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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옷 모델은, 옷 갈아입을 때 지켜봐야 한다”... 쇼핑몰 사칭해 노출 사진 요구한 남자

    “속옷 모델은, 옷 갈아입을 때 지켜봐야 한다”... 쇼핑몰 사칭해 노출 사진 요구한 남자

    쇼핑몰 관계자로 속인 남성이 모델로 지원한 여성에게 노출 사진을 요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쇼핑몰 구인 글을 보고 의상 모델 아르바이트에 지원한 2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어릴 때 알고 지내던 지인이 남긴 온라인 쇼핑몰 의상 모델 구인 글을 보고 연락했고, 지인으로부터 쇼핑몰 관계자라는 B씨를 소개받았다. B씨는 이후 A씨에게 전신사진을 요구했다. 사진을 보내자 “비율이 좋다”며 속옷 모델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일반 모델은 시급 6만원인데 속옷 모델을 하면 20만원을 줄 수 있다”고 했다. A씨는 수영복을 입히려나 생각해 몸매가 나오는 사진들을 전달했다. 그러자 이상한 요구가 이어졌다. 노출 사진과 함께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 쇼핑몰 대표가 여자라고 생각한 A씨는 의심 없이 사진을 보냈다. B씨는 “촬영을 내가 하는데 속옷 모델은 몸매가 중요하기 때문에 옷 갈아입을 때 내가 좀 옆에서 봐야 한다, 괜찮냐. 회사 방침이다”라고 했다. B씨는 “우리 편하게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 그래야 테스트할 때 편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에 A씨가 “여자 아니었나”고 묻자 B씨는 “대표는 여자고 부대표는 저인데 남자다”라고 했다. A씨는 쇼핑몰 사이트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없는 번호로 드러났다. A씨는 B씨 스마트폰으로 연락해 명함이라도 보내달라고 요구하자 그는 없다고 핑계 댔다. A씨가 “쇼핑몰 관계자인지 어떻게 확인하냐”고 묻자 B씨는 “지금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결국 A씨는 해당 쇼핑몰 대표를 수소문했다. 해당 대표는 “진작에 폐업 처리를 했다. 2020년도에 운영을 멈췄고 2021년도에 폐업 처리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10대 시절 쇼핑몰을 운영하려고 할 때 B씨를 만난 적 있고, 당시에도 B씨는 교육을 빌미로 아파트 주소를 찍어 보내주길래 그 자리에서 화내며 거부했다고 전했다. B씨로 추정되는 남성은 ‘사건반장’ 제작진의 연락에 본인이 아버지라고 밝히며 “(아들이) 정신과 병동에 오늘 입원했다. 아이큐가 45고 (정상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했다. 또 제작진이 B씨 본인임을 묻자 “맞다”고 하더니 “피해자한테 노출 사진을 받으셨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그런 거 없다. 저희 아들이다”라며 돌연 입장을 바꿨다. 결국 A씨는 B씨를 스토킹처벌법과 사칭 혐의로 고소했다.
  • 여성 집 현관문에 정액테러한 20대 구속기소

    여성 집 현관문에 정액테러한 20대 구속기소

    청주지검은 혼자 사는 여성 집 현관문에 속칭 ‘정액 테러’를 한 피고인 A(20대)씨를 재물손괴죄와 스토킹 처벌법 위반죄로 구속기소 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같은 아파트에 혼자 사는 피해자 3명을 스토킹해 범행 대상으로 삼은 뒤 이들의 현관문에 정액을 묻힌 혐의다. 검찰은 피고인의 휴대전화, 메모장, 사진, 동영상 파일 등을 분석해 A씨가 홀로 사는 여성들을 찾기 위해 다수인의 주거지를 관찰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불쾌감 때문에 피해자들이 한동안 도어락을 사용하지 못해 재물손괴죄를 적용했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불안감을 주는 스토킹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남친 스토킹에 시달리다 오피스텔서 추락…부산 교제 폭력 20대 실형

