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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강대국이 다 실패해도 우리는 성공! K-11 복합소총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강대국이 다 실패해도 우리는 성공! K-11 복합소총

    지난 1997년 한국에 상륙한 스타크래프트(Starcraft)는 대한민국 초고속 인터넷 확산의 1등 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우리나라의 문화 자체를 바꿔 놓은 대작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타크래프트가 돌풍을 일으킬 무렵, 국내 극장가에는 이름도, 컨셉도 비슷한 스타십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라는 영화가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폴 버호벤(Paul Verhoeven) 감독이 무려 1억 달러를 쏟아 부었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이 영화는 스크린에서는 일찍 자취를 감추었지만 가정용으로는 꽤 성공을 거두었다. 막대한 양의 비디오 테이프가 판매되며 스크린에서의 적자를 어느 정도 메워준 것이다. 영화는 미국에서도 R(Restricted) 등급으로 분류되어 스크린에 동원할 수 있는 관객에 한계가 있었지만 외계 괴물에 맞서 싸운다는 설정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어린이들이 주목했던 것은 화려한 우주전함보다는 거대한 벌레 괴물들도 픽픽 쓰러뜨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총이었는데, 이 총은 작은 소총탄은 물론이고 거대한 벌레를 한방에 제압할 수 있는 유탄도 발사했는데 피규어는 물론이고 완구로도 발매되어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조차 저런 강력한 무기를 갖고 싶어 하는데 하물며 직접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들은 오죽했을까? 소총과 소형 유탄발사기가 결합된 복합형 무기는 폴 버호벤 감독만의 생각이 아니었고, 외계인을 고문해 첨단 무기를 만든다는 루머까지 돌 정도로 첨단 무기에 관심이 많은 미군은 일찌감치 이런 신형 무기 개발에 매달리고 있었다. -SF 영화에 나올법한 총을 만들고 싶었지만... 1980년대에 M16A2라는 상당히 괜찮은 성능의 소총을 배치하고 있던 미군은 이 신형 소총을 배치하면서도 이 소총을 대체할 차세대 소총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ACR(Advanced Combat Rifle)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사업에서는 플라스틱 탄피에서부터 무탄피 소총까지 등장했지만 당시 기술로는 구현할 수 없는 성능이 요구되어 결국 좌절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1990년대 중반부터 OICW(Objective Individual Combat Weapon)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시작된 차세대 총기 사업은 컨셉을 약간 바꿔서 첨단 전자 장비를 적용해 밤에서도 대낮처럼 전투가 가능하며, 화력도 더 우수한 총을 만들자는 목표 하에 개발이 추진되었다. ‘총’에 대해 유독 자부심 강한 미국이었지만, 시행착오를 줄이겠다고 세계 최고의 총기 명인들이 모여 있다는 독일 H&K(Heckler & Koch)를 개발에 참여시켰고, 그 결과 XM29라는 물건을 만들어 냈다. XM29는 엄청난 물건이었다. KE(Kinetic Energy) 모듈은 기존의 5.56mm 소총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여기에 6발짜리 탄창을 사용하는 20mm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HE(High-Explosive) 모듈이 장착되어 있었고, 심지어 조준은 총기에 내장된 컴퓨터와 광학조준장비로 이루어졌다. 평소에는 5.56mm 소총인 KE 모듈을 써서 싸우다가 좀 더 강한 화력이 필요할 때는 사격통제장치를 이용해 표적과의 거리를 측정한 뒤 HE 모듈을 이용해 20mm 공중파열탄을 발사, 적의 머리 위에서 터트리는 무기였으니 당시의 일반적인 보병 무기의 차원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무기였다. 그러나 이 XM29는 곧 중대한 문제점에 봉착했다. 막상 전투부대에 보내 쓰게 해보니 사격통제장치에서 온갖 고장이 발생했고, 총이 너무 거대해 휴대성도 좋지 않은데다 무게도 10kg이 넘어 대부분의 병사들이 XM29를 쓰느니 차라리 M4 소총에 M203 유탄발사기를 부착해 쓰겠다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가격도 문제였다. 당초 미군은 XM29를 1만 달러 정도에 구입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막상 구입하려고 보니 가격은 3만 달러를 넘어가고 있었다. ‘천조국’ 소리를 들어가며 국방비를 흥청망청 쓰는 미국이었지만, 총 한정에 중형차 1대 값을 낼 수는 없는 노릇이었고, 2000년대 이후 테러와의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국방비가 갈수록 쪼들리게 되자 결국 사업을 포기하고 백기를 들면서 XM29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뒤늦게 번진 유행과 실패 미국이 XM29라는 절대무기(?)를 만든다는 소식이 들리자 다른 강대국들도 술렁이기 시작했다. 호주는 자신들이 쓰고 있는 F88(Steyr AUG) 소총을 이용해 미국과 비슷한 물건을 만들어내기 위해 AICW(Advanced Infantry Combat Weapon) 프로그램에 착수했다. AICW는 욕심을 접고 기존의 총기에 기존의 40mm 유탄발사기를 토대로 만든 3연발 유탄발사기 모듈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지만, 이렇게 단순하게 만들어도 가격은 비쌌고, 경량화나 휴대성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결국 2004년 사업이 중단되었다. 호주의 실패에 이어 프랑스도 PAPOP(Poly Arme Poly Projectiles)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야심차게 개발에 착수했다. 프랑스는 무게를 6kg 수준으로 억제하기로 하고 플라스틱과 폴리머 재질을 대폭 적용해 대단히 SF적인 디자인의 물건을 만들어냈지만, 이 역시 중형차 수준의 가격 때문에 2008년에 공식 포기를 선언하고 사라지고 말았다. 첨단 군사기술을 가진 강대국들이 줄지어 실패했던 이유는 아주 단순했다. 경량화와 휴대성을 선택하자니 성능과 가격을 맞추기가 어려웠고, 가격과 성능을 맞추자니 경량화와 휴대성이 형편없이 떨어졌던 것이다. 미국과 호주, 프랑스 등의 연이은 실패 때문인지 총기 명가 독일은 일찌감치 기존의 40mm 유탄발사기를 개량한 총기 부착형 모듈을 개발하기에 이르렀고, 이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들은 XM29와 같은 ‘꿈의 무기’ 개발의 꿈을 대부분 포기하기 시작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K-11 1990년대 중반 미국이 OICW 사업을 진행하자 이를 눈여겨보고 있던 육군은 “우리도 저런 무기 만들어 보자”라는 의지를 불태우며 국방과학연구소에 개발을 의뢰했다. “안되면 되게 한다”는 국방과학연구소는 미국이 10여년의 기간 동안 1억 달러(약 1,024억원)을 투입하고도 실패한 XM29와 비슷한 무기를 고작 185억원을 들여 8년 만에 만들어냈다. 이것이 K-11 복합소총이다. 