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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사과문 올려…“책임 회피 않겠다” 무슨 뜻?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사과문 올려…“책임 회피 않겠다” 무슨 뜻?

    ‘촛불집회 비난 논란’에 휩싸인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사과에 나섰다. 김 회장은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뚝심이 있어야 부자된다’ 다음 카페에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그는 “개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로 인해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으로서 현 시국을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제 의도와 다르게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이 많아 바로 내렸지만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이다”고 강조했다. 그 이전에 올린 글에서는 ‘저는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외국 나갈 때에는 모든 가방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고 나가며 만나는 사람에게도 태극기 스티커를 나눠준다’면서 ‘이런 동영상도 있구나 싶어 올렸는데 회원들 간에 생각이 달라 20분 후 바로 내렸다. 제가 만든 것처럼 보도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앞서 김 대표는 이달 4일 카페에 “촛불시위, 데모, 옛날 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국정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진다” 등의 글을 올려 촛불집회 비난글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촛불집회에 참가한 국민을 폭도라 지칭하는 보수단체가 제작했다는 영상을 함꼐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천호식품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촛불집회 비판’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해”

    ‘촛불집회 비판’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해”

    촛불집회를 비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해명에 나섰다. 김 회장은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뚝심이 있어야 부자 된다’에 ‘해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나는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며 “외국에 나갈 때 모든 가방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고 나간다”고 말했다. 논란이 된 촛불집회 비난 동영상에 대해 김 회장은 “동영상이 들어와 이런 방송도 있구나 싶어 올렸다”며 “회원들 간 생각이 달라 20분 후 바로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대장(본인 지칭)이 동영상을 만든 것처럼 보도되고 있어서 안타깝다”면서 “동영상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닌 캡처한 것이니 오해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김 회장은 해당 온라인 카페에 “촛불시위 데모 등 옛날 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 국정이 흔들리며 나라가 위험해진다”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려 논란이 됐다.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호식품의 주요 제품 이름까지 나돌며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날로그 시계만 차고, 4교시 응시방법 사전에 꼭”···수능 유의사항

    “아날로그 시계만 차고, 4교시 응시방법 사전에 꼭”···수능 유의사항

    오는 17일 전국에서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을 앞두고 교육부가 수능시험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15일 대한민국 정부포털 ‘정책브리핑’을 보면 교육부는 이틀 뒤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을 위한 유의사항들을 공지했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한다. 수험표를 받으면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이 본인이 신청한 것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본인의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확인해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아래는 교육부가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에 알린 유의사항.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 수험생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인 16일 예비소집일에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응시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배부 받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봐야 한다. 시험장, 수험표, 신분증 등을 사전에 점검해 수능 시험일에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비소집일에 수험표를 받은 후에 수험생은 가장 먼저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본인의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확인해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는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유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 받아야 한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들어갈 때 스마트워치를 비롯해 모든 전자기기를 휴대할 수 없다.