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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A]삼성 세탁건조기는 ‘DO NOT TOUCH’ 왜?

    [IFA]삼성 세탁건조기는 ‘DO NOT TOUCH’ 왜?

    ‘Bitte nicht berühren’(만지지 마세요) 독일 베를린에서 1일(현지시간) 개막한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IFA 2023’에 전시된 삼성전자의 신제품 세탁·건조기 위, 아래엔 ‘만지지 마세요’라는 영문과 독일어 푯말이 붙어 있었다. 빨래를 넣으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의 문은 굳게 닫혀 있고, 손을 대면 안 되니 안쪽을 구경하기도 어려웠다. 제품을 조작하는 상단 터치패널 부분도 터치가 작동하지 않고 제품을 설명하는 영상만 표시되고 있었다. 밑에 부착해 키를 높인 서랍 형태 제품은 세제 등을 보관하는 실제 서랍이었다. 제품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IFA는 연초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에 비해 각 기업이 발표하는 신제품이 비교적 적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처음 선보이는 제품들을 준비했다. LG전자의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전시장 한가운데서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관람객들은 문을 열어보고 아래 부착된 서랍식 미니워시를 꺼내 보기도 했다.LG전자 전시장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제품이 벌써 ‘2세대’라고 설명했다. 제품 오른쪽에 다소 작은 흰색 제품이 전시돼 있는데 이미 유럽에서 한화 기준 약 294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1.5세대 제품이다. 세탁·건조 용량이 2세대(25㎏·17㎏)의 절반이 채 되지 않는 12㎏·7㎏다. 국내 고객의 취향과 사용 습관에 적합한 2세대 제품은 연내 출시될 계획이다. 이외에 눈길을 끈 LG전자의 신제품은 하나의 기기로 스틱·로봇청소기를 동시에 충전하고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우는 등의 관리를 할 수 있는 일체형 스테이션이다. LG 코드제로 로봇청소기가 아래에 들어가고 위로 기둥처럼 솟은 부분에 스틱형 청소기를 거치할 수 있게 돼 있다. 현장 관계자는 일체형 스테이션을 사용하면 두 제품 스테이션을 각각 사용하는 것보다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당연히 공간도 절약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Z플립5’에 호환되는 매력적인 케이스 신제품 ‘플립수트 카드’를 선보였다. 제품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적용해 뒷면 케이스에 끼우면 전면 터치스크린에는 이와 연계된 애니메이션이 나오도록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DJ가 그려진 키스 헤링의 작품이 그려진 카드를 끼우면 스크린에선 디제잉에 맞춰 춤을 추는 형상이 표시된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이탈리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페이퍼’와 협업한 비스포크 냉장고 제품들을 전시했다.
  • 유니베라, 면역력·장·피부 생각한 ‘아임뮨 트리플 알로에’ 출시

    유니베라, 면역력·장·피부 생각한 ‘아임뮨 트리플 알로에’ 출시

    유니베라가 온 가족 건강 관리를 위한 신제품 ‘아임뮨 트리플 알로에’를 출시했다. ‘아임뮨’은 알로에의 핵심 성분인 면역 다당체를 주원료로 한 유니베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면역력을 뜻하는 단어인 ‘Immune’에서 기원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의 3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세계일류상품에 20년 연속 선정된 알로에 원료를 사용했다. 아임뮨 트리플 알로에는 믿을 수 있는 좋은 원료, 편리성, 맛(기호) 등의 세 가지 요소를 갖췄다는 게 유니베라 측의 설명이다. 먼저 신제품의 주원료인 알로에는 유니베라의 해외 알로에 농장에서 수확한 것으로, 알로에 재배에 최적인 지역대에서 생산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세계일류상품의 알로에 부문에 20년 연속(2003~2022년) 선정됐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짜 먹는 액상 스틱형 제품이며, 리치맛으로 누구나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아임뮨 마케팅 담당자는 “아임뮨 트리플 알로에의 알로에는 원료를 직접 재배하고 생산, 판매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온 가족의 면역과 장, 피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에버헬스케어, ‘허니허니 통곡물 프로틴선식’ 홈쇼핑 런칭

