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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성 시비 박지윤 6집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

    한국영상물등급위원회는 선정성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수 박지윤의 6집 앨범 ‘Woo∼ Twenty one’에 대해 ‘청소년 이용 불가판정’을 내렸다. 등급위는 6일 “6집 수록곡 ‘할줄 알어’가 성행위를 자극적으로 묘사해 청소년에게 유해성이 인정된다.”고 판정 사유를 밝혔다.이에 따라 박지윤의 음반은 ‘청소년 이용불가’라고 쓴 스티커를 부착하고,레코드점에서도 따로 진열해야 한다. 또한 음반을 청소년에게 판매할 경우 음반비디오게임에 관한 법률 제22조 및 38조 2항에 의거해 처벌을 받게 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지난달 27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이 앨범을 ‘청소년 유해매체’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고,공중파 3사에서도 방송불가 판정을 내린 상태이다. 이순녀기자 coral@
  • 소아변비 치료

    어른과 마찬가지로 아이에게도 변비는 괴롭다.그러나 변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특별히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한 부모로선 알아채기 어려울 때가 많다. 아이가 선 자세로 이유없이 다리를 꼬거나,구석에 앉아 발 뒤꿈치로 엉덩이를 누르는 행위를 보일 때,팬티에 항상 마른 대변이 묻어 있거나 이유없이 보챌 때는 변비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양병원 양형규 원장은 “겨울엔 특히 운동량이 적고 수분섭취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아이들이 춥다고 화장실 가기를 꺼려 소아변비 환자가 늘어난다.”고 말한다. 가장 큰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이다.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피자 등은 섬유소가 적은데다 쉽게 배가 불러 섭취량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기 쉽다. 아이에게 변비가 생기면 먼저 배변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말고,연습을 통해 배변에 자신감을 갖게 해야 한다.아침식사 직후 등 일정한 시간에 5분 정도 변기에 앉게 해서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갖도록 하고,대변을 보았을 때 상을 주거나 달력에 스티커를 붙여 칭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변을 묽게 하는 약을 꾸준히 복용케하면 배변에 자신감을 갖게 할 수 있다.변비 증세가 없어져도 장의 감각과 운동기능이 정상화 될 때까지는 약을 복용해야 재발하지 않는다. 임창용기자 ★엄마가 해줄 수 잇는 식이요법과 마사지법 △식이요법 스낵류 등 마른 과자는 피하고,간식으로 푸딩이나 요구르트 종류를 준비한다.배와 오이를 1대1로 섞어 간 즙을 먹여도 좋다.미역,다시마를 달여서 차게 식힌 물을 공복에 마시거나,사과 속을 파낸 후 꿀을 넣고 찜통에 쪄 먹여도 효과가 있다. △마사지 법 아이의 무릎을 세우고 눕혀 아랫배를 30회 정도 시계방향으로 문질러준다.배를 가로로 삼등분해 위로부터 손바닥으로 눌러준다.아이를 눕힌뒤 양쪽 다리를 굽혔다 폈다 하는 운동을 10번 정도 반복하게 한다.다리를 쭉 뻗고 앉게 한 후,스트레칭하듯 윗몸을 앞으로 굽혀준다.
  • 장기매매 내몬 조직적 학교폭력

    악랄한 학원폭력에 시달린 강남의 한 고교생이 상납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장기매매까지 시도하다 결국 범죄의 피해자가 됐다. 지난해 11월 이모(18)군은 서울역 남자화장실 문에 붙은 장기매매 알선 스티커를 보고 신장을 팔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이군이 장기매매를 결심하게 된 것은 5년 동안 2차례나 자살을 시도할 만큼 지긋지긋한 학교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였다. 교육계 고위공무원을 아버지로 둔 이군은 서울 강남의 명문 K고에 다니다 지난해 7월 자퇴했다.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유복한 집안에다 마르고 유약한 인상 때문에 교내 폭력조직의 표적이 됐고 5년 동안 60여차례 890여만원을 빼앗겼다.폭력조직은 심지어 “한달 여유를 줄테니 신장을 팔아서라도 500만원을 마련해 오지 않으면 가족들까지 해치겠다.”고 협박했고,공포에 질린 이군은 결국 장기매매를 선택했다.그러나 이군은 “콩팥을 팔면 4000만원을 주겠다.”며 검사비를 요구하는 가짜 브로커의 꾐에 빠져 친구에게 빌린 180만원만 날렸다. 이군은 이 돈을 되찾기 위해 장기매매 광고스티커에 적혀있던 원래 전화번호를 지우고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대신 적어넣었다.이를 본 오모(40)씨 등 3명은 이군을 사기당한 브로커로 잘못 알고 30일 고양시 덕양구 N여관으로 끌고 가 10시간이 넘게 감금,금품을 요구했다. 이군은 이 사건의 충격으로 학교를 그만뒀다. 경찰은 10일 이군을 납치,감금하고 금품을 뜯은 오씨 등 3명을 인질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이군을 괴롭힌 학교 폭력조직과 장기매매 브로커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
  • 서대문구,설을 불우이웃과 함께…‘사랑의 쌀·동전 모으기’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설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정서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해 훈훈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다. 구는 28일 구청 광장에서 ‘사랑나누기 릴레이 한마당 큰잔치’를 연다.구는 이 행사의 하나로 28일까지 각 동사무소별로 ‘사랑의 쌀모으기’행사를 벌여 소년소녀가장,무의탁 어르신 등 불우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구청 현관에서 생활이 어려운 무의탁 노인과 후원을 희망하는 주민을 연결하는 ‘나의 천사가 되어 주세요’행사도 갖는다. 무의탁 노인 50여가구에 대한 생활 실태와 사진 자료가 대형 전시대에 마련되며 후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자기가 원하는 후원 대상자에게 결연 스티커를 붙이게 된다.스티커를 붙인 주민은 월 5000원씩 1년간 후원한다. 또 구청 광장에 대형 보드판 10여개를 설치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100여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전을 붙이는 ‘사랑의 동전모으기’행사를 벌인다. 조덕현기자 hyoun@
  • 학습지특집

