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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동해로 출동’ 해군 대잠초계기

    [포토] ‘동해로 출동’ 해군 대잠초계기

    한국과 미국 공군은 최근 지속적인 북한 도발과 관련해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훈련은 지난달 31일 시작했고 원래 오는 4일까지였지만, 기간을 더 늘리기로 했으며 연장 기간 등 세부 내용은 한미 협의가 진행 중이다. 공군은 “공군작전사령부와 주한 미 7공군사령부는 북한의 도발로 고조되고 있는 현 안보위기 상황 하에 한미동맹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현시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고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비질런트 스톰은 우리 공군 F-35A, F-15K, KF-16 전투기, KC-330 공중급유기 등 140여 대와 미군의 F-35B 전투기, EA-18 전자전기, U-2 고공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100여 대를 포함해 모두 240여 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일본 이와쿠니 미군기지에 주둔하는 F-35B 스텔스 전투기는 최초로 국내 기지에 착륙해 훈련에 참여했으며 호주 공군도 처음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동참해 KC-30A 공중급유기 1대를 투입했다.
  • 北 연속 도발에 한미 군용기 240대 동원 ‘비질런트 스톰’ 훈련 연장

    北 연속 도발에 한미 군용기 240대 동원 ‘비질런트 스톰’ 훈련 연장

    한국과 미국 공군은 최근 지속적인 북한 도발과 관련해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일 공군에 따르면 훈련은 지난달 31일 시작해 오는 4일까지였지만, 기간을 더 늘리기로 했다. 연장 기간 등 세부 내용은 한미 협의가 진행 중이다. 공군은 “공군작전사령부와 주한 미 7공군사령부는 북한의 도발로 고조되고 있는 현 안보위기 상황 하에 한미동맹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현시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고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비질런트 스톰은 우리 공군 F-35A, F-15K, KF-16 전투기, KC-330 공중급유기 등 140여 대와 미군의 F-35B 전투기, EA-18 전자전기, U-2 고공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100여 대를 포함해 모두 240여 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일본 이와쿠니 미군기지에 주둔하는 F-35B 스텔스 전투기는 최초로 국내 기지에 착륙해 훈련에 참여했으며 호주 공군도 처음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동참해 KC-30A 공중급유기 1대를 투입했다. 북한은 이번 비질런트 스톰이 시작되자 지난달 31일엔 외무성 대변인, 그리고 이달 1일엔 ‘군 서열 1위’ 박정천 조선노동당 비서 겸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명의 담화를 통해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난했다. 이어 북한은 2일 오전 오후에 걸쳐 동·서해상을 향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포함한 각종 미사일을 20여발을 쏘고 동해상의 남북한 접경 수역에 설정된 ‘해상 완충구역’을 향해서도 100여발의 포격을 가했다. 북한은 3일 오전에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과 SRBM 2발을 동해상을 향해 발사했다.
  • [포토] 북한 도발에 오산기지 상공을 비행하는 EA-18 그라울러

    [포토] 북한 도발에 오산기지 상공을 비행하는 EA-18 그라울러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포격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한미 F-35 스텔스 전투기들이 출격해 연합공중훈련을 했다고 공군이 2일 밝혔다. 공군은 이날 “연례적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의 일환으로 양국의 5세대 전투기 F-35A 및 F-35B를 투입해 전시 항공작전 수행 태세를 검증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공군의 F-35A, KF-16와 미군의 F-35B 등 다수 전투기가 참여해 긴급항공차단 훈련 임무를 실시했다. 긴급항공차단 임무는 적 지휘부 세력, 전구탄도탄 이동형 발사대 등 감시정찰(ISR) 자산이 탐지·식별한 긴급 표적을 공중에서 최단 시간 내 타격해 무력화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한미는 지난 10월 31일부터 F-35B 등 240여 대를 동원한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을 위해 미국 해병대의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B가 처음으로 한국 땅에 내렸다. 사진은 이날 오후 경기도 오산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전자전기 EA-18 그라울러가 비행하고 있는 모습.
  • [포토] 美 핵 추진 잠수함 키웨스트 부산 입항

    [포토] 美 핵 추진 잠수함 키웨스트 부산 입항

    미국 핵 추진 잠수함 키웨스트함(SSN-722·6000t급)이 부산 앞바다에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미 국방부는 지난 1일 로스앤젤레스(LA)급 공격용 잠수함 키웨스트함이 지난달 31일 부산항에 도착했다며 “인도태평양 지역 배치의 일환으로, 계획된 항구 방문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LA급 잠수함이 세계에서 스텔스 성능이 가장 뛰어나고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잠수함 중 하나라며 대잠수함전, 대수상함전, 감시·정찰, 타격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공개했다. 키웨스트함은 1987년 취역한 LA급 35번 핵 추진 잠수함으로 수중배수량 6900t에 달한다. 사거리 2500㎞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UGM-109)을 수십 발을 탑재할 수 있다. 보급 없이 90일간 작전이 가능하며, 항속거리는 무제한이다. 길이 110m, 전폭 10m, 승조원은 100여 명이다. LA급 핵잠수함은 한반도 유사시 전개되는 미국의 대표적 전략자산으로 꼽힌다. 미측은 고도의 은밀성이 핵심인 잠수함 전력은 노출하지 않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키웨스트함의 부산 입항 사실은 공개함으로써 무력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북한에 경고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키웨스트함의 입항 목적이나 현 임무는 미 국방부가 언급하지 않았으며 우리 해군과의 연합 훈련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북한, NLL 이남 첫 탄도미사일 도발…尹 NSC 주재 “영토 침해” (종합 3보)

