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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운동장 폭탄 테러” 게시글에 1000명 대피 소동…경찰 작성자 수사

    “잠실운동장 폭탄 테러” 게시글에 1000명 대피 소동…경찰 작성자 수사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와 축제를 준비 중이던 인력과 프로야구 선수 등 관계자 1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19분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잠실종합운동장을 폭탄 테러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 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게시물 작성자는 자신을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 전사’라고 소개하면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오전 중 3차례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주장했다. 현재 게시물은 지워진 상태다. 송파소방서는 인근 소방인력 58명과 차량 14대 등을 동원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페스타 2020’ 개최 준비를 하던 작업자 1000여명을 대피시켰다. 또 이날 오후 5시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준비하던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 등도 대피시켰다. 이와 함께 인근 지하철역의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면서 LG 구단은 팬 그라운드 투어를 취소했다. 현장에 투입된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10명은 종합운동장 곳곳을 수색했고 폭탄이 발견되지 않자 오전 11시 14분쯤 허위 신고로 판단하고 상황을 종료했다. 경찰은 인터넷주소(IP) 추적을 통해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를 글 작성자로 확인한 뒤 거주지에 찾아가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에게 지적장애가 있는 점, 실질적인 위협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신병을 확보하지 않았다. 경찰은 게시글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처벌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적장애인이 포털사이트에 허위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게시자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서 처벌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폐광산서 모델 집단성폭행…주민들, 범인 직접 응징했다

    폐광산서 모델 집단성폭행…주민들, 범인 직접 응징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자마자마스’(불법 광부)들이 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난입해 여성 모델들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알려지자 주민들이 나서서 응징했다. 6일 남아공 현지 매체 데일리매버릭 등에 따르면 요하네스버그 서쪽 크루거스도르프 인근 지역 주민들은 사건에 연루된 자마자마스들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이 지역에서는 자마자마스로 불리는 불법 광부들을 향한 주민들의 분노가 들끓어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자마자마스는 주로 레소토,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 이웃 국가에서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이다. 매채에 따르면 주민들은 범인들을 구타하고 발가벗기는 등 직접 처단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이 지역 외곽에 있는 폐광산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폐광산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하는 여성 모델 8명을 덮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총을 들고 무장한 채 현장에 있던 피해자들에게 엎드리라고 지시한 뒤 집단 성폭행했다. 피해 여성 모델은 18∼35세로 흑인 집단주거지 소웨토와 알렉산드라 출신으로 전해졌다. 남성 촬영 스태프들도 장비와 개인 소지품을 빼앗기고 발가벗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성폭행 사건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조만간 이들을 대상으로 DNA 검사를 할 예정이다.
  • ‘안나‘ 편집 논란 확산…스태프도 “우리 이름 빼라”

    ‘안나‘ 편집 논란 확산…스태프도 “우리 이름 빼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를 둘러싸고 제작진과 쿠팡플레이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4일 ‘안나‘의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 6명은 집필과 연출을 맡은 이주영 감독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냈다. 앞서 이 감독은 제작사도 아닌 OTT인 쿠팡플레이가 일방적으로 8부작 작품을 6부작으로 편집해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촬영팀 이의태·정희성, 조명팀 이재욱, 그립 담당 박범준, 편집팀 김정훈, 사운드팀 박주강씨 등은 “피땀 흘려 완성한 결과는 쿠팡플레이에 의해 일방적으로 변경됐다”며 “크레딧에 남아있는 우리 이름을 내려달라”고 밝혔다. 이들은 “(일방적 편집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에 우리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제작진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무례”라고 주장했다. 김정훈 편집감독도 이 감독이 입장문을 낸 다음날인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6월 24일 공개된 안나는 내가 감독과 밤을 지새우며 편집한 안나가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쿠팡플레이는 “감독에게 구체적인 수정 요청을 전달했지만 감독이 수정을 거부했다. 계약에 명시된 권리에 의거해 원래 제작 의도에 부합하도록 작품을 편집했다”고 맞서고 있다.
  • 성남 꼴찌 탈출 기적, 이 손끝서 시작

