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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3세와 악수한 손흥민, “팀 잘 되고 있나”는 질문에…

    찰스 3세와 악수한 손흥민, “팀 잘 되고 있나”는 질문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만났다. 찰스 3세가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한 자리에서다. 12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ESPN 등에 따르면 찰스 3세 국왕은 이날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 방문해 구단의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보고 격려했다. 찰스 3세는 토트넘 구장을 방문해 팀 주장인 손흥민과 토트넘 핫스퍼 위민 주장 베서니 잉글랜드를 만났다. 찰스 3세와 손흥민의 만남은 영국 왕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소개됐다. 영국 왕실은 찰스 3세의 구장 방문을 다룬 토트넘의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공유하며 찰스 3세가 손흥민과 만나 악수하는 사진을 내걸었다. 찰스 3세는 손흥민에게 “이번 주말에 경기가 있나”고 물었고,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좋은 기회가 있을까”라는 찰스 3세의 질문에 손흥민은 “그러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찰스 3세는 또 손흥민에게 “요즘 팀이 잘 되고 있는가?(Is the team in good order at the moment?)”라고 물었다. 이에 손흥민은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We are in a difficult moment but we are working hard)”고 답했다. PL 14위로 밀려나…감독 경질설까지토트넘은 2024-25 프리미어리그(PL)에서 승점 27점으로 14위에 놓여 있다. 이른바 ‘빅6’ 구단으로서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음은 물론, 강등 위기에서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 7일 리그컵인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패해 고배를 마셨고, 10일에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급기야 구단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찰스 3세는 이날 토트넘이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와 협력해 연고지인 북런던 지역에서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봤다. 지난 2019년 개장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은 토트넘의 홈 경기 외에도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 일부 경기를 개최한다. 또 자신이 왕세자 시절 설립한 자선단체 ‘킹스 트러스트’의 공익 활동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킹스 트러스트의 도움으로 자립에 성공한 사람들이 초청돼 찰스 3세와 만났다. 손흥민과 베서니 잉글랜드는 찰스 3세에게 이날 만남을 기념하는 선물을 건넸다. 토트넘의 상징인 수탉의 모양을 한 황금 조각상이다.
  • “SNS 광고에 속았다…망한 것 같아” 아이비, 무슨 물건 샀길래

    “SNS 광고에 속았다…망한 것 같아” 아이비, 무슨 물건 샀길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소셜미디어(SNS) 광고를 보고 산 옷의 후기를 공유했다. 아이비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환불 vs 킵(keep). 인터넷 의류 쇼핑은 잘 안 하는데 SNS 광고에 속아 해외 직구 한번 해봤다. 어쩔까요”라고 적었다. 아이비는 직접 산 드레스 여러 벌을 입어 보는 영상도 함께 올렸다. 아이비는 인스타그램에 “평소에 입으려고 산 게 아니고 무대에서 입으려고 샀다”고 했다. 그가 산 의상은 레이스 흰색 원피스와 강렬한 빨간색 원피스 등이다. 이후 아이비는 의상을 직접 착용한 모습도 공유했다. 그러나 아이비는 “사이즈를 다 잘 못 선택한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망한 거 같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에 배우 차정원은 “죄송해요. 전 1번 빼고 다 반품하겠다”고 적은 댓글을 올렸다. 아이비의 다른 지인은 빨간색 드레스를 달라고 하자 아이비는 “제발 가져가라”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 머스크 자녀 셋 낳은 전여친, 뿔났다…“내 아들이 왜 저기 있어!”

    머스크 자녀 셋 낳은 전여친, 뿔났다…“내 아들이 왜 저기 있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자문기구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 기자회견에 어린 아들을 데려온 것을 두고 아이의 생모이자 머스크의 전 여자친구가 불만을 표시했다. 머스크의 전 여자친구인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36)는 11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그(아들)는 이렇게 공개적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며 머스크가 미디어 앞에 아들을 공개한 것에 반대하는 의견을 밝혔다. 이는 한 누리꾼이 “릴 엑스(머스크와 그라임스의 아들 이름)는 오늘 매우 예의 발랐다. 당신은 그를 잘 키웠다. 그가 DJT(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부디 저를 용서해주세요, 나는 오줌을 눠야해요’라고 말했을 때 정말 귀여웠다”는 글을 남긴 데 대해 그라임스가 답글로 쓴 내용이다. 그라임스는 “이 장면을 보지 못했는데 알려줘서 고맙다”며 “그가 예의 바르게 행동해서 기쁘다. 한숨(Sigh)”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머스크는 백악관 집무실 회견에 만 4세 아들인 ‘엑스 애시 에이 트웰브’(X Æ A-Xii)를 목말 태우고 등장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앉아있는 ‘결단의 책상’ 옆에 서서 약 30분간 발언하는 동안 아들 엑스를 앞에 세워뒀다. 어린아이는 아버지가 얘기하는 동안 코를 파거나 하품하고, 트럼프 대통령 옆에 바짝 다가가 그를 쳐다보거나 책상에 매달려 주저앉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머스크는 그동안 공개적인 자리에 아들을 자주 데리고 다녔는데,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어린이가 등장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에게 “이 아이는 엑스이고 아이큐가 높은 대단한 친구”라며 머스크의 아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다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이의 안전 등을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라임스는 지난 1월 ‘왜 아들을 저렇게 노출하도록 놔두느냐’는 지적에 “내가 아는 모든 가능한 방법으로 아들을 노출하는 것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라임스는 머스크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약 3년간 사귀었으며, 2020년 5월 첫아들 엑스를 낳았다. 또 헤어질 무렵이었던 2021년 말에는 대리모를 통해 ‘엑사 다크 시데렐’(Exa Dark Sideræl)이란 이름의 딸을 얻었고, 머스크와 헤어진 뒤에도 서로 합의 하에 2022년 대리모를 통해 또 아들을 얻은 뒤 ‘테크노 메카니쿠스’(Techno Mechanicus)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후 그라임스는 2023년 머스크를 상대로 세 자녀에 대한 양육권 소송을 벌였으나, 현재 이 자녀들은 머스크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총 12명의 자녀를 뒀다. 첫 배우자였던 판타지 소설 작가 저스틴 윌슨과 6명, 그라임스와 3명, 자신이 설립한 뇌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임원 시본 질리스와 3명의 자녀를 각각 낳았다. ‘다둥이 아빠’답게 저출생 문제에도 관심이 높다.
  • 클래식, ‘젊음’을 탐하다

