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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16일~18일 열기구-물총게임 등 65가지 체험문화축제

    이천 16일~18일 열기구-물총게임 등 65가지 체험문화축제

    경기 이천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모가면 이천농업테마공원과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65가지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문화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모든 프로그램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으로 꾸며진다. 올해는 65가지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무료와 유료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무료체험프로그램은 물총게임·인절미만들기·가면·부채만들기·페이스페인팅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유료체험프로그램은 서경들마을과 돼지박물관 등 27개 체험마을 및 농가에서 6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험비는 운영 부스별로 다르다. 농업테마공원에는 50여 가지의 체험프로그램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도자 도시 이천을 대표하는 도자체험을 비롯해서 송사리 아쿠아리움, 목각인형, 모기퇴치 스프레이, 돼지탈 만들기 등 공예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소시지 바비큐, 요거트, 아이스크림, 슬러쉬, 산수유 와플, 에이브, 닭꼬치 등 먹거리 만들기 체험도 가득하다. 체험장 주변에는 미니말과 당나귀를 타고 공원을 산책하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더위를 날려줄 100대100 물총게임도 하루 세 번 진행한다. 물총은 운영본부에서 무료로 임대하는데 갈아입을 옷은 미리 준비해가야 한다. 두 번째 체험 장소인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소통. 민주사람 체험릴레이’ 기획전이 열린다.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의 의미, 우리나라의 민주항쟁 역사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8개의 스탬프를 찍어 가면서 부채, 모자 등 4종의 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릴레이 방식이다.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용은 모두 무료이다. 16일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위주의 단체 예약을 받고 있으며, 17~18일은 가족 단위 위주의 관람으로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다. 경품 행사도 다양하다. 3가지 이상의 체험을 하고 운영본부에 확인스탬프를 제시하면 돗자리 경품을 나눠준다. 회원사에서 협찬한 고급 비비크림과 무료체험권, 이천쌀 500그램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먹거리도 다양하다. 이미 체험장에서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하지만 정식 식사를 원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뷔페식 식당과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대기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축제가 열리는 농업테마공원과 민주화공원은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에서 1분 거리에 있고 65가지의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색 축제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 사계절 체험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청주의 옛 담배공장, 야외극장 변신

    청주의 옛 담배공장, 야외극장 변신

    옛날 담배공장이 거대한 무료 야외극장으로 변신한다.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상당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앞 광장에서 ‘별과 같이 아트 온(On) 스크린’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연초제조창 콘크리트벽에 가로 21.5m, 세로 12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한 달에 두 차례 영화·애니메이션·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물을 상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일에는 영화 ‘정글북’, 24일에는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다음달 8일에는 오페라 ‘마술피리’, 같은 달 22일에는 연극 ‘메피스토’가 상영된다. 8월 4일에는 영화 ‘럭키’, 2주일 후인 18일에는 영화 ‘그래. 가족’을 관람할 수 있다. 요즘 해가 긴 탓에 상영시간은 오후 9시다. 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를 통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100명에게 상영 당일 돗자리, 베개, 부채, 팝콘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후에 도착하거나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관람객들은 돗자리 등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 야외라 비가 오면 상영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재단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아트 온 스크린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열어 이번 ‘별과 같이 아트 온 스크린’ 행사에 모두 참석한 시민에게는 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프로그램 티켓 등을 주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야외에 누워서 극장보다 1.5배 정도 큰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지난해 1회 행사 때 2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대한항공 26일부터 스카이펫츠 서비스

