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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 픽업→화장품 쇼핑→피부과 동행까지…요즘 뜨는 ‘K-뷰티 투어’

    공항 픽업→화장품 쇼핑→피부과 동행까지…요즘 뜨는 ‘K-뷰티 투어’

    개인 취향·피부 상태별 맞춤형 투어 인기 “단순한 쇼핑 투어가 아니라 맞춤형 피부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세계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경험입니다.” 이달 초 한국 여행을 다녀간 20대 미국인 필버트는 이른바 ‘K-뷰티 투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 떠오르는 이 투어는 공항 픽업부터 시작해 피부 고민 상담과 분석, 화장품 쇼핑, 피부과 및 에스테틱 동행 등을 제공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던 기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한국 화장품 발견”(South Korea skincare finds)이라는 글을 올리며 한국 화장품 구매 인증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릴 정도로 K-뷰티의 영향력이 커지며 뷰티 투어가 한국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뷰티 투어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김예지(29)씨는 23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세안할 때 클렌징폼을 쓰는 것처럼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기초 피부 관리 방법을 모르는 외국인도 많다”고 말했다. 김씨가 운영하는 투어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약 100명이 넘게 참여했다. 뷰티 투어는 2시간짜리 짧은 코스부터 하루를 통째로 보내야 하는 8시간짜리 코스 등 다양하다. 개인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늘면서 규모가 큰 업체들까지 뛰어드는 모습이다. 입국하는 날에 맞춰 진행되는 뷰티 투어의 경우, 공항 픽업에서 시작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박하고 있는 호텔까지 데려다주는 일정이다. 비용은 약 2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코스에는 ▲피부 진단 ▲맞춤형 피부 시술 ▲K-뷰티 쇼핑 체험이 주로 포함돼 있다. 특히 동행하는 가이드가 피부 특성에 맞는 제품 추천, 세안법 등 피부 관리법을 틈틈이 알려주는 이른바 ‘비법 전수’가 있는 프로그램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몰린다고 한다. 정명진 코스모진 여행사 대표는 “화장, 헤어 스타일링 방법을 배우는 일정을 추가하고 싶다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단순 화장품 쇼핑뿐 아니라 화장법 강의, 피부과 시술 등 체험형 일정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 관광객 필수 코스가 된 올리브영은 사상 처음으로 올해 2분기 매출 중 외국인 구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기도 했다. 화장품뿐 아니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당분간 ‘뷰티 투어’ 열풍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신학승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며 “피부과나 에스테틱 시술 등은 전문성이 결여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등 관리가 되지 않으면 신뢰도나 만족도가 하락할 수 있으니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G20서도 ‘인싸력’ 발휘한 李대통령… ‘구면’ 모디와 포옹·스타머에겐 친절 안내

    G20서도 ‘인싸력’ 발휘한 李대통령… ‘구면’ 모디와 포옹·스타머에겐 친절 안내

    이재명 대통령이 22~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각 국가 정상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며 관계 구축에 나섰다. 올해 마지막 다자 외교 무대에서도 이 대통령이 특유의 친화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22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개회식 시작 전에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및 이탈리아, 호주, 영국, 인도 등 각국 정상들과 환담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6월 G7 정상회의에서 양자 회담을 했던 모디 총리의 자리를 찾아가 인사했고, 두 정상은 포옹하며 반가움을 나눴다. 두 정상이 대화하던 도중 모디 총리가 크게 웃으며 이 대통령의 팔을 잡고 친근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개회식과 1세션 이후 단체 기념촬영 시 뒤늦게 등장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옆자리로 안내한 뒤, 촬영 중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난 6월 취임선서식, 8월 광복절 경축식 등에서 착용한 ‘통합 넥타이’를 맸다. 적색과 청색, 흰색이 교차하는 넥타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G20의 주요 의제인 포용, 지속성장, 회복력 있는 세계 등 글로벌 공통 과제에 함께 대응을 해나가자는 취지에서 ‘통합과 협력’의 의미를 담아 넥타이를 고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남아공 측은 전날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입국할 당시 공항 활주로에서 이색 환영식을 여는 등 ‘특별한 환대’를 했다. 남아공 청소년 8명이 레드카펫 앞에서 흥겨운 음악과 함께 격렬한 몸동작이 섞인 춤을 췄고, 이를 본 김 여사는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햇살 아래 익어가는 한식의 맛과 지혜’ 행사에 참석, 현지 요리사들에게 된장찌개 끓이는 방법을 시연했다. 김 여사는 “김치는 찢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고 한다”며 직접 김치를 찢어 나눠주기도 했다. 행사에 앞서 김 여사는 한인 여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의 건강을 걱정하는 한 참석자에게 김 여사는 “대통령께서는 ‘1년 전 얼음 아스팔트 위의 키세스단이 쉬엄쉬엄하는 대통령을 뽑은 것이 아니다’라며 기내에서도 잠을 아끼고 서류를 꼼꼼히 챙긴다”고 답했다.
  • ‘NBA 역대 도움·스틸 2위’ 크리스 폴, 코트 떠난다…“마지막 여행에 감사”

    ‘NBA 역대 도움·스틸 2위’ 크리스 폴, 코트 떠난다…“마지막 여행에 감사”

    미국 프로농구(NBA) 가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크리스 폴(40·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이 21번째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난다. 폴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고향인 노스캐롤라이나(샬럿 호네츠 원정)에 돌아왔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지만 마지막 여행이다.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ESPN도 이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가능성이 높은 폴이 은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입단한 폴은 이날까지 정규 1365경기를 뛰며 2만 3039득점, 1만 2540도움, 2727가로채기를 기록했다. 도움과 가로채기에서 존 스탁턴(1504경기 1만 5806도움 3265가로채기)에 이어 역대 2위 기록이다. NBA 사상 통산 2만 득점과 1만 도움을 달성한 선수는 폴과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1563경기 4만 2195득점 1만 1596도움)뿐이다. 그동안 올스타에 12번 선정된 폴은 아직 우승 반지가 없다. 2011~12시즌 클리퍼스로 이적해 블레이크 그리핀, 디안드레 조던 등과 호흡을 맞췄지만 파이널 무대를 밟는 데 실패했다. 이어 2017년부터 휴스턴 로키츠에서 제임스 하든(클리퍼스)과 최고의 백코트 듀오로 활약했는데 당시에도 리그 정상에 다가가지 못했다. 2021년 피닉스 선스 소속으로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밀워키 벅스에 덜미를 잡혔다. 폴은 2023~24시즌엔 스테판 커리와 함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도 뛰었고 이후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거쳤다. 그의 현 소속팀 클리퍼스는 5승11패로 서부 콘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다.
  • 앤서니 김, 아시안투어서 14년 만에 톱10 진입