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들어간 모든 종류의 전자기기는 반입 금지 물품이기 때문에 자칫 평소에 지니던 물품을 수능시험장에 들고 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휴대용 전화기를 비롯해 스마트 기기(스마트 워치, 스마트 밴드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태블릿PC, MP3,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부득이하게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을 미처 두고 오지 못한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물품은 본인이 선택한 시험이 모두 종료된 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반입금지 물품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돼 당해 시험이 무효처리 되므로 반입금지 물품은 시험장에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다.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 허용 이번 수능시험에서는 지난해 예고한 대로 휴대 가능 시계 범위를 축소하고 점검 절차를 강화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시계는 블루투스 등 통신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이 허용된다. 스마트시계를 비롯해 통신기능(블루투스 등)이나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포함된 시계는 모두 반입금지 물품에 해당한다. 감독관은 1교시, 3교시 시험 시작 전 휴대한 시계를 책상 위에 올려놓도록 지시하고 휴대가능 시계인지 시계 뒷면까지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며 이에 불응하는 경우에는 부정행위자로 간주된다. 실제 지난 2016학년도 수능시험에서도 87명의 수험생이 휴대폰, 전자사전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돼 성적이 무효로 처리됐다. 시험장 반입이 허용된 물품이라도 시험시간 중 휴대가 허용되지 않는 물품은 모두 가방에 넣어 감독관이 지정한 장소에 둬야 한다. 휴대하거나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답안지에 예비마킹 흔적 남기지 말아야 시험 중 휴대 가능한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등이다. 시험장에서 사용할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는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한다. 수험생 개인 필기구는 흑색 연필과 컴퓨터용 사인펜에 한해 사용 가능하고 그 외의 필기구는 휴대가 금지된다. 투명종이(기름종이), 연습장 등과 같이 수험생이 시험을 보는데 필요하지 않은 물품은 사용이 금지된다. 돋보기 등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하다. 필적확인란을 포함해 답안지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표기하고 연필이나 샤프 등으로 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표기한 답안을 수정하는 경우에는 시험실 감독관이 제공하거나 본인이 가져간 흰색 수정테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답안지에 예비마킹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수능시험의 경우 이미지 스캐너로 답안지를 채점하기 때문에 예비마킹을 지우지 않고 다른 번호에 표기를 하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돼 오답 처리될 수 있다. 그러므로 예비마킹 한 곳과 다른 곳에 답안을 마킹할 경우에는 예비마킹의 흔적을 지우개나 수정테이프로 반드시 지워야 한다.   4교시 응시방법 사전 숙지해야 수험생들이 응시과정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4교시 실시되는 한국사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이다. 특히 탐구영역 선택과목의 수에 따른 응시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사영역은 응시가 필수이며, 응시하지 않는 경우 당해 시험은 무효화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사영역 후 이어지는 탐구영역에서는 수험생의 선택과목과 상관없이 모든 과목의 문제지가 배부되고,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도 제공된다. 수험생은 시험시간별로 자신이 선택한 해당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아야 하며, 표지와 나머지 문제지는 배부된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넣어 의자 아래 바닥에 내려놓아야 한다. 탐구과목 두 개 선택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보거나 해당 선택과목 이외의 과목 시험지를 보는 경우, 탐구 영역 1개 과목 선택 수험생이 대기시간 동안 자습 등 일체의 시험 준비 또는 답안지 마킹행위를 하는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4교시에는 책상에 본인이 선택한 4교시 선택과목이 기재된 스티커가 부착되며 감독관도 시험 시작 전에 관련 유의사항을 공지할 예정이다. 수험생은 반드시 본인의 스티커를 확인하고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실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2교시 수학영역은 유형(가형·나형)과 문형(홀수형·짝수형)이 구분되고 1교시 국어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영역은 문형(홀수형·짝수형)만 구분되므로, 문제지를 받으면 자신이 선택한 유형 또는 문형의 문제지가 맞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면 문형은 홀수형, 짝수면 짝수형 문제지를 받아야 한다. 또 매년 답안지에 문제지의 문형 또는 수험번호를 잘못 기재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수험생들은 답안지 작성 시 문제지 문형과 수험번호를 제대로 기재했는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   유의사항 3교시 영어영역은 본령 없이 듣기 평가 안내방송에 따라 시작된다. 시험 중 문의할 사항이 있으면 조용히 손을 들어 의사 표시를 해야 한다. 수험생은 답안 작성을 끝냈더라도 매 교시 시험 종료 전에 시험실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시험실을 무단이탈하는 경우에는 이후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다만 시험시간 중 감독관의 허락을 받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복도감독관이 휴대용 금속탐지기로 소지품을 검사하고 학생과 동성의 복도감독관이 화장실에 동행해 이용할 칸을 지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수험생 유의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평가원과 교육청에서 제공한 수험생 유의사항 유인물과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사전교육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임성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김희원에 “뺏고싶은 남자” 키스