    클래식, ‘젊음’을 탐하다

    말 자체에 ‘고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클래식이 영원한 생명력을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에 멈춰서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젊음’을 탐하기 때문이다. 작곡가의 악보는 변치 않지만, 그걸 받아 든 젊은 연주자의 해석은 계속해서 새로워진다. 전성기를 맞이한 K클래식도 마찬가지. 국내 클래식계 역시 이미 성공한 스타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차세대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있다. 국내 공연장 최초 상주 음악가 제도를 도입한 금호아트홀이 선보이는 ‘2025 금호아티스트’ 시리즈가 대표적인 사례다. 금호아트홀에서 데뷔한 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들에게 무대를 내어주고 국내 관객과 소통하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흥행이 보장된 공연이라고는 할 수 없겠다. 그럼에도 두 가지 커다란 의미가 있다. 우선 연주자에게는 단독으로 관객과 만나서 역량을 뽐낼 귀한 자리라는 것. 관객에게도 차세대 클래식계를 이끌 젊은 연주자들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기회이다. 프랑스에서 활약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31)과 오보이스트 윤성영(29), 독일에서 연주하는 플루티스트 한여진(24)과 호르니스트 유해리(30),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29)이 올해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각자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는 20일 김재원을 시작으로 8월 14일 박규민까지 총 다섯 번의 무대가 꾸며진다.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부천아트센터도 비슷한 취지의 ‘영 프론티어’ 시리즈를 열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세대 연주자 다섯 명을 꼽았는데, 부천아트센터 측은 이들에게 ‘클래식 어벤져스’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했다. 오르가니스트 박준병(33), 트럼페터 이현준(27), 기타리스트 조대연(33),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김선민(23), 첼리스트 정우찬(26) 등이 2월부터 7월까지 부천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7월 19일 공연에서 연주하는 정우찬은 “브람스와 슈만 그리고 그의 아내 클라라의 음악에 담긴 ‘사랑’의 여러 갈래에 대해 조망해 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시아 퍼시픽 피아니스트협회(PAPA)가 오는 17~20일 서울 서초구 로데아트센터에서 여는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도 주목할 만하다. PAPA 협회장인 한상일을 비롯해 이진상, 함수연 등 피아노 전공 교수들이 피아노 영재들과 짝지어 공연을 펼친다. 17일에는 교수들이 가르치는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음악회의 연주가 예정됐고, 19일에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영재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무대는 한국의 남예서(15)와 중국의 치룬 저우(12)가 꾸린다. 세계적인 연주자는 많은데, 그만큼 명성을 떨치는 지휘자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게 한국 클래식계의 아킬레스건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신진 지휘자들을 위한 ‘2025 지휘 펠로십’을 올해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받았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지휘자에게는 올해 서울시향과 함께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지휘할 기회를 준다. 최종 우수 참가자는 서울시향 부지휘자 선임 기회도 받는다. 서울시향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지휘자 야프 판 즈베던은 “한국의 재능 있는 음악가들을 양성하는 것이 나의 임무”라고도 밝힌 바 있다.
  • 하늘양父 “장원영 와달라 말한 건 강요 아닌 부탁…아빠의 마음”

    하늘양父 “장원영 와달라 말한 건 강요 아닌 부탁…아빠의 마음”