    앤서니 김, 아시안투어서 14년 만에 톱10 진입

    재미교포 프로골퍼인 앤서니 김이 2011년 11월 이후 14년 만에 아시안투어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앤서니 김은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서 14언더파 270타를 치면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2011년 11월 DP월드투어 싱가포르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앤서니 김은 14년 만에 톱10진입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그는 2010년 마스터스에서 3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그는 그렇지만 2012년 돌연 골프를 그만뒀다가 지난해 LIV 골프를 통해 복귀했다.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에선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친 그는 “초반 11개 홀에서 기회가 많았는데 퍼트가 부족했다”면서 “마지막 두 라운드가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친 호세 루이스 바예스테르(스페인)가 차지했다. 지난 4월 오거스타에서 열린 마스터스에서 화장실이 급해 개울에 방뇨한 사건으로 화제가 된 그는 6월 LIV골프에 영입됐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프로 첫 우승을 거뒀다. 김성현은 공동 16위(12언더파 272타), 최승빈은 공동 20위(11언더파 273타), 이수민은 공동 33위(9언더파 275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결과를 포함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랭킹에선 스콧 빈센트(짐바브웨)와 아사지 요스케(일본)가 포인트 1, 2위에 올라 다음 시즌 LIV 골프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 “많이 불안하지만”…‘日 활동’ 하연수, 한국 안 돌아오는 이유 있었다

    “많이 불안하지만”…‘日 활동’ 하연수, 한국 안 돌아오는 이유 있었다

    배우 하연수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하연수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도쿄 생활에 함박웃음만 지을 리가요”라며 “많이 불안하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연수는 “체류가 장기화되어감에 솔직하게 설명 드리자면, 국내 작품 수가 현저히 줄었기에 기한을 정해 돌아가겠노라 약속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가장이라 일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외국인이라는 핸디캡도 분명 존재하기에 내년, 내후년을 기점으로 여기서 얼마나 더 큰 도약이 가능할지 스스로를 극한까지 몰아붙여 본 후 그다음을 생각하려 한다”고 했다. 하연수는 20212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리치맨’ 등에 출연했다. 2022년부터는 일본 소속사 트윈 플래닛과 전속 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 NHK 아침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서 열연했다. 최근에는 TV아사히 ‘장난감 놀이 동아리’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 주천희, WTT 스타컨텐더 무스카트 여자 단식 결승서 일본 선수에 패해 준우승

    주천희, WTT 스타컨텐더 무스카트 여자 단식 결승서 일본 선수에 패해 준우승

    주천희(삼성생명)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2025에서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천희는 22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기하라 미유에게 1-4(6-11 12-10 6-11 8-11 8-11)로 패했다. 올해 WTT 시리즈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던 주천희는 우승 길목에서 분루를 삼켰다. 지난 10월 열린 WTT 최상위급 대회인 중국 스매시에서 8강, 지난달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서 4강에 올랐던 주천희는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대회 8강에서 이은혜(대한항공)를 3-0, 준결승에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을 3-1로 각각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주천희는 21세의 신예 기하라를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첫 게임을 내준 주천희는 2게임에서 공세로 전환해 듀스 끝에 12-10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그렇지만 승부처였던 3게임을 6-11로 잃은 뒤 4게임과 5게임을 잇달아 내주며 우승을 놓쳤다. 한편 남자 단식 8강전에서는 오준성(한국거래소)이 세계 7위인 ‘탁구 천재’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에게 0-3으로 패해 탈락했다. 펠릭스 르브렁은 결승에 진출해 알렉시스 르브렁과의 ‘형제 대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카카오톡 ‘친구목록 복원’ 업데이트 12월에 나온다…“선택할 수 있게”

    카카오톡 ‘친구목록 복원’ 업데이트 12월에 나온다…“선택할 수 있게”

    대대적 개편으로 이용자들의 원성을 샀던 카카오톡이 친구목록을 첫 화면으로 보여주는 업데이트를 다음달 중에 진행한다. 23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대대적인 개편으로 첫 화면에서 없앤 친구목록을 되살리는 형태의 업데이트를 12월 중에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9월 23일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친구목록 대신 친구들의 소식을 격자식 피드형으로 보여주는 첫 화면을 선보였다가 거센 반발을 불렀다. 이용자 입장에서 카카오톡의 본질적 기능인 메신저 기능을 등한시하고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피드처럼 개편되면서 ‘굳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의 일상을 카카오톡에서 봐야 하느냐’ 등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미성년자에게 숏폼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노출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을 업데이트 이전 버전으로 돌리는 ‘롤백’을 요구하며 플랫폼별 앱마켓에 ‘1점 리뷰’를 쏟아냈다.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카카오는 올해 4분기 안에 친구탭을 개편 이전처럼 친구목록이 나오는 방식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11월 중으로 친구탭이 원상 복원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으나, 면밀한 기능 개선 준비와 예정된 업데이트 우선순위에 따라 12월을 업데이트 시점으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친구탭 복원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업데이트의 핵심은 카카오톡에 격자형 피드 친구탭을 선택 사항으로 두는 것이다. 이용자가 원하면 개편 전 친구탭 형태로 바꿀 수 있고, 지금의 친구탭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게 된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 외에도 예정에 없던 기능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10년지기 매니저 배신’ 성시경, 결국 오열…“너무 힘들다”