    대한항공 26일부터 스카이펫츠 서비스

     대한항공은 26일부터 스카이펫츠 서비스(사진)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항공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한 승객은 약 2만 5000명으로 전년대비 약 50% 늘어났다. ‘스카이펫츠’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부여하는 일종의 적립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은 모아진 스탬프 개수에 따라 반려동물 운송 무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편을 이용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마다 스탬프를 제공하는데, 1케이지 당 편도기준으로 국내선은 1개, 국제선은 2개의 스탬프가 부여된다.  스탬프가 6개가 모아지면 국내선 한 구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12개가 모아지면 국내선 한 구간 무료 운송이나 국제선 한 구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반 항공 여행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새, 고양이 등이다.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한 달 동안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25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베이컨박스’ 반려견 용품 패키지를 무료 제공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여행의 증가 추세를 감안해 앞으로도 보다 많은 승객들이 스카이펫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더욱 편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트럼프 첫 예산안 공화도 반대… “의회 오면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예산안이 짙은 먹구름에 휩싸였다. 사회 안전망 예산과 국무 예산 등의 대폭 삭감으로 민주당뿐 아니라 친정인 공화당까지 반발하면서 의회 문턱을 넘기 어려울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23일(현지시간) 4조 1000억 달러(약 4585조 4400억원) 규모 내년 회계연도(2017년 10월~2018년 9월)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미국의 위대함을 위한 새로운 토대’라는 타이틀이 붙여진 이번 예산안은 10년에 걸쳐 3조 6000억 달러(약 4037조 400억원)에 달하는 사회안전망 예산을 삭감하고 국방과 멕시코 장벽 건설 예산을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건강보험 지원)와 푸드스탬프(식료품 할인 구입) 지원금 등 사회 안전망 예산 삭감과 멕시코 장벽 건설 예산 책정 등에 반발하며 “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 이번 예산안은 미국 노동자 계층에게 악몽”이라면서 “미국인 5명 중 1명은 메디케이드, 10명 중 1명은 푸드스탬프 혜택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안전망 예산도 대폭 줄여선 안 된다”고 말했다. 공화당도 사회 안전망 예산 축소가 내년 11월 중간선거에 미칠 악영향이 큰 데다 국방 예산을 더 늘리고 외교 예산 삭감 폭을 줄여야 한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첫 예산안을 비판했다. 특히 공화당의 존 매케인(애리조나) 상원 군사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을 ‘도착 시 이미 사망’을 의미하는 의학용어인 ‘D.O.A’(Dead On Arrival)로 표현하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앞서 매케인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안이 의회에 도착했을 땐 이미 사망 상태일 것”이라면서 “우리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에 맞서려면 지금의 국방예산(6030억 달러)을 400억 달러 이상 더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도 국무부와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USAID)의 예산이 기존 549억 달러에서 376억 달러로 29.1% 삭감된 것을 두고 “이 예산이 그대로 실행되면 미국은 세계무대에서 퇴각하게 될 것”이라면서 “대표적 외교 실패 사례로 꼽히는 ‘벵가지 사건’의 재연을 가져올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이번 예산안이 공화·민주당 모두의 반발을 불러오면서 대폭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예산안마저 의회 발목을 잡힌다면 트럼프 행정부는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늦봄의 밤 정동길 걸으면 100년 전 비밀의 문 활짝

    늦봄의 밤 정동길 걸으면 100년 전 비밀의 문 활짝

    美대사관저 영빈관 일반에 공개…역대 최다 35개 시설 개방 예정5월 마지막 주말은 서울 정동 구석구석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밤늦도록 걸어보면 어떨까. 중구는 오는 26~27일 정동 일대에서 역사문화 테마축제인 ‘정동야행’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6일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27일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올해는 덕수궁, 정동극장, 주한미국대사관저, 시립미술관 등 역대 최다인 35개 시설이 개방된다. 개막식은 첫날 저녁 7시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다. 평소 개방하지 않는 시설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미국대사관저는 2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옛 미국공사관이었던 영빈관 건물을 일반에 공개한다. 성공회성가수녀원도 전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정원을 오픈한다. 정동야행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80명을 무작위 추첨할 예정이다. 캐나다대사관은 건국 150주년을 맞아 대사관 1층에서 오로라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고종이 대한제국 선포 후 승하 때까지 머무른 덕수궁 석조전은 이틀간 오후 6, 7시에 4회 추가 개방한다. 역시 정동야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정동길에서는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었던 손탁호텔을 3D로 구현한 포토존, 경성방송국 부스·우정국 재현 등 체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밀랍인형 전문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 NH아트홀 등 정동야행에 참여하는 문화시설은 입장료를 할인한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 ‘다 같이 돌자 정동 한바퀴’는 축제 기간 중 총 16회로 확대운영한다. 정동극장~덕수궁 중명전~구 러시아공사관~이화박물관~정동제일교회~배재학당역사박물관~시립미술관을 둘러보는 코스다. 인근 음식점 54곳·호텔 41곳에서 음식값 20%, 숙박비 50%까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개방시설을 방문해 7개 이상 스탬프를 찍거나, ‘중구 스토리 여행’ 애플리케이션 해설을 듣고 7개 이상 도장을 얻으면 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정동야행은 지난 4회 동안 47만명이 다녀가는 등 대한민국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잡았다”며 “근대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정동에서 봄 밤의 정취와 추억을 담아 가시라”고 권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가정의 달 부천박물관으로 가족소풍 오세요”

    “가정의 달 부천박물관으로 가족소풍 오세요”

    5월 세계 박물관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 부천시 박물관에서 관람·공연·체험행사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내 6개 박물관일대에서 오는 17~19일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 소풍-숨은 보물 찾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이 갖고 있는 콘텐츠와 지역 내 문화 자원을 연계해 관람하고 공연하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특히 행사기간 박물관 학예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전시품에 대해 자세히 해설해준다. 박물관 관람은 무료이고, 1960, 70년대 교복 입기와 머그컵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의 숨은 보물 찾기’와 ‘박물관 6개소 스탬프 투어’ 등 시민 체험형 행사도 준비됐다. 이 밖에 퓨전국악·마술 등 문화 공연이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이번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모두 13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손경년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이 시민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박물관에서 시민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나 부천활박물관(032-614-2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봄바람 타고 부산여행..부산시 봄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 마련