    성남 꼴찌 탈출 기적, 이 손끝서 시작

    성남FC 김남일(45) 감독에겐 20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76) 감독이 지어 줬던 ‘진공청소기’, 2년 전 성남FC 팬들이 붙여 준 ‘남메오네’(김 감독과 그와 똑같이 검은 옷만 입고 나오는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의 이름을 합성한 것)라는 별명이 있다. 그리고 올 초 성남FC 선수들은 김 감독에게 ‘페로몬’(같은 종의 동물끼리의 의사소통에 사용되는 화학적 신호)이라는 새 별명을 붙였다. 잔소리 없이 강렬한 눈빛과 풍기는 분위기만으로 감독이 원하는 대로 선수들을 움직이게 만든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감독의 카리스마만으로 2022시즌 성남FC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어려웠다. 올 시즌 K리그1 12개 구단 중 최저 연봉팀인 성남FC는 시즌 중반까지 정치적 이슈에 휘말려 경찰 수사를 받으며 압수수색도 수차례 당했다. 그러다 보니 연패를 거듭했고, 순위는 최하위로 곤두박질쳤다. 그랬던 성남FC가 최근 상위팀과의 연속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당면 목표인 ‘탈꼴찌’를 목전에 뒀다. 성남FC는 지난달 30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고, 지난 2일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성남FC가 제주를 꺾은 것은 2019년 11월 30일(스코어 3-1) 이후 무려 977일 만이다. 연승을 달린 것도 지난해 10월 30일(울산전 2-1 승, 포항전 1-0 승) 이후 277일 만이다. 2연승을 달린 성남FC는 승점 18점으로 바로 앞 11위 수원 삼성(21점)에 승점 차 3점, 10위 김천 상무(23점)에는 5점 차로 따라붙었다. 맞대결이 아니라도 1, 2경기만 승패가 엇갈리면 곧바로 꼴찌에서 탈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성남FC는 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10위 김천과의 홈경기, 14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의 어웨이경기를 앞두고 있다.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확실하게 강등권 탈출이 가능하다. 뭘 해도 안될 것 같았던 성남FC의 분위기가 바뀐 것은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따른 2주간의 리그 휴식기 동안 김 감독과 정경호(42)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벌인 덕분이다. 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이 기간 선수들에게 ‘익명 페이퍼’를 받았다.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불만을 털어놓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또 신입, 중진, 고참급 선수들을 구분해 마련한 식사 자리에서 팀이 가야 할 방향만이 아니라 선수 개개인의 고민 또한 경청하고 공유했다. 올 시즌 초 선수들이 붙여 준 김 감독의 별명인 ‘페로몬’의 효과가 위기 상황에서 발휘되기 시작한 것이다.
  • 김남일 ‘페로몬’ 효과, 2연승 성남FC ‘탈꼴찌’ 눈 앞

    김남일 ‘페로몬’ 효과, 2연승 성남FC ‘탈꼴찌’ 눈 앞

    성남FC 김남일(45) 감독에겐 20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76) 감독이 지어줬던 ‘진공청소기’, 2년 전 성남FC 팬들이 붙여 준 ‘남메오네’(김 감독과 똑같이 검은 옷만 입고 나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이름을 합성한 것)라는 별명이 있다. 그리고 올 초 성남FC 선수들은 김 감독에게 ‘페로몬’(같은 종의 동물끼리의 의사소통에 사용되는 화학적 신호)이라는 새 별명을 붙였다. 잔소리 없이 강렬한 눈빛과 풍기는 분위기만으로 감독이 원하는대로 선수들을 움직이게 만든다는 뜻이었다.하지만 감독의 카리스마만으로 2022시즌 성남FC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어려웠다. 올 시즌 K리그1 12개 구단 중 최저 연봉팀인 성남FC는 시즌 중반까지 정치적 이슈에 휘말려 경찰 수사를 받으며 압수수색까지 수 차례 당했다. 그러다보니 연패를 거듭했고, 순위는 최하위로 곤두박질쳤다. 그랬던 성남FC가 최근 상위팀과의 연속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당면 목표인 ‘탈꼴찌’를 목전에 뒀다. 성남FC는 지난달 30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고, 지난 2일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성남FC가 제주를 꺾은 것은 지난 2019년 11월 30일(스코어 3-1) 이후 무려 977일 만이다. 연승을 달린 것도 지난해 10월 30일(울산전 2-1 승, 포항전 1-0 승) 이후 277일 만이다. 2연승을 달린 성남FC는 승점 18점으로 바로 앞 11위 수원 삼성(21점)과의 승점 차를 3점, 10위 김천 상무(23점)에는 5점 차로 따라 붙었다. 맞대결이 아니라도 1, 2경기만 승패가 엇갈리면 곧바로 꼴찌에서 탈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성남FC는 오는 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10위 김천과 홈경기, 14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어웨이경기를 앞두고 있다.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확실하게 강등권 탈출이 가능하다.뭘해도 안될 것 같았던 성남FC의 분위기가 바뀐 것은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따른 2주 간의 리그 휴식기 동안 김 감독과 정경호(42)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 덕분이다. 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은 이 기간에 선수들에게 ‘익명 페이퍼’를 받았다.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불만을 털어 놓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또 신입, 중진, 고참급 선수들을 구분해 마련한 식사자리에서 팀이 가야할 방향만이 아니라 선수 개개인의 고민 또한 경청하고 공유했다. 올 시즌 초 선수들이 붙여준 김 감독의 별명인 ‘페로몬’의 효과가 위기 상황에서 발휘되기 시작한 것이다.
  • ‘안나’ 편집 논란에 쿠팡플레이 “감독판 8월 중 공개”