    ‘10년지기 매니저 배신’ 성시경, 결국 오열…“너무 힘들다”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에게 금전 피해를 본 사실이 드러난 가수 성시경이 후배 가수 규현의 신곡을 듣던 중 끝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1일 규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규현 채널 뺏기다? 성시경과 함께한 ‘The Classic’한 리스닝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성시경은 규현의 앨범 수록곡 중 네 번째 트랙인 ‘추억에 살아’를 감상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보던 규현은 당황하며 잠시 말을 멈췄다. 성시경은 눈물을 닦아낸 뒤 “미안하다. 나 약간 속상했나 봐”라고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노래가 너무 좋았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이게 될까, 말까’ 같은 생각을 하던 내 마음이 스스로 속상했다”며 “이제 그런 판단을 할 시대가 아닌데 여러 감정이 섞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라드가 예전만큼 중심이 아닌데도 이렇게 소중하게 노래해주는 후배가 있다는 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날 성시경은 “최근에 기사가 나기도 했는데 너무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라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 정신 차려야 한다. 어디에 기대겠냐”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규현이도 같은 직업이지 않나. 우리가 힘들다고 다 이야기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그래도 너희는 행복하잖아’라고 하실 수 있는데, 맞는 말이다. 그러니 감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행복하다고 해서 덜 힘든 건 아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성시경은 10년간 함께 일한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했다.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나 공연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과연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고민했지만,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다음 달 25~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 이장우♥조혜원, 7년 열애 끝… 서울 모처서 결혼식

    이장우♥조혜원, 7년 열애 끝… 서울 모처서 결혼식

    배우 이장우(39)와 조혜원(31)이 6년 열애 끝에 23일 결혼한다. 또 한 쌍의 ‘배우 부부’가 탄생한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두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2018~2019)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3년 6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장우는 방송에서 종종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12월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내년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나 혼자 산다’에서도 전현무·박나래와 함께하는 ‘팜유 라인’ 하차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사진도 공개됐다. 조혜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2”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장우와 조혜원이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는 듬직한 모습을, 조혜원은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 보호무역주의 경계한 이 대통령 “예측 가능한 무역 투자 환경 조성해야”

    보호무역주의 경계한 이 대통령 “예측 가능한 무역 투자 환경 조성해야”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해서 예측 가능한 무역 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발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경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요하네스버그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 이라는 주제로 열린 G20 정상회의 제1세션 연설에서 “세계무역기구(WTO)의 기능 회복은 우리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불평등 극복을 위해 ▲아프리카 등 개도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기능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필요성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다자무역체제 기능 회복과 관련해 WTO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은 내년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WTO 각료회의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또한 대한민국이 선도 해온 ‘투자 원활화 협정’이 내년 WTO 각료회의에서 공식 협정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속 성장을 위해 한국이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해 총생산 증가와 장기적 부채 비율 감소를 도모하는 ‘성과 중심의 재정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개도국 경제는 과도한 부채 부담 때문에 성장을 위한 투자 여력이 제한돼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개도국들이 당면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채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이를 위해 ‘아프리카 협력 프레임워크’ 이행 등 G20의 다양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부산글로벌파트너십포럼’을 통해 개발 효과성 제고 방안을 지속 발전시켜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다자개발은행 개혁 로드맵 평가·보고 체계 채택’도 주도했던 만큼 앞으로도 다자개발은행 개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연대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G20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모두가 기회를 함께 누리는 포용 성장을 추구해 소외되는 국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회복력 있는 세계’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제2 세션에서 ▲국제사회의 기후 위기 대응 노력 강화 ▲재난 위험 대응의 복원력 중심 재편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인프라 시스템에 대한 투자 ▲식량 지원을 위한 국제 사회 연대와 협력 필요성 등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션 참석에 앞서 G20 정상회의장에서 여러 참석 국가 정상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주최국인 남아공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만나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며 칭찬을 건넸고 라마포사 대통령은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폰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팜 밍 찡 베트남 총리,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자 등과 인사를 나눴다.
  • 월급도 아버지에게…김혜성 “대신 빚 갚으려 했는데 김선생이 거절”

    월급도 아버지에게…김혜성 “대신 빚 갚으려 했는데 김선생이 거절”

    부친의 ‘빚투’ 논란에 휘말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 김혜성이 “공항에서의 제 미숙한 언행과 이후 인터뷰에서 보인 태도로 인해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22일 밝혔다. 김혜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이 사과하며 “당시 행동은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으며, 계속해서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혜성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 인터뷰를 하던 중 특정인을 가리키며 “저분 가시면 인터뷰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김혜성이 가리킨 인물은 김혜성 부친의 채무 문제를 언급하며 1인 시위를 벌여온 60대 남성으로,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고척 김선생’이라고 불린다. 김혜성은 “제가 지난 보름 이상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한 이유는 최대한 조용히 자숙하는 것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방법이라 생각했다”며 “하지만 저의 침묵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책임을 피하려는 태도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고척 김선생’이라 불리는 남성 A씨에 대해서는 “그날 공항에서 시위를 하셨던 분은 제가 고등학생이던 시절부터 학교에 찾아오셨고, 2018년부터는 경기장과 공항 등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오랜 기간 시위를 이어오셨다”며 “2019년 인천 문학 야구장에서 그분을 처음 직접 뵀을 때, ‘제가 빚을 갚아드리겠다’고 말씀드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다만 A씨는 “선수에게 돈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에게 상황을 알리기 위해 그러는 것”이라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게 김혜성의 설명이다. “아들로서 최선 다해…감정 추스르지 못해 죄송” 김혜성은 “(A씨는) 이후로도 공개적인 시위를 이어오셨다”며 “동료 선수들과 야구장에 찾아오시는 팬들께도 저 때문에 큰 폐가 될까 싶어 항상 죄송한 마음이었다”고 했다. 또 “그동안 가족이라는 책임감으로 계약금과 월급을 포함해 금전적으로 아들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왔었다”며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1년 만에 귀국하는 자리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그 순간 저는 감정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한 채 해서는 안 될 언행을 하고 말았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현장에 계셨던 김선생님, 취재를 위해 자리에 계셨던 기자분들, 그리고 이 장면을 지켜보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혜성 부친, 다음달까지 잔여금 갚기로 합의 A씨는 전날 SBS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김혜성의 부친과 직접 만나 ‘다음 달 20일까지 잔여금 5000만원을 갚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A씨는 16년 전 김혜성 부친에게 1억 2000만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하자, 아들 김혜성의 프로야구 선수 데뷔 소식을 접하고 야구장에서 부친의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김혜성의 부친은 전날 방송에서 “1억 2000만원을 A씨에게 줘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부도가 나서 빚이 30억원이라 쉽게 해결하지 못했다”며 “현재까지 9000만원 정도 돌려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혜성이가 프로 데뷔 때 계약금으로 1억 3500만원인가 받았다. 그 돈 전액을 빚 갚는 데 쓰라고 줬다”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빚이 있으니까 사업을 해서 갚아야겠다는 생각으로 (A씨에게 돈을 주지 않고) 가게를 차리는 비용으로 썼다”고도 했다. 김혜성 선수의 부친은 지난 8월 개인 파산 절차를 밟았다. A씨는 “억울하지만 너무 지루한 싸움이라 끝내고 싶었다”며 “5000만원만 받고 끝내기로 했다. 사실 1인 시위를 하면서도 김혜성을 보면 항상 미안하다”고 전했다.
  • 중·일 갈등 유탄 맞은 韓, 주변국 외교 ‘올스톱’ 위기…푸틴, “러시아인 평균수명 150세까지 연장” 약속

