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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해수욕장 54곳 5일부터 개장

    전남 해수욕장 54곳 5일부터 개장

    전남지역 해수욕장 54개소가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5일 여수 웅천과 모사금 해수욕장 등 9개소를 시작으로 둘째주 장흥, 목포, 보성, 셋째주 함평, 고흥,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넷째주 완도가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전남도는 27억 원을 투입해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감시탑, 안내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수상오토바이와 인명구조함 등 3718대의 안전 장비와 271명의 안전요원을 확보하고 수질과 백사장 등 환경 검사도 마쳤다. 개장 기간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된다. 여수 웅천과 완도 신지명사십리, 고흥 남열 등 9개소에서 카누, 카약, 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함평 돌머리와 영광 가마미에서는 갯벌 생물인 바지락, 장어, 새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양치유 명소로 알려진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는 12일 개장일에 맨발 걷기와 크로스핏 대회, 해양치유 치맥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16개 테라피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에서는 실내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고흥 남열 해수욕장에서는 26일부터 이틀간 드론 축구와 낚시 대회와 드론배송 시연 등 드론 섬머 비치 페스타가 열린다. 장흥 수문 해수욕장에선 선선한 밤바람과 함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 해변 달너울음악회와 북콘서트가 펼쳐진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해수욕장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며 “올여름 도심을 떠나 전남 청정 바다에서 액티비티,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상’ 고승민·원태인, 올스타전 불참…류지혁·박세웅 대체 출전

    ‘부상’ 고승민·원태인, 올스타전 불참…류지혁·박세웅 대체 출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고승민과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두 선수를 대신해 삼성 내야수 류지혁과 롯데 투수 박세웅이 올스타전 그라운드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 선수 2명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고승민은 지난 1일 LG 트윈스전에서 오른쪽 옆구리 근육을 다쳐 2주 동안 회복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올스타전 투표에서 드림 올스타 2루수 부문 1위에 올라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부상으로 아쉽게 결장하게 됐다. 원태인은 지난달 2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8실점(7자책점)으로 부진한 뒤 훈련 과정에서 오른쪽 등 통증을 호소해 전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원태인은 올스타전은 물론 정규리그 후반기 정상 합류마저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는 드림 올스타 선발 투수 부문 투표에서 1위로 뽑혀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원태인은 2025 프로야구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선수 투표에서 드림 올스타 선발 투수 1위로 뽑혀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KBO는 팬과 선수단 투표 1위 선수가 부상 등의 이유로 올스타전에 불참할 경우 투표 2위 선수를 대체 선수로 선정한다. 류지혁과 박세웅은 올스타전 투표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류지혁은 팬 투표에서 1위에 올랐으나 선수단 투표에서 고승민에게 밀렸다.
  • ♥문원 ‘돌싱’ 고백에 싸늘한 시선…신지, 걱정 댓글에 직접 남긴 한마디

    ♥문원 ‘돌싱’ 고백에 싸늘한 시선…신지, 걱정 댓글에 직접 남긴 한마디

    가수 문원이 그룹 코요태 신지와 결혼을 앞두고 이혼 경력을 고백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2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출연한 문원은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를 만나 “사실 결혼을 한 번 했었다”며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딸은 전 부인이 키우고 계시지만, 서로 소통도 하고 아이를 위해서 신경쓰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서로 깊어질 것 같으니 신지에게는 솔직하게 이야기했다”며 “신지가 많이 고민하더니 ‘네가 좋으니까, 너를 사랑하니까 포용할 수 있다’고 해줬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130만회를 기록했고 3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영상을 본 신지 팬들은 “속상하다”, “왜 굳이 어려운 길을 가냐”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특히 이혼 경력을 처음부터 알리지 않고 감정이 깊어질 때 털어놓았다는 사실에 “돌싱에 딸이 있는데 처음부터 이야기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팬은 신지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팬이다. 진짜 남자 잘 보고 판단해야 한다.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며 “하여튼 누나의 판단을 존중하며 누나가 축복받고 좋은 길로 갔으면 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신지는 해당 댓글에 “감사해요”라고 짤막한 답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영상 속 문원의 태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문원은 8살 연상인 신지를 “지선이(신지 본명)”라고 호칭하며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한 여자로만 봤다. 이 친구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실수 안 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1988년생이 어떻게 신지를 모르냐. 코요태를 무시하는 발언”, “신지를 낮잡아 보는 것 같다”, “신지한테는 ‘이 친구’라면서 전처한테는 ‘전 부인’이라며 존대하는 게 별로다”라고 지적했다. 문원이 김종민을 향해 “나잇살 아니냐”고 질문한 것에 대해서도 “초면인데 너무 무례하다”고 비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상에서는 신지의 결혼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대부분은 “변명하게 만드는 남자 만나지 말아야 한다”, “이혼남이 아니라 총각이었어도 말렸을 것”이라며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 반면 “결혼은 개인의 선택인데 훈수가 너무 많다”, “신지 팬이면 지켜봐 주고 응원이나 해라” 등의 반응도 있었다.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사진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 하루 결장한 이정후, 57일 만에 3안타 경기…커쇼는 3000탈삼진 대기록

    하루 결장한 이정후, 57일 만에 3안타 경기…커쇼는 3000탈삼진 대기록

    타격부진에 시달리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8일 만에 홈런을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팀의 6-5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경기 뒤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타격부진으로 전날 결장했던 이정후의 타율은 0.240에서 0.246(313타수 77안타)으로 올랐다. 최근 4경기에서 1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지난달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4타수 1안타 이후 5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특히 멀티 히트는 지난달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3타수 2안타 이후 28일 만이다. 한 경기 3안타는 지난 5월 7일 시카고 컵스 전 이후 57일 만이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큼지막한 타구를 날리며 맹타를 휘둘렀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KBO 역수출 신화의 주인공인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직접 맞히는 1타점 3루타를 날렸다. 이정후의 불붙은 타격감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이어졌다. 2-0으로 앞서던 4회 이정후는 켈리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이번에도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6회 우익수 뜬공으로 잠시 쉬어간 이정후는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수 쪽 강습 내야안타로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우중간의 큰 타구를 만들며 사이클 히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아쉽게 잡히면서 공격을 마무리했다. 한편 LA 다저스의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통산 3000번째 탈삼진을 잡아내는 대기록을 세웠다. 3000탈삼진은 MLB 역대 20번째이자 2021년 9월 맥스 슈어저(토론토 블루제이스) 이후 4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또 왼손 투수로는 랜디 존슨(4875개), 스티브 칼튼(4136개), CC 사바시아(3093개)에 이은 4번째다. 김혜성은 이날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 청년창업 지원…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 모집