이 소총은 미국이 XM29에서 담고자 했던 주요 성능들을 대부분 충족하면서도 무게는 6.1kg으로, 가격은 XM29의 절반 수준인 1,600만원 수준으로 묶는데 성공했다. K-11은 발사 모드를 바꾸면 하나의 방아쇠로도 소총탄과 유탄을 모두 발사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발사되는 20mm 유탄은 사전에 표적과의 거리를 입력하면 표적 상공에서 폭발하는 공중폭발탄으로 만들어졌다. 당초 2009년부터 실전 배치될 예정이었지만, 운용시험 과정에서 몇 차례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원인 규명에 시간이 다소 걸렸지만, 약 5년 만에 문제점을 모두 보완하고 이달 말부터 양산이 재개되어 전방 부대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K-11의 양산이 재개되어 야전부대에서 얼마간 그 성능과 안정성을 증명하게 되면 K-11은 세계에서 유일한 복합소총으로 국제 무기시장에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록 중국이 K-11을 강하게 참고한 ZH-05 복합소총을 최근 실전배치하고 있지만 아직 개발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K-11은 세계 복합총기 시장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 출처= 위에서부터 H&K, GIAT, 국방과학연구소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인 친구, 1억원 사기”…기욤 패트리 누구?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인 친구, 1억원 사기”…기욤 패트리 누구?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인 친구, 1억원 사기”…기욤 패트리 누구?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로 인기를 얻었던 기욤 패트리가 한국인 친구에게 1억원 사기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기욤 패트리는 7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비정상회담’에서 “2003년까지 한국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은퇴했다”면서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았는데 한국인 친구에게 1억원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기욤 패트리는 “그 친구는 한국인이지만 지금 한국에 없다. 한국에 못 돌아온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여전히 한국이 좋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욤 패트리는 1990년대 후반 스타크래프트1 게임 대회에서 기상천외한 전술과 화려한 플레이로 사랑을 받은 외국인 프로게이머다. 기욤 패트리는 수려한 소속팀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7일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11개 나라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다. 유세윤·전현무·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인 친구에게 1억원 사기”…기욤 패트리에 사기 친 친구는?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인 친구에게 1억원 사기”…기욤 패트리에 사기 친 친구는?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인 친구에게 1억원 사기”…기욤 패트리에 사기 친 친구는?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로 인기를 얻었던 기욤 패트리가 한국인 친구에게 1억원 사기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기욤 패트리는 7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비정상회담’에서 “2003년까지 한국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은퇴했다”면서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았는데 한국인 친구에게 1억원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기욤 패트리는 “그 친구는 한국인이지만 지금 한국에 없다. 한국에 못 돌아온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여전히 한국이 좋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욤 패트리는 1990년대 후반 스타크래프트1 게임 대회에서 기상천외한 전술과 화려한 플레이로 사랑을 받은 외국인 프로게이머다. 기욤 패트리는 수려한 소속팀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7일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11개 나라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다. 유세윤·전현무·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인 친구에게 1억 원 사기” 스폰까지 받았지만..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인 친구에게 1억 원 사기” 스폰까지 받았지만..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캐나다 출신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한국인에게 사기를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기욤 패트리는 7일 첫 방송 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국인 친구에게 약 1억 원 정도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998년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기욤 패트리는 “그때는 대회 한 번 이기면 상금을 1만 불(약 1,011만 원) 정도 받았다. 어린 나이에 엄청 큰 돈이었다. 한국에서는 스폰서를 받았지만 2003년도 프로게이머 은퇴 후에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프로게이머 활동 당시 벌었던 돈을 어디에 썼느냐는 질문에 기욤 패트리는 “사람을 잘못 만났다. 믿었던 친구한테 1억 원 정도 사기를 당했다. 그 친구는 한국에 없다. 못 돌아온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기욤 패트리는 “나는 빚이 엄청 많다. 빚 부자다. 하지만 벌써 많이 갚았다”고 고백했다. ‘비정상회담’ MC 유세윤은 “만약 내가 그런 일을 캐나다에서 당했다면 캐나다가 미워질 것 같다. 한국이 미워지진 않았느냐”고 물었고 기욤 패트리는 “전혀 그렇지는 않았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미소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사연 짠했다”,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대인배네”,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속상했겠다”, “비정상회담 재밌네. 앞으로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생방송 경기 무단이탈 이유라 알고보니 아이돌과 열애? 누구?

