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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엡스타인 성추문’ 英 앤드루 왕자, 왕실 작위·칭호 반납

    ‘엡스타인 성추문’ 英 앤드루 왕자, 왕실 작위·칭호 반납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 필립공의 차남인 앤드루(65) 왕자가 요크 공작을 포함한 왕실 작위와 칭호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언론에 따르면 앤드루 왕자는 이날 성명에서 “국왕 및 가족들과 논의에서 나에 관한 계속된 의혹이 왕실 업무에 방해가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인 앤드루 왕자는 그동안 여러 가지 추문에 휩싸였다. 가장 큰 추문은 미국의 억만장자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이 고용한 여성 직원 버지니아 주프레가 17세일 때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다. 앤드루 왕자는 2022년 주프레가 낸 민사소송에서 합의했지만, 책임을 인정하지는 않았다. 앤드루 왕자는 이날 성명에서도 “나에 대해 제기된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한다”고 말했다. 앤드루 왕자는 이미 왕족으로서 공식 업무에서 물러났고 ‘전하’라는 호칭도 잃었지만,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받은 ‘요크 공작’ 작위는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엡스타인과 관련한 추가 의혹이 계속 드러나면서 압박받았다. 앤드루 왕자는 2010년 12월 엡스타인과 모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으나 그보다 몇 달 뒤 날짜로 된 이메일에서 연락을 계속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주프레의 회고록이 곧 사후 출간을 앞두고 있는데, 일간 가디언은 이 회고록에 앤드루 왕자가 주프레와의 성관계가 당연한 권리인 듯이 행동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결국 앤드루 왕자는 요크 공작과 인버네스 백작, 가터 기사단 왕실 기사 등 훈작을 모두 내려놓게 됐다. 다만, ‘왕자’라는 칭호는 여왕의 아들로서 태어나자마자 받은 것인 만큼 유지되며, 왕위 계승 순위(8위)도 그대로일 것이라고 BBC 방송은 전했다.
  • ‘심부전증 투병’ 신구 근황… 케이크 들고 찾아간 여배우는

    ‘심부전증 투병’ 신구 근황… 케이크 들고 찾아간 여배우는

    심부전증 투병 중인 배우 신구(89)의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김슬기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구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후배 김슬기와 함께 손하트를 하는 등 밝은 모습이다. 사진 속 꽃으로 장식된 축하 케이크에는 ‘신구 선생님 구순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1936년생으로 만 89세인 신구는 심부전증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신구는 2023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지난해 심부전증 진단을 받았다”며 “인공 심장 박동기를 착용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고 천천히 뛴다더라. 그냥 놔두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서 뇌졸중이 온다”며 “그래서 심장 박동수를 조절해 주는 심장 박동기를 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슬기는 2017년 신구와 함께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 김용건, 75세에 혼외자 낳더니 ‘이것’까지 몇 개나 ‘대박’

    김용건, 75세에 혼외자 낳더니 ‘이것’까지 몇 개나 ‘대박’

    75세에 혼외자 늦둥이 아들을 봐 화제가 된 배우 김용건(79)이 자양강장제 광고까지 찍어 부러움을 샀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는 3번째 ‘마이 스타’로 선우용여가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의 매니저로 나선 이서진과 김광규는 선우용여의 집을 찾아가 인사를 나눴다. 선우용여는 올해 나이 54세에 노안이 왔다는 이서진의 말에 “멀쩡하게 잘생겼다. 어디 하나 버릴 게 없는데 여자가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갑작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곧 60세를 앞뒀다는 김광규에게는 “그냥 끝내야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평생 매니저 없이 일을 해와 이번이 처음 매니저를 두게 된 날이라고 말한 선우용여는 “개인적으로 매니저를 두면 불편하더라. 60년 활동하는 평생 나 혼자 분장하고 운전도 다 했다. 부산, 강원도 등을 다 혼자 다녔다”라고 했다. 선우용여는 이날 두 매니저에게 부동산 임장 동행을 요청했다.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선우용여는 “남자는 60세여도 애를 낳을 수 있다. 김용건씨 같이”라며 75세에 혼외자를 얻은 김용건을 언급하며 결혼을 재촉했다. 이에 이서진은 “김용건 선배님이 아이를 낳은 후 광고를 몇 개 찍으셨다. 자양강장제 광고도 찍으셨다”라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애가 복덩이”라며 웃었다.
  • 친한경 소재 ‘비건 섬유’ 선도한다…섬유개발연구원 착공’

    친한경 소재 ‘비건 섬유’ 선도한다…섬유개발연구원 착공’

