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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공감] 방콕·방랑족… 너무 다르지만 함께 하면 재미 두배

    [세대공감] 방콕·방랑족… 너무 다르지만 함께 하면 재미 두배

    모처럼의 휴일 아침, 아버지는 일찍 일어나 산행에 나선다. 아들은 전날 스키를 탄 뒤 피로가 풀리지 않은 듯 이불에서 나오질 않는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바둑을 가르치려 하지만 아들은 바둑에 하품을 한다. 대신 아들은 아버지에게 스타크래프트가 더 재밌다고 열심히 설명한다. 아버지는 낯선 동네에 온 것처럼 스타크래프트에 어리둥절해한다. 세대마다 관심사가 달라 취미도 다르다. 간혹 같은 취미를 공유한 세대도 있지만. 여가를 즐기는 취미를 통해 세대공감의 가능성을 찾아보자. ●부부가 함께 하는 중년의 취미 인천에 사는 이강원(52)·김광미(49)씨는 산행을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부부다. 봄이 오고 기온이 오르자 이들은 옷장을 열고 가벼운 등산복을 꺼내 입고 주말 산행을 시작했다. 남편 이씨의 취미는 원래 바다낚시였다. 가끔 쉬는 날이라도 생기면 이씨는 주로 친구들과 인천에서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가 낚시를 했다. 부인 김씨로서는 남편의 취미를 함께 하기가 쉽지 않았음은 당연했다. 시간도 맞지 않았다. 부부가 함께 취미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은 재작년 남편이 디스크 수술을 받으면서부터. 이후로 부부는 인천 근교에 있는 승학산·연경산·계양산 등을 함께 다니기로 했다. 무리할 필요도 없고 건강도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회사일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아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매주 토요일 함께 등산가는 약속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수(45)씨는 1년째 색소폰을 불고 있다. 과거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색소폰을 불던 남자 주인공을 따라하는 것 아니냐는 자녀의 놀림에도 홍씨는 색소폰에 푹 빠졌다. 초반에는 일주일에 두 번씩 일을 마치고 학원에 가서 색소폰 연주 법을 배웠다. 집에서 색소폰 연습을 하기 위해 방에 방음시설도 했다. 옷과 잡동사니 등을 보관하는 작은 방에 계란판과 스펀지 등을 구해 벽에 둘러가며 붙여 놓았다.스스로 만든 방음벽이다. 홍씨가 색소폰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우연한 기회에 중고 색소폰이 손에 들어왔기 때문. 이전까지는 색소폰을 포함해 악기 다루는 법을 전혀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그러다가 친척 중 한 명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색소폰을 홍씨에게 주었고, 이왕 악기가 생긴 김에 본격적으로 배워보자고 생각했다고 한다. 부인의 적극적인 지지로 학원까지 다니게 됐다. 홍씨는 “내가 처음에 색소폰을 배우게 된 것은 모두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지금은 악기 연주에 큰 즐거움과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학원에 다니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소리를 내기 시작했을 때의 ‘깊은 울림’에 매력을 느껴 지금도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가족들을 상대로, 혹은 혼자 방에서 연주를 즐긴다고 한다. ●아버지와 함께 스타크래프트를? 대학생 노모(21)씨의 취미는 ‘국민 게임’ 스타크래프트다. “왜 게임이 취미냐.”고 묻는다면 그 질문이 더 이상하다는 것이 노씨의 반응이다. 노씨의 불만은 텔레비전으로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채널권을 아버지가 독점하기 때문이다. 집에 한 대밖에 없는 TV인데 아버지는 늘 바둑 채널만을 보곤 한다. 노씨가 좋아하는 스타크래프트 경기 생중계 방송을 보려고 하면 아버지는 노씨가 보기에 지루하기 짝이 없는 바둑 방송만 보고 있었다. 그럴 때면 노씨는 조금 답답하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중계방송을 볼 수밖에 없었다. 하루는 게임 채널을 일부러 틀어놓고 아버지에게 스타크래프트에 대해 설명했다. 만약 아버지가 스타크래프트에 흥미를 느낀다면 편하게 아버지와 함께 게임 생중계를 볼 수 있으리란 계산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였다. 테란·마린·저그·히드라 등 게임 속 각종 용어를 설명할수록 아버지의 얼굴에는 지루함이 더해졌다. 노씨는 “입장을 바꿔 생각해도 아버지 세대가 스타크래프트를 이해하기란 어려운 일 아니겠냐.”며 “아버지의 바둑 책을 보면서 차라리 함께 바둑 채널을 보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젊은 세대가 컴퓨터 게임이나 익스트림 스포츠 같은 취미만을 즐기는 것은 아니다. 강일두(30)씨의 취미는 낚시다. 토·일요일 중 하루만을 쉬는 강씨는 주말이면 곧장 차를 몰고 낚시터로 향한다. 정해진 곳은 없다. 강원 홍천, 경기 양평 등 이름난 낚시터부터 각종 지방하천 등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강씨는 다른 낚시꾼들처럼 물고기 크기라든지 수에 집착하지 않는다. 강씨에게 낚시터는 말 그대로 휴식처다. 보통 낚시터에서는 바늘에 걸린 물고기가 힘차게 버티면 “누가 이기나 해보자.” “얼굴을 보고야 말겠다.”는 식의 투지 넘치는 외침이 공중에 맴돌기 마련이지만 강씨는 그냥 낚싯대를 잡는 정도다. 물고기가 걸려와도 다시 다 놔주고 돌아온다. 강씨는 “매운탕 끓여 먹자고 낚시하는 건 아니니까요.”라며 피식 웃고 만다. ●모녀세대가 함께 산으로 가족이 함께 취미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 대학생 송민지(23)씨는 어머니와 봄 산행에 오르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어머니 장효숙(50)씨도 “동호회 사람들하고만 다니다가 딸 민지하고 다녀 보니 훨씬 재밌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다. 송씨는 원래 등산에 취미가 없었다. 학교를 마치면 친구들과 카페에서 수다를 떨고 휴일이면 집에 틀어박혀 ‘미드’를 보는 게 취미생활 전부였다. 송씨는 매주 일요일 아침 등산복을 입고 신발끈을 조여매는 어머니가 이해되지 않았다. “그런 옷을 입고 지하철을 타는 게 너무 촌스럽게 보였어요.” 어머니가 몇 번이고 같이 가자며 채근했지만, 송씨는 꿈쩍도 안 했다. 그러던 송씨는 지난해 여름,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미친 척하고’ 어머니의 산행에 따라나섰다. 방에만 있으면 더 우울해져서 견딜 수 없었던 탓이다. 익숙지 않은 산길이라 넘어지기도 하고 숨도 찼지만 송씨는 힘을 냈다. “이 바위만 넘자. 저 고개만 오르자.” 이를 악물고 올라서 내려다본 산 아래 경치에 숨통이 확 틔었다. “헤어진 남자친구고 뭐고 아무 생각도 안 났어요. 그냥 내가 내 힘만으로 올라왔다는 게 너무 기분 좋았어요.” 장씨는 활짝 웃는 딸의 얼굴을 보고는 “이제부터는 엄마하고 같이 다니자.”고 권했고, 송씨는 흔쾌히 “그러자.”고 했다. 모녀 간에 처음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순간이었다. 장씨는 “딸이 좋아하는 건 내가 전혀 모르겠고, 내가 좋아하는 건 딸이 지루해했는데 등산은 아니었다.”면서 “다시 산에 올라 소리도 지르고 겨우내 쌓인 스트레스도 풀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안석기자 윤샘이나 수습기자 ccto@seoul.co.kr
  • 신기하軍! 시대상 반영한 전문주특기병 ‘눈에 띄네’