    서울시는 시와 대학, 자치구가 함께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공간 등을 제공하는 ‘서울캠퍼스타운’의 2026년 참여대학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시작한 서울캠퍼스타운은 지난 9년간 서울 소재 39개 대학이 참여해 총 3321팀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이번에는 13개 대학을 모집하며, 선정된 대학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사업을 하고 성과평가에 따라 최대 4년간 창업기업 발굴·육성, 지역혁신 기반 창업지원 체계 구축 등을 맡는다. 1·2차 연도에는 대학별 연 12억원이 지원되며 3차 연도부터는 중간성과평가에 따라 ‘우수’ 대학(3개소 내외)은 연 13억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 ‘웰빙 농성’ 비난 속…나경원 “다른 방식의 저항 이어가겠다”

    ‘웰빙 농성’ 비난 속…나경원 “다른 방식의 저항 이어가겠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등을 요구하며 국회 본관에서 농성을 이어온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농성 방식에 변화를 예고했다. 나 의원은 3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실질적으로 로텐더홀에서의 항의 농성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본다”며 “이제는 다른 방식의 저항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자의 경우 도덕성 문제를 넘어 각종 범죄 혐의가 드러났다”며 “앞으로는 형사 절차, 사법 절차 등을 통한 투쟁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해 “대통령 재판이 정지된 것 자체가 헌법 정신에 반한다”며 “대통령이라고 해서 헌법 위에 있을 수는 없다. 국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다시 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나 의원은 지난달 27일부터 국회 로텐더홀에서 김 후보자의 총리 지명 철회와 법제사법위원장 반환을 촉구하며 농성을 이어왔다. 편안한 차림으로 텐트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선풍기를 쐬는 모습, 스타벅스 커피가 놓인 장면 등을 SNS에 올리며 화제가 됐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측은 “캠핑 같다” “웰빙 농성”이라며 지적했고, 같은 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국민들이 이를 농성으로 보겠냐”고 했고, 김성태 전 원내대표도 “출판기념회를 하듯 농성해 처절함이 없다”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농성을 두고 일각에서 제기된 ‘바캉스 농성’ ‘웰빙 농성’ 비판에 대해 “메시지를 흐리기 위한 메신저 공격이라고 본다”며 “개의치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는 “항의 농성은 단식만 있는 것이 아니다. 로텐더홀에 계속 앉아 있고, 하루에 약 3시간 정도만 눈을 붙이며 뜻을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 내부의 따가운 시선에 대해 “부적격 비리 총리 후보 인사 철회와 의회 독재를 견제하기 위한 법사위원장 반환을 요구하는 농성인데, 민주당의 조롱 프레임에 동조해 내부를 공격하는 것은 한심하다”고 반박했다. 차기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서는 특별한 생각이 없다”며 “우리 당이 어떻게 하나 될 수 있을지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 ‘카이스트’ 구혜선, 특허받더니 잘나가네…“업무협약서 작성 중”

    ‘카이스트’ 구혜선, 특허받더니 잘나가네…“업무협약서 작성 중”

    최근 헤어 롤 제품을 개발해 특허를 얻은 배우 구혜선(40)이 한 샴푸 업체와의 업무 협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2일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여러 장 올리고 “샴푸 업체와 펼치는 헤어 롤 협약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새로운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옷도 선물 받았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카이스트의 로고가 그려진 옷을 입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해당 업체와 구혜선 간의 컬래버레이션 협약서의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과 협업하는 샴푸 업체는 카이스트 출신 교수와 과학자들이 만든 스타트업 브랜드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SNS를 통해 헤어 롤 제품 발명에 관한 소식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2021년 자신이 직접 개발한 헤어 롤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10일에는 벤처기업확인기관에서 예비 벤처기업 확인서를 받기도 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한 구혜선은 KBS 1TV ‘열아홉 순정’, KBS 2TV ‘꽃보다 남자’, SBS ‘부탁해요 캡틴’ 등 대표작을 지닌 배우다. 2017년에는 모델 겸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20년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부터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 이효리, 11년 제주살이 이유 따로 있었다…“주변에서 말 많아”

    이효리, 11년 제주살이 이유 따로 있었다…“주변에서 말 많아”

    가수 이효리(46)가 약 11년간의 제주살이에 관한 속내를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크쇼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 출연해 진행자 유재석, 조세호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슈퍼스타’ 이효리 씨가 결혼과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며 지인의 시선으로 바라봤을 땐 굉장히 의외였다고 돌이켰다. 그는 그러면서 이효리가 “인생의 행보를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라며 “자기도 자신을 잘 모르는 듯한 행보였다”고 평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스스로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잘 아시냐”고 반문하며 “나도 내 자신을 모르겠다”고 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성격을 두고 “나쁘게 말하면 ‘변덕이 심하다’, 좋게 말하면 ‘그때그때 솔직하다’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이효리의 배우자 이상순(50)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효리는 2013년 그룹 롤러코스터 출신 기타리스트 겸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곧바로 제주로 낙향했다. 이효리는 결혼 전 연애사를 언급하며 “그간 연애할 때 2~3년 주기로 마음이 식더라. 결혼을 앞두고도 ‘마음이 식으면 어쩌지’, ‘다른 남자가 좋아지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실제로 (이상순과) 연애하고 결혼할 때 주변에서 너무 말이 많았다”며 그 탓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데 ‘주변의 흔듦으로 잘못되지는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이같은 생각이 제주행의 계기로 작용했다면서 “그때는 쉬고 싶어서 (제주도로) 내려갔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서로 사랑을 지키고 싶어서 내려가지 않았나 싶다”고 회상했다. 서울을 미워해서 낙향한 건 아니냐는 질문에는 “서울 자체보다는 그 안에서의 시달림과 번잡함이 싫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그게 외부에서 비롯된 거라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내 안의 번잡함이었다. 그러다 보니 일도, 서울도 다 싫게 느껴졌다. 지친 상태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미련없이 떠났는데, 떠나서 오히려 더 잘된 것 같다”며 “제주로 떠나지 않고 (서울에서) 계속 아등바등했다면, 오히려 지금보다 사랑을 덜 받았을 것”이라고 봤다. 1998년 그룹 핑클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효리는 그룹과 솔로 활동에서 모두 성공한 가수로 평가받는다.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약 11년간 제주에서 살다가 최근 다시 서울로 이사했다.
  • ‘19세기 파티걸’의 초상화가 미완성인 이유