    ‘안나’ 편집 논란에 쿠팡플레이 “감독판 8월 중 공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쿠팡플레이가 8부작으로 제작된 작품 ‘안나’를 감독 동의 없이 6부작으로 일방적으로 편집에 공개했다는 주장에 대해 “8부작의 감독판을 8월 중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3일 입장문을 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열연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지난 2일 ‘안나’의 극본을 쓰고 연출은 맡았던 이주영 감독은 “쿠팡플레이가 감독을 배제하고 ‘안나’를 일방적으로 편집해 작품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시우를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그는 “제작사도 아닌 쿠팡플레이가 8부작을 6부작으로 편집해 제가 연출한 것과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작품이 훼손됐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2017년 11월 8일부터 지난해 7월 12일까지 3년 8개월에 걸쳐 드라마 ‘안나’ 8부작을 집필했고,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쿠팡플레이가 승인한 최종고대로 촬영을 진행했고, 촬영이 완료될 때까지도 쿠팡플레이 측은 1∼4부 가편집본에 대해 별다른 수정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게 감독의 주장이다. 그러다 지난 6월 7일 쿠팡플레이가 다른 연출자와 다른 후반작업 업체를 통해 재편집하겠다고 통보했다고 한다.이런 주장에 대해 쿠팡플레이는 “감독과 제작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왔다”면서 “하지만 감독의 편집 방향은 당초 쿠팡플레이, 감독, 제작사 간에 상호 협의된 방향과 현저히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수개월에 걸쳐 감독에게 구체적인 수정 요청을 전달했으나, 수정을 거부했다”며 “제작사 동의를 얻고, 계약에 명시된 권리에 따라 쿠팡플레이는 원래 제작 의도와 부합하도록 작품을 편집했다. 그 결과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는 작품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독의 편집 방향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지난 7월 8일 공식화한 것처럼 총 8부작의 ‘안나’ 감독판을 8월 중 공개할 것”이라며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가 완료되는 즉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안나’ 의 김정훈 편집감독 역시 페이스북에 글을 써 “6월 24일에 공개된 안나는 내가 감독과 밤을 지새우며 편집한 게 아니었다”며 쿠팡플레이 측을 비판했다.  그는 “‘안나’는 창작자와 스태프의 노력을 배제한 채, 비밀리에 누군가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만들어졌다”며 “나도 이주영 감독님처럼 내 이름을 크레딧에서 빼달라고 요구했지만 지금도 이름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편집한 것이 아닌, 누가 편집했는지도 모르는 작품에 내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을 견디기 어렵다”고 했다.
  • 박효신, 뮤지컬 ‘웃는 남자’ 취소 사과 “죄송한 마음 뿐”

    박효신, 뮤지컬 ‘웃는 남자’ 취소 사과 “죄송한 마음 뿐”

    가수 박효신이 코로나19 여파로 뮤지컬 ‘웃는 남자’의 공연이 취소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효신은 3일 “많은 분께서 염려해주시는 덕분에 어제부터 받은 검사 결과는 다행히 괜찮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께 대한 걱정과 귀한 시간 내주신 많은 분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라며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모두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날을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효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웃는 남자’의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6일간 취소됐다. ‘웃는 남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지난 2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출연 배우와 스태프 중 일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부터 7일까지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9일부터 정상적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박효신과 박은태, 박강현, 민영기, 양준모, 신영숙, 김소향, 이수빈, 유소리 등이 출연 중이다.
  • ‘런닝맨’ 장애인 구역 불법주차…“변명 여지 없다” 사과 [공식입장]

    ‘런닝맨’ 장애인 구역 불법주차…“변명 여지 없다” 사과 [공식입장]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촬영 중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해 논란이 일었다. 제작진 측은 “변명의 여지 없는 제작진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 장애인 구역에 주차된 차량들…방송서 포착 지난달 3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레이스’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미션을 받은 후 건물 밖으로 나와 이동을 준비했다.이때 일부 스태프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한 장면이 여과없이 송출됐다. 유재석이 차량에 앉아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도 창문 밖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임을 뜻하는 파란색 표시가 눈에 띄었다. 런닝맨 측은 촬영 당일에 건물 전체를 대관했고, 센터는 임시 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국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건물 대관 여부와 상관없이 항상 비워둬야 하며, 일반 차량은 이용할 수 없다. ● 제작진 “책임 통감…재발 방지하겠다” 런닝맨 측은 해당 논란을 인지한 후 즉각 사과했다. 제작진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작진은 7월 31일 방송분에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제작진 차량을 확인했다”며 “이날 녹화는 안전한 촬영 환경 조성을 위해 제작진이 상암 산악문화체험센터 건물 전체를 대관하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작진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작진의 불찰이며, ‘런닝맨’ 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런닝맨’은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방송 제작에 있어 더욱 신중함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주차구역은 장애인 사용자 자동차 등록 표지가 발급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타지 않은 경우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 사실을 알렸음에도 불법 주차가 지속될 경우 2시간마다 1회의 과태료가 추가된다. 위반 고지 후 하루 동안 장애인 주차구역에서 차를 빼지 않았다면 최대 120만원의 과태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 아이린, 불명확한 사진 한 장으로 또 ‘갑질 오해’…여론 호도

    아이린, 불명확한 사진 한 장으로 또 ‘갑질 오해’…여론 호도

    여성 그룹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이 또다시 입길에 올랐다.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9일 ‘친한 스태프와 휴가 갔다는 아이린 근황’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아이린은 스태프와 대화하는 듯 고개를 돌려 보이고 있고 스태프는 캐리어를 끌고 있다. 찰나에 촬영된 사진 한 장으로 아이린에 대한 마녀사냥이 또다시 일어났다. 전후상황을 확실히 알 수 없는 사진임에도 게시글에 적힌 “친한 친구끼리 간 거라면서 짐은 다 스태프들이 끌고 다니고 있다”는 내용 탓에 여론이 호도되고 있는 것이다. 사진 속 아이린은 캐리어를 끌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린이 스태프에게 짐을 모두 맡겼다는 추측이 일었다. 그러나 사진 속 인물은 세 사람이다. 캐리어를 끌고 있는 사람은 한 명이며 이들이 캐리어를 어떻게 들고 왔는지 대중이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아무 것도 없다. 실제 이러한 지적이 이어지자 원글 작성자는 게시물을 현재 삭제한 상태다. 아이린은 앞서 이른바 ‘갑질 논란’에 휘말렸으나 이 또한 시간이 흘러 실제 피해자 외 일부 주장글이 허위임이 밝혀지는 등 곤혹을 치른 바 있다.
  • 싸이 “불의의 사고 애도”…외주 스태프 추락사 입장[전문]

