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스타일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충북도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자율성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4자 대화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673
  • 하노이 북미회담 뒷얘기 “트럼프 떠나려 하자 최선희 황급히 김정은 메시지”

    하노이 북미회담 뒷얘기 “트럼프 떠나려 하자 최선희 황급히 김정은 메시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은 시작부터 허우적댔다.” 미 CNN 방송은 6일(현지시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의 전후 상황에 밝은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 지난 회담의 막전막후 벌어졌던 뒷 이야기들을 전했다. ‘모욕과 마지막 승부수: 트럼프의 험난했던 대북외교 수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따르면 북한은 회담이 결렬될 조짐을 보이자 합의 성사를 위해 막판까지 분주히 움직였지만 끝내 미국의 돌아선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그러나 반대로 회담이 시작하기 전에는 회담 하루 전에 도착해 있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의견 차이를 조금이나마 좁히기 위해 카운터파트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만나길 원했지만 끝내 외면당했던 사실도 전해졌다. 북한은 정상회담 이틀째인 지난달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상을 깨고 회담장에서 걸어나가자 급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협상이 결렬돼 정리가 될 무렵, 한 북한 관리가 미국 대표단 쪽으로 달려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메트로폴 호텔을 떠날 채비를 하는 와중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전하러 미국 대표단에 황급히 온 것이다.이 메시지는 영변 핵시설 폐기를 대가로 대가로 대북 제재를 완화하는 문제에 관해 합의를 이루기 위한 북한의 마지막 시도였다고 CNN은 전했다. 미국과 북한은 영변 핵시설에 대한 ‘공통의 정의’를 놓고 실랑이를 벌여 왔는데, 북한은 영변 핵시설 폐기 제안을 진전시키려는 마지막 시도를 걸어온 것이었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의 마지막 메시지 역시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확장된 개념에 북한이 공감하는지 여부가 분명치 않았다고 한다. 이에 미국 관리들은 명확성을 요구했고, 최선희 부상은 답변을 가져오기 위해 서둘러 돌아갔다. 김정은 위원장은 ‘그 구역에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답했지만, 최선희 부상이 이같은 답변을 들고 돌아왔을 때 미국 대표단은 이에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 협상 재개도 원치 않았다. 결국 몇 시간 뒤에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으로 향했다. 그는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그(영변)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야 했다”면서 “왜냐하면 여러분(기자들)이 말한 적 없고, 쓴 적도 없지만 우리가 발견한 다른 것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러한 마지막 시도에도 미국과 북한은 여전히 핵시설 폐기와 맞바꿀 제재 해재의 범위와 속도에 관해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몇몇 미국 관리들은 김정은 위원장의 마지막 노력에 대해 그가 협상 타결을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미국이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것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백악관은 이러한 과정에 대해 확인을 해주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이렇게 북한이 막판까지 협상 타결을 위해 매달렸던 것과 달리 회담 시작 전에는 북한이 여유를 부린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부위원장과 고위급 회담을 갖길 원했던 폼페이오 장관을 바람 맞힌 것이다. 회담 시작 몇주 전부터 여러 차례 실무협상을 가졌지만 북미는 비핵화 실행 조치와 상응 조치를 놓고 견해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 때문에 정상회담이 열리기 하루 전인 지난달 26일 도착해 있던 폼페이오 장관은 김영철 부위원장에게 고위급 회담을 제안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마주 앉기 전에 북한의 협상 타결 의지를 가늠하길 간절히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영철 부위원장이 만나려 하지 않아 폼페이오 장관은 회동을 기대하며 몇 시간을 대기하다가 결국 좌절한 채 잠자리에 들었다고 CNN은 전했다.북한 당국자들이 미국 카운터파트를 상대로 바람을 맞힌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서도 정상회담 하루 전 고위급에 대한 ‘모욕’은 걱정스러운 일이었다. CNN은 “결과적으로는 2차 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했던 승리가 아닐 것이라는 불길한 전조였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폼페이오 장관이 겪은 모욕은 ‘변덕스러운 협상 스타일’이라는 북한의 외교 접근법을 잘 보여준다고 CNN은 설명했다. 사실 이번 정상회담은 그 전부터 삐걱거리는 조짐을 보였다. CNN에 따르면 북미 실무 대화에서 합의에 거의 진전을 이루지 못한 데다, 북한 관리들은 여러 차례 ‘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협박하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미 정부 고위 관리들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에 의구심을 품었고, 트럼프 대통령도 ‘김정은 위원장이 실무급 대화에서 제시된 북한의 기존 입장을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협상장에서 떠날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장인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로 향할 때까지도 김정은 위원장과 얼굴을 맞대면 합의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면서 자신과 김정은 위원장의 ‘개인적 외교’의 힘을 자신했다고 CNN은 전했다.이 방송은 미 당국자를 인용해 미 행정부가 다음 달 안으로 북한과 후속 실무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북한이 아직 회담 시기와 장소를 확정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북한이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는 게 사실로 확인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매우 매우 실망하게 될 것(very, very disappointed)”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은 사실인지 확인하기에 이르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유지, ‘선 사실 확인, 후 대응’ 기조를 보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배연정 “박정희 시해 당일 차 돌렸다..무덤까지 끌고 갈 얘기”