    북한, NLL 이남 첫 탄도미사일 도발…尹 NSC 주재 “영토 침해” (종합 3보)

    북한이 2일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 영해 근처로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으며, 이날 여러 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그간 해안포와 방사포를 NLL 이남으로 쏜 적은 있으나 탄도미사일은 분단 이후 처음이다. 북한의 도발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 사상 첫 NLL 이남 낙하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8시 51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했으며 이 중 1발은 동해 NLL 이남 공해상에 낙하했다. 미사일은 NLL 이남 26㎞, 속초 동방 57㎞, 울릉도 서북방 167㎞에 떨어졌다. 공해상이기는 하지만 영해가 기준선에서 12해리(약 22㎞)임을 볼 때 영해에 매우 가깝게 탄착한 것이다. 또한 북한은 NLL을 넘어온 1발이 포함된 이들 SRBM 3발을 포함해 최소 10발 이상의 다종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이날 서쪽과 동쪽 지역에서 발사했다. 서쪽에서는 NLL을 넘어 낙하한 미사일은 었다. 발사 시간과 장소 역시 다양하게 분포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북한은 지난 6월 5일 SRBM 8발을 섞어서 쏜 적이 있고 이날 10발 이상은 처음이다. 여러 미사일을 섞어 쏘면 요격이 쉽지 않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 윤 대통령 “실질적 영토 침해 행위”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지시해 주재한 자리를 통해 “실질적 영토침해 행위다”라고 지적하며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합참도 ‘군 입장’을 통해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 우리 영해 근접에 떨어진 것으로 매우 이례적이고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NLL 이남 미사일 도발은 접적지역 군사 충돌을 방지하자는 9·19 남북군사합의 취지에 위배된다. 의도적으로 남쪽으로 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군은 북한 도발에 비례하는 대응 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 SRBM의 정확한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었던 까닭에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및 탄도탄 경보 레이더 등과 연계된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에서 울릉군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北 도발, 묵과할 수 없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울릉도가 포함된 남쪽으로 발사한 것은 처음이다. 북한이 쏜 나머지 2발은 남쪽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추가적 상황을 포착하고 경계태세를 2급으로 격상했으며 화력대기태세도 격상해서 대응하고 있다. 국방부도 합참과 공동위기관리시스템을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 군은 “북한의 도발 행위를 결코 묵과할 수 없으며,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라며 “울릉도 주민을 포함한 국민 안전을 위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 尹 정부 출범 이후 15번째 미사일 한미는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F-35A, F-35B 스텔스 전투기 등 240여 대를 동원해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진행하고 있다. 북한은 이를 빌미로 도발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 추진 잠수함 키웨스트함(SSN-722·6천t급)은 부산항으로 입항한 상태로, 북한은 미국 전략자산 전개에도 도발했다. 북한 군사정책을 총괄하는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미가 북한을 겨냥해 무력을 사용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북한 외무성도 전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에서 대규모 야외기동 훈련인 ‘호국’연습이 진행된데 이어 불과 며칠 만에 또다시 비질런트 스톰이 시작되었다”며 “미국이 계속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가해오는 경우 보다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다”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탄도미사일로 추정된 지난달 14일 새벽 발사 이후 중국 당대회 기간이던 16∼22일을 전후해서는 탄도미사일을 꺼내지 않다가 28일 낮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닷새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한 것이다. 북한은 9·19 군사합의를 위배하는 방식의 포병 사격 도발을 지난달 14일 하루에만 5회, 18∼19일에 걸쳐 3회, 24일 1회 감행하면서 저강도 무력 시위를 지속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포병 사격이 남측에서 있었던 사격 훈련에 대응하는 군사행동 조치라는 핑계를 대고 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6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15번째다.
  • 북한, NLL 이남 첫 탄도미사일 도발…울릉도 공습경보 (종합2보)

    북한, NLL 이남 첫 탄도미사일 도발…울릉도 공습경보 (종합2보)

