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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세 경기째 잠잠, 일대일 놓쳐 평점 6.3으로 팀 내 꼴찌 모면

    손흥민 세 경기째 잠잠, 일대일 놓쳐 평점 6.3으로 팀 내 꼴찌 모면

    손흥민(26·토트넘)이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세 경기 연속 골맛을 보지 못했다. 팀에서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이 매겨졌다. 손흥민은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토크의 베트 365 스타디움을 찾아 벌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될 때까지 67분 동안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발목 부상을 털어낸 해리 케인이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복귀한 가운데 왼쪽 측면에 배치된 손흥민은 전반 23분 잭 버틀랜드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놓친 것이 뼈아팠다. 영국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3을 매겼는데 어이없는 실책으로 선제골을 헌납한 후고 요리스 골키퍼의 5.7 다음이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센터서클 뒤편에서 길게 넘긴 것을 델리 알리가 연결한 공을 받은 손흥민은 중원에서부터 수비를 따돌리고 페널티 지역을 돌파해 오른발 슛을 때렸으나 각도를 좁히며 나온 버틀랜드 의 다리에 걸리고 말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까지 네 경기 연속 7골을 터뜨렸으나 같은 달 17일 스완지시티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 지난 1일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 이어 세 경기째 잠잠했다. 시즌 18골(리그 12골)을 기록 중인 그는 지난 시즌에 작성한 한국 선수 유럽축구 한 시즌 최다 득점(21골) 경신을 노리고 있는데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일곱 경기를 남겨둬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두 골을 앞세워 강등권 팀인 스토크시티를 2-1로 따돌리고 최근 리그 6연승을 포함해 14경기 무패(11승3무)를 이어갔다. 3위 리버풀과 승점 67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토트넘은 전반 70% 넘는 점유율로 득점을 노렸으나 강등권 탈출이 급한 스토크시티의 필사적인 방어에 막혀 골대 앞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많이 얻진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하프타임에 전열을 정비한 토트넘은 후반 7분 알리의 침착한 패스를 에릭센이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5분 뒤 토트넘은 우고 요리스 골키퍼의 실수가 빌미가 돼 마메 비람 디우프에게 동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18분 에릭센의 왼쪽 측면 프리킥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가 승리를 매조졌다. 한편 기성용(29)이 교체 출전해 9분만 뛴 스완지시티는 웨스트브로미치의 더 호손스를 찾아 웨스트브로미치와 1-1로 비겨 8승8무16패(승점 32)를 기록하며 15위를 지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8위 사우샘프턴과는 승점 4가 앞서 있을 뿐이다. 1-1로 맞선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추가시간을 포함해 9분간 뛰어 뭔가를 보여줄 시간이 절대 부족했다. 스완지는 후반 9분 상대 제이 로드리게스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 태미 에이브러햄이 헤딩 골을 뽑아 힘겹게 비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왓퍼드 실바 감독 해임, “에버턴이 무단 접촉한 것이 기폭제”

    왓퍼드 실바 감독 해임, “에버턴이 무단 접촉한 것이 기폭제”

    잉글랜드 프로축구 왓퍼드가 21일 마르코 실바(40·포르투갈) 감독을 해임했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에버턴 구단이 실바 감독과 무단 접촉한 것이 “해임을 앞당긴 기폭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왓퍼드 구단은 성명을 발표해 “지난해 여름 실바를 감독으로 임명한 것이 옳은 결정이었다는 걸 지금도 확신한다”며 “(에버턴 구단이) 무단 접근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리더십 아래 나은 성공을 기약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려운 결정이었으며 가볍게 다뤄진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왓퍼드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11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승리해 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다. 전날에도 레스터시티에 0-2로 완패해 강등권보다 승점 5만 앞서 있다. 실바는 크리스털팰리스, 에버턴, 레스터시티, 스토크시티, 스완지시티, 웨스트브롬, 웨스트햄에 이어 여덟 번째로 이번 시즌 도중 경질된 프리미어리그 감독이다. 왓퍼드는 에버턴이 실바에게 접근하기 전 11경기 동안 4승3무4패를 기록했고, 그 뒤 13경기에는 3승2무8패를 기록해 현재 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다. 에버턴은 지난 시즌 말 헐시티가 강등된 이후 왓퍼드와 2년 계약을 맺었는데 중도 경질한 데 대해 1000만파운드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19일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 승리 앞뒤로 왓퍼드와 장기 계약을 마다했지만 구단은 여전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에버턴이 접근했을 때 실바는 “에버턴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거긴 내가 일할 곳이 아니다. 거긴 무엇보다 큰 클럽”이라고 말했다. 나중에 자신을 의심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며 “선수나 코치에 대한 이런 형태의 관심은 늘 있는 것이며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의심하는 것은 공정치 못하다”고 강조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4년 만에 리그 홈 다섯 경기 연속 득점 손흥민 ‘맨 오브 더 매치’

    14년 만에 리그 홈 다섯 경기 연속 득점 손흥민 ‘맨 오브 더 매치’