    배연정 “박정희 시해 당일 차 돌렸다..무덤까지 끌고 갈 얘기”

    ‘마이웨이’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시해 당시를 회상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 최고의 인기 코미디언이었던 배연정이 출연했다. 이날 배연정은 코미디언으로 왕성히 활동하던 때를 회상하며 “저는 이 이야기를 무덤까지 끌고 가야 하는데, 글쎄 모르겠어요. 편집해서 방송에 나갈지 안 나갈지는 몰라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배연정은 “그때 박정희 전 대통령이 쪽진 머리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나도 10년 넘게 머리를 쪽을 졌어요”라면서 “유명인들이 궁정동으로 비밀리에 초대 받기도 했어요. 청와대에 들어갔는데 체구는 탄탄하고 깡마르고 까무잡잡한 분이 서있었어요”라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떠올렸다. 이어 “시해 사건이 나던 날도 제가 가는 거예요. 중앙정보부에서 다 와서 저희를 데려가요. 가는 길에 도로에서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는데 저희 차는 빨간 신호에서 걸렸죠. 그런데 제가 저도 모르게 ‘차 돌려’ 그랬어요. 귀에서 뭐가 시켜요. ‘가면 안 돼’ 이런 식으로. 그리고 마음이 그날은 너무 불안한 거예요. 그래서 그날은 차를 돌려 집으로 왔어요. 그날 시해 사건이 난 거예요”라고 밝혔다. 배연정은 “저는 지금도 소름이 돋아요”라며 “‘가면 안 돼’ 이러면서 마치 사형수가 지금 목을 매달러 가는 기분이었어요. 그날 제가 거기를 들어갔으면 안 좋은 꼴을 봤을 거고. 거기에서 돌아서 왔는데 연락이 오더라고요. 시해 사건이 났다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시해 사건 이후 라디오에서 장송곡 같은 게 나올 때 제가 2달 동안 병원으로 정신과 치료를 다녔잖아요. 그때부터 불면증이 시작된 거예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원, 훈훈 비주얼로 시선 집중 ‘화보 촬영하고 올게요~’

    주원, 훈훈 비주얼로 시선 집중 ‘화보 촬영하고 올게요~’

    주원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주원은 7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4월호 화보 촬영 차 태국 코사무이로 출국했다. 이날 멀리서부터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주원은 포근한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편안한 스타일의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핀 스트라이프 포인트의 가디건에 심플한 스타일의 스니커즈를 착용해 캐주얼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깔끔한 실루엣의 백팩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주원은 21개월간의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라코스테(LACOSTE)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 번째 세계 1위는 남달라 4년 만에 샷 감각 최고예요”

    “세 번째 세계 1위는 남달라 4년 만에 샷 감각 최고예요”

    “뒤척이다 새벽 1시쯤 SNS에 ‘축하한다’는 글이 올라와 확인했더니 1위가 됐더라구요. 시즌 두 대회 만이라 얼떨떨했어요.” ‘라이벌’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2위로 밀어내고 4개월여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오른 박성현(25)은 “이번이 세 번째 세계 1위다. 그래서 이전보다는 덤덤한 편”이라면서 “다만 저번에는 10주를 지켰는데 이번엔 더 오래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6일 필리핀 마닐라 인근 라구나의 더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필리핀여자프로골프투어(LPGT) 더 컨트리클럽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 앞서 이같이 밝힌 박성현은 이어 “샷 감각이 가장 좋았던 때가 2015년인데 요즘이 그때 느낌”이라면서 “시즌 첫 대회인 태국 혼다대회 때부터 샷이 좋았고, 우승한 HSBC대회에서는 자신감까지 넘쳐 있었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2017년 11월 6일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지만 한 주 만인 13일 2위로 내려앉았고, 지난해 8월 20일 두 번째로 톱랭커가 됐다가 10월 29일 쭈타누깐에게 1위를 빼앗기면서 ‘2인자’로 2019시즌을 맞았다. 2017년 6월 쭈타누깐이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지금까지 박성현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줄곧 그와 치열한 1위 경쟁을 이어 온 셈이다. 박성현은 “HSBC대회 최종 라운드에서는 주위의 말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집중이 잘됐다”면서 “영원한 숙제일 것 같았던 쇼트게임은 나보다 못하는 선수도 있을 것이라고 마음을 편히 먹으니 도리어 잘 풀리더라”고 설명했다. “이 점들이 지난 두 번의 세계 1위 때와는 다른 점”이라고 설명한 박성현은 “남자 투어인 PGA 선수들 수준의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성현은 이날 대회 첫 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그는 “긴 전장이 내 스타일에 맞지만 남은 이틀 그린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닐라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공기청정기·건조기는 필수” 미세먼지, 가전 지형 바꿨다