    ‘19세기 파티걸’의 초상화가 미완성인 이유

    정치하는 화가, 다비드프랑스 대혁명 시기 자크 루이 다비드(1748~1825)는 ‘루이 16세를 처형하자’는 급진적 자코뱅파의 일원이 됐다. 그러나 다비드와 정치색을 같이했던 로베스 피에르나 장폴 마라같은 급진파들이 하나둘 단두대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다비드 역시 투옥됐다가 사면으로 풀려났다. 서양미술 역사상 이처럼 정치 성향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이는 드물다. 다비드는 정치판이 변했음을 실감했으며 떠오르는 정치 스타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의 편에 서기로 결심했다. 나폴레옹에 충성을 다하는 그림을 바친 뒤 다비드의 화가 생활도 점차 일상을 되찾았다. 다비드는 쥘리에트 레카미에(1777~1849) 부인의 초상을 그려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당시 한가롭게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여인의 일상은 혁명이나 전시 중에는 나올 수 없는 주제였다. 19세기 파티걸의 일상레카미에는 은행가 아버지 덕분에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리옹 출신 거부 은행가와 결혼했다. 파리에 신혼 살림을 차린 그녀는 부유한 남편 덕분에 호사스러운 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 그녀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패션과 사교 파티였다. 호화로운 옷차림과 화장을 하고 파리의 유력 인사들을 불러 매일 파티를 즐겼다. 다비드는 23살의 어린 신부 레카미에를 고대 그리스의 여신처럼 만들었다. 짧게 자른 머리에 헤어 밴드를 두르게 해 당시 유행하던 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가 입은 흰 가운은 고대 그리스 여신이 입은 의상 양식인 키톤의 영향을 받았다. 이 옷은 가슴께에서 아래로 차르르 떨어지도록 디자인됐다. 예술가와 모델의 기 싸움그런데 이 작품은 미완성이다. 다비드는 나폴레옹의 총애를 받는 공식 화가로서 따로 시간을 낼 수 없을 만큼 바빴다. 그러나 23살의 파티 걸은 궁정화가보다 더 바쁜 삶을 살았다. 레카미에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한 화장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무엇보다 자신을 나이들어 보이게 그린 고리타분한 화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녀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약속 시간을 잡지 않았다. 다비드를 더 화나게 만든 건 그녀가 자신과의 약속은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제자인 프랑수아 제라르(1770~1837)에게 다시 한 번 초상화를 의뢰했다는 사실이었다. 결국 다비드는 쥘리에트의 그림에 더이상 손대지 않았다. 때문에 ‘레카미에 부인의 초상’은 얼굴과 머리 부분만 완성된 상태이며 가구 바닥과 벽은 미완성 상태다. 그러나 대가의 미완성 그림은 이미 그 자체로 완벽했다. 거장 다비드의 그림이 완성되지 않았어도 그녀는 보채지 않았다. 당시 23살의 파티걸에게는 오늘 참석할 연회에 무엇을 입고 나갈지가 더 급한 문제였으니까.
  • ‘19세기 파티걸’의 초상화가 미완성인 이유 [으른들의 미술사]

    ‘19세기 파티걸’의 초상화가 미완성인 이유 [으른들의 미술사]

    정치하는 화가, 다비드프랑스 대혁명 시기 자크 루이 다비드(1748~1825)는 ‘루이 16세를 처형하자’는 급진적 자코뱅파의 일원이 됐다. 그러나 다비드와 정치색을 같이했던 로베스 피에르나 장폴 마라같은 급진파들이 하나둘 단두대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다비드 역시 투옥됐다가 사면으로 풀려났다. 서양미술 역사상 이처럼 정치 성향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이는 드물다. 다비드는 정치판이 변했음을 실감했으며 떠오르는 정치 스타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의 편에 서기로 결심했다. 나폴레옹에 충성을 다하는 그림을 바친 뒤 다비드의 화가 생활도 점차 일상을 되찾았다. 다비드는 쥘리에트 레카미에(1777~1849) 부인의 초상을 그려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당시 한가롭게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여인의 일상은 혁명이나 전시 중에는 나올 수 없는 주제였다. 19세기 파티걸의 일상레카미에는 은행가 아버지 덕분에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리옹 출신 거부 은행가와 결혼했다. 파리에 신혼 살림을 차린 그녀는 부유한 남편 덕분에 호사스러운 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 그녀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패션과 사교 파티였다. 호화로운 옷차림과 화장을 하고 파리의 유력 인사들을 불러 매일 파티를 즐겼다. 다비드는 23살의 어린 신부 레카미에를 고대 그리스의 여신처럼 만들었다. 짧게 자른 머리에 헤어 밴드를 두르게 해 당시 유행하던 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가 입은 흰 가운은 고대 그리스 여신이 입은 의상 양식인 키톤의 영향을 받았다. 이 옷은 가슴께에서 아래로 차르르 떨어지도록 디자인됐다. 예술가와 모델의 기 싸움그런데 이 작품은 미완성이다. 다비드는 나폴레옹의 총애를 받는 공식 화가로서 따로 시간을 낼 수 없을 만큼 바빴다. 그러나 23살의 파티 걸은 궁정화가보다 더 바쁜 삶을 살았다. 레카미에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한 화장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무엇보다 자신을 나이들어 보이게 그린 고리타분한 화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녀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약속 시간을 잡지 않았다. 다비드를 더 화나게 만든 건 그녀가 자신과의 약속은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제자인 프랑수아 제라르(1770~1837)에게 다시 한 번 초상화를 의뢰했다는 사실이었다. 결국 다비드는 쥘리에트의 그림에 더이상 손대지 않았다. 때문에 ‘레카미에 부인의 초상’은 얼굴과 머리 부분만 완성된 상태이며 가구 바닥과 벽은 미완성 상태다. 그러나 대가의 미완성 그림은 이미 그 자체로 완벽했다. 거장 다비드의 그림이 완성되지 않았어도 그녀는 보채지 않았다. 당시 23살의 파티걸에게는 오늘 참석할 연회에 무엇을 입고 나갈지가 더 급한 문제였으니까.
  • ‘결혼한 첫사랑’과 진한 포옹… 홍석천 “20대 초반 좋아했던 친구”