    홈 다섯 경기 연속 골을 비롯해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손흥민(26·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 경기 0-0으로 맞선 전반 26분 결승 골을 넣었다. 시즌 11호이자 리그에선 여덟 번째 골이다. 특히 지난달 10일 스토크시티전을 시작으로 14일 브라이턴 호브 알비온, 26일 사우샘프턴, 이달 5일 웨스트햄을 거쳐 이날까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다섯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저메인 데포가 2004년 토트넘 선수로는 마지막 작성한 기록을 14년 만에 다시 썼다. 앞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경기별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며 손흥민의 ‘홈 다섯 경기 연속 득점 여부를 하나로 꼽았다. 웨스트햄전에서 극적인 동점 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던 손흥민은 이날도 에버턴과 0-0으로 맞서던 토트넘 공격에 첫 골로 불을 붙여 4-0 대승의 기폭제가 됐다. 후반 2분에도 화려한 개인기로 에버턴 수비를 무력화하고 득점 기회를 만들어 해리 케인의 이날 두 번째 골이 나오는 발판을 마련했다. 중원에서 손흥민은 순간적으로 돌아서면서 수비를 완전히 제쳤고, 페널티 지역에 진입하면서 다시 수비를 따돌리고 강한 킥을 날려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후반 13분에도 골대를 맞히고, 36분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기록한 추가 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보내는 등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유럽 진출 이후 최고의 경기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활약이었다. 토트넘 소속으로 각종 대회를 통틀어 마흔 번째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유럽 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10골 돌파도 눈앞에 뒀다. 2015년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그는 첫 시즌은 리그 네 골에 그쳤으나 지난 시즌 14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엔 23라운드까지 리그 8호 골을 기록하고 있어 지난 시즌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더 커졌다. 토트넘 구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MOM 트로피를 든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적었다. 손흥민은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잘 뛰었고, 우리는 이길 만했다”며 “전반전에 득점한 것이 중요했다. 그 뒤 우리는 치고 나와 공간을 확보했고 강해졌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특히 “크리스티안(에릭센)의 골이 특히 좋았다. 세르주(오리에), 해리(케인), 나, 델리(알리)가 모두 관여했다. 아름다운 축구였다”며 “오늘밤은 정말 즐거웠다. 골을 넣고 승점 3도 따내 무척 기쁘다”고 기뻐했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의 선수 평점은 9.16을 받아 멀티 골을 터뜨리며 리그 20골로 득점 선두를 내달린 케인(9.49)에 이어 전체 2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수천 팬에 맥주 쏜 ‘장카 클로스’

    수천 팬에 맥주 쏜 ‘장카 클로스’

    언뜻 보면 성탄 선물이다. 속내를 보면 아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허더즈필드 타운 수비수 마티아스 요르겐센(27)이 23일(이하 현지시간) 사우샘프턴 원정에 따라 나서는 서포터 모두에게 맥주 한 잔씩 돌리겠다고 약속하고 나선 일 때문이다.영화 쿨러닝 주인공을 본떠 발음하기 좋게 ‘장카’로 불리기를 바라는 덴마크 국가대표 요르겐센은 20일 트위터에 “여러분이 선물을 좋아했으면 한다. 장카클로스가 타운에 오셨네”라고 장난스러운 글을 올렸다. 하루 뒤 승용차 안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올해 여러분의 응원은 정말 놀라웠다. 그래서 이번 주말 사우샘프턴까지 여행하는 여러분에게 특별한 뭔가를 드려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본머스에 0-4로 뒤질 때도 팬 여러분이 기립박수를 보낸 것에 먹먹했다”며 “축구 팬 역시 뭔가 자그마한 것에도 기뻐할 것으로 믿는다”고 큰돈을 쓰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구단은 23일 세인트 매리 스타디움에 입장하는 허더즈필드 원정 팬들에게 바우처를 나눠 줘 오는 26일 스토크시티와의 ‘복싱데이’ 홈 경기 때 맥주 한 잔씩을 들이켤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우샘프턴 원정은 왕복 760㎞나 되는데 구단은 원정 서포터 좌석 2596개를 할당받았다. 그런데 문제는 성탄을 앞둔 데다 극심한 교통 체증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할당받은 서포터 입장권을 팔아야 하는 구단으로선 걱정이 이만저만 되지 않을 수 없다. 사우샘프턴 원정 팬 입장권을 모두 판매하면 한 잔에 3.20파운드(약 4600원) 되는 맥주를 공짜로 돌리기 위해 8300파운드(약 1150만원)를 써야 하는데 이를 모두 장카가 부담하기로 한 것이다. 사실 선물이라기보다 장거리 원정을 함께 떠나자고 구단이 낸 꾀에 장카가 화답한 셈이다. 지난 5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을 이겨 1971~72시즌 이후 처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허더즈필드는 승점 21로 리그 11위로 무난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다른 EPL 클럽도 힘든 원정 일정을 앞두고 있다. 뉴캐슬 팬들은 성탄을 앞뒤로 1550㎞ 원정에 따라 나선다.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 서포터들은 1440㎞를 이동해야 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463㎞)의 3배, 번리 팬들(257㎞)의 5배 이상을 이동해야 한다. 기성용의 스완지시티 팬들은 지역 라이벌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0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여정에 나서야 한다고 BBC는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허더즈필드 수비수 장카 “사우샘프턴 원정 팬들 맥주 한잔씩 쏜다”

