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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각심이 없다고요?… 방역 ‘투두리스트’ 1020이 앞장섭니다

    경각심이 없다고요?… 방역 ‘투두리스트’ 1020이 앞장섭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데 번화가의 클럽, 주점 등을 찾는 청년들을 두고 ‘경각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정반대 젊은이들도 있다. 재치 있는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벌이며 방역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코로나 세대’다. 코로나19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10대·20대 세 팀, ‘꿈꾸는 205호’팀, ‘윤슬’팀, 경기 의정부시 발곡고등학교 동아리 ‘멜로우’를 만났다. 코로나 세대의 관심사는 다양했다. 이들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배지, 텀블러 등으로 만들어 항상 곁에 두고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생 권재인(18)·석인아(18)양으로 구성된 ‘꿈꾸는 205호(205호)’팀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발표한 코로나19 예방 방법인 손 씻기, 마스크 끼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해야 할 일의 목록인 투두리스트(to do list) 형식의 배지로 만들었다. 석양은 “중대본의 메시지가 간단하고 전달하기 편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를 투두리스트로 만들어 잊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김민석(24)씨를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된 ‘윤슬’팀은 중대본의 메시지 중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주목했다. 다시 만나기 위해(To Meet) 사회적 거리두기 2m(Two Meter)를 지키자는 뜻으로 캠페인 이름도 ‘투밋 캠페인’이라 붙였다.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TwoMeter_ToMeet, #투밋캠페인 등의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고, 캠페인을 상기할 수 있는 배지, 손수건, 스티커 등을 제작했다. 발곡고 동아리 멜로우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기억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멜로우의 권민채(17)양은 “코로나19처럼 큰 문제가 발생하면 그 순간에는 영웅들을 조명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는 경우가 많다”면서 “의료진의 노고를 오랫동안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청년들이 코로나19 프로젝트를 결심한 시기는 비슷했다. 신천지 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든 다음 다시 환자 수가 늘던 지난 5월 이태원발 코로나19 재확산 때다. 이들은 이태원발 코로나19 재확산을 지켜보며 “더는 코로나19가 남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씨는 “클럽은 마음만 먹으면 가지 않아도 될 장소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들의 안일한 인식이 드러난 사례였다”면서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이태원이 끝이 아니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집에 몸이 편찮은 할머니와 어린 동생이 있다는 김씨는 뜻이 맞는 친구들과 모여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자’는 취지로 코로나19 캠페인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개학이 내내 미뤄졌다가 겨우 다시 학교에 나가기 시작한 그때 이태원발 집단감염이 터지자 문제의식을 느꼈다. 205호팀의 석양은 “학생들 입장에서는 대학 입시도 미뤄지고, 학교 수업도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등 불편함이 많다”면서 “숨 쉬기 힘들다고 마스크를 벗으려 하지 말고 학생들을 봐서라도 참아달라”고 당부했다. 멜로우의 권민채양은 “한두 시간 마스크 쓰는 것도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다”면서 “초등학생부터 저희 고등학생들까지 아직 스무 살도 안 된 아이들이 하루에 8~9시간씩 학교에서 마스크를 꾸역꾸역 쓰고 공부하는데, 이런 우리의 모습을 떠올려 주고 배려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청년들은 공통적으로 코로나19 확산→감소→경각심 하락→재확산으로 반복되는 현 상황을 지적했다. 애써 틀어막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누군가의, 한순간의 안일함으로 둑 터지듯 다시 확산하는 걸 막아야 한다는 게 이들이 코로나19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이유다.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205호팀의 권재인양은 “방학에 한국에 돌아와서 살펴보니 기본 예방 수칙이 안 지켜지는 사례들이 많이 보였다”면서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시기에 경각심이 풀어진 것이 재확산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 세대 청년·학생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힘을 모아 견디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씨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참고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덜어먹기·수저 위생·마스크 착용… 도봉 ‘서울형 안심식당’ 운영