    북한이 2일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그간 해안포와 방사포를 NLL 이남으로 쏜 적은 있으나 탄도미사일은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8시 51분쯤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포착했으며 이 중 1발은 동해 NLL 이남 공해상에 낙하했다. 미사일은 NLL 이남 26㎞, 속초 동방 57㎞, 울릉도 서북방 167㎞에 떨어졌다. 공해상이기는 하지만 영해가 기준선에서 12해리(약 22km)임을 고려하면 영해에 매우 가깝게 떨어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었기 때문에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및 탄도탄 경보 레이더 등과 연계된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에서 울릉군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울릉도가 포함된 남쪽으로 발사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나머지 2발은 남쪽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추가적 상황을 포착하고 경계태세 및 화력대기태세를 격상해서 대응하고 있다. 군은 “북한의 도발 행위를 결코 묵과할 수 없으며,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미는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F-35A, F-35B 스텔스 전투기 등 240여 대를 동원해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진행하고 있어서 북한은 이를 빌미로 도발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 추진 잠수함 키웨스트함(SSN-722·6천t급)은 부산항으로 입항한 상태로, 북한은 미국 전략자산 전개에 신경쓰지 않고 도발했다.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미가 북한을 겨냥해 무력을 사용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고 위협했다. 북한 외무성도 전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에서 대규모 야외기동 훈련인 ‘호국’연습이 진행된데 이어 불과 며칠 만에 또다시 비질런트 스톰이 시작되었다”며 “미국이 계속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가해오는 경우 보다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탄도미사일로 추정된 지난달 14일 새벽 발사 이후 중국 당대회 기간이던 16∼22일을 전후해서는 탄도미사일을 꺼내지 않다가 2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는 닷새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한 것이다. 북한은 9·19 군사합의를 위배하는 방식의 포병 사격 도발을 지난달 14일 하루에만 5회, 18∼19일에 걸쳐 3회, 24일 1회 감행하면서 저강도 무력 시위를 지속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포병 사격이 남측에서 있었던 사격 훈련에 대응하는 군사행동 조치라는 핑계를 내놨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6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15번째다.
  • 北, 울릉도 쪽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울릉도 공습경보(종합)

    北, 울릉도 쪽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울릉도 공습경보(종합)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뒤 경북 울릉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2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울릉 전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발령됐다. 사이렌은 2~3분간 이어졌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쏜 미사일 1발이 울릉도 방향으로 가다가 울릉도에 닿기 전 동해 공해상에 떨어졌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었던 까닭에 탄도탄 경보 레이더 등과 연계된 민방위 관련기관에서 공습경보가 자동으로 발신됐다. 사이렌이 발령되자 울릉군 공무원을 비롯해 일부 주민은 긴급히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각 초소 등에서 상황을 살폈다. 행정기관이나 군, 경찰 당국은 공습경보가 발령된 뒤 사태를 파악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공습경보는 오전 9시 8분쯤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울릉지역에서는 탄도미사일에 따른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다. 울릉군 관계자는 “처음에는 대피했다가 다시 제자리로 와서 사실관계들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의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이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울릉도가 포함된 남쪽으로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이 쏜 미사일은 총 3발로 포착됐고, 이 중 1발이 NLL(북방한계선) 이남 공해상에 탄착됐다. 한미는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F-35A, F-35B 스텔스 전투기 등 240여 대를 동원해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진행하고 있어서 북한은 이를 빌미로 도발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 추진 잠수함 키웨스트함(SSN-722·6000t급)은 부산항으로 입항한 상태로, 북한은 미국 전략자산 전개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발을 감행했다.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미가 북한을 겨냥해 무력을 사용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 외무성도 전날 대변인 담화에서 “남조선에서 대규모 야외기동 훈련인 ‘호국’연습이 진행된데 이어 불과 며칠 만에 또다시 비질런트 스톰이 시작되었다”며 “미국이 계속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가해오는 경우 보다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북한은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탄도미사일로 추정된 지난달 14일 새벽 발사 이후 중국 당대회 기간이던 16∼22일을 전후해서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멈췄다가 28일 낮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닷새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한 것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6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15번째다.
  • 美스텔스기 F35B·핵잠수함 한국 도착… 北 “전쟁 소동” 규탄

    美스텔스기 F35B·핵잠수함 한국 도착… 北 “전쟁 소동” 규탄

    미군이 보유한 최신 스텔스 전투기와 핵추진 잠수함이 한국에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외무성은 ‘더 강화된 다음 조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1일 주한 미 7공군사령부에 따르면 미 해병대가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기지에서 운용하는 F35B 4대가 오는 4일까지 열리는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참가하기 위해 이날 전북 군산 기지에 처음으로 착륙했다. F35B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항공모함이나 강습상륙함에서도 출격할 수 있다. 한미는 이번 훈련 기간에 역대 최대 규모인 1600여 소티(출격 횟수)를 계획하고 있다.미 국방부는 로스앤젤레스(LA)급 공격용 잠수함인 키웨스트함(SSN722·6000t급)이 전날 부산항에 도착했다며 “인도태평양 지역 배치의 일환으로, 계획된 항구 방문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가 공개한 사진에는 수면 위로 부상한 잠수함 함상에 승조원들이 도열해 있고 육상에서는 우리 해군 장병들이 환영 현수막을 들고 있다. LA급 잠수함은 세계에서 스텔스 성능이 가장 뛰어난 잠수함 가운데 하나다. 미 국방부는 입항 목적이나 임무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우리 해군과의 연합 훈련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F35B가 한국에 전개한 것도 처음인 데다, 거의 노출하지 않는 핵잠수함 입항 사실까지 공개한 것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 등 최근 잇단 도발을 이어 가는 북한에 강력한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17년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하자 그해 12월 군용기 260여대를 한반도 상공에 동원했던 것과 같은 취지다. 하지만 북한이 이번 훈련을 명분 삼아 재차 무력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우려해 대북 경계·감시태세도 강화하고 있다. 북한 외무성은 담화문을 통해 “미국이 계속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가해 오는 경우 보다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은 엄중한 사태 발생을 바라지 않는다면 무익무효의 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앞으로 초래되는 모든 후과를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은 한반도 긴장 고조 원인이 마치 우리의 연례적, 방어적 훈련 때문인 것처럼 오도하지만 현 정세는 북한의 무모한 핵, 미사일 개발에 따른 것임을 분명히 한다”면서 “북한이 도발을 멈추고 우리가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한미는 북한 핵실험 등을 억제하기 위해 대규모 군사훈련을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김정은 정권이 굴복할지는 미지수”라고 했다. 한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오는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회의를 열고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및 정책 공조,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동맹 현안을 논의한다. SCM은 1968년 시작된 한미 국방장관 간 연례회의체로, 한미 연합방위태세 등 현안을 다룬다.
  • 미 해병대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B 4대 처음 군산 착륙...북한 외무성은 강력 비난