    남친 스토킹에 시달리다 오피스텔서 추락…부산 교제 폭력 20대 실형

    지나친 집착과 스토킹으로 여자친구가 오피스텔에서 떨어져 숨지는 데 영향을 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 배진호 부장판사는 3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특수협박, 재물손괴, 퇴거불응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지난 5월 3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의 구형은 징역 10년이었다. A씨는 교제하던 사이인 B씨에게 욕설하면서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하고, 이별을 통보받자 B씨 집에 찾아가 16시간이 동안 현관을 두드리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공포감을 느끼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월 7일에도 A씨는 이별을 통보한 B씨의 집에 찾아가 나가달라는 B씨의 요구를 무시하고 언쟁을 벌였다. 이날 B씨는 A씨에게서 멀어지려고 창틀 위로 올라갔다가 떨어지면서 숨졌다. 이때 A씨가 B씨의 추락 사실을 119에 신고했으며, A씨는 이 일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받다가 특수협박, 스토킹 혐의로 구속됐다. B씨가 창문을 넘어가려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아 자살을 방조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소가 제기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배 판사는 “B씨의 사망에 A씨가 직접적으로 관련된 점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당일 피고인의 말이 피해자의 안타까운 행위에 원인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배 판사는 특수협박, 재물손괴, 스토킹 처벌법 위반, 퇴거불응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별 통보를 받은 입장에서 상대의 결정을 바꾸려고 노력할 수는 있지만, 지나쳐서 자기 결정권을 침해하면 이 사건 처럼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범죄에 이르게 된다. 교제폭력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거세지는 시점에서 엄벌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게 절실하다”고 판시했다. 양형에 관해서는 “이 사건처럼 재판이 이뤄지기 전 이미 대중적 관심을 받아서 사회적 평가가 내려진 사건은 신중한 양형이 필요하다”면서 “자의적인 양형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법리와 양형위원회의 양형 기준 등을 살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B씨의 유족은 “교제 폭력이 날로 심각해져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올 수 있는데도, 검찰 구형보다 훨씬 낮은 형량을 받아들일 수 없다. 자살 방조 등 공소 제기가 안 된 혐의에 대해서도 판단을 받아볼 것”이라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 “여성이 욕망의 배설구인가”…허웅 전 여친 변호사의 분노

    “여성이 욕망의 배설구인가”…허웅 전 여친 변호사의 분노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에게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당한 전 여자친구 A씨가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대응에 나섰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노종언 변호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성은 욕망의 배설구가 아니다”라며 “이렇게 잔인한 일을 저지르고 먼저 옛 연인을 고소하는 남성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노종언 변호사는 “A씨는 케타민을 코로 흡입한 적이 없다. 사생활 안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서 본인의 치부를 면피하기 위해 2차 가해하고 있다”라며 “시시비비를 명명백백히 밝힐 것이고 피해 여성에 대한 2차 가해를 지속적으로 가하는 허웅 측과 일부 언론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웅이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면서 두 번의 임신과 낙태 사실이 알려지는 등 서로의 사생활을 들춰내는 주장이 공방으로 오가는 상황이다. 허웅 측은 “A씨가 3년 동안 허웅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라는 입장이다. 허웅은 A씨와 2018년 12월부터 만나기 시작해 2021년 12월 결별했으며, 교제 기간 A씨가 두 차례 임신했으며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말했지만 A씨가 임신중절 수술을 강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A씨는 임신 중절 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이뤄졌으며, 두 번의 수술 동안 결혼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허웅 측은 전 여자친구와 법정 소송 관련 “지난 며칠간 저의 일로 국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더 이상의 입장은 내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허웅은 소속사를 통해 “현재 상대방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에 관해서는 수사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로 대응 중”이라며 “상대방의 사실무근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허웅은 허재(59)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의 장남으로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소속팀 부산 KCC를 정상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3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하며 리그 최고 인기 선수가 됐다.
  • 교통·선거·스토킹 3개만 벌금형 양형기준 있어… 판사마다 ‘고무줄 벌금’

    교통·선거·스토킹 3개만 벌금형 양형기준 있어… 판사마다 ‘고무줄 벌금’

    법원이 형사사건에서 벌금형을 선고하는 비율은 80%에 육박하지만 양형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비슷한 사건이라도 벌금이 제각각이란 지적이 나온다. 양형기준은 재판부에 따라 형량 차이가 크지 않도록 일선 판사들이 참고하는 가이드라인이다. 이에 따라 벌금형도 자유형(징역·금고·구류)처럼 체계적인 양형기준을 만들어 합당하고 일관된 처벌이 내려지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1일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2년 형사사건에서 벌금형을 포함한 재산형의 선고는 76%에 달한다. 하지만 벌금형 양형기준이 있는 범죄는 교통범죄와 선거범죄, 스토킹범죄 등 3개뿐이다. 징역형의 경우 47개 범죄에 대해 양형기준이 있는 것과 대비된다. 이처럼 벌금형은 양형기준이 거의 설정돼 있지 않아 재판부마다 형량 선고 편차가 클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일반상해죄는 벌금형을 선고할 경우 별도의 양형기준이 없다. 따라서 판사가 벌금 1000만원 이하 범위에서 재량껏 선고할 수 있다. 반면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교통사고치사·상죄는 ‘감경·가중 사유가 없으면 벌금 500만~1200만원’이라는 양형기준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판사가 벌금형을 내리더라도 이 범위 안에서 비교적 일관성 있는 처벌이 가능하다. 벌금형에도 양형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사법정책연구원은 ‘벌금형 양형기준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서 “징역형에 대한 양형기준만 존재하면 반대로 실제 선고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벌금형은 양형기준 도입 취지에서 벗어난다는 비판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은 최근 들어 벌금형에 대한 양형기준 설정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스토킹범죄 양형기준을 신설하며 벌금형에 관한 형량 산정 기준을 설정했다. 내년 4월까지 동물학대범죄에 대해서도 징역형과 함께 벌금형 양형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 “사생팬이 멤버들 기내식 바꿔놔”…하이브 아이돌 피해 호소