    40대 여교사에게 살해된 고(故) 김하늘(8)양의 아버지가 아이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에게 조문을 와줄 것을 부탁했다가 소셜미디어(SNS) 논란으로 번진 것과 관련,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고 호소했다. 하늘양 아버지는 12일 빈소가 마련된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을 찾아와 “생전 하늘이가 좋아한 아이브 장원영씨가 아이를 보러 와주길 부탁한 건, 말 그대로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며 “아이에게 정말 좋아해 꼭 보고 싶어 했던 원영씨를 별이 된 지금이라고 보여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었다”고 말했다고 한겨레는 전했다. 하늘양 아버지는 이어 “그런데 ‘강요 갑론을박 논란’이란 식의 함부로 쓴 기사들을 보니 정말 더 견디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전날 하늘양 아버지는 생전에 딸이 아이브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하늘이가 대전에서 아이브 콘서트 하면 꼭 보내달라고 해서 약속을 했었다. 하늘이 꿈은 장원영 그 자체였다. 바쁘시겠지만, 가능하다면 하늘이 보러 한번 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앞서 하늘양이 장원영의 팬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빈소에 ‘가수 아이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 화환을 보냈다. 또 하늘양이 생전 좋아했던 포토카드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원영의 SNS에는 하늘양 조문을 가달라는 일부 네티즌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장원영이 조문을 가야 하는지를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 “딥시크 40세 량원펑 재산, 1140억弗 젠슨 황 능가할 수도”

    “딥시크 40세 량원펑 재산, 1140억弗 젠슨 황 능가할 수도”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왼쪽·40)이 전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까. 블룸버그 통신은 딥시크의 성공으로 그의 재산이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오른쪽)을 능가할 수 있다고 12일 보도했다. 비상장 기업인 딥시크의 가치가 후하게 평가받는다는 가정에서다. 블룸버그가 스타트업 창업자와 AI 전문가 등 7명에게 설문한 결과 2023년 출범한 딥시크의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 4500억원)에서 1500억 달러(218조원)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량원펑은 합작회사와 지주회사를 통해 딥시크 지분 84%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통신사 스윗프리 텔레콤 창업자인 차나키야 람데브는 딥시크의 가치를 오픈AI(3000억 달러)의 절반 수준인 500억 달러로 제시했다. 그의 주장대로면 량원펑의 지분 가치는 1260억 달러(183조원)에 달해 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의 재산(1140억 달러)을 뛰어넘는다. 단박에 중국 최고 갑부 자리를 넘보고 아시아 주요 기술기업 수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반면 벤처캐피털 회사인 글래스윙 벤처스 설립자 루디나 세세리는 딥시크의 기업 가치를 10억 달러로 평가절하했다. 구글 딥마인드의 필립 슈니트 수석 AI 엔지니어도 62억 달러(9조원) 정도로 봤다. 동종 업계 신생 기업들의 기업 가치를 살펴보면 오픈AI 경쟁사인 앤트로픽은 600억 달러(87조원), 구글과 메타 출신 연구원들이 설립한 미스트랄은 60억 달러(8조 7200억원)다. ‘중국판 챗GPT’로 불리는 즈푸AI도 300억 위안(약 5조 9600억원) 정도로 평가된다. 아직은 딥시크의 역량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량원펑의 재산을 정확하게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계면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 2006년생들의 하얼빈 메달 사냥… 수리고 3인방 ‘올림픽 리허설’

    2006년생들의 하얼빈 메달 사냥… 수리고 3인방 ‘올림픽 리허설’

    2006년생 경기 군포시 수리고 3인방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막바지 메달 획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회 개막 초반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효자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은 12일 설상 종목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왼쪽·19·수리고)은 이날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기술점수(TES) 39.82점, 예술점수(PCS) 32.06점을 합쳐 총점 71.88점(2위)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2023년 11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개인 공인 최고점(71.39점)을 0.49점 경신했다. 전체 두 번째로 은반 위에 오른 김채연은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2바퀴 반을 도는 더블 악셀을 시작으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플립, 레이백 스핀 등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김서영(가운데·19·수리고)은 TES 26.16점, PCS 26.07점, 감점 1점, 총점 51.23점(7위)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13일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펼친다.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는 이채운(오른쪽·19·수리고)이 이번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지난 8일 슬로프스타일에서 압도적 기량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건 이채운은 이날 하프파이프 예선에선 다소 부진한 6위(43.75점) 기록으로 13일 열릴 결선에 진출했다. 이채운은 결선에서 예선 1위(78점)를 기록한 김건희(17·시흥매화고)와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빅에어에서는 윤종현(20·단국대)과 신영섭(20·강원대)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스키 대표팀은 이번 대회 프리스타일에서 총 5개(금1·은1·동3)의 메달을 따냈다. 한편 북한 피겨 대표 렴대옥(26)-한금철(26) 조는 페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112.20점)에 올라 쇼트프로그램(3위·56.68) 점수를 더한 총점에서 전체 2위(168.88점)를 차지했다.
  • “美 가자지구 가질 것”… 요르단 국왕 만나 ‘협박’한 트럼프