    “공기청정기·건조기는 필수” 미세먼지, 가전 지형 바꿨다

    1대는 기본… 여러 대 사는 소비자 늘어 건조기·스타일러 등 매출 10위권 진입 “올해 건조기 시장 세탁기 능가할 것” 마스크·창문 필터 온라인 판매 3·4배↑초강력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공기청정기와 건조기를 찾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가 가전제품 시장의 지형까지 바꿔놓은 것이다. 6일 이마트가 2017년 1월부터 지난 4일까지 3년간 가전제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련 가전 품목 3개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위권 내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기는 2017년 매출 순위 36위에서 올해 7위로, 공기청정기는 31위에서 8위로 껑충 뛰었다. LG 스타일러로 대표되는 의류관리 가전도 10위에 올랐다. 특히 공기청정기 매출은 올해 1~2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4% 늘었고, 2017년과 비교하면 무려 1393% 급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갈수록 심해지다 보니 ‘보조 가전’으로 인식됐던 공기청정기나 건조기가 ‘필수 가전’이 됐다”면서 “공기청정기를 여러 대 사는 고객도 많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국내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7년 140만대에서 지난해 250만대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 3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면서 “지난해 100만대를 돌파한 건조기 판매량 역시 올해 200만대 규모로 성장해 건조기 시장이 세탁기 시장을 능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미세먼지 차단 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G마켓과 옥션, G9은 미세먼지가 심했던 지난 5일간(2월 28일~3월 4일) 미세먼지 관련용품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한 주 전보다 최대 7배 늘었다고 밝혔다. G마켓에서는 미세먼지 창문 필터가 4배, 황사·독감 마스크와 산소발생기가 각각 3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렌털용 공기청정기기와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매출도 2배 이상 늘었다. 일반 공기청정기는 59%, 손 소독기는 25%, 공기정화 식물은 2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G마켓 관계자는 “스투키나 수염 틸란드시아 등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물의 판매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옥션에서도 황사·독감 마스크(194%), 차량용 공기청정기(106%), 눈 건강용품(135%), 의류관리기(32%) 등의 판매량이 대폭 늘었다. ‘미세먼지’를 키워드로 한 기획전도 잇따르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은 이달까지 전일 예보 기준으로 평균 미세먼지 수치가 80㎍/㎥ 이상이면 당일 오전 9시부터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등 미세먼지 관련용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이소자키 아라타 ‘건축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

    이소자키 아라타 ‘건축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

    ‘포스트모던 건축’을 선도해 온 일본 건축 거장 이소자키 아라타(87)가 건축계의 최고 영예이자 ‘건축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CNN 등에 따르면 프리츠커상 심사위원단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소자키를 올해 수상자로 발표하면서 “건축역사와 이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아방가르드의 포용으로 결코 현상유지를 복제하지 않은 건축가”라고 격찬했다. 그는 일본의 현대 건축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린 건축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자신이 이미 프리츠커상 심사위원을 역임해 “너무 늦게 상을 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온 거장에 속한다. 큐슈에서 태어난 그는 도쿄대학에서 ‘일본 전후 건축의 상징’으로 불린 건축학자이자 교수 겐조 단게 밑에서 건축을 공부했고, 1960년대 초부터 현대적이면서 실용적인 건축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현상을 해체해 재해석하고 종합하고 독특한 시선을 넣는 건축 기법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발전시켜왔다. 특히 깔끔하고 단정하면서도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아왔다.1966년 완공된 오이타 시립 공공 도서관을 비롯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1986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주경기장 등이 그의 대표작이다. 근년 들어서는 활동의 장을 해외로 옮겨 중국과 중동, 유럽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 명소 카이샤은행 도입부, 카타르 국립컨벤션센터 등도 그의 작품이다. 일본은 미국(8회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는 안도 다다오, 류에 니시자와, 세지마 가즈오 등이며 이번까지 7차례, 8명이 수상했다. 중국, 인도 등도 수상자를 내고 있지만 한국인으로 이 상을 수상한 사람은 아직 없다. CNN은 “지난 10년 동안 프리츠커상을 받은 수상자 가운데 이소자키가 7번째 아시아인”이라면서 “아시아가 세계 건축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LG전자, 하반기 롤러블, 8K 올레드 TV 출시한다

