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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제이 로한, 한국인 ‘팔씨름왕’ 하제용과 열애? 과거 데이트 폭력 당해..

    린제이 로한, 한국인 ‘팔씨름왕’ 하제용과 열애? 과거 데이트 폭력 당해..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한국인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데이트 폭력에 시달렸던 과거가 재관심 받고 있다. 지난해 영국의 한 매체는 린제이 로한이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다툰 후 폭행을 당했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서른 살 생일을 맞아 약혼남과 그리스의 한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해변에 차를 주차한 후 린제이 로한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이고르는 갑자기 핸드폰을 집어 던진 뒤 차에서 뛰쳐나가는 린제이 로한을 붙잡기 위해 달려 나갔다. 이어 이고르는 도망치는 여친의 팔을 뒤에서 꺾는 폭행을 저질렀다. 린제이 로한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의 폭행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일상적인 폭행이다”라며 타라바소프의 폭행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내가 진정으로 사랑에 빠진 그는 나의 신뢰를 배신하고 나는 위협을 느꼈다”고 고백한 바 있다.한편 린제이 로한의 남자로 관심 받고 있는 하제용은 SBS ‘스타킹’과 ‘동상이몽’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이다. 최근 하제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린제이 로한과 데이트를 즐기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사진 속 린제이 로한과 하제용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즐기는가 하면 함께 그리스, 두바이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린제이 로한이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 중인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린제이 로한, 할리우드 악동과 한국인 팔씨름왕의 열애설 ‘여행까지?’

    린제이 로한, 할리우드 악동과 한국인 팔씨름왕의 열애설 ‘여행까지?’

    최근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한국인 하제용과 때 아닌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린제이 로한에게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1986년생 린제이 로한은 1998년 영화 ‘페어런트 트랩’으로 데뷔했다. 이후 ‘프리키 프라이데이’ ‘퀸카로 살아남는 법’ ‘허비-첫 시동을 걸다’ ‘행운을 돌려줘’ ‘바비’ ‘트러블 메이커’ 등에 출연했다. 린제이 로한은 데뷔 후 상큼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절도와 음주, 마약 복용, 뺑소니 등 불건전한 사생활이 폭로되며 ‘할리우드 악동’으로 불려왔다. 하제용은 최근 개인 SNS에 린제이 로한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레스토랑에 함께 있는 모습부터 팩을 붙이고 쉬는 모습,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한 영상에는 두 사람이 그리스 미코노스를 함께 여행한다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이처럼 사적인 일상을 함께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하제용은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인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과 ‘동상이몽 시즌1’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린제이 로한, 한국인 남성과 열애 중? 누군가 보니 ‘팔씨름왕’

    린제이 로한, 한국인 남성과 열애 중? 누군가 보니 ‘팔씨름왕’

    린제이 로한이 한국인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팔씨름왕’이라는 수식어로 잘 알려진 한국인 남성과 열애 의혹을 받고 있다. 하제용은 SBS ‘스타킹’, ‘동상이몽’ 등을 통해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인. 최근 하제용의 인스타그램에는 린제이 로한과의 다정한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레스토랑에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사진부터, 함께 팩을 붙이고 휴식을 취하는 다소 사적인 사진까지 게재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린제이 로한과 하제용 양측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준모의 영화속 그림 이야기] 내 안의 또 다른 나 찾기

