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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톡톡] ‘남녀탐구생활’ 나선 늦깎이 정가은

    [와인톡톡] ‘남녀탐구생활’ 나선 늦깎이 정가은

    케이블 채널 tvN의 ‘롤러코스터’는 ‘이게 도대체 뭐하는 프로그램이야’ 하면서 보기 시작하는 방송이다. 워낙 낯선 형식 때문이다. 그러나 종내는 중독되기 십상인 프로그램이다. 특히 ‘남녀탐구생활’이라는 코너가 그렇다. 낯선 형식에 담은 소재나 내용이 실은 워낙 낯익은 것들이기 때문이다. 최근 이 코너는 케이블 프로그램 성공의 전형으로 꼽힌다. 공중파 프로그램과 철저히 차별화 하되 공중파만큼 시청자를 확보하라는 케이블 업계의 지상 과제에 충실해서다. 이 코너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의 성공 요인 역시 마찬가지다. 밉지 않을 만큼 적당히 낯익고, 동시에 낯설다. 정형돈은 늘 대하는 얼굴이다. 그의 연기 또한 현실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익숙하다. 반면 상대역은 낯설다. 조그만 얼굴에 긴 다리, 내숭 100단일 것 같은 능청스런 모습이다. 배역은 더 낯설다. 맨얼굴을 사정없이 드러낸다. 예쁜 여자 연예인이라면 절대 입에 올리지 않을 것 같은 비속어도 쉴 새 없이 쏟아 낸다. 그런데도 정가은(31)은 마냥 낯설지만은 않다. 마치 옆자리에 앉은 직장동료 같은 인상이다. 언행은 마치 어제 소개팅에서 만난 얄미운 여자와 닮았다. 술만 마셨다하면 무너지는 고교동창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정가은이 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맡는 역할은 늘 변하지만, 또 묘한 일관성이 있다. 이제껏 방송에서 볼 수 없었지만, 언제나 일상에 존재해 왔던 그런 모습이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게다가 그 표정과 말투와 몸짓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그와 만나 이 늦깎이 신인이 요즘 들어 성공을 즐기는 법을 듣기로 했다. 약속은 낮 12시 30분. 서울 홍대앞의 한 미용실에서 촬영을 하기로 했다. 정가은은 20분 일찍 도착해 차안에서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었다. “죄송한데 밥 좀 먹을게요.”하면서. 시간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웃으며 촬영 장소로 걸어 들어왔다. 생각보다 키가 컸다(173cm). 얼굴이 예상보다 너무 작아서 옆에 서기 부담스러울 정도였다. 일단 외관상으로는 프로그램에서 비치는 보통사람의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나 입을 열자마자 부산 사투리가 튀어나왔다. 억지로 사투리 억양을 억누르려고 애쓰는 모습에서, 그나마 보통 사람의 낯익은 면을 찾을 수 있었다. 시간이 흘러 기나긴 무명 시절의 낙담과 좌절에 대해 얘기할 무렵 그는 완전히 일반인의 면모를 보였다. 늘 어려움을 달고 사는 ‘남녀탐구생활’의 ‘그녀’ 같은. -요즘 많이 바쁘죠? “요즘은 좀 바쁘지만, 그렇게 된 것도 얼마 안됐어요(웃음). 처음 부산서 서울 왔을 때는 반지하도 아닌 완전 지하방에서 돈 없어서 밥도 못 먹고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사람들 발만 보면서 살기도 했는걸요. 요즘은 집도 지상으로 옮기고 일도 생겨서 바쁘기도 하고, 살만해 진거죠.”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인기가 대단해요. “요즘은 식당 같은 데 가면 정가은이다, 하고 알아봐주세요. 너무 행복하죠. 누가 알아주나, 하고 쓱 둘러보기도 해요. 몰라주면 섭섭하기도 하고. 하하하.” -신인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면이 있어요. 언제 데뷔 한거죠? “부산에서 패션모델 활동을 하다가 2001년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어요. 