    LG전자, 하반기 롤러블, 8K 올레드 TV 출시한다

    LG전자가 올 하반기 롤러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TV와 8K(7680×4320) 올레드 TV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롤러블 올레드 TV는 두루마리처럼 돌돌 말리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에서 업계의 찬사를 받은 제품이며, 8K 올레드 TV는 지난해 일부 업체가 판매를 시작했지만 LG전자는 출시를 미뤄 오던 제품이다.권봉석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사장)은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19년형 TV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이들 제품을 올 하반기 세계에서 제일 먼저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롤러블 올레드 TV는 초기에 한국,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출시국을 정할 것이며, 적정 가격선은 유통 부문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권 사장은 8K 올레드 TV 출시 계획을 설명하면서 앞서 출시된 제품들과 관련 “8K 콘텐츠가 존재하는가, 현존하는 8K TV들이 현재 콘텐츠를 제대로 재생할수 있는가를 봐야 한다”면서 “LG전자는 하반기부터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등 8K 재생 규격을 준수해 출시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은 해상도 이외에 컬러, 초당 프레임 수 등 진정한 8K 기준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를 재생하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한편 이날 발표한 2019년형 올레드 TV엔 지난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화질 프로세서 ‘알파9’에 100만개 이상 콘텐츠를 학습시킨 딥러닝 기술을 추가한 2세대 알파9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영상과 주변 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TV 화면을 보며 음성이나 리모콘으로 집안 모든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AI 홈보드’ 기능도 이번에 추가됐다. 2019년형 올레드 TV는 지난해보다 가격도 최대 30% 낮아졌다. 55형이 270만∼310만원, 65형 520만∼890만원, 77형은 1200만∼1800만원이다. 다음달 1일까지 구입하면 모델에 따라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와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등을 준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그라운드플랜, 브랜드 론칭 4주년 한정판 미스트 리필 출시

    그라운드플랜, 브랜드 론칭 4주년 한정판 미스트 리필 출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그라운드플랜(GROUND PLAN)이 론칭 4주년을 맞아 뷰티 업계 최초로 한정판 미스트 리필 제품을 6일 출시했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미스트 리필 제품은 브랜드 베스트 셀러인 ‘24h 시크릿 미스트 플러스’를 450㎖ 대용량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100㎖ 미만 용량의 공병에 덜어 다니면 평상시는 물론 여행 때도 휴대가 가능해 환경과 실용성을 둘 다 잡았다. 김희경 그라운드플랜 부대표는 “이번 한정판 출시 제품은 4주년 출시 기념은 물론 그라운드플랜이 지향하는 가치인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라운드플랜이 그동안 꾸준히 공병 활용 캠페인과 전시를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라운드플랜은 론칭 4주년 기념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면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그라운드플랜의 한정판 미스트 리필 제품은 온라인몰(www.grplan.com)과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소공동 본점, 부산 광복점, 창원점, 울산점), 현대백화점(판교점, 광주 충장로점, 금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친일논란’ 도가 제창 보류

    경기도는 ‘경기도 노래‘ 작곡가 이흥렬과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이흥렬이 동일인인지 확인될 때까지 도 공식 행사에서 제창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제정시기와 곡의 스타일 등을 감안할 때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이흥렬의 곡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재 민족문제연구소에 동일인 여부 확인을 의뢰한 상태다. 이에 따라 도는 친일인사 여부가 확인되면 제창을 중단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가칭 경기도 노래 제정 자문위원회를 3월 중으로 구성, 신곡 제정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 경기도 노래가 도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담지 못하고 너무 딱딱하다는 지적이 있어 올해 초부터 이재명 지사 지시로 신곡 제정을 추진해 왔다”면서 “도민 공모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경쾌하고 희망찬 느낌을 곡을 경기도 노래로 제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경기 여주시와 고양시도 지난달 28일과 26일 친일 잔재를 청산하는 의미로친일인명사전에 오른 김동진이 작곡한 시가(市歌)의 사용 중단을 각각 결정한 바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고품격 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 그랜드 오픈

    고품격 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 그랜드 오픈

    국제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에 고품격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이 지난달 28일 공식 오픈했다. 평택호관광단지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개관한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9층, 329실 규모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329개의 객실 및 로비 라운지, 레스토랑, 비즈니스 미팅룸,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야외 수영장 다목적룸(안마의자, 소규모 모임룸, 시네마룸, 키즈룸, 게임룸)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옥상에는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객실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스탠다드 더블과 스탠다드 트윈, 스탠다드 그리고 현대적 감각과 한국 전통의 멋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스탠다드 온돌로 구성된다. 디럭스 더블은 침실과 응접실로 구성된 두 개의 객실이 연결돼 있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디럭스 패밀리는 두 개의 객실에 각각 침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부모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디럭스 시네마는 두 개의 연결된 객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응접실에 준비된 대형 빔 프로젝트를 통해 입체감 있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디럭스 키즈는 침실 외에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키즈룸이 연결돼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적격이다. 디럭스 베이비는 3세 이하의 아이를 위한 친환경 제품으로 베이비룸이 조성돼 있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마련됐다.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스위트 룸은 총 3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주니어 스위트는 침실 1개와 욕실 1개로 구성돼 있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프리미엄 스위트는 한층 여유 있고 수준 높은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의 공간인 로얄 스위트는 서해대교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과 2대의 안마의자로 격조 높은 힐링의 시간을 보장하게 된다. 부대 시설로는 1층에 프론트, 로비 라운지, 그리고 비즈니스센터 등이 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2층 레스토랑에는 엄선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3월 한달간은 오픈 기념으로 주말(금, 토)에 맥주가 무료로 제공되며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가 제공 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시 단체모임과 회식도 가능하다. 소규모 컨퍼런스룸은 비즈니스 미팅과 세미나는 물론 소규모 모임과 워크샵 등에 적합하다. 투숙 고객은 휘트니스센터와 비즈니스 센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우나는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전 객실에는 초고속 무선인터넷과 모닝콜 서비스, 최고급 객실 어메니티가 제공되며, 스위트 룸에는 삼성스타일러까지 설치돼 있어 중요한 미팅 등을 앞둔 VIP 고객까지 고려했다. 또한 호텔은 해외 바이어 등 장기체류자를 배려해 바닥 난방과 세탁시설까지 구비해 세탁도 가능하다. 옥상에서는 평택항과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석양과 함께 최상의 야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측 관계자는 “호텔이 위치한 포승국가산업단지에는 현재 현대자동차와 BMW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2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장기간 체류하는 해외 바이어 수요가 매우 높고, 최근에는 여행으로 평택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은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평택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묵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전지현, 슬림한 보디라인 돋보인 화보