    덜어먹기·수저 위생·마스크 착용… 도봉 ‘서울형 안심식당’ 운영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대응, 건강한 음식문화 선도를 위해 필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도봉구에는 2400여곳의 일반음식점이 등록돼 있다.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려면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필수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참여 희망업소에는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 방문한다. 3가지 방역지침 준수가 확인되면 안심식당 적합업소로 지정된다. 도봉구 관계자는 “찌개나 탕처럼 한 그릇에 여러 명이 숟가락을 넣어 먹는 형태의 한식점이 우선 대상이지만 다른 음식점들도 방역지침만 준수하면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교부, 위생용품(위생마스크, 손소독 티슈, 덜어 먹는 용기 등) 지원, 도봉구 홈페이지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형 안심식당 모집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2091-6280) 또는 이메일(tlsgusrud94@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요즘, ‘안심식당’ 지정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윤아 춤’이 뭐길래? 베트남서 ‘윤아 춤 따라하기’ 열풍(영상)

    ‘윤아 춤’이 뭐길래? 베트남서 ‘윤아 춤 따라하기’ 열풍(영상)

    베트남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춤 따라하기 열풍이 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를 통해 지난해 9월 윤아를 모델로 기용해 ‘Can you Imagine? You X Exciting Korea’라는 영상을 제작했다. 윤아는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다. 짧은 길이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SNS로 공유하는 놀이가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데 착안해 제작한 영상이다. 영상은 한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사이사이에 윤아의 발랄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안무를 넣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이 영상이 베트남에서 많은 관심을 끌자 관광공사가 현지에서 ‘윤아 춤 따라하기’ 온라인 행사를 개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5주간 현지 네티즌이 많이 이용하는 SNS인 페이스북과 틱톡을 통해 ‘윤아 댄스 커버 챌린지’를 진행한 결과, 윤아의 춤을 따라 하는 영상이 1300개 넘게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젊은층은 물론 어린이와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고, 뻣뻣한 춤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내 화제가 된 군인도 있었다. 현지의 유명 가수 에이미(Amee)와 유명 댄서 꽝당도 챌린지에 참여해 현란한 춤 실력을 과시했다. 조회 수 100만건을 웃도는 인기 영상이 13편으로 집계됐고, 전체 조회 수는 6000만건에 달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이벤트 기간 한국관광,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관련 해시태그를 8000만건 이상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영상 조회 수도 200만건에 육박했다. 윤아가 등장한 영상 원본은 유튜브에서 이날 현재 900만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Korea), 서울(Seoul), 제주(Jeju) 등 한국과 관련한 단어나 이미지 스티커를 넣어 영상을 만들었고, 한글로 ‘대한독립 만세’라는 문구를 넣은 이도 있었다. 이처럼 윤아 춤 따라 하기 열풍이 일자 베트남 국영TV인 VTC와 하노이TV 등 방송과 신문에서 관련 뉴스를 28개나 쏟아냈다. 박종선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장은 “윤아 댄스 커버 챌린지가 이렇게 큰 파장이 있을지 몰랐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현지 한류 팬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즐거움을 주면서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日오사카 ‘4명까지 4만5000원 회식비 지원’ 방침 논란

