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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산에 스며들다’…2019 도봉산페스티벌 개최

    ‘도봉산에 스며들다’…2019 도봉산페스티벌 개최

    서울 도봉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도봉산 일대에서 ‘2019 도봉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도봉산페스티벌은 도봉산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 주민들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도봉산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정하고 자연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27일 오후 7시에는 전야제 행사로 도봉사에서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진행으로 음악을 통해 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사회변화를 되짚어보는 ‘숲속별밤음악회’가 열린다. 도봉산페스티벌 기간에만 야간출입을 허용해 진행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봉산 야간산책’도 오후 6시부터 도봉사에서 시작된다.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는 28일과 29일에는 다락원체육공원 릴랙스파크, 도봉산 입구 아웃도어 거리, 수변무대 등 도봉산 일대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행사로는 ▲템플스테이 ▲인공암벽체험 ▲자연해설 ‘나무야놀자 벌레야놀자’ ▲도봉산복토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복토는 산에서 내려오며 사람들이 가지고 내려온 흙을 다시 산으로 돌려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8일 오후 6시에는 ‘선셋 재즈와 레게 파티’ 공연이 진행되고,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광대의 판·시민의 판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프린지 ▲버스킹 등 다양한 주체와 연계된 공연이 축제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현장에서는 스탬프투어, 아트마켓, 프린지공연, 체험부스, 별밤포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안내는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 도봉산페스티벌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송리단길 갈 땐 맛집 지도부터 챙기세요

    송리단길 갈 땐 맛집 지도부터 챙기세요

    서울 송파구의 명소로 자리잡은 ‘송리단길’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공략집’이 나왔다. 송파구는 ‘송리단길 맛집투어 지도’를 업그레이드 제작해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도에는 석촌호수 동호 주변, 방이삼거리 주변, 방이사거리 주변 등으로 구획을 나눠 송리단길 일대를 한눈에 담았다. 최근에 새로 생긴 맛집 30여곳을 추가해 모두 135곳의 음식점과 카페를 소개한다. 맛집의 위치, 주요 메뉴, 가격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국어 메뉴판 QR코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맛집마다 첨부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번역된 메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도는 송파구 지역은 물론 서울시 주요 관광안내센터, 관광호텔, 도시민박업소 등에 무료로 배부된다. 구 문화관광홈페이지와 잠실관광특구 스탬프투어 앱, 무인관광안내 시스템 5곳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송리단길은 송파동 백제고분로45길 일대에 독특한 음식점과 카페 등이 밀집된 골목이다. 용산구 이태원 경리단길을 시작으로 마포구 망원동 망리단길 등 특색이 있는 골목에 ‘~리단길’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새로운 관행에 따라 송리단길이라는 애칭이 생겼다. 송파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송리단길 특화거리 조성’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해 송리단길 맛집투어 지도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편 석촌호수 사거리에 ‘송리단길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전주 독서대전 10월 4일 개막

    모든 시민이 책 읽는 문화를 지향하는 전북 전주시에서 독서 대전이 열린다. 전주시는 10월 4∼6일 한벽문화관과 향교 일대에서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2019 전주 독서 대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독서 골든벨, 쏙쏙 보물찾기, 讀(독)한 투어, 스탬프 투어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가족 독서 골든벨’은 2인 이상 가족이 전주시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도서 3권에 관한 문제와 전주에 관한 상식 등을 함께 푸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후의 3팀 등 모든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지급된다. ‘쏙쏙 보물찾기’는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3일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매회 총 100개의 보물 쪽지를 한벽문화관 놀이마당과 향교 등에 숨겨 정해진 시간 내에 찾는 시민에게 선물을 준다. ‘讀(독)한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경기전부터 최명희 문학관, 헌책방 골목을 둘러보며 책 이야기를 듣는다. 주요 프로그램 및 사전 신청은 ‘2019 전주 독서 대전’ 홈페이지(www.jjboo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모든 연령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축제로 만들기 위해 작년과는 다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3일 동안 운영할 예정”이라며 “선선한 가을, 가족과 함께 전주 독서 대전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책 향기로 가득한 서대문구의 가을

