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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방어 비밀병기? ‘저가 순항미사일’ 첫 시험 성공

    대만 방어 비밀병기? ‘저가 순항미사일’ 첫 시험 성공

    미국 방산 스타트업 안두릴은 시제형 지상발사 미사일 바라쿠다-500의 첫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회사는 후방에 장착하는 고체연료 보조로켓을 통해 항공발사용 플랫폼을 지상발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라쿠다 계열은 부품의 약 90%를 공유해 같은 생산설비에서 다양한 변형을 대량생산할 수 있으며, 패트리엇·하푼·하이마스 등 기존 발사체계와의 호환이나 컨테이너 배치를 통해 운용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술과 생산 전략 안두릴은 이번 시험이 저비용·대량생산 정밀타격 수단 확보의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모듈형 설계를 통해 발사 방식을 쉽게 바꿀 수 있고 부품 공용화를 통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 말까지 연간 수천 기 단위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내세웠다. 대만 협력과 전략적 의미 대만 국책 방산연구소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은 18일 개막한 타이베이 국제 방산전시회(TADTE)에서 안두릴과 공동개발한 시제품을 선보였다. 로이터통신과 CNN방송은 대만이 공급망을 현지화하고 기당 단가를 21만~22만 달러(약 2억9000만~3억 원) 수준으로 낮추려 한다고 보도했다. 리스창 NCSIST 원장은 생산설비를 1년 반 안에 가동하겠다고 밝혔으며 전체 공급망을 섬 안에 두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CNN은 대만 정부가 국방비 증액을 통해 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이 무기의 전략적 의미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율비행 기반의 순항 능력을 갖춘 이 미사일은 저비용으로 대량 운용할 수 있어 상대 방공망을 소모시키고 억지력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군사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로이터 보도를 인용해 바라쿠다-500의 항속거리가 900㎞ 이상이고 탄두 중량이 약 45㎏이라고 전했으며 “간단한 공구로 조립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다만 이런 세부 제원은 공식 발표와 차이가 있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생산 확대와 남은 과제 최근 안두릴은 바라쿠다-100M 등 소형 변형의 추가 시험을 진행했고 소프트웨어와 제조 공정도 개선했다. 유럽에서는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과 손잡고 고체연료 로켓 모터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미국 내에서는 연간 수천 기 생산을 목표로 공장 확장 계획도 세웠다. 대만도 전시회 이후 현지 생산과 지상발사형 개발 의지를 분명히 하며 관련 계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다만 핵심 성능과 실전 운용 신뢰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대만의 현지 생산 계획에도 일부 부품의 해외 의존 가능성이 남아 있고, 기술이전과 공동생산 과정에서 중국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 한국 역시 저비용·대량 정밀타격 수단의 전술적 가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한된 국방예산 환경에서 비용효율적인 억지력을 확보하려면 저가 다량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 방공체계 강화와 핵심 부품 국산화, 동맹과의 기술협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 [포착] “값싸게 찍어 대만 방어”…美공동개발 자율순항 미사일 시험 성공