    日오사카 ‘4명까지 4만5000원 회식비 지원’ 방침 논란

    일본 오사카부가 이달 중순부터 4명 이하의 저녁 식사에 대해 최대 4000엔(약 4만 5000원)까지 포인트 환급 형식으로 식대를 보조해 주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경제위기 속 식당·주점 지원과 함께 많은 인원의 만남을 억제하기 위해서이지만, 업소 간 불공평 등 다양한 문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사카부는 지난 2일 음식점 이용자에 대한 포인트 환급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소인수 이용 음식점 응원 캠페인’을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캠페인 대상은 ‘코로나19 감염방지 선언’ 스티커를 붙이고 ‘오사카 코로나 추적시스템’을 도입한 오사카부 관내 음식점들이다. 손님들이 팀당 ‘4명 이하’로 ‘오후 3시 이후 저녁시간대’에 ‘캠페인 전용 사이트’에서 예약을 한 뒤 ‘총 5000엔 이상의 식사’를 한 경우 포인트 환급을 받을 수 있다. 2000엔 상당의 포인트 환급이 기본이지만, 오사카시 주오구의 번화가인 ‘미나미’ 지구 일부 구역 업소 이용객에 대해서는 4000엔분이 제공된다. 이 구역은 지난달 연휴 때 당국의 휴업 및 시간단축 요청 등으로 경제적 피해가 특히 컸던 점이 반영됐다. 그러나 “한번에 5000엔 이상 식대가 나오기 어려운 작은 가게나 주류 미판매 업소들은 손님을 다른 업소에 빼앗겨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4인 가족까지만 할인받고 5인 이상 가족은 제돈 다 내고 먹으라는 것이냐” 등 형평성에 대한 불만이 줄을 잇고 있다. 또 “소비심리 위축으로 정책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지금 상황에서 막대한 예산만 낭비하는 것”,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연히 바이러스 확산을 부추길 것” 등 비판도 나오고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 SBS ‘앨리스’ 제작지원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 SBS ‘앨리스’ 제작지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를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SF 드라마다. 시청률 퀸 김희선의 복귀작이자 배우 주원 등이 출연해 하반기 SBS 드라마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지난 28일 첫 방영을 시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희선은 데뷔 후 처음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에 도전한다. 김희선은 극중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까지 1인 2역 연기를 펼친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지닌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아 10년 전 어머니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처절하게 달려가는 인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의 아이템을 선물로 받아볼 수 있는 ‘틱톡 X 앨리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틱톡 SBS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김희선X주원 챌린지 영상을 감상하고 앨리스 스티커를 사용한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9월 8일까지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9월 15일 틱톡 SBS 공식 계정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1등 1명에게는 메트로시티 목걸이, 2등 5명에게 메트로시티 프라그랑스 VIP 기프트를 증정한다. 한편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비첸차, 발렌자, 피렌체, 밀라노, 아레초 등 각 도시의 뛰어난 세공 기술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해 완성했다. 수년간 쌓아온 주얼리 마스터들의 노하우와 숨결이 들어가 정교한 디자인과 전 세계에서 공수한 하이 퀄리티 원재료가 오랜 기간 이어온 메트로시티의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식이두마리치킨, 공정거래조정원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호식이두마리치킨, 공정거래조정원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가맹점을 위한 상생경영을 꾸준히 펼쳐온 호식이두마라치킨(대표 홍윤원)이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진행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공정거래조정원에서는 코로나19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의 부담을 완화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착한 프랜차이즈를 인증해 주고 있다.이에 호식이두마리치킨도 정부의 민생경제종합대책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가맹점에 광고, 프로모션 비용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될 수 있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코로나19 발생 직후 다양한 지원과 선행활동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발생 초기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의 수급을 어려워하는 가맹점을 위해 전 가맹점에 위생용품을 공급하고 위생 포스터, 스티커 등을 제작해 줬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 긴급 구호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하며 지역주민, 의료진의 고통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그동안 상생을 바탕으로 치킨업계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온 브랜드이다”며 “당분간은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려움이 있겠지만 가맹점, 어려운 이웃들과 언제나 함께하며 창립 이후 지금까지 추구해온 상생의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스프리, ‘키위송 캠페인’ 성료

    제스프리, ‘키위송 캠페인’ 성료

    제스프리는 ‘제스프리 키위송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스프리 키위송 캠페인은 노래(키위송)를 통해 제스프리 스티커가 상징하는 맛·영양을 쉽고 재미있게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총 두 번에 걸쳐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했으며, 이번 키위송 싱어의 정체 맞추는 2차 이벤트가 지난 19일 종료됐다. 이 캠페인에서 얼굴이 가려진 키위송 싱어 두 명이 귀여운 춤과 함께 키위송을 부르는 영상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숨겨진 키위송 싱어의 정체에 대해 많은 소비자가 관심을 보이며 배우, 가수 등 다양한 셀럽들이 거론됐다. 키위송 싱어가 배우 오정세, 김무열로 밝혀지자 이벤트에 참여자들은 “실루엣으로는 전혀 예상못했다”, “목소리를 듣고 맞추다니 너무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제스프리 키위송 캠페인은 총 3만 1420명이 참여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영화 ‘탑 건’ 속 톰 크루즈가 쓴 비행 헬멧 경매 나와