    ◆좋은 학습지 고르는 방법 “어떤 학습지를 골라주면 우리 아이에게 딱 맞을까.” 자녀를 둔 부모라면 으레 한번쯤 하는 고민이다.실제 시중에 쏟아져 나오는 많은 학습지나 교재 중에서 꼭 필요한 한가지를 고른다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또 가격도 만만찮아 무턱대고 결정할 수도 없다. 실제 학습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비교해 볼 만한 기회도 없다.때문에 광고를 많이 하고 학습지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학습지 선택의 첫 조건은 자녀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지를 파악해 보라고 조언한다.간단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라는 얘기다.그렇지 않으면 금방 싫증을 내는 데다 오히려 학습 의욕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습지 회사들이 제공하는 견본을 구해 먼저 본 뒤 고르는 편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다. ●자녀의 특성이 먼저 학습지를 선택할 때 자녀의 특기와 적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공부를 시키기 위한 것인지,창의성과 사고력 개발을 위한 것인지 분명히판단해야 한다.최근 학습지 회사들은 7차 교육과정에 따라 창의성이나 상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쉬운 것부터 한걸음씩 얇고 쉬운 학습지부터 들어가 차츰 실력을 쌓아나가면서 자신감이나 성취감을 쌓도록 해야 한다.대부분 장기간 받아 보게 되는 방문학습지의 경우,너무 쉬우면 금세 지겨워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특히 학습지를 하면서도 어떤 단계에서 흥미와 관심을 더 갖는지도 유심히 봐야 한다.더욱이 수학의 경우,계산이 많으면 금방 싫증을 낼 수도 있다. ●끈기를 길러줘야 학습지는 교사가 주1회 정도 직접 가정을 찾아 가르치는 1대 1 방문지도형과 4∼6명의 어린이를 모아놓고 지도하는 형식이 있다.1대 1은 아이의 능력에 맞게 개인지도를 할 수 있고,집단지도는 비슷한 또래들을 통해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다.학습지를 선택하면 꾸준히 해야 한다.한두번 미루다보면 포기하게 되고 자칫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습관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교사와 자주 상담 많은 부모들은 방문지도 교사가아이에게 모든 것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공연히 간섭한다는 인상을 줄까봐 거리를 두기까지 한다.하지만 방문교사는 짧은 시간이지만 자녀의 교육을 맡고 있는 만큼 교사를 통해 아이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수시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kdaily.com ◆대교 ㈜대교는 온오프라인을 합친 ‘눈높이박사’와 집에서 어학연수체험을 할 수 있는 ‘눈높이화상영어’,영아의 두뇌개발을 위한 ‘소빅스 베베’ 등을 신상품으로 출시했다. ●눈높이박사 온오프라인 통합형 학습법인 아이콘 학습법을 적용한 전과목 학습지이다. 아이콘 학습지는 학습자가 오프라인 학습중 궁금한 문제가 생기면 해당 문제에 있는 아이콘에 PC카메라를 갖다대면 해당 페이지와 관련된 인터넷 화면이나 동영상으로 바로 연결된다.각 문항에 인터넷 주소가 내장된 육각형 모양의 아이콘을 넣어뒀기 때문이다.따라서 즉석에서 문제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자녀가 혼자서도 반복·심화학습이 가능한 셈이다.아이콘 학습법은 문제 해결을 위해 따로 로그인하거나 웹 주소를 칠 필요도 없다.때문에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도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눈높이박사의 학습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예약하면 아이콘을 모아놓은 다이어리와 PC카메라를 미리 제공,학습할 수 있다.1년 구독료는 유아 28만원,초등 29만7000원이다.080-077-0202. ●눈높이화상영어 인터넷 카메라를 통해 온라인에서 미국 현지 원어민 강사와 1대 1 말하기 중심으로 꾸민 영어 회화 학습프로그램이다.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기존의 눈높이 회원은 오프라인에서 영어회화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화상강의를 통해 말로 표현하는 기술을 강화한다.체계적인 영어학습 커리큘럼을 적용,테마별 자유대화 형식의 생활영어와 발음을 배운 뒤 코스별로 개인의 능력에 따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주1회 20분,주2회 20분,주3회 20분,주4회 20분,주5회 20분씩 유아에서 어른까지 학습이 가능하다.가입비는 5만원이다.(02)832-0474. ●소빅스 베베 생후 13∼25개월된 유아를 겨냥한 두뇌개발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대교의 본격적인 유아시장 공략 상품이기도 하다.학습은 1주일에 한 차례씩 방문교사가 유아 회원을 찾아가 종이·천·플라스틱·목재 등으로 구성된 교구재료를 갖고 놀아주며 진행한다.영아의 균형적인 두뇌 발달과 기초학습능력을 위해 16개월 학습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학습 과정은 10개월(교구재 48만원),6개월(〃 28만원),16개월(〃 72만 2000원) 등으로 구분된다.080-222-0909. ◆기탄교육 ㈜기탄교육(www.gitan.co.kr)이 내놓고 있는 ‘기탄수학’은 다른 학습지와는 달리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방문 학습지 교재의 장점도 그대로 지녔다.값은 5000원. 기탄수학은 만 3세 유아부터 초등 6학년까지 단계별·수준별로 학습단계가 구분됐다.만 3세 단계는 A·B·C 등 3단계로,초등 1∼6학년까지는 학년별로 D∼J 등 6단계로 나눠 구성됐다. 또 단계에 따라 5단계로 세분화했다.교재는 모두 50권이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학습 난이도에 따라 선택해서 직접 가르칠 수 있도록 꾸며졌다.수준별 교육인 만큼 학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자녀의 실력을 측정해 단계를 고르면된다.특히 지도 교사가 없어도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학습지에 실린 학습지도 안내에 따라 시간과 학습량을 정하면 되기 때문이다.궁금증은 기탄교육쪽에 문의(02-568-1007)하면 전문가들로부터 방문학습지 이상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기탄교육측은 “철저히 학습자 중심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쉽게 100점을 맞을 수 있도록 쉬운 단계부터 시작했다.”면서 “어렵다고 인식돼 온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는 데 힘쓰고 있다.”고 자랑했다.기초학습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는 단계별로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게 하는 학습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기탄교육 관계자는 “서점에서 구입하는 학습지 중 1위인 데다 학습효과도 1위”라고 말했다. 기탄교육은 기탄수학 이외에 사고력 수학·기탄국어·기탄한자·기탄스탠퍼드영단어 등의 교재도 선보이고 있다. ◆교원교육 교원교육의 빨간펜은 학교진도에 맞춰 제공되는 진도식 학습지이다. 예습과 복습을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 교재구성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서비스로 제7차 교육과정에 맞추고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스쿨 꾀돌이’를 비롯,‘초·중 빨간펜’과 대입수능 논술시험대비용 ‘초·중 빨간펜 논술’교재 등을 내놓았다. 특히 2003학년 새학기에 맞춰 더욱 업그레이드된 회원 학습서비스 ‘21세기 입체학습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입체학습 시스템’은 전국 인터넷 모의고사와 빨간펜 선생님 동영상 강의CD를 홈페이지 프리샘(www.freesam.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했다.초등학생은 국어·수학을,중학생은 국·영·수를 프리샘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 수학전문 온라인 프로그램식 학습서비스 ‘매쓰쿨(mathcoo)’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최근 한자교육이 강조되는 교육 흐름에 부응,빨간펜 교재에 한자과목도 넣었다.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정보지 ‘틴플’도 준다.교과서에는 없는 정보를 신세대의 입맛에 맞도록 학습과 오락을 적절히 조화시켜 학생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빨간펜은 ‘전국 인터넷 모의고사’를 매월 실시,회원들의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회원 개인의 성적과 학습 능력을 알려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빨간펜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 최우수상을 2001·2002년에 연이어 수상했다.080-023-9091. ◆한국글렌도만 ㈜한국글렌도만의 동화를 활용한 ‘트라움 영어’ 핵심은 ‘이미지 교육법’이다.트라움 영어는 동화를 보고 듣고 따라 노래하고 율동하면서 영어를 익히는 학습지이다. 만 4세 어린이부터 초등 3학년까지를 주대상으로 한 트라움 영어는 대화·노래·율동 등으로 나뉘어 30권으로 꾸며졌다.인지발달수준에 따라 6단계로 구분했다.가격은 88만원이다. 특히 자녀들의 영어에 대한 거부반응을 없애기 위해 인형 ‘토리’를 매개로 활용하고 있다.토리의 왼손을 누르면 동화가 대화체로 나오고 오른손을 누르면 동화가 리듬에 맞춰진다.또 자녀들이 율동까지 할 수 있도록 고안해 놓았다.자녀들이 잠을 자려고 할 때 토리를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글렌도만 김진락 상무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동기를 유발시켜 창의성 교육으로 이끌기 위한 학습방식”이라면서 “엄마의 욕구와 자녀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고 자신했다. 김 상무는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면서 “트라움 영어는 오감(五感)을 자극,교육효과를 극대화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단계별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서적인 교육을 고려한 학습지라고 자랑했다. 학습에 있어 언어가 전달하는 효과는 7%,억양 및 리듬은 30%,행동은 55%라는 통계를 근거로 제시했다. 트라움 영어에 나오는 동화는 프랑스·스페인·벨기에 등 각국에서 우수상을 받은 동화를 언어학자 제임스 카퍼가 영작했다.(02)766-8201. ◆고차원 수학교실 ‘고차원 수학교실(www.kochawonni.com)’은 25년 간의 강의 경험을 지닌 고차원(高次元·52) 현 학원 이사장이 설립한 수학전문 교육 프랜차이즈이다.고차원 수학교실 학원은 전국적으로 80여곳에 이른다. ‘고차원 수학’은 초등·중등·고등부가 연계된 계단식 이론 체계를 도입,초·중·고 모두 148종이 출판됐다.초등부는 3∼6학년,중·고등부는 1∼3학년용으로 구성됐다.1·2학기 2권씩에다 여름·겨울방학용 교재는 따로 있다.교재는 모두 일반 학생용이 아닌 학원 강사용이다.따라서 교재에는 풀이나 정답이 실려있지 않다. 초등교재는 기본원리 중심 학습법에 바탕을 뒀으며,중등부는 원리의 응용에 역점을 뒀다. 고 이사장은 “교재의 구성은 한 이론을 배우고 문제를 푼 뒤 다른 이론으로 나가는 계단식 체계”라면서 “기초를 제대로 다짐에 따라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꾸몄다.”고 강조했다.또 “25년간의 강의 및 학원 운영을 토대로 수학교재 구성을 학기별로 나눠 강사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학생들도 이해하기 쉽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동영상 강의도 운영하고 있다.1년 사용료는 2만원이다.고차원 수학교실 홈페이지에 들어와 희망하는 분야를 클릭하면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다.강의 파일이 국내 최대 규모로 초등·중등·고등부를 합쳐 1만 2000개나 된다. 고 이사장은 웅진고교 수학·반석수학·고차원 수학의 저자이다.(02)953-8220. ◆재능교육 재능교육은 가르침보다 큰 스스로 교육을 주창한다.때문에 원리를 이해해야 공부도 쉽고 재미있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길러진다고 강조한다. ●스스로 수학 수학 공부는 ‘수학을 얼마나 잘 하느냐.'보다 ‘얼마나 좋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외우는 수학에서 원리를 이해하는 수학으로 학습법을 바꾸지 않고는 고교 수학까지 이어질 수 없다. ‘스스로 수학’은 문제 해결력은 물론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한번에 키워주는 원리이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초등 수학의 수와 연산,도형,측정,문자와 식,규칙성과 함수,확률과 통계 등 6개 영역을 골고루 학습시켜 중·고교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기초를 단단히 잡아주는 것이다.만 2살반부터 고2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입회비 5000원,월회비 3만원이다.080-021-1132,1588-1132. ●북키씽키 세계창작그림책 ‘북키씽키(Booky Thinky)’는 새로운 시대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영역별 세계창작동화이다. 아이가 처음 만나는 책인 그림책은 평생 아이가 읽는 책에 대한 인상을 결정짓는 만큼 중요하다. 북키씽키는 건강·언어·탐구·사회·표현생활 등 5개 교육영역별로 구성됐다.언어능력과 사고력·창의력을 키워주기에 충분하다.총 50권의 책과 캐릭터 인형 2개,사운드 블록,사운드 플레이어 등이 한 세트이다.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인터넷에서 다양한 음성 콘텐츠를 다운로드받아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도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며 교육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북키씽키 세계창작그림책 활용세트도 나왔다.‘엄마 아빠를 위한 북키씽키 이렇게 활용하세요.’,표현활동위크북인‘ 북키씽키그리기’,북키씽키 표현활동 동요집 등이다. ◆영교 ‘공부하는 힘,생각하는 힘이 두배로’라는 광고 문안처럼 교육포털기업 ‘영교’는 공부하는 힘을 키워주는 학습지다. 방문학습지 사업을 기반으로 공부방 사업과 학원 프랜차이즈,온라인 사업 등 교육사업 분야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영재파워 두배로 한글·국어 새상품인 ‘영재파워 두배로 한글,국어’는 여느 유아학습교재와 달리 20만∼40만원의 목돈이 아닌 저렴한 월회비만으로도 가능하다.27개월 이상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떼기 프로그램은 낱말카드와 스티커 붙이기,줄긋기 등으로 문자의 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또 접기,오리기,말하기,색칠하기 등의 다양한 학습으로 사고력 향상프로그램도 갖고 있다.때문에 회원들은 “어느 값비싼 교재나 교구보다 낫다.”고 평가할 정도다.특히 ‘신문’이란 낱말을 배우면서 신문으로 모자접기를 유도한다.‘거울’ 학습 때에는 숟가락 거울보기 과정을 둬 오목렌즈와 볼록렌즈에 대해 간접적으로 가르친다.유아의 발달단계를 적극 반영하고 있는 셈이다.온라인 학습코너(www.doobaero.com)를 무료로 이용하며 복습할 수도 있다. ●영재 두배로 서당·한자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목표로 한 ‘영재두배로 서당’은 다양한 한자학습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히게 한다.플래시 카드와 스티커를 활용했다.‘영재두배로 한자’는 낱자보다는 어휘로 익히는 교재이다.한자의 형성과정을 그림으로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한자 열풍에 발맞춰 한자능력검정대비 책자와 한자가 수록돼 있는 책받침을 제공,한자학습의 효과를 높인다.또 온라인에서도 급수별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다.(02)913-5100∼1. ◆박한철 교원교육 차장 조언 한 달 남짓한 방학의 절반이 훌쩍 지나갔다.설레는 가슴으로 맞이했던 겨울방학이었지만,천성적으로 놀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이제 슬슬 불안해하기 시작한다.밀린 과제와 일기가 걱정되기 때문이다.지금의 부모 세대가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아이들도 이 무렵엔 으레 ‘방학 우울증'에 걸리고야 만다. 비교적 많이 조숙해졌다고는 하나 한 달이나 되는 방학을 어찌 할 줄 모르는 것은 요즘 아이들도 예외일 수는 없다.엄한 선생님이 곁에 없으니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하지만 방학 동안은 부모들이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맡아야 한다.아이들이 학기를 유익하게 보내도록 하는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듯,아이들이 보람차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로 부모들의 몫인 것이다.방학의 절반이 지난 이 무렵에 일기가 밀리고 과제를 소홀히 한 자녀를 꾸짖는 부모는 결국 자신의 태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다. 하지만 어쨌든 방학의 절반이 지난 지금부터라도 부모들은 아이들이 남은 방학을 유익하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그렇다면 남은 기간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왕도가 없는 일이겠지만 우선 방학 동안에 아이들은 ‘체험학습'의 기회를 되도록 많이 가져야 한다. 새 교육과정의 취지와 마찬가지로 요즘의 방학은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가정과 실제 생활에서 학교에서 듣고 배운 것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다.또한 방학에 대한 계획을 짜는 일은 학생들만의 몫이 아니다.학부모가 아이와 함께 고민해서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그 알찬 방학의 주요 목표가 ‘체험학습'이 되어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지금이라도 아이들을 식탁에 불러 앉혀 놓고 남은 방학 동안의 ‘체험학습’ 계획을 함께 짜보자. 겨울방학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해선 아이들로 하여금 효율적이고 규칙적으로 시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은 학기 내내 자의 혹은 타의에 의해 짜여진 일정에 따라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하지만 아이 스스로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다룰 줄 아는 것이야말로 의미 있는 교육의 시작인 것이다.아이들이 스스로의 계획을 짜 시간을 효율적이고 자율적으로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관심과 인내를 갖고 지켜봐 줘야 한다. 다음은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게 해야 한다. 우리 주변에는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를 시작할 기회를 가지기도 전에,교사와 학부모의 강요에 의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아이들이 자신의 의지로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그야말로 길게 볼 줄 아는 교육 방법인 것이다.또한 더위에 시달리고 온갖 유혹의 손길이 뻗치는 여름방학에 비해 겨울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 이럴 때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어떤 것에 흥미를 가지고 어떤 분야에 소질이 있는지를파악해,그와 관련된 책을 권하고 그것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해 줘야 한다. 새 교육과정은 아이들의 재능과 적성을 우선시하는 창의력 교육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방학이 되면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교사'의 역할을 부여 받았다는 마음 자세로 아이들의 방학 생활에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해주어야 한다.
  • [우리고장 NGO] 울산 성매매방지운동본부