    에버헬스케어, ‘허니허니 통곡물 프로틴선식’ 홈쇼핑 런칭

    2020년 늘푸른에서 사명을 변경한 곡물가공 간편식 선식, 미숫가루의 명가 에버헬스케어(대표이사 배대주)가 고단백∙저당 컨셉의 배대감 ‘허니허니 통곡물 프로틴선식’을 런칭했다. 허니허니 통곡물 프로틴선식은 77가지의 다양한 원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식품 트렌드인 저당, 고단백의 영양까지 보강된 스틱형 선식이다. 대체당인 스테비아를 넣어 당류를 낮췄고 동물성단백질 3종과 식물성단백질 1종으로 총 4가지 단백질을 넣어 바쁜 현대인의 한 끼 식사로도 선보이고 있다.에버헬스케어 관계자는 “앞으로 비건, 단백질 컨셉의 비단식당 브랜드와 전통의 배대감 브랜드를 이원화하여 앞으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SNS를 통한 신제품 체험단 모집, 오프라인 샘플링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대감 허니허니 통곡물 프로틴선식은 에버헬스케어의 20년간 노하우를 담은 배대주 대표의 야심작으로 이달 20일 홈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꽃샘식품, 청량한 기분을 선사하는 신제품 ‘쿨하게 한잔’ 2종 출시

    꽃샘식품, 청량한 기분을 선사하는 신제품 ‘쿨하게 한잔’ 2종 출시

    차류 전문 식품 기업 꽃샘식품(대표 이상갑)은 봄 환절기를 맞이하여 신제품 ‘쿨하게 한잔’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쿨하게 한잔’은 목 넘김이 시원한 각종 허브, 모과, 도라지 등을 함유해 만든 스틱형 액상차로, 강한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허브민트맛’과 ‘믹스베리맛’ 2종을 출시했다. 특히,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목에 불편감을 느낄 수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마치 박하사탕을 머금는 듯한 상쾌한 기분이 느껴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꽃샘식품 신제품 ‘쿨하게 한잔’은 식품안전관리(HACCP) 제조 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스틱형 액상차라 휴대성이 용이해 봄 맞이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에 챙기기에도 제격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김대희 꽃샘식품 마케팅팀장은 ”차 한 잔에 마음까지 쿨해지는 차를 선뵈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F&B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차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쿨하게 한잔’은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각종 온라인몰(www.ksfs.co.kr) 등에서 만날 수 있다.
  • 액제소화제 ‘활명수’, 126년간 사랑받은 국내 최장수 의약품

    액제소화제 ‘활명수’, 126년간 사랑받은 국내 최장수 의약품

    동화약품 ‘활명수(活命水)’는 올해로 출시 126주년을 맞은 국내 처음의 신약이자 최장수 의약품이다. 제품명은 ‘생명을 살리는 물’란 뜻을 내포했다. 활명수 브랜드는 액제소화제 시장에서 매출과 점유율을 크게 앞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90억 병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다. 이는 활명수를 한 줄로 세웠을 때 지구를 스물다섯 바퀴 돌 수 있는 양이며, 전 세계 77억명의 인구가 한 병씩 마시고도 남는 수량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생산실적 1위 품목은 까스활명수로 나타나 일반의약품 중 국민이 가장 많이 먹은 일반의약품으로 꼽혔다. 활명수 브랜드의 최근 5년간 매출은 2018년 578억 8000만원, 2019년 615억 2000만원, 2020년 680억 9000만원, 2021년 718억 5000만원, 2022년 758억원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활명수는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 ‘활명수-유’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活)’, ‘미인활(活)’ 등 총 7가지 종류가 있다. 먼저 까스활명수는 1967년 본래의 활명수에 탄산을 첨가해 청량감을 보강한 제품이다. 동화약품은 1991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까스활명수-큐’를 발매했다. 미인활명수는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성분)를 함유한 제품으로 2015년 선보였다. 꼬마활명수는 만 5세에서 7세를 위한 어린이용 소화정장제로, 스틱형 파우치 포장과 어린이 보호용 안전 포장을 적용했다. 2020년 출시한 스틱형 파우치 소화제 활명수-유는 10ml 용량으로 병 제품(75ml)보다 용량을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상비약 까스활과 아사이베리 과즙으로 상큼한 맛을 더한 미인활은 각각 2012·2017년에 선보인 편의점 판매용 제품이다.
  • 유니베라, ‘젤리크루 팝업 스토어’ 운영… ‘아임뮨×꽃카’ 한정판 선봬