    영화 ‘탑 건’ 속 톰 크루즈가 쓴 비행 헬멧 경매 나와

    우리에게 ‘톰 형’으로 친숙한 할리우드 톱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탑 건’에서 착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 헬멧이 경매에 나왔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영화 소품 거래업체 ‘프랍 스토어’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 경매를 개최하고 영화 ‘탑 건’에서 주인공 매버릭 대위로 나온 톰 크루즈를 위해 만들어진 비행 헬멧 1점을 포함한 영화 소품 870여 점을 공개했다.특히 이번 경매에서 주목받은 탑건 헬멧은 톰 크루즈를 위해 만든 3점 중 1점으로, 헬멧 양옆에는 흰머리수리 스티커가 부착됐고 앞과 뒷면에는 콜사인이 찍혀 있다. 내부에는 이 소품이 첫 번째로 제작된 것임을 보여주는 ‘매버릭 - #1’이라고 쓰인 라벨도 달려있다. 게다가 이 헬멧을 낙찰받는 사람에게는 진품임을 확인해주는 당시 영화 소품 담당자인 짐 타이슨 의상감독의 서명이 쓰여진 인증서도 함께 전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영화에서는 매버릭 대위의 헬멧으로 톰 크루즈와 스턴트맨 조종사를 위해 총 10점의 헬멧이 만들어졌었다. 영화 제작이 끝난 뒤 2점은 스미스소니언 연구소, 3점은 하드록 카페에 팔렸으며 나머지는 감독과 프로듀서 그리고 배우들에게 돌아갔다. 이 헬멧의 낙찰 예상가는 최대 7만 달러(약 8200만 원)이지만, 현재 입찰 최고가는 6만5000달러(약 7700만 원)로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렇지만 아직 경매 시간이 좀 더 남아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추가 입찰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번 경매에는 탑건 헬멧 외에도 ‘스타워즈’와 ‘스타트렉’과 같은 영화 및 TV 시리즈를 위해 제작된 소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그중에는 스타워즈 홍보 행사를 위해 제작사가 만든 다스 베이더 의상이 현재 7만5000달러(약 8800만 원)로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프랍 스토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음식점 80% “배달앱 수수료 과도해”…부담은 소비자 몫

    음식점 80% “배달앱 수수료 과도해”…부담은 소비자 몫

    수도권 배달앱 가맹 음식점 대상 조사79.2% “배달앱 광고비·수수료 과도해”소비자 58.6% “배민·요기요 합병 반대” 소비자들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이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배달 앱 가맹 음식점 10곳 중 8곳은 앱 운영업체에 지불하는 비용 부담이 크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소비자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비용 인상 등을 우려해 앱 운영업체 간의 합병을 반대했다. 서울시·인천시·경기도가 함께 만든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는 수도권 내 배달 앱 가맹 음식점 2000곳(서울 800곳·경기 800곳·인천 400곳)과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배달앱 거래관행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음식점의 92.8%는 ‘배달의 민족’에 입점해 있었고, 40.5%는 ‘요기요’, 7.8%는 ‘배달통’에 가맹돼 있으며, 업체당 평균 1.4개의 앱을 복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입점 이유에 대해 ‘업체 홍보가 편리하다’는 응답이 55.5%로 가장 많았고, 배달 앱 이용 소비자가 많아 ‘입점을 하지 않고는 영업 지속이 어려워서’라는 답변이 52.3%, ‘주변 경쟁업체가 가입해서’가 45.3%였다. 점주들의 대부분(94%)은 배달 앱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매출이 약 40%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체 홍보 방법이 배달 앱 출시 전에는 전단이나 스티커 등을 활용하는 경우(54.3%)가 가장 많았지만, 배달 앱 출시 후에는 앱 활용 홍보 비중이 60.5%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가맹 음식점의 79.2%는 배달 앱 업체에 지불하는 광고비와 수수료가 ‘과도하다’고 답했다. ‘보통이다’라는 응답은 18.3%, ‘적정하다’는 의견은 2.5%에 불과했다. 아울러 광고 외에 추가로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도 가맹점 부담을 가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외 별도 서비스는 ‘리뷰작성 시 사이드메뉴 등 추가 음식 제공’(28.5%), ‘할인쿠폰 발행’(22.1%), ‘배달비 지원’(15.3%) 등이 있다. 이런 비용 부담 대응 방법으로는 ‘고객에게 배달료로 청구’한다는 답이 41.7%로 가장 많았다. 음식값을 올리거나(22.0%) 메뉴·양 축소 및 식재료 변경을 통한 원가절감(16.3%) 등도 소비자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다. 가맹점들은 배달 앱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광고비·수수료 인하’(78.6%)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광고비·수수료 산정기준 및 상한제 도입’(56.5%), ‘영세소상공인 우대수수료율 마련’(44.1%), ‘공공배달(주문)앱 개발·보급’ 순으로 지지했다. 배달플랫폼 시장 점유율 1~2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우아한 형제들)과 요기요(딜리버리히어로) 간 인수합병 추진에 대해서는 74.6%가 반대했다. 소비자 조사는 20~59세 성인 남녀 중 월 1회 이상 배달 음식을 이용한다는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 중 96%가 배달 앱을 사용한다고 답했고, 주문·결제 편리(48.3%), 음식점 리뷰 참고(32.2%), 다양한 음식점 비교(23.2%), 전화보다 스마트폰·앱 사용이 더 익숙해서(23.0%) 등을 사용 이유로 꼽았다. 배달음식점·메뉴 선정 기준은 리뷰·별점 순(55.6%), 주문·취식 경험(35.2%), 할인쿠폰 적용 여부(33.3%), 배달료(24.1%), 최소 주문금액(14.2%) 등 순이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합병에는 58.6%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광고비·수수료 인상으로 인한 음식값 인상(70.7%), 앱 할인 혜택 축소(40.5%), 음식 질 하락(32.9%) 등을 꼽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제주시 코로나 19 안심식당 모집한다.