    신기하軍! 시대상 반영한 전문주특기병 ‘눈에 띄네’

    국군수도병원에 근무하는 이선호(21) 이병은 지난해 말 입대했다. 그의 주특기(번호 2112)는 ‘영현등록병’이다. 수도병원 내 단 2명만 갖고 있는 것으로 군 내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병과다. 이들은 군에서 사고나 질병 등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면 매장과 화장, 소지품 기록 업무 등을 담당하는 이른바 ‘장의 전문병’이다. 이 이병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사회에서 절대 해 볼 수 없는 일이란 생각에 영현 등록병에 지원했다.”면서도 “장의업무가 남들에게 어떻게 비쳐질지 몰라 가족들에게만 진상을 털어놓았다.”고 말했다. 이 이병처럼 우리 군에는 알려지지 않은 특이한 주특기를 갖고 근무하는 현역병이 많다. 특히 전문 주특기들은 새로 생기거나 없어지면서 시대상을 반영하기도 한다. 북한의 남침용 땅굴을 찾아내는 일을 하는 병사는 주특기 번호 1524의 ‘땅굴탐지병’이다. 대학에서 지질학과 등 관련 전공 3년 이상 수료자가 지원할 수 있다. 6·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이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유해발굴기록병’이 생기기도 했다. 이들은 대학에서 고고학과나 고고미술사학과, 고고인류학 등을 2년 이상 수료하고 유골 발굴 3개월 이상의 경력도 갖고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군내 비리척결을 위한 수사 전문병도 있다. 수사전문병은 분야별로 특화가 되어 있다. 회계수사병, 건축 및 설계수사병, 마약수사병, 사이버수사병, CC(폐쇄회로)TV 등 영상자료 수사병이 그들이다. 온라인 게임의 활성화로 공군은 ‘e-스포츠병’을 뽑았다.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의 황제로 불린 임요환 선수다. 또 ‘동아리 지도병’은 이른바 ‘B-Boy병’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춤실력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춤꾼들을 특기병으로 뽑고 있다. 공군에는 과거 관제탑에 공중감시기록병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2000년 이후 사라졌다. 관제체계가 전자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이 직책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스타크래프트2 오픈베타, 미투데이와 함께