    싸이 “불의의 사고 애도”…외주 스태프 추락사 입장[전문]

    강릉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무대 철거 작업을 하던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쯤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무대 구조물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던 몽골 국적 20대 남성 A씨가 15m 가량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강릉종합운동장에서는 전날 오후 ‘싸이 흠뻑쇼’ 공연이 열렸다. A씨는 무대 철골 구조물을 철거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A씨가 철거 작업 도중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싸이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최선을 다해 돌보겠으며, 더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 마련 및 재발 방지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피네이션 입장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먼저, 애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7월 31일 오후 3시 50분,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외주 스태프가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인은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으로, 무대 구조물을 제작하는 A외주업체에 고용된 분이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피네이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시는 스태프의 노력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이번 사고가 더욱 비통할 따름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최선을 다해 돌보겠습니다. 또한 더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 마련 및 재발 방지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유재석, ‘가짜 소통왕’ 된 사연

    유재석, ‘가짜 소통왕’ 된 사연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소통왕’ 명성을 지킬 수 있을까.  3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소통왕’ 명성이 무너지는 상황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숨겨진 멤버 이름표를 찾으면 꼬리로 흡수되는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에 멤버들은 다른 멤버의 이름표 위치 힌트를 받기 위해 스태프의 신상 정보를 인터뷰한 뒤 관련 퀴즈를 맞혀야 성공하는 ‘너의 신상 정보’ 미션에 도전했다. 그중 평소 스태프 이름을 잘 기억하기로 유명한 ‘소통왕’ 유재석이 힌트를 얻기 위해 미션에 출전하자 현장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먼저 유재석은 인터뷰 대상자인 제작진을 보며 반가운 듯 “어떻게 지냈어?”라며 분위기를 상승시켰으나 이내 해당 스태프의 질문에서 3연속 오답 퍼레이드로 ‘가짜 소통왕’의 모습이 공개돼 멤버들의 야유와 질타를 받았다.
  • 길거리 ‘女커플’ 키스에…경악한 할머니 수녀 “악마의 짓”

    길거리 ‘女커플’ 키스에…경악한 할머니 수녀 “악마의 짓”

    “여성 커플 키스” 화보 촬영 콘셉트실제로 착각해 벌어진 일 길거리에서 두 여성이 입을 맞추자 깜짝 놀란 할머니 수녀가 난입해 두 사람을 말렸다. 최근 이탈리아 배우 세레나 드 페라리는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신은 동성애자를 사랑하지 않으신다”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페라리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골목에서 영국 배우 키샨 윌슨과 함께 화보 촬영을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여러 스태프 앞에서 포즈를 취했고 ‘키스신’을 찍기 위해 입을 맞대고 가만히 서 있었다. 그때 갑자기 수녀 한 명이 달려들어 두 사람을 급하게 떼 놓았다. 수녀는 “지금 뭐 하는 짓이냐”며 “이건 악마의 짓이다”라고 두 사람을 꾸짖었다. 두 배우는 이 상황이 재밌다는 듯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수녀는 양손을 격하게 흔들며 그들을 나무랐다. 제작진은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수녀에게 일하는 중이니 자리를 비켜달라 정중히 요청했다. 수녀는 상황을 파악하고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단순히 할머니들이 했을 법한 반응 보인 것” 나폴리 지역 사제 살바토레 줄리아노 신부는 “수녀를 이해한다. 단순히 우리 할머니들이 했을 법한 반응을 보인 것”이라고 옹호했다. 그는 “기성세대 일부는 변화를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그래도 교회에서 이해의 싹이 트기 시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서 트랜스젠더(성전환자)를 만난 것만 봐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갈 길이 먼 게 사실이지만, 동성 간의 사랑이 더 이상 금기시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때 프란치스코 교황도 “성을 선택하는 것은 창조주 섭리에 어긋난다”거나 “성 이데올로기가 가정에 가장 큰 위협이 된다”는 등 기존 교계의 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엔 성소수자들을 품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 니콜, 8년 만의 컴백 “올해 카라로 팬들 만나고 싶다”

    니콜, 8년 만의 컴백 “올해 카라로 팬들 만나고 싶다”