    [정준모의 영화속 그림 이야기] 내 안의 또 다른 나 찾기

    얼마 전 미국 오리건주 지방법원은 한 시민의 청원을 받아들여 세계에서 처음으로 ‘무성’(無性·Agender)을 법적인 성별로 인정했다고 한다.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는 ‘성 정체성’에 하나의 성별을 더함으로써 “조용히 역사가 만들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무성은 남성과 여성의 특징을 유전적으로 동시에 지닌 ‘간성’(inter sex) 또는 ‘양성’(binary sex)이나 생물학적 또는 사회적으로 성인식이 일치하지 않는 트랜스젠더와 구분되는 또 하나의 개념이다. 세상은 이렇듯 개인의 생각과 의지를 존중해 무성을 인정하는 상황까지 왔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보수적인 남성 중심의 사고와 종교적인 이유 그리고 전근대적인 성 인식으로 인해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의 벽을 높이 쌓고 있다.사실 현재 성적으로 매우 개방적인 나라에서도 100년 전만 해도 성정체성의 다양화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덴마크 여자란 뜻을 지닌 영화 ‘대니쉬 걸’(2015)을 보면 알 수 있다. 영화는 세계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감행한 화가 에이나르 베게너(에디 레드메인 분)와 아내 게르다 베게너(알리시아 비칸데르 분)의 이야기다. 에이나르는 남성을 버리고 ‘릴리 엘베’라는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고자 1930년 음낭과 고환 제거수술을 받은 데 이어 자궁이식 수술까지 받았지만 심각한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의, 아니 그녀의 죽음은 오늘날 트랜스젠더나 동성애자들의 존재와 권리를 위한 희생으로 여겨진다. 에이나르와 게르다는 코펜하겐의 미술학교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남편은 풍경화, 아내는 인물화를 주로 그렸다. 어느 날 발레리나를 대상으로 작업을 하던 게르다는 모델이 나타나지 않자 남편에게 발만 그릴 수 있도록 모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아내를 위해 스타킹을 신던 그는 그 보드라운 질감에 빠져들면서 자신의 내면에 살아 있던 또 다른 자아인 ‘릴리’를 느끼기 시작한다. 의식적으로 억누르려던 릴리가 그 존재감을 강하게 부각하는 계기가 생긴다. 성차별이 당연시되는 당시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탓에 에이나르는 풍경 화가로 명성을 얻어 가는 반면 여성인 게르다는 화가로서 그닥 대접을 받지 못했다. 에이나르는 자신의 유명세 때문에 늘 뒷전으로 밀려나는 아내를 배려해 장난 삼아 여장을 하고 초대받은 파티에 간다. 릴리가 된 그는 자유분방함을 느끼고 파티에서 동성애자 화가 헨리크를 만나 몰래 만남을 이어 가게 된다. 릴리가 된 남편과 헨리크의 키스를 목격한 게르다는 큰 충격에 빠지지만 남편을 잃더라도 그 안의 또 다른 성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낸다. 영화는 에이나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관점은 철저하게 게르다의 입장에 서 있다. 에이나르는 혼란스러운 성 정체성과 게르다에 대한 배신에 괴로워하면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등 의술에 기대어 보지만 과학도 의학도 그의 마음과 정신을 돌려놓지는 못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게르다가 에이나르의 성 정체성 찾기를 도우면서 남편을 잃었지만 동시에 그로 인해 화가로서 명성을 얻는다는 점이다. 인물화를 주로 그린 게르다의 기존 작품은 당대 미술계에서 후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릴리가 된 남편을 그린 그림으로 단숨에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두 사람에 관한 소문이 퍼지면서 게르다는 정신병자 취급을 받는 에이나르와 함께 보다 개방적이며 관대한 파리로 이주한다. 그리고 어렵게 알게 된 드레스덴의 산부인과 의사를 만나 그가 성전환 수술을 받도록 용기를 주고 도와준다. 평생의 짝을 잃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에이나르가 여자가 되는 걸 돕는 게르다의 사랑과 헌신은 탄복할 정도다. 다양성이란 것 자체를 인정하지 않던 꽉 막힌 시대에 릴리가 세상 밖에 존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운 게르다는 후유증으로 에이나르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 곁을 지켰다. 영화에는 나오지 않지만 에이나르가 여자가 되고 나서 덴마크 국왕 크리스티안 10세가 이들의 결혼을 무효화할 정도로 사회의 편견과 냉대는 지독했다.영화는 동성애 등 성적 취향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성적 지향에 대한 욕망을 표현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에이나르가 자신의 여성성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스타킹이나 드레스 등에 닿을 때 느끼는 감촉과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서다. 립스틱을 짙게 바른 입술과 나풀거리는 발레복을 입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서 그는 완벽한 여성의 몸을 추구하고, 발견하고, 환희에 들뜬다. 즉, 영화는 성적인 것보다 성 그 자체에 대해 다룬다. 사실 남자 입장에서 여성이 되어 가는 과정의 남성을 보는 것이 그렇게 즐겁거나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목숨과 명예를 걸고 진짜 나를 찾는 데 매달렸던 이 실화는 이성애와 동성애의 구분을 무화시킨다. 사실 몸이란 삶이 새겨져 실재이다. 또한 몸이란 정신을 담는 그릇이지만 한편으론 여성과 남성의 구분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누가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영화는 오늘날 일반적인 담론으로 자리잡고 현대미술의 중요한 주제로 등장한 몸, 신체 그리고 젠더와 페미니즘 등에 관한 새로운 사고와 행동이 가능하도록 문을 열어준다. 여기에는 에이나르의 선택과 그 선택을 성원해 준 게르다의 아프고 슬프면서도 시샘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랑이 한몫했다. 에이나르가 여성이 되었다고 나를, 우리에게 해를 끼친 것은 없다. 잠시 어리둥절할 수는 있지만. 그들의 선택은 시간이 지나면서 최소한 우리에게 ‘보편’이라는 관점의 확대를 가져다주었다. 그렇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용기를 내어 가보는 것이 미술이다. 그리고 에이나르와 게르다가 변화와 자유의 선두에 설 수 있었던 것도 보헤미안의 공동체에 몸을 담았던 예술가였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미술가들은 언제나 또 다른 나를 찾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라는 고통을 감내한다. 이것이 최소한 쓸모없다고 생각할지 모르는 현대미술과 미술가들의 존재 이유다.
  • ‘나른한 섹시’…김지민, B컷 화보 공개