    ‘울산 성매매방지운동본부와 함께 성매매된 여성들에게 희망을’ 청소년을 비롯한 성매매가 심각한 사회문제화한 가운데 ‘울산성(性)매매방지운동본부’(본부장 서정순·50)가 지난해 7월 문을 열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울산 YWCA를 중심으로 울산지역 여러 여성단체가 참여해 만든 여성민간단체 연합단체로 울산 남구 무거동 울산 YWCA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성매매를 뿌리뽑고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키며 여성과 남성,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이 단체의 활동목표다. 이에 따라 성매매 여성들의 보호를 위한 상담활동 교육,예방·선도활동 등을 통해 위기상황 해결을 돕고 있으며 경찰조사 때 동행하기도 한다. 운동본부의 운영과 활동은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이뤄진다. 운동본부는 발족과 동시에 여성부의 공동협력사업 지원단체로 선정돼 지난해 다양한 내용의 ‘건전한 성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5월 울산지역 여성단체와 울산지방경찰청 및 각 경찰서 담당경찰이 참석한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으며 신고전화 개설,합동단속반 구성,온라인 상담 사이트 구축 등의 사업을 했다. 이어 지난해 7월 공식적으로 성매매방지운동본부 문을 연 뒤 8월에는 성교육과 성상담 워크숍을 했으며 9월에는 한국여성단체 공동대표를 초청해 ‘한국 정부의 성매매방지정책에 대한 검토 및 제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10월에는 성매매방지운동본부와 경찰이 합동으로 시내 유흥업소 주변에서 홍보스티커를 붙이며 선도활동을 했다.11월 16일에는 중구 중심거리에서 ‘성매매없는 희망 세상을 위한 성매매 근절 걷기대회’를 했다.걷기대회에는 학생과 주부,직장인들이 참여해 성매매방지법 입법을 촉구하는 거리캠페인과 주민 서명작업을 했다. 12월 5일 ‘성매매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종합대책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울산성매매방지운동본부는 문을 연지 6개월여에 지나지 않은 짧은 기간임에도 건전한 성문화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2년이 되는 올해는 보다 짜임새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매매방지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투명한 사회,인권존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울산 YWCA 김덕순(金德順·50) 사무총장은 “우리사회의 일그러진 성문화와 사회구조적 모순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적 학대와 인권 유린 문제를 예방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데 울산성매매방지운동본부가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홈페이지 http://www.ulsywca.or.kr/gender,전화 (052)247-3877. 울산 강원식기자 kws@
  • ‘박서컵 레플리카’ 출시