    유니베라, ‘젤리크루 팝업 스토어’ 운영… ‘아임뮨×꽃카’ 한정판 선봬

    유니베라는 알로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임뮨의 ‘젤리크루’ 팝업 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 열고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아임뮨×꽃카’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고, 아임뮨 무료 체험 샘플링도 운영한다. 아임뮨과 협업한 ‘영이의 숲’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의 대표 작가다. 호주 등지에 사는 캥거루과의 작은 동물 쿼카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꽃카’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임뮨×꽃카 한정판 패키지는 아임뮨과 캐릭터 굿즈 4종(그립톡·키링·스티커·메모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한정판 패키지 출시 후 아임뮨 스마트스토어 내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유니베라 측의 설명이다. 아임뮨 관계자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아임뮨 3일치 체험 샘플링도 운영하고 있어 아직 아임뮨을 만나보지 못한 이들이 방문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계묘년 새해 아임뮨을 통해 복과 건강 모두 받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임뮨은 알로에를 핵심 원료로 하는 스틱형 젤리타입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과 장 건강,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임뮨 슬림핏’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8중 기능성 제품이며 ‘아임뮨 스킨부스터’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8중 기능성 제품이다.
  • 강서구에선 올겨울 버스 기다리며 떨지 말아요

    강서구에선 올겨울 버스 기다리며 떨지 말아요

    “추운 겨울 강서구 거리 곳곳에 설치된 온기나눔쉼터에서 꽁꽁 언 몸을 녹이세요.” 서울 강서구는 내년 3월 중순까지 올겨울 온기나눔쉼터 55곳을 운영,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온기나눔쉼터는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릴 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다. 열효율이 우수한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든 ‘플라스틱형’(21곳)과 가로 2.3m, 세로 1.5m, 높이 2.4m 크기의 조립식 텐트에 방풍 비닐을 덧댄 ‘비닐형’(34곳)으로 나눠 운영된다. 쉼터 이용자는 투명 재질의 비닐을 통해 찬바람을 맞지 않고도 보행신호와 버스의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강서구청 맞은편, 까치산역 4번 출구, 발산역 등 버스정류장 45곳을 포함해 강서구청 사거리 등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 바람에 노출된 55곳에서 온기나눔쉼터를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보행자의 편의성과 버스 대기자의 시야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또 온열의자 55개를 운영, 실외 온도가 16도보다 2∼3도 떨어지면 자동으로 온열 시스템이 가동된다. 가동 시간은 버스의 첫차 시간과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각 동주민센터 담당자는 온기나눔쉼터 설치 장소를 순찰하며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등을 방지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온기나눔쉼터와 온열의자 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행정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쌀값 하락 걱정 없어요”… 수십억 매출 쌀 가공식품 업체들 눈길

    “쌀값 하락 걱정 없어요”… 수십억 매출 쌀 가공식품 업체들 눈길

    “설을 앞두고 현미로 만든 한과와 유과 제품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네요.” 전남 순천 풍덕동에 자리한 농업회사법인 ‘쌍지뜰’의 김해옥(62) 대표는 19일 “쌀 소비가 안 돼 6년 전부터 쌀로 만든 누룽지를 대신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큰 인기를 끌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면서 “순천농협의 쌀만 이용하고 있어 순천 농가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웃음을 보였다. 끝 모를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쌀을 원료로 독특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큰 소득을 올리는 농촌 가공업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과자나 빵, 맥주 등을 수입산 밀 대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해 만든다. 자체 개발한 제품이 지방자치단체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쌀값이 워낙 싸기 때문에 원재료 구매에 부담도 없다. 지역 농민들의 쌀을 구매하고 있어 지역 농협과 농가도 크게 반긴다. 관내 농협은 제품 구매와 판로 확대 등에 도움을 주고 있어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현미와 찹쌀, 흑미를 이용해 일회용 커피처럼 언제 어디서든 물만 부어서 먹을 수 있는 스틱형 ‘오곡 누룽지차’도 개발했다”면서 “누룽지를 냄비에 끓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행객이나 나 홀로 가구에 식사 대용으로 많이 판매돼 연간 1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년 순천농협과 농가에서 생산된 쌀 200t을 구입하고 있다. 전남 장성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만 고집하며 아이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 업체도 있다. 장성 농업회사법인 ‘올바름’의 김정광(40) 대표는 유기농 쌀이 90% 이상 함유된 양파떡뻥, 고구마떡뻥, 자일리톨 사탕 등 20종을 생산하고 있다. 한 해 13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장성 쌀 20t 이상을 구매한다. 김 대표는 “10년 전에 한 살이 된 아들이 아토피가 심해 가래떡을 뻥튀기 튀밥으로 만들어 먹인 후 건강을 찾은 게 사업에 뛰어든 계기가 됐다”면서 “한 번 망했다가 1년 동안 만들어 놓은 레시피가 너무 아까워 2018년에 다시 시작했는데, 이제는 안착 단계”라고 했다. 하지만 이들 업체가 성공을 거두기까지는 시장 개척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김 대표는 “축제나 큰 행사장을 찾아 제품을 알리고 있다”면서 “온라인 판매 사이트 개설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꾸준히 홍보하는 것도 중요한 판로 개척 방법”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남지역에서는 30여개 업체가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생산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 강서구에서는 올겨울 버스 기다리며 떨지 말아요