    ‘나른한 섹시’…김지민, B컷 화보 공개

    차세대 ‘머슬퀸’ 김지민의 섹시미 넘치는 B컷 화보가 공개됐다. 김지민은 남성 헬스잡지 ‘맥스큐’ 창간 7주년 기념호인 10월호 커버를 장식한 바 있다. 지난 4월에 열린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수상한 김지민은 ‘맥스큐’ 화보를 통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핫팬츠와 망사스타킹으로 섹시함을 더한 의상은 비키니 챔프다운 김지민의 각선미와 완벽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사진=맥스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그물 스타킹으로 더 섹시하게

    [포토] 그물 스타킹으로 더 섹시하게

    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카를로스 로페스 파빌리온에서 열린 리스본 패션 위크에서 패션 디자이너 필리페 파이스카(Filipe Faisca)의 컬렉션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안킹’ 김송하, JTBC 보도에 불편 심경 “괜히 기레기라 하겠냐”

    ‘동안킹’ 김송하, JTBC 보도에 불편 심경 “괜히 기레기라 하겠냐”

    대한애국당에 입당한 김송하 씨가 자신을 언급한 JTBC의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쇼핑몰 대표 김송하 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JTBC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가 외모에나 신경쓰는 머리 빈 여자인데, 대한애국당에서 나같은 여자를 입당시켜 내세우는 게 한심하단 의미로 내보낸 거 같은데”라며 “머리가 있으면 생각 좀 하지 괜히 기레기라 하겠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는 국회반장 양원보 기자가 김송하 씨의 대한애국당 입당 소식을 전하며 “김송하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대한애국당 입당한 게 무슨 뉴스냐고요? 아, 물론 그렇죠”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김송하 씨는 “왜 예쁜 여자는 머리가 비었을거라는 구시대적 발상을 못 버리는지”라며 “요즘은 외모도 능력인 시대이고, 내가 2-30대도 아니고 50이 다 되는 나이에 아이까지 낳고 아무 생각없이 살았으면 어떻게 이렇게 자기관리를 해왔겠냐”고 토로했다. 김송하 씨는 2012년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의 ‘동안킹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인물로,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최근 태극기혁명운동본부의 대한문 집회에 꾸준히 참석하고 사회를 맡는 등 활발한 정치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채영, 지금까지 끼 어떻게 숨기고 살았지? ‘섹시미 대방출’

    이채영, 지금까지 끼 어떻게 숨기고 살았지? ‘섹시미 대방출’

    snl 이채영이 망사 스타킹을 벗으며 섹시미를 폭발했다.16일 tvN ‘SNL코리아 9’에선 이채영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채영은 ‘섹시한 사서’ 코너에서 농염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김민교가 사서를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그녀는 두꺼운 안경을 벗고 한껏 섹시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채영은 섹시한 표정으로 바나나를 까서는 껍질을 먹었다. 이어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망사스타킹을 요염하게 벗으며 김민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 스타킹에 커피를 내려먹는 엽기행각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섹시한 표정으로 상의 속옷에서 비둘기를 꺼내는 마술로 황당함을 자아냈다. 이채영의 섹시미와 황당 반전이 웃음을 더했던 셈이다. 한편 이날 이채영은 “이채영 SNL편. 잘 보셨느냐. SNL을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제작진에서 나의 섹시한 이미지를 잘 조화 시켜주겠다고 하셔서 대본을 받았는데 은밀하게 위대한 가슴. 섹시한 사서의 가슴. 굉장히 새로운 가슴의 이미지를 가져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시아월드컵] 옐로카드 땐 본선행 빨간불

