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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정상들 ‘키’ 비교해보니 ‘의외’로...

    G20 정상들 ‘키’ 비교해보니 ‘의외’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G20정상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각국 정상들의 키를 비교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키가 큰 ‘정상 중의 정상’은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다. 하퍼 캐나다 총리의 키는 무려 188㎝로 육상선수를 연상케 한다. 뒤를 이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가 근소한 차이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 모두 185.5㎝정도의 신장을 자랑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국왕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키는 약 178㎝로 동일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모두 175㎝가 조금 넘는 키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예상외의 신장을 가진 인물은 다름 아닌 블라디미르 푸딘 러시아 대통령이다. 그는 아시아인인 일본 아베 총리와 시진핑 중국 주석보다 작은 170㎝로, 이번 정상회담 ‘키 순위’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여성 중에서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정상 중의 정상’을 차지했다. 메르켈 총리의 키는 165㎝정도로 아시아 여성 평균 키보다 약간 큰 정도다. G20 정상회담에 참석했지만 ‘신장 차트’ 상위에 들지 못한 박근혜 대통령의 키는 162㎝지만 실물이 사진보다 다소 더 작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일리메일은 2011년 미국 유명 대학인 텍사스테크대학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유권자들은 키가 큰 사람이 업무능력도 좋을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소개했다. 연구를 이끈 그레그 머레이 박사는 당시 인터뷰에서 “고대 인류가 공동체 생활을 시작한 이후, 먹을 것을 확보하기 위한 집단간 투쟁이 잦았다. 이 경우 키와 몸집이 큰 사람이 지도자를 주로 맞았다”면서 “소규모 집단으로 사냥에 나선 원시인들은 키가 큰 다른 집단의 지도자를 보면 슬슬 피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인 안에는 여전히 원시적 본능이 있으며, 이는 유권자들이 왜 키가 큰 사람을 (미국) 대통령으로 선호하는지를 설명한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G20 각국 대표 키 비교해보니… ‘정상 of 정상’은?

    G20 각국 대표 키 비교해보니… ‘정상 of 정상’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G20정상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각국 정상들의 키를 비교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키가 큰 ‘정상 중의 정상’은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다. 하퍼 캐나다 총리의 키는 무려 188㎝로 육상선수를 연상케 한다. 뒤를 이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가 근소한 차이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 모두 185.5㎝정도의 신장을 자랑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국왕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키는 약 178㎝로 동일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모두 175㎝가 조금 넘는 키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예상외의 신장을 가진 인물은 다름 아닌 블라디미르 푸딘 러시아 대통령이다. 그는 아시아인인 일본 아베 총리와 시진핑 중국 주석보다 작은 170㎝로, 이번 정상회담 ‘키 순위’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여성 중에서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정상 중의 정상’을 차지했다. 메르켈 총리의 키는 165㎝정도로 아시아 여성 평균 키보다 약간 큰 정도다. G20 정상회담에 참석했지만 ‘신장 차트’ 상위에 들지 못한 박근혜 대통령의 키는 162㎝지만 실물이 사진보다 다소 더 작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일리메일은 2011년 미국 유명 대학인 텍사스테크대학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유권자들은 키가 큰 사람이 업무능력도 좋을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소개했다. 연구를 이끈 그레그 머레이 박사는 당시 인터뷰에서 “고대 인류가 공동체 생활을 시작한 이후, 먹을 것을 확보하기 위한 집단간 투쟁이 잦았다. 이 경우 키와 몸집이 큰 사람이 지도자를 주로 맞았다”면서 “소규모 집단으로 사냥에 나선 원시인들은 키가 큰 다른 집단의 지도자를 보면 슬슬 피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인 안에는 여전히 원시적 본능이 있으며, 이는 유권자들이 왜 키가 큰 사람을 (미국) 대통령으로 선호하는지를 설명한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15살 임신한 소녀 행방? ‘테러 의심 왜?’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15살 임신한 소녀 행방? ‘테러 의심 왜?’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전 무장괴한이 캐나다 오타와의 국회의사당을 포함한 도심 3곳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괴한은 스티븐 하퍼 총리와 집권 보수당 의원들이 모여 있는 의사당 내 회의장 가까이 진입했다가,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당시 이 회의장 안에는 하퍼 총리와 여당 의원들이 회의 중이었다. 하퍼 총리는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긴급히 의사당을 빠져나왔다. 이 과정에서 2명이 부상했으며, 의회 난입 전 괴한이 쏜 총에 인근 국립전쟁박물관 경비병 1명이 사망했다. 국회의사당에서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마이클 지하프 비부라는 이름의 32세 남성으로 이슬람 신자로 밝혀졌다. 지하프는 국립전쟁기념관 경비병 1명을 총을 쏴 살해한 뒤 인근 국회의사당 안으로 진입했으나 현장에 출동한 경찰등과 교전을 벌이다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날 사건은 캐나다 정부가 전날 국내 테러위협 등급을 하위에서 중간 등급으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단순한 총격이 아닌 테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찰은 이번 총격에 연루된 용의자가 2∼3명으로 보인다며 공범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정부도 국회의사당서 일어난 총격 사건이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IS) 의 소행일 가능성을 보고 테러 경계등급을 상향시킨 상황이다.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누구의 소행일까?” ,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정말 충격적이다” ,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안전한 곳이 없네”,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다른 사람들은 무사할까?”,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정말 무서운 세상”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던 10대 소녀들이 뒤늦게 후회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최근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IS에서 활동 중인 오스트리아 출신 사비나 셀리모비치(15)와 그의 친구 사므라 케시노비치(17)가 가족들에게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지만 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IS 가담한 소녀들) 연예팀 chkim@seoul.co.kr
  • 지구서 260광년 거리…외계행성 ‘날씨 지도’ 제작

