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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브리그’ 박은빈, 단짠매력 폭발 “단호에서 따뜻함까지”

    ‘스토브리그’ 박은빈, 단짠매력 폭발 “단호에서 따뜻함까지”

    박은빈이 ‘스토브리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박은빈은 국내 여성 최초이자 최연소 프로야구 운영팀장 이세영 역을 맡았다. 신선한 소재는 물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이어진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1회에 이어 흥미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스토브리그’ 2회에서는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남궁민 분)가 결국 드림즈의 4번 타자 임동규(조한선 분)를 트레이드하며 드림즈에 첫 변화를 일으켰다. 임동규는 백승수를 위협하면서까지 드림즈에 남고자 했지만 백승수는 자신만의 확고한 분석과 생각으로 트레이드를 성사, 바이킹스의 김관식과 국가 대표 에이스 투수 강두기(하도권 분)를 드림즈로 데려왔다. 단장으로 첫 부임을 하자마자 구단의 대표 타자를 트레이드 한 백승수의 행보가 어떤 결과들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세영 역을 맡은 박은빈은 특유의 에너지로 ‘스토브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아무런 이유도 공유하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행동하던 백승수에게 할 말은 하는 단호하고 냉철한 운영 팀장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임동규의 위협을 받은 백승수를 직접 데려다주는 따뜻함까지 선보였다. 또한 트레이드가 성사된 이후 “내년에는 꼴찌 안 할 거 같아”라며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세영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단짠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박은빈 특유의 해사하고 밝은 에너지가 극에 활기를 넣어주는 가운데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토브리그’ 남궁민X박은빈, 차 안 감금 포착 “심장 쫄깃해질 것”

    ‘스토브리그’ 남궁민X박은빈, 차 안 감금 포착 “심장 쫄깃해질 것”

    “도망칠 곳이 없다!” SBS ‘스토브리그’ 남궁민과 박은빈이 도로 한가운데에서 차 안에 갇힌 채 위협을 당하는, ‘사면초가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제작 길픽쳐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남궁민과 박은빈은 ‘스토브리그’에서 각각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우승 청부사’ 신임단장 백승수 역과 국내 유일 여성이면서 동시에 최연소 운영팀장인 이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스토브리그’는 첫 방송부터 남궁민의 전매특허 사이다 이야기와 박은빈의 생동감 넘치는 현실 연기가 펼쳐지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싹쓸이하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특히 ‘야.알.못.’이라도 쉽게 몰입되는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꼴찌가 습관화돼버린 드림즈를 향한 남궁민의 본격 개혁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폭주하면서 앞으로의 무한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남궁민과 박은빈이 14일(오늘) 2회분에서 단둘이 타고 있던 차 안에서 내리지 못한 채 갇혀있는 ‘일촉즉발 현장’으로 위기감을 증폭시킨다. 극중 신임단장 백승수(남궁민)와 운영팀장 이세영(박은빈)이 한 차로 퇴근하던 중 의문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위협을 당하는 장면. 얼굴에 생채기가 새겨진 백승수는 평소 얼음장 같았던 표정을 벗고 순간 버럭하는 모습으로 요동치는 심경을 드러낸다. 또한 이세영은 핸들을 손에 쥔 채 그대로 굳어버림과 동시에 겁에 질린 얼굴로 어딘가로 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 첫 방송부터 상반된 의견으로 대립각을 예고했던 두 사람의 온도가 달라진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을 위협하는 남자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돋아나고 있다. 남궁민과 박은빈의 ‘사면초가 차 안 감금’ 장면은 지난 10월 인천시 중구 운복동 도로에서 촬영됐다. 이 장면은 파격 개혁을 단행하고 있는 신임단장 백승수에 대한 강력한 태클이 가동됐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드리우는 장면. 리얼한 표현이 중요한 이번 장면을 앞두고 남궁민과 박은빈은 정동윤 감독과 상의를 거듭하며, 리허설을 진행했다. 그리고 운전 촬영이 익숙하지 않은 박은빈에게 남궁민은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하라는 말로 다독이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본격 촬영에 돌입, 두 사람은 위험천만한 현장에 놓인 백승수 단장과 이세영 팀장의 면모를 뛰어난 집중력으로 하드캐리, 스태프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제작진은 “돌직구 리더 남궁민과 진취적 부하직원 박은빈이 초반의 반목을 해결하고 드림즈의 개혁을 이끌며 통쾌한 이야기를 펼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의 열연으로 완성된 긴장감의 최고봉이자 심장 쫄깃한 이 장면을 ‘스토브리그’ 2회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SBS ‘스토브리그’는 2회는 12월 1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토브리그’ 박은빈, 첫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화사함 가득”

    ‘스토브리그’ 박은빈, 첫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화사함 가득”