    중·일 갈등 유탄 맞은 韓, 주변국 외교 ‘올스톱’ 위기…푸틴, “러시아인 평균수명 150세까지 연장” 약속

    2025년 11월 21일 동북아시아의 외교 기상도는 ‘시계 제로’ 상태입니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대만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의 불똥이 엉뚱하게 한국으로 튀었습니다. 중국이 일본에 대한 분노를 이유로 한국이 포함된 3국 장관급 회의를 일방적으로 취소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핵 방어 인공섬’을 띄우고, 유럽(네덜란드)으로부터 반도체 기업의 경영권을 되찾아오는 등 서방의 포위망을 뚫기 위한 ‘기술 요새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일 갈등 나비효과: 한국 외교 ‘올스톱’ 위기 [홍콩 명보] 중·일 간의 외교적 난타전이 결국 동북아 3국 협력 체제를 마비시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달 24일 마카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한·일·중 문화장관회의’의 잠정 연기를 한국 측에 통보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를 통해 “일본 지도자의 대만 관련 노골적인 오류 발언이 중국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전후 국제 질서를 위협했다”고 명시했습니다. 즉 ‘일본이 분위기를 망쳤으니 회의를 할 수 없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단순한 일정 변경이 아닙니다. 일본을 고립시키기 위해 한국과의 다자 협의 채널까지 거부하겠다는 중국의 ‘연좌제’ 성격의 외교 전술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모색하던 한국 정부의 구상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일본이 자신의 길 고집하면 중국은 필요한 조치 나설 것” [중국 신화망·홍콩 아시아타임스] 중국 정부의 경고는 이제 ‘경제 보복’ 시나리오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허융첸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일본이 잘못된 길을 고집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모든 결과는 일본이 감수해야 한다”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아시아타임스는 덩샤오핑의 통역관 출신인 가오지카이 수저우대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중국이 준비 중인 ‘보복 패키지’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희토류 수출 금지 ▲일본산 해산물 및 농산물 수입 중단 ▲일본 관광 금지 ▲무비자 협정 취소 등이 포함됩니다. 가오 교수는 “중국인 관광객 1명이 일본 여행을 취소할 때마다 일본 소매업체와 호텔은 약 27만 8000엔(약 256만원)의 손실을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를 전체로 환산하면 일본 경제는 약 8억 9300만 달러(약 1조 2500억원) 규모의 매출 증발을 감내해야 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미국은 발 빼고 있고 대만은 침묵 모드 [중국 관찰자망·영국 BBC] 흥미로운 점은 갈등의 당사자인 미국과 대만의 태도입니다. 중국 관찰자망은 일본 이와쿠니 기지에서 미국의 ‘타이푼 미사일 시스템’이 철수된 것을 두고 “미국이 일본을 앞세워 놓고 정작 자신들은 발을 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일본 내 ‘미국 회의론’을 자극하려는 심리전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BBC는 정작 이번 사태의 원인인 대만 정부(민진당)가 침묵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일본의 과격한 지지 발언이 오히려 중국의 민족주의를 자극해 대만의 안보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어서입니다. 일본 혼자 앞서나가는데 미국은 관망하고 대만은 숨죽이는 기묘한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中, 바다 위 만리장성 구축 [홍콩 SCMP]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킬 거대한 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CMP는 중국이 배수량 7만 8000t급 ‘이동식 인공섬’을 건설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중국 최신 항공모함인 푸젠함과 맞먹는 규모로, 단순한 해상 기지가 아닙니다. 이 인공섬은 보급 없이 238명의 병력이 4개월간 거주할 수 있으며, 특히 ‘초물질’(Metamaterial)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해 핵폭발 충격까지 견딜 수 있는 벙커를 갖추고 있습니다. 2028년 실전 배치가 완료되면 남중국해 분쟁 도서 지역에서 ‘가라앉지 않는 항공모함’ 역할을 하며 군사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덜란드, 넥스페리아 경영권 中에 반환 [미국 NYT] 네덜란드는 칩 제조업체 넥스페리아의 지배권을 중국 모회사에 반환했습니다 미·중 기술 전쟁의 최전선인 반도체 분야에서 서방 연합의 균열이 감지되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네덜란드 정부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제동을 걸었던 칩 제조업체 ‘넥스페리아’(Nexperia)의 경영권을 중국 모회사(윙텍)에 반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네덜란드 경제부 장관은 이를 “선의를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에 대한 우려 속에서, 유럽 국가들이 중국과의 관계를 관리하기 위해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했음을 시사합니다. 중국으로서는 막혀있던 반도체 공급망의 숨통을 틔워줄 중요한 승리입니다. 지리자동차, 칭화대 산하 로봇 스타트업에 1억 4100만 달러 투자 [중국 CAIXIN] 중국 산업계 내부에서는 ‘기술 자립’ 투자가 활발합니다. 중국 자동차 굴기의 상징인 지리(Geely) 그룹은 칭화대 산하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로봇 에라’에 1억 4100만 달러(약 197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주도했습니다. 자동차 제조 공정에 AI 로봇을 투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테슬라의 ‘옵티머스’에 대항할 자체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입니다. 美 대법원, 트럼프 관세 뒤집을 확률 70%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으로 전 세계가 떨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매체 이즈베스티야는 미국 대법원이 이를 제지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무차별 관세가 법적 근거가 부족하며, 대법원이 이를 뒤집을 확률이 70%에 달한다고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측은 관세 철폐 시 미국의 손실이 3조 달러(약 42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럼에도 시장은 법적 제동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만약 관세가 무력화된다면 미·중 무역 전쟁의 양상은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할 것입니다. 푸틴, “러시아인 평균수명 150세까지 연장” 약속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인의 평균 수명이 기록적으로 낮아지자 “최대 150년까지 연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AI 주권’을 강조하며 독자적인 생성형 AI 기술 확보를 지시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가 이 기술을 통해서 러시아인의 기대 수명을 150세까지 늘리겠다고 공언한 점입니다. 러시아인의 평균 수명이 팬데믹 여파로 72.8세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나온 이 발언은, 기술적 자신감의 표현이라기보다는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정치적 수사로 해석됩니다. 中, ‘더 떨어지면 안 된다’ 부동산 바닥 다지기 총력전 [미국 블룸버그] 중국 경제의 뇌관인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중국 정부가 또다시 부양책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중국 정부가 신규 주택 구매자에게 주택담보대출 보조금을 지급하고 소득세 환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4년째 이어지는 부동산 침체의 바닥을 확인하고, 3.06% 수준인 주택담보대출 금리 매력을 앞세워 실수요자를 시장으로 유인하려는 고육지책입니다. 이코노미스트, 32개국 여론조사서 中 호감도 급상승 [중국 환구망] 중국 관영매체는 서구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체제 선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32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전년 대비 1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환구망은 이 결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세계, 특히 젊은 층이 중국의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에서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크게 추락한 상태지만, 세계적으로는 중국 이미지가 좋아지는 추세입니다. 권위주의적 공산당 통치를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 서구세계 유튜버들이 중국 여행 등에 대해 우호적인 내용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고, 중국산 게임 등도 세계적 유명세를 떨치면서 ‘문화의 힘’이 커지고 있는 것이 중국 호감도 상승의 배경이라고 이코노미스트는 설명했습니다.
  • 중·일 갈등 유탄 맞은 韓, 주변국 외교 ‘올스톱’ 위기…푸틴, “러시아인 평균수명 150세까지 연장” 약속 [한눈에 보는 중국]