    지구서 260광년 거리…외계행성 ‘날씨 지도’ 제작

    천문학자들이 허블 우주망원경의 도움으로 외계행성의 대기 온도와 수증기의 분포, 즉 날씨를 나타낸 최초의 지도를 작성했다. 이 지도로 목성과 같은 가스 행성의 형성과 대기역학 정보에 관련된 실마리를 엿볼 수 있다. 미국 시카고대 천문학자 케빈 스티븐슨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외계행성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 외계행성 WASP-43b에 주목했다. 이 외계행성은 목성의 약 2배 질량으로 지구로부터 약 260광년 거리에 있다. 연구팀은 이 외계행성의 대기층을 관측하고 생명의 존재에 필수적인 물의 측정도 시행했다. 연구팀과 마찬가지로 외계행성의 대기를 연구 중인 미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 천문학자 헤더 넛슨 박사는 제3자의 입장에서 “가슴 뛰는 연구결과다”면서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 외계행성의 대기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외계행성의 온도 측정에 성공한 것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불과 몇 주 전에도 해왕성에 필적하는 행성을 관측한 연구팀이 대기 중에서 수증기를 발견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보다 자세한 온도 분포도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이 외계행성(WASP-43b)이 모성(WASP-43)을 3바퀴 도는 동안 쉬지 않고 관측할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이 외계행성은 모성 근처를 돌고 있어 20시간 안에 ‘1년’이 경과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허블 망원경의 초점을 1개소에 맞추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었다고 한다. 방사선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아 전자기기에 손상을 줄 우려가 있는 지구자기축에 고리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밴앨런대’의 남대서양 이상(異常)지대(SAA)를 수차례 통과하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시카고대 로라 크레이드버그 연구원은 “무리였다고 생각했지만, 허블의 운용 담당자가 노력해준 덕분에 가능했다”고 회상했다. 허블 망원경의 성능은 뛰어나지만 이 외계행성을 눈부시게 밝은 주성과 구별해 관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 외계행성과 주성의 빛을 모두 관측했다. 특히 이 외계행성은 조석 작용으로 고정돼 있으므로 지구에서 보면 달이 항상 같은 면에 있는 것처럼 항상 같은 면이 주성을 향해 있다. 게다가 서로 매우 가깝게 위치하므로, 주성을 향하고 있어 항상 '낮'인 영역은 온도가 섭씨 1650도 정도로 철을 녹일 정도여서 스스로 빛을 발하고 있다. 반면 항상 어두워 '밤'인 영역의 온도는 약 548도로 은을 녹일 정도의 수준이지만 비교적 안정적이다. 주성의 광량은 기존 연구를 통해 알고 있었으므로 간단한 뺄셈으로 이 외계행성의 광량을 계산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 외계행성의 영휴(천체의 빛이 그 위치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현상)를 통해 일기도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허블은 낮인 영역의 대기 데이터를 위도 방향으로 상세하게 취득하고 거기에서 연구팀은 에너지의 크기를 측정했다. 이로 인해 경도(위도의 반대)에 따른 열량의 비율을 밝혔다. 스티븐슨 박사는 “이런 정보로 대기역학을 알 수 있었다. 열이 낮 영역에서 밤 영역으로 어느 정도 분배되는지 예측할 수 있었다”면서도 “의외로 낮 영역에서 밤 영역으로 열 이동은 별로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연구팀은 이 외계행성에 존재하는 수분량을 측정했다. 행성이 주성의 앞을 통과할 때 주로 이 항성의 근적외선 스펙트럼을 통해 행성의 대기가 흡수하는 수증기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외계행성에 물이 존재하는 것은 생명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지구형 행성이 아닌 생활에 적합하지 않는 고온 환경이나 거대한 가스 행성의 발견에 머물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10일 자로 게재됐다. 사진=NASA/E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 금리 올려도 한국서 급격 자본 유출 없을 것”