    최초의 여자 운영팀장으로 변신한 박은빈의 첫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박은빈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구단 드림즈의 운영팀장이자 최초의 여자 운영팀장 이세영 역을 맡아 첫 방송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스토브리그’는 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치열한 일터와 피, 땀, 눈물이 뒤섞인 고군분투를 생동감 있게 펼쳐내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지난 13일 첫 방송했다. 첫 촬영은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박은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세영으로 완벽 변신,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른 것은 물론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셔츠와 재킷으로 파워풀함을 표현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경력을 쌓아온 만큼 첫 촬영이었지만 노련함과 여유로움이 빛났다는 후문이다. 박은빈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중간중간 특유의 화사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박은빈 표 매력을 선보였다. 방송 전부터 박은빈은 자신의 이미지가 실제 운영팀장들이 가지고 있는 무게감에 비해서 가벼운 편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세영이라는 인물이 가진 건강한 에너지를 극 중에 녹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고민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박은빈. 박은빈이 표현해낼 최초의 여자 운영팀장의 모습은 어떠할지 기대가 뜨겁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토브리그’ 남궁민, 첫방부터 터진 독보적 매력 “싸우세요”

    ‘스토브리그’ 남궁민, 첫방부터 터진 독보적 매력 “싸우세요”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3일 남궁민이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첫 전파를 탔다. 남궁민은 극중 드림즈의 신임단장 백승수 역을 맡았다. 백승수는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력으로 맡은 팀을 우승을 차지하게 만드는 ‘우승청부사’. 그가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만년 꼴찌 야구팀 드림즈의 신임 단장으로 부임하며 ‘스토브리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남궁민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열기 가득한 경기장에 등장했다. 냉철한 눈빛으로 주위를 둘러보며 경기를 관람하던 중 드림즈 코치진과 선수들의 몸싸움이 벌어진다. 경기장의 모든 사람들이 싸움에 놀라는 반면 남궁민은 싸늘히 뒤돌아 경기장을 나섰다. 드림즈의 단장은 은퇴를 선언했고, 신임 단장을 뽑는 면접에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의 남궁민이 들어왔다. 이력서를 본 사장 고강선(손종학 분)과 운영팀장 이세영(박은빈 분)이 핸드볼 단장 출신의 이력을 보고 “야구도 좋아하냐”고 묻자 “야구의 룰 정도는 알고 있다”며 시니컬한 답변을 날려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이어 남궁민은 “드림즈는 새 팀이 생긴다고 해도 10년간 꼴찌를 할지도 모른다”며 독설을 시작했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 “코치들의 파벌싸움, 힘없는 감독, 소속이 부끄러워진 꼴찌들”이라 설명하며 냉철하게 드림즈를 분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남궁민은 상무 권경민(오정세 분)의 추천으로 단장이 됐고 파벌싸움을 하는 각 코치진들의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됐다. 서로를 견제하는 그들에게 “대놓고 말할게요. 파벌싸움 하세요. 그런데 성적으로 하세요. 선수 때는 좀 하셨다면서요”라며 돌직구 일침을 날려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다. 다음날 이어진 회의에서도 남궁민의 괴짜 행보는 계속됐다. 남궁민의 한마디 한마디에 회의장은 술렁거렸지만 그는 시종일관 팩트폭행을 날리며 드림즈 전체를 흔들었다. 첫 화부터 남궁민의 연기력은 빛을 발했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을 기본으로, 시선 처리와 눈빛. 미세한 표정의 변화로 백승수 캐릭터를 심도 있게 담아냈다는 평. 또한 완벽한 대사 전달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겼다. 외모, 의상, 표정, 발성까지 완벽한 백승수의 모습으로 돌아온 남궁민.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남궁민의 인생 캐릭터의 갱신을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스토브리그는 오늘(14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영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토브리그’ 조병규, 첫방부터 활력 존재감 “미워할 수 없는 능청美”

    ‘스토브리그’ 조병규, 첫방부터 활력 존재감 “미워할 수 없는 능청美”

    ‘스토브리그’의 조병규가 통통 튀는 능청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3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한재희 역할을 맡은 배우 조병규가 첫 회부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병규는 이번 작품에서 낙하산으로 ‘드림즈’ 운영팀에 들어온 직원 한재희 역할을 맡은 가운데 지난 1회 방송에서 그는 첫 등장부터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병규는 극 초반부터 선배 이세영(박은빈 분)과의 귀여운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와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한재희 캐릭터만이 갖고 있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처럼 조병규는 극중 운영팀 사원 한재희의 모습을 유쾌하게 소화, 첫 회부터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완성시키고 있는 바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케 만든다. 한편 조병규가 출연하는 SBS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속’ 한화·‘신중’ 삼성…외국인 계약에 온도 차