    [포토] 전지현, 슬림한 보디라인 돋보인 화보

    탄탄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전지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네파는 ‘스타일 브리즈(style Breeze)’를 테마로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을 발표하며 전속 광고 모델 전지현과 함께한 어반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올해로 6년째 네파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전지현은 화보 속에서 탄탄한 보디라인과 여전한 청순미를 뽐냈다. 사진=네파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영흥도, 국가어항 지정으로 관광가치 상승…‘디오마레 스파앤리조트’ 건립

    인천 영흥도, 국가어항 지정으로 관광가치 상승…‘디오마레 스파앤리조트’ 건립

    인천시는 지난 25일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의하면 해수부가 영흥도 진두항에 약 480여억원을 투입하여 항만 시설을 개선하고, 낚시레저 전용부두, 친수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해양관광 거점어항으로 육성하게 된다. 영흥도는 서해바다의 가운데에서 그림같은 바다와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연간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수도권 대표 휴양지로, 영흥도에는 십리포해변, 장경리해수욕장 등 명소가 있고, 대부도, 제부도, 선재도 등 유명여행지들이 근거리에 있어 수도권 바다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또, 아일랜드CC, 베르아델승마장, 어평도 등에서 골프, 승마,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아 레저를 즐기는 시민들도 많이 찾는다. 봄에는 갯벌체험과 낚시, 여름에는 해수욕, 가을에는 포도, 겨울에는 일몰로 유명한 영흥도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는 사계절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교통편이 좋지 않아 영흥도 한 번 가려면 불편함을 감수해야했지만, 지금은 교통환경과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2000년 선재대교가 준공되고, 연이어 2001년 영흥대교가 개통되면서, 영흥도는 배를 타지 않고 자동차 드라이빙만으로도 갈 수 있는 섬이 되었다. 현재 영흥도까지 차량을 이용하면 인천에서 30분대, 서울에서 1시간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2025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되면 수도권 어디에서든 영흥도로 가는 쉽고 빠른 길이 열리게 된다. 국가어항 지정과 더불어 서해안 해양관광의 거점이 될 영흥도에 프리미엄 해양복합리조트가 건립된다. 인천시 옹진군 내리 일대에 건립되는 ‘디오마레 스파앤리조트’는 대지면적 9,960㎡, 연면적 2만7892.93㎡, 총 7개층으로 이루어진 호화 리조트로, 400여개의 객실과 클럽메드식 부대시설로 조성된다. 디오마레 스파앤리조트는 경치가 아름다운 영흥도 안에서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에 입지를 선정해 전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다. 모든 객실을 오션뷰 테라스가 있는 복층구조로 설계하고,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마감하여 최고급 리조트다운 면모를 갖춘다. 펜트하우스는 하나의 객실을 3층의 공간으로 설계하고, 루프탑에 프라이빗풀과 데이베드를 갖춰 하늘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하이엔드 휴양공간으로 만든다. 리조트 안에 프라이빗 비치와 요트 마리나, 해수온천 인피니티 풀, 스파와 뷰티케어, 피트니스, 게임존, 스크린골프장, 스크린야구장, 야외공연장, 푸드코트, 카페, 레스토랑, 펫호텔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춘다. 특히 디오마레 스파앤리조트는 리조트와 연결된 요트마리나를 설계해 해외의 유명 휴양지에서나 봄직한 요트라이프를 실현한다. 국내최대 요트회사와 합작하여 요트투어, 선상파티, 선상낚시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며, ‘가는 길조차 여행이어야 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투숙객을 위한 요트운행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디오마레 요트운행서비스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요트선착장에서 탑승한 후 영흥도의 리조트까지 약 2시간대 시간이 소요된다. 디오마레 스파앤리조트는 인천 송도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 중이며, 모델하우스 내방객을 대상으로 스타일러,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리조트 객실의 개별분양 등 상세 문의는 공식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아웃도어룩 완벽 소화하는 탄탄 몸매 ‘상큼 매력’