    임성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김희원에 “뺏고싶은 남자” 키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임성언이 김희원에 넘어갔다. 11일 방송된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최윤기(김희원 분)가 임성언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윤기는 아내 은아라(예지원)의 꽃꽂이 학원에 갔다가 강사 임성언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최윤기는 이후 다시 학원을 찾아 “와이프 생일이라 직접 작업한 걸 선물로 주고 싶다”며 학원에 등록했다. 이어 최윤기는 “남편이 집에서 기다리는데 퇴근 안하시나며?”고 물었고 임성언은 “돌싱”이라고 대답했다. 또 최윤기는 임성언이 주차장에서 주차위반 스티커가 붙은 차량에 당황하는 순간 흑기사처럼 나타나 스티커를 떼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다음날 최윤기는 임성언이 학원 번호키를 열지 못하는 순간 또 등장해 문을 여는 것을 도와줬다. 결국 임성언은 최윤기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고 최윤기에게 “여자가 어떤 남자한테 가장 끌리는 줄 아냐. 뺏고 싶은 남자”라며 키스했다. 사진=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장 행정] 컴퓨터 앞에 앉은 어르신… 정보 격차 줄겠네요

    [현장 행정] 컴퓨터 앞에 앉은 어르신… 정보 격차 줄겠네요

    “정보의 격차가 큰 차이를 만들죠. 우리가 만능은 아니지만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항상 상의해 주세요.”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10일 서울대에서 기증한 중고 컴퓨터를 들고 찾은 곳은 보라매동의 한 모자 가정이다. 기초생활 수급권자인 어머니와 고등학생인 두 딸이 사는 가정으로 큰딸은 고3 수험생이지만 컴퓨터가 없어 그동안 인터넷 강의를 듣지 못했다. 문모씨는 “‘사랑의 컴퓨터’를 신청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빨리 컴퓨터가 집에 설치될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 유 청장은 컴퓨터를 설치하며 중고 컴퓨터지만 내부 부속품은 새것으로 모두 교체했고, 혹시라도 고장이 생기면 본체에 스티커로 붙어 있는 연락처로 전화하면 구청 직원이 와서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고 꼼꼼하게 설명했다. 산타클로스처럼 빨간 목도리를 맨 유 구청장이 보라매동 다세대주택에 이어 들른 곳은 보라매경로당. 그는 경로당에 들어서자마자 넙죽 큰절을 할머니들께 올렸다. 이어 “저는 여당도 야당도 아닌 경로당입니다”란 ‘전매특허 농담’으로 어르신들께 큰 웃음을 안겨 드렸다. 보라매경로당은 ‘사랑의 컴퓨터’로 노인들에게 정보화 강의를 하고, 영화도 틀 계획이다. 관악구는 지난 10년 동안 모두 1000여대의 중고 컴퓨터를 기증받아 기초수급자, 복지시설, 장애인 등에게 나눠줬다. 정보의 격차가 결국 경제적 격차를 낳는다는 생각에 구에서 무료로 제공한 것이다. 중고 컴퓨터는 대부분 구에서 쓰던 것과 서울대와 개인, 기업에서 기증한 것이다. 중고 컴퓨터의 모든 부속품을 갈고 새롭게 정비를 끝내 새 컴퓨터 못지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또 ‘한글’과 같은 워드 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탑재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사후관리도 빼놓지 않았다. 소모품인 하드 드라이브, 그래픽 카드 등은 직원들이 방문해 무상으로 고쳐준다. 컴퓨터 사용법 강의도 해서 정보 소외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지난해는 어머니가 사망하고 홀로 대입 준비를 하던 19살 청년, 사무자동화 취업과정 시험준비를 하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인터넷이 필요했던 홀몸 어르신 등이 사랑의 컴퓨터를 받았다. 유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컴퓨터가 생겼으니 이제 사용법도 배우게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 도시인 관악구에서 ‘사랑의 컴퓨터’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알쏭달쏭+] 美우주인도 투표할까? 선관위 지역은 어디?

    [알쏭달쏭+] 美우주인도 투표할까? 선관위 지역은 어디?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0시 미 동부 뉴햄프셔주에서부터 시작되는 미 대통령 선거. 미 국민 모두가 당연히 땅에 발을 딛고 투표에 나서지만 예외인 사람도 있다. 지난 7일 미 항공우주국(NASA)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 쉐인 킴브로가 이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우주 투표'(Space voting)라고 부르는 우주인의 투표는 법과 기술적 절차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먼저 우주인의 투표가 연방법으로 허용된 것은 지난 1997년으로 관할은 텍사스주다. 이곳이 선거를 관할하는 이유는 NASA의 존슨 스페이스 센터가 위치해 있기 때문. 우주인의 투표 준비는 우주로 나가기 1년 전 시작된다. 먼저 우주인은 임무 기간 중 선거가 있을 경우 지역/주/연방 선거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발사 6개월 전 정해진 양식에 따라 부재자 신고를 하는 것은 필수. 이후 투표가 시작되면 우주인은 e메일로 용지를 받아 기표한 뒤 NASA의 위성 시스템을 이용해 텍사스주 선거국에 전달한다.   우리나라로서는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최초로 우주 투표를 한 사람은 지난 1997년 텍사스 시장 경선에 참여한 데이비드 울프(아래 사진)다. 그는 애틀란티스호를 타고 도킹한 러시아 미루 우주정거장에서 역사적인 투표를 하며 "외국에서 부재자 투표를 하는 기분"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후 NASA의 우주인들은 줄기차게 ISS에서 투표를 이어갔으며 지난 2004년 리로이 차오는 최초의 미 대통령 선거 투표자가 됐다. NASA 측은 "우주인들은 지상에서처럼 줄서서 투표할 필요가 없다"면서 "한가지 단점은 '투표했다'는 스티커를 받지 못하는 것 뿐"이라는 익살스러운 촌평을 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길섶에서] 가을 바보/황수정 논설위원

    누가 묵혀 둔 책 있거든 좀 보내 달라기에 책장을 살핀다. 이사할 때 작심 방출을 하지 않고서야 차곡차곡 탑으로 쌓이는 책이다. 켜켜이 먼지에 발목 잡힌 책들이 오늘따라 딱하다. 게으름에 건망증까지 보태졌으니 더러는 언제 내 손으로 샀나 싶은 것도 있고. 아끼던 책을 팔아 쌀독을 채우고는 몇 날을 속 끓였다던 옛 문사들 생각이 난다. 책을 되찾아 오느라 어깻죽지 빠지게 잡글을 썼다는 글꾼도 있었고. 책 귀하지 않은 지금에야 지어낸 이야기들 같다. 우리 집 대문에 헌책방에서 갖다 붙인 스티커는 숫제 통사정이다. 쓰레기장에 거저 내버리지 마시라, 후하게 쳐줄 테니 곱게 넘겨 주시라. 욕심껏 사들이고는 한 달째 겨우 앞장만 쏘삭거린 새 책들이 여럿이다. 볕을 쫓아다니며 온종일 책만 봤다는 옛날 간서치(看書癡). 이름 높은 어느 책 바보는 좋은 책을 만나면 신이 나서 끙끙댔다가 갈까마귀 우는소리도 냈다가 그랬다는데. 책 바보 흉내 내기는 당분간 또 글러 먹었다. 앞마당 구석에 은행잎 쌓이는 소리, 내 귀에는 하루 종일 천둥소리. 기껏 요 몇 줄 적으면서 한나절은 더 가을바람에 놀아났다. 이런 바보가 없다. 황수정 논설위원 sjh@seoul.co.kr
  • 예고없는 견인, 동작 그만

