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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억원 로또 맞았다” 금속탐지기로 찾은 은화, 정체 뭐길래

    “77억원 로또 맞았다” 금속탐지기로 찾은 은화, 정체 뭐길래

    금속탐지기로 오랜 시간 땅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영국의 보물사냥꾼들이 일생일대의 횡재를 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은 과거 영국 남서부의 한 농장 땅에서 발견된 2500개 이상의 은화가 현지 박물관에 430만 파운드(약 77억원)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땅속에서 쏟아진 이 은화의 얽힌 사연은 지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6명의 친구들과 함께 취미생활로 보물을 찾아다니던 애덤 스테이플스는 한 농장 땅에서 연이어 나오는 금속탐지기의 삑삑 소리를 듣고 무엇인가를 찾았다는 것을 직감했다. 이곳에서 쏟아진 보물은 예상과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발굴 결과 약 1000년 된 총 2584개의 은화가 쏟아져 나온 것으로, 노르만 정복기의 혼란 속에서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묻혔을 것으로 보여 역사적 가치도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보도에 따르면 이 은화의 절반은 잉글랜드의 마지막 앵글로색슨계 왕 해럴드 2세(1022~1066년) 때, 또 나머지는 윌리엄 1세(1066~1087년) 때 주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영박물관의 고고유물 연감인 ‘포터블 앤티크 스킴’(PAS·Portable Antiquities Scheme) 책임자 마이클 루이스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놀라운 발견 중 하나”라면서 “영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날짜인 1066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66년은 노르망디 공작 윌리엄이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해럴드왕을 물리친 해다. 그렇다면 총 430만 파운드의 판매금은 어떻게 배분이 되는 것일까? 여기에는 흥미로운 현지 보물법이 있다. 영국에서는 이번처럼 오래된 유물이 발견되면 먼저 전문가의 감정을 거쳐 보물인지를 평가받게 된다. 만약 진짜 보물로 판정되면 발견자는 대영박물관 보물평가위원회가 정한 가격에 박물관에 판매해야 한다. 다만 발견자와 땅 소유자가 절반씩 나눠갖는 것이 원칙인데, 이번 사례의 경우 발견자 7명이 고루 나눠가졌다. 스테이플스는 “지금까지 여러 놀라운 물건을 발견했지만 마침내 큰 성공을 거뒀다는 것을 알고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았다”면서 “이번 판매로 수십 만 파운드를 벌어서 집을 샀다”며 기뻐했다.
  • 전남도, 스마트빌리지 사업 선정 해양 현안 해결 기대

    전남도, 스마트빌리지 사업 선정 해양 현안 해결 기대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해양쓰레기 수거와 유해생물 관리 등 해양 현안 해결이 기대된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인공지능·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 도입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을 강화,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발전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는 선정 사업은 드론·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지능형 해양 공간정보 구축사업이다. 전남도는 사업 선정에 따라 해양쓰레기 우심지역 탐지·분석·모니터링 통계 데이터의 시각화에 나선다. 현재까지 내륙에만 국한된 공간정보 분석·활용 서비스를 2027년까지 연차별로 해양 분야로 확대해 드론·인공지능과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 기반 지능형 해양 공간정보를 구축한다. 또 해양쓰레기 분포와 해류 정보를 분석해 계절별 해양쓰레기 유입 경로를 예측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와 방제 대책 수립 등 간접 지원을 위해 해당 지역에 고정형 무인 드론 스테이션을 설치해 실시간 해양쓰레기 위치 알림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취득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해안 모래 침식과 폐어선 관리, 무인도 방치 쓰레기, 해양 유해생물 관리와 같은 섬과 소항구, 어촌계 등의 지역별 현안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욕장과 어촌마을 경관 개선,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으로 연안 생태계 회복과 어민 소득 증대, 생활 편의 개선 등이 기대된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지금까지는 영토에 국한된 공간정보 서비스를 했으나 앞으로는 영해에 대한 공간정보와 인공지능(AI)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도민이 체감하도록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한 공간분석 서비스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英 농장서 발견된 은화 2500개 77억원에 판매…보물사냥꾼 횡재

