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스태프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건강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지휘자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홍보대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뤼미에르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652
  • ‘53세’ 김혜수, 몸매 드러낸 과감한 호피 원피스

    ‘53세’ 김혜수, 몸매 드러낸 과감한 호피 원피스

    배우 김혜수가 과감한 호피 무늬 옷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김혜수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 스태프를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하는 팀원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것. 사진에는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고 지인의 팔에 매달려 치명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깊게 파인 호피 무늬 원피스를 입은 김혜수는 전매특허 글래머 몸매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970년생으로 한국 나이 53세인 김혜수는 최근 넷플릭스 ‘소년심판’에 출연했다.‘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다.
  • 역시! 7개의 별로 된 ‘농구 큰 별’

    역시! 7개의 별로 된 ‘농구 큰 별’

    기자단 110표 만장일치로 영광확진 탓 자가격리돼 화상 인터뷰“정장만 입다 드레스 준비… 아쉬워잘 버텨온 내게 위로되는 상” 눈물 KB, 31일 4위 BNK와 4강 PO 돌입‘국보급 센터’ 청주 KB스타즈 박지수(24)가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지수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22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결과 110표를 받아 만장일치로 MVP의 영광을 안았다. 박지수의 MVP 수상은 개인 통산 세 번째다. 박지수는 KB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2018~19시즌에도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했다. 이어 한 해 건너뛰고 지난 시즌에도 MVP에 뽑혔다. 박지수는 지난 시즌 달성한 역대 최초 7관왕을 이번에도 이어 가며 한국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박지수는 MVP 외에 득점상, 2점 야투상, 리바운드상, 우수 수비선수상, 윤덕주상(최고 공헌도), 베스트 5까지 이름을 올렸다. 다만 코로나19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지수는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박지수는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매번 정장만 입다가 이번엔 특별하게 준비해 보고 싶어서 예쁜 드레스를 샀다”며 “하지만 상황이 좋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올 시즌 힘든 일정을 보냈다. 허리 부상으로 고생했고, 코로나19가 덮쳤다. 그런 상황에서도 박지수는 KB를 역대 최소 경기 리그 1위로 이끌었다. 박지수는 마음고생이 떠오르는 듯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이 상이 그저 자부심과 부담감이었다면 오늘만큼은 지금까지 잘 버텨 온 나에게 위로로 다가오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 잘할 때나 못할 때나 옆에서 힘이 돼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버티며 이겨 냈다”면서 “그동안 공들여 쌓은 탑을 무너지게 할 순 없어 악으로 버텼다”고 털어놨다. KB는 바로 4강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에이스 박지수도 제 컨디션이 아닌 탓에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박지수는 “코로나19 증상을 다 겪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하지만 감독님이나 스태프가 제가 해 왔던 게 있으니 잘할 것이라는 말을 해 줘 마음이 아주 편해졌다”고 밝혔다. 신인상은 110표 중 100표를 얻은 용인 삼성생명의 포워드 이해란(19)이 차지했다. 이해란은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평균 5.79득점, 3.0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B와 아산 우리은행, 인천 신한은행, 부산 BNK썸 등 4개 팀 감독들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챔피언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을 제외하면 모두 올 시즌 데뷔한 ‘초짜 감독’들의 무대다. 그만큼 신선함과 패기가 포스트시즌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오프는 오는 31일 1위 KB와 4위 BNK의 싸움으로 시작한다. 통합 우승을 노리는 김완수 KB 감독은 “BNK는 젊은 패기가 있고 역동적인 팀인 만큼 단기간에 끝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성 감독 최초로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박정은 BNK 감독은 “우리의 장점인 체력전으로 밀고 나가겠다”고 응수했다.
  • 날씬한 스트라이크존 넓히니… 삼진 늘고 볼넷 줄었다

