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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판장에 발품’ 바이어가 고른 최고급 암소

    ‘공판장에 발품’ 바이어가 고른 최고급 암소

    신세계백화점은 김선진 상품본부장이 직접 추천하는 추석 선물을 제안한다. 한우 세트 중에서는 암소의 등심, 채끝, 안심 스테이크 부위로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스테이크’(43만원), 명절 수요가 많은 등심로스, 양지 국거리로 구성된 ‘신세계 암소 한우 만복’(33만원)이 대표 상품이다. 신세계는 업계 최초로 한우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를 론칭해 한우 전문 바이어가 공판장에서 직접 경매를 통해 구입한 한우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의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한 해썹(HACCP) 인증 가공장에서 항생제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석 선물 인기 품목인 굴비, 옥돔, 갈치 등도 우수 산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봄과 가을철 영광 등에서 어획한 참조기를 전통 방식 그대로 섭간한 ‘수협·다미원 영광 참굴비 특호’(90만원)를 비롯해 ‘탐라도 冬 왕갈치’(50만원), ‘제주 옥돔 만복’(30만원), ‘자연산 특대 왕전복’(100만원) 등이 있다. 과일도 청과 바이어가 전국 각지를 다니며 품질 좋은 산지를 ‘신세계 지정 산지’로 운영하며 수확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잔류 농약 검사도 거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정 산지에서 재배된 인기 과일을 모은 ‘지정산지 인기 과일’(22만~24만원), 멜론·샤인머스캣·사과·배로 구성된 ‘소담 지정산지 사색 과일’(17만~19만원), 사과·배·애플망고·황금향·샤인머스캣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제철 과일’(18만~20만원) 등이 있다.
  • 오미자 축제에 웬 송어가?…“수산물 불안 없애러 왔죠”

    오미자 축제에 웬 송어가?…“수산물 불안 없애러 왔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해양 수산물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경북 문경시가 특산물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민물 어종인 송어 판촉에 나선다. 문경시는 오는 15~17일 3일간 국내 최대 오미자 산지인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2023년 문경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 기간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라는 작은 축제도 함께 연다.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문경 오미자축제장에 송어가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단독으로 추진되는 일반 축제와 달리 ‘축제 in 축제’ 개념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해양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어지면서 내수면 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맞춰 송어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송어양식장과 송어횟집을 돕는 데도 한몫할 것”이라고 했다. 시는 송어축제를 전국의 대학생들이 펼치는 송어요리 경진대회와 송어 잡기 체험행사, 송어 시식, 유명 유튜버의 문경 송어 홍보 등으로 다채롭게 꾸민다. 특히 5만원 이상 오미자를 구매한 관광객은 송어 맨손잡기 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내수면 대표 양식어종인 송어는 피부색이 소나무 껍질을 닮아서 붙은 이름으로 차갑고 깨끗한 1급수에서 사는 냉수어 종이다. 칼슘과 철분, 비타민이 풍부한 저열량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동맥경화,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1965년 소득증대와 식량 증산을 목적으로 미국에서 도입돼 강원도와 경북에서 주로 양식하며 문경은 경북에서 가장 많이 기른다. 양식장 10곳에서 연간 230여t을 생산한다. 판매점도 14곳에 이르며 맛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문경시는 문경대학과 함께 송어 덮밥 3종류, 송어 튀김 소스 2종류, 모둠 초밥, 스테이크 소스 2종류 등 송어 신메뉴를 개발해 지역 송어 음식점 등에 보급하고 있다. 백두대간 문경 송어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내수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 문경 오미자축제장에서 ‘송어’ 판촉…왜?

    문경 오미자축제장에서 ‘송어’ 판촉…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로 해양 수산물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경북 문경시가 특산물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민물 어종인 송어 판촉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문경시는 오는 15~17일 3일간 국내 최대 오미자 산지인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2023년 문경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 기간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라는 작은 축제도 함께 열기로 했다.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문경 오미자축제장에 송어가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단독으로 추진되는 일반 축제와 달리 ‘축제 in 축제’ 개념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원전 처리수 방류로 해양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어지면서 내수면 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부응하기 위해 송어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송어양식장과 송어횟집을 돕는데도 한몫할 것”이라고 했다. 시는 송어축제를 전국의 대학생들이 펼치는 송어요리 경진대회와 송어 잡기 체험행사, 송어 시식, 유명 유튜버의 문경 송어 홍보 등으로 다채롭게 꾸민다. 특히 5만원 이상 오미자를 구매한 관광객에게는 송어 맨손잡기 체험행사를 무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내수면 대표 양식어종인 송어는 피부색이 소나무 껍질을 닮아서 붙은 이름으로 차갑고 깨끗한 1급수에서 사는 냉수어 종이다. 칼슘과 철분, 비타민이 풍부한 저열량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동맥경화,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1965년 소득증대와 식량 증산을 목적으로 미국에서 도입돼 강원도와 경북에서 주로 양식하며 문경은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이 기른다. 판매점도 15곳에 이르며 맛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문경시는 문경대학과 함께 송어 덮밥 3종류, 송어 튀김 소스 2종류, 모둠 초밥, 스테이크 소스 2종류 등 송어 신메뉴를 개발해 지역 송어 음식점 등에 보급하고 있다. 백두대간 문경 송어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내수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 오뚜기 친환경 포장·설비 ‘으뜸’

    오뚜기 친환경 포장·설비 ‘으뜸’