    충남도가 글로벌 섬유 패션산업으로 급성장하는버섯 균사체나 폐배지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비건 섬유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거점 구축에 나섰다. 충남도는 17일 부여군 규암면에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충남분원’ 착공식을 열었다. 충남분원은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1만 1168㎡ 부지에 조성된다. 비건 섬유는 버섯 균사체·폐배지 등 바이오매스 원료로 만든 친환경 섬유로, 동물 가죽을 대체하며 환경오염을 줄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비건 섬유 시장은 2021년 6억 4745만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6.4% 성장해 내년에는 8억 6847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국내 비건 섬유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다. 일부 스타트업이 친환경 섬유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산업 전반의 기반은 취약한 편이다. 전문가들은 비건 섬유 산업이 향후 국내 섬유 시장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분원 같은 연구 인프라가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도는 충남분원과 연계해 비건 섬유 소재의 성능을 평가·검증하는 시험장(테스트베드)을 구축하고, 소재 개발·시제품 제작·기술 이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 부지사는 “충남분원을 중심으로 저탄소 바이오 소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친환경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기술 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투병’ 박미선, 놀라운 소식…조혜련 “혼날 줄 알았는데”

    ‘투병’ 박미선, 놀라운 소식…조혜련 “혼날 줄 알았는데”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해왔던 개그우먼 박미선이 방송에 복귀한다.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측은 “박미선이 이달 중 녹화를 진행해 11월 중 방송이 편성된다”고 밝혔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15일 방송된 ‘유퀴즈’에 이경실과 함께 출연해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얼마 전 미선 언니의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했는데, 의도와 다르게 기사가 많이 쏟아졌다”면서 “이후 언니에게 전화가 왔고, 혼날 줄 알고 긴장한 채로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미선 언니가 ‘나 치료 끝났다. 그동안 날 위해 기도해줘서 고마워’라고 했다”면서 “내가 걱정한 것과 달리 언니는 대인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언니가 좋아졌다는 얘기를 가장 먼저 나한테 해준 게 너무 고마웠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가족이다 싶다”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남편 이봉원은 지난 6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박미선이)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 박보영, W코리아 레드카펫 출입 제지 당했다…“스타킹 때문”

    박보영, W코리아 레드카펫 출입 제지 당했다…“스타킹 때문”

    패션 잡지사 W코리아가 유방암 인식 향상 취지로 내세운 캠페인에서 배우 박보영이 포토월에서 제지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디스패치는 지난해 10월 열린 W코리아 유방암 캠페인 ‘Love Your W’에서 배우 A씨가 “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레드카펫 출입을 제지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18일 포토월에서 제지 당한 배우 A씨는 박보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박보영은 협찬 브랜드 V사의 의상을 착용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제공된 스타킹의 사이즈 문제로 착용이 불가능했다. 박보영이 맨다리로 행사장에 입장하자 W코리아 측은 “스타킹이 없으면 전신 노출이 어렵다”며 포토월 서기를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W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박보영의 상반신 사진만 올라왔다. 이번 사실은 최근 W코리아가 개최한 ‘Love Your W 2025’ 캠페인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5일 열린 행사에서는 톱스타들이 샴페인을 들고 건배하거나 파티를 즐기는 장면, 가수 박재범이 여성 신체를 성적으로 묘사한 가사 ‘몸매’를 부르는 모습 등이 공개돼 비판이 확산됐다. 이에 ‘유방암 인식 개선’을 표방한 캠페인이 본래 취지와는 거리가 먼 ‘셀럽 중심 파티’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W코리아 측은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가을야구 첫 장타’ 오타니, 이제 마운드로…‘사사키 3세이브’ 다저스, 월드시리즈까지 1승

