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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모가디슈’·‘킹메이커’ 3관왕…강수연 쾌유 기원

    ‘2022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모가디슈’·‘킹메이커’ 3관왕…강수연 쾌유 기원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영화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에게 돌아갔다. 6일 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이 TV 부문 대상을, 류승완 감독이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TV 부문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드라마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오징어 게임’이 대상과 연출상·예술상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고, 넷플릭스 시리즈 ‘D.P.’도 작품상·조연상·신인상을 받으며 3관왕을 기록했다. ‘소년심판’과 ‘지옥’도 수상에 성공했다. ‘오징어 게임’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는 “세계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은 없었다”며 “모든 콘텐츠 관계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동혁 감독은 연출상을 받고 무대에 올라 “만들기 어려운 작품을 선뜻 투자해준 넷플릭스와 대본을 읽고 ‘국내용’이 아니라 ‘국제용’이라고 격려해 준 김지연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시즌2를 쓰기 시작했는데 몇 년 안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영화 부문은 ‘모가디슈’와 ‘킹메이커’가 각각 3관왕을 차지하며 주요 부문 상을 휩쓸었다. 대상을 받은 류승완 감독은 “영화도 아니고 제 이름으로 대상을 받으니 민망하다”며 “함께 일해준 스태프들, 너무나 힘든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의지하고 함께해줬던 배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배우 강수연의 쾌유를 빌기도 했다. 강수연은 전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후 이날까지 이틀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설경구는 “우왕좌왕하던 나를 잡아주고 가르쳐준 강수연 선배님의 쾌유를 빌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과 시청자분들께서도 선배님이 깨서 일어날 수 있게 많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수연의 스크린 복귀 예정작인 ‘정이’(가제)를 제작한 클라이맥스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는 ‘D.P.’로 작품상을 받은 직후 관객들에게 강수연을 응원하는 박수를 잠시나마 보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장내에는 짧지만 큰 박수 소리가 퍼졌다. 변 대표는 “강수연 선배님, 지금 깊고 어두운 곳에 혼자 계실 것 같은데, 제가 무겁게 말하는 걸 바라지는 않으실 것 같다”며 “내년에는 선배님과 이곳에서 다시 뵙고 싶다”고 했다. 류승완 감독도 “강수연 선배님의 쾌차를 기원한다”고 바랐다.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반가운 얼굴도 있었다. 지난해 12월 갑상샘 유두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박소담은 젊은 연극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열심히 회복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 시상식으로 1964년 제정됐다. 지난 2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행사로 관객 없이 열렸지만, 올해는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마스크를 쓴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가 호명되면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시상식은 JTBC·JTBC2·JTBC4·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생중계됐다. 진행은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사진은 배우 김태리가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소강을 밝히고 있다.
  • “엑소 백현, 사비로 스태프 ‘비즈니스석’까지 예약”

    “엑소 백현, 사비로 스태프 ‘비즈니스석’까지 예약”

    엑소(EXO) 백현에 대한 미담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는 ‘원장님과 스텝들의 상황별 MBTI 심층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내주 원장은 백현의 MBTI가 ISFP라는 사실을 알고 “본인에 대해 되게 잘 안다. 두상이라든가 모질이라든가 그런 걸 너무 잘 안다. (그래서) 컬러나 이런 쪽으로는 많은 시도를 하지만 커트 라인에 대해서는 많은 변화가 없다. 텍스쳐 등에 변화를 주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현이는 자기 식구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짜 많이 챙긴다”며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전에 한 번 그런 적이 있었다. 원래 저희가 해외 일정을 갈 때 아티스트들은 비즈니스석을 타고 스태프들은 일반 이코노미를 탄다. (근데 백현이가) ‘형, 누나들 내가 돈 다 댈테니까 비즈니스 타고 가자’라고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결과적으로는 (일정이)취소가 됐다. 그래도 나는 그 말 한마디가 되게 고마웠다”고 전했다. 박내주 원장은 해당 스케줄이 취소되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박내주 원장은 “백현이 만큼 스태프들을 잘 챙기는 사람이 없다. 우리 스태프가 어디 가서 대우 못 받는 거를 못 본다”고 칭찬한 바 있다.
  • “국민 MC라면 질문엔 답해야”…文지지자도 “괴롭히지 마”

    “국민 MC라면 질문엔 답해야”…文지지자도 “괴롭히지 마”