    제주시 코로나 19 안심식당 모집한다.

    제주시는 코로나19 관련 이용객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라진-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라진-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감염병에 취약한 여럿이 나눠 먹는 식사문화를 개선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지정키 위해 마련됐다. 지정기준은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개인용 접시, 집게 등 제공,위생적 수저 관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손 소독 용품, 장비 비치,하루 2회 이상 소독 및 환기 등이다. 지정업소는 개인용 집게, 위생마스크 등이 지원되며 이용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이다. 제주시청 홈페이지(jeju.go.kr)를 통해 지정업소 이용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이날부터 9월말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제라진-안심식당은 ‘좋다, 멋지다, 최고다’라는 뜻의 제주어 ‘제라진’과 ‘안심식당’이 혼합된 명칭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결혼식장 뷔페도 고위험시설 분류”...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강화

    “결혼식장 뷔페도 고위험시설 분류”...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강화

    오는 19일부터 결혼식장 뷔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된다. 이에 클럽·노래방 등과 마찬가지로 출입자 명부 관리·작성, 마스크 착용 등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도 도입해야 한다. 12일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의 결혼식장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보고했다. 정부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등 경조 시설에서 방역수칙 준수만 권고해 왔으나 하반기 추석과 결혼 성수기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보완했다. 결혼식장 방역 관리 강화...뷔페 이용 시 출입명부 작성결혼식장 방역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결혼식장 뷔페 이용자는 입장 전에 QR코드를 찍거나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기침이나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뷔페에 들어갈 때와 음식을 담을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하고 공용 집게와 접시, 수저 등을 사용할 때는 비닐장갑을 끼거나 사용 전후로 손을 소독해야 한다. 뷔페 책임자는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운영자와 종사자의 경우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고 수기명부도 비치해야 한다. 운영자와 종사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의심 증상을 1일 1회 이상 확인한 뒤 증상이 있는 사람은 퇴근시켜야 한다. 영업 전후에는 반드시 시설을 소독하고 소독 대장도 작성해야 한다. 매장 입구와 테이블 등에는 손소독제나 비닐장갑을 두고 이용자들에게 거리두기를 안내해야 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 사업주나 이용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방역수칙 위반 사업장에는 사실상 영업정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처분이 내려질 수도 있다. 장례식장에도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 도입 권고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장례식장 방역관리 강화방안도 마련했다. 장례식장 책임자가 유족과 이용계약을 체결하기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족과 조문객의 준수사항과 협조 사항을 설명하는 ‘사전설명 의무제’가 도입된다. 방역 준수·협조 사항의 주요 내용은 마스크 미착용자의 장례식장 입장을 제한하고 거리두기를 지키고 음식 제공을 간소화하며 조문 시 악수보다는 목례를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장례식장은 이런 내용이 적힌 문서에 유족의 서명을 받은 뒤 4주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장례식장의 출입구에는 담당 관리자를 배치해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필요 시 마스크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 장례식장에서는 유족과 조문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분향실 장례식장 바닥에 스티커나 안내 문구도 표시해야 한다. 일부 장례식장에서 운영 중인 QR코드 전자출입명부와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를 다른 장례식장에서도 도입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카페서 음료 마실때 빼고 마스크 착용” …중대본 별도 방역지침

