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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서울 AI 허브·신성초 신나는 AI 교실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서울 AI 허브·신성초 신나는 AI 교실 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상열)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 AI 허브’와 관악구 서울신성초등학교 ‘신나는 AI 교실’을 차례로 방문해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 및 미래 인재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특별위원회는 먼저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를 방문해 박찬진 센터장과 장병탁 카이스트 AI 연구원장으로부터 AI 산업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기업·연구기관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서울 AI 허브가 단순한 기술·산업 지원을 넘어 윤리적 신뢰성 확보와 정책 연계를 통해 서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AI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 신뢰성 부족으로 AI 스타트업의 성장이 더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과 정책적 보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서울신성초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에 설치된 ‘신나는 AI 교실’을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신나는 AI 교실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84개 학교(2024.10.1.기준, 서울시 관내 학교수 1366개, 보급률 약 20.8%)를 대상으로 교당 1억원씩 지원을 받아 구축됐다. AI 교구와 기자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코딩·로봇·앱 개발·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 연수, 학생 자율동아리, AI 캠프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AI 특화 교육 공간을 더욱 확대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학교 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AI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상열 위원장(국민의힘, 구로1)은 “서울 AI 허브와 신나는 AI 교실은 각각 산업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의 현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 서울시가 글로벌 AI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 지원과 산업 전환 가속화는 물론, AI 윤리와 신뢰성 확보,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시 AI 정책이 산업과 교육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광주시, 128억 들여 ‘전자디지털 체험관’ 조성한다

    광주시, 128억 들여 ‘전자디지털 체험관’ 조성한다

    광주시가 지역 전자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최신 디지털기술과 융합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자디지털 체험관’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최근 과기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약을 하고 총사업비 128억원(국비 70%, 시비 30%)을 투입해 ‘전자디지털 체험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부지는 남구 사직동 옛 노인회관 건물로, 리모델링을 통해 과거·현재· 미래의 디지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엠제트(MZ) 세대와 중장년층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담게 된다. 레트로(Retro)는 추억이나 회상을 뜻하는 영어 ‘Retrospect’에서 파생된 단어로, 과거를 회상하거나 재해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 전시를 넘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전자산업 발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광주 최초의 전자제품과 시민 기증품을 전시해 지역 전자산업의 정체성을 보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충장축제 등과 연계한 레트로 문화축제, e스포츠 대회와 결합한 고전게임 체험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관광자원과 동반상승 효과(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건축물 활용에 따른 도시미관 개선 ▲전자산업 정체성 보존 ▲관광·산업 융합형 경제효과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체험관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중심도시’ 비전과 맞물려 인공지능 기반 혁신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지역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전환(AX)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제공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활용돼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와 신기술 사업화 촉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손두영 미래산업총괄관은 “전자디지털 체험관은 세대를 아우르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여행을, 청소년층에게는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해 시민 모두가 즐기고 배우는 광주의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프리뷰 체험 서비스 ‘J Fitting Room’ 선보여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프리뷰 체험 서비스 ‘J Fitting Room’ 선보여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잘파 세대’의 경험 중심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체험형 서비스 ‘J Fitting Room’을 선보인다. ‘‘J Fitting Room’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30일간 주얼리를 직접 착용해 본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프리뷰 체험 서비스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주얼리를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보다 책임감 있는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만족스러운 경험 후 구매를 결정하면 특별 쿠폰 혜택도 제공된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J Fitting Room은 주얼리를 단순히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착용하고 느끼는 경험’으로 소비 가치를 확장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잠재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패턴에 맞춘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J Fitting Room’은 제이에스티나 본사 빌딩 내 쇼룸에서 파일럿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고객 반응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 CJ제일제당, 저당 제품군 ‘슈가라이트’로 저당 소스·장류 시장 개척 나선다

    CJ제일제당, 저당 제품군 ‘슈가라이트’로 저당 소스·장류 시장 개척 나선다

    CJ제일제당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크게 줄인 저당 제품군 ‘슈가라이트’(Sugar Light) 9종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저당 및 건강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는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은 이달 초 ‘백설 슈가라이트 저당 드레싱’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백설 브랜드로 저당 굴소스, 저당 양념장 2종을, 해찬들 브랜드로 저당 장류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가라이트에는 CJ제일제당이 1년여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차별화 ‘저당 모듈레이션’ 기술이 적용됐다. 서로 다른 맛의 강도와 발현 시점을 갖고 있는 알룰로스, 스테비올배당체 등 다양한 대체당의 특징을 분석, 단맛 원료의 최적 조합으로 각 제품을 설계했다. 이 기술을 토대로 마지막 순간까지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음료, 제과 등 다른 카테고리 저당 제품과 달리, 드레싱, 소스, 장류 등은 다양한 원재료들이 들어있는 특성상 미생물 발생 가능성까지 있어 이를 고려해 유통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각종 샐러드에 제격인 백설 저당 드레싱은 오리엔탈, 리얼키위, 흑임자참깨 등 3종으로 선보였다. 오리엔탈은 들기름 막국수나 부드러운 두부와 즐기기에 좋고, 리얼키위는 빵, 브런치, 구운야채와 이색조합을 이룬다. 흑임자참깨는 샤브샤브, 월남쌈, 돈가스 등과 함께 하면 일품이다. 백설 저당 굴소스는 소고기청경채볶음, 계란볶음밥, 닭가슴살양배추볶음, 두부면야채볶음 등에 활용하기 좋다. 백설 저당 양념장 2종(소갈비·소불고기)은 소갈비찜, 소불고기전골, 소불고기키토김밥 등으로 즐길 수 있다. 해찬들 저당 장류는 고추장, 초고추장, 쌈장 등 3종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스, 양념, 장류 등 카테고리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소비자 사랑을 받고 있는 CJ가 저당 소스·장류 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에 큰 반향과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슈가라이트를 알리기 위해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를 모델로 발탁했다. 슬기는 평소 맛있는 식단과 관리법 등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슈가라이트’가 추구하는 ‘맛있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함께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퍼포먼스 끝판왕”…20대 극우 여성, 화염방사기로 이란 경전 불태워 (영상)