    허더즈필드 수비수 장카 “사우샘프턴 원정 팬들 맥주 한잔씩 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허더즈필드 타운의 수비수 마티아스 요르겐센 ‘장카’(27)가 23일(이하 현지시간) 사우샘프턴 원정에 따라나서는 서포터 모두에게 맥주 한 잔씩 돌리겠다고 약속했다. 덴마크 국가대표이기도 한 그는 20일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여러분이 선물을 좋아했으면 좋겠다. 장카 클로스가 타운에 오셨네!”라고 장난스럽게 표현했다. 하루 뒤 승용차 안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올해 여러분의 응원은 정말 놀라웠다. 그래서 이번 주말 사우샘프턴까지 여행하는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뭔가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본머스에 0-4로 뒤질 때도 팬 여러분이 일어나 박수를 보내주신 것에 울컥했다”며 “축구 팬 역시 여느 보통사람과 같이 뭔가 자그마한 것에도 기뻐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큰 돈을 쓰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구단은 23일 세인트 매리 스타디움에 입장하는 허더즈필드의 원정 서포터들에게 바우처를 나눠줘 26일 스토크시티와의 복싱데이 홈 경기 때 모두 맥주 한 잔을 들이켤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사우샘프턴 원정은 왕복 760㎞나 되는데 구단은 모두 2596명의 원정 서포터 좌석을 할당받았다. 사우샘프턴 원정 팬 입장권을 모두 판매한다면 한 잔에 3.20파운드(약 4600원) 되는 맥주를 공짜로 돌리기 위해 8300파운드(약 1150만원)가 드는데 이를 모두 장카가 부담한다. 사실상 선물이라기보다 함께 장거리 원정 응원을 떠나자고 유혹하는 쪽에 가깝다. 지난 5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을 이겨 1971~72시즌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허더즈필드는 현재 승점 21로 리그 11위의 무난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모리뉴 만나려고 65만원 와인 산 브리스톨 감독 “딸 저금통도 깼다”

    모리뉴 만나려고 65만원 와인 산 브리스톨 감독 “딸 저금통도 깼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브리스톨 시티의 리 존슨(36) 감독이 조주제 모리뉴(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만나기 위해 450파운드(약 65만원) 짜리 와인을 사기 위해 딸의 돼지 저금통까지 깼다고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2월에 지휘봉을 잡은 존슨 감독은 1988~89시즌 이후 처음으로 오른 카라바오컵 8강전을 20일(이하 현지시간) 맨유와 치른 뒤 모리뉴 감독을 뵙자고 이런 값비싼 비용을 치렀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도 모리뉴 감독과 시간을 보내고 싶냐고 묻는 기자들에게 “그렇다. 와인 병 하나 사는 데 450파운드나 썼다”며 “우리 귀여운 딸내미 돼지 저금통까지 습격해야 했다. 특별히 포르투갈에서 공수해와야 했다”고 떠벌였다. 지난 10경기에서 8승을 거둬 지휘력을 인정받은 존슨 감독은 모리뉴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르카 벨하 레드 포도주 2004년산을 주문했다. 그는 “적절한 부지런함을 발휘해 모리뉴가 전문가들이 따라주는 이 특별한 와인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며 “바라건대 그가 꼭 초대에 응해 나랑 잠깐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다. 5분이나 10분 정도 그의 두뇌를 빌리면 그만”이라고 말했다. 존슨 감독은 “그는 절대적으로 최고의 리그, 최고의 팀에 있으며 세계 최고의 감독 자질을 갖고 있다. 나를 비롯한 어떤 젊은 코치들도 그를 닮고 싶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챔피언십 3위를 달리고 있는 브리스톨은 왓퍼드, 스토크시티, 크리스털팰리스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연파하며 8강전에 올랐다. 리그 선두와 2위에 올라야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데 이를 위해 모리뉴 감독의 조언을 듣겠다는 것이 존슨 감독의 속내인 것이다. 브리스톨은 이 대회에서 한 번도 맨유와 대적한 적이 없고 다만 1909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맞부딪친 적이 있을 뿐이라고 BBC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머리 잘 쓴 손’…손흥민 EPL 진출 첫 헤딩골

    ‘머리 잘 쓴 손’…손흥민 EPL 진출 첫 헤딩골

    손흥민(25·토트넘)이 네 경기 연속 득점을 신고했다.손흥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42분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들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오른쪽에서 감아 찬 크로스를 골문 오른쪽 사각에서 넘어지며 머리에 맞혔는데 수비수 몸에 맞아 굴절된 뒤 그물을 출렁였다. 행운에 힘입었지만 엄연히 리그 5호, 시즌 8호 골이다. 또 2015년 8월 EPL 진출 뒤 머리로 맛본 첫 골이다.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팀을 상대로 득점을 신고하는 진기록도 이어갔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왓퍼드와의 정규리그,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 9일 스토크시티와의 리그 대결에서 잇달아 득점을 올렸다. 영국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5를 매겼는데 전반 40분 역시 크로스를 올리려다 상대 수비수와 충돌해 넘어지는 바람에 슈팅이 골문으로 향해 행운의 선제골을 기록한 세리에 오리주(8.5)와 에릭센(8.1), 해리 케인(7.9) 다음으로 높았다. 하지만 BBC와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득점이 승리를 불렀다며 맨 오브 더 매치(MOM)로 꼽았다. 손흥민은 17일 오전 2시 30분 리그 최다 15연승 및 개막 후 17경기 무패에 빛나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다섯 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맨시티는 몇 시간 앞서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스완지시티를 4-0으로 꺾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 4경기 연속골 폭발…토트넘 승리주역, 평점은

