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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 마후라’ 신영균, 영화 발전위해 500억 기부

    ‘빨간 마후라’ 신영균, 영화 발전위해 500억 기부

    원로배우 신영균(82)이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500억원 상당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 신영균은 서울 중구 초동의 명보아트홀과 국내 최초 영화박물관인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을 영화계 및 문화예술계의 공유재산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이 두 시설물의 부동산 가치가 약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균은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 충무로 명보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 기부 이유, 기부한 재산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밝힐 예정이다. 치과의사 출신인 신영균은 1957년 영화 ‘사랑’으로 데뷔해 이후 ‘마부’, ‘5인의 해병’,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 ‘로맨스 그레이’, ‘빨간 마후라’ 등 약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배다해, 교통사고후 심경고백 "후유증이 무서워"▶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개콘-시간여행’ 날계란 먹는장면 ‘비난속출’…"당장 없애"
  • ‘불량남녀’ 감독 “임창정이 내 빚을 값아 준다고?”

    ‘불량남녀’ 감독 “임창정이 내 빚을 값아 준다고?”

    영화 ‘불량남녀’의 신근호 감독이 배우 임창정으로부터 빚을 갚아주겠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받았다. 10월 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제작보고회에 배우 임창정, 엄지원과 함께 참석한 신근호 감독은 “빚을 소재로 한 ‘불량남녀’는 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썼다”고 고백했다. 임창정은 “나도 빚이 있지만, 신근호 감독은 현재 사무실에도 못 들어가는 정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불량남녀’의 손익분기점(BEP)은 100만 명 정도인데, 이를 넘기면 내가 받는 인센티브로 감독님의 남은 빚은 갚아드릴 계획이다. 그러니 이 영화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자리한 엄지원은 “촬영 중에 신근호 감독이 나에게 ‘정말 임창정이 갚아줄까?’라고 묻더라”며 “그래서 임창정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니 꼭 갚아줄 것이라고 감독님을 안심시켜드렸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개그맨 황현희가 감탄하자 임창정은 “동료 배우 김선아에게는 BMW를 선물했다. 감독님을 위해 이 정도를 못하겠나”고 장담했다. 이에 엄지원은 “그렇다면 나는 감독님께 옷을 한 벌 해 드리겠다”고 덧붙였고, 신근호 감독은 “임창정이 말한 만큼 힘든 상황은 아니지만…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불량남녀’는 친구의 빚보증을 서준 것이 유일한 오점인 신용불량 형사(임창정 분)와 독하게 빚을 받아내는 독촉 전문 카드사 상담원(엄지원 분)이 각각 갚아야 할, 그리고 받아내야 할 빚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본격 코믹혈투극이다. 오는 11월 4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배다해, 교통사고후 심경고백 "후유증이 무서워"▶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개콘-시간여행’ 날계란 먹는장면 ‘비난속출’…"당장 없애"
  • SS501 김형준, 뮤지컬 ‘카페인’ 캐스팅…강지환 제작

    SS501 김형준, 뮤지컬 ‘카페인’ 캐스팅…강지환 제작

    배우 강지환이 제작자로 참여해 관심을 이끈 뮤지컬 ‘카페인’에 김형준이 남자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초연당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뮤지컬 ‘카페인’은 지난 8월 시즌2로 새롭게 부활해 남녀의 새콤달콤한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김형준은 2010년 연말 공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현재 연습에 돌입했다. 100분 동안 공연을 이끄는 주연 배우로 체력과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연기는 물론 헬스 트레이닝에도 동시에 받고 있다. 김형준은 “뮤지컬 관계자와 관객 모두에게 훌륭한 평가를 받은 작품이기 때문에 정말 많이 긴장되고 설렌다. ‘김형준 괜찮다’는 합격점을 받고 싶은 욕심도 있다”며 “6년 차 가수로서 무대 경험을 토대로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준이 무대에 오를 뮤지컬 ‘카페인’은 오는 11월 24일부터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에스플러스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박봄, 윌아이엠 대저택 공개 "오빠집서 봄과 다라"▶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이영애, 7년 ‘자이’ 모델 하차…관계자 “신인 물색중”