    중·일 갈등 유탄 맞은 韓, 주변국 외교 ‘올스톱’ 위기…푸틴, “러시아인 평균수명 150세까지 연장” 약속 [한눈에 보는 중국]

    2025년 11월 21일 동북아시아의 외교 기상도는 ‘시계 제로’ 상태입니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대만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의 불똥이 엉뚱하게 한국으로 튀었습니다. 중국이 일본에 대한 분노를 이유로 한국이 포함된 3국 장관급 회의를 일방적으로 취소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핵 방어 인공섬’을 띄우고, 유럽(네덜란드)으로부터 반도체 기업의 경영권을 되찾아오는 등 서방의 포위망을 뚫기 위한 ‘기술 요새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일 갈등 나비효과: 한국 외교 ‘올스톱’ 위기 [홍콩 명보] 중·일 간의 외교적 난타전이 결국 동북아 3국 협력 체제를 마비시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달 24일 마카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한·일·중 문화장관회의’의 잠정 연기를 한국 측에 통보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를 통해 “일본 지도자의 대만 관련 노골적인 오류 발언이 중국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전후 국제 질서를 위협했다”고 명시했습니다. 즉 ‘일본이 분위기를 망쳤으니 회의를 할 수 없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단순한 일정 변경이 아닙니다. 일본을 고립시키기 위해 한국과의 다자 협의 채널까지 거부하겠다는 중국의 ‘연좌제’ 성격의 외교 전술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모색하던 한국 정부의 구상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일본이 자신의 길 고집하면 중국은 필요한 조치 나설 것” [중국 신화망·홍콩 아시아타임스] 중국 정부의 경고는 이제 ‘경제 보복’ 시나리오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허융첸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일본이 잘못된 길을 고집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모든 결과는 일본이 감수해야 한다”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아시아타임스는 덩샤오핑의 통역관 출신인 가오지카이 수저우대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중국이 준비 중인 ‘보복 패키지’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희토류 수출 금지 ▲일본산 해산물 및 농산물 수입 중단 ▲일본 관광 금지 ▲무비자 협정 취소 등이 포함됩니다. 가오 교수는 “중국인 관광객 1명이 일본 여행을 취소할 때마다 일본 소매업체와 호텔은 약 27만 8000엔(약 256만원)의 손실을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를 전체로 환산하면 일본 경제는 약 8억 9300만 달러(약 1조 2500억원) 규모의 매출 증발을 감내해야 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미국은 발 빼고 있고 대만은 침묵 모드 [중국 관찰자망·영국 BBC] 흥미로운 점은 갈등의 당사자인 미국과 대만의 태도입니다. 중국 관찰자망은 일본 이와쿠니 기지에서 미국의 ‘타이푼 미사일 시스템’이 철수된 것을 두고 “미국이 일본을 앞세워 놓고 정작 자신들은 발을 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일본 내 ‘미국 회의론’을 자극하려는 심리전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BBC는 정작 이번 사태의 원인인 대만 정부(민진당)가 침묵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일본의 과격한 지지 발언이 오히려 중국의 민족주의를 자극해 대만의 안보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어서입니다. 일본 혼자 앞서나가는데 미국은 관망하고 대만은 숨죽이는 기묘한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中, 바다 위 만리장성 구축 [홍콩 SCMP]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킬 거대한 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CMP는 중국이 배수량 7만 8000t급 ‘이동식 인공섬’을 건설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중국 최신 항공모함인 푸젠함과 맞먹는 규모로, 단순한 해상 기지가 아닙니다. 이 인공섬은 보급 없이 238명의 병력이 4개월간 거주할 수 있으며, 특히 ‘초물질’(Metamaterial)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해 핵폭발 충격까지 견딜 수 있는 벙커를 갖추고 있습니다. 2028년 실전 배치가 완료되면 남중국해 분쟁 도서 지역에서 ‘가라앉지 않는 항공모함’ 역할을 하며 군사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덜란드, 넥스페리아 경영권 中에 반환 [미국 NYT] 네덜란드는 칩 제조업체 넥스페리아의 지배권을 중국 모회사에 반환했습니다 미·중 기술 전쟁의 최전선인 반도체 분야에서 서방 연합의 균열이 감지되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네덜란드 정부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제동을 걸었던 칩 제조업체 ‘넥스페리아’(Nexperia)의 경영권을 중국 모회사(윙텍)에 반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네덜란드 경제부 장관은 이를 “선의를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에 대한 우려 속에서, 유럽 국가들이 중국과의 관계를 관리하기 위해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했음을 시사합니다. 중국으로서는 막혀있던 반도체 공급망의 숨통을 틔워줄 중요한 승리입니다. 지리자동차, 칭화대 산하 로봇 스타트업에 1억 4100만 달러 투자 [중국 CAIXIN] 중국 산업계 내부에서는 ‘기술 자립’ 투자가 활발합니다. 중국 자동차 굴기의 상징인 지리(Geely) 그룹은 칭화대 산하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로봇 에라’에 1억 4100만 달러(약 197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주도했습니다. 자동차 제조 공정에 AI 로봇을 투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테슬라의 ‘옵티머스’에 대항할 자체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입니다. 美 대법원, 트럼프 관세 뒤집을 확률 70%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으로 전 세계가 떨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매체 이즈베스티야는 미국 대법원이 이를 제지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무차별 관세가 법적 근거가 부족하며, 대법원이 이를 뒤집을 확률이 70%에 달한다고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측은 관세 철폐 시 미국의 손실이 3조 달러(약 42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럼에도 시장은 법적 제동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만약 관세가 무력화된다면 미·중 무역 전쟁의 양상은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할 것입니다. 푸틴, “러시아인 평균수명 150세까지 연장” 약속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인의 평균 수명이 기록적으로 낮아지자 “최대 150년까지 연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AI 주권’을 강조하며 독자적인 생성형 AI 기술 확보를 지시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가 이 기술을 통해서 러시아인의 기대 수명을 150세까지 늘리겠다고 공언한 점입니다. 러시아인의 평균 수명이 팬데믹 여파로 72.8세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나온 이 발언은, 기술적 자신감의 표현이라기보다는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정치적 수사로 해석됩니다. 中, ‘더 떨어지면 안 된다’ 부동산 바닥 다지기 총력전 [미국 블룸버그] 중국 경제의 뇌관인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중국 정부가 또다시 부양책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중국 정부가 신규 주택 구매자에게 주택담보대출 보조금을 지급하고 소득세 환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4년째 이어지는 부동산 침체의 바닥을 확인하고, 3.06% 수준인 주택담보대출 금리 매력을 앞세워 실수요자를 시장으로 유인하려는 고육지책입니다. 이코노미스트, 32개국 여론조사서 中 호감도 급상승 [중국 환구망] 중국 관영매체는 서구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체제 선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32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전년 대비 1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환구망은 이 결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세계, 특히 젊은 층이 중국의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에서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크게 추락한 상태지만,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펜데믹 종료 이후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는 추세입니다. 권위주의적인 공산당 일당 통치를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 서구세계 유튜버들이 중국 여행 등에 대해 우호적인 내용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고, 중국산 게임 등도 세계적 유명세를 떨치면서 ‘문화의 힘’이 커지고 있는 것이 중국 호감도 상승의 배경이라고 이코노미스트는 설명했습니다.
  • 트럼프 “돼지야, 조용히 해!” 여기자에 막말…“정직한 대통령”이라는 백악관 (영상)