    오뚜기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 적용, 온실가스 감축 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오뚜기는 최근 돈가스·참깨·스테이크소스 용기에 ‘순환 재활용 페트’를 적용했다. 식품업계 최초로 SK케미칼과 공동 개발한 패키지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6t 줄이고 탄소 배출량도 최대 40% 저감할 수 있다. 또 대표 상품인 ‘진라면’ 등에는 지난해 6월부터 투명창을 확대해 인쇄 면적을 줄이고, 잉크 사용량을 절감하는 ‘플렉소’ 인쇄 설비로 제조한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해 연간 최대 약 1600t의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생산시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데이터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온실가스를 꾸준히 감축하고 있다.
  •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의 귀환…‘캐롤스’오픈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의 귀환…‘캐롤스’오픈

    롯데월드몰 3층에 다양한 세대가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 1990년대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패밀리 레스토랑이 다시 찾아온다. 외식 전문기업 썬앳푸드는 25일 롯데월드몰에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캐롤스’(Carol’s)를 오픈했다. 캐롤스의 붉은 벽돌과 패브릭, 조명 등으로 꾸민 따뜻한 무드의 인테리어는 미국 보스턴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친구, ‘캐롤의 집’(Carol House)을 떠올리게 한다. 또 패밀리 룸과 다이닝 룸, 티 룸, 플레이 룸 등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1990년대 레트로 감성이 담긴 캐롤스에서는 정통 아메리칸 푸드를 제공한다. 메뉴로는 특제 BBQ 소스로 맛을 낸 부드러운 백 립부터 시그니처 메뉴인 비프 립, 홈메이드 치킨 시저 샐러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파르페, 아이들을 위한 키즈밀,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버거와 스파게티까지 준비돼 있다. 특히 티본과 스트립로인 등 비프스테이크는 미국산 소고기 중 상위 3%인 프라임 등급만을 사용하여 품질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롤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롯데월드몰 3층에 총 197석 규모로 오픈했다. 캐치테이블과 네이버예약에서 예약할 수 있고, 오는 9월 15일까지 시그니처 메뉴(티본 스테이크, 비프 립) 주문 시 2만 4000원 상당의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캐롤스는 모던 샤브 하우스, 시추안 하우스, 모던눌랑, 만리지화 등의 자체 브랜드부터 텍사스 데 브라질, 부베트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성황리에 운영 중인 썬앳푸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했다”며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을 경험한 분들에게는 향수를, Z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편안한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김무열♥’ 윤승아, 출산 두달 만에 13㎏ 감량

    ‘김무열♥’ 윤승아, 출산 두달 만에 13㎏ 감량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다이어트에 돌입하며 체중 13㎏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0일 윤승아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65㎏→5?㎏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운동&식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출산 전 65㎏였던 몸무게가 출산 후 두 달 동안 52㎏까지 빠졌다. 10일 뒤 화보 촬영이 있어서 더 감량해야 한다”면서 체중계 위에 올라선 모습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운동하러 가는 차 안에서 “아이를 낳고 아빠들도 대단하지만, 엄마들도 진짜 대단한 것 같다. 너무 아이가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힘든 것도 잊게 된다”면서 “요즘 밤비(반려견)가 거동이 힘들고 한데 새 생명이 태어나서 두 가지 극적인 게 공존해서 만감이 교차한다”고 털어놨다. 저녁 식사로 스테이크, 아보카도롤을 먹은 뒤 산책을 한 윤승아는 유산소 운동까지 했지만 몸무게가 1㎏ 늘어난 53.3㎏가 되자 “언제 빠지죠?”라며 걱정했다. 이후 두부, 달걀 등 탄수화물을 배제한 식단을 계속 먹은 윤승아는 51.9㎏까지 감량했다. 윤승아는 화보 촬영 날 다이어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소름 돋는 게 몸무게가 51.5~51.7㎏ 그대로다”라면서 체중이 정체됐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한 윤승아는 지난 6월 득남했다.
  •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생선의 새콤한 변신, 페루식 세비체/셰프 겸 칼럼니스트