    ‘결혼한 첫사랑’과 진한 포옹… 홍석천 “20대 초반 좋아했던 친구”

    방송인 홍석천(54)이 26년 전 대학친구와 재회했던 장면을 회상했다. 홍석천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999년 5월 방영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영상 일부로 만들어진 게시물을 공유했다. 홍석천이 공유한 해당 게시물에는 ‘결혼한 첫사랑을 다시 만난 홍석천’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홍석천은 과거 해당 방송에 출연해 ‘대학 시절 첫사랑’으로 소개된 미영씨를 10년 만에 다시 만나 눈길을 끌었다. 미영씨는 연극 연습에 매진하며 힘들었던 홍석천을 언제나 응원해준 고마운 존재였다. 그러나 홍석천이 입대를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연락을 끊기게 됐다. 영상 속 홍석천은 스튜디오에서 10년 만에 만난 미영씨와 악수한 뒤 꽉 끌어안으며 반가워했다. 홍석천은 미영씨에게 “내가 너 집에 데려다줄 때 뽀뽀하고 싶었던 거 아냐”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이거 남편한테 혼나겠다”고도 말했다. 이에 미영씨는 “괜찮다. 우리 남편이 여기 나오는 거 동의했다”며 “우리 남편 멋있는 사람이다. 괜찮다. 석천이만큼 멋있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홍석천은 방송 1년여 후인 2000년 9월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성소수자임을 커밍아웃했다. 홍석천은 과거 방송 영상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진짜 20대 초반 내가 좋아했던 대학 친구”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홍석천은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89학번으로,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커밍아웃 후 활동 중단을 이어가다 2003년 김수현 작가의 SBS 드라마 ‘완전한 사랑’을 통해 방송에 복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키뮤스튜디오-한국장애인고용공단, AI 디자인 교육 통해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양성 나서

    키뮤스튜디오-한국장애인고용공단, AI 디자인 교육 통해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양성 나서

    콘텐츠로 발달장애인과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디자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디자인 역량을 강화, 실질적인 고용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사업의 일환으로, 키뮤스튜디오는 ‘AI 활용 아트워크 개발’을 주제로 한 고용 연계형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디지털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는 발달장애인으로, 포트폴리오 제출과 실기·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예비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총 8회차의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성형 AI의 작동 원리와 데이터 윤리 교육부터, 참여자의 개성과 선호를 반영한 디자인 실습, AI 학습 기반 아트워크 제작, 실물 굿즈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이번 커리큘럼은 수강생이 단순히 툴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의 창작 세계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기존 손그림 스타일과 AI 이미지 결과물을 결합하는 실험을 통해 디자인 표현의 폭을 넓히고, 창작자로서의 고유한 감각을 확장해가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지막에는 실제 디자인 아이템을 제작해보는 실습을 통해, 실물 결과물에 대한 이해와 실무 감각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키뮤스튜디오는 국내외 발달장애인 대상 예술 교육과 채용 연계를 지속해온 기업으로, 자사의 인재 매칭 프로그램인 ‘키뮤 브릿지’를 통해 기업과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를 연결하고 있다. 이번 교육 또한 수료 후 디자인 직군으로의 고용 가능성을 고려해 실무 연계형으로 운영 중이다.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디자이너들이 AI 기술을 창작의 도구로 활용해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변화에 발맞춘 교육과 실무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춘 디지털 훈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장애인의 직무 확대와 고용 다양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AI 아트워크 고용모델을 통해 창의성과 기술을 결합한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 삼성, 1.4㎚ 경쟁서 대만에 1년 뒤져…샤오미 레이쥔 中 최고 부자 등극