    강서구에서는 올겨울 버스 기다리며 떨지 말아요

    “추운 겨울 강서구 거리 곳곳에 설치된 온기나눔쉼터에서 꽁꽁 언 몸 녹이세요.” 서울 강서구는 내년 3월 중순까지 올겨울 온기나눔쉼터 55개소를 운영,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온기나눔쉼터는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릴 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다. 열효율이 우수한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든 ‘플라스틱형’(21개소)과 가로 2.3m, 세로 1.5m, 높이 2.4m 크기의 조립식 텐트에 방풍 비닐을 덧댄 ‘비닐형’(34개소)으로 나눠 운영된다. 쉼터 이용자는 투명 재질의 비닐을 통해 찬바람을 맞지 않고도 보행신호와 버스의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강서구청 맞은편, 까치산역 4번 출구, 발산역 등 버스정류장 45곳을 포함해 강서구청 사거리 등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 바람에 노출된 55곳에서 온기나눔쉼터를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보행자의 편의성과 버스 대기자의 시야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또 온열의자 55개를 운영, 실외 온도가 영상 16도보다 2∼3도 떨어지면 자동으로 온열 시스템이 가동된다. 가동 시간은 버스의 첫차 시간과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각 동주민센터 담당자는 온기나눔쉼터 설치 장소를 순찰하며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등을 방지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온기나눔쉼터와 온열의자 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행정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월동 양봉 피해 농가 긴급지원...430농가 4만 6185통 피해

    경남 월동 양봉 피해 농가 긴급지원...430농가 4만 6185통 피해

    경남도는 꿀벌 월동 과정에서 이상기후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의 경영 어려움을 돕기 위해 경영안정 대책을 긴급히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경남도는 올해 방역약품과 기자재 구입 지원을 지난해보다 17억원 증액해 총 57억 67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도 140억원을 이달중에 양봉농가에 지원한다. 농어촌진흥기금은 연간 이율이 1%로 저렴하다. 주요 지원사업은 말벌퇴치장비 구입비 지원, 양봉 기자재 지원을 통한 양봉산업 구조개선, 친환경 꿀벌 사양 지원, 양봉 보조사료 구입, 벌꿀 스틱형 포장기, 꿀벌질병 구제약품 등이다. 방역약품 구입비는 100% 보조로 지원하고, 기자재 구입비는 보조와 자부담 각 50%이다. 경남도는 양봉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대화된 시설과 기자재 보급을 확대하고 밀원 조성용 종자 및 밀원수 조성 묘목 구입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전한 양봉 사육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지방자치단체, 한국양봉협회는 지난 1월 7일 부터 2월 24일까지 전국 9개 도 34개 시·군 양봉농가 99가구를 대상으로 월동꿀벌 피해 민관합동조사를 실시한 뒤 지난달 14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조사반은 양봉농가의 올해 월동 꿀벌 피해 원인은 지난해 발생한 꿀벌응애류와 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이상기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대부분 꿀벌 피해 봉군에서 응애가 관찰됐고, 일부 농가에서는 꿀벌응애류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여러 약제를 최대 3배 넘게 과도하게 사용해 월동 전 꿀벌 발육에 나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9~10월 저온현상으로 꿀벌 발육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11~12월 고온으로 꽃이 개화하는 현상이 나타나자 일벌이 화분 채집 외부활동에 나섰다가 체력이 소진됐고 외부기온이 낮아지자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경남지역에는 3468개 양봉농가가 총 35만 8723개 양봉군(벌통)에서 벌을 키운다. 이번 월동 피해가 발생한 양봉농가는 모두 430농가로 전체 8만 5497개 벌통 가운데 4만 6185개 벌통에서 꿀벌 폐사 피해가 났다고 신고했다.
  • CJ제일제당 ‘가치소비’…종이 포장한 스팸 선물