    “美 금리 올려도 한국서 급격 자본 유출 없을 것”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이 세계경제의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는 선도 주자가 될 것이고, 미국이 조기에 금리를 올려도 한국에서 급격한 자본 유출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포시즌스호텔에서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 등 200여명의 해외 투자자와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설명회(IR)를 열고 한국 경제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금융·경제 중심지인 뉴욕에서 경제설명회를 연 것은 2010년 허경욱 당시 기재부 1차관의 설명회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이다. 부총리가 직접 나선 것은 2005년 한덕수 부총리 이후 거의 10년 만이다. 최 부총리는 “한국은 세계경제의 국면 전환기마다 가장 발 빠르게 적응해 왔다”며 “현재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 우리는 회복에 머물지 않고 도약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새 경제팀이 확대 균형을 달성하기 위해 과감한 경제 정책을 펴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부총리는 41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는 등 확장적 거시정책을 포함해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와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설명했다. 가계부채 관리와 공공부채 감축, 재정건전성 확보 등 중장기 경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올해 3.7%, 내년 4.0%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 양적완화와 우리 정책과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미국이 금리를 조기에 인상하더라도 한국에서 급격히 자본이 유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충분한 외환 보유고와 낮은 단기외채 비중, 경상수지 흑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데 대해서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신용등급이) 곧 상향되지 않을까 한다”고 내다봤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담배 끊기 힘든 이유…‘뇌 보상 심리’ 때문

    담배 끊기 힘든 이유…‘뇌 보상 심리’ 때문

    몸에 안 좋은 것을 잘 알고 나름 노력해보지만 좀처럼 쉽지 않은 것이 ‘금연’이다. 이와 관련해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가 ‘뇌 보상 심리’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연구진은 니코틴 공급량이 줄어든 흡연자들의 뇌 모습을 자기공명영상장치(MRI)로 비교·분석해 심리적 보상 작용이 금연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이 수행한 실험내용은 이렇다. 지난 1년간 적어도 하루에 1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18~45세 사이 흡연자 44명을 대상으로 먼저 12시간동안 금연하도록 지시했다. 시간이 지난 후, 연구진은 흡연자들에게 카드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도록 했는데 이는 금전적 보상이 제시되는 경기였다. 참고로 이들은 게임 시작 전 실험이 종료되는 2시간 후에 담배를 필 수 있다는 조건을 들은 상황이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연구진은 자기공명영상장치를 통해 흡연자들의 뇌 활성정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했다. 이후 나타난 결과는 흥미로웠다. 실험 참가자들 중 일부는 휴식시간이 주어졌을 때, 담배를 피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었는데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들은 MRI 상에서 뇌 활성도가 상당히 높게 관측된 그룹이었다. 이들은 카드 게임에서 얻을 금전적 보상에 민감한 그룹이었다. 반면 카드 게임에서 주어질 금전적 보상에 민감하지 않은 그룹은 계속 담배를 피웠다. 연구를 주도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심리학과 스티븐 윌슨 교수는 “평소 담배 유혹을 참지 못하는 흡연자는 뇌 심리적 보상 활동에서도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 MRI 상에 나타났다”며 “이 결과는 금연이 두뇌 보상 심리와 상당한 인과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설명했다. 심리학에서 정의하는 보상심리는 정신적으로 억압된 욕구를 다른 형태로 보상받으려는 경향을 뜻한다. 생리작용에서 어느 기관(器官)이 손상되면 다른 기관이 그 작용을 보완하는 것처럼 스스로 자아의식을 높임으로써 상황을 극복하려는 것이다. 그는 “예를 들어, 심리적 보상을 충족시키는 상황을 임의로 연출하는 방식을 금연 치료법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IS 미국인 기자 참수, 희생자 “내가 왜” 절규…3번째 희생자예고까지 ‘끔찍’