    “美 가자지구 가질 것”… 요르단 국왕 만나 ‘협박’한 트럼프

    “협박 안 한다”며 ‘2조원 원조’ 언급 팔레스타인 주민 수용 노골적 압박압둘라 2세 “어린이 2000명 받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의 회담에서 미국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수·개발 구상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요르단과 이집트에 매년 거액의 원조를 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팔레스타인 주민 수용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압둘라 2세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가자지구 전쟁 종결과 전후 구상 등을 논의했다. 회담 전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가자지구를 미국의 권한하에 두겠다”며 “우리는 (가자지구를) 살 이유가 없다. 가질 것이다. 여기에 호텔과 사무실, 주택 등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자지구를 미국의 권한하에 두겠다’는 발언은 당분간 미국이 이곳에서 주권을 행사하겠다는 취지여서 국제법 위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를 미국이 소유해 해안 휴양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소개했다. 이스라엘을 제외한 중동 전체가 반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요르단 국왕과의 회담에서 다시 한번 자기 뜻을 알린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개발 구상의 최대 난제인 팔레스타인 주민 이주와 관련해 “(가자 인근) 요르단과 이집트 땅을 일부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요르단과 이집트에 많은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힌 뒤 “우리는 협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해마다 요르단과 이집트에 각각 우리 돈 2조원이 넘는 원조를 제공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박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미국의 지원을 거론한 것 자체가 상대방에게는 협박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압둘라 2세 국왕은 “우리가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은 암에 걸리거나 매우 아픈 가자지구의 아이 2000명을 최대한 신속히 요르단으로 데려오는 것”이라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아름답다”고 화답했다. 지난달 19일 단행된 가자지구 휴전 합의가 흔들리는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 “15일 정오까지 인질 석방이 이뤄지지 않으면 교전을 재개하겠다”고 선언했다.
  • 발 빠르게 ‘미국만’으로 갈아탄 구글‧애플…‘멕시코만’ 유지한 AP는 백악관 출입금지

    발 빠르게 ‘미국만’으로 갈아탄 구글‧애플…‘멕시코만’ 유지한 AP는 백악관 출입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구글, 애플 등 거대 검색업체들이 잇따라 자사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멕시코만’을 지우고 ‘미국만’ 명칭을 도입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 뉴스 통신사인 AP통신이 멕시코만 명칭을 유지하다가 미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당일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라면서 지도 앱에서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변경한 사실을 공개했다. 애플은 미국뿐만 아니라 곧 전 세계 사용자가 이용하는 지도 앱에도 바뀐 이름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글은 전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자사의 지도 앱에서 멕시코만 명칭을 미국만으로 변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글은 “정부의 공식 지명을 따라온 오랜 관례에 따른 조치”라고 했다. 한편 AP는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변경하라는 백악관의 요구를 거부한 표기 방침 때문에 이날 자사 기자의 백악관 행사 출입이 거부됐다고 밝혔다. AP 기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 공무원 감축 행정명령 서명행사를 취재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P는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은 미국 내에서만 효력을 갖는 데다 400년 이상 멕시코만이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통용돼 국내외 독자들에게 친숙한 점을 고려해 스타일북 표기를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다. AP가 펴내는 스타일북은 미국에서 기사 작성뿐 아니라 글쓰기 교본으로도 널리 사용된다. AP는 다만 ‘디날리산’을 미국 25대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를 기리는 ‘매킨리산’으로 환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영향력이 미국에 한정되는 만큼 받아들이기로 했다.
  • 정돈된 尹헤어스타일 논란에… 법무대행 “스타일리스트가 손질, 특혜 없었다”

    정돈된 尹헤어스타일 논란에… 법무대행 “스타일리스트가 손질, 특혜 없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의 정돈된 머리 모양을 두고 특혜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이 “스타일리스트가 와서 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비용 지원이나 특혜 제공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 대행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이 머리 스타일링을 하고 시계 등 장신구를 착용했는데 누가 비용을 지불했느냐’는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질문에 “(국가가) 특별하게 비용을 지원해 준 사실은 없다”고 했다. 김 대행은 “헤어스타일의 경우 스타일리스트가 와서 한 부분인데 종전에도 정치인이 화면에 등장할 때는 기본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정치인 누가 그랬느냐’는 질문에는 “복수의 사례가 있다”고만 했다. ‘시계를 왜 차게 해 주느냐’는 질의에는 “확인할 사항이긴 한데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이 증인신문 동안 재판정이 아닌 대기실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면서 ‘점심 제공 등에 특혜를 주는 게 아니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대행은 “음식이나 시설 등은 다른 수용자들과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명태균씨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창원지검 수사가 미진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그렇지 않다”며 “(디지털 증거) 포렌식 중이며 참여권 보장 과정에서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고 했다. 포렌식이 끝나면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성역 없이 수사할 것으로 생각한다. 아직 물적 증거 확보·분석 중”이라고 답했다. 이날 법사위는 야당 단독으로 명씨와 김 대행,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심우정 검찰총장 등 4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들을 불러 오는 19일 ‘명태균 게이트’ 현안 질의를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 ‘공기 질 체크, 보안 알람 ‘AI 진화’… 삼성전자 55형 OLED TV 출격

