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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로 떠나는 관광객 잡아라…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제주관광으로 승부수

    해외로 떠나는 관광객 잡아라…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제주관광으로 승부수

    코로나19로 호황을 누리던 제주관광시장이 해외여행 빗장이 풀리면서 위축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고유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지역관광 수요가 증대되는 국내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더 자주,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제주관광’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은 1380여만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역전되기 시작하면서 제주를 찾는 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13만 5000명으로 2020년 120만명보다 5.4% 감소했으며 12월에는 99만 8000명으로 전년도 108만 7000명보다 8.2%나 줄어들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1월 3만 9000명에서 12월 16만 9000명으로 무려 4배나 늘어났다. 그러나 정부가 중국발 국제선을 인청공항으로 단일화하면서 지난 2일부터 제주공항과 시안공항을 오가는 중국 직항 노선이 중단됐다. 새해 들어 검역 문제로 중국 직항편까지 잠정 중단됐다. 더욱이 중국발 입국자를 비롯해 7일 이내 중국 체류자와 방문자까지 포함해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를 확대 시행하기로 하면서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도는 중국발 입국자만 검사할 경우 동남아시아 등 제3국을 경유해 입국하면 방역망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추가 조치다. 특히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는 입국 후 접촉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공항을 벗어날 수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주도의 융복합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 관광으로 인한 소득이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로 이어져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카름(작은마을이란 제주방언)스테이 온드채널을 통해 마을별 시그니처 상품을 출시하고 MZ세대, 가족 단위 관광객, 반려견 동반 여행객, 싱글 등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욕구)를 분석하고 권역별로 주요 대상을 설정해 여행기간별 카름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현재 카름스테이는 구좌(세화), 가시, 신흥, 한남, 의귀, 하효, 호근(치유의숲), 저지, 신창, 수산 등 10개 마을이 있다. 앞으로 마을공동체와 관광업계 상생모델을 구축을 위해 ▲카름 호스트(숙소, 식당) 판로개척·콘텐츠 개발 ▲카름 마스터(거점조직체) 상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카름스테이 참여마을 확산을 위한 신규 마을(3~5개)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과 도민 모두를 위한 제주형 웰니스 서비스 실현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리는 지역사회기반(CBT)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사전·사후 진단을 통한 웰니스 효과 과학적 검증 ▲웰니스 인증 관광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단계별 고도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로컬자원과 워케이션(일‘Work’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마을에 있는 숙소와 카페를 이용하고 웰니스 관광지를 체험함으로써 모든 소비가 마을에서 이뤄져 마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워케이션 상품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발표 결과 제주는 지역관광발전지수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면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관광을 누리기에 적정한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해외 관광재개로 국내 여행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에서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상품과 소규모·개별단위 이색관광 상품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트렌드 분석자료에 따르면 2023~2025년 10대 관광트렌드 중 하나로 ‘로컬시대, 지역관광의 진화’를 꼽은 바 있다.
  • 김비오, 2022 아시안투어 신인상 수상

    김비오, 2022 아시안투어 신인상 수상

    김비오(33·호반건설)가 아시안투어 2022시즌 신인왕에 올랐다. 아시안투어는 4일 2022시즌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등 주요 부문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2020년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아시안투어에 입문한 김비오는 지난해 처음으로 아시안투어 풀 시즌을 치렀으며 5월 국내에서 코리안투어를 겸해 열린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상금 59만 9609 달러(약 7억 6000만원)를 벌어 상금 순위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투어 신인상을 받은 것은 2018년 박상현(40)에 이어 두 번째다. 선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선수는 재미교포 선수 김시환(35)이 영예를 안았다. 김시환은 프로 데뷔 10년 만인 지난해 3월 인터내셔널 시리즈 태국에서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4월 트러스트 골프 아시안 믹스드 스테이블포드 챌린지에서 정상에 서며 상금 순위 1위(62만 7458 달러)에 올랐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진출한 김주형(21)이 평균 타수 68.93타로 1위, 문경준(41)은 그린 적중률 77.41%로 1위를 차지했다.
  • 디앤피 스피리츠, 라이 위스키 ‘사가모어 스피릿’ 3종 국내 출시