    봄바람 타고 부산여행..부산시 봄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 마련

    ”봄바람 타고 매일 축제가 펼쳐지는 부산으로 오세요.” 부산시는 25일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부산관광협회는 봄 여행은 하루하루 축제가 펼쳐지는 부산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17 봄 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봄 여행주간은 부산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 공연 및 행사와 함께 ‘부산여행 게릴라 버스’ 운영을 비롯해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피란수도 부산 체험, 서부산 투어 등 부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원도심 스토리투어 특별코스인 ‘응답하라! 피란수도 1023’을 운영하고, 영도다리 인근 유라리 광장에서 ‘피란수도 부산’ 체험 프로그램을, 서부산 지역에서는 스탬프랠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부산여행 게릴라 버스도 3회 운영한다. 부산여행 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관광시설, 숙박업소, 음식점,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10~60% 할인받는다. 부산시 인증 우수관광상품, 전통시장, 온천 체험 등 유료 여행상품도 운영한다. 서울 일대에서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밀면, 어묵 푸드트럭과 찾아가는 홍보 차량으로 홍보활동을 펴고 부산역에서 환대캠페인도 벌인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휴전선 접경 교동도 ‘IT 관광 천국’으로

    휴전선 접경 교동도 ‘IT 관광 천국’으로

    관광 거점 ‘교동제비집’ 구축 전자스탬프 찍으면 쿠폰 교환북한과 2.6㎞ 떨어진 휴전선 접경지역이자 1960~1970년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인천 교동도가 첨단 정보기술(IT)의 옷을 입었다. KT는 28일 인천 강화군 교동도(교동면)에 ‘교동 기가 아일랜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행정자치부와 통일부, 인천시, 강화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휴전선 접경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 활성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교동 기가 아일랜드는 기가 네트워크 기반에 IT 솔루션을 적용해 도서 및 산간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KT의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14년 전남 신안군 임자도를 ‘기가 아일랜드’로 변모시킨 것을 시작으로 비무장지대 대성동 마을과 백령도, 청학동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KT는 행자부 및 강화군과 협력해 교동도 관광의 거점으로 ‘교동제비집’(기가하우스)을 구축했다. 교동제비집은 IT 기반의 관광안내와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워치 대여 서비스를 담당한다. 교동제비집에서 자전거와 스마트워치를 빌린 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 비콘을 통해 스마트워치에 전자스탬프가 찍히고, 이를 교동제비집에서 현물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북한 황해도 지역의 풍경을 실시간으로 만나는 560인치 초대형 스크린, 교동도의 유일한 시장인 대룡시장에서 추억여행을 떠나는 ‘교동스튜디오’ 등도 구축됐다. KT는 교동도에 홀로 거주하는 노년층을 위한 실버케어 솔루션과 농가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팜 시스템, 전국 영농 전문가들에게 실시간 양방향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화상회의 시스템 등도 도입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전무)은 “다섯 번째 기가 스토리가 교동도 주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관광섬’을 일구는 내일을 제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울의 봄’…꽃잔치 열리고 공원서 즐기고 호기심 채우고