    날씬한 스트라이크존 넓히니… 삼진 늘고 볼넷 줄었다

    해마다 날씬해졌던 스트라이크존이 올해는 제대로 다시 살찔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스트라이크존 ‘정상화’를 위해 일관성보다 정확성에 무게를 두겠다며 단호해진 심판의 모습까지 예고했다. KBO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스트라이크존 설명회를 열었다. ‘유니폼 어깨 윗부분과 바지 윗부분 중간의 수평선을 상한선으로 하고, 무릎 아랫부분을 하한선으로 하는 홈 베이스 상공을 말하며, 스트라이크존은 공을 치려는 타자의 스탠스(발 너비)에 따라 결정된다’고 정의한 스트라이크존을 어떻게 다시 정상화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허운(63) 심판위원장은 “그동안 안 주고, 놓치고, 실수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면서 “수년 동안 못 한 건 심판들 책임”이라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스트라이크존은 시대에 따라서 변하는데, 우리는 타이트한 상황까지 왔다”면서 “프로야구가 활기를 잃어 가는 상황이어서 다시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이크존이 좁아진 건 사실이었다. KBO가 준비한 자료에서 2016년과 2021년의 스트라이크존은 마치 다른 체급의 선수를 보는 것 같았다. 특히 해마다 좌우 폭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일관성’이 주요 평가 요소인 데다, 논란을 겪은 심판들이 위축되다 보니 이어진 결과였다. 올해 시범경기부터 원래의 정의대로 정상화된 스트라이크존 효과는 통계로도 나타났다. 23일까지 열린 시범경기가 38경기였는데, 평균 경기 시간이 2시간 51분이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시범경기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9년(2시간 54분), 지난해(2시간 57분)보다 줄어든 기록이다. 경기당 평균 삼진은 2019년 15.51개, 지난해 13.31개에서 올해 15.55개로 늘었다. 반면 볼넷은 2019년 6.84개, 지난해 8.03개에서 올해 6.13개로 줄었다. 허 위원장에 따르면 코칭스태프와 투수들은 환영했고 타자들은 난처해했다고 한다. 그러나 충분한 설명과 확고한 약속을 통해 타자들도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됐다. 10개 구단을 돌며 설명회를 하면서 대략적인 합의는 끌어낸 상태다. 허 위원장은 “한 번 실수는 실수로 끝낸다”면서 정확성을 강조했다. 한 경기에서 잘못된 스트라이크를 주면 계속 잘못 주기보다는 바로잡겠다는 뜻이다. 허 위원장은 “원만하게 게임을 끝내기 위해 항의를 못 본 척 지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스트라이크존 정상화를 위해 절박한 상황이라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살 빠졌던 S존 다시 정상화… “판정 항의는 단호하게 조치”

    살 빠졌던 S존 다시 정상화… “판정 항의는 단호하게 조치”

    해마다 날씬해졌던 스트라이크존이 올해는 제대로 다시 살찔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스트라이크존 ‘정상화’를 위해 판정과 관련한 항의에는 단호하게 조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허운(63) 심판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스트라이크존 설명회에서 “그동안 안 주고, 놓치고, 실수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면서 “수년 동안 못한 것은 심판들 책임”이라고 말했다. 규정에 적용된 스트라이크존보다 좁게 보면서 원래 내렸어야 할 스트라이크 판정을 제대로 못 내린 것에 대한 반성이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정의는 ‘유니폼 어깨 윗부분과 바지 윗부분 중간의 수평선을 상한선으로 하고, 무릎 아랫부분을 하한선으로 하는 홈 베이스 상공을 말하며, 스트라이크존은 공을 치려는 타자의 스탠스(발 너비)에 따라 결정된다’이다. 이 규정에 따랐어야 하는데 일관성이 심판의 주요 평가 항목이었던 데다, 심판진이 거듭된 논란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설정하면서 해마다 꾸준히 좁아졌다.좁아진 스트라이크존은 경기력으로도 나타났다. 늘어난 경기 시간과 볼넷, 타고투저 경향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허 위원장도 “프로야구가 활기를 잃어가는 상황이 전개되는 것 같아 다시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이크존 정상화 효과는 수치로도 나타났다. 23일까지 치른 시범경기에서 평균 경기 시간이 2시간 51분으로 2019년(2시간 54분), 2021년(2시간 57분)보다 줄었다. 경기당 평균 삼진은 2019년 15.51개, 2021년 13.31개에서 올해 15.55개로 늘었다. 반면 볼넷은 2019년 6.84개, 2021년 8.03개에서 올해 6.13개로 줄었다. KBO는 전 구단을 상대로 이미 설명회를 마친 상태다. 달라진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코칭스태프와 투수들은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을 환영했고, 타자들은 난색을 보였다. 그러나 허 위원장은 “타자들이 수년간 혜택받았다”면서 “코칭스태프가 정상화를 하는 게 맞다고 하니 타자들도 적응해야 하는 걸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다만 몇 가지 구종에 대해선 융통성을 발휘하기로 했다. 낮은 쪽으로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는데 마지막에 급격히 떨어져 포수 미트가 땅에 떨어지는 변화구 같은 경우다. 이럴 땐 스트라이크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정해졌다. 높은 쪽에서도 미묘하게 변화해 스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맞게 적용하기로 했다.KBO의 의지가 남다른 만큼 심판진도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항의가 있더라도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참고 넘어갔던 것과 달라질 모습이다. 확대하기로 선언했는데 이런 요소들로 다시 스트라이크존이 좁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허 위원장은 방송사가 보여 주는 스트라이크존과 실제 적용해야 하는 스트라이크존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달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일관성보다는 한 번 잘못 준 것은 다시 잘못 주지 않도록 ‘정확성’을 더 중요 평가 요인으로 삼는 것도 올해 스트라이크존 정상화와 관련해 달라질 부분이다.
  • [포토] ‘활짝 웃는’ 손흥민…벤투호, 이란과의 결전 준비