    [러시아월드컵] 옐로카드 땐 본선행 빨간불

    김신욱·장현수·김영권·최철순 경고 땐 우즈베크전 출전 불가 한국 축구대표팀에 이번엔 ‘경고 주의보’가 내려졌다.31일 이란을 이겨야 그나마 순탄한 길을 밟는데, 몸을 사릴 수 있다는 게 당혹스럽다. 기성용(스완지시티),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주전 공격수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이어진 ‘악재’다.이란전에 나설 대표팀 선수 중 공격수 김신욱(전북)을 비롯해 수비수 장현수(FC도쿄), 최철순(전북), 김영권(광저우)이 경고 딱지를 한 장씩 받은 적이 있어 이번에도 옐로카드를 받으면 마지막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경기에서 뛸 수 없다. 무릎 부상으로 결장이 확실시되는 기성용을 제외하더라도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대표팀 핵심 자원이다. 김신욱은 귀한 ‘조커 카드’다. 이동국(전북)은 풀타임을 뛰기는 버겁다. 황희찬도 우즈베키스탄전까지 부상이 깨끗이 낫는다는 보장이 없다. 만약 김신욱까지 경고 누적으로 제외된다면 신태용 감독의 선수 기용과 공격 전술 자체가 꼬일 수 있다.수비라인의 세 명은 더 큰 문제다. 30일 주장으로 선임된 김영권은 신 감독으로부터 “남은 두 경기 모두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라는 말까지 들어 사실상 센터백으로 낙점이 된 수비의 축이다. 그는 “반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영리한 파울로 경고 누적을 피하겠다”고 말했지만 ‘찰거머리’ 스타일의 수비로 유명한 터에 체격이 좋고 거친 이란의 공격진을 어떻게 요리하느냐가 문제다. 센터백과 측면 수비를 모두 감당할 수 있는 장현수와 오른쪽 풀백 최철순도 자칫 경고 때문에 위축되거나 소극적인 수비를 펼칠 수도 있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이란전에서 처음으로 빨간색 상·하의에 파란색 스타킹을 착용한다. 지금까지 대표팀은 주 유니폼인 빨간색 상·하의를 입을 경우 빨간색 스타킹을 신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앞두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태극무늬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파란색 조합으로 태극전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색상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신태용호, 이란전서 빨간 상의-파란 스타킹 최초 착용

    신태용호, 이란전서 빨간 상의-파란 스타킹 최초 착용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처음으로 빨간색 상·하의에 파란색 스타킹을 착용하고 이란전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는 30일 “축구대표팀이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빨간색 상의와 하의, 파란색 스타킹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표팀은 주 유니폼인 빨간색 상·하의를 입을 경우 빨간색 스타킹을 신었다. 빨간색 상·하의-파란색 스타킹 조합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전통의 ‘태극 무늬’를 연상하게 하는 조합이다. 태극전사의 위용을 보여주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앞두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태극전사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려는 의도로 스타킹 색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만원 줄테니 스타킹 벗어주라”…여고생 성희롱 호프집사장 벌금 300만원

    학교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에게 다가가 스타킹을 벗어달라며 성희롱한 혐의로 호프집 사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박재성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호프집 사장 A(43)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30일 오후 10시 55분쯤 인천시내 한 도로에서 학교에서 귀가하던 B(17)양에게 승용차를 타고 가다 “지금 착용하고 있는 스타킹을 벗어주면 5만원 주겠다”며 성희롱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 판사는 “피고인은 미성년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을 했다”면서도 “반성하고 있고 동종 전과가 없어 재범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아동복지법은 아동에 대한 학대 행위뿐 아니라 성희롱이나 음란행위를 강요한 경우도 처벌한다. 아동복지법이 규정한 ‘아동’은 18세 미만이어서 청소년을 제외하는 일반적인 아동의 개념보다 범위가 훨씬 넓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국악소녀 송소희 패소, 근황 보니 걸그룹도 울고 갈 ‘반전 몸매’

    국악소녀 송소희 패소, 근황 보니 걸그룹도 울고 갈 ‘반전 몸매’