    ‘IS 미국인 기자 참수’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에 이어 또다른 미국인 기자를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IS는 미국에 보내는 2번째 메시지’라며 미국인 프리랜서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를 참수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IS는 앞서 지난달 미국의 이라크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참수했다. 당시에도 참수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소트로프가 다음 희생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배포된 영상에는 오렌지색 낙하산 복을 입은 채 무릎을 꿇은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31)가 칼을 든 IS 전사에 의해 참수당했다. 지난달 19일 첫 번째 희생자인 폴리 기자를 참수하는 동영상을 공개한 지 2주만이다. 동영상에 등장한 스티븐 소트로프는 참수당하기 전 카메라를 향해 “당신들은 내가 누구이고 내가 여기 왜 있는지를 알 것”이라며 “미국의 이라크전 개입에 따른 대가를 왜 내가 목숨으로 치러야 하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서 IS 참수원은 “오바마, 당신 때문에 또 한 명의 미국인이 목숨을 잃었다. 미군이 계속 우리를 공습하는 이상 우리는 계속해서 미국인들을 살해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세 번째 인질로 추정되는 사람이 등장해 충격을 더했다. 한편, IS 미국인 기자 참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IS 미국인 기자 참수, 진짜 너무한다”, “IS 미국인 기자 참수, 정말 너무 끔직하다”, “IS 미국인 기자 참수, 제발 이 야만적인 행동을 좀 멈췄으면”, “IS 미국인 기자 참수, 아 너무 불쌍해”, “IS 미국인 기자 참수, 이거 어떻게 막을 방법 없을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mingk@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대유행, 과거와 다른 양상…과일박쥐 아닌 인간으로부터 전염 시작”

    ‘에볼라 바이러스’ ‘과일박쥐’ 에볼라 바이러스의 올해 대유행은 과거와 다른 양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과일박쥐에 의한 감염이 아닌 인간으로부터 전염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브로드연구소는 이번 에볼라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과거 유행했던 에볼라 바이러스와 300곳 이상에서 유전적으로 달라진 점을 발견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연구소는 시에라리온 정부의 협조 아래 발생 직후 24일 동안 78명의 환자에서 얻은 99개의 에볼라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분석 결과는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와 과학저널 사이언스를 통해 공개됐으며, 신속한 진단법 및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러한 유전적 변형이 이번에 에볼라가 사상 최악으로 창궐한 배경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스티븐 지르 연구원은 “유전적 변형이 사태의 심각성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분석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에볼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사회의 대응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또 이번 에볼라 사태가 통상적인 감염 경로인 박쥐가 아닌 인간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에볼라가 자주 창궐했던 중부 아프리카의 바이러스 보균자가 최근 10년 이내에 서아프리카로 넘어왔고 이후 사람 간 전염을 통해 확산됐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에 불 켜고 자면 암세포 성장속도 2배↑”

    “밤에 불 켜고 자면 암세포 성장속도 2배↑”