    유퀴즈 측 “꽃밭 짓밟지 말라”유퀴즈 제작진에 비난 쇄도현근택, ‘국민MC’ 유재석 입장 요구황교익 “해명은 제작진이 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방송 출연을 두고 ‘정치색’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제작진이 논란 후 첫 방송에서 ‘나의 제작 일지’라는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사과 없는 변명일 뿐”이라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후폭풍은 지속될 전망이다. ‘유퀴즈’는 지난 2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151회 후반부에 ‘폭풍 같았던 지난 몇 주를 보내고도 아무 일 아닌 듯, 아무렇지 않은 듯, 쳇바퀴에 그저 몸을 맡겨야만 하는 나의 제작일지’라며 제작진 입장을 담은 글을 자막으로 내보냈다.제작진은 “‘유퀴즈’는 우리네 삶 자체였고 그대들의 희로애락은 곧 우리들의 블루스였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일궈 온 수많은 스태프, 작가, 피디들은 살면서 또 언제 이토록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통 사람들이 써 내려가는 위대한 역사를 담을 수 있어서, 어느 소박한 집 마당에 가꿔놓은 작은 꽃밭과도 같은 프로그램이라서, 날씨가 짓궂더라도 계절이 바뀌더라도 영혼을 다해 꽃피워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신의 시련 앞에서는 의연하지만, 타인의 굴곡은 세심하게 연연하며 공감하고 헤아리는 사람. 매 순간 진심이었던 유재석과 유재석을 더욱 유재석답게 만들어준 조세호”라고 전했다. 또 “두 사람과 함께 한 사람 여행은 비록 시국의 풍파에 깎이기도 하면서 변화를 거듭해왔지만 사람을 대하는 우리들의 시선만큼은 목숨처럼 지키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제작진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마주했을 땐 고뇌하고 성찰하고 아파했다. 우리의 꽃밭을 짓밟거나 함부로 꺾지 말아 달라고, 우리의 꽃밭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것이라고”라며 “시간 지나면 알게 되겠지. 훗날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제작진의 마음을 담아 쓴 일기장”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제작일지는 CJ ENM이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전 경기지사 등의 출연은 거절하고, 윤석열 당선인을 출연시킨데 대한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은 채 유재석에 대한 악플이 끊이지 않자 이를 자제해달라는 입장으로 풀이된다.현근택, 유재석 입장 요구…황교익 “괴롭히지 마” 사태는 점점 커져갔다.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유퀴즈’ 출연을 거절당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진행자 유재석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文지지자’이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여기에 대한 해명은 제작진이 해야지 유재석이 할 것은 아니다”라고 응수했다. 황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유퀴즈 제작진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외 정치인의 출연 섭외에 대해 ‘진행자가 정치인 출연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을 한 모양인데, 여기에 대한 해명은 제작진이 해야지 유재석이 할 게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유재석은 유퀴즈의 진행자일 뿐이다. 진행자는 출연자 선정에 대한 결정권이 없다”며 “출연자 선정에 대한 일선에서의 책임자는 PD이고, 그 위인 CP도 그 일에 관여한다. 윤 당선인 정도의 정치인에 대한 출연 여부는 경영진의 의사도 반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진행자 유재석은 출연자가 누구이든지 간에, 그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고 말고 간에 진행자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해야 한다”며 “유재석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말라. CJ가 나서서 유재석을 보호하라. 우리 인간답게 일하자”고 했다.앞서 현 전 대변인은 이 전 지사가 유퀴즈 출연을 거절당했다는 전 경기도 비서관 등의 주장이 나오자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그램 진행자인 유재석에게 묻고 싶다”며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 전 대변인은 “유재석 소속사가 악성댓글에 합의 없는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본인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며 “악성 댓글에 법적조치를 취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국민 MC로 존경받는 분이라면 그 이전에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에 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프로그램 출연) 거절 이유로 ‘진행자가 싫어한다’는 것을 제시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제작진이 ‘진행자는 출연자 섭외에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밝힌 것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에게 묻고 싶다. 정치인 출연을 자제하려고 했던 것이 맞나. 윤석열 당선인은 정치인이 아닌가.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총리, 이재명 전 지사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또 “국민 MC라면 이 정도 질문엔 답을 하고 법적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이날 방송 이후 정치색 논란에 휘말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초유의 비난을 받고 있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 게시글과 악성 댓글에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한편, 윤 당선인이 ‘유퀴즈’에 출연한 이후 문 대통령도 출연을 타진했으나, 거부당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당초 CJ ENM 계열인 tvN 측은 “문 대통령 쪽에서 출연을 요청한 적이 없다”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CJ 전략지원팀이 거절 의사를 밝혔고, 출연을 제안했던 문자 메시지도 남아있다. 청와대를 상대로 CJ가 거짓말을 했다”라고 주장했고, 이후 방송사 측은 이와 관련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 尹 출연 논란…유퀴즈 측 “우리의 꽃밭 함부로 짓밟지 말라”

    尹 출연 논란…유퀴즈 측 “우리의 꽃밭 함부로 짓밟지 말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출연 논란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27일 유퀴즈는 ‘너의 일기장’을 주제로 새 덕후 김어진,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 정영미, 편지 쓰는 택시 기사 명업식, 배우 박보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최근 윤 당선인 출연 이후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 유퀴즈 제작진의 입장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나의 제작일기’라는 글이 공개됐다. 서울 상암동에 자리한 tvN 편집실을 배경으로 “폭풍 같았던 지난 몇 주를 보내고도 아무 일 아닌 듯, 아무렇지 않은 듯, 쳇바퀴에 그저 몸을 맡겨야만 하는 ‘나의 제작 일지’”라는 자막이 흘렀다. 이어 제작진은 그간 유퀴즈를 통해 만난 ‘자기님’들과 진행자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담긴 장면을 보여주며 “2018년 어느 뜨거웠던 여름날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길바닥의 보석 같은 인생을 찾아다니며 한껏 자유롭게 방랑하던 프로였다”고 유퀴즈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멀리 높은 곳의 별을 좇는 일보다 길모퉁이에서 반짝이는 진주 같은 삶을 보는 일이 참으로 행복했었다”며 “유퀴즈는 우리네 삶 그 자체였고 그대들의 희로애락은 곧 우리들의 블루스였다”고 전했다.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을 일궈 온 수많은 스태프, 작가, 피디들은 살면서 또 언제 이토록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면서 “보통 사람들이 써 내려가는 위대한 역사를 담을 수 있어서, 어느 소박한 집 마당에 가꿔놓은 작은 꽃밭과도 같은 프로그램이라서, 날씨가 짓궂더라도 계절이 바뀌더라도 영혼을 다해 꽃 피워 왔다”고 돌아봤다. 특히 제작진은 진행자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제작진은 이들을 “자신의 시련 앞에서는 의연하지만 타인의 굴곡은 세심하게 연연하며 공감하고 헤아리는 사람. 매 순간이 진심이었던 유재석과 유재석을 더욱 유재석답게 만들어준 조세호”라고 표현했다. 아울러 제작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났던 기존의 포맷에서 변화를 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언급하며 “두 사람과 함께한 사람 여행은 비록 시국의 풍파에 깎이기도 하면서 변화를 거듭해왔지만, 사람을 대하는 우리들의 시선만큼은 목숨처럼 지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뜻하지 않은 결과를 마주했을 땐 고뇌하고 성찰하고 아파했다. 다들 그러하겠지만 한 주 한 주 관성이 아닌 정성으로 일했다”면서 “그렇기에 떳떳하게 외칠 수 있다. 우리의 꽃밭을 짓밟거나 함부로 꺾지 말아 달라고. 우리의 꽃밭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덧붙여 “시간 지나면 알게 되겠지”라며 “훗날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제작진의 마음을 담아 쓴 일기장”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유퀴즈’에 출연한 뒤 CJ ENM이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출연 요청을 거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편파 섭외 논란이 일었다. CJ ENM은 ‘문 대통령 측이 유퀴즈 출연 요청을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고,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윤 당선자 출연 여부와 별개로 청와대를 상대로 한 CJ 거짓말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다. 또 김부겸 국무총리에 이어 이재명 전 대선후보도 유퀴즈 출연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유퀴즈’ 측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고, 진행자 유재석 또한 악플에 시달렸다.
  • 이현중 NBA 도전 공식 선언…드래프트 지명 가능성은