연기는 2006년에 시작했는데 첫 촬영하는 날 감독님한테 잘렸어요. 사투리도 그렇고 연기도 너무 못한다고.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싶어서 그 후론 연기를 하지 않았어요. ‘아줌마가 간다’라는 드라마였어요.” -그럼 뭘로 먹고 살았어요? “홈쇼핑 모델로 활동했어요. 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수입이 꽤 돼서 그 일에 젖어있었어요. 더 이상 발전이 없는 것 같아서, 같은 자리에 멈춰 있는 게 싫어서 또 도전하게 됐어요.” -‘나는펫’이 재도전의 첫 작품이었죠? “그 후에 스타킹, 그리고 무한걸스에 들어갔죠. 최종목표는 연기를 하는 거예요.” -예능 프로그램에 주로 나가잖아요? 예능인 자질도 있는 것 같은데. “예능 프로를 하다보면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바닥나는 느낌이에요. 개그맨들처럼 순발력이 없어서 그런 건지. 제가 실력이 모자라서 다른 사람들 기에 눌리는 건지. 또 아직은 어떤 분들과 하느냐에 따라 편차가 심해요.” -롤러코스터에서는 굉장히 자신감 넘치던데요? “제가 주인공인데다가 시청률도 잘 나오고 ‘내가 톱스타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촬영해서 그런가봐요. 스텝들도 다들 저를 그렇게 대해주시고요.” -예능도 그렇게 하면 좋잖아요? “예능 프로에 나가면서 더 절실하게 느껴요. 연기를 해야겠다는 걸요. 어떤 프로그램에 나가서 정가은이 하는 얘기와 자기 분야에 우뚝 서있는 사람이 얘기하는 건 다르게 들릴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됐죠. 송혜교씨나 김태희씨가 한마디 한 거랑 제가 열마디한 거랑 비교도 안되잖아요.” -잘 하면서 왜그래요? “제가 많이 소심해요. 연기를 하다가도 못한다 싶으면 울고 그래요.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요. 요즘도 촬영 중간 중간에 울컥하고 그래요. 친구들하고 웃고 떠들 때는 안그런데 방송들어가면 목까지 말이 올라오다가도 들어가요, 극소심한 A형이라니까요. 누가 뭐라고 한마디만 해도 내가 바보인가, 싶고.” -송혜교씨 닮았다고 이슈됐을 땐 기분이 어땠어요? “저한테는 무조건 플러스죠. 그래도 지금은 될 수 있으면 그런 얘기 안 나오도록 스스로 애써요. 녹화장에서도 사람들이 그런 얘기하면 말 돌리는 편이고요. 송혜교씨가 기분나빠할 것 같기도 해서. 네티즌들은 절더러 안문숙씨, 거미씨 닮았다고 하더라고요.” -롤모델은 누구에요? “현영씨요. 개인적인 친분도 있고 해서 언니가 조언을 많이 해줘요. 여자MC에 음반도 내고…다재다능하잖아요. 절더러 너무 남을 의식하지 말고 표현하라고 지적해줬어요. 언니가 하는 프로에 나가면 말도 잘 걸어주고요. 현영언니처럼 되고 싶어요.” -그럼 현영씨같은 캐릭터로 밀고 나갈 건가요? “캐릭터라는 건 억지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한걸스 시작할 때도 제작진에서 캐릭터를 잡고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 성격대로 하다보면 잡히는 게 캐릭터인 것 같아서 미리 설정하지는 않았어요. 예능 프로에서 억지로 연기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 제 성격이라면, 약간 엉뚱하면서도 소심한 게 캐릭터라고 할 수 있죠.” 정가은과 마신 와인 ‘디킨 에스테이트, 그린애플 모스카토’ 모스카토 100%의 약발포성 화이트 와인. 가볍고 상쾌한 단맛이 있어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에게 권할 만 하다. 처음 만난 사이의 어색함을 달래는 작업주로, 식사 후의 가벼운 디저트주로도 좋다. 옅은 라임 옐로우색에 사랑스럽고 신선한 무스까 포도향이 발랄하고 상큼하다. 가벼운 바디감, 낮은 알콜도수, 경쾌하면서도 맛있는 와인이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 (촬영협조=CHARLIE‘S 미용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쥬니, 검정 스타킹과 조화로운 패션