    BMW코리아는 최고급 모터사이클인 ‘박서컵 레플리카’(BoxerCup Replica·사진)를 출시했다.1085㏄ 2기통 엔진을 장착,최고 출력 98마력에 최고 시속226㎞에 달하는 명품이다.특히 박서컵 대회의 스폰서 스티커와 미국의 세계적 모터사이클 선수인 랜디 마몰라(Randy Mamola)의 자필 사인이 새겨져 있는 게 특징.부가세 포함 2300만원.
  • 독자의 소리/남에 대한 배려 생활화해야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는 새내기 여경이다.파출소에서 근무한지 2개월에 접어든다. 일선에서 교통단속을 하면서 만나는 시민들은 그야말로 천태만상이다.단속당하면서 기분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러나 교통법규 위반 사실을 고지하면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언성을 높이며,심지어 입에 담지 못할 욕설까지 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교차로에 주차해 스티커를 발부받은 한 운전자는 1주일 동안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왜 나만 단속하느냐.”“왜 저 차는 단속하지 않느냐.”며 시비조로 억지 아닌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내가 편하면 남이 그만큼 불편하고,내가 불편하면 그만큼 남이 편하다고 생각하면 기분도 좋아질 것이다.‘나 하나쯤 괜찮겠지’ 하고 가볍게 여기기보다 작은 일부터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기초질서를 생활화했으면 좋겠다. 새내기 여경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법규 위반자에게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질서확립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 박광모[경북 울진경찰서 죽변파출소]
  • 대선 말말말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인간복사기란 말이 시중에 나돌고 있다.” 17일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노 후보가 문제 있는 인사의 내각참여를 제한시킨다고 한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 이 후보의 현역의원 장관직배제 공약을 베꼈다며. ◆“이회창 후보가 오셨을 때 나는 아무 말도 안 하고,사회부장 스님이 몇가지 여론을 전달한 것이 와전된 것 같다.(웃으며)기자들이 염라대왕보다 더무섭더라.” 조계종 정대(正大) 총무원장,지난 9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가 조계사를 방문했을 때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공약에 대해 비판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것을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대표에게해명하면서. ◆“왜 하필 노란색인가.스티커는 대부분 흰색으로 만드는데….” 17일 한나라당 이원형(李源炯) 수석부총무,행정자치부가 깨끗한 선거를 위한 홍보 스티커를 (노사모의 상징색인) 노란색으로 제작한 것은 관권선거라며.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이발하려고 했는데 아마 삭발로 잘못 알려진 모양이다.” 민주당 장전형(張全亨)부대변인,17일 한나라당 부산출신 의원 6명이 부산에서 필승 결의를 다지기 위해 삭발식을 갖기로 했다가 지역감정을 부추기는행동이라는 말을 듣고 뒤늦게 삭발식을 취소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주장하며.
  • 구텐베르크 은하계의 행방/日 종이책사업 들여다보기