    전지현, 아웃도어룩 완벽 소화하는 탄탄 몸매 ‘상큼 매력’

    배우 전지현이 화보를 통해 탄탄한 보디라인과 아름다움을 뽐냈다. 네파는 ‘스타일 브리즈(style Breeze)’를 테마로 2019년 봄∙여름(S/S) 컬렉션을 발표하며 전속 광고 모델 전지현과 함께한 어반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올해로 6년째 네파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전지현은 화보 속에서 탄탄한 보디라인과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를 통해 전지현은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존재를 넘어 운동을 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여성들이 보다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도록 영감을 주는 멘토와 같은 역할을 보여준다.전지현은 지난 겨울 네파의 FW화보를 통해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고 섹시한 도시 여성의 무드와는 180도 바뀐 자유 분방하고 청량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자동차, 자전거, 서핑보드 등 다양한 소품에 따른 능숙하고 끼 넘치는 포즈를 통해 다채로운 어반 아웃도어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청량한 매력이 듬뿍 담긴 전지현의 어반 아웃도어 화보는 네파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영상] ‘한국말 아는 거 있나’ 묻자 ‘삼산동 귀요미‘ 팟츠 “나가“ ”닥쳐”

    [동영상] ‘한국말 아는 거 있나’ 묻자 ‘삼산동 귀요미‘ 팟츠 “나가“ ”닥쳐”

    ‘삼산동 귀요미’ 기디 팟츠(24·전자랜드)가 코트 밖에서도 막(?) 나간다. 팟츠가 지난 3일 삼성과의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 30점을 넣어 82-77 승리를 이끈 뒤 주관 방송사와의 수훈 선수 인터뷰 동영상이 5일 아침에 뒤늦게 화제로 떠올랐다. 중계진이 한국에 온 지 얼마 안되는 그에게 ‘혹시 할 줄 아는 한국말이 있느냐’고 물은 게 화근이었다.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했던 그의 입에서 처음 나온 말은 “나가?“였다. 눈치챘겠지만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으로부터 많이 들은 말이 아닌가 짐작된다. 통역 변영재씨가 당황한 듯 어깨를 툭 건드리며 자제하라는 듯한 신호를 보냈다. 이어 변영재 통역이 엄지를 들어 보이며 “굿”이라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유도하자 팟츠는 이내 “좋아”라고 답했다. 여기에서 마쳤으면 무난했을텐데 팟츠는 굳이 “닥쳐”라고 내뱉곤 빙긋빙긋 웃었다. 당황한 중계진과 변 통역은 “안돼, 안돼, 안 들은 것으로 하겠다”며 급히 마무리했다. 팟츠는 이번 시즌 평균 19.3점을 넣고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는 등 전자랜드가 2위로 순항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니폼 하의를 유독 짧게 입는 데다 특유의 턱수염, 분홍색 농구화 등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인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전자랜드 홈 경기장인 삼산월드체육관이 있는 동 이름을 따 ‘삼산동 귀요미’로 통하는 이유다. 팟츠는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의 별명에 대해 “귀엽게 생기지 않았는데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말을 더 배워서 다음 인터뷰 때 더 많은 한국말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창단 후 처음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는 전자랜드는 유독 코트 바깥에서도 재미있는 장면을 많이 연출해내고 있다. 이날 경기 도중에도 유 감독이 타임아웃을 부른 뒤 일찍 파울 트러블에 걸린 찰스 로드를 향해 자신의 눈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룩 앳 미(Look at me)”라고 여러 번 말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유 감독은 이번 시즌 타임아웃 도중 국내 선수들에게 “‘떡 사세요’ 하면서 얘(외국인 선수)만 찾을 거야?”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또 몇 년 전 KCC와 경기 도중 슛 성공률이 떨어지는 상대 신명호에 대해 “신명호는 (수비하지 말고) 놔두라고 40분 내내 얘기했는데…”라고 선수들에게 말하는 장면은 지금도 인터넷 ‘인기 동영상’ 순위에 오를 정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악동 키리기오스, 즈베레프와의 결승 앞두고 “제트스키 타러 갔죠 뭐”

    악동 키리기오스, 즈베레프와의 결승 앞두고 “제트스키 타러 갔죠 뭐”