    이현중 NBA 도전 공식 선언…드래프트 지명 가능성은

    미국 데이비드슨대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현중(22)이 오는 6월 열리는 미 남자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다고 2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밝혔다. 이현중이 전직 농구선수 하승진(37)에 이어 NBA에 진출하는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현중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농구선수로서의 장기적인 미래와 다음 단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결과, 저는 이 시점에서 프로로 전향해 이번 6월 NBA 드래프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더욱 강해지고 발전하기 위해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중은 이번 시즌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34경기에서 평균 32.1분을 뛰는 동안 15.8득점, 6리바운드, 1.9어시스트에 야투 성공률 47.4%, 3점슛 성공률 38.1%를 기록하며 데이비드슨대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데이비드슨대는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3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배출한 대학이다. 1학년 때만 해도 이현중은 ‘캐치 앤 슛’(빈 공간을 찾아 공을 받고 바로 던지는 슛)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밥 맥킬롭(72) 감독은 2학년 때부터 이현중에게 볼 핸들러 역할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어시스트도 1학년 때인 2019~20시즌 0.8개에서 2020~21시즌 2.5개로 늘었다. 이현중은 “지난 3년간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해주신 데이비드슨 코칭 스태프, 팀 동료 그리고 모든 스태프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 이겨내고, 도전하고 승리한 경험들은 저에게는 너무 소중했다”면서 “특별히 감독님께 감사를 전한다. 저를 처음 호주 NBA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발굴해주셨고 지난 3년 동안 코트 안팎에서 투지, 리더십, 스킬 등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다. 감독님의 지도 아래 뛰는 것은 행복이었고, 감독님을 만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함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3월의 광란’이라 불리는 NCAA 남자농구 6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이현중은 디비전1 최고의 스몰포워드에게 수여되는 ‘줄리어스 어빙 어워드’ 최종 5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또 데이비드슨대 역사상 최초로 ‘180클럽’(야투 성공률 50%대·3점슛 성공률 40%대·자유투 성공률 90%대)을 달성한 선수가 이현중이다. 다만 이현중의 드래프트 지명 가능성은 미 현지에서도 엇갈리고 있다. 미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최근 모의 드래프트 순위를 발표하며 이현중의 이름을 전체 96위에 올렸다. NBA 드래프트가 신인선수 60명을 선발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현중의 이번 시즌 NBA 진출 가능성을 낮게 본 셈이다. 또다른 스포츠 전문매체 블리처리포트도 이현중을 88위로 평가했다. 반면 현지 매체 USA투데이 스포츠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훕스하이프(HoopHype)는 이현중을 전체 58순위로 판단했다. 이현중은 “NBA에서 뛰는 저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제 앞에 펼쳐질 도전과 기회에 대해 많은 기대가 된다.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는 오는 6월 24일(한국시간) 열린다. 앞서 하승진은 2004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17번(전체 46순위)으로 지명된 바 있다.
  • ‘손예진♥’ 현빈, 달 표면에서도 ‘잘생김’

    ‘손예진♥’ 현빈, 달 표면에서도 ‘잘생김’

    배우 현빈의 화보 컷이 공개됐다. 26일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고스피어(GOSPHERES)가 배우 현빈과의 화보 컷을 추가 공개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겼던 트랜디한 첫번째 화보에 이어,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달 표면’을 연상시키는 듯한 공간을 배경으로 현빈은 22SS 시즌의 컨셉 ‘FUTURE CLASSIC’ 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현빈은 폴로 셔츠를 착용하거나 핏 되는 재킷, 팬츠로 깔끔한 올 화이트 룩을 연출해 감탄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무중력의 공간에서 큐브를 유영하는 듯한 미래적인 콘샙트를 조화롭게 연출해 ‘FUTURE CLASSIC’을 완벽히 구현해 내고 있다. 현빈은 레드 컬러의 스캐닝 속에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한다. 전형성을 탈피하고 트랜디함을 강조하고자 브랜드의 메시지를 표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빈은 지난 달 31일 배우 손예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 미주 “코로나 후유증으로 월경 멈춰” 고백

    미주 “코로나 후유증으로 월경 멈춰” 고백

    유재석이 여동생들의 허물없는 토크에 진땀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3’에 배우 온주완,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제시의 백팩에 관심을 보였다. 평소 미니백 정도를 들고 다니던 제시가 큰 가방을 멘 것을 보고 유재석은 “제시 오늘 가방 멨다. 어디 학원 다니는 것이냐”라며 장난쳤다. 이에 제시는 수줍게 “아니 그게 아니고 오늘 그날(?)이라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예상 못한 답변에 “내가 미안하네”라고 하자, 미주는 “오늘 언니 건들지 마라”라며 “나한테 옮았다”라고 월경 토크를 이어갔다. 오나라도 “저번주에 누구 날이었나”라며 거들기도. 스태프들과 이상엽, 유재석은 신경도 쓰지 않고 계속되는 여동생들 월경토크에, 유재석은 “나를 거의 형제처럼 생각하는 것은 좋다. 근데...”라며 토크를 마무리지으려 했다. 이때 미주가 끼어들어 “제가 오랜만에,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두 달을 못했다”라고 급고백했다. 유재석은 거의 애원하 듯 “하지 마. 이거 방송이다”라고 제지했다. 미주는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 근데 제가 이번달에 했었나 싶다”라고 대체 누구에게 묻는 것인지 모를 질문을 던져 초토화시켰다. 유재석은 “어이가 없다. 아침 오프닝부터”라며 진땀 흘렸다.
  • 프로축구, 프로야구장이 다시 함성으로 들썩인다