    ‘가을야구 첫 장타’ 오타니, 이제 마운드로…‘사사키 3세이브’ 다저스, 월드시리즈까지 1승

    세계 야구의 아이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가을야구 첫 장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뒤 시리즈를 매조지기 위해 마운드로 향한다. 다저스는 세 번째 세이브를 기록한 사사키 로키 등 투수진의 활약으로 월드시리즈까지 1승만 남겨뒀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 3차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1승만 더하면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것이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 최종 라운드에서 뉴욕 양키스를 꺾고 4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1번 지명 타자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좌완 선발 에런 애슈비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엉덩이가 빠진 채로 당겨쳤는데 공이 우측 라인 근처에 떨어져 외야 담장까지 굴러갔다. 이에 오타니는 단번에 3루를 밟았고 후속 무키 베츠의 적시 2루타로 득점했다. 포스트시즌 9경기 만에 나온 오타니의 첫 장타였다. 오타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디비전시리즈 4경기에서 20타수 1안타 타율 0.050으로 부진했다. 이어 NLCS 1차전에서도 볼넷 3개를 얻었지만 안타를 치진 못했다. 전날 4경기 만에 단타를 신고한 오타니가 이날 3루타까지 뽑아낸 것이다. 이제 그는 18일 같은 곳에서 예정된 4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결승 타점은 5번 타자 토미 에드먼(4타수 1안타 1타점)의 몫이었다. 에드먼은 1-1로 맞선 6회 1사 1,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쳤다. 이어 밀워키의 바뀐 투수 아브네르 우리베의 1루 견제구가 빗나갔고 프레디 프리먼 추가점을 올렸다. 에드먼은 경기를 마치고 “월드시리즈를 생각하지 않고 오늘 경기에 이길 방법만 고민한 게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5와 3분의2이닝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블레이크 스넬(8이닝 무실점), 야마모토 요시노부(9이닝 1실점) 등 선발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9회는 사사키가 책임졌다. 다저스는 3경기에서 3점만 내줬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우리 강점은 실전 경험이 풍부해 서로 믿는다는 것이다. 지금 활약이 놀랍지 않다”며 “투수들이 실점을 막기 위해 각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선발진은 물론이고 불펜도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아메리칸리그(AL)에선 2패에 몰렸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8-2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운행 기념 이벤트 시행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운행 기념 이벤트 시행

    올해 말까지 신규 전동차 9편성 운행 예정…카카오맵 연계 인증이벤트·포토존 운영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신규 전동차의 영업운행을 기념해 10월 17일부터 ‘신규 전동차 포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증가하는 출퇴근 수요와 주요 환승역의 혼잡 완화를 위해 지난 9월 15일 1편성을 시작으로, 10월 17일 2편성을 추가 투입해 현재 총 3편성을 운행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총 9편성(54칸)을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공항철도는 카카오맵과 협업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실시간 열차 혼잡도 알림 서비스’를, 6월에는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실시간 열차 위치 안내 등)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실시간 정보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이번 ‘신규 전동차 포착 인증 이벤트’는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카카오맵에서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한 후 포착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네이버 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공항철도 랜덤 굿즈 모음, 공항철도×카카오 스티커팩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역과 홍대입구역에는 공항철도(신규 전동차)와 카카오(춘식이·라이언)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이용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신규 전동차 도입에 맞춰 고객 참여형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신규 전동차 캐릭터 공모전’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디자인·네이밍·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으며, 9월 대국민 SNS 투표를 거쳐 10월 중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신규 전동차 도입은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이벤트와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철도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신규 전동차 투입을 차질 없이 완료해 더욱 쾌적하고 신뢰받는 공항철도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 배경훈 부총리, 통신사 CEO·CISO 만나 “AI·보안 다급”

    배경훈 부총리, 통신사 CEO·CISO 만나 “AI·보안 다급”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통신사 최고경영자(CEO), 최고보안책임자(CISO)와 만나 사이버 보안 대책 강화와 인공지능(AI) 투자 활성화를 요청했다. 17일 통신 당국 등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및 양 사 CISO와 연석 회동을 열어 최근 통신사에서 잇따른 해킹 사고와 이용자 정보 유출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KT는 무단 소액결제 및 해킹 사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 부총리는 일련의 사이버 보안 사고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국민 신뢰 회복과 해킹 예방을 위한 정보 보호 쇄신 노력을 요청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아울러 본격적인 AI 시대를 대비해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제공, AI 인프라 투자,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등에서 통신업계의 적극적인 역할도 요청했다. 배 부총리는 “통신사는 모든 국민이 이용하는 핵심 인프라를 운영하는 만큼 보안에 대한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국가 AI 생태계 육성을 위해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지난 2일 네이버, 카카오, 쿠팡, 우아한형제들 등 주요 플랫폼사 CEO, CISO와도 연석회의를 열어 정보 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 CTR, ‘CTR Impact : 신라상회기금’ 첫 공모 시작…성장 기회 맞춤형 지원