    디앤피 스피리츠, 라이 위스키 ‘사가모어 스피릿’ 3종 국내 출시

    프리미엄 주류 수입사 디앤피 스피리츠(대표이사 노동규)에서 신규 아메리칸 위스키 브랜드 ‘사가모어 스피릿’을 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가모어 스피릿은 라이 위스키로 유명한 미국 메릴랜드 지역에 기반을 두고 라이 위스키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메릴랜드의 로컬 농장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좋은 메릴랜드 호밀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위스키를 손수 병입하며 최고의 라이 위스키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가모어 스피릿 시그니처(ABV 41.5%)는 4년에서 6년 동안 숙성된 두가지 스트레이트 라이 매시빌을 블렌딩한 위스키이다. 라이 함유량이 높은 매시빌로 시나몬과 정향의 향미를 더해주고, 라이 함유량이 적은 매시빌을 통해 카라멜, 꿀, 시트러스의 향미를 품게 해준다. 사가모어 스피릿 더블 오크(ABV 48.3%)는 4년에서 5년 동안 숙성한 뒤 ‘웨이브 스테이브 배럴’이라 불리는 특별한 오크통에서 18개월 동안 추가 숙성된다. 웨이브 스테이브 배럴이란 일반 오크통과 달리 오크통 안쪽면을 물결처럼 홈을 판 오크통으로, 원액과 오크통이 닿는 면적을 넓혀 상호작용이 더욱 활발하게 해준다. 사가모어 스피릿 캐스크 스트렝스(ABV 56.1%)는 4년에서 7년 동안 숙성된 라이 함유량이 높은 매시빌과 적은 매시빌 두가지를 블렌딩했다. 7년 숙성된 원액은 깊은 초콜릿과 헤이즐넛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4년 숙성된 원액은 시트러스함과 밸런스된 스파이스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며 높은 도수에 걸맞게 강렬하고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라이 위스키는 수많은 클래식 칵테일에 사용되는 만큼 칵테일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사가모어 스피릿 라이 위스키를 활용한 마가리타, 라이-가리타는 심플하게 즐기기 좋다. 사가모어 스피릿 라이 위스키(1.5 oz)와 오렌지 리큐르(0.5 oz), 라임 쥬스(1 oz), 아가베 넥타르(0.5 oz)를 함께 셰이킹 해준 뒤 얼음이 담긴 락 글라스에 따라주고, 라임 웨지로 가니시 해주면 완성이다. 라이-가리타는 오렌지 리큐르와 라임 쥬스, 아가베 시럽에서 오는 시트러스함과 약간의 달콤함이 느껴지면서도 라이 위스키의 풍미가 잘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 ‘한예종 합격’ 박남정 둘째딸, 연예인 미모

    ‘한예종 합격’ 박남정 둘째딸, 연예인 미모

    가수 박남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땡이 시우 아그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박시우 양은 현재 아이돌그룹 스테이씨 멤버로 왕성히 활동중인 친언니 박시은 못지 않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남정은 최근 둘째딸 박시우 양이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비롯해 수시로 지원한 모든 학교에 합격한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불황·전쟁 속에도 K푸드는 못 끊지

    불황·전쟁 속에도 K푸드는 못 끊지

    코로나19 방역으로 대면 활동에 제약이 여전하고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케이(K) 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은 120억 달러(약 15조원)로 1년 만에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년 연속 100억 달러 돌파다. 한류 효과와 함께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한국 식문화에 대해 각국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3일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5.3% 증가한 12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 수출액인 2021년 114억 달러를 1년 만에 경신한 기록이다. 농식품 수출액이 88억 3000만 달러, 수산식품 수출액이 31억 6000만 달러다.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3.2%, 수산식품 수출액은 11.8%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쌀가공식품 수출액과 라면 수출액이 각각 10.1%, 13.5% 증가했고 유자(차)와 배는 6.6%, 3.5% 각각 늘었다. 특히 쌀가공식품은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28.2%, 유럽연합(EU)은 19.6% 늘었다. 라면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중국(26.0%)을 비롯해 EU·영국, 러시아에 대한 수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한국산 배는 북미와 아세안에서, 유자는 비타민 등의 효능이 해외로 알려지며 미국에서만 30% 이상 껑충 뛰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가공식품의 경우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떡볶이, 즉석밥 등의 인기가 높았던 것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는데 간편식 선호와 한류 영향, 적극적인 우수성 홍보에 힘입어 각국에서 수요가 증가했다고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수산식품은 김과 참치가 수출 쌍끌이를 하는 가운데 남극해에서 잡는 심해어로 스테이크용 등 고가 식자재로 분류되는 이빨고기 수출액이 101.1%, 건강식품이란 인식 속에 전복이 19.8% 증가했다. 2019년부터 수산식품 수출액 1위였던 김은 지난해엔 5.4% 감소한 반면 참치는 4.0% 증가했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올해에도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신규 품목을 발굴·육성하고 한류 확산세를 적극 활용해 한국 농식품의 수출 성장세를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SK 전기차 충전사업 ‘시동’

    SK 전기차 충전사업 ‘시동’

    SK네트웍스가 지난해 말 인수한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 에스에스차저가 서울 서초구 양재IC 인근에 설치한 EV(전기차) 급속충전스테이션. SK네트웍스는 에스에스차저를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SK네트웍스 제공
  • K푸드 세계 입맛 잡았다…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사상 최대