    미 해병대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B 4대 처음 군산 착륙...북한 외무성은 강력 비난

    대규모 한미 공중연합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미군이 보유한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B가 처음으로 한국 땅에 내렸다. 북한 외무성은 ‘더 강화된 다음 조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1일 주한 미 7공군사령부에 따르면 미 해병대가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기지에서 운용하는 F35B 4대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열리는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참가하기 위해 이날 전북 군산 기지에 착륙했다. F35B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항공모함이나 강습상륙함에서도 출격할 수 있다. 비질런트 스톰에 우리 공군은 F35A, F15K, KF16 등 140여대, 미 공군은 F35B 등 100여대가 참가한다. 호주 공군도 KC30A 공중급유기 1대를 투입해 훈련에 동참한다. 한미는 이번 훈련 기간에 역대 최대 규모인 1600여 소티(출격 횟수)를 계획하고 있다. 우리 군은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이 탄도미사일 발사와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 등 최근 잇단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에 강력한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하자 그 해 12월 군용기 260여대를 한반도 상공에 동원했던 것과 같은 취지다. 하지만 북한이 이번 훈련을 명분삼아 재차 무력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우려해 대북 경계·감시태세도 강화하고 있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달 31일 대변인 담화문을 통해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침략형 전쟁 연습”으로 규정하면서 “미국이 계속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가해오는 경우 보다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은 엄중한 사태 발생을 바라지 않는다면 무익무효의 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앞으로 초래되는 모든 후과를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9월 25일 전술핵운용훈련을 시작한 이후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로 담화문을 수차례 발표해 한미 연합훈련을 비판했지만 외무성 대변인 담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은 한반도 긴장 고조 원인이 마치 우리의 연례적, 방어적 훈련 때문인 것처럼 오도하지만 현 정세는 북한의 무모한 핵, 미사일 개발에 따른 것임을 분명히 한다”면서 “북한이 도발을 멈추고 우리가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이) 전략적 도발을 한 차례가 아니라 연속으로 감행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면서 “한미는 북한 핵실험 등을 억제하기 위해 대규모 군사훈련을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김정은 정권이 굴복할지는 미지수”라고 했다. 한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오는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회의를 열고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및 정책 공조,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동맹 현안을 논의한다. SCM은 1968년 시작된 한미 국방장관 간 연례회의체로, 한미 연합방위태세 등 현안을 다룬다.
  • [포토] 美 F-35B 스텔스 전투기, 한국 기지 첫 전개

    [포토] 美 F-35B 스텔스 전투기, 한국 기지 첫 전개

    북한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이 시작되자 ‘보다 강화된 다음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 외무성은 31일 대변인 담화에서 “우리는 외부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전, 영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이행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미국이 계속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가해오는 경우 보다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는 미국 F-35B 스텔스 전투기 4대가 전북 군산기지에 처음 착륙해 훈련이 시작된 첫날 밝힌 입장이다. 담화는 “미국은 자기의 안보 이익에 전혀 부합되지 않는 엄중한 사태의 발생을 바라지 않는다면 무익무효의 전쟁연습 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앞으로 초래되는 모든 후과를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전역에서 대규모 야외기동 훈련인 ‘호국’연습이 진행된데 이어 불과 며칠만에 또다시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이 시작되었다”면서 “미국과 남조선의 지속적인 무모한 군사적 움직임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지역 정세는 또다시 엄중한 강대강 대결 국면에 들어섰다”고 주장했다. 한미는 담화 발표에 앞서 양국 군용기 240여 대가 참가하는 ‘비질런트 스톰’을 시작했다.
  • F35B 등 240여대 출격… 한미 대규모 공중훈련

    F35B 등 240여대 출격… 한미 대규모 공중훈련

    최첨단 전투기가 대거 동원되는 대규모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31일 시작됐다. 7차 핵실험 등 북한의 무력도발 가능성에 강력하게 경고하는 취지로, 북한이 대규모 훈련에 반발해 무력시위를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과 미 7공군사령부는 ‘비질런트 스톰’으로 이름 붙인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공군에서는 F35A, F15K, KF16 등 전투기를 비롯해 KC330 공중급유기 등 140여대가 참가한다. 미군에서는 F35B, EA18 전자전기, U2 고공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100여대를 동원한다. 호주 공군도 KC30A 공중급유기 1대를 보내 처음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전력 출격 횟수(소티)는 총 1600여 소티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정도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은 2017년 12월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B가 처음으로 한반도 상공에 모습을 드러낸다. F35B는 일본 이와쿠니 미군기지에 주둔하며,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공모함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훈련 기간 전시 항공작전을 지휘하는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연합전력을 실시간으로 운영·통제하며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한다. 한미는 2015년 ‘비질런트 에이스’란 명칭으로 이 훈련을 처음 시행했다. 2018년 들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 협상 국면으로 들어가자 2018년부터는 전투준비태세종합훈련이라는 명칭으로 바뀌면서 우리 공군 단독 훈련과 대대급 이하 소규모 연합 공군훈련으로 축소 진행됐다. 2019년에는 아예 열리지 않았다. 북한은 이번 훈련에 대해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행위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북한이 훈련을 명분 삼아 도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한미는 대북 대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훈련을 시작했다.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이날 공군작전사령부·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해 영공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훈련에 참가 중인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북한은 올해 들어 20여회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앞으로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다양한 탄도미사일을 언제든 발사할 수 있으므로, 24시간 빈틈없는 감시·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밀했다. 한편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행사는 순연하거나 취소할 것”이라며 “다만 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비하는 것인 만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F35A F35B 등 한미 군용기 240여대 참가 5년 만에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시작...북한 반발 가능성도