    책 향기로 가득한 서대문구의 가을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에서 책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서대문구는 오는 20일과 21일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과 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일대에서 ‘2019 서대문 책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슬기로운 독서생활’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20일 오후 7시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베스트셀러 ‘너는 특별하단다’의 내용을 각색한 장난감 인형극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21일 오전 11시에는 독립공원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전통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가, 오후 4시에는 ‘보헤미안 랩소디’, ‘겨울왕국’ 등 영화 속 명장면과 음악을 함께 즐기는 ‘영화를 사랑한 클래식’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서대문 작가의 서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책’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비롯해 나만의 책 만들기, 촉각도서 점자체험, 그림책 표지가방 만들기, 책 마음약방, 미션 북 서바이벌 스탬프 릴레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서대문구는 29일 오후 2시 축제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진아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그림책 뮤지컬 ‘구름빵’을 공연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책을 통한 즐거움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책을 더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추석 행사 다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추석 행사 다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다채로운 추석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한복을 입은 사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름에 ‘추석’ ‘한가위’ ‘송편’ 중에서 낱개 글자가 들어간 사람은 식물을 구입할 때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1만원당 1000원씩이다.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수목원 밀러가든에서 탐방 리플렛에 스탬프(도장)를 6개 이상 모아 안내소에 가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에어 목베개를 증정한다. 또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도 있다.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송호숙 작가의 문인화전이 열려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가을로 들어서면서 천리포수목원에는 팜파스그라스와 석산 등 꽃이 개화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수목원 관계자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밀러가든 내 나무 50 그루가 피해를 입어 11일까지 복구작업을 끝내고 재개장했다”고 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추석에 듣고 싶은 말’ 댓글달기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1위는 “고생했다” “수고했다”, 2위는 “예뻐졌다” “살빠졌다”, 3위는 “추석 음식 준비하지 말자” “추석은 여행으로 대체하자” 등이었고 밝혔다. 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추석 행사 다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추석 행사 다채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다채로운 추석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한복을 입은 사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름에 ‘추석’ ‘한가위’ ‘송편’ 중에서 낱개 글자가 들어간 사람은 식물을 구입할 때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1만원당 1000원씩이다. 신분증이 필요하다. 수목원 밀러가든에서 탐방 리플렛에 스탬프(도장)를 6개 이상 모아 안내소에 가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에어 목베개를 증정한다. 또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도 있다.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송호숙 작가의 문인화전이 열려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가을로 들어서면서 천리포수목원에는 팜파스그라스와 석산 등 꽃이 개화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밀러가든 내 나무 50 그루가 피해를 입어 11일까지 복구작업을 끝내고 재개장했다”고 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추석에 듣고 싶은 말’ 댓글달기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1위는 “고생했다” “수고했다”, 2위는 “예뻐졌다” “살빠졌다”, 3위는 “추석 음식 준비하지 말자” “추석은 여행으로 대체하자” 등이었다고 밝혔다. 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美배달부, 한 판 10만원 고급 케이크 1020개 훔쳐

    美배달부, 한 판 10만원 고급 케이크 1020개 훔쳐

    미국 뉴욕의 한 배달부가 9만 달러(약 1억 700만원) 상당의 케이크를 훔친 혐의로 고발당했다. 9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뉴욕 소재 유명 디저트 브랜드인 ‘레이디엠컨펙션즈’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창고에서 일하던 배달부 데이비드 레비가니가 레이디엠의 케이크를 훔쳐 되팔았다고 경찰에 고발했다. 데이비드는 한 판 당 최대 90달러나 하는 고급 케이크를 1020여개나 다른 판매점에 불법으로 납품한 혐의를 받는다. 고급 베이커리인 레이디엠은 크레이크 케이크로 유명하며 특히 토끼 스탬프 시그니처 크레이프 케이크는 뉴욕타임스매거진에서 “뉴욕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케이크”로 선정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데이비드는 2017년부터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레이디엠 본사에서 운영하는 창고에서 일해왔다. 회사 측은 지난해 무허가 판매점에서 자신들의 케이크를 할인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같은해 11월 데이비드가 창고에서 몰래 케이크를 훔친다는 사실을 처음 적발했다. 데이비드의 범행 장면은 회사 폐쇄회로(CC)TV에 36차례나 찍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엠은 그해 12월 경찰에 이를 신고했고 데이비드는 지난 2월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올해 7월 자신의 유죄를 인정했다. 레이디엠 측은 데이비드가 충성 의무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면서 그에게 훔친 케이크에 대한 대금과 더불어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청구했다. 데이비드는 오는 24일 퀸즈 형사법원에서 형을 선고받을 예정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文 비하’ 논란 라인 “외국인 제작 스티커, 한국에 안 판다”

    ‘文 비하’ 논란 라인 “외국인 제작 스티커, 한국에 안 판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 비하, 일본 욱일기 콘텐츠 등으로 물의를 빚은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이 외국 제작자 콘텐츠를 한국에 판매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은 네이버가 지분 72.64%를 보유한 자회사다. 8일 IT업계에 따르면 라인은 지난 4일 “오늘부터 거주국이 한국 이외인 크리에이터의 스탬프(스티커)에 대해서는 판매 지역에서 한국을 제외하게 됐다”며 “한국 국적 크리에이터의 판매 스탬프에는 영향이 없다”고 공지했다. 라인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각국의 사회·문화적 환경을 항상 고려하고 판매 지역과 심사 지침 등을 업데이트해 가겠다”고 밝혔다. 라인은 메신저 등에서 쓸 수 있는 이모티콘, 스티커 등을 ‘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데 자사가 만든 콘텐츠뿐 아니라 일반 창작자(크리에이터)가 만든 것도 심사를 거쳐 팔고 있다. 최근 문제를 일으킨 콘텐츠는 일본 작가가 만든 것으로, 특정 국가 폄훼·초상권 침해 등을 금지하는 라인 자체 심사 기준에 위배됨에도 불구하고 심사를 버젓이 통과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28일 ‘미네오 마인’이라는 이름의 작가는 문 대통령의 사진을 기괴하게 변형해놓은 그림과 함께 ‘약속? 뭐라고?’, ‘그 말이 뭐였더라?’, ‘파기!’, ‘네가 나쁜 거야!’ 등의 일본어 말풍선을 달아놓은 스티커를 판매용으로 게시했다. 라인은 자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Stamps of Mr. Moon(미스터 문의 도장)’이라는 메신저용 스티커를 1200원에 등록했다가 한국 네티즌 비난이 빗발치자 삭제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강북 ‘랑랑랑 탐험대’ 독립선언서를 완성하라