    CTR, ‘CTR Impact : 신라상회기금’ 첫 공모 시작…성장 기회 맞춤형 지원

    Giboo와 협력해 안전한 이동권·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활성화 지원 본격화 CTR그룹(이하 CTR)이 10월 15일, AI 기반 비영리단체 매칭 플랫폼 Giboo와 함께 ‘CTR Impact : 신라상회기금’의 첫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기금은 교통 취약계층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라상회기금’은 CTR의 뿌리인 ‘신라상회’ 정신, 즉 작은 시작이 큰 성장을 만들어낸 경험을 사회와 나누기 위한 프로젝트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 지역 균형 발전, 문화·예술 활성화와 같은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시도를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는 전국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CTR의 거점 지역인 경남, 충남, 경기, 서울, 울산, 부산, 대구에서 활동하는 단체가 우선으로 선정된다. 또한 세제상 자격을 갖춘 단체를 중심으로 하지만, 명확한 문제의식과 실험적·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단체라면 규모와 경험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기금은 총 2억 원 규모로, 단체의 상황에 맞춘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조직이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드라이브 트랙(Drive Track)과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가능성을 응원하는 스타트 트랙(Start Track)으로 구성되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 내외의 규모로 선정된다. 이처럼 단일 지원 방식이 아닌 투 트랙 구조로 설계해, 단체의 성장 단계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점이 뚜렷한 차별점이다. 특히 소규모 단체도 대형 기관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열린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기금의 또 다른 특징은 글로벌 퍼블릭 베네핏 코퍼레이션 Giboo와의 협업이다. Giboo는 전 세계 200만 개 비영리단체와 30만 개 재단, 수천만 건의 보조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플랫폼을 운영하며, 모든 단체가 규모와 경험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CTR은 지역 단체들이 제안서를 준비하고 심사 과정에 참여하는 데 있어 투명성, 효율성,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강상우 CTR그룹 부회장은 “CTR의 출발은 두어 사람과 낡은 공구 한 상자로 시작한 작은 가게였다. 73년간 위기를 이겨내고 도전의 문을 열어온 정신을 이제 사회와 나누고자 한다. 신라상회기금은 단체들의 실험적 시도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CTR은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지원 단체를 선정하고, 매년 사회혁신 기부모델을 꾸준히 만들어갈 계획이다. 신라상회기금은 CTR 홈페이지 혹은 Giboo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청 가능하다.
  • 패션과 건축이 만났을 때 ‘패션 런웨이 타이폴로지’ 전시

    패션과 건축이 만났을 때 ‘패션 런웨이 타이폴로지’ 전시

    일시적으로 생산, 소비되는 패션을 건축이라는 영구성을 고려하는 분야의 눈으로 바라보는 전시 ‘패션 런웨이 타이폴로지’가 찾아왔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복합문화공간 한스타일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전시는 건축가이자 작가인 최나욱이 기획했다. 그는 패션쇼 속 건축을 꼼꼼히 살피며 패션의 일시성으로부터 건축적 담론을 발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대 문화예술원 워크샵 ‘패션 런웨이 타이폴로지’에서 탄생한 32점 드로잉 결과물 전시이기도 하다. 전시 속 패션쇼 건축 드로잉들은 패션쇼의 임시성, 배타성이라는 특징 탓에,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자료들이다. 패션쇼는 임시적이고 일시적인 탓에 자료 보관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2010년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패션쇼 바이럴이 많아지며 패션쇼가 증가했으나, 세계적인 불경기로 인해 패션쇼 자체가 확연히 줄어든 영향도 있다. 이번 전시는 패션의 관점에서 ‘건축’이 무엇인지를 살핀다는 의미도 있다. 최나욱 건축가는 “언제나 새로움을 고려하는 패션 분야에서 추구하는 공간과 장소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며 전시 내용은 추후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 관악구, 모든 세대가 즐기는 e스포츠 축제 ‘GGG’ 연다

    관악구, 모든 세대가 즐기는 e스포츠 축제 ‘GGG’ 연다

    서울 관악구는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알리기 위해 e스포츠 페스티벌 ‘굿 게임 인 관악(Good Game in Gwanak)’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층에게 인지도가 높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를 주 종목으로 한다.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오는 18일 온라인 예선전이 치러진다. 예선전에서 종목별 상위 8팀은 오는 25일 낙성대공원에서 최종 승부를 겨룬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오전에는 8강전을, 오후에는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관악구는 1위 300만원 등 종목별 상위 4팀에 총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오는 25일 행사 당일에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랜 파티존’(브롤스타즈, 스타크래프트)이 운영된다. ‘관악 플레이존’에서는 ▲ 닌텐도 스위치 ▲ 플레이스테이션 ▲ 추억의 오락실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도 마련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e스포츠는 이제 단순한 게임을 넘어 세대를 잇고 지역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문화”라며 “청년수도 관악에서 e스포츠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여가·문화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여자 가슴” ‘19금’ 노래에 건배한 ‘유방암 파티’…박은빈은 황급히 빠져나왔다