    [포토] ‘활짝 웃는’ 손흥민…벤투호, 이란과의 결전 준비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에도 만족하지 않겠다며 승리를 향해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은 23일 이란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종 목표인 월드컵 진출을 이뤘지만, 분위기를 보면 선수들은 아직 만족하지 못하는 분위기”라며 “본선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팀처럼 남은 2연전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승점 22·7승 1무)에 이어 2위(승점 20·6승 2무)를 확보, 남은 9, 10차전과 관계없이 이미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남은 두 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손흥민은 “최종예선이 끝났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선수들이 그런 마음을 전혀 가지지 않는 것 같아 고맙다”며 ‘투혼’을 예고했다. 벤투호는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9차전을 치르고, 29일엔 UAE와 마지막 10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란은 한국이 최근 11년 동안 넘지 못한 팀이다.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1-0 승리 뒤 7경기에서 3무 4패에 그쳤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9승 10무 13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에 열린 지난해 10월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맞대결에서 한국은 손흥민의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란이 상당히 강한 팀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면서도 “지난해 원정 경기에서 원했던 건 승점 3이었지만, 1점을 가져오면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홈 경기에서는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부상으로 지난 1∼2월 열린 레바논, 시리아와 최종예선 7, 8차전에 함께하지 못했던 손흥민은 약 4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다시 돌아온 그는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잊지 않았다. “대표팀 선수들도 스태프도 많이 보고 싶었다”던 손흥민은 “오랜만에 만나서 즐겁지만, 놀러 온 것은 아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았다. 즐거움보다는 대표팀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어떻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를 가장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개인적인 골 욕심도 내려놓았다. 소집 직전 소속팀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어느 팀에서 경기하든 내 욕심보다는 팀 목표를 우선시했다. 이번에도 선수들이 그런 욕심을 다 버렸기 때문에 팀의 목표가 확실히 생긴 것 같다”면서 “주장인 나부터 그런 생각을 하면 팀이 무너진다. 골은 누가 넣어도 내가 넣은 것처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골 욕심보다는 어떻게 팀을 도울지, 어떻게 하면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지가 내가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원팀’이 되어가는 벤투호가 손흥민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손흥민은 벤투호 출범 초기와 현재를 비교해달라는 말에 “모든 면에서 발전하며 하나의 ‘유닛’이 되어간다”고 단언했다. 그는 “지금은 감독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선수들이 알아가며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가고 있다. 처음부터 만족할 수는 없었지만, 실패와 시련을 경험하며 단단해지고 강해질 수 있다면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 덕분에 우리가 최종예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 같다. 아직도 ‘완성체’는 아니지만, 월드컵에 나갈 때까지 더 잘 준비해 완성체가 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란전에는 약 6만 명의 관중이 입장해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손흥민도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정말 설렌다. 축구는 팬들이 없으면 다른 스포츠가 돼 버린다. 감정과 열정을 나눌 때 가장 멋있어지는 스포츠”라며 “웨스트햄전이 끝나고부터 상암에서 경기하는 걸 생각했다. 찾아주시는 팬들께 즐거움을 선사해야 한다는 확실한 책임감을 느끼고 경기장에 들어가야 한다. 오늘 잘 쉬고 내일 경기를 잘 준비해 끝나고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우승 눈앞에 둔 SK, 전희철 감독 확진으로 연기

    우승 눈앞에 둔 SK, 전희철 감독 확진으로 연기

    우승 축포를 터뜨릴 준비를 마친 서울 SK가 전희철 감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경기를 연기하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2일 “SK와 KT의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우승에 단 1승만 남겨뒀던 SK는 이날 2위 수원 KT와 안방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날 SK가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하는 상황이었다. KBL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코로나19 사유로 엔트리 12명을 채울 수 없거나 코칭스태프 전원 미구성 시 경기 일정 조정’이라는 매뉴얼을 만들었고, SK가 이에 해당돼 경기가 연기됐다. 최근 코치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전 감독 홀로 팀을 이끌던 SK는 감독마저 확진돼 코칭스태프 구성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맞대결은 1, 2위 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SK가 상대전적 4승1패로 우위에 있지만 KT가 SK의 우승을 막기 위한 각오가 남다른 상황이어서 명경기가 예상됐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세가 여전히 거센 가운데 프로농구도 이를 피하지 못하면서 우승 행사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SK는 코치진의 격리가 끝나는 대로 다시 정상적으로 리그 경기를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 추자현, ‘파오차이’ 표기 사과 “올바른 표현 알려지게 노력할 것” 

    추자현, ‘파오차이’ 표기 사과 “올바른 표현 알려지게 노력할 것” 

    배우 추자현이 자신의 콘텐츠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추자현은 22일 자신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한국과 중국 활동을 병행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주의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파오차이’ 표현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추자현은 자신의 샤오홍슈(중국판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비판을 받았다. 이날 추자현은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고민하며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법에 대해서 찾아보았다”며 “그간 김치와 파오차이의 번역 및 표기는 관용으로 인정하여 사용할 수 있었으나, 작년 7월 시행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 훈령 이후 신치(辛奇)로 표준화하여 명시한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더욱 올바른 번역과 표기를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주변의 많은 분들께 자문을 구했다”며 “하지만 새롭게 표준화된 외국어 번역 표기법 신치(辛奇)가 아직은 널리 통용되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무엇보다 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고유 음식의 이름을 바로 알고 사용하며 올바른 표현이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 저 뿐만 아니라 영상을 기획하고 편집한 저희 스태프 모두 책임감을 느끼고 한국 고유 문화와 전통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부산,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 추진....업무협약 체결