    이영애, 7년 ‘자이’ 모델 하차…관계자 “신인 물색중”

    배우 이영애가 7년 전속모델로 활동해온 아파트 광고서 하차,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영애는 2002년부터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광고에 출연, 매년 계약을 갱신하며 7년간 ‘자이’ 얼굴이 돼 왔다. 하차소식이 알려진 건 지난 8월 31일, 2009년 8월 ‘자이’측과 맺은 계약이 만료되면서다. 재계약 관련 소식이 나오지 않은 데다, 최근 불발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것. 관련해 GS건설 관계자는 “초창기에는 브랜드를 알리 위해 국내 초특급스타를 기용할 필요가 있었지만 이제는 ‘자이’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지고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더불어 ‘자이’와 경쟁하는 여러 브랜드 아파트들이 쏟아지고 있어 이미지 쇄신이 필요하다”는 말로 이영애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은 배경을 밝혔다. GS건설은 이영애가 하차한 자리에 기존 톱스타가 아닌 신선하고 밝은 신인을 새 모델로 발탁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박봄, 윌아이엠 대저택 공개 "오빠집서 봄과 다라"▶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공효진+임순례 감독 ‘소와 함께’, 부산영화제서 만나요

    공효진+임순례 감독 ‘소와 함께’, 부산영화제서 만나요

    배우 공효진과 임순례 감독이 호흡을 맞춘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이 11월 개봉에 앞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오는 7일 개막하는 부산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줄리엣 비노쉬의 ‘증명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등 세계적인 화제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10월 10일과 12일, 13일 상영되는 이 영화의 온라인 예매는 이미 매진된 상태. 김도연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홧김에 소 팔러 나온 노총각 시인(김영필 분)이 7년 만에 느닷없이 찾아온 옛 애인(공효진 분)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소(먹보)와 함께 떠난 7박 8일 여행기를 다룬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임순례 감독은 이번 영화를 위해 패셔니스타 공효진과 연기파 연극배우 김영필을 선택했다. 공효진과 김영필은 7년 만에 만난 옛 연인의 미묘한 심리를 표현해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전국 각지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과 노영심 음악감독이 선사하는 풍성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사진 =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김새롬, 박효주에 "한달에 섹스 몇 번?" 19禁농담 논란▶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강승윤, 사모곡 ‘당신께 쓰는 편지’ 음원사이트서 인기

    강승윤, 사모곡 ‘당신께 쓰는 편지’ 음원사이트서 인기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2’ TOP 4인에 진출한 강승윤이 사모곡 ‘당신께 쓰는 편지’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1일 방송된 ‘슈퍼스타K 2’ 에서는 존박, 강승윤, 장재인, 김은비, 허각, 김지수에게 작사 미션이 주어졌다. 도전자들은 신인 작곡가들의 곡을 받아 멜로디에 주어진 주제에 맡는 가사를 써내려갔다. 존박과 팀을 이룬 강승윤은 ‘외아들’이란 주제로 작사를 시작했다. 1차 예선 당시 힘겨웠던 학창시절과 홀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강승윤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죄송스런 마음을 담은 사모곡 ‘당신께 쓰는 편지’로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강승윤은 가사를 통해 “언제나 난 혼자였었죠. 안에서도 밖에서도 혼자였죠. 외로움에 홀로 울기도 하고 짜증만 부렸어요. 바보같이. 미안해요. 말은 못했었지만” 등 애틋한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방송 이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최종 6인이 직접 작사한 노래는 미니앨범 ‘마이 스토리’(My story)로 제작됐다. 강승윤은 현재 음원사이트 멜론의 급상승 차트 2위로 떠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 TOP 6인의 ‘마이 스토리’에는 강승윤의 곡 외에도 김지수 삶의 애환(?)이 녹아있는 ‘어린 아저씨’ 존 박의 ‘내가 다 줄게요’, 김은비 ‘고백’, 장재인 ‘들어줄래’, 허각 ‘My Heart’가 수록돼 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시즌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김새롬, 박효주에 "한달에 섹스 몇 번?" 19禁농담 논란▶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고소영, 출산병실 외부통제 엄격…”산모, 아이 모두 건강”