    “생각보다 가사 많이 까먹었다”카라 컴백엔 “몇 개월째 꾸준히 기획 중”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니콜이 8년 만에 컴백한다. 니콜은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싱글 ‘유에프오’(YOU.F.O)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설렘을 맞이했을 때 느끼는 신나는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음반 이름과 동명인 타이틀곡 ‘유에프오’는 ‘미확인비행물체’라는 뜻에 ‘미확인된 감정’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특징인 청량한 서머송이다. 니콜은 오랜 활동 공백에 대한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니콜은 “(활동 준비를 하면서) 생각보다 가사를 많이 까먹었다”며 “옛날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확실히 내가 신곡을 준비한 지 오래됐구나 싶어서 당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태프분들이 저를 너무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안정감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컴백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컴백이) 너무 오랜만인 만큼 지금은 굉장히 설레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니콜은 향후 카라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니콜은 “카라 멤버들끼리 (카라 완전체 컴백에 대해) 몇 개월째 꾸준히 기획하고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며 “가능하면 올해가 데뷔 15주년인 만큼 (연내에) 팬분들을 만나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니콜은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니콜은 2014년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뒤 같은 해 11월 미니 음반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로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엔 주로 일본에서 음악 활동을 해왔다.
  • 김종민, 코로나19 재감염 “‘1박2일 4’ 촬영 중 인후통”

    김종민, 코로나19 재감염 “‘1박2일 4’ 촬영 중 인후통”

    코요태 김종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공식입장을 내고 “오늘 오후 김종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제이지스타는 “김종민은 지난 22일 KBS 2TV ‘1박2일 4’ 촬영 현장에서 가벼운 인후통 증상을 느껴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이 나왔으며, 이에 23일 오전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김종민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바 있다.
  • 공연 도중 배우 2명 추락… ‘마타하리’ 측 “무대 전환 순간적 불균형”

    공연 도중 배우 2명 추락… ‘마타하리’ 측 “무대 전환 순간적 불균형”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 도중 무대 장치가 무너지면서 배우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작사 측은 사과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 1막 ‘추락할 땐’ 장면 진행 중, 무대 구조물이 넘어져 공연이 중단된 후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장면의 무대 전환 시 순간적인 힘의 불균형이 발생했고, 이것이 원인이 돼 이동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넘어지게 됐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작사 측은 “공연 중단 후 아르망 역 윤소호 배우의 상태를 즉시 체크했으나 배우의 의견과 공연을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존중해 공연을 이어가게 됐고, 피에르 역 원현빈 배우는 스윙 정원일 배우로 교체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소호 배우는 점검 차원으로 공연 직후 병원에서 진료 후 가벼운 타박상 진단을 받았으며, 앞으로 예정대로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제작사 측은 “공연 관람 중 사고로 인해 놀라셨을 관객분들과 걱정하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스태프와 배우의 철저한 리허설은 물론, 모든 영역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한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배우 윤소호도 이날 소속사인 SM C&C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고 이후 상태를 전했다. 윤소호는 “금일 공연을 보러오신 관객분들이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된다. 사고 직후 제 상태를 냉정하게 체크했고 당장 병원을 가야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 후 제작사에 알려줬다”며 “동료 배우와 전 스태프들은 공연 중단 후 병원행을 권유했으나 공연을 정말 할 수 없는 컨디션이 아니라면 무대 위에서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게 최선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직후 병원을 가서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가벼운 타박상 이외에 특별한 소견은 없었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하다. 언제나처럼 안정과 휴식을 취하며 다음 공연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옥주현 등이 출연한 ‘마타하리’ 공연 도중 ‘아르망’ 역의 윤소호가 노래하는 장면에서 무대 구조물이 앞으로 이동하다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구조물 위에 올라가 있던 윤소호와 ‘피에르’ 역의 원현빈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옥주현, 솔라,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등이 출연한다.
  • 유희열 ‘스케치북’ 마지막 인사…“함께해 영광이었다”

    유희열 ‘스케치북’ 마지막 인사…“함께해 영광이었다”

    작곡가 겸 방송인 유희열이 지난 13년간 진행을 맡았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막을 내렸다.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22일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들과 작별했다. 이날 방송은 6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우리들의 여름날’이라는 주제로 폴킴, 멜로망스, 10CM, 헤이즈, 데이브레이크, 오마이걸 효정 승희, 김종국, 씨스타, 거미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13년 이상 굳건하게 심야 음악 방송으로 자리잡았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진행자인 유희열의 표절 의혹이 불거지며 600회를 끝으로 시청자들과 작별하게 됐다. 유희열은 600회까지 달려온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오프닝에서 “‘스케치북’ 시작했을 때 제 나이가 39살이었더라. 그때만 해도 30대였는데 벌써 52살이 됐다. 그로부터 13년 3개월이 지나서 오늘로 600회를 맞이했다”라며 “이 모든 건 여러분 덕이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모든 가수들의 무대가 끝난 뒤에는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유희열은 “이제 인사드릴 시간이 왔다. 600회를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난 13년 3개월동안 이 무대를 꿈꾸며 찾아와 주신 수많은 뮤지션들과 관객들, 늦은 시간까지 항상 지켜봐 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저는 지금 이렇게 조명 아래 서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뛰어다니는 수많은 분들이 있다.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유희열은 “저는 이렇게 인사 드리지만 이런 소중한 무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많이 응원하고 아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이 귀한 자리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지금까지 저는 유희열이었다”라고 말한 뒤 고개를 숙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도 자막을 통해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유희열은 최근 표절 의혹을 받았고, 이에 대해선 부인했지만 논란이 지속되자 스케치북‘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 “앵글 밖에서도 장군님 기운 담아 전 세계 관객에 충무공 알리고파”