    ‘서울의 봄’…꽃잔치 열리고 공원서 즐기고 호기심 채우고

    생명이 약동하는 봄이다.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고 개나리, 진달래, 벚꽃, 철쭉 등 봄꽃의 대명사들이 곳곳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명소들과 축제들이 많다. 문제는 어느 명소나 축제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고속도로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한다는 점이다. 나들이객으로 꽉 막힌 고속도로 정체 걱정도 덜고, 사람보다 봄의 참맛을 느긋하게 만끽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서울시가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강봄꽃축제’와 ‘공원에서 즐기는 봄’이다. 한강봄꽃축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여의도 벚꽃축제 외에도 한강공원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봄꽃들이 많다는 걸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다음달 1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강공원 전역에서 열린다. 개나리, 벚꽃, 유채꽃, 찔레꽃, 장미 등을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다. 1998년 시작한 공원에서 즐기는 봄은 공원을 산책뿐 아니라 자연을 이해하고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가 직영하는 20개 공원에서 이뤄진다. 올해는 이달부터 6월까지 화전놀이, 모내기, 양봉, 생태탐방, 역사문화 등 12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넓은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봄의 향연을 누리기에 제격이다.●꽃의 향연 ‘한강봄꽃축제’ 봄은 꽃으로 대변된다. 한강공원을 찾으면 꽃향기에 취해 꽃의 계절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개나리, 벚꽃, 유채꽃, 찔레꽃, 장미까지 형형색색의 꽃들이 장관을 연출한다. 개나리와 벚꽃이 봄꽃 축제의 서막을 연다. 잠실대교 북단부터 중랑천 용비교까지 노랗게 물든 개나리가 봄을 알린다.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응봉산은 온통 노란 세상이다.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열린다. 벚꽃 명소인 여의도에선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봄꽃축제가 개최된다. 토요일인 1일과 8일은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한강 벚꽃 콘서트’도 진행된다. 잠원한강공원에 2만㎡ 규모로 조성된 ‘꿀벌숲’에선 4월 중순부터 꽃복숭아, 꽃사과, 매화, 산사나무,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식물과 꽃을 만날 수 있다. 5월엔 샛노란 유채꽃과 찔레꽃, 장미가 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5월 13∼14일에는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5월 중순엔 한강 동·서쪽 끝에 있는 강서생태공원과 고덕·암사생태공원에 ‘한강 찔레 나라축제’가 열린다. 꽃의 여왕 장미는 뚝섬, 양화한강공원에서 볼 수 있다.●양봉하고 농부되고… 공원서 자연과 교감 공원에서 즐기는 봄은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꿀벌과의 교감을 원한다면 양봉체험을 권한다. 4~6월은 꽃이 만발하는 시기로 곤충들의 활동도 왕성하다. 양봉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길동생태공원 ‘토종꿀벌 체험’, 보라매공원 ‘어린이 꿀벌학교’, 월드컵공원 ‘꿀벌체험프로그램’ 등 3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갈수록 개체 수가 주는 꿀벌도 살리고 꿀도 얻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길동생태공원과 월드컵공원은 매주 토요일, 보라매공원은 매주 일요일 꿀벌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시 아이들은 야채, 쌀 같은 농작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밥상에 올라오는지를 직접 경험하는 게 쉽지 않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온 가족이 주말 농부가 돼 보는 건 어떨까. 보라매공원과 길동생태공원에선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텃밭 가꾸기를, 용산가족공원에선 텃밭 부산물을 이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농사 짓기를 체험할 수 있다. 보리는 왜 밟아줘야 하는지, 거름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줄 내용들로 가득하다. 길동생태공원에선 5월 20일 모내기 행사도 한다.●숲탐방하고 역사·문화 배우고 공원은 휴식처이기도 하지만 도심 속 작은 생태계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다양한 생물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지, 주변 환경에는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 등 생물들의 삶에 호기심을 보인다면 생태·탐방 프로그램이 효과적이다. 생태프로그램은 길동생태공원,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15개 공원에서 이뤄진다. 반딧불이, 누에, 개구리, 민들레 등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다. 봄에 볼 수 있는 식물, 봄에 가장 일찍 일어나는 곤충들, 곤충들의 특징과 생김새, 반딧불이 서식 환경, 개구리의 생태와 천적, 개미 생태구조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탐방프로그램은 경춘선숲길, 서울숲, 시민의숲, 푸른수목원 등 9개 공원에 조성돼 있다.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탐방, 꽃사슴 먹이주기 체험, 남산 새 가족 탐사, 에코투어, 장애인과 함께하는 맞춤 숲 치유, 식물 해설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등이 있다. 역사와 문화, 예의범절도 배우고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원도 있다. 낙산공원에선 ‘낙산의 보물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윤선도 터 찾기, 초대 대통령 동상 찾기 등 10가지 과제가 주어진다. 산책로를 걸으며 조선 건국 배경, 성곽 등 지식도 얻을 수 있다. 호박고누놀이 같은 전통놀이도 할 수 있다. 낙산은 조선의 수도 한양의 사대문 안에 있는 4대 산인 내사산(內四山) 중 하나다. 이곳에 조성된 낙산공원에 오르면 서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남산공원에선 한양도성의 비밀을 알 수 있다. 한양도성 축성과 수호신, 봉수대, 사대문과 사소문 등 한양을 둘러싼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 수 있다. 남산공원 호현당에선 ‘아동놀이 한자’, ‘나는 예의바른 어린이’ 등이 운영된다. 호현당은 조선시대 지역 명에서 유래됐다. 어진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이란 뜻이다. 2015년부터 열린 서당 및 전통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가족과 함께 뛰어 놀고 산책하고 건강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보라매공원은 체조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공원에서 100세까지! 건강프로젝트’를, 서울숲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붕 없는 체육관’을, 남산공원은 석호정 국궁장에서 전통 활을 쏘는 ‘건강활쏘기’를 운영한다. 여의도공원은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구전문가에게 농구도 배우고 경기도 하는 ‘희망농구교실’을 개최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뛰어놀며 가족애를 단단하게 다져보는 건 어떨까. 길동생태공원의 ‘아빠와 함께하는 자연체험’과 ‘일요가족나들이’가 대표적이다. ‘아빠와 함께하는 자연체험’은 인솔 교사의 안내를 받으며 아빠와 자녀가 공원을 돌며 봄의 정취를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일요가족나들이’는 해설가와 함께 온 가족이 공원을 돌며 봄의 절기인 경칩, 춘분 등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북서울꿈의숲의 ‘꿈의숲 런닝맨’도 부모와 자녀가 돈독한 정을 쌓기에 손색이 없다. ‘발로 뛰고 머리로 맞으며 공원 안에서 미션을 찾아라’라는 주제 아래 수수께기 풀기, 미션 활동지를 이용한 보물 찾기, 발로 뛰어다니며 오감활용하기 등이 진행된다.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붓꽃으로 가득한 특수식물원 서울창포원의 ‘가족과 함께 놀아요’도 빼놓을 수 없다. ‘깨어나라! 봄’ 주제 아래 오감체험 봄맞이 여행 등을 즐길 수 있다. 보라매공원의 ‘행복한 가족공원산책’에선 가족들과 봄 산책도 하고 봄꽃 화분도 꾸며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포켓몬 대신 조커 잡고 ‘콜드플레이’ 보자