    英 농장서 발견된 은화 2500개 77억원에 판매…보물사냥꾼 횡재

    금속탐지기로 오랜 시간 땅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영국의 보물사냥꾼들이 일생일대의 횡재를 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은 과거 영국 남서부의 한 농장 땅에서 발견된 2500개 이상의 은화가 현지 박물관에 430만 파운드(약 77억원)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땅속에서 쏟아진 이 은화의 얽힌 사연은 지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6명의 친구들과 함께 취미생활로 보물을 찾아다니던 애덤 스테이플스는 한 농장 땅에서 연이어 나오는 금속탐지기의 삑삑 소리를 듣고 무엇인가를 찾았다는 것을 직감했다. 이곳에서 쏟아진 보물은 예상과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발굴 결과 약 1000년 된 총 2584개의 은화가 쏟아져 나온 것으로, 노르만 정복기의 혼란 속에서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묻혔을 것으로 보여 역사적 가치도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보도에 따르면 이 은화의 절반은 잉글랜드의 마지막 앵글로색슨계 왕 해럴드 2세(1022~1066년) 때, 또 나머지는 윌리엄 1세(1066~1087년) 때 주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영박물관의 고고유물 연감인 ‘포터블 앤티크 스킴’(PAS·Portable Antiquities Scheme) 책임자 마이클 루이스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놀라운 발견 중 하나”라면서 “영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날짜인 1066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66년은 노르망디 공작 윌리엄이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해럴드왕을 물리친 해다. 그렇다면 총 430만 파운드의 판매금은 어떻게 배분이 되는 것일까? 여기에는 흥미로운 현지 보물법이 있다. 영국에서는 이번처럼 오래된 유물이 발견되면 먼저 전문가의 감정을 거쳐 보물인지를 평가받게 된다. 만약 진짜 보물로 판정되면 발견자는 대영박물관 보물평가위원회가 정한 가격에 박물관에 판매해야 한다. 다만 발견자와 땅 소유자가 절반씩 나눠갖는 것이 원칙인데, 이번 사례의 경우 발견자 7명이 고루 나눠가졌다. 스테이플스는 “지금까지 여러 놀라운 물건을 발견했지만 마침내 큰 성공을 거뒀다는 것을 알고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았다”면서 “이번 판매로 수십 만 파운드를 벌어서 집을 샀다”며 기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 낙성대 별길 축제 ‘낙낙별길’ 참석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 낙성대 별길 축제 ‘낙낙별길’ 참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21일 관악구 낙성대별길 골목상권 일대에서 열린 ‘낙낙별길’ 축제에 참석했다. ‘낙낙별길’은 즐거움으로 상권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낙성대 별길 축제이다. 행사에 참석한 유 의원은 “축제를 통해 가을이 다가온 것을 물씬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올해 축제는 인헌시장과 연계되어 골목상권 상인회,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하고, 구민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더욱더 뜻깊은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골목상원 소상공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소상공인들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떠오른다며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구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낙낙별길 포장마차 ▲낙낙별길 놀이터 ▲낙낙별길 스테이지 ▲스탬프투어 등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평택역 원도심 입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GTX-A·C 연장 호재”

    평택역 원도심 입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GTX-A·C 연장 호재”

    현대건설이 경기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45~112㎡, 599가구.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역 일대는 교통∙교육∙생활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1호선, 경부·호남선(새마을·무궁화열차) 등이 정차하는 평택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5일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에는 현재 동탄까지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되며,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는 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평택역은 AK플라자 백화점과 연결돼 있어 CGV를 비롯해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평택역 상권과 조개터 상권,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가 인근에 있다. 이 외에도 신평동행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등 행정시설과 소사벌레포츠타운, 합정동 우체국, 박애병원, 덕동산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교육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를 비롯해 평택성동초,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의 학교가 자리했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구까지 차량으로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칠괴 일반산업지구, 평택 일반산업단지, 송탄 일반산업지구,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의 거리도 지척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전용면적 45㎡부터 178㎡까지 총 12개 타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가구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 일대 원도심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오랜만의 새 아파트 공급 소식에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며 “인근 평택지제역의 GTX-A·C노선 연장 호재 등을 갖춰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 현장 부지에 있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
  • 진격의 광주… 亞정상 향한 거침없는 3연승