    트럼프 “돼지야, 조용히 해!” 여기자에 막말…“정직한 대통령”이라는 백악관 (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여성 기자 비하 발언이 언론·여성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온 가운데, 백악관은 오히려 “솔직하고 정직한 대통령”이라는 논리로 트럼프 대통령을 감싸고 나섰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과 오랜 기간 대립해온 방송인 지미 키멀은 논란의 표현을 그대로 가져와 대통령을 향해 “조용히 해, 돼지야”라고 맞받아치며 조롱전을 이어갔다. 백악관 “트럼프는 솔직하고 정직…가짜뉴스에는 화낼 권리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한 여성 기자가 ‘엡스타인 파일을 아직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말을 끊으면서 “조용히 해. 조용히 해, 돼지야(piggy)”라고 막말해 언론·여성계의 반발을 샀다. 미국기자협회(SPJ)는 19일 성명을 내고 해당 발언뿐 아니라, 전날 백악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회담 중 ABC 여성 기자를 향해 “끔찍하다”고 비난한 일도 함께 규탄했다. SPJ는 “여성을 겨냥한 적대적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언론의 핵심 역할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그럼에도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하기에 바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이 방에 있는 모두에게 매우 솔직하고 정직하다. 미국인들이 그의 재선을 택한 이유 중 하나도 이런 솔직함과 가짜뉴스를 보면 지적하는 태도”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투명한 대통령”이라며 “언론에 전례 없는 접근을 허용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반면 조 바이든 전 행정부를 겨냥해 “바이든은 여러분을 보고 거짓말한 뒤 수주간 언론과 대화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개방성’을 강조했다. 지미 키멀 “당신이 떠날 때 나도 떠나겠다…그때까지 ‘조용히 해, 돼지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인을 향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트럼프 대통령을 풍자해온 ABC ‘지미 키멀 라이브!’ 진행자 지미 키멀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집중적인 공격 대상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왜 ABC는 재능도 없고 시청률도 매우 낮은 지미 키멀을 방송에 놔두나? TV 신디케이트는 왜 참고 있나? 그놈을 방송에서 당장 치워버려라(Get the bum off the air)!!!”라고 썼다. 게시 시각은 ‘지미 키멀 라이브’가 끝난 직후 불과 11분 뒤였다. 키멀은 20일 방송에서 이 글을 직접 띄우며 “대통령님이 유튜브가 아닌 TV로 시청해 줘서 감사하다. 사실 우리 프로그램이 계속 방영되는 건 당신 같은 시청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님, 오늘도 보고 계실 것 같은데 제안 하나 하겠다. 당신이 떠날 때 나도 떠나겠다”고 한 뒤, 논란이 된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을 그대로 인용하며 “그때까지 조용히 해, 돼지야”라고 직격했다. 키멀은 지난 9월에도 보수 진영의 압박 속에 일시적으로 방송이 중단되는 일을 겪었으나, ABC 모기업인 디즈니와 시청자들의 지지로 약 일주일 만에 복귀했고 이후 시청률은 오히려 상승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NBC의 심야 코미디언 세스 마이어스에게도 “재능이 없다”며 “NBC는 그를 즉시 해고해야 한다”고 적는 등 비판적 방송인을 겨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 한혜진, 전 남친 저격 “이별이 최악, 술 마시다 ‘이 행동’”