    삼성, 1.4㎚ 경쟁서 대만에 1년 뒤져…샤오미 레이쥔 中 최고 부자 등극

    ●삼성, 1.4㎚ 양산 일정 2029년으로 연기 [대만 디지타임즈] 삼성전자가 지난 1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진행한 ‘세이프 포럼(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Forum) 2025에서 업데이트된 공정 로드맵을 공개하며 1.4㎚ 공정 노드 양산 일정을 2029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래 일정보다 2년 늦어진 것이자 경쟁사인 대만 TSMC의 2028년 양산 목표보다도 1년가량 뒤처진 것입니다. 이는 삼성이 2㎚ 공정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수율 미흡·낮은 공장 가동률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 전환을 의미합니다. ●美, 중국인 2명 간첩 혐의로 체포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미국이 중국 국민 2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군인 및 해군 기지 관련 비밀 정보를 수집하고 중국 국가안전부(MSS)를 위해 미 군인을 모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 미 연방수사국(FBI)과 미 해군범죄수사국 직원들이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명은 오리건주에서, 다른 한 명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미국에서 중국 정보기관을 위해 임무를 수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러시아, 일본 미사일 훈련에 경고 신호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가 일본에 ‘태평양에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며칠 전 일본은 홋카이도 영해에서 지대함 미사일 Type 88 시험 발사를 실시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자국 영해에서 실시한 첫 번째 장거리 미사일 실사격 훈련입니다. 이에 러시아는 일본의 조치에 대규모로 대응했습니다. 이틀 뒤 태평양 함대(TOF)는 일본해(동해)와 오호츠크해에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 훈련에는 40여척의 함정과 5000명의 군인, 30대의 항공기가 동원됐습니다. 기사는 “모스크바는 도쿄에 분명한 신호를 전달했다. 너희는 미사일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함대를 가지고 있다. 태평양에서는 도발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홍콩, 달러 페그제 시험대 올라 [미국 블룸버그통신] 홍콩 통화 당국은 지표 가격 변동이 현지 통화가 허용된 거래 범위 하한선에 근접했다는 신호에 따라 페그 방어를 위해 홍콩 달러 200억 2000만 달러(약 3조 5000억원)를 사들였습니다. 홍콩 달러는 거래 범위 양 끝을 오가며 변동성을 보였으며, 이는 달러 페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달러 페그제는 자국 통화가치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환율정책입니다. 자국의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정부가 이를 사들이고, 오르면 이를 내다 팔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통화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치 방어를 위해 과도한 달러화를 사용해 국가 경제를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홍콩은 1983년부터 미 달러당 7.75~7.85홍콩달러로 통화가치를 고정하는 페그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대만, 중국 인기 앱 5개 ‘고위험’ 경고 [일본 산케이] 대만 국가안전국은 2일 동영상 공유 앱 ‘틱톡’ 등 대만인도 즐겨 쓰는 중국산 인기 앱 5개를 대상으로 한 정보 보안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개인정보 과도 수집’ 등 모든 앱이 ‘고위험’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분석 대상은 틱톡의 중국 본토 버전인 도우인과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샤오홍슈,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 ‘중국판 엑스’ 웨이보, 바이두 클라우드입니다. ●리창,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 방문 [중국 인민망] 2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리창 총리가 5~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17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리 총리는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의 초청으로 9~10일 이집트도 공식 방문합니다. ●中, 미래 에너지 전쟁 주도권 잡아 [미국 뉴욕타임스] 중국이 빠른 속도로 청정 에너지원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 배터리, 전기 자동차 및 기타 여러 청정 에너지 산업의 기술 주도권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5분 안에 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개하며 전기차의 가장 성가신 문제 가운데 하나인 ‘긴 충전시간’을 해결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특허의 절반 이상인 약 70만 건의 청정 에너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때 미국이 독주했던 원자력 분야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35년에는 태양광과 풍력이 석탄과 천연가스를 제치고 세계 2대 전력 공급원으로 부상합니다. 2009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 행정부는 신흥 에너지 기술에 대한 대출 보증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 테슬라는 4억 5600만 달러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테슬라의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가 끝나고 나서야 워싱턴의 정책 입안자들은 청정 에너지 경쟁에서 중국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미국의 지정학적 영향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에너지 전환은 경쟁국인 중국에 영향력을 양도하는 것이기에 미국에 매우 나쁜 일입니다.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中 최고 부자 등극 [프랑스 rfi] 중국 샤오미 테크놀로지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은 중국 외 지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가 중국 최고 갑부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는 테슬라 모델Y 대항마인 샤오미 YU7을 출시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에 이어 전기차까지…기술업계 저명한 리더로 변신한 그는 놀라운 업적을 남겼습니다. 진짜 충격은 지난달 말 YU7을 출시하면서 일어났습니다. 테슬라 모델 Y에 직접 대응하는 전기 해치백 SUV로, 단 3분 만에 20만대 선주문을 확보했고 18시간 뒤에는 29만대가 넘는 인증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호조로 당일 샤오미 주가는 8% 상승했습니다.덕분에 샤오미의 시장 가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레이쥔은 중국 부호 1위에 올랐습니다. ●中 지리차, 영국 진출… 첫 모델은 EX5 [영국 로이터]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리가 영국에서 전기차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차량은 전기차 SUV인 EX5로, 4분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제조사는 성명을 통해 EX5가 영국 자동차 구매자의 기준을 충족하고자 ‘집중적인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는 영국 시장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다양한 고품질, 접근 가능한 차량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 명확한 후계 계획 발표 [영국 BBC방송] 망명 중인 티베트 불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자신이 세상을 떠나도 후계자가 있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답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다람살라에서 열린 히말라야 지역 종교 지도자 회의 개막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달라이 라마 제도는 계속될 것임을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달라이 라마 사무국 구성원들이 과거의 전통에 따라 티베트의 주요 불교 종파 지도자 및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 협의해 후계자를 찾고 인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삼성, 1.4㎚ 경쟁서 대만에 1년 뒤져…샤오미 레이쥔 中 최고 부자 등극 [한눈에 보는 중국]

    삼성, 1.4㎚ 경쟁서 대만에 1년 뒤져…샤오미 레이쥔 中 최고 부자 등극 [한눈에 보는 중국]