    말레이 강호 조호르 3대1로 제압아사니 킥오프 6분 만에 2골 넣어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가 처음 출전한 아시아 무대에서 기분좋은 3연승을 달리며 K리그 위력을 과시했다. 광주는 22일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를 3-1로 이겼다. 올 시즌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광주는 1차전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를 7-3으로, 2차전에선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1-0으로 이긴 데 이어 3차전까지 승리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ACLE는 24개 팀이 동·서아시아로 나눠 12개 팀씩 리그 스테이지를 치른 뒤 각 그룹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동아시아 12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3승을 올린 광주는 16강 가능성을 높였다. 광주는 아사니가 킥오프 3분 왼쪽 구석에서 각이 좁은 상황에서도 왼발로 감아 차 반대편 골대 구석을 정확히 노리는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분위기를 띄웠다. 아사니는 3분 뒤에는 상대 수비를 압박해 공을 빼앗은 뒤 추가골까지 넣었다. 연달아 두 골을 실점한 조호르는 광주를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고 결국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광주는 불안한 우위가 이어지던 후반 43분 아사니의 왼발 크로스가 허율의 머리를 거쳐 조호르에서 뛰는 한국인 센터백 박준형의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쐐기골로 승리를 굳힐 수 있었다. 당초 이날 경기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잔디 상태가 엉망이라는 아시아축구연맹 지적에 따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백 ㎞ 떨어진 대체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축구 실력은 아시아 최고 수준이지만 경기장 잔디상태는 아시아 무대에 내놓기 부끄러운 수준이라는 K리그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준 셈이 됐다.
  • 디펜딩챔프 보스턴 19번째 우승 여정

    알차게 전력을 보강한 미국프로농구(NBA) 주요 구단들이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의 왕좌를 빼앗을 수 있을까. 단 하나의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30개 팀의 농구 전쟁이 시작된다. 보스턴과 뉴욕 닉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2024~25 NBA 정규시즌 동부 콘퍼런스 개막전을 펼친다. 지난 시즌 동부 2위 뉴욕은 211㎝의 높이와 정확한 슈팅을 겸비한 칼 앤서니 타운스의 합류로 보스턴의 아성에 도전한다. 하지만 보스턴의 벽은 여전히 높다. 다리 수술을 받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12월까지 뛰기 어렵지만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원투 펀치와 즈루 할러데이, 데릭 화이트 등 최고의 앞선 수비진이 건재해 2연패(통산 19회 우승) 가능성이 크다. 개막 전 NBA 30개 구단 단장에게 우승 예상 팀을 물었더니 보스턴이 83%라는 압도적인 응답률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도 보스턴을 위협할 팀으로 꼽힌다. 미국 국가대표 드림팀의 주전 센터 조엘 엠비드가 중심을 잡고 영입생 폴 조지가 외곽 지원하는 필라델피아의 공수 균형은 리그 정상급이다. 서부에서는 지난 시즌 정규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파이널(챔피언결정전)에서 쓴잔을 마신 댈러스 매버릭스 등이 경쟁한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선봉엔 최우수선수(MVP) 후보 1순위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선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 듀오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왕조의 슈터 클레이 톰프슨을 더했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는 시범경기에 이어 정규시즌에도 아들 브로니, 멤피스 그리즐리스 자 머랜트는 부상을 털어내고 일본 출신 단신(172㎝) 가드 가와무라 유키와 코트를 누빈다. 톰프슨을 떠나보낸 뒤 버디 힐드를 맞이한 스테픈 커리도 골든스테이트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2024~25 정규리그는 2025년 4월까지 동부 15팀, 서부 15팀 등 30개 팀이 82경기씩 치르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파이널 일정은 6월까지 이어진다.
  • 369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네이마르가 던진 말은

    369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네이마르가 던진 말은

    지난해 10월 무릎 부상으로 자취를 감췄던 ‘슈퍼스타’ 네이마르(32)가 1년여 만에 복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를 통해서다. 사우디 알힐랄 소속 네이마르는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ACLE 리그 스테이지 알아인과의 3차전에서 출전 명단에 교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가 후반 32분 나세르 알 다우사리 대신 투입됐다. 수술과 치료, 회복과 재활에 이르는 오랜 기간을 견뎌낸 네이마르는 지난달 말 팀 훈련에 합류했고, 이날 369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네이마르는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후반 추가시간까지 29 분여를 뛰며 13차례 볼 터치에 한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알아인에서 뛰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는 이날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24분 교체로 물러나 네이마르와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경기 뒤 “기분이 좋다. 정말 행복하다. 드디어 내가 돌아왔다”며 기뻐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0월 18일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4차전 우루과이와의 원정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다. 전반 막판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다 넘어진 뒤 왼쪽 무릎을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교체된 네이마르는 지난해 11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반월판 손상 부위를 치료하는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알힐랄은 난타전 끝에 5-4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알힐랄(골 득실+8)은 같은 사우디리그의 알아흘리(골 득실 +4)와 승점이 같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서아시아지역 선두로 나섰다.
  • 강원랜드, 글로벌리조트로 ‘빌드업’