    고소영, 출산병실 외부통제 엄격…”산모, 아이 모두 건강”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득남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현재 고소영의 출산병실은 산모의 안정을 위해 외부 출입이 철저히 차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오늘 새벽,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득남 소식을 전했다. 고소영과 2세 모두 매우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남편 장동건과 가족들은 병원에서 고소영의 곁을 지키며 출산을 함께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소영은 병원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산모의 안정을 위해 외부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다. 한편 장동건은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 박봄, 윌아이엠 대저택 공개 “오빠집서 봄과 다라” ▶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송혜교 다리길이? 김태희 눈가주름? 포토샵에서 불가능은 없다. 10월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컴퓨터 응용프로그램 ‘포토샵’을 통해 스타들의 결점을 보정하는 작업이 소개됐다. 특히 피부미인으로 유명한 김희애와 오연수도 모두 포토샵의 수혜자였던 사실이 탄로났다. 눈가 주름을 보정 작업을 통해 지워 팽팽한 피부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그대로 드러난 것. 눈웃음이 매력적인 김태희도 눈가 주름을 없앤 모습으로 환골탈태했고, 결점이라곤 없을 것 같은 전지현도 얼굴에 난 주근깨를 지워 티 없이 맑은 피부로 변신했다. 꿀벅지, 개미허리, 월등한 다리길이도 포토샵과 함께라면 문제없었다. 이효리, 송혜교, 신세경 모두 다리를 늘려 화보 속에서 8등신의 서구적인 체형을 선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지나친 보정 작업은 형태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움을 지키는 한에서 약간의 보정 작업을 거친다”고 말했다. 한편 ‘완벽한 몸매’라고 극찬 받는 신민아 역시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청바지 광고 화보 속 내 몸매는 포토샵 처리를 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는 “신민아는 포토샵을 조금만 하겠지만 나는 100%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김새롬, 박효주에 "한달에 섹스 몇 번?" 19禁농담 논란▶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지하철 난투극’ 할머니, 알고보니 폭행 상습범?

    ‘지하철 난투극’ 할머니, 알고보니 폭행 상습범?