    “사생팬이 멤버들 기내식 바꿔놔”…하이브 아이돌 피해 호소

    하이브 소속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가 최근 사생팬(연예인의 신상 정보 등을 불법적으로 취득해 따라다니는 극성팬)이 기내식을 임의로 지정해놨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TXT 멤버 태현은 멤버들과 중국 베이징에서의 팬 사인회 일정을 위해 지난 29일 출국했다 같은 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겪었다고 토로했다. 태현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즐겁게 모아(팬덤명)들이랑 팬 사인회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려는데 누가 멤버들 좌석 기내식만 미리 예약해서 바꿔놨다”고 말했다. 태현은 “안 먹으면 그만이긴 한데 왜 그러는지, 시스템이 어떻길래 그렇게 다른 사람 것도 변경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며 “밥은 미리 먹고 왔다.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TXT 멤버들이 사전에 예약해놓은 기내식 메뉴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내식 맘대로 바꿔서 알레르기 있는 음식 먹게 되면 책임질거냐”, “너무 소름 돋는다”, “어떻게 알고 바꾸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사생팬이 아이돌의 기내식을 바꾸는 행위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돌의 점심 메뉴를 통제하고 싶은 마음인가”, “사생팬들은 아이돌들에게 자기 존재를 알리고 싶어 한다. 알아봐달라고 이런 짓을 한 것 같다” 등 추측을 쏟아냈다. 하이브, 항공권 정보 불법 취득한 일당 고소 앞서 하이브는 지난 18일 아티스트 항공권 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하고 이를 거래한 혐의를 받는 일당을 경찰에 고소했고 이들이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연예인의 항공권 정보를 매매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온라인 채팅이나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으로 K팝 아이돌 등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 거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불법으로 거래된 정보는 극성팬들이 연예인의 좌석 정보를 사전에 알아내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뒤 근접 접촉을 시도하는 스토킹 행위에 이용됐다.또 연예인의 좌석과 기내식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항공편 예약을 취소해 일정에 지장을 주는 등 연예 활동과 엔터테인먼트사 운영 전반에 손해를 끼친 사례도 확인됐다. 이에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상품화하고 거래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연예인 항공권 정보 불법 거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다. 하이브 소속뿐만 아니라 다수의 가수와 연기자들이 항공권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빅뱅의 멤버 대성은 “한 번은 비행기에 탔는데 (사생팬이) 옆 좌석과 그 옆의 좌석에 앉아 있었다. 근데 그분이 깜짝 놀라는 척을 하더라. ‘어머’ 이러는데 영배(태양) 형이 ‘놀라는 척하지 마세요. 이미 다 알고 탔잖아요’라고 하는데 이 말이 너무 쿨해 보였다”며 회상하기도 했다.
  • 전 여친 고소한 허웅 “더 이상의 입장은 내지 않겠다”

    전 여친 고소한 허웅 “더 이상의 입장은 내지 않겠다”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이 29일 전 여자친구와 법정 소송 관련 “지난 며칠간 저의 일로 국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더 이상의 입장은 내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허웅은 이날 소속사인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를 통해 “현재 상대방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에 관해서는 수사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로 대응 중”이라며 “상대방의 사실무근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허웅은 지난 26일 법률 대리를 맡은 김동형 변호사를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해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허웅과 전 여자친구 A씨 사이에 서로 사생활을 들춰내는 주장이 공방으로 오가는 상황이다. 허웅은 허재(59)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의 장남으로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소속팀 부산 KCC를 정상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3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하며 리그 최고 인기 선수가 됐다. 허웅은 또 “본 사건과 무관함에도 저희로 인해 불필요하게 언급된 고(故) 이선균 님 및 유족, 고인을 사랑한 팬 분들과 소속사에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 허웅 측, 두번째 임신에 “좀 더 고민”→“결혼하려 했다” 입장 번복