    ‘공기 질 체크, 보안 알람 ‘AI 진화’… 삼성전자 55형 OLED TV 출격

    삼성전자가 12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55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삼성 TV의 AI 신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우선 ‘AI 스마트 홈’ 기능을 통해 사용자 생활 패턴, 집안 기기 상태, 날씨 및 실내 온도 등을 분석해 사용자와 집안 환경에 맞는 행동을 제안해 준다. 예를 들어 실내 공기 질이 좋지 않으면 공기청정기 작동을 제안하거나 에어컨을 틀었을 때 냉방 효율을 위해 블라인드를 닫도록 제안한다. TV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집안 보안 상황에 대한 알람을 제공하는 ‘홈 모니터링’ 기능도 갖췄다. 또 TV 리모컨의 ‘AI 버튼’을 누르면 ‘클릭 투 서치’ 기능이 작동돼 시청하는 콘텐츠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추천받거나 등장인물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청하는 콘텐츠 자막을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변환해 주는 ‘실시간 번역’ 기능도 들어갔다. ‘AI 모드’를 사용하면 콘텐츠 장르를 인식해 그에 맞는 화질을 제공하고 최적의 밝기로 조절해 준다. 콘텐츠 사운드도 실내 환경과 콘텐츠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다. 이번 OLED TV 신제품은 삼성 ‘AI 구독 클럽’의 ‘AI 올인원’ 요금제를 이용해 구매할 수도 있다.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하면 월 1만원대 금액으로 삼성 AI TV를 구매할 수 있으며 무상 수리 서비스 기간이 5년으로 연장된다. 2025년형 삼성 OLED TV 출고가는 219만원이며 삼성닷컴과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에서 오는 28일까지 ‘삼성 OLED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 ‘호주 철강 관세’ 면제 시사에  세계 각국, 대미 협상에 혈안

    ‘호주 철강 관세’ 면제 시사에  세계 각국, 대미 협상에 혈안

    세계 각국이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폭풍을 피하기 위해 관세 발효(3월 12일)를 한 달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외교 각축전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방국 호주에 대해 관세 면제 가능성을 시사하자 국가들끼리 연대하기보다 트럼프 1기 때처럼 미국과 ‘일대일 협상’에 달려드는 분위기다. 그러나 미국은 당시 각종 관세 면제·예외를 허용했던 전례를 거울삼아 “‘구멍’을 틀어막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동한 뒤 엑스(X·옛 트위터)에 “동맹으로서 우리가 공유하는 도전에 관한 좋은 논의”를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당신(밴스 부통령)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동에 앞서 성명에서 “비례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던 것보다 한결 수위가 낮아진 것이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이날 의회 연설에서 “미국이 다른 선택지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EU는 단결해 대응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관세와 보복관세라는 잘못된 길은 피하길 원한다”며 협상의 뜻을 내비쳤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대변인도 “우리는 세부 내용을 처리하기 위해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며 “신중한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미국 측에 철강·알루미늄 관세 제외를 공식 요청하고 협상에 들어갔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회견에서 “주미 일본대사관을 통해 미 정부에 (일본을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요청했다”며 “조치 내용과 영향을 정밀히 조사하며 필요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미국에 국경 강화 약속으로 ‘25% 관세’ 조치를 한 달간 유예받은 캐나다, 멕시코도 보복 조치보다 협상을 원하는 모습이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파리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정상회담에서 “관세 부과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필요시 단호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면서도 대화에 무게를 뒀다. 각국이 경쟁적인 개별 협상을 시도하는 것은 특정 국가만 관세를 면제받으면 나머지 국가들은 가격 경쟁력이 밀릴 수밖에 없는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악관은 이날 배포한 보도 참고자료에서 관세 면제·예외 가능성을 차단했다. “2018년 무역법 232조에 따라 25% 관세를 부과했으나 한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호주 등에 예외를 허용해 의도치 않은 구멍이 생겼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그러면서 당시 철강·알루미늄 관세로 “미국 전역에서 투자 붐이 일어났다”며 “한국의 현대제철이 최근 미국 제철소 건설을 적극 검토 중이라는 발표가 있었다”고 연계하는 등 관세 효과를 적극 홍보했다. 백악관은 멕시코·캐나다·중국에 전면 관세 부과를 발표한 직후인 지난 2일 설명자료에서도 현대차와 현대제철,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 기업을 관세 효과 사례로 제시한 바 있다.
  • 메타, 이르면 이달 중 K스타트업 퓨리오사AI 인수