    ●삼성, 1.4㎚ 양산 일정 2029년으로 연기 [대만 디지타임즈] 삼성전자가 지난 1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진행한 ‘세이프 포럼(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Forum) 2025에서 업데이트된 공정 로드맵을 공개하며 1.4㎚ 공정 노드 양산 일정을 2029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래 일정보다 2년 늦어진 것이자 경쟁사인 대만 TSMC의 2028년 양산 목표보다도 1년가량 뒤처진 것입니다. 이는 삼성이 2㎚ 공정 안정화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수율 미흡·낮은 공장 가동률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 전환을 의미합니다. ●美, 중국인 2명 간첩 혐의로 체포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미국이 중국 국민 2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군인 및 해군 기지 관련 비밀 정보를 수집하고 중국 국가안전부(MSS)를 위해 미 군인을 모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 미 연방수사국(FBI)과 미 해군범죄수사국 직원들이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명은 오리건주에서, 다른 한 명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미국에서 중국 정보기관을 위해 임무를 수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러시아, 일본 미사일 훈련에 경고 신호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가 일본에 ‘태평양에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며칠 전 일본은 홋카이도 영해에서 지대함 미사일 Type 88 시험 발사를 실시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자국 영해에서 실시한 첫 번째 장거리 미사일 실사격 훈련입니다. 이에 러시아는 일본의 조치에 대규모로 대응했습니다. 이틀 뒤 태평양 함대(TOF)는 일본해(동해)와 오호츠크해에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 훈련에는 40여척의 함정과 5000명의 군인, 30대의 항공기가 동원됐습니다. 기사는 “모스크바는 도쿄에 분명한 신호를 전달했다. 너희는 미사일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함대를 가지고 있다. 태평양에서는 도발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홍콩, 달러 페그제 시험대 올라 [미국 블룸버그통신] 홍콩 통화 당국은 지표 가격 변동이 현지 통화가 허용된 거래 범위 하한선에 근접했다는 신호에 따라 페그 방어를 위해 홍콩 달러 200억 2000만 달러(약 3조 5000억원)를 사들였습니다. 홍콩 달러는 거래 범위 양 끝을 오가며 변동성을 보였으며, 이는 달러 페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달러 페그제는 자국 통화가치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환율정책입니다. 자국의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정부가 이를 사들이고, 오르면 이를 내다 팔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통화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치 방어를 위해 과도한 달러화를 사용해 국가 경제를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홍콩은 1983년부터 미 달러당 7.75~7.85홍콩달러로 통화가치를 고정하는 페그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대만, 중국 인기 앱 5개 ‘고위험’ 경고 [일본 산케이] 대만 국가안전국은 2일 동영상 공유 앱 ‘틱톡’ 등 대만인도 즐겨 쓰는 중국산 인기 앱 5개를 대상으로 한 정보 보안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개인정보 과도 수집’ 등 모든 앱이 ‘고위험’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분석 대상은 틱톡의 중국 본토 버전인 도우인과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샤오홍슈,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 ‘중국판 엑스’ 웨이보, 바이두 클라우드입니다. ●리창,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 방문 [중국 인민망] 2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리창 총리가 5~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17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리 총리는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의 초청으로 9~10일 이집트도 공식 방문합니다. ●中, 미래 에너지 전쟁 주도권 잡아 [미국 뉴욕타임스] 중국이 빠른 속도로 청정 에너지원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 배터리, 전기 자동차 및 기타 여러 청정 에너지 산업의 기술 주도권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5분 안에 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개하며 전기차의 가장 성가신 문제 가운데 하나인 ‘긴 충전시간’을 해결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특허의 절반 이상인 약 70만 건의 청정 에너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때 미국이 독주했던 원자력 분야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35년에는 태양광과 풍력이 석탄과 천연가스를 제치고 세계 2대 전력 공급원으로 부상합니다. 2009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 행정부는 신흥 에너지 기술에 대한 대출 보증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 테슬라는 4억 5600만 달러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테슬라의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가 끝나고 나서야 워싱턴의 정책 입안자들은 청정 에너지 경쟁에서 중국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미국의 지정학적 영향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에너지 전환은 경쟁국인 중국에 영향력을 양도하는 것이기에 미국에 매우 나쁜 일입니다.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中 최고 부자 등극 [프랑스 rfi] 중국 샤오미 테크놀로지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은 중국 외 지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가 중국 최고 갑부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는 테슬라 모델Y 대항마인 샤오미 YU7을 출시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에 이어 전기차까지…기술업계 저명한 리더로 변신한 그는 놀라운 업적을 남겼습니다. 진짜 충격은 지난달 말 YU7을 출시하면서 일어났습니다. 테슬라 모델 Y에 직접 대응하는 전기 해치백 SUV로, 단 3분 만에 20만대 선주문을 확보했고 18시간 뒤에는 29만대가 넘는 인증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호조로 당일 샤오미 주가는 8% 상승했습니다.덕분에 샤오미의 시장 가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레이쥔은 중국 부호 1위에 올랐습니다. ●中 지리차, 영국 진출… 첫 모델은 EX5 [영국 로이터]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리가 영국에서 전기차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차량은 전기차 SUV인 EX5로, 4분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제조사는 성명을 통해 EX5가 영국 자동차 구매자의 기준을 충족하고자 ‘집중적인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는 영국 시장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다양한 고품질, 접근 가능한 차량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 명확한 후계 계획 발표 [영국 BBC방송] 망명 중인 티베트 불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자신이 세상을 떠나도 후계자가 있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답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다람살라에서 열린 히말라야 지역 종교 지도자 회의 개막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달라이 라마 제도는 계속될 것임을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달라이 라마 사무국 구성원들이 과거의 전통에 따라 티베트의 주요 불교 종파 지도자 및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 협의해 후계자를 찾고 인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경콘진 2025년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 1회차, 비즈 매칭(사업자 연계) 160건 성사

    경콘진 2025년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 1회차, 비즈 매칭(사업자 연계) 160건 성사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주최한 ‘2025년 경기 레벨업 투자라운드’ 1회차에서 160건의 비즈 매칭이 성사됐다. 2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는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1:1 비즈매칭 프로그램으로, 민간 투자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1회차에는 ‘2025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의 피칭데이를 통해 선발된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46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콘텐츠 기업에 투자의향을 가진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G-VIP)’ 42개 투자사와 1:1 비즈매칭 160건 이상을 성사했다. 행사에 앞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등 신규 G-VIP 파트너사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G-VIP 누적 협약사는 90개 사로 늘었다. 투자 라운드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시드 단계 기업과 프리 A 단계 기업으로 구분해 운영됐으며, 투자사와의 미팅은 1회당 30분씩 총 4타임으로 이뤄졌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들이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자와의 연결을 통해 경콘진이 명실상부한 ‘투자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콘진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 ‘K-팝에서 K-뷰티까지’…세이마이네임과 함께 오사카에서 즐기는 특별한 이틀