    [장준우의 푸드 오디세이] 생선의 새콤한 변신, 페루식 세비체/셰프 겸 칼럼니스트

    새로운 메뉴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거나 색다른 시도가 필요할 때 동경하던 요리를 만들어 본다. 유명한 셰프의 창의적인 요리나 이미 클래식이 된 요리 같은 것들 말이다. 그러고 나면 늘 두 가지 결론이 동시에 찾아온다.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네’ 또는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구나’. 해보면서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별거 아닌 듯 느껴질지 몰라도 맛의 디테일을 일관되게 잡아 가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쉽고 간단해 보이는 요리일수록 그렇다. 세비체가 그중 하나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한 요리였지만 여러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고 트렌드에 밝은 식도락가라면 익숙할 법하다. 이름만 보면 왠지 멋들어진 이국적인 요리 같지만 쉽게 설명하자면 일종의 해산물 초무침이다. 주로 날생선을 산성을 띠는 양념장에 재운 후 먹는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횟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막회나 초무침과 맥을 같이하는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기원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지만 오늘날 세비체라고 하면 페루를 본고장으로 꼽는다. 생선을 산성액, 식초나 과즙으로 절이는 요리는 페루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페루가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고 식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들어 스페인의 초절임 요리 ‘에스카베체’에서 비롯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이미 2000년도 더 된 페루 원주민의 전통요리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초절임 음식은 날이 더워 음식이 상하기 쉬운 지역에서 쉽게 발견된다. 주로 피클처럼 야채를 절여 저장식품으로 먹기도 하지만 생선이나 고기 등 단백질 식품에도 적용된다. 산성 용액에 재우면 산에 치명적인 박테리아 번식을 막아 줘 쉽게 상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보존력을 높이면서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산미도 함께 선사해 지역과 시대를 막론하고 인류에게 사랑받는 조리법 중 하나가 됐다.세비체는 오래 보관하기 위한 용도라기보다 굳이 불을 쓸 필요 없이 생선을 안전하면서도 맛있게 먹기 위해 고안된 요리다. 페루식 세비체는 주로 농어를 쓰는데 가자미나 도미 등 흰 살 생선이면 크게 문제는 없다. 고등어나 청어처럼 지방이 많은 등 푸른 생선은 세비체로는 어울리지 않는다. 생선 외에도 오징어나 문어, 새우, 가리비 같은 해산물도 세비체로 활용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 적절한 맛의 밸런스를 맞추는 게 관건이다. 김치 레시피에 정답이란 게 없듯 세비체도 마찬가지지만 가장 기본적인 조합은 있다. 적양파는 얇게 썰고 고추 과육은 잘게 자른 뒤 생라임 주스, 소금, 후추, 파슬리나 고수 같은 약간의 허브를 다져 넣고 버무리면 가장 기초적인 페루식 세비체가 완성된다. 여기에 패션프루트, 민트, 튀긴 셜롯, 코코넛 밀크 등을 넣기도 하는데 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다. 라임이 주는 톡 쏘는 신맛이 부담스럽다면 단맛이 함께 있는 오렌지 주스를 사용해도 좋다. 해산물을 산성액에 절이는 순간부터는 과학의 영역이다. 라임의 구연산이 단백질을 변성시키면서 마치 불에 익는 것처럼 표면이 천천히 하얗게 변한다. 불이 없다 뿐이지 스테이크를 익히는 과정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불이든 산이든 변성된 단백질은 수분이 빠지면서 표면이 단단해진다. 처음에는 표면만 단단해지지만 점점 산성액이 안으로 스며들면서 안에 있던 수분이 다 빠져나와 버린다. 너무 오래 산성액에 담가 놓으면 살이 부서질 정도로 익어버리게 된다.취향의 문제겠지만 모름지기 맛있는 스테이크란 겉은 잘 익고 속은 부드럽게 익은 상태여야 한다고 믿는다. 세비체도 마찬가지다. 산성에 의해 겉은 충분히 단단한 식감을 지니고 있지만 속은 말랑하고 부드러워 씹기에 무리가 없는 상태가 좋다. 겉과 속의 식감 대비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절이는 게 완벽한 세비체를 만드는 핵심이다. 얼마나 절여야 극적인 상태의 세비체가 되느냐는 크기에 달렸다. 너무 작으면 빨리 단단해지고 너무 크면 씹기 불편하고 절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로 자른 생선이라면 보통 10분에서 20분 사이가 적절하다. 날것의 느낌을 더 원한다면 그보다 짧은 5분 정도, 더 단단한 식감을 원한다면 30분 정도 절여도 좋다. 1시간 이상 절이는 건 어지간해선 추천하지 않는다. 너무 익은 고기처럼 딱딱한 단백질은 먹기도 씹기도 곤란하다. 더위에 지쳤다면 생선회에 늘 먹던 초고추장은 잠시 넣어 두고 세비체 만들기에 도전해 보시길 권하는 바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몇 번 시도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시그니처 세비체를 갖게 될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 권상우♥손태영子, 중학생인데 벌써 171㎝ 넘은 키

    권상우♥손태영子, 중학생인데 벌써 171㎝ 넘은 키

    배우 손태영이 자신보다 큰 아들의 키를 자랑했다. 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의 실패 없는 미국 집밥 초간단 레시피 (미국 가정식, 요리꿀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방학을 맞은 자녀들을 위해 스테이크 파스타를 해줬다. 딸과 아들의 입맛에 맞춰 각기 다른 파스타를 준비했다. 손태영이 아들에게 시식 평을 묻자 아들은 “살짝 조금 싱겁긴 해”라고 답했다.손태영은 방학으로 반복되는 아이들 밥 차리기 일상에 “(아들이) 사춘기시라 하루에 다섯 끼씩도 먹으니까”라고 말했다. 손태영의 중학생 아들은 이미 171㎝인 엄마의 키를 훌쩍 넘겼다. 엄마와 키를 맞대자 스태프는 “175㎝ 정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1월인가 3월에 아빠 왔을 때 거의 나랑 키가 비슷했다. 나보다 1㎝ 정도 컸는데 그사이에 3㎝ 정도 컸다. 3개월 만에 3㎝ 이상 자랐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박수홍♥’ 김다예 “임신 마음처럼 쉽지 않아”