    강원랜드, 글로벌리조트로 ‘빌드업’

    강원랜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내놓은 ‘K-HIT 프로젝트 1.0’의 일환이다. 강원랜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닷새간 하이원리조트에서 ‘제19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아시아 25개국에서 예선을 거친 60여명 중 최고의 모델을 뽑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 올해 아시아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아시아 모델 어워즈’, 유명 브랜드사와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키즈&시니어 패션쇼’, 뷰티 관련 근로자와 학생이 참가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대회’로 구성된다. 또 강원랜드는 다례와 쿠키만들기, 요가·명상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는 ‘K-컬처 페스티벌’을 12월 열기로 했다. 겨울과 여름철 외국인 청소년을 겨냥한 ‘롱스테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12월 필리핀 관광객 1000명이 하이원 스키장을 방문하기로 했다”며 “국제 이벤트 개최, 관광상품 개발 등 외국인 모객을 본격화했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자체 개발한 슬롯머신인 ‘KL 사베리’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종합상사 STX와 맺은 협약에 따라 KL 사베리 40대를 우루과이에 수출한다. 앞선 3월 강원랜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비카지노 부문 재투자를 통한 매출 비중 확대 △리조트 이동 동선 개선 및 타워브릿지 조성 △카지노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투자 및 규제 환경 개선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진 K-HIT 프로젝트 1.0을 발표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 명소로 변모시키겠다”고 전했다.
  • 2연패 도전 보스턴 목에 방울 달기…23일 NBA의 귀환

    2연패 도전 보스턴 목에 방울 달기…23일 NBA의 귀환

    미국프로농구(NBA)의 계절이 23일(한국시간)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와 뉴욕 닉스의 동부 콘퍼런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돌아온다. 서부 개막전은 LA 레이커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장식한다. 2024~25 정규리그는 30개 팀이 82경기씩 2025년 4월까지 진행되고 플레이오프와 파이널(챔피언결정전)이 6월까지 이어진다. 보스턴의 2연패(통산 19회 우승) 여부가 주목된다. 다리 수술을 받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이르면 12월 복귀 전망이 나오지만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등 원투 펀치가 건재하다. 가능성은 크다. 개막 전 NBA 30개 구단 단장에게 우승 예상 팀을 물었더니 보스턴이 83%라는 압도적인 응답률을 기록했다. 2017~18년을 휩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이후 아직 2연패는 없다. 기존 제일런 브런슨에 미칼 브리지스와 칼 앤서니 타운스를 보탠 뉴욕과 폴 조지를 영입해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 등과 함께 호화 전력을 축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도 보스턴에 다음가는 동부 콘퍼런스의 강자로 꼽힌다. 서부에서는 지난 시즌 정규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파이널에 올랐던 댈러스 매버릭스, 미네소타, 덴버 너기츠 등이 강팀으로 꼽힌다. 특히 오클라호마시티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최우수선수(MVP) 후보 1순위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의 원투 펀치에 골든스테이트 왕조 멤버 클레이 톰프슨을 데려와 얹었다. 농구 도사 니콜라 요키치가 건재한 덴버도 주목해야 할 강자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와 아들 브로니가 시범경기에 이어 정규경기에서도 함께 코트를 누비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지도 관전 요소다. 징계와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제대로 뛰지 못했던 자 머랜트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일으켜 세울지, 멤피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은 일본 출신 단신(172㎝) 가드 가와무라 유키가 출전 기회를 얼마나 잡을지도 관심이다. 톰프슨을 떠나보낸 스테픈 커리가 골든스테이트를 어떻게 지켜낼지도 주목된다.
  • 사하구 양대 상권에 대형병원 즐비… 초중고 학군·4억대 메리트