    [포착] “값싸게 찍어 대만 방어”…美공동개발 자율순항 미사일 시험 성공

    미국 방산 스타트업 안두릴은 시제형 지상발사 미사일 바라쿠다-500의 첫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회사는 후방에 장착하는 고체연료 보조로켓을 통해 항공발사용 플랫폼을 지상발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라쿠다 계열은 부품의 약 90%를 공유해 같은 생산설비에서 다양한 변형을 대량생산할 수 있으며, 패트리엇·하푼·하이마스 등 기존 발사체계와의 호환이나 컨테이너 배치를 통해 운용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술과 생산 전략 안두릴은 이번 시험이 저비용·대량생산 정밀타격 수단 확보의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모듈형 설계를 통해 발사 방식을 쉽게 바꿀 수 있고 부품 공용화를 통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 말까지 연간 수천 기 단위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내세웠다. 대만 협력과 전략적 의미 대만 국책 방산연구소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은 18일 개막한 타이베이 국제 방산전시회(TADTE)에서 안두릴과 공동개발한 시제품을 선보였다. 로이터통신과 CNN방송은 대만이 공급망을 현지화하고 기당 단가를 21만~22만 달러(약 2억9000만~3억 원) 수준으로 낮추려 한다고 보도했다. 리스창 NCSIST 원장은 생산설비를 1년 반 안에 가동하겠다고 밝혔으며 전체 공급망을 섬 안에 두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CNN은 대만 정부가 국방비 증액을 통해 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이 무기의 전략적 의미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율비행 기반의 순항 능력을 갖춘 이 미사일은 저비용으로 대량 운용할 수 있어 상대 방공망을 소모시키고 억지력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군사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로이터 보도를 인용해 바라쿠다-500의 항속거리가 900㎞ 이상이고 탄두 중량이 약 45㎏이라고 전했으며 “간단한 공구로 조립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다만 이런 세부 제원은 공식 발표와 차이가 있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생산 확대와 남은 과제 최근 안두릴은 바라쿠다-100M 등 소형 변형의 추가 시험을 진행했고 소프트웨어와 제조 공정도 개선했다. 유럽에서는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과 손잡고 고체연료 로켓 모터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미국 내에서는 연간 수천 기 생산을 목표로 공장 확장 계획도 세웠다. 대만도 전시회 이후 현지 생산과 지상발사형 개발 의지를 분명히 하며 관련 계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다만 핵심 성능과 실전 운용 신뢰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대만의 현지 생산 계획에도 일부 부품의 해외 의존 가능성이 남아 있고, 기술이전과 공동생산 과정에서 중국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 한국 역시 저비용·대량 정밀타격 수단의 전술적 가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한된 국방예산 환경에서 비용효율적인 억지력을 확보하려면 저가 다량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 방공체계 강화와 핵심 부품 국산화, 동맹과의 기술협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 세계적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의 130년 역사를 조명하다…숙대, 오는 26일 기념행사 개최

    세계적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의 130년 역사를 조명하다…숙대, 오는 26일 기념행사 개최

    숙명여자대학교는 오는 26일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개교 13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공식 캠퍼스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아카데미에서 기념 포럼과 리셉션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르 꼬르동 블루의 한국 내 독점 파트너로서 2002년 한국 캠퍼스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5000명이 넘는 미식 관련 전문가를 배출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 세바스티앙 드 마사르 르 꼬르동 블루-숙명아카데미 총주방장,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정상현 르 꼬르동 블루 숙명아카데미 원장과 국내 식품산업 및 ESG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포럼에서는 식품산업에서 ESG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김동희 교수(숙명여대 르 꼬르동 블루 외식경영전공)가 좌장을 맡고, 정준혁 교수(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종욱 팀장(CJ푸드필 ESG팀), 세바스티앙 드 마사르 총주방장, 이은정 동문(전 스타벅스 품질관리 총괄) 등 미식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포럼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한영-영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2부 환영행사는 이다도시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1895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대중들에게 요리 수업을 개설한 르 꼬르동 블루의 역사를 기리며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2027년 한국 요리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개설해 한국의 가치와 미식문화를 세계에 확산하는 요리 교육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앙드레 꾸엥뜨로 르 꼬르동 블루 인터내셔널 회장은 “숙명여대에 한국 캠퍼스를 세운 것은 대한민국이 가진 미식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통 덕분”이라면서 “르 꼬르동 블루의 130년 역사 속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함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우리는 1년 중 88일을 스마트폰에 낭비한다

    우리는 1년 중 88일을 스마트폰에 낭비한다

    하이네켄이 의뢰하고 원폴(OnePoll)이 진행한 전 세계 성인 1만 7000여 명 대상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성인들은 하루 평균 5시간 48분을 휴대폰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무려 88일을 스마트폰에 쓰는 셈이죠. 특히 Z세대는 하루 6시간 30분 이상을 온라인에서 보내며, 10명 중 1명은 하루 12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다고 하는데요. ⚡ 소셜미디어(SNS)에 대한 압박 증세도 심각합니다. (*각각 다른 질문에 대한 응답입니다)- 52%는 “항상 최신 소식을 따라가야 한다”고 느끼고,- 59%는 “지난 1년간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었다”고 응답,- 47%는 자신을 “항상 온라인 상태”라고 부르며,- 60%는 알림이 “끊임없이 온다”고 답했죠. 그래서일까요? 응답자 중 64%는 스마트폰 없는 90년대를 그리워한다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리서치 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 분석에 따르면 지난 24년간 사교 활동 시간은 35% 감소한 반면, 휴대폰 사용 시간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해요. ✨ 직접 만나면 달라진다!그래도 희망적인 점도 있습니다.79%는 친구와 함께 있을 땐 휴대폰을 덜 본다고 했고, 4분의 1은 일부러 약속을 잡아 휴대폰 사용을 줄이려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시간이나 스마트폰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경기도-경기신보-신한은행, 소상공인 희망 키우는 ‘Do-Dream 워크숍’ 개최