    ‘박수홍♥’ 김다예 “임신 마음처럼 쉽지 않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강원도 횡성 나들이가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박수홍은 임신을 준비 중인 아내 김다예를 위해 고단백 고칼슘 식재료 횡성 한우로 한상차림을 준비했다. 오직 아내만을 위해 주방에 선 박수홍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도 “멋있다” “진짜 셰프(요리사) 같다”라고 감탄했다. 김다예를 위한 1인 셰프가 된 박수홍은 한우감태초밥, 한우육전, 한우샌드, 한우안심스테이크 등 한우로 눈을 뗄 수 없는 요리들을 선보였다. 아내 김다예는 남편의 정성 가득한 요리에 최강 리액션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렇게 로맨틱하고 즐거운 저녁 식사 후, 부부는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시작했다. 최근 부부의 최대 관심사는 임신으로, 함께 난임 검사도 받았다고. 박수홍은 “여보가 요즘 계속 노력했잖아.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아내 김다예도 “아기 갖는 게 마음처럼 쉽지 않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의 준비를 위해 난임 검사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아프더라, 그래도 여보가 알아주니까 힘들지 않아”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이어 최근 임신에 성공한 지인의 이야기를 꺼내며 “이것저것 물어봤다. 간절함이 크니까 성공 사례를 다 시도해 보고 싶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박수홍은 “내가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도울게”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해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 제26회 무안연꽃축제, 화양연화 주제로 열려

    제26회 무안연꽃축제, 화양연화 주제로 열려

    국내 최대 연꽃 군락지인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제26회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다’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 바로 지금이라는 ‘화양연화’의 의미를 전달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9개 읍면의 흙을 한데 모아 군민 화합을 기원하는 합토식세레모니를 통해 청정한 환경 무안을 지키고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군민의 의지와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에는 ‘한여름 밤의 꿈’ 축하공연과 5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달빛 드론 쇼와 불꽃 쇼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그늘 쉼터 만들기와 메타버스 게임, 천연염색체험, 신비의 연꽃길 보트 탐사 등 29종의 체험프로그램과 기후변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로웨이스트샵도 운영한다. 또 SNS에 업로드하고 선물을 받는 무안여행과 토퍼 인증샷 이벤트, 축제장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선물을 받는 연꽃 보물찾기, 유기농고구마 아이스크림 ‘설레고’ 나눔 등 이벤트 행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 어르신들의 감성을 깨워줄 화양연화 콘서트와 연꽃 군민가요제, 전국요리경연대회, 어린이 독서골든벨, 연꽃가든 캠핑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연잎 쌈밥과 연근함박스테이크, 연근 해물파전, 연근 비빔밥, 고구마 모주 등 다양한 향토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회산백련지는 벌써 초록빛 연잎 사이로 우아한 백련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지금, 회산백련지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치유의 기운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젓가락 사용 능숙” 옐런 美 재무장관, 중국 요리 먹으며 우호 손짓?

    “젓가락 사용 능숙” 옐런 美 재무장관, 중국 요리 먹으며 우호 손짓?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6일부터 나흘간의 방중 일정에 들어가자 중국에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미국의 ‘경제 사령탑’으로 불리는 옐런 장관이 베이징에 도착한 직후 첫 식사로 윈난식 중국 요리를 선택했다는 점에 이목이 집중됐다. 7일 중국 왕이망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 6일 오후 5시 경(현지시간) 베이징에 도착한 옐런 미 재무장관이 첫 번째 식사로 싼리툰의 윈난 요리 전문점 ‘일좌일망’을 찾았다며 현지 네티즌들의 목격담을 집중 조명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윈난 식당에서 중국 전통 생선구이와 쇠고기롤, 소금에 절인 양배추 볶음, 버섯볶음, 매실 스테이크 등 윈난 전통 가정식 요리를 연달아 주문했으며 그가 주문한 요리가 4인분에 달할 정도로 많은 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식당은 베이징에서도 각국 대사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로 중국 주재 각국 사절과 수행원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옐런 장관이 이 식당을 찾은 것은 주중 미국 대사관 관계자들의 추천이 주요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또 옐런 장관은 이 식당에서 젓가락만 사용해 능숙하게 식사를 마쳤다는 점을 주목했다. 당시 식당에서 옐런 장관 일행을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은 “옐런 장관이 젓가락을 잡는 모습이 매우 능숙했다. 아마도 중국 음식 애호가일 것”이라고 게시한 댓글도 등장했다. 한편 옐런 장관이 미 재무부 장관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AP 통신 등 외신들은 미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봐야 한다고 해석한 바 있다. 특히 옐런 장관은 앞선 블링컨 장관의 방중 때보다 두 배 더 긴 오는 9일까지 총 나흘간의 중국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미국과 중국 양측 모두 옐런의 베이징 방문 일정을 일절 비공개했다. 하지만 미 재무부 한 관리는 AFP통신에 “옐런이 중국 관료와 전직 고위 관료들과 양국과 전세계 경제 문제 등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기대에 대해 미국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ASPI)의 웬디 커틀러 부소장은 “옐런 장관이 나흘간 베이징을 방문한다는 것은 미국이 이번 방문 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일정”이라면서 “협력의 토대가 마련될지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예측했다. 
  • 영화·드라마 속 ‘뷰맛집’ 해방촌…해방촌 핫플레이스 11곳 [헤루의 동네한바퀴]

    영화·드라마 속 ‘뷰맛집’ 해방촌…해방촌 핫플레이스 11곳 [헤루의 동네한바퀴]