    “퍼포먼스 끝판왕”…20대 극우 여성, 화염방사기로 이란 경전 불태워 (영상)

    미국 공화당 정치인이 되길 희망하는 극우 성향의 여성이 자신의 SNS에 이슬람을 비판하는 과격한 선전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극우 MAGA(미국을 위대하게) 의원 후보가 화염방사기로 ‘꾸란’에 불을 지르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해 엄청난 반발이 터져 나왔다”고 보도했다. 꾸란은 이슬람의 경전으로, 무슬림의 신앙과 경고, 도덕적 교훈, 법률적 지침 등을 기록한 성서다. 이슬람교도들은 주로 이를 신의 직접적인 계시라고 여기며 이슬람 역사와 신앙의 근본 토대로 숭배한다. 영상을 공개한 여성은 내년 있을 미국 하원 선거에서 텍사스 31선거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발렌티나 고메즈(25)다. 고메즈가 엑스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검은색 옷을 입은 그녀가 이슬람을 종식하겠다며 화염방사기로 꾸란을 불태운다. 화염방사기에서 솟구친 거대한 불길은 금세 꾸란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극우 성향의 이 여성은 평소 폭력적인 행동을 담은 게시물을 SNS에 공개해 왔으며 무슬림과 성소수자, 흑인, 이민자들을 상대로 한 혐오발언을 이어 온 인물로 유명하다. 화염방사기로 꾸란을 불태우는 충격적인 행동은 내년에 열리는 선거에 앞서 자신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관심을 끌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그녀가 출마를 선언한 텍사스 지역은 무슬림 인구 비율이 약 1%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녀는 이번 영상에서 꾸란을 불태우며 “이슬람을 영원히 없애지 않는다면 당신의 딸들은 강간당하고 아들들은 참수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기독교 국가이니 무슬림 테러리스트는 다른 57개 이슬람 국가 어디로든 떠나야 한다”면서 “참된 신은 오직 한 분뿐이며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힘을 얻는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메즈는 지난해 12월 머리에 검은색 봉지를 씌운 마네킹을 의자에 묶은 뒤 총으로 쏘는 듯한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이민자를 직접 ‘처단’하는 장면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그녀는 “미국인을 강간하거나 살해한 불법 이민자를 공개 처형한다. 그들은 추방될 자격조차 없다. 마땅히 제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 아닌 선동, 공화당도 책임” 비난 쏟아져이번 영상이 공개된 뒤 현지에서는 비난이 쏟아졌다. 현지에서 팟캐스트 방송을 하는 브라이언 앨런은 자신의 엑스에 “이건 정치가 아니라 선동일 뿐”이라며 “만약 모스크(이슬람 예배당)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이 영상이 바로 성냥이었다는 걸 의미한다. 그리고 텍사스 공화당이 그녀에게 라이터를 건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 밖에도 엑스에는 “고메즈는 자기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것”, “당장 내 지역(텍사스)에서 나가라.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제1조 같은 기본적인 인권을 믿지 않는, 편협하고 증오심 가득한 사람이 우리 지역에 있을 자리는 없다. 공직에 출마하기 전 기본 원칙부터 배워라”라는 댓글이 쏟아졌다. 알고보니 본인도 이민자 출신…트럼프 대통령도 ‘무시’논란이 된 고메즈가 2009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온 콜롬비아 출신의 이민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과격한 행동은 콜롬비아 대통령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그녀는 단순한 미국 파시스트가 아니라 콜롬비아 사람”이라며 “이민자로서 그녀가 원하는 게 이민자에 대한 증오를 조장하는 일인 셈이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미국인에 의해 살해된다”며 경고했다. 극단적인 극우 성향을 보이는 이 여성은 ‘MAGA’ 중심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인물이다. 올해 초 고메즈는 텍사스주 의사당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슬람을 “강간과 근친상간, 소아성애의 종교”라고 비난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했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현재 이 여성은 부동산 투자자로 활동하며 정치인을 꿈꾸고 있다.
  • (영상) 화염방사기 쏘는 20대 극우 ‘관종’ 여성…정치인 되려 이란 경전 불태웠다 [포착]