    F35A F35B 등 한미 군용기 240여대 참가 5년 만에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시작...북한 반발 가능성도

    최첨단 전투기가 대거 동원되는 대규모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31일 시작됐다. 7차 핵실험 등 북한의 무력도발 가능성에 강력하게 경고하는 취지로, 북한이 대규모 훈련에 반발해 무력시위를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과 미 7공군사령부는 ‘비질런트 스톰’으로 이름 붙인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공군에서는 F35A, F15K, KF16 등 전투기를 비롯해 KC330 공중급유기 등 140여대가 참가한다. 미군에서는 F35B, EA18 전자전기, U2 고공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100여대를 동원한다. 호주 공군도 KC30A 공중급유기 1대를 보내 처음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전력 출격 횟수(소티)는 총 1600여 소티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정도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은 2017년 12월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B가 처음으로 한반도 상공에 모습을 드러낸다. F35B는 일본 이와쿠니 미군기지에 주둔하며,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공모함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한미는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계속된 도발을 억제·대응하는 한미 연합 항공작전 능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훈련 기간 전시 항공작전을 지휘하는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연합전력을 실시간으로 운영·통제하며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한다. 한미는 2015년 ‘비질런트 에이스’란 명칭으로 이 훈련을 처음 시행했다. 2018년 들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 협상 국면으로 들어가자 2018년부터는 전투준비태세종합훈련이라는 명칭으로 바뀌면서 우리 공군 단독 훈련과 대대급 이하 소규모 연합 공군훈련으로 축소 진행됐다. 2019년에는 아예 열리지 않았다. 북한은 이번 훈련에 대해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행위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북한이 훈련을 명분삼아 도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한미는 대북 대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훈련을 시작했다.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이날 공군작전사령부·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해 영공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훈련에 참가 중인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북한은 올해 들어 20여회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앞으로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다양한 탄도미사일을 언제든 발사할 수 있으므로, 24시간 빈틈없는 감시·대응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밀했다. 한편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행사는 순연하거나 취소할 것”이라며 “다만 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비하는 것인 만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포토] ‘비질런트 스톰’ 한미 연합공중훈련

    [포토] ‘비질런트 스톰’ 한미 연합공중훈련

    F-35A와 F-35B 등 한미 군용기 240여 대가 참가하는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이 31일 시작됐다.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미는 이번 훈련으로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다. 이에 대응한 북한의 반발성 무력 시위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군과 미 7공군사령부가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하는 비질런트 스톰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전투기, KC-330 공중급유기 등 140여 대와 미군의 F-35B 전투기, EA-18 전자전기, U-2 고공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100여 대 등 모두 240여 대거 투입된다. 미국 측의 해병대와 해군, 육군도 동참했다. 호주 공군도 KC-30A 공중급유기 1대를 보내 처음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했다. 일본 이와쿠니 미군기지에 주둔하는 F-35B 스텔스 전투기는 최초로 국내 기지에 착륙한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전력 출격 횟수는 총 1천600여 소티(출격 횟수)에 이른다. 미 태평양공군은 이번 훈련의 비행 횟수가 ‘역대 최대 규모’라고 강조했다. 훈련 기간 전시 항공작전을 지휘하는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에서 연합전력을 실시간으로 운영·통제하며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한다. 한국과 미국이 이처럼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을 시행한 것은 2017년 12월 이후 5년 만이다. 지난 7월 미 F-35A 전투기와 9~10월 핵 추진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CVN-76·10만3천t급)의 한반도 출동에 이어 미 전략자산인 F-35B가 한반도에 출동했다. 한미 공군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대응할 수 있는 연합 공군의 강력한 항공작전 능력을 투사해 공중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전시 항공작전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2015년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란 명칭으로 이 훈련을 처음 시행했다. 2018년부터는 전투준비태세종합훈련(CFTE)이라는 명칭으로 바뀌면서 우리 공군 단독 훈련과 대대급 이하 소규모 연합 공군훈련으로 축소 진행됐다. 2019년엔 아예 열리지 않았다. 북한은 이번 훈련과 관련, 선전매체를 통해 정세 격화 책임을 한미에 돌리며 맹비난했다. 한미는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응해 대비 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훈련을 시작했다.
  • 北, 2주만에 동해상 SRBM 도발..“호국훈련 반발”