    지하철 2호선에서 할머니와 10대 소녀가 ‘난투극’을 벌인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준 가운데, 영상 속 할머니가 2호선에서 욕설과 폭행을 일삼는 ‘상습범’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하철 난투극’이라는 제목으로 할머니와 10대로 보이는 소녀가 서로 멱살을 잡고 거칠고 격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영상에 등장한 할머니는 지하철에서 승객에게 시비를 걸고 자리양보를 강요하는 ‘상습범’이라는 것.한 네티즌은 “2호선에서 꽤 유명한 할머니”라며 “나도 자주 봤고 이런 일을 당할 뻔 했다. 자리 안 비켜주면 발로 밟고 밀치며 욕을 한다. 그러나 남자한테는 아무 소리 안 하는 할머니”라고 글을 남겼다.이번에 논란이 된 영상에 따르면 싸움의 발단은 다리를 ‘4’자로 꼬고 앉아있는 여학생에게 “흙이 묻으니 다리를 치우라”는 할머니의 발언에서 시작됐다.이에 여학생이 “니가 뭔데” “나한테 뭘 원하는 데 네가?” 등 거침없는 반말을 내뱉자 할머니는 분을 참지 못하고 “이게 정말, 이렇게 덤빌 줄 몰랐다. 그래. 1934년생이다. 왜”라며 소리를 지르며 여학생에게 손찌검을 했다.이어 할머니는 여학생의 멱살과 머리채 등을 잡고서 30여초 간 이리저리 휘둘렀으며 여학생은 괴성을 질렀지만 지하철 객실 내 사람들은 큰 저지 없이 이를 그대로 지켜봤다. 싸움이 길어지자 승객들이 “어른이 참아야죠”, “애나 어른이나 똑같다”며 만류했지만 할머니는 오히려 말리는 사람들에게 삿대질을 하며 언성을 높였다.그사이 10대 소녀는 다시 의자에 주저앉아 동영상을 찍던 이들을 향해 큰소리로 “유튜브에 올려!”라며 내질렀으며 할머니는 끝까지 소녀의 다리를 밀치고 옆자리에 앉아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했다.해당 동영상은 지하철 2호선 합정역 도착 전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몸싸움을 벌인 두 여성의 얼굴이 그대로 공개됐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선 “사생활 침해”라는 주장과 함께 10대 소녀와 할머니 중 누가 잘못한 것인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다수 네티즌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사건의 시작은 여학생의 잘못에서 비롯됐지만 공공장소에서 지나칠 정도로 폭력을 행사한 할머니의 잘못이 더 크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당시 같은 객실에 있었던 네티즌의 증언에 따르면 동영상이 촬영되기 전 여학생은 할머니에게 2번 사과를 했지만, 할머니는 욕을 하며 계속 여학생을 꾸짖었다고.한편 동영상에는 두 사람의 이같은 몸싸움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이 말로만 주의를 줄 뿐, 대체로 멀리 떨어져 방관하고 있다는 점에서 씁쓸함을 안겨주고 있다.사진 = 유튜브 동영상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 배다해, 교통사고후 심경고백 “후유증이 무서워” ▶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개콘-시간여행’ 날계란 먹는장면 ‘비난속출’…”당장 없애”
  • 엄지원, 깜짝 고백 “고지서 밀려 재산압류 당할 뻔”

    엄지원, 깜짝 고백 “고지서 밀려 재산압류 당할 뻔”

    배우 엄지원이 재산압류 당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4일 오전 서울 동대문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제작보고회를 통해서다. 이날 엄지원은 “‘불량남녀’가 빚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 실제 본인의 신용도는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받고선 “빚은 따로 없는데 바쁘게 일하다 보니 인터넷 등 요금이 밀려 재산압류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다”며 “지금은 정산을 완료했다”고 답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엄지원은 또한 영화 ‘스카우트’에 이어 두 번째 만난 임창정에 대해 “감이 탁월해 리액션을 잘 쳐준다”는 말로 연기를 함께 한 부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불량남녀’는 친구의 빚보증을 서준 것이 유일한 오점인 신용불량 형사(임창정)와 독하게 빚을 받아내는 독촉 전문 카드사 상담원(엄지원)이 각각 갚아야 할, 그리고 받아내야 할 빚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본격 코믹 혈투극이다. 개봉은 다음달 14일로 예정돼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박봄, 윌아이엠 대저택 공개 "오빠집서 봄과 다라"▶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영웅재중, 시아준수 이어 ‘성균관 스캔들’ 치킨응원

    영웅재중, 시아준수 이어 ‘성균관 스캔들’ 치킨응원

    가수 겸 배우 영웅재중이 동료 시아준수에 이어 믹키유천과 배우 강성필을 응원하기 위해 치킨 70마리를 들고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촬영장을 찾았다.‘성균관 스캔들’에서 임병춘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강성필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재중이가 현장응원. 의리파 동생 영.웅.재.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웅재중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브이(V)자를 그리며 재미있게 사진을 찍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성균관 스캔들’ 홍보사 와이트리미디어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영웅재중이 2일 새벽에 치킨을 들고 잠깐 방문했다”며 “영웅재중은 믹키유천이 촬영으로 바빠 길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응원의 말만 전하고 다른 배우들과 함께 치킨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시아준수도 8월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장을 찾아가 치킨 100마리를 선사해 믹키유천과의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영웅재중의 방문소식을 접한 팬들은 “오랜만에 영웅재중 얼굴 보니 좋다”, “재중이와 준수, 다들 치킨만 사서 갔네. 귀여운 치킨덕후들”, “재중아, 101마리 사서 가지 그랬냐. 너무 귀엽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영웅재중과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그룹 JYJ를 결성해 오는 10월 12일 첫 월드와이드 정규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전 세계에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강성필 트위터, 와이트리미디어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배다해, 교통사고후 심경고백 "후유증이 무서워"▶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개콘-시간여행’ 날계란 먹는장면 ‘비난속출’…"당장 없애"
  • ‘실제나이 50세’ 최화정, 변함없는 젊음 ‘전설의 동안’