    프로축구, 프로야구장이 다시 함성으로 들썩인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장에서 다시 큰 소리로 응원할 수 있게 됐다. 프로야구 경기가 22일 오후부터다.KBO 사무국은 정부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발맞춰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야구팬들이 더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착용해 육성 응원을 허용하는 자체 매뉴얼을 시행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단,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의 육성 응원과 취식 중 육성 응원은 금지한다. 또 마스크를 썼더라도 과도하게 큰 목소리로 응원하는 것은 자제하도록 KBO 사무국은 권고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도 20일 KBO 사무국의 요청을 듣고 육성 응원 허용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KBO 사무국과 프로 10개 구단은 또 야구팬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진행하는 발열 체크는 당분간 의무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프로축구연맹도 2020년 5월부터 유지해 온 ‘K리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른 경기 운영 관련 제한사항들을 대부분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전 선수단 도열 세리머니도 본부석 관중을 바라본 뒤 서로 악수하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다. 코로나19 이후로는 지금까지 두 팀 선수단이 마주 보고 서서 목례만 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이밖에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유·청소년들이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를 운영할 수 있고, 경기 전 및 하프타임 중 그라운드 행사도 가능해진다. 경기장 내외에서 이뤄지는 팬 사인회 등 선수단과 관중 간 대면 이벤트도 허용된다. 선수단과 관중을 대상으로 한 발열 체크는 중단된다. 단, 선수단 이동 및 벤치 대기 시 마스크 착용 지침은 유지한다. 팀 스태프와 관중도 마스크는 착용해야 한다. 육성 응원은 허용하되 ‘자제 권고’ 대상이다. 육성 응원은 야구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할 수 있으나 과도한 함성은 자제하고, 취식 중에는 금지된다. 변경된 지침은 23일 열릴 K리그2 12라운드부터 적용된다.
  • 연인 향한 시선에 또 한 방… 홍상수의 강렬한 자기 고백 [영화 리뷰]

    연인 향한 시선에 또 한 방… 홍상수의 강렬한 자기 고백 [영화 리뷰]

    지난 2월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은곰상)을 수상한 ‘소설가의 영화’는 가장 자기 고백적인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다. 허구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리얼리즘을 추구해 왔던 그는 27번째 장편에서 영화감독으로서 자신의 가치관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가며 우연한 만남 속에 일상적이고 사소한 대화들을 이어 가는 연출 방식에는 크게 변화가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소설가 준희(이혜영)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여성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 간다. 욕망과 본능에서 자유롭지 못한 ‘찌질한 남자들’의 시선에서 여성을 대상화하곤 했던 기존 작품과 차별된다. 여성의 주체적인 시선으로 보다 객관화된 현실을 이야기하다 보니 영화는 한층 경쾌하고 편안해졌다. 직설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이혜영의 연기와 홍 감독의 즉흥 연출이 만나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겨 주기도 한다. 이런 변화가 베를린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글을 쓰지 못해 괴로워하던 준희는 서울 근교에서 작은 서점을 하는 후배를 찾았다가 영화감독 효진(권해효) 부부를 만나고, 그들과 산책을 나섰다가 우연히 배우 길수(김민희)와 마주친다. 준희는 길수에게 영화를 같이 찍자고 설득한다. 건조하고 심심한 줄거리인데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준희와 효진은 함께 작업하던 영화가 중단돼 다소 어색한 사이. 효진의 부인은 둘의 관계를 봉합하려 애쓰지만 둘은 길수를 놓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또 충돌한다. 감독이 길수에게 “아직 젊은데 재능을 안 쓰고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아까워하고 있다”고 하자 준희는 “이분이 초등학생도 아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잘하고 살면 존중해 주면 되는 거다. 누구나 다 돈만 버는 것에 관심 있는 게 아니다”라고 쏘아붙인다. 홍 감독은 준희의 입을 통해 연인인 김민희에 대한 영화계 안팎의 시선을 강하게 받아친 것이다. 준희는 또 “배우를 가장 편안한 상태에 놓고 그가 사람을 만날 때 진짜 발생할 것 같은 감정, 눈빛, 제스처를 카메라로 잡아내고 싶다. 모든 게 편하고 진짜여야 한다”고 강변한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이후 홍 감독의 작품들은 김민희와의 실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마지막에 길수가 꽃을 꺾어 들고 결혼행진곡을 흥얼거리는 장면에서 영화가 흑백에서 컬러로 전환되며 현실과의 경계를 흐린다. 조명 스태프 없이 저화질로 촬영한 영상은 때때로 노출과 포커스가 맞지 않지만 “사는 건 개판인데 영화에서만은 달라지고 싶은 강박이 사라졌다”는 효진의 대사처럼 영화에 임하는 홍 감독의 자세가 달라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 21일 개봉. 92분. 12세 관람가.
  • 소리 없이 스매싱 차별의 ‘벽’ 부순다

    소리 없이 스매싱 차별의 ‘벽’ 부순다

    “죽을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다음달 1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데플림픽’(청각장애 선수 올림픽)이 열린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 경기 이천선수촌에서 만난 이소영(26·이하 김천시청), 서명수(24), 신경덕(34) 배드민턴 선수의 목소리는 자신감이 넘쳤다. 각오를 묻기만을 기다린 듯했다. 인터뷰는 수어통역사의 도움을 받았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이들의 국내외 대회 수상 경력은 화려하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단·복식 경기에서 거의 매년 우승했다. 데플림픽 출전은 세 번째다. 데플림픽 성적만 본다면 이소영은 직전에 열린 2017년 터키 삼순 데플림픽 여자복식에서 동메달, 서명수는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땄다. 신경덕도 2013년 불가리아 소피아 데플림픽 남자단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소영은 “메달 색깔은 상관없다. 단·복식 경기에서 모두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서명수는 “지난 데플림픽 때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싶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이번 데플림픽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는 총 7명이다. 후천적 장애가 있는 이소영과 서명수는 초등학교 때, 선천적 장애가 있는 신경덕은 중학교 때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학생 때부터 강도 높은 훈련과 많은 훈련량을 소화해야 했다. 선수라면 모두 경험하는 고충이다. 하지만 이들은 비장애인 선수가 경험하지 않는 ‘벽’에 부딪힐 때가 많았다. 서명수는 “바로 옆에 있는 소리는 들린다고 해도 상대방 입 모양이 안 보이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을 때가 있다”면서 “그럴 때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얘 일부러 못 들은 척한다’고 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신경덕은 “(언어 장애로) 말을 못 하니까 비장애인 선수와 소통이 되지 않았다. 그들과 친해지고 싶었지만 대화가 안 돼서 말을 붙이지 못했고, 항상 외롭게 지냈다”며 “같은 팀에 있던 농인 선수가 은퇴한 뒤에 외로움이 더 커져 ‘운동을 그만둘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소영은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딛고 메달 사냥에 나섰다. 부상도 그의 의지를 꺾진 못했다. 이소영은 “2018년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재건술)을 받고 재활한 뒤에도 무릎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다. 찾아간 병원마다 ‘재수술은 가능하지만 운동은 더이상 할 수 없다’고 했는데, 유일하게 ‘재수술 후에도 운동이 가능하다’고 말한 병원에서 수술받고 복귀한 지 1년이 안 됐다”면서 “사실 단식 경기는 포기하려고 했는데,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할 수 있다’고 응원해 줘서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천시청 비장애인 배드민턴팀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만큼 장애인 실업팀은 손에 꼽을 정도다. 올해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았지만 현실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서명수는 “농아인 선수 후배가 너무 없다”면서 “장애인 전문선수 육성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경덕도 “장애인 실업팀이 지금보다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 셔틀콕에 담은 꿈…부상, 냉대, 무관심에도 꺾이지 않았다