    “여자 가슴” ‘19금’ 노래에 건배한 ‘유방암 파티’…박은빈은 황급히 빠져나왔다

    ‘세계 유방암의 날’(10월 19일)을 앞두고 유방암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구호를 내걸고 전세계 각국에서 ‘핑크 리본’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국내 한 유명 패션 매거진이 주최한 자선 행사가 유방암 환자들과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문제의 행사에서 황급히 빠져나온 배우 박은빈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17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은빈은 지난 15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 주최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LOVE YOUR W 2025’에 참석했다. 박은빈은 당시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행사에서 빠져나왔다고 전했다. 박은빈은 “지금 행사 마치고 황급히 집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며 “이런 행사는 오랜만이 아니라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좋은 구경했다”고 말했다. “잘 있다 간다. 휴”라며 한숨을 내쉰 박은빈은 “분위기가 좋아서 다들 잘 즐기고 계시더라. 저도 슬쩍 분위기 맛보고 집에 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은빈은 다른 여성 연예인들 상당수가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은 것과 달리 단정한 검정색 정장 자켓과 치마를 입었다. 해당 행사는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열렸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배우 이영애, 그룹 아이브 멤버들 등 정상급 연예인들이 총출동했다. 더블유 코리아 측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선 행사”라며 “갈라 디너와 파티를 개최하고 수익금 기부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활동을 후원하며,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저소득층의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20주년 맞아 호화 파티…유명 스타 총출동그러나 행사 내용을 들여다보면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가 무색하게 연예인들의 호화 파티에 가까웠다. 더블유 코리아는 이날 행사에 대해 “가장 핫한 뮤지션들의 음악과 무대, 보고 즐길 거리로 가득한 부스, 각종 드링크와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 기억에 남을 화려한 밤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드레스 코드는 ‘파티 룩’으로 제시했고, “주류가 제공되는 파티의 특성상 미성년자의 입장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더블유 코리아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한 행사 영상과 사진을 보면 연예인들은 화려한 ‘파티 룩’을 입고 와인잔을 기울이기 바빴다. 여성 연예인들 중에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이들이 상당수였다. 더블유 코리아 측은 참석한 연예인들에게 행사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질의응답과 챌린지 이벤트를 했는데, “당신의 스무살 기억은 무엇인가”, “당신의 애교 3종 세트를 보여달라” 등 유방암과 무관한 질문을 하고 연예인이 답하는가 하면 여성 연예인들이 가슴을 쓸어내리는 동작이 포함된 챌린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열린 공연에 대해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무대에는 여성의 신체 굴곡이 드러난 선정적인 화보가 화면에 띄워졌고, 가수 박재범은 여성의 몸매에 대한 표현을 노골적으로 담아 ‘19금 미만 청취 불가’ 판정을 받은 노래 ‘몸매’를 불렀다. 가슴골 드러낸 드레스·‘발암물질’ 술 즐겼다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전세계에서 열리는 ‘핑크 리본’ 행사는 유명인과 유방암을 완치한 일반인들이 분홍색의 옷을 입거나 가슴에 ‘핑크 리본’을 달고 환자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이겨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유방암 검진을 통한 조기 예방을 강조하며, 핑크 리본 관련 상품을 판매하거나 걷기, 마라톤 행사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유방암 환자들을 돕는다. 유방암 환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방암 환자의 고통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사”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유방암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유방을 절제한 뒤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데, 여성 연예인들이 가슴골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몸매를 뽐내는 모습이 역설적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이들이 이날 즐긴 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라는 점도 유방암을 비롯한 암 환자를 위한 자선행사로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자신이 환자라고 밝힌 한 여성은 더블유 코리아의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유방암이 얼마나 괴로운 건지 아느냐”라며 “연예인들이 술 먹고 웃고 떠드는 거 올라올 때마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이 온다”고 토로했다. 가족이 유방암 투병을 하며 한쪽 유방을 절제했다는 한 네티즌은 “내 가족은 아직도 대중목욕탕을 못 가고 호르몬 조절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서 “대체 유방암이 뭔지 아느냐”고 질타했다. 유방암 환자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에는 “우리의 고통이 조롱당했다”는 분통이 쏟아졌다. 한 환자는 “오늘 병원에서 치료받고 왔는데, 한껏 차려입은 연예인들을 보며 내 모습이 초라해보이고 숨고 싶은 비참한 기분이었다”면서 “항암 후 탈모로 스트레스 받고 몸 곳곳에 상처가 가능한게, 이게 뭔가 싶다”고 털어놓았다. 행사 주최 측은 물론 참석한 연예인들까지 뭇매를 맞자 박재범은 SNS를 통해 해명했다. 박재범은 “정식 유방암 캠페인 이벤트 끝나고 파티와 공연은 바쁜 스케줄을 빼고 좋은 취지와 좋은 마음으로 모인 현장에 있는 분들을 위한 걸로 이해해서 그냥 평소 공연처럼 했다”면서 “암 환자분들 중 제 공연을 보시고 불쾌했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 건강하시길 바란다. 화이팅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저도 부산 행사 때로 좋은 마음으로 무페이로 공연 열심히 했다. 그 좋은 마음 악용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더블유 코리아가 이같은 행사로 지난 20년간 기부한 누적 액수는 11억원으로, 연평균 5500만원 규모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자선 마라톤 대회 ‘핑크런’의 누적 기부금 42억원의 4분의 1 수준이다.
  • 재생에너지 100% 체험형 축제… 주말엔 풍력발전기 아래서 자고 먹고 놀아볼까