    경기도-경기신보-신한은행, 소상공인 희망 키우는 ‘Do-Dream 워크숍’ 개최

    시석중 “소상공인 지속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태겠다”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24일 본점에서 시석중 이사장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도내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Do-Dream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신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했으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에게 격려와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Do-Dream 카페’와 ‘성공두드림세미나’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Do-Dream 카페’에서는 청년·신규창업·여성·재기 소상공인 30여 명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고 부지사는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커피를 나누며 창업 초기 자금 활용, 상권 변화 대응, 인력·고용, 비용 부담 등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성공두드림세미나’에서는 경기신보 조사분석팀이 최신 지원제도와 활용 포인트를 정리한 ‘2025년 소상공인 필수정책 가이드’를 소개했고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작가는 불황 국면에서 소상공인이 생존을 넘어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민생 프로젝트인 ‘달달버스’와 맞닿아 있다. 경기신보는 달달버스처럼 정책 설명부터 상담과 실행까지 현장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정책과 현장 간 틈을 줄였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번 Do‑Dream 워크숍은 도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 행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기신보가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과 호흡하며 정책과 지원을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 “주급 얼마냐” 질문에 손흥민 “난 월급쟁이”

    “주급 얼마냐” 질문에 손흥민 “난 월급쟁이”

    10년간 몸담아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손흥민이 주급을 묻는 질문에 뜻밖의 답변을 내놓았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하나뿐인 무릎팍박사’ 영상에 출연했다. ‘하나뿐인 무릎팍박사’는 하나은행 광고모델인 손흥민과 강호동,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콘텐츠다. 과거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를 재현해 강호동이 손흥민과 지드래곤의 고민을 듣고 해법을 제시한다. 강호동이 손흥민에게 “득점왕 같은 좋은 기록을 세우면 팀에서 특별한 보너스가 나오냐”고 묻자 손흥민은 “보너스는 팀 성적에 따라 나온다. 우승하거나,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거나”라고 설명했다. 강호동이 월급인지 주급인지 묻자 손흥민은 “영국에서 뛰면 다 주급이라고 얘기하더라. 현실적으로 월급쟁이다. 주마다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주급’은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 리그 경기가 1주일에 한 차례 있었고 해당 경기가 끝나면 구단이 선수들에게 급여를 봉투에 남아 나눠주던 관행이 ‘주급’이라는 표현으로 남았지만, 현재는 주급이 아닌 월급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그럼에도 영국 언론들은 주급이라는 표현을 관행적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손흥민은 MLS의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MLS 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손흥민은 LAFC에서 1300만 달러(181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주급으로 환산하면 25만 달러(3억 5000만원)다. 한편 손흥민은 자신의 최종 꿈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세계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얘기해 왔다”며 “그 꿈은 아직도 변함없다. 단 하루라도 전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축구선수를 하면서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가 요새 가장 큰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 황희찬 선발 출전 울버햄프턴, 카라바오컵 16강행

    황희찬 선발 출전 울버햄프턴, 카라바오컵 16강행

    황희찬이 선발 출전해 활약한 울버햄프턴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카라바오컵(EFL컵) 16강에 올랐다. 황희찬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카라바오컵 3라운드 안방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톨루 아로코다레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울버햄프턴은 에버턴을 2-0으로 이겼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득점 없이 개막 5연패에 빠져 있는 울버햄프턴은 이날 승리로 시즌 공식전 첫 무실점 승리를 챙겼다. 황희찬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68분 동안 네 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24분 코너킥 때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공을 잡은 그는 골대를 향해 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후반 13분에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이번엔 공이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34분과 후반 10분에 시도한 왼발 슈팅은 모두 수비수에 막혔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29분 마셜 무네치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황희찬과 교체 출전한 아로코다레가 후반 43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도 평창에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도 평창에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4일 스포츠 전문가와 함께 강원도 평창군의 한 마을을 찾아 ‘모두의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는 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지역을 직접 방문해 유소년 대상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제공하고 어르신에게는 건강·체력 측정, 의료 상담 및 건강용품을 지원하는 ‘통합형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체육공단의 대표 지역 연계 사업이다. 지난 23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초등학교에서는 전 프로야구 선수 김경언씨가 강사로 나서 아이들과 함께 야구 수업 진행은 물론 야구용품도 지원했다. 또 평창군 노인복지회관 소속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의 건강·체력 측정과 함께 정형외과 전문의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도 진행됐다. 체육공단은 26일에는 충북 청주시 옥포초등학교에서 전 국가대표이자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인 홍차옥씨가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탁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0월과 11월 제주, 경북 지역에서도 이어진다.
  • 일본 이시바 총리, UN 총회서 “역사 직시해야 밝은 미래 ”