    생방송 경기 무단이탈 이유라 알고보니 아이돌과 열애? 누구?

    생방송 경기 무단이탈 이유라 알고보니 아이돌과 열애? 누구? 경기 도중 무단이탈해 몰수패를 당한 프로게이머 이유라의 미모가 3일 화제다. 이유라는 중학교 시절 유소년 축구대표로 활동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그만 둔 뒤 국내 모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유라는 항공사 승무원직을 그만 두고 게임 채널 리포터로 활동했다. 그러던 어느날 PC방에서 우연히 박외식 감독과 만나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벌였고, 3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그 후 스카우트를 제의 받아 프로게이머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유라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 소재 ES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4 WSL 시즌1 4강전 생방송 도중 문새미에게 1, 2세트 연패 뒤 3세트에 출전하지 않아 몰수패를 당했다. 네티즌들이 프로다운 행동이 아니었다며 무단이탈에 대해 지적하자 이유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일어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유라가 경기장을 무단이탈한 날 MBC에브리원에 이유라가 출연한 ‘익스트림7’이 방송돼 한 때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전 녹화분이었지만 마치 본업인 경기를 저버리고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오해를 불러온 것. 이날 방송에서 이유라는 프로야구 1군 선수, 인기 아이돌과 사귄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무단이탈 이유라, 너무 예쁘다”, “무단이탈 이유라, 방송 나왔다니 뭐지”, “무단이탈 이유라, 프로게이머 여신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에어, 래핑 항공기로 e스포츠 홍보

    진에어, 래핑 항공기로 e스포츠 홍보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가 e스포츠팀인 그린윙스 선수단의 선전을 기념하고 응원하기 위한 래핑(Wrapping) 항공기를 공개했다. 30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선수단의 모습이 담긴 래핑 항공기를 선보였다. 진에어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e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개한 래핑 항공기는 자사 기준으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제작한 것이다. 래핑된 B737-800 항공기는 30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됐다. 이 래핑 항공기는 스타크래프트Ⅱ 세계 대회 가운데 하나인 IEM(Intel Extreme Masters) 월드 챔피언십에서 그린윙스팀 소속 김유진 선수의 우승과 지난 4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2014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그린윙스팀의 우승 등 올해 초부터 이어진 선수단의 선전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공개된 래핑 항공기는 기존 진에어 항공기 디자인을 바탕으로 수직 꼬리 날개 쪽에는 김 선수의 상반신 이미지를 배치하고 동체 부분에는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 선수들이 직접 페인트 붓으로 항공기에 연두색을 색칠하는 듯한 이미지를 넣었다. 래핑 항공기 공개와 함께 진에어 그린윙스의 멤버십 카드 출시도 이어졌다. 진에어 그린윙스 멤버십 카드는 팬과 팀 간 상생 발전과 e스포츠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진에어가 국내 e스포츠팀 가운데 최초로 시도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이 진에어 그린윙스 멤버십 카드 1호 발급자가 됐다.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래핑 항공기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국내 e스포츠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e스포츠 팬들과 약속했던 게임단 래핑 항공기가 선수들에게는 자부심이, 팬들에게는 큰 자랑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피시방 창업 성공하려면? 시장 흐름을 읽어라