    메타, 이르면 이달 중 K스타트업 퓨리오사AI 인수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가 자체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 AI 칩 설계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 인수를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가 성사되면 메타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고, 퓨리오사AI는 AI 칩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의 퓨리오사AI 인수 논의가 이르면 이달 안에 끝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여러 기업이 퓨리오사AI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메타도 이런 기업 중 하나라고 소식통은 밝혔다. 다만 퓨리오사AI 측은 “현재까진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퓨리오사AI는 2017년 삼성전자와 AMD 엔지니어 출신인 백준호 대표가 창업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스타트업이다. 2021년 첫 번째 AI 반도체 ‘워보이’를 선보였고, 지난해 8월 차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를 공개했다. 퓨리오사AI는 당시 “레니게이드는 메타의 라마2, 라마3와 같은 고급 생성형 AI 모델의 대규모 배포에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니게이드는 올해 TSMC에서 양산될 계획이다. 메타는 자체 AI 칩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퓨리오사AI 인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의 AI 칩 구매에 막대한 비용을 쓰고 있는 메타는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의 협력 등을 통해 맞춤형 AI 칩을 개발하고 있다. 자체 AI 칩을 생산하거나 AI 반도체 공급망을 확보하면 막대한 투자비를 줄일 수 있는데, 메타가 올해 AI와 데이터센터 등에 투자하기로 한 금액만 최대 650억 달러(약 94조원)다. 다만 메타가 퓨리오사AI 측에 제시한 인수 금액 등은 밝혀진 바가 없다. 퓨리오사AI는 지금까지 약 1억 1500만 달러(1672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반도체 산업 특성상 추가적인 자금 확보가 필요할 거란 분석이 나온다.
  • 얼굴만 대면 편의점 결제 척척… ‘토스 페이스페이’ 시대 열린다’

    얼굴만 대면 편의점 결제 척척… ‘토스 페이스페이’ 시대 열린다’

    가맹점 8만 5000곳에 단말기 보급CU·GS25, 테스트 후 30곳 스타트세븐일레븐, 상반기 서비스 시작향후 보안상 우려 해소 여부 관건 다음달부터 일부 편의점에선 얼굴 인식만으로 상품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인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신규 간편결제 시스템인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스의 페이스페이는 사전에 얼굴과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얼굴 인식만으로도 결제가 되는 서비스다. 토스 애플리케이션에 얼굴을 미리 등록해 둔 고객은 편의점 계산대에 놓인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면 1초 안에 결제할 수 있다. 이는 생체인증기술을 활용한 터치리스 결제 방식의 일종이다. 토스 측은 높은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빠른 속도가 페이스페이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토스에 따르면 페이스페이의 정확도는 99.99%에 이른다. 결제 단말기 솔루션 자회사인 ‘토스 플레이스’의 자체 단말기를 보급하는데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이 8만 5000곳을 넘었다. 보안상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느냐가 향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신한은행이 얼굴 인증 기반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서비스를 도입했다가 사진으로도 얼굴 인증이 되는 것으로 드러나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기 때문이다. 토스는 개인마다 얼굴의 특징점을 파악해 데이터로 저장한 후 암호화해 별도 서버에서 안전하게 관리한다. 얼굴 인식 단계에서 얼굴 위변조 방지 기술인 ‘라이브니스’를 활용했다. 라이브니스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한 가짜 얼굴은 걸러 낼 수 있다고 토스 측은 설명했다. 24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가동해 부정 거래도 즉각 탐지하고 조치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페이스페이에 대한 ‘사전 적정성 검토’를 신청해 의결을 받았다. 편의점 업체들은 우선 테스트 기간을 거친 뒤 다음달 일부 점포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CU와 GS25는 이날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테스트를 시작했다. 다음달 서울 강남구 직영점을 비롯해 점포 30곳에 페이스페이를 적용한다. 세븐일레븐은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편의점은 주 고객이 20~30대 젊은 연령층이라 간편결제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각 사는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의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박종성 BGF리테일 CX본부장은 “페이스페이가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사전 예약’, ‘마감 할인 알림’ 등 우리동네GS앱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간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스는 편의점을 시작으로 영화관, 카페 등으로 제휴처를 넓힐 계획이다. 토스 관계자는 “얼굴로 결제하는 것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결제처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3쿼터까지 전성현, 4쿼터엔 허일영·정인덕…‘SK전 연패 끝’ LG, 비결은 슈터 기용법