    손흥민, 4경기 연속골 폭발…토트넘 승리주역, 평점은

    손흥민(25·토트넘)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시즌 8호골이자 4경기 연속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평점도 팀내 4번째로 높은 7.5점을 받았다.손흥민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홈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42분 골을 터뜨렸다.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골문으로 올린 크로스를 몸을 낮추면서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8호골이다. 리그에서는 5호골이다. 이에 대해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경기 후 손흥민의 플레이에 대해 7.5점의 평점을 매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앞서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지난 3일 EPL 왓퍼드전과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 9일 EPL 스토크시티전에서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델리 알리를 대신해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처음 선발 출전한 에릭 라멜라와 함께 2선 공격의 좌우에 배치됐다.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경기 초반에는 골과 인연이 없었지만 손흥민은 1-0으로 끝나가던 후반 42분 에릭센의 프리킥을 절묘한 헤딩슛으로 방향을 바꾸며 연속 골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골을 넣은 뒤 후반 44분 교체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로 2연승을 달렸다. 7위까지 떨어졌던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9승 4무 4패(승점 31)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브라이턴 상대 네 경기 연속 골맛 “선두 맨시티 나와”

    손흥민 브라이턴 상대 네 경기 연속 골맛 “선두 맨시티 나와”

    손흥민(25·토트넘)이 네 경기 연속 골문을 두드렸다. 손흥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불러 들인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42분 추가골로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오른쪽에서 감아 올린 프리킥을 골문 앞에서 넘어지며 머리에 맞혔는데 수비수 몸에 맞아 굴절된 뒤 그물을 출렁였다. 손흥민의 리그 5호, 시즌 8호 골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EPL 왓퍼드전과 7일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 9일 EPL 스토크시티전에서 세 경기 연속 득점에 이어 네 경기 연속 골맛을 보며 쾌조의 골 감각을 뽐냈다. 영국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5를 매겼는데 선제골을 넣은 세리에 오리주가 8.5로 팀에서 가장 높았고, 크리스티안 에릭센(8.1)과 해리 케인(7.9) 다음이었다.전반 40분 토트넘의 선제골 역시 행운의 산물이었다. 세르지 오리에가 오른쪽 옆줄 근처에서 크로스할 곳을 눈으로 찾으며 오른발에 공을 갖다대는 순간, 상대 선수가 강하게 태클을 걸어왔는데 오리에가 넘어지며 슈팅 방향이 골문 쪽으로 향해 브라이턴 골문의 왼쪽 위 그물에 꽂혔다. 2017년 33골로 앨런 시어러가 블랙번 유니폼을 입었던 1995년 36골의 역대 캘린더 이어(한 해) 최다 득점 경신에 도전하는 해리 케인(24)은 후반 40분 회심의 슈팅이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돼 왼쪽 골대를 맞고 밖으로 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에는 비가 흩뿌려 힘들었고 전후반을 통틀어 브라이턴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해 토트넘이 적지 않게 어려움을 겪었다. 손흥민은 17일 오전 2시 30분 리그 15연승 및 개막 후 17경기 무패 행진에 빛나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대결을 통해 다섯 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앞서 맨시티는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스완지시티를 4-0으로 제압했다. 지난 11일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EPL 단일 시즌 최다 연승(14연승) 기록을 갈아치운 맨시티는 아스널이 2001~03시즌 두 시즌에 걸쳐 작성한 최다 연승(14연승) 기록마저 넘어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케인 올해 33골, 시어러의 한 해 최다 득점(36골) 경신할 기세

    케인 올해 33골, 시어러의 한 해 최다 득점(36골) 경신할 기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보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심지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의 팀 득점보다 더 많이 그물을 출렁였다. 손흥민(토트넘)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24) 얘기다. 올해 들어 지난 9일 스토크시티전까지 32경기에서 33골을 넣어 블랙번 유니폼을 입고 1995년 36골을 뽑아낸 레전드 앨런 시어러마저 제치고 역대 ‘캘린더 이어’(한해) 최다 득점의 영예를 차지할 기세라고 BBC가 12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케인의 올해 득점은 잉글랜드 대표팀 기록까지 합하면 48경기 50골이 된다. 그의 33골은 스완지시티와 크리스털팰리스의 팀 전체 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웨스트브롬은 30골에 그쳤다. 유럽 5대 빅리그로 눈을 넓히면 그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35경기 38골),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35경기 34골)에 뒤져 3위를 차지하고 있다.13일 오후 8시(한국시간 14일 오전 4시) 브라이턴과의 17라운드를 포함해 이제 2017년의 일정에 남은 네 경기에서 시어러의 기록을 추월할 여지는 충분하다. 케인의 통산 득점 기록은 131경기 출전에 90골이 됐다. 시어러는 113경기에 출전했을 때 같은 득점에 훨씬 빨리 도달했지만 35세에 은퇴할 때는 441경기 출전에 260골을 기록했다. 만약 케인이 35세까지 뛰어 시어러와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앞으로 11년 동안 170골을 넣어야 한다. 그러려면 2028~29시즌이 끝날 때까지 시즌당 15골을 꾸준히 넣어야 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 토트넘의 빛”…스토크시티전서 3경기 연속 골