    스타크래프트2 오픈베타, 미투데이와 함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의 공식 미투데이 채널을 전격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200명의 친구 신청자를 스타크래프트2 베타 테스트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스타크래프트2 공식 미투데이 채널은 스타크래프트2 를 좋아하는 게이머들과 빠르고 손쉽게 게임과 관련된 최신 소식과 정보를 나누고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개설된 것으로, 게이머들은 스타크래프트2 미투데이와 친구 관계를 맺음으로써 친근하고 편리한 온라인 환경에서 스타크래프트2 와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된다.스타크래프트2 공식 미투데이 채널 개설과 함께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 까지 14일간 오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미투데이에 방문해 스타크래프트2 공식 채널에 친구 신청을 하고 간략한 메시지를 남기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스타크래프트2 베타 테스트에 초대한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중 스타크래프트2 미투데이 친구들에게만 공개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크래프트2’ 2주후 PC방에서 한다

    ‘스타크래프트2’ 2주후 PC방에서 한다

    오늘의 스타크래프트를 만든 PC방에 美블리자드 본사가 깊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지난 8일 랍 브라이덴베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테크놀로지 부문 부사장은 한국에 방문한 자리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PC방 베타 테스트 프로그램을 배포하겠다”고 밝혔다.정식 오픈도 안된 상태에서 PC방에 베타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것은 세계 최초의 일로 국내 PC방 대표들과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블리자드 측 설명이다.스타크래프트2 PC방 베타 테스트는 국내의 모든 블리자드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PC방에 2개의 테스트 좌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PC방 베타 테스트는 별도의 과금 없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사진=블리자드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크래프트2’ 2주 후 PC방에서 한다

    ‘스타크래프트2’ 2주 후 PC방에서 한다

    오늘의 스타크래프트를 만든 PC방에 美블리자드 본사가 깊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랍 브라이덴베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테크놀로지 부문 부사장은 한국에 방문한 자리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PC방 베타 테스트 프로그램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식 오픈도 안된 상태에서 PC방에 베타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것은 세계 최초의 일로 국내 PC방 대표들과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블리자드 측 설명이다. 스타크래프트2 PC방 베타 테스트는 국내의 모든 블리자드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PC방에 2개의 테스트 좌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PC방 베타 테스트는 별도의 과금 없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블리자드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난 10년간 출시된 최고의 게임은?

    지난 10년간 출시된 최고의 게임은?

    범죄게임 ‘그랜드 데프트 오토 3’(GTA3)가 미국 게임사이트 ‘야후 게임’이 선정한 2000년대 최고의 게임으로 뽑혔다.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는 2위에 올랐다. ‘야후 게임’은 연말을 맞아 2000년대 10년 간 출시된 게임들을 평가해 ‘지난 10년 최고의 게임 10’을 발표했다. 이 선정에서 2001년 출시된 GTA3는 “지난 10년 가장 위대한 게임. 스토리텔링의 기준을 세웠다.”는 평과 함께 1위로 꼽혔다. GTA는 ‘록스타 게임즈’사의 시리즈로 여러 주인공들이 다양한 이유로 범죄세계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액션과 레이싱 등 복합적인 게임 요소를 갖춰 인기가 높지만 폭력성과 선정성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2위에 선정된 WOW는 PC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사이트는 “이제는 이 게임의 출시 전에 사람들의 삶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2000년에 출시된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가 3위로 뒤를 이었고 비디오 게임에 악기 연주를 접목한 ‘기타히어로’가 4위에 올랐다.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유행한 캐주얼 게임으로는 퍼즐게임 ‘비주얼드’가 “1990년대가 ‘테트리스’의 시대였다면 2000년대는 비주얼드의 시대였다.”는 평과 함께 7위로 순위권 안에 들었다. 국내에서 2000년대에 큰 인기를 끈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에 ‘브루드워’가 출시된 뒤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음은 ‘야후 게임’ 선정 ‘지난 10년 최고의 게임’ 톱10. 1. 그랜드 테프트 오토 3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PC) 3. 더 심즈 (PC) 4. 기타 히어로 (플레이스테이션2) 5. 헤일로 (Xbox) 6. Wii 스포츠 (Wii) 7. 비주얼드 (PC) 8. Wii 피트 (Wii) 9. 하프 라이프 2 (X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3) 10. 슈퍼마리오 갤럭시 (Wii) 사진=그랜드 데프트 오토 3(위쪽 사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산 해운대는 지금 대작게임 ‘쓰나미’