    일본 이시바 총리, UN 총회서 “역사 직시해야 밝은 미래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유엔 총회 연설에서 전후 80년의 교훈을 강조하며 “역사를 정면에서 마주하지 않고는 밝은 미래를 열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관용이 일본이 국제사회에 복귀하는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총회 연설에서 이시바 총리는 “분단보다는 연대, 대립보다는 관용이 필요하다”며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과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강조했다. 이어 “법의 지배에 기초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가 도전받고 있다”며 전체주의·포퓰리즘·배외주의를 배격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이 평화적 해결을 가로막는다면 새로운 대응을 취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또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문제에 대해서는 “문제는 승인 여부가 아니라 시기”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동시에 가자지구 지원을 이어가되 팔레스타인에도 책임 있는 통치를 촉구했다. 이시바 총리는 북한에 대해서는 “핵·미사일 개발은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결의 이행과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했다. 일본인 납치 문제와 관련해서는 2002년 북일 평양 선언을 바탕으로 국교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상임·비상임 이사국 확대 등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일본은 독일, 인도, 브라질 등과 함께 상임이사국 확대를 주장해 온 국가 중 하나다. 한편 이시바 총리는 같은 날 저녁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해 짧은 환담을 하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과도 연쇄 면담을 가졌다.
  • 美 워싱턴에 ‘트럼프·엡스타인은 절친’ 풍자 조형물 등장

    美 워싱턴에 ‘트럼프·엡스타인은 절친’ 풍자 조형물 등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친분을 조롱하는 조형물이 워싱턴DC 중심에 설치됐다.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미 연방 의회 앞 내셔널 몰에 스프레이로 칠한 청동 조형물이 들어섰다. ‘영원한 절친’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조형물은 트럼프 대통령과 엡스타인이 손을 잡은 모습이 묘사했다. 조형물 하단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장 친한 친구 제프리 엡스타인 사이의 오래된 유대관계를 기리며”라는 글이 적혀있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엡스타인은 수십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직후인 2019년 뉴욕의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인물이다. 그는 생전에 각국의 정·재계 인사들과 폭넓은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고,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권에 투신하기 전부터 교류가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의 50세 생일 때 여성 나체를 외설적으로 그린 축하 편지를 보낼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는 뉴스가 나왔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대응에 나선 상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이른바 ‘엡스타인 생일책’ 보도가 허위라며 거액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내셔널 몰을 관리하는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이 조형물을 대해 오는 28일까지 이 장소에서 전시하도록 허가했다. 작가가 NPS에 제출한 전시 허가 신청서에는 이 조형물의 설치 목적을 “표현의 자유 및 예술적 표현의 시위”라고 명시했다. 이 조형물을 제작하고 설치한 작가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 나사 공개한 ‘우주 스시’, 먹는 게 고문?…“감옥 음식” 혹평, 대체 뭐길래

    나사 공개한 ‘우주 스시’, 먹는 게 고문?…“감옥 음식” 혹평, 대체 뭐길래

    미 항공우주국(NASA)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들이 만든 스시 사진을 공개했지만 엉성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소셜미디어(SNS) 이용자들은 “감옥 음식 같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나사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들은 최근 직접 만든 ‘우주 스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에 담긴 스시는 네모난 김 위에 밥과 참치 또는 스팸 덩어리를 얹은 모습으로, 우리가 아는 전통 스시와는 다른 형태였다. 나사는 우주에서의 특수한 식사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우주비행사들이 먹는 음식은 대부분 지구에서 우주선으로 운송돼야 하며, 장기 보존이 가능하고 부스러지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며 “우주 승무원들은 각국 전통 요리, 도우 대신 토르티야를 사용한 특제 우주 피자, 그리고 이번 사진과 같이 핑거푸드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우주 스시는 새우 칵테일과 함께 구성된 우주비행사들의 특별 메뉴였다. 나사는 “스시는 습기로 인한 표면장력 때문에 흩어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새우 칵테일의 경우 통밀 크래커 위에 새우를 토핑으로 올린 형태였다. 나사는 “소스를 활용해 새우와 크래커가 분리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한 이용자는 “고급스러운 감옥 음식”이라며 조롱했다. 다른 이용자는 “지구에서는 10점 만점에 3점, 우주에서는 만점”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걸 보니 우리 집 냉장고 남은 음식들이 더 나아 보인다”고 썼다. 나사 우주비행사들의 지구 음식 재현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초에는 무중력 상태에서 둥둥 떠다니는 ‘치즈버거’ 사진이 공개됐다.
  • 과천시, 막계동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500병상 종합병원 건립