    ‘악동’ 닉 키리기오스(24·호주)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멕시칸 오픈을 제패하기 몇 시간 전에 한 일이 새삼스럽게 눈길을 끈다. 키리기오스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알렉산데르 즈베레프(독일)를 2-0(6-3 6-4)으로 물리치며 투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세계 랭킹 13위로 가장 높이 날았다가 이번 주 72위로 떨어져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나락을 경험한 그는 세계 3위 즈베레프와의 결승 대결을 앞두고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제트스키를 타러 갔다고 털어놓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키리기오스는 “좀 더 단련된 방법, 더 나은 프로다운 방법, 옳은 일을 할 필요가 있었다”며 “코치도 없으니 아마도 그렇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즈베레프와의 경기를 몇 시간 앞둔 오후 5시 30분 제트스키를 타러 갔다. 물론 톱 10 선수들이 하는 일은 아니었다고 나도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런데 결승 상대 즈베레프는 그가 이번 대회에서 꺾은 세 번째 톱 10 랭커였다. 앞의 둘은 라파엘 나달(2위 스페인)과 존 이스너(9위 미국)였다. 둘에 앞서서는 세 차례 그랜드슬램 대회 챔피언을 지낸 스탄 바브링카(스위스)를 눌렀다. 은빛 배 모양의 트로피를 들고 검정색 솜브레로를 쓴 그는 “이번 대회에 언더독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많은 기대를 하지도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대단한 느낌을 받았다. 즈베레프는 믿기지 않는 선수이며 약점도 많지 않았다. 난 내 스타일대로 경기하고 싶었을 뿐이다. 이런 성적을 거둬 진짜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주 내내 키리기오스는 자신을 싫어하는 관중들, 몸도 안 좋고 부상에다 통증까지, 또 나달을 꺾은 뒤에도 나달로부터 “존경심이 부족하다”는 불평을 들었던 터였다. 그는 “바라건대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다고만 생각하는 지점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며 “내가 할 수 있으면 당신도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대회 앞선 네 경기에서 9시간 이상을 버틴 키리기오스는 즈베레프를 맞아 가볍게 완승을 거뒀다. 즈베레프는 “(ATP) 500 시리즈 대회에서 네 선수를 물리친다면 우승할 자격이 충분하다. 분명 이번주의 챔피언”이라고 치켜세웠다. 투어는 이번 주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언 웰스와 마이애미 오픈으로 매스터스 1000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편 4일 발표된 ATP 랭킹에서 키리기오스는 33위로 무려 39계단 뛰어올랐다. 정현은 10계단 떨어진 63위에 랭크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코노미석도 이제 편안히…에어버스 ‘스마트 시트’ 공개

    이코노미석도 이제 편안히…에어버스 ‘스마트 시트’ 공개

    지금껏 비행기를 탈 때 이코노미석은 경제적이긴 하지만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런데 이제 이런 편견을 깰지도 모르는 ‘똑똑한 좌석’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CNN 등 외신은 영국 디자인회사 레이어가 에어버스의 중·단거리 기종에 적용하기 위해 설계·제작한 차세대 이코노미 좌석을 소개했다. 레이어는 유럽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의 협력사로, 항공사는 물론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18개월 동안에 걸쳐 가벼우면서 편안한 좌석을 만들어냈다고 말한다.‘무브’라는 이름의 이 좌석은 전도성 섬유 소재로 돼 있으며 그 내부에는 스마트 센서가 내장돼 있다.이에 따라 각 승객은 본인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해 온도나 경도, 압력, 또는 움직임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앱은 알람을 통해 승객이 일어날 시간이나 다리를 풀어줘야 하는 스트레칭 시간, 또는 수분 보충 시간 등을 알려줘 더욱 쾌적한 비행을 약속한다.빨간색과 파란색이 스타일리시하게 어우러진 외관은 지금까지 나온 이코노미석 중에서도 가장 멋져 보인다. 또 이 모델은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놔둘 수 있는 별도의 수납공간을 채택했으며 압력을 감지하는 신소재를 사용해 분실을 방지한다. 옵션으로 트레이를 설치해 비행 중 영화 등을 감상할 수도 있다.또한 이 모델은 등받이 각도를 바꿀 수 없게 해 승객 사이 다툼을 예방하며 마사지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해 다른 방법으로 승객의 피로를 풀 수 있게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 좌석은 경량화를 실현함으로써 기체의 중량을 줄여 연비를 높이는 효과 마저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벤저민 휴버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대부분 비행에 관한 새로운 기술은 비즈니스석을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렇지만 우리는 좋은 설계는 누구나 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승객과 항공사 모두를 위해 이코노미석을 개선하고 가치를 더하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사진=레이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니콜, 카라 탈퇴 후 심경 변화 있나 ‘핑크색 헤어 깜짝’

    니콜, 카라 탈퇴 후 심경 변화 있나 ‘핑크색 헤어 깜짝’

    걸그룹 카라 출신 니콜이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니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니콜은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웃음 짓고 있다. 특히 니콜의 핑크색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모았다. 니콜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예쁘다”, “심경변화라도 있나?”, “앨범 나오나?”, “니콜 여전히 매력적이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콜은 2014년 걸그룹 카라를 탈퇴했다. 사진 = 니콜 인스타그램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장하성의 ‘빼박’ 무지개/황수정 논설위원