    부산,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 추진....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중교통 환승 편의성을 높이고 ‘15분 도시, 부산’ 정책을 시민들의 생활 속에 구체화하기 위해서이다. 주요 내용은 공유모빌리티 운영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주차 ·충전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정비, 대중교통 환승 할인 추진 등이다. 사업 대상지역은 부산대역, 장전역 공영주차장 및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와 인근 지역이다. 부산시는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 재정적 지원과 홍보 등 관련 시책을 수립 추진하고, 시범사업 대학 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를 위한 공간과 거치대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대학 등 시범 대학은 대학 내 공유모빌리티 전용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기반시설을 정비한다. 부산시설공단은 공유모빌리티 충전기, 주차공간, 표지 등 시설의 설치 및 운영을 맡는다. 한국전력공사는 시범지역에 공유모빌리티 전력공급을 지원하며, 공유모빌리티 운영기업 들은 시범지역 내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등을 한다. 특히 트위지를 활용하는 ㈜투어스태프는 대중교통과의 환승 할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영하는 업체들은 이동장치를 지정된 장소에 주차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범사업 구역 내 최고속도를 기존 시속 25㎞에서 시속 20㎞로 하향할 예정이다.
  • ‘노예 걸그룹’이라 불렸던 다율, 4년만에 입 열었다 “성추행 당해도...”

    ‘노예 걸그룹’이라 불렸던 다율, 4년만에 입 열었다 “성추행 당해도...”

    과거 ‘노예 걸그룹’ 논란을 촉발했던 베이비부 출신 다율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실화탐사대‘ 그 걸그룹…논란 후 4년 만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그룹 ‘베이비부’ 출신 가수 다율을 인터뷰한 영상을 게재했다. 다율이 속한 베이비부는 열악한 활동 환경뿐만 아니라 활동 기간 동안 정산을 전혀 받지 못해 MBC ‘실화탐사대’에서 ‘노예걸그룹’이라 소개된 바 있다. 다율은 “활동 당시 회사에서 지원이 굉장히 열악했다”고 돌아봤다.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 숙소에 대해 “창문이 사람 몸이 통과할 수 있었다. 스케줄에 가려는데 (세금미납으로 인해) 물이 나오지 않아 집 앞 이발소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씻고 간적도 많다. 나중에는 집주인이 우리에게 얼른 나가라고 독촉했다”며 “언제 숙소에서 나갈지 몰라 짐을 항상 싸놓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케줄 소화의 경우 “음악 방송을 다닐 때도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며 “머리스타일이나 화장이 화려하니까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일이 많아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며 회사의 빈약한 지원을 고백했다. ‘더 유닛’ 출연 당시를 떠올리면서는 “다른 참가자들은 스태프 분들이 대기 중인데 저는 항상 혼자인 거다. 다들 예쁘게 촬영이라고 꾸미고 있는데 저는 헤어, 메이크업, 의상 다 알아서 하고 가야 해서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가장 서러웠을 때는 ‘아육대’에 나갔을 때였다고. 멤버, 스태프 없이 홀로 참가했다는 다율은 “저희는 그렇게 유명한 팀도 아니었고 현장에 가면 서로 친한 팀들이 많지 않나. 대기를 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멤버가 있거나 팀 스태프 분들이 있으니까 챙겨주시는데 저는 한 명도 없는 거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저 혼자 있어야 되는 상황이었다. 있을 곳이 없었다. 자리도 없고. 그래서 ‘집에 가고 싶다’ 생각하면서 화장실에 있었다. 밥은 먹어야 되지 않나. 마침 그때 PPL로 샌드위치가 온 거다. 그거를 먹으려고 하는데 먹다가 체할 것 같아서 버렸다. 회사에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 없으면 어딜가나 이렇게 지낼 수밖에 없구나 생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행사 다니면서 겪었던 고충도 고백했다. “행사장 관객들은 술 마시면 기분이 좋으니까 막걸리를 던지며 나가라고 외쳤다”며 “사진 찍을 때 관계자들이 엉덩이를 슬쩍 만지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그걸 대표한테 말하니 ‘나중에 다른 행사를 줄 수 있으니…’라고 말하며 아예 보호를 해주지 않는 상황이 빈번했다”고 말했다. 그 이후 정산을 못 받은 상황에 대해 “저희가 더 바라는 게 없다. 그냥 저희만 놔달라고 말했다(계약만 풀어달라는 뜻)”며 “지금은 다행히 소송적인 부분은 다 끝났다. 그래서 다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율은 “무대에 오르고 싶은데 막상 오를 무대가 없는 거다. 팀을 탈퇴하고 나서는 2019 미스코리아, 베스트 엔터테이너 선발대회 등 대회에 나갔다”며 현재는 “멤버들과 프로젝트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 길을 놓지 못할 것 같다”는 계획을 밝혔다.
  • 울산은 취소, 서울은 강행? 연맹 결정 왜 달랐나