    과천시, 막계동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500병상 종합병원 건립

    경기 과천시가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과 함께 최첨단 종합병원이 포함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과천시는 최근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열어 아주대병원 유치를 공식 선언하며 ‘막계동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 과천시를 의료·산업·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500병상 규모로 짓는 아주대과천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암·심뇌혈관 전문센터, 소아·노인 특화 진료 기능을 갖추고 첨단 IC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도입한다. 종합병원 외에도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이 입주할 13개의 오피스타워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복지시설과 건강과 소통을 담은 커뮤니티 공간 ▲축구장 2.5개 크기에 달하는 약 1만 8천㎡ 규모의 ‘센트럴가든’ ▲문화·상업 복합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과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시민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첨단산업과 문화 인프라가 어우러진 자족도시 과천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다연, KLPGA 투어 사상 첫 메이저 4승 도전…‘헤런스픽’ 공략 성공 여부가 우승 가를 듯

    이다연, KLPGA 투어 사상 첫 메이저 4승 도전…‘헤런스픽’ 공략 성공 여부가 우승 가를 듯

    ‘작은 거인’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4개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이다연은 25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시즌 네 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메이저 사냥꾼’의 면모를 보일 계획이다. 이다연은 한국여자오픈(2019년), 한화 클래식(2021년), KLPGA 챔피언십‘(2023년) 등 이미 3개 메이저 타이틀을 확보한 상황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마저 우승하면 각기 다른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 4개를 수집하는 첫번째 선수가 된다.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4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고우순, 신지애, 장하나, 김순미, 김효주 등 5명이지만 모두 2∼3개 메이저대회에서 이뤄낸 것이다. 이다연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기분 좋은 부담인 것 같다”며 “잘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플레이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다연의 상승세를 저지할 선수로는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유현조를 꼽을 수 있다.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대상 포인트 1위, K-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유현조는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KLPGA 투어에서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골랐다. 그만큼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면서 “최근 컨디션과 샷감이 좋은 상태이니 올해는 반드시 우승까지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나란히 3승씩을 기록하며 다승 경쟁을 하는 방신실과 이예원도 시즌 4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노승희(11억1053만9754원), 유현조(10억9461만9148원), 홍정민(10억525만6667원) 등이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이예원과 방신실도 10억원을 돌파해 역대 최다인 5명이 상금 10억원을 돌파할지도 관심이다. 올해부터 미국에서 뛰는 윤이나는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다시 국내 팬과 만난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윤이나의 전 메인후원사이기도 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내년 시즌 안정적인 풀 시드 기준인 CME 글로브 80위에 턱걸이하고 있는 그는 이번 대회 선전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찾은 뒤 남은 LPGA 투어 대회에서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를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이 밖에도 가을만 되면 강한 모습을 보이는 ‘가을 여왕’ 김수지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김수지는 “한 대회에서 두 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갖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이 순간을 즐기면서 지난해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만큼 일명 ‘헤런스픽’(Heren’s Pick)으로 불리는 난도 높은 15~18번 홀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승부의 갈림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콜드플레이 ‘키스캠’ 새로운 반전? 女측 “불륜 아닌 우정, 남편도 그날…”