    “손, 토트넘의 빛”…스토크시티전서 3경기 연속 골

    ‘분명한 것은 토트넘이 최고의 상태가 아닐 때 경기를 주도하는 것은 손흥민이라는 것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0일 토트넘이 스토크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둔 뒤 “손흥민이 토트넘 승리의 주역이 된 것은 이번 시즌 처음도 아니고, 아마 마지막도 아닐 것”이라면서 손흥민의 존재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하나라고 흔히 말하지만 그건 이제 ‘클리셰’(진부한 표현)라면서 “특히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기립박수를 받을 만했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 홈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1골 1도움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시즌 7호이자 리그 4호 골, 시즌 세 번째이자 리그 1호 도움을 신고했다. 특히 지난달 29일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전,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에 이어 3경기 연속 골이다. 공격포인트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손흥민은 선제 자책골까지 유도해 사실상 세 골을 직간접적으로 엮었다. 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올린 강하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커트 조우마의 발과 라이언 쇼크로스의 가슴에 잇달아 맞은 뒤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상대 문전을 농락하던 손흥민은 후반 8분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리고 후반 29분에는 상대 수비수 사이로 정확한 패스를 찔러 넣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골까지 도왔다. 영국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9.3을 줬다. 두 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평점 8.9)을 뛰어넘은 두 팀 통틀어 최고 점수다. 손흥민이 9점대를 받은 것 또한 이번 시즌 들어 처음이다. 영국 BBC는 “토트넘이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만을 거두며 고전하고 있을 때 손흥민이 한 줄기 빛이었다”고 평가했다. 가디언 역시 “상대 자책골에까지 관여하며 토트넘에 돌파구를 만들어 줬다”고 치켜세웠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멋짐 폭발’ 손흥민 시즌 7호골 장면

    [포토] ‘멋짐 폭발’ 손흥민 시즌 7호골 장면

    토트넘의 손흥민이 1골 1도움의 ‘멀티 공격포인트’를 따내며 양 팀을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아 찬사를 받았다. 손흥민은 3연속 골로 자신의 시즌 7호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스토크시티와 홈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5-1 승리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다. 공격포인트로 잡히지는 않았지만 손흥민은 팀의 선제골이 된 스토크시티 라이언 쇼크로스의 자책골까지 끌어내면서 사실상 이날 터진 5골 가운데 3골에 관여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7분 자신의 시즌 7호골이자 정규리그 4호골을 꽂았고, 후반 29분에는 멋진 드리블에 이어 기막힌 찔러주기 패스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득점을 도우면서 시즌 3호이자 정규리그 1호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손흥민은 홈팬들의 박수 속에 후반 41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됐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9.3점의 평점을 줬다. 두 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평점 8.9)을 뛰어넘은 팀 내 최고 평점이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평점에서 9점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팀을 합쳐서도 가장 높은 점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EPL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영국 언론 극찬

    “손흥민, EPL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영국 언론 극찬

    영국 언론들이 시즌 7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끈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극찬했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9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스토크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후 “손흥민이 토트넘의 ‘승리 주역’(matchwinner)이 됐다”며 “이번 시즌 들어 처음 있는 일이 아니고, 아마 마지막도 아닐 것”이라고 평가했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하나라고 말하는 것은 이제 클리셰(진부한 표현)가 돼 간다”며 “그러나 여전히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해리 케인을 포함한 토트넘 공격수 4인방 가운데 가장 적게 선발 출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이번 시즌 들어 분명해진 것은 토트넘이 최고의 상태가 아닐 때 경기를 주도하는 것은 손흥민이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왼쪽 윙으로 출전한 손흥민이 상대의 자책골을 유발하고 후반 팀의 첫 골까지 직접 뽑아내며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했다. 텔레그래프는 “에릭 라멜라가 오랜만에 복귀하면서 라멜라의 컨디션이 회복되면 그가 손흥민을 대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알리가 고전하고 있는 반면 손흥민이 계속 앞서가고 있다”며 “아마도 불안해해야 할 선수는 알리일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이날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을 이번 경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 꼽으면서 “경기 내내 세련된 플레이였다. 기립박수를 받을 만하다”고 총평했다. 영국 BBC도 이날 토트넘이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만을 거두며 고전하고 있을 때 “손흥민이 한 줄기 빛이었다”고 평가했고, 영국 가디언 역시 이날 손흥민이 상대의 자책골에 관여하며 “토트넘에 돌파구를 만들었다”고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웨덴 외스터순드 유럽축구 대항전 데뷔하자마자 토너먼트 진출