    (영상) 화염방사기 쏘는 20대 극우 ‘관종’ 여성…정치인 되려 이란 경전 불태웠다 [포착]

    미국 공화당 정치인이 되길 희망하는 극우 성향의 여성이 자신의 SNS에 이슬람을 비판하는 과격한 선전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극우 MAGA(미국을 위대하게) 의원 후보가 화염방사기로 ‘꾸란’에 불을 지르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해 엄청난 반발이 터져 나왔다”고 보도했다. 꾸란은 이슬람의 경전으로, 무슬림의 신앙과 경고, 도덕적 교훈, 법률적 지침 등을 기록한 성서다. 이슬람교도들은 주로 이를 신의 직접적인 계시라고 여기며 이슬람 역사와 신앙의 근본 토대로 숭배한다. 영상을 공개한 여성은 내년 있을 미국 하원 선거에서 텍사스 31선거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발렌티나 고메즈(25)다. 고메즈가 엑스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검은색 옷을 입은 그녀가 이슬람을 종식하겠다며 화염방사기로 꾸란을 불태운다. 화염방사기에서 솟구친 거대한 불길은 금세 꾸란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극우 성향의 이 여성은 평소 폭력적인 행동을 담은 게시물을 SNS에 공개해 왔으며 무슬림과 성소수자, 흑인, 이민자들을 상대로 한 혐오발언을 이어 온 인물로 유명하다. 화염방사기로 꾸란을 불태우는 충격적인 행동은 내년에 열리는 선거에 앞서 자신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관심을 끌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그녀가 출마를 선언한 텍사스 지역은 무슬림 인구 비율이 약 1%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녀는 이번 영상에서 꾸란을 불태우며 “이슬람을 영원히 없애지 않는다면 당신의 딸들은 강간당하고 아들들은 참수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기독교 국가이니 무슬림 테러리스트는 다른 57개 이슬람 국가 어디로든 떠나야 한다”면서 “참된 신은 오직 한 분뿐이며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힘을 얻는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메즈는 지난해 12월 머리에 검은색 봉지를 씌운 마네킹을 의자에 묶은 뒤 총으로 쏘는 듯한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이민자를 직접 ‘처단’하는 장면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그녀는 “미국인을 강간하거나 살해한 불법 이민자를 공개 처형한다. 그들은 추방될 자격조차 없다. 마땅히 제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 아닌 선동, 공화당도 책임” 비난 쏟아져이번 영상이 공개된 뒤 현지에서는 비난이 쏟아졌다. 현지에서 팟캐스트 방송을 하는 브라이언 앨런은 자신의 엑스에 “이건 정치가 아니라 선동일 뿐”이라며 “만약 모스크(이슬람 예배당)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이 영상이 바로 성냥이었다는 걸 의미한다. 그리고 텍사스 공화당이 그녀에게 라이터를 건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 밖에도 엑스에는 “고메즈는 자기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것”, “당장 내 지역(텍사스)에서 나가라.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제1조 같은 기본적인 인권을 믿지 않는, 편협하고 증오심 가득한 사람이 우리 지역에 있을 자리는 없다. 공직에 출마하기 전 기본 원칙부터 배워라”라는 댓글이 쏟아졌다. 알고보니 본인도 이민자 출신…트럼프 대통령도 ‘무시’논란이 된 고메즈가 2009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온 콜롬비아 출신의 이민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과격한 행동은 콜롬비아 대통령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그녀는 단순한 미국 파시스트가 아니라 콜롬비아 사람”이라며 “이민자로서 그녀가 원하는 게 이민자에 대한 증오를 조장하는 일인 셈이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미국인에 의해 살해된다”며 경고했다. 극단적인 극우 성향을 보이는 이 여성은 ‘MAGA’ 중심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인물이다. 올해 초 고메즈는 텍사스주 의사당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슬람을 “강간과 근친상간, 소아성애의 종교”라고 비난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했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현재 이 여성은 부동산 투자자로 활동하며 정치인을 꿈꾸고 있다.
  • aT, ‘2025 가루쌀 제과·제빵 레시피 SNS 경진대회’ 성료

    aT, ‘2025 가루쌀 제과·제빵 레시피 SNS 경진대회’ 성료

    수입 밀가루 중심의 가공식품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국산 가루쌀(분질미)을 활용한 제과·제빵 레시피가 대거 개발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5일 열린 ‘2025 가루쌀 제과·제빵 레시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39개 교육기관에서 127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315건의 창의적인 가루쌀 기반 레시피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직접 개발한 제과·제빵 레시피로 숏폼 영상을 제작해 SNS에 게시하며 대회에 참여했고, 다양한 제품군에서 가루쌀의 담백한 풍미와 뛰어난 식감 구현력을 선보였다. 대상은 종로산업정보학교의 이서연 학생이 출품한 ‘가루쌀 장미파운드 케이크’, ‘가루쌀 리본빵’ 등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고명외식고등학교 최정현 학생(단호박 크림치즈 깜파뉴·쑥 밤 예비 브레드)과 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배수빈 학생(가루쌀 흑임자 인절미 타르트)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상금이 수여됐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수입산 원료에 의존해온 제과·제빵 시장에서 가루쌀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며 “미래 제빵 명장들과 함께한 이번 경진대회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제과·제빵 업계의 가루쌀 소비 확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가루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SNS 채널에서 ‘#가루쌀제과제빵레시피경진대회’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남대학교, 지역혁신·창업 선도 대학으로 도약