    포켓몬 대신 조커 잡고 ‘콜드플레이’ 보자

    ‘게임만 즐겼을 뿐인데 세계적인 록밴드 공연이 공짜?’ 인기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를 패러디해 재미에 혜택까지 얹어 주는 카드가 있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포켓몬 대신 조커를 잡으면 된다. 현대카드는 8일부터 19일까지 AR 프로모션 애플리케이션 ‘조커’(JOKER)에 콜드플레이 슈퍼콘서트 티켓 100장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켓몬고의 캐릭터 ‘꼬부기’ 대신 컵라면, 아이스크림 등을 형상화한 ‘조커’가 등장하는 식이다. 이 조커를 잡으면 쿠폰과 M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슈’, ‘퍼’, ‘콘’, ‘서’, ‘트’ 등 각기 다른 다섯 개의 명찰을 단 ‘슈콘 조커’를 모두 잡아 스탬프를 완성하면 된다. 가장 빨리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는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콜드플레이 공연 티켓 2장을 획득할 수 있다. 특정 지역과 시간에만 깜짝 등장하는 ‘황금 슈콘 조커’도 있다. 이 조커를 잡으면 스탬프 완성 없이 곧바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포켓몬 대신 조커 잡으면 콜드플레이 공연이 공짜”?현대카드 19일까지 ‘조커, 슈퍼콘서트’ 이벤트

    “포켓몬 대신 조커 잡으면 콜드플레이 공연이 공짜”?현대카드 19일까지 ‘조커, 슈퍼콘서트’ 이벤트

    ‘증강현실(AR) 게임만 즐겼을 뿐인데 세계적인 록밴드 공연이 공짜?’ AR 게임 ‘포켓몬GO’를 패러디해 재미에 혜택까지 얹어주는 카드가 있다. 이용법도 간단하다. 포켓몬 대신 할인쿠폰을 잡으면 된다.<협찬;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AR 프로모션 애플리케이션 ‘조커’(JOKER)에 콜드플레이 슈퍼콘서트 티켓 100장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커는 현대카드가 자체 개발한 AR 게임 방식의 프로모션 앱이다. 포켓몬고의 캐릭터 ‘꼬부기’ 대신 아이스아메리카노나 컵라면, 아이스크림, 영화티켓 등을 형상화한 ‘조커’가 등장하는 식이다. 이 조커를 잡으면 쿠폰과 M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슈’, ‘퍼’, ’콘’, ‘서’, ‘트’ 등 각기 다른 다섯 개의 명찰을 부착한 ‘슈콘 조커’를 모두 잡아 스탬프를 완성하면 된다. 가장 빨리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는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콜드플레이 공연티켓 2장을 획득할 수 있다. CU·CGV·베스킨라빈스 등 조커 제휴 가맹점과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바이닐&플라스틱 부근에서 슈콘 조커를 찾을 수 있다. 특정 지역과 시간에 깜짝 등장하는 티켓을 들고 있는 ‘황금 슈콘 조커’도 있다. 이 조커를 잡으면 스탬프 완성 없이 곧바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ELTS 공식주관사 IDP가 주최하는 ‘2017년 호주유학박람회’ 개최