    北, 2주만에 동해상 SRBM 도발..“호국훈련 반발”

    북한이 2주만에 또 동해 상에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미군 전력이 참가해 진행된 국군 호국훈련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1시 59분부터 12시 18분까지 북한이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14일 새벽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추정된 SRBM을 발사한 지 2주 만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14번째 미사일 발사다.북측은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군이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대규모 실병 기동훈련인 ‘2022 호국훈련’에 대한 반발성 무력 시위 차원으로 풀이된다. 군은 북한이 경계하는 공세적 훈련인 해병대의 대규모 합동상륙 훈련을 언론을 공개하며 북측에 우회적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 앞서 북한은 대외 선전매체를 동원해 호국훈련을 비난해왔다. 선전 매체 메아리는 지난 22일 “이번 훈련의 도발적인 성격과 내용, 전례 없는 규모를 통해서도 괴뢰 군부 호전광들의 호전적 객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고 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고 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 이후 군사적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15일과 18~19일엔 9·19 군사합의에 따라 설정된 해상 완충구역에 사격을 가했다. 지난 24일엔 북한 상선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남측이 경고 사격을 하고 북한군이 방사포를 발사했다. 반면 한미는 오는 31일부터 F35A 등 스텔스 전투기를 동원해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美, 유럽 전술핵 연내 최신형 교체”… 한국 전술핵 재배치는 멀어져

    “美, 유럽 전술핵 연내 최신형 교체”… 한국 전술핵 재배치는 멀어져

    폴리티코 “B61-12 유럽 도착, 내년 봄서 12월로”구형 B61서 디지털 기능으로 정확도 높인 전술핵F-35 탑재 가능해 韓 일각서 핵공유 모델로 주장 미, NPR서 추가 핵공유 대신 확장억제 강화 밝혀미국이 유럽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기지에 배치한 전술핵을 연내에 최신형으로 교체할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미국은 확장억제 강화를 강조하는 국방전략을 공개하면서 한국의 전술핵 재배치 및 핵공유 가능성은 줄었다. 폴리티코는 27일(현지시간) 2명의 소식통에 인용해 “미국이 내년 봄으로 예정됐던 전술핵 B61-12의 도착 시점을 오는 12월로 앞당겼다는 것을 이달 비공개 회의에서 나토 동맹국들에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핵위협 등을 감안한 조치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B61 핵무기의 현대화가 수년 동안 진행 중이며 업그레이드된 B61-12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교체할 계획이다. 현대화 노력의 일부이며 우크라이나의 현재 사건과 관련이 없고 (교체) 속도를 높이지 않았다”고 폴리티코에 전했다. 하지만 미국과 나토가 오는 30일까지 핵억지 연습인 ‘스테드패스트 눈’(Steadfast Noon)을 진행 중이고, 러시아가 핵전쟁 훈련인 ‘그롬’(Grom·우뢰)으로 맞불을 놓은 상황이어서 유럽 전술핵 교체 움직임만으로 긴장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B61-12는 기존의 B61에 디지털 기능을 추가해 정확도를 높였다. F-35A 스텔스기, F-15·F-16 전투기, B-2 스텔스 폭격기 등에 탑재 가능하다. B61-12는 한국 일각에서 핵공유의 대상으로 주장하는 전술핵이기도 한다. 한국 역시 F-35A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 국방부는 이날 공개한 핵태세검토보고서(NPR)에서 확장억제 강화 및 통합억제를 강조하며 전술핵 확산에 대해 선을 그었다. 국방부는 NPR에서 “미국은 역내 핵 분쟁을 억지하기 위해 전략폭격기와 핵무기 등의 전진배치를 포함해 핵전력을 융통성있게 전개할 것”이라며 “미국은 동맹국 및 파트너와 함께 미국의 결심과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의 전략 자산을 전개할 기회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는 어렵지만, 전략자산 전진배치를 통해 확장 억제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또 “김(정은)정권이 핵무기를 사용하고 살아남을 수는 있는 시나리오는 없다. 북한이 미국이나 동맹국, 파트너에게 핵 공격을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으며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이라며 북핵 고도화에 대한 동맹국 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려는 듯 보다 강한 표현을 동원했다.
  • 러, 푸틴 참관 속 대규모 핵전쟁 훈련 강행… 탄도·순항미사일 발사