    “카페서 음료 마실때 빼고 마스크 착용” …중대본 별도 방역지침

    카페에 들어갈 때나 주문, 음료를 마시지 전과 후에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일 카페 방역수칙을 별도로 마련해 전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부는 5월 6일부터 음식점과 카페에 대한 공동 방역수칙을 시행해왔으나 최근 선릉역 커피 전문점 관련 집단감염이 증가하자 별도 지침을 마련했다. 카페 이용자는 식음료를 먹거나 마실 때를 제외한 모든 때에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카페에 입장해 주문 대기하거나 이동할 때,대화시에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혼잡한 시간에는 카페 방문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하면 포장을 하거나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카페 관리자와 종사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시설 내에 비치하며 단체 손님을 대상으로는 예약제 운영 등의 수칙도 마련했다. 중대본은 카페에서 대기 인원이 생길 때에는 바닥 스티커나 안내문을 통해 2m 거리두기가 지켜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게음식업중앙회 등 관련 단체에 카페 방역수칙 홍보와 종사자 교육을 협조 진행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현장 점검도 나설 계획이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카페에서의 방역수칙 강화가 불편할 수 있지만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 대책으로 실천해달라”고 강조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 가게 되려면… 도봉구환경단체 100곳 선정 예정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 가게 되려면… 도봉구환경단체 100곳 선정 예정

    서울 도봉구가 에너지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 가게 찾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냉방중 문을 열고 영업하는 소매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규제 위주의 에너지 절약정책을 실시했으나, 최근 어려운 경제 사정 등을 고려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도봉구 환경단체인 도봉시민실천단이 오는 30일까지 마을 소매점 100곳을 선정한다. 특히, 도봉시민실천단이 평소 이용하는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을 방문해 소매점 개방 냉방 영업 여부, 실내온도 설정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대응 올바른 실내 환기 방법 안내와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에너지 시책사업을 홍보한다. 에너지 착한 가게로 선정된 가게에는 절전 멀티탭을 증정하고 ‘에너지 착한 가게’ 인증스티커를 가게 출입구에 붙여 준다. 에코마일리지에 미처 가입하지 못한 소매점은 현장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에너지 착한 가게 선정 결과는 다음달 도봉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소매점을 위해 행정규제 대신 자발적 참여형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전공의 집단 휴진 하루 남았다…정부, 전공의 대표들과 간담회

    전공의 집단 휴진 하루 남았다…정부, 전공의 대표들과 간담회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반발하며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전면 휴진(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전공의 대표들과 만나 이견 조율에 나섰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오후 4시께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전공의들의 대표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주요 임원진과 만나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7일로 예정된 전공의들의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두고 양측이 협의해 마련됐다. 전공의들은 파업 시 응급실과 중환자실, 분만, 수술, 투석실 등 필수 진료 인력까지 모두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정부는 오는 2022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총 4000명으로 늘리고, 이 중 3000명을 지역 의료 인력으로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의료계가 반발하면서 7일 전공의 파업, 14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이 예고된 상황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 대해 “어제 오후 (상호) 교감이 있어 간담회를 하기로 했다”며 “단체 임원진과 함께 앞으로 (협의체 진행 등을) 어떻게 해나갈지 전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박능후 장관이 직접 나서 의료계의 집단 휴진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으나 전공의들의 휴진 계획은 변함없는 상태다.김진현 대전협 부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현재 70∼80% 정도가 파업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병원에 남아있는 전공의들도 (집단 휴진을 알리는) 스티커 등을 부착한 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또 “의사 수가 부족한 게 아니라 의료 전달체계가 문제라는 게 기본 입장”이라며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피부 연고를 바르는 셈인데 정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의료계와) 소통도 없고 왜 (연간) 400명씩 늘리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의료계의 협조가 절실한 만큼 응급실과 중환자실까지 모두 포함한 집단 휴진 계획만은 재고해달라고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뿐 아니라 현행 인턴·레지던트 수련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하는 것에 공감하면서 향후 개선안을 만드는 데 전공의들과 소통하겠다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관은 “전공의 선생님들은 대한민국 의료를 책임질 분들이기에 정부 입장을 잘 설명해 드릴 것”이라며 “특히 (전공의) 수련 문제에서도 정부가 진정성을 갖고 열린 자세로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을 잘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경북도, 코로나19 안심식당 2225곳 지정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식당’ 2225곳을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같은 3대 식사문화 개선 수칙을 지키는 곳을 말한다. 도는 3대 수칙에 업소별 매일 2차례 이상 소독하기를 추가해 4대 실천과제 이행 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키로 했다. 올해 말까지 도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4억여원을 들여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등에 덜어 먹는 용기,개별 수저 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청 홈페이지에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등록하며, 지도 서비스 앱인 T맵 검색창을 통해 주변에 있는 안심식당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은 업주에게 코로나19 이후 영업 부진과 감염병 걱정을 덜 수 있게 인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코로나 예방위해 비명 금지’ 日 놀이공원, 대신 ‘비명 스티커’ 붙여라