    스웨덴 외스터순드 유럽축구 대항전 데뷔하자마자 토너먼트 진출

    스웨덴의 이름도 생소한 축구 클럽 외스터순드 FK가 유럽축구 대항전 토너먼트에 처음 진출했다. 외스터순드는 24일 얌트크라프트 스타디움으로 불러 들인 조랴 루한스크(우크라이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드미트로 그레치슈킨의 자책골로 앞서가다 스웨덴에서 태어난 이란계 미드필더 사만 고도스가 추가 골을 넣어 2-0 완승을 거두고 승점 10을 쌓아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현재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에 몸 담고 있는 문선민(25)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81경기에 나서 10골을 기록한 구단이기도 하다. 2011년에만 해도 4부 리그에 속했던 이 구단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토크시티와 버밍험의 풀백이었던 그레험 포터가 2010년 12월 지휘봉을 잡은 뒤 세 차례나 승격해 현재 알스베스칸(1부 리그) 소속이다. 당연히 유럽축구 대항전은 올해가 첫 경험인데 곧바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일궜다. 같은 조의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은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2-3으로 무릎 꿇으며 승점 4에 그쳐 탈락했다. 베를린은 두 차례나 앞서나가다 종료 8분을 남기고 이나키 윌리엄스에게 결정타를 얻어맞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EPL] 성탄과 연말연시 고난의 행군, 어느 구단이 가장 손해 보나

    [EPL] 성탄과 연말연시 고난의 행군, 어느 구단이 가장 손해 보나

    이맘 때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어김 없이 이런 기사가 나온다. 2017~18시즌 개막 후 11경기를 치르는 데 87일이 걸렸는데 다음 11라운드를 소화하는 데 47일 밖에 안 걸린다.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살인적인 일정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올 시즌은 팀당 네 경기씩을 치른다. 에버턴을 제외한 모든 팀이 복싱 데이 일정을 앞두고 한 주는 쉬었던 지난 시즌보다 한 경기가 늘었다. 레스터시티는 다음달 2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새해 첫날까지 불과 213시간 사이에 네 경기를 치러 가장 혹독한 일정표를 받아들었다. 아스널은 사흘의 휴식이 주어져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290시간 사이에 네 경기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도 아스널과의 새해 첫날 일정이 이틀 뒤로 미뤄져 같은 혜택을 받았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도 1월 2일 왓퍼드를 홈으로 불러 들여 직전 경기의 피로를 풀 수 있게 됐다. 반면 브라이턴, 번리와 본머스도 리그 평균 236시간보다 거의 21시간이 적은 215시간 사이에 네 경기를 치러야 해 입이 튀어나올 만하다. 허더스필드 타운과 스토크시티 두 팀 만이 원래 일정에서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프리미어리그 선수들과 감독들은 오래 전부터 겨울 일정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았다. 지난 1월 샘 앨러다이스 크리스털팰리스 감독은 홈에서 스완지시티에 진 뒤에 일정 때문에 “산산이 부서진 선수들로 싸우는 바람에 졌다”고 불평한 일이 있다. 그러나 BBC는 연말 혹독한 일정 때문에 선수들이 느끼는 피로도와 신체적 능력 사이에 상관성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들었다. 스포츠 통계업체 옵타(Opta)에 따르면 지난 세 시즌 동안 한 경기 평균 득점은 2.7골로 시즌 나머지 기간의 평균과 다르지 않았다. 경기당 슈팅 수도 이 기간 25.5개로 나머지 시즌의 25.8개와 그리 다르지 않았다. 유효 슈팅 역시 각각 8.4개와 8.5개로 큰 차이가 없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지난해 성탄절 일정에 대해 언급하며 “모두가 잉글랜드는 왜 A매치에 그닥 성공적이지 못한지에 대한 이유를 알고 싶어한다. 모든 다른 팀들은 이 시간에 뭘하고 있는지도 궁금해 한다. 소파에 두 다리 쭉 뻗고 누워 잉글랜드 축구를 구경하고 있다”고 개탄한 바 있다.하지만 개러스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겨울철 브레이크를 한다고 해서 A매치 전망이 나아질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뉴캐슬 팬들은 성탄절에 즈음해 964마일을 이동해야 한다. 토트넘 팬들은 896마일로 그 다음 먼거리를 이동하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288마일)의 3배, 번리 팬들(160마일)의 5배가 넘는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팀들이 적은 스완지시티 서포터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왕복에만 20시간 가까이 걸린다. 웨스트브롬 팬들은 거의 7시간 이동한다. 똑같은 일정인데도 팀에 따라 서포터들의 반응이 다른 경우도 나온다. 맨시티 팬들은 크리스털팰리스와의 경기가 제야의 밤으로 이동한 데 대해 당황하는 반면 아스널 서포터들은 같은날 오후 4시 30분에 킥오프하는 웨스트브롬전에 대해 마뜩치 않아 한다. 일반적으로 팬들은 연말연시 축구를 보러 가는 것을 싫어하지 않고 대신 겨울 브레이크에 반대하는 경향이 강하다. 토트넘 서포터 트러스트는 “팬들은 성탄 전야에 경기를 치르지 않게 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은 교통 체증이 워낙 극심해 우리도 경기를 치르는 데 찬동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와 TV 회사들이 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EPL] 맨시티 7골 화력,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최고의 경기”