    ‘실제나이 50세’ 최화정, 변함없는 젊음 ‘전설의 동안’

    방송인 최화정의 동안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화정은 9월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 1주년 특집에 출연해 변치 않는 입담과 함께 매끄러운 피부와 동안외모를 과시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최화정에게 “전설의 동안 외모다. 실제로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함께 있던 조형기는 최화정에게 “반세기를 살지 않았냐”고 최화정의 나이를 우회적으로 공개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그렇다. 우리나라 나이로 하면 50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최화정은 1961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50세. 최화정의 거침없는 고백에 다른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그녀의 외모에 감탄사를 보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박봄, 윌아이엠 대저택 공개 "오빠집서 봄과 다라"▶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신민아, 원빈과의 열애설 해명 “세 번 만난 어색한 사이”

    신민아, 원빈과의 열애설 해명 “세 번 만난 어색한 사이”

    배우 신민아가 최근 불거져 나온 원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신민아는 지난 3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원빈과는 (CF촬영을 위해) 세 번 만난 게 전부”라며 “채 50마디도 되지 않는다”고 원빈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워낙 말씀이 없으신 데다 어색하기도 하고 서로 내성적인 성격이라 말을 잘 못 건다”고 두 사람이 함께 한 촬영 당시 분위기도 아울러 전했다. 신민아와 원빈 열애설은 두 사람이 커피 CF에서 다정한 연인사이로 등장, 실감나는 연인 연기를 펼쳐 ‘사귀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사진=서울신문NTN DB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박봄, 윌아이엠 대저택 공개 "오빠집서 봄과 다라"▶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베토벤’ 이재규-홍진아 콤비, 한류위해 나섰다

    ‘베토벤’ 이재규-홍진아 콤비, 한류위해 나섰다

    MBC 화제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이재규 감독과 홍진아 작가가 한류드라마를 위해 뭉쳤다. 두 사람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가 2010년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주)김종학프로덕션과 함께 추진중인 ‘한국방문의해 기념 한류드라마’ 제작 실무를 맡게 됐다. ‘베토벤바이러스’와 국내 최초의 광고형 영화로 주목받은 ‘인플루언스’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 시나리오는 이미 확정된 상태다. 두 남자의 이야기가 내용의 주를 이룰 예정. 국내 톱스타 1~2명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규 감독과 홍진아 작가는 ‘베토벤바이러스’를 통해 ‘강마에신드롬’과 클래식열풍을 일으키며 도쿄드라마 페스티벌에서 외국드라마 특별상을 수상, 드라마계 환상의 콤비로 불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진도 기자 rainfilm@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박봄, 윌아이엠 대저택 공개 "오빠집서 봄과 다라"▶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임창정 “엄지원과 2번째 만남”…‘스카우트’ 부진 극복할까