    서울 동작구가 무분별한 차량 견인 탓에 구민들이 겪는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앞으로는 불법주차 차량에 한 차례 경고 뒤 견인하기로 했다. 구는 이달부터 ‘불법주차단속 견인예고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새 제도에 따라 주차단속요원은 길가 등 견인 지역에 세워둔 차를 발견하면 우선 과태료 대상임을 알리는 파란색 스티커를 발부한다. 이후 차주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 10분 내 차를 이동시키지 않으면 견인될 수 있음을 알리고 정해진 시간 안에 조치가 없으면 견인한다. 이전에는 견인 구역에 주차한 차를 발견하면 경고 없이 바로 견인했다. 구 관계자는 “잠시 주차했는데도 즉시 견인하는 사례가 많아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면서 “견인료, 보관료 등이 부과되면 과태료만 낼 때보다 2배 비싸서 민감했다”고 말했다. 다만, 예고제 시행 이후에도 횡단보도와 정류소,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이나 차량 흐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불법주차 차량은 경고 없이 즉시 견인한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 주정차 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어서 견인비용 부담이 약 9만원(2000cc 기준)에서 약 10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네이버 ‘라인’, 실적 부진에 주가 3개월 만에 최대 폭락

    네이버 ‘라인’, 실적 부진에 주가 3개월 만에 최대 폭락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주가가 장중 기준으로 3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영업이익과 매출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라인의 주가는 27일 도쿄 증시에서 개장 초반 9.5%까지 떨어졌다. 7월 19일 이후 장중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로 지난 7월 도쿄와 뉴욕 증시에 상장된 라인은 9월에 끝난 분기에 영업이익 49억엔(약 533억원)을 올렸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51억엔에 못 미치는 실적이다.  라인의 매출은 359억엔으로 전망치인 382억엔을 밑돌았다.  이런 실적 발표 뒤 골드만삭스는 라인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류’로 하향했다. 맥쿼리 역시 라인에 대한 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 캔터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 네마 나오시는 “라인은 일본과 대만, 태국에서는 강한데 인도네시아에서 확장할 수 있을지가 문제”라면서 “다른 중요한 문제는 광고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라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라인은 9월 기준으로 월간 활동 사용자가 2억 2000만명으로 1년 전보다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년 만에 가장 저조한 증가율이다.  이 때문에 라인은 핵심 시장인 일본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리는 쪽으로 전략을 바꿨다. 전체의 거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이들 4개국의 이용자는 지난해 동기보다 18% 늘었다.  라인은 게임과 디지털 스티커 매출 부진으로 광고 매출을 늘리려 하고 있다. 이 회사의 분기 광고 매출은 52% 늘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잠적한 정윤회…인근 주민 “동네 사람 답지 않게 멋쟁이더라”

    잠적한 정윤회…인근 주민 “동네 사람 답지 않게 멋쟁이더라”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중심에 있는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 씨가 지내는 강원 횡성의 아파트에는 22일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다. 지난 21일 채널A 취재진과 만나 최 씨의 의혹과 관련해 “나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다”며 선을 그었으나 언론을 의식한 탓인지 이날 오전 일찍 집을 비운 듯 현관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한적한 시골동네임에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은 듯 문 앞에 붙은 보안전문업체 스티커가 눈에 띄었다. 경비실 직원은 “오전 일찍 까지는 차가 있었는데 7∼8시쯤 집을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다. 지난 2014년 12월 청와대 ‘문고리 권력’과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후 자취를 감춘 정 씨는 1년 전 강원 횡성으로 이사 왔다. 한적한 시골동네에 14층짜리 건물 두 동이 전부인 300세대에 조금 못 미치는 조그마한 아파트다. 정씨는 이곳에서 이웃 주민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평소 수수한 캐주얼 복장으로 다녔으며, 현재는 안경도 쓰지 않고 살도 조금 오른 모습이라고 주민 등은 전했다. 경비실 직원은 “차가 종일 주차돼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고 외출 시간이 일정하지는 않았다. 점잖고 수수한 차림으로 다니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고 정 씨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인근 경비실 직원들, 청소하시는 분들과 모여서 ‘(정 씨가)예술인 같기도 하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품위가 있다’, ‘혹시 정윤회 씨 아니냐’며 한참 얘기하기도 했는데 정 씨가 맞았다”고 덧붙였다. 주변 다른 상인들도 “인근 시내에서 몇 번 본적이 있지만, 얼굴이 알려진 분이다 보니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같은 아파트 주민 대다수도 정 씨에 대해서 모른다며 고개를 젓거나 “이 동네 사람 같지 않게 멋쟁이 같아서 눈여겨봤는데 정 씨인 줄은 몰랐다”고 입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이파이 ‘펑펑’ 주민행복 ‘팡팡’

    와이파이 ‘펑펑’ 주민행복 ‘팡팡’