    [편집자 주] 바쁘게 살아간다는 이유로 인해 그냥 지나쳤던 우리 동네의 오래된 이야기를 꺼내어 보자. ‘헤루의 동네한바퀴’는 평범하고 익숙한 거리를 새로운 관점으로 들여다보며, 걷다가 얻게 되는 숨겨진 보물과 새로운 매력을 찾는 여정 담고 있다. 이 곳에서는 우리나라의 동네가 품고있는 아름다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해방촌은 서울 용산구 남산 밑 언덕에 위치한 동네다. 해방 직후 북에서 월남한 사람들, 전쟁으로 인해 피난 온 이들의 삶의 터전이 된 이 곳을 바로 해방촌이라고 부른다. 그 시절 흔적이 곳곳이 남아있는 동시에 이국적인 분위기가 함께 공존하는 것이 현재 해방촌만의 독특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이태원이 바로 옆 동네인 이유에서 인지 길거리에서 다수의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데, 그 때문에 걷다 보면 외국에 와있는 듯 착각이 들기도 한다.  인도와 도로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비좁은 길 양 편에는 자그마한 가게들이 이어져 있는데, 감성적인 분위기부터 세련되고 힙한 분위기까지 모두 느낄 수 있어 인상적이다. 가게들이 길거리와 맞닿아 있고, 대부분 저층이라 길을 지나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식사나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다는 것도 신선한 재미다.    해방촌 볼거리    ①고지대의 매력을 한 눈에! 고지대에 있는 동네인 만큼 걸어 오르는 데 상당한 체력이 소요되지만, 해방촌오거리에 다 다르기만 한다면 한 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망의 풍경 속에서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멋진 배경과 함께 배우를 담아내기 위해 드라마 촬영 차 찾는 이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드라마 ‘이태원클라스’, ‘그녀는예뻤다’ , 광고 소니 카메라(소지섭) 등이 있다. 해방촌오거리에는 이러한 ‘뷰맛집’인 장점을 이용한 루프탑 카페나 음식점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황홀한 전망을 내려다보며 식사를 하는 순간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②예술과 일상이 하나되는 마을 용산구청에서 2010년대 초부터 시행한 ‘해방촌 예술마을 사업’ 을 통해 낙후된 골목 담벼락에는 전문가와 더불어 마을 주민들도 직접 참여해 그린 벽화가 꾸며졌고, 이는 생기 없던 동네를 매력이 넘치고 활기찬 곳으로 바꿔 놓았다.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캐릭터부터 해방촌의 지나간 역사가 담긴 사진들로 꾸며 놓은 담벼락까지. 해방촌의 좁은 골목길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는 것은 일종의 보물찾기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③카페 MOONEE  탁 트인 시티 뷰를 보고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카페다. 뜨거운 햇빛이 바로 내리쬐는 루프탑까지 있어 사진 건지기에 좋은 해방촌의 뷰 맛집! 물론 실내에도 통창이 있어 시원하게 바깥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노을 지는 저녁 무렵 들르면 더욱 멋진 낭만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적당히 고소한 아메리카노의 맛은 덤.    ④감정선 캐리커처  30년 미화 전문가의 손끝에서 60초 만에 그려지는 나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퍼스널 컬러 진단도 받을 수 있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퍼스널 컬러를 활용해 자신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보다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⑤별책부록  조용한 주택가 한편에 위치한 독립서점으로, 이 같은 서점의 매력을 알고 있는 이와 또 모르는 이 모두가 이 곳을 사랑하기 충분한 공간이다. 국내외 독립출판물, 낯설지만 특별한 소규모 브랜드의 디자인 제품을 판매한다. 대형서점에서 만날 수 없는 개성 넘치는 책이 많이 있어 나만의 책을 찾는 이들이 많이 있다. 평소 독서를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이 곳이 마치 지상낙원처럼 느껴졌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러보는데 눈치 주는 이도 없어 더욱 좋았던 곳이다.   ⑥고양이 알레르기 고양이 집사들이 환호할만한 곳이 있다. 고양이 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샵으로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물품이 아주 많다. 이것저것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치 고양이가 이끄는 마법세계에 들어온 기분이랄까?  해방촌 먹거리 ①신흥시장 세월이 흐르면서 오래된 전통시장 느낌만 가득했던 이 곳은 해방촌 일대의 환경을 새로 꾸미는 서울시의 사업을 시작으로, 방송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거쳐 많은 신생 가게들이 생겨나며 크게 활기를 띄게 되었다. 옛 모습과 현대 모습이 함께 공존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상인이 함께 협력하여 신흥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금도 신흥시장은 이 곳을 찾는 젊은 청년들로 북적이고 있다. 신흥시장에 남아있는 옛 모습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에 등장한 오락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②꿈앤펀 사장님의 뛰어난 음식 솜씨 덕분인지 올해로 13년차가 된 가게지만 여전히 갈 때마다 웨이팅이 필수다. 꿈앤펀의 주력 메뉴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그리고 와인이다. 맛과 음식의 양 둘 다 놓치지 않은 가성비 톱(TOP) 레스토랑이라고 할 수 있다. 분위기가 어둑어둑해서 썸탈 때 가면 더 좋다.   ③노스트레스버거 미국식 햄버거가 먹고 싶다면 이 곳에 가보는 걸 추천한다. 가게 외관부터 실내 분위기까지 미국 햄버거가게 느낌이 물씬 풍긴다. 햄버거 종류는 치즈 버거 한가지뿐이라 전체적인 퀄리티와 풍부한 맛과는 거리가 있지만, 정통 치즈버거의 심플하고 클래식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④해방촌 혼고 대한민국에 혼술, 혼밥이 유행하기 시작할 무렵, 해방촌에 혼고라는 가게가 나타났다. 1인 화로구이로 신선한 소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메뉴가 다양하고 또 맛도 있어 혼자 또는 소수의 인원이 자주 찾는 인기 맛집으로, 분위기를 내고 싶은 기념일에 찾기에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⑤보니스피자펍  거리를 지나다 보면 밤낮없이 어마어마한 웨이팅이 있는 가게를 발견하게 된다. 그 가게가 바로 보니스피자인데, 종업원이 모두 외국인으로 주문도 영어로만 받는다는 사실. “웨이팅을 할 정도로 맛집인가?” 에 관한 답변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라는 것이다.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하와이안피자 반 페페로니피자 반이니 기억해두면 좋겠다.이번 주말 데이트는 해방촌에서 즐겨보는 게 어떨까?  
  • 오뚜기, 육류소스 리뉴얼… ‘순환형 재활용 페트’ 적용