    K푸드 세계 입맛 잡았다…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사상 최대

    1년 만에 최고치 경신…2년 연속 100억 달러↑팬데믹 이후 각국서 한국 식문화 수요 상승떡볶이·즉석밥 등 쌀가공식품 미·유럽서 인기라면·유자차·배 쑥쑥…“간편식 선호·한류 영향”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약이 여전하고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케이(K) 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은 120억 달러(약 15조원)로 1년 만에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년 연속 100억 달러 돌파다. 한류 효과와 함께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한국 식문화에 대해 각국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음식=건강 식품’ 인식 확산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3일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5.3% 증가한 12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보였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 수출액인 2021년 114억 달러를 1년 만에 경신한 기록이다. 농식품 수출액이 88억 3000만 달러, 수산식품 수출액이 31억 6000만 달러다.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3.2%, 수산식품 수출액은 11.8%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쌀가공식품 수출액과 라면 수출액이 각각 10.1%, 13.5% 증가했고 유자(차)와 배는 6.6%, 3.5% 각각 늘었다. 특히 쌀가공식품은 미국에서 전년 대비 28.2%, 유럽연합(EU)에서 19.6% 수출이 늘었다. 라면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중국(26.0%)을 비롯해 EU·영국, 러시아에서 20% 이상 증가했다. 한국산 배는 북미와 아세안에서, 유자는 비타민 등 효능이 해외로 알려지며 미국에서만 30% 이상 껑충 뛰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가공식품의 경우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떡볶이, 즉석밥 등의 인기가 높았던 것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는데 간편식 선호와 한류 영향, 적극적인 우수성 홍보에 힘입어 각국에서 수요가 증가했다고 농식품부는 분석했다.김·참치 수출 쌍끌이…이빨고기 101%↑참치, 인니 314%·태국 49% 증가‘건강식품’ 전복, 日·베트남 수출 껑충 수산식품은 김과 참치가 수출 쌍끌이를 하는 가운데 남극해에서 잡는 심해어로 스테이크용 등 고가 식자재로 분류되는 이빨고기 수출액이 101.1%, 건강식품이란 인식 속에 전복이 19.8% 증가했다. 전복은 일본(18.1%)과 베트남(103.9%)으로의 활전복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굴은 태국 시장에서 두 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2019년부터 수산식품 수출액 1위였던 김은 지난해엔 5.4% 감소한 반면 참치는 4.0% 증가했다. 참치는 인도네시아에서 314.2%, 태국·필리핀에서 각각 48%대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인도네시아는 통조림 가공산업 활성화에 따라 고품질 한국산 가다랑어 수요가 급증하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의 성장이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올해에도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신규품목을 발굴·육성하고 한류 확산세를 적극 활용하여 한국 농식품의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수산식품이 국가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수출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女래퍼, 사망한 채 발견 “원인 몰라”

    女래퍼, 사망한 채 발견 “원인 몰라”

    미국의 여성 래퍼 갱스터 부가 사망했다. 향년 43세. 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쓰리 식스 마피아의 전 멤버인 갱스터 부가 세상을 떠났다. 갱스터 부의 죽음은 그녀의 레이블 동료에 의해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갱스터 부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일요일 오후 4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진 바 없는 상태다. 이에 대해서 갱스터 부 측은 응답하지 않고 있으며, SNS에는 애도의 글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갱스터 부는 쓰리 식스 마피아의 두 번째 여성 멤버로, 1990년대 그룹에 합류한 후 2000년대 초 그룹을 떠나 솔로 앨범과 수많은 믹스테이프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 물적·인적자원 모두 갖춘 삼척, 대한민국 수소산업 거점도시 도약