    피시방 창업 성공하려면? 시장 흐름을 읽어라

    피시방 창업은 지난 1997년 처음 시작돼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인기와 함께 급성장한 창업 아이템이다. 초기 피시방의 수익형태는 단순한 편이었다. 가정용 PC에 비해 높은 사양을 갖춘 PC를 대량으로 운영하여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주요한 영업 전략이었다. 이후 피시방 창업시장은 개인매장의 몰락과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급성장, 인테리어의 고급화, 카페형 매장의 출현으로 변화해왔다. 가장 최근에는 푸드카페형 피씨방의 확대 등이 시장의 주요한 변곡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를 살펴보면 PC방 고급화와 수익 다변화라는 일관된 흐름을 발견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PC방 숫자는 2만여개에 달한다. PC방 창업은 카페나 베이커리 등의 업종 대비 낮은 투자금과 안정적인 수익성으로 창업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며 고급화와 수익 다변화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국 700여 가맹점을 오픈한 고스트캐슬PC방 관계자는 “치열한 피시방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멀티수익구조와 고객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차별화가 필수적이다”며 “당사에서는 업계최초로 PC방과 외식부문을 결합한 돈까스 PC방을 개발하여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실제 매장의 포스 매출을 확인한 결과 PC이용료의 50%에 이르는 매출이 돈까스, 컵밥, 스파게티 등의 음식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매년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신규 인테리어를 개발해 현재는 총 8개의 디자인 콘셉트 중 입점 상권, 주요 고객층에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gta 수호전 최정문, 과거 19금 화보 보니..‘92년생 볼륨감 이정도?’

    gta 수호전 최정문, 과거 19금 화보 보니..‘92년생 볼륨감 이정도?’

    gta 수호전 최정문 과거 화보가 재조명됐다. 최정문은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속 코너 ‘GTA외전 수호전’에 치파오를 입고 춘리로 분했다. 이날 권혁수는 홍진호에게 같은 팀으로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으나 곧 배신했다. 이에 홍진호는 스타크래프트의 주특기 기술로 권혁수의 공격을 물리쳤다. 홍진호는 최정문을 구출하려 했으나 이내 권혁수에게 총살당했고, 최정문과 권혁수는 벙커에서 승리의 키스를 나눴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GTA 수호전’ 출연 최정문 몸매”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최정문이 과거 남성 잡지 ‘맥심 코리아’와 함께 찍었던 모습이 담겨 있으며 환하게 웃는 그의 미소가 매력적이다. 또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gta 수호전 최정문 화보에 네티즌은 “’gta 수호전’ 최정문, 진짜 남다르네”, “’gta 수호전’ 최정문, 부러운 볼륨감”, “’gta 수호전’ 최정문, 얼굴도 예쁜데 공부도 잘해”, “gta 수호전 최정문..인기 많을 것 같다”, “gta 수호전 최정문..맥심 화보도 찍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맥심 (gta 수호전 최정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진호 “임요환 ‘3연벙’ 뒤 슬럼프”…임요환 벙커링은 무슨 전략?

    홍진호 “임요환 ‘3연벙’ 뒤 슬럼프”…임요환 벙커링은 무슨 전략?

    ‘폭풍 저그’ 홍진호가 프로게이머 당시 임요환 때문에 슬럼프를 겪었음을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평론가 허지웅, 방송인 홍진호, 가수 쌈디(사이먼 디),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 ‘테란의 황제’ 임요환에게 같은 전략으로 세 번 연속 경기에서 졌던 기억을 떠올렸다. 홍진호는 “벙커링이라는 전략이 있는데 그게 성공하면 5분 안에 게임을 끝내고, 실패하면 5분 안에 질 수도 있는 전략이다. 임요환이 그 전략을 썼고 내가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팬들의 기대치는 높고 오랫동안 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 않나. 그리고 벙커링은 임요환이 한 번 썼으니까 그 기술은 배제하고 게임을 했는데 똑같은 걸 또 하더라. 결국 3번 연속 같은 전략으로 게임에서 졌다”고 설명했다. 홍진호는 “그 때 ‘벙커링을 연속 3번을 못 막냐’면서 굉장히 질타를 많이 받았었다. 그 이후 반년정도 슬럼프에 빠졌었다”고 지난 날을 떠올렸다. 홍진호는 2004 EVER 스타리그 4강전에서 임요환에게 3경기 연속 벙커링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완패했었다. 벙커링은 테란이 기본병력인 마린과 일꾼 SCV를 이용,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본진에 방어탑 벙커를 짓는 것으로 도박성이 짙지만 성공하면 쉽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전략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절정이었던 당시 임요환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던 홍진호는 이후 임요환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면서 ‘영원한 2인자’로 불렸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진호 “임요환 3연속 벙커링 뒤 슬럼프”…문제의 ‘3연벙’ 뭐길래