    수면을 취하는 한밤중에 쬐는 불빛이 암세포 성장 속도를 높여 치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뉴올리언스 툴레인 대학 의학과 연구진이 “야간 불빛이 암세포 성장을 촉진시켜 향후 항암치료를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암세포를 보유하고 있는 실험용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야간 조명을, 나머지 한 그룹은 불빛하나 없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각각 12시간 씩 보내게 한 뒤 암세포 성장 속도 차이를 관찰했다. 단, 실험에 사용된 야간조명 조도(Lux)는 0.2로 모두 일정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야간조명이 켜진 상태에서 밤을 보낸 쥐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밤을 보낸 쥐들에 비해 암세포 성장 속도가 2.6배나 빠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야간 조명은 항암치료제의 효력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어둠속에서 밤을 보낸 쥐와 야간 조명 속에서 밤을 보낸 쥐 모두에게 유방암 치료제인 타목시펜을 투여하고 경과를 살폈다. 분석 결과를 보면, 타목시펜은 야간 조명에 켜진 상황에서는 쥐 몸속에서 별 다른 효과를 내지 못했다. 반면, 어둠 속에서 밤을 보낸 쥐 몸속에서는 적절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야간조명을 켠 상태에서 밤을 보낸 쥐의 몸속에 멜라토닌 호르몬을 주입했을 때, 다시 타목시펜이 체내에서 활성화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점이다. 멜라토닌 호르몬은 간뇌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생체리듬 관여 호르몬으로 대표적인 수면유도 물질이면서 동시에 암세포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통상적으로 멜라토닌은 어둠 속에서 왕성하게 분비되는데 해당 연구결과는 밤중 불빛이 이 멜라토닌의 분비를 방해해 암세포 성장과 연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툴레인 의과대학 스티븐 힐 연구원은 “밤에 불 켜고 자게 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불규칙해져 생체리듬을 엉키게 할 수 있다”며 “이는 자연히 유방암은 물론 다른 암세포가 활성화되는 좋지 않은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인간은 쥐에 비해 빛에 덜 민감하기에 해당 사례를 일반화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 다만 야간 불빛과 암 세포 성장과의 관계는 충분히 의심해볼 여지가 있기에 “보다 심도 깊은 연구가 추가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암 연구 저널(journal Cancer Research)’ 8월 이슈로 소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외계 생명체 탐색, 바다가 돕는다”

    “외계 생명체 탐색, 바다가 돕는다”

    “외계 생명체 탐색, 바다가 돕는다” 지구와 같은 환경 또는 인류와 같은 외계 생명체를 탐색하는데 바다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지구와 같은 외계 환경을 조사한 결과, 바다가 기온을 조절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구처럼 거대한 양의 물이 없다면 계절에 따른 온도 조절이 쉽지 않아 기온이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어느 행성도 생명체가 존재하기 힘든 환경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연구팀은 외계 행성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의 기후는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을 정도로 온화할 가능성이 높으며, 만약 물이 없다면 생명체가 존재하기 힘들 만큼 메말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데이비드 스티븐스는 “우리 은하 밖에서 생명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별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바다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번 연구는 별이나 행성에서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는지를 알아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태양과 지나치게 가까운 행성에서는 사람을 포함한 생명체들이 존재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한 행성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은 해당 행성이 태양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와 온도, 그리고 바다를 가지고 있는지 등으로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바다가 온도를 조절하는데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태양의 열기로 인한 계절이 변화에 매우 느리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우주 생물학’(journal Astrobiology)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영화 ‘오드 토머스’, “살인예언자와 죽음의 사신 맞붙으면...”

    영화 ‘오드 토머스’, “살인예언자와 죽음의 사신 맞붙으면...”

    영화 ‘미이라’ 시리즈의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영화 ‘오드 토머스’로 한국 관객을 찾는다. 소머즈 감독이 영화 ‘지.아이.조2’의 연출도 포기하고 선택한 영화다. 영화는 살인 예언자 ‘오드 토머스’와 죽음의 냄새를 맡고 몰려 온 죽음의 사신 ‘바다흐’의 대결을 그린 SF스릴러다. ‘스타트랙 다크니스’의 안톤 옐친, 개성파 배우 윌렘 데포가 영화를 이끈다. 토머스는 죽은 자들을 볼 수 있고, 죽음도 예측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남자다. 사랑스러운 연인 스토미와 평범한 일상을 꿈꾸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이들을 파고든다. 죽음의 마물 ‘바다흐’가 붙어 있는 낯선 남자가 마을에 나타난 것이다. 죽음을 예측할 수 있는 토머스는 이 의문의 남자를 통해 마을에 재앙이 불어 닥칠 것을 예감, 낯선 남자를 쫓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탁월한 심리묘사와 스릴, 반전이 돋보인다.  ‘오드 토머스’는 전 세계 3억 2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화제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딘 쿤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동준 클레멘타인, 전 재산 52억 투자+2억 회수 ‘어떻게 벌었길래..’