    물적·인적자원 모두 갖춘 삼척, 대한민국 수소산업 거점도시 도약

    전국 첫 수소 주택단지 조성 박차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 상업 운영 독일과 액화수소 도시 구축 협력 수소 특화단지 만들어 기업 유치‘수소 산업’으로 승부를 거는 강원 삼척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 수소를 기반으로 조성되는 실증단지가 가시화되고, 차량에 수소를 충전하는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정부의 공약인 3000억원대 삼척 액화수소 거점 도시 조성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춘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업과의 합작도 순조롭다. 호산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인근 1만 5000㎡에 구축 중인 액화수소플랜트가 2027년까지 완공되면 전국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액화수소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9일 박상수(64) 삼척시장을 만나 청정에너지 수소산업도시 추진에 대해 들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탄소중립’의 핵심수단인 수소산업을 삼척시에서 선점해 나가겠습니다.” 박 시장은 수소산업을 삼척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수소생산과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항만, LNG 생산기지, 석탄 등 물적자원과 대학의 전문 인력자원까지 유리한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호산항 인근 LNG 생산기지를 통해 러시아와 인도 등에서 들여오는 액화천연가스 운송·저장 과정의 부산물로 수소가 발생하고, 발생한 수소는 LNG 생산기지에서 나오는 냉열을 이용해 다시 액화수소로 만들면 수소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조성될 거라고 판단한 것이다.우선 전국 유일의 수소 연구개발(R&D) 특화도시인 삼척에서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실증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교동 복합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되는 수소에너지 연계형 타운하우스 실증단지는 지난 2월 시작해 내년 말쯤 마무리될 전망이다. 사업비 299억 7000만원(국비 166억원, 도·시비 30억원 등)이 투입된다. 수소 R&D 특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건설하는 타운하우스에 맞는 수소 생산 및 저장·공유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수소에너지와 재생 등 복합에너지를 융합해 사용하는 수소 주택단지 조성이 목표다. 타운하우스 단지 내에는 10개 동의 건물을 짓는다. 9개 동은 삼척시 핸드볼팀과 전지훈련팀의 숙소로 활용되고 1개 동은 홍보관으로 이용된다. 단지 내 수소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130%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잉여에너지는 저장·거래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황철기 삼척시 에너지과 신산업기획담당은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도 지난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며 “수소생산시설, 수소버스충전소 운영과 함께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을 기반으로 수소산업을 중점 육성해 친환경 수소에너지 거점도시의 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은 한 달여간의 운영사업자 선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수소버스 충전소 설비 운영 준비가 마무리되면서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상업운영에 들어갔다. 수소버스 충전시설 용량은 하루 500㎏으로 수소승용차 약 100대를, 수소버스 하루 약 16대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복합 구축한 설비용량이 하루 1.3t인 수소생산시설에서는 하루 약 1000㎏의 수소를 생산해 삼척시 오분동 수소충전소, 교동 수소버스충전소와 강원도 내 수소충전소에 보급한다. 강원도 역점사업이면서 정부의 공약사업인 3000억원대 삼척 액화수소 거점 도시 조성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독일의 시험인증 전문기업과 합작을 추진 중이다.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올 초 독일 기업 티유브 이슈드(TUV SUD)와 액화수소 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뮌헨에 본사를 둔 TUV SUD는 1865년 설립됐으며 기술 시험·인증·검사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사업비가 3259억원에 이르는 삼척 액화수소 거점도시 사업은 정부의 핵심사업으로 꼽힌다. 이곳에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수소산업진흥센터와 액화플랜트, 실증시설 등이 들어선다. 실제로 현재 액화수소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린데코리아와 현대건설 등이 투자를 타진 중이다. 사업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강원도가 자체 산출한 비용편익(BC)은 1.18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상 BC가 1을 넘을 경우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강원도는 내년 설계에 들어가 2024년 착공, 2027년부터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한다. 현대로템 등 대기업과 함께 근덕면 일대를 액화수소산업 밸류체인 단지로 구축하는 사업도 성과가 나오고 있다. 현대로템이 입주 선도기업으로 주변 15만㎡에 수소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근덕면 동막리 일대를 수소 부품 제조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삼척시는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 특구사업을 통한 수소 생태계 전반의 기반 구축과 실증,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에 따른 관련 산업 집적화, 액화수소 앵커기업 유치 등을 통해 관련 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수소 생태계의 중심지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호산항 LNG 생산기지에는 액화수소 생산 플랜트가 구축돼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등 중부권 전역 수소 공급의 거점기지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삼척 LNG 기지에서 나오는 냉열을 활용하면 액화수소 생산이 가능해 경제성에서 전국 최적지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 현대 이어 신세계도 유치 가세… ‘광주 복합쇼핑몰’ 경쟁 불 붙었다

    현대 이어 신세계도 유치 가세… ‘광주 복합쇼핑몰’ 경쟁 불 붙었다

    신세계그룹이 광주 어등산에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조성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대기업 간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 경쟁이 불을 뿜게 됐다. 광주지역의 경우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2개 이상 입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주목된다. 신세계그룹의 부동산 개발 계열사 신세계프라퍼티는 29일 어등산 관광단지 부지 41만 7531㎡(약 12만 6000평)에 연면적 53만 6900㎡ 규모의 미래형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건립하겠다는 제안서를 전날 광주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존 스타필드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한 ‘원데이 몰링’에 중점을 뒀다면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2박 3일 이상을 체류할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을 지향한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 속에서 스타필드를 중심으로 쇼핑과 휴양, 문화예술, 액티비티, 커뮤니티 등 다섯 가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단지들을 배치해 기존 복합쇼핑몰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연간 3000만명의 방문객 유치, 지역 세수 확대, 3만 6000명 고용 유발 등 22조 70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이날 제안서 원본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광주시는 내년 1월 시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개최해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의 사업계획서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검토에 착수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시민·시의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달 18일 현대백화점그룹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더현대 광주’와는 검토 및 협의 절차가 다르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더현대 광주는 기업 소유 부지에 추진, 사전 협상 과정을 통해 사업 내용이 조정되고 구체화된다. 반면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공유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이어서 별도의 제3자 공모 절차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및 기업과의 협상 과정 등을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서진건설의 대승적 결단과 신세계그룹의 사업계획서 제출로 17년간 표류했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새로운 희망의 전기가 마련됐다”며 “어등산 관광단지를 대한민국 넘버원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롯데 측에서도 곧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광주에 몇 개의 복합쇼핑몰이 들어설지는 기업 판단에 맡긴다는 게 시의 입장”이라고 했다.
  • 벌초 대행·요트 투어… 고향사랑기부제 이색 답례품 눈길