    콜드플레이 ‘키스캠’ 새로운 반전? 女측 “불륜 아닌 우정, 남편도 그날…”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 도중 대형 화면에 ‘포옹’ 장면이 생중계돼 ‘불륜 관계’로 지목됐던 여성 측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7월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벌어진 이른바 ‘불륜 키스캠’ 사건은 전 세계적인 가십거리로 떠올랐다. 키스캠(키스타임 카메라)이란 대형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도중 관객석을 생중계로 촬영한 화면을 대형 스크린에 띄우는 이벤트를 뜻한다. 주로 커플을 대상으로 키스나 포옹을 유도해 다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당시 공연 도중 한 중년 남녀가 키스캠에 잡혔는데 남성은 여성을 뒤쪽에서 껴안고 있었고 여성은 남성의 손을 꽉 잡고 몸을 기댄 채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키스캠에 잡힌 것을 깨닫자마자 깜짝 놀란 듯 황급히 포옹을 풀며 당황해했다. 여성은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뒤돌았고, 남성은 바닥에 주저앉아 카메라 앵글을 벗어났다. 당시 콜드플레이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은 “낯가림이 심하거나 불륜이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 중년 남녀는 미국의 민간 데이터 스타트업 ‘아스트로노머’에서 함께 일하고 있던 상사와 부하 직원이었다. 남성은 앤디 바이런으로 최고경영자(CEO)였고, 여성은 크리스틴 캐벗 최고인사책임자(CPO)였다. 두 사람이 부부 관계가 아니며 각각 다른 배우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불륜 관계를 들킨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결국 회사를 그만뒀고, 결혼 생활도 크게 흔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이 키스캠에 잡혀 당황해하는 장면은 수많은 패러디와 밈을 낳았다. 여기까지가 그동안 알려진 이들의 이야기였는데 크리스틴과 가까운 측근이 최근 피플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들이 알려진 것처럼 불륜 관계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크리스틴의 측근은 “크리스틴과 앤디는 업무적으로 뛰어난 관계였고, 돈독한 우정을 나눈 관계였다. 불륜은 없었다”고 23일 피플지에 말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크리스틴은 바이런과 콘서트에 참석하기 전 이미 남편 앤드류와 별거 중이었다. 이들은 사건 한달 뒤 이혼 절차를 밟았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서로에게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매체에 밝혔다. 측근은 “콘서트에서 상사와 포옹을 한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었지만, 상사(바이런)는 모든 책임을 졌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크리스틴이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몰락과 실직을 당해야 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다. 측근은 “크리스틴에게 ‘가정 파괴범’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건 잘못됐다”면서 크리스틴의 남편인 앤드류 역시 데이트 상대와 함께 당시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사건이 알려진 뒤 사흘간 크리스틴이 약 900건의 살해 협박 메시지를 받았으며, 크리스틴이 아들을 데리러 갈 때도 사람들이 차 밖에 서서 손가락질하고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크리스틴이 집 밖에 나가는 것을 힘들어했고, 아이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다만 이러한 내용에 대해 크리스틴 본인은 논평 요청에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았다고 피플지는 전했다.
  • “배에 있어야 할 ‘王’자가 왜”…성난 등 근육에 본인도 놀란 여배우

    “배에 있어야 할 ‘王’자가 왜”…성난 등 근육에 본인도 놀란 여배우

    배우 김혜수가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김혜수(55)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에 있어야 할 왕(王)자가 등에 있을 줄이야”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수는 몸에 밀착되는 운동복 차림으로 등 근육을 조였다가 푸는 동작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王’자 모양의 등 근육이 선명하게 포착돼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지인도 “오, 진짜다”라며 감탄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혜수가 두건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군살 없이 탄탄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내년 상반기에 김혜수가 출연한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이 방영될 예정이다. ‘시그널’은 2016년 방영돼 최종화 평균 시청률 13.4%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시즌1의 주인공이자 장기 미제 전담팀 형사 차수현 역을 맡은 김혜수,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의 조진웅,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의 이제훈이 시즌2에도 그대로 출연한다.
  • 발효녹용정·비타민… 건강을 전하세요

    발효녹용정·비타민… 건강을 전하세요

    hy가 추석을 맞아 ‘2025년 추석 건강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카테고리와 가격대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hy는 ▲신제품 ▲홍삼·녹용 ▲비타민·서플리먼트 ▲건강즙 등 4개 카테고리로 기획전을 준비했다. 가격대는 1만~2만원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마련해 합리적인 소비자부터 고급 선물 수요층까지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혜택도 강화했다. 기획전 전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특히 추석 신제품 3종(▲발휘 발효녹용원보 ▲발효녹용정 소리잔 세트 ▲브이푸드 관절엔 트리플 솔루션) 구매 후기 작성 시 ‘브이푸드 월간영양’을 증정한다. 또 9월 한 달간 프레딧 건강식품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해 ‘광주요 자기세트’를 선물한다.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추석 선물로 가장 기대되는 제품을 댓글로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멀티비타민 이뮨샷’을 제공한다. 주문한 제품은 무료 배송과 지정일 배송이 가능하다.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지인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hy는 ‘프레딧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자체 배송 조직인 ‘프레시 매니저’와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발효유, 간편식, 식자재 등 다양한 품목을 무료 배송한다. 고객은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배송 주기를 설정할 수 있다. 최근엔 ‘브이푸드 위클리’도 론칭했다. 일간·월간 소비 패턴이 주를 이루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주 단위 정기 배송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7일 단위 포장으로 부피가 작아 가정과 사무실에서 보관이 쉽다. 월간 배송보다 구매 전환도 쉽다. 서일원 hy 건강식품팀장은 “프레딧 추석 건강식품 기획전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간편하고 풍성하게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추석은 hy 건강식품으로 소중한 분께 건강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식·리빙·호텔상품권까지 90종 상품