    셔틀콕에 담은 꿈…부상, 냉대, 무관심에도 꺾이지 않았다

    “죽을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다음달 1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데플림픽’(청각장애 선수 올림픽)이 열린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 경기 이천선수촌에서 만난 이소영(26·이하 김천시청), 서명수(24), 신경덕(34) 배드민턴 선수의 목소리는 자신감이 넘쳤다. 각오를 묻기만을 기다린 듯했다. 인터뷰는 수어통역사의 도움을 받았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이들의 국내외 대회 수상 경력은 화려하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단·복식 경기에서 거의 매년 우승했다. 데플림픽 출전은 세 번째다. 데플림픽 성적만 본다면 이소영 선수는 직전에 열린 2017년 터키 삼순 데플림픽 여자복식에서 동메달, 서명수 선수는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땄다. 신경덕 선수도 2013년 불가리아 소피아 데플림픽 남자단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소영 선수는 “메달 색깔은 상관없다. 단·복식 경기에서 모두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서명수 선수는 “지난 데플림픽 때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싶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이번 데플림픽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는 총 7명이다.후천적 장애가 있는 이소영, 서명수 선수는 초등학교 때, 선천적 장애가 있는 신경덕 선수는 중학교 때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신경덕 선수는 “어렸을 때 여러 운동을 했는데 배드민턴을 했을 때 더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원래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배드민턴을 알게 된 뒤로는 배드민턴 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선수 생활은 흥미만으로 버티기 힘들다. 하루하루가 운동의 연속이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어떤 때는 늦은 밤까지 몸을 계속 써야 한다. 기초체력 훈련만으로도 힘든데 기술 동작 훈련도 해야 하기에 매일매일이 힘겹다. 오랜 기간 쉬기도 어렵다. 선수라면 모두 경험하는 고충이다. 하지만 세 선수는 비장애인 선수가 경험하지 않는 ‘벽’에 부딪힐 때가 많았다.서명수 선수는 “바로 옆에 있는 소리는 들린다고 해도 상대방 입 모양이 안 보이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을 때가 있다”면서 “그럴 때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얘 일부러 못 들은 척한다’고 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신경덕 선수는 “(언어 장애로) 말을 못 하니까 비장애인 선수와 소통이 되지 않았다. 그들과 친해지고 싶었지만 대화가 안 돼서 말을 붙이지 못했고, 항상 외롭게 지냈다”며 “같은 팀에 있던 농인 선수가 은퇴한 뒤에 외로움이 더 커져 ‘운동을 그만둘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소영 선수는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딛고 메달 사냥에 나섰다. 부상도 그의 의지를 꺾진 못했다.이소영 선수는 “2018년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재건술)을 받고 재활한 뒤에도 무릎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다. 찾아간 병원마다 ‘재수술은 가능하지만 운동은 더이상 할 수 없다’고 했는데, 유일하게 ‘재수술 후에도 운동이 가능하다’고 말한 병원에서 수술받고 복귀한 지 1년이 안 됐다”면서 “사실 단식 경기는 포기하려고 했는데,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할 수 있다’고 응원해 줘서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날수록 청력 손실이 심해졌지만 이소영 선수는 몸의 변화를 인정하기로 했다. “학생 때는 지금보다 귀가 잘 들렸어요. 셔틀콕 소리에 예민했거든요. 눈치도 빨랐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청력이 점점 더 떨어지는 거예요. 예전보다 (셔틀콕 소리가) 안 들리니까 진짜 답답했어요. 처음엔 인정하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받아들이기로 했어요.”세 선수는 데플림픽 출전을 앞두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경덕 선수는 “시합 때 서두르는 경향이 있고 기복이 있는 편이라 이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면서도 “2017년 터키 데플림픽 때는 남자단식 종목에서 16강 진출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그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천시청 비장애인 배드민턴팀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만큼 장애인 실업팀은 손에 꼽을 정도다. 올해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았지만 현실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서명수 선수는 “농아인 선수 후배가 너무 없다”면서 “장애인 전문선수 육성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79개국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8개 종목(배드민턴, 육상, 축구, 유도,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선수 82명이 출전한다.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아이유, 칸 영화제 참석 “첫 주연작 기대”

    아이유, 칸 영화제 참석 “첫 주연작 기대”

    가수 아이유가 배우 이지은으로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영화 ‘브로커’는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됐다. ‘브로커’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자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의 탄탄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초월하여 이뤄낸 이번 작업을 높게 평가받음으로써 저뿐만 아니라 작품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와 출연 배우들이 함께 보답을 받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 작품으로 4년 만에 칸 국제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비단 코로나19 팬데믹 상황뿐 아니라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계속해서 영화를 만들고 세상에 전달하는 일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은은 배급사 CJ ENM을 통해 “‘브로커’를 촬영한 작년 봄 내내 많이 배울 수 있어 감사했고 모든 경험이 신비로웠던 기억이 있는데 올봄에는 심지어 칸 영화제까지 참석하게 되다니, 올봄이 작년의 봄만큼 신비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은이 장편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것은 ‘브로커’가 처음이다. 넷플릭스 옴니버스 영화 ‘페르소나’에 출연하고 김종관 감독의 영화 ‘아무도 없는 곳’에 특별출연 했지만 주연은 처음이다.
  • 사령탑·베테랑·프런트 ‘삼각편대’… 대한항공 우승 DNA로 고공행진 [스포츠 라운지]