    부산 해운대는 지금 대작게임 ‘쓰나미’

    부산 해운대 일대가 대작게임들의 경쟁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당초 기대와 달리 수많은 대작게임들이 ‘지스타’ 현장에 쏟아지면서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들 대작게임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수준작들로 구성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NHN의 ‘테라’, CJ인터넷의 ‘드래곤볼 온라인’, 네오위즈게임즈의 ‘에이지 오브 코난’ 등은 대표적인 예다.이중 ‘블레이드앤소울’은 소규모 극장에서 게임영상만을 상영하는 등 별도의 시연 행사를 마련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기대치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특히 올해 ‘지스타’는 개발 중인 ‘스타크래프트2’를 앞세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참여로 한껏 기세가 올랐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2’의 시연을 위해 전시관 전체를 게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우주 전투기 모양으로 꾸며 화제를 모았다.이와 함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대작게임들이 부산 해운대에 줄줄이 모습을 드러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게임 전시회에서 ‘창천2’를 포함한 신작게임 3종을 처음 공개했다. 엠게임은 비공개 서비스에 앞서 신작게임 ‘발리언트’를 알렸고 와이디온라인은 신작게임 ‘오디션2’의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게임 전시회 단골 메뉴인 코스튬 행사도 진행됐다. 주요 게임업체들이 자사 대작게임을 홍보하기 위한 코스튬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게임 캐릭터들의 모니터 바깥 나들이가 이어졌다.하지만 초청 이벤트 모델의 코스튬 복장이 노출 문제를 일으켜 급기야 모델이 처음으로 퇴출 당하는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하기도 했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해운대(부산)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스타’ 외산게임 3총사 흥행 이유 ‘한글화’

    ‘지스타’ 외산게임 3총사 흥행 이유 ‘한글화’

    외산게임 3총사가 부산 해운대에서 활짝 웃었다. ‘지스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면서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스타크래프트2’, ‘에이지 오브 코난’, ‘워해머 온라인’ 등은 행사 첫날부터 이를 즐겨보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하나같이 지명도 높은 타이틀이란 점도 한몫을 했겠지만 무엇보다 ‘지스타’ 출품 전부터 한글화에 주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 이들 게임은 한글화 작업을 거친 시연 버전을 ‘지스타’ 현장에서 일반 공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스타크래프트2’의 경우 유닛 이름의 한글화는 물론 싱글 플레이 캠페인 진행시 한글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관람객들이 한글화된 외산게임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짧은 시간 안에 게임의 핵심 메시지를 간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들 게임의 시연 행사에 참가한 관람객 이동준씨는 “외산게임이지만 한글화 덕분에 상대적으로 게임을 이해하기 쉬워졌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해운대(부산)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크래프트2’ 부산 해운대 상륙

    ‘스타크래프트2’ 부산 해운대 상륙

    ‘스타크래프트2’(스타2)가 부산 해운대에 등장했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스타 2009’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2’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총 100여대의 PC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싱글 플레이 캠페인과 멀티 플레이 버전을 접했다.시연 장소는 게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란 종족의 전투순양함(배틀크루저)를 본따 만들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샀다.시연 행사와 함께 두 명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개발자가 맞붙은 ‘스타크래프트2’ 시범경기도 열렸다.여러 차례 진행된 경기 결과 게임 밸런스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킴이 시네마 아티스트인 이연호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직후 이들 개발자는 ‘스타크래프트2’의 면면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관계로 후속편의 특징을 잘 살려 경기를 진행했다는 주변의 반응을 얻었다.사진 = ‘지스타 2009’ 행사장에서 ‘스타크래프트2’를 시연 중인 관람객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해운대(부산)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스타 고객 잡아라”…이색 전시물 경쟁