    ‘코로나 예방위해 비명 금지’ 日 놀이공원, 대신 ‘비명 스티커’ 붙여라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업에 돌입했던 일본 놀이공원들이 재개장한 가운데, 한 테마파크가 이른바 ‘비명 금지’ 지침에 대응한 ‘비명 스티커’를 내놨다. 2일(현지시간) 일본 구마모토현 아라오시 소재 테마파크 ‘그린랜드’ 측은 놀이공원 운영지침에 따라 비명을 지를 수 없는 이용객을 위해 마스크에 붙일 수 있는 ‘비명 스티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일본 테마파크협회는 지난 5월 놀이공원 재개장과 동시에 이른바 ‘비명 금지’ 지침을 하달했다. 롤러코스터 같은 격한 놀이기구 이용 시 비명을 지르면 마스크가 벗겨질 가능성이 커 감염이 우려되므로, 되도록 소리를 지르지 말라는 얘기였다. 도쿄 후지큐 하이랜드 놀이공원은 아예 임원들을 롤러코스터에 태워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마스크를 쓰고 약 70m 높이의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공원 관계자들은 빠른 속도로 내달리는 롤러코스터에서 한시도 근엄함을 잃지 않았다. 공원 측은 ‘부디 마음으로만 소리를 지르라’는 당부로 영상을 마무리했다.이용객들은 불평을 쏟아냈다. 4개월 만에 문을 연 도쿄 디즈니랜드를 찾은 대학생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에 왔는데 소리도 못 지르게 하는 것은 일종의 고문”이라고 푸념했다. 다른 이용객은 “홍콩과 상하이 놀이공원에는 그런 규정이 없다. 비명이 (저절로) 나오는 걸 어떻게 하느냐”라고 황당해했다. 아찔한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놀이기구를 타는데 어떻게 침묵을 유지하느냐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아라오시 소재 ‘그린랜드’는 이런 이용객 불만을 수렴해 지난달 15일부터 독특한 캠페인을 시작했다.5가지 각기 다른 입 모양 스티커를 준비해 이용객에게 배부하고, 마스크에 부착하도록 하고 했다. 이를 통해 비명을 지르지 않고도 마치 비명을 지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겠다는 취지다. 직원들이 스티커를 부착한 마스크를 쓰고 롤러코스터에 올라 대리만족을 느끼는 홍보 영상도 만들었다. 이에 대해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조금 우스꽝스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놀이기구를 탄 사람이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 효과적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광진, 커피 컵홀더에 “카페서도 마스크” 스탬프 찍는다

    광진, 커피 컵홀더에 “카페서도 마스크” 스탬프 찍는다

    서울 광진구가 ‘카페 내 마스크 착용 홍보’용 스탬프를 제작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이는 최근 카페발 깜깜이 집단감염이 발생해 카페가 ‘감염 취약지대’로 지목되면서 ‘카페 내 마스크 착용’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담긴 행보로 해석된다. 구는 오는 10일부터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지역 내 카페 75곳을 대상으로 카페 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홍보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홍보방법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대화할 때 마스크’ 등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방역수칙 스탬프를 컵홀더에 새기고, 번짐 등의 문제로 스탬프 활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스티커로 대체할 방침이다. 정부가 권유하는 ‘카페 주문 시 마스크 착용 권고’보다 한층 강화된 것이다. 또 구는 스탬프를 활용한 ‘카페 내 마스크 착용 홍보’ 시범 운영 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최근 한 카페에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집단감염이 나타나면서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며 “카페에서 대화 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을 담은 스탬프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FSN-링거워터 ‘링티’, 야놀자와 손잡고 한정판 콜라보 에디션 출시