    재생에너지 100% 체험형 축제… 주말엔 풍력발전기 아래서 자고 먹고 놀아볼까

    풍력발전기 아래 100% 재생에너지로 즐기는 친환경 캠핑이 돌아온다. 제주도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일대에서 ‘RE100 캠핑·쿡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재생에너지 100% 캠핑은 올해는 규모를 세 배로 확장해 3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한다. 18일 오후 5시 개회식 후 참가자들은 풍력발전기에서 생산된 전력만으로 운영되는 캠핑장에서 1박 2일을 보내게 된다. 바람결에 쏟아지는 풍력발전기 소리와 함께 캠핑이 시작된다. 체크인은 전기버스의 차량전력공급(V2L) 기술을 통해 진행되고, 텐트 안의 조명과 캠핑 요리대에는 전기차와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BESS) 가 전달하는 재생에너지가 흐른다. 해질 녘엔 풍력 터빈을 배경으로 ‘RE100’ 로고가 새겨진 조명이 켜지고, 참가자들은 100% 청정 에너지로 불을 밝힌 캠핑장에서 저녁을 즐긴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에너지공사가 함께하며 민간기업 제주 드림타워도 ESG 사회공헌으로 참여했다. 드림타워는 지역 로컬푸드와 전기 조리기로 만든 저탄소 메뉴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밤이 깊어질수록 음악·영화·체험으로 축제분위기로 물든다. 제주 밴드 ‘단디’가 무대에 올라 RE100 무대를 열고, 스크린에는 환경 다큐멘터리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가 상영된다. 아이들은 OX 퀴즈로 탄소중립 정책을 배우고, 어른들은 ‘탄소마켓’ 미션을 수행해 RE100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을 교환한다. 다음 날 아침, 참가자들은 전기자전거로 바람을 가르며 곶자왈 숲길과 안돌오름 트레킹에 나선다. 푸른 들판을 가로지르는 여행 자체가 탄소중립 체험이다. 19일 오후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RE100 쿡 페스타’가 열린다. 친환경 차량의 전력으로 조리대를 가동하고, 지역 기업 제주우유·제키스가 제공한 RE100 달걀과 유제품으로 요리를 만든다. 또한 가족 단위 50팀이 참여하는 쿠킹런(식재료 보물찾기), 무전력 나무놀이, 업사이클링 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캠핑·쿡 페스타는 에너지를 단순히 소비하는 자리가 아니라, 청정에너지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하는 장”이라며 “2035년 탄소중립 목표를 향해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첫 행사 참가자 95.4%가 만족을 표시했으며, 이후 제주 RE100 정책 인지도는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티아라 함은정, ‘♥8살 연상’과 결혼…‘전남편’ 반응은?

    티아라 함은정, ‘♥8살 연상’과 결혼…‘전남편’ 반응은?

    그룹 티아라 멤버 배우 함은정(37)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춘 ‘가상 남편’ 이장우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함은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마지막 날 결혼을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함은정은 영화감독 김병우(45)와 결혼한다. 그는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김병우 감독에 대해서는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티아라 멤버 지연, 효민은 물론, 안무가 배윤정 등도 댓글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팬들의 눈길을 끈 것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장우의 댓글이었다. 이장우는 “축하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이장우 역시 오는 11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함은정의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 담양군, 대한민국 SNS 대상 3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담양군, 대한민국 SNS 대상 3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전남 담양군이 지난 16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으로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의 SNS 활용 역량과 국민과의 소통 수준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담양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신속한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담양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관광지, 지역 먹거리 등 고유한 매력을 품격 있는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담양구석구석’ 콘텐츠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를 깊이 있게 소개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광지를 소개하는 음악 영상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며 홍보 전략의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짧은 영상(숏폼)과 일상 기록 영상(브이로그) 등 새로운 형식을 적극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이 쉽고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SNS는 군민과의 신뢰를 쌓는 소중한 소통창구”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전달과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해, 담양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횡성 한우ㆍ춘천 닭갈비 맛보러 오세요