    한남대학교, 지역혁신·창업 선도 대학으로 도약

    거점 사립대로 69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한남대는 지역대학 혁신 모델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방대의 위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남대는 스타트업 특성화와 국제화 등 과감한 선택을 통해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 올해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글로컬대학30’에 대전의 사립대 중 유일하게 예비 지정을 받아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제출했다. 한남대는 502억원을 투입해 국내에서 처음 대학 내 첨단 국가산업단지인 캠퍼스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했고 창업 중심대학(410억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라이즈) 사업(64억원)에 연이어 선정되며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남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61개 모집 단위에 총 2737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실기 및 실적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며, 전형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2017학년도부터 운영한 자유전공학부(Ⅰ유형) 입학 정원을 110명에서 235명으로 확대하고 단과 대학별 자유전공학부(Ⅱ유형)를 신설해 전체 모집인원의 18%(489명)를 선발한다. 글로벌 혁신모델로서 ‘디자인팩토리’가 대표적이다. 21세기형 글로벌 융·복합교육체계인 디자인팩토리는 핀란드 알토대 등 세계 28개국, 40개 대학이 가입한 ‘디자인팩토리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네이버·성심당·한국수자원공사 등 기업과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협업하고 해외 대학이 참여하는 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19년 이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 개발뿐 아니라 70여건을 특허 출원했다. 우주항공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구축한다. 하반기 국내 민간 분야에서 처음 군사 드론 기술연구원을 설립해 전 과정을 대학 교육과 연계한 창업 융합형 대학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상지대학교, 실습·산학협력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

    상지대학교, 실습·산학협력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

    상지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1511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 1595명 가운데 94.7%를 차지한다. 교과일반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반영 교과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중 학기별 상위 2과목이어서 특정 과목에 두각을 드러낸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70%·교과 30%이고, 면접 없이 생활기록부 중심의 정성평가가 이뤄진다. 평가 항목은 ▲진로역량(30%) ▲학업역량(25%) ▲공동체역량(15%)이고, 전공 관련 교과이수, 탐구활동, 성실성, 의사소통능력 등 전반적인 학업 태도와 성장 가능성을 본다. 지역인재전형은 강원지역 고교 출신을 대상으로 하고, 선발 방법은 교과일반·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하다. 상지대는 ‘실습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에 기반한 실용교육 특화 대학으로, 학과별 실험·실습 장비 구축 및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해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한의예과와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 계열은 자체 부속 한방병원과 지역 협력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임상실습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또 상지대는 지역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공공기관 연계 취업 프로그램, 지자체 연계 프로젝트 수업 등을 활발히 운영하는 등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대학’의 모형을 실현하고 있다. 수시 최초합격자에게 100만원, 충원합격자에게 50만원을 지급하는 상지스타금 장학금을 비롯해 적립식인 S-머니 장학금, 교육역량장학, 상지119장학, 취업장려장학 등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지역인재 국가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되면 최대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김건모, 27일부터 전국 콘서트

    김건모, 27일부터 전국 콘서트

    가수 김건모가 전국투어 콘서트로 6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김건모가 다음달 27일 부산 KBS홀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 등을 순회하는 전국투어 ‘김건모.’ (KIM GUN MO.)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김건모가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던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핑계’, ‘잘못된 만남’ 등 다수의 히트곡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린 김건모는 의혹이 제기된 뒤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1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번 투어는 부산 공연 이후 10월 18일 대구, 12월 20일 대전을 거쳐 내년 1월 서울 공연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부산영화제로 한국 영화 위기 극복·재도약 모색”

    “부산영화제로 한국 영화 위기 극복·재도약 모색”

    경쟁 부문 ‘부산 어워드’ 신설대상·감독상 등 5개 부문 시상 “한국 영화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회가 26일 부산과 서울에서 잇따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0회를 맞은 영화제의 기획 방향 등을 설명했다. 올해 공식 초청작은 241편으로 지난해에 비해 17편 늘었다. 커뮤니티비프 등을 합하면 전체 상영작은 328편에 달한다. 다음달 17일부터 열흘간 펼쳐지는 영화제의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선정됐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 한국영화공로상은 정지영 감독, 까멜리아상은 대만의 실비아 창 감독에게 각각 돌아갈 예정이다. 그간 비경쟁을 고수해 오다가 경쟁 부문 ‘부산 어워드’를 신설한 게 올해 영화제의 특징이다. 아시아 주요 작품 14편을 초청해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 등 5개 부문을 시상한다. 생애 처음 아시아 지역 영화제를 찾는 이탈리아의 거장 마르코 벨로키오 감독,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내외 스타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감독으로는 지아장커(중국), 두기봉(홍콩), 차이밍량(대만), 이창동, 션 베이커, 마이클 만(이상 미국), 기예르모 델 토로(멕시코) 등이 부산을 찾는다. 와타나베 겐, 오구리 슌(이상 일본)과 량자후이(홍콩), 리캉성, 수치(이상 대만) 등 배우들도 함께한다. 정한석 집행위원장은 “현재 한국 영화가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면서 “기념비적이면서도 역대 최고, 최다를 기록할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야구’ 흥민…내일 다저스 경기 시구