    “일본에서 성공한 것은 반드시 한국에서도 뜬다.” 외국 기업가들이 한국시장을 공략할 때 전술로 통하는 말이다.‘보졸레 누보’를 비롯해 ‘스티커 사진’‘롤러 블레이드’ 등은 모두 일본에서 먼저선풍적인 인기를 끈 뒤 2∼3년 터울로 한국시장에 들어왔다. 그렇다면 일본에서 실패한 것은 반드시 우리나라에서도 실패할까? ‘구텐베르크의 은하계의 행방’은 전자책(e-book)에 밀려 사양길에 접어든 일본의 종이책 사업을 들여다본 책.지난 40년동안 일본 출판계에 몸담아온저자가 경험을 토대로 일본 출판시장의 문제점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나갔다.또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대담을 통해 개인적인 소견을 넘은,사회일반적인 해결책까지도 제시한다. 지은이는 “한국의 출판계는 일본과 매우 비슷한 문제점을 가진채 진통을겪고 있다.”면서 “일본의 예가 타산지석이 되길 바라면서 한국어판을 내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구텐베르크의 은하계’란 인쇄술을 발명한 독일인 구텐베르크의 이름에서 유래된 말.미디어 이론가인 마셜 맥루한이 활자문화를 ‘구텐베르크의 은하계’라고 부르는 책을 출간하면서 보편화됐다.1만 2000원. 이송하기자 songha@
  • 이런 제품이 가짜/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가짜진짜 상품전시회’

    관세청은 4일 무분별한 명품 선호현상으로 발생하는 해당기업과 소비자들의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가짜 진짜 상품 전시회’를 개최했다.9일까지 계속될 이 행사에는 세계적인 브랜드 구치를 비롯해 카르티에,나이키,루이뷔통,미소니,크리스티앙 디오르,베르사체,샤넬,헤네시 등 63곳이 참여한다. 관세청이 소개한 가짜 명품을 식별하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캘러웨이 골프채 가짜 캘러웨이 골프채는 대개 그립 바로 아래 부분에 은색 바코드가 없거나 샤프트에 ‘JV’라는 글자가 없다.골프채 종류의 하나인 우드의 경우 3D 바코드가 헤드힐 부분에 없어도 가짜다. 아이언은 미국에서만 만들기 때문에 ‘Made in U.S.A’라는 원산지 표시가없어도 가짜다.캘러웨이 골프채는 골프연습장 등에서 정품과 비슷한 가격인300만원대에 유통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혼마 골프채 그립 상단 부분에 24K(금) 혼마 엠블럼이 없으면 가짜다.제조번호가 없고 24K링이 장착되지 않은 채 페인팅처리돼 있거나,우드의 샤프트에 티타늄섬유가 삽입돼 있지않고 실선을 프린트했어도 가짜다. ◆비아그라 진짜 비아그라는 최소 포장단위가 2정이다.외부 포장에 부착된 홀로그램을보는 각도에 따라 ‘Viagra’나 ‘Pfizer’로 서로 바뀐다.반면 가짜 비아그라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없다.낱알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판매되면 가짜다. ◆루이뷔통 가방 진짜 명품은 왁스처리한 특수실로 가방 모서리나 가죽 이음새 부분이 완벽하게 박음질돼 있다.그렇지 않거나 라이닝과 와피 부분에 본드냄새가 나면유사 상품이다. ◆양주류 가짜 양주는 병을 흔들 때 물방울이 많이 발생하거나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병마개에 개봉했던 흔적이 있거나 개봉 마무리를 조잡하게 한 것도 가짜.내용물 색깔이 흐리고 병 겉면의 인쇄물이 조잡하거나 글자가 번져 있어도 의심해 봐야 한다.수입인지 인쇄가 조잡하거나 오래 된 것으로 보여도 가짜다. ◆진주 양식 진주의 표면은 무지개의 혼합 광택색깔을 띠고 있다.만져봤을 때 까끌까끌한 치아처럼 느껴지면 진짜 진주다.가짜 진주의 표면은 단색 광택이고미끈미끈하다. 오승호기자 osh@
  • [굄돌] 타인에게 베풀기

    ‘다른 사람에게 베풀기(pay it forward)’.2년 전,미국에서 출판돼 화제가 된 책이다.물론 영화로도 만들어져,미국인들을 감동시켰다.우리나라에서도 ‘트레버’란 제목으로 소개된 이 책의 내용은 아주 단순하다.월남전에 참전했던 초등학교 사회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숙제를 낸다.아이들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그런 가운데,주인공 트레버가 발표한 내용이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킨다.한 사람이 세 명을 돕고,그 세 명이 각각 어려움에 처한 또 다른 세 명씩 돕는 운동이 전개된다면,얼마 가지 않아 미국 전역으로 번질 것이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선생은 트레버의 의견을 채택하고,아이들과 함께 ‘다른 사람에게 베풀기’라는 운동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뻔한,미국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그런데,미국의 독자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책에서 끝내지 않았다.사회운동으로 전개한 것이다.‘pay it forward’라는 재단을 설립하고,각 사회단체와 기업이 이 운동에 참여한 것은 물론,전국의 학교까지 불길이 번졌다.한동안 우리나라에서 전개된 ‘내 탓이오’라는 스티커를 차량에 부치고 다닌 것처럼,이들은 ‘pay it forward’를 부치고 다녔다.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책 한 권을 통해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고,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독자의 자발적인 반응에 부러울 따름이다.이게 바로 책의 힘이 아닌가 싶다.나중에 들은 이야기이지만,독자의 자발적인 움직임이있기 전에 저자와 이 책을 출판한 출판사는 사회운동으로 펼칠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단순히 책을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이벤트로 독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이 놀랍다.사회적 공익성을 따지기 이전에 돈이 되는 것이라면 무조건 덤벼드는 우리의 출판 현실이 부끄럽기만 하다. 박철준 뜨인돌출판사 부사장
  • 후보별 사조직 운영 실태