    ‘신속’ 한화·‘신중’ 삼성…외국인 계약에 온도 차

    ‘신속하거나 신중하거나.’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 구성 문제로 스토브리그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일부 구단은 신속하게 계약을 끝내고 내년 시즌 전력 구상을 마친 반면 일부 구단은 아직까지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 정도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까지 3명의 외국인 선수와 모두 계약을 완료한 팀은 한화와 SK, KIA다. 한화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올 시즌 활약했던 3명의 외국인 선수들과 다시 함께하게 됐고, SK는 기존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에 더해 새 외국인 투수진을 영입했다. 특히 올시즌 김광현과 함께 원투 펀치로 활약했던 앙헬 산체스를 놓쳤지만 발 빠르게 움직이며 닉 킹엄을 데려왔다. KIA 역시 지난 10일 뉴욕 메츠에서 활약했던 드류 가뇽을 영입하며 외국인 구성을 마무리 했다. 반면 삼성은 아직까지 한 건의 계약 소식도 없다. 한국 무대에서 10승 이상을 거둔 경험을 갖추고도 재계약에 실패한 라울 알칸타라(전 kt), 세스 후랭코프(전 두산), 헨리 소사(전 SK) 등과 계약을 맺을 거란 전망도 있었지만 소식은 잠잠하다. 홍준학 삼성 단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벤 라이블리, 다린 러프와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물색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천천히 가는 게 아니고 다른 구단이 시기적으로 굉장히 빠른 것”이라고 말했다. 데려오는 외국인 투수마다 부진해 ‘외국인 투수 잔혹사’로 유명한 삼성인 만큼 이번엔 어떤 선수를 데려올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삼성과 함께 외국인 선수 계약 소식이 잠잠하던 LG는 이날 타일러 윌슨과 케이시 켈리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차명석 단장이 직접 미국을 찾아 두 선수를 잡는 데 성공하며 내년 시즌 원투 펀치 걱정은 덜게 됐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게릿 콜, 2914억원 러브콜

    게릿 콜, 2914억원 러브콜

    미국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평가받는 게릿 콜이 뉴욕 양키스로부터 역대 투수 최고 몸값을 제시받았다. CBS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9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콜에게 7년간 2억 4500만 달러(약 2914억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연평균 3500만 달러(약 416억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이다. 콜이 올해 20승 5패(다승 2위), 평균자책점 2.50(3위), 탈삼진 326개(1위)로 빼어난 성적을 거둔 데다 LA 다저스, LA 에인절스 등 빅마켓 구단들도 경쟁에 뛰어들면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나이도 내년에 30세로 젊다. 그가 빅리그 7년간 거둔 통산 성적은 94승 52패, 평균자책점 3.22, 탈삼진 1336개. 콜이 양키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역대 투수 최대 금액의 계약이자 투수 연봉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이전 총액 최고 기록은 2015시즌 종료 후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한 7년 2억 1700만 달러(약 2581억원)였다. 현재 MLB 투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잭 그레인키의 3440만 달러(약 409억원)다. 양키스의 카드가 공개된 만큼 경쟁 구단들이 얼마나 제시하는지에 따라 콜의 행선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콜이 집에서 가까운 구단을 선호한다는 사실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콜의 계약에 따라 류현진의 행선지도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두 사람은 모두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고객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보라스가 이날 개막한 윈터미팅에서 콜과 류현진, ‘월드시리즈 우승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등 자신이 관리하는 특급 선수들의 자유계약(FA)을 속전속결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콜이나 스트라스버그를 놓친 팀으로선 올해 MLB 평균자책점 1위를 달성한 류현진이 매력적인 카드일 수 있다. MLB닷컴은 이날 류현진에게 올 시즌까지 뛰었던 다저스를 비롯해 에인절스, 미네소타 트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10개 이상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2019 황금장갑 주인공은 누가될까