    임창정 “엄지원과 2번째 만남”…‘스카우트’ 부진 극복할까

    배우 임창정이 영화 ‘스카우트’에 이어 ‘불량남녀’로 2번째 인연을 맺었다. 임창정은 10월 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감독 신근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 영화는 코믹극이기도 하지만, 진지한 사회극이기도 하다”며 “온라인이나 전화로 맺은 악연이 실제로 만나서는 사랑의 감정으로 변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에 동감했다”고 말했다. ‘불량남녀’는 의리파 형사 방극현이 성격 때문에 친구의 빚보증을 잘못 섰다가 무려 6800만 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게 돼고 덕분에 독촉 전문 카드사 상담원 김무령(엄지원 분)과 코믹혈투극을 벌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임창정은 ‘스카우트’에 이어 엄지원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김현석 감독의 ‘스카우트’가 흥행에 부진했다. 엄지원도 나도 억울해서 안 되겠다는 생각에 ‘불량남녀’로 다시 만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임창정은 “사실 ‘불량남녀’라는 제목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더 좋은 제목 후보들이 있었는데 조금 안타깝다”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영화가 개봉하면 나도 한 사람의 관객으로서 냉정하게 영화를 볼 생각이다. 관객 여러분들도 ‘불량남녀’를 보러와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불량남녀’에서 그 동안 여러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 중 가장 신분이 높은 공무원, 강력계 형사 방극현 역을 맡았다. 그동안 영화 ‘위대한 유산’, ‘청담보살’, ‘1번가의 기적’ 등 여러 작품에서 생활형 백수, 날건달 등 밑바닥 인생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임창정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 볼만하다. 11월 4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배다해, 교통사고후 심경고백 "후유증이 무서워"▶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개콘-시간여행’ 날계란 먹는장면 ‘비난속출’…"당장 없애"
  •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가수 보아가 디리를 벌리고 앉았다 일어나는 일명 ‘쩍벌춤’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10월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보아는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카피 앤 페이스트’(Copy&Past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보아의 화려한 퍼포먼스 중 단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순간은 무대 중간에 보여주는 ‘쩍벌춤’. 이 춤은 3회 연속으로 자리에 앉았다 순간적으로 몸을 일으키는 보아의 유연함과 섹시함이 돋보이는 동작이다. 특히 보아는 이날 방송에서 짧은 핫팬츠에 반짝이 살색 스타킹으로 몸매를 드러낸 의상으로 선보여 더욱더 선정적으로 보일 수 있었던 것. 이에 대한 팬들의 의견도 엇갈려 눈길을 끈다. “보기 민망해서 채널을 돌렸다”, “긴 바지라도 입고 나오지.. 의상과 안무가 너무 선정적 이다”, “청소년이 함께 시청하는 프로그램의 의상으로는 적절치 못하다”는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다. 반면 일각에서는 “그저 안무일 뿐이다. 다른 가수들도 그정도 짧은 의상은 입고 나온다”, “괜한 트집이다. 오히려 이 장면을 굳이 선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유가 뭘까”등 옹호의 입장을 보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의견차를 보였다. 한편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방송 전 보아의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지적이 나오는 이유는 의상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휘성, 환희에게 이현주 아나운서 뺏긴 사연▶ 배다해, 교통사고후 심경고백 "후유증이 무서워"▶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개콘-시간여행’ 날계란 먹는장면 ‘비난속출’…"당장 없애"
  •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1박2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나영석PD가 나섰다. 동시에 JYJ로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는 동방신기 시아준수가 온라인상에서 ‘제 6의 멤버’로 지목돼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장수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병역복무 기피혐의를 받고 있는 MC몽의 하차로 한차례 몸살을 앓았다. 시청자들은 팀 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던 MC몽의 빈자리를 걱정했다. 하지만 우려와 다리 10월3일 방송분은 기대 이상이었다. 나영석PD와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해 ‘강제로 낮잠자기’ 미션을 마련했다. 훤한 대낮에 자야하는 탓에 멤버들은 잠든 척을 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평소 멤버별 잠버릇을 파악해 둔 나영석 PD는 특유의 잠꼬대가 없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단박에 골라냈다. 이수근은 잠들 때 늘 걷어붙이는 상의를 탈의하지 않은 점, 김종민은 팔로 얼굴 전체를 가리지 않은 점 등이 그 이유였다. 나영석 PD는 잠든척 하는 강호동의 귓가에 “접니다. 치킨 배달부”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환경을 조성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낮잠’을 즐기지 못한 멤버들은 벌칙으로 야외취침을 거쳐 길거리에서 노상취침을 해야했다. 시청자들은 “MC몽을 대신한 나영석 PD”, “걱정했던 것보다 재미있었다. 오늘은 김종민도 자기 캐릭터 살리는 것 같았고”, “정말 나PD 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등 나영석 PD를 향해 ‘제 6의 멤버’라 일컬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나영석 PD를 향한 관심이 높아감과 동시에 온라인상으로는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가 ‘1박2일’ 제 6의 멤버로 합류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소문은 낮잠 자는 ‘1박2일’ 멤버들 사이로 시아준수가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시아준수의 팬에 의해 합성된 사진은 시아준수가 기존 멤버들과 구분이 안갈 정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1박2일’은 5인 체제와 향후 행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됐다. 팀의 수장 나영석 PD는 먼 여행을 택하는 대신 멤버들은 멤버들의 간의 거리를 가깝게 할 수 있는 ‘당일치기’를 선택했고, 멤버들은 위기 속에서 자신들만의 캐릭터를 살려 호평 받았다. 사진 = 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배다해, 교통사고후 심경고백 "후유증이 무서워"▶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개콘-시간여행’ 날계란 먹는장면 ‘비난속출’…"당장 없애"
  • 장재인, 학교모델 사진 화제…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눈길’