    홍진호 “임요환 3연속 벙커링 뒤 슬럼프”…문제의 ‘3연벙’ 뭐길래

    ‘폭풍 저그’ 홍진호가 프로게이머 당시 임요환 때문에 슬럼프를 겪었음을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평론가 허지웅, 방송인 홍진호, 가수 쌈디(사이먼 디),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 ‘테란의 황제’ 임요환에게 같은 전략으로 세 번 연속 경기에서 졌던 기억을 떠올렸다. 홍진호는 “벙커링이라는 전략이 있는데 그게 성공하면 5분 안에 게임을 끝내고, 실패하면 5분 안에 질 수도 있는 전략이다. 임요환이 그 전략을 썼고 내가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팬들의 기대치는 높고 오랫동안 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 않나. 그리고 벙커링은 임요환이 한 번 썼으니까 그 기술은 배제하고 게임을 했는데 똑같은 걸 또 하더라. 결국 3번 연속 같은 전략으로 게임에서 졌다”고 설명했다. 홍진호는 “그 때 ‘벙커링을 연속 3번을 못 막냐’면서 굉장히 질타를 많이 받았었다. 그 이후 반년정도 슬럼프에 빠졌었다”고 지난 날을 떠올렸다. 홍진호는 2004 EVER 스타리그 4강전에서 임요환에게 3경기 연속 벙커링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완패했었다. 벙커링은 테란이 기본병력인 마린과 일꾼 SCV를 이용,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본진에 방어탑 벙커를 짓는 것으로 도박성이 짙지만 성공하면 쉽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전략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절정이었던 당시 임요환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던 홍진호는 이후 임요환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면서 ‘영원한 2인자’로 불렸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진호, 임요환 ‘3연벙’ 심경 토로…당시 표정보니 “허탈해”

    홍진호, 임요환 ‘3연벙’ 심경 토로…당시 표정보니 “허탈해”

    ‘폭풍 저그’ 홍진호가 프로게이머 당시 임요환 때문에 슬럼프를 겪었음을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평론가 허지웅, 방송인 홍진호, 가수 쌈디(사이먼 디),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 ‘테란의 황제’ 임요환에게 같은 전략으로 세 번 연속 경기에서 졌던 기억을 떠올렸다. 홍진호는 “벙커링이라는 전략이 있는데 그게 성공하면 5분 안에 게임을 끝내고, 실패하면 5분 안에 질 수도 있는 전략이다. 임요환이 그 전략을 썼고 내가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팬들의 기대치는 높고 오랫동안 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 않나. 그리고 벙커링은 임요환이 한 번 썼으니까 그 기술은 배제하고 게임을 했는데 똑같은 걸 또 하더라. 결국 3번 연속 같은 전략으로 게임에서 졌다”고 설명했다. 홍진호는 “그 때 ‘벙커링을 연속 3번을 못 막냐’면서 굉장히 질타를 많이 받았었다. 그 이후 반년정도 슬럼프에 빠졌었다”고 지난 날을 떠올렸다. 홍진호는 2004 EVER 스타리그 4강전에서 임요환에게 3경기 연속 벙커링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완패했었다. 벙커링은 테란이 기본병력인 마린과 일꾼 SCV를 이용,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본진에 방어탑 벙커를 짓는 것으로 도박성이 짙지만 성공하면 쉽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전략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절정이었던 당시 임요환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던 홍진호는 이후 임요환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면서 ‘영원한 2인자’로 불렸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前프로게이머 승부조작 자백후 12층서 투신