    오뚜기, 육류소스 리뉴얼… ‘순환형 재활용 페트’ 적용

    오뚜기가 SK케미칼과 손잡고 소스류 처음으로 육류소스에 ‘순환형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오뚜기가 SK케미칼과 맺은 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재활용 페트는 오뚜기 식품 포장재 자회사인 풍림P&P가 SK케미칼과 공동 개발했다. 오뚜기는 육류소스 패키지에 물리적 재활용이 아닌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생산돼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를 적용했다. 화학적 재활용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해해 원료를 만들고, 이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이번 리뉴얼은 페트를 다시 페트병으로 사용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형태로 순환 경제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오뚜기 측은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된 오뚜기 육류소스(290g)는 ‘돈까스소스’, ‘참깨돈까스소스’, ‘스테이크소스’ 등 3종이며,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스카이펫(SKYPET) CR’을 100% 사용했다. 물리적 재활용보다 한 단계 발전한 친환경 용기로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6t 감축할 수 있으며, 기존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생산 공정에서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을 40%까지 저감할 수 있다. 오뚜기는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중요한 식품 접촉 용기의 특성도 고려했다. 순환 재활용 페트는 폐플라스틱을 다시 중합해 제조되기 때문에 물리적 재활용에 비해 이물질로 인한 오염과 품질 저하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폐플라스틱을 세척해 플레이크 형태로 잘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생산이 불가능했지만, 순환 재활용 페트는 영구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오염된 플라스틱도 원료로 쓸 수 있어 복잡한 분류·선별 과정도 줄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 소비가 부상하면서 제품 개발 공정, 폐기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를 활용한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친환경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발길 유혹하는 야시장… 전국 56곳서 오픈

    전국 야시장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손님들의 발길을 잡으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전국 56개 야시장은 오는 11월까지 고객 몰이에 나선다. 울산 중구는 지난달 26일 재개장한 중앙전통시장 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을 다녀간 방문객이 19만 3921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13개 가판대 점주는 한 달 동안 총 1억 4542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은 매주 목~일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청년야시장에서는 큐브스테이크, 계란빵, 가리비 치즈구이, 삼겹살 김밥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공예품, 문구류, 생활 소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함께 열려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20~30대의 젊은 운영자들이 젊은층의 입맛을 겨냥한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또 손님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도록 야시장 인근에 쉼터를 마련한 게 활성화의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개장한 전남 무안의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황토음식, 수산물 등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경북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도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금~일요일 열려 포항지역 먹거리와 우수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여름철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국 특성화 시장 56곳을 중심으로 ‘별별 시장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경북 경산 공설시장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별찌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경산시립극단과 연계한 연극공연, 시장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공연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 만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된 1만원대 와인 ‘에보디아’

    만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된 1만원대 와인 ‘에보디아’

    만화 ‘신의 물방울’(31권)에 소개되기도 한 ‘에보디아’는 1만원대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스페인산 와인이다. ‘에보디아’와 ‘에보디아 오가닉’ 2종이 있다. 에보디아는 평균 수확량이 4000kg/ha인 오래된 포도원에서 석회질, 점토질, 셰일 등 세 가지 토양의 떼루아를 담아낸 포도를 100년 이상 된 나무에서 손수확한 ‘올드바인’(Old Vine)이다. 손수확한 포도 중 찌그러지지 않은 것을 골라 오크통 숙성은 10%~20%, 콘크리트 탱크에서 80~90% 숙성 후 블랜딩해 만든다. 콘크리트 통에 20일 발효와 7일간 건조 후 80~90%는 콘크리트 탱크에서 발효, 10~20% 사용한 프렌치 및 아메리카 오크에서 3개월 숙성한다. 에보디아 오가닉은 보랏빛이 도는 진한 레드 색상을 띤다. 가르나차(Garnacha) 품종 100%로 양조해 라즈베리, 블랙베리 같은 붉은 열매 과일향과 연한 타임(백리향)의 이국적인 풍미를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달콤하게 농축된 과즙이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이어져 와인 초보자 및 술에 약한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14.5도로, 바비큐, 양꼬치, 양갈비, 안심·등심 스테이크, 그릴에 구운 야채, 숙성된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에보디아는 북유럽 판매 1위인 스페인 와인이며, 미국에서도 가방 많이 팔리는 10대 와인 중 하나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91점을 획득했으며, 해당 빈티지(2020)로 현재 국내에서 수입 판매되고 있다.
  • 폭염 피해 카페·쉼터로… 노점상은 식재료 관리에 진땀