    “지스타 고객 잡아라”…이색 전시물 경쟁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26일 부산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참가 업체들이 이색적인 분위기로 ‘지스타’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전시장 안에 소규모 극장이 들어서는가 하면 게임 속에서 봤던 우주 전투기를 전시관 모습으로 꾸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엔씨소프트는 차기 주력작 ‘블레이드앤소울’을 알리기 위해 전시관 안에 소규모 극장을 만들었다.이 극장에서는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블레이드앤소울’의 미공개 동영상이 선을 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시관 전체를 게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우주 전투기 모양으로 꾸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관람객들은 전시관 안의 100여대 PC를 통해 그간 개발됐던 ‘스타크래프트2’의 면면을 살필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 ‘드래곤볼 온라인’을 주력으로 내세운 CJ인터넷은 전시관을 만화 ‘드래곤볼’의 한 장면처럼 꾸몄다.전시관 곳곳에 만화 ‘드래곤볼’의 유명 캐릭터 이미지를 배치시켜 놓은 것은 물론 행사 도우미들의 복장도 만화 속 도복의 모습으로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이렇듯 이들 업체가 이색 마케팅에 나선 것은 관람객들에게 별도의 설명 없이도 핵심 메시지를 즉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업체의 한 관계자는 “고객을 끌기 위한 아이디어 싸움이 치열해짐에 따라 게임 전시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색 전시물을 본 대다수의 관람객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관람객 김재석씨는 “참신한 전시물에 더 눈길이 간다.”고 말했다.사진 = ‘블레이드앤소울’ 소규모 극장 모습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해운대(부산)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게임의 바다’에 빠진 부산…지스타 2009 개막

    ‘게임의 바다’에 빠진 부산…지스타 2009 개막

    부산이 게임 바다로 항해를 시작했다.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09’가 26일 개막해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 일대가 들썩이고 있는 것.참가 업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경쟁적으로 선보여 마치 신작 게임 각축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개막과 동시에 엔씨소프트 전시관 앞에는 차기 주력작 ‘블레이드앤소울’의 미공개 영상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긴 행렬을 이뤘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시관 전체를 게임에 등장하는 전투순양함(배틀크루저) 모습으로 꾸미고 ‘스타크래프트2’ 체험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전시관 중앙에 300인치 초대형 LED 화면을 설치하고 미공개 차기작 3종의 신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 박정호씨는 “평소 관심을 가졌던 게임의 모습을 실제로 보기 위해 전주에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지스타’ 참가 업체 수는 국내 102개, 해외 96개 등 총 198개로 지난해 17개국 162개 업체보다 늘었다.한편 이날 개막식은 짙은 안개로 주요 인사들의 부산행이 차질이 생겨 10시에서 11시로 한시간 늦게 진행됐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각 업체들의 전시장을 둘러보고 게임을 체험했다.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지스타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예상 관람객수가 20만명 이상인 만큼 성공적인 게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해운대(부산)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크래프트2’ 지스타 시연회 하루 앞으로

    ‘스타크래프트2’ 지스타 시연회 하루 앞으로

    ‘지스타 2009’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스타크래프트2’ 시연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2’ 시연을 위해 지스타 행사장에 100여대 이상의 PC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 회사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개발 중인 ‘스타크래프트2’ 싱글 플레이 캠페인과 멀티 플레이 버전을 모두 공개할 계획이다.‘스타크래프트2’ 개발자가 내한해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고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도 전시, 판매된다.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스타크래프트2’ 긴팔 티셔츠를 비롯해 한정판 마린 스태츄, 액션 피규어, 트레이딩 카드 게임 등이 준비됐다.‘스타크래프트2’는 새롭게 선보이는 유닛과 게임 메카닉을 기반으로 프로토스, 테란, 저그의 재대결이 펼쳐진다.싱글 플레이 경험은 시리즈의 전작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서사적인 전설을 이어간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개발 중인 ‘차세대 배틀넷’을 통해 빠른 속도의 ‘스타크래프트2’ 온라인 플레이를 제공할 계획이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HAPPY KOREA] 빗물·오폐수도 가로환경수로 재활용하는 사막도시