    허웅 측, 두번째 임신에 “좀 더 고민”→“결혼하려 했다” 입장 번복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 측이 전 여자친구를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가운데 두 번째 임신 당시 결혼을 망설인 것은 무책임했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두 차례 임신 때마다 결혼하려 했다”고 기존 입장을 바꿨다. 허웅의 법률대리인인 김동형 변호사는 27일 국민일보에 “허웅은 전 여자친구 A씨가 두 차례 임신했을 때마다 결혼하려 했다”면서 “첫 입장문에서 허웅이 ‘결혼을 조금 더 고민해 보자’라고 말했다는 부분은 사실관계가 잘못됐다”고 정정했다. 지난 26일 발표한 첫 입장문에서 허웅과 A씨는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3년에 가까운 교제 기간 중 A씨는 두 차례 임신을 했으며 두 번 다 인공임신중절술을 받았다. 허웅 측은 첫 번째 임신 당시 허웅이 결혼 의사를 밝혔으나 A씨가 혼전임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두려워 중절 수술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후에도 수차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이들은 2021년 5월쯤 A씨가 두번째 임신을 했을 때 허웅이 A씨에게 책임질 생각이니 출산하자고 요청했으나 A씨는 “출산 전에 결혼을 해야 한다”고 했고, 허웅이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하자 돌변해 협박했다는 게 허웅 측의 기존 주장이었다. 그러나 ‘책임은 지겠다며 결혼은 고민하겠다는 것은 대체 어떤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냐’는 비판이 쏟아지자 허웅 측이 기존 입장을 정정한 것이다. 두 번째 임신 당시 허웅이 결혼할 뜻을 밝혔고 A씨도 이에 동의해 결혼 준비를 시작했지만 양가에 알리는 과정에서 여러 갈등이 생겼고 결국 결혼이 무산됐다는 게 허웅 측 주장이다. A씨가 결혼이 무산된 뒤 중절 수술을 하겠다며 3억원을 요구했다고 김 변호사는 국민일보에 밝혔다. 두 사람은 이후에 주변의 도움으로 화해했고, 합의 하에 두 번째 중절 수술을 마쳤는데 이후에도 갈등이 반복되다가 2021년 12월쯤 최종적으로 결별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A씨는 28일 보도된 스포츠경향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두번째 임신은 허웅과 재결합한 뒤 또 다시 이별을 한 시점에 발생했으며 원치 않는 성관계가 강제적으로 이뤄졌다”면서 “당시에 허웅의 결혼 제안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허웅은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또 A씨와 공모한 것으로 의심되는 A씨 지인 B씨도 함께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허웅은 허재(59)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의 장남으로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소속팀 부산 KCC를 정상으로 이끈 간판선수다.
  • 부산시, 전국 최초 ‘1인 가구 안전 복합단지’ 조성

    부산시, 전국 최초 ‘1인 가구 안전 복합단지’ 조성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안전 복합단지 1호를 금정구 남산동에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1인 가구, 여성 등 범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스토킹·주거침입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이다.안전 복합단지에는 1인 가구 안전을 고려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했다. 현관 출입 통제 시스템, 방범·방충망, 내외부 감시카메라(CCTV), 센서 조명 등 방범 시설을 설치하고 개보수했다. 안전 복합단지 1호를 조성하고자 앞서 시는 사업 계획을 만들었고, 부산도시공사는 다가구 매입임대 사업으로 건물을 매입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도입한 시설물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청년 안심 주거지원 사업 대상지인 부산대 인근에 ‘1인 가구 안전 복합단지’ 2호를 올해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 허웅 측 “전 여친, 두번의 임신·낙태 후 수억 요구” 고소

    허웅 측 “전 여친, 두번의 임신·낙태 후 수억 요구” 고소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이 26일 전 여자친구를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허웅 측이 고소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허웅 측은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한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다. 허웅 측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A씨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웅의 사생활을 언론과 소셜미디어(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허웅에게 3억원을 요구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허웅 측은 “허웅은 전 여자친구인 A씨와 2018년 말경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연애 초반에는 서로 사이가 좋았지만 A씨의 일탈행위, 성격 차이, 양가 부모님의 반대 등으로 수차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2021년 12월경 연인관계를 최종적으로 끝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 여자친구, 2번 임신…“결혼 거절하자 협박” 허웅 측에 따르면 3년 가까운 연애 기간 A씨는 두 번의 임신을 했다. 허웅 측은 “허웅은 첫 번째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비록 혼전임신이었지만 아이와 함께 A씨를 평생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A씨는 혼전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 때문인지 이를 거절했고 본인 스스로 결정에 따라서 인공임신중절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에도 수차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이들은 2021년 5월 A씨가 두 번째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첫 번째 임신과 마찬가지로 허웅은 A씨에게 책임질 생각이니 출산하자고 요청했지만, A씨는 “출산 전에 결혼을 해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허웅이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하자 돌변해 협박했다는 게 허웅 측 주장이다. 허웅 측은 “네 앞에서 죽어버리고 싶어” 등 A씨가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도 공개하면서 A씨가 이후에도 허웅 의사에 반해 주거지에 침입했다고도 주장했다. 또 A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공모가 의심되는 A씨의 지인 B씨도 함께 수사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허웅 측은 “유명 운동선수라는 이유로 피고소인들에게 오랜 기간 지속해 공갈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제2의 이선균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기관에 신속하고 밀행적인 수사를 진행해주길 부탁했다”고 말했다. 허웅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며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 사법 절차를 통해 가해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허웅은 ‘농구 대통령’ 허재(59)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로 2023-2024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소속 팀 부산 KCC를 정상으로 이끈 주역이다.
  • 유명 소설 속 등장인물…“전 여친 이름·사생활” 인용 논란