    사령탑·베테랑·프런트 ‘삼각편대’… 대한항공 우승 DNA로 고공행진 [스포츠 라운지]

    프로배구 V리그 두 시즌 연속 통합(정규리그+챔프전) 우승을 일궈 낸 대한항공의 원동력은 감독과 선수, 구단 간 3박자가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젊은 감독의 지도력과 10년간 한솥밥을 먹은 베테랑을 중심으로 뭉친 선수들의 믿음, 구단주를 비롯한 프런트의 전폭적인 지원 등 ‘3색 원동력’이 대한항공을 정상으로 이끌었다는 게 배구계의 평가다. 대한항공은 2011~12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정상에 오른 삼성화재에 이어 두 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한 두 번째 팀이 됐다. 삼성화재가 ‘신치용 체제’에서만 대업을 달성한 데 견줘 대한항공은 다른 외국인 감독 지도로 정상에 등극했다.1 두터운 선수층… 공격 훨훨 포지션별 ‘황금 분할’ 가능 대한항공이 정상에 오른 비결 중 하나는 선수단 구성에 있다. 두터운 선수층 덕에 각 포지션에서 ‘황금 분할’이 이뤄졌다. 리시브·토스·공격의 3박자를 무리 없이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자원들이 곳곳에 포진했다. 특히 정지석과 곽승석이 이루는 레프트 라인은 굳건했다. 정규 시즌 36경기를 모두 소화한 곽승석은 리시브 순위 3위에 오를 만큼 탄탄한 수비 라인의 중심이 됐다. 서브가 강해진 최근의 배구 흐름을 고려하면 안정된 리시브는 득점을 위한 필수조건이고, 다양한 공격 루트를 짜기 위한 출발점이다. 안정된 리시브가 없으면 속공과 시간차 등의 세트 플레이가 쉽지 않다. 곽승석과 정지석은 단순히 리시브에 그치지 않고 오픈과 퀵오픈, 후위 공격까지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구사해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득점왕 노우모리 케이타가 버틴 KB손해보험의 수비를 흔들었다. 챔피언결정 1~3차전을 치르는 동안 세트, 디그 등 대부분의 비득점 기록에서 대한항공은 KB와 비슷했지만 리시브 효율에선 30.80%로 KB(19.83%)를 크게 앞섰다. 리시브가 제대로 되니 ‘캡틴’ 한선수와 유광우 토스도 ‘팔색조’처럼 다양해졌다. 정규리그 득점 6위에 이름을 올린 링컨 윌리엄스가 3차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걸맞은 34득점을 올리고, 정규리그 득점 10위의 임동혁도 알토란 같은 4점을 보탰다. ‘센터 부자’인 대한항공의 높이도 세트가 거듭될수록 빛을 발해 김규민이 8점, 조재영이 4점을 보탰다. 어떤 포지션에도 빈틈이 없었다. 세 경기를 통틀어 공격 종합에서 54.01%로 KB(50.46%)에 우위를 보였고 팀 득점(305개-294개)과 세트당 블로킹(1.923개-1.692개), 서브 득점(2.000점-1.077점)도 모두 앞섰다. KB가 한 번도 시도하지 못한 시간차 공격 성공률도 40%나 됐다. 위기 돌파 능력도 빛났다. 대한항공은 의정부 원정 2차전에서 세 번째 세트를 24-19로 앞서다 그만 24-26으로 덜미를 잡혔다. 대역전패로 중심을 잃은 대한항공은 4세트마저 허무하게 내줘 마지막 3차전을 준비해야 했다. 지난 9일 3차전 파이널 세트 7차례의 듀스를 치른 뒤 기어코 승리를 잡아낸 것은 ‘백미’였다. 배구의 듀스는 축구로 치면 페널티킥 승부에 비유된다. 짓누르는 압박감에 누가 먼저 실수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 대한항공은 버텼다. 케이타를 비롯한 KB의 범실이 이어졌고, 정지석과 김규민이 블로킹한 공이 케이타 뒤에 떨어지면서 177분간 이어지던 혈전은 비로소 끝이 났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14일 “엄청난 경기였다. 모든 건 선수들이 해낸 결과다. ‘톱’으로 가는 과정에서는 아주 작은 차이에서 승패가 갈리는데 우리가 그걸 해냈다”면서 “대한항공의 장점은 선수층이 두텁다는 것, 더 중요한 건 포지션마다 리더가 있다는 것이다. 선수들이 잘 해냈다. 세 번째 별을 달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2 고참보다 어린 외국인 감독 경기 흐름 바꾸는 지략 펼쳐 팀 고참 선수보다 나이가 적은 35세의 틸리카이넨 감독의 검증된 지도력도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다시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시즌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의 대업에 이어 대한항공의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24승 12패(승점 70), 1위로 이끈 틸리카이넨 감독은 매 경기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지휘하고 중요한 순간마다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지략을 펼쳤다. 특히 챔프 3차전 첫 세트 23~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한 장면은 승부사적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 순간이었다. 주심은 링컨이 서브하면서 엔드라인을 밟았다고 판정했고, 틸리카이넨 감독은 서브 반칙이 아니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다른 코칭스태프는 틸리카이넨 감독을 말렸지만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매의 눈’이 통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끝에 링컨의 서브 반칙 선언을 번복했다. 그리고 링컨은 곧바로 다시 얻은 서브 공격 기회를 성공시켰다. 그는 V리그 역대 최연소 사령탑이다. 세터 한선수(37)와 유광우(37)보다 두 살이 어리다. “어딜 가든 항상 어리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고 털어놓은 그는 젊은 지도자답게 신선한 배구 철학을 갖고 있다. 챔프전 세 경기는 물론 시즌 내내 자신이 얘기하는 것보다 선수들끼리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 줬다. 하프타임을 불러도 자신은 빠졌다. 대신 선수들이 머리를 맞대고 궁리를 해냈다. 그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리더가 있다. 리더가 코트에서 선수들을 잘 이끌어 가야 좋은 결과가 만들어진다”면서 “팀에서 리더의 역할은 감독, 코치만 하는 게 아니다. 감독이나 코치의 말이 유일한 해결책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3 통합 챔프 밑거름 ‘프런트’ 구단주 등 전폭적인 지원 통합 우승을 거머쥔 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전진하겠다”는 틸리카이넨 감독은 “팀에 새로운 문화와 배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심어 주고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 주겠다”면서 “언젠가 내가 이 팀을 떠나게 될 때 이 팀에 새로운 시각을 전달해 준 사람으로 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수는 선수답게, 감독은 감독으로서 각자가 맡은 역할을 프로답게 할 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취임 일성과 함께 지난해 5월 대한항공의 새 지휘봉을 잡은 그는 선수를 대하는 접근 방식도 달랐다. 새 선수를 뽑을 때도 그는 “파워가 있다” 혹은 “잘할 것 같다”는 덕담 대신 “선수에게 필요한 건 공격의 효율성, 인성, 안정성, 꾸준함”이라는 기준을 제시했다. 대한항공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왕년의 명리베로 최부식을 비롯한 장광균, 문성준 등 ‘원팀 코치’들의 보좌도 통합 챔프의 밑거름이 됐다.
  • MC몽, 미화 7만달러 신고 않고 반출…“무지 인정”