    2019 황금장갑 주인공은 누가될까

    2019 프로야구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19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후보로 선정된 선수는 102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KBO의 골든글러브는 미국과 달리 공격지표도 포함되는 포지션별 최우수선수(MVP)의 성향이 짙다. 투수 후보자로는 올시즌 MVP로 선정된 조쉬 린드블럼(두산)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양현종(KIA), 김광현(SK)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팀 평균자책점 1위를 자랑한 SK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두산·키움·LG·NC·kt가 각각 4명, KIA·삼성·한화·롯데가 2명씩 이름을 올렸다.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이상,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을 채우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르고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 타석에 들어선 선수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포수로는 ‘우승팀 포수’ 박세혁(두산)과 양의지(NC) 등 각 팀의 주전 포수 7명이 이름을 올렸다. 1루수는 ‘홈런왕’ 박병호(키움), 오재일(두산) 등 5명이, 2루수는 박민우(NC), 김상수(삼성) 등 6명이 후보에 올랐다. 3루수는 국가대표 내야수인 최정(SK), 허경민(두산), 황재균(kt) 등 7명이, 유격수는 김하성(키움)과 스토브리그에서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온 오지환(LG) 등 9명이 경쟁한다. 매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외야수 부문은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한 김현수(LG), 민병헌(롯데), 이정후(키움) 등 28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명타자 후보는 두 동갑내기 중심타자 이대호(롯데), 김태균(한화)과 안타왕 페르난데스(두산) 등 5명이다.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낸 kt가 모든 부문에서 후보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고 1위 자리를 가장 오래 지킨 SK는 13명이 후보에 올라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9일 오후 5시 1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오정세 “‘하찮미’ 별명 마음에 들어...규태는 외로운 사람”

    오정세 “‘하찮미’ 별명 마음에 들어...규태는 외로운 사람”

    “규태를 하찮지만 ‘미’(美)로 포장해주셔서 감사해요.” 숱한 화제를 뿌리고 막을 내린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최고의 신스틸러로 맹활약한 오정세. 그는 이번 작품에서 찌질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노규태 역으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모았다. 초반에 바람둥이로 비춰지며 자칫 비호감으로 비춰질 수 있는 노규태를 호감으로 전환시킨 것은 그의 세밀한 캐릭터 분석력 덕분이었다. 그는 “자칫하면 비호감으로 갈 수 있어서 조심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그리지 않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가 이를 위해 가장 먼저한 것은 규태의 정서를 파악하는 일이었다. 그가 파악한 규태의 키워드는 바로 외로움이었다. 오정세는 “외로움이 규태의 행동을 정당화시킬 수는 없지만, 외롭다 보니 만나는 사람이나 물건에 쑥쑥 빠지는 인물”이라면서 “규태가 외로움에 관한 책을 읽을 것 같아서 소품팀에 외로움에 관한 책을 만들어달라고 요청도 했다”고 말했다. 차기 옹산 군수를 꿈꾸는 ‘허세왕’ 규태의 패션에도 디테일이 숨어있었다. 그는 “명품 같은데 단추에 실밥이 튀어나오고, 옷이 구겨진 채로 나가는 등 외적으로도 캐릭터의 디테일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후반부에 취조실에서 규태가 자영에세 사랑을 고백한 장면도 화제였다. 그는 “99%를 대본대로 했지만, 그 장면에서만 ‘너만을 사랑합니다’라는 대사를 애드리브로 넣었다. 까멜리아, 동백으로 인해서 두 사람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캐릭터로 ‘하찮미’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사랑을 듬뿍 받은 그는 “‘하찮미’라는 말을 처음 듣는데, 그 별명이 가장 마음에 든다”면서 “대본을 읽었을 때 제가 느낀 재미와 슬픔을 밋밋하거나 과하지 않고 선을 지키면서 표현하는 데 연기의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는 23.8%로 올해 가장 높은 미니시리즈 시청률을 기록한 이 드라마의 흥행 일등공신으로 대본을 꼽았다.“이런 좋은 작품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제가 적당히 하고 떠나보내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았어요. 제 욕심이 대본과 배우에 해가되지 않은 선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했죠. 배우와 스탭들도 행복하게 찍은 작품이에요. 스태프들도 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도 받고 서로 충돌할 때도 있는데, 새 대본이 나오면 모든 것이 눈녹듯이 다 풀린다고 하더라구요. 이런게 모여서 기적같은 드라마를 만든 것 같아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주, 조연을 막론하고 맹활약해온 그는 곧 100번째 작품 출연을 앞두고 있다. 숨돌릴 틈도 없이 12월 13일에 방송되는 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냉철한 구단주로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규태 덕분에 6개월간 행복했는데 규태도 이제 잘 가겠죠. 어떤 배우로 각인되기 보다 매 작품의 역할로 오롯이 기억되고 싶어요. 제 연기 철학이요? 지금처럼 행복하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거품’은 없다… FA 한파주의보