    가을 수확철을 맞아 강원 곳곳에서 미식을 테마로 한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춘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가 16일 개막했다.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공지천 산책로를 비롯해 명동, 온의동, 후평동, 신북읍 닭갈비골목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최 장소를 도심 곳곳으로 넓혔고, 개최 시기도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변경했다. 메인 축제장인 공지천 산책로는 닭갈비·막국수 부스와 농부의 시장, 프리마켓, 푸드테크 전시관 등으로 꾸며지고, 허각과 직시, 그림하일드, 덕호씨밴드, 소울트레인, 김마스타 트리오, 시도밴드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닭갈비골목별 공연으로는 명동 댄스 퍼포먼스, 온의동 마임쇼, 후평동 인디밴드 in 후평, 신북읍 퍼펫로드쇼 등이 있다. 17~19일에는 고성 명태축제와 철원 오대쌀축제가 열린다. 명태축제는 명태를 활용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태 라운지를 비롯해 명태 추억 이야기 경연, 명태 할복 체험 등 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대쌀축제에서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오대쌀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솥밭짓기와 주먹밥 만들기, 가래떡 굽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22~26일에는 횡성한우축제가 ‘초원우(牛)담 : 횡성의 청정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장에는 20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구이터가 마련된다. 강릉을 진한 커피 향으로 물들이는 커피축제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커피거리를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커피축제는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강릉의 대표 축제다. 커피축제 기간인 다음 달 1일에는 강릉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대화합 한마당이 강릉하키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 “보기 드문 절경… 18홀 내내 배 타고 나가 바다 한가운데서 스윙하는 듯”

    “보기 드문 절경… 18홀 내내 배 타고 나가 바다 한가운데서 스윙하는 듯”

    박점규 아시아나웨이하이컨트리클럽(AWCC) 전무는 12일 “중국 해안가에 자리한 골프장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청정한 AWCC에서 고품격 서비스와 함께 골프를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전무는 일본이나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로 가는 한국 골프 여행객에게 AWCC만의 장점을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인천공항에서 불과 50분 만에 도착할 만큼 가까운 곳에 있다”면서 “모든 홀이 바다를 접하는 등 아시아에서도 보기 드문 절경을 감상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양의 페블비치’로 불릴 만큼 해안가 절벽의 절경을 자랑하는 AWCC는 지난 6월 잔디를 전면 교체하면서 중국과 한국인 골프 여행객에게 입소문이 났다. 절경으로 워낙 유명하다 보니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지난해 12월 AWCC를 아시아에서 29번째로 아름다운 코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여기에 젊은 이용객이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아름다운 코스 사진을 올리면서 관심을 부채질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을 대상으로 중국 정부가 무비자 정책을 실시하면서 한국 관광객의 이용도 크게 늘고 있다. 박 전무는 “지난해에는 한국과 중국 이용객 비율이 4.5대 5.5 정도로 중국인이 많았다면 올해는 6대4 비율로 한국 이용객이 늘었다”면서 “페어웨이 관리를 위해 오전과 오후 각각 30팀만 예약받는다”고 귀띔했다. 골프장 자체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18홀 모두 바다를 접해 라운드 내내 마치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 있는 기분이 드는 점이 매력적이다. 그는 “해외로 골프 여행을 간다면 자연경관과 교통, 서비스를 고려하는데 AWCC만큼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곳은 드물다”면서 “한국어가 능통한 캐디가 골퍼의 플레이를 더욱 원활하게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AWCC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여자 골프의 뜨거운 열기를 중국에 전파한 곳이기도 하다. 박 전무는 “K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할 당시에는 중국 국영방송인 CCTV를 통해 대회가 중계가 되며 AWCC도 크게 주목받았다”면서 “최근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AWCC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5번 홀과 17번 홀(이상 파3)을 ‘시그니처 홀’로 꼽은 박 전무는 “전반 마지막 3개 홀과 후반 3개 홀의 경우 조명 시설까지 갖춰놨다. 저녁 무렵에는 석양을 바라보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인생 경기를 할 수 있다”면서 “저 멀리 동남아까지 가서 고생할 필요가 없다. AWCC로 와서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코스를 즐기면 된다”고 자랑했다.
  • 유니폼 바꿔 입은 별들… 샛별처럼 빛난다, 다시