    한혜진, 전 남친 저격 “이별이 최악, 술 마시다 ‘이 행동’”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연애사를 털어놨다. 2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한혜진은 연애 스타일과 이별 경험을 전했다. 주우재가 “혜진 누나는 연락이 안 되면 전화를 50통씩 한다”고 하자 한혜진은 “완전히 연애세포가 죽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별이 최악이었다. 술 마시다가 한 사람이 울기 시작한다”며 연애사를 솔직하게 밝혔다. 주우재는 “그분은 특정된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알든지 말든지”라며 태연하게 받아쳤다. 홍진경이 “남녀 사이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한혜진은 “가능하다”고 답했다. 마지막 연애에 대한 질문에도 거침없이 답하며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한혜진은 두 번의 공개 연애를 했다. 2017년 4살 연하의 야구선수 차우찬과 연인으로 발전했고, 6개월 만인 같은 해 11월 결별했다. 이후 2018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개 연애 1년 만인 2019년 이별했다.
  • 전 세계 미녀들 모였는데 논란·사고… “멍청이” 비난 맞선 참가자 ‘미스 유니버스’ [포착]

    전 세계 미녀들 모였는데 논란·사고… “멍청이” 비난 맞선 참가자 ‘미스 유니버스’ [포착]

    올해 우승자에 ‘미스 멕시코’ 파티마 보쉬태국 임원 비난에 반박해 ‘저항 상징’ 부각“우승자 내정돼 있어” 폭로에 논란 불거져결승전 현장에선 파티마 향한 반응 ‘싸늘’ 한 대회 담당자로부터 “멍청이”(dumbhead)라고 공개 비난을 받았던 참가자가 태국에서 개최된 ‘미스 유니버스 2025’ 대회에서 우승 왕관을 쓰게 됐다고 태국 일간 네이션과 AP통신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잡음과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이번 대회 우승자를 놓고 한편에선 찬사가 다른 편에선 조작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방콕 북쪽 논타부리에서 열린 제74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 결승전에서 멕시코 대표 파티마 보쉬 페르난데스(25)가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멕시코는 이번 수상으로 4번째 미스 유니버스 타이틀을 얻게 됐다. 파티마는 이번 대회 논란의 중심에 선 참가자다. 지난 4일 본선 개막 전 한 예비행사에서 태국 측 담당 이사인 나와트 이차라그리실이 파티마를 공개적으로 지목하며 비난한 일이 벌어지면서다. 이같은 비난의 이유는 대회 조직위가 참가자들에게 대회 홍보용 게시물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달라 요청했지만, 파티마는 멕시코 책임자와 상의해야 한다며 일단 이를 거절했기 때문이었다. 나와트는 다른 참가자들도 모인 자리에서 파티마에게 “만약 당신이 멕시코 책임자의 말을 따르겠다면 당신은 멍청이”라고 말하며 언성을 높였다. 파티마는 즉시 “나도 목소리가 있다. 당신은 나를 여성으로서 존중하지 않는다”고 반박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에 다른 참가자들도 파티마를 따라 행사장을 퇴장했다. 이같은 장면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해졌고, 나와트를 향한 비난이 확산했다. 다만 나와트는 여러 라틴아메리카 언론 등에서 ‘멍청이’라고 발언했다는 보도에 대해 자신은 “손상된”(damaged)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나와트는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른 파티마가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지만, 일각에서는 공정하지 못하게 우승 결과가 정해져 있던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나와트와 파티마 간 설전 논란과 관련, 조직위원장인 라울 로차 칸투는 태국 주최 측의 역할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결승전 며칠 전 레바논계 프랑스인 심사위원 오마르 하르푸슈가 사임하면서 파티마가 이미 우승자로 정해져 있다고 주장해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회 조직위원장이 파티마의 아버지와 사업적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결승전 행사장 안에서는 우승자가 미리 정해져 있다는 의미의 오랜 미인대회 속어인 ‘쿠킹 쇼’라는 외침이 관객들 사이에서 나왔다고 네이션은 전했다. 또 다른 태국 매체 카오솟도 최종 우승 후보 5명 가운데 파티마에 대한 박수갈채는 경쟁자들에 비해 눈에 띄게 조용했다고 전했다. 멕시코 타바스코주 테아파 출신인 파티마는 어린 시절 난독증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앓으며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아픔은 훗날 그가 정신건강 인식 제고 및 괴롭힘 방지 캠페인 등 활동을 하는 데에 영감을 줬다고 한다. 파티마는 멕시코 이베로아메리카나대에서 패션디자인 학사를 받았고, 이후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유학했다. 파티마의 부친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의 고위 임원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예선에서는 자메이카 대표가 무대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결승전엔 참가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 2~5위는 태국 대표 비나 싱, 베네수엘라 대표 스테파니 아바살리, 필리핀 대표 아티사 마날로, 코트디부아르 대표 올리비아 야세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미주 15개국, 아시아 7개국,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각각 4개국 등 총 30개국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 이이경 “‘놀뭐’ 하차 권유받았다…매 순간 울화 치밀어”

    이이경 “‘놀뭐’ 하차 권유받았다…매 순간 울화 치밀어”