    [NOW포토] 쥬니, 검정 스타킹과 조화로운 패션

    19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쥬니가 인터뷰 시간을 갖고 있다.’하늘과 바다’는 부모가 죽은 뒤 유일한 친구인 바이올린과 고양이와 함께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하늘이(장나라)와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바다(쥬니), 진구(유아인)가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명동 가을축제에 젖는다

    명동 가을축제에 젖는다

    명동의 가을이 축제로 무르익는다. 서울 중구는 오는 18일까지 명동 일대에서 ‘아이러브명동’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열리는 러브러브스타킹은 명동 최고의 명물을 찾는 레크리에이션 행사다. 왕 제기차기, 림보, 뜀뛰기 등의 게임을 벌여 최후의 승자에게 기념품과 상패가 증정된다. 17일 특별행사로는 핫도그 먹기대회, 패션쇼, 난타공연 등이 마련됐다.  18일 명동예술극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레이싱걸 출사대회에는 정유리, 한미선 등 A급 레이싱모델들이 모두 출연한다. 행사를 찍은 관람객 가운데 일부를 선발해 최고급 카메라와 MP3 등을 선물한다.  제44회 글로벌 명동축제로 열리는 아이러브명동은 15일 낮 명동예술극장 앞 메인무대에서 염광여고 마칭밴드의 흥겨운 퍼레이드로 막을 올렸다. 마칭밴드는 명동 전역을 돌며 ‘리베르탱고’ ‘축배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등을 연주했다. 마칭밴드 행진 뒤에는 10인조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 ‘공감’과 중창단 합창인 ‘무지케무사’가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얌모얌모 앙상블은 어렵고 딱딱한 느낌의 클래식공연을 탙피해 누구나 흥미롭게 클래식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명동상인과 관광객, 시민이 함께 만드는 명동을 주제로 했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명동예술극장이 공동 주최하고, 중구가 후원한다.  명동축제는 명동지역 상인들이 1984년 명동지역 시범상가 조성 계획 진행을 기념하기 위해 12월5일을 ‘명동의 날’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제1회 명동의 날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1987년부터 매년 봄·가을로 나눠 2차례씩 열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돌팔매 코끼리’ 스타킹

    지난달 14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돌을 던진 혐의로 피소됐던 코끼리 ‘태산이’가 때아니게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대공원측은 13일 “고소 사건이 알려진 뒤 관람객들이 태산이를 무서워할까봐 걱정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며 반기고 있다. 대공원 측은 소풍 나온 학생들이 “TV에 나온 코끼리다.”며 기념 촬영을 하고, 일부 관람객들은 태산이에게 다가가 말을 걸기도 한다고 전했다. 대공원 관계자는 “태산이가 돌을 던질까 걱정하는 관람객은 아직 보지 못했다.”면서 “오히려 당시 사건이 알려진 뒤 태산이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사육사를 비롯한 동물원 관계자들도 태산이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고 한다. 대공원 측은 온순한 성격의 태산이가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짓을 했을 리 없다고 보고 사건 이후에도 태산이를 내실에 가두는 등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한 사육사는 “태산이는 평소와 다름없이 늠름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를 꿋꿋이 이겨냈다는 생각이 들어 요새는 태산이가 부쩍 믿음직스러워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한 광진경찰서는 코끼리가 돌을 던진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데다 고소인과 대공원 측이 합의해 지난달 28일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서울플러스] 13일 한빛예술단 음악회

    종로구(구청장 김충용)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13일 오후 7시 종로구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연주회에서는 관악합주단인 한빛브라스앙상블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마림바 연주자로 유명한 전경호씨와 피아니스트 이재혁씨의 무대가 마련된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SBS ‘스타킹’ 3연승을 차지한 그룹사운드 블루오션의 멤버 김지호군과 빛소리중창단도 출연한다. 문화공보과 731-1118.
  • ‘세바퀴’, ‘무한도전’ 제치고 土 예능 최강자