    서울 강북구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북한산 일대에서 역사체험 프로그램 ‘너랑나랑우리랑 역사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역사야 놀자’는 3·1독립운동 100주년 및 한국광복군 창설일인 9월 17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나라 근현대 유물·유적지를 엮어 구가 2017년 조성한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 투어’ 산책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역사야 놀자는 이동형 추리 역할게임(RPG)이다. 일명 ‘랑랑랑 탐험대’인 참가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돼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식으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올해 탐험대 메인 미션은 ‘독립선언서를 완성하라!’다. 시작점인 근현대사기념관에서부터 우이동 만남의 광장까지 기점별 관문을 통과하면서 미완의 독립선언서를 완성하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으로 역사에 관심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0명으로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향한 뜨거웠던 열망이 쉽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안양시, 시민참여형 생활예술 축제 오는 20일 개막

    안양시, 시민참여형 생활예술 축제 오는 20일 개막

    “새롭게 즐겁게 다 함께” 생활예술을 소재로 한 시민 참여형 페스티벌 안양시민축제가 9월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평촌중앙공원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제18회 안양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안양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는 공연과 전시, 체험, 시민공연, 음식문화축제. 시민안전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시민참여형으로 진행되며 생활예술축제 답게 보다 많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시민공연마당과 전시체험부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첫날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가요제가 열린다. 같은 날 병목안공원에서도 시민축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 폐막 축하공연에는 미디어 아트의 폐막 퍼포먼스에 이어 시민연합 합창단 공연과 폐막선언이 이어진다.특히 축제는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으로 진행한다. 둘째, 세 째날에 중앙공원에서 음악과 댄스, 예술발표 등 다양한 시민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배드민턴장에서는 밴드와 통기타, 댄스, 악기연주 등의 음악마당이 한바탕 펼쳐진다. 메인무대에서는 댄스, 힙합. 전통춤, 스포츠댄스 등 댄스마당도 열린다. 또 분수대 옆에서는 하모니카, 오카리나, 시낭송. 악기연주 등 어울마당을 만날 수 있다. 병목안시민공원에서는 축제 기간에 국악과 풍물, 전통춤이 펼쳐지는 시민공연을 선보인다.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 외에도 가족 단위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거리공연이 마련됐다. 중앙공원은 갖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마을 공방 체험터와 음식문화축제,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FC안양 한라아이스하키단 체험, 미션을 해결하는 스탬프 투어 ‘미션을 성공하라’, 알쏭달쏭 안양 퀴즈이벤트 ‘어서와 안양은 처음이지?’ 등을 준비했다. 또 거리에서 설치한 업라이트 피아노를 즉흥연주하는 스트리트 피아노, 줄인형으로 벌이는 섬세한 인형극 마리오네뜨 콘서트, 미술퍼포먼스와 코미디서커스를 이용한 라이브 드로인쇼 ‘크로키키브라더스’, 나홀로 하는 1인 서커스 ‘마린보이’ 등 거리공연이 펼쳐져 시민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 참여가 가능한 축제를 통해 시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라인 “문 대통령 비하 스티커 판매 진심으로 사과”

    라인 “문 대통령 비하 스티커 판매 진심으로 사과”