    배우 이이경이 자신이 독일인이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제기한 사생활 관련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대해 “허위 폭로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다”라고 토로했다. 이이경은 21일 자신의 SNS에 고소장 이미지와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려 “협박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이경은 “며칠 전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했다”라면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형사 고소를 완료하기 전까지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요청으로 그동안 제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이경은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라면서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던 것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면서 이번 사태 이전까지 출연해왔던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하게 된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이이경은 “그 외 예능에서는 VCR로만 하겠다고 전달받았지만, 기사를 보고 교체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면서 “현재 (다른 작품 및 예능) 촬영은 변동 없이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영장이 발부된 후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라며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다. 악플러 또한 절대 선처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자신이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SNS에서 이이경과 나눴다는 카카오톡 대화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이런 폭로에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작성자와 유포자들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접수했다”라면서 “작성자와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어떤 형태로든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A씨는 “AI로 만든 글”이라며 사과했다. A씨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다 보니 실제로 생각하게 된 것 같다”라면서 “관련 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 4일 돌연 “인증샷 공개할까 고민 중. AI가 아니라 억울하다. 고소를 당한 적도 없다”라고 주장해 의문을 낳았다. 이어 지난 19일 SNS에 올린 마지막 글을 통해 “사실 나는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라며 “내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였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번복했다. 네티즌 “AI로 만든 가짜” 사과2주 뒤 “모두 진짜” 번복소속사는 이에 대해 “지난 3일 사건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고소장을 제출한 이후 고소인 진술 조사를 마쳤으나, 피고소인에 대한 신원을 확보하고 수사기관의 수사를 거쳐 사건이 종결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결과가 조속히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성자와 유포자들의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배우와 소속사의 피해가 극심하고, 해당 행위에 대해 국내외를 불문하고 처벌을 받는 것으로 인지하는 만큼 당사는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때아닌 ‘사생활 루머’를 겪은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으며 합류 예정이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 아파트는 ‘거거익선’…1년간 전용 85㎡ 초과 아파트 가장 많이 올라

    아파트는 ‘거거익선’…1년간 전용 85㎡ 초과 아파트 가장 많이 올라

    지난 1년 동안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군의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규모가 줄어들며 소형 주택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도 시장에선 정반대의 흐름이 나타나는 것이다. 2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 1년 동안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평균 5.50%였다. 이 가운데 전용 85㎡ 초과 중대형이 6.52%로 가장 높았다. 소형(전용 60㎡ 이하)은 4.44%, 중소형(60~85㎡)은 5.29%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평형이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6·27 부동산 대책이나 10·15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등으로 다주택 보유 부담이 커지면서 입지와 브랜드 등 가치가 높은 한 채에 자산을 집중하려는 수요가 큰 집 선호를 불렀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대한 인식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업무공간이자 여가 공간을 동시에 누리는 곳으로 확장되면서, 공간 활용도와 쾌적성이 강조된 중대형 평형의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특히 공급 측면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는 점도 인기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 11월 20일) 전국 공급물량 132만 8743가구 중 전용 85㎡ 초과는 12만 5063가구(9.4%)에 불과했다. 지난해 2만 6090가구였던 전용 85㎡ 초과 일반분양 물량도 올해 1만 8511가구로 29%가 감소했다. 청약시장에서도 중대형 평형이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지난 5월 분양한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의 전용 97㎡A 타입은 1순위 청약에서 2만 3471명이 몰리며 6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에는 천안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의 전용 105㎡가 61.26대 1로 단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늘더라도 소득 수준과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넓고 쾌적한 집’을 원하는 수요층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중대형 평형의 희소가치는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수원 당수공공주택지구 M1·M2블록에서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를 선보인다. 대원도 이달 중 경기 김포시 북변2구역에 ‘칸타빌 디 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이달 충남 내포신도시 RH14블록에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를 분양한다. GS건설은 다음 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선보일 ‘수지자이 에디시온’에도 중대형 평형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창원특례시에서도 중대형 타입이 포함된 ‘창원자이 더 스카이’의 분양을 계획 중이다.
  • 기자에게 “돼지야!” 막말한 트럼프…백악관 반응이 더 충격 (영상)

    기자에게 “돼지야!” 막말한 트럼프…백악관 반응이 더 충격 (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민감한 주제의 질문을 한 여성 기자에게 “돼지”라고 부른 사건에 대해 백악관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받던 중 블룸버그통신 소속 캐서린 루시 기자로부터 엡스타인 문건을 아직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답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루시 기자에게 “조용히 해, 돼지야(Quiet, piggy)”라고 말하며 그의 질문을 차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친 언행이 연일 논란이 되던 중 취재진은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에게 지난 20일 관련 질문을 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레빗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를 돼지라고 부른 게 어떤 의미인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국 유권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솔직함 때문에 그를 다시 뽑아줬다”며 “기자들은 질문에 답하는 그의 개방성을 감사히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 뉴스라고 판단되면 이를 지적하며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기자들에게 좌절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다만 무엇이 가짜 뉴스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기자에게 거친 언행 쏟아내는 트럼프최근 들어 언론인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거친 언행은 연일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18일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백악관에서 만난 자리에서도 ABC방송 소속 메리 브루스 기자가 엡스타인 문건과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암살 사건에 대해 질문하자 “어디 기자냐”, “에이비시는 가짜뉴스”라고 무안을 줬다. 또 “손님 앞에서 그런 질문을 할 필요는 없었다”고 질책하며 “끔찍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미국어반라디오네트워크 소속으로 27년간 백악관을 출입했던 기자인 에이프릴 라이언은 “도덕적 지도자여야 할 미국 대통령이 길거리 깡패처럼 굴고 있다. 그의 추종자들은 그렇다 쳐도, 대통령이 직접 그런 말을 하다니 놀랍다”라며 “그가 엡스타인 관련 자료에 대해 얼마나 불안해하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라이언 기자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루저’(패배자)라는 무례한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기자를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거친 언사가 이어지자 기자단도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미국기자협회(SPJ)는 성명에서 기자를 비하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규탄하며 “그는 과거에도 여성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비하 발언을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캐롤라인 헨드리 SPJ 사무총장은 “대통령이 기자들의 팬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수치스러운 모욕으로 여성 기자들을 표적으로 삼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김성태 “실패한 기업에 기회주는 생태계 구축해야”

    김성태 “실패한 기업에 기회주는 생태계 구축해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잘되는 기업은 더 성장하고 실패한 기업은 다시 기회를 얻는 벤처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하버드클럽에서 열린 ‘한국계 스타트업·벤처캐피털(VC) 간담회’에 참석해 “미국 벤처 생태계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와 초기 기업을 과감하게 지원하는 구조가 잘 갖춰졌다는 점에서 한국과 차이가 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정무위와 기업은행이 함께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정무위 여야 간사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한인 창업자, 한국계 V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외진출 스타트업과 한국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외에도 해외 창업자 지원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국부 유출 우려와 해외 자본의 국내 유치라는 과제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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