    ‘야구’ 흥민…내일 다저스 경기 시구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은 공을 발로 차는 것 못지 않게 손으로도 잘 던질까.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완벽히 적응한 손흥민이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구 행사를 통해 발재간 못지않은 어깨 힘을 과시한다. 같은 연고지의 야구 구단 LA 다저스의 홈 경기 시구다. 이날 선발 투수는 오타니 쇼헤이로 예고되어 한국과 일본, 축구와 야구를 대표하는 최고 스타 두 명이 악수하는 역사적 장면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LAFC에 따르면 손흥민은 오는 28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전의 시작을 알리는 시구자로 나선다. 손흥민은 왼손에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지는 연습을 하는 장면(사진)을 지난 22일 LAFC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하며 멋진 스트라이크를 던지겠다는 의지를 과시했다. 손흥민은 “첫 번째 시구다. 전날부터 연습을 시작했는데, 솔직히 나쁘지 않다”면서 “꽤 거리가 멀게 느껴지지만 힘 빼고 부드럽게 던지면 쉬운 것 같다”고 말했다. 포수 역할을 하며 손흥민의 연습을 도운 동료 라이언 홀링스헤드 역시 “투구 자세와 몸의 회전 모두 좋다. 자신감이 넘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오는 31일 샌디에이고FC전을 통해 MLS 안방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LAFC는 ‘손흥민 영입 효과’에 싱글벙글이다. 손흥민은 세 경기에 출전했는데 페널티킥 유도, 도움, 선제골로 이어지는 맹활약을 펼치며 MLS가 선정하는 라운드 베스트11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LAFC 온라인 쇼핑몰에는 손흥민 유니폼 재고가 부족해 “손흥민 유니폼이 포함된 주문은 별도 배송한다”는 안내가 붙었고, 손흥민의 안방 데뷔전 티켓 가격도 4배 이상 폭등했다.
  • “폭력의 시대 맞선 여성들, 2025년 현재도 공감할 것”

    “폭력의 시대 맞선 여성들, 2025년 현재도 공감할 것”

    신인 때 노출 강요 상처 경험 있어1980년대 사투리·발성까지 연구 “배우는 밀려온 파도 피할 수 없어 적당히 잘 즐기면서 의연히 갈 것” “애마’는 배우이자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반가운 작품이었어요. 그 시절 이야기를 건강하게 웃으면서 코미디로 승화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방증이니까요.” 이하늬(42)가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에 등장하는 1980년대 톱스타 정희란이다. 지난 19일 만삭의 몸으로 화상 인터뷰를 위해 카메라 앞에 앉은 이하늬는 희란처럼 강단이 있지만 유연한 모습이었다. 그는 24일 밤 둘째 딸을 출산했다. ‘애마’는 1980년대 국내를 강타한 에로영화 ‘애마부인’의 제작 과정을 중심으로 당시 여성 캐릭터를 성적으로 소비하고 노출을 강요하던 충무로 영화판의 어두운 현실에 맞서는 두 여배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저 역시 신인일 때 그런 일로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고 당시 감독님들이 배우한테 하는 행동들을 보고 놀란 적이 많아요. 어떤 폭력은 반복되면 굳은살이 박이는 것처럼, 아프다고 의견을 내는 것조차 하찮은 일처럼 느껴지게 하잖아요. 돌이켜보면 그 시대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충무로의 끝물을 경험한 세대라는 이하늬는 “일주일에 5일간 밤을 새우고 촬영했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은 힘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면서 “예전에 비하면 좋은 환경에서 촬영하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산을 앞두고 제작발표회에 참여하는 등 작품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보인 이하늬는 캐릭터의 말투와 발성은 물론 패션 등을 치밀하게 연구했다. 그는 “1980년대 여배우들이 공식 석상에서 쓰던 서울 사투리를 통해 단단하면서도 우아한 희란을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이전에 엄마나 고모가 많이 입었던 투피스나 과감한 액세서리를 주로 착용했다”고 소개했다. 극중 희란은 신인 배우 신주애(방효린)가 영화 ‘애마부인’의 여주인공에 발탁되자 처음에는 견제하다가 점차 동료애를 느낀다. 두 캐릭터는 여배우를 성적 대상으로 바라보던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시대에 맞서 연대한다. “희란이 잘못된 현실에 더이상 침묵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데 장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캐릭터에 매료됐어요. 시대마다 침묵하지 않고 부당함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투쟁하고 도전한 것들이 결국 역사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하늬는 “지금은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 바뀌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2025년을 살아가는 분들도 충분히 (드라마에) 공감하실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것은 녹록지 않은 일이다. “어느 일이건 고달픈 지점이 있겠지만 배우는 밀려오는 파도를 피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닌 것 같아요. 너무 큰 파도는 한동안 잠식돼야 할 때도 있더라고요. 그 파도를 얼마나 의연하게 잘 타면서 갈 것인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문제겠죠. 저는 적당한 파도는 잘 즐기면서 가자는 생각입니다.”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는 “자식을 낳다 보니 제 세대에서 멈추지 않고 30년, 50년 후의 세상이 훨씬 좋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나와 반대되는 사람도 수용할 수 있는 포용력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을 비롯해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원더우먼’, ‘열혈사제’ 등을 통해 남다른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하늬는 코미디 장르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제가 불편하거나 심각한 상황에 놓이는 것을 잘 못 보는 성격이라서 코미디와 잘 맞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늘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 약속의 9회, 문현빈 역전포·노시환 돔 천장 직격…‘3연승’ 한화 “승리 놓친 류현진에 미안”