    前프로게이머 승부조작 자백후 12층서 투신

    전 프로게이머가 자신이 승부 조작에 연루됐다는 글을 남기고 투신자살을 기도했으나 중상을 입었다. 13일 오전 5시 56분쯤 부산 북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 재활용품 수집 창고 바닥에서 천모(22)씨가 신음하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창고 지붕에는 구멍이 나 있었다. 천씨는 온몸에 타박상과 골절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명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프로게이머인 천씨가 아파트 12층 복도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천씨는 이 아파트에서 누나와 함께 살고 있었다. 천씨는 투신 전 롤의 게임사이트 게시판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승부 조작을 폭로하는 글을 남겼다. 천씨는 이 글에서 자신이 소속됐던 게임팀이 처음부터 승부 조작을 위해 기획되고 만들어졌으며 감독이 불법 스포츠토토로 돈을 벌기 위해 가난한 집안 선수들만 영입했다고 적었다. 천씨는 또 나중에 승부 조작 사실을 알게 됐으며 감독이 승부 조작을 권유했는데 이를 거절하자 시즌 중간에 숙소를 없애고 팀을 해체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승부 조작 외에도 천씨가 1년 전 신경쇠약 약을 복용하고 우울증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0년 스타크래프트 승부 조작 파문 이후 또다시 승부 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협회는 천씨가 소속됐던 팀이 협회 공인 프로팀이 아니라 아마추어팀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을 그으면서도 “e스포츠 전체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협회의 공적 책임이자 의무”라며 전담대책반을 구성했다. 또 “조사 결과 감독에 의한 선수 약취, 공갈, 협박, 사기 정황을 확인했다”며 고발장을 14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년 전 국내에 도입돼 저변이 넓어진 롤 게임은 1년 전부터 프로팀이 생기고 아마추어와 프로가 격돌하는 오픈 리그 등이 활성화됐다. 현재 롤 리그에는 12개 프로팀 외에 스폰서가 있는 아마추어팀이 5개 정도 있으며 소속 선수들은 프로팀 가입을 목표로 게임에 매진해 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테란 여제’ 서지수, 2살 연하 남친과 결혼…볼륨 몸매도 대박

    ‘테란 여제’ 서지수, 2살 연하 남친과 결혼…볼륨 몸매도 대박

    ’테란 여제’ 서지수, 2살 연하 남친과 결혼…볼륨 몸매도 대박 여성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서지수가 2세 연하의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지수는 17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조용히 예식을 치르고 싶어서 지인 중에서 친한 분들께만 결혼 소식을 알렸다”면서 “하지만 e스포츠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결혼한 후에도 행복한 모습으로 살며 팬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수는 오는 23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사업가인 남자 친구 고신재씨와 결혼한다. 서지수는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소울에서 활동한 몇 안되는 여성 프로게이머 중 한 명이었다. 서지수 외에 여자 프로게이머는 이종미 정도가 유명하다. 테란을 주종족으로 하는 서지수는 2009년 ESWC 아시아 마스터즈에서 스타크래프트 부문 3위를 하는 등 여성으로서 보기 드문 실력과 뛰어난 외모로 게임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아왔다. 서지수는 은퇴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핑몰을 운영해왔다. 향수 사업에 뛰어든 서지수는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지수, 풍만한 가슴골 대박…복 받은 2살 연하 예비신랑 누구?

    서지수, 풍만한 가슴골 대박…복 받은 2살 연하 예비신랑 누구?

    서지수, 풍만한 가슴골 대박…복 받은 2살 연하 예비신랑 누구? 여성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서지수가2세 연하의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지수는 17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조용히 예식을 치르고 싶어서 지인 중에서 친한 분들께만 결혼 소식을 알렸다”면서 “하지만 e스포츠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결혼한 후에도 행복한 모습으로 살며 팬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수는 오는 23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사업가인 남자 친구 고신재씨와 결혼한다. 서지수는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소울에서 활동한 몇 안되는 여성 프로게이머 중 한 명이었다. 서지수 외에 여자 프로게이머는 이종미 정도가 유명하다. 테란을 주종족으로 하는 서지수는 2009년 ESWC 아시아 마스터즈에서 스타크래프트 부문 3위를 하는 등 여성으로서 보기 드문 실력과 뛰어난 외모로 게임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아왔다. 서지수는 은퇴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핑몰을 운영해왔다. 향수 사업에 뛰어든 서지수는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진호·박정석·강민·이병민의 부활…전설의 명경기 재연할까?

    홍진호·박정석·강민·이병민의 부활…전설의 명경기 재연할까?