    사하구 양대 상권에 대형병원 즐비… 초중고 학군·4억대 메리트

    경남아너스빌이 부산 사하구 감천동 582-1 일원에 들어서는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총 38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초∙중∙고교로 둘러싸인 12년 파노라마 안심 교육환경을 갖췄다. 옥천초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을 기대할 수 있고, 장평중·삼성중·감천중·삼성여고·부일외고 등도 반경 1㎞ 내 위치해 있다. 단지는 사하구 대표 주거지로 손꼽히는 괴정 생활권에 속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약 10m에 달하는 ‘LDK구조’(광폭거실과 식사공간,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조)와 중대형 이상에서만 누릴 수 있는 거실 2면창 시공으로 공간감을 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부티크 피트니스, 아너스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맘스 스테이션, 아쿠아 테라스 가든, 포켓 가든, 키즈 액티비티 존 등이 들어선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후반대에서 시작한다. 부산 지역 평당(3.3㎡) 평균 분양가(7월 기준)가 2250만원이고 지난 몇 년간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1차 계약금 5%와 중도금 대출(총분양대금의 최대 60%)을 무이자로 공급해 수요자 부담을 낮췄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계약 체결 기간은 이달 28~30일이다.
  • 경기 서남부 교통허브 호재… 풍부한 인프라로 미래 가치

    경기 서남부 교통허브 호재… 풍부한 인프라로 미래 가치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오산시 병점역 인근에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조감도)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은 향후 GTX-C 노선, 동탄 트램 등의 교통망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러한 호재에 따라 경기 서남부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의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병점역 일원에 1군 브랜드로 이뤄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향후 주거 인프라도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병점복합타운 중심 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 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1번 국도로 바로 연결되는 6차선 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도 높아진다. 단지 인근에 양산초, 양산도서관, 복합문화시설 ‘유앤아이센터’ 등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입주민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 제공을 준비 중이며 단지 바로 옆에 약 3600평 면적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이며 84㎡B·C 타입엔 광폭 거실을 비롯해 광폭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 “통증·불안 증상 감소”…수술 직후 ‘이것’하면 회복 더 빠르다

    “통증·불안 증상 감소”…수술 직후 ‘이것’하면 회복 더 빠르다

    수술 직후 음악을 들으면 환자의 통증이 감소하는 등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캘리포니아 노스스테이트 대학교(CNU) 엘도 프레자 교수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외과 의사협회(ACS) 임상 학술 대회’에서 수술 후 회복과 음악의 관계에 관한 기존 논문 35편을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수술과 음악에 관한 연구 논문 3736편 가운데 통증·불안 같은 환자 상태는 물론 음악 청취 여부, 심박수,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 등의 정보가 모두 담긴 35편을 선별해 분석했다. 그 결과 수술 후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듣는 행위가 환자의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음악을 들은 환자는 수술 다음 날 스스로 밝힌 통증 수준이 음악을 듣지 않은 환자보다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을 들은 환자들은 숫자 평가 척도에서 통증 수준이 19% 감소했다. 통증 수준을 최대 10㎝ 길이의 선으로 표시하는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에서는 통증이 약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0점 척도로 평가한 환자의 불안 수준도 음악을 들은 환자가 듣지 않은 환자보다 3% 이상(약 2.5점) 낮았다. 수술 후 첫날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은 음악을 들은 환자의 경우 평균 0.758㎎으로, 음악을 듣지 않은 환자(평균 1.654㎎)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심박수도 음악을 들은 환자가 듣지 않은 환자에 비해 분당 약 4.5회 적었다. 프레자 교수는 “음악은 위안을 주고 친숙한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수술 후 음악이 다양한 방식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시골에 들어선 인도 국영은행···알고보니 ‘가짜’였다