    유명 소설 속 등장인물…“전 여친 이름·사생활” 인용 논란

    소설가 정지돈(41)이 과거 연인의 사생활과 이름 등을 허락 없이 작품에 인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서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현지(활동명 SASUMI김사슴)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정 작가의 2019년 소설 ‘야간 경비원의 일기’(현대문학)와 올해 발표한 장편 ‘브레이브 뉴 휴먼’(은행나무)에서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가 인용됐다면서 작가에게 사안에 대한 인정과 사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김현지씨는 2017년 사귀었던 사람에게 스토킹을 당하던 중 정지돈 작가에게 도움을 받으며 교제를 시작해 2019년 초에 이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시기에 나눈 거의 모든 이야기들이 이별 후부터 정 작가의 작업에 쓰인 걸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정지돈의 소설 ‘야간 경비원의 일기’에서 주인공 ‘나’는 이성복이라고 불리는 시인의 독서모임에서 ‘에이치’를 만나는 것과 관련해 김씨는 “‘에이치’라는 인물이 겪고 있는 이야기는 대부분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밸런스만큼 시시한 건 없다고 말한다던지, 스토킹을 기점으로 ‘나’와 에이치가 가까워지는 과정에 대한 문장들은 실제 사건과 흐름마저 일치한다. 성적인 문장도 있고 나 역시 선유도역 근처에 살고 있었다”고도 했다. 소설에는 ‘에이치’가 스토킹에 시달리다가 화자인 ‘나’와 만나 어릴 적 이야기를 나누고 성관계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한다.김씨는 또 정 작가가 올해 발표한 장편소설 ‘브레이브 뉴 휴먼’에 등장하는 ‘권정현지’라는 인물도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쓴 데다, 가정사까지도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SF 장편인 ‘브레이브 뉴 휴먼’의 등장인물 여성 ‘권정현지’는 인공자궁에서 태어나 미래 사회에서 차별받는 존재로, 다른 등장인물 ‘아미’가 두 명의 남자와 성관계하는 여자를 ‘현지를 닮은 사람’이라 인식하는 대목에도 나온다. ‘브레이브 뉴 휴먼’을 출간한 은행나무 출판사는 “해당 논란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소설이 출간되기 전까지 문제제기한 부분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 이후 후속 처리를 위한 협의를 통해 향후 작가와 논의해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겠다. 정 작가가 이와 관련 직접 입장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정지돈 작가는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김현문학패, 김용익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한 유명 작가다.
  • 최재영 “명품백 무관한 고발은 물타기”

    최재영 “명품백 무관한 고발은 물타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자신을 고발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을 비판했다. 최 목사는 “이 의원이 윤 대통령 부부를 변호하기 위해 명품백 수수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일을 자꾸 만들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상당히 큰 실수이며 긁어 부스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연회에서 이 의원이 22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김 여사로부터 특혜를 받았다고 발언한 데 대해 “관련 내용을 제보받아 공공의 영역에서 발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총선을 앞두고 특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나를 초청한 여주, 양평 강연 모두 각기 다른 장소와 일시에 추진된 강연 행사였으며 후보자가 초청한 게 아니다”라고 했다. 앞으로 이어질 경찰 수사에 대해 최 목사는 “(수사에) 충실히 임하겠지만 명품백 사건과는 무관하게 여러 강연 등에서 내가 한 발언의 일부만 뽑아서 고발한다면, 이는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봐야 한다”며 “김 여사가 명품백을 수수했느니 안 했느니도 중요하지만, 코바나컨텐츠 대표 시절 수많은 업체로부터 전시회 후원을 받거나 나 말고도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받았던 혐의, 한남동 관저에 들어가서 받았던 뇌물 대가성 혐의들도 규명돼야 한다”고 했다.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10여차례 만남을 요청하고 명품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다음달 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조사가 예정돼 있다. 지난 13일에는 영등포경찰서에서 건조물 침입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았다.
  • 선거법·명예훼손 등 혐의 최재영 목사 “명품백 사건 본질 흐리는 물타기” 비판