    IELTS 공식주관사 IDP가 주최하는 ‘2017년 호주유학박람회’ 개최

    글로벌 유학기관이자 IELTS 공식주관사인 IDP가 주최하는 ‘2017년 호주 유학박람회’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30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동일 일정과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2017년 세계유학박람회’ 내에 포함되며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호주는 전 세계적으로 유학국가로 많은 학생들이 찾는 곳으로 학교, 전공 등과 상관 없이 졸업 후 취업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학사, 석사, 박사 등 각 과정에 따라 졸업 후 일정기간의 체류가 가능하며 호주 현지의 8개 명문대 모두 세계 대학 랭킹 100위권 내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 호주유학박람회에는 호주 현지 명문대 Group of 8 중 일부 학교를 포함해 호주 국립대학교, ANU 컬리지, 호주가톨릭대학교, 디킨 대학교, 나비타스, 맥쿼리 대학교, 모나쉬 대학교, 퀸즈랜드 공과대학교,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 멜버른 대학교,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시드니 대학교, 테일러스 컬리지, 서던퀸즈랜드 대학교, TAFE 퀸즐랜드 등 유수의 현지대학교들이 대거 참가한다. 호주유학박람회에서는 호주 현지 학교 담당자들과의 1:1 무료 유학컨설팅이 진행되며 각 부스마다 상담을 도와줄 통역원이 배치된다. 여기에 호주 전문 IDP 카운셀러가 호주 유학 관련 무료 상담 및 무료 수속을 진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IELTS 공식주관사인 IDP가 주최해 다양한 유학 정보는 물론 IELTS 고득점 전략까지 제공하는 설명회로 꾸며진다. 호주유학박람회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박람회에 참가해 스탬프를 모두 모은 내방객들에게는 시크릿 선물이 제공되며 수속학생 전원에게 유학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유학준비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 게시된 행운의 번호와 자신의 입장번호가 동일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복불복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7년 호주유학박람회의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현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 중이다. 참가신청 후 박람회 현장을 찾은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중구 라이프 A to Z, 책 한 권에 담았어요

    ‘중구로 이사 온 주민들은 이 책 한 권이면 궁금증 OK.’ 서울 중구는 전입해 온 주민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서 ‘두근두근 행복예감’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낯선 동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이 책은 동별 명소사업 소개 및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코스인 을지유람, 광화문 달빛로드,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등을 새롭게 소개했다. 특히 교육·관광·일자리 등 다양한 구정 홍보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당 분야 페이지에 QR 코드를 수록한 게 특징이다. 동별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동 소식을 찾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각 동의 유래와 면적·인구·가구수·통반 조직 등 일반 사항은 물론 자치회관 프로그램, 모임 공간, 교육·복지시설, 공원 정보를 담았다. 중구의 볼거리, 즐길거리도 수록했다. 숭례문, 서울성곽을 비롯한 문화유산, 정동야행축제·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축제 등 대표 축제, 회현동 은행나무 축제·중림동 손기정 둘레길 걷기 등 동별 특화축제, 장충동 족발거리·신당동 떡볶이 골목 등 특화거리가 자세히 소개됐다. 의료기관 현황과 연락처, 전입신고와 전학 절차, 자동차 주소 변경은 물론 생활폐기물 배출 및 분리 배출 요령 등 생활정보도 충실히 담았다. 지방세 납부, 여권 발급,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 민원행정 서비스와 구청 부서·동 주민센터 전화번호, 주요 시장·중구 일자리 플러스센터 정보도 제공한다. 4×6배판(16절) 133면으로 제작된 ‘두근두근 행복예감’은 2000부가 발행돼 통·반장과 전입가구, 방문객, 관광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생활정보 안내서가 중구민들의 일상에서 세세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월드피플+] 63년 전 빌린 도서관 책 반납한 여성 화제

    [월드피플+] 63년 전 빌린 도서관 책 반납한 여성 화제

    영국에서 한 70대 여성이 63년 만에 빌린 책을 반납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에 따르면, 최근 영국 잉글랜드 동부 노퍽에 있는 노스월샴 고등학교 도서관에는 한 70대 여성이 찾아와 63년 전 빌렸던 책을 반납했다. 이 여성이 최근 집 정리 도중 발견했다는 이 책은 ‘보물섬’으로 유명한 영국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1850~1894)의 ‘세븐 당나귀 여행기’ 1929년판. 작가가 남프랑스 세벤느 산맥을 195㎞에 걸쳐 홀로 여행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책에는 1953년 반납 기한을 나타내는 이 학교의 스탬프도 찍혀 있다. 이에 대해 학교 사서 리즈 소여는 “책을 반납한 여성은 우리에게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기한이 지나더라도 반납하는 것이 낫다”면서 “다른 사람들도 책을 찾으면 반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행인 점은 이 학교는 반납 기한이 지나도 연체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물론 이번에 책을 반납한 70대 여성 역시 연체금을 부과받지 않았다. 학교 사서는 또 “분실 도서는 많지 않지만 이번 일처럼 무심코 반납하는 것을 잊는 경우는 꽤 된다. 그 중 일부라도 돌아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연체금 관련 세계 최고 금액은 345.14달러(약 40만 원)다. 이는 미국 일리노이주의 케와니 공립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으로, 반납기한인 1955년부터 47년이 지난 끝에서야 책을 빌린 사람의 딸에 의해 반환됐을 때 부과된 금액이라고 기네스 세계기록 측은 밝히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늦어서 죄송” 빌린 책 63년 만에 반납한 英 여성