    28일 문 대통령 비하 스티커 2시간 동안 판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스티커를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스토어에서 약 2시간 동안 판매한 사고에 대해 29일 공식 사과했다. 라인은 이날 오후 2시쯤 라인플러스 홈페이지에 ‘심사 가이드라인 위반 스티커 판매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라인은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을 통해 제작된 문재인 대통령에 관한 부적절한 콘텐츠가 심사 지침을 위반했음에도 라인 스토어에서 공개 및 판매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스티커는 28일 오후 8시쯤부터 판매됐고, 라인은 28일 오후 9시쯤 관련 사실을 인지한 뒤 오후 9시 58분 스티커를 삭제 조치했다”면서 “현재는 판매 및 사용 금지 조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라인은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은 누구나 라인 스티커 콘텐츠를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심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스티커 콘텐츠를 심사한 후 공개 및 판매한다”면서 “하지만 해당 스티커의 경우 심사 과정 미비로 인해 검수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콘텐츠임에도 걸러지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라인은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특정 인물, 국적에 대한 비방, 폄훼, 공격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이나, 많은 이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콘텐츠를 가이드라인에 따라 엄격히 금지해왔음에도 이번 문제가 생긴 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사 프로세스를 철저히 재검토하고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날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대화창에서 쓸 수 있는 이모티콘과 스티커 등을 파는 사이트 ‘라인스토어’에는 ‘문씨 스탬프’(Stamps of Mr.Moon)라는 제목의 스티커가 한때 1200원에 판매됐다. 미네오 미네(Mineo Mine)라는 닉네임으로 게시된 이 스티커는 모두 문재인 대통령이 머리카락이 흐트러지고 두 눈동자의 방향이 제멋대로 돌아간 채 콧물과 침을 흘리는 등 모욕적인 모습으로 표현했다. 이 이미지를 활용해 8개로 구성된 스티커에는 문 대통령을 희화화하거나 최근의 한일 갈등의 책임이 온전히 문 대통령에게 있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문구가 함께 적혀 있다. “감사합니다 문짱입니다(どうもムンちゃん)”, “그 말이 뭐였더라(その話なんだっけ)”, “저는 제정신입니다”(私はまともです) 등은 문 대통령을 조롱하는 뜻으로 보인다. 또 “약속? 뭐야 그게(約束? なにそれ)”는 지난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개인 청구권까지 모두 해결됐으며, 문 대통령이 이런 국가간 약속을 저버렸다는 일본 정부 주장과 같은 메시지다. 해당 이모티콘은 한국을 혐오하는 일본 네티즌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라인은 개인 창작자가 만든 이모티콘과 스티커 등을 ‘크리에이터스 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다만 라인의 내부 검토 절차를 통과한 콘텐츠만 판매가 가능하다. 문 대통령을 모욕한 이모티콘은 이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것이다. 라인은 일본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국민 메신저’다. 일본 내 월간 이용자수가 8000만명에 이른다. 일본 인구(약 1억 3000만명)의 60% 가량이 이용하는 셈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라인 메신저, 문대통령 모욕 이모티콘 판매 논란

    라인 메신저, 문대통령 모욕 이모티콘 판매 논란

    문대통령 희화화한 캐리커처지소미아 종료 등 탓하는 문구일 인구 60% 쓰는 ‘국민 메신저’라인 측 “해당 콘텐츠 삭제 조치”네이버가 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일본의 혐한 네티즌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문재인 대통령 모욕 이모티콘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메신저 대화창에서 쓸 수 있는 이모티콘, 스티커 등을 파는 사이트 ‘라인스토어’에는 ‘문 대통령 스탬프’(Stamps of Mr.Moon)라는 제목의 스티커 묶음이 1200원에 판매됐다. 미네오 마인(Mineo Mine)이라는 닉네임으로 게시된 이 이모티콘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상을 본 뜬 캐리커처다. 머리 모양은 흐트러지고 두 눈이 돌아간 채 콧물과 침을 흘리는 등 모욕적인 모습으로 문 대통령을 표현했다. 8개로 구성된 이모티콘에는 문 대통령을 희화화하거나 최근의 한일 갈등의 책임이 오롯이 문 대통령에게 있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문구가 삽입됐다. “감사합니다 문짱입니다(どうもムンちゃん)”, “그말이 뭐였더라(その話なんだっけ)”, “저는 제정신입니다”(私はまともです) 등은 문 대통령을 조롱하는 뜻으로 보인다. “파기(破棄)”와 “반대(反対)”는 우리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I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한 것을 빗댄 것으로 추정된다.또 “약속? 뭐야 그게(約束? なにそれ)”는 지난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개인 청구권까지 모두 해결됐으며, 문 대통령이 이런 국가간 약속을 저버렸다는 일본 정부 주장과 같은 메시지다. 해당 이모티콘은 한국을 혐오하는 일본 네티즌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라인은 개인 창작자가 만든 이모티콘과 스티커 등을 ‘크리에이터스 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다만 라인의 내부 검토 절차를 통과한 콘텐츠만 판매가 가능하다. 문 대통령을 모욕한 이모티콘은 이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라인은 창작자들에게 “특정 국적 소유자나 인물, 법인, 집단에 대한 비방이나 폄훼, 공격으로 해석될 수 있는 콘텐츠는 판매가 거부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라인은 “이날 오후 9시 일본 라인스토어에 올라온 문제의 콘텐츠를 인지한 후 오후 9시 58분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라인 관계자는 “내부 검수 가이드라인에 따라 창작자의 콘텐츠를 심사한 후 스티커를 공개 및 판매해왔으나 문제의 스티커는 심사 과정에서 걸러지지 못했다”며 “현재 자세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콘텐츠 검수 절차를 엄중히 감사하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라인 측은 이 이모티콘을 누가, 언제 올렸는지, 또 얼마나 팔렸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라인 관계자는 “창작자의 국적은 개인정보로 사생활 침해 문제가 있어 공개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법률 위반이 확인되는 경우에 한해 수사기관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인은 일본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국민 메신저’다. 일본 내 월간 이용자수가 8000만명에 이른다. 일본 인구(약 1억 3000만명)의 60% 가량이 이용하는 셈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메가랜드 공인중개사, 종로 공인중개사학원 개원 기념 이벤트 진행