    러, 푸틴 참관 속 대규모 핵전쟁 훈련 강행… 탄도·순항미사일 발사

    러시아가 대규모 핵전쟁 훈련인 ‘그롬’(Grom·우뢰)을 실시하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유럽에서 진행 중인 핵억지 연습인 ‘스테드패스트 눈’ (Steadfast Noon)에 맞불을 놓았다. 모두 연례 훈련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우발적 핵충돌 긴장도 커지고 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2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탄도·순항 미사일의 발사 등 대규모 핵 공격 훈련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푸틴 대통령은 무기 부족 문제를 시인하면서 “군 장비 생산 속도를 높이라”고 지시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로부터 훈련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국은 신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에 따라 핵훈련을 사전에 서로 통보해야 한다. 러시아의 핵훈련은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침공 이후 최근까지 핵공격 위협을 한 가운데 이번 훈련이 러시아의 핵무기 이동을 위한 명분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라이더 대변인은 “나토의 전략태세를 바꿀 필요성은 아직 없다”고 확인했지만 CBS방송은 “그롬 훈련은 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전략 핵무기의 대규모 기동을 수반한다”고 말했다. 더 타임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오판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가) 핵훈련을 실시하는 상황은 냉전시대 이후 없었다”고 짚었다. 핵충돌에 근접한 실례도 있다. 나토가 1983년 11월 핵분쟁을 가정해 실시한 ‘에이블 아처’(Able Archer) 훈련 도중 당시 소련 지도부가 실제 공격으로 오판해 ‘핵무기 즉각 사용 준비’를 지시했다 뒤늦게 거둬들이며 가까스로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여기에 러시아가 연일 우크라이나의 ‘더티밤’(dirty bomb) 공격설을 제기하며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를 두고 서방에선 러시아가 겉으론 우크라이나 소행이라고 주장하면서 스스로 더티밤을 터트리거나 핵무기 동원 책임을 떠넘기려는 ‘거짓 깃발’(기만) 전술로 본다. 핵무기와 달리 세슘,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을 섞은 재래식 폭탄인 더티밤은 일정 지역에 대한 핵오염을 노리는 무기다. 이와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전술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실수”라며 “(우크라이나의 더티밤 공격설을 흘리는 게) 거짓 깃발 작전인지 아직 확실치 않다. 그러나 (깃발 작전이 사실이라면) 심각하고 또 심각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17일 시작한 미국과 나토 13개국의 스테드패스트 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실탄은 쓰지 않지만 B52 장거리 전략폭격기와 스텔스 기능을 장착한 미국 5세대 전투기 등을 동원한다. 한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독일은 ‘우크라이나 재건 국제콘퍼런스’를 열어 이른바 ‘21세기 마셜 플랜’ 논의를 시작했다. 세계은행이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을 현재 기준으로 3490억 달러(약 500조원)나 잡은 데다 전쟁 장기화 땐 재건 비용이 더 늘어나 국제사회의 공조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 ‘핵전쟁 훈련 vs 핵억지 훈련’…미러 핵긴장 최고조

    ‘핵전쟁 훈련 vs 핵억지 훈련’…미러 핵긴장 최고조

    미국·나토 ‘스테드패스트 눈’ 훈련 중러시아 ‘그롬 훈련’ 실시 미국에 통보둘다 전략폭격기 등 동원하는 핵훈련“우크라 전쟁으로 오판 위험 최고조에  미러 핵훈련 실시는 냉전 이후 처음”러시아가 대규모 핵전쟁 훈련인 ‘그롬’(Grom·우뢰) 실시를 미국에 통보하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유럽에서 진행 중인 핵억지 연습인 ‘스테드패스트 눈’(Steadfast Noon)에 맞불을 놓았다. 양측 모두 연례 훈련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우발적 핵충돌 긴장도 커지고 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그롬 훈련 실시를 미국에 알렸냐는 질문에 “통지를 받았다. 러시아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일상적 훈련”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신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에 따라 핵훈련을 사전에 서로 통보해야 한다. ●러시아 핵훈련, 지난 2월 이후 8개월만 러시아의 이번 핵훈련은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실시된 이후 8개월만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침공 이후 최근까지 핵공격을 위협해 온 가운데 이번 훈련이 러시아의 핵무기 이동을 위한 명분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라이더 대변인은 “나토의 전략태세를 바꿀 필요성은 아직 없다”고 확인했지만, CBS방송은 “그롬 훈련은 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전략 핵무기의 대규모 기동을 수반한다”고 전했다. 타임(TIME)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오판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는 가운데 (미러가) 핵훈련을 실시하는 상황은 냉전시대 이후 없었다”고 짚었다.실제 핵충돌에 근접한 전례도 있다. 나토가 1983년 11월 핵분쟁을 가정해 실시한 ‘에이블 아처’(Able Archer) 훈련 도중 당시 소련 지도부가 실제 공격으로 오판해 ‘핵무기 즉각 사용 준비’를 지시했다 해제한 사건이 대표적이다. ●러시아 더티 밤 사용 가능성에 논란 지속 러시아가 연일 우크라이나의 ‘더티 밤’(dirty bomb) 공격설을 제기하며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서방은 이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소행이라고 주장하면서 스스로 더티 밤을 터트리거나 핵무기 동원 책임을 떠넘기려는 ‘거짓 깃발’(기만) 전술로 보고 있다. 핵무기와 달리 방사능 물질이 든 재래식 폭탄인 더티 밤은 일정 지역에 대한 핵오염을 노리는 무기다. 이와 관련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러시아가 전술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실수”라며 “(더티 밤이) 거짓 깃발 작전인지 아직 확실치 않다. 그러나 심각하고, 심각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영국, 우크라 전쟁에 EU 군사기동그룹 재가입 예정” 미국과 나토의 스테드패스트 눈 연습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4개국이 참여해 진행된다. 실탄은 쓰지 않지만 B-52 장거리 전략폭격기와 스텔스 기능을 장착한 미국 5세대 전투기 등을 동원한다. 영국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감안해 브렉시트(Brexit) 때 탈퇴했던 ‘유럽연합(EU) 군사기동 그룹’에 다시 참여할 계획이라고 영국 더타임스가 이날 전했다. 여기에 참여하면 전시 등에 참여국의 병력과 장비를 타국의 별도 승인 없이 신속하게 유럽 전역에 배치할 수 있다. 한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독일은 이날 ‘우크라이나 재건 국제컨퍼런스’를 열어 이른바 ‘21세기 마셜 플랜’ 논의를 시작했다. 세계은행이 제시한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은 현재 기준으로 3490억 달러(약 500조원)이나 되는데다 전쟁 장기화 땐 재건 비용이 더 늘어나 국제사회의 공조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 [길섶에서] 스텔스 모기/황성기 논설고문