    ‘거품’은 없다… FA 한파주의보

    4년 39억원. 개장 3주째를 지나고 있는 프로야구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지금까지 나온 최고 금액이다. 지난해만 해도 양의지(NC 다이노스)가 4년 125억원(계약금 60억원·연봉 65억원)으로 대박을 터뜨리며 화제를 일으켰지만 올해는 FA시장이 잔뜩 움츠러들었다. 이대로라면 100억원대 대박은커녕 50억원대 중박조차 어려운 분위기다. 지난 4일 개장한 FA시장에 나온 선수는 모두 19명이지만 현재까지 계약을 맺은 선수는 3명에 불과하다. 지난 13일 이지영이 키움 히어로즈와 3년 총액 18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9억원·옵션 6억원)에 사인했고, 19일에는 유한준이 kt 위즈와 2년 총액 20억원(계약금 8억원·연봉 10억원·옵션 2억원)에 계약했다. 4년 전 한화 이글스와 총액 84억원에 사인했던 정우람은 올해 57경기에서 58과3분의1이닝 4승3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1.54로 특급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 27일 4년 총액 39억원(계약금 10억원·연봉 29억원)의 소박한 금액에 사인했다. 반면 올해 최대어로 평가받는 전준우를 비롯해 KIA 타이거즈의 키스톤 콤비 안치홍과 김선빈, 주전급 포수 김태군 등 쏠쏠한 자원들은 협상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장가치가 높으리라 예상했던 포수 자원 이지영과 자기관리가 철저한 베테랑 유한준, 4년간 빼어난 성적으로 모범 FA로 평가받던 정우람이 일찌감치 합리적인 금액으로 계약을 마치면서 이들이 기준점이 된 모양새다. 구단으로서는 내심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FA 대박을 꿈꾸던 선수들에겐 악재가 됐다. 그동안 구단들은 FA에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최형우(4년 100억원), 이대호(4년 150억원), 김현수(4년 115억원), 양의지(4년 125억원), 최정(6년 106억원) 등 100억원대 선수들을 비롯해 50억~80억원 사이의 금액에 사인한 준척급 선수도 많았다. 하지만 이번엔 선수들이 요구하는 ‘자존심’과 구단들의 ‘합리적 계약’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모양새다. 오지환은 원소속 구단인 LG 트윈스가 잡겠다는 분위기가 강했지만 통상의 4년이 아닌 6년 계약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좋지 않게 돌아섰다. 여기에 FA 투자의 쓴맛을 본 구단이나 육성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구단들은 시장에서 철수했고, 구단마다 2차 드래프트나 트레이드 등 다른 방안을 통해 전력보강이 이뤄지는 영향도 작용하고 있다. 최근 쏟아진 역대급 방출행렬에서 나타나듯 구단들도 비용 줄이기에 나섰고, 팬들 역시 FA 거품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얼어붙은 스토브리그가 전개되고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엠라인스튜디오, 신개념 VR리듬액션게임 세계 벽통과 선수권 대회 출시

    엠라인스튜디오, 신개념 VR리듬액션게임 세계 벽통과 선수권 대회 출시

    가상현실(VR) 전문 기업 엠라인스튜디오가 지난 27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VR을 통해 VR 리듬액션게임 ‘세계 벽통과 선수권 대회’를 선보였다. ‘세계 벽통과 선수권 대회’는 ‘벽통과’ 리듬액션 VR게임 ‘Move Your Body’의 시즌2 버전이다. ‘벽통과’는 다양한 모양으로 뚫려진 벽이 다가오면 똑같은 포즈를 취하면서 통과하는 게임으로 ‘작렬! 정신통일’ 등 국내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진 콘셉트이다. 세계 벽통과 선수권 대회는 전 세계 랜드마크 배경의 10개 스테이지를 추가하고 화려한 이펙트, 노트 아이템, 피버 모드 등 게임 요소를 한층 강화하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플레이어의 개그스러운 동작들을 바라보면서 플레이어와 관전자가 다 함께 즐거워하는 Party Game을 표방하고 있으며, 단순히 벽통과 미션만 부여하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배경 이펙트, EDM, 노트아이템 등을 적용하여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리듬 액션 게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엠라인스튜디오 관계자는 “세계 벽통과 선수권 대회는 KOCCA 지원을 받아 개발된 이후 여러 기업 이벤트 등 시범서비스에서 높은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라며 “이번 스토브VR 입점을 시작으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세계 벽통과 선수권 대회는 국내외 다양한 VR플랫폼에 서비스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라인스튜디오는 산업안전, 교육, 전시,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VR시스템을 콘텐츠, HW, 체험장까지 원스톱으로 개발하고 제공하는 가상현실(VR) 전문 기업이다. 서울교통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고용정보원 외 현대중공업, 삼성전자서비스, 조선해양, 롯데인재개발원 등 400개 이상의 고객사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칼바람의 계절… 베테랑 찾기냐, 원석 찾기냐