    CJ제일제당 ‘가치소비’…종이 포장한 스팸 선물

    CJ제일제당이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자 종이만 사용해 만든 세트 등 230여종을 설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이번 설에 종이 포장재만 사용한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처음 내놓았다. 제품을 고정하는 트레이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종이로 교체하고, 분리 배출하기 쉽도록 조립식으로 만들었다. 특히 환경을 고려한 패키징 개선을 통해 이번 설에만 387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지난 설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 감소량을 2배 넘게 확대했다. 명절 스테디셀러 ‘스팸 세트’는 40여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스팸 클래식으로만 구성된 ‘스팸8호’와 스팸 클래식, 스팸 25%라이트(제품명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8K호’가 올해도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에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한뿌리 흑삼’, ‘구증구포 흑삼대보’와 같이 선물하기 좋은 파우치 형태부터 ‘흑삼진 골드 스틱’처럼 최근 인기를 끄는 ‘스틱형’까지 준비했다.
  • “아빠 구원해주고자”…‘밝히는가’ 김승현 딸, 커버 메이크업 특강

    “아빠 구원해주고자”…‘밝히는가’ 김승현 딸, 커버 메이크업 특강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 김승현이 자신의 딸 수빈 양에게 커버 메이크업을 전수받았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촬영에서 김승현은 특별 게스트로 수빈 양을 초대했고, 수빈 양은 “저희 아빠(김승현)가 메이크업을 정말 안 한다.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면 가리고 케어를 해야 하는데 안 한다. 아빠도 메이크업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해 구원을 해 주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빈 양은 김승현에게 직접 할 수 있도록 쉬운 방법의 남자 커버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스킨으로 피부 결을 정리하고, 트러블이 생긴 부분에 패치를 붙인 후 그 위에 수분 크림과 쿠션 베이스를 얇게 펴 바르며 파우더와 스틱형 컨실러를 사용해 피부를 정리했다. 똑 부러지는 설명과 함께 커버 메이크업을 소개해 ‘밝히는가’ MC 군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수빈 양은 김승현에게 메이크업을 하며 “수염은 왜 안 밀었냐”, “노화가 많이 진행됐다” 등과 같은 팩폭 잔소리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수빈 양은 남자 커버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여자들을 위한 풀 세팅 커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수빈 양이 메이크업을 직접 하는 모습에 김승현은 방청객 리액션을 하며 “화장 전, 후 차이가 있는 분들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다”라며 “정말 신기하다”고 놀라워했다. 김승현 부녀가 함께한 커버 메이크업은 6일 오전 11시 SBS F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리빙 단신]

    [리빙 단신]

    덴마크 로얄코펜하겐 웨딩 에디션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2021 로얄 웨딩 에디션’을 출시했다. ‘블루 풀 레이스’, ‘블루 하프 레이스’, ‘블루 플레인’, ‘프린세스’, ‘블루 메가’ 등 로얄코펜하겐을 대표하는 5가지 인기 컬렉션으로 이뤄졌다. 블루 풀 레이스는 티웨어 세트를 2인조로 구성해 신혼부부 선물로 추천했다. 블루 하프 레이스 등 나머지 4가지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춰 한식기, 양식기를 골고루 넣었다. 다음달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얼쿠르트 샤인머스캣 정식 출시hy(옛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6월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발효유 제품 ‘얼려 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오른쪽)을 정식 출시했다. hy는 샤인머스캣의 하루 판매량이 50만개까지 치솟으며 품귀 현상이 빚어졌고 정식 출시를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건의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hy의 얼려 먹는 야쿠르트는 지난달 월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2016년 출시 이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나뚜루 민트초코·퍼지아몬드 첫선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피페리타 민트초코’(왼쪽),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오른쪽) 2종을 출시했다. 피페리타 민트초코에 쓰인 피페리타 민트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달콤한 향을 지녔으며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는 100% 제주 첫물 녹차로 만들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전국 매장과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마트 PB ‘닥터 올 바이오틱스’롯데마트가 건강 가치를 지향하는 자체 브랜드(PB) ‘해빗’을 통해 프리미엄 균주를 사용한 ‘닥터 올 바이오틱스’ 상품을 출시했다. 2g스틱형 분말 100개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만 9800원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UAU 기업인 ‘듀폰 다니스코’ 등의 프리미엄 균주만을 주원료로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신제품 ‘연세 키즈텐042’ 발매식 열어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신제품 ‘연세 키즈텐042’ 발매식 열어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지난 28일 신제품 ‘연세 키즈텐042’의 론칭 기념 발매식을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재활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매식에서는 론칭 기념 기부 약정식도 함께 열렸는데, 연세생활건강은 이 자리에서 해당 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재활학교 장애학생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세생활건강의 이승용 사업팀장은 “오랜 연구 끝에 출시된 연세 키즈텐042를 기부라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선보일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장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연세 키즈텐042는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받은 ‘황기추출물등복합물(HT042)’과 비타민D, 아연 등을 주원료로 사용해 아이의 키 성장과 면역기능,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원료는 연세대학교 특허유산균사균체, L-테아닌, TF-343(식물혼합추출물), CBP(초유분말) 등이 첨가되어 제품이 질 또한 우수하다. 연세 키즈텐042는 포도맛 젤리 타입의 제품으로, 가루나 알약 형태의 약 섭취가 어려운 아이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스틱형의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세생활건강은 연세 키즈텐042 제품 출시 기념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본품 구매 시에는 선착순 시크릿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구매할 경우 키 성장 1:1 상담 센터에서 키 성장 및 영양 밸런스에 대한 체계적인 플래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연세생활건강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남제약, ‘링커스틱’ 출시 기념 50% 할인 행사 진행