    약속의 9회, 문현빈 역전포·노시환 돔 천장 직격…‘3연승’ 한화 “승리 놓친 류현진에 미안”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류현진의 호투에도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지자 문현빈이 9회 극적인 역전 홈런으로 승기를 가져왔다. 거포 노시환은 돔구장 천장을 맞추는 인정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한화는 2위(68승3무48패)를 유지하면서 1위 LG 트윈스(73승3무44패)를 4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이 경기 전 “10연승 하지 말라는 법 없다”고 말했는데 자신감의 이유를 입증한 것이다. 문현빈이 결승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노시환이 4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 맹활약했다. 테이블 세터 이원석과 루이스 리베라토가 각각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중심 타선에서 해결했다.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채은성이 돌아오면 응집력이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류현진은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 없이 물러났다. 이날 시즌 탈삼진을 100개로 늘린 류현진은 역대 4번째로 9시즌 연속 100탈삼진 금자탑을 쌓았다. 데뷔했던 2006년부터 미국에 진출한 기간을 제외하고 매 시즌 10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낸 것이다. 마무리 김서현(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다소 불안한 모습에도 시즌 28세이브를 수확했다. 승리 투수는 8회를 막은 한승혁이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최근 현진이가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데 승리를 챙겨주지 못해 사령탑으로서 미안하다”며 “시환이의 공수 활약이 빛났고 마지막 공격에서 결승 홈런을 쏘아 올린 현빈이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시환은 9회 2루타에 대해 “수비들이 공을 못 찾아서 3루까지 뛰었는데 이후 천장에 맞았다고 들었다. 처음 경험하는 거라 신기하다. 운도 따르는 것 같아 기분 좋다고 전했다. 키움 선발 알칸타라는 7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분전했다. 공 96개 중 60개가 평균 시속 150㎞의 빠른 공이었다. 그는 지난 14일 SSG 랜더스전(7이닝 무실점), 20일 KIA 타이거즈전(8이닝 1실점)에 이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3자책 이하) 투구를 펼쳤다. 키움 타선은 1회 박주홍(4타수 2안타)의 적시타를 제외하곤 타점이 없었다. 1회 말 키움이 기선 제압했다. 1번 타자 송성문이 1루 쪽으로 타구를 보낸 뒤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류현진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먼저 1루를 밟았다. 이어 박주홍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 4회에 한화가 해법을 찾았다. 문현빈이 알칸타라의 포크볼을 받아 쳤는데 공이 중견수 이주형의 위로 넘어가는 2루타가 됐다. 한화의 첫 안타였다. 이어 노시환이 시속 154㎞의 직구를 동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한화는 다음 이닝에도 김태연, 이도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으나 최재훈이 번트에 실패했고 심우준, 이원석이 땅볼로 물러났다. 5회 말 수비에서도 류현진이 어준서의 1루 땅볼 때 베이스 커버를 들어갔는데 김태연이 토스한 공을 놓쳤다. 이어 3루수 노시환의 포구 실책까지 나왔다. 하지만 류현진은 송성문을 삼진 처리하며 스스로 위기를 극복했다. 9회 문현빈이 해결사로 나섰다. 바뀐 투수 조영건의 초구를 당겨쳐 파울 홈런을 만든 문현빈은 바로 다음 직구를 다시 때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후 노시환이 돔구장 천장을 맞추는 인정 2루타로 출루한 뒤 손아섭의 희생번트, 투수 전준표의 폭투로 추가 득점했다. 그리고 김서현이 안타와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타자 3명을 제압했다.
  • 김동연, ‘달달버스’ 타고 양주 민생투어···의료·K컬처·장애인 챙겼다