    ‘세바퀴’, ‘무한도전’ 제치고 土 예능 최강자

    MBC ‘세상을 바뀌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토요일 예능 최강자에 올랐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세바퀴’는 1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무한도전’을 제치고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였던 ‘세바퀴’는 홀로 독립 생활을 시작한 뒤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쥬얼리의 박정아와 김은정, 샤이니의 태민, 온유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특히 박정아는 연인 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은 14.3%, KBS ‘천하무적 토요일’은 12.1%를 차지했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바퀴’, ‘무도’ 꺾고 토요일 예능 1위

    ‘세바퀴’, ‘무도’ 꺾고 토요일 예능 1위

    토요 예능 강자를 지켜왔던 ‘무한도전’이 ‘세바퀴’ 앞에 무릎을 꿇었다. MBC 토요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제치고 추석 연휴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세바퀴’는 전국시청률 16%를 기록해 추석 연휴 2~3일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무한도전’은 15%로 그 뒤를 따랐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방송분은 ‘무한도전’이 18.4%, ‘세바퀴’가 18.1%를 기록했지만 이를 전복한 것.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10.1%, SBS ‘스타킹’은 12.1%, KBS2 ‘천하무적 토요일’은 9.8%, ‘스타골든벨’은 8.5%를 나타냈다. 사진 = ‘세바퀴’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지우, 올 블랙 패션 ‘여신강림’

    최지우, 올 블랙 패션 ‘여신강림’

    ‘지우히메’ 최지우의 스타일은 남달랐다. 27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최지우의 공항패션은 거의 화보수준이었다. 최지우는 올 블랙 의상에 선글라스와 포인트 액세서리를 매치하며 패셔니스타 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심플하고 깔끔한 블랙 원피스에 블랙 스타킹과 부츠로 통일감을 연출하면서도 붉은색 빅백과 롱 네크리스로 포인트 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최지우의 우아한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네크리스. 열쇠모양의 펜던트가 인상적인 로즈골드 네크리스에 진주 구슬을 엮어 놓은 듯 한 롱 네크리스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지우가 착용한 액세서리는 최근 고현정, 김남주, 김혜수 등 ‘패셔니스타’들이 애용하는 티로즈 by 스수와(TRose by Ce Soir)의 제품이다. 한편 일본으로 출국한 최지우는 오는 29일 도쿄 베이코트클럽에서 진행되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관련 기자회견과 도쿄돔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꿀벅지ㆍ황금골반’ 비밀 大공개

    소녀시대, ‘꿀벅지ㆍ황금골반’ 비밀 大공개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가 스타킹에 도전했다. 소녀시대는 19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소녀시대 몸매교실’코너를 통해 자신들의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특별히 바디(body)디자이너 송민석, 김수창 씨와 동반 출연한 티파니는 매력적인 허벅지를, 제시카는 황금골반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을 방송 최초로 소개한다. 소녀시대 멤버들 중 ‘신이 내린 허벅지’로 통하는 티파니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허벅지를 직접 줄자로 측정했다. 티파니는 ‘5:3:2’라는 완벽한 ‘황금비율’을 가진 ‘탄력있는 꿀벅지’를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을 시범 보인다. ‘황금골반’의 제시카 역시 이기적인 X라인을 맘껏 뽐냈다. ‘X라인’은 상체와 하체, 잘록한 허리, 볼륨있는 골반선을 총칭하는 것으로 기존 여성의 ‘S라인’을 뛰어넘는 최신 바디트렌드. 제시카는 여성들의 로망인 섹시한 청바지 라인을 만드는 ‘골반킥’을 공개해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치어리더 “SBS 스타킹 녹화, 꿈만 같았다”

    美치어리더 “SBS 스타킹 녹화, 꿈만 같았다”