    영국에서 한 70대 여성이 63년 만에 빌린 책을 반납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에 따르면, 최근 영국 잉글랜드 동부 노퍽에 있는 노스월샴 고등학교 도서관에는 한 70대 여성이 찾아와 63년 전 빌렸던 책을 반납했다. 이 여성이 최근 집 정리 도중 발견했다는 이 책은 ‘보물섬’으로 유명한 영국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1850~1894)의 ‘세븐 당나귀 여행기’ 1929년판. 작가가 남프랑스 세벤느 산맥을 195㎞에 걸쳐 홀로 여행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책에는 1953년 반납 기한을 나타내는 이 학교의 스탬프도 찍혀 있다. 이에 대해 학교 사서 리즈 소여는 “책을 반납한 여성은 우리에게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기한이 지나더라도 반납하는 것이 낫다”면서 “다른 사람들도 책을 찾으면 반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행인 점은 이 학교는 반납 기한이 지나도 연체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물론 이번에 책을 반납한 70대 여성 역시 연체금을 부과받지 않았다. 학교 사서는 또 “분실 도서는 많지 않지만 이번 일처럼 무심코 반납하는 것을 잊는 경우는 꽤 된다. 그 중 일부라도 돌아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연체금 관련 세계 최고 금액은 345.14달러(약 40만 원)다. 이는 미국 일리노이주의 케와니 공립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으로, 반납기한인 1955년부터 47년이 지난 끝에서야 책을 빌린 사람의 딸에 의해 반환됐을 때 부과된 금액이라고 기네스 세계기록 측은 밝히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늦어서 죄송” 빌린 책 63년 만에 반납한 英 여성

    영국에서 한 70대 여성이 63년 만에 빌린 책을 반납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에 따르면, 최근 영국 잉글랜드 동부 노퍽에 있는 노스월샴 고등학교 도서관에는 한 70대 여성이 찾아와 63년 전 빌렸던 책을 반납했다. 이 여성이 최근 집 정리 도중 발견했다는 이 책은 ‘보물섬’으로 유명한 영국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1850~1894)의 ‘세븐 당나귀 여행기’ 1929년판. 작가가 남프랑스 세벤느 산맥을 195㎞에 걸쳐 홀로 여행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책에는 1953년 반납 기한을 나타내는 이 학교의 스탬프도 찍혀 있다. 이에 대해 학교 사서 리즈 소여는 “책을 반납한 여성은 우리에게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기한이 지나더라도 반납하는 것이 낫다”면서 “다른 사람들도 책을 찾으면 반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행인 점은 이 학교는 반납 기한이 지나도 연체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물론 이번에 책을 반납한 70대 여성 역시 연체금을 부과받지 않았다. 학교 사서는 또 “분실 도서는 많지 않지만 이번 일처럼 무심코 반납하는 것을 잊는 경우는 꽤 된다. 그 중 일부라도 돌아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연체금 관련 세계 최고 금액은 345.14달러(약 40만 원)다. 이는 미국 일리노이주의 케와니 공립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으로, 반납기한인 1955년부터 47년이 지난 끝에서야 책을 빌린 사람의 딸에 의해 반환됐을 때 부과된 금액이라고 기네스 세계기록 측은 밝히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롯데몰 은평점에 교보핫트랙스-교보문고 오픈

    롯데몰 은평점에 교보핫트랙스-교보문고 오픈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약속장소를 따뜻한 복합몰로 정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복합쇼핑몰은 다양한 이벤트와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식 등으로 더욱 이목을 끈다. 1일 오픈한 롯데몰 은평점에는 쇼핑몰, 영화관, 마트, 키즈파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은평 뉴타운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다. 지역 주민뿐 아니라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발길까지 더해질 경우 서울 서북의 랜드마크 쇼핑몰로서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 롯데몰 3층에 재개장한 교보문고, 교보핫트랙스는 북한산이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징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둘레길을 콘셉트로 하여 매장 곳곳에서 코스별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소소한 이벤트와 동시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가족이 환영할 만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애니메이션 ‘매직어드벤처’의 L홀더를 증정하고, 핫트랙스의 모든 구매 고객에게 다이어리용 캘린더 스티커, 크리스마스 카드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소진 시까지 랜덤으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있다. 1만원대 구매 고객에게는 3M 포스트잇, 3만원대 구매고객에게는 핫트랙스 카 디퓨저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핫트랙스 관계자는 1일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까지 받아가면 더욱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의 희망’ 청소년 지원하는 자치구] ‘마을 학교’ 된 서대문