    [HAPPY KOREA] 빗물·오폐수도 가로환경수로 재활용하는 사막도시

    │샌타모니카 이동구특파원│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은 물 좋고 산 좋은 곳이다. 미국 역시 마찬가지다.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주요 도시들은 어김없이 물 맑고 산이나 공원이 풍부한 곳이다. 사막 한가운데에 조성된 도시라면 물과 공원이 더욱 중요해진다. 자연히 도시들은 ‘물관리’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 먹고 마시는 식수의 개념보다는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물관리로 도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가고 있다. 서부 캘리포니아주 도시들은 빗물 관리에 지혜를 모으고 많은 예산을 투자하는 게 눈에 띈다. 한 방울의 빗물도 낭비하지 않고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빗물 유입으로 악화될 수 있는 수질 상황 등에도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샌타모니카 도시배수시설 특히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시의 경우 내리는 비의 99%를 재활용하고 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기적 같은 현상이지만 이미 2000년 12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그 이전까지 샌타모니카의 해변은 각종 오염물질로 자주 더럽혀졌다. 특히 폭풍우가 지나가면 세차장, 가로청소 등으로 배출되는 기름 섞인 오물과 동물의 분뇨까지 샌타모니카 해변을 오염시켰다. 대부분 빗물에 씻겨 해변으로 떠내려온 것이다. 이는 태평양 연안의 해양휴양도시로 연간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샌타모니카를 위협하는 가장 큰 환경적인 요인이었다. ●정화시설 180여곳서 오염물질 제거 이에 시 당국은 지속가능성을 도시 경영의 기본적인 가치로 설정하고 1994년 서스테이너블 시티 프로그램(Sustainable City Program)을 채택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샌타모니카 해변으로 유입되는 도시의 각종 배수를 정화하고 재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 당국은 빗물을 포함해 도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배수)를 재활용할 수 있는 도시배수재활용시설(SMURRF·Santa Monica Urban Runoff Recycling Facility)이라는 시설을 구축했다. 미국 최초의 도시배수재활용시설인 SMURRF는 현재 180여개나 가동되고 있다. 주로 샌타모니카 해변으로 흐르는 작은 하천에 인접해 하루 평균 190만ℓ의 도시배수를 처리하고 있다. 도시에서 배출되는 모든 오·폐수와 빗물은 시내를 관통하는 2개의 주요 배수관로에서 차집돼 전량 SMURRF로 전달된다. SMURRF에서는 쓰레기, 침전물, 오일, 병균 등의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해 가로환경수 등으로 재활용한다. 2000년 12월 가동되면서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돼온 SMURRF는 이웃 주민들이 혐오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대중교육시설까지 설계돼 있다. 방문객들은 또 SMURRF에 설치된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자원보전과 오염방지를 위한 시 당국의 노력과 필요성 등의 학습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샌타모니카 해변도로 앞의 SMURRF에서 만난 40대의 주민은 “도시배수시설이지만 깨끗하고 조용하게 운영돼 만족한다.”고 말했다. 새넌 페리 샌타모니카시 환경유지담당은 “체계적인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배수재활용시설을 구축하게 됐고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차원에서 주민 모두의 참여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고 자랑했다. ●주거지 500m 이내에 공원시설 철저한 물관리와 함께 미국 대부분의 도시들은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샌타모니카 역시 26개의 공원을 확보하고 있어 시의 첫인상은 쾌적한 느낌이었다. 9만여명의 주민 가운데 90%가 공원으로부터 500m 이내에 거주하고 있다. 시 당국은 앞으로 주민 100%가 공원으로부터 250m 이내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미국 CNN이 선정한 미국 내 가장 살기 좋은 지역 3위에 뽑힌 어바인시는 모든 이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다. 22만여명이 거주하는 도시에 7개의 대형공원과 무려 80여개나 되는 소형공원이 조성돼 있다. 도심 중앙에는 골프장이 있다. 현재 어바인시의 녹지비율은 40%가 넘는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으로 유명한 블리자드 본사를 비롯해 미국 100대 기업 가운데 36개사의 본사가 몰려 있는 이유도 풍부한 녹지공간과 무관하지 않다. 미국인 누구나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인 만큼 유명기업들도 이곳에 본사를 두고 싶어 하는 것이다. ●어바인市 자랑은 240㎞ 자전거도로 이와 함께 어바인시는 자전거 전용도로망으로도 유명하다. 일반도로의 양편으로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의 총길이는 240㎞에 달한다. 또 보행자 전용도로의 중앙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도 약 80㎞나 갖춰져 있다. 2008년 11월4일 한인 이민 1세 최초로 직선 시장에 당선된 강석희 어바인 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이 유수기업을 끌어들이고 우수인력의 유입을 촉진하는 등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yidonggu@seoul.co.kr
  • “게임업체 취업 노크하세요”