    미식·리빙·호텔상품권까지 90종 상품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2025 조선호텔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 세트는 미식부터 라이프스타일, 호텔 상품권까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셰프와 호텔리어가 엄선한 총 90여종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10만원대의 실속형 상품부터 최고급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조선호텔의 정육 세트는 매년 가장 사랑받는 품목으로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정성 세트’, ‘명품 한우 스테이크 세트’ 등이 있다. ‘한우 정성 세트’는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에 필요한 부위를 실속 있게 구성했고, ‘명품 한우 스테이크’는 안심과 채끝 등 다양한 부위를 소량씩 담아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좋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명품 한우 시그니처 NO.9 세트’는 100마리 중 5마리 정도만 해당하는 1++등급의 한우 중에서도 극소량만 생산되는 최고 등급 한우 부위에 블랙 트러플 슬라이스와 화이트 트러플 버터를 곁들인 고품격 미식 선물이다. 수산 제품에서는 ‘법성포 영광 굴비’, ‘제주 진 은갈치’, ‘제주 건옥돔’ 등 바다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담은 상품들을 가격대와 용량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했다. 조선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빙제품도 좋은 선택이다. 특히 올해는 격물공부의 분재와 호접난 등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신상품을 제안한다.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 도예가 이기조 작가의 ‘백자 2인 반상기 세트’와 김정옥 도예가의 ‘청화 도자 도시락합’ 등도 있다.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조선호텔 상품권’을 제안한다. 이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9개 호텔과 레스토랑,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호캉스, 미식, 레저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공식 온라인몰인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 SSG닷컴 등의 온라인몰과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8개 점에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SSG닷컴 등 온라인은 오는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8개 매장에선 다음달 4일까지 만날 수 있다. =
  • 실속 있게 품격 있게… 마음을 선물하세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선선해지면서 몇 달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곧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을 느끼는 계절이다. 자연스레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추석 선물에 관심이 쏠리게 된다. 무엇을 선물해야 좋을지, 어느 정도 금액대가 적당한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소비자를 위해 유통·식품업계에서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택지를 세분화했다. ●백화점은 최고급의 향연… 대형마트는 사전 예약 ‘갓성비’ 올해도 백화점에서는 고급스러움에 초점을 맞춘 선물을 경쟁적으로 내놓았다. 롯데백화점은 암소 한우 라인을 확대하고 물량을 늘리면서 최상위 선물세트인 ‘엘 프르미에’의 품질을 더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명산지 상품을 엄선한 미식 기프트 ‘5스타’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0% 늘린 11만 세트 준비했다. 실속을 추구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대형마트를 눈여겨보는 게 좋다. 사전 예약 기간에 선물을 구매하면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고,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 또는 무료 배송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서다. 구성 자체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뤄진 경우도 많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사전 예약 시 행사 품목별 최대 30% 할인, 3만원 이상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호불호 없는 건강 선물… 기억에 남는 이색 선물도 ‘헬시 플레저’ 등 건강 소비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는 호불호를 타지 않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요리용·시럽용으로 구분한 대체당 ‘알룰로스 세트’와 ‘저당 드레싱 세트’를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한과 명인의 노하우가 담긴 ‘제일명인 개성약과’와 저당 트렌드에 맞춘 ‘제일명인 저당양갱’ 등 디저트류를 선보였다. 동원F&B는 동원홈푸드의 저당·저칼로리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과 함께 만든 ‘비비드키친 스페셜 3호’를 내놨다.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한 기업들도 많다. 조선호텔은 도예가가 만든 백자 2인 반상기 세트, 청화 도자 도시락합 등 리빙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사조대림은 미국 소시지 판매 1위 브랜드인 쟌슨빌과 협업한 캔햄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목통 숙성 원액만을 쓴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선택의 폭과 가격대를 넓혔다.
  • 81년 전통 ‘국민 차례주’… 국산 쌀로 빚어