    18일 서울 구로구청 사거리의 한 버스정류장 앞. 이성 구로구청장이 자신의 태블릿 PC를 유심히 들여다봤다. 눈길이 닿은 화면에는 ‘Public Wifi@Guro’라는 이름의 와이파이가 강한 신호 세기를 나타냈다. 이 구청장이 손가락으로 톡 하고 터치를 하니 순식간에 연결이 완료됐다. 주변으로 이동하면서 뉴스 검색을 해도 끊김 없이 원활한 인터넷 환경을 누릴 수 있었다. 도로변을 달리는 09번 마을버스에도 무료 인터넷 환경을 알리는 ‘GURO WiFi’ 스티커가 곳곳에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구청장이 2014년 재선 공약인 ‘구 전역 무료 와이파이 존 조성’ 현실화를 눈앞에 뒀다. 전국 최초로 벌이는 이 사업을 통해 이 구청장은 구민들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로구는 지난해 지역 모든 마을버스와 구로디지털 단지 등에 무료 와이파이 접속장치 167대를 설치했고, 올해는 지난 5월부터 9월 27일까지 주요 버스정류장, 학교 등에 224대 설치를 완료했다. 2018년까지 400대를 설치하려고 했던 기존 계획이 2년 정도 앞당겨졌다. 이 구청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구청 관계자는 “내년에 푸른수목원과 저소득층 밀집 주택지역에만 설치하면 사업은 완료된다. 사실상 지역 주요지점에서는 모두 원활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외곽지역은 접속이 잘 안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이용량도 늘고 있다. 지난해 1월 와이파이 접속장치 설치를 완료한 마을버스 84대의 이용량(전체 용량 1680Gb 기준)을 구에서 분석한 결과 첫 달에는 이용량이 35.14%(590Gb)에 불과했지만 상승 추세 속에 올해 6월 처음으로 90%를 돌파해 95.83%(1609Gb)를 기록했다. 구민들도 개인당 월 7000~8000원씩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구는 예측하고 있다. 마을버스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해 본 이진주(23·여)씨는 “심심한 버스 안에서 언제든 페이스북 등을 빠른 속도로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 구청장은 “공용 와이파이 환경을 조성하는 게 정보격차 해소의 키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구민들이나 구로디지털 단지에 자리를 잡은 기업들에 편리한 환경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이대 유리벽에 붙은 총장 사퇴 요구 스티커

    이대 유리벽에 붙은 총장 사퇴 요구 스티커

    17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ECC건물에 승마특기생으로 입학한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 딸 관련 각종 의혹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장이 사퇴할 것을 요구하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최순실 딸 특혜’ 총장 사퇴 요구하는 이대생들

    [서울포토] ‘최순실 딸 특혜’ 총장 사퇴 요구하는 이대생들

    17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ECC건물에 승마특기생으로 입학한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 딸 관련 각종 의혹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장이 사퇴할 것을 요구하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대는 이날 교내 ECC홀에서 교원 및 직원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으로 두 차례에 나눠 최근 불거진 최순실씨 딸 입학 특혜 의혹 등에 대해 해명한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소사이어티 게임’ 첫방, 신체+두뇌+심리 싸움 “tvN 예능 또 일냈다”

    ‘소사이어티 게임’ 첫방, 신체+두뇌+심리 싸움 “tvN 예능 또 일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모의 사회 게임쇼 ‘소사이어티 게임’이 신선한 소재, 팽팽한 긴장감과 재미로 120분을 꽉 채웠다. 16일 첫 회를 맞아 120분으로 특별 편성된 ‘소사이어티 게임’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1.4%,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엠제이킴이 여자는 신체 대결에서 남자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정인직에게 승리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특히 차별화된 소재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tvN의 주요 타깃인 남녀 2049 시청층에서 평균 1.0%, 최고 1.5%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또 남자 10대,남자 30대, 여자 20대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젊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입증했다. (케이블+종편 기준) 어제 방송된 1회에서는 22명의 참가자가 14일 동안 합숙하게 될 초대형 원형 마을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각기 다른 직업과 성격을 가진 22명의 참가자들 중에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개그맨 양상국, ‘프로듀스 101’ 출신 황인선, 아나운서 윤태진, ‘로드 FC’ 챔피언 권아솔 등도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들은 신체 능력을 평가하는 ‘모래 주머니 옮기기’, 두뇌 능력을 평가하는 ‘색깔 순서 외우기’, 감각 능력을 평가하는 ‘링 던지기’ 게임을 통해 순위별로 자신이 속할 사회를 선택하게 됐다. 매일 주민 전체가 실시하는 투표로 리더를 선출하는 ‘높동’, 한 번 리더가 선출되면 반란이 성공하기 전까지는 리더가 바뀌지 않는 ‘마동’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각자의 마을에 입주,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 세우기에 돌입했다. 특히 양상국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양상국은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권아솔, 최설화, 박서현과 연합을 꾸려 필승 방안을 모색해갔다. 마동의 첫 리더 자리는 리더의 통과의례를 거친 이해성에게 돌아갔고, 이해성은 양상국에게 반란의 열쇠를 건네며 양상국을 지켜주는 대신에 탈락자 발생시 그의 연합에서 한 명을 탈락시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상국은 자신의 연합을 지키기 위해 즉각적인 반란을 선언했다. 폭풍 같은 실행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두 사회의 첫 대결로는 ‘인간 장기’ 게임이 펼쳐졌다. 인간장기는 1에서 11까지의 말을 전략적으로 이동해 상대의 왕을 잡으면 승리 하는 게임. 말에 전략적으로 10명의 주인 이름과 왕 스티커를 붙여 상대의 말과 자신의 말이 같은 층 전후좌우로 맞닿을 경우 대결을 진행하는 게임이다. 양상국은 작전 회의 중 최상층에 왕을 포함한 네 말을 올리면 왕을 절대적으로 안전한 위치에 둘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장기말을 움직이는 플레이어로 나서 이를 직접 실행, 빛나는 판단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해성, 이병관이 개인 대결에서 강세를 보이며 마동을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 양상국은 획득한 1000만원의 상금을 자신을 제외한 주민 모두에게 100만원씩 분배해 또 한 번 환호를 받았다. 반란으로 인해 어수선했던 첫 날의 분위기를 만회하고 자신이 희생해 팀워크를 다지고자 내린 결정. 높동도 팽팽하게 맞섰다. 채지원이 인간장기에 착수를 맡아 당돌하고 똑 부러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종합격투기 선수 엠제이킴은 여자는 신체 대결에 약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정인직과의 신체 대결에서 재빠른 몸놀림으로 승리, 걸크러시의 진수를 보여주며 환호를 자아냈다. 하지만 인간 장기에서 최종 패배한 높동은 룰에 따라 탈락자를 선정했고, 리더 파로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윤태진을 지목했다. 윤태진은 “증명할 수 있는 게 없었고 그래서 팀원들에게 미안하다. 좀 더 다가가지 못해 미안하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아쉬움 속에 촬영장을 떠났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은 tvN이 ‘빅브라더’, ‘마스터셰프’, ‘1대100’ 등의 포맷을 개발한 세계적인 제작사 엔데몰샤인그룹과 손잡고 탄생시킨 소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날 것 그대로의 감정과 심리를 엿볼 수 있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mc그리 ‘이불밖은위험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서 ‘김구라 반응이..’