    시골에 들어선 인도 국영은행···알고보니 ‘가짜’였다

    인도의 한 시골 마을에 세워진 인도 최대 국영은행이 ‘가짜 은행’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NDTV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인도 차티스가르주의 작은 마을 차포라에 국가 최대 은행인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State Bank of India)가 문을 연 지 열흘 만에 ‘가짜 은행’으로 적발됐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작은 시골 마을에 대형 은행의 지점이 생기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안정적이고 높은 급여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광고까지 나왔다. 은행은 채용 제안서를 주면서 은행 관리자, 마케팅 담당자, 출납원, 컴퓨터 운영자 등 6명을 채용했다. 출납원으로 일자리를 얻은 핀투 두르베(26)는 이들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 58만루피(약945만원)을 지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막상 출근해 보니 하는 일이 전혀 없고, 직원 ID카드가 발급되지 않는 점이 수상쩍었다. 하지만 입구에 걸린 SBI 로고와 널찍한 근무 공간, 은행 창구 등이 있어 설마 ‘가짜 은행’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그는 “인터넷 연결이 된 컴퓨터가 10대 있었고, 1시가 되면 점심시간을 알리는 경보가 울렸다”면서 “나는 일자리가 절박해서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이곳에 취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은행이 문을 연 지 열흘 동안 직원 여섯 명은 출근해서 아무 일 없이 시간만 보내는 일이 반복되었다. 지점장은 대개 오전 10시경 출근해서 정오 전에 퇴근하며 직원들에게 SBI 웹사이트에 접속해 회사와 업무 규정을 읽어보라고 지시했다. 어느 날부터인가 지점장이 출근하지 않기 시작했지만,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진 않았다. 하지만 며칠 뒤 경찰이 실제 SBI 직원들과 함께 은행에 들어와서 이곳이 정교하게 꾸며진 ‘가짜 은행’이라고 알려 주었다. 이곳을 찾은 주민들은 “서버가 아직 설치되지 않아 은행 업무를 볼 수 없으니 이튿날 다시 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 답변을 수상쩍게 여긴 한 남성이 은행 간판에 지점 코드가 없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은행은 가짜로 확인되었고, 채용된 직원들은 25만~60만루피(약 407만원~978만원)의 뇌물을 주고, 급여 3만루피(약 49만원)를 제안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들은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 돈을 예금하고, 대출도 고려했다”면서 “가짜 은행이 계속 운영되었더라면 피해액이 수억 원에 달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돈을 낸 피해자들은 총 120만루피(약 2200만원)를 잃었다”고 전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홈 그(GH)라운드’로 주거 혁신 이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홈 그(GH)라운드’로 주거 혁신 이끈다

    GH 공동주택 입주민 맞춤형 7가지 특화 설계 요소 도입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친환경, 안전, 돌봄 등의 기능을 강화한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 설계기준인 ‘홈 그(GH)라운드’를 개발하고, 올 하반기부터 GH 공공주택사업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파트 부대시설 중 선호도가 높은 시설 중심으로 입주민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하는 ‘GH 시그니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GH가 개발한 ‘홈 그라운드’는 7가지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동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도시 텃밭인 ‘그(GH)루갈이’, 문화 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비한 경로당 ‘그(GH)늘 나무’, 세대 내 보관하기 힘든 대형 계절 용품을 보관하는 창고 ‘그(GH)득 그득’, 지하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바이크 스테이션 ‘그(GH)라운드 바이크’, 맘 스테이션을 활용한 중고 물품 안심 거래존 ‘그(GH)래 나눔존’, 지상의 소방 차량 비상 동선을 활용한 조깅트랙 ‘그(GH)런(RUN)길’, 주동 출입구 또는 현관에 빌트인 방식으로 설치하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그(GH)린 쉴드’이다 GH는 올 하반기 추진하는 광명학온 S1, S2, S3BL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에 홈 그라운드 설계를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앞으로 공사가 발주하는 공동주택에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김세용 GH사장은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공간복지를 실현하는데 GH ‘홈그라운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나 죽으면 재산 다 상속해주겠다고 어필”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만난 비결은

    “나 죽으면 재산 다 상속해주겠다고 어필”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 만난 비결은

    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영규가 친한 동료 배우들을 집에 초대해 아내와의 첫 만남 사연을 풀어놨다. 이날 파티에 초대받은 방송인 현영은 박영규에게 25살 차이 나는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물었다. 이에 박영규는 지인에게 소개를 받고 첫눈에 반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박영규는 “혼자 지냈던 시기가 몇 번 있었다. 3번의 이혼 공백기였다. 그때 마침 지인이 아내를 소개해줬는데 운명적으로 끌리는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첫눈에 반했다. 옷부터 잘 챙겨입고 갔다. 만나면 무조건 대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3번의 이혼도 있었고 나이 차이도 있는데 저렇게 다가가려고 한 게 너무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박영규는 3번의 데이트에도 불구하고 마음대로 관계의 진전이 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영규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썰며 “제가 나름대로 괜찮은 집도 있고, 나 죽으면 자식도 없어서 그걸 다(재산을 상속해주겠다)…”라고 말했다며 매력 어필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지금 사망 플러팅을 하신다고요?”라고 말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은지원은 “상속 플러팅!”이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 T1 페이커, 우승 향한 거침없는 질주…中TES 꺾고 롤드컵 4강 진출