    프로야구 칼바람의 계절… 베테랑 찾기냐, 원석 찾기냐

    배영섭·홍상삼·이대형 등 재취업 후보로 이종욱·서건창처럼 이적스타 기회 될 수도시즌을 마친 한국 프로야구에 ‘정리해고’의 칼바람이 불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3일 무려 18명의 선수를 정리하며 대규모 개편에 나섰고 같은 날 SK 와이번스도 14명의 선수를 방출하는 등 주전에 들지 못한 선수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방출 선수 중엔 베테랑과 신인급 선수들이 많지만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도 포함돼 있다. 각 구단들로서는 쓸만한 자원을 발굴해내는 것이 스토브리그의 또 다른 과제가 됐다. 가장 주목받는 자원은 롯데에서 방출당한 김문호(왼쪽·32)다. 2006년 롯데에 입단한 김문호는 2016년 처음 규정타석을 채우며 타율 0.325, 7홈런, 70타점으로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듬해에도 0.292의 타율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올 시즌 51경기에서 타율 0.243에 그치며 방출의 쓴맛을 봤다. 2011년 신인왕 배영섭(33), 현역 최다 도루 기록 보유자인 이대형(가운데·36)도 재취업 후보다. 배영섭은 올 시즌 SK에 합류했지만 풍부한 외야진에 밀리며 30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대형은 2017년 시즌 막바지에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겪은 후 올해 복귀했지만 18경기만 뛰는 데 그쳤다. 투수 쪽에선 150㎞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상삼(오른쪽·29)이 KIA 타이거즈의 영입 물망에 올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공황장애로 제구력 난조를 겪고 있지만 극복한다면 강속구 투수로서 쓸만하다는 평가다. 구단별로 사정이 다른 만큼 선수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면 또 다른 스타가 탄생할 수 있다. 이종욱(39) NC 다이노스 코치는 2005년 방출당했지만 이후 두산의 주전 선수로 자리잡으며 국가대표 리드오프로 활약했고, 서건창(30)은 LG 트윈스에서 방출당한 후 키움 히어로즈(당시 넥센)에 재입단해 2012년 신인왕, 2014년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꼽히는 신화를 썼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배가본드’ 이승기→배수지, 눈부신 활약 속 종영 “시청률 자체최고”

    ‘배가본드’ 이승기→배수지, 눈부신 활약 속 종영 “시청률 자체최고”

    이승기와 배수지 조합은 마지막까지 빛을 발했다. SBS 금토극 ‘배가본드’의 이승기와 배수지가 각각 킬러와 타깃으로 만났던 마지막회는 최고시청률 13.61%에다 자체최고를 기록했고, 2049시청률은 일일 전체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3일 방송된 ‘배가본드’ 16회 1, 2, 3부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9.4%(전국 9.3%)와 11.9%(전국 11.7%), 그리고 13.1%(13.0%)로 자체최고를 기록했다. 그리고 극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최고시청률 13.61%로 동시간대 전체 1위에 안착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에 의해 불에 탈 뻔했던 차달건(이승기 분)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뒤 우여곡절 끝에 용병이 된 내용, 그리고 달건이 세상에 뜬 걸로 믿고는 슬퍼하던 고해리(배수지 분)가 어느덧 제시카 리(문정희 분)의 도움을 받아 로비스트가 되는 내용이 치밀하게 그려졌다. 극의 마지막에 이르러 키리아의 사막에서 대기 중이던 달건은 자신이 쏴야 할 목표물이 해리임을 알고는 충격을 받아 멈칫했다. 이내 다른 용병이 그녀를 쏘려고 하자 순식간에 그는 그 용병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던 것. 특히 첫 회 첫 장면에 그려지면서 큰 관심을 이끌어 냈던 이 장면이 이렇게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지난 9월 20일 첫 방송된 ‘배가본드’는 모로코행 비행기인 B357기가 떨어지는 장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휘몰아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때부터 디테일 하면서도 탄탄한 연출력과 영상미, 그리고 이승기와 배수지를 비롯한 주, 조연 모두 물샐틈없는 연기력을 돋보이며 단숨에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돌파했다. 이후 조카 차훈(문우진 분)을 비행기 테러사고로 잃은 차달건, 그리고 국정원 요원인 고해리가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공조를 펼치는 와중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허를 찌르는 스토리가 흡입력 있게 전개됐다. 여기에다 서울과 인천뿐만 아니라 모로코와 포르투갈, 리스본을 오가며 총격전과 추격신 등 스펙터클 한 장면들도 몰입도 있게 전개되면서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수 있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로, 가족과 소속,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 액션 멜로를 그리면서 23일 방송분을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 12월 13일부터는 남궁민과 박은빈 주연의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방 마님들, 이사 바람 났네