    [EPL] 맨시티 7골 화력,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최고의 경기”

    “오늘이 내가 부임한 뒤 최고의 경기력이 나온 날이란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선수들에게 이만큼 자신감을 불어넣는 멘트를 날릴 수 있을까 싶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불러 들인 스토크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7-2 대승으로 장식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경기 후 소감이다. 맨시티가 한 경기에서 일곱 골이나 뽑아낸 것은 2013년 11월 노리치시티를 7-0으로 격파한 뒤 두 번째에 불과하다. 맨시티의 경기력은 환상적이었다. 케빈 데 브라이너와 다비드 실바를 중심으로 한 패스플레이가 그야말로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가브리엘 제수스 등 공격진은 좀처럼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제수스가 전반 17분과 후반 10분 골망을 갈랐고, 라힘 스털링이 전반 19분, 다비드 실바가 전반 27분, 페르나지뉴가 후반 15분, 마무드 사네가 2분 뒤, 베르나르도 실바가 34분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83.5%의 점유율로 지금까지 리그 경기 45분으로는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했다.완벽주의자로 알려진 과르디올라 감독의 마음에마저 쏙 드는 경기내용이었다. 특히 데 브라이너에 대해 더할 나위 없는 표현을 동원했다. 그는 “데 브라이너가 오늘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다. 매우 활동적이었고 경기를 자신의 통제 아래 뒀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9월 맨시티 유니폼을 처음 입은 뒤 100번째 경기에서 32호 도움을 기록해 같은 기간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늘같은 경기가 우리가 원했던 경기다. 공을 거의 쉽게 놓친 경우가 없었고 빠르고 단순했다. 현재 선수단의 자신감은 높고 우리 모두는 다가오는 경기들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또한 실제로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패장인 마크 휴즈 스토크시티 감독도 “그들은 더 빨랐고 더 강했으며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랐다. 그들이 우리에게 던진 질문들에 결국 우리는 답이 없었다”고 두손 들었다. 경기 전까지 6승1무로 승점을 나란히 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과 0-0으로 비기는 바람에 맨시티는 승점 22로 20에 그친 맨유를 따돌리고 선두를 내달렸다. 맨시티는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과르디올라는 “팬들에게 나폴리전을 보러 오라고 권하고 싶다.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두 팀은 유사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패스 축구로 유명한 두 팀의 대결은 놓치기 어려운 한판이 될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에버턴 루니, EPL 200골 ‘-1’

    웨인 루니(31·에버턴)가 1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전반 45분 헤딩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2년부터 데뷔 두 시즌을 보낸 에버턴으로 13년 만에 복귀한 루니는 EPL 역대 최다득점인 앨런 시어러(47·1991~2006년 260골)에 이어 두 번째 200골 돌파에 1골을 남겼다.
  • 잉글랜드 축구클럽 에이전트에게 건넨 3100억원 그만한 가치 있나?

    잉글랜드 축구클럽 에이전트에게 건넨 3100억원 그만한 가치 있나?

    잉글랜드 축구클럽들이 한 시즌 에이전트들에게 지급한 돈이 1억 6000만파운드에서 2억 2000만파운드(약 3100억원)로 38%나 올랐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전년 1억 3000만파운드에서 1억 7400만파운드로 늘었는데 맨체스터 시티가 2630만파운드로 가장 많았고 첼시(2510만파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900만파운드) 순으로 많았다. 클럽들은 2016~17시즌 이적에만 13억 8000만파운드를 쏟아부어 2014~15시즌보다 43% 늘어난 액수로 기록을 세웠다. 리버풀은 마지막으로 시즌 전체 집계가 공표됐던 2014~15시즌의 1430만파운드에서 2016~17시즌은 1380만파운드로 줄었다. 반면 맨시티는 두 시즌 전 1240만파운드에서 올 시즌 2630만파운드로, 첼시 역시 1200만파운드에서 2510만파운드로 곱절 가까이 늘었다. 맨유와 아스널(1020파운드)까지 톱 5를 이뤘고 손흥민(25)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600만파운드에서 720만파운드로 늘었다. 재미있는 것은 톱 6 클럽으로 취급되는 토트넘이 웨스트햄(950만파운드)과 본머스(740만파운드)보다 덜 에이전트 수수료를 지급했다는 것이다. 챔피언십 클럽들은 4240만파운드를 에인전트들에게 지급해 62%가 증액됐다. 반면 리그원과 리그투 모두 2014~15시즌보다 에이전트 지출과 중개 수수료가 오히려 줄었다. 리그원은 316만파운드에서 309만파운드로 줄었고 리그투는 100만파운드에서 82만파운드로 떨어졌다. BBC는 이 대목에서 묵직한 질문 하나를 던진다. 에이전트들에게 지급하는 2억 2000만파운드가 가치 있는 것이냐고? 방송은 선수와 에이전트, 구단을 대표하는 한 명씩을 인터뷰했다. 먼저 잉글랜드 대표팀과 웨스트햄, 퀸스파크 레인저스 윙어였던 트레버 싱클레어는 “선수 이적에 100만파운드가 계약됐는데 왜 에이전트 수수료로 또 100만파운드가 사라져야 하는가? 그만한 돈이 밑바닥 축구에 사용될 수 있는데도 경기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내겐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항변했다. 다음은 에이전트를 대표해 저유명한 스텔라 그룹의 조너선 바넷. “우리는 가치있는 일에만 돈을 받는다. 우리가 선수를 위해 좋은 일을 했을 때 돈을 받는다. 일을 못하면 못 받는다. 입에 풀칠도 못하는 에이전트도 부지기수다. 자신이 하는 일을 제대로 해내야 정당하게 돈을 챙기는 법이다.” 마지막으로 스토크시티의 피터 코츠 회장. “좋은 에이전트도 있고 덜 좋은 에이전트도 있으며 그들은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다. 포상이 너무 크기 ㄸ문에 잘못된 종류의 인간들도 모여든다. 삶의 단면 일부라고 할 수 있다. 달라지길 바라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모든 클럽들이 최선을 다한다. 분명히 우리는 가진 것보다 한푼이라도 많이 내주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거친 시장이다. 필드에서 뛰는 건 그만한 자격이 있어서다. 그래서 쉽지 않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제이미 바디가 자신의 얼굴 가면 쓴 채 관중석에 앉은 이유