    [씨줄날줄] 장하성의 ‘빼박’ 무지개/황수정 논설위원

    ‘무지개’ 정년 퇴임사의 침도 안 말랐다. 청와대의 퇴임 서류에는 이제 겨우 잉크 자국이 마를까 말까 하겠다.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이야기다. 그가 신임 주중 대사로 내정됐다는 소식이 들린다. 인터넷 공간이 후끈거린다. 설왕설래의 온도를 청와대가 과연 감지나 하는지 궁금하다. 지난달 27일 장 전 실장은 고려대 교수로 정년 퇴임했다. 지난해 11월 청와대를 떠나 곧장 모교인 고려대 강단으로 돌아갔던 그의 퇴임사는 이제 생뚱맞기 짝이 없어졌다. “현실정치에 정치인으로 참여하는 것은 과거에도 지금도 관심이 없다”며 자신을 “이상주의자”라고 했다. “철없이 무지개를 좇는 소년으로 살고 싶다”고도 했다. 그렇다면? 국민경제 체질을 바꿔 생몸살 나게 한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은 무지갯빛 이상에서 나왔던가. 부동산값 폭등에 “내가 강남 살아봐서 아는데, 모두가 강남 가서 살 이유가 없다”던 황당 발언. 그것도 정치적 몽상가의 입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나온 건가. 뒤늦게 아귀를 맞춰들 봤겠으나, 고해성사를 들은 마당에 누가 야박하게 쪽박을 깨겠나. 이제는 무지개 소년으로 살겠다는데. 그 고백이 들린 바로 다음날 주중 대사 내정설이 나왔다. 그러니 사정은 딴판이다.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는 성토들이 봇물 터진다. SNS를 달구는 문장 몇 개만 퍼오자. 댓글 여론이 얼마나 생생한 ‘송곳’인지 무서울 정도다. “올 초면 소주성 성과가 나타날 거라고 말했지. 그는 자숙하면서 지켜봐야 한다.” 이건 점잖은 지적이다. “이제 중국어 할 줄 아는 대사는 임명 안 할 작정인가.” 중국어 한마디 못하고 결정적일 때마다 자리를 비워 구설에 올랐던 전임 주중 대사인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소환된다. 청와대 인사 스타일을 향한 공격은 씁쓸한 은유로 마무리된다. “장하성의 무지개는 비가 오고 있는데도 떴다. 능력자!” 청와대가 백번 고민했다는 후문도, 그가 극구 고사한다는 소문도 들리지 않는다. 그의 무지개는 두고두고 ‘빼박’(빼지도 박지도 못하는 상황)의 우스개로 남게 생겼다.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는 외교관이었다. 그 책은 원래 세상사람이 다 읽으라는 저술이 아니었다. 당시 외교력 부족으로 벼랑 끝에 섰던 조국 피렌체를 구하자고 새 군주 한 사람을 위해, 팽(烹)당한 마키아벨리가 자신의 외교 경험을 집약해 쓴 ‘가이드 북’이었다. 우리 외교가 헝클어지다 못해 실종됐다는 걱정이 높다. 신임 주중 대사한테 마키아벨리 흉내를 내라는 말이 아니다. ‘외교 기본서’부터 읽어야 할 사람이라면 난감하다. 몸에 맞는 옷이라야 입는 쪽도, 지켜보는 쪽도 편하다. sjh@seoul.co.kr
  • ‘미우새’ 홍진영 홍선영, 母도 몰랐던 러브스토리 공개

    ‘미우새’ 홍진영 홍선영, 母도 몰랐던 러브스토리 공개

    ‘미우새’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첫사랑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어머니도 몰랐던 홍진영, 홍선영의 러브 스토리가 밝혀져 관심을 모은다. 이날, 언니 홍선영은 화려한 오토바이 곡예(?)를 자랑하던 첫사랑 오빠의 추억을 털어놨다. 홍진영도 익히 알고 있다는 듯 “배우 누구 닮았지?” 라며 함께 수다 꽃을 피운 반면, 홍자매의 어머니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선영이 그 오빠를 한 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남다른 작전(?)을 벌인 사연을 공개하자 녹화장에서는 박장대소가 터지기도 했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홍선영에게 최근에는 가만히 있어도 수많은 남성들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진다고 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진영도 “언니는 정복하고 싶은 스타일이야”라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는데, 언니 홍선영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홍선영은 직접 만든 선물을 가지고 누군가를 찾아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곳에서 예상 밖의 인물이 등장해 모두의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미우새’는 3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참시’ 수현, 환한 미소로 본방사수 독려 ‘매니저와의 일상은?’

    ‘전참시’ 수현, 환한 미소로 본방사수 독려 ‘매니저와의 일상은?’

    ‘전참시’ 수현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일 MBC 예능연구소 인스타그램에는 “할리우드 배우 수현이 ‘전참시’에 떴다! 열정 만수르와 매니저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일상 #전지적참견시점 오늘 밤 11시 5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배우 수현이 매니저와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본방 사수를 독려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보리색 블라우스로 스타일링을 한 수현이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MBC ‘전참시’는 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