    “앵글 밖에서도 장군님 기운 담아 전 세계 관객에 충무공 알리고파”

    “이순신 장군을 알아갈수록 흠결이 없으신 분이어서 저는 점점 초라해지더라고요. 배우로서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베테랑 배우 박해일에게 영화 ‘한산: 용의 출현’(오는 27일 개봉)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한국 영화 역대 흥행 1위 ‘명량’의 후속작인 데다 국민 모두가 아는 성웅 이순신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2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해일은 “흥행적인 측면보다 이순신이라는 이름의 무게감이 더 컸다”고 털어놨다.●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 “첫 촬영 때 한여름에 무거운 갑옷을 입고 판옥선 위 장루에 혼자 올랐는데, 전 스태프가 저를 주시하고 있더라고요. 어깨가 너무 무거웠지만 최대한 정중동하면서 이 작품을 잘 견뎌 내고 싶었죠.”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인 ‘한산’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상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둔 한산도대첩을 다뤘다. 7년 전 ‘명량’에서 최민식이 카리스마 넘치는 용맹스러운 리더 이순신을 연기했다면 ‘한산’에서 박해일이 맡은 이순신은 냉정한 시선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차분히 지략을 펼쳐 내는 지장으로 그려진다. ●최민식 선배와 다른 모습 선보여 “최민식 선배님을 따라갈 역량도 안 되고, 저와는 기질적으로 다른 배우이기 때문에 가장 차분한 방식으로 저만의 이순신을 보여 주고 싶었어요. 주도면밀하게 전략을 짜서 압도적인 승리의 쾌감을 선사하는 지혜로운 장수이자 덕장으로서의 이순신 면모를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이 때문에 ‘한산’의 이순신은 대사가 거의 없는 절제된 인물로 그려진다. 영화 자체의 톤도 신파나 감정의 과잉을 덜어 내고 인물이 버텨 내는 이야기에 집중했다. 박해일은 “이번에 호흡과 눈빛, 바닥에 서 있는 자세가 대사를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카메라가 안 보이는 곳에서도 이순신 장군의 그림자와 기운을 구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난중일기 등 관련 서적 탐독하며 준비 박해일은 ‘난중일기’를 비롯해 한산도대첩을 다룬 역사책을 탐독하고, 촬영 전 경남 통영 한산도 제승당(이순신 사적지)도 직접 찾았다. 그는 “7년간 전쟁에 집중하기 위해 가족들과의 왕래도 자제한 것을 보면서 이순신이 확실히 보통 장수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특히 이순신의 핵심 전술인 학익진과 거북선이 왜군을 물리치는 후반 51분 분량의 초대형 해상 전투 장면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산에서 벌어지는 육지전뿐만 아니라 팀플레이가 강조된 것도 전편과의 차별점이다. 바다가 아닌 크로마키 앞에서 해상 장면을 촬영을 했다는 박해일은 “마치 무대에서 연극하는 느낌으로 연기했다”며 웃었다. ●할리우드 영화처럼 즐겨주셨으면… 영화 ‘헤어질 결심’에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관객 앞에 선 박해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순신 장군이 해외에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무래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보실 테지만 관객분들이 ‘한산’을 할리우드 영화처럼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순신 장군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른 나라의 해군 제독에 견주기 충분한 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전 세계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으로 다가가고 싶습니다.”
  • “마스크 벗기 싫어 밥 굶어요”… ‘마기꾼’ 놀림에 상처 받는 10대들 [넷만세]