    “한국팬들 환호에 감격” 최근 한국을 다녀간 NBA 뉴저지 네츠 치어팀 ‘덩킹 디바스’(Dunking Divas) 멤버가 방한 기간 중 받은 뜨거운 반응을 미국 팬들에게 자랑했다. 특히 한국에서 방송 녹화 중 받은 기립박수를 감동적인 기억으로 꼽았다. 덩킹 디바스는 ‘2009 NBA 아시아 챌린지’ 행사 차 지난 2일 NBA연합팀과 함께 내한해 6일까지 기자회견과 공연, 방송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덩킹 디바스 멤버 멜로디(Melody)는 지난 13일 뉴저지 네츠 홈페이지에 마련된 치어리더 블로그에 “매일 일정표가 꽉 차있었다.”며 방한 기간 중 많은 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유명 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SBS ‘스타킹’ 녹화에 참여한 경험담을 풀어놨다. 그는 스타킹을 “미국의 ‘아메리카 갓 탤런트’와 비슷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멜로디는 “대기실에 앉아 지금의 나를 돌아보면서 내가 한국에서도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것,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이보다 완벽한 상황을 꿈꿀 수 있을까.”라고 감격했다. 그는 “우리 공연은 훌륭했고 게스트로 참석한 한국 스타들은 (공연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녹화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덩크를 보여줄 때는 모든 관객들이 우리 이름을 한명씩 연호했다.”고 뿌듯해했다. 끝으로 멜로디는 블로그를 찾은 팬들에게 “모두 그립기는 하지만 해외에서 네츠팀을 대표하는 지금이 너무 좋다.”고 안부를 전하고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이 기세를 몰아 필리핀에서도 열심히 하겠다.”며 글을 맺었다. 한편 뉴저지 네츠 소속 덩킹 디바스는 NBA 치어팀들 중에서도 수준이 높아 그만큼 입단 경쟁이 치열한 팀으로 유명하다. 총 16명이 활동하지만 올해 ‘NBA 아시아 챌린지’에는 6명만 동행했다. 사진=뉴저지 네츠 홈페이지 캡처(멜로디는 사진 가운데 흑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시한가요?”…소녀시대 유리, 탱고 댄서 변신

    “섹시한가요?”…소녀시대 유리, 탱고 댄서 변신

    더 이상 소녀 유리가 아니다. 매혹적인 몸놀림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단번에 훔친 여인이다.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12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로 완벽 변신해 관능미를 발산했다. 유리가 선보인 댄스는 화려한 발놀림과 100% 라이브 연주가 압권인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물건너 온 오리지널 정통 피버 탱고다. 유리는 반짝이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어느 방송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단 한 차례 실수도 없이 환상의 호흡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하무적 야구단’ 토요일 예능판도 바꿀까?

    ‘천하무적 야구단’ 토요일 예능판도 바꿀까?

    KBS 2TV 토요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이 ‘천하무적야구단’ 독립체제로 나서며 MBC ‘무한도전’, SBS ‘스타킹’과의 본격적인 경쟁채비를 갖췄다. 그간 ‘천하무적야구단’은 꾸준히 인기 상승세를 타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확대편성을 요청받아왔던 터라 이번 독립편성으로 시청률 경쟁에 탄력을 받게 됐다. ‘무도’의 유재석도 ‘스타킹’의 강호동도 없는 ‘천하무적 야구단’이 시청자들을 잡아끄는 이유가 뭘까? ◆ 초보도 볼 수 있다…마르코와 함께하는 야구교실 야구는 베이징올림픽과 WBC를 거치며 국민스포츠 반열에 올라섰지만 야구 규칙을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규칙도 모른 채 야구를 본다면 재미가 반감되는 게 사실. 하지만 ‘천하무적 야구단’은 야구초보 마르코를 통해 시청자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야구를 전혀 모르는 마르코가 그때그때 생기는 궁금증을 질문하고 제작진이 내는 야구퀴즈를 통해 하나씩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시청자들 역시 야구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이를 통해 ‘천하무적 야구단’은 야구에 대해 잘 몰랐던 시청자들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 멤버들의 성장은 곧 나의 성장 ‘감동UP’ 초창기 ‘천하무적 야구단’은 실력은 커녕 야구팀을 꾸릴 수 있는 최소 인원인 9명도 채 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 이후 멤버들을 한 명 한 명 모집하더니 지금은 단장에 감독까지 구색을 맞췄다. 또 첫 경기였던 배명중과의 경기에서 11:2로 2회 콜드패를 당했던 이들은 특별 훈련을 거친 뒤 얼마 전 첫 승을 따내며 최강 사회인 야구단을 향한 첫 걸음을 뗐다. 오합지졸이었던 이들의 노력과 성장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고 멤버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구축해가면서 재미를 더했다. 노력과 성장을 가능케 하는 스포츠 정신과 재미를 선사하는 버라이어티 정신의 결합상품이 바로 ‘천하무적 야구단’의 모습인 셈이다. 감동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몰이를 성공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이 독립편성으로 토요일 예능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통위, SBS ‘스타킹’ 연출자 징계 결정