    메가랜드 공인중개사, 종로 공인중개사학원 개원 기념 이벤트 진행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부동산 실전교육 전문 브랜드 ‘메가랜드’가 오는 9월 18일 종로캠퍼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메가랜드는 ‘몽땅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2019 공인중개사 대비 파이널특강과 실전 모의고사 Full-Set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시험에 잘 나오는 부분만 골라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로, 전체적인 총정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이종호 교수의 ‘부동산 학개론’과 어려운 공법의 과락이 걱정되는 사람을 위한 고상철 교수의 ‘부동산공법’, 단순 암기에 지쳐 한계에 도달한 사람을 위한 L교수의 ‘부동산 세법’ 특강이 개최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30회 공인중개사 시험일까지 자습실과 독서실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출석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하여 10회 출석 시 문화상품권(1만 원)을 제공하며, 아메리카노도 함께 제공한다. 자습 시 하루 1시간 자습은 필수다. 마지막 세 번째 이벤트는 방문 상담만 해도 100% 당첨되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 상담을 신청하는 수험생을 위해 뽑기를 통해 ‘종로캠퍼스 1년 합격반 무료 수강권’, ‘갤럭시 탭’, ‘굽네 갈비천왕’, ‘스타벅스 기프티콘’, ‘종로캠퍼스 1년 합격반 10만 원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오는 10월 26일에 진행되는 본 시험과 가장 유사한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한다. 최근 출제 경향 분석을 통한 고퀄리티 문제 응시가 무료로 제공되며, 해설강의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여기에 참석자 전원에게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실전 모의고사는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더불어 2020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직 메가랜드 종로캠퍼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9월 19일, 9월 25일, 10월 2일, 10월 9일에 진행되며, 9월 한정 설명회 당일 등록 시 파격적인 수강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랜드 관계자는 “이번 종로캠퍼스 오픈을 기념하여 고객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업계 최초로 30명 한정으로 담임관리가 이루어지는 종로캠퍼스 단독 ‘불합격 책임반’까지 기획하여 불합격 시 수강료 100% 환불까지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이 10월 26일로 예정된 가운데, 큐넷을 통해 2019 공인중개사 시험접수를 진행한 수험생은 누구나 메가랜드를 통해 공인중개사시험 접수비 환급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메가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치한 예방’ 도장 판매 개시...몸에 도장 찍은 뒤 조명 비추자

    日 ‘치한 예방’ 도장 판매 개시...몸에 도장 찍은 뒤 조명 비추자

    혼잡한 장소에서 주로 이뤄지는 치한들의 성범죄는 어느 나라에서건 큰 골칫거리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치한을 만났을 때 손이나 옷에 도장을 찍어 증거를 남김으로써 범인을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는 신종 치한 퇴치용품이 일본에서 출시됐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문구 대기업 샤치하타는 이날부터 ‘악질행위 방지 스탬프’의 자사 온라인 사이트 판매를 시작했다. 치한을 만났을 때 특수잉크를 사용한 도장을 상대의 손이나 의복 등에 찍음으로써 나중에 범인을 색출할 때 빼도박도 못할 증거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지름 9㎜인 도장은 처음 찍었을 때에는 무색 투명한 잉크 때문에 도장자국이 바로 안 보이지만, 도장에 달린 특수조명을 비추면 손바닥 무늬의 그림이 나타난다. 가격은 2700엔(약 3만원). 샤치하타는 우선 500개 한정으로 시범판매를 한 뒤 소비자 반응을 보고나서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이 도장은 지난 5월 SNS에서 화제가 됐던 치한 퇴치 아이디어에 착안해 샤치하타가 상품화한 것이다. 당시 샤치하타는 “뚜껑을 열 필요가 없는 도장, 피부에 찍히는 특수잉크 등 지금까지 쌓아온 우리 회사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한 방지 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고, 이번에 석달 만에 제품 출시에 성공한 것이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대프리카’의 골목길을 걷다 - 대구 근대골목투어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대프리카’의 골목길을 걷다 - 대구 근대골목투어