    장재인, 학교모델 사진 화제…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눈길’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2’ 출연자 장재인이 학교 홍보 도우미 활동 당시 찍은 사진이 화제다. 현재 호원대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 속 장재인은 ‘슈퍼스타K 2’에서 보여준 수수한 느낌과는 전혀 다르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머리를 높게 올려 묶은 모습. 발랄한 느낌을 한껏 강조해 눈길을 끈다. 장재인은 현재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이다. 한편 ‘슈퍼스타K2’ 본선 4라운드에는 장재인 존박 강승윤 허각이 진출했고, 김은비 김지수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장재인은 3주 연속 네티즌 투표 1위를 차지, 강력한 1위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 호원대학교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김새롬, 박효주에 "한달에 섹스 몇 번?" 19禁농담 논란▶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슈퍼스타K2’ 존박, 바지에 손넣고 애국가 제창 ‘자세논란’

    ‘슈퍼스타K2’ 존박, 바지에 손넣고 애국가 제창 ‘자세논란’

    ‘슈퍼스타 K2’ 도전자 존박이 3일, 2010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벌어진 부산 사직야구장서 바지에 손을 넣고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돼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이날 존박은 ‘슈퍼스타K2’ TOP4에 함께 선발된 장재인, 허각, 강승윤과 더불어 애국가를 부르는 게스트로 초청받아, 경기장 그라운드에 나섰다. 모두 경건한 태도로 애국가를 부르는 가운데, 존박이 바지에 손을 넣고 있는 모습이 방송카메라에 포착됐다. 방송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애국가를 부르는 태도가 아니다”, “어떤 자리인지 제대로 알고 나왔어야 했다”, “국가를 주머니에 손 넣고 부르는 사람이 어디 있냐” 등 존박의 행동이 경솔했음을 질타했다. 사진=방송화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박봄, 윌아이엠 대저택 공개 "오빠집서 봄과 다라"▶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 ‘소녀시대는 광고모델 중’…일상모습 담아 ‘관심급증’

    ‘소녀시대는 광고모델 중’…일상모습 담아 ‘관심급증’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상모습을 담아낸 광고로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 광고 모델로 발탁된 소녀시대는 4팀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상황을 연기했다. 윤아 유리는 네일샵에서, 태연 제시카는 촬영장, 서현 수영은 대기실, 써니 효연 티파니는 차 안에서 각각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마치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듯 장난도 치고, 자연스러운 말투를 구사했다. 광고가 공개되자 포털사이트 내 게시판에는 소녀시대의 광고를 캡처한 화면이 빠르게 확산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사진 = 광고 화면 캡처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1박2일’ 제6의 멤버…나영석PD vs 시아준수?▶ 박봄, 윌아이엠 대저택 공개 "오빠집서 봄과 다라"▶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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