    [‘미래의 희망’ 청소년 지원하는 자치구] ‘마을 학교’ 된 서대문

    서울 서대문구청이 ‘마을 학교’로 변신해 화제다. 그동안 서울의 각 자치구에서 마을학교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지만, 구청 안 모든 공간을 내어준 것은 처음이다. 서대문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에서 ‘제1회 서대문구 청소년연합 마을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과 100여곳의 동아리, 구학생회연합, 서대문청소년의회가 처음 함께하는 축제로, 구청 광장은 물론 대강당, 회의실, 세미나실, 기획상황실, 로비 등 청사 내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청소년과 마을이 만나는 경계, 행복한 마을학교’란 주제로 참여마을과 자치마을, 놀이마을로 꾸몄다. ‘참여마을’에서는 청소년가요제 ‘서대문가왕’, 댄스와 밴드 동아리 공연, 벼룩시장이 열리고 드론과 화장품 만들기 같은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자치마을’에서는 청소년토론회·정책포럼, 동아리 영상 발표가 진행된다. ‘놀이마을’은 애니메이션 체험, 보드게임, 플래시몹, 어울림마당(마술·어쿠스틱·비보잉), 스탬프투어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50여개의 문화체험부스와 성교육버스 ‘탁틴스쿨 와~’가 마련되고 시각장애인밴드 ‘플라마’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오후 2∼4시에는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이 ‘우리 아이 왜 이럴까? 성격을 알면 자녀가 보인다’란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그동안 구 곳곳에서 펼쳐지던 청소년 사업들이 이번 청소년연합 마을축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마을전체가 청소년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구청부터 마을학교로 개방한다”며 “청소년의 무한한 상상력과 끼, 실행능력이 발휘되는 서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15~16일 ‘2016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개최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5~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보조공학기기는 장애로 인한 신체기능저하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일상생활 등 사회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기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보조공학기기 관련 기업 54곳이 참여해 최첨단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조공학기기 주제관, 상용보조공학기기 전시관, 모빌리티관, 로봇공학관, 정부 3.0관 등 5개 전시관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제작된 ‘웨어러블 로봇’,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점자 스마트워치‘, 반사체를 인식해 PC 컨트롤이 가능한 ‘특수마우스’, 전동휠체어도 편리하게 수납하는 ‘특수차량리프트’ 등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무 및 작업용 보조공학기기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이동을 위한 자동차 개조, 차량용 보조공학기기 업체도 참가해 보조공학기기에 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 보조공학기기가 추구하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박람회 마스코트 ‘핸풋’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증강현실(AR) 프로그램을 이용한 보조공학기기 ‘올레길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증강현실 체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이벤트 퀴즈 대회, 다장애 이동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장애를 극복한 성악가 이남현씨와 가수 김경호씨 공연, 학교 내 일자리 사업 평가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토론회, 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 교육, 애인 자가운전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2017년 박람회 공동개최 업무협약식 등도 열린다.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보조공학기기를 통해 일하고 싶은 장애인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사회, 장애인 고용 기업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매년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보조공학기기가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고용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인 만큼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박람회를 참관해 최첨단 보조공학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태원~경리단길, 보행자우선도로로 재탄생

    서울 용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이태원과 경리단길을 잇는 언덕이 걷기 편한 길로 재탄생했다. 용산구는 7일 이태원 초등학교 주변의 녹사평대로40길 350m 구간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2억원을 들여 도로를 다시 포장하고 디자인 공사,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도 했다. 이 길은 세계음식거리와 앤티크가구 거리, 옷가게 등이 있는 이태원관광특구에서 맛집이 즐비한 경리단길로 넘어갈 때 지나는 곳으로 행인이 늘고 있다. 하지만 차도와 보도를 합친 도로폭이 4~6m로 넓지 않아 인파가 몰리는 주말이면 북새통을 이룬다. 구는 원래 왕복2차로였던 이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바꿔 차량 혼잡을 줄이고 보행공간도 넓혔다. 또 주변 노상주차장 8면도 모두 없앴다. 도로에는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표지병(밤에 빛을 내 운전자가 차선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을 심어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지나도록 했다. 또 시민들이 주요 관광지를 보행로로 끊김없이 걸어다닐 수 있도록 정비했고 차로에는 스탬프 방식(도로에 격차 무늬를 새겨넣는 것)의 디자인도 입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알아채도록 했다. 구는 지역 내 다른 도로들도 정비하며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이태원 앤티크가구거리 일대 900m 구간 도로를 줄이고 보도를 크게 넓혔다. 전신주 등을 없애 보행자의 불편을 줄였다. 또 7개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20곳에는 ‘노란발자국’ 모양을 그려넣었다. 노란발자국은 인도에 그린 일종의 대기선으로 아이들이 신호등을 기다릴 때 차도 쪽으로 지나치게 접근하는 것을 막는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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