    이동준 클레멘타인, 전 재산 52억 투자+2억 회수 ‘어떻게 벌었길래..’

    배우 이동준이 자신이 제작한 영화 ‘클레멘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은 “스티븐 시걸을 믿고 ‘클레멘타인’을 제작했다. 내 돈 52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 전 재산을 ‘클레멘타인’에 올인 했다. 그러나 흥행에 참패해 2억 정도만 회수했다”면서 “이경규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클레멘타인’은 한미 합작 영화로, 불법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락한 태권도 챔피언이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승부를 펼치는 내용이다. 이동준이 제작 및 주연으로 참여했고 미국 배우 스티븐 시걸의 합류로 화제가 됐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이동준 클레멘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동준 클레멘타인..영화보다 재산이 52억 있었다는 게 더 신기”, “이동준 클레멘타인..대단하다”, “이동준 클레멘타인..그래도 2억이라도 벌었네”, “이동준 클레멘타인..멋있다”, “이동준 클레멘타인..인생은 한 방”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욘세, 포브스 선정, 영향력 대중인사 1위.”엉덩이까지 보이는 안무를 선뵈더니”

    비욘세, 포브스 선정, 영향력 대중인사 1위.”엉덩이까지 보이는 안무를 선뵈더니”

    ’팝의 여왕 비욘세 놀스(33)가 포브스 선정 1위를 차지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가수, 배우, 음악가, 운동선수, 영화제작자 등 내노라하는 대중성을 가진 인물을 추려 ’세계 100대 영향력 있는 대중 인사’ 순위를 발표했다. 포브스는 먼저 수입이 많은 대중 인사를 대상으로 200명 이상을 고른 뒤 지난해 6월 1일부터 1년간 신문·잡지·TV·라디오에 자주 등장한 스타들의 순위를 매겨 선정했다. 1위를 차지한 비욘세는 기록적인 음반 판매량을 올리며 9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쳤다. 공연하는 도시마다 평균 240만 달러(약 24억 3000만원)를 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수입은 1억1500만 달러(1163억원)에 달했다. 비욘세는 지난 6월 26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공연에서 엉덩이를 드러낸 과감한 블랙 보디슈트 의상을 입고 자신의 곡 ‘노티 걸(Naughty Girl)’을 불러 화제가 됐다. 비욘세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역시 스타네”, “비욘세, 오프라, 스티븐 스필버그, 레이디 가가까지 뛰어넘었네”, “비욘세, 역시 실력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해 괴생물 정체, 2년만에 밝혀졌다

    심해 괴생물 정체, 2년만에 밝혀졌다

    2년전 인터넷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심해 괴생물체의 정체가 마침내 밝혀졌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몬트레이베이수족관 연구소의 해양생물학자 스티븐 해덕 박사팀이 미국 멕시코만 심해 1.5km 지점에서 촬영된 심해 생물의 정체가 태반 해파리라고 불리는 해파리의 일종이고 밝혔다. 이는 영상 속에 잠시 비춰졌던 이 생물의 피부에 드러난 6각형 무늬가 결정적인 단서 역할을 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지난 1967년과 1988년에 각각 영국의 ‘해양생물협회회지’(Journal of the Marine Biological Association)에 실린 2건의 논문을 통해 이런 특징을 지닌 해파리를 확인했다. 보통 너비 60cm까지 자라는 이 해파리는 고래의 태반을 닮아 일반적으로 ‘태반 해파리’라고 불리지만, 학명은 6각형의 그물망 같은 피부가 특징인 심해 해파리라는 뜻으로 딥스태리어 레티큘럼(deepstaria reticulum)라고 칭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해덕 박사는 “온전하게 살아있는 태반 해파리를 관찰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무리 노력해도 담배 끊기 힘든 이유, 알고보니…