    방통위, SBS ‘스타킹’ 연출자 징계 결정

    표절, 사전 조작으로 논란을 일으킨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징계조치를 받았다. 방통위는 지난 2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SBS ‘스타킹’관계자에게 징계를 내렸다. ‘스타킹’제작진은 일본 프로그램을 표절하고 출연자에게 거짓방송을 연습시킨 것과 관련해, 시청자를 기만한 것으로 간주됐다. ‘스타킹’은 지난 7월 18일 방송됐던 코너 중 ‘3분출근법’에서 일본 방송 프로그램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샀으며, 출연자와 사전 조작했다는 사실을 밝혀지면서 방송가에 물의를 일으켰다. ‘스타킹’논란이 처음 불거졌던 당시 담당 연출자는 출연자가 코너내용을 직접 준비해왔으며, 본인은 표절아이템인지 전혀 몰랐다고 부인해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았다. ‘스타킹’과 더불어 특정 마사지와 성형시술을 소개하면서 효과에 대해 시청자들이 과신하도록 단정적인 표현과 관리숍의 상호를 노출한 ‘tvN E NEWS’에 대해서도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명령했다. 사진설명 = SBS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통심위,표절 논란 ‘스타킹’ 관계자 징계

    일본 방송 표절 논란을 일으켰던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중징계가 내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통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12개 방송사업자에 대한 제재조치를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스타킹’은 규정 제34조(표절금지) 등을 위반, ‘해당 방송 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받게 됐다.  방통심의위는 지난 7월18일 ‘스타킹’ 방송분 중 ‘3분 출근법’이라는 코너에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라는 기본취지와 달리 연출자가 출연자에게 일본 TBS 방송 동영상을 미리 제공해 연습시킨 뒤 출연시키고,해당 프로그램의 내용을 표절하는 등 시청자를 기만하는 내용을 방송했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 방통심의위의 결정에 앞서 SBS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는 한편 해당 PD에 연출정지 징계를 내렸다.  또 신체 마사지와 성형술을 소개하면서 그 효과에 대해 시청자들이 과신하도록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특정 피부관리 업체의 상호를 직접 노출하는 등 광고효과를 주는 내용을 방송한 ‘tvN’·’올리브 네트워크’의 ‘tvN E NEW’에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결정했다.  한편 방통심의위는 ‘2009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SBS TV의 ‘SBS 스페셜-밥상머리의 작은 기적’,KFM 경기방송 ‘학교급식도 교육입니다-우리 아이 잘먹고 잘사는 법’,한국HD방송 ‘디자인&더 시티-11부작’,울산 MBC ‘창사 41주년 HD 특집 다큐멘터리 갈색 도자기 옹기’ 등 4편을 선정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천하무적 야구단’ 독립, 土예능 판도 바꾸나

    ‘천하무적 야구단’ 독립, 土예능 판도 바꾸나

    KBS 2TV 토요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이 ‘천하무적야구단’ 독립체제로 나선다. KBS측은 27일 “최근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천하무적야구단’이 오는 9월 12일부터 85분으로 확대 편성되고 이휘재, 왕석현의 ‘삼촌이 생겼어요’는 폐지된다.”고 전했다. ‘천하무적 토요일’이 ‘천하무적야구단’으로 독립 편성되면서 동시간대 방송되는 토요예능 시청률 경쟁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천하무적야구단’과 ‘삼촌이 생겼어요’ 두 코너로 방송돼온 ‘천하무적 토요일’은 경쟁작인 MBC ‘무한도전’, SBS ‘스타킹’에 뒤져있던 상황. 하지만 그간 ‘천하무적야구단’은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타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확대편성을 요청받아왔던 터라 이번 독립편성으로 시청률 경쟁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 최근 김C를 감독으로 투입하고 정식 야구단으로써의 면모를 갖춘 ‘천하무적야구단’은 방송시간 연장으로 단원들의 성장기를 보다 리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9일 방송되는 ‘천하무적야구단’은 지난 23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됐던 전지훈련 이야기를 담는다. 이와 더불어 ‘천하무적야구단’은 9월부터 전국투어와 함께 사회인 야구 3부 리그 전국대회에 출전해 전국 최강 사회인 야구단이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표절 조작 논란 ‘스타킹’, 방통위 중징계 받을듯