    벌초 대행·요트 투어… 고향사랑기부제 이색 답례품 눈길

    ‘조상묘 벌초, 요트 투어, 템플스테이 숙박권, 군민과 같은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이버군민증….’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색 답례품 개발 경쟁에 돌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자 입장에서는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여기에 지자체로부터 3만원어치의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기에 제주도에선 ‘10만원을 기부하고 13만원의 혜택을 받는 제도’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실제 고향이 아니더라도 주민등록지가 있는 주소지 외 지역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들은 답례품의 매력을 높이는 경쟁에 돌입했다. 지역 특산물인 농축수산물을 선보이는 한편 기부자들이 실제 지역을 방문해 ‘생활인구’로서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관광상품권도 대거 내놓았다. 경기 가평의 휴양시설숙박권 및 순환버스 탑승권, 충남 공주와 전북 전주의 한옥마을 숙박권, 전남의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권 등이 그것이다. 강원 속초에선 요트투어 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준비했다. 관광상품권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서비스이용권을 준비한 지자체도 많다. 경기에선 치유곤충기르기 체험키트를 답례품으로 개발했다. 충북 단양은 사이버군민증을 발급하기로 했는데, 이 군민증을 지참하면 군민과 같은 수준의 관광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원 동해에선 서핑 강습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경기 포천, 전북 무주, 경남 의령 지역 등에선 벌초대행 서비스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통합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구축해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3만원의 포인트가 생성돼 기부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29일 “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중요하다”면서 “행안부는 지자체에서 기부자가 공감하는 답례품과 기금 사업을 발굴하도록 적극 지원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떠나기만 하면 예뻐지는 곳… 올겨울 여기 어때

    떠나기만 하면 예뻐지는 곳… 올겨울 여기 어때

    차고 건조한 날씨는 피부를 괴롭힌다. 각질은 늘고 전에 없던 잔주름도 생긴다.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행지가 있다면 이 계절에 딱일 듯하다. 피부 보습과 관련된 전국의 여행지를 추렸다. 온천도 있고 동백기름을 만드는 시골 마을도 있다. #여자들의 취향 저격 놀이터 1.서울 중구 뷰티플레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오픈형 체험 공간이다. 우수한 제품을 무료로 마음껏 써 볼 수 있어 더욱 즐겁다. 수십 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 즐비해 ‘코덕’(코스메틱 덕후)이 아니어도 설레고 흥분된다. 올해만 221개 기업의 1211개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체험 공간이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은 QR코드를 통해 구매도 가능하다. 전문가 메이크업 서비스, 피부 진단과 헤어스타일링 서비스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이 메이크업, 폼클렌저 만들기 등 유료 클래스도 있다. #명상으로 치유하다 2. 충북 충주 깊은산속옹달샘 깊은산속옹달샘은 명상을 통한 치유를 지향점으로 내세운 공간이다. 옹달샘 자연명상스테이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자연목과 황토벽으로 마감한 숙소에서 잠들고 좋은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다. 여기에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이 더해진다. 스파, 도서관, 산책로도 자유롭게 이용하며 내 몸과 마음을 보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테이 프로그램은 1박 2일부터 있다. 탄산 온천수로 유명한 앙성온천, 전통의 수안보 온천 등이 가까이 있다. 중앙탑사적공원, 비내섬도 가깝다. #홍삼 기운으로 기력 충전 3. 전북 진안 홍삼스파 진안홍삼스파는 홍삼을 테마로 꾸민 체험형 스파다. 데스티네이션스파는 홍삼 거품으로 전신을 마사지하는 버블센스테라피, 개별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는 아로마테라피, 홍삼 가루가 들어간 머드팩을 체험하는 하모니테라피 등 5개 코스로 구성된다. 1인 1회 이용할 수 있고, 체험 시간은 각각 10~20분이다. 퍼블릭스파는 풀타임으로 머물며 스파를 하는 공간이다. 워터젯 등 수(水)치료 기구, 사운드 플로팅을 위한 별도 공간도 마련했다. 옥상 노천탕에서는 마이산(명승)이 한눈에 들어온다. #몸이 행복해지는 해수와 녹차 4. 전남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 바닷가에 들어선 율포해수녹차센터는 해수탕과 녹차탕을 갖췄다. 몸이 가뿐해지고 피부가 고와지는 해수와 녹차의 효능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해수탕은 혈액순환과 신경통에, 녹차탕은 피부 탄력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욕탕은 지하 120m에서 끌어 올린 암반 해수를 쓴다. 3층 노천탕에선 득량만 바다와 솔숲 해변이 펼쳐진다. 해돋이도 볼 수 있다. 3층에는 아쿠아토닉풀, 황토방과 황옥방 등 테마 찜질방이 있다. 오전 6시부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한 번에 5. 경남 거제 해수보양온천 정부가 2018년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한 시설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로 신체 여러 부위를 자극하는 바데풀이 특징이다. 온천 입장료(8800원)엔 실내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의 이용료가 포함됐다. 실내 수영장도 온천수를 쓴다. 길이 25m의 레인도 갖췄다. 가족탕은 2시간 이상 시간제로 운영된다. 한약재가 포함된 보양식도 판매한다. 인근 맹종죽테마파크의 대숲은 산소 발생량이 많아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다. 거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케이블카도 ‘핫플’이다. #동백꽃처럼 내 얼굴도 활짝 6. 제주 동백기름 체험 동백 씨에서 추출한 동백기름은 예부터 여인들이 머릿결을 가꾸는 데 썼다. 다양한 효능 덕에 지금도 화장품 원료로 쓰인다. 제주 동백마을은 300년이 넘은 신흥동백나무군락을 품은 유서 깊은 마을이다. 해마다 토종 동백 씨앗을 모아 기름을 짠다. 생동백오일은 피부 진정과 보습, 아토피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누와 화장품 체험 프로그램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씨앗을 볶아서 짠 식용 동백기름은 올레산(오메가9)이 많아 ‘동양의 올리브유’라고 불린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공정위 “특고 노조도 사업자단체”… 건설사 압박 민노총 지부 첫 제재