    유니폼 바꿔 입은 별들… 샛별처럼 빛난다, 다시

    ‘배구 여제’ 김연경이 떠나간 여자배구 코트를 달굴 스타는 누구일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가 오는 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26시즌을 시작한다. 여자부는 7개 팀이 정규리그 6라운드 동안 각각 36경기, 모두 126경기를 치른다. 배구 관계자들은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을 옮긴 베테랑 이적생들의 활약 여부가 관전 포인트라고 입을 모은다. 그 중심에는 ‘최리’(최고 리베로)로 불리던 ①임명옥이 있다. 임명옥이 한국도로공사를 떠나 IBK기업은행으로 옮기며 미들 블로커 김희진(현대건설), 최고령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도로공사)가 물고 물리는 이적 고리를 형성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시즌 수비와 디그, 리시브 효율 모두 1위를 휩쓸었던 임명옥이 수비력을 높이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임명옥은 지난달 컵대회 결승에서 친정팀 도로공사를 꺾는 데 앞장서며 기업은행에 9년 만의 우승을 안겨 영입 효과를 실감 나게 했다. 종전 연봉이 절반 이상 깎이며 현금 트레이드된 임명옥은 오는 28일 도로공사를 상대로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명옥을 떠나보낸 도로공사는 15년 동안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②황연주를 영입했다. 황연주는 현대건설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뒤 은퇴 갈림길에서 도로공사에 합류하며 절치부심하고 있다. 황연주는 11월 8일 현대건설과 맞상대한다. 현대건설은 기업은행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③김희진을 영입했다. 2010~11시즌 창단 멤버로 기업은행에 합류한 뒤 14시즌을 뛰었던 김희진은 체중을 5㎏가량 줄이며 부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희진은 오는 11월 4일 친정팀을 상대한다.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에 합류한 ④이다현에게도 관심이 집중된다. 흥국생명으로선 이다현이 김연경의 은퇴 공백을 얼마나 메워 줄 지에 시즌 성적이 걸려 있다. 이다현은 오는 22일 친정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빛과 사랑의 언어(한기욱 엮음, 창비) “끊임없이 움직이며 갱신되는 사랑의 장소를 사유하는 데 있어 ‘희랍어 시간’과 ‘흰’은 중요한 매개가 된다. 두 작품은 한강 문학이 포착해 내는 생의 진실, 말하자면 절대 공존할 수 없는 듯 보이는 것들이 함께 깃들어 구성하는 인간 세계의 비의를 문학적으로 체험하게 한다. … 이들 작품에 깃든 역동성과 절절한 뜨거움을 감지한다면, 한강 문학에 언제나 배음처럼 깔린 사랑에 관한 질문을 좀더 가까이 매만져 볼 수도 있을 것이다.”(전기화, ‘겹쳐지고 얽혀드는 사랑의 이야기’ 부분) 얼마 전 헝가리 소설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우리에게 하나의 사실을 떠올리게끔 한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도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감동의 기억을 문학평론으로 적어 낸 기록이다. 한강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비평가들은 한강의 문학에서 무엇을 포착했을까. 한강 초기 소설부터 최근작까지 다양한 작품을 저마다의 키워드로 꿰뚫는다. 244쪽, 2만 2000원. 헤드샷(리타 불윙클 지음, 박산호 옮김, 민음사) “남의 비위를 맞추려는 욕망은 결국 고립되지 않고자 하는 욕망이다.” 지난해 부커상과 퓰리처상 등의 수상 후보로 올랐던, 미국 문단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 리타 불윙클의 데뷔작이다.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이틀간 진행된 복싱 대회 ‘도터스 오브 아메리카컵’ 결승을 배경으로 미국 최고의 10대 여자 복서 여덟 명의 이야기를 맞대결 형식으로 풀어낸다. 오직 주먹으로만 대화하는 소녀들. 주먹과 주먹, 주먹과 몸의 부딪힘 사이에는 어떤 욕망과 환희가 들끓고 있을까. 300쪽, 1만 7000원. 삐삐 롱스타킹(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잉리드 방 니만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시공주니어) “아, 살아 있다는 건 정말 멋져!” 현대 아동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 ‘삐삐 롱스타킹’이 스웨덴에서 처음 출간된 지 올해로 꼭 80년이 됐다. 이를 기념하면서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작 ‘삐삐’ 시리즈 가운데 중요한 작품을 단 한 권으로 압축한 특별판. 1945년 ‘삐삐’ 이야기가 처음 출간될 당시에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어른을 골탕 먹이며 거짓말을 잘하는 이 소녀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읽혀도 될까. 당연히 기우였다. 자기만의 세계를 당당히 펼치는 저 삐삐에게서 희망과 위로를 얻는 건 비단 아이들뿐만이 아닐 것이다. 392쪽, 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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