    안방 마님들, 이사 바람 났네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그라운드의 사령관’인 포수 트레이드로 뜨겁다. 야구에서 포수는 모든 야수가 그의 사인을 바라보며 움직이는 그야말로 ‘특수 포지션’이다. 올 시즌 포수 부진으로 속앓이를 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21일 베테랑 투수 장시환(32)과 젊은 포수 김현우(19)를 내주고, 한화 이글스로부터 포수 지성준(25)과 내야수 김주현(26)을 영입했다. 롯데는 올 시즌 타율이 0.124에 그친 프로 3년차 나종덕(21)이 주전 포수를 맡아야 할 만큼 포수난에 허덕였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자유계약(FA) 시장에 500억원을 쏟아부었던 롯데가 붙박이 포수 영입에 지갑을 열 것이란 관측도 많았다. 하지만 롯데는 즉시 전력감으로 꼽힌 FA 포수 이지영(33), 김태군(30)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미련 없이 철수했다. 대신 한화의 백업 포수인 지성준을 데려오면서 유망주 출혈 없이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지성준은 올해 58경기에서 타율 0.250, 2홈런을 기록하며 수준급 백업 포수로 인정받았다. kt 위즈도 내야수 윤석민(34)을 SK 와이번스에 내주는 대신 베테랑 포수 허도환(35)을 영입했다. 허도환은 올해 SK에서 이재원(31)의 백업으로 242와3분의1이닝을 소화했다. kt는 전날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기존 백업 포수였던 이해창(32)을 내줬지만 허도환 영입으로 공백을 메웠다. 이숭용 kt 단장은 “풍부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 안정감 있는 수비를 갖춘 허도환은 투수들을 잘 리드하고 젊은 포수들에게 좋은 멘토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베테랑 타자 수집 나선 SK… 스토브리그 태풍될까

    베테랑 타자 수집 나선 SK… 스토브리그 태풍될까

    SK와이번스가 스토브리그에서 조용하지만 확실한 전력보강 행보를 펼치고 있다. 우승 경쟁을 펼치던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별다른 소식 없이 조용한 계절을 보내고 있는 것과는 상반된다. SK는 21일 kt 위즈와 1대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가 허도환과 현금 2억원을 kt에 지급하고 kt로부터 윤석민을 받아오는 깜짝 거래였다. SK는 앞서 20일 열린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선 KIA 타이거즈 투수 김세현, 롯데 자이언츠 타자 채태인, NC 다이노스 투수 정수민을 지명했다. 투수 보강도 이뤄지긴 했지만 주목할 만한 부분은 베테랑 타자들의 영입이다. 다른 팀이 당장 필요한 포지션을 구하거나 유망주들을 선택해 미래를 도모하는 것과 다른 모습이다. 윤석민은 올해 6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 2홈런, 17타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윤석민은 통산 타율 0.288, 100홈런을 기록한 타자로 한 시즌을 제대로 치른다면 공격력에서 쓸 만한 카드다. SK는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가 필요한 구단 상황과 베테랑 포수가 필요한 kt의 이해관계가 맞아 트레이드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우타 내야수 윤석민을 충원함으로써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채태인 역시 통산 타율 0.298, 120홈런으로 만만치 않은 성적을 남겼다. 올시즌 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1에 그치는 등 예년만 못한 성적을 남겼지만 여전히 ‘한 방’을 갖춘 타자로 평가받는다. 기량하락세에도 불구하고 SK가 채태인을 지명한 이유다. 올시즌 SK는 가장 오랜 기간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우승에 실패했다. 심각한 투타 불균형이 문제였다. 김광현과 앙헬 산체스, 하재훈이 버틴 마운드는 평균자책점 3.48로 10개 구단 중 1위였다. 그러나 팀타율은 0.262로 전체 7위에 그쳤다. 아무리 야구가 투수놀음이라지만 공격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성적을 낼 수 없다. SK가 9월 성적이 8승 11패로 부진했던 배경에는 좀처럼 침묵을 벗어나지 못하는 타선에 있었다. 9월 패배 중에 2점차 이하로 진 경기만 5번. 야구에 만약은 없다지만 공격이 조금만 더 살아나 1승만 더 거뒀더라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던 SK였다. 공격력은 결국 SK의 발목을 잡았고 플레이오프 1차전 무득점, 3차전 1득점에 그치며 쓸쓸하게 가을야구를 접는 원인이 됐다. 우승을 바라보는 SK에게 리빌딩은 거리가 있는 얘기다. 재계약을 마친 제이미 로맥을 비롯해 최정, 한동민, 이재원, 정의윤 등 SK의 화력중심은 30대 베테랑에게 있다. SK의 베테랑 타자 영입은 탄탄한 투수진 위에 필요할 때 한 번이라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격카드를 갖춰 막혔던 혈로를 뚫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보완점이 확실한 만큼 필요하다면 자유계약(FA) 시장에서 깜짝 영입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남은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SK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SKT, 미얀마 전역에 쿡스토브 보급