    선거법·명예훼손 등 혐의 최재영 목사 “명품백 사건 본질 흐리는 물타기” 비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자신을 고발한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비판했다. 최 목사는 “이철규 의원이 윤 대통령 부부를 변호하기 위해 명품백 수수의 본질과는 상관 없는 일을 자꾸 만들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상당히 큰 실수이며 긁어 부스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연회에서 이 의원이 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 당내 공천 과정에서 김 여사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발언을 한 데 대해 “관련 내용을 제보받아 공공의 영역에서 그 발언을 잠시 한 것”이라며 “발언의 방점은 이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이 아니라 김 여사에 대한 얘기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품백이 국가기록물로 분류됐다는 발언의 진원지는 이 의원이다. 그게(발언이) 맞다면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은 국가기록물 훼손 및 손괴죄로 징역 7년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내가 줬던 8권의 책이나 이순자 여사가 전해준 전두환 회고록과 김영삼 회고록 등이 국가기록물 급에 해당하는 책들인데,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의 분리수거함에 버렸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또 지난 총선을 앞두고 특정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나를 초청한 여주, 양평 강연 모두 각기 다른 장소와 일시에서 추진된 강연행사였으며 후보자가 초청한 것도 아닌 지역 민간단체들이 연합으로 나를 초청했던 것”이라며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이)당선인 시절 양평고속도로가 꺾여버리는 변경안을 모의한 상황에서 나에게 가짜뉴스에 현혹됐다며 매도했다. 그래서 해당 지역에서 수십년 살았던 최재관 전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에게 ‘집요하게 진실을 파헤치고 드러낼 사람은 당신이고 적임자’라고 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앞으로 이어질 경찰 수사에 대해 최 목사는 “(수사에)충실히 임하겠지만 명품백 사건과는 무관하게 여러 강연 등에서 내가 한 발언의 일부만 뽑아서 고발한다면, 이는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봐야 한다”며 “김 여사가 명품백을 수수했느니 안 했느니도 중요하지만, 코바나컨텐츠 대표 시절 수많은 업체로부터 전시회 후원을 받거나 나 말고도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받았던 혐의, 한남동 관저에 들어가서도 받았던 뇌물 대가성 혐의들도 규명이 돼야 한다”고 했다. 한편 최 목사는 다음 달 4일 김 여사에게 10여차례 만남 요청하고 명품가방 건네는 장면 몰래 촬영한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조사가 예정돼 있다. 지난 13일에는 영등포경찰서에서 건조물 침입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았다.
  • 20세 연하 스토킹에 성폭행 혐의 60대 ‘징역3년’ 법정구속

    20세 연하 스토킹에 성폭행 혐의 60대 ‘징역3년’ 법정구속

    만남을 거절한 20세 연하 여성에게 스토킹하다가 성폭행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협박, 감금, 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61)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5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9월 알게 된 40대 여성 B씨로부터 2022년 3월 ‘연락하지 말아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자 같은 달 48차례에 걸쳐 B씨의 의사에 반해 전화하고 문자 전송 등 스토킹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그만 만나자는 연락받은 당일 B씨의 집에 찾아가 ‘죽이러 왔다’고 협박하며, 차량에 태워 속초로 이동할 때까지 2시간 30분간 감금하고 호텔에 데려가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도 추가됐다. 재판부는 “피해자 의사와 인격을 존중하지 않은 채 피해자를 지속해서 괴롭힌 사실이 인정된다”며 “피해자는 계속된 괴롭힘으로 상당한 기간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세븐틴 옆자리 팝니다”…아이돌 항공권 정보 거래한 일당 ‘덜미’

    “세븐틴 옆자리 팝니다”…아이돌 항공권 정보 거래한 일당 ‘덜미’

    아이돌 등 연예인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으로 유출해 극성 팬들에게 돈을 받고 거래한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국내 기획사 하이브는 “소속 아티스트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해 거래한 혐의를 받는 소셜미디어(SNS) 계정 운영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해부터 소속 연예인의 항공권 정보 불법 거래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 TF(대책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온라인상에서 연예인의 항공권 정보를 거래하는 다수의 SNS 계정을 확인해 운영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 자료를 확보해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장기간 국내·외 수사를 진행했고, 일부 피의자들의 혐의를 확인해 서울중앙지검청에 송치했다. 피의자들은 연예인의 항공권 정보를 매매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온라인 채팅이나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으로 K팝 아이돌 등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 거래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렇게 불법으로 거래된 정보는 극성 팬들이 연예인의 좌석 정보를 사전에 알아내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뒤 근접 접촉을 시도하는 스토킹 행위에 이용됐다. 또 연예인의 좌석과 기내식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항공편 예약을 취소해 일정에 지장을 주는 등 연예 활동과 엔터테인먼트사 운영 전반에 손해를 끼친 사례도 확인됐다.하이브는 “위법하게 취득한 항공권 정보를 판매 또는 구매하는 행위는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자 공항과 항공기 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티스트 개인정보를 상품화하고 거래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이브는 항공권 정보를 비롯한 소속 연예인의 개인정보 추가 유출을 막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점검하고 항공사와 여행사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연예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조할 예정이다. 연예인 항공권 정보 불법 거래…고질적 문제 이러한 연예인 항공권 정보 불법 거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다. 하이브 소속뿐만 아니라 다수의 가수와 연기자들이 항공권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사생팬’으로 불리는 극성 팬들은 비행기 좌석을 알아내는 정보 거래뿐만 아니라 출발 직전 탑승을 취소해 항공기 연착을 만드는 등의 피해도 주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빅뱅의 멤버 대성은 “한 번은 비행기에 탔는데 (사생팬이) 옆 좌석과 그 옆의 좌석에 앉아 있었다. 근데 그분이 깜짝 놀라는 척을 하더라. ‘어머’ 이러는데 영배(태양) 형이 ‘놀라는 척하지 마세요. 이미 다 알고 탔잖아요’라고 하는데 이 말이 너무 쿨해 보였다”며 회상하기도 했다.
  • “딸 죽었는데…가해자 인생 생각하라던 경찰” 교제폭력 유족의 청원