    3쿼터까지 전성현, 4쿼터엔 허일영·정인덕…‘SK전 연패 끝’ LG, 비결은 슈터 기용법

    프로농구 창원 LG의 곹밑은 아셈 마레이가 지켰고 외곽 공격은 전성현, 허일영, 정인덕 등 슈터들이 돌아가면서 책임졌다. 조상현 LG 감독은 3쿼터까지 전성현의 물오른 슛 감각을 활용한 뒤 4쿼터 정인덕, 허일영으로 수비, 높이를 강화하며 천적 서울 SK를 잡았다. 조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77-68로 이긴 뒤 “전성현의 슛 감각이 좋았지만 4쿼터 안영준을 막기 위해 정인덕을 기용했다”며 “상대에 따라 4쿼터에 성현이를 기용하는 경기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LG는 슈터를 고루 기용하는 방식으로 공수 중심 맞추면서 이번 시즌 4연패를 당했던 SK를 처음 꺾었다.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한 것이다. 전성현은 쾌조의 슛 감을 선보였다. 1쿼터 핸드오프로 마레이의 공을 이어받은 전성현은 3점을 넣었고 자신에게 공이 몰리자 패스로 정인덕의 외곽슛을 도왔다. 그는 LG의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마다 스스로 기회를 만들며 3쿼터까지 16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4쿼터를 앞두고 60-53으로 앞선 LG의 조상현 감독은 냉정했다. 과감하게 전성현을 제외했고 수비를 위해 정인덕과 허일영을 기용한 것이다. 두 선수는 돌아가면서 안영준을 막았다. 허일영이 4쿼터에만 6점, 정인덕이 3점을 올렸다. 이날 18점을 기록한 안영준의 4쿼터 득점은 4점이었다. “팀 내 슈터 중 슛은 제가 1등”이라며 웃은 전성현은 “4쿼터를 뛰지 못해 아쉽지만 팀 시스템에 맞춰야 한다. 선발로 나서면서 몸 상태가 80%까지 올라왔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크린을 걸어주며 19점 21리바운드를 올린 마레이에 대해선 “수비수를 자신에게 붙인 상태에서 패스를 줘서 공격하기 편하다. 수비는 같이 뛴 외국 선수 중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조 감독은 앞으로도 슈터를 다양하게 기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무릎을 다친 유기상은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그가 돌아오면 주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조 감독은 “선수마다 스타일이 다르다. 전성현과 유기상은 혼자 움직이면서 슛을 던질 수 있고 허일영, 정인덕은 스크린이 필요하다”며 “공격 패턴에 맞춰 유연하게 기회를 만드는 건 각자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슈터들이 공 없을 때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4번 포지션(파워포워드)의 스크린이 중요한데 칼 타마요가 아직 공을 잡고 공격하는 데 익숙하다. 역할을 조율할 것”이라며 발전된 모습을 약속했다.
  • 소프트뱅크, AI에 주력…오픈AI에 2조2천억원 추가 투자

    소프트뱅크, AI에 주력…오픈AI에 2조2천억원 추가 투자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지난달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15억 달러(약 2조 2000억원)를 추가 출자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도통신과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의 오픈AI 출자액은 총 20억 달러(약 2조 9000억원)로 늘었다. 다만 고토 요시미쓰 소프트뱅크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2024년 4∼12월 결산 설명회에서 소프트뱅크그룹이 향후 오픈AI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언급을 삼가겠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웹사이트의 월간 접속 수를 비교하면 오픈AI는 다른 서비스와 압도적으로 차를 벌리고 있다”며 “이만큼 차이가 벌어지면 후속 업체가 따라잡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지지받고 있기 때문에 지금 어디와 협력해야 할지 생각한다면 망설임 없이 오픈AI”라고 덧붙였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에 대해서는 “새로운 서비스가 계속 나오는 것은 AI 업계가 환영해야 할 일”이라며 “어떻게 평가받을지는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소프트뱅크그룹과 오픈AI는 일본에서 합작사를 만들어 기업용 생성형 AI를 개발해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두 업체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과 함께 최소 5000억 달러(약 727조원)를 투자해 새로운 AI 기업인 ‘스타게이트’를 설립할 계획이다. 고토 CFO는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깜짝 놀랄 금액이지만, 우리가 수십조 엔의 자금을 자신의 자산과 현금으로 모으지는 않을 것”이라며 “투자자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프트뱅크그룹, 오픈AI, 오라클은 각 프로젝트의 10∼20% 주식을 취득하고, 나머지 자금은 은행과 투자 펀드 등에서 조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토 CFO는 또 반도체, 데이터센터, 전력, 로봇 등 4가지 분야를 언급하면서 AI 사업이 매우 유망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그는 “인류의 1만 배 지성을 가진 초인공지능(ASI)을 꼭 실현하고 싶다”며 “AI 반도체 분야는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을 가진) 우리 그룹의 최대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 인수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서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와 공동기업체(조인트벤처)를 세운다는 관계는 변하지 않는다”며 “머스크 CEO와 대립하지 않고 냉정하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난해 4분기 3691억엔(약 3조 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작년 3분기에는 1조 1796억엔(약 11조 2000억원) 흑자를 냈으나, 한 분기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닛케이는 소프트뱅크 투자 펀드인 비전펀드 사업이 3527억엔(약 3조 3000억원) 적자를 본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전펀드가 출자한 한국 쿠팡과 중국 배차 애플리케이션 디디추싱의 주가와 평가액이 하락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해설했다. 신문은 엔화 약세에 따른 환차손도 적자 요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작년 4∼12월 결산에서는 6361억엔(약 6조원) 흑자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이 4∼12월 결산에서 흑자를 낸 것은 3년 만이다.
  • 뉴진스 부모들 “하니, 비자 새로 받았다”… ‘E-6’ 여부는 언급 無(종합)

    뉴진스 부모들 “하니, 비자 새로 받았다”… ‘E-6’ 여부는 언급 無(종합)