    T1 페이커, 우승 향한 거침없는 질주…中TES 꺾고 롤드컵 4강 진출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디펜딩 챔피언 ‘T1’이 중국 강호 ‘톱 e스포츠(TES)’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전에 진출했다. 19일(현지시간) T1은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8강전에서 TES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었다. ‘페이커’ 이상혁은 이날 안정적인 운영과 절묘한 킬 캐치로 승리를 견인했다. 페이커는 1세트 초반 ‘오너’ 문현준, ‘케리아’ 류민석과의 협공으로 ‘티안’ 가오톈량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챙긴 것을 시작으로 드래곤 버프를 연이어 챙기며 앞서나갔다. TES는 정면 대결을 피하며 기회를 노렸지만 27분경 정글에서 벌어진 한타(집단 교전)에서 ‘구마유시’ 이민형과 ‘제우스’ 최우제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두고, 이어진 바론 싸움에서도 올킬을 기록하며 31분만에 가볍게 첫 세트를 따냈다. T1은 2세트에서도 오너와 페이커의 활약으로 초반 한타에서 3킬을 내며 스노우볼을 굴려 나갔다. TES는 1세트보다는 집중력 있는 운영으로 열세 속에서도 오브젝트 경쟁에서 비등하게 맞서나갔지만, 30분경 이어지는 한타에서 페이커와 구마유시-‘케리아’ 류민석 듀오에 올킬당하며 무너졌다. 33분경 킬 스코어를 13-0까지 밀어붙인 T1은 곧바로 TES 본진으로 돌격, 단 1킬도 내주지 않고 깔끔하게 2세트까지 승리를 따냈다. T1은 기세를 몰아 3세트에서도 앞서나갔다. 탑에서 미드 라인으로 내려온 케리아는 페이커와 협공으로 ‘크렘’ 린젠을 처치하며 선취점을 따냈다. 다급해진 TES는 9분께 탑 라인에서 타워를 끼고 있는 제우스를 노리고 달려들었지만, 눈치챈 제우스가 선공으로 맞받아쳤고 페이커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달려들면서 더블킬을 냈다. 승부는 이미 T1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이후 케리아의 파이크는 중요한 순간마다 작살을 날리며 기회를 만들어냈고, 구마유시의 자야는 이를 놓치지 않고 상대 팀에 피해를 누적시키며 킬을 따냈다. 구마유시를 앞세운 T1은 37분만에 TES의 저항을 꺾고 넥서스를 터트리며 토너먼트 스테이지 첫 경기를 3:0 싹쓸이 승리로 마무리했다. T1은 이로써 지난 7월 우승으로 장식했던 e스포츠 월드컵(EWC) 결승전 이후 또다시 다전제 무대에서 TES를 꺾었다.
  • 시골 마을에 세워진 국영은행, 알고보니 ‘가짜 은행’…이유는? [여기는 인도]

    시골 마을에 세워진 국영은행, 알고보니 ‘가짜 은행’…이유는? [여기는 인도]

    인도의 한 시골 마을에 세워진 인도 최대 국영은행이 ‘가짜 은행’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NDTV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인도 차티스가르주의 작은 마을 차포라에 국가 최대 은행인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State Bank of India)가 문을 연 지 열흘 만에 ‘가짜 은행’으로 적발됐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작은 시골 마을에 대형 은행의 지점이 생기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안정적이고 높은 급여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광고까지 나왔다. 은행은 채용 제안서를 주면서 은행 관리자, 마케팅 담당자, 출납원, 컴퓨터 운영자 등 6명을 채용했다. 출납원으로 일자리를 얻은 핀투 두르베(26)는 이들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 58만루피(약945만원)을 지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막상 출근해 보니 하는 일이 전혀 없고, 직원 ID카드가 발급되지 않는 점이 수상쩍었다. 하지만 입구에 걸린 SBI 로고와 널찍한 근무 공간, 은행 창구 등이 있어 설마 ‘가짜 은행’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그는 “인터넷 연결이 된 컴퓨터가 10대 있었고, 1시가 되면 점심시간을 알리는 경보가 울렸다”면서 “나는 일자리가 절박해서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이곳에 취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은행이 문을 연 지 열흘 동안 직원 여섯 명은 출근해서 아무 일 없이 시간만 보내는 일이 반복되었다. 지점장은 대개 오전 10시경 출근해서 정오 전에 퇴근하며 직원들에게 SBI 웹사이트에 접속해 회사와 업무 규정을 읽어보라고 지시했다. 어느 날부터인가 지점장이 출근하지 않기 시작했지만,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진 않았다. 하지만 며칠 뒤 경찰이 실제 SBI 직원들과 함께 은행에 들어와서 이곳이 정교하게 꾸며진 ‘가짜 은행’이라고 알려 주었다. 이곳을 찾은 주민들은 “서버가 아직 설치되지 않아 은행 업무를 볼 수 없으니 이튿날 다시 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 답변을 수상쩍게 여긴 한 남성이 은행 간판에 지점 코드가 없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은행은 가짜로 확인되었고, 채용된 직원들은 25만~60만루피(약 407만원~978만원)의 뇌물을 주고, 급여 3만루피(약 49만원)를 제안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들은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 돈을 예금하고, 대출도 고려했다”면서 “가짜 은행이 계속 운영되었더라면 피해액이 수억 원에 달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돈을 낸 피해자들은 총 120만루피(약 2200만원)를 잃었다”고 전했다.
  • 용인시, ‘보평2지구 기반시설’ 공원 2곳 무상귀속…일반에 개방