    공정위 “특고 노조도 사업자단체”… 건설사 압박 민노총 지부 첫 제재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지부)가 건설사에 한국노총 소속 사업자와 거래를 하면 레미콘 운송을 중단하겠다고 압박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지부는 자신들이 노동조합이기에 공정거래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공정위는 건설기계 대여업자가 모인 사업자단체로 지부를 판단하고 공정거래법을 적용했다. 공정위가 최고 의결기구인 전원회의를 거쳐 건설노조 지회에 대한 제재를 결정한 첫 사례로 이전에는 심사관 전결을 통해 경고 조치를 내린 적만 있었다. 공정위는 사업자단체인 지부가 사업자에게 부당하게 거래를 거절하게 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부는 2020년 5~6월 부산 송도 현대힐스테이트, 서대신 한진해모로 건설 현장에서 한국노총 소속 사업자의 현장 배제를 요구하며 일부 현장에서 레미콘 운송을 열흘 동안 중단시켰다. 이에 건설사는 한국노총 소속 사업자와의 기존 계약을 해지했다. 지부는 부산 지역의 레미콘, 유압 크레인, 굴착기 등 건설기계 대여업자로 구성돼 있다. 부산 지역 등록 건설기계의 29.5%,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김해·양산·진해) 레미콘 차량의 97.6%를 차지한다. 소속 구성원 상당수는 보유한 기계를 빌려줄 때 직접 운전도 하기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에 해당한다. 공정위는 지부 대여업자를 ‘자신의 계산 아래 자신의 이름으로 건설사와 건설기계·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대료를 받는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라고 판단했다. 특고이지만 사업자로서의 지위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은 공정위가 최근 조사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총파업 사건에서도 화물연대본부를 사업자단체로 규정해 공정거래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가 핵심 쟁점인 만큼, 공정위가 화물연대 본부도 제재할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 “온천하고 길몽 꾸세요” 스플라스 리솜, 온천夢 팝업부스 오픈

    “온천하고 길몽 꾸세요” 스플라스 리솜, 온천夢 팝업부스 오픈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가 온천의 계절을 맞아 ‘온천夢(온천의 꿈)’ 팝업 전시 부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스테이 타워 로비에 마련된 팝업 부스는 달과 별, 몽글몽글한 구름으로 꿀잠 분위기를 연출한 ‘포토존’과 실제 목욕탕에서 볼 법한 캐비닛을 열어 온천 관련 꿈의 해몽을 확인할 수 있는 ‘꿈 해몽존’, 물 없는 탕에서 목욕 그림책을 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존’, 때 수건과 키링 등 목욕탕 콘셉트의 재미난 굿즈가 전시된 ‘굿즈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웠다.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부스 곳곳의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다. 충남 예산군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는 600년 역사의 덕산온천수를 사용하는 온천워터파크를 갖췄다. 야외 스파와 파도풀, 슬라이드 등 모든 물놀이 시설을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덕산온천수에는 중탄산나트륨, 규소,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비롯해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 건강과 미용 증진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실리카 성분(45.9㎎/L)이 다량 함유돼 있다.
  • LG, 마곡에 복합 인프라 구축 문화예술 허브로

    LG, 마곡에 복합 인프라 구축 문화예술 허브로

    LG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문화·혁신·예술 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며 마곡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00년 초까지 대부분 논밭이었던 마곡을 2018년 융복합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며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발전시켰으며 최근 복합문화공간인 ‘LG아트센터 서울’과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을 열며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개장한 LG아트센터 서울은 마곡동을 공연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문화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예술의 허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지난 22년간 공연 예술의 메카 역할을 해 온 LG아트센터가 마곡의 연구개발(R&D) 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공공기여 시설로 서울시에 기부채납해 시민이 주인이 됐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오페라 극장의 무대 크기와 콘서트 전용 홀의 음향 환경을 동시에 갖춘 최대 1335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LG SIGNATURE 홀’ ▲공연에 따라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가변형 블랙박스 ‘U+ 스테이지’ 등 두 개의 공연장을 갖췄다. 지난 10월 13일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런던심포니 협연으로 장식한 개관 공연은 티켓 구매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40초 만에 전석 매진됐으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개관 공연들도 매진 행렬을 이어 가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LG아트센터 서울의 대표적인 공간들은 개관 전부터 포토 스폿으로 유명세를 탔다. LG아트센터 서울은 공연장 외에도 교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LG가 구축한 문화·혁신·예술 인프라를 통해 마곡은 5년 만에 ‘서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라 불릴 만큼 눈부시게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LG아트센터 서울과 LG디스커버리랩 서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성동의 ‘지구 지키기’[현장 행정]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성동의 ‘지구 지키기’[현장 행정]