    #대프리카 #근대골목투어 #진골목 “약전골목은 이름이 골목이지 차가 다니는 포장된 훤한 한길이었다...(중략)...그렇게 큰길로 나오면 도회의 모든 풍정이 신기했고, 아직 촌티를 벗지 못한 나로서는 두렵기도 했다.” <마당깊은 집, 김원일, 1991, 문학과 지성사>이미지가 명확하다. 대프리카. ‘대구’와 ‘아프리카’를 붙여 놓은 말이다. 이제는 대구를 뜻하는 고유명사가 되어 버렸다. 너무 더워서 찜질방으로 피서 간다는 대구는 사람들의 생각처럼 그리도 더울까? 정답은 ‘덥다’이다. 2019년 7월 23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폭염 관련 기후통계’ 자료에 의하면 주요도시 최근 10년 평균 폭염 일수 기록 중에서 단연 대구는 분지 지형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듯 폭염일수가 무려 32일을 기록하였다. 이는 조사 대상인 13개 주요 도시 중 폭염 일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전주로 약 22.5일의 폭염 일수 평균을 기록하였다.#희움역사관 #향촌동 #교동도깨비시장 물론 최근에는 대구를 뛰어넘는 더위를 기록하는 지역들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2018년 8월 1일 홍천은 41.0℃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같은 날 서울은 39.6℃를 기록하는 등 이제는 여름 더위가 대구 뿐만 아니라 춘천, 전주, 광주, 여수, 포항, 울산 등도 이제는 한 더위하는 도시들로 등극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여름 더위의 수도라는 ‘더위부심’ 가득한, 대구의 땡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 가득한 골목길을 걸어보자.대구는 근대의 기록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공간이 많다. 대구시에서도 이런 대구 도심의 특성을 잘 살려 근대골목투어라고 하는 테마여행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중이다. 현재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골목길 코스를 총 5개로 나누어 운영하는 데, ‘경상감영달성길’ ‘근대문화골목’ ‘패션한방길’ ‘삼덕봉산문화길’ ‘남산 100년 향수길’을 비롯하여 야경투어, 스탬프투어, 맛투어, 청라버스 투어 등 다양한 도시 걷기 여행코스를 개발 운영 중이다.이 중에서 눈에 띄는 공간으로는 대구의 중심 공원 역할을 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표적인 대구 천주교 순교 사적인 ‘관덕정’, 대구 사과나무의 고향인 ‘청라언덕’, ‘계산성당’, ‘한의약박물관’, ‘약전골목’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70여년의 시간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진골목’, 대구의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는 ‘대구근대역사관’, ‘향촌문화관’, 최제우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달성공원’, 부산의 국제시장처럼 수입품 시장인 ‘교동 도깨비 시장’ 등도 여전히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대구 근대 역사관 앞에 위치한 ‘희움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2010년 고(故) 김순악 할머니께서 “내가 죽어도 나를 잊지 말아 달라.”라는 유언과 함께 기탁한 5천여 만 원을 씨앗으로 대구의 각계 각층 시민단체와 더불어 대구 시민들의 성원으로 2015년 12월 5일에 세워진 곳으로 우리 역사의 아픔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있다. <대구 근대골목투어에 대한 방문 10문답> 1. 방문 추천 정도는? - ★★★★ (★ 5개 만점) - 대구 도심은 근대 문화 유산이 많이 남아 있어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다. 2. 누구와 함께? - 가족 단위. 혹은 연인끼리도 좋다. 양산은 필수. 3. 가는 방법은? - 대구 도심에 가면 곳곳에 근대골목투어 안내도가 붙어 있다. - 시작은 대구 관덕정에서 시작하면 좋다. 지하철 1, 2호선 반월당역 19번 출구. 4. 특징은? -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곳이 많아 생동감이 살아 있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예전보다 많이 알려져 외부 관광객들이 많다. 특히 주말의 경우는 외지인들의 방문이 증가. 6. 꼭 봐야할 장소는? - 근대문화역사관, 향촌문화관, 청라언덕, 진골목, 희움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 중앙떡볶이, 삼송베이커리, 팔공막창, 상주식당, 전원돈까스, 미진분식, 강산면옥, 영생덕, 봉산찜갈비, 대동냉면, 염매시장 먹자골목, 교동시장 납작만두, 교동시장 독도횟집 8. 홈페이지 주소는? - 요금 및 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http://www.jung.daegu.kr/new/culture/pages/main/ 으로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김광석거리, 달성공원, 서문시장, 앞산공원, 두류공원 10. 총평 및 당부사항 - 대구는 여전히 근대 문화 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오래된 맛집 및 유명 식당 등이 많아 도심 골목 투어 공간으로는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트럼프의 합법 이민 새 규정 “부자들만 美 와라”

    영주권 신청자 중 38만명 생활보호 심사 뉴욕·캘리포니아 등 주 정부 즉각 반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2일(현지시간) 저소득층을 겨냥해 합법 이민을 제한하는 새 규정을 발표했다. 미국 정부에 재정 부담이 되는 영주권 발급을 불허하는 기존 규정을 확대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주정부와 시민단체는 소송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이날 생활보호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체류 비자 발급 및 시민권·영주권 신청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837쪽 분량의 새 규정을 발표했다. 기존에도 소득의 50% 이상을 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생활보호 대상자에게 영주권 발급을 불허하는 규정은 있었으나 이를 확대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10월 15일부터 적용되는 새 규정은 영주권 또는 비자 신청자가 미국에서 저소득층 의료보호(메디케이드), 식료품 할인구매권(푸드 스탬프), 주거보조금(하우징 바우처) 등의 복지 헤택을 이용한 적이 있으면 신청을 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저학력·저소득 외국인의 경우 생활보호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아예 미국 입국이 거부된다. 켄 쿠치넬리 이민국(CIS) 국장 대행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리의 이민 시스템은 우리의 복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들의 두 발로 자립할 수 있는 사람들을 미국 시민과 합법적 영주권자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5월 가족이민을 줄이는 대신 고학력·기술자를 우대하는 능력기반 이민 정책을 내놨지만 민주당 반대로 의회 통과가 불투명해지자 우회적인 방식으로 합법 이민을 제한하려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단체인 ‘가톨릭 합법 이민 네트워크’는 “의회를 거치지 않고 능력 기반 이민 정책을 적용해 합법 이민을 줄이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꼼수”라고 비판했다.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주 정부도 즉각 반발했다. 민주당 소속 레티샤 제임스 주검찰총장 겸 법무장관은 “새 규정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에게 등을 돌리는 또 하나의 사례”라며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AP통신은 “연간 평균 54만 4000명이 영주권을 신청하는데 38만 2000명이 (새 규정에 따른) 생활보호 대상 심사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지역 명소 탐방 앱 ‘양천 나들이’ 구축