    국내 연예 활동에는 E-6 비자 필요새달 홍콩서 새 팀명 NJZ 첫 활동 팀명을 엔제이지(NJZ)로 바꾸고 독자 활동을 하겠다고 밝힌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본명 하니 팜·20)가 비자 만료로 국내 연예 활동이 불투명해졌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뉴진스 부모들이 “새로운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임시로 운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 ‘njz_pr’에 12일 올린 글에서 “하니의 국내 체류 자격에 대한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지고, 허위 사실이 확산돼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하니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어제(11일) 새로운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어도어는 어도어를 소속사로 기재한 연장 동의서에 서명을 요구하며 ‘동의하지 않으면 불법체류가 될 수 있다’는 메일을 보내는 등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비자 문제를 빌미로 부모와 당사자에게 압박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지어 동의 없이 개인정보와 본인 서명이 필요한 서류를 관련 기관에 멋대로 제출하고 추후 통보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은 행동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부모들은 “공개할 의무가 없는 개인 정보인 비자의 종류와 만료 날짜에 대한 추측 보도까지 어제·오늘만 약 70개의 기사가 쏟아져 심각한 권익 침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자가 아니면 현재 멤버들의 개인정보를 알고 있는 어도어만이 줄 수 있는 정보가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됐다는 점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는 호주·베트남 이중국적자다. 하니는 지난해 11월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이달 초 기존 비자가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들은 이날 하니가 새로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밝혔지만, 비자 종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외국인이 국내에서 연예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예술흥행(E-6)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통상 엔터테인먼트사를 통해 E-6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 국적 연예인은 최장 2년까지 국내에 체류할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소속사가 발급을 신청해야 하는 E-6 비자가 아니라 임시로 국내에 체류할 자격을 부여하는 기타(G-1) 비자를 발급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정치권에서도 하니의 비자 문제가 거론되기도 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질의하며 “뉴진스의 멤버 하나(하니)가 불법체류자가 돼 쫓겨나게 생겼다”며 “아이돌이 마음대로 재량껏 활동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잘 조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직무대행은 “실무진에서 검토하고 있는데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새 활동명을 공모하면서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일엔 새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팀명 NJZ 등을 공개했다. 다음달 21~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패션 및 문화 축제 ‘컴플렉스콘’에 출연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멤버 민지는 같은 날 라이브 방송에서 “컴플렉스콘 마지막날인 3월 23일 NJZ 신곡이자 데뷔곡을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 “축구 좋아해 주던 아이였는데”…故김하늘양 빈소 찾은 황선홍 감독

    “축구 좋아해 주던 아이였는데”…故김하늘양 빈소 찾은 황선홍 감독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김하늘(8)양을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김양의 빈소를 찾았다. 황 감독은 12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양의 빈소를 찾아 가족을 위로하고 김양을 추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감독은 “하늘이가 너무 어리고 축구를 좋아해 주던 아이였기에 가슴이 몹시 아프고 슬프다”라며 “구단 차원에서 우리 선수들도 조의를 표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생전 김양은 축구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함께 대전시티즌 서포터스 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대전시티즌은 전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故(고) 김하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아 이쁜 별로 가”라는 내용의 추모 메시지를 올렸다. 해당 글에는 김양의 아버지가 “하늘아 아빠가 너무너무 미안하고 너무너무 사랑해. 고마워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다음 생에도 꼭 아빠 딸로 태어나줘. 사랑해 김하늘”이라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한 대전시티즌 팬은 댓글을 통해 “개막전에 하늘이의 좌석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김양의 빈소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앞서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김양을 살해하고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여교사가 “돌봄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주한아일랜드대사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시설 방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주한아일랜드대사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시설 방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 미쉘 윈트럽 주한아일랜드대사와 강서구에 있는 늘푸른나무복지관을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성요한 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립지원시설로, 아일랜드에 기반한 천주의 성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지침에 따라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앞서 복지관을 다녀간 윈트럽 대사가 최 의장에게 방문을 제안해 성사됐다. 윈트럽 대사는 서한에서 “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학습이 더딘 발달장애인이 독립적인 생활과 존엄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그 모습이 서울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와 닮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기관 소개 및 한-아일랜드의 발달장애인 자립시설에 대한 환담을 나눈 최 의장과 윈트럽 대사는 재단 이사장과 수사, 복지관장 등의 안내에 따라 그룹홈과 작업활동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그라나다 카페 등을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윈트럽 대사가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립을 돕고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관의 프로그램이야말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 언급하자, 최 의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며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 현장을 살피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대사가 서한에서 발달장애인을 ‘배움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people with learning difficulties)’이라고 지칭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히며, “이곳에 계신 분들은 배움이 조금 더딘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라며, “모든 사회구성원이 소외됨 없이 동행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장은 윈트럽 대사에게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의 ‘소년이 온다’ 영문판을 선물했다. 이는 연초 윈트럽 대사가 최 의장에게 ‘더블린 사람들’ 을 선물한 것에 따른 것이다.
  •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결혼설’ 인정한 효민, 예비 신랑은 누구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결혼설’ 인정한 효민, 예비 신랑은 누구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35·본명 박선영)이 ‘4월 결혼설’을 인정하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효민은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사가 먼저 나와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효민의 결혼 소식은 전날 한 매체가 “효민이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예비 신랑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효민은 그동안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야 주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소식을 알렸다고 한다. 또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고려해 결혼식은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천 번째 남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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