    중앙선관위가 20일 폐쇄조치한 대선 관련 사조직의 면면을 보면,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의 지원조직은 ‘공조직형’에 가깝다.그리고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의 팬클럽인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은 사이버 공간에 주력하는 ‘개미군단형’이다.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후보의 지원조직은 양쪽을 혼합한 ‘절충형’의 성격을 갖고 있다. 이회창 후보를 지원해온 ‘하나로 산악회’는 당초 설립 때부터 과거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민주산악회’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기존 정당의 사조직 운영 형태와 매우 유사해 ▲15개 특별위원회 ▲1실 4본부 12국의 본부조직 ▲시·도 및 해외협의회 ▲국회의원 지역구와 동일한 시·군·구 지부를 구성하는 등 방대한 조직체를 갖췄다.조직 관리를 위해 지난 8월 시내 신사동에 사무실을 마련,활동해왔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서울에만도 5개 지부에 1115명의 회원이 등재돼 지부별로 선거구민을 회원으로 참여시키고,지난 9월15일부터는 ‘회원 200만명 확보 100일 계획’을 세워 회원증가운동을 펼쳤다. 노무현 후보의 팬클럽인 노사모는 자발적인 모임으로 출발했다가 ‘노풍’을 타고 6만 4700여명으로 회원이 확대되면서,최근에는 민주당 선대위의 국민참여운동본부와 호흡을 맞추는 방식으로 활동을 펴왔다. 노사모 대선대책특위 위원장인 이모씨는 ‘선대위 100만 서포터스 사업단’의 부단장을 겸임하고,희망돼지 분양사업과 노 후보 캐리커처가 그려진 티셔츠 판매,인터넷 홍보활동,스티커와 홍보물 배부,‘꿈을 실은 포장마차’ 행사 등을 주최했다.노사모는 자발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긴 하나 선거법 89조가 규정한 ‘사조직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에 저촉된다는 게 선관위의 유권해석이다. 정몽준 후보쪽의 청운산악회는 오프라인 사조직을 통해 회원확대 활동을 펼치는 것과 동시에 ‘정몽준을 위하는 사람들(정위사)’과 ‘정사랑’,‘몽사모’ 등 인터넷 지지 모임을 병행 운영해 왔다. 청운산악회는 지난 10월 이후 서울,부산 등에 34개 지회,2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사무실에 현수막과 벽보를 게시하고 회원 모임에서 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해 왔다는 것이다. 이지운기자 jj@
  • 대학가 ‘투표율 높이기’ 백태

    대학가의 총학생회 선거가 유권자인 학생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학들이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고 투표 참여자에게 경품을 나눠주는 등 투표율 제고에 부심하고 있다. 일부 대학은 투표율이 다소 올랐지만,투표율이 학칙상 유효 투표율을 훨씬 밑돌아 선거기간을 연장하거나 재선거를 치러야 하는 곳도 많다. 경북 경산의 경일대는 지난 6,7일 실시된 총동아리 연합회 회장선거와 총대의원회 의장선거에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학생들이 교내 곳곳에 마련된 컴퓨터에 개인별로 부여된 바코드를 입력,투표화면이 뜨면 키보드를 이용해 지지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다. 종전처럼 지정된 기표소를 찾아 투표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투표율이 지난해 53.7%를 훨씬 웃돌아 74.6%를 기록했다. 투표 종료 직후 선관위가 투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검표작업이나 무효표 논란도 없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홍익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선거 마감일인 13일까지 투표율이 26.7%에 그쳐 마감을 15일로 연장했다.당초 투표율이 저조할 것에 대비해 만화 캐릭터 분장을 한 총학생회 관계자가 선거참여를 호소했고,투표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컴퓨터 디스켓을 경품으로 나눠줬지만 학칙상 유효 투표율인 50%를 넘기는 데 애를 먹었다. 총학생회장 단독 후보를 놓고 12일부터 3일간 찬반투표를 치른 동국대도 선거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영화를 상영하고,강의실 주변에 관련 스티커 7000여장을 붙이는 등 캠페인을 벌였지만 투표율이 48.9%로 유효 투표율에 미치지 못했다.이 때문에 내년 3월 재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교육/ 11월6일 수능…준비물 꼼꼼히 챙겨라

    수능시험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수험생 누구나 지금까지의 시험준비가 만족스럽게 느껴지지 않고,소홀했던 부분만 떠올라 긴장하기 마련이다.이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시험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 사소한 실수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시험장과 교통편 확인 5일 예비소집에서 수험표를 받을 때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다.단,시험실은 들어가 볼 수 없다.고사장당 정원은 32명으로 책상 및 걸상은 4열 8석으로 배치돼있다. 집에서 시험장까지의 교통편과 소요시간 등을 미리 점검하는 것도 필수.평소보다 시간 여유를 넉넉히 두고 집에서 출발해 지각하지 않도록 한다. 수험표는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만약 잃어버렸을 때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 사진 1장을 준비,시험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 입실은 8시10분까지 모든 수험생은 8시10분까지 수험번호가 붙어있는 지정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수험표는 왼쪽 가슴에 달고,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등 신분증은 책상 오른쪽에 놓는다.본령(시험시작)이 울린 뒤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으며,시험시간에는 답안지의 작성이 끝나도 자리를 뜰 수 없다. 노트,책,책받침,지우개,일반 사인펜,수정액,스티커,전자계산기(시계에 달린 것도 포함),무선호출기,휴대폰 등 시험에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계산문제 풀이용 연필은 사용할 수 있다.답안 작성에 필요한 컴퓨터용 사인펜은 시험 감독관이 1교시에 나눠준다.4교시(제2외국어 선택시는 5교시)까지 사용해야 하므로 쓰지 않을 때는 뚜껑을 닫아둔다. ◆ 문제지 짝·홀수형 점검 본령전 예비령이 울리면 답안지에 이름,수험번호,문형,계열을 정확히 적은뒤 한번 더 확인한다. 준비령이 울린 뒤 문제지를 받으면 문제지 유형과 면수,인쇄상태 등을 점검한다.수험번호 끝자리에 따라 짝·홀수형 문제지가 배부된다. 본령이 울리면 감독관이 수험표와 주민증을 대조해가며 본인 여부를 확인한다.1교시와 4교시는 본령없이 듣기평가 방송이 먼저 실시되므로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시험시작 3분전에 듣기평가 예고방송이 나온다. ◆ 수정액으로 답 고치면 0점 답안은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할 수 있다.한번 표기한 답을 수정액·스티커 등으로 고치면 0점 처리된다.답란에는 답 이외에 어떠한 표시도 해서는 안된다.한 문항에 답을 2개 이상 표시한 경우도 그 문항은 0점 처리된다. 정답이 확실한 경우에만 표기하고 어렵거나 애매한 문제는 문제지에 표시했다가 마지막에 옮겨적는 것도 한 방법이다.교시마다 시험 종료 시간 10분전에 예고 방송을 하므로 이때 답안지 표시에 들어가면 효율적이다.잘못 쓴 답안지는 끝나기전까지 바꿔준다.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훔쳐보거나 시험끝 종이 울린 뒤에 답안지를 작성하는 등 부정행위가 인정되면 전과목이 0점 처리된다. ◆ 기타 주의사항 12시20분부터 오후 1시10분까지인 점심시간에 시험장 밖으로 나갈 수 없으므로 미리 도시락을 준비해야 한다.휴식이나 점심시간에 친구들을 만나 정답을 맞추기 보다는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활용하자.문제지도 답안지와 함께 회수하므로 문제지를 갖고 나오면 안된다. 시험이 끝난 후 문제풀이 방송은 EBS-TV에서 오후 7시50분부터 10시50분까지,EBS-FM으로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된다. 기타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도 교육청 중등교육과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수능관리부로 문의하면 된다.(02)3704-3672,3675∼6. 이순녀기자 coral@ ■수험생 10계명 1 어려운 문제에 집착하지 말라 2 문제와 지문은 끝까지 읽어라 3 듣기평가에서 보기를 먼저 읽어라 4 쉬는 시간에 답을 맞춰보지 말라 5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다고 생각하라 6 시험시작 5분전에는 자리에 앉아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 7 종료 10분전까지는 정답을 답안지에 옮겨 적어라 8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겹쳐 입어라 9 쉬는 시간에는 가급적 화장실을 다녀와라 10 학부모는 수험생에게 부담을 주지 말라
  • W세대/ 디카族 “아무때나 찍는다”