    국악소녀 송소희가 전 소속사와의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송소희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정산금 소송에서 패소해 3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송소희는 지난 2014년부터 독자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전 소속사인 덕인미디어와의 계약이 유지된 기간의 수입 50%에 대해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온 것. 이에 송소희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속 송소희는 여리여리한 몸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송소희는 2008년 SBS ‘스타킹’에 국악소녀로 등장하며 빼어난 가창력과 깜찍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드벨벳 ‘빨간 맛’ 안무 선보인 댄스 신동

    레드벨벳 ‘빨간 맛’ 안무 선보인 댄스 신동

    댄스 신동 나하은(8)양이 레드벨벳 신곡 ‘빨간 맛’ 안무를 소화했다. 지난 14일 나하은 양 공식 유트브 채널에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커버는 레드벨벳 언니들의 ‘빨간 맛’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나하은 양은 사탕을 입에 물고 등장한 뒤, ‘빨간 맛’ 음악이 흘러나오자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능숙하게 춤을 춘다. 영상을 접한 한 유튜브 이용자는 “레드벨벳 신곡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안무를 어떻게 외웠지?”라며 감탄했다. 또 다른 이용자 역시 “춤도 잘 추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하은 양은 2013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리틀 현아’로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71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수들의 커버 댄스 영상을 올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어썸하은/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추성훈-야노시호-추사랑, 가족여행 예능 확정 “몽골 떠난다”

    추성훈-야노시호-추사랑, 가족여행 예능 확정 “몽골 떠난다”

    추성훈 가족이 예능에 또 한번 출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측 관계자는 17일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새로운 가족단위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가족이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편성은 아직 미정”이라며 “첫 촬영지는 몽골이다. 이달 촬영에 들어간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스타킹’, ‘키스앤크라이’ 등을 맡았던 김재혁 CP와 ‘정글의 법칙’을 연출한 정순영PD가 함께 한다. 앞서 추성훈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빠 도와주려고 스타킹 안으로 들어간 소년

    아빠 도와주려고 스타킹 안으로 들어간 소년

    아빠의 스타킹 장사를 돕기 위한 어린 소년의 눈물겨운 희생(?)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강타했다. 지난 11일 중국 일간 초천도시보(楚天都市报) 등에 따르면, 화제가 되는 영상은 중국 허난성 쑤이현에서 촬영된 것으로 동영상 포털 페어비디오(梨视频)에 최근 게재됐다.영상에는 판매하는 스타킹의 우수한 탄력성을 홍보하고자 아들을 스타킹 안에 넣고 들었다 놓기를 반복하는 상인의 모습이 담겼다. 스타킹 안에서 얼굴이 일그러진 소년의 모습은 우스꽝스러움을 넘어 측은함마저 느끼게 한다. 해당 영상은 SNS를 타고 급속도로 확산했다. 일종의 홍보 전략이 성공한 셈이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아동학대”라며 상인의 홍보 전략을 비난하고 나서기도 했다. 사진·영상=Pear Vide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지훈과 열애설 도회지, 화제 되는 외모 ‘여자 F4 선발대회에서..’

    이지훈과 열애설 도회지, 화제 되는 외모 ‘여자 F4 선발대회에서..’

    배우 이지훈과 모델 도회지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지훈이 도회지와 두 달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을 올리거나 최근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 이와 함께 이지훈과 열애설이 불거진 도회지가 누군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도회지는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를 비롯해 지난 2009년 SBS ‘스타킹’에 출연하여 화제의 인물로 오른바 있다. 당시 ‘스타킹- 여자 F4 선발대회’에서 ‘싱가포르 김태희’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도회지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가”하는 닉쿤의 질문에 장미 한송이를 붐에게 건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프연습장 여성 납치 사건’ 치밀한 계획…사전답사에 가발·번호판 준비