    서울 양천구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스탬프투어 애플리케이션(앱) ‘양천 나들이’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양천 나들이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양천구 둘레길 코스를 포함해 역사·문화·공원 등과 관련된 명소 33곳을 둘러보는 앱이다. 종이를 갖고 다니며 도장을 찍는 방식보다 간단하고, 관광지도나 안내책자에 담겨 있던 양천구 관광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양천 나들이 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인증 방식은 두 가지다. 스마트폰에서 위치정보시스템을 켜고 원하는 장소를 선택한 후 길을 따라가며 자동으로 인증받는 방식과 해당 장소를 찾아가면 직원이 스마트폰에 전자스탬프를 찍어 주는 방식이다. .갈산 대삼각본점, 나무마을 목공방, 용왕정 등 관광명소 33곳을 모두 방문한 이들은 양천 나들이 앱 내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다. 구 관계자는 “양천 나들이 앱을 통해 양천구 관광 명소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들이를 하며 기존에 알지 못했던 양천구 곳곳을 새로이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여름 산타 마을로 오세요”…봉화 산타마을 문 열어

    “여름 산타 마을로 오세요”…봉화 산타마을 문 열어

    여름 이색 여행지로 인기를 끄는 경북 봉화 여름 산타마을이 문을 열었다. 2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여름 산타마을은 봉화 분천역 일대에서 ‘썸머 크리스마스 여름 산타’를 주제로 다음 달 18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 산타마을에서는 7, 8월에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경험과 산타 거리 걷기, 어린이 산타 낚시,산타 물총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UCC 공모전,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는 상금과 기념품도 준다. 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 한겨울 산타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2차례 운영되며 지금까지 7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 경북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20일 개장식에는 경북도,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 주민, 관광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에서는 한여름 은어축제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의 대표 꽃 축제 봉자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목공·요리·물놀이까지… 우리 동네에서 체험하세요

    목공·요리·물놀이까지… 우리 동네에서 체험하세요

    ‘지역 연계’ 과학수업·문화예술 캠프 등 다양이르면 이달 초부터 초·중·고교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입시 부담이 덜한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은 학교 공부에서 벗어나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서울교육청이 각 자치구와 함께하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마을과 학교가 연계해 학생들에게 배움의 범위를 넓혀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5년 도입 당시에는 일부 자치구에서 시행됐지만 올해부터 25개 전체 자치구로 확대됐다. 서대문구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토요동학교’와 ‘달팽이 학교’는 관내 12개 동주민센터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북가좌2동 주민센터는 지역 공방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책상과 의자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목공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요리에 흥미를 보이는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뒤죽박죽 요리사’ 수업과 기후환경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체험형 과학수업 ‘에너지프런티어’ 등도 운영 중이다. 성동구에서는 8월 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도서관 5곳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관내 ‘미니 도서관’인 꿈샘작은도서관, 꿈터작은도서관, 올리브나무작은도서관 등을 다니며 책 읽기 행사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작은 선물도 줄 예정이다. 마포구는 문화예술교육 ‘꿈타래 엮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 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중동초와 상암초 2곳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캠프를 개최한다. 금천구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2학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찰방찰방 물놀이 학교’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연다. 단순히 물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물놀이 안전교육, 생태교육 등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을 학교에서만 담당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생활하는 마을도 학교와 함께 교육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이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이라면서 “굳이 먼 곳을 찾지 않아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는 각 구청에 하면 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강릉愛 물들다] 전통의 품격·청춘의 정열·천혜의 환경… 발길 머무는 3색 도시