    김동연, ‘달달버스’ 타고 양주 민생투어···의료·K컬처·장애인 챙겼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달달(달려 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양주를 찾았다. 깨끼춤 춘 김동연, ‘양주별산대놀이’ 전통 잇는 청년 예술인 응원 김동연 지사는 먼저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청년 이수자 윤동준(29) 씨와 보유자, 전승 교육사 등 보존회 관계자들을 만나 ‘예술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1964년 국가무형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된 양주별산대놀이는 경기도 양주 유양리에서 전승되는 탈놀이로, 서민의 삶을 해학·풍자적으로 표현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 가면극이다. 대표 춤으로는 단조롭고 느린 동작의 ‘거드름춤’과 난봉꾼이 재밌게 멋을 부리는 ‘깨끼춤’이 있다. 김 지사는 양주별산대놀이 중 ‘거드름춤’과 ‘깨끼춤’이 어우러진 공연을 관람하고 ‘깨끼춤’ 동작을 직접 체험했다. 김 지사는 “(도정보다) 휠씬 어렵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사명감만으로는 전통의 계승이 어려운 현실에서 경기도가 지급하는 연 150만 원의 ‘예술인 기회소득’은 큰 힘이 되고 있다. 청년 이수자인 윤 씨는 예술인기회소득(2025년, 연간 150만 원)에 청년기본소득(2021~2022년, 100만 원)을 받아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기회소득의 혜택을 받은 예술인은 지난해까지 1만 6천여 명에 이른다. 김 지사는 윤 씨 같은 젊은 예술인들이 전통 계승에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달달버스 첫 탑승자는 도담학교 학생과 부모들 김 지사는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 이어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를 찾아 정성원 작가와 도담학교 학생 및 어머니 10여 명과 만났다. 경기도민 중 ‘달달버스’ 첫 탑승자도 도담학교의 학생들과 어머니들이 차지했다. 도담학교는 지체, 지적, 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이다. 지난 2023년 개소식 이후 2년 만의 재방문한 김 지사는 “딱 2년 전 처음 개관했을 적에 왔었는데, 우리 장애인들을 위한 북부의 훌륭한 중심이 만들어져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6,520㎡ 규모로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전시장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도 보조기기 북부센터 ▲경기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 점자도서관 등이 다양하게 입주해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우리 장애인 모든 분에게 얼마나 진심이고, 열과 성을 다해서 함께하려 하는지 그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경기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서 가장 행복하고 또 차별받지 않고, 또 제발 집 안에만 있지 말고 바깥에 나오게끔 하려고 ‘장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중위소득 120% 이하 중증장애인(13~64세)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건강 활동 인증(주 2회) 시 월 10만 원(연 12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2023년 5,836명, 2024년 1만 904명이 참여했고, 2025년 6월까지 누적 참여자가 2만 7,031명에 이른다. 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조기 완공 약속 김 지사는 26일 달달버스 세 번째 행선지로 양주 옥정신도시 내 ‘혁신형 공공의료원’ 건설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추진 상황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양주는 30만 시민, 그리고 인근에 약 100만명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다. 경찰·소방과 같은 서비스는 공공에서 책임지면서 의료서비스는 소득에 따라 구별되는 불합리한 점이 계속되고 있다”며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원활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곳 양주에 공공의료원을 설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30년 예정인 공공의료원 완공을 1년 반 정도 앞당기는 ‘속도전’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의료원 착공을 하기 전, 삽자루를 꽂기 전의 절차가 크게 세 덩어리”라면서 “용역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예비 타당성 조사는 1년 반 정도 걸리며, BTL(민자사업) 절차에 3년 반 정도 걸려 합치면 5년”이라고 설명한 뒤 “예타라는 것은 들어간 비용과 나오는 편익 분석을 가지고 하는데 경찰서 짓고, 소방서 짓는 데 예타를 받지 않는다. 이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법이 예타를 면제받거나 빨리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양주 공공의료원은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돌봄의 영역까지 역할을 확장해 감염병 위기 대응은 물론 고령화에 대비한 복합 기능을 모두 갖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26일 마지막 행선지로 양주 청년센터를 찾아 온라인 판매, 자동차 테크 상품 개발·판매, 주방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한 청년 기업인 12명과 간담회를 갖고 여러 애로사항을 들었다. 경기도는 예비 청년창업자와 초기 청년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 기술 기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창업자에 해외전시회 참관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을 시행 중이다. 또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자격증 응시료·수강료) 등의 정책을 통해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 광진구,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과 손잡고 문화예술 활성화

    광진구,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과 손잡고 문화예술 활성화

    서울 광진구는 지난 22일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과 광진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광진구 내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구민들이 보다 쉽고 가까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은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숲, 포레스트’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김주병 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 구민 참여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사업 홍보 등이 포함됐다. 광진사진협회의 사진전 ‘우리들의 여름 시선’이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10층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8월 한 달간 열리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문화예술 발전을 향한 두 기관의 열정이 하나로 모여 마련된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창의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활기찬 문화예술 도시 광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신기술 공동 개발

    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신기술 공동 개발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관련 유망 기업과 함께 안정적인 물관리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서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스타트업 3곳과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중기부와 공사,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기관이 보유한 실증 인프라 등을 개방·지원해 스타트업과 함께 산업·공공 문제를 해결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상생협력 사업이다. 공사는 2023년부터 매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총 6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11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앞서 7월 선정된 기업 3곳과 물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기후 위기로 물관리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첨단 기술은 물 산업 전반의 자생력을 키우는 기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결합해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상용화를 촉진하는 등 물관리 혁신을 이뤄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장훈, 코트로 돌아간다…‘이 농구팀’ 감독으로 합류