    ‘골프연습장 여성 납치 사건’ 치밀한 계획…사전답사에 가발·번호판 준비

    지난 24일 경남 창원에서 일어난 ‘골프연습장 여성 납치·살인’ 사건은 피의자 3명이 미리 치밀하게 준비한 계획범죄로 보이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피의자들은 경찰의 추적과 신원 노출, 시신 유기까지 미리 계산해 대비하며 ‘완전범죄’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순간의 실수’로 꼬리를 밟혔다. 납치·살인을 벌인 혼성 3인조 중 최근 경찰에 검거된 심모(29)씨는 올 6월 초 6촌 형 천우(31)씨로부터 ‘100만원을 줄 테니 운전만 해라’는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했다. 주범으로 추정되는 심천우씨가 범행 전부터 납치극을 기획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후 이들은 심천우씨 여자친구인 강정임(36)씨와 함께 6월 10일부터 창원 일대 골프연습장을 돌아다니며 범행대상을 물색했다. 범행 당일인 24일 오후 이들은 창원 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구체적인 범행대상 물색을 시작했다. 범행 이틀전인 22일에도 들러 납치할 대상을 물색하던 곳이었다. 이날 오후 8시 30분쯤 피해자인 A(47·여)씨를 주차장에서 납치한 이들은 A씨가 저항하거나 도주하지 못하도록 입에 사전에 준비한 스타킹을 넣고 청테이프로 막은 뒤 손발을 끈으로 묶었다. 이후 강 씨는 아우디, 심 씨는 스포티지를 몰고 고성군으로 향했다. 경찰 검문에 대비해 아우디가 앞장서고 스포티지는 뒤따랐다. 검문 시 강 씨가 시간을 끌면 A씨를 태운 심 씨는 달아나겠다는 계획이었다. 고성군의 한 버려진 주유소 옆에 6촌형과 A씨를 내려준 심 씨는 먼저 창원시 의창구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 아우디를 버리러 간 강 씨를 태운 뒤 다시 돌아왔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을 저지르고 주유소에서 다시 모일 때까지는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각본대로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후 전라도로 넘어간 뒤 다시 경남으로 돌아올 때까지 행적은 어찌된 까닭인지 계획되지 않은 우발적 행동으로 추정된다. 검거된 심 씨가 주유소에서 모인 뒤 별다른 생각 없이 ‘무작정’ 전라도 방향으로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완전범죄’ 기도도 이 시점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사건 당일 오후 11시 30분쯤 전라도로 가는 길인 경남 진주시 진수대교 인근에 A씨 시신을 버렸다. 시신이 떠오르는 것을 막으려고 시신을 담은 마대에 돌덩이 3개를 함께 넣어 물 위로 던졌다. 그러나 이들의 기대와 달리 A씨 시신은 곧 물 위로 떠올라 지난 27일 오후 6시 5분쯤 진주시 진수대교 아래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범행 다음 날인 25일 광주로 이동해 이곳에서 A씨 카드를 이용해 은행 두 곳에서 현금 480만원을 인출했다. 현금 인출을 할 때도 신원 노출을 막고자 심 씨는 미리 준비한 가발을 쓰고 화장을 하는 등 여장을 한 채 돈을 뺐다. 이 과정에서 위조·절도 번호판까지 따로 마련, 바꿔 달아가며 경찰 추적을 피하려 했다. 역설적이게도 이들의 발목을 잡은 것도 바로 이 번호판이었다.광주에서 가짜 번호판을 달고 있던 이들은 이를 떼낸 뒤 진짜 번호판을 달고 광주시내를 다시 돌아다녔다. 같은 외양의 차량이 번호판만 바뀐 채 시내를 돌아다니자 경찰은 해당 차량이 납치·살인 피의자들이 탄 차임을 직감했다. 결국 이들은 26일 밤 경남 함안군으로 넘어온 뒤 이 차량의 동선을 추적한 경찰에 의해 27일 새벽 발각됐다. 경찰 관계자는 “만약 피의자들이 번호판을 바꾼 채 다른 지역으로 넘어갔다면 아직 이들의 행적이 묘연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다행히 같은 지역에서 같은 차량에 두 개의 번호판을 바꿔 달고 돌아다니는 ‘결정적 실수’를 한 덕분에 심 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혼성 3인조가 꿈꾼 완전범죄는 ‘한 끗 차’로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만 셈이다. 물론 아직 의문이 해소되지 않은 이들의 동선도 적지 않다. 우선 주유소 행적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을 보인 이들은 전라도로 넘어가면서 특별한 계획 없이 이곳저곳을 떠돌았다. 주유소에 모이기까지 완벽하게 계획된 행적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아우디를 창원에 버리고 납치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A씨를 바로 살해한 이유도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이 부분은 주범으로 보이는 심천우씨를 검거해야 확실히 밝혀질 전망이다. 부검 결과 A씨는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28일 아직 검거되지 않은 심천우씨와 강정임씨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이 둘은 모두 과거 골프장 캐디로 일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함안이나 인접한 진주에 있거나, 두 지역을 벗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약사범 잡은 ‘여장’ 경찰의 활약 “완력으로 제압”