    tvN ‘더 지니어스’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1세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추억의 명경기를 재연한다. 스포츠채널 몬스터짐은 4일 “홍진호(32)를 비롯해 강민(33)-박정석(31)-이병민(28) 등 4명의 전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하는 ‘스타 파이널 포-올드게이머 초청전’ 대회를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넥슨 아레나에서 연다”라고 발표했다. 몬스터짐은 “국내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과거 스타크래프트 1 리그에 대한 향수를 일깨우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 이후 tvN ‘달콤한19’,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강민은 게임 전문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해설로 활동중이며, 박정석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인 나진 블랙소드-화이트쉴드 팀의 감독을 맡고 있다. 네 선수는 풀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1-2위 선수가 결승전에서 단판 승부를 벌임으로써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리그전의 경기별 맵은 러시아워(강민vs홍진호), 기요틴(강민vs박정석), 패럴 라인즈(강민vs이병민), 신개마고원(홍진호vs박정석), 네오포르테(홍진호vs이병민), 로스트템플(박정석vs이병민)이다. 특히 이번 대진은 이들이 명경기를 남겼던 바로 그 맵에서 재대결하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강민은 패럴 라인즈 이병민 전에서 아직도 팬들 사이에 스타크래프트1 역대 최고의 경기로 회자되는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리콜’을 펼쳐 승리했다. 홍진호와 박정석의 신개마고원 혈투 역시 손꼽히는 명경기다. 한편 홍진호 측은 최근 연습 사진을 공개하는 등 오랜만에 펼쳐지는 스타크래프트1 대회를 맹렬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취업 스트레스와 인터넷 중독/박찬구 논설위원

    초등학생 시절인 1970년대에는 운동장이나 뒷골목에서 구슬치기와 땅따먹기, 딱지치기로 친구들과 어울렸다. 손이며 바지에 흙을 묻혀가며 친구의 구슬이나 딱지를 전리품으로 챙기는 날이면 귀갓길이 의기양양했다. 대학 때 오락실에서 마주친 갤러그는 문화충격이었다. 한참 지나 등장한 스타크래프트 같은 온라인 게임은 솔직히 ‘넘사벽’에 가까웠다. 지금도 모바일에서 간혹 즐기는 게임은 오프라인에서 이미 경험했던 몇 가지 종류에 불과하다. 80년대 초반 학번의 놀이문화는 대개 이런 경로를 거쳤으리라 본다. 구슬치기나 갤러그는 어디까지나 친구끼리의 놀이였고 학업과 일상의 피곤함을 달래는 휴식이었다. 갈수록 대학 들어가기가 힘들어지고, 취업 문이 좁아져서일까. 요즘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인터넷 게임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경쟁과 낙오의 스트레스를 달래기 위한 필사적인 탈출구가 돼 가고 있는 모양이다. 컴퓨터나 모바일 등 첨단 기술의 발달로 놀이문화가 한 차원 높은 경지에 오른 것이야 시대의 흐름으로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청소년과 대학생이 온라인과 모바일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급기야 중독에 빠져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에 실린 보고서도 같은 맥락이다. 청주대 장수미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2012년 대학 3, 4학년생 446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조사대상자 가운데 17.9%(80명)가 인터넷 중독 진단을 받았다. 고위험 사용자는 8.3%, 잠재적 위험사용자는 9.6%로 나타났다. 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12년 기준으로 조사한 실태에 따르면 10대의 10.7%, 5~9세 아동의 7.3%가 인터넷 중독 증상을 보였다. 취업과 학업 스트레스가 대학생과 청소년의 불안감을 높이고, 이에 따른 심리적 무력감과 허무감이 이들을 게임과 인터넷 중독에 빠져들게 한다는 설명이다. 문명의 이기(利器)를 탓할 수만은 없다. 첨단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하고 이로 인해 삶의 질을 확장하는 것은 개인과 사회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이다. 문제는 현재 우리 사회의 시스템이 대입과 취업이라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대다수 구성원들에게 충분히 그리고 질 높게 제공하지 못한다는 데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몸을 부딪치며 깔깔대고 구슬 하나, 딱지 한 장 더 모으려고 주먹다짐도 하는, 그래서 친구와 친구,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감정의 찌끼를 해소하는 오프라인의 열정과 체온을 현재의 젊은 세대가 느껴보지 못한 탓일지 모른다. 박찬구 논설위원 ckpark@seoul.co.kr
  • 이젠, 예능 아이콘으로… 前 프로게이머 홍진호 tvN ‘더 지니어스2’로 인기