    FSN-링거워터 ‘링티’, 야놀자와 손잡고 한정판 콜라보 에디션 출시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의 손자회사 ㈜링거워터의 수분 보충 음료 브랜드 ‘링티’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손잡고 여름 한정판 콜라보 상품인 ‘링티X야놀자 에디션’을 출시한다. 최근 세계적인 배구선수 김연경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댄스 TV광고까지 선보인 링티는 남녀노소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커머스 회사 ‘부스터즈’와 파트너십을 통해 링거워터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링티X야놀자 에디션’은 수분 충전과 함께하는 여름의 여가를 콘셉트로 하여 오는 8월 말까지 링티 공식몰에서 판매된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링티 복숭아맛 패키지와 함께, 최대 5000원 상당의 야놀자 쿠폰, 링티 전용 보틀과 스티커, 링티 무료 샘플 등 큰 혜택과 사은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링티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링티, 야놀자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휴가를 앞둔 직장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 바이럴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름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의 SNS사연을 접수받아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매고객 전원에게 야놀자 쿠폰을 제공해 국내 숙박 예약 시 결제금액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 이후에는 컵받침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해당 제품 패키지 상단의 QR코드를 따라 들어가면, 야놀자의 성수기 이벤트 ‘돈버는 놀력’으로 연결돼 오는 9월까지 밀크코인, 헬리녹스 한정 협업 제품, 포인트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매일 중복 지급받을 수 있다. 링거워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야놀자와 협업한 한정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통해 ‘생활 속 수분 보충 습관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의관들이 개발한 수분 보충 음료로 잘 알려진 ‘링티’는 지난 2017년 국방스타트업챌린지 육군참모총장상, KBS 도전 K-스타트업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얻은 이후 입소문을 타며 최근까지 누적 판매량이 1000만 포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포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운영

    군포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운영

    경기 군포시가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생활방역 조기 정착에 나선다. 시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려면 1인용 접시와 국자 등 덜어 먹는 도구를 준비해야 한다. 또 개별포장 수저 제공 등 위생적 관리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을 원하는 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업소는 시에서 발급한 인증 안심식당 스티커를 발급을 식당 입구에 붙인다. 지정업소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이후 수칙 가운데 하나라도 위반하면 지정을 취소하는 등 엄격한 사후 관리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하면서 새로운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라 이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기지역 재개발구역에 무질서한 ‘빨간 글씨’ 사라진다

    경기지역 재개발구역에 무질서한 ‘빨간 글씨’ 사라진다

    경기도가 재개발 등 정비사업으로 주민들이 이주한 후 방치된 건물의 미관 개선에 나선다. 경기도는 정비구역 내 방치 건물에 스프레이 표시를 금지하고 현수막과 디자인 스티커를 활용해 미관을 개선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주가 완료된 빈 건물 외벽이나 담에 빨간색 스프레이나 스티커, 비닐 테이프 등으로 ‘철거 예정지’ 또는 ‘공가’라고 적힌 글씨들이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 관계자는 “수원·안양지역 7개 정비구역의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주완료 건물에 ‘철거’, ‘공가’ 등을 적색스프레이나 스티커, 비닐테이프 등으로 무질서하게 표시해 도시미관을 악화시키고 있었다. 또 대문이 훼손되거나 출입구 폐쇄조치가 미흡해 슬럼화를 가속화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도는 정비사업 인가기관인 시군에 이런 내용의 정비구역 미관 훼손방지 대책을 사업 시행계획 및 관리처분 인가조건으로 부여할 것을 요청했다. 또 빈 건물임을 표시하는 스티커나 현수막의 디자인을 개선해 시군에 배포하기로 했다. 이런 인가조건을 이행하지 않으면 시정명령, 처분 취소, 공사 중지 등 조치할 방침이다. 이미 이주가 진행된 지역은 시군을 통해 사업시행자에게 빈 건물의 미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훼손된 곳은 대로변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도비를 지원해 현수막으로 건물 외관을 가리는 등 조치할 계획이다.아울러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에 규정된 기존건축물 철거계획서에 이주 완료 건물의 철거 전 관리계획을 포함하도록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재개발 등 정비구역에 남아있는 주민, 특히 어린아이의 눈에 비친 삭막하고 을씨년스러운 동네분위기가 안타까워 개선대책을 수립했다”며 “이번 대책으로 도내 이주 진행 중인 정비구역의 미관을 개선하고 나아가 치안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관리처분인가 후 미착공 정비구역이 수원, 안산, 남양주 등 14개 시군에 총 40곳 있으며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 착공까지 이주기간은 평균 2년이 소요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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