    MC몽, 미화 7만달러 신고 않고 반출…“무지 인정”

    가수 MC몽이 지난달 미화 7만 달러(약 8600만원)를 신고하지 않고 반출하려다 인천공항 세관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MC몽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주 전 4명의 스태프와 미국 현지 스태프 포함 총 10명의 다큐를 찍기 위한 스태프 경비 7만 달러를 들고 (미국에) 입국하려 했다”며 “그 과정에서 실수로 미화 7만 불을 미신고하게 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신고하려고 가져온 영수증까지 보여줬지만, 다시 신고할 기회는 없었다”며 “신고하지 못한 실수와 제 무지함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이어 “저를 포함한 모든 인원이 다 비행기를 취소하고 모든 일정을 미루고 다른 날짜로 맞추고 현금 없이 떠났다”며 “저의 잘못을 인정하니 확대 해석만큼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제 잘못을 무조건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김상경 “화성 사건 진범 잡혔을 때 봉준호 감독과 문자”

    김상경 “화성 사건 진범 잡혔을 때 봉준호 감독과 문자”

    영화 ‘살인의 추억’의 주연 배우였던 김상경이 실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잡힌 후 봉준호 감독과 문자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상경은 13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 “‘살인의 추억’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 중 하나다, 실화였기에 마음 한 구석에 다른 마음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살인의 추억’은 200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연출작이다. 1980년대 중반 일어난 화성연쇄살인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에는 송강호, 김상경, 변희봉, 박해일 등이 출연했다. 당시 김상경은 극중 서울에서 자원해 화성으로 내려온 서태윤 형사를 연기했다. 이날 김상경은 “어떤 영화는 시간이 지나면 촌스러운 느낌도 있는데 이 영화는 아니었다”며 “당시 봉준호 감독님과 스태프들, 배우들이 모두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이상한 힘이 작용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DJ 박하선이 진범이 잡혔을 때의 심경을 묻자 그는 “당시 봉준호 감독이 범인이 잡혔다는 문자를 주셨다, ‘이제 진짜 끝이 났구나’ 하는 내용(의 문자)을 주고 받았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김상경은 영화 ‘공기살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
  • 오은영, ‘욕하는 엄마’ 보고 다급히 영상 중단

    오은영, ‘욕하는 엄마’ 보고 다급히 영상 중단

    오은영 박사가 욕하는 엄마를 보고 다급히 영상을 중단시켰다. 8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공식 채널은 네이버tv에 “아이를 향한 서슴없는 욕설 그리고 엄마의 거친 말에 다시 입을 닫아버린 금쪽이”라는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엄마와 금쪽이는 휴대폰 문제로 거실에 마주보고 앉아 있다. 엄마는 금쪽이에게 “엄마랑 약속한 거 왜 안 지켜?”라며 온라인 채팅방을 지웠는지 물어봤고 금쪽이는 아직 덜 정리했다고 했다. 그러자 엄마는 “전에 만났던 친구들과 연락 안한다고 해놓고 거짓말하냐”면서 “할 말 있으면 해봐. 말을 해봐라. 얘기를 해야 알지. 친구들에게는 잘만 이야기하더라”라고 쏘아붙였다. 금쪽이에게 서운했던 엄마는 “친구들에게 하는거 3분의 1, 아니 10분의 1이라도 해봐”라고 하자 금쪽이는 “친구들이 더 믿을만 하니까”라고 받아쳤다. 엄마는 “대화가 안된다”고 하자 금쪽이가 “그럼 대화를 시작하지 말지”라고 말대꾸 했다. 그러자 엄마는 “보자보자 하니까 이 XX가...”라며 욕을 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며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이어 엄마는 “엄마니까 너한테 잔소리 하는 거지. 내가 오죽하면 욕하겠냐. 참다 참다 폭발하니까 욕을 하지. 딸한테 그 정도도 못하냐”라고 꾸짖었고 금쪽이는 이내 입을 닫았다.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스태프를 향해 다급히 영상 중단을 요청했다. 잠시 후 오은영은 “어머니는 금쪽이가 미우세요?”라고 질문하며 스튜디오에는 정적이 돌았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와 엄마의 갈등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오은영 박사가 어떤 솔루션을 내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탑, 빅뱅 컴백과 함께 작별 인사…“16년간 감사”

    탑, 빅뱅 컴백과 함께 작별 인사…“16년간 감사”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컴백 소감과 함께 작별 인사를 전했다. 탑은 5일 개인 SNS를 통해 “드디어 음악이 나왔습니다. YG 스태프분들이 없었으면 제가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겁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16년 동안 모두 감사했습니다. 저에겐 큰 의미였습니다”라며 “지금 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적었다. 탑은 “머지않은 미래에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라며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빅뱅은 이날 신곡 ‘봄여름가을겨울’로 4년 만에 컴백했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탑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그는 “빅뱅의 탑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탈퇴를 암시했다. ‘봄여름가을겨울’에서 탑이 작사를 담당한 부분 또한 눈길을 끌었다. ‘Good-bye’, ‘난 떠나 영감의 amazon’, ‘지난밤의 트라우마 다 묻고’ 등 가사가 당분간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질 것을 암시한다는 해석도 나왔다. 특히 ‘변할래 전보다는 더욱더’,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 더욱더’ 등 노랫말은 탑의 바람을 보여주고 있다. 
  • ‘사내맞선 안경남’ 김민규 “팔로워 2배 늘었다…앞으로 더 섹시한 모습을”