    울산은 취소, 서울은 강행? 연맹 결정 왜 달랐나

    똑같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지만 결정은 달랐다. 울산 현대와 FC 서울이 코로나19 확진 여파 속에 연기와 강행으로 서로 운명이 엇갈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18일 “울산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으로 20일 포항 스틸러스와 예정된 경기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시즌 전 만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를 제외하고 엔트리가 17명 이상이어야 하는데, 울산은 30명 중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3명밖에 남지 않게 됐다. 울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지난 15일 포트FC(태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주축 선수들을 빼고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확진세가 이어지면서 결국 이날까지 엔트리를 못 채우게 됐다. 취소된 20일 경기는 27일로 연기해 치른다. 반면 지난 11일 울산전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은 19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서울은 선수단 내 11명의 확진자가 생겼고, 안익수 감독마저 코로나19에 확진된 상황이다.선수단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서울은 연맹에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연맹은 예정대로 강행한다고 알렸다. 서울이 17명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울산은 선수단 규모가 30명이지만 서울은 그보다 10명이 많은 40명이라 선수단이 대거 확진되고도 엔트리를 채울 수 있는 상황이다. 서울 측은 연맹의 강행 방침이 아쉽다는 입장이다. 서울 관계자는 “매뉴얼이 오미크론 확산세라는 변수를 담지 못했다”면서 “현장 스태프까지 확진자가 총 20명이다. 양성은 아니지만 증상을 호소하는 선수들도 있어 상황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부상자도 있어 이날 기준으로 정상적으로 뛸 수 있는 선수가 19명이라는 게 서울 측의 설명이다. 반면 연맹은 매뉴얼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만 예외를 둘 수 없기 때문이다. 배구나 야구 등 다른 종목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임시방편으로 수정하는 바람에 여론의 거센 역풍을 맞았다. 연맹 관계자는 “19일 오전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지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자까지 고려해달라는 서울의 주장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도 같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사무국이 임의대로 연기를 결정했다가 여론의 비난을 받은 적이 있었다. 지난 1월 아스널은 선수단 내 확진자가 1명 발생했는데 부상자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경고 누적 선수 등 경기에 못 나오는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토트넘 홋스퍼와의 연기를 요청했고 사무국이 받아들였다. 당시 토트넘은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이유까지 받아준 사무국의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맹 관계자는 “처음부터 코로나19 확진 선수로 범위를 정했는데, 못 나오는 선수의 범주를 넓히면 다른 구단에도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서울은 “A매치 기간에 대표팀에 핵심 선수가 차출되더라도 괜찮다고 연기해달라고 했는데 안 받아들여졌다”면서 “긴급한 상황이면 안전이 우선돼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 ‘노예 걸그룹’ 다율 “화장실서 출연 대기, 성추행도 당하고…”

    ‘노예 걸그룹’ 다율 “화장실서 출연 대기, 성추행도 당하고…”

    ‘노예 걸그룹’이라 불린 베이비부 출신 다율이 과거 활동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실화탐사대 그 걸그룹…논란 후 4년 만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가수 다율을 인터뷰한 영상을 공개했다. 다율은 과거 MBC ‘실화탐사대’에서 ‘노예 걸그룹’으로 소개됐던 베이비부의 멤버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다율은 걸그룹 활동 당시의 열악한 환경 뿐 아니라 수백 개의 행사를 뛰고도 전혀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다율은 “활동 당시 회사에서의 지원이 굉장히 열악했다”면서 "당시 머물던 숙소는 창문으로 사람 몸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방법 수준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스케줄 가려는데 (세금미납으로 인해) 물이 나오지 않아 집 앞 이발소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씻고 간 적도 많다. 나중에는 집주인이 우리에게 얼른 나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다율은 MBC ‘아이돌 육상 대회’에 출연했을 때 가장 서러웠다고 토로했다. 다율은 "다른 멤버와 스태프 없이 홀로 참가했다. 딱히 혼자 있을 만한 곳이 없어 ‘집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화장실에서 대기했다"면서 "당시 PPL로 나왔던 샌드위치를 먹으려는데 체할 거 같아서 버렸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또한 행사를 다니면서 겪었던 고충도 털어놨다. 다율은 "행사장 관객들은 술 마시면 기분이 좋으니까 막걸리를 던지며 나가라고 외쳤다”며 “사진 찍을 때 관계자들이 엉덩이를 슬쩍 만지는 경우가 있었으며 다른 멤버에게는 허벅지를 만지면서 뽀뽀하려고 한 적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한편 다율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서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으며 조만간 기존 멤버들과 함께 프로젝트 앨범을 들고 복귀할 뜻을 나타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사고…의학 패널 실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사고…의학 패널 실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생방송 중 패널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일어났다.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뇌졸중 등 혈관의 막힘 증상으로 벌어지는 몸의 이상을 예방하는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조를 소개하던 중 연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학선 교수가 몸이 굳은 채 그대로 자리에서 쓰러졌다. 방송을 진행하던 두 아나운서와 운동을 소개하던 패널들은 “어머”라며 크게 놀랐고, 제작진도 그 자리에서 뛰쳐 나왔다. 진행자인 김승휘, 정다은 아나운서는 “생방송 중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도와달라”고 스태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응급 상황인 만큼 응급조치를 취하고 방송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준비된 영상을 먼저 보겠다”라고 황급히 상황을 정리하면서 자료화면을 내보냈다. 이어 “생방송 중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시청자 여러분에게 양해를 구하겠다”며 방송을 이어갔다. KBS는 해당 사고와 관련 “대기실에서 안정을 취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가셨고 지금은 괜찮아지신 상태”라고 설명했다.
  • “美여배우 브리트니 머피 32세 급사”...사인은?