    “딸 죽었는데…가해자 인생 생각하라던 경찰” 교제폭력 유족의 청원

    여자친구 집에 침입한 뒤 폭력을 행사해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사건의 유가족이 “교제폭력에 대한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국민청원을 올렸다. 18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교제폭력 관련 제도 개선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자신을 “거제 교제폭력 사건 피해자의 엄마”라고 소개했다. 피해자 A씨는 지난 4월 1일 경남 거제시 자신의 집에서 헤어진 연인 B씨에게 폭행당해 숨졌다. 사건 당일 오전 8시쯤 가해자 B씨는 A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했으나 받지 않자 무단으로 A씨 집에 침입해 A씨를 폭행했다. 이후 A씨는 외상성 경막하출혈 등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거제 한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패혈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 10일 만에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경찰의 조직 검사 등 정밀 검사 의뢰에 “피해자가 머리 손상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A씨 어머니는 청원 글에서 “행복한 일상이 4월 1일 아침 9시 스토킹 폭행을 당했다는 딸의 전화 한 통으로 무너졌다”고 호소했다. 그는 “건장한 가해자는 술을 먹고 딸의 방으로 뛰어와 동의도 없이 문을 열고 무방비 상태로 자고 있던 딸아이 위에 올라타 잔혹하게 폭행을 가했다”며 “(딸이) 응급실을 간 사이 가해자는 피해자 집에서 태평하게 잠을 자는가 하면, 딸 사망 후 긴급체포에서 풀려나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며 ‘더 좋은 대학 가서 더 좋은 여자친구를 만나겠다’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지어 사흘간 장례가 치러지는 동안에도 조문도, 용서를 구하는 통화도 없었다”며 “이제 21세밖에 안 된 앳된 딸이 폭행에 의한 다발성 장기 부전 및 패혈증으로 병원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11차례 경찰 신고…어떤 보호도 없었다” A씨 어머니는 “딸이 11차례나 경찰에 신고했지만 어떤 보호도 받지 못했다”며 경찰의 책임을 밝히고 수사 메뉴얼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어머니는 “가해자를 11번이나 신고했지만 경찰에서 번번이 쌍방폭행으로 처리해 풀어줬다”며 “가해자는 더 의기양양해져서 제 딸에게 ‘이제는 주먹으로 맞는다’, ‘너 죽어도 내 잘못 아니래’라고 했다. 경찰이 가해자의 폭력을 방관하고 부추긴 거나 다름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경찰은 가해자가 구속될 때 ‘가해자 인생도 생각해달라’라고 훈계하는데, 억장이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A씨 어머니는 친밀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교제폭력에 양형을 늘리는 등 교제폭력 처벌법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다. 해당 청원은 이날 기준 4만 4000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 청원 공개 이후 30일 이내 청원 성립 요건인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위원회에 넘겨져 관련 법 개정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 한편 가해자 B씨는 지난달 상해치사, 스토킹 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관악구, 호신술도 배우고 친구도 만드는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

    관악구, 호신술도 배우고 친구도 만드는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

    서울 관악구가 지역 내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 교육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열린 1차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는 18명이 참가해 관악경찰서 여성 청소년계에서 ‘스토킹 범죄 예방법과 대처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외에도 나를 지키는 호신 기술을 체험했다. 오는 20일 관악구청 별관 7층에서 진학, 취업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낯선 곳에서 정착하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차 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를 연다. 이번 모임에서는 ‘자기방어를 위한 호신술’을 익히고 여성 1인 가구로서 느끼는 불안 요소와 개선방안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우리동네 안전네트워크에 참여를 원할 경우 20일 오후 1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행정접수) 또는 여성가족과 여성친화정책팀(879-6123)으로 접수하면 된다.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모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구는 여성안심 귀갓길 보행환경 개선, 1인가구 안심 장비 지원, 불법 촬영기기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 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성안심 귀갓길 내 주민 안전을 돕는 고보조명(로고조명) 정비를 진행 중이며 6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혼자 거주하는 여성들이 불안하지 않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안전시책을 적극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지난 6년간 디지털 성범죄 남성 피해자 약 11배 증가…서울시 선도적 피해 구제해야”