    아무리 노력해도 담배 끊기 힘든 이유, 알고보니…

    몸에 안 좋은 것을 잘 알고 나름 노력해보지만 좀처럼 쉽지 않은 것이 ‘금연’이다. 이와 관련해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가 ‘뇌 보상 심리’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연구진은 니코틴 공급량이 줄어든 흡연자들의 뇌 모습을 자기공명영상장치(MRI)로 비교·분석해 심리적 보상 작용이 금연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이 수행한 실험내용은 이렇다. 지난 1년간 적어도 하루에 1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18~45세 사이 흡연자 44명을 대상으로 먼저 12시간동안 금연하도록 지시했다. 시간이 지난 후, 연구진은 흡연자들에게 카드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도록 했는데 이는 금전적 보상이 제시되는 경기였다. 참고로 이들은 게임 시작 전 실험이 종료되는 2시간 후에 담배를 필 수 있다는 조건을 들은 상황이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연구진은 자기공명영상장치를 통해 흡연자들의 뇌 활성정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했다. 이후 나타난 결과는 흥미로웠다. 실험 참가자들 중 일부는 휴식시간이 주어졌을 때, 담배를 피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었는데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들은 MRI 상에서 뇌 활성도가 상당히 높게 관측된 그룹이었다. 이들은 카드 게임에서 얻을 금전적 보상에 민감한 그룹이었다. 반면 카드 게임에서 주어질 금전적 보상에 민감하지 않은 그룹은 계속 담배를 피웠다. 연구를 주도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심리학과 스티븐 윌슨 교수는 “평소 담배 유혹을 참지 못하는 흡연자는 뇌 심리적 보상 활동에서도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 MRI 상에 나타났다”며 “이 결과는 금연이 두뇌 보상 심리와 상당한 인과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설명했다. 심리학에서 정의하는 보상심리는 정신적으로 억압된 욕구를 다른 형태로 보상받으려는 경향을 뜻한다. 생리작용에서 어느 기관(器官)이 손상되면 다른 기관이 그 작용을 보완하는 것처럼 스스로 자아의식을 높임으로써 상황을 극복하려는 것이다. 그는 “예를 들어, 심리적 보상을 충족시키는 상황을 임의로 연출하는 방식을 금연 치료법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엄지인 아나운서, 웨딩화보서 남편 공개 ‘연예인급 말끔한 외모’ 직업 보니

    엄지인 아나운서, 웨딩화보서 남편 공개 ‘연예인급 말끔한 외모’ 직업 보니

    ‘엄지인 남편, 엄지인 아나운서 웨딩 화보’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웨딩 화보를 통해 남편을 공개했다. 10일 듀오웨드는 오는 14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올제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촬영에서 ‘스티븐 유릭’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화려한 레이스와 디테일한 크리스탈 장식으로 디자인 된 풍성한 드레스 라인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촬영 관계자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최대한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며 “밝고 사랑스러운 신부와 깔끔하고 젠틀한 신랑이 긴 촬영 내내 서로 배려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오는 14일 사업가인 예비 신랑과 함께 가족과 친지가 함께한 최소 인원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엄지인 아나운서는 연세대 졸업 후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체험 삶의 현장’ ‘미녀들의 수다’ ‘뉴스9’의 ‘스포츠뉴스’ 등을 진행했고 현재는 ‘우리말 겨루기’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 듀오웨드(엄지인 남편, 엄지인 아나운서 웨딩 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지인 남편 공개, 훈훈 외모 ‘시선 집중’

    엄지인 남편 공개, 훈훈 외모 ‘시선 집중’

    엄지인(30) KBS 아나운서가 웨딩 화보를 통해 남편을 공개했다. 10일 듀오웨드는 오는 14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엄지인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엄지인은 올제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촬영에서 ‘스티븐 유릭’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화려한 레이스와 디테일한 크리스탈 장식으로 디자인 된 풍성한 드레스 라인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엄지인은 오는 14일 사업가인 예비 신랑과 함께 가족과 친지가 함께한 최소 인원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듀오웨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파란색 조명이 ‘불청객 졸음’ 쫓아준다”

    “파란색 조명이 ‘불청객 졸음’ 쫓아준다”