    “게임업체 취업 노크하세요”

    게임업계의 ‘빌 게이츠’를 노리는 취업준비자들의 눈길이 26~29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09’에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스타 사무국은 27일부터 B2C 채용박람회관에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넥슨 등 12개사는 이날부터 구직설명회를 개최한다. 28일에는 대학 3·4학년생을 대상으로 ‘게임기업 취업세미나’가 열린다. 국내 게임기업 인사담당자 2명이 진행하는 세미나에서는 ‘게임기업 취업을 위한 서류, 면접 통과 대작전’을 주제로 게임기업 채용절차가 소개된다. 29일에는 게임관련 직무전문가 2명을 강사로 초청, 게임기획자와 게임그래픽 디자이너 업무에 대해 알아본다. 박람회 부대행사인 ‘2009 국제콘텐츠개발자콘퍼런스(ICON 2009)’가 26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되고 해외바이어와 국내 게임업체를 연결하는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공개 행사인 ‘스타플레이어, 숨은 노하우를 공개하다’에서는 유명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가 소속된 위메이드 폭스 선수단이 출연해 스타크래프트의 숨겨진 전략과 기술을 선보인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다섯 살 맞은 게임 ‘와우’에 감개무량”

    “다섯 살 맞은 게임 ‘와우’에 감개무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가 이달로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와우’는 대만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최근 ‘와우 카니발’ 행사를 치루기도 했다.대만 현지에서 만난 한정원 북아시아 총괄 대표는 “5년전 배우는 입장에서 출발해 현지 선도 위치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정원 대표는 이어 “5년전 와우와 현재 와우는 다르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이용자를 확보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대만 이용자는 한국과 달리 PC방보다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을 선호해 일본, 유럽시장과 유사점을 보인다.이용자들이 서비스 업체에 문의하는 방식도 다르다. 한국은 즉흥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반면 대만은 게시판을 면밀히 살핀 후 업체에 답변을 요구한다.이러한 상황에서 그가 밝힌 대만시장 공략법은 확장팩의 연이은 출시와 함께 고객 목소리를 토대로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렇다보니 격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내성이 생겼다.그렇다면 ‘스타크래프트2’(스타2) 출시와 관련해 대만 현지 분위기는 어떨까?한 대표는 “대만은 블리자드 브랜드 효과가 좋다.”며 “와우 이용자들이 스타크래프트2의 중요 고객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중 워크래프트3가 현지에서 잘되고 있기 때문에 더불어 기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스타2’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이를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으로 베타테스트의 실시와 함께 온라인 서비스인 ‘차세대 배틀넷’의 등장이 관심을 얻고 있다.이와 관련, 한 대표는 “스타크래프트2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PC방 활성화와 함께 게임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 = 한정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북아시아 총괄 대표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타이페이(대만)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라인게임에서 바라본 2차 세계대전 어떨까?

    온라인게임에서 바라본 2차 세계대전 어떨까?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이 국내 상륙을 눈앞에 두고 있다.게임업체 윈디소프트는 신작 온라인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를 내년 초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18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밝혔다.이에 따라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내년 1월 비공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2월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전망이다. 요금제는 부분유료화 모델이 유력하다.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연합군과 추축군간 교전을 그린 이 게임은 2006년 발매된 동명의 PC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온라인판은 PC판과 차별화를 위해 100명 이상의 영웅 유닛과 48개의 능력을 갖춘 6명의 지휘환 그리고 50레벨까지 육성 가능한 캐릭터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연합군과 추축군 외에 향후 새로운 진영의 추가도 예상된다. 이날 윈디소프트는 향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진영을 추가할 가능성을 내비쳤다.윈디소프트는 이 게임의 발매 후 ‘스타크래프트’에 버금가는 e스포츠 대회를 추진해 세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RTS 게임의 경우 e스포츠에 가장 최적화된 게임 장르란 점에서 날로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와 발을 맞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즐겨봤더니…윈디소프트는 18일 한국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을 공개하면서 행사장 주변에 10대 가량의 시연 PC를 마련하고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공개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오는 12월 실시 예정인 포커스그룹인터뷰(FGI)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최고 레벨인 50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설정됐다.눈에 띄는 것은 사실성이다. 기존 판타지 RTS 게임과 달리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과 추축군의 모습을 진영 별로 생생히 재현한다.이날 행사에는 1대1 대전을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 모드는 모든 적을 섬멸하기 위한 ‘점멸전’과 상대편 점수를 낮춰서 승리를 얻는 방식의 ‘승리점수지정’이 공개됐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크래프트2’ 시연 PC, 세부 사양 공개