    [강릉愛 물들다] 전통의 품격·청춘의 정열·천혜의 환경… 발길 머무는 3색 도시

    청정 자연자원과 강릉대도호부관아, 천년축제 단오제, 커피축제 등 유·무형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강릉은 예부터 격조 높은 문화관광도시로 유명하다.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 허균·허난설헌 생가 등 발길 닿는 곳마다 옛 선조들의 숨결이 밴 문화유적이 즐비해 외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품 고장이다. 이런 강릉이 2018 동계올림픽 이후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테마를 발굴하고 있다. 이끌림이 있고 젊음이 숨쉬는 관광지로 변화시키겠다는 뜻이다. 동해안 최대 해변을 간직한 1.8㎞ 길이의 경포해변과 인접한 곳에는 세계적인 테마파크가 추진되고 있다. 옥계 금진지구 해안단구 절경에는 최고급 관광타운도 들어설 예정이다. 세계적인 테마파크와 최고급 휴양단지를 만들어 강릉을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복안이다. 올림픽 이후 KTX 등 교통 인프라가 좋아진 만큼 한 차원 높은 사계절 문화관광도시로 빠르게 변화하는 강릉을 돌아봤다.강릉의 문화는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 관광도 유·무형의 옛 문화유산이 중심이다. 이런 연유로 젊은이들한테는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강릉시가 이를 바꾸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청춘들을 끌어들이는 테마를 접목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의 옛것을 살리면서 ‘이끌림이 있고 젊음이 숨쉬는 관광의 변화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성과는 벌써 나오고 있다. 올 단오제부터 젊은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커피축제 등 앞으로 강릉 지역 모든 축제와 행사에 젊은 세대가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천수답식 여름 피서철 반짝 관광의 한계도 벗어나고 있다. 테마와 주제가 있는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해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인기 높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정동항까지 연장 추진한다. 해수욕장별로 특화된 해양레저스포츠를 접목해 관광자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동호인이나 마을 단위로 이뤄지는 스킨스쿠버와 스노쿨링, 요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지역 명소로 가꾸겠다는 심산이다. 도심관광의 축도 넓힌다. 월화거리와 전통시장의 상설 버스킹 공연은 올림픽 이후 강릉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먹거리와 놀거리, 볼거리가 한자리에서 충족되면서 자연스레 강릉의 관광명소가 됐다. 도심을 살리는 원천이 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도시 관광 테마를 확장한다. 남대천 월화교 스카이워크를 비롯한 도심 랜드마크형 시설이 건립돼 시 중심부의 관광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4월 강릉선 KTX 출발·종착역이 서울역으로 정해지면서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나섰다. 대형 숙박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유료 관광지를 두 곳 이상 방문하면 입장료를 할인해 주고 모바일로 관광지 스탬프를 활용한 기프티콘 이벤트와 강문천 하구 야간경관 조명시설 등 젊음이 넘치는 밤거리 명소화도 추진된다. KTX 이용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편의 상품도 생겨나고 있다. 김세용 공보팀장은 “강릉선 KTX는 지난해 452만여명이 이용했다”며 “자연스레 지난 4월에는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가 선보였고 5월에는 강릉컬링 체험과 ‘어게인, 고 이스트’ 등 연계 관광 상품이 생겼다”고 말했다. 내년 중반쯤이면 주요 역과 빠르게 연계돼 강릉이 동해안 KTX 요충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동계올림픽특별법의 올림픽특구 2단계 개발사업 확대를 통해 경포권, 문화권, 남부권의 3개 권역에 기존과 차별화된 테마와 주제가 있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 경포권에는 글로벌 콘텐츠를 활용한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추진한다. 세계적인 영화 캐릭터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시 부지로 남아 있는 경포저류지를 활용한 관광테마도 구상 중이다. 저류지를 제2의 경포호수로 만들어 현재 경포호수와 물길을 낸 뒤 배를 띄워 볼거리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강릉역~올림픽경기장~이젠(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경포를 잇는 트램(노면 전차)을 놓아 경포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오죽헌과 선교장, 경포대, 방해정 등 호수변 전통가옥과 정자를 하나로 엮어 관광상품으로 만들 예정이다.오죽헌 일대 문화권은 전남 순천 낙안읍성과 경기 파주 헤이리마을을 모델로 문화예술관광 체험단지를 조성한다. 한옥마을과 오죽헌, 예술창작인촌, 강릉농악전수관, 율곡평생교육원 등 주변시설을 연계해 문화와 예술을 기본으로 한 색다른 관광과 체험형 공간으로 가꾸겠다는 복안이다. 옥계 금진의 남부권은 크로아티아의 ‘아드리아해의 진주’,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모델로 최고급 관광타운을 조성한다. 천혜의 해안단구 지형을 활용하고 주변 숙박시설과 조화된 저층, 저밀도의 아름다운 타운을 만들 예정이다. 강릉 관광 변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습지 복원으로 살려낸 경포가시연 습지도 중요성과 생물종다양성 확보 등의 성과를 부각시킬 방침이다. 각종 국제행사와 연계해 생태·문화도시 강릉을 홍보하는 주요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의 일상화 시대도 연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도입해 문화의 일상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우선 문화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문화적 삶을 함께 누릴 수 있고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다.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추진하는 직접 문화시스템도 마련한다. 강릉아트센터의 격조 높은 공연과 품격 있는 전시로 강릉의 공연·예술 문화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생활체육시대도 열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체육 활동을 즐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릉 북부권 실내수영장 조성, 강릉테니스장 조성, 강릉아레나의 다목적 문화 체육시설 리모델링, 국민생활체육복합센터(장애인형) 건립 등을 추진한다. 오는 5일부터 개장하는 경포해수욕장 등 주변 해수욕장은 만반의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해마다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포해수욕장은 올 들어 처음 무료 해수풀장을 설치해 기상 악화에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파도와 깊은 수심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희소식이다. 3년 전부터 운영되는 ‘해변송림 도서관’을 올해도 열어 피서객들에게 책 한 권의 여유를 갖게 했다. 해수욕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별도의 흡연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드론 인명구조대와 수상안전요원도 배치한다. 장찬영 도시재생과장은 “동계올림픽 이후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한 강릉을 품격 있는 다양한 문화와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해 최고의 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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