 냉장고 ▲110ℓ 전기오븐 ▲5구 전기레인지 ▲47ℓ 후드 전자레인지 ▲12인용 식기세척기로 구성됐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알란 지엘린스키, 데이비드 앨더만, 존 모건과 협업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주방공간을 연출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올해부터 전체 가전에 와이파이를 적용하기로 한 LG전자는 스마트 기능 시연 코너에 공을 들였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 외에 총 279㎡ 규모의 전시관을 따로 마련, 미국의 유명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와 협업해 ‘LG 스튜디오’의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전시한다. 스테인리스 재질에 블랙 코팅을 더해 제품에 지문이 남지 않고 소스나 오일 등 이물질이 쉽게 닦여 관리하기 쉬운 라인업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SK케미칼, 혈우병 치료제 유럽 시판 허가

    SK케미칼, 혈우병 치료제 유럽 시판 허가

     SK케미칼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가 국내 바이오 신약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자체 개발해 2009년 다국적제약회사 CSL사에 기술 이전한 A형 혈우병 치료제다. 두 개의 단백질로 이뤄진 기존 혈우병 치료제와 달리 두 단백질을 완전히 하나로 결합한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로 이뤄져 효능 및 약효 지속 시간을 높였다. 글로벌 임상실험 결과 주 2회 투여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형 혈우병 치료제의 부작용 중 하나인 약물 효과를 저해하는 중화항체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지난해 5월과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에서도 각각 시판 허가를 받았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권해효, 김민희와 홍상수 신작 출연 “감독이 직접 러브콜” 촬영 스케줄은?

    권해효, 김민희와 홍상수 신작 출연 “감독이 직접 러브콜” 촬영 스케줄은?

    배우 권해효가 김민희와 함께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9일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극비리에 신작을 촬영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신작을 함께 하는 가운데 배우 권해효도 출연을 확정지은 사실이 전해지며 관심을 끌었다. 권해효 소속사 측 관계자는 “권해효가 홍상수 감독 영화를 촬영 중인 것이 맞다”며 “감독이 배우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고 배우가 이를 받아 들였다. 다른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겠다”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다. 이어 “특별히 정해진 공식 스케줄은 없다. 감독이 부르면 촬영이다. 시나리오가 당일 오전에 나오는건 익히 잘 알려져 있지 않나. 스토리를 모르기 때문에 다음 촬영 스케줄도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나라에서’를 통해 홍상수 감독과 처음 인연을 맺은 권해효는 최근 개봉한 김주혁 이유영 주연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그리고 이번 신작까지 홍상수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사진=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스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 빼기 위한 최고의 아침 식사 방법은?

    살 빼기 위한 최고의 아침 식사 방법은?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체중 감량을 원하면 절대로 거르지 말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체중 감량을 위해 아침을 먹기로 했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 영국 소셜매체 인디100과 메트로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자. *열량을 계산하라 미국의 영양학자 스테파니 클라크와 윌로우 자로시 공인영양사(RD)에 따르면, 체중 감량을 위한 최고의 아침 식사는 열량을 300~400칼로리(㎉)만 섭취하는 것이다. 이들의 말로는 이중 약 50%는 탄수화물, 15%는 단백질, 33%는 건강한 지방, 나머지는 섬유질과 당분이어야 한다. 또한 이들은 바쁜 아침 시간에 먹기 좋은 몇 가지 메뉴를 다음과 같이 추천한다. 첫 번째는 오트밀 포리지(귀리죽)다. 이때 주의할 점은 가공을 최대한 적게 한 스틸컷 오트밀을 사용하는 것으로, 그 양은 45g이 적당하다. 여기에 물과 무가당 두유를 오트밀과 2:1:1의 비율로 넣는다. 그리고 블루베리 한 줌, 잘게 자른 호두 한 큰술, 메이플 시럽 소량을 첨가해 먹는 것이다. 그다음 메뉴는 스크램블드 에그다. 요즘 달걀값이 너무 비싸니 일단 건너뛰어도 좋지만 일단 그 재료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달걀 두 개, 시금치 65g, 잘게 썬 양파 한 큰술, 올리브유 반 큰술, 통밀 토스트 한 조각, 블루베리나 라즈베리 75g이다. 마지막은 땅콩버터를 곁들인 토스트다. 여기서 토스트 빵은 통밀 식빵을 사용해야 하며 땅콩버터 역시 천연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토스트 한 조각에 땅콩버터 두 큰술, 그리고 바나나 한 개, 시나몬(계피) 가루를 약간 첨가해 먹으면 좋다. *더 큰 시리얼을 먹어라 아침으로 시리얼을 먹을 경우 더 큰 것을 먹어야 한다. 이 말은 많이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알맹이가 더 큰 것을 먹으라는 뜻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진이 2014년 3월 국제 학술지 ‘영양·식이요법학회저널’(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발표한 관련 연구논문에 따르면, 시리얼 알맹이 크기가 작은 경우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이유는 우리가 얼마나 먹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유청 단백질 음료를 마셔라 이는 일반 유제품을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 사람으로 제한해야 할 듯싶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이 지난해 6월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 함량이 많은 아침은 체중 감량을 도울 수 있으며, 특히 유청 단백질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단백질은 우유나 요구르트 등에 함유돼 있다. *아침 대신 디저트를 먹어라 텔아비브 대학이 2012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으로 초콜릿이나 쿠키, 또는 케이크 등의 디저트를 소량으로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실제로 더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로 건강에 해로운 음식에 관한 욕구를 줄여줬기 때문이라고 관련 연구진은 설명했다. *아침을 많이 먹어라 하루 중 아침을 가장 많이 먹는 식사는 체중 감량에 가장 효과가 큰 방법이라고 일부 전문가는 말한다. 텔아비브 대학이 지난 2013년 국제 학술지 ‘비만’(Obesity)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으로 1400칼로리(㎉)를 먹는 사람은 그 절반만 먹는 이들보다 체중 감량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인디100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봉태규, 아들 위해 ‘생각하는 의자’ 직접 제작...아들 표정 보니 ‘대만족’

    봉태규, 아들 위해 ‘생각하는 의자’ 직접 제작...아들 표정 보니 ‘대만족’

    배우 봉태규가 아들 시하 군을 위해 생각 의자 만들기에 나섰다. 9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측은 아들 시하만을 위해 세상에 하나 뿐인 ‘생각하는 의자’를 제작하는 봉태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봉태규는 아들의 의자를 제작하기 위해 주방부터 공방까지 접수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봉태규는 디자인 제안부터 전문성이 필요한 드릴 작업, 목석 마감까지 전 과정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 살림남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아들 시하와 아내 하시시 박까지 모두 만족시킨 스토리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봉태규 아들 시하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하는 아들인지 딸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시하는 의자가 마음에 쏙 든다는 듯 한쪽 다리를 들고 깜찍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아들을 위한 봉태규의 공방 작업 풀 스토리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살림하는 남자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