    폭염 피해 카페·쉼터로… 노점상은 식재료 관리에 진땀

    “원래 6월 날씨가 이렇나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은 1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만난 김다미(32)씨의 머리카락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김씨는 이날 더위로 출근길 지하철에서 쓰러져 회사에 오전 반차를 냈다고 했다. 김씨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일부러 열차 강냉방칸에 탔는데도 어지러웠다”면서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왔는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초여름으로 불리는 6월부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시민들은 “장마가 끝나고 난 뒤에는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 간다”며 한숨부터 쉬었다. 카페와 무더위 쉼터는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노점상들은 식재료 관리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더위는 20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변 카페마다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카페를 찾았다는 홍익대 1학년 강모(19)씨는 “종강해서 학교에 일찍 갈 수도 없고, 자취방에서 에어컨을 계속 틀어 놓기에는 관리비 걱정이 돼서 여기서 음료를 두 잔째 마시는 중”이라고 말했다. 내리쬐는 햇볕을 어떻게든 막아 보려고 양산을 쓰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꽃무늬 양산을 쓰고 홍대 앞을 걷고 있던 허수임(24)씨는 “정수리가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날씨”라며 “이런 폭염에는 양산이 최고인 거 같다”고 했다.그늘이나 쉼터 아래서 쉬는 사람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서울 종로구의 한 횡단보도에선 사람들이 그늘막에 옹기종기 모여 신호를 기다렸다. 한 시민은 “신호 기다리는 것도 힘든 더위인데 이런 그늘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탑골공원 정자에도 15명 넘는 노인들이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에어컨이 없는 집보다 밖이 시원하다는 김교환(78)씨는 “경로당이나 복지관보다 그늘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게 최고”라고 웃었다. 오모(72)씨도 “벌써 이렇게 더운데 올여름은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하다”며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거리 노점상들은 때 이른 더위에 식재료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노점상 특성상 냉장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 특히 온도에 민감한 고기나 해산물, 과일 등의 재료를 쓰는 노점상이 바삐 움직였다. 찹스테이크를 판매하는 한 노점상은 “날이 더운 데다 습해서 재료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며 “오늘은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나왔다”고 했다. 생과일주스를 판매하는 한 상인도 “과일은 밖에 잠시만 내놔도 변색되니까 많이 꺼내 놓을 수도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 35도 폭염에 카페·쉼터로 대피한 시민들…붙볕 더위에 노점상도 비상

    35도 폭염에 카페·쉼터로 대피한 시민들…붙볕 더위에 노점상도 비상

    대학가 카페는 오픈부터 만석양산 쓰거나 그늘막 모여들어오늘 비 온 뒤 더위 누그러져 “원래 6월 날씨가 이렇나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은 1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만난 김다미(32)씨의 머리카락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김씨는 이날 더위로 출근길 지하철에서 쓰러져 회사에 오전 반차를 냈다고 했다. 김씨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일부러 열차 강냉방칸에 탔는데도 어지러웠다”면서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왔는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초여름으로 불리는 6월부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시민들은 “장마 끝나고 난 뒤에는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 간다”며 한숨부터 쉬었다. 카페와 무더위 쉼터는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노점상들은 식재료 관리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더위는 20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변 카페마다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카페를 찾았다는 홍익대 1학년 강모(19)씨는 “종강해서 학교에 일찍 갈 수도 없고, 자취방에서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기에는 관리비 걱정이 돼서 여기서 음료를 두 잔째 마시는 중”이라고 말했다. 내리쬐는 햇볕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양산을 쓰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꽃무늬 양산을 쓰고 홍대 앞을 걷고 있던 허수임(24)씨는 “정수리가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날씨”라며 “이런 폭염에는 양산이 최고인 거 같다”고 했다.그늘이나 쉼터 아래서 쉬는 사람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서울 종로구의 한 횡단보도에선 사람들이 그늘막에 옹기종기 모여 신호를 기다렸다. 한 시민은 “신호 기다리는 것도 힘든 더위인데 이런 그늘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탑골공원 정자에도 15명 넘는 노인들이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에어컨이 없는 집보다 밖이 시원하다는 김교환(78)씨는 “경로당이나 복지관보다 그늘에서 시원한 물 마시는 게 최고”라고 웃었다. 오모(72)씨도 “벌써 이렇게 더운데 올여름은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하다”며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거리 노점상들은 때 이른 더위에 식재료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노점상 특성상 냉장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 특히 온도에 민감한 고기나 해산물, 과일 등의 재료를 쓰는 노점상이 바삐 움직였다. 찹스테이크를 판매하는 한 노점상은 “날이 더운데다 습해서 재료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며 “오늘은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나왔다”고 했다. 생과일주스를 판매하는 한 상인도 “과일은 밖에 잠시만 내놔도 변색되니까 많이 꺼내놓을 수도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 개막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 개막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축제’가 9일 경기 화성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막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화성 뱃놀이축제는 다양한 요트와 고급 선박들을 직접 타볼 수 있어 지난해 전국 8만여명이 방문한 인기 축제다. 특히 올해는 LED 요트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돼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전곡항 메인 무대에 집중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이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확대되면서 풍성해진 놀 거리로 호응이 높다. 배와 케이블카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고, 제부도 안에서는 순환버스를 통해 손쉽게 이벤트 장소로 이동할 수 있어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확 늘어난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다. 지난해 46척이었던 선박이 59척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장애인 요트도 준비되어 평소 승선체험을 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승선체험권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3천원의 지역화폐가 제공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놀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먹거리도 호평이다. 지난해보다 3배나 늘어난 그늘막 아래에서 스테이크, 닭강정, 타코야키, 츄러스, 멘보샤, 아이스크림 등 푸드트럭의 먹거리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축제장은 활기가 넘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뱃놀이축제가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에 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뱃놀이 축제 승선 티켓 구매와 프로그램 일정은 화성 뱃놀이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막식은 9일 오후 6시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 [생생우동]낮보다 아름다운 서울의 밤… 야경도 보고 문화 생활도 즐겨요