    경남제약, ‘링커스틱’ 출시 기념 50% 할인 행사 진행

    국민 비타민 레모나로 알려진 경남제약에서 스틱형 포도당 분말 ‘링커스틱’을 선보이고 출시기념 이벤트로 온라인 직영몰 ‘라이브케어’에서 출시기념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다양한 성분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능성 음료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남제약의 신제품 ‘링커스틱’이 주목받고 있다. ‘링커스틱’은 분말형 포도당 음료 제품으로 앞서 수분과 전해질을 보급하는 ‘링거라이트액’의 국내 단독 허가권 획득으로 신뢰를 쌓은 경남제약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링커스틱 출시 후 공식 온라인 직영몰 후기에는 ‘비슷한 에너지 음료들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이면서도 수분 보충도 제대로 된다’, ‘운동 후나 피로할 때 마시면 효과가 좋은 것 같다’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수분 보충이 필요한 여름철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공식몰인 ‘라이브케어’에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링커스틱은 쿠팡, 위메프, 티몬, 카카오커머스, 11번가, 지마켓, SSG닷컴, 롯데아이몰, 옥션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경숙 개인전 ‘버려지는 것들에 대하여’

    정경숙 개인전 ‘버려지는 것들에 대하여’

    여러 가지 그림 재료들 중 작가가 굳이 파스텔을 선택한 이유는 재료적 특징 때문이다. 파스텔은 피그먼트를 스틱형으로 뭉쳐 손으로 잡고 그리기 쉽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다 보면 화면에 붙는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가루로 부서져 바닥에 수북이 쌓인다. 이를 바라보면 마치 허무한 인생을 보는 듯하다. 화면에 붙어 살아있는 일부의 존재성. 버려지는 가루를 허투루 여기지 않고 작품으로 다시 남기는 귀한 재생의 작업. 작가는 새로운 희망과 마주하기 위해 하찮은 것에서 다시 생명을 건지는 창작을 즐긴다. 작가의 인생철학이다. 파스텔은 오롯이 손가락을 사용해서 표현된다. 그냥 스틱으로 그려놓으면 얼마 가지 않아 밀착되지 못하고 부스스 흔적만 남기고 날아가 버린다. 반드시 손으로 문지르고 정성을 들여야 정성들인 만큼 남게 되고 실체는 선명해진다. 숱하게 손가락으로 문지르기를 반복하는 작업. 종반에는 손가락이 갈라지고 피가 나는 고통을 참아야 하는 일이 다반사다. 우리네 삶의 방식이 그렇지 않을까? 쉽게 얻는 듯 보이지만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 그러한 삶을 체득하게 된다는 이유로 파스텔이라는 재료의 매력에 빠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두 번의 개인전에서는 장지 위에 바탕처리를 하고 돌가루를 바른 거친 표면에 파스텔을 밀어 넣어 두께감과 깊이를 표현하였다. 파스텔의 재료적 특징은 가볍고 부드럽다는 것이다. 두께 감 보다는 얇은 느낌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작가는 그런 고정 관념을 깨고 싶어 바탕을 거칠게 하고 그 사이사이에 색들을 밀어 넣었다. 쌓여진 색들이 은근하게 시간의 깊이와 두께를 발산하도록 했다. 이 작업 방법은 표현을 위한 재료 사용의 억지스러움과 두께감이라는 강박 때문에 답답함을 낳기도 했다. 작가의 지난 작업들이 거친 바탕에 색을 밀어 넣어 차곡차곡 쌓아 밀착 시키는 것이었다면, 이번 작업은 얇게 펴 발라서 스며든 시간의 안착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작업하는 동안 파스텔을 사용하여 묵직함과 두툼함을 추구하다 보면 한편으로는 반대 감성이 솟기도 한다. 얼핏 보면 가벼워 보이지만 겹이 느껴지는 표현을 하고 싶다는 작가의 욕구. 그 겹은 시간 또는 세월이라 말할 수 있다. 작가가 살아온 삶의 무게가 더해진 이유 때문이었을까? 