    서장훈, 코트로 돌아간다…‘이 농구팀’ 감독으로 합류

    농구 레전드 서장훈이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을 통해 다시 코트에 선다. 이번엔 단순한 예능이 아닌, ‘국가대표급’ 스케일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장훈이 감독이 되어 직접 연예인 농구단을 결성해 필리핀을 대표하는 연예인 농구팀과 국제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장소는 체육관이 아닌,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의 실내 경기장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다. 서장훈은 프로그램 내에서 감독으로 나서 국내 연예인 멤버들을 이끌며 치밀한 전략과 실전 훈련을 주도한다. 농구에 대한 열정은 물론, 웃음과 감동을 담은 과정이 SBS 예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약 15000석 규모의 초대형 실내 경기장이다. 단순한 체육관이 아닌 K팝 아티스트의 월드투어 공연장소, 국제 스포츠 이벤트, e스포츠 월드클래스 결승전 등 세계적인 행사들이 치러지는 필리핀의 자존심 같은 공간이다. 블랙핑크, BTS, EXO 등 최정상 K팝 스타들이 이곳에서 공연하며 현지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으며, 한국 국가대표팀도 몇 번밖에 서보지 못한 ‘로망의 무대’라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지닌 상징성은 더욱 크다. SBS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스포츠 예능이 아닌, 문화 교류와 스포츠 외교, 그리고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콘텐츠로 기획 중이다. 연예인과 스포츠, 한류와 현지 문화가 결합되는 복합장르로서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스케일과 기획력 면에서도 기존 농구 예능과는 확연히 차별화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서장훈이라는 K농구의 상징적인 인물이 연예인들과 함께 팀을 꾸려, 농구 사랑이 뜨거운 필리핀에서 세계적인 경기장에서 경기한다는 점만으로도 상징성과 화제성이 충분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K농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토] BTS 뷔, 오타니와 빛나는 투 샷

    [포토] BTS 뷔, 오타니와 빛나는 투 샷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김태형)가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뷔는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했다. 뷔는 마운드에 오른 후 자신의 공을 받는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향해 가볍게 고개를 숙였다. 경기장에선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마이크 드롭’이 흘러나왔다. 이후 왼손잡이인 뷔는 ‘좌완 투수’가 돼 왼손으로 포수석에 앉아 있는 요시노부의 글러브를 향해 공을 힘껏 던졌다. 우아하고 감상적인 포물선의 궤적을 그린 공은 완벽하게 ‘볼 드롭’이 됐다. 이후 뷔와 요시노부는 다정하게 포옹했다. 이날 뷔가 첫 시구를 하기 직전 LA 다저스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로부터 시구 팁을 받고 있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 퍼지기도 했다. 특히 흰색 다저스 유니폼 상의에 연청(軟靑)의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뷔는 시구를 앞두고 LA다저스를 대표하는 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만나 기념 촬영을 했다. 두 슈퍼스타는 반갑게 인사하며 포옹을 했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에 “아미 여러분, 준비 됐나요?”라며 뷔의 시구 소식을 알렸다. 직후 해당 경기 예매가 가능한 티켓 사이트 접속이 일시 불가능하기도 했다. 글로벌 티켓 플랫폼 스텁허브(StubHub)는 “뷔의 시구 발표 이후 LA 다저스 티켓 판매량이 하루 만에 5배 증가했다”며 “다저스는 이번 주 MLB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팀”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시구를 한 건 뷔가 처음이다. 뷔에 앞서 제이홉(정호석)이 군 복무를 마친 직후인 작년 10월 고향인 광주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멤버 중 처음으로 홀로 시구한 적이 있다. 일본 프로야구 NPB에선 멤버들이 단체로 시구에 나선 적이 있다. 2017년 6월 일본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 대 니혼햄 파이터스의 경기에서 정국이 대표로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다. 한편 뷔를 포함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은 현재 LA에서 완전체 앨범 작업 중이다. 내년 상반기 봄 앨범 발매가 목표다.
  • 빌 게이츠, “하루에 돈 얼마 쓰냐” 묻자 솔직하게 답했다

    빌 게이츠, “하루에 돈 얼마 쓰냐” 묻자 솔직하게 답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이자 자선가로 활동 중인 빌 게이츠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08회에서는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 전 세계적인 돌풍을 불러일으킨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국계 감독 매기 강(Maggie Kang) 등이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유재석은 “토크를 하다 하다 이젠 빌 게이츠 이사장님하고…”라며 상상도 못 한 섭외에 다시 한번 감탄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조세호가 유재석과 빌 게이츠 두 사람을 보며 “두 분 안경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하자 빌 게이츠는 “범생이 스타일이죠”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빌 게이츠는 전 재산의 99% 기부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제게 남은 자원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다”면서 ‘내가 진짜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뭘까’라는 질문에서 자선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빌 게이츠는 ‘하루에 얼마를 쓰시나요’라는 질문에 “꽤 많이 쓴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적 대부호 빌 게이츠가 100만원의 상금을 놓고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 또한 관심거리다. ‘유퀴즈’ 공식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빌 게이츠가 가장 오래된 윈도우 OS 부팅음을 맞혀야 하는 퀴즈에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빌 게이츠가 퀴즈의 정답을 맞혀 100만원의 상금을 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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