    이젠, 예능 아이콘으로… 前 프로게이머 홍진호 tvN ‘더 지니어스2’로 인기

    “잊고 있었던 승부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8일 tvN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에서 탈락한 홍진호(32)는 이 프로그램을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돌이켰다. 스타크래프트 선수에서 은퇴한 뒤 끄집어낼 일이 없었던 투지를 되살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는 것이다.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가 탄탄한 마니아층을 끌어들이게 한 일등 공신이었다. 다양한 직종의 출연진이 두뇌싸움과 동맹의 전략을 동원해 벌이는 서바이벌게임에서 그는 프로게이머 출신다운 발군의 기지를 뽐냈다. 다른 출연진과의 합종연횡도 소홀히 하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게임의 판을 이해하는 판단력과 승부사 기질로 난관을 뚫어가며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에서 우승을 거머쥐자 시즌2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지난 24일 만난 그는 ‘더 지니어스’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비결로 판단력이 중요한 게임의 틀을 꼽았다. “저는 연습을 많이 하기보다 상대의 성향 같은 자료를 토대로 전략을 짜고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편이에요. 매번 촬영할 때마다 순간순간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이 저와 맞아떨어졌습니다.” 선수 특유의 승부욕도 한몫했다. “은퇴 후 무미건조한 생활을 하다 섭외를 받고는 ‘무조건 우승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임했어요. 방송인들은 즐거움을 중시했는데 저는 이기려고 달려들었죠.”(웃음) 시청자들이 열광했던 그의 면모는 프로게이머 시절 그대로였다. 2000년 데뷔한 그는 임요환, 이윤열 등과 함께 스타리그의 초창기를 열었다. 집요하게 휘몰아치는 게임 스타일과 ‘저그’라는 종족의 본질을 꿰뚫고 활용한 재능으로 ‘폭풍저그’라고 불렸다. 단 한 번의 우승 없이 준우승만 여러 차례였지만,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아름다운 2인자’로 회자되며 ‘e스포츠계 아이콘’으로 군림했다. 19살 때부터 프로게이머의 길만 걸어온 그에게 ‘더 지니어스’는 새로운 배움의 장이었다. “e스포츠는 개인전이기 때문에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해 왔어요. 하지만 프로그램에서는 타인을 설득하는 능력과 처세술도 중요했죠. 다른 출연자들을 보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느꼈습니다.” 출연자들의 ‘꼼수’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인 데 대해서는 안타까워했다. “방송을 하면서 화가 날 때도 많았어요. 하지만 게임의 일부라 여기고 촬영이 끝나면 다 털어냈죠.” 그는 최근 tvN 토크쇼 ‘김지윤의 달콤한 19’와 ‘공유TV 좋아요’, SBS 라디오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가에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방송인으로 거듭난다기보다는 ‘뭐든 부딪쳐 보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걱정되는 게 하나 있다. ‘더 지니어스’ 때문에 자신에게 정갈한 신사나 똑똑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다는 것이다. “사실 난 약점도 많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그는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나 하는 고민이 많다”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하스스톤 한국서버 오픈…롤 인기 위협할 대작?

    하스스톤 한국서버 오픈…롤 인기 위협할 대작?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게임제작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24일 ‘하스스톤 :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22일(한국시간) 하스스톤 미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23일 유럽, 24일 한국에서 하스스톤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에서 하스스톤 비공개 테스트를 해왔다. 하스스톤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등급전 모드 및 최근 플레이한 상대와 쉽게 대전을 할 수 있도록 상대를 친구 목록에 표시하는 기능을 추가했고 로컬 네트워크 상의 다른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친구 목록에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하스스톤은 윈도우즈와 맥, 아이패드 등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으로 워크래프트의 다양한 마법과 무기,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의 카드들을 조합하여 게이머들의 독특한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하스스톤은 비공개테스트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하스스톤을 통해 프로게이머를 하겠다는 국내 유저들이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리자드 ‘하스스톤’ 오픈 베타 테스트 “어떻게 참여하지?”

    블리자드 ‘하스스톤’ 오픈 베타 테스트 “어떻게 참여하지?”

    블리자드 ‘하스스톤’ 오픈 베타 테스트 “어떻게 참여하지?” 블리자드의 신작 ‘하스스톤’ 오픈 베타테스트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가 24일 신작 하스스톤의 한국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하스스톤은 ‘워크래프트’ 캐릭터들이 카드에 등장하고, 자원이나 공격·방어 순서 등의 규칙을 단순화해 접근성을 높인 컬렉터블 카드게임(CCG)이다. 하스스톤은 윈도우·맥·아이패드 등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네티즌들은 “하스스톤 나도 해보고 싶다”, “하스스톤 오픈 베타테스트 어떻게 참여하지?”, “하스스톤 관심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스스톤 국내 서비스 개시…역시 블리자드!

    하스스톤 국내 서비스 개시…역시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세계 최고의 게임제작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24일 ‘하스스톤 :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22일(한국시간) 하스스톤 미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23일 유럽, 24일 한국에서 하스스톤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에서 하스스톤 비공개 테스트를 해왔다. 하스스톤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등급전 모드 및 최근 플레이한 상대와 쉽게 대전을 할 수 있도록 상대를 친구 목록에 표시하는 기능을 추가했고 로컬 네트워크 상의 다른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친구 목록에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하스스톤은 윈도우즈와 맥, 아이패드 등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으로 워크래프트의 다양한 마법과 무기,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의 카드들을 조합하여 게이머들의 독특한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하스스톤은 비공개테스트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하스스톤을 통해 프로게이머를 하겠다는 국내 유저들이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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