때로는 표현의 욕구 중 묵지근한 기운이 작가에게 답답함과 숨 막힘 그리고 우울함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요즘은 가볍고 여유롭고 편안해지고 싶은 마음이 작가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우리 땅이 키운 닥나무의 생명으로 탄생한 한지 재료만을 고집하는 작가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후 안동한지에 안착하게 되었다. 파스텔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화사함을 우수한 한지에 맘껏 표현하는 나날이 행복해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자칫 버려지기 쉬운 파스텔 가루와 색조 화장품인 아이섀도우의 가루를 섞어 사용함으로서 색의 선명함과 화사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색감의 풍성함과 부드러움을 최대한 한지에 스며들도록 하여 주제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점 또한 눈여겨 볼 일이다. 화면을 꽉 채운 답답함보다는 빈 공간에서 생기는 여유를 찾고 싶은 작가. 천년을 간다는 전통 한지 위에 영속할 수없는 삶의 희망을 결속시키는 작업을 통해 인간의 기본 욕망을 담아내기에 바쁘다. 이전의 작업들이 조금 억지스럽고 거칠었다면 이번 전시작품은 차분한 정적 속에 조금씩 변화할 것 같은 평온의 시간을 담았다고 볼 수 있다. 깊은 어둠 속에 퇴적되어 쌓인 물속의 시간. 활개 치는 잉어의 화려한 시간과 하늘의 변화되는 시간들. 세한의 시간을 버텨내고 화려하게 피어난 매화의 절정. 이들과 함께 사는 우리 또한 자연의 일부이다. 그림을 만나면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뭇 인생의 어둡고 긴 터널이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어두운 코로나의 시대도 언젠가는 지나갈 것, 모두는 꽃처럼 피어나고 잉어처럼 자유로이 유영할 것이다.
  • 비대면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 코로나 이기는 영등포 백신

    비대면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 코로나 이기는 영등포 백신

    ‘유기견을 위한 자원봉사를 집에서 한다?’ 서울 영등포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 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사회봉사 의지를 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첫 번째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유기견 및 유기묘를 위한 간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유기 동물 숫자는 늘었으나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는 자원봉사자와 분양자 수는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센터를 돕기 위해서다. 자원봉사자들은 개별로 센터에서 단호박과 닭고기 등 간식 재료를 받아 집에서 츄르(스틱형태의 반려동물 간식)를 만들었다. 간식 만들기 봉사에 모두 35가정에서 86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만든 츄르는 지역 유기 동물 보호소에 전달됐다. 김다솜 구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자들이 ‘비대면으로도 자원봉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서 “처음에는 센터가 간식 키트를 만들어 제공했지만, 비대면 봉사 방법을 알게 된 봉사자들이 추후 자발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센터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 이웃과 소통 게시물 만들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큐브 만들기, 치매 예방을 위한 이면지 색칠공부 책 만들기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구의 행정뿐 아니라 자원봉사 등 사회 전반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자원봉사 방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유통단신]

    [유통단신]