    81년 전통 ‘국민 차례주’… 국산 쌀로 빚어

    ‘오래 살며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담은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이 81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올 추석에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술로 주목받고 있다. 1945년 출시된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을 사용해 외피를 30% 정도 도정한 뒤 저온 발효와 숙성 공법을 적용,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며,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야외에서 마시기도 좋다. 우리 민족의 정성을 담기 위해 라벨에는 동양적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뚜껑에는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대표 차례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의 제품 용량은 700㎖, 1.8ℓ 두 종류로 이뤄졌으며, 할인점과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81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1만원대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1984년 도입된 원컵 제품은 편의점과 골프장, 오뎅바 등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캠핑족과 젊은층을 겨냥한 한정 패키지도 선보였다. 지난 5월에는 캠핑 조리도구 브랜드 ‘800도씨’와 협업해 ‘백화수복 X 800도씨 반합’ 패키지를 출시, 180㎖ 원컵 10개와 한 번에 4개를 데울 수 있는 캠핑용 반합을 포함해 야외 활동에 적합하도록 기획했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부산 광안리 등에서 포장마차 콘셉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있으며, 2023년 8월부터 양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쌀겨를 포함해 부산물을 포장 상자 원료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기술도 도입했다.
  • [양창섭의 클래식 한마디] 정치 앞에 선 음악가들

    [양창섭의 클래식 한마디] 정치 앞에 선 음악가들

    “우리는 이스라엘 정권과 분명하게 거리를 두지 않는 파트너와는 협력하지 않겠습니다.” 벨기에 헨트의 플랑드르 음악 페스티벌이 9월 18일로 예정됐던 뮌헨 필하모닉 초청 공연을 불과 일주일 전에 갑자기 취소했다. 유대인인 지휘자 라하브 샤니가 이스라엘 필하모닉의 수석지휘자도 맡고 있는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살상에 대한 그의 입장을 알 수 없다는 이유였다. 비판은 거셌다. 독일 문화부 장관이 “반유대주의”라며 주최 측을 비판했고, 베를린 음악 페스티벌은 뮌헨 필하모닉을 긴급 초청해 헨트 페스티벌 대신 무대를 마련해 주었다. 벨기에 총리는 직접 독일로 찾아가 샤니를 만나 “페스티벌 측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샤니는 입장문을 통해 “이스라엘 사회는 억류 중인 포로들이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가자 민간인들의 고통에 무심하기란 불가능하다”며 전쟁 종결과 치유·재건을 호소했다. 한편 일부 프랑스 예술가들은 헨트 페스티벌의 결정이 결코 반유대주의가 아니라며 옹호했다. 샤니가 지난 5월 뮌헨 필하모닉과 이스라엘 필하모닉을 지휘한 2차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는 홀로코스트의 기억을 이용해 현재의 팔레스타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이스라엘의 정치·문화적 전략에 동조한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예술가라고 해서 정치와 무관할 수는 없다. 때로 정치는 예술가에게 매우 강한 압력으로 작용한다. 극단적인 경우가 나치 독일이다. 많은 유대인 예술가들이 죽거나 망명했고, 다수 독일계 예술가들은 침묵하거나 협력했다. 당시 독일 최고의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나치가 들어서자 ‘독일 음악 문화의 재건’과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제국음악원의 총재를 맡았다. 유대인 브루노 발터 등을 대신해 지휘를 맡는 등 나치가 시키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함께 일하던 유대인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속내를 털어놓았다가 검열에 걸려 총재에서 물러났지만, 이후에도 유대인인 며느리와 손주들을 구하고자 나치의 ‘얼굴마담’ 노릇을 해야 했다. 패전 후 그는 이런 사정을 인정받아 부역 혐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었다. 세종솔로이스츠가 최근 연주한 슈트라우스의 걸작 ‘메타모르포젠’은 1944~1945년에 쓰였다. 자신의 터전이자 독일 문화의 정수라 믿었던 오페라 극장들이 폭격으로 폐허가 된 것에 충격을 받아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23대의 현악기가 복잡하게 얽힌 음악은 비통한 느낌을 전달하고 팔순에도 녹슬지 않은 창작력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다만 애도의 대상이 폐허가 된 독일 문화일 뿐 그 이상은 아니었던 듯하다. “우리는 방랑에 얼마나 지쳤는지 / 이것이 아마 죽음일까?”(‘황혼이 질 무렵’) 슈트라우스는 삶의 덧없음이 느껴지는 시들에 곡을 붙이고 1949년 눈을 감았다. 정치 앞에서 예술가가 입장을 선택하거나 타협해야 하는 일은 오늘날에도 반복된다. 양창섭 음악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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