    신나게 춤을 추는 가수 비의 휴대폰으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 메시지가 날아든다.멀리서 손을 흔드는 이요원. “난 네가 맘에 든다.” 비는 이요원의 모습을 찍어 휴대폰으로 다시 보낸다. 디지털카메라를 장착한 휴대폰 광고의 한 장면이다.요즘 TV를 켜면 디지털카메라가 달린 휴대폰의 CF가 넘쳐난다. ◆디지털카메라,디지털캠코더,디지털카메라가 달린 휴대폰 젊은이들 중에서 디지털카메라,디지털 캠코더,디지털카메라가 달린 휴대폰 중 하나를 갖고 다니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지경이다.모두 디지털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이처럼 디지털카메라를 가진 신세대를 ‘디카족’이라고 일컬는다. 1990년대 초반에는 삐삐(페이저),후반에는 휴대폰이 신세대를 대표하는 생활용품이었다면 2000년대에는 디지털카메라가 그 구실을 한다.특별한 날에만 갖고 다니는 일반 사진기와는 달리 디지털카메라는 항상 휴대할 수 있다.비록 50만∼100만원 정도의 고가품이지만 새로운 기능을 가진 제품이 나올 때마다 물건을 구입하는 젊은이들이 있을 정도.이는 신세대의 대표적인 소비성향을 반영한다. 게다가 최근 무선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디지털카메라나 디지털캠코더에 무선인터넷이 장착돼 컴퓨터 없이도 사진을 전송할 수 있어 디지털카메라 붐은 더욱 가속되고 있다. 김현성(22·경기도 분당)씨는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한 지 6개월 정도밖에 안됐지만 동영상이 지원되는 고급형 카메라를 또 구입할 것.”이라면서 “디지털카메라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있는 그대로를 찍는다. “‘김치’하세요.하나,둘,셋” 1∼2년전만해도 보통사람들이 찍는 사진은 그럴 듯한 배경을 뒤로 하고 가운데 인물이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형태를 띠었다.그러나 디지털사진은 마치 몰래 찍은 것처럼 자연스럽다.술을 마시거나 하품을 하는 모습,잠자는 모습 등을 자연스럽게 담는 것. 이는 디카족이 자기 표현에 자유로워졌다는 것을 뜻한다.찍자마자 사진을 확인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삭제하는 것도 신세대의 ‘인스턴트식’입맛에도 맞아 떨어진다.또 자신의 물건을 자랑하고 싶은 과시욕도 반영한다. 디카족은 자동차,오디오,침실,심지어는 애인사진까지 찍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놓고 정보를 교환하기도 하고,평가를 받기도 한다.대부분의 인터넷사이트는 이런 디카족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이다. 게시판에 익명으로 사진을 자주 올린다는 디카족 장모(29)씨는 “모르는 사람들과 단지 사진만 갖고 필요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면서 “일상적으로 만나는 사람과는 정보를 교환하기 전에 먼저 개인적으로 친해져야 하지만 인터넷은 그럴 필요 없이 바로 원하는 대인관계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왜 디지털 카메라인가? 90년대 스티커 사진이 유행한 일본에서는 아무때나 사진찍는 것이 이미 90년대 초반부터 유행이었다.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기가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한국에서는 유독 사진 열풍이 잠잠했다. 이에 디지털카메라의 열풍은 다소 의외이기도 하다.전문가들은 “사진 촬영·인화까지 혼자서 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의 장점이 한국인들의 인터넷 마인드에 맞았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디지털카메라의 판매고는 올해 들어 일반 카메라 판매량의 50%를 넘어섰다.아직 전체 보급률은 절반에 못 미치지만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안에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김성태(26·서울 송파동)씨는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놓으면 회원들이 다운받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추억을 공유하는 것 같아서 좋다.”면서 “디지털로 찍은 사진도 필름 사진처럼 인화해 주는 인터넷 서비스가 많아 원한다면 앨범으로 만들어 보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디지털 카메라 어떤것이 좋은가/ 20대 저가형·여성은 가벼운제품 디지털카메라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지만 초보자는 어떤 것을 사야 하는지 막막하다.종류가 무궁무진할 뿐 아니라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기 때문. 자신의 취향과 경제력에 걸맞는 제품을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자. ◆20대 초반 경제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저가형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금세 싫증을 내고 새로운 물건을 찾는 나이인 만큼 처음부터 최신형을 구입하는 것보다 한단계낮은 제품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줌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200만 화소급 제품들이 저가형 모델의 대표격.코닥 CX4230,소니 P-31,올림푸스 C-2 등이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가격은 20만원대. ◆여성에게 권할 만한 카메라 여성에게는 크고 무거운 제품보다는 휴대하기 쉬운 작은 제품이 어울린다.다기능보다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디지털카메라 구입자중 여성의 비율이 30%가량에 이르러 각 제조사에서도 여성 취향에 맞춘 제품을 앞다투어 발표하고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 예쁜 카메라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후지필름 파인픽스 F401z,소니 사이버샷 DSC-P7,니콘 쿨픽스 2500 등이 선호를 받으며 가격은 50만원대이다. ◆사진 찍을 일이 많은 신혼부부라면 신혼부부라면 경제적인 기반도 잡은 시기이기 때문에 다소 고가품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다.또 조만간 아기가 태어날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하므로 아기표정촬영에 적합한 정도의 수동 기능을 포함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올림푸스 카메디아 C-4000,후지필름 파인픽스F601z,캐논 파워샷 S40.60만∼70만원대. ◆중장년층 중장년층에서는 일반적으로 잡다한 기능이 많이 포함된 카메라보다는 사용과 설치가 편리한 카메라를 선호한다.특히 국내 브랜드인 삼성의 제품은 한글 메뉴가 지원되기 때문에 편리하다.삼성 디지맥스 410이 70만원대이다. 도움말 디지털 카메라 전문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이송하기자
  • 美 12번째 저격 용의자 2명 체포, 버지니아지역 학교 휴교령