    “마스크 벗기 싫어 밥 굶어요”… ‘마기꾼’ 놀림에 상처 받는 10대들 [넷만세]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이 3년째 이어지면서 마스크를 벗는 게 외려 어색한 분위기마저 자리 잡은 가운데 ‘마기꾼’(마스크+사기꾼·마스크를 썼을 때와 벗었을 때의 외모 차이가 사기 수준이라는 뜻의 신조어)이라는 놀림을 당할까 봐 학교에서 급식을 먹지 않는다는 증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외모지상주의가 투영된 신조어 ‘마기꾼’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현실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하이니티’에는 ‘요즘 고딩들이 급식을 안 먹는 뜻밖의 이유(feat. 마스크, 투명 칸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4명의 학생들(윤하·도경·동규·건희)은 ‘마스크 때문에 (학교에서) 밥을 안 먹기도 하느냐’는 스태프의 질문에 “(그런 경우가) 진짜 많다”며 얘기를 이어갔다. 윤하는 “마스크 벗기 싫으니까 아예 안 먹는 애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친구들 사이에 껴서 가고 싶으면”이라며 마스크를 살짝만 들어 올린 채 숟가락으로 밥을 입에 넣는 시늉을 했다. 도경은 “아니면 친구들이랑 같이 있고 싶으니까 급식만 받아놓고 그냥 앉아 있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고, 이에 윤하는 “(안 먹은 급식은) 다 버리는 거야”라며 맞장구쳤다. 윤하는 학교에서의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애들이 트라우마 같은 게 있다.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었을 때 ‘너 생각한 이미지랑 너무 다르다’라는 애들이 있어서 마스크를 벗는 걸 자체를 무서워하는 애들이 많더라”고 설명했다.도경은 “장난기 많은 남자애들이 마스크를 쥐어뜯고 끊어버린다”며 코로나 시대의 교실 풍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 얘기를 들은 동규는 “그건 뺨 맞아도 합법”이라며 격분했다. 동규는 “만약 그 여자애가 (마스크로 가린 부위에) 화장을 안 했으면 너무 실례”라고 말했다. 건희는 “요즘엔 마스크 벗는 게 팬티 벗는 거랑 똑같다는 사람도 많다. 그럼 반대로 생각해봐라. 팬티 벗기는 거잖아. 그건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이 영상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많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마스크를 벗기 싫다고 실제로 급식을 안 먹는 일이 있을 수 있냐며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지만, 안 그래도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에 마스크가 익숙해진 코로나 시대가 오면서 이해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남자 학교와 여자 학교의 극명하게 갈리는 분위기 차이가 드러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의 한 이용자는 “저도 중학교 다니는데 10명 중 2명 정도는 저렇게 먹는 것 같다. 물론 마스크 잡아 뜯는 일은 없다”고 댓글을 남겼다. 남고 선생님이라고 밝힌 이용자는 “저런 거 없다. 스파게티나 덮밥 같은 거 나오면 입술에 다 묻히고 허겁지겁 먹는다”라고 적었다. 그러자 초교 교사 친구를 뒀다는 다른 이용자는 “요새 저학년들은 마스크 벗기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더라. 리코더였나 단소였나 시험을 쳐야 하는데 마스크를 벗을 수 없어서 방과 후에 따로 남아서 시험 쳤다고 했다”며 답글을 달았다.‘더쿠’에서도 증언이 이어졌다. 중등교사라고 밝힌 이용자는 “생각보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마스크 벗기 싫어서 급식을 안 먹는다. 특히 여드름 같은 트러블 많은 친구들은 더더욱. 여학생들이 좀 더 심하긴 한데 남학생들도 없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초등교사라는 또 다른 이용자는 “서로 맨 얼굴 보여주기 싫어한다. 특히 급식실에서 앞에 이성 친구 앉으면 더 심하다. 밥 먹을 때만 마스크 내리고 먹고”라고 썼다.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않는 학생들의 입장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았다. 한 더쿠 이용자는 “교사인데 쉬는시간에 다들 거울에 달라 붙어 있다. 쿠션 다시 톡톡하고 틴트 바른다. 마스크 때문에 밥 먹기 꺼려지는 것도 요 또래 아이들이면 충분히 이해된다”고 말했다. 다음의 여초 카페 ‘여성시대’에는 “생각해보니 저 나이대면 나도 그랬을지 모르겠다 생각 든다. 워낙 외모에 예민한 때라”, “나도 한참 화장할 때 그랬다. 화장 안 한 내 얼굴이 수치스럽고”, “사춘기 특징이지. 자아비대. 온 세상이 나만 보는거 같고” 등 댓글이 달렸다.남초 커뮤니티에서도 “저도 다 큰 성인이지만 외부 인사랑 여러번 미팅하다가 처음으로 점심 같이 할 때 마스크 벗는데 뭔가 부끄럽더라”(클리앙), “사춘기 때는 주변 평판 이런 거에 휘둘릴 시기다. 마스크 계속 쓰면서 생활하던 애들이니 저런 부류도 없지 않겠지”(인벤) 등 반응이 보였다. 마스크 착용 일상화에서 파생된 이 같은 부작용의 근본 원인을 신조어 ‘마기꾼’ 사용에서 찾는 의견이 잇따랐다. 여초 커뮤니티 ‘인스티즈’에서는 “마기꾼 같은 단어 만들고 ‘걔 마스크 벗으니까 인상 완전 다르다’, 하관 어쩌고 코 어쩌고 이런 이야기 들을까 봐 그런 것 같다”, “요즘 자기가 생각한 얼굴과 다르면 마기꾼이네 뭐네 외모 비하를 서슴없이 하는 거 보면 이해도 간다”, “마기꾼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망상꾼이라고 불러야 한다” 등 반응이 나왔다. 이 밖에 “2년 반이 넘었으니 얼굴 모르고 졸업도 가능하겠다”(뽐뿌), “친구가 학교 선생님인데 애들 얼굴을 제대로 한 번도 못 보고 졸업시키고 그런다”(더쿠) 등 끝 모를 코로나 시대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반응도 많았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외계+인’ 김우빈 “SF 장르에 묘한 소속감 생겼죠”

    ‘외계+인’ 김우빈 “SF 장르에 묘한 소속감 생겼죠”