    ‘K-팝에서 K-뷰티까지’…세이마이네임과 함께 오사카에서 즐기는 특별한 이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김혜수)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오사카에서 K-팝과 K-뷰티를 알리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 태국 출신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과 함께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한 경력을 지닌 ‘히토미’가 리더로 소속된 세이마이네임은 지난해 10월 한국 데뷔에 이어 지난 4월 일본에서도 활동곡 ‘ShaLala’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이틀간의 행사에서 일본 현지 시민들에게 케이팝과 케이뷰티를 알리는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26일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재팬’ 개최오는 26일에는 일본 현지 대표 케이팝 대회로 자리매김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재팬’이 오사카 중심부에 위치한 쿨재팬파크오사카 WW홀에서 개최된다. 문화원이 서울신문과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는 일본 전역에서 모인 커버댄스 실력자들이 일본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 4월부터 응모자를 모집한 1차 영상 심사에는 작년보다 23개 팀이 늘어난 113개 팀이 신청했다. 이 중에서 뽑힌 15개 팀이 26일 열리는 일본 결선에 진출한다. 세이마이네임은 본선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케이팝 아티스트로서 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최종 우승팀에게는 서울에서 가을에 개최되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에 일본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24년 월드파이널에서는 일본 출전팀이 최종 TOP3 위너에 선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7일 세이마이네임과 함께 하는 K-메이크업27일에는 문화원 누리홀에서 케이뷰티와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한 체험형 토크 프로그램 ‘K-뷰티 위드 세이마이네임’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에스파 등 유수의 한국 아이돌 그룹의 메이크업을 담당해 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서원 씨가 메이크업을 시연하며 한국의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한다. 시연 후에는 이씨가 현재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세이마이네임이 등장해 아이돌 메이크업의 특징, 멤버 개개인의 메이크업 요령, 자기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 김혜수 원장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케이컬처인 K-팝과 K-뷰티를 세이마이네임과 함께 일본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청년 세대가 가장 관심이 많은 소재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7월 15일까지, 케이뷰티 위드 세이마이네임은 7월 17일까지 주오사카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 ‘비명 인식 위험 감지 장치’ 장영실상 수상

    ‘비명 인식 위험 감지 장치’ 장영실상 수상

    비명을 인식해 위기 상황을 감지하고 대응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장치를 개발한 업체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엘마인즈는 심층신경망(DNN) 기반의 발화·검증 알고리즘을 적용한 자사의 비명음성인식장치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 ‘2025년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장치는 온디바이스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서버 연결 없이도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음성을 인식할 수 있다. 오인식을 방지하는 특허 기술로 잘못된 비상 신호 발생 가능성도 줄였고, 소음이나 반향이 심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국내외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위급 상황에서 손이 자유롭지 않거나 공포로 인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비명만으로 비상벨을 작동시켜 공중화장실이나 방범용 폐쇄회로(CC)TV, 안심귀갓길, 산책로, 학교 등에서 활용된다. CCTV가 자동으로 비명이 들린 방향을 인지해 회전하고 관제센터에서 이를 파악할 수 있다. 서울 서초구를 포함해 경기 고양·오산·안양·수원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이 기술을 활용 중이다. 중대재해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근로자가 산업현장에서 비명을 지르면 기계가 즉시 정지하고 구조 요청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기계설비와 연동돼 위급 상황에서 비명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기계 작동이 멈추도록 설계됐다. 중소기업 정부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되면서 정부가 설치 비용의 80%를, 사업자가 20%를 부담한다. 효성중공업·효성TNC·효성굿스프링스 등 효성 계열사엔 이미 설치가 완료됐다. 엘마인즈는 일본어판 장치도 개발해 일본 레스타홀딩스와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 역대 최고 4년 3872억… NBA 새 슈퍼스타 길저스알렉산더 ‘연봉킹’

    역대 최고 4년 3872억… NBA 새 슈퍼스타 길저스알렉산더 ‘연봉킹’