    [생생우동]낮보다 아름다운 서울의 밤… 야경도 보고 문화 생활도 즐겨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초여름 같은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뜨거운 낮보다는 밤의 시원함이 반갑다.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고 싶다면 ‘서울 야행(夜行)’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한강의 화려한 야경을 보며 야시장을 둘러보거나 광화문 광장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야간 독서를 즐길 기회가 기다린다. 피로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서울 곳곳에서 이른 피서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이달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은 야간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광장에 조성된 야외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은 이달 한 달간 주말 운영 시간이 기존 10시~오후 5시에서 오후 4~9시로 변경된다. 한낮 기온이 27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고려해 이용자들이 야외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간도 늦춰진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밤의 도서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빛나는 한글 자모 모양의 서가인 ‘빛의 서가’ 외에도 풍선 조명, 캠핑 랜턴, 조명 소품을 활용해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또 ‘로맨틱 새러데이 나이트 인 광화문’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3일 오후 7시 30분 재즈평론가 남무성과 웅산 밴드가 함께하는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미술평론가와의 대화, 클래식 공연, 야외 영화관이 이어진다.한강의 멋진 야경을 즐기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도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4일과 11일 오후 4~9시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운영한다. 40여대의 푸드트럭과 50여개의 판매 부스가 참여한다. 푸드트럭에서는 야시장 인기 메뉴인 스테이크, 불초밥, 추로스 등의 음식과 디저트,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에서 사용하는 용기와 봉투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다회용 용기를 지참한 소비자에게는 음식값을 할인해준다. 판매 부스에서는 예술가와 공예가가 만든 액세서리를 비롯해 반려견 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살 수 있다. 이 외에도 달빛야시장 상징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되며 다양한 거리 공연도 진행된다.한강을 걸으며 야경을 즐기는 ‘한강야경투어’도 운영된다. 서울시는 한강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경 투어를 이달과 9월에 무료로 진행한다. 반포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조용히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를 돌아본다. 참여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투어가 진행된다. 성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최대 2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호자가 함께한다면 미성년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한강이야기여행 홈페이지에서 참여 희망일 3~5일 전까지 하면 된다.청년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트레킹’ 프로그램도 있다. 광진구는 야경 명소인 아차산에서 트레킹을 함께 즐기는 체육 프로그램을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까지 총 5회 운영한다. 1회당 광진구민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트레킹 전문가가 동행해 등산의 기초 지식과 트레킹 자세 등을 알려주고, 전문 사진작가가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줄 예정이다. 광나루역에서 시작해 아차산생태공원, 아차산해맞이공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3.8㎞의 코스다. 경사가 완만하고 언덕이 낮아 초보자도 쉽고 편안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종로구에서는 올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저녁 청운문학도서관 한옥 세미나실에서 특별한 북토크가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하는 ‘별 헤는 밤, 책 읽는 밤’은 학업, 근무 등으로 낮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달 28일에는 다시 내일을 기대하는 법’이라는 책을 펴낸 임현주 아나운서가 반복되는 삶에 지친 이들이 내일을 꿈꾸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면 온라인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성인과 청소년을 구분해 선착순 모집한다.
  • “이장우 100kg 넘었다”…달라진 턱 선

    “이장우 100kg 넘었다”…달라진 턱 선

    박나래가 이장우의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주년 특집 몽골 여행기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칭기즈칸 전망대를 구경한 무지개 멤버들은 점심 식사를 하러 갔다. 전현무는 “고생들을 많이 하셔서 완벽하게 준비했다. 많이 시켜도 된다”고 말해 멤버들을 기대케 했다. 현대적 인테리어, 럭셔리한 내부에 멤버들은 “예산이 되냐”고 당황했다. 전현무는 “여러모로 고생해서 포상을 해주고 싶었다. 그 근처에 가장 럭셔리한 곳으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치킨파이와 호쇼르, 티본 스테이크 등 전현무가 미리 시킨 음식들은 끊임 없이 나왔지만 이장우는 “이게 지금 다 나온 거예요? 아니죠?”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무지개 회원들은 음식이 나오자마자 말 없이 전투적으로 먹었다. 이장우는 “코쿤도 잘 먹고 키도 잘 먹는 거 보니까 기분이 좋더라”라고 뿌듯해했다. 코쿤 역시 “차려진 음식이 없어지는 거에 대한 아쉬움을 살면서 처음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열심히 먹는 이장우에 기안84는 “너 95kg 될 거 같다”고 했고 이장우는 “그 정도 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그 소식 들었냐. 장우 100kg 넘었다더라”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때에 비해 5kg가 더 쪘다”고 맞장구쳤다. 키는 “몽골 와서 입 터진 거 같다”고 했고 팜유들은 “우리랑 동기화된 것”이라 밝혔다. 이장우의 먹방을 직관한 코쿤은 “장우형이 진짜 경이로웠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한 느낌”이라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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