    (워싱턴 AFP AP 연합) 워싱턴 일대 연쇄 저격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21일 12번째 저격사건이 일어난 버지니아 사건현장 인근에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경찰과 특수기동대(SWAT)는 이날 오전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한 주유소 전화부스 옆에 주차돼 있던 흰색 미니 밴을 포위해 이들을 체포하고 밴을 견인했다.경찰은 이들이 지난 19일 일어난 저격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이 밴이 버지니아주 임시번호판을 달고 있었지만 주(州) 검열스티커는 부착하지 않았으며,경찰이 이들을 밴에서 끌어냈을 때 저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밤 애슐랜드의 판다로사 식당 주차장에서 12번째 저격사건이 일어나 37세 남성이 뒤편 숲속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총 한 발을 복부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중태다.경찰은 20일 이 저격범이 사건현장에 메시지와 전화번호를 남겼다며 20일 방송을 통해 접촉 의사를 표명했었다. 수사팀의 책임자인찰스 무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장은 이날 밤 생방송을 통해 “어젯밤(19일) 판다로사 식당에 메시지를 남긴 사람에게:당신은 우리에게 전화번호를 남겼다.우리도 당신과 대화하고 싶으니 다음 전화번호로 전화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버지니아주 애슐랜드와 리치먼드 지역 학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우려를 감안해 21일부터 휴교에 들어갔다.
  • 국무회의 의결 법령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안 농산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처벌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이하 벌금에서,‘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위반행위에 대한 벌칙을 강화했다.또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유통 효율화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사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 ◆담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내년 1월부터 담배연기의 성분인 타르와 니코틴의 함유량 표시를 담뱃갑 포장지와 소매인의 영업소에 부착하는 스티커 또는 포스터에 의한 광고 및 잡지광고에 의무화하도록 했다. ◆선박·해상구조물 위해행위 처벌법 대한민국 선박 등에 대해 위해행위를 한 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국정원직원법시행령개정안 징계대상인 국정원 직원이 도피해 직원이나 가족들에게 징계위원회 출석통지서를 전달하기 어려운 경우 징계대상자의 소속부서의 장에게 출석통지서 또는 서면진술서를 송부해 이를 교부하게 했다.교부불능·수령거부 또는 지정기간내 서면진술서를 제출하지 않을 때에는 서면심사로도 징계의결을 할수 있다. ◆생명공학육성법 개정안 기초의과학을 생명공학 육성대상에 넣었다.정부는 생명공학의 활성화를 위해 생명공학 관련 신기술제품의 생산에 대한 지원 등 생명공학의 산업적 응용에 대한 지원시책을 강구하도록 했다. ◆농약관리법 개정안 농촌진흥청장은 등록한 농약 또는 원제가 사람·가축이나 환경에 심각한 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판명될 때에는 당해 품목의 등록변경 또는 등록취소를 하거나 그 제조·수출입 또는 공급을 제한하는 처분을 할 수 있다. 최광숙기자
  • 대학생들 커닝 추방운동 “”부정행위는 양심불량””

    ‘정직과 신용을 중요시하고…,지성인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아주대 학생들이 13일부터 치르고 있는 중간고사에서 커닝를 하지 않기로 스스로 선언한 ‘아주 명예 선언서’의 내용이다.아주대에 이어 충북대 학생들도 스스로 양심을 지키자는 운동에 나서 대학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주대 총학생회와 학생복지위원회,학생신앙운동(SFC)은 지난 7일부터 부정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스티커가 붙은 ‘커닝 방지 화이트 노트’를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노트 뒤에는 ‘정직하게 공부해서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자.’는 손바닥만한 스티커도 붙어 있다.특히 노트를 받은 학생들은 A4용지의 ‘명예 선언서’에 서명해야 한다.아주대 총학생회측은 지금까지 전체학생수 3000여명이 노트를 받아갔다고 밝혔다.총학생회 김대희 정책국장은 “강의실마다 책상과 벽에 빽빽하게 써있는 낙서들을 이제는 ‘화이트 노트’에 정리해 머릿속에 남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함께 나눠줬다.”고 설명했다. 충북대 총학생회의 의식개혁운동은 아주대에 비해 범위가 훨씬 넓다.대학이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위치한 이유로 운동의 명칭도 ‘개신가족 학교사랑’이다.크게 ▲예절 ▲친절 ▲커닝 추방 ▲환경정화 ▲학생 주인의식 고취▲화합의 장 등 6개 분야로 나눠 펼치고 있다.지난 1학기 때인 5월13일부터 6월18일까지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벌인 이래 2학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커닝 추방운동의 경우 ‘커닝은 범죄입니다.당신도 범죄자가 될 수 있습니다.’‘커닝을 하다니 넌 참 오노(ohno) 같구나.’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내건 데다 커닝의 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실제 학생들의 호응은 대단하다.충북대 박정삼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학교를 사랑하고 심성을 닦자는 운동은 신선하다.”면서 “학교에서도 이 운동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사람 全身복사 가능 초대형복사기 나왔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온몸을 비춘다.거울이 아니다.누워 있으면 전신을 찍어준다. ‘인간 복사기’이다.세계 유일의 대형 복사기 전문업체인 일본의 ‘대일본 스크린제조’가 내놓았다.기존 복사기의 복사면 유리 대신 사람이 올라가도 깨지지 않도록 강화 플라스틱을 깔았다. 지난 9월 말부터 시작된 ‘도쿄 게임쇼’에 출품했다.전시되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특히 젊은 여성들이 장사진을 치며 복사기에 올랐다. 뜻밖의 호응에 인간 복사기는 이벤트 출연이나 포스트 제작 등 십수건의 의뢰를 받았다. 인간 복사기는 원래 도시계획도나 세계 지도 등 대형 도면을 복사하기 위해 개발된 이 회사의 야심작 ‘아제로(AZERO)’ 시리즈의 개량품이다.도면은 물론이고 양복 옷감을 찍어도 선명하게 찍힐 만큼 심도가 좋다. 인간 복사기의 향후 판매 전망에 대해서는 엇갈린다.거울과는 달리 실제 크기와 같은 자신의 얼굴과 몸매를 사진처럼 즉석에서 볼 수 있는 매력 때문에 유행할 것이라는 낙관론.한편으로는 가격이 너무 비싸 스티커 사진처럼 가볍게 찍어 친구들에게 나눠줄 수 없는 점 때문에 유행하기 힘들 것이라는 비관론이 있다.가로 115㎝,세로 81㎝의 인간 복사기는 제작비가 1,000만엔 가량이다.전신 사진 1장을 복사하는 데는 1만엔이 든다. marry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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