    ‘스타크래프트2’ 시연 PC, 세부 사양 공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09’에서 선을 보이는 ‘스타크래프트2’ 시연 PC의 세부 사양이 공개됐다.17일 엔비디아에 따르면 ‘지스타 2009’의 ‘스타크래프트2’ 시연 PC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275 그래픽 카드와 함께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WD 캐비어 시리즈 HDD가 탑재된다. 이중 지포스 GTX 275 그래픽 카드는 기본적인 3D 연산 능력뿐만 아니라 범용 GPU 연산을 일컫는 ‘쿠다’, 물리 연산을 뜻하는 ‘피직스’ 등의 기술을 갖춘 엔비디아의 주력제품이다.앞서 엔비디아는 올해 7월 열린 e스타즈 서울 ‘스타크래프트2’ 공개 시연 행사에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후원했다.이용덕 엔비디아 코리아 지사장은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여 스타크래프트2를 플레이할 때 최적화된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엔비디아는 ‘지스타 2009’에서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입체적인 3D 그래픽으로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한민국, ‘WCG 2009’ 종합 우승…대회 2연패

    대한민국, ‘WCG 2009’ 종합 우승…대회 2연패

    우리나라가 게임 올림픽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서 대한민국은 2001년, 2002년, 2006년, 2008년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단은 이번 대회의 총 5개 종목에서 금3, 은2, 동3를 획득하면서 이름을 드높였다.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한국의 이제동, 송병구, 김택용은 각각 금, 은, 동을 차지하면서 위상을 높였다. 금1, 은2를 획득한 스웨덴과 금, 은, 동을 각 1개씩 획득한 독일은 각각 종합 2위와 3위에 오르면서 한국을 추격했다. WCG의 글로벌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의 김형석 사장은 “올해 한국 대표팀이 지난해에 이어 종합 우승을 차지해 기쁨이 배가 됐다.”며 “10주년을 맞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될 WCG 2010 그랜드파이널에도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크래프트2’ , ‘디아블로3’ 출시일 윤곽

    ‘스타크래프트2’ , ‘디아블로3’ 출시일 윤곽

    기대작 ‘스타크래프트2’(스타2)와 ‘디아블로3’(디아3)의 출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액티비젼 블리자드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퍼런스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주요 게임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 행사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를 오는 2010년에, ‘디아블로3’를 오는 2011년 이후에 선보일 뜻을 내비쳤다.이에 따라 ‘스타크래프트2’는 오는 2010년에 첫선을 보인 후 오는 2011년부터 확장팩 공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디아블로3’는 오는 2011년 이후 출시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스타크래프트2’와의 경쟁을 피해 선을 보일 전망이다.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와 ‘디아블로3’ 외에 미공개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의 존재도 언급했다.오는 2011년 이후 출시될 예정인 이 MMORPG는 IP(지적재산권)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와 차별화된 IP로 선보일지 여부로 관심을 얻고 있다.이밖에 블리자드의 게임쇼 ‘블리즈컨 2010’이 오는 2010년 7월 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될 것이란 소식이 최근 해외 인터넷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 소식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 ‘블리즈컨 2010’의 일정이 있었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하지만 16일 오전 현재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해당 정보를 찾을 수 없고 ‘블리즈컨 2010’과 관련된 공식 발표도 없어 진행 여부를 단정 짓기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크래프트2’ 지스타 2009서 시범 경기

    ‘스타크래프트2’ 지스타 2009서 시범 경기

    부산벌에서 ‘스타크래프트2’(스타2)의 시범 경기가 진행된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09’에서 ‘스타크래프트2’ 개발자 시연 시범 경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스타크래프트2’ 개발자는 행사 기간 중 ‘스타크래프트2’ 부스에서 시범 경기를 통해 게임의 특징과 다양한 전술을 선보일 예정이다.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스타크래프트2’의 멀티플레이와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개발 중인 ‘스타크래프트2’는 테란, 저그, 프로토스 3종족의 재대결에 초점을 맞춰 이전의 게임 요소를 재분석한다.싱글플레이 캠페인은 시리즈의 최근작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에서 남겨졌던 서사적인 전설을 이어간다.온라인 서비스인 ‘배틀넷’도 개선될 예정이어서 게임 이용자들은 차세대 ‘배틀넷’을 통해 이전과 다른 게임 서비스를 제공받을 전망이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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