    용인시, ‘보평2지구 기반시설’ 공원 2곳 무상귀속…일반에 개방

    경기 용인시는 보평2지구 지구단위계획 사업 구역에 건설된 공원 2곳을 무상귀속 받아 일반에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 건설에 따른 기반 시설의 하나로 조성돼 사업 시행자로부터 무상귀속 받은 공원은 보평근린공원과 물빛하늘소공원 등 2곳이다. 보평근린공원은 보평2지구 내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 서쪽에 1만8744㎡ 규모로 조성된 평지형 공원이다. 이곳은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시설, 농구장, 야외운동기구, 바닥분수, 벽천분수 등을 갖췄다. 또 황토 맨발길과 세족장, 신발 보관함, 휴게시설 등도 설치됐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아파트 동쪽 5750㎡에 조성된 물빛하늘소공원은 도심 속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파고라와 피크닉 테이블,북카페 광장 등이 설치됐다. 사업 시행자는 약 30억원을 들여 공원을 조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기반 시설로 조성된 공원을 귀속 받음에 따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게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주민 불편 없애고 사고 예방… 현장 가는 동작구의회

    주민 불편 없애고 사고 예방… 현장 가는 동작구의회

    민생은 현장에 있다. 그래서 서울 동작구의회는 현장에 간다. 동작구의회는 지난 8일 경기 화성시의 구립봉안시설 ‘동작 추모의집 노들하늘공원’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고 이용 실적 등을 확인했다. 시설 활성화 방안, 장사 문화 개선 등에 대해서 논의하기도 했다. 지난 10일에는 노량진1동의 어르신 시설 ‘구립동작실버센터’와 대방동 ‘에벤에셀데이케어센터’를 찾았다. 의원들은 운영에 문제는 없는지 파악하고 개선할 만한 점은 없는지 고민했다. 같은 날 또 다른 의원들은 상도2동에 위치한 ‘동작구 신청사’ 건립 현장에 갔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둔 동작구 신청사 건립 현장의 사업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사업 추진현황과 공사 진행경과를 보고받은 의원들은 공사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 중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수칙 준수 및 관리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8월에는 ‘사당종합체육관’과 ‘동작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스테이션’을 찾아갔다. 사당종합체육관에서는 내부 개선공사 현장을 확인했다. 또 체육관을 이용하는 구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들었다. 이어 전자상거래 기반이 취약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동작 이커머스 스테이션으로 이동했다. 의원들은 동작 이커머스 스테이션 운영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방법을 논의했다. ‘맨발 황톳길’ 두 곳과 ‘사당4동 도시재생센터’도 챙겼다. 의원들은 최근에 조성한 고구동산, 대방공원 맨발 황톳길의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며 구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사당4동 도시재생센터에서는 전반적인 운영 현황, 추진 사업을 확인했다. 도시재생과 관련해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도 당부했다. 현장만 챙기는 것은 아니다. 공부도 열심이다. 동작구의회는 정책 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4곳의 등록을 승인했다. 주요 문화 유적지를 심층 연구하는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 도시기반 및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연구모임’, 민간위탁사업 전반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동작구 민간위탁사업 연구모임’, 합리적인 선거구 및 의원정수 조정 방안을 찾는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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