    SK텔레콤이 지난해 추진했던 미얀마 쿡스토브 사업이 11개 SK 관계사 차원으로 확대돼 미얀마 전역에 쿡스토브 432만대를 보급하게 됐다. 쿡스토브는 시멘트 소재로 만들어진 난로 형태의 조리도구로 열효율을 증가시켜 온실가스 배출량 및 나무 땔감 사용량을 줄이면서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SK그룹은 보급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약 1590억원어치에 달하는 530만t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SK 관계사 11개와 함께 13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 있는 농림부 교육센터에서 비영리기구(NGO)인 기후변화센터, 미얀마 농림부와 함께 쿡스토브 및 차량 96대, 오토바이 240대 등 보급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쿡스토브 보급 착수식을 가졌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미얀마 환경부와 함께 미얀마 중북부 사가잉, 만달레이, 마괴주 등 건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만 4000여대의 쿡스토브를 보급한 바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스토브리그’ 오정세 출연 확정, 노규태와 180도 다른 매력 [공식]

    ‘스토브리그’ 오정세 출연 확정, 노규태와 180도 다른 매력 [공식]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난 오정세가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치열한 일터와 피, 땀, 눈물이 뒤섞인 고군분투를 생동감 있게 펼쳐내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오정세는 극 중 구단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는 실질적인 구단주 ‘권경민’으로 분한다. 현재 맹활약 중인 ‘동백꽃’ 하찮은 귀요미 노규태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다수의 작품에서 증명된 케미 자판기답게 이번에는 남궁민과 남다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정세는 최근 영화 ‘극한직업’, ‘스윙키즈’, ‘조작된 도시’ 드라마 ‘조작’, ‘미씽나인’,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장르와 배역을 불문한 폭넓은 연기를 펼쳐왔다. 참여하는 작품마다 스스로의 얼굴을 바꾸며 대중들을 놀라게 하는 오정세가 ‘스토브리그’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SBS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 후속으로 오는 12월 1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 = 프레인TPC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남궁민, ‘나 혼자 산다’ 재출연 “해외촬영 중 일상은?“

    남궁민, ‘나 혼자 산다’ 재출연 “해외촬영 중 일상은?“

    배우 남궁민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남궁민은 지난 6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허당, 반전 매력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궁민은 함께 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하는가 하면, 함께 즐기기 위해 게임을 직접 기획하며 시뮬레이션을 하는 잔망스러운 허당미를 선보였다. 또 평소 운동을 즐겨 집에 마련해두었다는 ‘남궁GYM’에 들어가 운동 기구 하나를 하고는 이내 불을 끄고 거실로 나가는 반전미를 선보이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궁민의 해외 촬영 일상을 담는다.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 촬영 차 귀국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드라마 촬영 중의 남궁민의 일상은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남궁민은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주인공 백승수 역을 맡았다. ‘스토브리그’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파키스탄 열차서 가스통 폭발… 최소 73명 사망

    20분 뒤 멈춰… 상당수 뛰어내리다 희생 파키스탄 펀자브주 라힘야르칸을 달리던 열차에서 조리용 가스통이 폭발해 최소 73명이 숨졌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남부 카라치에서 라왈핀디로 향하던 열차에서 가스통이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해 객차 3칸이 소실됐다. 40여명의 부상자 중 10여명이 위독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당국은 일부 승객들이 규정을 어기고 열차에 가스 스토브를 가져와 아침 식사를 준비하다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셰이크 라시드 아마트 파키스탄 철도부 장관은 “가난한 승객들은 장거리 여행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고 작은 가스 스토브를 가지고 열차에 타는 경우가 많다”면서 “음식을 조리하던 스토브 2개가 폭발한 뒤 불이 급속히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생존자들은 화재 발생 후 열차가 멈추기까지 20분 가까이 걸렸다고 진술했다. 이 때문에 희생자의 상당수는 화마 때문이 아니라 이를 피하려 열차에서 뛰어내리다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열차에서 뛰어내린 승객들의 시신이 사고 현장 주변 2㎞ 구간에 흩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에서는 올해 7월 열차 사고로 24명이 숨지는 등 낙후된 철도 시설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2019 베스트브랜드 대상] 고효율 발열체… 세련된 디자인은 덤

    [2019 베스트브랜드 대상] 고효율 발열체… 세련된 디자인은 덤

    페르소나의 ‘나노카본히터’는 순간적인 온도상승으로 3초이내에 최대의 화력에 도달해 동일한 전기요금으로 약 3배 이상의 열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탄소관 나노카본히터다. 단위 면적당 발열량이 높은 고효율 발열체로 부드러운 열을 발생시킨다. 또한 카본히터 가동시 인체에 이로운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며 실내 산소를 태우지 않아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전도 안전스위치가 있어 스토브가 쓰러져도 전원이 차단되므로 화재의 위험을 줄였다. 페르소나 관계자는 “페르소나 나노카본히터는 원적외선 다량방출로 건강과 난방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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