    “美여배우 브리트니 머피 32세 급사”...사인은?

    미국 유명 배우 브리트니 머피와 그의 남편 사이먼 몬잭이 사망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13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브리트니의 죽음에 얽힌 의혹이 소개됐다. 영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브리트니 머피는 개성파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지난 2009년 32세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안긴다. 브리트니는 자신의 집 욕실에서 샤워를 하다 기절해 발견됐고 어머니인 샤론 머피가 이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부검 결과 사인은 폐렴 등으로 인한 ‘돌연사’. 하지만 예기치 않은 죽음에 사람들은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약물 과다 복용 상태였는데 실제로 침실에서 90개가 넘는 처방전과 약이 발견됐다. 심지어 가명으로 처방받은 처방전도 나왔다. 다행히 모두 합법적인 약물이었지만 비교적 흔한 질병이었는데도 이렇게 많은 약을 처방 받은 것은 의아함을 남겼다.남편이 유력한 용의자 “부검 강력히 반대했다” 사람들은 브리트니의 남편이었던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사이먼 몬잭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브리트니와 사이먼은 2006년 첫 만남을 가진 후 1년도 지나지 않은 2007년 4월 결혼했는데 제작자 엘리슨 버넷 등에 따르면 사이먼은 여자 관계로 인한 문제가 잦았다고 한다. 이미 두 명의 혼외자녀까지 있는 상태였으며, 6억원의 채무까지 지고 있었다. 결혼 전 브리트니는 이 모든 사실을 몰랐다. 게다가 사이먼은 브리트니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이메일을 관리하며 철저히 관리했으며, 매니저 등 스태프를 해고해 그녀를 완벽히 고립시켰다. 무엇보다 사망한 브리트니를 부검하려고 하자 사이먼은 강력히 반대하기까지 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어머니 샤론과 함께 출연한 뉴스쇼에서 “비단 같은 몸에 칼을 댈 수 없었다”고 밝혔다. 브리트니 사망 후 5개월 후에 남편도 사망...사인은 ‘폐렴’ 용의자가 사이먼일 것이라는 의혹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브리트니 5개월 후인 2010년 사이먼이 갑자기 숨을 거두면서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졌다. 그의 사인 역시 폐렴이었다. 브리트니와 사이먼이 잇따라 사망하자 어머니인 샤론 머피가 또 다른 강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세 사람은 결혼 후 함께 한 집에서 생활했으며, 심지어 샤론은 브리트니가 사망한 후 사이먼과 한 침대를 사용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 샤론 역시 브리트니의 부검을 강력히 반대했다는 점도 의심을 키웠다. 일각의 주장에 따르면 샤론과 사이먼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 된 뒤 브리트니를 살해했고,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자 샤론이 사이먼 역시 살해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추문에 불과한 의혹이었지만, 4년 후 2013년 브리트니의 머리카락에서 많은 양의 중금속이 발견되면서 다시금 어머니인 샤론의 살해 의혹이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샤론은 결백을 주장했다. 브리트니의 머리카락으로 분석을 진행한 전 남편이 오히려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고도 했다. 소문은 무성하지만 브리트니 사망 후 13년이 지난 지금도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아직 풀리지 않고 있다.
  • “성관계 강요, 알몸 사진 요구”…‘밀월’ 감독, 일부 인정

    “성관계 강요, 알몸 사진 요구”…‘밀월’ 감독, 일부 인정

    일본 배우 겸 영화 감독 사카키 히데오가 성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성폭력 가해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이에 신작 ‘밀월’의 개봉 또한 연기됐다. 9일(현지시간) 닛칸스포츠 등 일본의 다수 매체에 따르면 사카키 히데오는 영화 캐스팅을 빌미로 배우에게 성관계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카키 히데오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거나 워크숍에 참석했던 여성 4명은 사카키 히데오로부터 과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감독이 성관계를 요구하는가 하면, 알몸 사진을 보내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카키 히데오의 영화 ‘밀월’이 개봉을 앞두고 있던 상황. ‘밀월’은 오는 25일 예정됐던 영화의 개봉을 일단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사카키 히데오 감독은 “영화 제작에 힘써준 제작자, 스태프, 출연진 등 많은 분들에게 기사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 무엇보다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가족에게 상처와 슬픔을 안겨준 것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성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에 관계 없이 피해를 주장한 분들에게도 대단히 죄송하다. 기사 내용에는 사실인 것과 사실이 아닌 일이 포함됐다”며 “과거의 일을 없었던 것으로 할 수는 없다”라고 깊이 반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1970년생인 사카키 히데오의 신작 ‘밀월’은 의붓아버지로부터 10대 시절 성적 학대를 당한 32세 여성의 트라우마를 다루고 있다.
  • “팬데믹 이긴 한·불·우크라 공조… ‘오징어 게임’ 이기길”

    “팬데믹 이긴 한·불·우크라 공조… ‘오징어 게임’ 이기길”