    “우유팩 10개, 폐건전지 10개씩 모아 왔어요. 일상생활 속에서도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네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하나뿐인 지구’의 폐자원 교환부스. 우유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을 집에서 가져와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영하 10도 안팎의 날씨에도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발걸음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이 행사장을 찾아 고사리손으로 힘을 보탰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주민들이 지구를 위해 할 일들을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환경 행사로는 구가 처음 여는 행사다. 구는 ▲친환경 체험존 ▲에코 라이프존 ▲기후홍보존 ▲리필스테이션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여러 부스를 둘러보고 자전거 발전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정 구청장은 “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1.5℃ 상승하면 인류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의 시대에 살게 됐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체험존에서는 화장품업체 클리오와 협업한 화장품 공병 드로잉을 비롯해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커피박 트레이 드로잉, 양말목 키링 만들기, 자투리 가죽 업사이클링 등의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집 내부공간을 업사이클링 용품을 활용해 꾸며 일상에서의 친환경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에코 라이프존도 마련됐다. 아울러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상기후 사진전,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빈 용기를 가져와 샴푸, 세제 등 생활용품을 구매해 보는 리필 스테이션, 친환경·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등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투표도 실시됐다.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고 냉난방온도를 잘 지키면 1년에 576㎏, 1주일에 한 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년에 455㎏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주민들은 저마다 실천할 수 있는 항목에 스티커를 붙이며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늘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한 만큼 가족들과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행사 홍보 포스터 제작 시 인증받은 친환경 종이를, 현수막은 생분해 재질을 사용했다. 우유박스, 폐팔레트 등 폐자원을 활용해 부스와 쉼터 등을 조성했다. 정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 에버랜드, 연말 맞아 스페셜 공연·불꽃쇼 등 특별 주간 운영

    에버랜드, 연말 맞아 스페셜 공연·불꽃쇼 등 특별 주간 운영

    에버랜드에서 올 한해는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 주간을 운영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27일부터 ‘놀러 갈라 위크(Gala Week)’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연말까지 닷새간 매일 진행되는 이번 주간에서는 토크 콘서트와 새해 소망 영상,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고객들과 함께하는 ‘땡큐 콘서트’가 오후 5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다. 재즈와 아카펠라, 버스킹, 마술, 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 공연과 방문객의 사연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즉석 인터뷰, 에버랜드 아르바이트생이 준비한 스페셜 댄스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2023개 눈사람이 기다린다. 이곳에서는 새해 희망과 감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셀프 촬영할 수 있도록 ‘스노우맨 스튜디오’가 마련된다. 또 그랜드 스테이지와 포시즌스 가든에 대형 LED 스크린에서는 에번랜드가 고객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연말 스페셜 영상도 상영된다. 이밖에도 2023년을 소망하며 밤하늘을 수놓은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인 더 스카이’가 매일 오후 8시 23분부터 약 10분간 펼쳐진다.
  • KOCCA뮤직스튜디오, 개관 1주년 맞아

    KOCCA뮤직스튜디오, 개관 1주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무대가 사라진 중소제작사들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지난해 12월 온라인 신기술 융합 콘텐츠 스튜디오 ‘KOCCA뮤직스튜디오’를 개관해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공연시장이 형성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전용공간이 적고 높은 임대료와 관련 설비 및 기자재 부담이 커 공연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획사들에게 KOCCA스튜디오를 활용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 제작할 수 있도록 콘진원은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여개 이상의 온라인 공연과 음악·영상·팬미팅 제작을 지원했다. 중소기획사들이 다양한 공연을 기획, 제작할 수 있도록 쇼케이스 성격의 공연 ‘ON THE K’를 제작해 누적 조회수 580만회(지난 5월 9일 기준)를 달성했다. 또 유튜브 채널인 KOCCA MUSIC은 올 안해 구독자 11만 9000명(지난달 16일 기준) 이상을 달성하며 유튜브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ON THE K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기호와 눈높이를 고려해 해외투어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올 3월 ‘ON THE K : 라이브 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멀티캐스팅 방식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올해 3월 23일 기준 국내외 동시 접속자 10만명, 공연 관람 83만뷰를 기록하며 많은 해외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엔하이픈(ENHYPEN), 더보이즈(THE BOYZ), 투마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등이 출연한 본 공연에서는 전 세계에서 접속한 팬들의 응원하는 얼굴이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한 화면에 모아져 실시간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올해 10월 한류·방한의 달을 기념해 제작된 ‘ON THE K : 어셈블’은 콘진원 해외거점과 협업을 통해 해외 10여개의 도시에서 현지 라이브뷰잉을 진행하기도 했다. 콘진원은 ‘ON THE K’ 시리즈를 통해 인기 아이돌과 뮤지션의 해외 팬과의 소통을 강조해 왔다면 인디밴드나 신인 뮤지션의 해외 진출과 해외 마케팅을 위한 지원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올해 9월과 11월 독일과 일본에서 개최하였던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국내 뮤지션 9팀을 현지 무대에 소개하였고 수많은 해외 케이팝 팬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 ‘ON THE K’ 시리즈를 비롯해 온라인 공연 제작 지원사업, 우리음악인축제, 라이브·온 2021~2022, KOCCA뮤직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에 총 200여 명의 뮤지션이 출연했으며 지난달 13일 기준 스태프 등 스튜디오 이용자는 8000여명에 이른다. 이를 통해 팬데믹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공연 제작 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은 것으로 콘진원은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국립극장, 예원예대, 예술의전당, 프랑스TV, 싱가폴 NAC 등 국내외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도 지속적으로 ‘KOCCA뮤직스튜디오’를 찾아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콘진원은 전했다. 개관 첫 해부터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성공적인 스튜디오 구축·운영사례로 본 스튜디오가 손꼽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콘진원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KOCCA뮤직스튜디오는 지금까지의 온라인 공연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제작진의 편의를 고려하고 시청자의 기호를 파악해 오프라인 공연에서 제공할 수 없는 차별적인 가치를 주는 신기술 융합 대중음악 콘텐츠 제작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K에코플랜트,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교육의 꿈’ 선물하다