    윤영희 서울시의원 “지난 6년간 디지털 성범죄 남성 피해자 약 11배 증가…서울시 선도적 피해 구제해야”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3일 제324회 정례회 여성가족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의 남성 피해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시가 ‘강건너 불구경’ 식 대응에 그쳐 남성 피해자들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 남성 피해자 수는 2018년 209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3년 2320명으로 약 11배 이상 급증했으며,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가족폭력이나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을 상담받은 남성 건수가 2023년 1만 7333건을 넘어서 전체의 5.9% 수준이라고 발표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제출한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현황을 살펴봤을 때, 서울시 역시 점차 남성 피해의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고, 특히 그동안 여성들만 당하는 범죄로 여겨졌던 스토킹 범죄 역시 남성 피해자들이 존재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과 영상물 삭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설치되어 개소 이후 센터에 접수된 남성 피해자는 2022년 32명(10.4%)에서 2024년 76명(14.6%)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센터’는 작년부터 스토킹 피해자들의 상담과 법률 및 의료지원, 보호시설 및 긴급주거지원 등을 통해 스토킹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도모하고자 설치되어, 2023년 9명(9.7%), 올 현재까지 8명(6.02%)의 남성 피해자를 지원하고 보호시설 및 긴급주거 지원자는 2023년 8명(11.4%), 올 현재까지 3명(0.0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 의원은 여성가족정책실장에게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하나, 현재 서울시 정책은 여성 피해자와 아동·청소년 피해자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남성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충분치 않았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윤 의원은 “일례로 각 지원센터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대부분이 여성 일러스트이고, 주말에는 여성긴급전화로 연결되는 등 남성 피해자들의 시각에서는 위화감이 느껴져 지원받는 것을 포기하거나 사적으로 구제에 나설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서울시가 남성 피해자들도 충분히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 정책 연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서울시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피해 유형 현황에 따르면 여성과 남성 모두 유포불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성은 불법촬영과 유포·재유포 피해가 두드러지고 있지만 남성은 몸캠 피싱과 이를 통한 유포 불안 피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심층적 연구와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예방도 남성 피해자 초점에 맞춘 교육이 부족해 현재의 낮은 비율은 실제 범죄 피해 비율이 아니라 충분한 피해 지원과 정보 제공이 뒷받침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하며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남성 피해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고심해 적절한 지원과 예방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합의 하에 만나 주거침입 아냐”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합의 하에 만나 주거침입 아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최재영 목사가 13일 경찰에 소환됐다. 경찰은 당시 최 목사가 선물 전달 과정 등을 영상으로 찍기 위해 김 여사의 사무실에 들어간 행위가 건조물침입에 해당하는지 수사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건조물침입,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불러 조사 중이다. 최 목사는 경찰에 출석하면서 “명품 가방이나 화장품, 양주 등을 건넸던 모든 만남은 김 여사 측과 정식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건조물침입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김 여사와 비서가 접견 일시와 장소를 알려준 것이지 그냥 치고 들어가서 선물을 주고 나온 게 아니다”며 “사건의 본질은 김 여사가 ‘언더커버’(위장잠입) 취재 차원에서 제공한 선물을 무분별하게 다 가져가고 청탁 시도에도 들어주려고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선물을 받은 김 여사가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여러 선물을 주면서 청탁하는 과정에서 개인적 이득이 있었다면 당연히 처벌받겠다”면서도 “김 여사 측에서 (일부 청탁은) 반응이 없었고 일부는 그 청탁을 들어주려 시늉한 자체도 엄격하게 말해 국정농단”이라고 했다. 최 목사는 2022년 9월 서울 서초구 김 여사 사무실인 코바나컨텐츠에서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넸다. 최 목사는 이 과정을 손목시계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했고, 온라인 매체인 ‘서울의소리’가 지난해 11월 해당 영상을 보도했다. 최 목사는 김 여사 측 비서로부터 받은 접견 일시·장소에 대한 연락 등을 토대로 김 여사 동의를 받고 사무실에 들어갔다는 증거물을 경찰에 제출할 계획이다. 경찰은 최 목사와 함께 고발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도 14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최 목사는 조만간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도 지난달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두 차례 불러 선물 전달 과정에서 청탁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 김희수 경북도의원, 스토킹 피해자 보호 제도적 근거 마련

    김희수 경북도의원, 스토킹 피해자 보호 제도적 근거 마련

    김희수 경상북도의회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2023년 7월부터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위법에 맞춰 조혜상의 용어를 재정비하고, 피해 지원 대상을 확대 규정하는 등 스토킹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경상북도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등의 보호ㆍ지원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관련단체ㆍ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과 협력체계 구축▲피해자 등의 지원사업 추진 ▲스토킹 예방교육 실시 등을 규정했다. 경북의 스토킹 신고 건수는 2021년 483건, 2022년에는 112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의 스토킹 상담현황은 2020년 6건에서 2022년 466건, 2023년 450건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스토킹 범죄의 특성상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사후의 처벌보다는 예방적 대책 마련과 피해자 신변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스토킹 피해자 등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과 보호체계를 마련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12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21일 경상북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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