    ‘사내맞선 안경남’ 김민규 “팔로워 2배 늘었다…앞으로 더 섹시한 모습을”

    “주위에서 드라마 잘 봤다고 연락이 정말 많이 왔어요. ‘안경캐(캐릭터)’ 계보에서 한 획을 그었다는 반응이 제일 기분 좋았죠.” 5일 종영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비서실장 차성훈을 맡아 열연한 배우 김민규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사내맞선’의 내용은 뻔하다. 한 식품회사의 평범한 직원 신하리(김세정)가 정체를 속이고 친구 대신 맞선에 나갔는데, 그 자리에서 외모며 능력이며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회사 사장 강태무(안효섭)와 맞닥뜨리는 걸로 시작한다. 동명의 웹툰, 웹소설이 원작인 이 드라마는 재벌 로맨틱코미디의 정석을 따르는데, 특유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진부함을 벗어던졌다. 메인 커플인 강태무·신하리 외에 하리의 단짝이자 재벌 2세인 진영서(설인아)와 차성훈 커플까지 사랑받으면서 마지막 회차까지 큰 호응을 얻았다. 김민규는 “작품이 주는 편안함과 유쾌함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며 “다른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가 함께한 모든 노력이 의미 있는 시간이 돼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작품은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는데, 3월 3~4주차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드라마를 찍은 후 SNS 팔로워 수가 2배가 늘었다”며 “사실 아직도 얼떨떨하다. 실감이 안난다”고 전했다. 특히 7회에 나온 진영서와의 ‘안경 키스’ 장면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김민규는 “키스신 촬영 때 안경이 거추장스러워 애드리브로 벗는 걸로 정했다”며 “이상하지 않을까 걱정만 했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강태무·신하리 커플이 풋풋하고 귀여운 연애라면 ‘영차 커플’은 처음부터 섹시하고 어른스러운 느낌을 주자고 생각했다”며 “연애하면서 실제 겪을 수 있는 싸움, 상대에 대한 생각 차이 등 현실적인 부분이 반영돼 더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했다.극 중 차성훈은 강태무의 곁을 충성스럽게 지키는 비서실장이자 형제 같은 의리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다른 캐릭터가 모두 코믹한 모습을 보이며 ‘개그캐’로 활약하는 데 비해 차성훈은 많이 웃지도, 속마음을 시원스레 표현하지도 않는다. 이에 대해 김민규는 “한명쯤은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그는 “평소에 목석같던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면 더 크게 와닿지 않느냐”며 “그게 차성훈이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캐릭터이지만 굉장히 진중하고, 배울 점이 많은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아봤다.그간 ‘이번 생은 처음이라’, ‘간택 - 여인들의 전쟁’, ‘설강화’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한 그에게 ‘사내맞선’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기회였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그는 “아무래도 그전까지는 연하남 이미지가 강했는데, 차성훈이라는 완벽한 캐릭터를 통해 좀 더 어른스럽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며 “섹시한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15㎏ 정도 체중을 늘리는 등 벌크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들이 쌓이고 나이를 먹으면서 언제까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느와르, 사극, 공포, 현대물 등 여러 작품에서 색다른 역할을 해보고 싶다. 배우로서 내가 가진 무기를 늘리고 싶다”고 밝혔다.
  • 드라마 제작진 버스, 덤프트럭과 충돌해 30대 PD 사망

    드라마 제작진 버스, 덤프트럭과 충돌해 30대 PD 사망

    31일 오전 경기 파주의 문산 방향 자유로에서 드라마 제작팀을 태운 버스가 덤프트럭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사망했고 3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버스에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 스태프들이 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촬영을 위해 파주 스튜디오로 향하던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 등 총 10명이 탄 상황이었다. 사망한 남성은 연출부 소속 PD이고, 연출 스태와 장비 담당 스태프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덤프 트럭 기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사고는 주유소에서 나오던 덤프트럭이 4차선에서 3차선으로 바로 진입하면서 직진하던 버스와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주변 도로가 통제되며 3시간 반가량 극심한 정체가 벌어졌다. 트럭에서 기름이 유출되며 당국은 기름 제거 작업도 벌였다. 경찰은 버스의 과속 여부 등을 포한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오늘 예정된 촬영은 모두 취소했고 부상자와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촬영 일정은 향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세풍’은 잘나가다 음모에 휘말려 궁에서 쫓겨난 내의원 의관 유세풍이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배우 김민재, 김상경, 김향기 등이 출연한다.
  • ‘조선정신과 유세풍’ 촬영팀, 덤프트럭 충돌…PD 사망·10명 이송

    ‘조선정신과 유세풍’ 촬영팀, 덤프트럭 충돌…PD 사망·10명 이송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촬영팀을 태운 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로 인명피해를 입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7시 50분 경기 파주시 송촌동 문산 방향 자유로에서 드라마 제작팀을 태운 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사고는 주유소에서 나오던 덤프트럭이 4차선 도로 중 3차선으로 바로 진입하면서 3차선에서 직진 중이던 버스와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스에 타고 있던 연출부 소속 30대 PD 1명이 사망했고 연출 스태프 2명, 장비 담당 스태프 1명이 크게 다쳤고, 7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덤프트럭 기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주변 3∼4차선 도로가 통제되면서 3시간 반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고, 도로 통제는 오전 11시 30분 해제됐다. 경찰은 현재 버스의 과속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날 예정된 촬영을 위해 제작팀이 파주 스튜디오로 이동 중이었다. 예정된 촬영은 모두 취소했으며 현재 부상자와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촬영 일정은 방송사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우 김민재, 김상경, 김향기 등이 출연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잘나가다 음모에 휘말려 궁에서 쫓겨난 내의원 의관 유세풍이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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