    mc그리 ‘이불밖은위험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서 ‘김구라 반응이..’

    mc그리 ‘이불밖은위험해’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mc그리의 혼인신고서가 눈길을 끌었다. mc그리는 12일 자정 신곡 ‘이불밖은 위험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 돌입을 알렸다. 이와 함께 mc그리(김동현)의 혼인신고서가 재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김동현 부자가 함께 증명사진을 찍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사진을 찍은 뒤 아들 김동현의 지갑을 둘러보다 종이 한 장을 발견하고 깜짝 놀랬다. 그 종이는 다름 아닌 김동현과 1세 연상인 여자친구의 이름이 적힌 혼인신고였던 것. 김구라는 “여자친구랑 혼인신고를 했냐. 별결 다 한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후 김구라는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혼인신고서가) 황당하긴 했는데 동현이가 별스러운 짓을 많이 하니까 크게 놀라진 않았다. 요즘에는 스티커사진 찍는 듯이 하는 거니까 신경 쓰지 않았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김동현은 혼인신고서에 대해 “인터넷에서 혼인신고서를 인쇄할 수 있더라. 여자친구랑 ‘우리 이거 나중에 내자’고 하면서 이벤트 식으로 작성한거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그리의 신곡 ‘이불 밖은 위험해’는 브랜뉴뮤직의 차세대 프로듀서 9999와 신예 프로듀싱팀 FRKN Posers의 Last.P가 공동 프로듀싱한 흥겨운 어반 힙합 트랙으로, MC그리 본인의 연애담을 직접 작사에 반영하여 만든 귀여운 러브송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치 뒷담화] 안방마님 동반 출장비 지원 규정 없어 그때그때 달라요