    “촬영장에 복귀한 첫날의 공기와 세트장의 분위기가 아직도 기억나요. 현장에서 따뜻하게 환영해 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울컥했죠.” 배우 김우빈(33)에게 영화 ‘외계+인’의 의미는 각별하다. 2017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을 준비하던 중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다시 최 감독의 작품으로 복귀해 인연을 이어 갔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난 김우빈은 “지난 12일이 비인두암 치료를 끝낸 지 꼭 5년이 된 날이었는데, 검사 결과 전보다 더 깨끗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느낌”이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20일 개봉하는 ‘외계+인’은 인간과 외계인의 만남을 소재로 SF와 판타지·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작품. 그는 고려시대와 2022년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이 작품에서 지구로 호송된 외계 행성의 죄수들을 인간의 몸에 가두고 관리하는 로봇 ‘가드’ 역할을 맡았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좀 어려워서 읽는 데 8시간이 걸렸어요. 다시 보니 캐릭터가 눈앞에 그려지기 시작했지요. 오랜 시간 지구에서 홀로 임무를 수행한 가드는 외롭고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연기할 때 저도 비슷한 마음가짐이 되더군요.” 이 작품에는 가드와 어디든 동행하는 또 다른 로봇 썬더가 등장한다. 김우빈은 썬더가 가드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장면에서 1인 4역을 소화했다. 그는 가장 마음에 드는 변신 캐릭터로 화려한 핑크 정장을 입은 자유로운 영혼 ‘낭만썬더’를 꼽았다. “변신 캐릭터에도 기운의 차이를 두려고 했어요. ‘낭만썬더’는 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점이 있어서 연기할 때 더 자유롭고 즐거웠죠. 첫 촬영 날 전신 타이즈를 입고 썬더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는데, 처음엔 너무 부끄러웠지만 과감히 롱패딩을 벗고 스태프 사이를 걸어 다닌 기억이 나네요(웃음).” 촬영 전 외계인 관련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기도 했다는 그는 “SF 장르는 처음이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무서우면서도 즐거웠다”며 “현장에서 감독님과 치열하게 이야기하면서 영화를 만들다 보니 SF 영화에 대한 묘한 소속감마저 생겼다”고 털어놨다.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스타덤에 오른 김우빈은 카리스마 있고 개성 있는 외모에 액션에서 멜로,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친구2’, ‘기술자들’, ‘스물’, ‘마스터’ 등의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했다. 그 때문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가 지난 늦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우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선장 정준 역으로 복귀하자 유독 반가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기존에 화려하거나 거칠고 강렬한 캐릭터를 많이 보여 드렸는데 드라마에서는 또 다른 성격의 캐릭터라 더 좋아해 주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저에게서 잘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택배기사’까지 쉴 틈 없이 촬영을 마친 그는 당분간 쉬면서 차기작을 고를 계획이다. “예전에는 미래의 나를 위해 오늘을 참고 희생하는 삶을 살았는데, 이제는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사라졌어요. 이제 비로소 일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웃음)” 
  • 내가 죽어도 팀은 살린다…‘희생 야구’로 선전하는 선수들

    내가 죽어도 팀은 살린다…‘희생 야구’로 선전하는 선수들

    승부처에서 팀 득점이 절실히 필요할 때 코칭스태프 지시에 따라 동료 주자를 진루시키고 본인은 아웃을 감수하는 타자들이 있다. 때로는 타율 하락도 받아들여야 한다. 희생타는 비록 안타와 홈런만큼 주목받지 못하지만 한 점이라도 내려는 팀 의지를 북돋는 핵심 역할을 한다. 무사 또는 1사에서 주자 1명 이상을 진루시키는데 성공한 희생번트는 타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희생번트를 시도하다 실패하면 타율에서 손해를 본다. 그러나 번트를 잘 대는 선수가 많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코칭스태프가 희생번트를 맡긴다는 건 그만큼 해당 선수의 작전수행 능력이 뛰어나다는 방증이다. 이번 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전반기가 끝난 현재(19일 기준) 희생번트 14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희생번트를 기록한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오선진(33)이다. 오선진은 전반기 마지막 KT 위즈전 2경기에서도 희생번트를 성공했다. 지난 12일 2회초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로 1루에 있던 김태군(33)을 2루에 보냈다. 지난 14일에도 팀이 0-1로 지고 있던 8회초 1루에 나가 있던 대주자 박승규(22)를 2루로 진루시키는 희생번트를 성공했다. 오선진은 삼성 코칭스태프가 어떻게든 연패를 탈출하기 위해 맡긴 작전을 충실히 이행했다. 그러나 삼성은 1982년 창단 후 최다 11연패에 빠졌다. 오선진 다음으로 많은 희생번트(13개)를 성공한 선수는 SSG 랜더스 내야수 김성현(35)이다. 비록 올 시즌 타율은 0.217(78경기 180타수 39안타)로 다소 저조하지만 많은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SSG가 전반기 동안 1위 자리를 계속 지키는데 기여했다. 희생플라이(무사 또는 1사 때 타자가 친 뜬공 또는 직선 타구를 외야수 또는 외야로 나간 내야수가 잡은 뒤 주자가 득점하는 경우)는 타자의 출루율을 떨어뜨리지만 팀이 득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 현재까지 8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희생플라이를 기록한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6)다. 다음으로 많은 희생플라이 기록(7개)을 보유한 선수는 NC 다이노스 외야수 닉 마티니(32)다. 내야 안타는 타자가 1루 베이스를 밟기 위해 전력 질주를 해야 얻을 수 있는 기록이다. 선수가 얼마나 성실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KBO 리그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이날까지 리그에서 가장 많은 내야 안타(20개)를 기록한 선수는 2020년 드래프트 지명 후 올해 1군 경기에 데뷔한 롯데 신인 외야수 황성빈(25)이다. SSG 외야수 최지훈(25)이 16개, KT 외야수 배정대(27)가 15개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내야 안타에서 번트 안타만 따로 보면 삼성 내야수 김지찬(21)과 SSG 최지훈이 8개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황성빈이 7개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번트 안타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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