    미국 프로농구(NBA) 새 슈퍼스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7·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리그 역대 최고 대우로 소속팀과 연장 계약하며 왕좌를 지키기 위한 밑바탕을 그렸다. NBA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길저스알렉산더가 오클라호마시티와 역대 최고인 4년 2억 8500만 달러(약 3872억원)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단일 시즌 평균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길저스알렉산더는 기존 2027년이던 계약 보장 기간을 2031년까지 늘렸다. NBA 예측치에 따르면 그는 이번 연장 계약 첫해에 해당하는 2027~28시즌에 약 6300만 달러(약 856억원), 마지막인 2030~31시즌엔 약 7900만 달러(1073억원)를 받을 전망이다. 2018 신인드래프트 11순위로 프로 데뷔한 길저스알렉산더는 2019년 트레이드로 오클라호마시티에 합류했다. 기량이 만개한 건 생애 처음 올스타에 선정된 2022~23시즌이었다. 그리고 올해 절정을 맞았다. 그는 지난달 23일 팀을 2024~25 NBA 정상으로 이끌었고, 한 시즌에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 파이널 MVP를 석권한 역대 4번째 선수가 됐다. 샘 프레스티 오클라호마시티 단장은 길저스알렉산더에 대해 “매년 성장할 뿐 아니라 창의성, 객관성을 모두 갖췄다”고 칭찬했다. 한편 밀워키 벅스는 리그 정상급 가드 데미안 릴라드(35)를 영입 2년 만에 방출했다. 잔여 연봉 1억 1300만 달러(약 1535억원)는 5년에 걸쳐 지급할 방침이다. 릴라드는 지난 4월 플레이오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다음 시즌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 “개청 50주년 ‘강남비전2070’… 직주락 10분 생활권 시대 온다”[민선 8기 3년-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개청 50주년 ‘강남비전2070’… 직주락 10분 생활권 시대 온다”[민선 8기 3년-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사람 중심’ 장기 플랜 수립지하철역 중심 입체고밀복합개발일·주거·여가 모두 가능한 도시 구상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사업출생아 증가율 14.43% 2년 연속 1위의료관광 37만명… 목표치 2배 달성“이제는 주거, 오피스, 근린공간이 함께 어우러져야만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됩니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남비전 2070’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남구는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장기 마스터플랜인 강남비전 2070을 수립하고 있다. 강남비전 2070의 핵심 내용 가운데 하나는 ‘10분 생활권 도시’다. 강남구의 경우 30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도시 인프라가 잘 형성된 만큼 이를 활용해 입체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한다면 업무와 주거, 휴식이 ‘10분 안에’ 모두 어우러진 도시가 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조 구청장은 “강남비전 2070을 잘 수립해 미래세대가 친환경적인 강남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구청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출산율 반등’을 꼽았다. 과거 대표적인 ‘출산율 꼴찌’ 지자체였던 강남구는 2022년에는 합계출산율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1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14.43%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조 구청장은 서울무역전시장(세텍)으로 청사를 이전하는 문제와 관련, 서울시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현재 노후화된 세텍의 전시컨벤션 시설을 다른 지역으로 옮길 경우 신청사 건립에 ‘파란불’이 켜질 것이라는 구상이다. 다음은 조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비전 2070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어떤 내용인가. “인구 팽창 시대였던 1970년대 서울은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가 아닌 사람을 많이 수용하기 위한 도시로서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는 트렌드가 ‘사람 중심’으로 바뀌었고 여기에 맞게 장기계획을 짜야 한다. 강남비전 2070은 사람, 자연, 도시경쟁력을 핵심 가치로 삼아 강남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재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이제는 우리 사회도 온라인 재택근무, 공유오피스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 오피스 공간이 많이 필요 없는 것이다. 이제는 주거, 오피스, 근린공간이 같이 어우러져야만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된다. 구민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고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강남구를 ‘10분 생활권 도시’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10분 생활권 도시’에 대해 좀더 설명해 달라. “강남구 내 지하철역 30개를 중심으로 입체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역세권 활성화와 화이트존을 통해 얼마든지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 최근엔 정해진 사무실이 아니라 재택근무나 공유오피스에서 일하시는 분도 많아서 업무지구와 주거구역이 나뉠 필요가 없고 건축 기술이 발전하면서 용적률을 높여 좁은 면적에 여러 가지 기능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 점을 활용해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일자리, 주거, 여가 등 일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생각이다.” -지난 3년을 돌이켜 보면 어떤 성과가 있었나. “당연히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한 사업의 성과가 커 보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디어로 예산을 줄이거나 미래 우리 국가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한 것이 있다. 성과를 보면 우선 강남구가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출산율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대시설들을 만들고 확대했다. 또 의료관광객은 3년 만에 목표치의 2배가 넘는 37만명을 달성했다.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 안전문제와 관련해 초등학교 통학로 문제 해결을 위해 11개 학교와 협의를 이뤘다.” -구청사를 세텍으로 이전하는 문제는 어떤가. “서울시와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세텍 부지는 가설건축물을 전시장으로 쓰고 있는데 (전시장이) 현재 노후화됐고, 새로 지어야 하는 입장이다. 그 땅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서울시와 더 협의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 전시장을) 옮기거나 폐쇄해도 괜찮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 -지난해 수서동에 개관한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잘 운영되나. “수서동은 서울로봇고, 수도공고 등에서 육성한 우수한 정보기술(IT) 인재가 풍부하고 SRT 수서역을 통해 대전·창원 등 로봇산업을 육성 중인 다른 지역과 긴밀하게 협력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 같은 장점을 살려 서울에서 가장 먼저 로봇 테스트필드를 계획했다.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면서 해외 공무원들도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올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로봇 성능 안전 인증 시스템이 있다. 로봇인증 국내화로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이 이뤄져 로봇 개발업체의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마이스터 로봇화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벌써 국내에 두 명밖에 없는 금속가공 분야 장인의 손기술을 약 80%까지 재현해 내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해서 기대가 크다.” -인공지능(AI)을 지방행정에 접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강남구는 세무 행정에 대한 구민과 기업의 관심이 높다. 최신 법률과 사례를 학습한 AI를 세무 현장에 활용했는데, 공제 혜택을 놓쳤던 중소기업들을 발굴해서 1억원이 넘는 세금을 돌려드리는 성과를 냈다. 노인복지관에 AI 기반 운동기구를 활용한 시니어 전용 헬스장을 운영하는 등 건강 관리 사업에도 AI를 적극 이용한다. 지난 4월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직원 공모전도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정당현수막 관리 시스템은 관련 민원량을 7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보였고,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연락이 온다.”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도 관심이 많았다. 향후 계획은. “요즘 기업들은 공익 활동에 관심이 많고 구 입장에서도 다양하고 복잡한 분야에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좋은 파트너를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제가 취임하고 맺은 민관 업무협약(MOU)이 250건이 넘는다. 미래 인재들이 로봇,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도 민관협력을 적극 이용한다. 서울대와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를 공동 개발하고 경희대·한국천문연구원과는 ‘우주과학 프로젝트’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인기가 좋아서 참가 접수 때마다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오는 11월에는 대치동 성은교회 내 유휴공간을 확보해 키즈카페를 한 곳 더 만든다. 앞으로도 이 같은 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을 더 많이 추진하겠다.” -남은 1년 목표는. “10분 생활권도시, 강남비전 2070 계획을 잘 세워 미래의 다음 세대가 친환경적인 강남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민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주셨으면 좋겠다.”
  • 노원, 구민 눈높이 맞춘 ‘탄소중립 안내서’ 발간

    서울 노원구가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담은 구민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기본계획 안내서를 발간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내서는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감축량을 기본으로 탄소중립의 미래 모습을 제시한다. 일상의 변화로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막는 방법을 담은 ▲1.5도 라이프스타일 계산기 ▲탄소중립 시민 실천 방안 ▲탄소중립 도넛 모델 등을 수록했다.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노원구는 도시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인 건물 분야에 중점을 둔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아울러 에너지 전환, 자전거, 100만 그루 나무 심기 등이 담겼다. 안내서는 노원환경재단과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을 통해 배포된다. 공무원의 탄소중립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속포럼도 열린다. 기본계획 이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공무원의 애로 사항, 새로 도입될 ‘기후예산제’ 등을 논의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의 계획은 단지 서류상의 계획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시민과 공무원 모두의 협력을 끌어내려 한다”며 “계획을 정확하게 알리고 일관되게 실천함으로써 시민의 삶에서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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