    표절 조작 논란 ‘스타킹’, 방통위 중징계 받을듯

    표절, 사전 조작으로 논란을 일으킨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킹’은 지난 7월 18일 방송됐던 코너 중 ‘3분 출근법’에서 일본 방송 프로그램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샀으며, 출연자와 사전 조작했다는 사실을 밝혀지면서 방송가에 물의를 일으켰다. 방통위는 지난 18일 ‘스타킹’ 측의 입장을 들었고 이를 참고해 다음달 2일 전체회를 통해 ‘스타킹’에 대한 최종 심의를 진행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스타킹’ 해당 방송분의 문제는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점이다. 현재 심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전체회의에서 심의 결과를 종합해 최종 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프로그램의 해당 연출진 징계는 방송사의 몫이다.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방송사가 이번 사안에 대해 사과 방송과 연출자 교체 등 빠른 조치를 내렸다. 이런 과정이 심의결과에 반영될 지는 위원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스타킹’논란이 처음 불거졌던 당시 담당 연출자는 출연자가 코너내용을 직접 준비해왔으며, 본인은 표절아이템인지 전혀 몰랐다고 부인해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았다. 사진설명 = SBS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前 대통령 영결식 23일…방송3사 예능 ‘결방’

    김前 대통령 영결식 23일…방송3사 예능 ‘결방’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예정된 23일, 방송 3사의 예능프로그램이 모두 결방된다. KBS와 MBC, SBS는 각각 ‘해피선데이’, ‘개그콘서트’, ‘일요일 일요일밤에’, ‘노다지’, ‘일요일이 좋다’ 등 모든 예능프로그램의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방송 3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일제히 생중계할 방침이다. 다만 22일 방송 예정인 MBC ‘무한도전’, SBS ‘스타킹’,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 등은 예정대로 방송된다.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려원 “스타킹 구멍 멋지죠”

    [NOW포토] 정려원 “스타킹 구멍 멋지죠”

    20일 오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제이드 가든에서 열린 ‘09 구찌 FW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정려원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티아라 은정, ‘매혹적인 망사 스타킹’

    [NOW포토] 티아라 은정, ‘매혹적인 망사 스타킹’

    티아라 맴버 은정이 6일 오후 경기도 군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생방송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군포 경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C 합류 ‘천하무적 야구단’ 土예능 판도 바꾸나

    김C 합류 ‘천하무적 야구단’ 土예능 판도 바꾸나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이하 ‘야구단’)이 감독직에 김C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토요일 예능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그간 토요일 예능경쟁은 MBC ‘무한도전’을 SBS ‘스타킹’이 바짝 뒤쫓고 KBS는 먼발치서 바라만 보는 상황이었다. 또 초기 ‘야구단’은 멤버들의 잦은 지각과 막말 등 불성실한 태도로 비난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지옥훈련 등 험난한 과정을 함께하면서 쌓여가는 동료애로 훈훈함을 선사해 악평이 호평으로 뒤바뀌고 있다. 그런 와중에 ‘야구단’은 백지영을 단장으로 취임시켜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더하더니 마침내 지난 18일 방송분이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 경쟁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이번 김C의 합류로 ‘야구단’은 프로그램의 질과 시청률 상승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C는 전직 야구선수로 ‘야구단’의 큰 문제인 투수력을 개선시킬 수 있고 ‘1박 2일’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또 그동안 ‘야구단’ 경기 해설자인 김C를 감독으로 합류시키라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지속돼 왔던 터라 이번 김C 합류 소식은 제작진에게나 시청자들에게나 반가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스타킹’은 표절논란으로, ‘무한도전’은 시청률 하락으로 침체기에 빠진 터라 ‘야구단’이 이번 기회를 살려 토요일 예능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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