    “코로나19를 이겨 내고 언어와 문화가 다른 배우, 감독들과 함께 모여 작업한 것이 굉장히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배니싱)의 주연을 맡은 유연석은 한국·프랑스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8일 화상으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 게임’ 등 요즘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국내외 스태프들이 100% 한국에서 촬영한 우리 영화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배니싱’은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작인 ‘페이지 터너’로 주목받은 프랑스 감독 드니 데르쿠르가 연출을 맡았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로 얼굴을 알린 우크라이나 출신 프랑스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참여했다. 일정상 이날 함께하지 못한 쿠릴렌코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크라이나의 안녕을 기원하며 전쟁에 반대한다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유연석은 이번 작품에서 의문의 변사체가 발견된 뒤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서울경찰청 소속 형사 진호 역을 맡아 3개 국어로 연기를 펼친다. 그는 “기존 한국 영화에서 익숙한 거친 형사의 모습이 아니라 호감이 가는 엘리트 형사 캐릭터를 연기했다”면서 “원래 대본에는 프랑스어가 많지 않았는데 애드리브처럼 했더니 대사가 점점 늘어나 후반부로 갈수록 자연스러워졌다”면서 웃었다. 쿠릴렌코는 진호와 함께 미제 사건을 공조 수사하는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쿠릴렌코는 한국에서 2주간 격리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감독, 스태프와 열심히 소통하며 연기하는 모습이 세계적인 배우다웠다”면서 “사용하는 언어는 다르지만, 영화라는 언어로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 새로웠다”고 말했다. 음악가 출신인 감독은 현장에서 보디랭귀지와 얼굴 표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유연석은 “감독님이 촬영 현장에서 작은 모니터를 들고 뛰어다니며 열정적으로 소통하고 연출하는 모습 때문에 현장이 상당히 역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2020년 한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데르쿠르 감독은 영화 배경을 한국으로 한 것에 대해 “지금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한국에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에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수락했다”면서 “프랑스에서 만들었다면 (영화를 자주 찍는) 파리 등에서 촬영했겠지만, 뻔한 장면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에 한국 촬영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 中 판빙빙, 한국 거리에서 ‘포착’…수수한 모습

    中 판빙빙, 한국 거리에서 ‘포착’…수수한 모습

    한국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한 판빙빙이 거리에서 목격됐다. 다수의 중화권 매체는 6일,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판빙빙이 한국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판빙빙이 촬영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여러 장 확산됐다. 사진 속 판빙빙은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 검은 짙은 회색 바지에 베이지색 워커, 청셔츠에 검은색 루즈핏 재킷을 걸친 수수한 옷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다. 촬영 후 스태프들과 함께 서서 모니터를 하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판빙빙이 ‘인사이더’에서 맡은 역할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다. 제작진에 따르면 판빙빙 출연분은 이미 촬영을 마쳤다. 오랫동안 중국 톱배우 자리를 지켜오던 판빙빙은 지난 2018년 출연료 이면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이 발각됐으며, 이에 중국 당국은 1500억 원에 육박하는 추징금 및 벌금을 부과했다.
  • 여자농구 선가희, 22세 나이에 뇌출혈로 사망

    여자농구 선가희, 22세 나이에 뇌출혈로 사망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포워드 선가희가 22세를 일기로 지난 4일 세상을 떠났다. 5일 KB는 “선가희 선수가 2월 11일 뇌출혈 증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고, 최근까지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며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구단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숭의여고 출신인 2000년생 선가희는 2019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KB에 지명됐다. 2021-2022시즌 7경기에 나와 평균 0.9점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B 구단은 “그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했고, 소중한 꿈과 열정이 있던 선가희 선수의 안타까운 소식에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 큰 슬픔 속에 애도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 정규리그 우승 1점 남았는데… 5명 또 감염 현대건설 ‘스톱’

    정규리그 우승 1점 남았는데… 5명 또 감염 현대건설 ‘스톱’

    정규리그 1위 확정에 단 ‘1점’만을 남겨 둔 현대건설이 올 시즌 세 번째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비상이 걸렸다. 3일 현대건설 배구단에 따르면 전날 선수 5명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태프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초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결국 지난달 9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가 연기돼 23일로 재편성됐다. 현대건설은 당시 승점 3점을 얻고 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었지만 이틀 연속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으로 맥없이 패했다. 현대건설은 지난주 사흘 동안 3경기를 치르며 시즌 첫 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또 지난 1일엔 백업 선수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경기 도중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해 체력을 아끼는 패턴을 반복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교체로 들어갈 선수가 부족해지면서 주전 선수들의 부담이 극심한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3명이 빠진 가운데서도 4일 GS칼텍스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얻어 1위를 확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5명이 추가로 확진돼 경기가 자동으로 연기됐다. 선수 19명 중 8명이 빠진 현대건설은 한국배구연맹(KOVO)의 엔트리(12명) 규정을 채우지 못했다. KOVO는 4일 GS칼텍스전과 오는 8일 페퍼저축은행전, 11일 흥국생명전까지 3경기를 연기했다. 다만 도로공사가 5일 흥국생명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하면 현대건설이 1위로 확정된다.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해야 하는 현대건설은 경기 일정 조정으로 또 컨디션 난조에 빠질 수 있다. 이날 선수단 전원이 PCR 검사를 받은 만큼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다들 무릎을 잡는 게 안쓰러운데 바꿔 줄 선수가 없다”고 토로한 바 있다. KOVO는 “순연된 경기 일정은 재편성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이날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1로 꺾었다.
  • 정규리그 우승 1점 남았는데…5명 또 감염 현대건설 ‘스톱’