    [정치 뒷담화] 안방마님 동반 출장비 지원 규정 없어 그때그때 달라요

    #사례 1.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9월, 6박 8일 일정의 미국 방문에 배우자 최혜경씨를 동반했다. 당시 순방에 동행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을, 정 의장과 배우자는 1등석을 이용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과정에서 정 의장과 각을 세운 새누리당은 “의장 내외가 ‘황제 방미’를 했다”며 국회사무처 측에 미국 출장 비용 제출을 요구했다. 하지만 의장실에서는 “‘공무원 여비 규정’에 따라 정 의장 부인의 1등석 탑승은 문제 될 게 없다”고 반박했다. #사례 2.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4월, 8박 9일 일정으로 배우자 전희정씨와 함께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3개국 출장을 다녀왔다. 배우자의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료는 859만원에 달했다. 안 시장은 지난해 중국 출장 때도 부인과 동행하면서 항공료 240만원을 썼다. 창원시가 안 시장 배우자의 항공료까지 부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비 낭비’ 논란이 일었다. 결국 안 시장은 배우자 항공료 1100여만원을 반환했다. ●공무원 여비 규정·행자부 ‘지자체장 준수사항’ 등 참조 고위 공직자들의 배우자들이 때아닌 ‘특혜 의전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자가 공직자의 해외 출장에 동반했을 때 지원받을 수 있는 항공·숙박료의 기준은 무엇일까. 과연 특혜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공직자의 직위와 출장 성격에 따라 다르다. ‘공무원 여비 규정’에 따르면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등은 해외 출장 시 1등석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회의장도 이에 준한다. 해당 공무원의 배우자에게도 같은 금액의 여비가 지급된다. 즉 국회의장이 부인과 함께 해외 순방에 나선다면 비행기의 같은 좌석등급을 이용하고, 같은 숙소에 묵을 수 있다. 총리나 국무위원도 마찬가지다. 다만 꼭 배우자를 동반해야 하는 출장이냐에 대한 판단 기준은 별개의 문제다. 반면 지방자치단체장은 행정자치부가 마련한 ‘지자체장 배우자의 사적 행위에 대한 준수사항’을 따라야 한다. 준수사항에는 부부 동반으로 해외 출장을 갈 때, 공적 활동이 아닐 경우 지자체장 배우자의 출장비를 지원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됐다. 그렇다면 대통령·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 등 이른바 ‘5부 요인’의 배우자에게 제공되는 ‘의전’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명문화된 규정은 없다. ‘관행’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게 적용될 뿐이다. 5부 요인에게는 재임 기간 공관이 제공된다. 공관에는 기관 내규에 따라 관리 직원들이 배치된다. 공관 안에서 이뤄지는 배우자의 활동을 공적, 사적 영역으로 나누기가 모호하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남는다. 예컨대 배우자가 공관 만찬 등 공식 행사를 준비하려고 장을 보러 간다면 공적 영역으로 볼 수 있다. 관용차를 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하지만 개인 쇼핑을 위해 관용차를 이용했다면 논란의 여지가 있다. 새누리당이 정 의장의 관용 차량에 현대백화점의 쟈스민 회원(연 4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임을 뜻하는 스티커 붙어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영부인 탑승 방탄차 문 무거워… 경호원 따로 지정” 5부 요인 중 대통령 부인에게는 대통령에 따르는 각종 의전이 제공된다. 봉황 문양의 대통령 휘장에 새겨진 무궁화는 영부인을 의미한다. 영부인은 행정자치부에 등록된 정식 공직도, 직함도 아니다. 영부인에 대한 의전 또한 명확하게 규정돼 있지 않아 청와내 내 매뉴얼이나 관행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보통 청와대 제2부속실에서 영부인의 공식 행사는 물론 관저 생활까지 모든 일정을 보좌한다. 역대 제2부속실장도 주로 여성들이 맡아왔기 때문에 남성이 제2부속실장에 임명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이 김영삼 정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노무현 정부에서 각각 제2부속실장을 지냈다. 청와대 경호실에서도 영부인을 전담하는 팀이 별도로 운영된다. 영부인은 대통령에게 제공되는 헬기, 방탄차 등을 탑승할 수 있다. 영부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수행해야 하는 청와대 직원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해져 내려온다. 전재수 의원은 “영부인이 타는 차도 방탄 처리가 돼 있기 때문에 차 문이 굉장히 무거웠다”면서 “주로 영부인 차 문을 열어주는 경호원을 따로 지정했을 정도로 의전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영부인을 제외한 5부 요인의 배우자는 경찰 등의 전담경호를 받지 않는다. 경찰 관계자는 “상시 경호를 할 수 있는 근거규정이 없다. 다만 행사 때나 특별한 요청이 있을 때만 경호를 한다”고 설명했다. ●G20 회의 등 외교 행사 때 ‘배우자 프로그램’ 따로 운영 의전의 ‘꽃’은 외교 행사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회담이 열릴 때는 ‘배우자 프로그램’이 따로 마련된다.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이 열렸을 당시 정무수석이던 조윤선 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각국 영부인들의 영접에 나서면서 ‘박근혜의 여자’라는 수식어를 갖게 됐다. 이명박 정부에서 영부인 의전을 담당했던 한 인사는 “영부인들에게도 각국 정상들과 같은 수준의 격식을 갖춰 대접한다”고 했다. 그는 “‘배우자 프로그램’은 부드러운 문화 행사 위주로 구성된다”면서 “가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처럼 여성 수장일 경우 남성 배우자를 어떻게 대접해야 할지 몰라 비상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동거가 일반화된 해외에서는 ‘결혼하지 않은 영부인’의 의전에 대한 논란도 일곤 한다. 2014년 프랑스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하기 직전 연인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결별하면서 백악관 의전팀이 애를 먹기도 했다. 트리에르바일레가 앉아야 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옆 좌석이 갑자기 비게 되고, 만찬 무도회 때 올랑드 대통령과 춤을 출 파트너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보수적인 인도나 이슬람 국가에서는 결혼하지 않은 영부인을 맞을 때 곤혹스러워한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은 2008년 1월 인도 방문 때 연인이었던 카를라 브루니를 동반하려 했지만 의전 문제로 무산됐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퍼스트 허즈번드’가 되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도 관심사다. 빌 클린턴의 호칭을 놓고 ‘퍼스트 듀드(First dude), 퍼스트 메이트(First mate), 퍼스트 젠틀맨(First gentleman)’ 등이 거론된다. viviana49@seoul.co.kr
  • 부산국제영화제 개막...레드카펫 위 우아한 여배우들 ‘블랙 or 화이트’