    제이미 바디가 자신의 얼굴 가면 쓴 채 관중석에 앉은 이유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스터시티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29)가 자신의 얼굴 가면을 쓴 채 경기를 지켜봤다.    바디는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스토크시티전 전반 28분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경합하다 두 발로 상대 공격수 마메 비람 디우프를 태클했다. 바디는 공을 따냈지만, 디우프의 정강이와 접촉이 있었다는 판정을 받고 즉각 퇴장당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레스터시티의 제소를 기각하며 바디에 대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바디는 성탄 다음날인 박싱데이에 에버턴과 맞붙은 킹파워 스타디움 관중석에 자신의 얼굴 가면을 쓴 채 앉아서 킥오프를 기다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코너 맥나마라 BBC 라디오5 리포터는 이 장면을 직접 보고는 믿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홈 팬들도 바디의 얼굴 가면을 쓰고 킥오프를 기다렸다. 구단은 가면 3만장을 제작했고 팬들은 수천 장을 빈 좌석에 붙이기도 했다.   레스터시티는 바디가 결장한 공백을 절감하며 0-2로 완패했다. 레스터시티는 4승5무9패로 16위에 머무르고 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은 “미안하다. (경기장에) 나왔을 때 보지 못했다. 알지도 못했고 내 관심사도 아니었다. 보지 못해 미안“이라며 ”우리가 바디를 얼마나 보고 싶어하는지 말하기 어렵다. 가면들을 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비차이 스리바드하나프라브하 레스터시티 구단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디에 대한 징계가 ”불공정했다“고 주장했다.    바디는 웨스트햄과 미들즈브러 전에도 나서지 못하지만 새해 1월 7일 구디슨파크에서 열리는 에버턴과의 FA컵 3라운드 대결에는 나서게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제이미 바디가 자신의 얼굴 가면 쓴 채 관중석에 앉은 이유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스터시티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29)가 자신의 얼굴 가면을 쓴 채 경기를 지켜봤다. 바디는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스토크시티전 전반 28분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경합하다 두 발로 상대 공격수 마메 비람 디우프를 태클했다. 바디는 공을 따냈지만, 디우프의 정강이와 접촉이 있었다는 판정을 받고 즉각 퇴장당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레스터시티의 제소를 기각하며 바디에 대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바디는 성탄 다음날인 박싱데이에 에버턴과 맞붙은 킹파워 스타디움 관중석에 자신의 얼굴 가면을 쓴 채 앉아서 킥오프를 기다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코너 맥나마라 BBC 라디오5 리포터는 이 장면을 직접 보고는 믿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홈 팬들도 바디의 얼굴 가면을 쓰고 킥오프를 기다렸다. 구단은 가면 3만장을 제작했고 팬들은 수천 장을 빈 좌석에 붙이기도 했다. 레스터시티는 바디가 결장한 공백을 절감하며 0-2로 완패했다. 레스터시티는 4승5무9패로 16위에 머무르고 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은 “미안하다. (경기장에) 나왔을 때 보지 못했다. 알지도 못했고 내 관심사도 아니었다. 보지 못해 미안“이라며 ”우리가 바디를 얼마나 보고 싶어하는지 말하기 어렵다. 가면들을 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비차이 스리바드하나프라브하 레스터시티 구단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디에 대한 징계가 ”불공정했다“고 주장했다. 바디는 웨스트햄과 미들즈브러 전에도 나서지 못하지만 새해 1월 7일 구디슨파크에서 열리는 에버턴과의 FA컵 3라운드 대결에는 나서게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사진설명 제이미 바디가 26일(현지시간) 에버턴과의 정규리그 킥오프를 기다리다 구단이 배포한 자신의 얼굴 가면을 써보고 있다. 코너 맥나마라 영국 BBC 라디오5 리포터가 트위터에 사진을 올려놓았다. 코너 맥나마라 트위터 캡처 제이미 바디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데 화가 잔뜩 난 레스터시티 팬들이 26일(현지시간) 에버턴과의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빈 좌석에 그의 얼굴 가면을 붙여놓았다. 레스터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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