    오뚜기 스틱형 ‘아임스틱 유자·생강차’ 오뚜기는 스틱형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아임스틱 유자차’와 ‘아임스틱 생강차’①를 출시했다. 당류 함량을 33% 낮춰 단맛은 줄이고 새콤한 유자차와 알싸한 생강차 본연의 풍미는 높였다고 한다. 스틱형으로 나와 기존에 병을 열어 스푼으로 떠서 타 먹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설명이다. 대상웰라이프 ‘마시는 뉴프로틴 바나나’ 건강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가 당은 낮추고 맛있고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 바나나’②를 출시했다. 제품은 100㎖ 기준으로 당류가 2.36g 함유돼 100㎖당 함유된 당이 2.5g 미만이어야 하는 저당 기준에 부합한 단백질음료다. 저당 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강원도 1급 A원유를 사용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골든블루 비알코올음료 ‘칼스버그 0.0’ 골든블루는 비알코올음료 ‘칼스버그 0.0’ 330㎖③ 캔제품을 출시했다. ‘칼스버그 0.0’은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인 ‘칼스버그 필스너’의 원재료와 제조 공정을 동일하게 사용했다. 최종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칼스버그 필스너’가 가지고 있는 산뜻하면서도 균형 잡힌 맛, 부드럽고 상쾌한 목넘김은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 퍼펙토 프롤린 모유유산균, 출시 5개월 만에 350만포 판매 돌파

    퍼펙토 프롤린 모유유산균, 출시 5개월 만에 350만포 판매 돌파

    매일 꾸준한 유산균 섭취는 많은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건강관리비법 중 하나다.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늘 일정한 섭취를 통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활동량이 적고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에게는 필수라고 여겨지고 있다. 많은 유산균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퍼펙토의 프롤린 모유유산균이 350만포 판매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온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으로 하루 한 포씩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한국인 장에 필요한 유산균만 균형 있게 담은 퍼펙토 프롤린 모유유산균은 특허발효공법으로 만들어졌으며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3종과, 17종의 혼합유산균, L-프롤린 및 프락토올리고당이 고르게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특허발효 공법으로 제조하고 있어, 발효과정 중에 유산균이 받는 생육 저해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해 더욱 차별화된 제조공정을 거치고 있다. 한편, 식품안전관리체계(HACCP) 인증을 취득한 제조시설에서 재료 수급 및 생산, 출고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다는 점도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했다. 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요구르트 맛으로 남녀노소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스틱 형태의 개별 포장으로 파우치 등에 넣어 휴대하기도 간편해 꾸준한 섭취를 위한 편의성도 고려했다. 또한 많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9월에는 기존 스틱형에 추가로 대용량 용기형도 출시되어 더욱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본 제품을 구매해 복용한 뒤 마음에 들어 재구매했다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맛과 휴대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노력한 점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퍼펙토는 ‘슈퍼하트’, ‘닥터키토’ 등으로 알려진 네이처뉴트리션에서 지난 6월 런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현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평 작성 시 베스트 상품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상품 관련 안내 및 구입 문의는 온라인 공식 판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장보단 해소” 숙취해소제 간만세, 설인아 CF로 화제

    “해장보단 해소” 숙취해소제 간만세, 설인아 CF로 화제

    톡톡 튀는 개성과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설인아가 모델을 맡은 숙취해소제 ‘간만세’가 위트 있는 CF를 새롭게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월 초부터 CGV, 각종 온라인 영상 매체를 통해 송출되고 있는 광고는 ‘해장보다는 해소’라는 콘셉트로, 짬뽕과 북엇국, 콩나물국밥 등 해장을 대표하는 음식과 비교해 숙취해소제의 필요성을 색다르게 어필한다. 이를 본 소비자들은 “이런 숙취해소제 광고는 처음이다”, “설인아랑 잘 어울리는 CF다”, “재미있다” , “설인아 갈수록 점점 이뻐진다”, “간만세도 궁금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간만세 브랜드는 간 건강기능식품과 숙취해소제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2018년 출시 이후 15개월 만에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해 이슈가 됐으며, 2019년 10월 설인아를 모델로 발탁해 개성 있는 CF로 인기몰이했다.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제품에 대한 호기심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 간만세는 10여가지 한방재료와 밀크씨슬이 들어있다. 특히 모든 제품 라인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어성초’는 해독작용으로 널리 알려진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1930년부터 간 치료로 유명세를 떨친 최상훈 의원의 한방 제법을 기반으로 제조했다. 주식회사 간만세 관계자는 “남들과는 다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고려해 모델 설인아와 새로운 콘셉트의 CF를 촬영해 릴리즈하고 있다”라며 “언택트 시대인 만큼 온라인으로 대량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간만세는 환 타입의 ‘간만세 블루’와 꿀과 홍삼을 더한 스틱형 타입의 ‘짜먹는 간만세’로 출시되어 있으며, 편의점과 온누리약국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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