    마약사범 잡은 ‘여장’ 경찰의 활약 “완력으로 제압”

    마약사범을 잡기 위해 여장까지 하고 수사에 나선 우정훈(32·경장) 형사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경기 안양만안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2월 마약 투약자들이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관계 대상을 구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섰다. 마약 투약자들은 성관계 시 흥분을 극대화하기 위해 ‘얼음’, ‘차가운 술’ 등 마약을 뜻하는 은어를 사용해 글을 올리고 있었다. 마약 투약자들은 접선 장소에 채팅 상대 여성이 나오지 않으면 그대로 자리를 뜨기 일쑤였고, 여경이 1명 밖에 없었던 이 경찰서 형사과의 우정훈 형사가 여장을 자처하고 나섰다. 우 형사는 사비를 털어 여성용 셔츠, 미니스커트, 스타킹과 구두를 구입해 착용했다. 가발과 선글라스, 마스크로 가린 우 형사는 접선 장소로 나가 마약사범을 잇달아 검거할 수 있었다. 안양만안경찰서 형사과에 따르면 예쁘고 젊은 여성인 줄 알고 다가섰던 마약사범들은 가발 벗은 우 형사에게 모두 제압됐다고. 경찰 관계자는 “우 형사의 여장 사실을 모르는 동료들은 사건 관계인인 여성이 경찰서에 온 줄 알 정도였다. 우 형사는 평소 퇴근 뒤에도 범인 검거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훌륭한 경찰관”이라고 우 형사를 치켜세웠다. 우 형사는 실제로 우슈 3단으로 경찰관이 된 2011년 이후에는 킥복싱을 단련해 20회 이상 대회에 출전했다. 전국체전 은메달 2번, 국가대표선발전 은메달 수상까지 할 정도의 실력을 자랑한다. 우 형사는 “어떻게 하면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여장을 하기로 했다. 이 방식을 쓴 수사 대상은 전부 검거했다. 검거 과정에서 격투는 없었다. 모두 완력으로 제압했다”고 말했다. 안양만안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우 형사가 붙잡은 마약사범 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우 형사의 활약상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yeonggipol)에 올려 홍보할 계획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댄스 신동 나하은, 싸이 ‘뉴페이스’ 안무 영상

    댄스 신동 나하은, 싸이 ‘뉴페이스’ 안무 영상

    댄스 신동 나하은(8) 양이 싸이의 ‘뉴페이스’ 커버 댄스를 깜찍하게 소화했다. 나하은 양의 ‘뉴페이스’ 커버 댄스 영상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하은 양이 싸이의 뉴페이스 음악에 맞춰 댄스 실력을 뽐낸다. 특히 중간 중간 들어가는 하은 양의 깜찍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나하은 양은 2013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리틀 현아’로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71만 명을 보유한 하은 양은 다양한 가수들의 커버 댄스 영상을 꾸준히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어썸하은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효민 화보, 대담한 노출로 드러낸 명품 몸매 “완벽 각선미 비결은..”

    효민 화보, 대담한 노출로 드러낸 명품 몸매 “완벽 각선미 비결은..”

    티아라 효민의 화보가 공개됐다. 인스타일 6월호를 통해 효민의 아름다운 보디 화보가 공개됐다. 컴백 준비 중인 효민은 쉬는 동안에도 활동 때 못지 않은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아이돌이라면 시도하기 어려웠을 대담한 노출과 포즈에도 멋진 컷을 완성해내며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하지만 효민 역시 다이어트는 늘 어렵다고 말한다. 장기전에 약해 짧고 굵게 몸매 관리를 하는 편이라고. 효민은 “컴백 전에 짧게 식단 관리를 해요. 레몬 디톡스를 4~7일 정도 하고, 고구마, 닭 가슴살, 채소 등 다이어트 식단에 돌입하죠. 또 스케줄이 많을 땐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하고요”라고 몸매 관리 비법을 설명했다. 그뿐 아니라 완벽한 다리 라인을 위해 365일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한다고 전했다. 다리는 운동을 잘못하면 근육이 잡혀서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서로 마사지를 해주거나, 수시로 손을 이용해 주물러 준다고 덧붙였다.사진=인스타일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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