    보통 사람들이 적색과 같은 강렬한 원색을 볼 때 심리적으로 경계심을 품을 것 같지만 사실 우울한 느낌이 강한 ‘파란 색’에 더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토머스 제퍼슨 대학, 브리검 여성병원 공동연구진은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 1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팀은 녹색 조명, 한팀은 파란 조명 밑에서 6시간 30분을 보내도록 한 것이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각각의 조명 밑에서 졸거나 특정 행동을 할 때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 때 뇌파 패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후 분석된 최종 결과는 놀라웠다. 파란색 조명을 쬔 참가자들이 녹색 조명을 쬔 참가자들에 비해 훨씬 졸음이 적었고 매사 빠르고 기민한 반사 신경을 드러냈던 것. 연구진은 “파란 조명이 밤 동안 느려지기 쉬운 인간의 뇌 활동을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 알려주고 있다”며 “파란 빛이 인간 의식에 경계심을 심어주는데 더 큰 작용을 한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브리검 여성병원 신경과학자 스티븐 로클리 박사는 “해당 연구는 빛이 어떻게 뇌 에 영향을 주는지 그 원리를 보여준다” 면서 “조명 기술을 잘 활용하면 야간 근로자들의 의식을 맑게 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고 전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런 XXX”…욕하면 건강에 좋다 (英 연구)

    “이런 XXX”…욕하면 건강에 좋다 (英 연구)

    욕설이 나오면 억지로 참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최근 영국 킬 대학 연구팀이 욕설은 감정적이고 창조적인 언어로 건강에 좋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꾸준히 ‘욕의 장점’에 대한 영향을 분석해 온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의 논문을 최근 버밍엄에서 열린 영국심리학회(The British Psychological Society) 콘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의 이같은 결과는 비디오 총격전 게임을 하는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욕 횟수와 기분을 측정해 얻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게임 전과 후로 피실험자에게 최대한 많은 욕을 상기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 게임 전에는 평균 7개의 욕을, 후에는 8개로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비디오 게임이 피실험자의 감정을 더욱 공격적으로 이끌어 언어 또한 거칠게 만든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특히 연구팀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피실험자의 욕설이 기분을 환기시키고 잘 쓰지 않는 강한 욕인 경우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고 주장했다. 연구를 이끈 리처드 스티븐 박사는 “욕이 갖는 의미는 매우 복잡해 단순히 무례라고 평가절하할 수 없다” 면서 “기분이 나쁠 때 더 많이, 더 강한 욕을 사용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성장하면서 기분이 좋지않을 때 욕설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스스로 배워나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티븐 박사 연구팀은 지난 2009년에도 이와 유사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에게 차가운 얼음 물에 손을 담그게 하고 욕 할 때와 안 할 때의 고통을 참는 정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욕을 하지 않는 경우는 평균 1분 15초, 욕하는 경우에는 2분 가까이 참는 것으로 드러나 욕이 고통도 줄여준다고 주장했다.   사진=포토리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돼지방광이 손상된 인체근육 회복시켜”

    “돼지방광이 손상된 인체근육 회복시켜”

    돼지방광조직으로 손상된 인간 근육을 재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피츠버그 대학 연구진이 돼지방광조직을 손실된 인체 다리 근육에 주입한 결과, 상당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피츠버그 대학 연구진은 다리 근육이 58~90% 손상된 20~30대 남성 환자 5명을 대상으로 해당 임상 치료를 시행했다. 이들 중 2명은 스키 사고로 다리 근육을 잃었고 5명 모두 넓적다리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이 파괴된 상황이었다. 연구진은 돼지방광에서 추출한 단백질 세포를 환자들의 남아있는 다리 근육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환자에게 주입된 단백질 세포가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물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회복속도를 몇 달간 지속적으로 관찰했다. 나타난 결과는 놀라웠다. 환자 5명 중 3명에게서 상당한 치료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이들은 과거에 불가능했던 한 쪽 다리로 균형을 지탱하기 등의 고난이도 자세를 취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진은 해당 근육이 실제로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경자극실험을 추가로 진행했고 해당근육에서 제대로 혈액순환이 이뤄지고 있음을 관찰하는데 성공했다. 참고로 임상 실험 전, 연구진은 다리를 다친 실험용 쥐에게 해당 돼지방광조직을 주입했었고 해당 쥐는 일정기간 후 근육이 재건돼 다시 걸을 수 있었다. 피츠버그 대학 스티븐 바달락 연구원은 “현재 다른 환자에게도 해당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꽤 긍정적인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 치료는 부상 즉시 활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근육 자체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에 단순 주입에 그치는 줄기세포 치료보다 효율성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치료가 널리 보급 될 경우, 근육 손상을 입은 사람들에게 기존보다 한층 발전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 국방부에서 일부 자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인 해당 연구 성과는 지난 30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중개 의학저널’(Journal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라이브 사이언스닷컴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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