    정규리그 우승 1점 남았는데…5명 또 감염 현대건설 ‘스톱’

    정규리그 1위 확정에 단 ‘1점’만을 남겨 둔 현대건설이 올 시즌 세 번째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비상이 걸렸다. 3일 현대건설 배구단에 따르면 전날 선수 5명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태프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초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결국 지난달 9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가 연기돼 23일로 재편성됐다. 현대건설은 당시 승점 3점을 얻고 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었지만, 이틀 연속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으로 맥없이 패했다. 현대건설은 지난주 사흘 동안 3경기를 치르며 시즌 첫 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또 지난 1일엔 백업 선수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경기 도중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해 체력을 아끼는 패턴을 반복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교체로 들어갈 선수가 부족해지면서 주전 선수들의 부담이 극심한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3명이 빠진 가운데서도 4일 GS칼텍스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얻어 1위를 확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5명이 추가로 확진돼 경기가 자동으로 연기됐다. 선수 19명 중 8명이 빠진 현대건설은 엔트리(12명) 규정을 채우지 못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엔 코로나19 확진으로 엔트리 12명을 채우지 못하면 경기를 연기하도록 돼 있다. KOVO는 4일 GS칼텍스전과 오는 8일 페퍼저축은행전, 11일 흥국생명전까지 3경기를 연기했다. 다만 도로공사가 5일 흥국생명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하면 현대건설이 1위로 확정된다.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해야 하는 현대건설은 경기 일정 조정으로 또 컨디션 난조에 빠질 수 있다. 이날 선수단 전원이 PCR 검사를 받은 만큼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다들 무릎을 잡는 게 안쓰러운데 바꿔 줄 선수가 없다”고 토로한 바 있다. KOVO는 “순연된 경기 일정은 재편성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체험과 몰입, ‘여고추리반’의 매력… 해외 진출도 하고 싶어”

    “체험과 몰입, ‘여고추리반’의 매력… 해외 진출도 하고 싶어”

    “사실 제가 특별히 추리에 진심인 건 아니에요. 그런데 추리 예능을 하게 된 건, 웃고 넘어가는 게 아닌 몰입하는 예능을 좋아해서입니다. ‘여고추리반’의 매력도 체험과 몰입이죠.” 지난달 종영한 티빙 ‘여고추리반2’를 연출한 정종연 PD는 최근 화상 인터뷰에서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tvN ‘대탈출’, ‘더 지니어스’ 등 ‘머리 쓰는’ 예능을 연출했던 그는 “좋은 추리는 소설이나 드라마에 이미 많다”며 “우리 프로그램의 매력은 시청자가 직접 빠져들어 체험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라고 했다.지난해 티빙 오리지널로 시즌1을 선보인 ‘여고추리반’은 출연자 다섯 명(박지윤·장도연·재재·비비·최예나)을 내세운 추리 예능이다. 고등학교에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교감 선생님의 피자를 먹은 사람을 찾는 등 작은 사건에서 출발해 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시즌4까지 이어진 ‘대탈출’의 여성 버전으로 정종연식 ‘DTCU’(대탈출 유니버스) 확장이라 불린다. 시즌1 인기에 힘입어 약 1년 만에 돌아온 시즌2는 멤버들의 단합력과 캐릭터가 더 살아났다. 추리 과정에서 화를 참지 못하는 출연진은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진과 보조출연자를 합친 현장 스태프 200여명은 고등학교 등 장소의 디테일을 살리고 추리의 판을 깔아 줬다. 티빙에서 5주 연속 시청자수가 상승하면서 시즌2의 시청 총합이 시즌1보다 120% 증가했다. 좋은 평가만 있었던 건 아니다. 총 8부작 중 후반부에는 추리반에게 정보를 흘리는 모습에서 비판을 듣기도 했다. 정 PD는 “한정된 시간에 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니 (추리의) 자유도에 대한 딜레마가 있었다”면서 “자유도가 높으면 회차가 늘거나 제작비가 많이 든다. 추리 과정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효율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추리 예능의 새 장을 만들고 있는 정 PD는 “‘여고추리반’을 할 때는 ‘대탈출’을, ‘대탈출’을 할 때는 ‘여고추리반’을 생각한다”며 웃었다. 출연자 피오가 오는 28일 입대하지만 ‘대탈출’ 시즌5도 언젠가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여고추리반’ 마지막회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시청자들이 채팅창에 시즌3를 의미하는 숫자 3을 도배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꼭 시즌3로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진출의 포부도 갖고 있다. “예능은 정서적 국경이 있지만 넷플릭스 ‘솔로지옥’이 잘되는 걸 보며 주목하고 있다”는 정 PD는 “한국 예능이 세계로 뻗어 가고 있는 이때를 놓치면 안 될 것 같아 조금 다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