    SK에코플랜트,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교육의 꿈’ 선물하다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활동 기부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선물한다. SK에코플랜트는 전력 문제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올해부터 구성원 ‘탄소감축 프로그램’에서 적립한 기부금을 태양광 기반 전력 보급시설인 ‘솔라카우(Solar-Cow)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솔라카우는 ㈜요크에서 개발한 젖소 모양의 태양광 충전 스테이션이다. 한 대의 솔라카우가 휴대용 보조 배터리인 솔라밀크(Solar-Milk) 250개를 충전할 수 있다. 전력난이 심한 아프리카 외곽지역은 한 달 소득의 20% 정도를 전력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 상당수가 휴대전화 충전이나 등유 구입을 위해 학교 대신 일터로 나가거나 멀리 시내까지 걸어가야 한다. 학교에 솔라카우가 설치되면 수업을 다 마친 후 휴대전화 등 일상 전력 보급에 사용할 수 있는 솔라밀크를 집으로 가져올 수 있어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게 되고, 아이들은 충전 시간 동안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솔라카우는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공급과 아동교육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미국 타임지 최고의 혁신품 TOP100에 선정됐다. 또한, CES 2022에서 ‘지속 가능성, 친환경 디자인 및 스마트 에너지 분야 혁신상’에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총 솔라카우 4대와 솔라밀크 1000개를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솔라카우 3대는 탄자니아에 있는 음페네시니, 나시부가니, 슝구브웨니 학교 학생들에게 보급했다. 탄자니아 내에서도 전력보급 상황과 가정 평균 수입, 지역 내 학구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력보급이 가장 시급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별했다. 에티오피아 남부 국가인 아르베고나(Arbegona) 시다마(Sidama)주에도 솔라카우 설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솔라카우 구매 및 설치비용은 모두 SK에코플랜트 구성원이 직접 탄소감축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탄소감축 프로그램은 SK에코플랜트 구성원이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한 탄소 저감 활동을 앱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다회용기 사용, 플로깅, 저탄소 식사 등 활동을 앱에 인증하면 자동으로 마일리지가 쌓이게 된다. 누적된 적립금은 솔라카우 전달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환해 사용하고 있다. 이성녀 SK에코플랜트 ESG추진 담당임원은 “우리가 실천한 탄소감축 활동이 모여 멀리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교육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감축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지차저 “올해 총 110억원 투자 유치 성공”

    이지차저 “올해 총 110억원 투자 유치 성공”

    친환경 이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차저(대표 송봉준)는 안다아시아벤처스로부터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업체는 올해에만 총 110억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송봉준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지난 2022년 10월 IBK기업은행과 SK증권으로부터의 투자 유치에 이어서 이루어진 시리즈 A 투자로, 이지차저가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지차저는 작년 휴맥스,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20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현재까지 총 130억의 투자자를 유치한 셈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에 따라서 얼어붙은 벤처투자 환경 가운데서 이루어진 성공적 투자유치로, 회사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함께 과열된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장에서 옥석가리기의 긍정적 위치를 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안다아시아벤처스는 최근 ▲스코트라(수상 태양광 시스템) ▲파워큐브세미(SIC전력반도체) 등에 투자한 데 이어 친환경 이모빌리티 인프라 전문기업인 이지차저에 투자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4차산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혁신 벤처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조용준 안다아시아벤처스 대표는 “한국 정부의 2030년 전기차 보급계획에 맞춰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한 유망분야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이미 자리매김하고 있는 회사와 좋은 연을 맺게 돼서 기쁘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와 연계한 분산 자원용 충전스테이션 및 V2G 기반 DR(수요자원관리) 방향으로의 사업 확장에 큰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지차저는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 인프라의 기초가 되는 시설 설계 및 시공,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충전기 개발과 제조, 충전 서비스 운영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충전 인프라 사업의 컨설팅 등 친환경 이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의 급속 및 완속 충전기 1만800여기의 관제센터를 직접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환경부 및 서울시, 경기도, 광주시 등으로부터 전기차 완속 충전기 약 1만 1000여기, 급속 충전기 150기를 수주해 구축 및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이지차저는 빠르게 변화하는 충전 인프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R&D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신기술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 전기차 충전기 개발을 넘어 완속 충전기에 PnC(Plug and Charge) 솔루션이 접목된 충전기를 조만간 상용화할 단계에 있으며,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은 전기차의 V2G를 기반한 DR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지금까지는 일부 급속 충전기 제조사에서만 개발되었지만 이지차저는 완속 충전기 신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완속 충전기 PnC 기술 적용 등과 같은 신기술을 동력으로 삼아 이모빌리티 전반의 충전 인프라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 시키겠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 및 사업 확장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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