    [길섶에서] 스텔스 모기/황성기 논설고문

    적의 레이더 탐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거나 교란하는 스텔스 기능은 꽤 오래전부터 군사용으로 사용됐다. 군용기, 군함, 전차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눈에 익숙한 스텔스는 기존의 둥글둥글한 표면이 아닌 각이 또렷한 첨단적 모습을 하고 있다. 탐지용 전파가 날아오면 반사율을 줄이는 비책인 셈이다. 보통 군용기의 전파 반사가 1이라면, 스텔스 기능을 갖춘 군용기는 그의 100분의1 혹은 1000분의1만 반사하니 적이 포착하기 어려워진다. 가을 모기가 더 매섭다(물리면 더 가렵다)는 통념에 과학적 근거가 없다지만, 가을 모기가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요즘이다. 야밤엔 더 기승을 부린다. 헌데 올가을엔 적잖은 모기가 현관을 통해 잠입했을 법한데도 웬일인지 모기 소리를 못 들었다. 녀석들도 스텔스를 장착했나. 귓전에서 웽웽거려야 선잠 상태에서 내 귀를 두들기는 방어라도 할 텐데, 이들의 기척을 눈치 못 채고 어김없이 두어 방 물리고 만다. 잠을 안 깨우는 스텔스 모기에 감사라도 해야 하는지.
  • [영상] 中 최신형 스텔스 무인 정찰기 공개…“미사일 발사에 이용 가능”

    [영상] 中 최신형 스텔스 무인 정찰기 공개…“미사일 발사에 이용 가능”

    중국이 스텔스 기능을 탑재한 최신형 무인 정찰기를 공개했다고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관영 매체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운영하는 무인 정찰기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비행기를 의미한다.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공 엑스포에 등장한 무인 정찰기 GJ-11은 중국 자체 기술로 개발됐으며, 스텔스 기능과 정밀 타격 능력을 갖췄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GJ-11은 고고도로 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J-20 스텔스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악조건 속에서 공세의 우위를 장악하거나 방공 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군은 군사적 긴장도가 높은 대만해협에서 무인 정찰기를 자주 이용해 왔다. 지난달 14일에는 중국의 무인 정찰기 TB-001이 대만 주변을 순회 비행해 대만 측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글로벌타임스는 “GJ-11은 미사일 운반선 역할뿐만 아니라 원격 공대공 미사일 발사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인 정찰기는 미래 방산 산업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세계 여러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미군은 고고도 무인 정찰기 RQ-4B 일명 ‘글로벌 호크’를 운용하고 있다. 텔레딘라이언항공회사가 제작한 RQ-4B는 최대 5500㎞ 떨어진 정찰 목적지까지 날아간 뒤, 36시간 동안 정찰하고 기지로 귀환할 수 있다. 장시간에 걸쳐 움직이는 목표를 추적하는 장치인 SAR와 적외선탐지시스템을 이용하여 적기의 움직임을 탐지하고, 공중전의 지휘관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화상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있다. 한국은 최근 2022 사천에어쇼에서 최초로 RQ-4B를 일반에게 공개했다.
  • [속보] 1145억원 전투기 ‘활활’…美 공군기지서 F-35 추락 사고 발생

    [속보] 1145억원 전투기 ‘활활’…美 공군기지서 F-35 추락 사고 발생

    한화로 약 1145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전투기가 추락해 화염에 휩싸였다.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경 유타주(州) 힐 공군기지로 돌아오던 F-35A 전투기 한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종사는 현장에서 탈출해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이 사고로 8000만 달러(한화 약 1145억 원)에 달하는 F-35 전투기가 완전히 불에 탔다.사고로 발생한 화재는 유타주 전역에서 목격될 정도로 컸으며, 시커먼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주민들의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유타주 주민인 스캇 필립스는 CNN과 한 인터뷰에서 “사고 당시 전투기 여러 대가 평소처럼 남쪽을 향해 날아가는 것을 봤다. 하지만 이후 한 대가 힘을 잃을 듯 보였고, 나무 아래로 매우 낮게 날더니 이후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해당 전투기가 소속돼 있던 미 공군 388 전투비행단의 크레이그 앤들 대령은 기자회견에서 “F-35 전투기 한 대가 정규 훈련 임무를 마치고 힐 공군기지로 돌아오던 길에 추락했다”면서 “조종사는 지상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탈출하기 직전까지 건물이나 주택가 등을 피하려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투기를 모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고, 종종 우려했던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조종사가 무사한 것과 지상의 누구도 다치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무사히 탈출한 조종사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종사의 부상 정도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현재 전투기의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5세대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인 F-35는 미 공군의 주력 전투기다. 공중, 지상, 해상의 적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전천후 전투기로, 특히 스텔스 성능이 뛰어나 적의 방공망을 뚫고 들어가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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