    부산국제영화제 개막...레드카펫 위 우아한 여배우들 ‘블랙 or 화이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지난 6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올렸다. 개막에 앞서 태풍 ‘차바’ 피해, 영화 ‘다이빙 벨’로 촉발된 갈등과 후유증 등이 채 해소되지 않았지만 영화제는 무사히 닻을 올렸다. 그러나 영화제의 꽃인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 톱스타들이 현저히 줄면서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여배우들은 대부분 블랙과 화이트 톤의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한효주는 등이 깊게 파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었으며, 영화 ‘검은 사제들’로 영화제에 초청받은 박소담 또한 검은 롱드레스에 긴 머리로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막작 ‘춘몽’에 출연한 한예리 또한 드레스와 흰색 블라우스를 매치해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안성기, 배종옥, 임권택, 김기덕 등 무게감 있는 배우와 감독들도 관객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날 일부 영화인들은 부산영화제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벌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 ‘부산행’에서 악역 연기를 펼친 배우 김의성은 ‘INDEPENDENT FILM FESTIVAL for BUSAN’(부산영화제가 독립적인 영화제가 되길)이라 적은 종이를 들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지키기 범영화인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영화인들은 ‘서포트 비프(BIFF), 서포트 미스터 리’라고 적힌 스티커를 제작해 영화제에 참석한 영화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미스터 리’는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을 의미한다. 한편,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 폐막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영등포구, 특별한 어르신 할인카드

    서울시가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인구는 120만 2894명(12.6%)으로 2010년 95만 3141명에서 5년 새 약 25만명이 늘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늘어나는 추세만큼 정부의 지원 정책도 속도를 맞춰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할인카드를 발급하고 나섰다. 영등포구는 음식점과 미용실, 약국 등을 최대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백세카드’를 지난 4일부터 발급한다고 6일 밝혔다. 백세카드는 65세 이상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어르신 복지할인 카드다. 구 관계자는 “발급을 시작한 뒤 어르신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구와 협약을 맺은 음식점과 이·미용실, 안경점, 사진관, 약국 등 ‘백세카드 으뜸업소’는 445곳에 이른다. 으뜸업소는 현판 등에 스티커가 부착돼 있고, 어르신들은 카드를 제시해 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발급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현재 구민 중 만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13.6% 정도이고, 그동안 공공복지 혜택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국한돼 있어 보편적 복지혜택은 미흡한 실정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효행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백세카드 으뜸업소 발굴 및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65세 이상 어르신 영등포구서 백세카드 한장으로 할인 누려라

    65세 이상 어르신 영등포구서 백세카드 한장으로 할인 누려라

    서울시가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인구는 120만 2894명(12.6%)으로 2010년 95만 3141명에서 5년 새 약 25만명이 늘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늘어나는 추세만큼 정부의 지원정책도 속도를 맞춰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할인카드를 발급하고 나섰다. 영등포구는 음식점과 미용실, 약국 등을 최대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백세카드’를 지난 4일부터 발급한다고 6일 밝혔다. 백세카드는 65세 이상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어르신 복지할인카드다. 구 관계자는 “발급을 시작한 뒤 어르신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구와 협약을 맺은 음식점과 이·미용실, 안경점, 사진관, 약국 등 ‘백세카드 으뜸업소’는 445곳에 이른다. 으뜸업소는 현판 등에 스티커가 부착돼 있고, 어르신들은 카드를 제시해 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발급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업소 목록은 으뜸업소 안내책자,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급비용은 무료이며 카드 발급 시 으뜸업소 안내책자와 백세카드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현재 구민 중 만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13.6% 정도이고, 그동안 공공복지 혜택이 저소득층 어르신에 국한돼 있어 보편적 복지혜택은 미흡한 실정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효행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백세카드 으뜸업소 발굴 및 확대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비정상회담 MC그리, 20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서? ‘김구라 반전 반응’

    비정상회담 MC그리, 20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서? ‘김구라 반전 반응’

    비정상회담 MC그리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MC그리 혼인신고서 작성 소식이 재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에서 김구라는 아들의 지갑에서 의문의 종이를 발견한 뒤 “이건 뭐야?”라고 물었다. MC그리는 “혼인신고서”라고 답했고, 그는 “여자친구랑 혼인신고를 했어? 별걸 다 하는구먼”이라고 반응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구라는 “그냥 뭐 황당하긴 했는데 쟤가 워낙 여자친구랑 소위 말해서 별스러운 짓을 많이 하니까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며 “그리고 뭐 요즘 아이들이 이벤트로 많이 하니까. 마치 스티커 사진 찍듯이 하는 거니까 그렇게 신경 안 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MC그리는 “인터넷에서 혼인신고서 인쇄를 할 수 있더라. 그래서 인쇄해가지고 여자친구랑 같이 ‘우리 나중에 내자’ 이러고 이벤트 식으로 작성을 했다”며 “희망차게 ‘나중에 꼭 내야 돼’ 하고 작성했다. 귀엽게”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19살인 MC그리는 1세 연상인 20살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네티즌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MC그리는 지난 3일 JTBC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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